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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0119
CES 2021-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0119
2. Tech 산업 / #18
3. Mobility 산업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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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2. Tech 산업 / #18
3. Mobility 산업 / #44
5G AND INTERNET OF THINGS (IOT) AUTOMOTIVE HOME & FAMILY ROBOTICS & MACHINE
5G Self-Driving Cars Family & Lifestyle INTELLIGENCE
Resilience Vehicle Technology Home Entertainment Artificial Intelligence
Smart Cities Smart Home Drones
Sustainability BLOCKCHAIN Travel & Tourism Robotics
Cryptocurrency
ADVERTISING, ENTERTAINMENT IMMERSIVE ENTERTAINMENT SPORTS
& CONTENT HEALTH & WELLNESS Augmented & Virtual Reality Esports
Entertainment & Content Accessibility Gaming Sports Technology
Marketing & Advertising Digital Health
Fitness & Wearables PRODUCT DESIGN & STARTUPS
MANUFACTURING Investors
Design, Sourcing & Packaging Startups
자료: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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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자료: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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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위기의 순간에는 언제나 혁신이 따랐으며, 특히 COVID 팬데믹 시대였던 2020년 혁신은 역대 최고였고 올해 혁신은 이를 능가할 것이라고 강조. 비대면으
로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기술이 대답해야 할 때
그림3. CTA가 제시한 CES2021에서 주목해야 할 6가지 Key trend와 2021년 미국 Tech 관련 주요 기기 시장 성장률 전망
40%
30%
19%
20% 15% 16% 16%
13%
8%
10% 5%
3%
0%
-1% -2%
-10%
Gaming Consoles
Audio
TV
Video
Laptops
Connected Health
Smartphones
Wireless Audio
Gaming
Electric Bikes
DIY Smart Home Products
Entertainment Connected Health
related Tech related Tech related
Tech
√ 디지털 헬스 – 코로나로 인해 디지털 치료법 확대되는 추세. 전년동기비 73% 증가. CES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MS CEO는 두 달만에 2년치 디지털 전환이 다 이루어졌다고
2021에는 프로펠러(Propeller), 아킬리 랩(Akili labs), 웰닥(Welldoc), 드림(Dreem) 등이 표현. 코로나발 생존 위협은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했으며, 사용량이 이전 계획을 초과할
참가했음. 웨어러블 기기는 손목 외에 다양한 곳에 착용 가능. 'Oura Ring'은 앱과 연동되는 것으로 예상한 글로벌 기업은 59%, 클라우드 전환 계획을 세우는 기업은 61%에 달함.
반지 형태. 바이오 버튼(바이오 인텔리전스)은 몸에 부착해 코로나 19 진단 가능. 디지털 클라우드 이용시 우려는 보안, 비용 문제였음. 코로나로 분야별 디지털 전환 추세를 보면,
헬스 혁신의 미래는 로봇 도우미, AI 진단, 확장 현실(XR) 치료 등이 있다고 소개 피트니스, 교육, 법원 등. 디지털 피트니스를 이용하는 미국 이용자수가 30~35% 증가,
교육은 그룹 미팅 플랫폼으로 강의 개설하고 토론. 법원에서는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해
절차 진행. 청문회에 그룹 컨퍼런스 플랫폼 사용
√ 로보틱스와 드론 – 코로나로 가족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가사일, 직장에서는 √ 모빌리티 기술 – Future Transportation 을
재택근무의 결원을 보충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 위 해 서는 C-V2X, 자율 주행 기술 , MaaS,
이에 로봇을 이용한 청소, 배달, 재고정리, 밀접 전동화같은 C.A.S.E의 다양한 기술 융복합이
업무, 건강, 격리 등의 요구가 생김. 특히 방역 필수. 미국에서는 최선호 차종인 SUV의 EV화가
로봇의 활용이 눈에 띔. 로봇 분야에 대한 관심 진행 중. 자동차를 넘어 중장비, 농기계 등
커지며 투자 규모도 커지고 있음, 스타십 다양한 모빌리티에 적용될 수 있는 기술로 확장
테크놀로지(에스토니아) 는 7,470만 유로, 가능성 존재, 전통자동차 기업의 테크 기반
Balyo(프랑스) 는 1,000만 유로 투자를 유치. 자동차회사들 추격이 진행. UX, AI기반의
자율 배달 로봇이 도로와 하늘에서 운행 시작. 인포테인먼트 관련 기술도 많이 등장. 자동차 뿐
아마존 스카우트 배달 로봇은 바퀴 장착한 로봇. 아니라 e-VTOL과 무인배송 로봇기술에 대한
M2 드론은 UPS와 CVS가 합작해서 만든 배달 확산도 주목해야 할 변화, 부품사들의
드론. 자율 배달 시스템은 미국에서 긍정적 평가 스마트센서 진출, 클라우드 접목, 통합 아키텍쳐
연구 개발 진행 중
√ 5G 연결 – 코로나로 언택트 환경이 지속되며 5G 관련 투자는 2019년 예측치보다 10.8%가 √ 스마트시티 -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기회. 네트워크 센서, 스마트 키오스크, 데이터 대시
증가했음. 연간 2,600억 달러 기술개발&자본 투자(2019년 예측한 2,350억 달러 이상 보드, 연락 추적 등. 업무 복귀를 위해 더 똑똑하고 안전해진 빌딩. 비접촉식&음성 인식 기술,
수치를 기록). 2035년까지 미국과 중국이 1.3조달러와 1.7조달러를 투자하며 선두 질주 공기 정화기술, 사회적 거리 두기, 원격 협력 등
예상. 통신장비도 중요하지만 핵심 어플리케이션, 5G에 적합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전에는 더딘 진행. 이미 위성 등 Post 5G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도 활발히 제기되고
있음. 5G 관련 일자리는 15년간 2,280만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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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성장의 욕구
결핍의 욕구
Semi-
Smart Smart Cyber
AI conduct 5G Device
Cloud
Sensor Security
Robot Battery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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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그림5. COVID-19가 촉발한 비대면 경제 현상이 AI 기반의 Digital transformation 변화를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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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특히 지난해 반도체 업계는 대규모 인수합병이 화두. 그 배경에는 주요 업체들이 방대한 데이터의 연산, 학습, 추론 등을 수행하기 위한 AI 기술
경쟁력을 높여 데이터 센터, MEC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것이 핵심
– 지난해 9월 nVIDIA는 반도체 IP 기업인 ARM을 400억 달러(약 47조원)에 인수 공식화. 또한 10월에는 AMD가 FPGA 1위 업체인 Xilinx를 350
억달러(약 39조원)에 인수하기로 결정. 데이터센터, MEC 컴퓨팅의 핵심인 CPU, GPU, AI 가속기, 네트워크 반도체 기술 등을 확보하기 위해 자
신들에게 없는 부분에 대한 강력한 인수 의지를 표현. 이에 앞서 인텔도 지난 2015년에 FPGA 업체인 Altera를 인수
– 지난 1월 13일, Qualcomm은 CPU 설계 스타트업 업체인 Nuvia를 14억 달러(약 1.5조원)인수한다고 보도. Qualcomm은 Nuvia의 CPU 설계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시장 뿐만 아니라 노트북, 자동차 Infotainment, 네트워크 설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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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AI 활용 영역의 확장
– AI는 일상의 어느 곳에나 적용 가능하며, ① 패턴 파악을 통한 결과의 예측, ② 제로 휴먼 인터벤션의 자동화, ③ 시뮬레이션을 통한 최적화. 핵심
은 우리 일상 속의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하고 축적할 것인가. 그리고 인간의 편견을 어떻게 제외할 것인가
– AI는 두 단계에 걸쳐 발전해 왔음. 과거에는 생산 라인의 정형화된 데이터에 한정되어 있었지만, 오늘날 AI는 인간과 거의 유사하며 정형화되지
않은 비정형 데이터까지 처리가 가능한 수준. 또한 계속해서 자연어 처리까지 발전을 계속하고 있음
– 자율주행은 AI의 정점으로, 패턴 인식을 넘어 3D 맵핑/물체 인식/최적화 솔루션 등 많은 기술들의 완성을 필요로 함. 자율주행의 성공은 모든 것
을 변화시키고, AI의 활용영역을 크게 확장시킬 수 있는 트리거
Unstructured 분석 시스템 응용 분야
IoT 원시데이터 예측 의료
저
데이터 분산저장 데이터마이닝
장
정형데이터 SNS Open API 준 구조화 저장 텍스트 마이닝 위험 분석 에너지
에서 기술통계 분석
비정형데이 음성/영상 머신러닝 운용효율분석 교통
터로 확대 네트워크 분석
문서 DB Connector 초고속 병렬처리 시뮬레이션 품질분석 …
처
데이터 정제/가공 최적화
리
로그데이터 Data Extactor 데이터 전처리 패턴 분석 물류
부정 탐지
Structured
R
데이터베이스 데이터보안
관 SPSS
데이터 품질/백업
리 Python
데이터 웨어하우스 Crawling 플랫폼 시스템 관리
Tensor flow
ERP/CRM/SCM
자료: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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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그림9. 한국의 스타트업을 K-Startup으로 소개, 온라인상 로고 그림10. 키노트를 통해 대만의 여러 회사를 함께 소개
ESG가 기술만큼이나 부각된 CES2021 그림11. 삼성전자 - 태양광이나 실내 조명을 활용해 충전하는 '솔라셀 리모컨'
그림12. 에너지 절약형 기술을 선보인 LG전자 그림13. 로레알의 Water saver – 기존 물의 80% 절감이 가능한 기술
CES 2021의 결론
– CES2021은 팬데믹 상황에서 개최, 참여기업이 감소했음에도 기술변화의 체감속도가 무척 빠름을 알 수 있었음
– 팬데믹으로 인해 기술의 디지털로의 대전환, 환경파괴에 대한 복원(Resilience)이 필수불가결함을 깨달음
– 투자의 방향은 결국 ESG가, 정부의 재정정책 방향은 디지털/그린으로 집중될 것으로 판단
– 아날로그/탄소경제는 결국 좌초자산화 될 것이며, 성장하는 신기술에 시장은 더 큰 밸류에이션을 부여할 것
16 자료: 하이투자증권
CES 2021-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2. Tech 산업 / #18
3. Mobility 산업 / #44
– 실제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Equinix는 COVID-19 확산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트래픽이 10~40% 증가했고, 2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한 일이 단
2주, 2달만에 일어났다고 언급. 지난해 상반기 Netflix, Youtube, Amazon, Disney 등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은 EU의 권고로 트래픽
폭주를 막기 위해 유럽에서 영상의 스트리밍 전송률을 일시적으로 낮추기로 결정
– 최근 나타나고 있는 트래픽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만큼의 대역폭을 조달하는 것이 원칙. 또한 Peering을 보강하고 Transit 회
선을 더 주문하여 기존 상호 연결의 대역폭을 늘리는 방식으로 최종 사용자와의 근접도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진행. 대표적인 예로 Netflix는 사
용 중인 AWS 클라우드 자원을 확장했고, Zoom은 최종 사용자와의 근접도를 높이기 위해 국가별 2, 3번째의 데이터센터의 사용 확장을 검토
그림15. IOS App store 순위에 따른 인기도 그림16. 전세계 트래픽 증감률 추이
50%
40%
30%
20%
10%
0%
2.1 2.8 2.15 2.22 2.29 3.7 3.14 3.21 3.28 4.4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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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이에 따라 Hyperscale 데이터센터와 수 많은 모바일, IoT, 모빌리티 환경에서 중앙망의 트래픽 부담을 줄이고 응답시간을 빠르게 하기 위해 네
트워크 끝단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MEC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빠른 속도로 성장할 전망
– 주요 14개 대형 IDC 업체들의 2020년 Capex는 1,182억 달러로 전년 대비 약 19% 증가. Amazon, Tencent, Twitter 등 일부 업체들의 경
우 설비 투자 규모 및 계획이 연초 이후 지속적으로 상향 중이며 2H20 투자도 여전히 강함. 주요 Server ODM 업체들에 따르면 당분간 가동률
이 100%가 유지될 정도로 Google, Facebook, Amazon 등 미국 IDC 업체들의 신규 설비 투자 확대 흐름 지속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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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Xeon Xe
RTX -
Epyc Radeon
Snapdragon
- NPU -
20
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2. New form factor - 단기적으로는 가격이 중요 그림19. 2020년 삼성전자 폴더블 출하 기대치 및 실제 출하량(자료: Counterpoint)
그림20. LG전자의 롤러블 폼팩터: 가로 방향으로 DP 확대 Contents 몰입도↑ 그림21. TCL의 롤러블 폼팩터: 세로 방향으로 DP 확대 휴대성 극대화
2. New form factor - 뒤돌아보면 변해있는 것 그림22. New Form Factor의 핵심 가치는 결국 고해상도 Contents(자료: LG전자)
그림23.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이미 4K 촬영을 지원 그림24. 삼성전자는 MS와 협업하여 갤럭시 시리즈에 Cloud Game을 지원
(백만대)
– 고화질 Contents 구현의 핵심인 5G 단말 출하는 예상보다 호조.
800 750
2020년 2.5억대 2021년 5.0억대 2022년 7.5억대로 성장할
전망
600
500
– 이처럼 빠른 성장의 기저에는 Qualcomm과 Mediatek의 경쟁에 따
른 AP 가격 하락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 Mediatek은 중저가 5G
400
SoC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을 공략 중이며 Qualcomm 역시 250
200
Snapdragon 6 시리즈로 대응
200
(2020.01.01=100)
Mediatek Quaclomm
160
80
40
-40
20.01 20.04 20.07 20.10 21.01
그림29. 주요국의 2021년 망투자는 생각보다 보수적으로 전망되어 있음 그림30. 코로나19로 인해 URLLC 특성이 강조된 서비스 부각
160000 12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10 환경에서 부각된 영역
120000 8
80000 4
40000 0
'21년 전망이 보수적인 이유: -2
5G로 어떻게 돈을 벌지?
0 -4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E '21E
자료: CTA, Autonomous Delivery System: Consumer Awareness & Favorability Sutdy (June 2020),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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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3. 5G N/W - 코로나19가 앞당길 사업 기회 그림32. Verizon은 UPS와 통신망을 활용한 드론 배송 발표(자료: Verizon, CTA)
4. Home Appliance - 안전 욕구와 Wellness 추구 그림35. 가전 업체들의 매출액 추이: LG전자의 약진이 부각(자료: Bloomberg)
(MnUSD)
– 코로나19 시대의 공포는 소비자의 ‘안전 욕구’ 고양. 특히 집은 ‘안정 LG전자 H&A 월풀 일렉트로룩스
25,000
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기에 팬데믹 속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 신가전의 힘
3.0 +48%
2.5
2.0
1.5
1.0
0.5
0.0
2019 2020
4. Home Appliance - 낮아진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 그림38. 코로나19 전후로 가사노동에 대한 부담이 눈에 띄게 커짐(자료:BCG)
그림39. 팬데믹이 촉발한 가전제품 출하 폭증 그림40. AI로 개인의 식습관을 감안한 메뉴 추천, 식재료 주문, 조리까지 가능
미국 가전제품 출하(좌)
(MnUSD) (MnUSD)
미국 가전제품 신규주문(좌)
2,600 미국 가전제품 재고(우) 3,000
2,400 2,800
코로나19 이후 강력한 가전 수요
2,200 2,600
2,000 2,400
1,800 2,200
1,600 2,000
1,400 1,800
1,200 1,6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삼성전자가 공개한 Bot Handy는 6축 Manipulator, 머리와 팔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통해 물체의 형태와 특성까지 인식하고 적
절한 힘을 조절해 접시나 와인잔까지 집을 수 있는 Gripper 장착. 스스로 물체의 위치, 형태를 인식해 세탁, 설거지 등 집안일을 돕는 역할
– JetBot 90 AI+는 Intel의 AI 솔루션과 On-board Lidar, 3D센서를 결합된 Robot 청소기. ① 수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사물인식
용 프로세서 ② 기존 2D 센서로 인지하지 못했던 아주 작거나 형태가 복잡한 물체 인지 ③ Lidar를 통해 실내 지도를 생성하고 현재 위치를 파
악해 최적 경로 도출. 이외로, 이를 활용한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Smarthings Pet 공개
그림41. 삼성전자의 Bot Handy는 집안일을 대신해주는 로봇 그림42. 삼성전자의 JetBot 90 AI+는 AI 솔루션을 탑재한 로봇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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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이 또한 앞서 언급했듯 ‘안전 욕구’ 충족과 노동의 대체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음.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Robot이 위험하고 반복적인 일을
하는 대신 인간은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고, 인간과 감성적으로 교감하는 것이 Robot의 미래”라 언급
그림43. 요리를 도와주는 LG전자의 CLOi 셰프봇 그림44. 실내 자동 살균봇인 LG전자의 CLOi UV-C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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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카메라 이미지를 활용하지 않는 레이더 스마트라이프 제품 라인업 mini(Multi Identification No Image)는 mini Surveillance, mini
Healthcare, mini Rescue Support, mini Building Automation으로 나뉨
– 주력 프로젝트는 여전히 모빌리티향 레이더 센서지만 모빌리티 자율주행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전까지는 수익성 확보를 위해 자율주행
센서 스타트업들은 이와 같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해나가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그림45. 집 내부의 움직임을 포착, 위급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가정용 레이더 그림46. Bitsensing이 제공하는 AIR 제품군과 mini 제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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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이렇듯 스마트 가전과 Robot이 노동의 무게를 완화해준다면 우리는 (백만명) 구독자수(좌) QoQ 순증(우) (백만명)
남는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음. TV를 활용한 Home 200 코로나19 영향권 1.6
0 0.0
1Q15 1Q16 1Q17 1Q18 1Q19 1Q20
그림48.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피트니스 소비 30~35% 증가 그림49. 이번 행사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한 Sony
Samsung
OD Zero
Sony
5. TV - Mini LED TV로 더 얇고, 더 크고, 더 선명하게 그림50. 전세계 Mini LED TV 출하량 추이 및 전망
그림51. CES 2021에서 공개된 주요 업체별 Mini LED TV 그림52. TCL은 OD Zero 기술을 적용해 두께가 더 얇은 Mini LED TV 구현
Samsung
OD Zero
Sony
– Mini LED 디스플레이는 Local dimming 영역을 수백~수천개 수준으로 세분화할 수 있기 때문에 자발광 디스플레이 못지 않은 높은 명암비와
HDR 성능 구현이 가능하며 Burn-in(열화) 현상에서도 자유로움
– Panasonic은 2012년부터 Tesla로 원형전지 공급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30억개 이상 배터리를 공급했으며, 22년 양산을 목표로 46800 배
터리도 개발 중이라고 언급. 또한 혁신적인 자동화 설비로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Tesla 공동 창업자가 설립하고 Amazon에게 투자 받은
Redwood Materials를 통해 소재 재활용으로 비용을 낮추기 위한 방향의 공정 Process 확대
– 또한 2~3년 내 Cobalt free 양극재를 적용할 것이라는 계획 발표. Cobalt 사용량 감소할수록 비용은 낮아지지만 수분 민감도가 높아져 배터리
를 제조 난이도 상승. 그러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양산 가능할 것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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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미국 1위 자동차 업체인 GM은 LG화학 합작사인 Ultium cells를 통해 1회 충전에 약 1,000㎞를 주행할 수 있는 차세대 고효율 배터리를 내놓겠
다는 계획. 이를 위해 90% High-nickel 양극재인 NCMA를 적용할 예정이며 값비싼 소재인 Cobalt 사용량 의존도가 70% 감소할 것으로 언급
– 향후 미국 전기차 시장은 Biden 대통령 당선 후 정부의 환경, 세제 개편 정책 변화에 따라 전기차 비중 확대 움직임이 본격화될 전망. 이에 따라
전세계 전기차 시장 성장의 기울기는 지금의 예상보다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
– 국내 배터리 업체들 중 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주에 배터리 1, 2공장을 건설 중이며 추가 증설도 계획. LG화학은 미국 1위 자동차 업체인 GM과
합작 법인 Ultium Cells를 설립하고 2022년부터 연간 30GWh 이상 규모의 생산 Capa.를 가동할 예정. 삼성SDI도 완성차 업체 수요에 따라 미
국 공장 증설 및 신설을 검토 중. 현 시점에서 예단하기 어렵지만 지금까지 보수적인 자세를 보여왔던 삼성SDI가 내년 중에 새로운 증설 계획 변
화가 나타날 가능성에 대해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
그림56. GM Ultium 배터리에 9X% High-nickel NCMA 양극재 적용 그림57. 신규 전기차 Platform을 통해 고에너지용량, 안정성 확보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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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반면 상대적으로 에너지 밀도가 낮아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하는 LFP 배터리는 주행거리, 저온 특성 등에 한계 존재. 특히 향후 Level 5 수준의 완
전자율주행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높은 에너지밀도의 배터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결국 LFP 배터리가 적용될 수 있는 시장은 주행거리가 짧은
도심형 전기차, 경제성이 중요한 중저가 전기차 영역에 국한될 것으로 전망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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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그 예로는 글로벌 인구 중 11억 명의 고혈압 환자들은 주기적으로, 하루에도 많게는 4번, 혈압을 측정해야 하고 이 단순한 작업 때문에 그 많은
고혈압 환자들이 매번 병원을 방문하는 것은 환자 입장에서는 비용적·시간적 측면에서, 의사 입장에서는 업무의 효율성 면에서 손해
– 디지털 헬스케어는 병원이라는 제한적인 물리적 공간에서 진단·치료가 중심이었던 전통적인 방식을 데이터와 서비스를 통합하는 플랫폼을 거
쳐 다양한 시스템의 실시간·유기적 결합을 통해 지능형 의료 솔루션으로의 전환을 유도. 의료 산업의 패러다임을 질병의 치료에서 질병의 사전
예방과 개인 맞춤형 진료·치료로 변환
그림58. WHO에 따르면 세계 인구 중 약 22%가 고혈압을 앓고 있음 그림59. 간단한 측정 및 진료가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도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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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국내 환자들의 경우 ① 오진 가능성, ② 의료사고 발생시 구제의 어려움에 대한 우려, ③ 개인의료정보 유출 우려, ④ 대형 병원에 환자 쏠림 현상
에 따른 중소병원 도산 우려로 디지털 헬스케어 도입에 일부 부정적인 경향을 보임. 또한 일부 계층에서는 사용의 어려움을 부정적 이유로 꼽음
– 그러나 COVID-19의 확산이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과 이용률을 급격히 증가시킴. 또한 신세대일수록 디지털 헬스케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 향후 ① 만성 질환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질병을 커버할 수 있는 서비스의 확대와 진단·진료의 정확성, ② 환자 개인정보보호 가
이드라인 마련, ③ 디지털 헬스케어 디바이스 사용 편의성 개편, ④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일부 규제 해제, 그리고 오진에 따른 피해 보상 관련 법
적 가이드라인 제정 여부 등에 따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지속성이 존속될 것으로 전망
그림60. 기업과 정부의 개인 의료정보 사용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부재 그림61. 국내 환자들의 비대면 진료 도입에 부정적인 이유
대형병원 환자
쏠림에 따른
중소병원 도산
우려
23.6%
오진 가능성
개인의료정보
51.1%
유출 우려
7.5%
의료사고 발생시
법적 공방
17.8%
39
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의료계에서 비대면 진료를 포함한 일부 디지털 헬스를 반대하는 이유로는 ① 원격진료 행위에 대한 의료 종사인의 안전장치 결여(오진에 따른 의
료 소송), ② 디지털 헬스케어 장비, 프로그램 도입과 운영에 따른 비용 문제, ③ 대면 진료 대비 정확한 진단의 어려움, ④ 대형병원 쏠림 현상에
의한 동네의원 붕괴 현상 등이 있음. 따라서 디지털 헬스케어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우선 정부와 의료계의 적절한 타협이 필요
– 또한 국내 실정은 최근에 와서야 데이터 3법이 개정되면서 의료 빅데이터 사업 추진이 가능해지고, 의료기기법 시행으로 ICT 융합형 의료기기
개발·보급이 가능해지는 등 기초 법안이 통과되는 중. 이 와중에 원격의료는 건강보험법 위반 등의 이유로 청구가 불가능해 사실상 불법인 실정
국가 합법 여부 참고 사항
의사-환자 간 원격진료는 불법
한국 X
(의사 간 원격 자문만 가능)
중국 O 2016년 허용
일본 O 2015년 허용
독일 O 2004년 허용
40
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7. Digital Healthcare – 주목해 볼만한 제품들 (1) 그림63. 미국 내 Connected Health Monitoring Devices 시장 규모
40%
– Oura Ring은 외관적으로 일반 반지와 다를 게 없어 이질감이 덜하
600 30%
며 사용자의 다양한 생체 리듬을 저장. 최근에는 사용자의 생체 리듬
20%
을 이용, COVID19 전조 증상을 측정해 사용자에게 알림 300
10%
– Biobutton은 가슴 윗부분에 부착하는 것 만으로 열, 심박수 등을 모
0 0%
니터링해 COVID19 의 전조증상 측정 가능 2019 2020F 2021F 2022F 2023F 2024F
그림64. 사용자의 생체리듬을 저장해 앱을 통해 쉽게 보여주는 Oura Ring 그림65. 실시간으로 코로나19 전조증상 감시 가능한 Biobutton
7. Digital Healthcare – 주목해 볼만한 제품들 (2) 그림66. Epsy Health는 간질 환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앱
그림67. 알러지에 의한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Flō의 디바이스 그림68. 사용자가 넘어지는 것을 인지해 위험 알림을 보내주는 Nobi 램프
2. Tech 산업 / #18
3. Mobility 산업 / #44
CES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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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그림70. CES2021 개막전 진행된 NIO Day – ET7 공개 그림71. 현대차의 보스톤 다이나믹스 인수
나눔스퀘어 8 나눔스퀘어 8
7*10 7*10
46
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자료: 하이투자증권
47
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자료: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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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600 100
400
50
200
0 0
19.01 19.07 20.01 20.07 21.01 19.01 19.07 20.01 20.07 21.01
그림76. Group3: 미래 성장성보다 좌초자산이 부각되는 기업들의 주가 흐름 그림77. PSR Valuation으로 본 업체 간 차등
120 40
100 30
3 80 20
60 10
40
0
Volkswagen
FCA
Tesla
BYD
GM
Honda
BMW
Honda
LiAuto
Daimler
Ford
Subaru
Xpeng
Nio
Toyota
현대차
기아차
20
0
19.01 19.07 20.01 20.07 21.01
자료: Bloomberg,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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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6. 전기차 보급 확산 추세 지속
그림78. 한국의 친환경차 판매 및 비중 추이 그림79. 미국의 친환경차 판매 및 비중 추이
12 6
2 8
10 5
1.5 6 4
8
6 4 3
1
4 2
0.5 2
2 1
0 0 0 0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15 10 6
8 10
10 4
6
4 5
5 2
2
0 0
0 0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자료: Marklines, 하이투자증권
50
CES 2021-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2. Tech 산업 / #18
3. Mobility 산업 / #44
1. 삼성전자 – COVID-19로 인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고객 맞춤형 가전(Better Normal for All)
– 삼성전자는 CES 2021에서 COVID-19의 장기화로 인해 고객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Living Space가 단순히 잠만 자는 곳이 아
닌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변화가 더욱 빨라지고 있음을 시사
– 달라진 Living Space 개념에 따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가전과 이를 하나의 생태계로 묶을 수 있는 AI, IoT 기술 공개
– 고객이 원하는 대로 크기와, 재질, 색깔 변경이 가능한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부터 다양한 생활 방식에 맞출 수 있는 여러가지 TV 제품까지
고객 맞춤형에 중점을 둔 가전 소개
– 또한 메뉴 선정부터, 식자재 구매, 조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고객의 성향에 맞추고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SmartThings Cooking 서비스와
다양한 고객 맞춤형 홈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 TV용 삼성 헬스를 선보이는 등 AI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소개
그림82. 고객 맞춤에 중점을 둔 삼성전자 그림83. 고객이 취향에 맞게 Customizing이 가능한 Bespoke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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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그림85. 인텔의 AI 솔루션과 LiDAR 센서, 3D 센서를 탑재한 ‘JetBot 90 AI+’ 그림86. 아기 울음소리를 감지해 부모에게 알려주는 도구로 재탄생한 갤럭시
– 특히 이번 CES 2021에서는 로봇과 AI 등 미래지향적 혁신에 중점을 뒀던 지난 CES와 달리 COVID-19 장기화에 따른 고객들의 높아진 위생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위생가전 제품 소개에 중점
– 국내에선 이미 대중적인 ① 가정용/휴대용 공기청정기부터 ② 전자식 마스크 LG 퓨리케어 웨어러블 공기청정기, ③ 유해균 분사기능이 추가된
식기세척기, ④ 자동 먼지 털이 기능이 추가된 코드제로 청소기, ⑤ UV 소독 기능이 추가된 냉장고 물 디스펜서, ⑥ 세탁물의 알러지 유발 성분을
제거해주는 기능이 추가된 건조기, ⑦ 자율주행, 장애물 회피 기술, 그리고 UV-C 램프로 자동 살균 청소가 가능한 LG 클로이 살균봇까지 다양한
위생 기능이 탑재된 백색가전 소개
그림87. LG전자는 이번 CES2021에서 변화된 ‘집’의 의미 재조명 그림88. UV-C 램프가 탑재돼 99% 소독 살균 가능한 ‘LG클로이 살균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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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2. LG전자 - 개방과 협력으로 ThinQ 생태계 확장 그림89. 개방과 협력을 바탕으로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중인 LG 씽큐(ThinQ)
그림90. CES2021에서 공개된 LG전자의 Mini LED TV인 LG QNED 그림91. aka ‘상소문폰’으로 화제가 됐었던 LG전자의 롤러블폰
– 또한 작년 CES에서 발표했던 Sony의 모빌리티 솔루션인 Vision-S 차량의 프로토 타입을 공개. 특히 지난 12월 안정성, 보안성, 적응성 등 기술
평가를 위해 오스트리아의 공공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문제없이 마무리한 영상을 공개
– Sony Vision-S는 지난해 CES 2020에서 첫 공개할 당시 차량에 설치된 자율주행 센서가 33개였으나 올해 주행 테스트를 마친 차량에는 자율
주행 센서가 40개로 증가. 세부적으로는 카메라/ToF가 18개, Radar/Ultra sonic 18개, LiDAR 4개가 설치
그림92. 다채로운 콘텐츠를 중심으로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구축한 Sony 그림93. 오스트리아 공도에서 테스트 주행중인 VISION-S 프로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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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또한 올해 85” LCD TV 라인업인 XL Collection을 1,599달러 가격으로 출시하여 초대형 TV 시장 공략 본격화 하겠다는 강한 의지. TV 시장 내
중국 업체들의 기술 발전이 빨라지면서 점차 국내 업체들에게 위협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 확대. 다만 자사 TV 제품에 Amazon Alexa,
Google Assistant 생태계를 구축하며 미국 시장에 집중하고 있지만, 최근 미국의 TCL 추가 제재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불확실성으로 존재
– 이외에도 자회사인 CSOT와 함께 개발한 6.7” AMOLED 롤러블폰과 Ink-jet printing 공정을 적용한 17” OLED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공개하며
새로운 폼팩터 시장에서 경쟁 의지를 내비침. 그러나 공개된 롤러블 스마트폰의 내구성과 CG로만 구현된 17” OLED 롤러블 디스플레이의 상용
화 가능성은 미지수
그림94. TCL의 3세대 Mini LED 기술인 OD Zero가 적용된 Mini LED TV 그림95. ‘상소문’을 닮은 TCL의 17” Printed OLED Scrolling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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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대표적인 예로 ① 스포츠 분야에선 여러 대의 카메라와 AR 기술, 5G망을 통해 어디서든 현실감 있는 경기 관람이 가능해지며, ② 교육 분야의
경우 5G로 미술관, 박물관 등을 AR 기술로 재구현해 학생들에게 실제로 미술관과 박물관을 방문한 것 같은 생동감 전달이 가능하고, ③ 배송 분
야의 경우 5G를 이용해 여러 대의 드론을 동시 다발적으로 비행시키고 운용이 가능해져 빠른 무인 배달 서비스 구현
– 기존 4G가 모빌리티와 미디어 분야 등 혁신이 필요한 분야에 적용이 제한적이었다면 5G는 초연결, 초저지연 기술을 통해 타 기술과 융합이 가능
해져 침투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그림96. 5G의 차별점을 다양한 분야(X)와의 접목을 통해 혁신 실현 가능 그림97. 5G가 있는 곳 어디서든 전세계의 모든 예술품을 생생하게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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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11세대 vPro 플랫폼은 기업의 업무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로 출시되었으며, Control Flow 기능이 탑재돼 보안적 측면에서 경쟁사인 AMD 대비
강력한 하드웨어적 보안을 제공. 펜티엄 실버와 셀러론 프로세서는 교육 시스템에 최적화된 프로세서이며 Mediatek 제품 대비 렌더링 속도가
1.48배 향상. 11세대 코어 H-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는 동일 Workload 구동시 경쟁사인 AMD 대비 1.3배 빠르다고 강조
– Intel은 경쟁사인 AMD가 강조하는 코어 수에서는 뒤쳐지는 모습을 보이지만 보안, AI, 정보 처리 능력 등 부수적인 성능들을 종합했을 때 여러
경쟁사들보다 우수하다고 주장. 그러나 2H21 출시 예정인 엘더레이크가 여전히 10nm 공정이 적용되고, 기술 경쟁력과 제품 자체만으로 독보
적이었던 과거와 달리 경쟁사와 직접 비교를 해야만 하는 Intel로 전락해버렸다는 측면에서 아쉬움
그림98.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출시 예정인 Intel 그림99. 2021년말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되어 출시 예정인 엘더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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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기술은 경제, 사회공동체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인간의 기본권 역시 훼손할 수 있는 이중성을 띄고 있어 인류가 기술이라는 무기를 스스로 통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 예를 들어 AI 딥러닝을 통한 안면인식 기술은 실종된 아이를 찾아 낼 수 있는 동시에 개인의 기본권을 침해 할 수
도 있다는 점을 강조
– 특히 SolarWinds 해킹 사건을 예시로 언급하며 기술의 발전만큼이나 보안이 중요하고,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광범위한 국제 협력과 정
보 공유가 필요하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IT기업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 “기술에는 양심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있다”
– COVID-19 이후 기술 발전이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만큼 개인 정보 보호나 사이버 보안 등에 취약해 정부와 기
업이 인류가 기술을 계속 통제 할 수 있도록 책무와 역할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
그림100. 기술발전의 양면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브래드 스미스 MS CEO 그림101. 기술 발전의 바탕인 데이터센터를 둘러보는 브래드 스미스 MS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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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Ryzen 5000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는 급격히 증가한 재택근무와 원격 수업에 알맞은 전력 효율성과 성능을 제공. 서버용 EPYC 프로세서는 슈
퍼 컴퓨터,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서비스의 핵심으로 경쟁사인 Intel의 최고 사양 듀얼 소켓 프로세서 대비 68%를 능가하는 성능을 자랑
– 또한 다양한 PC OEM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작년에 공개했던 RDNA2 아키텍처가 적용된 Radeon RX6000 시리즈 GPU가 장착된 PC 출시
예정.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의 증가, 가상 화폐 가격의 급등 등의 영향으로 nVIDIA의 RTX 시리즈의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AMD가 시
장 점유율을 뺏어올 수 있을지에 주목
그림102. 신규 모바일 프로세서 ‘Cezanne’을 들고있는 AMD의 CEO, Lisa Su 그림103. AMD는 이번 행사에서 서버용 3세대 프로세서인 “EPYC”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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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2. Tech 산업 / #18
3. Mobility 산업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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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Super Cruise: 향후 VIP의 FOTA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능이 업데이트 되어갈 GM의 ADAS 시스템. Tesla의 FSD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임.
2023년까지 GM 산하 22개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며 올해 여름에 출시될 Chevorlet Bolt EUV가 첫 적용 모델
그림105. GMC Hummer EV, Cadillac Lyriq, Cadillac Celestiq 그림106. Ultium Battery, Ultium Driveu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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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PAV: 사무실과 타운을 연결. 90khw. 네개의 로터. 비행 경험의 개인화. 전기 배터리와 자율
주행을 접목. 차량과 드론을 버티포트에서 연결함으로 하나의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연결,
캐딜락 PAV는 ‘독립공간에서의 사치’를 표방한 2인승 Personal drone
그림107. 캐딜락 릴릭 – LG화학과 JV로 제작한 얼티엄 배터리 탑재 그림108. 캐딜락 2인승 PAV, 독립공간에서의 사치 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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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Smart Connected Product 플랫폼. 코로나로 인해 배송 산업이 중요하게 부각, 물류창고부터 집 문 앞까지 연결하는 서비스 구축
– eP1 - 배송용 로봇, 물류창고에서 각각 셔틀로 나뉨. 1시간에 3마일(4.8km). 팔레트는 직사각형 형태로 물류 배송에 최적화된 디자인
– EV600 밴 : Ultium Platform 이용. 250마일(402km). 가벼운 PBV. 원격으로 배송물류를 조종할 수 있음
– 위 두 가지 셔틀을 연결하여 물류부터 집 앞까지 논스톱 배송이 가능. 장거리는 EV600이, Last mile delivery는 eP1이 담당
– 탄소제로는 물론이고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여 회사의 모든 제품이 동일한 소프트웨어 세트를 통해 통합된 연결 및 제어 기능을 갖도록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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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그림111.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완전자율주행 테스트 그림112. GM의 친환경차 전용 플랜트인 Factory Zero에서 생산될 Cruise
– RS 브랜드의 첫 전기차인 E-tron GT는 Porsche와 공동 개발했던 PPE 플랫폼을 기반으로 Audi 특유의 콰트로 4륜 구동 방식으로 설계된 4도
어 쿠페세단. 또한 더 큰 용량의 배터리를 바닥에 평평하게 깔아 R 브랜드 차량 모델보다 무게 중심을 낮게 유지
– 모든 외부 구성 요소는 공기 역학에 최적화되도록 제작되었으며, 오버부스트 모드를 활성화할 경우 고성능 듀얼 전기모터를 통해 최대 640마력
까지 발휘 가능. 제로백은 3.5초 미만이며, 최고 속도는 약 240km/h에 이름.
– Porsche와 동일하게 270kW의 800V DC 고속 충전과, 충전 지점에 도달하기 전까지 배터리를 사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함
– Audi eSound GUI 소프트웨어를 별도로 개발하여 탑재했으며, 전기모터의 고주파음을 제거하고 32개의 각기 다른 음향을 설정 가능
그림113. 프리미엄 라인의 RS 브랜드의 첫 전기차 E-tron GT 그림114. Porsche와 공동개발한 프리미엄 플랫폼 P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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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① iX는 5세대 e-Drive 파워트레인을 탑재하여 듀얼 전기모터를 이용해 5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발휘 가능하고, 한 번의 충전으로 600km 주행
– 애플과의 관계를 강화하여 아이폰과 연계된 ‘디지털 키 플러스’ 기술 도입. 초광대역 통신을 이용하여 비접촉으로 차량의 도어 잠금 및 해제 진행.
– ② iDrive는 음성인식과 AI를 연계해 차량 내외부의 정보와 운전자의 컨디션 변화까지 정교하게 감지하여 반응하여 운전자 중심의 경험을 제공.
운전자의 직관적인 사용을 위해 회전식 메인 컨트롤러와 음성과 제스쳐 인식을 통한 조절
– 또한 최적화된 센싱 기술을 통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분석하여 주행보조와 주차에 관해 높은 수준의 자동화를 지원. 클라우드 기반으로 BMW
차량 간 경고 송수신이 가능하고, 목적지 주변의 주차 공간을 미리 탐색하는 기능도 탑재.
그림115. 곡면 형태의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AI 운영체제 탑재 그림116. 2021년 말부터 전기차 iX 모델에 탑재되어 판매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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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① 전방에 49형 QLED 디스플레이와 JBL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하여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강화했으며, 뒷좌석에 설치된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
해 화상 회의 등이 가능. 필요에 따라 드라이빙 모드, 미디어 모드, 스튜디오 모드 등을 선택. ② 전면 유리 중앙에 위치한 ‘플로팅 윈도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 ③ 후방에도 55형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야외에서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음. 차량 내부 뿐만 아
니라 외부에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보행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전달 가능. 또한 지향성 스피커로 특정 보행자에게만 경고를 줄 수도 있음
– 4개의 카메라와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한 ‘360 비전 모니터링 시스템’은 차량 주변의 물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운전자에게 신호
– 또한 5G mmWave를 차량에 적용하였으며, 주변 간섭을 줄이면서 커버리지를 늘릴 수 있는 ‘어레이 안테나 빔포밍’ 기술을 도입. 이러한 기술은
자율주행 뿐만 아니라 플래투닝(군집주행), 원격주행 등 다양한 형태의 주행이 가능하도록 할 것으로 기대
그림117. 차량 내부의 전방과 후방에 위치한 대형 QLED 디스플레이 그림118. 지난해 공개한 TCU에서 한 단계 발전하여 5G mmWave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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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폭 141cm의 미려한 디스플레이는 3개의 매끄럽게 통합된 모듈로 구성. 지금까지 메르세데스 벤츠가 장착한 HMI중 가장 크기가 큰 디바이스, 회
사측 설명으로는 가장 지능적이고, 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며, 조작이 용이하며, 머신러닝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HMI
– 메르세데스 여행 지식(Mercedes Travel Knowledge)을 통해 MBUX 하이퍼스크린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 인공지능 덕분에
디스플레이와 운영체제는 사용자에게 완벽하게 적응하고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편의성 및 차량 기능에 대한 맞춤형 제안 가능
– MBUX 하이퍼 스크린은 완전 전기식 EQS 럭셔리 살롱에 제공될 예정이며 한국의 LG Display가 공급 (이전 MBUX도 한국 기업들이 공급)
– 참고로 2020 년 6월 벤츠와 nVIDIA는 차량내 컴퓨팅- AI 컴퓨팅 연계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협력 선언. 2024 년부터는 차세대 벤츠 모델 전체에
적용되어 OTA가 가능한 자동 운전 기능 제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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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Sion은 독점 개발한 태양열 처리 기술을 이용해 ‘셀프 충전’이 가능한 태양열 전기차로, 248개의 태양열 패널을 이용해 충전. 태양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기차 수요 확대의 가장 큰 문제가 되는 인프라 확충 문제를 일부 해결 가능. 매일 30km를 무료로 주행이 가능하며, 충전 빈도를 줄여줌.
– 타 친환경차에 비해 비교적 저가로 판매될 예정이며, 2022년 인도 예정 : ① 하나의 모델을 통해 규모의 경제, ② 스웨덴의 사브 공장 인수하여 생
산, ③ 알류미늄 프레임 이용하여 비용 절감, ④ 다른 차량 부품들은 상용품을 사용하며, 태양열 처리 기술만을 내재화, ⑤ 온라인 판매
– EasyMile과 태양열 전기 셔틀을 개발할 계획에 있으며, 운송 시장의 전기 트럭을 겨냥하여 매일 80kwh 생산이 가능한 트레일러의 컨셉 공개.
그림120. 2022년 생산 예정인 태양열 전기 자동차 Sion 그림121. 태양열을 이용해 음식 냉장과 운송이 가능한 트레일러의 프로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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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오스트리아의 공용 도로에서 시험 주행 중이며, 센싱과 인공지능, 통신 및 엔터테인먼트 등의 최신 기술과 레벨 2 수준의 ADAS 시스템을 탑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자율주행의 수준 계속해서 향상시킬 계획이며, 궁극적으로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을 제공할 목표
– 가장 큰 특징은 카메라의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는 것: ① 40개의 센서를 이용해 차량 주변 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 ② 뿐만 아니라, 차량 내
부에 설치된 카메라가 운전자와 승객의 상태를 식별하여 내부 환경을 적절히 조절
– 또한 Sony는 작년 공개했던 드론 Air peak의 양산 모델을 공개했으며, AI 기술이 적용된 비디오 및 사진 촬영 드론으로 이번 CES에서 직접
Vision S의 주행 영상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 카메라 탑재형 드론 중에서는 가장 소형으로 설계
그림122. 오스트리아에서 시험 주행 중인 Vision S 그림123. Sony의 카메라를 장착한 비디오 및 사진 촬영용 드론 Air p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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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② LG전자 역시 미래 핵심 사업으로 완성차향 전동화 부품 개발을 꼽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진출을 위해 자동차부품업 노하우를 지닌 파트너가 필요했던 상황
– Fisker향 EV Platform, ADAS Package 프로젝트 수주하며 모듈화 된 핵심 부품을 아웃소싱하는 신흥 플레이어를 고객사로 확보하는 전략
① FM29: 유럽에서 판매될 Fisker Ocean 차량을 Magna가 전량 생산하게 되면서 Magna 자체 EV Platform까지 적용하기로 함
② FI-Pilot: Fisker AI Cloud를 통한 FOTA 구현 및 카메라와 레이더를 활용한 ADAS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패키지 제공
그림124. 친환경차 체제로 접어든 Manga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방향성 그림125. 전통 완성차는 물론 신흥 친환경차 프로젝트도 수주, 최근엔 활발한 제휴
VW
10%
Fiat
Daimler Chrysler
12% Ford 13%
13%
75
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Bosch의 메인 사업인 모빌리티 관련 사업부에서도 sustainability를 위한 친환경 전환이 한창. 2020년 E-mobility 투자액은 약 6억 달러
① eBike Systems Division: CES 2021 혁신상을 받은 Nyon Control Panel을 개발. eBike에 부착되어 지형학 기반의 예상 거리, 실시간 네비게이션 등 표시
② Cross –Domain Solutions Division: 자율주행 차량이 등장하면 현재 약 1억 개에 달하는 차량 소프트웨어 코드가 약 5억 개까지 늘어날 전망. 이에 대응하기 위해
Driver Assistance, Automated Driving, Car multimedia, Powertrain, Body electronics의 각 영역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모집하여 신생 사업부 출범
그림126.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NASA와의 로봇 프로젝트에 진출한 Bosch 그림127. Cloud에 탑재된 소프트웨어가 실시간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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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② 전동화의 중심에는 전장화와 소프트웨어가 있음. 또한, 연결성은 차량의 Upgradability의 핵심. 이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갖춰져야 Sustainability 확보 가능
– Sustainable #LikeABosch
① Bosch가 집중하는 6가지 메가트렌드: Climate, Energy, Water, Urbanization and Products, Globalization and Supply, Chain and Health
② 2007년부터 탄소 배출 감소에 대해 논의를 시작하여 2020년까지 탄소 배출 20% 감축을 타겟으로 삼았음. 이미 2020년 타겟을 초과달성한 상태
그림128. 상용차에서의 수소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여 수소차 부품도 개발 그림129. 3개 도메인에 중앙컴퓨터를 두고 도메인 간 소프트웨어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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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Bosch(3) - CES 2021 혁신상 그림130. CES 2021 혁신상: Nyon control panel
그림131. CES 2021 혁신상: Open Security Camera Platform 그림132. CES 2021 혁신상: Hemoglobin monitor
– 4D Imaging Radar: CES2021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21년 SOP 독일 OEM향 L2+ 프로젝트, ‘24년 SOP 미국 OEM향 L2+ 프로젝트 수주
– AD HPC(High Performance Computer): Continental이 인수한 Elektrobit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L4 자율주행 및 OTA를 지원할 수 있는 컴
퓨팅 하드웨어. VW의 ID.3에 적용된 In-car Application Server 1(ICAS1)은 기능별로 흩어져 있는 ECU를 통합해주며, Continental의 AD
HPC가 적용된 대표적 차량. 아직 ID,3는 FOTA를 지원하지 않고 있기에 현재로써는 FOTA가 아닌 SOTA까지만 제공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
그림133. 자율주행 센서 제품군을 강화해나가고 있는 Continental 그림134. 양산을 앞두고 있는 sensor fusion 기반의 자율주행 물류로봇 aA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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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Continental(2) - CES 2021 혁신상 그림135. CES 2021 혁신상: Transparent Trailer Technology
그림136. CES 2021 혁신상: 4D Image Radar ARS540 그림137. CES 2021 혁신상: Ac2ated Sound
– 자동화된 크라우드소싱 맵핑, 신형 루미나 Lidar SoC, S/W Defined 레이더를 기반으로 4개국 테스트 차량을 비롯 다양한 곳에 AV 제공
– Mobileye는 자동화된 전 세계 자율 차량(AV) 맵핑 기능을 통해 올해 초 디트로이트, 도쿄, 상하이, 파리 및 뉴욕 시으로 AV 테스트 차량을 확장.
– Intel은 실리콘 광자에 대한 XPU 전략, 전문 지식 및 제조 능력을 도입하여 2025년부터 모바일 사용을 위한 Lidar System-on-chip(SoC) 개발
– Mobileye는 자율 주행 차량에 맞춘 S/W Defined 레이더를 계획 중. Mobileye는 기존 기술을 사용하는 자동차가 매일 800만 킬로미터 이상의
지도를 제작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약 10억 킬로미터의 지도를 제작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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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ge AI Platform: Perception(인지)에 특화된 플랫폼이며, 이는 Horizon Robotics의 Brain Processing Unit(BPU) 기반으로 제공됨
– Hardware
① Horizon Journey 2: 4 TOPS(Tera Operations Per Second), 28nm HPC+ TSMC, AEC-Q100 Grade2, 전력소모 2W
② Horizon Journey 3: 5 TOPS(Tera Operations Per Second), 16nm FinFET TSMC, AEC-Q100 Grade2, 전력소모 2.5W
– Software: 360도 Vision Perception 솔루션, 멀티카메라 기반 3D Detection & Tracking, LiDAR- Camera Sensor Fusion & Perception,
Visual Semantic Mapping
그림140. Horizon Robotics의 타겟으로 삼는 모빌리티 시장 그림141. LiDAR-Camera Sensor Fusion & Perce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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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X-By Wire 기술은 Mechatronics(전장화) 변화에 따라 오랜기간 만도가 기술을 축적해온 분야로 운전자의 의도를 전기/전자적 성질로 샤시에
전달할 수 있는 기술. 와이어하네스 연결없이 무선 초연결 기술로 통합된 모듈이 운전자와 자율 교감하는 미래차 솔루션
– 컬럼이나 기계적 연결부위(ESC(차량 자세 제어장치), 부스터(배력 장치), 파킹 케이블, 엔진 오일 튜브 등) 없이 오로지 Electrical Signal 만으로
조향의지를 Front 샤시의 조향부에 전할 수 있음
– BbW은 바퀴 4개에 장착되는 EMB(Electro Mechanical Brake), E-Brake-Pedal(전자식 브레이크 페달), DCU(Domain Control Unit)로 구성
– 스케이드 보드형태의 샤시와 다양한 용도의 바디가 별도로 운영될 Interchangeable Pod Design에서는 초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기
술로 판단. Level4,5 단계에서 법적인 규제를 회피하되 확장성을 꾀할 수 있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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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그림143.SVA(SmartVehicleArchitecture)
Aptiv – 중앙집중식 컴퓨팅, 소프트웨어 통합의 중요성 역설
– CES 2021 TechTalk에서, 앱티브의 CTO & CEO인 글렌 드보스는 현재 자동차에 다양하게 장착되어 있는
개별 컨트롤러 내장형 아키텍처는 향후 스마트카에서 관리, 변경 및 최적화하기 불가능하기에 통합이 중요함
을 역설
– 1)기능별로 구역을 설정해 분리해야 함. 데이터와 에너지가 차량 내에서 흐르는 방식을 단순화 해야 함, 2)중
앙 집중식 컴퓨터의 필요성을 강조. 서버 플랫폼이 리소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음. 하나의 통합 콘
트롤러가 차량의 각 기능을 통합제어하고 관리해야 함, 3)소프트웨어 통합의 필요성이 가장 중요함. 소프트
웨어의 통합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유지,관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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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안전성의 관점에서, FMCW 라이다를 이용하여 더 멀리, 더 빠르게, 더 정확하게 물체를 인식할 수 있음. 재작년에 인수한 Blackmore 회사의 기
술력을 이용하여 라이다를 자체 개발했으며, 현재까지 시범주행 중에 있음
– 기술을 빠르게 적용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트럭 시장을 타겟하고 있음. 또한 물류의 이동에 그치지 않고 사람의 이동까지 자율주행을 적용하기
위해, 작년 Uber로부터 자율주행 사업부를 인수 했으며 동시에 Uber로부터 추가적인 투자를 유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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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Tire Centric Solutions: Tire로부터 수취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Fleet Operator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③ Mobility Solutions
ex) Web Fleet Solutions: Bridgestone이 Tomtom Telematics를 인수하여 취득한 GPS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공하는 Fleet Management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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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pping-as-a-Service: CES 2021에서 최초 공개 되었으며, 자체적으로 맵핑 데이터를 발생시키고 있으나 방대한 데이터를 직접 유지, 관리,
운영하기 어려운 T&L(Transport and Logistics) 업체들이 HERE Location Platform에 맵핑 데이터를 축적해나갈 수 있게 됨. 특히, 카메라
및 LiDAR에서 취합된 정보도 저장할 수 있어 이를 HERE map과 융합하여 이를 고객사들이 독자적으로 커스터마이징하여 활용할 수 있음
– HERE Premier 3D Cities: HERE가 축적한 맵핑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브미터(Sub-meter) 수준의 전세계 75개 도시 3D 구현. 이와 같은 3D
데이터는 증강현실 네비게이션,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5G 네트워크 및 디지털트윈 구성, 자연재해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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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zard Warning Platform: GPS, 정부기관 및 커뮤니티 소식, 차량 센서 데이터 등을 실시간으로 취합하여 도로의 위험 요소를 차량의 자율주
행 시스템에 전달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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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지하로더와 기차까지 이용. 채굴회사가 사람을 더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음. 카메라, 레이더를 통해 주변의 사람, 차를 보호, 글로벌팀이 연구개발
$20억 투자. 고객과 다른 사람을 위한 솔루션, 다른 산업에까지 확대 적용.
– Minesta / 기계를 만드는 일보다 개발, 혁신, 게임체인징 기술에 관심이 많으며, 다른 기술리더 기업들처럼 캐터필러도 혁신과 변화를 지속할 것
– 캐터필러가 CES에 참가한 이유는 중장비 회사에만 머물지 않고, 획기적인 자율주행 차량 및 지하추적 시스템에서 공동의 노력을 통해 고객에게
더 좋은 기술을 전해줄 수 있다는 신념 때문. 연구개발 및 미래 기술에 성장기회가 많으며, 최신 기술은 고객들에게 매우 필요하고 중요함. 고객이
가장 많은 필요를 알고 있으며, 신기술과 자율주행 능력은 생산성과 전례 없는 수준을 기초로 고객에게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음. 자율주행 기술은
사용 고객들에게 편의와 생산성을 선물할 수 있음. 시스템으로 기계를 모니터링하고 작업 성과를 객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효율성 측면에서
월등함
그림157. 캐터필러 CAT797F – 284톤에 달하는 육중한 무게의 자율주행 트럭 그림158. 자율주행 건설 중장비 - New 395 Excav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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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X-series Harvester는 ActiveVision 카메라를 통해 곡물 탱크 내부 곡물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정보를 제공하며, 매번 예측할 수 없는 환경에서
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더 빠른 타작과 분리를 이루어내며 지난 모델보다 최대 70%의 생산성을 개선
– 8RX 트랙터는 모바일로 원격 조정이 가능. 또한 RTK-GPS로 센티미터 수준의 정확성을 구현할 수 있으며, 시속 16km의 속도로 정확한 깊이와
간격으로 씨를 뿌림. 빠른 속도와 정확성으로 산출량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표면적을 넓혀 작물에 닿는 압력을 분산시켜 작물을 보호
– 300개의 센서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최적의 작업과정을 도출해낼 수 있음. 지금은 4G/LTE를 이용해 연결하지만,
나중에 5G가 사용된다면 제로 레이턴시와 넓은 광대역과 함께 더 빠른 속도와 더 많은 연산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
그림159. 작물을 보호하도록 설계된 8RX 트랙터 그림160. ActiveVision 카메라 기술이 장착된 X-series Combine Harv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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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2년 동안 AI 모델을 설계하여, 올해 봄 운항할 예정으로 GNSS, IMU, Radar 등 여러 종류의 센서와 6개의 AI 카메라, 30개 이상의 On-board 카
메라를 이용해 레벨 5 수준의 자율성을 보여줄 것. AI 캡틴은 엣지 컴퓨팅, 클라우드, 작년에 인수한 Red Hat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등을 기반
으로 위험을 예측하고 경로를 변경. 또한 자율주행차에 주로 사용되는 nVIDIA Jetson AI 칩을 사용하여 연상(6개의 AGX +2개의 NX Xavier)
–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보정을 수신하는 장치와 주파수 수신기로 구성된 자율 네비게이션은 정밀 포인트 포지셔닝 기술
을 이용하여 5cm 이내의 오차범위를 가진 매우 높은 정확성을 가지고 있음
– MAS는 주로 리튬 이온 배터리 기반의 듀얼 전기모터로 동력을 얻으며 갑판에 달린 태양전지판을 통해서 보조 동력을 얻음. 북대서양의 거친 기
후환경을 고려하였을 때 태양력만으로는 동력을 얻기 어렵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설계
그림161. 사람없이 대서양을 횡단하는 Mayflower autonomous ship(MAS) 그림162. IBM의 컴퓨터 비전을 이용한 AI 캡틴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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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① 이미징 레이더 프로세서는 77GHz 대역을 사용한 트랜시버로 구성되어 있어, 물체 감지를 센티미터 수준으로 개선. 차량의 양측면과 앞뒤에
탑재되어 360도로 객체를 인식 가능. 레이더로 수집한 데이터는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어, 고정밀 매핑에 사용
– ② 레이더와 각종 센서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처리할 AHPC 플랫폼 ‘블루박스 3.0’을 첫 공개. 레벨 2+ 수준의 자율주행과 커넥티트 카를 지원:
이전 버전 대비 처리 성능 2배 향상, AI와 머신러닝 프로세서를 이용해 물체 인식, 예측 등 커넥티드 서비스 제공
– ③ NFC,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 다른 무선 기술과 간섭이 없는 UWB 통신 기술 솔루션을 공개. 500MHz 이상 주파수에서 수 센티미터 수준으로
거리를 측정 가능: 개인화된 제스처 학습, 자율주차, 승객감지 등의 기능을 지원할 수 있으며, 자동차에 활용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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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높은 성능과 낮은 소비 전력이 가장 큰 특징: 카메라 센서와 딥러닝을 이용한 물체인식부터 레이더와 라이더 센서 퓨전을 이용한 주행 경로 예측
과 제어까지 하나의 칩으로 연산하며, 최대 60TOPS(초당 60조 회)의 성능을 저전력으로 실현하며 자율주행의 기본 프로세싱을 제공
– 또한 레이더 신호처리를 위한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서(DSP)와 기존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 처리를 개선하기 위한 멀티-스레드 컴퓨터 비전 엔진
과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ISP) 등을 추가적으로 탑재하고 있음.
– 현재 샘플 버전만 출하하고 있으며, 양산 버전은 2023년 2분기 정도로 예상. 이미 출시한 V3H나 V3M 전용 엔진의 공통화를 도모
그림164. 높은 성능과 낮은 소비 전력을 가진 SoC R-Car V3U 그림165. Renesas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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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SENSR(Sensor-Agnostic Perception Software to Democratize LiDAR)는 70 종류 이상의 LiDAR 센서를 지원하는 3D 데이터 처리 소프
트웨어. 레이더와 마찬가지로 카메라 이미지를 활용하지 않기에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에서 유리
– Bitsensing과 마찬가지로 현재로써는 모빌리티 자율주행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지 않았기에 수익성 확보를 위해 도로, 자율주차 등 인프라
에 LiDAR를 접목하는 프로젝트 진행 중
그림166. AI 기반으로 LiDAR 센서에서 취합된 3D 데이터를 처리하는 SENSR 그림167. 미국에서 정부 스마트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Seoul Robo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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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2. Tech 산업 / #18
3. Mobility 산업 / #44
– 배송산업은 세계에서 가장 자동화되지 않은 산업이라 언급하며 배송 로봇 솔루션의 필요성을 강조. 배송 로봇은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안전성, 규제 등 많은 요소의 결합인데, 이번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배송 증가로 크게 늘어난 데이터가 앞으로 산업의 발전에 큰 도움
이 되는 계기라 언급. 코로나를 통해 배송산업이 계속 성장하면서 미래에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
Untact
Business
자료: 각 사,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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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Starship Technology
- Kiwibot
- Robomart
- Teleretail
- Amazon Scout
- Fedex
- Nuro AI
- Eliport
- Savioke
- Postmate
- Boxbot
- Effidence
- Cleve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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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그림170. 휠타입 배송로봇 EP1과 이를 실어 나르는 전기밴 EV600 그림171. Fulfillment 시스템에서부터 Last-mile delivery까지 가능한 EP1
– 독일의 유명 Gripper 회사인 SCHUNK와 공동 개발한 양팔 로봇을 사용하며, 20개의 축에 9개의 전기모터를 달아 사람의 손과 유사한 5개의 손
가락을 모사. 사람의 움직임을 재현하여 냉장고에서 재료를 꺼내고, 인덕션의 온도를 조절하고, 요리를 볶고 접시에 담는 등 모든 기능을 수행
– 센서와 광학카메라를 이용하여 주방 내의 재료와 조리도구를 매핑. 도구의 손잡이와 팬 뚜껑에 미세한 마커를 달아 로봇이 도구를 정확히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 또한 광학 카메라를 이용하여 요리 중 떨어진 음식을 인지하여 청소하는 것까지 가능
– 유명 쉐프의 요리를 3D로 기록한 뒤, 알고리즘으로 변환하여 레시피를 기록. 기록된 레시피 외에도 조리법 생성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레시피를 추가적으로 생성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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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네 개의 다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 개처럼 머리도 달아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고 얼굴을 인식하고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기분을 표현. 또한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로봇 개가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두뇌를 가지고, 각각의 사용자들의 필요에 맞게 성장하고 진화하도록 함.
–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의 분산시스템을 로봇 개에 적용했으며, IPFS 방식을 통해 DHT(Distributed Hash Tables)로 큰 규모의 노드들을 분산 관
리하기 용이하도록 함과 동시에 개인 정보와 데이터에 대한 보안성을 극대화
– 보스톤 다이나믹스(미국)의 Spot Mini(9,000만원 대)와 유니트리(중국)의 A1(1,500만원 대)의 중간 가격대로 5~6,000만원 예상
그림174. 인간과의 상호작용을 중시한 KODA 그림175. 시중의 로봇 개와 달리 머리가 달린 KODA Dog
사진
국가 미국 중국 미국
이름 Spot mini A1 KODA Dog
중량 32kg 11.7kg 25kg
속도 6km/s 11.8km/s 12.6km/s
가격대 9천만원 1~2천만원 5~6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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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그림177. 바구니 모양의 충전기에서 충전하는 MOFLIN 그림178.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으로 정서적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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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ADIBOT은 유해 병원체의 DNA/RNA를 비활성화해 물체의 표면과 공기를 소독하는 UV-C 기술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 모델 S는 전면의 카메
라와 상단 테두리의 모션 센서만을 이용해서 이동하지만, 모델 A의 경우 Lidar 센서를 추가하여 실내 공간을 매핑하고 탐색하여 자율주행
– 물류 산업에 사용될 AMR은 모듈식 시스템을 통해 엔트리 레벨부터 추가적인 기능을 추가한 모듈까지 제공하며, 올 하반기 출시 할 예정
– JIMU GO는 교육용 모듈식 STEM 키트로, 올 하반기 Robo Speedster Kit, Music Box Maker Kit, Mars Rover Kit의 세 가지를 출시 할 예정
그림179. 기존 스마트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살균 로봇 ADIBOT 출시 그림180. 물류 산업에 적용 가능한 모듈식 스마트 AMR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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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Pivot Solar Breeze – 물 위를 청소하는 로봇 그림181. 로봇의 양쪽 모서리에 탑재한 센서를 통해 파편을 감지
그림182. 수영장 청소 횟수를 줄여 전기료를 절감하도록 해주는 Ariel 그림183. 수면을 떠다니며 수영장 내의 낙엽이나 머리카락 등을 청소
자료: Pivot Solar Breeze, 하이투자증권 자료: Pivot Solar Breeze,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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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Archer는 Uber Elevate의 UAM 사업을 인수한 Joby Aviation과 NASA로부터 엔지니어 영입하며 맨파워 강화
– 2021년 중 full-scale 대비 80% 정도 크기의 프로토타입으로 테스트 비행 진행을 계획하고 있음. FCA가 설계하는 cockpit 디자인이 해당 프로
토타입에 적용될 예정이며, 기체 설계에 보다 깊게 관여가 되어있는지 향후 지켜볼 필요
그림184.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Archer의 eVTOL 그림185. 현행 배터리 기술력을 토대로 계산된 Archer의 60마일 비행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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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항공 모빌리티의 발전은 사람이 탑승했을 때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감항성(Airworthiness) 기술 및 규제의 발전과 동행함. 따라서 인간이 탑승
하는 eVTOL이 상용화되기 전까지는 필연적으로 물류 운송 드론 상용화가 선행하게 됨
– Toyota, 현대차그룹, GM 등 미래 모빌리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전통 완성차 업체들은 공통적으로 UAM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eVTOL
개발을 추진하고 있음. 현 시점에서 eVTOL 테스트 비행을 실제로 진행하고 있는 업체는 Toyota의 SkyDrive가 유일. 또한, Toyota가 약 4억 달
러를 투자한 Joby Aviation은 Uber Elevate의 UAM 사업 인수하게 되었음
그림186. 물류 배송 드론을 시작으로 ’23년 판매 목표로 eVTOL 개발 진행 중 그림187. 2020년 8월에 유인 테스트 비행에 성공한 SD-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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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360도 vision sensing으로 초당 백만 개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 업데이트하여 ‘인지’를 실행한 이후 9개의 on-board deep neural network를
통해 ‘판단’을 실행하여 자율비행을 실현
– nVIDIA TX2, 6개의 fisheye 4k navigation camera를 통해 실시간으로 3D mapping을 진행하여 GPS 작동이 원활하지 않은 구역에서도 무
리 없이 자율비행을 이어나갈 수 있음
그림188. 물류 배송 드론을 시작으로 ’23년 판매 목표로 eVTOL 개발 진행 중 그림189. AI를 적용하여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use case를 발굴하고자 노력
DJI SkyDio
Architecture Hardware Centric Software-driven
Automated
Partial: through 3rd parties Extensible to Diverse Use Cases
Workflows
User
Requires Extensive Training Pilot Assisted Autonomy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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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2. Tech 산업 / #18
3. Mobility 산업 / #44
– 의료기기와 데이터 허브를 이용하여 24시간동안 혈압을 트래킹. 와이파이나 셀룰러가 없어도 데이터 쉐어링이 가능하며, 환자의 데이터 뿐만 아
니라 의사가 각 환자들에게 제공한 의료 조언까지 하나의 데이터로 결합. 또한 고위험군의 환자의 데이터는 더 기민하게 트래킹
– AliveCor과 협력하여 심장 건강과 고혈압 관련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며, 앞으로 이를 기반으로 더 많은 협력사들과 포트폴리오 구축 전망
– 2019년과 2020년에 공개했던 HeartGuide, Complete 기기들을 Omron Connect 2.0에 연결하여 데이터들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함
–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 습관의 개선 방향을 제안하고 인센티브를 통해 동기 부여함으로써 질병의 선제적 조치 역할
그림190. VitalSight와 함께 출시한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 그림191. 환자의 데이터와 의료 조언을 하나의 데이터 허브에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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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 TOTO의 Cleanovation 모토: Pioneering Cleanliness Technologies that Enrich the New Normal Way of Life
– Wellness Toilet: 변기에 닿은 화장실 이용자의 피부와 배설물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스마트폰 앱으로 건강상태를 전달해주는 스마트 화장실
컨셉. 매일 같이 자연스럽게 이용하는 공간에 가장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좋은 포인트와의 접점. 프라이버시의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공중
화장실보다는 가정용 화장실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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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iance notice
당 보고서 공표일 기준으로 해당 기업과 관련하여,
▶ 회사는 해당 종목을 1%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 금융투자분석사와 그 배우자는 해당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 당 보고서는 기관투자가 및 제 3자에게 E-mail등을 통하여 사전에 배포된 사실이 없습니다.
▶ 회사는 6개월간 해당 기업의 유가증권 발행과 관련 주관사로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 당 보고서에 게재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작성자 : 고태봉, 정원석, 고의영, 신윤철)
본 분석자료는 투자자의 증권투자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이며, 따라서, 본 자료에 의한 투자자의 투자결과에 대해 어떠한 목적의 증빙자료로도 사용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작성자 및 당사의 허가 없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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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목추천 투자등급 (추천일 기준 종가대비 3등급) 종목투자의견은 향후 12개월간 추천일 종가대비 해당종목의 예상 목표수익률을 의미함.(2017년 7월 1일부터 적용)
- Buy(매 수): 추천일 종가대비 +15%이상
- Hold(보유): 추천일 종가대비 -15% ~ 15% 내외 등락
- Sell(매도): 추천일 종가대비 -15%이상
2. 산업추천 투자등급 (시가총액기준 산업별 시장비중대비 보유비중의 변화를 추천하는 것임)
- Overweight(비중확대), - Neutral (중립), - Underweight (비중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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