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는 거북이가 보고 거북이를 놀리기 시작했어요. "거북아, 넌 왜 이렇게 느리니? 나처럼 이렇게 뛰면 너도 빨리 갈 수 있을 거야" 거북이가 걸음을 멈추고 말했어요. "토끼야, 우리 산꼭대기 나무까지 누가 더 빨리 가나 내기하자." 토끼가 말했어요. “니가 나를 이길 리가 이겠니? 난 1 분 만에 산꼭대기 나무까지 도착했어! 그래, 한번 해 보자. 그 느린 걸음으로 나를 따라올 수 있겠어?” 토끼와 거북이는 동시에 나무를 향해 출발했어요. 토끼는 빨리 뛰어서 순식간에 사라졌어요. 거북이도 열심히 기어갔어요. 토끼는 벌써 산의 중턱까지 도착했어요. 토끼는 뒤를 돌아봤어요. "거북이가 날 따라오려면 아직도 멀었네. 한숨 자고 일어나도 내가 이길 수 있겠다. 잠이나 자야지." 하지만 거북이는 쉬지 않고 열심히 산을 올라갔어요. 거북이는 잠이 든 토끼를 지나 마침내 산꼭대기에 도착했어요. 거북이는 내가 이겼다고 소리쳤어요. 잠이 깬 토끼는 그 소리를 듣기가 무섭게 산으로 달려갔어요. 하지만 거북이는 이미 산꼭대기 나무 아래에서 쉬고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