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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Annealing (燒鈍(소둔, 풀림)) and Normalizing (燒準(소준, 불림))

Cold Working (冷間加工)

• 압연, 단조, 인발 등의 냉간가공에 의하여 재료 내부에는 다음과 같은 현


상이 일어난다.
󰋻 결정립 모양의 변화 (표면적 증가) :
- Equi-axed grain (등축 결정립) ⇒ elongated grain (연신된 결정립)

󰋻 전위 밀도의 증가
- 심하게 가공된 상태 : ~ 1016/㎡
󰋻 전위가 상호 작용하고, 전위 매듭이 형성되며, 전위의 pile up이 발생
한다.
󰋻 결정립 내부에 subgrain (cell) 경계가 형성된다.(다음 페이지 사진 참조)
󰋻 또한, 전위 cell도 미세화된다
󰋻 즉, 전위가 움직일 수 없게 된다
󰋻 따라서, 계속적인 slip이 일어나기 어렵게 된다. ⇒ 가공경화, 변형경화
󰋻 변형에 의해 생성된 전위나 새로이 생성된 계면에 의해 재료의 free
energy가 증가하고, 열역학적으로 불안정하다.
󰋻 열역학적으로 보면, 이들 결함은 자발적으로 없어져야 하지만, 실제로
는 낮은 온도에서 원자들이 움직이는 속도는 매우 느려서 불안정한
결함구조가 변형 후에도 잔류한다.

• 이 상태에서 더 변형시키면 재료가 파괴 된다(크랙발생, 파단, 단선 등)


󰋻 더 가공하기 위해서는,
󰋻 전위밀도를 감소시켜야 한다(전위를 움직일 수 있게 하여야 한다, 즉,
가동(可動)전위를 만들어야 한다)
󰋻 즉, 고온으로 가열하여 고상 확산을 활성화 하여 결함을 제거하거나
낮은 에너지 구조로 재배열 시켜야 한다.
󰋻 즉, 고온으로 가열하는 것이 annealing이다.
- annealing 하고 나면 : 전위밀도가 ~ 1011/㎡ 정도로 감소한다.
󰋻 봉재, 선재 등의 가공 시, 공정 도중에 annealing 하기도 한다.
가공에 의해 형성된 전위
CELL 구조
즉, 변형량이 증가할수록
전위의 엉킴이 심해져서
전위벽으로 구성된 미세한
방이 만들어진다.
Annealing (소둔)

• 정의 : 경도가 낮고 연성이 큰 미세조직을 얻기 위하여 고온에서 가열하는


처리
• 이 정의는 너무 광범위 하므로 annealing의 종류로 다음과 같은 다양한
annealing 열처리로 분류할 수 있다.

- full annealing (완전소둔)


- homogenizing (균질화)
- stress-relief annealing (응력제거)
- soft annealing (spherodizing annealing) (구상화)
- recrystallization annealing (재결정)
- isothermal annealing (등온)
- normalizing (소준)

• 목적
- 전위밀도 감소
- 연성의 부여
- 잔류응력 제거
- 균질화
균질화 열처리
(homogenizing)
1) Full annealing (완전소둔)

• 아공석은 A3 (과공석은 A1) 이상 10~25℃ 에서 가열 후 서냉(로냉)

• 과공석강에서 annealing을 위한 austenizing 시 온도를 Acm 이상으로 올리


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 annealing 온도를 Acm 이상으로 올리면 초석 cementite가 분해하여
austenite화 되지만, 서냉 시 다시 석출하여 austenite grain boundry에
cementite network을 형성한다
- austenite grain boundry에 형성된 이 cementite network은 취성을 유발
하여 후속 가공 시 cracking을 유발하는데, 이는 annealing의 목적인 연
성의 부여에 반하는 사실이다.
- 즉, A1 이상으로 온도를 올리면 cementite network이 끊어지고, 부분적
으로 구상화되어 연성이 증가한다.

• 냉각속도도 중요하다

- annealing 온도에서 서냉 (로냉) 한다. (초석 상의 양이 증가한다)


- 조대한 등축상의 초석 ferrite가 생성된다.
- pearlite도 조대해진다.
- 따라서, 저경도, 저강도이며, 연성이 증가한다.
- pearlite로 변태 후에는 생산성 증가를 위하여 냉각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 그러나 단면이 두꺼운 제품의 경우에는, 빠른 냉각 시 표면과 내부에 온
도구배가 발생하여 열응력 발생 가능성이 있음

2) Homogenizing (균질화 처리)

• 900~1200℃ 에서 가열 후 냉각
• 응고 시 주조조직에서 나타나는 편석이나 조성의 구배를 감소시킨다.
- 확산속도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고온을 채택하였다.
• 열간압연이나 단조공정 전에 행한다.
• 온도에 따라 여러 합금탄화물도 고용시킬 수 있다.
• 미세조직을 균질화 하여 열간가공성(단조, 압연 등)을 증가 시킨다.
• 후속 열처리 (annealing 혹은 hardening)에 대한 응답성이 균일하다.

3) Stress-relief annealing (process annealing, 응력제거 소둔)

• 목적 : 미세조직과 기계적성질의 변화 없이 내부 잔류응력 제거


• Ac1 온도 이하에서 annealing 후 서냉
- 온도구간 : 450~650℃
- A1 온도 이상으로 온도를 올리지 않는다
- A1 온도 이상으로 온도를 올리면 상변태가 일어나고, 상변태로 인한 응
력이 발생한다.
• 잔류응력의 발생원인
- thermal factor : 가열과 냉각 시 재료내부의 온도 구배(위치에 따른 온도
차이)에 따른 열응력 발생 (quenching 등)
- mechanical factor : 냉간가공에 의한 내부 응력
- metalllurgical factor :
▪상변태 응력; austenite에서 ferrite로 변태 시 팽창이 일어나며,
martensite로 변태 시에는 전단변형도 발생한다.

• 잔류응력의 크기
- 인장 혹은 압축 잔류응력
- 잔류응력은 항복응력을 초과하지 않는다.( !" ≻ !$ )

• 잔류응력에 의한 문제점
- 소재의 치수 변화 및 변형
- 거시 혹은 미세 크랙 발생
- shaft의 비대칭 회전
- 피로강도 감소

• 잔류응력 제거 기구
- 소재 내부의 잔류응력은 미세조직의 소성변형에 의해서만 제거 가능하다.
- 이를 위하여 재료의 항복강도를 잔류응력 값 이하로 낮추어야 한다.
- 항복응력이 낮을수록 소성변형량이 많아지고 잔류응력의 감소폭이 커진다.
- 항복응력을 어떻게 낮출 것인가? ⇒ 온도를 높인다.
- 온도를 높이면 잔류응력이 감소하는 이유는? ⇒ 입계 미세변형 발생
4) Soft annealing (spherodizing annealing, 구상화소둔)

• 목적
- pearlite나 bainite, martensite에 존재하는 경도가 높은 cementite를 구형
으로 ferrite 기지 내에 분포시킴으로서 무른 조직을 얻기 위함
- 절삭성도 증가한다.

• 방법
- Ac1 온도 직상이나 직하에서 annealing 후 서냉
• 탄화물 (Fe3C)의 구상화 시간은 수백 시간이 소요된다.
• bainite와 같이 탄화물이 분산되어 있으면 구상화 시간이 짧아진다.
martensite의 경우는 구상화 시간이 가장 짧다.
• A1 온도 위 아래로 반복 가열 냉각하면 구상화 시간이 짧아진다.
• 공정 중에서 soft annealing의 위치 (예, ball bearing)

hot working (rolling or forging) ⇒ soft annealing ⇒ cold forming


⇒ hardening ⇒ tempering
5) Recrystallization annealing

• 냉간가공 된 소재를 재결정온도 이상으로 annealing 하여, 상변태 없이 물


성이나 미세조직을 재형성시키기 위한 공정
• 냉간압연, deep drawing, wire drawing 등의 cold-forming 공정 전이나 도
중에 시행하여 우수한 cold-forming ability를 얻는다.
• Recrystallization annealing 공정 시 발생하는 현상

- grain recovery
- polygonization
- recrystallization
- grain growth

(1) Grain recovery (회복) 및 polygonization (다각형화)

󰋻 재결정온도 이하에서 발생 (150 ~ 350℃)

TGR = TR - 300 (℃)

󰋻 전위의 climb과 재배열 ⇒ polygonization ⇒ 응력감소


- subgrain 형성 (angle btw subgrain ; 약 1°)
- 잔류응력 감소
󰋻 현미경조직의 변화는 적다
󰋻 즉, 가공 시 변형된 결정립 모양은 그대로이다.
󰋻 결정립 내부의 전위 분포만 바뀐다.
󰋻 경도와 강도의 변화도 적다
󰋻 전기저항 약간 감소
󰋻 내식성 향상

(2) Recrystallization(재결정)
󰋻 응력이 없는 새로운 등축결정립 생성(new strain-free and equiaxed
grains)
󰋻 lower strength & higher ductility
󰋻 구동력 : 전위밀도 감소에 의한 자유에너지 감소.
󰋻 재결정 입도에 미치는 냉간가공의 정도 : 냉간가공을 적게 하면 →
new grain의 핵 감소 → 큰 재결정 입도
󰋻 grain boundary inclusions : 결정립 경계의 이동을 방해하여 등축정의
형성을 방해한다. 즉, 재결정을 방해한다(예, AlN in box annealing)
󰋻 재결정온도
- 냉간가공한 재료가 1 시간에 재결정이 끝나는 온도
- 1/3 ~ 1/2 of the melting point

TR = 0.4 TM in °K

- 재결정온도 = f (alloy, percent cold work, original grain size,


the time held at temperature)
- 냉간가공을 많이 하면 → 재결정 핵의 생성이 용이하다 → 재결정온
도의 감소(즉, 낮은 온도에서도 재결정이 일어난다)
- increased alloying, original grain size ↑ ⇒ 재결정온도 ↑
- 냉간가공 정도, 유지시간 ↑ ⇒ 재결정온도 ↓
(3) Grain growth(결정립 성장)
󰋻 the grains continue to grow because the larger grains have less
surface area per unit of volume.
󰋻 즉, 큰 결정립이 작은 결정립을 소모하면서 성장한다.
󰋻 계면에너지가 감소하는 것이 구동력이다.
6) Normalizing

• 목적
󰋻 주조조직의 개량 - 편석의 제거
󰋻 inter-dendritic segregation의 제거(dendrite 사이에는 용질 농도가 높다)
󰋻 미세조직의 균질화(조성이 균일하여 지므로)
󰋻 full annealing 보다 경도와 강도가 높다.
󰋻 조직이 균일 하므로 절삭성(machinability)이 향상된다.

• 방법
󰋻 Ac3 or Ac1 (경우에 따라서는 Acm) 이상 약 40℃에서 가열 → 공냉
󰋻 균질화가 목적이므로 annealing 보다 온도가 높다.
󰋻 냉각속도가 full annealing 보다 빠르다. : 초석상의 양이 감소한다.

• Normalizing이 full annealing 보다 강도가 높은 이유는?


󰋻 냉각속도가 빠름에 따라 초석상의 양이 감소하고, 상대적으로 강도가
높은 pearlite의 생성량이 증가한다.
󰋻 냉각속도가 빠름에 따라 낮은 온도에서 pearlite 변태가 일어날 확률이
높으므로 생성되는 pearlite의 층간 간격이 미세하다.
2-5 Quench Hardening of Plain Carbon Steel
(refer handout for quenching)

• Quenching Mechanism
- quenching 시 냉각은 3단계로 진행된다.
- 1st stage : vapor phase - 느린 냉각
- 2nd stage : boiling phase - 매우 빠른 냉각
- 3rd stage : convection phase - 매우 느린 냉각

1. 증기막 형성 단계 :
- 소재 표면에 vapor film (증기막)이 형성된다
- 소재로부터 quenchant (quenching media, 예; 물, oil)로의 열전달이 증
기막을 통해서 일어난다.
- 증기막의 낮은 열전달 계수로 인하여, 비교적 냉각속도가 느린 단계이
다.
- quenching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증기막을 파괴해야 한다.

2. 증기막 파괴 단계 :
- 열방출이 가장 큰 곳인 첨단부, 모서리 등에서부터 vapor film이 파괴된
다.
- 증기막이 파괴되면 quenchant와 소재가 직접 접촉한다.
- 액체와의 직접 접촉으로 열전달 계수가 크다. 즉, 열방출률이 크고 냉각
속도가 가장 빠른 단계이다.
- 냉각이 주로 일어나는 단계이다.
- 증기막을 빨리 파괴하여 quenching 효율을 높이는 방안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
- stirring (교반), salt solution (표면에 salt의 석출로 개스의 불균일 핵생성)

3. 대류 단계 :
- boiling은 멈추고 대류 (convection)에 의해서 열전달이 일어난다.
- 냉각속도가 매우 느리다.
- 주로 martensite 변태가 일어나는 온도구간으로서, 이 단계에서의 냉각
속도에 따라 잔류응력, 변형, 균열 등의 발생정도가 달라진다.
- 즉, quenchant의 특성이 이 구역에서 냉각속도가 빠르면, martensite 변
태에 의해 변형이나 균열의 발생 경향이 크다. ; 예로서 물을
quenchant로 사용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 Quenching 시 소재의 변화
- 표면과 내부의 냉각속도가 달라서,
- 표면이 martensite로 변태한 후 내부가 martensite로 변태하면,
- 내부 변태 시의 변형을 표면이 수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 표면에 변형 (distortion), 균열 (quench cracking)이 생성된다.
- 즉, quenching 시 내부 응력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 변형이 생기지 않더라도 표면과 내부의 미세조직 불균일성이 발생한다.
(질량효과)

내부의 느린 냉각속도

표면의 빠른 냉각속도
• 내부 응력의 발생 원인 : 열응력, 변태응력

- 열응력 : quenching 소재의 표면과 내부의 냉각속도 차이에 의


한 온도구배가 내부 응력의 발생 원인이다.

- 변태응력 : fcc에서 bcc로의 변태에 따른 부피 팽창


% ⇒ pearlite 변태 : ~ 2.4%
% ⇒ martensite 변태 : ~ 4%
• 열응력 발생 기구

- time t1에서 표면과 내부의 온도 차가 최대가 된다.


- 온도차가 약 500 ℃ 이면, 1,000 MPa 정도의 응력 발생
- 표면에서 발생하는 응력은 그림 내의 곡선 A로 나타남
- 즉, 표면은 수축하려고 하지만 수축이 제한되어 인장응력 발생
- 그러나 이러한 최대응력은 재료의 소성변형으로 인하여 곡선 B 형태를
보인다.
- 표면의 인장응력은 대응하는 중심부의 압축응력(곡선 C)에 의해 균형을
이룬다.
- 온도가 좀 더 낮아진 time t2에서는 인장과 압축응력이 모두 “0” 가 되지
만, 상온으로 온도가 더 감소하게 되면 응력의 상태가 반전되어 중심부
는 인장, 표면은 압축응력 상태가 된다.(ref. Fig. 8.11(c))
- quenching 속도가 빠르면 표면과 중심부의 온도차가 더 커짐에 따라 상
온에서의 응력도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 즉, quenching 변형을 줄이기 위해서는 냉각속도가 낮은 quenching
media를 사용해야 한다(예, 물 대신 oil)
• 변태 응력 발생 기구
- 표면에서 martensite 변태가 시작되면 표면에 인장응력이 발생하고, 중심
부에는 압축응력이 발생한다.
- 표면부의 인장응력은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바람직하지 않다.
- 표면부에 얇은 경화층 만을 형성시키면 압축응력 상태를 유지하게 되어,
이를 피할 수 있다.
- carburizing 이나 nitriding에 의해 얇은 표면층만 경화 시킬 수 있다.
- 고주파 표면 경화도 여기에 해당 함

• Quenching 변형과 균열 저감 방안

1. quenching 속도를 느리게 한다


- oil quenching
2. 경화능을 증가 시킨다
- 합금원소 첨가(Ni, Cr, Mo, 예; 4340 alloy)
- 이 방안도 slow quenching을 위한 것이다.
3. 급냉 후 재가열 한다
- 응력제거를 위하여 급냉 후 재가열 (ASAP)
4. martensite 변태가 일어나기 전에 표면과 내부의 온도차를 줄인다.
- 냉각 도중 bay 영역에서 유지하여 표면과 내부 온도차를 줄인 후 천
천히 냉각한다.
- 이러한 처리를 intermediate isothermal transformation (중간온도 등온
변태)이라고 한다.
- 이런 열처리에는 martempering 과 austempering이 있다.

내부의 느린 냉각 속도

표면의 빠른 냉각속도
Ms

< intermediate isothermal transformation >


5. double quenching 한다
- bay 영역 온도 까지 quenching 하고 다시 Ms 온도 이하로
quenching 한다.
- 두 번째 quenching 할 때는 급냉할 필요가 없다.

• 냉각곡선 (ref. Fig. 8)

󰋻 Temperature vs time
󰋻 Temperature vs cooling rate
󰋻 high speed oil, normal speed oil
󰋻 교반효과 : 교반(agitation)의 정도를 증가 시키면, 증기상의 안정성을
감소시키므로 최대 냉각속도를 증가 시킨다. (ref. Fig. 10)
Reading Assignment - TEMPERING OF STEEL

Ref. Handout Honeycombe pp. 183~197 까지를 읽고 다음에 대해서 답하시


오.

9.1
○ Tempering의 온도 범위
○ Tempering 시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탄소의 거동은?
○ Tempering 시 잔류 % 는 안정한가?

9.2
○ martensite 내의 전위 밀도는 어느 정도인가?
○ as-quenched 상태에서도 탄화물이 관찰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 Tempering 시 일어나는 조직의 변화 단계를 4단계로 분류하고, 각 단계
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간단히 설명하여라.

9.3
○ Tempering 후의 고유의 기계적 성질을 측정하기 어려운 이유 4가지를 쓰

9.4
9.4.1
○ Tempering 시 Si 은 어떤 효과를 나타내는가?
○ Tempered Martensite Embrittlement 란 무엇인가? 그리고 그 원인은 무엇
인가?
○ Tempering에 의한 연화를 지연시키는 원소와 그 mechanism을 설명하여
라.

9.4.2
○ Secondary hardening이란? 그리고 그 이유는?

● 상기 내용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portfolio에 보관해 두세요.


2-6 Tempering of Plain Carbon Steel (ref. handout for tempering)

1) Tempering (뜨임)

• 목적 : martensite의 인성 향상

• 방법
- quenching 후 tempering 온도(150 ~ 700℃)로 재 가열 유지 후 공냉

• 열적활성화에 의해 미세조직은 평형에 접근한다.

• 탄소로 과포화된 martensite로부터, tempering 도중 탄소가 빠져나와


서 미세한 탄화물을 형성함으로서 martensite의 정방성 상실
- 치환형 원소의 확산은 일어나지 않는다.
- 최종적으로는 ferrite 기지에 조대한 탄화물이 분산된 조직이다.
- 빠져나온 탄소는 전위로 이동할 수도 있다. (전위는 빈자리이다)

• Quenching 시 변태되지 않은 잔류 % 는 tempering 시 안정하지 않다.


- 잔류 % 는 tempering 후 냉각 시 martensite로 변태 가능
- tempering에 의해 생성된 martensite를 “new martensite”라고 부른다.
- new martensite는 고온에서 사용하면 다시 tempering 되므로 고온에서
사용되는 공구강의 치수 변화의 원인이 된다.
- 따라서, new martensite를 다시 tempering 하여야 하는데, 이를 “double
tempering(이중 템퍼랑)”이라 한다.
- 잔류 % 는 tempering 시에 bainite로도 변태 가능하다.
- 물론, tempering 후에도 잔류 % 는 존재할 수 있다.
2) 보통 탄소강의 tempering

• As-quenched martensite 내에는


- dislocation density가 매우 높다.
: 0.3 ~ 1.0 × 1012 ㎝/㎤ in 0.2% carbon steel
- twin은 5 ~ 10 nm의 폭으로 형성된다.

• As-quenched 상태에서도 rod나 작은 plate 형태의 탄화물이 관찰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martensite 변태 초기 즉, Ms 온도 근처에서 형
성된 martensite가 계속되는 quenching 동안 tempering 되기 때문이
며, 이를 auto-tempering 이라 한다. auto-tempering은 Ms 온도가 높
은 강(저탄소강)에서 발생하기 쉽다.

• As-quenched martensite를 재가열 하면 4단계로 tempering이 일어난다.


- stage 1 : up to 250℃ ; ε-carbide 석출, martensite의 정방성
(tetragonality)의 부분적인 상실.
- stage 2 : 200 ~ 300℃ ; 잔류 austenite 분해
- stage 3 : 200 ~ 350℃ ; ε-carbide가 cementite로 바뀐다,
martensite의 정방성 상실
- stage 4 : above 350℃ ; cementite의 조대화와 구상화,
ferrite의 재결정

(1) Stage 1

• 탄소함량 0.3 ~ 1.5% C를 함유한 탄소강의 martensite는 상온에서 안


정하지 않다. 그 이유는 침입형 탄소원자가 상온에서도 확산하기 때문
이다.
• martensite의 불안정성은 온도가 상온에서 250℃로 상승할수록 증가하
고, martensite 내에서 ε-carbide가 석출한다.
• 고탄소강에서 50 ~ 100℃로 tempering 할 때 경도가 증가하는데, 이는
martensite 내에서 ε-carbide의 석출에 기인한다.
• 0.2% C 이하의 저탄소강에서는 ε-carbide의 석출은 일어나지 않고, 탄
소는 주로 전위로 이동한다.
ε-carbide의
석출에 의해
경도가 약간
상승하고 있다.

(2) Stage 2
• 230 ~ 300℃ 온도구역에서 잔류 % 가 분해하여, bainitic ferrite와
cementite로 분해한다.
- 0.5% C 이하 : 2% 이하의 잔류 %가 존재한다
- 0.8% C : ~ 6%의 잔류 %가 존재한다
- 1.25% C : 30% 이상의 잔류 %가 존재한다

(3) Stage 3
• Widmansttaten 형태의 cementite가 나타나고(200nm long, ~15nm
diameter), martensite의 정방성이 상실된다.
• Cementite의 핵생성 위치
- ε-carbide와 matrix와의 경계
- twin boundary(고탄소강의 경우)
- grain boundary region ; interlath boundary of martensite, original %
grain boundary
• 이 grain boundary cementite film이 ductility를 감소시킨다.

(4) Stage 4
• Cementite의 조대화와 구상화
- 조대화는 300~400℃에서 시작된다
- 구상화는 700℃까지 일어난다
• 700℃ 근처에서는 재결정에 의해 등축 ferrite 결정립 형성
(5) Role of carbon content
• 고탄소강의 경우 Ms 온도가 낮으므로 auto-tempering의 가능성이 낮다.
• 0.2%C 이하의 탄소강은 급속 quenching시 대부분의 탄소가 전위와 lath
boundary로 편석한다. 그러나 느린 quenching시에는 cementite의 석출
이 다소 일어난다.

3) Mechanical properties of tempered plain carbon steels

• Tempering 후 고유의 기계적 성질을 측정하기 어려운 이유 4가지를 쓰


라.
- 다른 합금 원소가 없이는 full martensite를 얻기 어렵다
- 탄소함량이 적은 강의 경우에는 Ms 온도가 높아서 autotempering이 발
생한다.
- 고탄소강의 경우에는 잔류 %가 존재한다.
- 보통탄소강의 경우에는 quenching 균열이 발생하기 쉽다.

• 일반적으로 0.25%C 이하의 탄소강은 Q/T 처리하지 않는다.


- martensite의 경도가 높지 않다.
- 따라서, 침탄, 침질, 고주파표면경화, coating 등을 행한다
• 0.25 ~ 0.55% C 강의 경우 열처리 응답성이 크다.
- 300 ~ 600℃에서 tempering 한다.
- 1700 ~ 800 MPa
- crankshaft, 일반기계부품, screw drivers, pliers

4) Tempering of alloy steels


• 대부분의 합금원소는 TTT curve를 오른쪽으로 이동 시킨다
- 경화능을 증가시킨다.
• 합금원소가 존재하면
- tempering시 cementite가 합금탄화물로 대체된다.

(1) Fe 탄화물의 형성에 미치는 합금원소의 효과

• Si
- ε - carbide를 안정화 시킨다.
- ε - carbide 로부터 cementite 로의 변태를 지연시킨다.
- 1~2% Si이 함유된 강의 경우 400℃에서 tempering 한 후에도 ε
-carbide가 존재한다.

• Tetragonality
- 합금원소가 없을 경우 300℃ 정도에서 상실된다.
- Cr, Mo, W, V, Ti, Si 등의 합금원소가 존재할 경우 450℃에서도 정방
성이 관찰된다.

• Tempered martensite embrittlement(취성, TME)의 원인


- 잔류 % 가 분해하여 생성된 lath 경계의 cementite film.
- 300 ~ 350 ℃에서 취성골 생성
• Si, Cr, Mo, W : cementite가 조대화되지 않고 widmanstatten 구조를 유
지 하도록 한다 ⇒ tempering에 의한 연화(softening)가 상당히 지연된
다.

(2) The formation of alloy carbide - secondary hardening

• 일반적으로는 tempering 온도가 증가할수록 경도는 감소하는데,


• 500~600℃ 온도 영역에서 경도가 오히려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 Cr, Mo, V, W, Ti 등은 cementite에 비하여 안정한 탄화물을 형성하므로
이들 원소가 합금된 합금강의 경우에는 cementite 보다 이들 합금 탄화물
이 우선적으로 형성된다.
• Ni, Co, Cu는 탄화물을 형성하지 않는다.
• 합금 탄화물은 주로 500~600℃ 온도에서 형성된다. 이보다 낮은 온도에
서는 이들 합금원소의 확산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탄화물이 형성되지 않
는다.
• tempering시 탄화물의 조대화에 의하여 기계적 성질이 크게 영향을 받는
다.
• Cementite는 쉽게 조대화 하지만 합금 탄화물은 조대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500~600℃ 온도 영역에서 미세한 합금 탄화물의 석출에 의하여
경도가 증가한다 .
- 이것을 secondary hardening이라고 한다.(특히, Mo, W, V, Ti, Cr의 경
우)
2-7 Grain - Size Effect

Grain size designation

• ASTM grain size number : N

& ' () * +

n : 100배 배율에서 1 in2 내에 있는 grain 개수.

• N↑⇒ grain size↓

<예제 1>

grain 9개

1 in

1 in
& ' () * +
N-1
9=2

N-1
log 9 =log 2 = N -1 log 2

log 9 2 log 3 2×0.477


N -1 = = =
log 2 log 2 0.3

2×0.477
∴ N = 1+ = 4.2
0.3

<예제 2>

평균 grain size를 1㎛로 잡으면

1
in
100
1 in
= 254㎛

1 in 1
in
(×100) 100

= 254㎛

, ' +㎛

n =250
2

N -1 2 N -1
n =2 ⇒ 250 = 2

2 log 250= ( N -1) log 2

1000
2 log = ( N -1) log 2
4

2 ( log 1000-log 4)= ( N -1) log 2

2(3-0.6)=( N -1)×0.3

2×2.4
N -1= = 2×8= 16
0.3

∴ N = 17
<예제 3>

평균 grain size를 100㎛로 잡으면

n =2.5
2

⇒ 2
2.5 = 2
N-1

10
( N -1) log 2 = 2 log 2.5= 2 log
4

( N -1)×0.3= 2(1-0.6)

0.8
N -1= ≃2.7
0.3

∴ N≃3.7

• Grain size를 측정하는 실험방법


- linear intercept method
- point counting method

▢ H.W. 2 : 상기 방법 중 하나로 다음 사진의 결정립 크기를 측정하는 방법


을 간단히 기술하고 평균 결정립 크기를 구하여라.
Effect of grain size on mechanical properties of plain carbon steel

• Hall-Petch Equation

+
*0
(
!" ' !- . /,

!" ; 항복응력, !- ; 격자의 마찰인자, , ; 결정립 지름

- 결정립 크기 , 가 감소하면 재료의 항복 응력이 증가한다.


Effect of austenite grain size on the proeutectoid ferrite morphology

• 냉각 시 A3 온도와 A1 온도 사이에서 % 결정입계에서 1 가 생성되어 성장


하면서 탄소가 주위의 미변태 % 내부로 확산 하지만,
- % 의 grain size가 크면, A1 온도에 이를 때 까지 % grain 중심은 탄소
농도가 pearlite 변태에 필요한 0.8%에 이르지 못한다.
- 자구책으로 % 내부에서 침상의 widmanstatten 1 가 생성된다.

• 이러한 현상은 A3 온도와 A1 온도 사이의 냉각속도가 빠른 경우에도 발


생한다.
- 즉, Widmanstatten α는 냉각 속도가 빠른 용접 시, 그리고 주강에서
자주 발생한다

• Widmanstatten 1 : 균일 핵생성에 해당하는 % 기지 내부에서 생성되므로


- % 의 특정 결정면이나 방향을 따라 형성 된다.
- 침상의 1 가 빗살모양으로 생성된다.

*** further reading : Krauss pp. 36 ~ 41

Smith hypothesis for widmanstatten ferrite

• crystallographic relationship을 설명한 것


• coherent interface(정합계면)
- % grain과 ferrite의 원자배열이 계면에서 잘 일치 ⇒
- 결과적으로 계면에서 high degree of coherency를 유지, 즉 계면에서
원자들이 비교적 잘 packing되어 있다. ⇒
- 원자들이 계면을 통하여 이동하기 어렵다. ⇒
- 즉, 정합계면은 low diffusional mobility(확산에 의해 이동하기 어렵
다)
• incoherent interface(부정합계면)
- 계면에서 불일치가 심하다 ⇒
- 즉, incoherent 계면은 high degree of diffusional mobility(확산에 의
한 이동이 용이하다)
• At high transformation temperature(과냉이 작을 때)
- little driving force ⇒ 확산에 의한 incoherent boundary의 이동
• At low transformation temperature(과냉이 클 때)
- 확산에 의한 incoherent boundary의 이동이 어렵다. ⇒
- 즉, 큰 driving force가 ferrite의 coherent boundary를 이동 시킨다. ⇒
- Widmanstatten ferrite(탄소 확산은 성장하는 1 의 tip에서 일어난다.)

2-8 Austempering and Martempering

• 이 두 열처리는 quenching 도중, 중간 온도에서 유지하여 표면과 내부의


냉각속도 차이에 의한 변태응력을 감소시키고, martensite 내에 미세 균
열(quenching crack)의 발생을 감소시킴으로서 충격값을 증가시킬 수 있
는 열처리 이다.

austempering은
bainite를 얻기
위한 열처리 이

martempering은
martensite를
얻기 위한 열처
리 이다
1) Austempering

• Bainitic structure를 얻기 위한 등온 열처리로서 주로 고탄소강에 적용된


다.
• 방법 : Ms 온도 바로 위까지 quenching ⇒ 등온변태 ⇒ 공냉
• 목적 :
- 적절한 경도를 유지하면서, 인성과 연성 향상
- bay 영역에서 등온 변태함으로서 bainite 변태가 일어나기 전에 표면과
중심부의 온도가 같아진다. ⇒ 표면에 발생하는 인장응력 감소
- quenching 변형과 quenching 균열 감소
• 시간의 소모가 많은 공정 이다.
• Tempering이 불필요하다.
• 상온조직 : bainite
2) Martempering

• 방법
- Ms 온도 위 혹은 아래에서 유지하여 표면과 중심부의 온도를 균일하게
한 후 공냉
- martensite 변태가 일어나기 전에 표면과 중심부의 온도 차이를 줄인다.
- 등온유지 후 냉각 시 빠른 냉각(quenching)이 필요 없다.

• 목적 :
- quenching 변형과 quenching 균열 감소
- toughness 향상

• 상온조직 : (tempered) martensite

♣♣♣ Further Reading ♣♣♣

1. Krauss pp. 229-235


2. Honeycombe pp. 13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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