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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문화유산

고구려 고분과 고분벽화


한반도의 고분

} 고분(古墳): 옛날에 만들어진 무덤


} 한반도에 고분이 등장한 시기: 기원전 10세기 전후인 청동기 시대
} 고분의 종류
} 지석묘(支石墓:고인돌)
} 적석묘(積石墓:돌무지무덤)
} 토광묘(土壙墓:널무덤, 흙을 판 후 무덤을 씀)
} 옹관묘(甕棺墓:독무덤)
} 석실분(石室墳:돌방무덤)
} 적석목곽분(積石木槨墳:돌무지덧널무덤)
} 전축분(塼築墳:벽돌무덤) 등
} 고분관련 상용용어
} 관(棺)—시신을 넣어 보호하는 상자
} 목관(木棺:나무, 목관묘)∙석관(石棺:돌, 석관묘)∙옹관(甕棺:항아리, 옹관묘)
} 곽(槨)—관을 보호하기 위한 궤; 관보다 크며 대체로 땅속에 고정되어 있음
} 석곽(石槨, 석곽묘)∙목곽(木槨, 목곽묘)
} 실(室)—관을 놓아 두는 방
} 대부분 돌로 만들 석실(石室)로 이루어짐
} 그 안에 시신을 넣은 관을 안치하고 각종 부장품을 넣음
고대의 무덤 양식

} 고분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
} 역사를 연구하고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 제공à유물에 의해 밝혀지는 역사
} 고분에서 발굴되는 다양한 생활 유물들
} 유물을 통해 그 시대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을 밝혀 낼 수 있음
} 청동기시대: 지석묘(支石墓), 석관묘(石棺墓), 옹관묘(甕棺墓) 등
} 지석묘: 시신을 묻고 그 위에 크고 넓적한 돌을 고여 놓은 무덤à고인돌
} 탁자식(卓子式)—네 개의 널돌을 세워서 직사각형의 돌방을 만들고 시신을 넣은 다음 그 위에 거대
하고 평평한 돌을 덮음à북방식
} 기반식(碁盤式:바둑판식)—지하에 돌방을 반들고 돌방과 덮개돌 사이에 3~4개, 또는 그 이상의 받침
돌을 넣은 고인돌à남방식
} 개석식(蓋石式)—받침돌 없이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바로 덮개돌을 올려 놓은 고인돌
} 고인돌에서 발굴되는 부장품
} 석검(石劍), 화살촉, 청동검(또는 청동칼) 등의 무기
} 토기와 같은 그릇
} 청동거울과 같은 각종 청동 제품
} 옛 사람들이 부장품을 함께 묻는 이유는?
} 죽은 자의 권위를 자랑하기 위해
} 부장품이 죽은 자를 지켜 준다는 믿음
} 사람이 죽으면 또 다른 세계에서 계속 살아간다는 믿음
고대의 무덤양식

} 석관묘: 땅속에 석관을 만들고 그 안에 시신을 넣은 무덤


} 석관묘와 석곽묘는 지속적으로 전승
} 옹관묘(독무덤): 항아리나 독에 시신 또는 시신의 뼈를 넣어 묻는 무덤
} 크기가 작은 청동기 시대의 옹관묘: 주로 아이들의 시신을 넣었을 것으로 보임
} 철기시대~삼국시대 초(3~5세기) 대형 옹관묘 등장: 커다란 항아리의 아가리를 서
로 맞대어 연결함; 어른들의 시신을 넣었을 것으로 보임
} 삼국시대의 유행: 적석묘(積石墓:돌무지무덤, 적석총, 적석분)
} 시신을 묻고 그 위에 돌로 쌓아 만든 무덤
} 자연 상태의 돌을 시신 위에 무더기로 쌓아 둥근 모양으로 꾸민 무덤
} 계단식으로 돌을 쌓아 올려 만든 무덤
} 시신을 모셔 둔 내부를 어떻게 처리하는가에 따른 구분
} 적석석실묘(積石石室墓:돌무지돌방무덤): 적석묘 안에 시신을 넣은 석실을 만들
어 놓음
¨ 고구려의 장군총
} 적석목곽분(積石木槨墳:돌무지덧널무덤): 적석묘 안에 시신을 보호하는 목곽을
만들어 놓음
¨ 5세기 전후에 만들어진 신라의 천마총과 황남대총 등
} 전축분(塼築墳:벽돌무덤): 벽돌로 만든 무덤
¨ 백제 무령왕릉
고인돌 보기
고구려 관련 참고 문헌

} 『남녘의 고구려 문화유산』, 백종오 지음, 서경문화사, 2006


} 『고구려와 중원문화』, 최몽룡∙백종오 외 3명 지음, 주류성 펴냄, 2014
} 『고구려의 고분 문화.1:한반도』, 중앙문화재연구원 지음, 진인진 펴냄, 2013
} 『고구려 고분벽화 연구 여행』, 전호태 지음, 푸른역사 펴냄, 2012
} 『고구려 회화』, 안휘준 지음, 효형출판, 2007
}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유산』, 한국고대사학회 지음, 서경문화사, 2004
} 『태왕의 나라 고구려유적』, 이도학∙박진호 외 1명 지음, 서경문화사 펴냄,
2011
}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4:평양의 날은 개었습니다』, 유홍준 지음, 창비 펴냄,
2011
} 『한권으로 읽는 고구려 왕조실록』, 박영규 지음, 웅진닷컴 펴냄, 2004
} 『고구려∙발해 역사기행』, 박혁문 지음, 정보와 사람 펴냄, 2007
} 『고대 동북아시아와 예맥한의 이동』, 승천석 지음, 책사랑, 2011
} http://contents.nahf.or.kr/ 동북아역사넷
연구총서

} 고구려연구재단(오늘날의 동북아역사재단) 출판
} 고구려의 국가형성
} 고분벽화로 본 고구려 문화
} 고구려 벽화의 내용 및 화법의 고찰과 그 이미지 복원 연구
} 고구려의 사상과 문화
} 고구려의 국제관계
} 고구려 문화의 비교 연구
} 고구려와 발해의 계승 관계
} 한중 외교관계와 조공책봉
} 15~19세기 중국인의 조선인식
} 동아시아 근대 ‘네이션’ 개념의 수용과 변용-한∙중∙일 3국의 비교연

} 한∙중∙일 3국의 근대사 인식과 역사교육
} 중국의 동북공정과 중화주의
} 미토콘드리아 DNA변이와 한국인 집단의 기원에 관한 연구
유네스코 등재 고구려 문화유산의 분포 지역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 평안남도(平安南道) 평양직할시(平壤直轄市)
} 황해남도(黃海南道)
} 남포특별시(南浦特別市)
} 2004년 등재
} 공식명칭: '고구려 고분군(古墳群)' – 5개 지역 고분 63기(벽화고분 16기 포함)
} 동명왕릉 주변 고분군(15기/이 중 벽화고분 3기)
} 호남리 사신 총 주변 고분(34기/벽화고분 1기)
} 덕화리 고분군(3기/벽화고분 1기)
} 강서삼묘(3기/벽화고분 2기)
} 독립고분(8기/벽화고분 8기) 등
} 중화인민공화국(중국)
} 지린성(길림성, 吉林省) 지안시(집안시, 集安市)
} 2004년 등재
} 공식명칭: '고구려의 수도와 왕릉, 그리고 귀족의 무덤' (Capital Cities and Tombs
of the Ancient Koguryo Kingdom)
} 오녀산성(흘승골성); 국내성; 환도산성; 통거우(洞溝) 고분군
} 태왕릉과 광개토대왕비; 장군총; 오회분; 산성 아래의 고분들:왕자총
} 기타:염모총∙환문총∙각저총∙무용총∙마조총∙장천1호분∙장천2호분∙임강총∙서대총∙천추총 등
지역 지역내 고분명 기수(基數)
고분군
하해방 모두루총(牟頭婁塚), 하해방31호분, 환문총(環紋 3
(下解放) 塚)
고분군
우산하 우산하41호분, 각저총(角抵塚), 무용총(舞踊塚), 통구(通 10
(禹山下) 溝)12호분, 산연화총(散蓮花塚), 삼실총(三室塚), 통구사신
고분군 총(四神塚), 오회분(五盔墳)5호묘, 오회분4호묘,우산하
3319호묘
집 산성하 산성하332호분, 산성하983호분, 미인총(美人塚), 산성자귀 10
안 (山城下) 갑총(山城子龜甲塚), 산성하절천정묘(山城下折天井墓), 29 30
고분군 동대파(東大坡)385호분, 산성하798호분, 산성하1305호분,
집 군 산성하1405호분, 산성하1407호분
안 만보정 만보정 1368호, 만보정645호분 2
권 (萬寶汀)
마선구 마선구1호분 1
(麻線溝)
장천(長 장천1호분, 장천2호분, 장천4호분 3
川)
환桓 미창구 미창구장군묘(將軍墓) 1 1
인仁 (米倉溝)
군 고군분

출처: 『고구려 벽화로 본 고구려 문화』 13쪽 〈표1〉


지역 지역내 고분명 기수(基數)
고분군
순천(順天) 천왕지신총(天王地神塚), 요동성총(遼東城塚), 용봉 4 106
지역 리벽화분(龍鳳里壁畵墳), 동암리(東岩里)벽화분
평원(平原) 운룡리(雲龍里)벽화분 1
대동(大同) 청보리(靑寶里)벽화분, 덕화리(德化里)1호분, 덕화리2호분, 6
가장리(加長里)벽화분, 팔청리(八淸里)벽화분, 대보산리(大
寶山里)벽화분
평양(平壤) 평양역전벽화분(平壤驛前壁畵墳), 장산동(長山洞)1호분, 26
지역 장산동2호분, 청계동(淸溪洞)1호분, 청계동2호분, 화성동
(和盛洞)벽화분, 미산동(嵋山洞)벽화분,
평 평 고산동(高山洞)1호분, 고산동7호분, 고산동9호분, 고산동10
양 양 호분, 노산동(魯山洞)1호분, 개마총(鎧馬塚), 내리(內里)1호 62 76
권 군 분, 남경리1호분,
호남리사신총(湖南里四神塚), 전(傳) 동명왕릉(東明王陵),
진파리(眞坡里)1호분, 진파리4호분, 금옥리(金玉里)1호분,
용악산(龍嶽山)벽화분, 대성동(大聖洞)벽화분
남포(南浦) 성총(星塚), 감신총(龕神塚), 수렵총(狩獵塚), 우산리(牛山) 23
지역 里)1호분, 우산리2호분, 우산리3호분, 용흥리(龍興里)1호분,
용강대묘(龍岡大墓), 쌍영총(雙楹塚), 대안리(大安里)1호분,
대안리2호분, 보산리(寶山里)벽화분, 연화총(蓮花塚), 태성
리(台城里)1호분, 태성리2호분, 태성리3호분,
보림리(普林里)1호분, 용호리(龍湖里)1호분, 수산리(修山里)
벽화분, 강서대묘(江西大墓), 강서중묘, 덕흥리(德興里)벽화
분, 약수리(藥水里)벽화분
온천(溫泉) 마영리벽화분, 계명동고분(桂明洞古墳) 2
http://whc.unesco.org/en/list/1135 Capital Cities and Tombs of the Ancient Koguryo Kingdom in China
http://whc.unesco.org/en/list/1091 Complex of Koguryo Tombs in North Korea
고구려인의 기상

} 고구려의 수도
1. 흘승골(紇升骨, 졸본, 현재 중국 요녕성 환인현)
2. 국내성(國內城: 현재 중국 길림 집안)
3. 평양(平壤: 현재 북한의 수도)
} 고구려 고분의 밀집 지역: 주로 수도 또는 수도와 가까운 곳
} 국내성과 평양 지역
} 고구려 시대의 고분: 적석총과 봉토석실분
} 장군총[중국명칭: 장군분(將軍墳)]
} 국내성 시대
} 적석석실묘(積石石室墓, 돌무지 돌방 무덤)
} 거대한 화강암을 7단의 계단식 피라미드처럼 쌓아 올린 무덤
} 내부에는 시신을 넣은 돌로 만든 방
} 1층 바닥 한 변의 길이는 31.5m, 높이는 약 12.4m에 이름
} 1905년 일본인 학자가 발견
} 당시 무덤의 주인을 확인 할 수 없어 그냥 장군총이라고 부른 것이 이름이 됨
} 추정: 장수왕(長壽王) 또는 광개토대왕(廣開土大王)à거대한 규모로 보아 왕릉임에는 틀림없
다고 봄
} 무덤을 만든 시기: 대략 4세기 후반에서 5세기 전반
고구려

} 석총(石)→토총(土)
} 돌무지돌방무덤 — 장군총
} 굴식돌방무덤—무용총, 강
서대묘 등
} 사신도 등 벽화 제작
} 벽화: 중국 길림 집안, 평안도
용강, 황해도 안악 등 분포
} 무용총—사냥도
} 강서대묘—사신도
} 쌍영총, 각저총—씨름도 등
} 고대인의 생활, 문화, 종교 등
을 파악하는 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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