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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 장 고 * (http://www.jsmyung.com) 明 正 秀 (jsmyung@imnd.or.

kr : 02-2610-0605) -1-

냉 장 고 /김 치 냉 장 고
l 냉각이란 ?
물은 고체상태의 얼음, 액체상태의 물, 기체상태의 수증기와 같이 주위의 온도에 따라 서로
상태를 달리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모든 물질은 주위의 온도에 따라 원자와 분자의 운동에너지가
달라져서 형태의 변화를 보이게 된다. 이렇게 물질이 상태를 변화할 때에는 열을 흡수 또는
방출한다. 즉 열을 흡수하여 얼음이 녹아 물이 되는 경우를 용해한다고 하고 이때 필요한 열을
용해잠열이라고 하고 얼음 1 ㎏이 물이 되기
위해서는 76.68 ㎉의 열이 필요하고
(융해잠열 : 76.68 ㎉/㎏), 물이 증발하여
수증기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열을
증발잠열이라고 하며 물 1 ㎏을 수증기로
만들기 위한 열은 539 ㎉이다 (증발잠열 :
539 ㎉/㎏) . 이러한 현상은 가역적이다. 즉
수증기가 물이 될 때나 물이 얼어 어름이 될
때는 열을 방출한다.

냉각이란 주위온도보다 낮은 온도로 유지하는 조작이며,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단열된 공간과


열을 흡수하기 위한 熱媒體(열매체) 및 냉매의 相變化 조작을 위한 순환회로(증발 → 압축 → 응축
→ 팽창)가 필요하다. 피부에 알콜을 바르면 시원해지는데 이는 알콜이 증발하면서 주위 열을
빼앗아 가기 때문인데 이러한 원리를 적용한 것이 냉장고이다.

l 냉동의 역사

어떤 물체로부터 열을 빼앗아 흡수하였다면, 그 물체는 빼앗긴 열만큼 차가와 질 것이다.


냉동은 이와 같은 원리를 이용하며, 이 때 물대신 증발하기 쉽고 액화하기 쉬운
프레온(freon)이나 암모니아(ammonia) 등의 가스를 이용한다.

인류가 기계화된 냉동기를 사용한 것은 극히 최근의 일이나 냉동을 이용한 역사는 기원전 10
세기 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중국에서 석빙고를 이용하여 냉동의 효과를 얻었고, 로마나
그리이스에서는 눈을 벽 사이에 넣어 얼음창고로 사용하였다. 이조시대에는 우리나라도 한 겨울
한강의 얼음을 조각으로 잘라서 지금의 이촌동의 석빙고에 넣어 두고 궁중에서 일년간 사용하였다.

현대식의 냉동기는 1862년 푸란쯔 케리에 의해 고안된 열 흡수식냉동기(absorption


refrigerating machine)로, 저온을 발생하기 위해서 기계적 일을 사용하지 않고 열에너지를 흡수,
소비하는 냉동기를 발명하였다. 18세기 말경에는 영국에서 최초로 냉동기계를 사용하였으며,
1918년 미국 kelvinatior 회사에서 첫 상용 냉장고의 판매를 시작하였다. 이후 1930년 중반
가정용 밀폐식(hermetic compressor) 압축기를 개발하여 현재는 가스(GAS)압축식 냉장고로 발전
가속화 되었다.

2006년부터는 지구환경 보호 때문에 프레온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대체 냉매(NON CFC)를


개발하여 사용해야 한다.

l 냉장고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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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속의 열을 빼앗아 가는데 사용하는 물질을 냉매라고 한다. 냉장고는 액체 상태의


냉매가 열을 흡수하여 기화되고, 흡수한 열을 발산하면서 액화되어 밀폐된 공간 속의 온도를
저온상태로 유지되도록 하는 밀폐된 공간이다.

냉장고란 냉동 냉장고의 약칭으로서 냉동원리를 이용하여 음식물을 차게, 오래, 신선하게


보관하는 곳 즉, 저온으로 식품 내에 포함된 유해 박테리아의 성장속도를 완만히 하여, 식품의
빠른 손상을 막고 더 오래 먹을 수 있는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캐비넷 형태로 설계 고안된 가정용
전기기구이다.

l 냉장고의 기본구조

냉동의 기본구조는 ①냉동장치 ②전기회로


장치 ③저장고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 냉동장치 : 냉동 싸이클에 의해 냉장고
내를 냉각한다.
2. 전기회로 장치 : 냉동 싸이클을 가동 시켜
동력을 전달하고 중요 기능으로는, 냉장고
내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 시켜주는
온도제어 기능과 서리를 제거해 주는
제상히터 - 제상 시에만 발열하여 냉각기
표면에 부착된 성에를 제거하여 냉각성능을
유지해 줌(95W) - 를 작동시켜주는
서리미터, 그리고 Fan Motor, 냉장고 내의
등, Door Switch 등의 작동을 제어해 주는
전기회로로 구성되어 진다.
3. 저장고 : 냉장실 냉동실
4. F-써머 : 냉동실 온도를 감지하여 콤프레샤의 작동여부를 결정한다.
5. 댐퍼 써머 : 냉장실의 온도를 감지하여 냉장실의 냉기 순환량을 통제한다. 온도가 높아지면
냉기 조절판이 흡입구를 연다.
6. 제상 타이머 : 히타를 이용 제상을 자동적으로 하기 위한 부품으로, 콤프레샤의 가동시간을
적산하여 제 상회로가 구성되게 한다. 6 시간 40 분, 10 시간의 2 종류가 있음.
7. 바이메탈 : 열팽창 계수가 서로 다른 금속을 접속시켜 온도에 따라, 상반되게 휘는 특성을
이용하여 전원을 ON, OFF 시킨다. (-5℃ 이하이면 ON, +12℃ 이상이면 OFF 한다. )
8. P-코드히타 (*) : 물받이 밑판에 고정되어 있으며 제상수의 재동결을
방지하고, 물을 증발시킨다.(45W)
9. S-코드히타 : 중간벽 단열재와 냉장실 내상 사이에서 냉장실 천장의 이슬 맺힘을
방지한다.(2W)
l 냉각방식에 따른 구분
구분 직냉식(자연대류방식) 간냉식(강제순환방식)
냉각기의 차가운 냉기를 자연대류에 의해서 냉각팬에 의해 냉기를 강제로 순환시켜 庫內를
특징
庫內를 냉각시켜주는 방식 냉각시켜주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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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냉각 System 을 정지시켜 성에를 냉각기에 있는 전기 히터가 주기적으로 작동


자연적으로 녹게 하는 방식 성에를 제거 하는 방식
소음이 적다. 성에 제거시 별도의 동작이
장점 전기 소모량이 적다. 필요없다.
냉장고 내의 온도 분포가 균일하다.
수동으로 성에를 제거해야 한다.
전기 소모량이 많다.
단점 (성에제거시 보관식품을 별도 장소에 보관)
소음이 크다.
냉장고 내의 온도 분포가 균일하지 않다
중형이상 냉장고 및 미국/일본에서 많이
비고 소형냉장고 및 유럽에서 많이 적용
적용

l 구 분 : 직 냉 식 (자 연 대 류 방 식 ), 간 냉 식 (강 제 순 환 방 식 )
1) 직 냉 식 ( 자 연 대 류 방 식 ) : 냉장실의 냉각기는 냉장실의 상부에 설치하여
자연대류에 의해 냉각한다. 냉동실은 냉각기를 설치하여 증발기 주위의
냉기를 강력한 팬으로 순환시켜 냉장실과 냉동실을 냉각한다.

♣특징 : 냉각기의 차가운 냉기를 자연대류에 의해서 庫內를 냉각시켜주는


방식으로 단순히 냉각 System 을 정지시켜 성에를 자연적으로 녹게
하는 방식이다.

♣장점 : 전기 소모량이 적다. 소음이 적다.

♣단점 : 수동으로 성에를 제거해야 한다. (성에제거시 보관식품을 별도


장소에 보관) - 냉장고 내의 온도 분포가 균일하지 않다.

♣비고 : 소형냉장고 및 유럽에서 많이 적용 중형이상 냉장고 및 미국/일본에서 많이 적용

2) 간냉식(강제순환방식) : 냉동실과 냉장실 사이에 냉각기를 설치하여, 증발기 주위의


냉기를 강력한 팬으로 순환시켜 냉장실과 냉동실을 냉각한다.

♣특징 : 냉각팬에 의해 냉기를 강제로 순환시켜 庫內를 냉각시켜주는


방식으로 냉각기에 있는 전기 히터가 주기적으로 작동 성에를
제거 해주는 방식이다.
♣장점 : 성에 제거시 별도의 동작이 필요없다. 냉장고 내의 온도
분포가 균일하다.
♣단점 : 전기 소모량이 많고 소음이 크다.
♣비고 : 중형이상 냉장고 및 미국/일본에서 많이 적용
*초기에는 직냉식이 대부분이었으나, 현재는 간냉식이 보편화
되었다.

l 기타 분류들

1) 열교환기 종류에 의한 분류 ;

PLATE FIN, CROSS FIN TUBE, ROLL BOND, WIRE & TUBE FIN, SPLIT FIN, CLU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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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응축냉각방식에 의한 분류
수냉식(WATER COOLED) 냉장고
공냉식(AIR COOLED) 냉장고
증발냉각식(AIR & WATER COOLED) 냉장고
3) 온도제어 방법에 의한 분류
압축기의 운전을 제어하는 냉장고
고내의 냉기 유량을 제어하는 냉장고
4) 냉동실 위치에 따른 분류
LMF TYPE(LOW MOUNTED FREEZER) : 냉동실이 제품 하단에 위치
MMF TYPE(MID MOUNTED FREEZER) : 냉동실이 제품 중간에 위치
TMF TYPE(TOP MOUNTED FREEZER) : 냉동실이 제품 상단에 위치
SBS TYPE(SIDE BY SIDE TYPE) : 냉동/냉장실이 좌우로 위치
특화형 냉장고 : 냉동고, 김치냉장고독 등
Top Mount Bottom Freeze Side By Side

도어개폐 時 Space 를 적게
설계적으로 제품구현이 쉽다.
인체공학적으로 사용이 편리하다. 차지한다.
장 냉장고가 안정적으로 보인다.
냉동실 활용도가 높다. 보관식품의 확인 쉽다.
점 폭이 넓은 식품보관이 편리하다.
폭이 넓은 식품보관이 편리하다. 내부 구조가 안정적이다.
냉장실 활용도가 높다.
키가 큰 식품 보관에 편리.
냉장실 상단 사용이 불편하다.
냉동실 사용성이 떨어진다.
도어 개폐 時 공간을 많이 설계적인 제품구현이 어렵다.
단 도어개폐時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폭이 넓은 식품보관에 불편하다.
점 차지한다.
냉장고가 불안정하게 보인다. 600ℓ이하는 적용이 곤란하다.
600ℓ이상은 사용이 불편하다.
600ℓ이상은 사용이 불편하다.
비 200ℓ이상~600ℓ이하 200ℓ이상~600ℓ이하 600ℓ이상
고 미국/일본/한국 제품 유럽/일본일부 제품 미국/호주/한국

5)도어 오픈 방식에 따른 분류
구분 Up-Right Chest Side By Side

특징

도어 개폐 공간이 작다. 보관식품의 확인이 쉽다


보관식품의 확인이 쉽다.
장점 전기 소비량이 적다. (식품을 구분하여 보관)
(식품을 구분하여 보관)
많이 보관할 수 있다. 도어개폐 공간이 작다.
단점 도어개폐공간이 많이 필요하다 보관식품 확인이 어렵다. 600ℓ이하에 적용이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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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냉장고 적용이 곤란)


150ℓ이하, 소형 Built-In
비고 600ℓ이하 600ℓ이상
Show Case

l 각종 기능
1 ) 제상히타
구 분 간 냉 식 직 냉 식
방 식 냉기강제 순환방식 냉기자연 대류방식
냉동실 및 냉장실 사이에 증발기 냉동실 및 냉장실에 증발기를 부
냉 각 방 식

특 성
를 설치, 팬에 의해 냉기를 전달 착 직접 냉각
냉 각 속 도 빠 름 늦 음
냉 각 상 태 균 일 균일하지 못함
제 빙 시 간 약간늦음 빠 름
용 량 대형가능 소형에 적합
제 어

방 식 고내온도 감지식 증발기 표면 온도 감지식


압축기의 운전제어(냉동실)
특 성 압축기의 운전제어
냉기량 조절(냉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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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온도변화시 외부온도의 변화와는 관계없음 계절에 따라 온도범위 설정필요

별도히터부착 필요없음 필 요

성 에 제 거
방 식 히터가열식 자연제거방식
작 동 방 법 자 동 수 동
고내온도변화 거의없음 온도상승(식품에 영향)
시 간 빠 름 낮 음

2) 문의 개폐와 열
냉장고 문의 개/폐시 냉장고 밖의 공기가 침입하여 냉장고내의 공기와 교환된다. 이 경우 고
내의 온도가 상승함은 물론 침입된 따뜻한 공기는 증발기의 성에착상을 증가시키게 된다. 따라
서, 문의 개/폐시 공기를 냉각하는 열, 제습하는 열 등이 보태지게 되므로, 식품을 꺼내고 넣
을 때에 문의 개/폐를 가능한 빨리해야할 필요가 있다.

3) 냉장고의 방열
냉장고의 뒷면 혹은 밑면에 응축기를 설치하며, 열을 방출하고 있다. 그렇지만 열원의 영향
으로 주위온도가 높게 되면 방열효과가 나쁘게 되어 방열이 좋지 않게 된다. 이 때문에 냉장고
의 방열을 좋게하기 위해서는 뒷면과 양측면은 약 10㎝정도 윗면은 약 30㎝정도 간격을 두어
설치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4) 건조방지
야채 등을 건조로부터 방지하기 위해서는, 밀폐도가 높은 구조를 갖도록 하고 있다. 야채박
스가 그 예로서의 야채박스의 공기가 증발기로 이동하여 대류가 일어나지 않도록 되어 있다.

5) 온도와 건조
온도와 건조의 경우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예를들면 다음과 같이 25℃공기 1㎡는 최고
23.0g의 수중기를 포함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같은 공기가 5℃로 되면 포함되어 있던
수증기는 6.8g으로 감소된다. 더불어 -25℃가 되면 약 0.7g밖에 포함되지 않는다. 결국 온도가
낮아지면 낮은 만큼 공기는 건조하게 된다. 따라서, 냉장실에 비해 냉동실이 건조하기 쉽다.

6) 냉장고와 주위온도
주위온도가 높아지면 캐비넷을 통하여 침입하는 열로 냉장고내 온도가 상승한다. 고내온도가
상승하면 운전시간의 증가한다. 더불어 운전시간이 증가하면 당연히 소비전력량이 많아지게 된
다. 또 주위온도가 낮아지면 콤프레샤의 운전율이 낮아지게 되어, 냉각기능이 나오지 않게 되
어 외기온도의 영향으로 식품이 동결하는 경우도 있다.

7) 주위온도와 운전율
콤프레샤는 항상 가동되지는 않는다. 고내온도와 증발기온도의 변화에 대응하여 운전정지를
반복하고 있다. 외기온도가 높으면 고내온도가 상승하는 스피드가 빨라지게 되고, 운전시간 운
전횟수가 높아지게 된다. 반대로 외기온도가 낮으면 운전시간 운전율이 낮아진다.

8) 냉장고와 음의 관계
가. 음이란
일상생활은 여러가지 音으로 둘러쌓여 있다. 예를 들면 항공기의 제트분사음, 자동차의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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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음같은 "소음"이 있는가하면 나무잎을 스치는 바람소리, 환상의 세계로 이끄는 음악과 같
은 "듣기좋은 음" 등 여러가지 音이 있다. 인간이 귀로 느낄 수 있는 보통 진동수는
20~20000㎐ 범위이다.

나. 음의 발생
라디오의 스피커 등을 손으로 만지면 그것이 진동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음의
발생은 대체로 물체의 진동에 관계가 있고, 어떠한 원인으로 일어난 물체의 진동이 주변공기
에 작용을 미쳐 음을 발생하는 것이다.

다. 냉장고의 소음발생
냉장고는 여러가지 장치를 내장하고 있고 그것이 가동하면 진동하여 음이 발생하게 된다.
콤프레샤, 가동릴레이, 제상타이머, 팬모타 및 응축기, 증발기 등에서 발생된다. 또한 자체
는 가동, 진동하지 않지만 공조하여 음이 발생하는 것이 있다.

냉장고 소음을 줄이는 방법은 다리의 수평을 잘 맞추고, 냉장고 상부에 병이나 그릇류를
놓지 않는 것이 좋으며, 벽이나 주변과 약 10㎝이상 간격을 유지해 주어야 한다.

9) 에너지 소비효율
에너지 절약을 목적으로 92년부터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은 석유 및 전기를 소모하
는 제품이고, 정기준에 따라 1등급(아주 좋음)~5등 급(아주 나쁨)까지 5단계로 등급 Label을 제
품에 부착하도록 만든 제도이다.

10) 프레온 가스 규제
프레온가스(CFC)는 매우 안정된 물질로 대기중에서 분해되지 않고 오존층까지 올라가 오존층
을 파괴한다. 1987년 9월 몬트리얼 의정서에 의거 2006년부터 프레온가스 CFC-12를 전혀 사용
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다.

냉장고에는 냉매용 CFC-12, 발포용 CFC-11이 사용되고 있으나 일부제조사에서는 발포용 CFC-
11은 50% 물발포로 대체하여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오존파괴지수 0인 사이크로펜탄 냉
장고를 개발 시판하고 있는 곳도 있다.

단계 냉매 발포제 오존파괴지수 국내개발시기 비고

1단계 CFC-12 CFC-11 100% 1996년 *오존층 파괴

*오존 파괴지수는 냉매와 발


2단계 HFC-134a CFC-11 50% 1992년 10월
포제의 평균치
*국제협약에 의거 2020젼까
3단계 HFC-134a HCFC-141b 11% 1993년 2월
지만 사용가능
4단계 CYCLO- *삼성전자 국내최초로 개발
HVD-13a 0% 1994년 1월
(현재) PENTANE *영구히 사용가능

l 냉장고의 올바른 사용법


1) 냉장고는 식품의 오염된 세균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원재료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 뿐이기 때
문에 장기간 보관시 세균이 서서히 번식하므로 과신하여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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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냉장고의 식품보관은 반드시 식힌 다음 보관하여야 하는데, 만약 뜨거운 것을 그냥 넣으면 내


부의 온도가 올라가 다른 식품을 부패시킬 우려가 있다.
3) 식품끼리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날음식은 냉장실의 하부에, 조리식품은 윗쪽에 보관하여야
한다.
4) 유동식품이나 장기보관을 요하는 식품은 냉동코일 가까운 곳에 보관하고 다음에 육류, 계란 등
의 순으로 저장하여야 한다.
5) 냄새가 나는 식품(생선 등)은 냄새를 흡수하는 식품(버터, 우유 등)과는 멀리 떨어져 저장하여
야 한다.
6) 유리나 철제 용기의 식품은 냉장고 맨 아래부분에 보관하여야 한다.
7) 부패하기 쉬운 식품을 저장하고자 할 경우 냉장고 내부온도는 5도 이하로 유지하여야 한다.
8) 냉장고 문은 자주 열지 말아야 합니다. 10초 열었을 경우 15분 후에야 3-6도로 회복되기 때문
이다.
9) 냉기류가 잘 유통되게 식품과 식품, 식품과 냉장고 벽사이의 간격을 충분히 두고 너무 많은 양
의 식품을 저장하지 말아야 한다.
10) 불결한 포장지 등을 사용하면 오히려 미생물이 번식하므로 절대로 피해야 한다.
11) 야채, 생선, 육류 등 수분이 많은 식품은 서리가 쉽게 끼는 원인이 되므로 비닐봉지에 싸 둔
다.
12) 냉동고에 식품을 보관할 때 날짜를 적어 두면 편리하다.
13) 냉동실에 냉동된 식품류(예: 아이스크림, 냉동만두, 냉동피자류 등)를 저장하도록 하고, 가능
하면 가정에서 냉동시켜 보관하지 않도록 하며, 특히 조리된 식품을 냉동하였을 경우 냉동의 속
도가 늦어 부패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피한다.
14) 냉동고에 수분이 많은 식품, 아직 식지 않은 식품을 보관할 경우 성에의 원인이 되므로 가능
한 한 피한다.
15) 냉장실은 1주일에 1번, 냉동실은 1달에 1번 청소하는 것이 좋다.
16) 냉동실에 식품을 보관할 때는 보관한 날짜를 꼭 기입하여 보관하면 확인하는데 좋다.

l 제품 선택의 지혜
비슷한 용량이라도 업체별로 ‘차별화 된 기능’을 내세워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대개 90ℓ급 제품의 가격이 60 만원 내외, 110~120ℓ급이 70 만원 내외, 140ℓ급이 80 만원대 내외. 김치

보관만 한다면 4 인 가족 기준으로 90ℓ 제품도 무난하지만 채소나 육류까지 보관하려면 120~140ℓ급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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ý김치냉장고란?

김치 냉장고의 원리
김치 보관의 최적 온도는 0 도 이상~1 도 이하. 대부분의 김치 냉장고는 온도를 0 도에서 —2 도
사이에서 유지해 최장 4 개월까지 갓 담은 김치의 맛을 유지할 수 있다.

온도 조절 방식은 크게 직냉식과 간냉식 두가지. 직냉식은 냉각파이프를 냉장고 벽면 안쪽을


따라 촘촘히 내장한 것이고 간냉식은 냉각팬에 의해 냉기를 순환시킨다. 간냉식은 직냉식에 비해
내부 온도편차가 상대적으로 크지만 성에가 끼지 않는 것이 장점. 냉각성능은 직냉식이 월등히
높아 장기간 보관에 유리해 시장에서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치냉장고란 김치숙성을 위한
제품으로서, 김치를 담근 후, 김치종류, 숙성방법, 김치 맛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김치를 익혀, 잘
익은 맛 그대로 약 4 개월간 생생하게 보관해 준다.

? 과학적 원리
가장 맛있는 김치의 산도는 pH4.2 라고 한다.
김치냉장고는 0C 전후의

저장으로 산도의 변화를


최소화하여 약 4 개월이 지나도
김치 맛을 좌우하는 pH 값이
일정해서 생생한 최초의 맛을 변함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냉각 방식도 직접냉각으로 신선함을 더 오래 유지해 주고 보관기간도
길어진다. 또한 냉기유출을 단속하도록 상부 개폐도어를 채용하고 잘목한
목과 과학적 원리를 응용하여 자연대류식 에어커튼을 형성하여
냉기유출을 차단하고 외부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절전 및 김치 보관의 최적온도를 제공해
준다.
1 ) 김 치 는 발 효 과 학 : 수천년을 이어온 한민족의 맛
김치는 우리나라 특유의 저장 식품중의 하나로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와 기호에 맞도록
다양한 종류와 제조방법으로 변천해왔다. 우리가 쓰는 '김치'라는 말은 침저(沈菹)에서부터 팀채-
딤채-짐채-김채-김치로 변한 것으로 추측된다. 19 세기<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의 기록에 보면
10 월경에 <김치담기>와 여름의 <장담기>를 국민 생활의 2 대 주요행사라도 소개될 정도로 널리
보급되었다.
김치는 신선한 채소를 먹을 수 없었던 겨울철에 발효과정을 통해 야채를 오래 저장하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을 수 있었던 우리 고유의 채소 발효식품이다. 항아리에 꾹꾹 눌러 담은 김치가
발효과정 중 생성되는 유기산, 비타민, 아미노산, 탄산가스 등이 가장 많을 때 김치 맛이 가장
감칠맛 난다.
맛과 영양이 풍부한 김치-조상의 지혜가 담겨 있는 것이다!
2) 김 치 는 보 존 과 학
공기접촉을 막아주는 항아리의 원리 잘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보존하는 것도 중요하다.
어떻게 꺼내 먹는가에 따라 김치의 맛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항아리의 주둥이를 좁게 하여
공기접촉을 피하게 하고, 턱을 만들어 빗물이나 흐르는 물이 위에서 아래로 골고루 흐르도록 한
항아리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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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보존과학은 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한 김치를 즐길 수 있었다. 같은 재료라도 소금의


농도와 숙성온도 등에 따라 맛의 차이가 천차만별이다.
-2 ~ 7도에서 22 일 동안 익히면 가장 좋은 맛을 내는 데, 김치 독을 땅 속에 묻어두면 거의
일정하게 이런 조건이 그대로 유지된다. 이것이 바로 오랜 경험을 통해 얻어진
보존과학의 비밀- 자연을 지혜롭게 이용할줄 아는 선조들의 선물이다.
냉장고 김치 언제부터 인가 우리는 김장김치를 스텐레스 김치통에 넣거나 어느 정도 익힌 후에
냉장고에 보관해 왔다. 도시화된 주거형태에선 이러한 보관법이 최선이라고 여겼던 까닭이다.
그러나 서구 음식문화에 맞게 개발된 냉장고안에서 우리 고유의 채소 저장식품인 김치는 그러한
방법으로 제대로 맛이 들 리가 없다.
특히 하루에도 수십번씩 여닫는 냉장고 안에서 김치가 평온할 수 없다. 물론 다른 음식에
김치냄새가 배게하는 것도 막을 순 없다. 김치를 비롯해서 우리음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발효음식과 신선도가 생명인 날음식의 보존을 위해 개발된
김치 냉장고 - 세계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우리만의 것, 새로운 한국형 주방기기이다!

3) 맛 있 는 김 치 를 만 드 는 법
김치는 소금이 맛의 기본이다. 꼭 이름 있는 국산의 천일염으로 간을 한다. 중국산은 값은
싸지만 쓴맛이 나고, 정제염이나 화학염을 쓰면 김치가 쉽게 물러진다. 저온숙성으로 익혀야 맛과,
영양소가 오래 보존된다. 저온 숙성한 김치 속에는 살아 숨쉬는 영양소가 넘친다. 저온숙성 후 한
달이 지난 후가 가장 맛 있는 김치가 된다. 저온숙성 후 보관을 하면 빛깔과 향이 오래도록
보존된다. 김치는 저온 숙성시 1 주일 후 국물이 발효되며 탄산가스발생. 탄산가스가 김치 속에
베어야 김치맛이 시원하게 난다.
- 김치는 한달 전에 담그고 저온숙성 시켜서 먹는다.
- 담을 때는 국물이 넘치지 않게 적당량을 담아서 보관해야 시원하고 맛있는 김치를 오래 먹을
수 있다.
- 저온 숙성 중에는 뚜껑을 열지 말아야 시원한 맛이 난다.

4) 김 치 냉 장 고 의 원 리 및 기 능
제품원리 : 저온숙성' + '저온저장'
예전에 겨울 동안 내내 땅속에 묻어두고 익히고 보관한 김치독의 원리로 김치냉장고는
온도변화가 적고 공기 접촉을 막아 서서히 맛있게 숙성시켜 장기간 저장하여 봄까지 싱싱한 맛을
지켜주도록 해준다.

일반냉장고의 경우는 일주일 후부터 김치가 시어지기 시작하지만 김치냉장고의 경우 김치


발효균의 활동을 최소한으로 억제하여 4 개월까지도 신선하게 김치를 보관할 수 있다. 또한 김치
종류에 따라, 원하는 맛 상태에 따라, 숙성 방법에 따라서 알아서 익혀주고 4 개월까지도 원하는
맛 그대로 보관할 수 있어 옛날 땅에 묻던 방식보다도 김치의 다채로운 맛을 더 풍부하게 살려낼
수 있도록 했다.

• 김치냉장고의 저장원리
일반적으로 갓 담은 김치는 pH 5.5 의 약한 산성이지만 2~7도에서 3 주정도 발효시키면 pH
4.2~4.3 정도로 가장 좋은 맛을 낸다고 알려져 있다. 그 뒤에도 발효가 계속되면 산도가 점점
놓아져 먹지 못할 정도로 시어지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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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는 김치가 맛있게 발효된 상태를 그대로, 오랫동안 유지시키면서 김치 속의 숨은


맛을 찾아내준다. 내부온도를 거의 0 도로 유지, 발효를 일정정도까지만 지속시키고 더 이상
시지 않게 해 김치 '신비의 온도’로 작용한다. 또한 일반 냉장고와는 달리 문 위치가 윗부분에
있어 문을 열어도 냉기가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고안되어 빈번히 사용해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김치냉장고의 주요기능으로는 숙성정도에 따른 김치맛 내기(잘


익은/표준/덜 익은 맛)와 보관과 익힘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약 4 개월간 싱싱하게 저온저장이 가능한 기능을 가진다. 또한
과일,야채 저장기능(3℃)과 육류,생선회 저장기능(-3℃), 그리고
식혜,요구르트 발효기능을 가진다.

• 김치냉장고의 기능별 저장

김치종류 배추김치, 총각김치, 물김치는 물론 각종 계절김치까지 김치의 특성에 맞춰


선택기능 알맞게 익혀준다.

저온숙성 한 겨울 땅속 온도인 저온숙성과 빨리 익히는 고온숙성 기능으로


고온숙성 한여름에도 김장김치 맛을 맛볼 수 있도록 해 준다.

입맛 잘 익은 맛, 표준 맛, 덜 익은 맛 중에 선호하는 입맛에 따라 익혀주고,


맞춤기능 추가익힘 기능까지 갖고 있다.

5) 김 치 냉 장 고 의 종 류 와 특 징
크게 디자인상 위뚜껑 방식과 서랍식, 콤비식 세가지로 나뉜다. 95 년 만도공조가 위뚜껑
방식을 내놓았다. 직냉식으로 온도 편차가 적지만 밑에 있는 김치를 꺼내기 위해서는 위에 있는
통(상부 김치통)을 꺼내야 한다.

LG 전자가 서랍식 김치냉장고 ‘김장독’을 내놓은 것은 이같은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것. 다만


서랍이 차지하는 공간이 많아 김치가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가는 것이 단점이다.

올해 대우전자가 이런 위뚜껑 방식과 하단 서랍식의 장점을 혼합한 콤비타입의 ‘삼한사온’을


개발했으며 만도의 신제품 딤채도 콤비타입 제품.

김치 냉장고의 숙성 기능에 있어서도 각 제조사들은 약간씩 차별화된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만도공조의 딤채는 김치를 ‘잘 익은 맛, 표준 맛, 덜 익은 맛’ 등으로 조절할 수 있다. 대우
삼한사온은 45 가지의 맛 설정 기능, 삼성의 다맛은 맛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해 강, 중, 약
3 단계로 온도조절을 세분화하고 있다.

6) 과 일 . 야 채 , 생 선 보 관 등 다 른 부 가 기 능 추 가 추 세

최근에는 김치 냉장고에 김치뿐만 아니라 채소 과일 육류 어류 등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제품들도 내놓고 있다. 온도편차가 일반 냉장고에 비해 적어 김치 이외에 육류 생선 회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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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 ‘다맛’은 한국 고유 음료수인 식혜,


‘김장독’은 와인 보관 기능도 추가했다.

용기도 고급화 다양화되고 있다. 황토생성용기(만도공조), 원적외선 맥반석 용기(삼성전자),


옥 김치통(LG 전자), 참숯 용기(대우전자)를 채용, 신선도와 맛을 높이는 것은 물론 김치 특유의
냄새를 억제하는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김치 냉장고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져 맛 이외 분야의 기술개발도 활발하다.


‘삼한사온’은 업계 최초로 도어 완충장치를 채택, 뚜껑이 꽝 닫히지 않도록 했다. ‘딤채’는
3 초 이상 버튼을 눌러야 작동하도록 해 어린 자녀들의 오작동을 막는다. ‘다맛’은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소프트 터치 버튼을 달았다.

7) 김 치 의 종 류

i 배추김치
속이 꽉 찬 묵직한 느낌이 있는 1.8kg ~2kg정도가 적당하다. 줄기의 흰 부분을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이 좋으며,반으로 잘라 속을 맛보면 단맛이 나야 한다. 배추속은 연노랑,중간은 연한
백색,겉잎은 연녹색이 좋으며,배춧잎이 얇고 부드러운 것이 맛있고 겉잎까지 모두 붙어 있는
것이 좋다. 단,배춧잎에 검은 점이 있는 것은 피한다.

i 통배추 김치
배추 포기의 사이사이에 속을 넣어 담근 배추 김치는 우리나라 북쪽에서 남쪽 제주도까지
어디에서나 담그는 김치이다. 젓갈이나 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지방마다 공통점도 많다.
배추김치는 양념도 중요하지만 배추의 절여진 정도에 따라 그 맛이 좌우된다. 통 배추는 소금만
뿌려서 절이면 배추의 수분이 빨리 빠지지 않아 고루 절여지지 않으므로 반드시 소금물에
담가낸 후에 절인다.

i 무우청 소박이
배추 김치에 속을 넣듯이 무우청에 무우채로 소를 넣어 특색 있게 만든 영양 가 높은 김치다.
양손으로 무우청을 휘어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절여 여러 번 헹군 다음 소를 조금 씩 넣고 한
포기씩 잘 아물려 소가 빠지지 안도록 한다.

i 석류김치
무우에 바둑판처럼 칼집을 내고 그 사이에 백김치소를 넣고 배춧잎으로 싸서 담그는 국물이
많은 석류 모양의 김치다. 생긴 모양이 마치 석류처럼 벌어졌다고 해서 석류 김치라고 한다.
맛이 담백하고 고추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동치미 형식의 김치로 자극이 없어 환자나 노인,
어린이 에게 좋다.

i 고추 김치
9 월쯤, 고추 꼭지가 성하고 약이 오를 때 소금 물에 삭혀 두었다가 동치미에도 넣고 짭잘
하게 장아찌처럼 김치로 담가 밑반찬으로 저장한다. 매운 고추에 양념을 많이 넣어 푹 삭힌
김치이므로 맛이 개운하며 아삭아삭하다. 여기에 말린 고추 잎을 섞으면 한결 맛있으며 이듬해
밑 반찬으로 훌륭하다.

i 오징어 무말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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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말랭이에 마른 오징어를 넣고 멸치젓국으로 간을 맞춰 담근 장아찌 류의 김치다. 간장과


고춧가루로만 빨갛게 무치는 무말랭이 장아찌보다 더 깊은 맛이 있으며 겨우내 밥 반찬으로
먹을 수도 있고, 도시락 반찬으로도 아주 좋다. 약간 질긴 듯 하면서도 오돌오돌 씹히는 질감이
맛을 한층 더 한다. 김장철에 무우 몇 개를 따로 두었다가 틈나는 대로 서늘한 곳에서 말려
고추 잎, 마른 오징어와 함께 무쳐 별미 김치로 담구어 먹는다.

i 오이 소박이
봄부터 여름에 걸쳐 먹는 별미김치로, 오이의 아삭아삭 씹히는 맛과 시원한 국물이 특징이다.
씨가 들어있지 않은 오이의 몸통에 소를 채워 삼삼하게 익힌 오이소박이는 다른 김치에 비해
빨리 시어지고 찌개감으로도 적당치 않으므로 먹을 만큼만 담근다. 또한 오이를 잘 절여야
무르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손님 초대상이나 주안상에 어울리며 뷔페식 잔치를 할 때에도 덜 어
먹기 편하다.

i 배추 겉절이
배추 겉절이를 비롯한 즉석 김치는 산뜻하고 신선하여 입맛을 개운하게 한다. 따라서 젓갈도
깔끔한 맛이 나는 새우젓을 조금 넣어 시원한 맛을 더하게 하며, 양념도 걸쭉하지 않아야 한다.
담가놓은 김치가 아직 익지 않아 지금 당장 먹을 김치가 없을 때 배추 속대를 살짝 절였다가
길게 쭉쭉 찢어서 무친 겉절이는 그 모양새부터가 식욕을 돋구어줄 것이다.

i 나박 김치
무우, 배추를 주 재료로 해서 국물이 흥건하면서도 맵지 않고 삼삼하게 담가 먹을 수 있으며
젓갈을 쓰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김치 거리가 짜게 절여졌다고 해서 김치국으로 맹물을
붓는다거나 김치거리는 절이지 않고 국물만 짜게 붓는 것은 김치가 물러지는 주 원인이 된다.
따라서 김치는 배추나 무우 등 주재료와 국물에 모두 간을 해야 한다. 또 양념은 반드시 채로
썰어야 하며 국물이 탁해지지 않으며 파에서 진이 많이 나오면 헹구어서 넣는다. 김치에 진이
생겨 걸쭉해지는 것은 무우의 전분, 설탕, 양념의 진이 어우러져 생긴다. 김치 국물은
고춧가루를 그대로 소금물에 풀면 국물이 탁해지고 고춧가루 가 가라앉으므로 반드시 거즈에
싸서 물을 들이도록 한다. 미나리는 함께 버무려도 괜찮지만 먹기 전날 넣으면 파릇한 색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i 무 김치
두들겼을 때 꽉 딱 소리가 날 정도이고 가로줄이 있어야 한다. 무를 캐면서 흠집이 있으면
상하기 쉽기 때문에 모양이 매끈하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또한 무청이 그대로 달려 있고
흙이 붙어 있는 것이 싱싱하다. 모래밭에서 자란 것보다 진흙밭에서 자란 것이 상품이다. 무는
직접 잘라 먹어 보는 것이 정확하다. 무청이 붙은 쪽을 잘랐을 때 바람이 들었거나 썩었으면
안된다. 맛을 보았을 때 단맛이 나는 것이 좋다. 무는 담그는 김치의 종류에 따라 선택한다.
배추소, 깍두기 무는 단단하고 물이 많은 것이 좋지만 동치미용 무는 윗부분이 파랗치 않으며
작은 재래종이 좋은 것이다.

i 총각무
작고 동글동글하며 무청이 파랗고 싱싱한 것이 좋다. 흙이 제대로 묻어 있는 것이 싱싱하다.
깍두기무와 마찬가지로 진흙밭에서 기른 것이 좋다. 뿌리 끝으로 내려갈수록 조금씩 굵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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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연하고 맛도 좋다. 만졌을 때 단단한 것을 고르고, 총각무는 맛을 보았을 때 달고 수분이


적은 것을 선택한다. 수분이 많으면 쉽게 무르고 시어진다.

i 갓
갓은 잎의 색깔이 짙어야 냄새가 강하다. 그러므로 진한 잎으로 부드럽고 윤기가나는 것을
고른다

i 파김치
파를 잘 선택해야 맛난 김치를 담글 수 있다. 파는 쪽이 굵고 길이가 짧은 것이 좋다. 뿌리 위
의 흰 부분이 많은 중간 크기의 것을 준비한다.

i 굴
깍두기의 맛을 제대로 내려면 굴이 들어가야 한다. 굴은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 철분 등 영양
분이 풍부해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좋은 식품이다. 굴은 유백색이 선명하고 미끈하며 통통한 것
이 신선한 것이다. 굴의 탄력성은 손으로 눌러 보면 알 수 있는데 눌렀을 때 금방 오그라드는
것을 선택한다. 조심스럽게 껍데기를 가려 내고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는다

i 고춧가루
붉은 빛깔이 선명한 햇고추로 빻은 것이 상품이다. 햇볕에 말린 것이 좋지만 요즘 양건을 찾는
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매운 맛이 너무 강하면 고춧가루 때문에 다른 양념맛이 제대로
나지 않으므로 적당히 매운 것이 좋다.

i 마늘과 생강
6쪽 단양 마늘이 최상품 . 쪽이 도드라지고 골이 확실하며 섬유질이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상품
이다. 반대로 생강은 쪽이 굵고 굴곡이 적으며 껍질이 얇은 것이 좋다.

i 멸치젓
비린내가 나지 않고 불그스름한 빛이 돌아야 좋은 멸치젓이다. 멸치가 모양이 살아있고 은빛이
남아 있는 검붉은 멸치젓이 좋으며 맛을 보았을 때 단맛이 나야 하고 구수해야 한다. 비린 내가
나거나 뼈가 만져지면 덜 삭은 것이다. 멸치젓은 색이 검을수록 기름기가 많고 음력 단오절을
중심으로 남해에서 잡히는 멸치가 으뜸이다

i 새우젓
봄에 담근 육젖이 색깔도 좋고 푹 삭아 좋다.가을에 담근 추젖은 분홍빛이 많이 살아있다.
오젖도 구수하고 깨끗한 맛이 나므로 경제성을 고려한다면 오젖도 무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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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i고장인것 같다. 무엇이 문제인가?

1) 성에,이슬

♣ 냉장고 바깥쪽에 이슬이 맺힐 때

설치장소의 습도가 높거나 장마철, 비가 오는 날과 같이 습도가 높으면 냉장고 바깥 쪽에


이슬이 맺히는 일이 있습니다. 이것은 공기 중의 수분이 냉장고의 차가운 면에 닿아 이슬이
차가운 면에 닿아 이슬이 맺히는 것으로 습도가 매우 높을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 때는
마른 수건으로 닦아 주도록 한다.

♣ 냉장고 안쪽에 이슬이 맺힐때

설치장소와 습도가 높을 때 문을 오래 열어 두거나 수분이 많은 식품을 덮개 없이 보관하면


수분이 이슬이나 얼음으로 되어 냉동실과 냉장실 내부의 벽면에 붙는 일이 있다. 이때는
헝겊으로 깨끗이 닦아주도록 한다.

♣ 열발생

냉장고 앞쪽이 따뜻할 때 냉장고 전면의 둘레와 냉동실과 냉장실의 칸막이부는 이슬 맺힘을
방지하기 위해 방열 파이프를 설치하여 따뜻하게 했다. 특히, 냉장고 설치 후에 여름철에는
뜨겁게 느껴질 수 있으나 고장이 아니므로 안심하고 사용하여도 된다.

2) 소리

♣ 물흐르는 소리가 들릴 때

냉동기 운전이 정지될때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것은 냉동실에 냉매가 흐르는 소리이다.
압축기 운전시에도 '꾸르륵'하는 냉매 흐르는 소리가 들릴 수 있다.

♣ '딱', '뚝' 하는 소리가 들릴때

온도변화에 따라 냉장고의 여러 부품들이 수축, 팽창하거나 자동 성에 제거 장치가 작동할 때


'딱', '뚝' 소리가 날 수 있다. 또 압축기나 팬 등을 작동시키는 전자제어장치(릴레이장치)가
작동할 때,문을 열고 닫을 때 고내 송풍팬이 ON/OFF 할 때 또는 문을 고정시키는 고정장치가
작동할 때도 이런 소리가 날 수 있다. 고장이 아니므로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 떨리는 소리가 들릴때

마루바닥이나 목재로 된 벽면에 냉장고를 설치하면 진동으로 소리가 커질 수 있다. 이때는


냉장고 설치 위치를 다른 곳으로 옮겨주는 것이 좋다. 또 냉장고 설치 시 수평조절이 바르지
못하면 냉장고의 미세한 유동으로 소리가 크게 들릴 수 있다. 이때는 높이 조절나사를 사용하여
수평을 맞추어 주도록 하면 된다.

♣ '드르륵 '. '덜컥' 소리가 들릴 때

냉장고는 운전시에 압축기가 고속으로 회전하게 된다. 운전을 시작할때나 끝날 때 모터 및


피스톤의 진동으로 '덜컥', '드르륵' 소리가 난다. 차량과 비교해 보면, 처음 시동걸 때 소리가
크게 나면서 차츰 소리가 적어지고 시동을 끌때도 '드르륵' 진동이 생기면서 시동이 멈추는
것과 같다.

♣ '웅 ~'하 는 소리가 크게 들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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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기 또는 냉동실 팬등이 운전할 때 발생하는 소리다. 냉장고, 설치장소에 따라 윗벽면에


반사되어 크게 들릴 수 있으나 고장은 아니니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 냉장실 또는 냉동실 문을 닫은 직후 '슈~', '쉭 ~'하 는 바람 소리가 들릴 때

냉장실 또는 냉동실로 들어온 더운 공기가 빨리 냉각되어 압력이 일시적으로 냉장고 외부보다


낮아져서 발생하는 소리다. 외부와의 압력을 같게 하기 위해 미세한 틈새등으로 약간의 공기가
들어가며 바람소리를 발생시킬 수도 있으나 고장은 아니다.

♣ 냉장고 구입후 처음 설치시 소리가 크게 들릴 때

구입 후 처음으로 냉장고를 운전시키거나 한번에 많은 음식물을 넣으면 냉장실 및 냉동실의


온도가 높기 때문에 압축기 및 냉동실 팬 등이 온도를 빨리 낮추기 위해 고속으로 회전하여
소리가 크게 들릴 수 있다. 냉동실 및 냉장실의 온도가 일정온도 이하로 내려가면 소리가 점차
안정되어 간다.

♣ '두루룩'하며 얼음 떨어질 때

자동으로 얼음이 만들어져 얼은 저장통에 떨어지는 소리다. 냉장고 위치에 따라 소리가 다소


크게 들릴 수 있습니다. 고장은 아니오니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 '솨아~'하 면서 물이 공급될 때

자동으로 얼음을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진 얼음을 얼음저장 통에 떨어뜨리고 또다시 얼음을
만들기 위해 물이 공급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3) 냄새

♣ 새 제품인데 냄새가 난다.

새 자동차나 새 가구에서 냄새 나는 것과 같습니다. 새 냉장고는 플라스틱 부품과, 제품을


만들 때 들어가는 여러 부품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 냉장고 문을 열면 음식물 냄새가 난다.

냉장고용 보관용기를 사용해 주어야 한다. 음식물을 밀폐용기가 아닌 일반용기에 보관하면


냄새가 나게 된다. 비닐봉지에 젖은 식품을 보관하면 비닐봉지에서 냄새가 날 수도 있다.

4) 문열림

냉장실과 냉동실은 공기가 순환되도록 연결되어 있으므로 냉장실 문을 닫을 때 냉장실의


공기가 냉동실로 가면서 문이'덜썩'하는 현상이니 안심해도 된다.

♣ 냉장고 문이 잘 안 열릴 때

냉동실 문을 열고 닫은 직후에는 실내의 따뜻한 공기가 냉장고 내에서 차갑게 되면서 압력이
낮아져 문을 열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 문을 닫고 30 초 정도 지나면 이러한 현상은 없어진다.

i냉 동 . 냉 장 이 전 혀 되 지 않 을 때 어 떻 게 조 치 해 야 하 나 ?

정전이 되지 않았는지 다른 제품의 전원을 확인하야야 한다. 전원 플러그가 콘센트에서


빠져있는지 확인해 주어야 한다. 전원은 220V 인가 ? 110V일 경우에는 변압기를 연결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변압기를 연결하여 사용할 경우, 변압기의 전원 램프를 켜주어야 한다.

i냉 장 이 잘 되 지 않 는 다 .

냉장실 온도조절이 '1'(약)에 있으면 온도조절을 '3'(적)이상으로 맞춘다.・

직사광선을 받거나 가스레인지 등의 열기구에 가까이 있는지 설치장소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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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음식을 곧바로 넣지 말고 식혀서 넣는다.

식품을 너무 많이 넣지 않았는 지 ? 식품은 적당한 간격을 두고 넣는다.

문은 완전히 닫혀 있는 지 ? 제품 앞쪽이 약간 높게 높이 조절 나사를 조정하고 보관음식이 문에


끼지 않게 한 후 문을 꼭 닫아 주도록 한다.

냉장고주위에 적당한 간격이 유지되어 있는 가 ? 주위에 적당한 간격을 두도록 한다.

설치장소의 온도가 5ºC 이하로 되지 않는 지 ? 기본설치 위치를 참조하여 주위온도가 5ºC


이상인 곳에 설치해 주도록 한다.

i냉 장 실 식 품 이 자 주 언 다 . 왜 그 럴 까 ?

냉장실 온도조절이 '5'(강)에 있다면 3'(적)이하로 낮춰준다.

수분이 많고 얼기 쉬운 식품은 선반의 바깥쪽에 보관하고 있는 지 확인한다.

수분이 많고 얼기 쉬운 식품은 냉장실 아래쪽 선반에 보관하고 있는 지 확인한다.

i소 음 이 심 하 고 이 상 한 소 리 가 날 때

냉장고 설치장소의 바닥이 약하거나 냉장고가 불안정한 설치되어 있어 있으면 그럴 수 있다.


(마루바닥 위에서는 소리가 많이 날 수 있다.)

냉장고 뒷면이 벽에 닿지 않게 주위에 적당한 간격을 주도록 한다.

냉장고 뒷면에 물건이 떨어져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면 물건을 치워 주도록 한다.

냉장고 위에 무거운 물건이 올려져 있을 경우 이상한 소리가 난다.

i육 류 실 보 관 식 품 이 얼 지 않 고 녹 을 때

냉동실 육류를 냉장실에 있는 육류실로 옮긴 것은 아닌 지 ? 저온에서 냉동된 식품이 그 보다


높은 온도에서 녹는 것은 자연적인 것이다.

i냉장고에 냄새가 날때

냉동,냉장실 온도조절 램프의 위치가 '1'(약)에 있으면 온도조절을'3'(적)이상으로 맞추도록


한다.

냄새가 강한 음식물은 밀폐용기에 넣어서 보관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한다. 야채실의 야채가
상하지 않았는 지 야채실의 야채는 너무 오래 보관하지 말도록 하여야 한다.

i냉 장 고 안 쪽 이 나 야 채 실 덮 개 밑 면 에 이 슬 이 맺 힐 때

뜨거운 음식은 반드시 식혀서 보관하지 않으면 이슬이 생길 수 있다. 문을 오랫동안 열어두어서
생긴 이슬은 문을 닫아 두면 자동으로 없어지긴 하지만 마른 걸레로 닦아 주면 더 좋다. 음식을
보관할 때는 뚜껑이 있는 용기에 담거나 밀봉하여 보관하든지 확인해 보도록 한다.

i냉 장 고 문 이 잘 닫 히 지 않 을 때

냉장고가 앞쪽으로 기울어져 있을 경우 안닫힐 수 있으므로 높이 조절 나사로 조절해 주도록


한다. (높이 조절 나사를 조정하여 냉장고 앞쪽을 약간 높게 하면 냉장고 문이 잘 닫힌다.)

i청 소 를 할 때 는 어 떻 게 하 나 ?

1) 청소하기 전에 안전을 위해서 먼저 전원 플러그를 반드시 뽑아 주어야 한다.

2) 본체 외부는 부드러운 수건을 더운 물이나 세척에 적셔 닦아주고 중성 세제를 사용하였을 때는


반드시 깨끗한 물수건으로 닦아 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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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반 및 문 바구니는 식품에 의해 더러워지기 쉬우므로 가끔씩 빼내어 물로 씻어 주도록 한다.

4) 문의 패킹은 식품의 즙, 쥬스 등이 묻은 상태로 사용하면 패킹이 빨리 손상되며 아랫부분은


특히 더러워지기 쉬우므로 주기적으로 닦아 주도록 한다.

5) 물은 뿌리지 말아야 한다. 냉장고에 물을 직접 뿌려서 청소하면 누전이나 고장의 원인이 된다.

6) 야채실 내부에 물이 고이기 쉬운 곳이다. 보관식품에 물이 묻으면 상할 염려가 있으므로


그릇을 빼내어 물로 씻은 후 깨끗이 닦아 주도록 한다.

7) 청소가 끝난 후에는

첫째, 전원 코드가 손상되지 않았는지

둘째, 전원 플러그에 이상 발열 현상이 없는지

셋째, 전원 플러그가 전원 콘센트에 힘겹게 꽂혀있지 않은지 확인해 주도록 한다.

8) 연마제, 석유, 벤젠, 신나, 염산이나 끓는 물, 거친 솔 등은 냉장고 외관이나 부품을 상하게


하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i절전을 위하여 어떤 방법이 좋을 가 ?

필요이상으로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지 않도록 한다.

오랫동안 문을 열어 놓지 않는다.

뜨거운 음식물을 곧바로 넣지 않는다.

필요이상으로 냉장고 안을 차갑게 하지 않는다.

정전이 되었을 때 문을 되도록이면 자주 여닫지 않는다. 여름에도 2-3시간의 정전이면 식품


보관에는 영향이 없다.

냉장고 위에 장식용이나 냉장고 보호용 덮개를 씌울 때는 문을 닫을 때 덮개가 끼지 않도록


주의하야야 한다.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으면 냉동실 및 냉장실에 성에 및 고드름이 생기고
온도가 올라간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을 때는 곰팡이가 생기거나 냄새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냉장고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한 후 2-3일간 문을 열어 건조시켜 주는 것이 좋다.

얼음 저장통에 남아 있는 얼음을 비운 후 깨끗이 건조시켜 주도록 한다.(얼음이 남아 있으면


녹아서 물로 바뀌어 썩게 된다.)

i소 비 전 력 량 은 어 떻 게 표 시 되 는 가 ?

소비전력량은 중소기업청 고시에 규정된 시험 조건에서 실제 측정한 것을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환산하여 1 개월 상당의 평균 소비전력량으로 표시한다.

소비전력량의 측정방법:

한국공업규격(KSC-9305)소비전력량 시험 규정

연평균 1 개월당 소비전력량의 산출방법 W d X 365 일

연평균 1 개월당 소비전력량= (kWh/월) 12 개월 ・

W d : 주위온도 30 ±1ºC 에 있어서 1 일 상당의 소비전력량 (kWh/월)

소비전력량은 냉장고의 설치장소, 주위의 온도 및 습도, 문을 여닫는 횟수, 보관하는 식품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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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용어사전
i냉 매 : 냉장고의 증발 원리에 가장 적합한 상변화의 압력, 온도 조건을 가진 화학물질
i프 레 온 가 스 : 냉매의 한 종류로서 가장 일반적으로 쓰임, 냉장고에 사용되는 프레온 가스는
R12(CFC), 분자기호는 CCI2F2
i프 레 온 가 스 : 신냉매 R134a(CFC FREE), 분자기호는 CH2FCF3
i단 열 : 냉장고 내의 차가운 부분과 냉장고 바깥쪽의 더운 부분사이의 열전도를 방지하기 위해
열전달을 차단시키는 것
i단 열 재 : 냉장고 단열을 위해 사용된 재료, 일반적으로 폴리우레탄 폼이 가장 널리 사용됨.
i발 포 : 액체상태의 폴리우레탄 단열재가 열을 받아 준 고체 상태로 부풀어 오르면서 단열재의
형태가 되도록 하는 것.
i발 포 제 : 발포시 폴리우레탄 액이 부풀어 오르도록 하는 작용제.
i제 상 ( D E F R O S T ) : 냉장고의 증발기에 생긴 성에, 얼음, 서리 등을 녹이는 작용.
i자 연 제 상 : 냉장고의 동작을 중지시켜 증발기의 성에를 주위 온도에 따라 자연히 녹게 하는
제상방식.
i강 제 제 상 : 히터 등을 이용하여 증발기의 성에를 강제적으로 녹이는 제상방식.
i제 상 수 : 제상 후 얼음 등이 녹아서 된 물.
i제 상 타 이 머 : 일정한 주기로 자동 제상이 시작되도록 타이머 식으로 된 장치.
i써 모 타 이 머 : 일정한 주기로 자동 제상이 시작되도록 타이머 식으로 된 장치.
i써 모 스 타 트 : 냉장고 내의 온도를 FEELER 로 감지하여 설정 온도에 따라 압축기의 운전을
조절하는 온도조절장치.
i댐 퍼 : 간냉식 냉장고에 있어서 설정 온도에 따라 냉장실 또는 싱싱실에 공급 되는 냉기의 양을
조절하는 냉기조절 장치
i냉 기 흡 입 구 : 냉장고 내의 냉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냉장고 내로 나온 냉기가 다시
증발기 쪽으로 돌아가도록 한 냉기 Duct.
i냉 기 : 증발기 내의 냉매가 증발 하면서 주위의 열을 빼앗아 열을 뺏긴 상태의 차가운 공기.
i누 설 : 냉매가 냉장고 내의 순환 회로에서 벗어나와 대기로 빠져 나가는 상태.
i냉 매 봉 입 : 냉장고 압축기에 냉매를 넣고 누설되지 않도록 용접하는 것.
i제 빙 : 얼음을 얼림(만듬)
i증 발 접 시 ( T R A Y D R I P ) : 제상시 녹은 물이 모이는 그릇으로 압축기나 Drain 콘덴서의 열로 강제
증발시킬 수 있는 위치에 장착된 제상수 받이 접시.
i드 레 인 콘 덴 서 : 응축기의 일부분을 이용하여 제상수를 열로서 강제 증발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증발접시 밑에 설치된 장치.
i가 스 켓 : 냉장고 내의 냉기가 냉장고와 냉장고 문 사이의 틈새로 빠져 나가지 않도록 냉장고 문에
설치한 일종의 패킹.
i특 급 냉 동 : 냉장고를 일정시간 강제 연속 운전시키고 냉각팬의 속도를 증가시켜 더 많은 냉기를
불어 넣어 보통의 냉동시간보다 더 짧은 시간에 냉동이 이루어지도록 한 기능
i다 용 도 코 너 : 다양한 식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곳.
iD E W : 냉장고의 차가운 공기와 냉장고 바깥의 더운 공기가 부딪혀 냉장고 표면에 생기는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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