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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산업 탄소중립의 현재와 미래

2022.02.17

발표자 : 윤성일

Educational background
Period University Major

Korea university & KIST


2016.08 – Present
(Ph.D course)  Material science and Engineering

Korea university & KIST


2013.03 – 2015.02
(Master course)  Material science and Engineering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 technology


2007.03 – 2013.02
(B.S. degree)  Material science and Engineering

Research backgraoun
Contents Value Remark

First author : 4  Ceram. Int. (3)


SCI/SCIE journal
Co-authour : 1  J. Korean Ceram. Soc.
 J. Ceram. Soc. Japan

International conference Presenter : 4  Oral : 3


 Poster : 1 1
Patent Domestic patent : 10, international patent : 7 -
시멘트 산업에서의 탄소 배출
 시멘트 산업에서 배출되는 온실 가스는 시멘트의 주 원료인 석회암의 열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CO2 가 60% 를 차지함 .

 클링커 생산을 위해 사용되는 화석연료의 연소에서 나머지 40% 의 CO2 가 발생함 .

 시멘트의 원료로 사용되는 석회석의 대체 물질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산업에 비하여 온실가스의 발생량이 많음 .

시멘트 생산 과정 및 이산화 탄소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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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산업에서의 탄소 배출
 2010 년 전세계 시멘트 생산량 및 소비량은 약 33.5 억톤이며 , 2020 년 기준으로 약 41 억톤 .

 생산과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세계 시멘트 생산에서의 CO2 배출량은 약 16 억톤 까지 증가 .

 2020 년 한국의 시멘트 연간생산량은 4,752 만톤으로 전세계 13 위 생산국이며 , 소비량은 4,716 만 톤으로 9 위 소비국 .

 2019 년 국내 시멘트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3,900 만톤으로 국내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1%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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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시멘트 협회 2020 년 시멘트 통계 연보 (Global cement report 13
에너지 기후 협약과 국제적 정책 변화
 92 년 유엔 기후변화협약이 채택 이래로 온실가스를 줄이려는 노력이 이어졌으며 , 21 년 유럽연합에서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법을
발표하였으며 , 유럽 및 스페인 시멘트 협회에서도 유사한 의견을 제시 .
- 탄소 국경조정 제도 : 해외 생산 및 운송 과정에서의 탄소배출량을 비교하여 차이만큼 탄소관세 부과

 수출액 중 EU 비율은 0.008% 이지만 , 35% 를 차지하는 수출국인 중국이 EU 의 28 개국에 수출하고있음 . 연쇄효과 가능성 높
음.

 탄소국경세 도입에 미국 , 중국이 보복관세를 도입할 경우 국내 시멘트 산업에 영향은 더 큼 . ( 미국은 수출순위 3 위 )

 우리나라 배출권거래제도는 EU_ETS(Emission trading system) 를 벤치마크하여 설계와 제도 운영을 변경시켜왔기 때문에 , EU
탄소 국경세 도입으로 인해 유럽의 시멘트 업종에 부여해오던 무상할당을 중단 하려는 움직임은 국내 시멘트산업에 불리하게 작용함 .

< 탄소 배출권 거래제도 > 4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멘트산업의 동향
 국제시멘트콘크리트 협회는 21 년 10 월 2030 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¼ 로 줄이고 2050 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한다고
발표 .

 중국 : 예열기 및 예비 하소기술을 이용한 건식 제조공정 도입과 시멘트 분쇄기용 고효율 열교환기 도입으로 폐열 회수를 크게
증가시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함 .

 북미 업체들 : 알루미늄 제련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시멘트 제조에 활용 하기위한 프로젝트 착수 .

 필리핀 : 대체연료로 사용될 폐플라스틱 구매 확대 및 이산화 탄소 포집을 통한 70% 의 탄소 배출량 저감

 한국 : 2021 년 2 월 시멘트업계 7 대 대표기업은 2050 탄소 중립 추진을 위한 “산 - 학 - 연 - 관 협의체인 시멘트 그린 뉴딜 위원


회”를 출범

 한국시멘트협회는 시멘트 원료로 국산 석탄재 재활용 설비 및 공정기술 확보 목표하는 사업 시작 , 매립석탄재나 바닥재 까지 사용


가능한 기술 개발 .
- 화력발전소에서 재활용 하지 못하고 매립하는 석탄재를 연간 90 만톤 이상까지 활용 가능
- 국내 이산화탄소 시장은 포집에 주력 . 전환시장은 이제막 오픈 (21 년도 )
- 쌍용양회 : 폐기물 수집 및 운반 , 시멘트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증기 및
전기 공급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
- 삼표 시멘트 : 2023 년까지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260 억의 대기오염물질저감 시설 개발을
계획 , 향후 5 년간 순환자원 처리 시설과 폐열 발전 설비에 700 억원의타이완
투자 계획
시멘트의 이산화탄소 포집을 이용한 미세조류 배양 및 조류로 부터 얻은 성분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
- 성신양회 : 이산화탄소 포집기술개발을 위한 국책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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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내 대응 현황
 2016 년 12 월 국무조정실에서는 2030 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배출전망치 대비 37% 로 설정하였으며 , 시멘트산업 분야의
감축 할당량은 약 239 만톤 .

 로드맵 이행을 위한 단기적 및 장기적 계획 수립 및 일부 이행 .


- 단기적 계획 : 순환자원 ( 대체연료 ) 사용 확대 , 저탄소 원료 활용 , 공정 에녀지 효율 향상
- 장기적 계획 : 탄소포집 및 전환기술 개발

 하지만 , 시멘트 제조공정 특성상 공정 배출이 높아 감축 여력이 적고 ,

목표감축량의 53% 에 해당하는 신기술 (CCUS) 에 대한 기술개발은

기초연구 및 실증화 단계에 국한되어있음 .

 시멘트산업의 장치기반 특성상 설비 변경 계획이 없는 기업현황을


고려하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R&D 및 정책 지원이 필요 .
2030 국내 산업별 온실가스 간축량 및 시멘트산업 감축 대응방안 ( 출처 : 세라믹 정책 포커스 6 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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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미래 기술
 석회석의 대체 원료 탐색 : 시멘트 제조 과정 중 석회석 사용량은 전체 원료의 약 90% 이며 주요 CO2 발생 원인으로 작용하여
CaO 함유 비탄산염 대체 원료의 탐색이 요구됨 .
- 비탄산염 원료 : 철강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슬래그 , 순환유동층 보일러 석탄재 / 소각재 , 폐콘크리트 미분말

 시멘트 클링커 제조과정에서의 유연탄 대체를 위한 순환자원등의 사용량 증대 및 이를 이용한 열원 시스템 구축 .


- 폐합성수지류는 발열량이 높아서 시멘트 소성로에 적용이 가능하여 연료로서 사용량 증가 중 (18 년 기준 한국 23%)
- 그러나 , 폐합성수지에서 발생하는 염소가 침적되기 때문에 염소성분을 제거하는 기술이 필요하며 , 염화칼륨으로 분리 및 회수하는 기술이 최근 개발됨

 수소 및 바이오 매스를 활용한 신열원 기술 .


- 수소 원료는 CO2 를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연료 이지만 수소의 빠른 연소에 의한 역화 및 높은 온도에 의한 질소산화물 발생을 억제하는 기술이 요구됨
- 농 / 임 / 축산의 바이오매스로부터 얻어지는 에너지의 고밀도화가 요구됨

국가별 순환자원 연료 대체율 ( 출처 : 유럽시멘트협회 , Cembureau, 한국시멘트협회 ) 7


시멘트 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미래 기술
 플라이애쉬 및 슬래그와 같은 부산물을 지오폴리머로 활용한 무시멘트 콘크리트 제조기술 개발 .
- 제품의 기능이나 수명에 대한 검증 및 내구성 향상이 요구됨

 이산화탄소 (CO2) 의 포집 및 활용을 통한 온실 가스 감축 기술 개발 .


- 2050 탄소중립전략에서 장기 비전으로 CCUS 기술을 핵심 기술로 제시하였으며 , 기술 개발 로드맵을 제시함
- 시멘트 킬른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가스 포집하여 , 저장하거나 이를 활용하여 화학 및 생물전환 , 광물탄산화 ( 반응경화 시멘트 ) 기술
- 칼슘 루핑 : CO2 흡착제로 생석회를 사용하여 포집공정 이후 순수한 CO2 가스가 방출되어 포집에 에너지 소비가 적고 높은 수준의 CO2 분리가 가능하며 , 흡착제는 클링커
생산 원료로 재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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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결론
 시멘트산업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현 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4 가지의 접근법이 제시됨
- 원료부문 : 석회석대체 , 저온소성원료 , 혼합시멘트 개발 등
- 연료부문 : 폐합성수지 증대 , 수소 · 바이오매스 등 신열원 적용
- 에너지부문 : 폐열발전 , 설비 효율화
- 이산화 탄소 포집 및 저장과 자원화 기술

 국내 시멘트산업은 지속적인 설비 투자로 설비 효율 향상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은 한계에 봉착함 .


- 최신 설비인 New Suspension Preheater (NSP) 의 설치 비중 : 한국 85%, 일본 83% (2004 년기준 )

 시멘트 제조에 사용되는 화석연료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고 있지만 , 궁극적으로는 이산화탄소 발생이 없는 수소 연료로의
전환이 필요함 .

 시멘트제조에 석회암 (CaCO3) 이 주원료로 사용되어 제조 공정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이 어렵기 때문에 ,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전환
기술 (CCUS) 개발이 중요하며 , 이를 위한 정부의 R&D 및 설비에 대한 지원이 확대 되어야함 .

Reference
- 2021 년 시멘트지 ( 제 226 호 )
- 시멘트산업 및 최신 연구동향 ( 이동규 , 세라미스트지 19 권 제 2 호 )
-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
- 중국 시멘트 산업의 CO2 저감기술 분석 ( 김대찬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 세라믹 정책 포커스 (2021 년 6 월호 )
-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및 최신개발 현황 ( 이창근 , 공업화학 전망 12 권 제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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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산화탄소 포집 * 활용 기술혁신 로드맵 (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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