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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동아시아 문명 교류사

무령왕릉

탁 금 란
백제의 무덤양식
무령왕릉의 위기

1.백제 멸망기

2.김헌창의 난

3.일제 강점기

4.1971 년
m 이상
직경 130c
0 여년 ,
350~60
庚子年 二月
多利作 大夫人分
二百 主耳
1971 년 6 월 29 일 배수로 공사를 하던 현장 소장이 인부들의 삽끝에서 전돌이
발굴되어 공주박물관장에게 즉시 보고한 것 까지는 옳았다
현장에 달려 온 공주 박물관 관장과 공주사범대 교수가 임의로 발굴작업을 시작하였다
문화재관리국 건축기사가 이 사실을 목격한 다음 발굴의 중대성을 인식하고 곧바로
공사를 중지시켰다
그리고 문화재관리국에 조사단 파견을 요청하게 된다 .
이미 1/3 파 들어간 상태였다 이틀이 지나서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단장으로 한
발굴단이 오후 4 시에 현장에 도착했다 .
시간과 경비를 줄이기 위하여 철야작업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
기가 막히는 일이다 . 어디 발굴이 애들 장난인가 . 전혀 심각성이 없어 보인다
공주박물관장 , 교수 , 국립박물관장 , 대한민국 고고학자라는 조사단원들이
현장작업소장 , 건축기사도 알고 있는 발굴의 중요성을 모르고 저지르는 일이라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 철야작업 도중에 느닷없이 소나기가 쏟아져 할 수 없이
경찰을 불러 경비를 서게 하고 일단 철수하였다 . 다음날 아침 8 시부터 발굴작업을
강행하는 것이다 . 이게 도굴단도 아니고 발굴단 이라니 ? 오후 3 시에 흙파기 작업은
마쳤다 .
간단한 위령제를 지낸 다음 , 입구의 전돌을 걷어내기 시작했다 .
이런 발굴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이었기에 현장은 기자들과 구경꾼들이 서로 먼저
들여다보려고 아수라장이 되어 있었다 .
첫 번째 벽돌을 뜯어냈을 때 깜깜한 무덤 안에서 얼음처럼 차가운 바람이
타이어에서 공기가 빠져 나오듯 뿜어져 나왔다 .
밖의 더운 공기와 안의 찬 공기가 만나면서 순간적으로 성애가 생겼다
최초로 무덤 안으로 국립박물관장과 다른 한 명이 들어갔다
밖으로 나온 두 사람은 아무 말도 못하고 멍하니 서 있었다 무령왕 즉위 501
년이라고 쓰여져 있으니 이분의 무덤이 아니냐 라고 하자 국립박물관장은 그때서야
맞아 맞아 이거야 라고 혼자 중얼거렸다 . 국립박물관장의 발표와 사진기자들이
들어가 촬영을 하고 발굴단에서도 촬영을 끝냈다
무덤 입구에는 붉은 빛을 띠는 난생 처음 보는 커다란 돌 짐승이 떡 버티고 있었다 .
1500 년이 지났어도 아직 남아 있는 목곽 파편들 그 사이 사이로 금빛의 유물들이
빛을 발하고 있었다 . 천장과 바닥에는 벽돌 틈을 뚫고 들어온 나무 뿌리들이
어지럽게 얽혀 있었다
철야작업으로 내부조사를 일단 마쳐야 했기에 큰 유물만 대충 수거하고 나머지는 풀
뿌리째 큰 삽으로 무덤 바닥에서부터 훑어내 자루에 쓸어 담았다
도굴꾼들도 이런 식으로 무식하게는 하지 않으리라 .
애초 무덤 내부의 발굴조사는 일단 폐쇄한 후 신중하게 검토하기로 되어있었으나 ,
기자들이 촬영 경쟁 와중에 청동숟가락이 부러지는 사건이 생겼고 이에 흥분한
발굴조사 대원들도 무엇에 홀린 듯 험악해 졌다 .
뿐만 아니라 구경꾼들이 점점 몰려드는 상황에서 누구도 제정신이 아니었다 .
기자들과 구경꾼들과의 마찰 내지는 사고를 막으려고 가능한 한 빨리 쓸어 담아야만
했다 .
어처구니 없는 사실들이 나를 경악시켰다 - 조유전 [ 발굴이야기 ]
무령왕릉을 보면 백제가 보인다
기록 ( 思惟 ) 의

발굴이란 OO 이다
너희가 백제를 알아 – 아기염소

위 례 성 에 백 제세 운 온조 목 지 국 몰아 냈 다 네 ( 고이왕 !)
한강 유역 차지해 전성기를 이뤘지 4 세 기 근초고왕 때
5 세 기 개 로 왕 - 도림 계책에 빠 져 장 수왕 의 공 격 받았지
한강 유역 뺏기고 웅 진 으로 옮 겼네 웅진 - 이 공 주 야
성왕 때 에 사 비 -- 천도 옳 다구나 바 로 부 여 야
나당 연합 군에게 멸망 당할 때까지 백이십이년 도읍지 였 지

하 남위 례성에 남 성과 - 북성 몽 촌토성 풍납 토 – 성
곰나루의 전설과 고대성곽 공산성 공주 를 대표한다 네
백제 부활 기틀 마련 무령왕과 왕비무덤 아름다운 연 꽃 벽 돌
아치 천장 신 비해 천 사 백 년 동 - 안 어둠속에 있 었 어
석수 지 석 매 지권도 있네 금 송으로 만 든 목 - 관
무령 왕릉 실제로 다시 볼 수 없어도 조상 의 빛나는 숨 결

국 보 9 호 정림사지 석 탑 백제의 미 보여 준 다 네
능산리터 고분군 백제금동 대향로 최고 의 금속공예 품
부소산성 오르 면 - 성충 흥수 계 - 백 삼충사에 모 셨 다 네
삼천 궁녀 낙화암 고란 사와 고란초 눈물흘린 의 자 왕
전북 익산 미륵사지 석 탑 서 산 --- 마 애 삼 존 불
들어 봤나 칠지도 계백장군 황산벌 칠백 년 백 제 왕 -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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