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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도심 관리기본계획 대한 고찰

2021311676 임재범

역사도심 관리기본계획 역사와 개발, 양립할 수 있는 가치?


역사도심 관리기본계획 소개 세운상가와 을지로 재개발
600년 간 수도로 역할을 이어온 4대문안 역사도심을 “세상의 기운이 다 모여라” 라는 뜻의 세운상가는
정교하게 관리하기 위한 계획입니다. 2030서울플랜의 1968년 완공된 국내 최초의 주상복합건물이자, 길이
실행을 위한 지침적 성격의 중간계획으로서, 자연과 역 1.2km에 달하는 근대건축의 상징입니다.그러나 용산,
사의 골격을 따라 만들어진 역사도심의 경쟁력과 고유의 강남이 성장함에 따라 산업기능이 쇠퇴하고 점차 슬럼화
특성을 살리기 위해 한양도성 전 범위를 대상으로 개발, 되자 철거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 세운상가를 창
보존, 재생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계획입니다. 조문화산업 중심으로 활성화 하기 위해 새로운 재생계획
을 수립했습니다. 세운상가 계획내용· 공중 보행 데크·
역사도심은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이자, 오늘날 대표적
완벽한 보·차도의 분리· 테라스형 발코니· 인공대지, 아
관광지로서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관리가 필요한 지역
트리움- 8~17층의 건물 8개로 구성된, 너비 50m, 길
임을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 1.18㎞의 거대 건축물에 대해서 건축문화적 가치와
역사도심 관리기본계획의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시민 도시 컨텍스트 사이의 가치의 대립으로 인해서 여러 잡
참여적이라는 것입니다. 역사에 대한 해석은 바로 정부 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나 시보다, 그곳에 살아왔던 역사의 산증인들, 주민들을
그러나 나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건축적인 가치가 있
기반으로 시민주도적으로 행해져야 한다는 것이 자명합
는 것은 인정하나, 그것이 서울의 미래 100년의 가치를
니다.
막아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것입니다. 을지로라는 지역의
도시 맥락적 가치는 구도심에서 핵심이며, 교통과 상업
의 중심이기 때문이고, 또한 서울의 가로 녹지 축인 청계
천이 그 사이를 관통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청계천은 가
치가 더욱 부각될 것인데, 미래 건축과 도시의 많은 계획
의 방향성을 책임질 비인간행위자들에 대한 고려가 중요
해질 것임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림 1> 서울 7개 구역의 지역별 미래상, 18개 구역별 관리지침 다이어그램 <그림 2> 서울 역사도심 관리기본계획의 5가지 발전과제에 대한 다이어그램

미래의 실현과제 - 주거지 건폐율 완화, 업종규제제도 도입, 높이 추가규제


특성관리지구의 실현은 지구단위계획을 중심으로 특성 보호를 위한 규제와 완화의 틀을 마련하고, 역사문화자산의
재정지원과 지역의 환경개선사업 지원과 연계하는 체계로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지구단위계획이 수립 중인 7개 특성관리지구 계획을 검토해 본 결과, 현행 법체계로는 해결이 어려운 과제들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큰 고민은 한옥 외 근현대건축자산 등 역사문화자산의 지원 부분과 오래된 건축물들을 개보수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주차기준, 4m 도로 접도기준, 건폐율기준 등 건축기준을 완화하는 부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주거지역의 건폐율
추가완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규제 측면에서는 경관 및 주거환경특성을 보호하기 위하여 현행 법에서 정한 기준보다 높이를 강화하거나 용도를 좀 더
구체적으로 제한하는 방안들도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추가 규제는 주민들의 반대와 소송을 야기할 수 있으나,
현행 법에서는 주민들을 설득하고 유화할 수 있는 수단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림 3> 한양과 서울의 자연 역사 골격 다이어그램 <그림 4> 핵심 이슈별 공간관리계획과 핵심이슈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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