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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계상태설계법, 소성설계법, 극한강도설계법에 대하여 비교설명 하시오.

(2001.3월 63회),(2003년 3월 69회)


한계상태설계법(LSD: Limit state design)

한계상태설계법은 강도와 하중에 대한 임의 가변성(random variability)의 영향을


분명하게 고려한다. 설계는 탄성해석 또는 극한강도해석에 기초할 수 도 있다. 극
한한계상태는 강도에 대해 검토되어야 하며, 반면 사용성한계상태는 실제 사용조건
에 대해 검토되어야 한다.
이 설계방법은 강도와 하중에 대해 임의 가변성의 영향을 다루며 이것을 기초로 안
전기준(safety criteria)이 설정되기 때문에 구조물과 모든 구조요소에 대해 거의 일
정한 안전도를 유지시킬 수 있다. 이것은 허용응력설계법(ASD)나 소성설계법(PD)에
서는 불가능하며, 예를 들어 ASD나 PD에서의 실제 안전도는 상당한 크기의 안전
여유 범위 내에서 변화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 단계에서는 사용 중인 모든 설계
방법은 여러 가지 단순화 및 변경을 가한 한계상태설계법의 일부로 볼 수 있다.

1. 한계상태의 종류
일반적으로 구조물이 실제로 외형적 붕괴이거나 또는 단순히 요소의 변형이
변형한계에 도달한 것인지가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설계요구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
면 한계상태에 도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ㅇ 극한한계상태 : 구조물의 전부 또는 일부가 파괴(failure)되거나 또는 손실
(loss)되는 것을 의미한다.
구조물 또는 부재의 파괴상태
구조물의 최대내력에 해당하는 상태
종국의 한계상태
ㅇ 사용한계상태 : 구조물 또는 구조요소 일부가 실제로 파괴된다는 것을 반
드시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허용가능한 거동의 한계값에 도달되었음을 뜻
하며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파괴되었다고 분류할 수도 있다.
대표적인 사용성한계상태의 예로, 과도한 탄성변형, 처짐, 균열 등에 의해 정상
적인 사용상태를 만족 못하는 상태

2. 한계상태의 특성
ㅇ하중과 재료에 대해 각각 부분안전계수를 적용하여 합리적으로 설계에 반영
ㅇ 안전성은 극한한계상태를 검토하고 사용성은 사용한계상태를 검토
ㅇ 충분하고 합리적인 통계자료를 통하여 최적의 확률모형이 선전되어야 함.

즉 하중이 일정한 하나의 값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상황에 따라 여러 하중이


작용된다. 예을 들면 사용하중, 극한하중 등이 다양한 방향으로 작용되며, 부재의
저항능력도, 변형 및 처짐능력 등의 사용성능력이 있고, 극한하중상태의 조합에 따
라 전체구조물의 한계상태에 도달되는 메카니즘이 다르게 형성되며, 이중 가장 불
리한 파괴 메카니즘을 구하는 것이 부재의 한계상태능력이 된다.

소성 설계법(PD : Plastic Design)


소성설계법은 1961년 이후 강구조설계에 대한 대안 설계방법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1961년 ASD 시방서 2부에 소개되었다. 구조물과 그 부재에 대한 한계상태는 소성
붕괴(plastic collapse)를 야기 시키는 하중에 도달할 때이며, 일반적으로 이와 같은
하중을 소성붕괴하중(plastic collapse load)이라 부른다. 각각의 개별적인 부재에
대해 이 하중은 각 부재가 소성모멘트 내력(plastic moment capacity)에 도달되었
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재료 및 부재의 연성(ductility)으로 인해 극한강도는 통
상 이 단계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응력을 다소 덜 받는 부재가 더 이상의 응력
재분배(stress redistribution)가 불가능하게 되는 대부분의 부재가 각각의 내력을 소
진할 때까지 구조물은 추가하중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은 소성힌지기구(plastic
hinge mechanism)형성과 관련되어 있다.
소성붕괴하중은 사용하중에 어떤 하중계수를 곱한 값과 같다. 따라서 소성설계
원리에 따라 설계된 구조물의 한계상태는 기구(mechanism)가 생성될 경우이다. 모
든 구조부재는 가장 큰 하중을 받는 곳의 부재요소에서 완전 소성응력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소성설계법의 하중계수와 허용응력설계의 안전율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하중
계수는 구조물에 대해 소성붕괴하중과 사용하중과의 비율이며, 반면에 안전율은 구
조물의 탄성강도와 요소의 여러 가지 한계상태와의 관계를 대표하는 경험적으로 실
무에 기초하여 결정되는 값이다. 비록 수치상으로는 비숫 하지만 소성설계법의 하
중계수와 허용응력설계법의 안전율은 동일한 매개변수가 아니다.

극한강도설계법(USD: Ultimate strength design)

1. 설계강도가 소요강도 이상 되게 설계하는 방법


소요강도 (하중계수 * 사용하중)
설계강도 ( 감소계수 * 공칭강도)
2. 안전규정
규정된 실계하중보다 초과될 가능성을 고려한 하중계수 와 부재의 기본강도에
대한 감소율 즉, 설계 및 시공의 불안전성, 재료의 품질오차, 구조부재의 중요도 등
을 고려한 감소계수 등이 있다.
3. 설계방법
콘크리트의 최대변형율을 0.003까지 고려한 극한응력을 그대로 적용한 비탄성
설계법이며, 구조물의 전체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사용하중에
대한 변형 균열 등의 사용성을 검토해야 함.

허용응력설계법(ASD: Allowable stress design)

1. 재료의 탄성한계를 허용응력으로 정한 후 구조물의 사용하중이 허용응력을 넘지


않게 설계하는 방법

2. 안전율 = 항복응력
허용응력
3. 콘크리트가 실제로 파괴될때 응력변형도 곡선은 비선형이므로 실제와 다른 해석
이 된다.
4. 안전율은 허용응력의 크기를 정한 근거가 미약하며, 재료의 성능개선에 따른 변
화에 대처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1) 탄성이론의 성립조건
① 베르누이의 가정 - 보축에 직각인 단면은 휨을 받아 변형된 후에도 평면 유지
② Hooke의 법칙 - 응력과 변형도는 정비례
③ 나비에의 가정 - 단면내의 임의점의 응력은 중립축으로 부터 거리에 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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