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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버스 대체형 DRT 운행방안에 관한 고찰 지역규모 및 서비스 수준에 따른 적정 대중교통

81 82 운행거리 및 운행규모 추정

대중교통 박기준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원) 대중교통 김영돈 (제주연구원 위촉연구원)


1 정헌영 (부산대학교 교수) 2 탁화정 (제주연구원 위촉연구원)
손상훈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진우 (한국과학기술원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 조교수)

우리나라의 급격한 저출산·고령화 현상의 진행으로 인해 지방 준공영제실시로 인해 많은 지자체에서 무료환승 실시, 업체대
시·군의 외곽지역에서 인구감소가 빠르게 진행중이다. 외곽지 상 보조금 지급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속적인 버스 운영을
역의 인구감소로 인해 대중교통의 수요는 점차 감소하는 반 위해 버스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대책이 강구된다. 버스
면, 기존 버스시스템의 유지를 위한 지자체의 재정부담은 점 운영비를 절감에 함에 따라 버스 서비스 수준이 낮아지기 때
점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및 지자체에서는 대중교통 문에 적정 서비스 수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운행거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 주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제고하면서 리 및 운행규모를 감축시켜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역의
버스재정지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요응답형교통(Demand 면적을 고려하여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이 유지될 수 있는 적
Responsive Transport, DRT)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 정 대중교통 운행거리 및 운행규모를 추정하는 것을 목적으
시 또한 도시 외곽지역을 운행하는 버스서비스 유지를 위해 로 한다. 최적의 노선길이는 버스 운영지역의 면적에 비례하
투입되는 재정지원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버스노선 며, 정류장 간격에 반비례한다. 이에 따라 고정 값인 면적과
대체형 DRT의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는 창원시의 정류장간격, 배차간격 등을 가정하여 적정한 대중교통 운행거
노선버스 과소운행 지역 39개 마을의 버스이용자를 대상으로 리 및 운행규모를 추정하였다. 또한 도시 대중교통노선 구조
버스노선 대체형 DRT 선호 요인을 도출하고, 혁신저항 이론 망에 따라 적정 대중교통 운행거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도시
을 바탕으로 대체형 DRT를 채택하지 않는 집단의 의사결정 의 도로망을 고려하여 대중교통 운행거리 및 운행규모를 추
과정에 미치는 혁신저항 요인을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창원 정하였다. 제주지역 전체, 제주지역 동지역 및 읍면지역으로
시의 노선버스 과소운행지역에 대체형 DRT 도입시 적절한 나누어 적정 대중교통 운행거리를 추정하였다. 그 다음 현재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향후 지자체 대중교통 운행거리와 비교했을 때 현재 운영 중인 대중교통
의 버스재정지원금 부담 완화를 위한 노선버스 대체형 DRT 운행거리 및 운행규모가 적정한지 비교분석하였다.
의 성공적 도입 및 정착을 위한 정책 자료로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

대중교통 최대용량을 고려한 역세권별 개발역량 Micro Cell 기반 대중교통 접근성 분석


83 평가: 서울시 지하철 2호선을 중심으로 84

대중교통 강민희 (홍익대학교 석사과정) 대중교통 허 겸 (아주대학교 박사과정)


2 이호준 (홍익대학교 학부과정) 2 채원주 (네이버시스템 이사)
이우섭 (홍익대학교 학부과정) 이창희 (대전광역시 박사)
황기연 (홍익대학교 교수) 유정훈 (아주대학교 교수)

도시를 구성하는 요소 중 교통은 물류와 함께 도시인구의 이 포용적 사회의 기본 요소인 이동권은 누구든지 차별없이 자
동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초기 도시개발은 도로, 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시스템을 전제로 하고
건출물 등 인프라 확장 중심의 개발이 이루어졌으나, 환경오 있다. 이를 위해서 최소한으로 공급되어야 할 대중교통서비스
염 등과 같은 지속적인 문제로 인해 대중교통과 보행자를 고 수준을 정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동권 확보 여부를 전략적
려한 인간 중심의 도시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대중 으로 평가하고자 하는 연구들이 최근들어 활발히 진행되어
교통 지향형 개발(Transit Oriented Development, 이하 TOD) 왔다. 대부분의 기존 대중교통 최소서비스 관련 연구들에서는
의 개념이 등장하였으며, 이는 대중교통 결절점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서비스 공급자 관점에서 공간적·시간적 접근성을 다
복합용도의 고밀 개발을 하고 개인 자동차의 흐름을 억제하 루어 왔다. 이와는 반대로 본 연구에서는 대중교통이용자 관
여 보행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최근 점에서 개별 주거지로부터 접근 가능한 대중교통서비스 수준
국내에서도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역세권 중심으로 TOD 을 계량화하는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분석대상지역
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의 대중교통의 경우, 수도권의 을 변길이 50m의 정육각형 Micro Cell로 세분화하여 각 Cell
대다수 지역을 통행할 수 있으며 저렴한 요금 및 환승 등의 별로 대중교통 접근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대중교통수단
제도로 TOD 구현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적인 TOD를 별로 구분한 접근성 지표들을 선정하고 Cell 중심지로부터 각
구현하기 위한 요건 중 하나인 충분한 통행수요는 유동인구 대중교통수단에 도달하는 거리를 기준으로 대중교통접근성을
의 증가로 이어져 역세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며, 이를 평가하였다. Cell별로 산정된 접근성 값들에 대한 통계 분석
측정하기 위한 중요한 척도 중 하나는 대중교통의 최대용량 을 통해 교통정책 목표에 따른 최소서비스 미달지역을 공간
이다. 이에 본 연구는 서울시의 TOD 개발전략으로 대중교통 적으로 즉각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방법
최대용량과 개발밀도의 상관성을 분석하여 역세권별 개발역 론의 합리성과 실제 적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대전시를 대상
량을 평가함으로써 도시공간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으로 사례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대전시 공공교통의 핵심 요
자 한다. 소인 버스, 도시철도 및 공공자전거 시설들을 포함하였다. 모
형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실제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대중교
통 접근성과 매우 유사하게 도출되었으며 토지이용, 인구, 지
역중심성 등 주요 사회경제지표들과 대중교통 접근도와의 상
관관계를 명확히 설명하고 있다.

The 81th Conference of Korean Society of Transportation (2019. 9. 26-27)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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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최대용량을 고려한 역세권별 개발역량 평가
- 서울시 지하철 2호선을 중심으로 -
Evaluation of Development Capacity by Station Areas
Considering Maximum Capacity of Public Transportation
- Focus on Seoul Metro Line No. 2 -

강민희1․이호준2․이우섭2․황기연3
1
홍익대학교 도시계획과 석사과정, 2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 학부과정, 3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Ⅰ. 서론 Ⅱ. 대중교통 최대용량 산출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1. 지하철 2호선 최대용량 산출

도시를 구성하는 요소 중 교통은 물류와 함께 도시인구의 이동 지하철의 최대용량을 산출하기 위해 시간당 운행횟수와 지하철
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초기 도시개발은 도로, 건출 의 량 수, 한 량에 탈 수 있는 최대 승객수를 산출하고, 환승역의
물 등 인프라 확장 중심의 개발이 이루어졌으나, 환경오염 등과 경우 다른 노선도 고려하였다.
같은 지속적인 문제로 인해 대중교통과 보행자를 고려한 인간 중 또한 시간당 운행횟수는 배차시간이 가장 짧은 07~09시의 시
심의 도시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대중교통 지향형 개발 간표를 토대로 설정하였으며 노선별 량 수와 차량 정원을 조사하
(Transit Oriented Development, 이하 TOD)의 개념이 등장 였다. 차량 정원에 따른 최대 승객 수는 원재무(2006)의 연구에
하였으며, 이는 대중교통 결절점을 중심으로 복합용도의 고밀 개 따라 200%의 혼잡도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이를 종합하여 지
발을 하고 개인 자동차의 흐름을 억제하여 보행 친화적인 환경을 하철 2호선 최대용량을 산출한 식은 아래와 같다.
만들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역세권 중심으로   

 (1)
TOD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의 대중교통의 경우, 수도권
의 대다수 지역을 통행할 수 있으며 저렴한 요금 및 환승 등의 제    ×  ×  (2)
도로 TOD 구현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   ×  (3)
이상적인 TOD를 구현하기 위한 요건 중 하나인 충분한 통행수  : 지하철의 시간당 최대용량,  : 노선의 시간당 최대용량
요는 유동인구의 증가로 이어져 역세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  : 노선 한 량에 탈 수 있는 최대 승객 수
며, 이를 측정하기 위한 중요한 척도 중 하나는 대중교통의 최대  : 노선 량 수,  : 노선의 시간당 운행횟수
용량이다.  : 노선 한 량의 차량 정원,  : 혼잡도
이에 본 연구는 서울시의 TOD 개발전략으로 대중교통 최대용
량과 개발밀도의 상관성을 분석하여 역세권별 개발역량을 평가함 2. 지하철역 주변 버스 최대용량 산출
으로써 도시공간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버스의 최대용량을 산출하기 위해 2019년 1월 기준 지하철역
2. 연구의 범위 및 방법 자료와 서울시 버스노선자료를 활용하여 GIS 분석을 수행하였다.
역을 중심으로 250m 버퍼(Buffer)를 설정하여 범위 내에 정
본 연구의 시간적 범위는 2019년 1월이며 공간적 범위는 서울 차하는 버스들을 조사하고, 이중 한 방향에 여러 번 정차하는 경
시 지하철 2호선 및 역세권을 대상으로 하였다. 서울교통공사에 우 하나의 버스로 간주하였다. 이후 각 버스의 평균 배차 간격을
따르면 서울 지하철 전체 노선 중 2호선의 연간 이용자 수가 가장 이용하여 시간당 운행횟수를 구하였으며, 최대 승객 수는 지하철
많은 것으로 나타나 TOD가 추구하는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개발 과 동일하게 200%의 혼잡도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이를 종합
을 구현하는 것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역세권의 범위 하여 버스 최대용량을 산출한 식은 아래와 같다.
는 관련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1차 역세권인 역의 중심에서 반경

250m 이내로 한정하였다.
본 연구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중교통 최대용량을 산
  

 (4)

출하기 위해 지하철과 버스의 운행횟수, 최대 승객수와 관련된 자    ×  (5)


료를 수집하고 식을 설정하였다. 둘째, 개발밀도는 용적률과 공시    ×  (6)
지가를 대상으로 하였고, 이를 GIS에 대입하여 250m 버퍼
 : 버스의 시간당 최대용량  : 버스의 시간당 최대용량
(Buffer) 설정을 통해 역 별로 평균값을 산출하였다. 마지막으로,
 : 버스의 최대 승객 수  : 버스의 시간당 운행횟수
앞서 산출한 대중교통 최대용량과 개발밀도 결과를 사분면 분석을
 : 버스의 차량 정원,  : 혼잡도
통해 개발역량이 높은 역세권을 파악하고자 한다.

3. 종합분석

위의 방법을 토대로 대중교통 최대용량을 산출한 식과 결과는


아래와 같다.

     (7)
 : 대중교통 최대용량
그림1. 연구의 순서  : 지하철 최대용량  : 지하철역 주변 버스 최대용량

396 대한교통학회 제81회 학술발표회 (2019. 9. 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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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대중교통 최대용량
지하철 버스 대중교통
역명 순위
최대용량 최대용량 최대용량
동대문역사
313,280 21,691 334,971 1
문화공원
신도림 312,320 18,765 331,085 2
왕십리 252,800 23,057 275,857 3
시청 216,000 24,234 240,234 4
충정로 196,480 34,998 231,478 5

대중교통 최대용량 산출결과, 지하철 최대용량의 평균은


134,733(인/h)이고 버스 최대용량의 평균은 17,879(인/h)로 그림3. 비주거 중심역 분석
지하철이 버스보다 약 7.5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그림3>과 <그림4>는 사분면 분석을 수행한 결과이며, 각
Ⅲ. 개발밀도 산출 축에 해당하는 범례의 평균을 기준으로 사분면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 평균 용적률 및 공시지가 산출 각 그림의 1 사분면에 해당하는 역들은 최대용량이 높고, 개발
밀도가 높은 지역으로 최대용량이 개발밀도에 잘 반영이 되어있는
개발밀도를 나타내는 지표는 용적률, 건폐율, 공시지가, 인구 것으로 판단된다. 3 사분면의 역들은 최대용량과 개발밀도가 낮은
밀도 등 다양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용적률과 공시지가를 대상으로 지역으로 무분별하게 개발밀도를 높이는 것이 아닌 대중교통의 인
진행하였다. 공간적 범위는 역 중심 반경 250m로 설정하였고, 공 프라 구축을 동시에 진행하여 최대용량과 개발밀도의 적절한 조화
공용지에 해당하는 지목들을 분석 대상에서 제외하였으며 면적대 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2 사분면에 해당하는 역들은 최대용
비 가중치를 부여하였다. 또한 2017년 기준의 공시지가 자료에 량은 낮으나, 개발밀도가 높은 지역으로 대중교통 인프라를 구축
한국감정원에서 읍면동 별 평균 지가상승률을 적용하여 연구의 시 하는 정책을 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4 사분면에 해
간적 범위인 2019년으로 환산하였다. 당하는 역들은 최대용량이 높지만, 개발밀도가 낮은 역세권으로
이를 종합한 역세권 별 평균 용적률과 공시지가의 산출 식은 아 대중교통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있기 때문에 개발밀도를 높인다
래와 같다. 면 이에 따른 파급효과가 다른 지역보다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즉 4 사분면에 해당하는 역세권이 대중교통 최대용량과 현재 개발
  밀도를 고려하였을 때 향후 개발역량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고 할
   

 ×   

 (8)
수 있다.

 :  지역의 평균 용적률
Ⅴ. 결론
 : 건물의 용적률  : 건물의 바닥 면적
본 연구에서는 미래의 개발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서울시 지하
     × 
 
   ×     (9) 철 2호선의 역세권을 기준으로 대중교통 최대용량과 개발밀도를
 
산출하여 승하차 자료를 통해 주거 중심역과 비주거 중심역을 기
 :  지역의 평균 공시지가(19년 기준) 준으로 사분면 분석을 통해 개발역량을 평가하였다.
 : 필지의 공시지가(17년 기준) 그 결과, 4 사분면에 해당하는 역세권은 대중교통 최대용량이
 : 필지의 면적  :  지역의 지가상승률 높고 개발밀도가 낮으므로 개발역량이 가장 뛰어나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버스의 최대용량을 산출하는 것에 있어 자료수집의 어
Ⅳ. 개발역량 평가 려움으로 서울 버스로 한정하여 최대용량을 산출하였기 때문에 버
스의 최대용량 값이 명확하지가 않다. 또한, 버스는 지하철과 달
본 장에서는 앞서 분석한 대중교통의 최대용량과 개발밀도를 리 가변적인 도로교통 상황으로 인해 정형적인 시간표가 존재하지
토대로 역세권들의 개발역량을 평가하고자 한다. 않기 때문에 본 연구는 배차 간격의 평균을 이용하여 최대용량을
우선 2018년 승하차 자료를 통해 07~09시(오전 첨두) 승차 산출하였다. 추후 버스의 배차 간격을 더 세밀하게 고려하여 연구
인원과 18~20시(오후 첨두)의 하차 인원이 많은 역을 주거 중심 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역으로 구분하고, 이러한 유형이 나타나지 않는 역은 비주거 중심
역으로 구분하였다. 이를 토대로 김용민(2016)의 방법을 인용하 참고문헌
여 주거 중심역은 최대용량과 용적률, 비주거 중심역은 최대용량
과 공시지가의 사분면 분석을 수행하였다. 한국철도시설공단(2017), “철도용량편람” p.100.~ p.105.
도시교통본부(2017), “버스 차대 혼잡도 안내서비스 추진계획”
p.1. ~ p.4.
김수진(2015), 서울대학교, “주거개발밀도가 지하철 이용에 미
치는 영향 : 서울시 아파트를 대상으로” p.32.
민범식(2004), 국토연구원 지역․도시연구실, “주거지역 개발
밀도 선정방안에 관한 연구” p.1.
박서현(2007), 도시계획학회, “대중교통 지향형 도시개발
(TOD)의 성공요건” p.328. ~ p.330.

그림2. 주거 중심역 분석

The 81th Conference of Korean Society of Transportation (2019. 9. 26-27)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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