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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로 탐구 생활

'예술로 탐구생활' 결과집을 발간하며...

안녕하세요. 한남대학교 예술문화교육사업단입니다.

「2021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로 탐구생활’」 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사업으로,


학교(교사)와 예술가의 프로젝트 공동 개발과 운영의 전 과정 지원을 통해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다양성을 높이고 지역 내 예술가와 학교 간의 지속적 협력 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예술로 탐구생활'은 기존의 예술사업과 구분되는, 새롭게 시도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학생들의 삶의 이슈에 기반을 둔 주제중심 융합형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운영기관과
예술가, 교사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가지고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모두가
협력하여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소기의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참여하신 예술가·교사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프로젝트 개발과


연구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탐구해 볼 만한 주제를 함께 발견하고 학교 안에서 문화예술교육
활동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2021년도를 마무리하며 학교 현장 속 다양한 프로젝트를 사례 중심으로 결과를 엮어 만든


결과집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소통했던 흔적들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사업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으로 함께해주신 예술가·교사 선생님들,
학생들 그리고 교육청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1년 12월
변상형 한남대학교 에술문화교육사업단장

02 03
운영기관 소개 06

2021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10


'예술로 탐구생활'

사업개요 12
운영현황 13

프로젝트 그룹 14

운영현황 17
프로젝트 소개 18

기획사업 44

사업개요 47

운영현황 48

활동내용 48

활동사진 50

아카이빙 64

아카이빙 66

퍼실리테이터 팀별 컨설팅/참여소감 118

04 05
06 07
운영 현황

2018 2019 2020 2021


● ● ● ●

4년간 대전지역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

2년간 세종지역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

● 2017~2019

예술꽃 씨앗학교
·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컨설팅 및 평가단 운영

● 2015~2021
●●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예술문화교육사업단은 문화예술교육지원법에 의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있는 국책사업인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4권역(충북・충남・세종・대전) 운영을 위해 · <문화예술교육이 바뀐다 지원사업> 운영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으로부터 지정 및 공모 선정된 기관입니다. · <2019,2021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운영

●● 한 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산・학・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으로


문화예술교육, 신기술 창출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혁신체계구축과 대학 특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예술문화교육사업단은 현대 예술의 흐름에 발맞춘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진행, 다양한 문화예술교육과
관련된 사업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 인력풀과 인프라 형성 및 확보, 학교예술강사 사업 및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초·중등학교 찾아가는 예술무대 운영 / 창의예술교육 랩 연구모임 / 교과연구협의회

●● 4권역(충북・충남・세종・대전)을 연계할 수 있는 지리적 교통의 중심부에서 지역 내 예술가와 학교 간의 지속적 2018 2019 2020 2021
협력 체계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삶의 이슈에 기반을 둔 주제중심 융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 ● ● ●
감각과 사유방식을 알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병행한
세종시교육청 학생박람회
일자리 창출 및 예술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 운영에 힘쓰겠습니다.

08 09
: 예술로 탐구 생활

사업개요
운영현황

10 11
2021
: 예술로 탐구 생활
● 프로젝트 개발지원(워크숍) : 1~3회차
지역 : · 1차 오리엔테이션
- 일정 : 2021. 8. 31.(화)
- 내용 : 참여그룹 대상 운영사항 안내 및 분야별 멘토 매칭
· 2차 멘토・멘티 워크숍
「2021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학교(교사)와 예술가의 프로젝트 공동 개발과 운영의 전 과정 지원을
- 일정 : 2021. 9. 30.(목)
통해,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다양성을 높이고 지역 내 예술가와 학교 간의 지속적 협력 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 내용 : 전달사항 전달 및 사례중심 강연
지원합니다.
· 3차 개발지원 워크숍
기존 교과 내 지식 제공형 교육방식이 아닌, 학생들의 삶의 이슈에 기반을 둔 주제중심 융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 일정 : 2021. 11. 5.(금)
통해 학교 안에서 새로운 감각과 사유방식을 알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활동이 활발히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 내용 : 개발지원 워크숍 및 그룹별 멘토・멘티 회의 진행

● 참여그룹 결과공유회(4권역) : 2021.12.31.(목)

● 학교(그룹별) 모니터링
- 분야별 그룹 선정하여 모니터링
- 운영기간 : 2021. 9월 ~ 12월(2학기 내)
사 업 명 2021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로 탐구생활’
● 멘토(퍼실리테이터) 체계 구축
사 업 기 간 2021. 7. ~ 2021. 12. - 프로젝트 개발 : 9월~10월 / 운영 : 해당학교 2학기 내

● 온·오프라인 아카이빙
사 업 목 적 - 학 교 안에서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예술 접근 기회를 누리고, 미래사회
대응을 위한 창의적・융합적 사고력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지원현황
- 학교(교사)와 예술가의 프로젝트 공동 개발(연구)과 운영과정 지원을 통해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내 학교-예술가 협력 구조체계 마련 · 참여그룹 수 : 26개 · 운영학교 수 : 26개 · 프로젝트 수 : 47회(568시수) · 예술가 수 : 54 · 교사 수 : 30

지역(75) 협업형태 충북(26) 충남(34) 대전(10) 세종(5)


주 최 문화체육관광부
1인 예술가
주 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그룹A 2 2 3 1
×학교(교사)
사 업 내 용 주제중심의 학교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개발 및 교육운영 지원
예술가 모둠
지 원 대 상 4권역(충북/충남/세종/대전) 학교(교사)-예술가 그룹의 프로젝트 그룹B 4 6 6 2
×학교(교사)

예비POOL 1인 예술가 or 예술가3인(1팀)


참여그룹 선정 - 1차 참여그룹 선정(서류/심층면접) : 2021. 08. 11.(수) ~ 8. 13.(금) 예술가3인(1팀) +교사3인(1팀) 예술가1인(1팀) 0
(예술가) 예술가 그룹
- 2차 참여그룹 모집 및 선정 추가모집 : 2021. 8. 23.(월) ~ 9. 6.(월) +교사1인(1팀) 예술가2인(1팀) +교사1인(1팀)
예비POOL 1인 교사 or 매칭 : +교사1인(1팀) 매칭 :
/ 서류 및 심층면접 : 2021. 9. 9.(목) B그룹(1개) 매칭 : A그룹(1개) 0
(학교) 교사 그룹 B그룹(2개)
소계 (26) 6 8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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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5
■ 4권역 선정그룹 - 26개팀 선정
- 세부 분야별 퍼실리테이터 매칭(멘토5인-5그룹)

멘토그룹 참여그룹명 신청지역 학교 지원유형

차차프렌즈 홍성여자중학교 그룹B

예업 충남 천안오성초등학교 그룹B

이상돈 브랜딩 천안한마음고등학교 그룹B

뫼비우스 세종 세종해밀초등학교 그룹B

대전A 대전 대전문화여자중학교 그룹A

프로젝트 동-하다 충남 천안성남초등학교 / 천안은석초등학교 그룹B

예술로틔움 세종 세종연봉초등학교 그룹A

김경언 넥서스 대전여자고등학교 그룹B

예사(藝史)랑 대전 대전가오고등학교 그룹B

안다미로 대전유성중학교 그룹B

오직 o.zig 영동부용초등학교 그룹A

중앙탑 정원사 충주중앙탑초등학교 그룹A

오케스트라 어벤져스 충주중앙탑초등학교 그룹B


이민호 충북
낮에 뜨는 별 음성소이초등학교 그룹B

예술램프죠이 청주용담초등학교 그룹B

초록빛 아이보라 청주대성초등학교 그룹B

가온누리 대전서부초등학교 그룹A

슬예탐 대전용운초등학교 그룹B

오세섭 공사다몽(工寫多夢) 대전 대전관저고등학교 그룹B

아트스피치 대전성세재활학교 그룹A

拱 YOU(공유)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그룹B

아트 인포그래픽 공주정보고등학교 그룹A

AMS 엔터 천안입장초등학교 그룹A


충남
김준영 K-classic 태안고등학교 그룹B

동락 서천장항고등학교 그룹B

TOUCH-ON 세종 세종의랑초등학교 그룹B

16 17
이상돈 – 멘토 그룹 충남 그룹B 이상돈 – 멘토 그룹 충남 그룹B

■ 이상돈 – 퍼실리테이터 1 2
1. 차차프렌즈 2. 예업

참여그룹명 예업(Yeah up)! 교육장소 천안오성초등학교


참여예술가 앙경애, 차유림 운영학년(급) 5학년(3학급)
참여그룹명 차차프렌즈 교육장소 홍성여자중학교 참여교사 김선정 참여인원 90명
참여예술가 차영은, 은슬기 운영학년(급) 1학년(자유학기제) 프로젝트 주제 적당한 간섭, 적당한 숨통, 적당한 소통을 찾아가는「슈퍼 히어5 밴드」
참여교사 이승희 참여인원 30 프로젝트 분야 국어교과서+시각예술(디자인)+무대예술(연극)+예비텍스트(그림책)
프로젝트 주제 나의 생각(꿈)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다면?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프로젝트 분야 문학+음악+컴퓨터음악(MIDI)
- 처음 : “초등학교 5학년!을 알아차림”
→ ‘5학년의 교과와 연계한 예술수업’을 설계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 “예업(YEAH UP, 藝業)!”이 하고 싶은 수업 : ‘예비텍스트를 활용한 과정 중심 예술 수업’

- 여러 환경적인 문제로 10대 아이들의 생각, 꿈을 표현할 수 있는 한계가 있음 → 예비텍스트를 활용하여 수업의 주제인 ‘적당한 간섭, 적당한 숨통, 적당한 소통’을
찾고자 한다.
→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꿈을 꾸는지 생각해보고 가사로 표현하기
→ 현대사회에 맞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트 위에 가사를 더해 나만의 노래 만들어보기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 문화예술교육 활동 방향 : 예비텍스트를 활용한 과정중심 예술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 매체와 분야별 특징 : 예비텍스트인 그림책을 통한 연극과 미술의 연결점 찾기
- 활용할 분야 : 문학, 음악 컴퓨터음악(MIDI) 내용
내용 - 활용할 예술적 요소, 방법론 : 문학을 통한 가사쓰기와 멜로디 만들기 연극(국어교과) 그림책(곰씨의 의자) 디자인(미술교과)
- 활용할 채널 : 차차와피아노놀이 유튜브, 네이버TV, 인스타그램 연기하는 곰씨 연결점 곰씨의 의자 연결점 의자디자인
곰씨의 감정 ⇔ 페인트 칠하는 곰씨 ⇔ 색 놀이
즉흥적 표현 아기 토끼들 캐릭터
・ 차차프렌즈 차별성(예술+교육+기술)
・ 예업(Yeah up)! 기대효과
- 학문적인 접근이 아닌,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레슨 콘텐츠
-그
 림책을 활용한 예술(연극, 디자인) 융합 수업을 통해 자신을 재발견하고, 관계에 대한
(현 피아노 교육 채널 1위, 18만 4천명 구독자 보유 : 차차와 피아노놀이)
인식 전환
→ 음악전문가가 직접 콘텐츠를 촬영하고 제작함으로써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음
-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는 계기 마련
(현 22명 아티스트, 136개 콘텐츠 제작 완료)
- ‘슈퍼 히어5 밴드’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내면과 외면의 소통과 나와 타인의 건강한 관계
맺기

18 19
이상돈 – 멘토 그룹 충남 그룹B 이상돈 – 멘토 그룹 세종 그룹B

3 4
3. 브랜딩 4. 뫼비우스

참여그룹명 뫼비우스 교육장소 세종해밀초등학교


참여예술가 장민지, 안성경 운영학년(급) 1학년(1학급)
참여교사 길유미 참여인원 24명
프로젝트 주제 소리 찍는 꼬마예술가「우리가 만난 가을」
참여그룹명 브랜딩 교육장소 천안한마음고등학교 프로젝트 분야 전통예술(국악)+시각예술(사진)
참여예술가 김찬우, 이준영, 염철호 운영학년(급) 2,3학년(2학급)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참여교사 김재복, 오성희, 이진원 참여인원 38명 - 역량중심 교육과정
프로젝트 주제 생명 공동체의 가치를 ‘우리’가 만들기
- 창의적 사고/심미적 감성 역량 함양
프로젝트 분야 회화(시각)+설치미술(공간)+퍼포먼스(스토리텔링)
- 자연을 통한 예술적 요소 탐색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 예술 장르 간의 융합
- “모든 것이 예술이고, 누구나 예술가이다.”
→ 자신에 대한 ‘안’의 탐구와 세상에 대한 ‘밖’의 해석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표현하기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 가을을 시각적으로 탐구하기/표현하기
내용
- 오브제를 활용한 공간 구성 : 관계 속의 나 - 가을을 음악적으로 경험하기
- 회화로 표현하는 ‘나’ : 내면과 외면 - 사진과 노래를 연결 짓기
내용
- 퍼포먼스를 통한 나만의 스토리텔링 : 공간개념의 확장 - ‘소리 미술관’ 발표하기

・ 브랜딩 기대효과 ・ 뫼비우스 기대효과


- ‘나’에 대한 탐구를 통한 자기발견의 가능성 발견 - 학교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교사-예술가의 협력 프로그램 기반 확대
- 다양한 매체의 표현방식의 경험 - 학생의 일상과 연계된 예술교육 주제 탐색과 교육 실천
- 장르 간 결합을 통한 스스로 해결능력 향상 - 장르 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영역을 탐구할 수 있는 문화예술 감수성 발달
- 현시대의 중요한 자기 브랜딩의 기초적인 능력 개발 - 삶과 연계된 융합 예술교육 프로젝트의 지속적 실현 및 확대

20 21
이상돈 – 멘토 그룹 대전 그룹A 김경언 – 멘토 그룹 충남 그룹B

5 ■ 김경언 – 퍼실리테이터 6
5. 대전A 6. 프로젝트 동-하다

참여그룹명 프로젝트 동-하다 교육장소 천안 성남초등학교, 은석초등학교


참여예술가 김설아, 손건주, 유민 운영학년(급) 3~6학년(4학급)
참여그룹명 대전A 교육장소 대전문화여자중학교
참여교사 이산하, 신주영 참여인원 30명
참여예술가 류정희 운영학년(급) 1,3학년(6학급)
프로젝트 주제 융합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경험하는 다문화 이야기
참여교사 김도영 참여인원 120명
프로젝트 분야 국악+연극(과정드라마, 무대미술)+컴퓨터과학(AI)
프로젝트 주제 광물을 이용한 문화 예술작품 제작하기
프로젝트 분야 조형 및 시각디자인(도자기+그림) 및 소재 연구(과학)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 다양한 문화를 교육한다는 목표 아래 우리의 문화를 체험하는 것에 그치는 현 다문화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교육에 대해 고민
- 문화예술과 연계한 수업 주제를 선정,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주제 선정 - 깊은 이해와 공감이 바탕이 된 다문화교육을 연구하고 제시
- 과학단원 ‘지권의 변화’ 단원을 도자기판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유악을 바르고, 도자기를
굽는 다양한 예술적 활동을 통해 이해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 무대 미술을 활용한 일상의 교실을 새로운 이야기 극의 장소로 활용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 컴퓨터공학(A.I)을 통한 네 마을 도깨비들의 모습 이미지화하기
- ‘광물을 이용한 문화 예술작품 제작하기’ 내용 - 서로 다른 사물(장구, 꽹과리, 북, 징)을 사용한 도깨비들의 소리 놀음 한바탕
내용 - 광물과 관련된 소재를 이용하여 도자기판 위에 그림 그리고, 도자기를 굽는 활동을 통해
광물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고, 꿈과 진로를 표현
・ 프로젝트 동-하다 기대효과
-다
 문화교육과 차별화된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완성 및 진행을 통해 주제에 관한 다양한
・ 대전A 기대효과
프로그램이 연구 및 개발되는 발판 형성
- 아이들에게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자기를 직접 체험하고, 그림을 그리는
- 융합적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타 분야 협력 연구를 통해 서로 다른 예술분야의 협력적
다양한 예술탐구 활동을 경험하게 함
문화예술 연구의 장 마련
→ 그림의 주제를 자신의 꿈과 진로를 정하여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직접
- 다름을 주제로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며 참여자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의
설계 / 다양한 꿈과 진로를 준비하는 계기
프로그램 연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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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언 – 멘토 그룹 충남 그룹B 김경언 – 멘토 그룹 대전 그룹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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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예술로틔움 8. 넥서스

참여그룹명 예술로틔움 교육장소 세종연봉초등학교 참여그룹명 넥서스(nexus) 교육장소 대전여자고등학교


참여예술가 이재은 운영학년(급) 2학년(2학급) 참여예술가 이미영, 박소봉 운영학년(급) 1학년(3학급)
참여교사 송효진, 이민영 참여인원 13명 참여교사 조상영, 임은순 참여인원 75명
프로젝트 주제 예술로 틔우는 아홉 번째 가을 프로젝트 주제 비접촉 시대, 우리는 어떤 세상 속에서 살게 될까? - 시장 속 풍속화 다시보기
프로젝트 분야 시,글쓰기(인문학)+움직임표현(무용)+시각예술(미술+사진)+도덕(공동체의식) 프로젝트 분야 시각예술(회화)+무대예술(연극, 무용)+생물학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 학교 교과 내 지식을 문화예술과 융합하여 수업 구성 -동
 시대 청소년들이 갖는 주된 관심사에 대한 탐색 중 팬더맥 공포와 개별화를 부추기는
- 2학기 수업 중 국어, 즐거운 생활, 창체 등의 과목에 있는 시, 글쓰기, 가을, 존중,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갖는 혼란과 두려움
배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무용+미술+사진 등을 연계하여 프로젝트 구성 - 미술수업을 보다 다채롭게 생각해보고 구성해보자는 아이디어와 청소년들의 고민에서
- 교사와 예술가가 협력하여 생각·표현·감상하는 순환적 형태의 융합 창의적인 예술로의 교집합
접근 방법 기획 → 다양한 삶의 이야기는 나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넘어 타인에 대한 공감, 나를 둘러싼
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확장될 수 있다.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 시나 책을 찾아 읽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표현하기(인문학+무용)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내용 → 놀이나 게임을 통해 몸 움직임 확장해보기(무용+공동체의식) 내용 - 주제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활용되는 방법론 PBL(project-based learning)
→ 가을이라는 주제를 자연에서 찾아보고 몸의 움직임으로 표현하고 사진찍기(무용+사진) → 학생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가는 문제해결 능력과 문제해결을 위한 사고력을 기르도록
→ 나만의 사진집 만들기(미술)→서로 이야기 나누기(인문학+도덕+감상) 학습환경을 조성하며 수업의 과정 속에서 다양한 예술적 융복합 소스 제공
→ 점, 선, 면으로 정리되는 미술을 입체예술(무용+연극)로 확장

・ 예술로틔움 기대효과
- 수업 후 개인 사진집을 통한 감상과 동시에 실행자(예술가)로서의 예술적 경험으로 향후 ・ 넥서스 기대효과
계절(봄, 여름, 겨울)이라는 주제로 음악, 미술, 무용, 미디어 등의 다양한 예술융합 장기 -시
 각예술을 공연예술과 결합하여 체험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삶을 폭넓고
프로젝트 수업 가능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심미적 감성 역량 함양하고 예술적 안목을 높일 수 있음
- 다양한 인문학적 접근을 해결하기 위해 자기 주도적인 융합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미래 - 수업에 참여하면서 자아를 발달시키고 아름다움을 인식하며 인성 함양
교육 인재 역량 가지는 데 도움 - 자신과 타인, 환경, 문화, 삶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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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언 – 멘토 그룹 대전 그룹B 김경언 – 멘토 그룹 대전 그룹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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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예사(藝史)랑 10. 안:다미로

참여그룹명 예사(藝史)랑 교육장소 대전가오고등학교


참여예술가 서범석, 이가원 운영학년(급) 1,2학년(1학급)
참여교사 유한상 참여인원 8명
프로젝트 주제 우리가 이어가야 할 우리 땅 독도 참여그룹명 안:다미로 교육장소 대전유성중학교
프로젝트 분야 시각예술(공예)+공연예술(국악)+역사(한국사) 참여예술가 이효진, 백선영, 남지나 운영학년(급) 1학년(1학급)
참여교사 김주현 참여인원 32명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프로젝트 주제 미스터 처용, 코로나를 물리처용
- 독도가 왜 우리 영토인지 학생들이 논리적으로 근거를 들어 설명할 수 있도록 수업 설계
프로젝트 분야 시각예술(공예)+무대예술(국악)+무대예술(무용)+미술(교사)
- 수업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학생 활동을 국악과 시각예술에 접목하여 하나의 작품으로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연결
- 과거 우리에게서 역신(전염병)을 물리쳐주었던 “처용”이라는 존재를 현재의 공간으로
- 역사적 내용과 함께 자연환경과 지형, 기후 등의 과학적 분야까지 어우러지는 융합
불러들임 →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알려줌과 동시에 현재의 코로나 시국을
수업을 설계
조금이나마 극복해보려는 마음을 담음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 독도에 표현한 음악(노래 등)과 독도를 표현하는 창작품 등 하나의 결과물을 목표
- 처용에 대한 표현을 국악과 무용, 공예 등의 창작품을 하나의 결과물로 계획
내용 - 주제를 탐구하면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녹음이나 아이디어스케치 등으로 기록
- 공예분야 : 증강현실을 응용하여 내용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시각화하여 입체적으로
- 증강현실을 통하여 스토리텔링을 시각화하여 타이포그래피 형식 등의 방식으로 표현 내용 표현
- 독도의 기상이나 기후 상황 등을 (국악의) 음계로 표현 등 - 국악분야 : 처용이 나타나는 상황 등을 아이들 스스로 음계로 표현하고 악기로 직접 연주
- 무용분야 : 처용이 코로나를 물리치는 장면 등을 몸짓과 표정 등으로 표현
・ 예사(藝史)랑 기대효과
-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하면서 표현한 여러 가지 창작품이나 수업 중 보여주는 아이들의 ・ 안;다미로 기대효과
표정이나 언어(문장) 등을 함께 포함
- 우리 전통문화를 아이들이 함께 즐기고 이해할 수 있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면서 독도를 주인공으로 한 노랫말과 곡을 스스로 만들어 함께 코로나 19를 예방 혹은 쫓아내 버릴 수 있다는 심리적 효과
즐기고, 시각적인 창작물을 만들면서 아이들에게 우리 영토의 중요성과 함께 올바른
- 아이들 스스로 서로를 이해하고 더불어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마음과 문화의 가치를
역사 인식도 기를 수 있음
인식하는 계기

26 27
이민호 – 멘토 그룹 충북 그룹A 이민호 – 멘토 그룹 충북 그룹A

■ 이민호 – 퍼실리테이터 11 12
11. 오직 o.zig 12. 중앙탑 정원사

참여그룹명 중앙탑 정원사 교육장소 충주중앙탑초등학교


참여예술가 박소정 운영학년(급) 2,3학년(동아리)
참여교사 진정아 참여인원 14명
프로젝트 주제 <모두 다 꽃이야> 코로나19로 정서적 고립 속 소통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프로젝트 분야 소리내기의 과학적 원리 + 성악 + 에듀테크(개면 수업 불가능할 때)
참여그룹명 오직 o.zig 교육장소 영동부용초등학교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참여예술가 이선희 운영학년(급) 5학년(2학급)
참여교사 이미림 참여인원 30명
프로젝트 주제 시대읽기 : 공생
프로젝트 분야 시각예술(통합)+사회+인문학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 학생들의 ‘삶과 연결되어있는 이슈를 찾아 나가는 과정’을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선정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 프로젝트의 이론적 기반은 형성적 연구 이론 ‘formative research’에서 시작
→ 큰 프레임은 계획되지만, 그 시작과 방향성은 아이들이 주도하여 흘러나가는 것을
주안으로 함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내용
- [주제도출 - 작품분석 및 해석 - 창작활동 – 감상 및 환류] 로 연결되는 과정들을 통해
질문에 따른 작품 제작 및 창작활동을 강조하고, 그 과정에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내용 있음
- 과정들을 통해 작품을 감상하는 눈을 기를 수 있고, 탐구되는 작품의 배경과 매체,
조형의 방법에 따라 타교과와 연결할 수 있는 지점들을 발전 ・ 중앙탑 정원사 기대효과

・ 오직(o.zig) 기대효과
- 스스로 삶에 질문하고, 자기주도적 선택과 참여 강화, 맞춤형 학습을 지원
→ 교과융합수업과 자율탐구과정 등 학생의 삶과 선택·참여가 반영된 주도성 성장
교육과정 활성화
- 예술의 표현 부분에만 머물렀던 활동들이 사유와 감상의 영역도 커짐으로써 다층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음

28 29
이민호 – 멘토 그룹 충북 그룹B 이민호 – 멘토 그룹 충북 그룹B

13 14
13. 오케스트라 어벤져스 14. 낮에 뜨는 별

참여그룹명 낮에 뜨는 별 교육장소 음성소이초등학교


참여예술가 이지은, 조혜민 운영학년(급) 6학년(1학급)
참여교사 정창환, 박기현 참여인원 13명
프로젝트 주제 안녕하신가요

참여그룹명 오케스트라 어벤져스 교육장소 충주중앙탑초등학교 프로젝트 분야 연극예술 (과정중심연극놀이+공연발표)

참여예술가 김혜영, 남미영, 최희정 운영학년(급) 2,3,4학년(동아리)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참여교사 진정아 참여인원 21명


프로젝트 주제 <오케스트라 만들기> 프로젝트 통한 정서적 고립 해소
프로젝트 분야 예술(음악)+심미적 교육(소통, 공감, 감수성 키우기)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 활동의 주된 주제를 참여자의 일상을 바탕으로 그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고 유의미한


내용 선정
- 감 염병과 같은 전례 없던 위기 상황 속에서 가정생활과 학교생활을 병행하며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참여자들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내용이 바로 각자와 서로의 안녕을 확인하는 일
- 안녕하지 못한 우리의 삶 속에서 안녕이란 말 속에 담겨 있는 의미를 고민

내용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내용 - 연극놀이를 통한 주제의 중심에 서다
- 연극발표를 통해 목소리를 내는 중심인물이 되다
- ‘연극 속 세상’은 초형벌지대

・ 오케스트라 어벤져스 기대효과


・ 낮에 뜨는 별 기대효과
- 연극예술을 살아보기 형식과 공연발표과정을 경험하며 다양한 감정표현과 예술 감성
향상
- 협력하여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하여 성취감 향상
- 연극제작과정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제물을 구상, 제작
- 주제 탐구과정을 경험하며 지구촌, 우리나라, 우리마을, 우리가족, 우리들에 관심을 갖고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세계시민으로서 자세 향상

30 31
이민호 – 멘토 그룹 충북 그룹B 이민호 – 멘토 그룹 충북 그룹B

15 16
15. 예술램프죠이 16. 초록빛 아이보라

참여그룹명 초록빛 아이보라 교육장소 청주대성초등학교


참여예술가 임서연, 염정선, 허윤경 운영학년(급) 4학년(3학급)
참여그룹명 김창선, 오혜미, 정효진 교육장소 1,2학년(3학급) 참여교사 박보라 참여인원 93명
참여교사 김병수 참여인원 53명 프로젝트 주제 나의 생각(꿈)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다면?
“보물찾기” 지예 함께(지구와 함께~ 예술과 함께~)
프로젝트 주제 프로젝트 분야
(일상생활에서 얻어지는 물품을 활용한 창작악기로 음악예술 합주) (급변하는 지구 기후-자연과 공생-지속 가능한 예술, 실천 방향 모색)
프로젝트 분야 음악예술 + 생활폐품, 생활용품활용 + 과학원리의 악기이해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 일회용품 급증의 심각성과 의식 개선의 시급함을 논의하고, 자연의 중요성을 예술로
- 음악은 생활 속의 여러 물품을 활용하여 과학적 원리로 악기를 창작 가능
표현하고 공유하는 기회 필요
- 놀다 알게 된 자연스러운 음악과 악기를 통해 또 다른 발견 및 창작 “보물찾기”
- 현재 지구는 넘쳐나는 쓰레기로 깨끗한 미래 환경 보장이 어려운 상황 → 문제점에
-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놀며 발견한 자신만의 물건을 가지고 음악창작 활동
대해 모두 함께 인지하고 삶의 질적 변화의 바르게 이끌어야 함
- 왜 지구 기후 환경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를 함께 고민했다면, 개인이 할 수 있는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것들을 찾아 지속 가능한 실천의 방법 모색
- 예술적요소
: 폐품을 활용한 악기만들기(종이악기, 요쿠르트병악기, 빨대를 이용한 악기)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생활 속의 악기 찾기(나무를 활용한 소리만들기, 쇳덩이 소리찾기, 돌맹이 음계찾기)
 작악기+창작연주+예술가들의 합주연주 =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 + 과학의원리로
창 연극 예술과 미적 체험 시각 예술과 미적 체험 음악 예술과 미적 체험 무용 예술과 미적 체험
내용
내용 악기이해
교육 연극을 통해 핵심을 소리는 곧 진동이며, 크고 춤이라는 것은 내가
들여다보며 행위의 일상과 예술, 예술과 작은 움직임마저 소리가 생활하고 있는 공간에서
- 예술도움받기 본질을 즐겁고 행복하게 예술의 결합을 유도 되고 모든 소리는 빛이며 누구나 할 수 있고, 또
: 과학적 원리를 잘 설명할 수 있는 피피티나 영상 등을 제작할 디자이너의 도움 필요 알아가는 활동 중시 예술의 끝이라는 믿음 모든 것들이 될 수 있음

창작 악기와 과학원리를 영상으로 창작하기 위한 컴활용능력 도움 환경과 예술 활동간의 연결 지점

-지
 구 속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 수업을 통해 새로운 미적 체험을 경험하고, 자아 성취감
・ 예술램프죠이 기대효과 획득이 가능

- 음악으로 이루어지는 생활의 연속임을 알게 되는 결과물 -아


 이들이 주체적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작고 사소한 실천들이 모여 유의미한 가치들을 만들어내고,

- 생활 속의 여러 물품을 활용하여 과학적 원리로 악기를 창작하여 연주 통합 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예술로서 환경의 소중함 인식

- 생활(자연) 중에 발견한 모든 물품으로 음악 연주 - 통합적이고 다양한 예술 영역과 활동의 융합을 통해 감각 활동의 즐거움을 체험

- 자연스러운 놀이와 음악이 연결되어 심미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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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섭 – 멘토 그룹 대전 그룹A 오세섭 – 멘토 그룹 대전 그룹B

■ 오세섭 – 퍼실리테이터 17 18
17. 가온누리 18. 슬예탐

참여그룹명 가온누리 교육장소 대전서부초등학교 참여그룹명 슬예탐 교육장소 대전용운초등학교


참여예술가 성지윤 운영학년(급) 4학년(1학급) 참여예술가 권봉서, 박다정 운영학년(급) 5학년(1학급)
참여교사 정다이 참여인원 20명 참여교사 이솔 참여인원 19명
프로젝트 주제 지구야 안녕? 나도 안녕? 프로젝트 주제 우리 주변의 사물들은 어떠한 과학적 원리로 움직일까?
프로젝트 분야 국어+음악(작곡)+미술(피켓 만들기)+영상미디어 프로젝트 분야 시각예술(디자인 및 일러스트레이션)+과학예술(기계 설계)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 우리의 삶은 환경과 늘 연결되어있음 -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으로 수업 형태가 바뀌어 나가면서 내실있는 예술교육이
- 환경문제는 학교에서 함께 고민하고, 가정에서 함께 실천하면서 일상 속에서 지나치기 이루어지기가 어려움.
쉬운 환경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관심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전면등교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실제적이고 직접적인
- 해마다 반복되는 기후변화 피해를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로 생각하고 해결 방법과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수업 제공
아이디어를 강구 -움
 직임을 활용한 작품 제작을 위해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작품의 심미성을 돋보일 수
- 4 학년 학생들의 교과 수업시간에 환경과 관련된 내용을 접목하여 학습과 활동을 있도록 디자인하여 예술 창작의 전과정을 경험하며 의사 결정 능력, 창의적 사고력 향상
이끌어내고, 음악과 미술을 이용해 청각과 시각의 자극 극대화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 기계 매커니증 이론과 조각을 활용하여 창작활동을 하는 오토마타 예술가
내용 내용
- 국 어교과에서의 기후변화와 지구의 위기에 대한 제안하는 글쓰기 수업을 통해 (인형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설계하는 인형 디자인 분야 교육)
배경지식을 쌓고 생각을 한 줄 시쓰기 활동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과 주체적 - 시작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능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하는 작가
문제해결력,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고자 함 (참여자가 나만의 캐릴터를 드로잉하고 디자인하는 디자인 교육 및 미술기법 분야 교육)
- 음악교과에서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작곡의 기본개념을 보드게임형식으로 알아보고,
간단한 캠페인송을 모둠별로 작곡(어플리케이션 이용)
・ 슬예탐 기대효과
- 학생들이 스마트폰 활용 시간을 줄이고 주변의 사물과 현상에 대한 관찰력을 키워
・ 가온누리 기대효과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
- 교내외 봉사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지구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 -사
 고를 전환하여 버려지는 자원들의 새로운 용도를 생각해보고 이를 활용하여 환경 및
- 기후변화의 문제가 지구촌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세계시민으로서 행동해야 할 가치 발견 생활의 문제를 해결
- 교과 수업과 예술 수업의 연계를 통해 보다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 - 모둠별로 이야기를 구상하여 프로젝트를 완성함으로써 의사소통 및 협업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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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섭 – 멘토 그룹 대전 그룹B 오세섭 – 멘토 그룹 대전 그룹A

19 20
19. 공사다몽(工寫多夢) 20. 아트스피치

참여그룹명 공사다몽(工寫多夢) 교육장소 대전관저고등학교


참여예술가 오정아, 이지영 운영학년(급) 1~3학년(학년통합)
참여교사 최민영 참여인원 7명
- 자신의 꿈(장래희망/바램/진학)을 탐색하고, 정립하기
프로젝트 주제 - 자신의 꿈을 사진으로 표현하기
참여그룹명 아트스피치 교육장소 대전성세재활학교
- 사진으로 표현된 꿈을 공예품으로 만들기
참여예술가 박윤선 운영학년(급) 전공과 2학년(1학년)
프로젝트 분야 공예+사진예술
참여교사 엄수연 참여인원 4명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프로젝트 주제 보유줄게, 남들과 달라 움츠러들었던 나의 진짜 모습을!!
프로젝트 분야 음악+무용+치유 프로그램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예
 술은 마음을 표현하는 모두의 언어(음악이나 무용을 함께 할 때 상대의 감정과 교감이
이루어짐)
-장
 애 학생들의 표현의 어려움(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비장애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각기
다\ 내면의 세계와 개성을 갖고 있음)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음
 악과 무용을 통한 내면 ‘언어 치유’ 프로그램(사람이 만든 언어가 아닌, 본능의 언어인
- 자신의 꿈(장래희망/바램/진학 등)을 탐색하고, 정립하기 예술)

내용 / 1차시 오리엔테이션
- 자신의 꿈을 사진으로 표현하기 내용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 2차시 솔프린트 체험, 3차시 인화지 제작 및 꿈 이미지 표현 - 노래와 춤, 그리고 예술 치유

- 사진으로 표현된 꿈을 공예품으로 만들기 - 음악과 노래

/ 4차시 사진을 활용해 공예품 만들기, 5차시 사진을 활용해 공예품 만들기 - 무용과 율동

- 우리들의 작은 전시회
/ 6차시 우리들의 작은 전시회 ・ 아트스피치 기대효과
- 장애 학생들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파티

・ 공사다몽(工寫多夢)의 특장점 - 장애 아동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자신감 회복

- 풍부한 학교교육 경험을 보유한 예술강사 이력(5~8년) - 지역사회 장애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

- 다양한 예술장르 융합을 진행한 그동안의 경험

36 37
오세섭 – 멘토 그룹 대전 그룹B 김준영 – 멘토 그룹 충남 그룹A

21 ■ 김준영 – 퍼실리테이터 22
21. 拱 YOU(공유) 22. 아트 인포그래픽

참여그룹명 拱 YOU(공유) 교육장소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참여그룹명 아트 인포그래픽 교육장소 공주정보고등학교
참여예술가 이원철, 권은지, 최수진 운영학년(급) 1학년(1학급)
참여예술가 이상일 운영학년(급) 1학년(1학급)
참여교사 신순임 참여인원 14명
참여교사 박진 참여인원 37명
프로젝트 주제 색을 통한 마스크 속 감추어진 내 감정 찾기
프로젝트 주제 알고리즘 기반의 예술활동 – 복잡한 문제 상황을 이해하고 쉽게 해결할 수 있으려면?
프로젝트 분야 미술+연극+무용(움직임) 융합
프로젝트 분야 조형예술+정보 과학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 코로나19로 인해 교류 활동 차단이 심해지면서 생활의 생동감은 줄어들고 우울과
무기력함이 반복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 축 적되어 내재 된 긍정・부정 등의 다채로운 감정들을 움직임으로 먼저 경험하는
- 4차 산업시대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문화예술교육은 사회 전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감각으로부터 시작 → 또 다른 표현 도구 ‘색’을 이용해 자신을 드러내 보는 <색을 통한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는 것
마스크 속 감추어진 내 감정 찾기> 주제 기획
- 정보 과학 기반하에서 평면 시각, 입체조형 디자인을 적용하여 정보 교과목의
알고리즘에 대한 교육을 제작하고 체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방식의 예술교육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 ‘문제 분석’ 단원 → 추상화 과정을 통해 일상생활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내용 핵심 요소 추출, 효율적 알고리즘 설계
내용
- ‘문제 분해’ 단원 → 알고리즘의 개념을 기반으로 추출한 시각화 이미지를 퍼즐 형태로
제작
- ‘모델링’ 단원 → 문제해결에 필요한 핵심 요소와 관계를 표현하는 과정 구조화

・ 아트 인포그래픽 기대효과
- 프로젝트 결과물은 ‘정보교과’의 교육현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수업의 질을 높이기
・ 拱 YOU(공유) 기대효과 위한 실질적인 자료로 학교에 보급할 수 있음
- 체험을 통해 함께 협동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 및 공동체 의식 향상의 효과 - 문제의 해결과 분석 능력을 체험활동을 통해 습득함으로써 학습자 스스로 목표를
-프
 로그램 과정에서 내재되어 있는 걱정, 불안감, 우울 등을 표현함으로써 심리적 어려움 설정하고, 학습 계획을 세우는 자기주도학습형으로 발전
해소 기대

38 39
김준영 – 멘토 그룹 충남 그룹A 김준영 – 멘토 그룹 충남 그룹B

23 24
23. AMS 엔터 24. K-classic

참여그룹명 AMS 엔터 교육장소 천안입장초등학교


참여예술가 이지성 운영학년(급) 4,5학년(3학급)
참여교사 신효섭 참여인원 30명 참여그룹명 K-classic 교육장소 태안고등학교
프로젝트 주제 마스크 –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술로 거리좁히기 참여예술가 이다솜, 이진실, 김나은 운영학년(급) 1학년(6학급)
프로젝트 분야 공연예술(음악, 연극, 무용)+시각예술(미술) 참여교사 김수정 참여인원 125명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프로젝트 주제 아날로그와 현대 기술이 만난 비대면 연주
-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형상화하는 주제 ‘마스크’ 프로젝트 분야 공학 + 애플리케이션(가상악기) + 클래식악기 + K-POP

- 현재의 마스크는 바이러스로부터 나를 지키는 도구이기도 하지만 역사적, 문화적으로는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다양한 의미와 기능
-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현대과학기술을 고민
- 사회 속에서 마스크의 역할과 기능을 알아보고 여러 예술 경험을 통해 마스크가
거리두기의 상징이 아닌 예술로 거리 좁히기의 매개체로 변신 - 애플리케이션 가상악기로 학생들이 쉽게 악기를 연주하는 경험
-N
 FC 태그를 편지와 팸플릿에 부착하여 나만의 음악을 쉽게 공유 할 수 있는 경험(새로운
음악교육을 접할 수 있는 계기)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차시 주제 내용과 예술적 요소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1-2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학교 생활 변화한 학교 생활을 상황극으로 꾸며본다. (연극)
-가
 까운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 받는 통신 기술 NFC를 활성화시켜 학생들이 원하는
내용
세계의 다양한 마스크를 감상하고 나를 표현하는 장소, 시간에 연주를 감상 할 수 있도록 함
3-4 세계의 다양한 마스크와 그 역할 내용
마스크를 만들어 본다. 마스크를 왜 필요할까? (미술) - NFC 태그의 장단점
한국의 탈춤, 중국의 경극, 유럽의 가면무도회에 ① 장점 :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 공간의 자율성, 부담없는 가격 등
5-6 마스크를 활용한 예술작품 대해 알아본다. / 방역마스크를 활용한 현대 작품을 ② 단점 : 10cm이내의 공간에서만 작동, 스마트폰 및 와이파이가 있어야 작동 등
알아본다. (종합예술, 설치미술)

무도회에서 사용한 미뉴에트, 가보트에 대해


7-8 가면무도회와 춤곡 ・ K-classic 기대효과
알아보고 리듬과 기본 동작을 배워본다 (음악, 무용)
- "비대면을 통해서도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가?"라는 고민에서 시작
9-10 가발을 쓴 작곡가들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들에 대해 알아본다. (음악)
-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없는 학생들을 고려해 가상악기 사용 기획
직접 만든 가면과 선택한 음악을 가지고 가면 -연
 주콘텐츠를 완성하며 음악에 대한 흥미와 학생들이 느끼고 있는 감정과 생각을
11-12 가면 무도회에 초대합니다.
무도회를 열어봅니다. (음악, 무용) 음악으로 표현→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의 장

40 41
김준영 – 멘토 그룹 충남 그룹B 김준영 – 멘토 그룹 세종 그룹B

25 26
25. 동락 26. TOUCH-ON

참여그룹명 TOUCH-ON 교육장소 태안고등학교


참여예술가 이수정, 빈나라, 최정빈 운영학년(급) 1학년(6학급)
참여교사 이영주 참여인원 125명
참여그룹명 동락 교육장소 서천장항고등학교 프로젝트 주제 아날로그와 현대 기술이 만난 비대면 연주
참여예술가 유금순, 정종훈 운영학년(급) 1,2학년(6명) 프로젝트 분야 공학+애플리케이션(가상악기)+클래식악기+K-POP
참여교사 최진희 참여인원 105명
프로젝트 주제 장단에 오방색을 입히다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프로젝트 분야 민요장단+미술(추상)+영상미술+국악 -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현대 과학기술을 고민
- 애플리케이션 가상악기로 학생들이 쉽게 악기를 연주하는 경험
・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배경 및 이유
-N
 FC 태그를 편지와 팸플릿에 부착하여 나만의 음악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경험
-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부가 가치가 높은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내듯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새로운 음악교육을 접할 수 있는 계기)
시대에 맞게 계승
- 국악기인 장구의 장단소리에 깊이를 느껴보고 조상들의 삶과 우리 전통문화의 상징인
오방색을 접목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가
 까운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 NFC를 활성화시켜 학생들이 원하는
장소, 시간에 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함
・ 프로젝트 주제와 예술 활동간의 연결지점(문화예술교육 활동 방안) 내용
- NFC 태그의 장단점
- 국악 기법을 익히고, 추상미술과 연계하여 작품을 제작하는 경험
내용 ①장점 :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 공간의 자율성, 부담 없는 가격 등
- 추억을 기록하듯 작품 제작 활동 → 과정 중심 수행 평가 및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다양한 예술 콘텐츠 확장 ②단점 : 10cm 이내의 공간에서만 작동, 스마트폰 및 와이파이가 있어야 작동 등

- 놀이중심, 악기중심, 민요중심의 다양성을 체험 및 수업의 효과 증대


・ K-classic 기대효과

・ 동락 기대효과 - “비대면을 통해서도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가?” 라는 고민에서 시작

- 우리 문화의 다양성과 소중함을 알 수 있음 -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없는 학생들을 고려해 가상악기 사용 기획

- 전통문화의 활용성을 알 수 있음 -연
 주 컨텐츠를 완성하며 음악에 대한 흥미와 학생들이 느끼고 있는 감정과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 →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의 장
- 국악과 미술을 믹스하여 음악을 추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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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업 명 : 예술로 탐구생활 - 「나+너+우리 예술여행」
<과학의 원리 + 삶의 리듬감 + 삶의 형태를 찾아가는 이야기>
● 사업기간 : 2021. 7월 ~ 12월(2022. 1월 / 1개월 연장)
● 사업목적
- 주제 중심형 예술 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참여 욕구와 건강한 사회적 자아 확립 및
사회에서 필요한 가치 있는 존재감을 형성하는 계기 부여
- 충북 · 충남 지역의 도서벽지 학교(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창의 · 융합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예술 접근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
●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 주 관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 추진지역 및 대상
- 추진 지역 : 충북 · 충남 도서벽지 및 도심 지역 초등학교
- 참여 강사 : 예술가 9명(3명(미술 과학1+음악2)×3팀)(3인 1팀)
- 지원 대상 : 충북 6개교, 충남 20개교 / 총 27개교(프로젝트 27개)
※ 교과 수업, 토요 동아리, 창의적 체험활동 활용
※ 최종신청 시 지역에 따라 증감될 수 있음
● 추진 목표 : 27개교(1개교당 3회 / 총 81회), 회당 2시수 총 162시수, 27개교×17.8명= 481명
● 추진 방법
- 운영기관에서 제공되는 CD/USB(영상콘텐츠)로 담당교사 온라인(zoom) 사전교육
- 우리의 일상에서 발견하는 소리와 리듬과 아름다운 색채는 음악과 미술로 표현되는
너+나+우리의 이야기임을 이해시키고 과학적 탐구를 통한 창의적인 예술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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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내용

순서 구분 신청지역 학교명 학년 인원 비고 ㅇ 교육 목표 - 미술·음악·과학이 연계가 되는 3과 7이라는 공통 숫자 찾아 완성하기


1 금산 군북초등학교 3~6학년 24명 - 문 화 속에 녹아있는 과학원리 및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나만의
2 예산 대흥초등학교 4~6학년 21명 실로폰(메탈로폰) 만들고 연주함
3 천안 도장초등학교 1학년, 6학년 21명 - 각자 완성된 실로폰으로 영상을 제작하고 충남·충북 전체 학교가 같은 MR로 연주하고
4 부여 백강초등학교 3학년, 4학년 20명 촬영, 편집 함
5 서천 부내초등학교 4학년 7명 ㅇ 교육 재료 - 메탈로폰(10개), 백업스틱 4개, 폴리나젤, 나무젓가락, 플라스틱 연필꽂이(2개), 우드락
6 당진(섬) 삼봉초등학교난지분교장 1학년, 4학년 3명 본드, 진주핀(24개), 가위, 칼, 자, 광목천, 마카펜(7색), 아크릴물감(7색)
7 논산 양촌초등학교 5학년 14명 ㅇ 교육 세부내용 - 미술 : 보 자기 만들기(광목천에 아크릴물감을 이용하여 액션페인팅으로 자기만 작품
8 논산 연산초등학교 3학년 14명 완성하기), 메탈로폰 재료에 마카펜으로 디자인하기
9 보령(섬) 오천초등학교삽시분교장 전교생 6명 - 음악 : 악
 기에 대한 설명과 연주를 함으로 음악에 대한 이해 그리고 실제 악기를 체험하게
10 보령 옥계초등학교 5학년, 6학년 16명
하여 악기와 친해지고 이해를 하게함 실로폰(메탈로폰) 만든 후 4가지 곡을 익히고
충남 연주함
11 부여 옥산초등학교 1~6학년 13명
- 과학 : 메
 타버스 시대의 과학과 피타고라스의 음의 원리를 이해하고 교육 영상을 제작하고
12 부여 외산초등학교 3학년, 4학년 12명
충남·층북 전체 학교가 같은 MR로 완성
13 보령(섬) 외연도초등학교 1학년, 2학년, 4학년, 5학년 5명
14 아산 월랑초등학교 4학년 25명 ● 자체 평가
15 부여 은산초등학교 5학년 20명
16 서천 장항초등학교 5학년 16명 ㅇ 인상 깊었던 참여자 반응, 피드백
17 금산 제원초등학교 5학년, 6학년 13명 - 주제중심을 주제로 하는 3가지 융합수업이 좋았고 하루에 모든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18 보령 주산초등학교 전교생 25명 내용이 연계되고 완성도가 높았음
19 천안 천안부영초등학교 3학년 21명
ㅇ 아쉬운 점/보완 필요지점
20 태안 태안초등학교 3학년 24명
21 증평 증평초등학교 3학년 25명 - 강당에서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PC 사용이 원활하지 못하여 수업진행에 가끔 차질이
22 제천 청풍초등학교 3~6학년 16명 있었음
23 청주 가경초등학교 4학년 27명 - 공간에 비해 참여학생수가 많아 공간이 다소 협소하게 느껴짐
24 충북 청주 산남초등학교 5학년 22명 - 보자기 만드는 수업을 할 때에, 물감을 너무 많이 사용하여 수업이 종료 되어갈 시점에도
25 청주 운천초등학교 5학년 21명 물감이 다 마르지 않아 악기를 포장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음
26 25명 - 넓은 공간에서 편한 복장으로 액션페인팅을 하며 자유로이 표현하면 좋았을텐데 라는
청주 양청초등학교 5학년 2회 진행
27 25명 아쉬움이 있었음
합계 481명 -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아이들과의 활동시간이 제한되어 안타까웠다.

● 기대효과 및 향후 활용계획

ㅇ기대효과 - 기 존 수업방식과는 다른 3과목 주제중심교육이 창의적 사고와 예술체험 탐구가


● 프로젝트 주제 : 예술로 탐구생활 ‘나 + 너 + 우리 예술여행’ 학생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하게 함
● 프로젝트 분야 : 주제중심교육 4권역 충남, 충북 기획프로그램 - 학교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높이고 지역 내 예술가와 학교 간의 지속적 협력체계 지원구축
● 프로젝트 목표
ㅇ 주제중심 형 예술교육으로 도서벽지 및 취약 학생들에게 원활한 예술교육지원
ㅇ예
 술로 탐구생활의 주제로‘나+너+우리’ = ‘미술+음악+과학’ 임을 예술로 접근하여 사회의 가치와 존재감을 심어줌
ㅇ 향후 활용계획 - 찾아가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이 도서벽지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람
● 운영방식 :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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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북지역

● 군북초등학교 ● 도장초등학교

● 대흥초등학교 ● 백강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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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내초등학교 ● 양촌초등학교

● 삼봉초등학교 난지분교장 ● 연산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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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천초등학교 삽시분교장 ● 옥산초등학교

● 옥계초등학교 ● 외산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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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연도초등학교 ● 은산초등학교

● 월랑초등학교 ● 장항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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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원초등학교 ● 천안부영초등학교

● 주산초등학교 ● 태안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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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충남지역

● 증평초등학교 ● 가경초등학교

● 청풍초등학교 ● 산남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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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천초등학교

● 양청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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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실리테이터 팀별 컨설팅/참여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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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학교 수업과 예술을 융합하여, 자유롭게 커리큘럼을 구성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 편하게


1. 차차프렌즈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편집, 수업하면서 느낀 점은 ‘개개인 아이들에게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 였습니다. 한 학급에 참여 예술인이 더 많아지고, 재료비, 인건비 등 예술인,
● 교육장소 : 홍성여자중학교 음악실 ● 참여교사 명 : 이승희 예술가 선생님들께 더 창의적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지면 좋을 거 같습니다. 또는
● 참여예술가 명 : 차영은, 은슬기 ● 운영학급(년) : 1학년 차영은 예술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학교 전체를 담당한다면,
● 참여인원 : 전체 30명(1학년 2반 3명, 3반 7명, 4반 7명, 5반 5명, 6반 4명, 7반 4명)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커리큘럼 구성에 있어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 교육일자 : 11월 4일 (목) / 14:35~15:20, 15:30~16:15 (2시간)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예술을 통해 소통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프로젝트 주제 : 뮤직비디오 만들기


● 운영방식 : 대면
먼저 예술강사로써 공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게 큰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학교
밖에서의 아이들과 함께했었는데, 학교 안에서의 아이들 모습을 보니 새로웠고 아이들은
● 교육내용
참 다양하고 잠재력이 크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ㅇ 1회차 : 감정카드 게임을 통해 표현력 기르기 결과물을 중요하게 생각하기보다는 아이들의 자발적 참여와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예술가
- 교육 목표: 친구얼굴그리기, 아이스브레이킹, 감정카드 게임, 워크지를 통해 표현력 기르기 나만의 생각으로만 수업을 끌어가는 게 아닌 같은 그룹의 선생님들과 교류를 할 수 있어 더
은슬기
- 교육 재료: 감정카드, 색연필, 종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아무래도 차수가 정해져 있다 보니 그 차수에 맞춘 교육을 제공하게 되어서
- 교육 세부내용
남은 수업을 못하고 가는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수업 커리큘럼에 맞춰서 자유롭게
눈마주치고 인사하기 : 관계맺기 감정 카드 게임 (5분동안 맞추기) 차수를 정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슬기쌤을 이겨라! 가위 바위 보(선물 : 필통) 몸으로 말해요 멘토링 주셨던 이상돈 선생님께도 감사 말씀 전합니다. 프로젝트 수업이기 때문에 무조건
조별게임 : 리듬게임, 눈치게임 말로 표현해요 결과물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결과물이 없더라도 아이들이 경험함으로써
얼굴그리기 : A4용지 안보고 친구얼굴 그리기 백문백답 자발적으로 참여를 이끌어내라고 하셨었는데 그 부분이 전반적인 수업의 흐름을 이끌어갈

● 자체 평가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저에게도 새로운 좋은 경험이


되었던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ㅇ 운영방식/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 처음보는 친구들과 조별로 나뉘어서 단합할 수 있는 기회 마련
ㅇ 인상 깊었던 참여자 반응, 피드백 - 선생님 너무 재미있어요. 한번 더 해요. 등
ㅇ 아쉬운 점/보완 필요지점 - 조별로 나뉘다보니, 소외되는 친구들이 생김. 선생님이 조에 같이 참여할 · 느낀 소감
필요성을 느낌.
기존에 프로젝트와 유사한 수업을 한 적이 있었는데 ‘예술과 탐구생활’을 기회로 예술강사
선생님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교사 혼자 다루기 어려운 전문적인 영역까지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다뤄볼 수 있어서 학생들도 전문 장비와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할 수
교사
있었고 교사로서도 좋은 경험이 되었음.
이승희
· 아쉬운 점
1. 사업안내가 1학기 혹은 1, 2학기 나눠서 진행되었으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좀
더 수월할 것 같음.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고자 블록타임제가 가능한 1학년을
선택했으나 자유학년제를 운영하는 본교의 경우 사업을 진행하기 전 이미 자유학년제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서를 제출하고 난 뒤여서 프로젝트 주제 선택이 한정적이었고 초상권
동의에 대한 안내도 늦어지면서 기록물을 남기기 어려웠음.
2. 운영 시수 유연화 필요.
12시수라는 단위에 맞춰 프로젝트를 구성하다 보니 충분하게 시간을 주거나, 수업 진행을
좀 더 디테일하게 구성할 수 없는 부분이 아쉬웠음. 프로젝트에 맞게 시수를 가감할 수 있게
유연화할 필요를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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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2. 예업(Yeah up!)

● 교육장소 : 천안오성초등학교 창의·역사실 ● 운영학급(년) : 5학년


● 참여예술가 명 : 양경애, 차유림 ● 참여인원 : 전체 29명(5학년 2반)
● 참여교사 명 : 김선정 ● 교육일자 : 11월 1일 (월) / 09:00~10:15 (2시간)

● 프로젝트 주제 : 적당한 간섭, 적당한 숨통, 적당한 소통을 찾아가는 『슈퍼 히어5 밴드』
● 운영방식 : 대면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 교육내용
ㅇ 1회차: [감정] 곰씨와의 만남
- 교육목표 : 예술로 탐구생활로 타 분야와 접목하여 주제 중심 수업을 기획을 하고 팀원을 꾸리면서,
예술에 대한 폭넓은 시각과 확장을 경험하게 된 것 같다. 예술에 대한 깊은 고민과 책을
1) 놀이를 통하여 교/강사-학생과 친밀함을 느낄 수 있다.
예비텍스트로 정하여 과정드라마를 통하여 수업을 연계하여 꾸리면서 좋은 수업을 위한
2) 악기를 탐색하고, 나의 감정을 악기로 표현할 수 있다. 예술가 각자의 견해와 생각을 기획과정에서 담는 것은 힘겨웠다.
3) 곰씨의 의자’그림책을 감상할 수 있다. 양경애 ‘학습자는 무엇을 배울 것인가?’에 대한 부분은 교-강사에게 너무나 다른 그림이었으며,
- 교육 재료 :  한편, ‘무엇을 위해 예술교육 하는가?’에 소요되는 기획과 준비의 시간이 힘겹기도 했다.
동화책 ‘곰씨의 의자’, 빔프로젝터, 조명, PPT, 감정카드, 악기 가르침과 깨달음을 일깨우기 위한 과정을 담기에는 너무나 짧은 시수에 부딪혀 결국 예술
(비브라슬랩, 게더링드럼, 비브라톤, 슬레이벨, 레인스틱, 윈드차임, 스프링드럼, 오션드럼, 멀티톤블럭 경험을 갖게 하는 것이 최선인 수업이었다.
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색다른 시도와 퍼포먼스는 아이들에게 작은 감동을 주었으면 했고,
- 교육 세부내용 아이들은 다행히도 우리의 수업시간을 즐거워했다. ‘즐거운 예술 수업 그걸로 된 거다.’라며
아쉬움을 달랜다. 코로나 상황 속에도 6주라는 소중한 시간을 내준 학교와 그 곁가지를 타고
① 교/강사와 인사 나누기
한밤중에도 열정을 불태운 세 명의 선생님들의 작은 도전정신, 수업에 대한 무모한 모험에
② 웜업활동‘소리 술래잡기’ 박수를 청한다. 고생하셨어요. 유림샘, 선정샘.
③ 악기 만나기 (악기 두드려보기, 악기 소리 내어보기)
④ 나의 감정을 감정카드로 찾아보고, 악기로 표현해 보기
④ ‘곰씨의 의자’ 그림책 감상하기
주제중심 수업을 준비하며 다양한 방법(악기, 미술의 새로운 방법)을 활용해 계획하고, 참여
학생들이 하나의 주제를 탐색할 수 있게 된 것이 좋았다. 추후에 부족한 부분들은 조금 더 깊이
예술가
● 자체 평가 있게 수정, 보완하면 좋을 것 같다. 아쉬운 점은 예산이 크게 두 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실제
진행하는 과정에서 카테고리 내 제한이 아닌, 조금 더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
차유림
ㅇ 운영방식/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 수업의 전체적인 내용이 자연스럽고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하여 ‘곰씨와 토끼의 갈등’ 상황에서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생들이 음악, 미술, 연극의 예술적 표현으로 궁극적으로 인간관계에 성찰을 갖고자 함.
- 예비텍스트‘곰씨의 의자’라는 그림책을 통하여 말하고자 하는 바는, 예술의 순수한 즐거움을 찾고
갈등상황 속에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우는 내용임.
프로젝트를 하며 배운 것은 교과교육과 예술교육이 산술적인 결합을 넘어 ‘교과를
ㅇ 아쉬운 점/보완 필요지점 예술적으로 탐구한다’는 것의 의미와 그 실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교사(예술가)
교사
- 2시수 블록으로 본 수업을 설계하였음에도, 각 차시는 단축 수업인 70분이라는 시간에 준비한 것을 스스로 학교 현장에 문화예술교육이 요구되는 까닭이 무엇이며 교과교육과 비교하여
김선정
진행했음. 예술교육이 가지는 고유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관한 깊이 있는 성찰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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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기존 교육사업과 다르게 좋았던 점은 예술가와 학교 선생님이 함께 꾸려나간 점이다. 특히 이번
3. 브랜딩 한마음고등학교는 다른 국공립학교와 다르게 다양한 수업의 시도와 적극적인 선생님들의 협조로
만족스러운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처음에 모교에 프로젝트 제안서를 냈었지만 빡빡한 학교 스케줄과
● 교육장소 : 한마음고등학교 도서실 ● 참여인원 : 전
 체 12명 예술가 보수적인 분위기에서 협조를 얻어내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이후에 매칭된 한마음고등학교에서는 처음
● 참여예술가 명 : 김찬우, 이준영, 염철호 (2학년 1학급 6명) / (3학년 1학급 6명) 김찬우 걱정했던 것과 정반대로 수업 분위기도 좋았고, 무엇보다 예술 강사가 충분히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다만 아쉬운 점은 예산 운영방식과 일방적인 워크숍 방식이었다. 먼저 교사 선생님들에
● 참여교사 명 : 김재복, 이진원, 오성희 ● 교육일자 :
대한 예산 비중이 턱없이 부족하다. 사실 더 좋은 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수업 전후로 많은 시간의 할애가
● 운영학급(년) : 고등학교 2학년/3학년 1회차: 10월 5일 (화) / 9:30~16:20 (6시간) 필요하다. 오히려 예산 운영을 교사와 예술가가 공동으로 운영을 하거나 예술가 만큼이나 교사에게도 예산
● 프로젝트 주제 : 생태 환경을 위한 벽화 그리기와 오브제 지원이 되었으면 한다. 그래야 서로의 시간에 좀 더 부담 없이 탄탄한 수업 준비가 가능할 것 같다.

● 운영방식 : 대면
-수업 주제설명 및 이해(20’) + 동기부여 및 영상콘텐츠(25’) + 재료준비 및 수업 진행 안내 (5’) + 대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학교라는 기관 안에서 예술가들이 갖고 있던 개개인의
수업 진행(250’) 전문성을 다양하고 자유롭게 융합해 볼 수 있었던 자율성에 있다. 좋은 의도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 교육내용 매칭 받았던 학교와 교육에 대한 방향성이 잘 맞아 그에 따른 성취감이 더 높았다. 기존 예술 교육 수업과
달랐던 점은 지식과 기술의 전달을 넘어서 사람이 남은 느낌이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훌륭한 협조와 예술가
ㅇ 1회차 : 나를 알아가는시간 / 미술 심리 드로잉 (생각 꺼내기 연습)
참여로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한 학기의 수업이었지만 모두가 만족하는 과제물은 물론 참여한
- 교육 목표 : ‘내가 아는 나, 타인이 보는 나’를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 탐색하며 내 생각을 시각적으로 이준영
학생들과 선생님들, 예술가 동료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이는 교육에 대한 자율성이 허용된 주제 중심의
어떻게 표현하는지 배워보자 문화예술교육 취지에 따른 긍정적인 기대에 부흥하는 결과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워크숍 일정이나
- 교육 재료 : 연필, 펜, 종이, 색연필 등 멘토 체제가 다소 일방적인 통보 방식으로 이루어진 점은 아쉬웠다. 형식적인 역할보다 진행 중인
- 교육 세부내용 프로그램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할을 기대하며 분명하고 합리적인 시스템을 기대한다.

· 도형으로 상상하며 나를 알아보기


· 점, 선, 면 : 무의식속 이미지 찾기 청소년기에 일찍 자신의 진로를 정하고 흥미와 꿈을 좇아 학창시절을 보내는 것은 앞으로 다가올 불안한
· 두들링아트(Doodling art)를 통해 무의식 속 이미지 꺼내 보기 미래를 설렘으로 바꿀 수 있는 인생에서 아주 크고 중요한 순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은 매 순간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고 그런 모습을 지켜보면서 수업을 진행하는 저 역시도
· 언어와 시각의 결합을 통한 아이디어 형성하기
이 친구들에게 이 수업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하는 물음이 생길 때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 자체평가 예술가
기대를 넘어서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조금 더 일찍,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이 친구들을
ㅇ 운영방식/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염철호 만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곤 했습니다. 주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더라도 새로운 경험과
- <생태환경>이라는 현실적인 주제와 예술 영역의 결합을 통해 생산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 봄으로써 융합 자극에 항상 호응하는 청소년들을 보면서 더 흥미롭고 완성도 있는 수업이 이들에게 많이 제공되었으면
수업에 적절한 결과물이 만들어졌다.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단기간에 사업을 마무리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이후로 사업 기간을
ㅇ 아쉬운 점/보완 필요지점 확대하고 참여하신 교사와 강사뿐 아니라 학생들의 요구도 적극 반영하여 일회성으로 사라지는 프로그램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상황에 따라 사업의 규모를 확대할 수 없다면 대상을 축소하고 지원을 집중하여
- 짧은 시간 안에 확실한 결과물이 있어야 하는 압박감이 있었다. 그래서 아이들의 창의적인 활동에 필요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이루는 것이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다.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예술가들의 단순한 문화예술교육 투입이 아니라 ‘주제중심’이었던 이 지원사업을 알게 된 것은 문서함에
빼곡이 쌓여있는 여러 공문들 중의 하나를 유심히 본 덕이었다. 내 사고의 범위 안에서 계획했던 기존
예술가와의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사업단에서 매칭해 준 예술가와의 새로운 만남은 낯설었지만 결과적으로
새로운 경험이었고 좋은 기회였다. 학교의 특수성과 아이들의 개별성을 이해해 주면서 다양한 활동을
교사
전문적으로 이끌어 주신 예술가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 다만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이 사업이 학교 밖에서 행정처리가 이루어지다보니 진행과정에서 현장을 고려하지 않아 불편한
이진원
점이 있었다. 수업이 있을 시간이나 학교 일정이 끝날 즈음에 걸친 연수 시간 등은 구성원에 대한 배려가
아쉽다. 주제를 찾으면서 ‘융합’을 학교 교육과정에 녹일 수 있고,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진로교육’을
할 수 있고, 지역 예술가와의 만남으로 ‘마을교육과정’을 이야기할 수 있으니 이 사업에 교육청이 함께해야
한다는 제언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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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본 사업을 통해 예술과 사회의 관계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전의 예술교육은 오로지


4. 뫼비우스
학습자의 입장에서만 고려되었다. 흥미, 연령, 발달수준 등을 고려하여 구성된 것이다.
그러나 이번 통합예술교육 설계단계에서는 달랐다. 학습자와 교수자, 그리고 사회와 지역의
● 교육장소 : 해밀초등학교 1학년 바다반 ● 운영학급(년) : 1학년 바다반 학생 예술가 문화 자본을 개입시켰다. 국악과 사진을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 수업과 연결하기 위해 총
● 참여예술가 명 : 장민지, 안성경 ● 참여인원 : 24명 장민지 3가지 단계를 거쳤다. 첫째,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분석하였다. 본 사업에서 통합예술교육은
● 참여교사 명 : 길유미 ● 교육일자 : 10월 19일(화) / 10:00~11:30 (2시간) 학교 교육과정을 근간으로 하여 이루어져야했다. 그래서 각 분야에서 접목할 수 있는
단원과 제재곡을 선별하였다. 이를 위해 교육이 실시되는 시기의 계절, 학습이 진행되고
● 프로젝트 주제 : 소리 찍는 꼬마예술가 「우리가 만난 가을」
있는 교과서 ‘가을’을 큰 주제로 선정하였다. 자칫 다양한 요소가 혼재되면 학습자들로
● 운영방식 : 대면 하여금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흥미유발과 긍정적 국악 체험에 초점을 두고 수업
● 교육내용 형태를 가창과 기악으로 선택하였다. 둘째, 교육현장 주변의 예술 자원을 탐색하였다.
ㅇ 1회차: 시작 다음, 여름 가을 선택한 주제와 주변 환경을 연결 짓고자 하였다. 본 프로젝트에서는 학교 근처의 공원을
- 교육 목표 :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표현할 수 있다. 선정하였다. 교육 장소와 소재에 변경을 주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가 시작되었다. 마지막으로
과정 자체를 결과물로 구현하였다. 수업 참여 과정 중 촬영한 사진을 활용하여 포토북을
- 교육 재료 : 「시작 다음」 그림책, 마스킹 테이프
제작하였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물체를 관찰한 후 피사체를 선택하는 주도적
- 교육 세부내용 과정을 거쳤다. 이후 자신의 작품을 선택하고 감상하였다. 전반 과정을 공유하는 멘토의
· 도입: 요즘 날씨 이야기하기 역할도 높은 중요도를 가진다. 선행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진행이 매끄럽게 될 수
· 전개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예술가와 교사, 학생과 지역 예술 자원이 모두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이러한 통합예술교육이 활발히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1) 「시작 다음」 그림책 함께 읽기
2) 여름과 가을의 계절적 특징 비교해보기
3)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가을 친구들 무리짓기 예술강사로 활동하면서 많은 학생들을 만나왔지만 이번 ‘예술로 탐구생활’은 좀 더 특별한
4) 가을의 친구들에 대해 소개하기 의미를 가지고 준비하였기에 첫만남의 순간은 설레임으로 가득차 있었다. 담임 선생님의
· 마무리 : 다음차시 예고 –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표현하기 말씀대로 아이들은 에너지가 넘치는 활기찬 모습이었다. ‘가을’ 이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계절에 대한 의미를 스스로 정의하고 마음껏 이야기하는 시간에는 예술로의
● 자체 평가 예술가
표현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국악수업으로 가을에 대한 느낌을 마음껏 표현하고, 그 느낌을
ㅇ 운영방식/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안성경
바탕으로 주변에서 소재를 찾아 사진으로 담아내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자연의 변화에 대해
- 주제중심의 탐구생활은 과정 속에서 발견하게 되고, 활동과 체험 속에서 느끼게 되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 신기함을 발견하고 그 다음의 계절을 기다릴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국악과 사진
또한,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언어를 활용하여 예술의 의미를 스스로 터득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그리고 선생님의 협업으로 진행된 예술로 수업은 모두에게 큰의미를 가져다준 선물같았다.
계기 이번 프로젝트의 경험이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기를 바란다.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가을'을 주제로 예술가 선생님들과 협력하여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아이들에게 우리 민요의 아름다움을 경기민요 전수자를 통해 전할 수 있어 좋았다.
녹화된 것이 아닌, 예술가 선생님이 직접 불러주는 노래에 아이들은 더 몰입할 수 있었으며,
교사
진지한 자세로 우리 음악을 배울 수 있었다.
길유미
초등학교 1학년 친구들은 주변 세계를 부지런히 관찰하는 것이 곧 공부인데, 사진을 통해 더
세심한 시선으로 가을풍경을 바라볼 수 있었다.
'사진'이라는 매체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는 편견이 깨진
시간이기도 했다. 이후에도 아이들이 사진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주변을 촬영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보람을 느꼈다. 아이들 모두 즐겁게 참여했다는 점, 예술가 선생님들과의
협업을 통해 교사인 나도 예술수업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성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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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5. 대전 A
학교 수업과 예술의 결합이라는 것이 흥미로웠고 아주 새롭고 창의적인 수업이 될 수 있을
● 교육장소 : 대전 문화여자중학교 1학년 교실 ● 참여인원 : 전
 체 50명(1학년 1학급 25명) 거라고 생각됐다. 그러나 준비과정에서 학교와 예술가의 협의 과정 시간이 짧다고 느껴졌고
예술가
● 참여예술가 명 : 류정희 ● 교육일자 : 10월 13일 (수) / 12:30~2:45 (3시간) 좀 더 긴 시간을 갖고 학교와 예술가가 함께 한다면 아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신선한 활동들을
류정희
● 참여교사 명 : 김도영 많이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단기로 진행하기보다 긴
● 운영학급(년) : 1학년 1반 , 2반 시간 장기프로젝트로 진행해야 실행의 취지와 현장에서의 만족도가 함께 높아지리라
생각됩니다.
● 프로젝트 주제 : 암석 - 나의 탄생석으로 나의 이미지를 디자인 해보기
● 운영방식 : 대면

● 교육내용
ㅇ 1회차 : 암석중 나의 탄생석에 내가 생각하는 나의 이미지를 넣어서 디자인하기
▶2021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 대전A팀의 활동 개요
- 교육 목표: 내가 생각하는 나의 이미지를 표현해 본다.
- 기간 : 2021. 10. 13.(수) ~ 11.26.(금) 교사
- 교육 재료: 탄생석 자료, 연필, 도판, 물감, 나무판, 오일, 사포
- 대상 : 대전문화여자중학교 1학년, 3학년 김도영
- 교육 세부내용
- 지도교사 및 예술가 : 대전문화여중 교사 김도영, 예술가 류정희
· 암석에 대한 알아본다.
- 내용 :
· 암석중 탄생석의 의미를 알고 원석과 가공된 보석을 살펴 본다.
 신의 탄생석을 접목한 도자기 받침대 만들기 및 학교 외벽 벽화 그리기(과학 – 미술의

· 탄생석에 내가 생각하는 나의 이미지를 넣어서 스케치해 본다.
학년별 연계 활동)[1학년 과학] 지권의 변화 - 1.2 지각의 구성 단원과 예술의 광물을 이용한
· 스케치한 것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 나누어 본다. 도자기에 자신이 탄생한 달의 탄생석을 접목하여 ‘자신만의 도자기 받침대 만들기’를
● 자체평가 실시함. [3학년 과학] 과학기술과 인류 문명 - 8.1 인류 문명에 영향을 준 과학 기술과
예술의 벽화 그리기를 접목하여 ‘타임캡슐 안에 담고 싶은 나의 보물을 그리기’를 실시함.
ㅇ 운영방식 / 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 느낌점 :
- 암석과 탄생석에 대해 수업을 진행 후 충분히 인지된 후 디자인해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재미있는
생각들이 표현되었다. 평소 과학의 딱딱하고 지루함을 예술의 창의적이고 동적인 활동을 접목하고 싶었는데,
짧았지만 그런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유의미한 활동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이들도 자신이
ㅇ 인상 깊었던 참여자 반응, 피드백
만든 작은 도자기 받침대를 보고 웃으면서 행복함을 느꼈고, 학교 외벽에 그린 자신의
-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의논해서 완성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고 그림과 색채를 통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이번 활동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하였다. 짧았지만 아이들에게 재밌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예술가 류정희
ㅇ 아쉬운 점/보완 필요지점 선생님과 멘토 이상돈 교수님 그리고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예술문화교육사업단에
- 자신이 생각한 모습과 미래의 나의 모습 등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에도 이번 활동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더 많은 학생에게 즐거움과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쁨을 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탄생석의 종류와 뜻 의미를 배우고 오늘 처음 알게 되었다. 너무 신기하고 예뻤다.


참여학생 내 탄생석인 진주를 활영했다. 진주를 가운데에 놓고 그 주변에 꽃과 나뭇잎으로 장식을
이아현 했다. 오늘 활동으로 탄생석에 대해 알게 되어서 기분이 좋고 잘 만든 것 같아서 뿌듯하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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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6. 프로젝트 - 동 하다 ‘다름’을 주제로 타 분야의 예술가 선생님들과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연구하고 수업안을


개발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예술 전문가로 공연과 수업을 준비하며
● 교육장소 : 은석초등학교 무지개실 ● 운영학급(년) : 3학년 1반 늘 스스로 연구하고 협력하여 하나의 주제 프로그램을 만들기를 희망하지만 참 어려운
예술가 일이라는 걸 느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제 연구개발 과정을 통해서 조금
(다용도 학습공간) ● 참여인원 : 전
 체 12명
김설아 바쁜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생각과 예술적 경험들을 나누며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었던
● 참여예술가 명 : 김설아, 손건주, 유민 ● 교육일자 : 2021. 12. 14(화) / 09:00 ~ 12:00 (4시간)
시간이었습니다.
● 참여교사 명 : 신주영

● 프로젝트 주제 : 서로 다른 도깨비 마을 이야기 만남, 나만의 도깨비 마을 만들기


● 운영방식 : 대면 처음에 예술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이 무엇을 배우면 좋을지 주제, 목표를 정하기가
예술가
● 교육내용 어려웠었는데 수업을 하고 나니 우리가 원하던 방향으로 학생들이 연극을 통해 배운 것이
많은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분야 강사님들과 협업하여 좀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손건주
ㅇ 1회차 : 서로 다른 도깨비 마을 이야기 만남, 나만의 도깨비 마을 만들기
수업을 만들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고 학교 선생님들과의 소통으로 학교에서는 어떤
- 교육 목표 : 서로 다른 도깨비 마을을 선택하고 우리 만의 의미가 담긴 도깨비 마을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수업이 이루어지면 좋을지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욱
- 교육 재료 : 큐빅, 천, 마스킹 테이프, 마카펜, 도화지, 이젤페이퍼, 색연필, 오일파스텔, 음향기기, 영상기기, 많아져서 학교에서 학생들이 예술로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무대오브제, 명찰, 머리띠
- 교육 세부내용
· 연극 놀이를 통한 연극에 필요한 약속 정하기
함께 다른 사람이 모여 마을을 만들고 갈등하고 화합하며 서로 다르다는 것을 학생뿐 아니라
· 도깨비 마을 이야기를 감상하고 원하는 마을 선택하기 예술가 선생님도 함께 느끼고 경험하는 상호보완적인 수업이었습니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 나만의 도깨비 이름표 정하기 유민 가지는 사회 속에서의 다름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함께 느끼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 우리 마을 대표 도깨비의 얼굴 그리기 가졌으며 동시에 연극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 자체평가
ㅇ 운영방식 / 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대 미술품을 공간으로 꾸미고 아이들이 공간에 들어왔을 때 연극적인 공간임을 느낄 수 있도록 조명
무 다름에 대한 경험적 이해를 주제로 예술 전문가 선생님들과 좋은 프로젝트를 만들고 함께할
음향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공간을 뛰어다니지 않고 조심히 걷거나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보이던 다름으로 인한 갈등에 학생들이 보다 교사
신기해할 수 있게 무대의 공간을 인지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으나 인원을 생각지 못하고 활동 공간을 너무 넓게 지혜롭게 대처할 힘을 기르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악과 연극으로 이산하
잡아 조금 몰입감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다. 학생들이 몸소 체험하며 배우는 과정에서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 기뻤습니다. 즐겁게 배우고
더불어 나누는 본교의 교육 목표에 부합하는 프로젝트 진행이 된 점에서 학교 구성원들도
ㅇ 인상 깊었던 참여자 반응, 피드백
모두 만족하는 수업이었습니다. 다름을 포용하는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신
 체적으로 초반에는 이야기에 집중하기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어 조금 더 분위기를 유도하여 집중할 수
전 점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있도록 음악의 분위기를 전환하고 진행하였으며, 대표 얼굴을 그리는 활동에서부터 각 마을의 특징을
고민하고 얼굴을 완성하며 집중하는 모습이었으며 각 활동에 집중하며 미션을 해내듯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중도입국 학생을 포함한 여러 다문화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학교에서 학생들끼리
교사 '다름'을 이유로 서로의 외모를 지적하거나 놀리고 싸우는 경우가 잦아 생활지도가 매우
신주영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전문성 있는 예술 강사님들과 학교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교사가 만나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몸소 느끼고 인정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습니다. 열심히 준비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국악과 연극이 어우러져 다르기 때문에
아름다운 삶의 소중함을 아이들이 마음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든든한 지원을 통해 학교현장에 부족한 교구 등을 지원받아 알찬 수업을 꾸릴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다름의 가치를 이해하고 연극의 즐거움을 알 수 있게 해주신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큰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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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7. 예술로 틔움 새로운 시도에 힘들었지만, 수업을 진행하면 할수록 재미있었습니다. 혼자 하던 무용


수업이 아니라 교사 선생님과의 회의로 만들어지는 수업이라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 교육장소 : 연봉초등학교 2-1반 교실, ● 운영학급(년) : 2학년1반 흥미로웠습니다. 수업이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반응으로 개선되는 점과 수업의 확장점이
꿈마루실(강당) ● 참여인원 : 전
 체 13명(2학년 1학급 13명) 예술가 생겨나는 것 또한 수업을 진행하는 예술가로서의 교육적이고 창의적인 수업의 교차점이
● 참여예술가 명 : 이재은 이재은 되었습니다. 다만 사업 선정 시 홍보 부족과 학교 측의 동기부여에 관한 시스템 부족, 그리고
● 교육일자 : 10월 5일(화) / 09:00~11:10 (1.2.3교시)
수업을 진행하면서 익숙하지 않은 절차상의 문제에서 오는 피로감이 있었습니다.
● 참여교사 명 : 송효진
앞으로 지속적인 예술로 함께하는 주제 중심 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예술가들의
● 프로젝트 주제 : 예술로 틔우는 아홉번째 가을 ● 운영방식 : 대면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서 누구나 쉽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한
● 교육내용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예술가와 교사의 수업 외적인 진행 부분을 도맡아 해주신
ㅇ 1회차 : 시나 책을 찾아 읽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표현하기(동화책을 몸으로 표현하고 꼬마작가 되어보기) 한남대학교 예술문화교육사업단 관계자분들과 멘토이신 김경언 선생님 그리고 적극적으로
- 교육 목표: '곰사냥을 떠나자'를 읽고 책에 나오는 장소의 상황을 몸으로 표현할 수 있다. 모둠을 나누어 수업을 참여한 세종시 연봉초등학교 2학년 1, 2반 학생들과 송효진, 이민영 교사 선생님들께
새로운 장소을 정하고 그 장소에 어울리는 상황을 표현할 수 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교육 재료: 책,학습지, 비닐,스크릿 박스,포토존,현수막,안대,모자,곰인형, 긴막대 풍선,스카프,신발,수세미
- 교육 세부내용
· '곰사냥을 떠나자'를 읽고 내용탐색하기(모둠별 장소를 정하고 표현단어 정하기)
· 책속의 장면 몸으로 표현하기-얼음위를 미끌미끌 걸어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예술로서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란 쉽지 않은 결정이었는데, 예술가와
- 동굴속을 조심조심 걸어요 함께 여러 차례 협의를 거치니 꽤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뻤다. 일 년 중 가장
· 각 모둠별 소품을 이용하여 모둠별 장소를 몸으로 표현하여보기 기억에 남는 수업으로 "예술로 틔움"수업을 꼽는 아이들이 많았던 이유도 담당자들의 노고가
-소품을 탐색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녹아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정성스런 수업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생활과 밀접한
교사
· 모둠별로 장소(주요장면)를 발표하고 사진찍기 주제로 몸 표현 놀이를 해 보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사진과 어울리는 글을 쓰며 나만의
송효진
책을 만들어보는 과정은 흥미와 의미를 모두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예술은 삶을
● 자체평가 풍요롭게 해 주는 것 같다. 알록달록 각기 다른 아이들이 가진 아름다움을 풍성하게 엮어 멋진
ㅇ 운영방식 / 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가을 풍경을 그려나간 예술로 틔움 선생님들과 담당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본다.
 면으로 교실에서 책을 읽고 꿈마루실로 이동하여 수업을 진행/ 학생들의 흥미도가 높아서 첫 수업인데도

집중감 있게 진행할 수 있었음.
ㅇ 아쉬운 점/보완 필요지점
‘1차시의 3시수를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부족하다’라는 것을 느꼈음(첫 수업이라서 시간이 부족한
느낌이 들었음)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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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협력 수업을 협력 수업답게 준비하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수업의 방향에 대해서 교사와 강사가 함께
8. Nexus(넥서스)
의견을 나누었고, 강사끼리도 많은 의견 조율이 있었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시간 구분 없이
예술가 만나서 진행했던 회의도 좋았고, 멘토와 유선, 줌 회의로 함께 논의하는 과정도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 교육장소 : 구조관 이룸 공작소, 이룸 전시실 ● 운영학급(년) : 1학년 이미영 있다면, 모두의 스케쥴이 이미 정해진 상태에서 가능한 시간을 찾아 맞추는 일이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 참여예술가 명 : 이미영, 박소봉 ● 참여인원 : 전
 체 75명(1학년 1학급 24명) 모든 요일에 걸쳐있는 시간표를 동일한 요일로 응축하지 못해 수업 시수를 조정하고 애초에 의도한
대로 수업을 진행하지 못한 점은 과제로 남았습니다.
● 참여교사 명 : 조상영, 임은순 ● 교육일자 : 11월 1일(월) / 12:00 ~ 12:50 (1시간)

● 프로젝트 주제 : 시장 속 풍속화 찾기
이번 예술교육을 통해서 앞으로 교육 수업을 하는 데에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운영방식 : 대면
연극수업과 융합하는 과정에서 무용 수업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찾았고, 멘토링 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하게 접근하는 방식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전여고 학생들이 흥미롭게 수업에 다가온 점과 미술이란
● 교육내용 : 예술가
영역에서 다양한 사고와 환경을 접할 수 있다는 인식을 주었고, 저 또한 학생들을 보면서 요즘 학생들이
ㅇ 1회차 : 시장 속 풍속화 찾기 생각하는 사회관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예술로 탐구생활 같은 프로젝트가 앞으로 더욱 많아졌으면 하는 박소봉
- 교육 목표 : 풍속화에 대해서 알아보고 시장 속에서 삶의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다. 바램입니다. 이번에 처음 접하는 프로젝트여서 보완할 점이 많았지만 계속 진행된다면 분명히 사회에
- 교육 재료 : 영상 파일, 도화지, 매직, 시장 구입 물품(주전자, 쟁반, 파리채, 쓰레받기), 천, 종 필요한 교육프로젝트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교육 세부내용
· 도입 : 수업 안내 및 풍속화에 대한 전시 학습 상기 주제 중심 내용을 시장의 모습을 표현하는 풍속화 미술 수업을 중심으로 삼아 연극+무용+과학과 함께
· 전개 : 소리 듣고 그림 그리기 공동으로 기획된 수업이었다. 처음에는 어떤 방식으로 시장의 풍속을 표현할 수 있는지 애매하고
1) 이미지 연결해 이야기 만들기 어려웠지만, 지도안을 짜는 과정과 내용을 서로 협의하면서 타 장르를 이해할 수 있었다. 실제 수업에
교사 들어가니 융합적인 분위기가 물씬 났고, 역동적인 학생들의 몸짓과 표현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2) 즉흥극으로 표한하기
조상영 에너지가 솟아오르게 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연극 수업에서는 미술 작품에서 보이는 풍속 적인
· 정리 : 감상 나누기
시장 모습을 제시한 후 연극적인 시나리오와 동선을 결합하여 학생들의 즉흥적인 해석을 끌어내는
것이 훌륭했다. 무용에서는 기초적인 몸짓을 배운 후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장구의 장단에 맞춰
● 자체평가 :
시장 사람들의 행위를 표현하는 수업이 너무 좋았다. 미술과 연극, 무용의 내용에서 과학적 사고를
ㅇ 운영방식 / 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삽입하여 시장의 소리, 파는 물건, 생명체의 신비 등을 물리학, 생물학적으로 융합하여 설명하는 모습
 기유발 자료로 제시된 영상으로 지역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는 시장에
동 또한 인상적이었다. 이렇듯 미술+연극+무용+과학 4가지의 융합 수업은 현재 일어나고 흐름이면서도
대한 생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흥극을 통해 정적일 수 있는 미술을 동적으로 바꾸고자 했던 부분이 2022년 교육과정에 녹아들어 있는 지역을 이해하고 교육으로 연결시키는 지역 교육과정을 미리
효과적이었다. 끌어당겨 제시한 기획이었다고 보인다.
ㅇ 아쉬운 점 / 보완 필요지점
 4명이 네 모둠으로 나뉘어 진행했는데, 미술실이다 보니 책상이 너무 커서 아이들의 활동 공간에 제약이
2
과학 교사로서 예술 수업과의 융합 수업은 흥미로웠다. 게다가 예술 전문가분들과의 협업은 새로운
있었다.
내게 새로운 시각을 가져다주었다. 이런 교사와 예술가와의 융합 시도는 매우 좋은 방향이고 시도인 것
교사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같다. 지역 사회와 연계한 교육이 필요한 요즘 바람직한 접근과 시도인 것 같다. 미술, 연극, 무용과 같이
예술 과목이 주 과목이었지만 과학적 내용이 가미되어 이루어지는 수업도 가능함을 보니 생명과학 수업 임은순
시간에도 예술적 요소를 융합시키려는 적극적인 시도를 해 봐야겠다는 도전을 받게 되었다.

어렵게 생각했던 풍속화를 직접 참여형으로 접하고, 쉽고 친근한 소재인 시장을 통해 풍속화를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연극 수업을 하면서 협동심과 직접 참여하고 연습한 것을 반 친구들 앞에서
참여학생 무사히 보였을 때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연극 수업을 통해 직접 시장의 모습을 우리
강민선 몸으로 표현한 것이 흥미로웠다. 우리 주변에 있는 흔하고 친숙한 물건들 위에 풍속화로 미래시장을
표현하면서 앞으로의 미래와 4차 산업혁명을 생각해보고 조사할 수 있어서 색다른 기분이었고 주변에
있는 물건을 사용하니 미래시장이 더 친숙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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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9. 예사(藝史)랑 기존의 예술강사 지원 사업과 다르게 타 분야의 예술강사, 교사와의 협력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함께 수업을 진행하게 된 점부터가 새로운 시도였던 것 같다. 타 분야의 특성이나
수업(주제)에 대한 접근 방식 등에 대해 알고 이해할 수 있었으며, 앙들에게 동일한 주제를
● 교육장소 : 가오고등학교 수업나눔실 ● 참여인원 : 8
 명(가오고 6명, 충남고 2명) 예술가 1인 강사 때보다 더 폭넓게 지도할 수 있었다. 특히 주제에 맞는 교과목 선생님(교사)과 함께
● 참여예술가 명 : 서범석, 이가원 ● 교육일자 : 11월 4일(목) / 19:00~22:00 (3시간) 서범석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이론까지 탄탄하게 지도할 수 있어서 더 알찬 수업이 되었던 같다.
● 참여교사 명 : 유한상 다만 사업 자체가 너무 갑작스럽게 시작되고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아쉬움은 많이
● 운영학급(년) : 공동교육과정 1개 학급 (총 8명) 남는다.

● 프로젝트 주제 : 우리가 이어가야 할 우리 땅 독도


● 운영방식 : 대면
ㅇ 대면 수업 진행
참여자에 직접 참여하며 교육 장소를 최대한 넓게 활용. (코로나 예방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행)
그 동안의 예술수업을 진행하면서 타 예술분야 또는 다른 교과목과의 협력 수업에 대한
● 교육내용
필요성을 느껴왔고, 특히 이번 주제중심 수업에서는 평소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갖고
ㅇ 1회차 : 11월 4일 목요일 19:00~22:00 (3시수) 있었기에 협력을 하는 데 있어서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주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예술가
- 교육 목표 :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있다. 계획된 형태의 수업이 아닌 협의과정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수업을 만들어 가는 것으로
이가원
- 교육 재료 : 자체 제작 활동자료(프린트), 독도 1500년의 역사(도서), 빔 프로젝터 예술가의 자기역량을 발휘하고, 주도적인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었으며 뜻깊은
- 교육 세부내용 수업이 되었습니다. 또한 대상 학생들이 수업참여 과정에서 적극적이고 끝까지 작품을 마무리
하려는 노력을 볼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제 스스로도
·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논리적이고 타당한 근거 찾기
수업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 볼 수 있고, 그러한 과정 속에서 스스로 발전하게 된 좋은 계기가
· 독도가 왜 우리의 영토인지 역사적 자료를 찾아보기
되었습니다.
· 일본 친구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타당한 근거로 편지글 쓰기
● 자체평가
ㅇ 운영방식/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도 1200년의 역사책을 읽고 독도가 왜 우리의 영토인지에 대하여 탐구하는 방법에 있어서 인문학적으로

생각을 여는 활동이 고등학생 친구들에게 깊은 사고를 경험하게 하였으며,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소화하여 자신만의 주장의 근거를 갖출 수 있는 수업이었다고 평가 융합수업은 고등학교에서 실시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더욱이 예술 강사 선생님들과의
ㅇ 인상 깊었던 참여자 반응, 피드백 융합수업은 25년 경력을 가진 저로서도 이번 기회에 처음 실시해 본 것이었습니다. ‘독도’란
교사 주제를 어떻게 접근하고 어떻게 융합할 것인가를 협의를 거쳐 수업을 설계하고 역사 수업을
 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일본인 친구에게 쓰는 편지글에 배운 내용이 잘 드러나게 요약하였으며 학생

유한상 통해 학생들의 지식 내용 기반을 쌓고, 공예 수업을 통해 자신들의 사고를 확장, 표현해보고,
개개인의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는 방법에 있어서 다양한 표현방식이 잘 드러나는 활동
국악수업을 통해 음악적으로 표현하고 연주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못한 즐거움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편안했고, 즐거웠고, 의미 있는, 그리고 두 분
예술강사 선생님께 감사함이 가득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교과목 수업에서 배우지 않았던 “독도”에 대한 여러 가지 역사적인 사실 등을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공예와 국악 선생님들께서도 다 같이 수업을 해주셔서 일반 학교 참여학생
수업에서 배우는 것과 다르게 이론뿐만이 아닌 독도에 관련된 실기수업까지도 함께 할 수 서지호
있어서 더 좋았던 같습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수업시간이 너무 짧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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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저희 구성원(무용, 공예, 국악)은 모두 우리 전통문화를 공부하고, 연구하는 예술가로서 각자의 분야별
10. 안:다미로 장점과 타 분야의 장점 등을 하나로 융합하여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는 뜻이 있었고, 각
예술가 분야별 장점을 모아 만든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적용한다는 게 저에게는 새로운 경험이고, 큰 보람이
● 교육장소 : 대전 유성 중학교 강당, 미술실, 교실 ● 운영학급(년) : 1학년 1반 이효진 되었습니다.유네스코 무형유산인 처용무를 아이들과 함께 새롭게 만들고 알아가면서, 다양한 시각으로
● 참여예술가 명 : 이효진, 백선영, 남지나 ● 참여인원 : 3
 2명 처용무를 돌아보고 코로나 팬데믹을 절망으로 받아드리지만 않고, 슬기롭게 이 상황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의 아쉬운 점은 예산 부분이 조금 부족하여 좋은
● 참여교사 명 : 김주현 ● 교육일자 : 10월 15일 (금) / 11:30~12:55 (2시간)
수업재료와 수업 기간이 짧았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 프로젝트 주제 : 미스터 처용, 코로나를 물리처용


● 운영방식 : 대면 예술강사로 활동하면서 타 분야 또는 교과목과의 협력수업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왔었습니다. 특히 이번
● 교육내용 주제중심 수업에서는 교과서의 내용보다는 사회적인 이슈 등을 다루게 되어 수업에 대한 더 많은 고민과
ㅇ 1회 차 연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계획된 형태의 수업이 아닌 협의와 융합과정을 통해 새로운 수업의 예술가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것으로 예술강사들이 각자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하고, 주도적인 수업을 할 수
- 교육 목표 : 처용(탈)을 새롭게 재탄생 시킬 수 있다. 백선영
있게 되어 보람되었으며, 또 아이들이 수업 참여과정에서 적극적이고 협동을 하면서 다함께 우리 고유의
- 교육 재료 : 채색도구, 스티로폼 구, 아크릴물감 등 흥을 느낄 수 있어서 더 뜻깊은 수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업에서의 가장 아쉬웠던 점은 시간이
- 교육 세부내용 충분하지 않았다는 것과 아이들의 인원수에 비해 예산이 부족했다는 것입니다.
· 역사 기록 등에 나타난 처용탈에 대한 설명을 한다.(PPT자료와 실물 처용 탈을 보여주며 설명)
· 스티로폼 구를 채색하여 복숭아를 표현한다.
융복합 수업이 처음이다 보니 사실 설레기도 했고 걱정도 조금 됐는데 막상 시작해보니 걱정보다는
● 자체평가
조금 더 학생들에게 맞는 수업 방향을 찾으려 고민하며 저 자신도 한층 발전되는 수업이 되었습니다.
ㅇ 운영방식/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예술가 먼저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서 서로 의견 조율도 잘되었고 수업에 대한 방향 등이 잘 맞아서 수업을
- 각 자 아이들 스스로 상상하는 처용의 모습을 자신의 탈에 표현하는 창의적이고 아이들의 기발한 남지나 준비하는 내내 즐거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과 짧은 시간이지만 이 프로젝트를 통하여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수업이었다. 학생들이 처용무라는 우리 궁중무용을 알게 되고 공예 수업을 통해 처용탈도 만들어보고 학생들에게도
- 학생들이 만든 탈과 사모를 쓰고, ‘코로나 물리처용!’캠페인 영상을 찍는 과정이 학생들과 예술강사가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수업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학생들이 예술수업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코로나시기를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보낼 수 있을까? 하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풀어내는 과정에서 배우지 않도록 수업시수를 조금 더 늘리고 수업을 듣는 학생 수에 비례하여 충분한 예산이 주어진다면
학생들의 예술적 사고 함양에 도움이 된 것 같다. 좀 더 깊이 있는 수업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ㅇ 아쉬운 점/보완 필요지점
- 코로나로 단축 수업을 하다 보니 시간에 촉박해서 제작에 힘이 들었고, 학습자의 인원수가 너무 많아
학교의 자유학년제와 맞물려 예술로 탐구생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는 것이 다행스럽고 아이들이
지도하면서 다소 소홀했다는 기분이 들었다.
접하기 쉽지 않은 분야를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 또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 수업장소 사용에 있어 제한적이라 이동수업을 해야 하는 점이 아쉬웠다. 교사
되었다는 것이 유익한 점이었다 처음 12차시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수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부족함을 느꼈다. 또한 온라인 협의 일정이 일방적으로 통보되는 것이 일정진행에 불편함이 있었으며 김주현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시행 초기에 전반적인 일정이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코로나를 물리처용에서 처용무를 알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처음으로 이런 활동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배우고 싶을 정도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참여 처용무 짱!
학생 *이번에 ‘처용무, 별달거리 장단’ 등을 배우며 우리나라 문화를 더 알게되어서 좋았다. 처용탈을 만들면서
이런탈이 있는지 처음 알았고 처용무를 배우면서 반 친구들과 단합해서 재밌게 활동할 수 있어 좋았다.
*처용탈과 사모를 만들면서 처용탈이 가진 의미를 알게 되었고 처용이 역병을 물리치는 춤인 것도
알았다. 처용무를 추면서 반이 하나가 되는 것 같았고 컵타로 별달거리 장단을 만들고 사설도 쓰면서
우리 음악을 배우는 재미도 느꼈다. 우리 문화에 관심을 가져서 앞으로는 없어지지 않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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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11. 오직 o.zig

● 교육장소 : 부용초등학교 ● 교육일자 : 본 프로젝트가 활동 주제를 제시하고, 그것에 대한 작품을 완성하기보다 예술가들이 어떻게
예술가
사회문제, 현상 등에 대해 사고하고 작품을 만드는지 감상과 창작이 함께 이루어졌다는
5학년 1반 교실 / 5학년 2반 교실 - 5학년 1반 / 1회차 :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12차시라는 활동 시간이 짧고, 1인 예술강사로 구성되어
● 참여예술가 명 : 이선희 10월 8일 (금) 08:50 ~ 10:10(80분 - 2차시) 이선희
기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하였지만, 사회문제를 읽어내는 아이들의 진지했던 태도와
● 참여교사 명 : 이미림, 천운정 - 5학년 2반 / 1회차 : 눈빛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 운영학급(년) : 5학년 1반, 5학년 2반 10월 8일 (금) 10:20 ~ 11:40(80분 – 2차시)
● 참여인원 : 30명
(5학년 1학급 : 15명 / 5학년 2학급 : 15명)

● 프로젝트 주제 : 공생프로젝트 – 예술로 읽기


● 운영방식 : 대면 학생 주도성 성장 프로젝트 활동이라는 교육적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본 활동의 설계를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로 구성하다보니 기존의 수업과 달리 사전・사후 준비 뿐 아니라 과정
교사
● 교육내용 순간순간에도 아이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수업을 진행해나가야 했다. 주제를 깊이 고민하고,
현대미술과의 결합이라는 표현 및 공유 과제를 제시했을 때 스스로 탐구 과정을 기획하는 이미림
ㅇ 1회차 : 공생프로젝트 – 예술로 읽기
모습이 기대보다 훨씬 정교하고 심도있게 이루어져서 뜻깊은 활동이 되었다.
- 교육 목표 : 지속 가능 발전 목표에서 제시된 사회문제 및 이슈를 적용한 예술작품의 사례를 이해한다.
- 교육 재료 : ppt 교육자료, 인포그라픽 카드, 플랜보드, 펜
- 교육 세부내용
ㅇ 들어가며 : 인류의 보편적 문제, 지구환경문제, 경제 사회문제 등에 대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에 대해
이해한다.
ㅇ 갈무리 : 나는 무슨 주제, 내용을 작품을 만들면 좋을까에 대해 고민하고 활동을 마무리한다.
공생 프로젝트를 처음 접했을 때, 우리가 고민할 수 있는 주제인지 걱정이 될 정도로 어려운
참여학생 내용인 것 같았다. 하지만 주제를 충분히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다양한 현대미술
● 자체평가
지현우 방법들과 연결시켜서 표현활동을 해보니 프로젝트 활동이 예술과 하나되었을 때 훨씬 좋은
ㅇ 운영방식 / 교육내용에 대한 평가 작품이 탄생하는 것 같아서 보람을 느꼈다.
 등학교 학생들이지만 예술로 탐구를 하기 위해서는 사회문제의 이슈를 담고 있는 현대미술에 대해

진지하게 소개하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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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12. 중앙탑 정원사


수업 대상 학년이 저학년이라 아이들이 자기의 감정 표현이 서툴고 수줍음이 많았던
예술가 아이들은 노래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노래를 알려주고 들려주며, 노래가 담은 의미를 표현
● 교육장소 : 본교 5층 음악실, 3학년 1반 교실 ● 운영학급(년) : 모두 다 꽃이야 중창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친구들이 수업할 때 마다 노래의 감정 표현이나, 제스처, 자신의
박소정
● 참여예술가 명 : 박소정 ● 참여인원 : 14명(2학년 9명 / 3학년 5명) 감정을 서스럼 없이 자신감 있게 표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음감이 없는 친구들도 배운
노래를 흥얼 거릴수 있게 흥미를 가질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가지고 있는
● 참여교사 명 : 진정아 ● 교육일자 : 9월 13일 (월) / 13:30 ~ 15:00 (2시간)
순수함을 통해 노래가 아니더라도 평소 말 때의 목소리도 자신감을 찾을 수 있게 되며
즐겁게 수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 프로젝트 주제 : 발성의 기초 / 친구와 친해지기
코로나19로 인해 가창 수업이나 기초적인 호흡을 알려주는 것에 대해 조심스럽게
● 운영방식 : 대면
진행되었지만 이런 경험 들을 통해 친구들의 여러 가지 감수성을 느끼게 해주며 꿈을 갖을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 교육내용
ㅇ 1회차 : 기본 음정 익히기 / 호흡의 기초
- 교육 목표 : 기본적 호흡 자세 익히기
- 교육 재료 : 피아노
노래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여 함께 노래를 배우고 기본자세, 발성, 가사 생각하며 부르기
- 교육 세부내용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을 해서 좋았다. 편하게 노래를 부르는 것을 통해 친구와 소통하면
· 기본적인 호흡 자세 지도 교사
좋겠지만 학교 행사가 있어서 행사에 노래를 부르려면 평소 연습과는 다른 율동이나
· 모두 다 꽃이야 곡 리듬 익히기, 음정 익히기 진정아
세부적으로 신경쓰고 지도해야하는 부분이 많아 막바지에는 조금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보다는 조바심이 났던 부분도 있었는데 마지막까지 아이들이 즐거웠고 재미있었고 또
● 자체평가 하고 싶다는 말을 들으니 힘이났다.
ㅇ 운영방식 / 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 친구들이 아직 친하지 않아 수업에 부끄러워하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지 못해 표현할 수 있도록
해야함
ㅇ 인상 깊었던 참여자 반응, 피드백
수줍음이 많던 아이가 '충주중앙탑초 모두다꽃이야 중창동아리'활동을 통하여 음악에
- 아직은 서로 서먹해서 수업시간이 조용하고 정적이 지속되며 소리 내기를 부끄러워함 참여학생 대해 관심도 높아졌고 관중들 앞에서 아름다운 노랫말로 노래하고 율동하는 모습을 보니
ㅇ 아쉬운 점 / 보완 필요지점 학부모 감동적이였습니다. 지금도 노랫말을 흥얼거리는 아이를 보니 행복해보이고 내년에도 또
- 아동들이 더욱 편안하게 수업에 참여하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야함 참여하고 싶다고 하네요.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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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13. 오케스트라 어벤져스 바이올린앙상블만 해 보았던 아이들이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바이올린족 저음악기를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되어 현악기에 대한 폭 넓은 지식과
● 교육장소 : 충주중앙탑초 음악실 ● 참여인원 : 21명 오케스트라에 대한 빠른 적응을 할 수 있게 한 것이 뿌듯했습니다.
● 참여예술가 명 : 김혜영, 남미영, 최희정 (2학년: 3명, 3학년: 9명, 4학년: 8명, 5학년: 1명) 예술가 24차시만에 합주곡을 익히고 다른 음역대, 다른 음색의 악기들과 어울려 무대에서 즐겁게
● 참여교사 명 : 진정아 ● 교육일자 : 9월 24일(금) / 13:15~15:45 (3시간) 김혜영 발표를 하며, 아이들 스스로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예술을 통해
● 운영학급(년) : 2, 3, 4, 5학년 행복을 전달했다는 감명을 받았습니다.

● 프로젝트 주제 : 오케스트라 만들기


● 운영방식 : 대면
● 교육내용
기초반 바이올린 아이들은 처음엔 자신감 없어 피하려만 했던 아이들이 한주한주 지나면서
ㅇ 1회차: 아동별 악기 연주 파트 나누기 및 아동 연주 능력 정도에 따른 연주 지도 예술가
자신감도 생기고 실력도 늘어서 합주도 잘마추고 합주 맞출 때는 다른 파트 소리도 들을 수
- 교육 목표 : 다양한 아동들의 연주 정도에 따른 개별 지도 및 적절한 파트 구성 및 악기 구성 있는 여유도 생겨서 즐기면서 연주하는 모습, 즐거워하는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남미영
- 교육 재료 : 바이올린, 드럼, 핸드벨 등 타악기
- 교육 세부내용
· 바이올린 파트 구성 및 아동 개별 연주 가능하도록 개별 지도
· 타악기 파트 구성 및 아동 개별 악기 읽기 정도 파악 및 다양한 악기 연주 방식 지도
기존의 오케스트라 음악 연주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타악기를 사용하여 새로운 시도를
● 자체 평가
예술가 할 수 있었던 점이 매우 흥미로웠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타악기를 경험 할 수
ㅇ 운영방식 / 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최희정 있도록 하고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각 악기들의 음악적 화합을 느낄 수 있게 한 점 또한
 동 개별 연주 능력차가 커서 다양한 아동들이 연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파트별, 개별
아 매우 좋았습니다.
지도가 많이 되어야 하는 상황
ㅇ 인상 깊었던 참여자 반응, 피드백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셨던 선생님들이 오시니 더욱 좋아요. 저도 이제 함께 연주하고 싶어요 등
ㅇ 아쉬운 점/보완 필요지점
악보를 보다 아동들 수준에 맞게 편곡 할 필요가 있음. 아동들이 빠른 시간에 연주 가능하게 하도록 개별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하며 잘 할 수 있을까? 고민도 하고 선생님들과 많은 협의 끝에
지도 및 그룹 지도가 절실함 아이들과 시행착오를 조금 덜 격고 빠른 시일내에 연주 가능하게하여 교육청 행사 및 학교 교사
행사에 연주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예술가선생님들의 열정, 아동들에 대한 관심이 있었기에 진정아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이번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었다고 생각한다. 프로젝트를 처음 진행할 때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보다 세부적으로 되었다면 계획을 할 때 보다 수월하게 진행했을것으로 예상되고
악기를 가르치는 경우 1:1 대면 수업 진행이 많아 어떤 재료를 사거나 하는 것 보다 다르게
예산 활용이되는 항목도 추가 되면 더욱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앙상블 활동이 너무 재밌었어요~친구들과 언니들이랑 더 친해지는 시간이었고 협동심을


참여학생 배우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앙상블시간이 기다려지면서 학교생활도 더 즐겁게 할 수
신해인 있었어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꼭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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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14. 낮에뜨는 별 사춘기가 시작되었을 초등6학년과 함께 하는 연극활동은 참여시키는 것 (움직이게 하는 것)


자체가 어려울 것이라 예상하며 시작하였다. 그런데 순수하게 그 순간을 즐기며 참여하고
● 교육장소 : 소이초등학교 6학년 교실 ● 운영학급(년) : 6학년 믿음반 드라마를 통해 느낀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참여자들을 보며 마음이 뜨거워지곤 했다.
예술가 그리고 함께한 시간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는 항상 “다행이다. 너희를 만나서.”라는
● 참여예술가 명 : 이지은, 조혜민, 송인경 ● 참여인원 : 13명
이지은 말을 되풀이하곤 했다. 이제 이친구들과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우리들의 연극의
● 참여교사 명 : 정창환, 박기현 ● 교육일자 : 10월 14일(목) / 10:30~12:10 (100분)
메시지가(안녕하지 못한 이들의 삶에 관심을 갖아 주세요.) 많은 이들에게 전달되고 예술을
통한 세상의 변화의 힘을 느끼는 순간이 오길 바래 본다.
● 프로젝트 주제 : 안녕하신가요?
● 운영방식 : 대면

● 교육내용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짧게 느껴졌다. 처음에 보았던 아이들은 수줍음이 많았고 표현하는
ㅇ 1회차: 우리들의 연극은? 예술가
것을 어려워하는듯 보였지만 점차 자신들의 언어로, 자신들만의 움직임으로 만들어낼 수
- 교육 목표: 교사와 참여자들간에 라포형성을 하고 우리들의 연극의 시작을 알린다. 있었고 연극 속 한부분을 살아보면서 타인의 감정 또는 상황을 공감하고 타인의 안녕을 위해 조혜민
- 교육 재료: 안녕 상황 대본, 안녕00야 편지, 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심도깊게 고민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함께 하는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아이들의 순수하고 깊은 생각과 마음들을 고스란히 전달받을 수 있음에
- 교육 세부내용
감사한 나날들을 보냈고 아이들의 타인을 향한 따뜻한 생각과 의미들을 가져갈 수 있는
- 연극이 실행되기 위해 필요한 요소는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를 나눈다. 뜻깊은 시간이었다.
- A와 B의 다양한 안녕상황의 장면을 만들어 발표후 느낌 나누기
-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 안녕이란 말을 하는지? 자주 하는지? 나는 안녕한지? 이야기를 나눈다.
- 앞으로 우리들이 어떤 연극을 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눈다.
아이들과 함께 예술로 수업을 하는 일은 언제나 즐거운 과정인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 자체평가 교사 예술로 탐구생활을 진행하면서 ‘안녕’이라는 주제를 잡은 것은 모두가 코로나19 시기를
ㅇ 운영방식 / 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정창환 살아가는 지금에 가장 적합한 주제였다는 생각이듭니다. 아이들과 함께 참 행복하게 ‘서로의
 극의 주고받음을 이야기 나누기 위해 활동을 운영했는데 기존에 참여자들이 이미 서로에게 집중하고
연 안녕’을 묻고 ‘우리의 안녕’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라서 즐거웠습니다.
참여자들끼리 소통이 잘되어 오는 학급의 특성으로 인한 참여자들의 의미있는 행동과 말들로 수업은 더
풍성하게 연결되어 갔다.
ㅇ 아쉬운 점/보완 필요지점
처음 시작할 때는 사실, 연극을 통한 예술교육이라는 점에서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던 연극의
- 이미 오랜시간 함께 해 온 친구들이다 보니 짝꿍이 지정되어 있었고 그 짝꿍과 발표, 자리앉기 등 모든 몇 가지 기법들에 대한 활용 정도로 그칠 것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교사
활동이 같이 이루어졌다. 주제 상황 속에 학생들을 푹 빠트려서 간접적이지만 아주 직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박기현
- 아 이들이 현재 갖고있는 표면에 드러난 생각뿐 아니라 더 깊이 있는 생각을 건드려 볼 수 있도록 만들고 그 속에서 배움과 성장을 가능케 한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고 교육연극의 의미와
프로그램이 운영이 되어도 좋겠다.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 교사로서 너무 소중하고 멋진 경험이었다.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남연주: 교과 내용으로는 배우지 않았던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친구들이


참여 직접 꾸미는 극을 보는 것이 너무 즐거웠다.
학생
박준하: 처음에는 긴장이 심해서 심장이 두근거렸다. 하지만 극을 마치고 나면 너무나
행복했다.

안예지: 직접 극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이근우: 재미있었다. 연극을 만들고 표현하는 것 자체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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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15. 예술램프죠이

● 교육장소 : 용담초등학교 1-1반, 1-2반 교실 ● 참여인원 : 40명


● 참여예술가 명 : 김창선, 오혜미, 정효진 (1학년 1반 : 20명, 1학년 2반 : 20명)
● 참여교사 명 : 김병수 ● 교육일자 : 10월 14일(목) / 8:50 ~ 11:40
● 운영학급(년) : 1학년 전체

● 프로젝트 주제 : "음악속 보물찾기"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행진곡에 맞춰 창의적으로 표현하기


● 운영방식 : 대면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 교육내용
- 교육 목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행진곡” 음악을 듣고 지휘와 컵타를 해보며 생활 속 보물을 찾아 예술가 학교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부터 진행 결과까지 추진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강사들과
연주해 볼 수 있다. 협의 하며 회의하고 프로그램을 구체화하였다. 함께 있었던 강사들은 예술로 프로그램을
김창선
- 교육 재료: 종이컵 80개, 컵타 80개, 지휘봉 40개 발전시켜서 학교 문화 예술교육에 추진하고 싶다고 하며 아직도 연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 교육 세부내용
<활동1> 차이코프스키‘호두까기인형’인물 및 음악에 대해 알아보기
<활동2>‘호두까기인형’행진곡 지휘하기
요즘 시대에 대면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악기를 직접 들려주며 직접 체험도 예술가
<활동3> 음악에 맞춰 컵타 연주하기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 학생들이 다음 시간을 기다린다는 말에 행복했다. 오혜미
<활동4> 생활속 보물 찾아 컵타 연주하기
예술로 프로그램이 학교문화예술에 접목되기를 기대해본다. (호른)

● 자체 평가
ㅇ 운영방식/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예술가 아이들에게 주제를 가지고 음악을 좀 더 친근하게 접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열심히
- 교실에서 수업 진행 준비한 수업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임해줘서 보람이 있었다. 아쉬운 점은 좀 워크숍 시간이
정효진
애매했다 오후 4시는 일정이 한참 있을 수 있는 시간이라 일정 조정하는데 힘들었다. 성희롱
- 음악을 듣고 자유롭게 그림과 지휘로 표현하도록 했더니 학생들의 다양한 표현들이 잘 나왔고 반응이
예방 교육 타이밍이 늦었던 것 같다.
좋았다.
ㅇ 인상 깊었던 참여자 반응, 피드백
- 그림을 선으로 표현해 보도록 했는데 의외로 색깔과 꽃이나 동물들로 표현하며 어떠한 느낌이 들었다고
이야기해 주어서 놀라웠다.
코로나19로 예술교육과 활동이 사라진 교실에 예술로탐구생활 프로그램을 접하며 학생들뿐
- 지휘도 잘 따라 하고 자신 있게 표현해 주어서 인상 깊었다. 아니라 저도 행복감의 높아지고 학생과의 유대관계도 더욱 좋아지는 계기였습니다. 교사
ㅇ 아쉬운 점/보완 필요지점 책상에 앉아 컴퓨터와 스피커로 들려지는 기계음이 아닌 직접연주와 활동 중심의 교수법으로 김병수
(용담초)
- 넓은 공간에서 신체활동도 병행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학교 사정상 그렇게 되지 않아 웃고 즐기며 다음 시간이 기대된다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학교생활의 활력이 되었습니다.
아쉬웠다. 내년에는 용담초 전교생이 행복한 음악과 예술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매시간 열정으로
- 아이들이 너무 적극적으로 잘 해주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계획 해야겠다. 수업해주신 강사님들께 감사드리고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추진해주신 한남대학교와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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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16. 초록빛 아이보라 코로나 펜더믹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교육과 예술의 씨앗을 뿌리고 아름답게 꽃과 나무를
예술가
수확할 수 있었던 통합 예술 프로젝트 활동! 2차 추가로 협력팀이 꾸려진 탓에 시간이
임서연
● 교육장소 : 대성초등학교 매화반,목련반,난초반 교실 ● 참여인원 : 33명 부족하여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충북
● 참여예술가 명 : 염정선, 임서연, 허윤경 ● 교육일자 : 12월 3일(금) / 8:50~10:10 (2시간) 지역의 청주와 세종의 물리적인 거리가 아이디어 회의와 협의 시간 할애에 장애가
되었지만, 이 모든 것들을 극복하고 36차시의 의미 있는 프로젝트 수업을 함께 그리고 만들
● 참여교사 명 : 박보라
수 있었습니다. 줌미팅을 통한 화상 회의를 비롯하여 다양한 커뮤니티의 장을 활용하여
● 운영학급(년) : 대성초등학교 4학년 매화반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보하여 지혜롭게 프로젝트를 펼쳤습니다. 항상 긍정의 힘과 유연한
● 프로젝트 주제 : 그린 드림 버스킹 사고방식으로 예술로 탐구생활에 참여해 준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운영방식 : 대면
● 교육내용 환경을 상징하는 초록빛과 제가 몸 담고 있는 예술 강사들의 팀명, 초등학교 교사인
박보라 선생님과의 이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초록빛 아이 보라” 오묘하고 특별한 향기와 예술가
ㅇ 1회차 : 미래 용기 그리고 희망
빛깔 속에서 행복한 36차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생들의 다양성과 개성을 수용하고 허윤경
- 교육 목표 :
인정하며 학교 현장에서 생동감 넘치는 예술 교육 활동을 했던 순간들이 지금도 새록 새록
1. 그레타 툰베리 환경운동가를 만나보고 용기와 희망을 얻는다. 피어오릅니다. 예술이라는 바다에서 첨벙 첨벙 즐겁게 헤엄치며 환경의 소중함, 우리의 밝은
2. 소중한 지구를 지키고 환경 보호를 위해 우리가 실천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본다. 현재와 미래, 꿈을 품고 두둥실 하늘로 떠올랐던 학생들과 선생님들!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 교육 재료 : 패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 교육 세부내용:
지구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툰베리처럼 나도 할 수 있는 일, 나도 할 수 있다는 의식 고취 예술의 위대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항상 적극적이고 밝은
환경운동가란?/ 툰베리의 학교생활, 툰베리의 증상, 뉴욕에서의 연설 초청 등 툰베리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떤 예술가 대성 초등학교 4학년 매화반, 목련반, 난초반 친구들! 기다렸다는 듯이 수업에 즐겁게
활동을 하게 되었는지 알아본다. 염정선 참여하는 학생들의 생동감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꿈을 주제로
학생들과 협동과 협업이 필요했던 모둠 활동 시간에도 서로가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여
● 자체 평가
Green Dream Busking을 꾸려갔던 학생들 덕분에 프로젝트가 더욱 따스했습니다. 예술의
ㅇ 운영방식 / 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꽃을 아름답게 피울 수 있었던 2021년 예술로 탐구 생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 국어 (열 두달 환결 달력 도서 골든벨, 환경 보호를 주제로 시 쓰기)
-음악(관련 동요 부르기, 캠페인 송 만들기, 기악을 통한 악기연주회)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했던 나의 아름다운 동행자 서연, 윤경, 정선 예술가 선생님들!
-과학 융합(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로봇 설계 및 제작) 끊임없이 탐구하고, 진지하게 고민하여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많은 교사
-체육(환경 보호를 위한 미니 운동회, 신체 활동, 무용 등)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폭넓은 예술 영역과 교육적 요소의 연결 지점을 찾아가는 박보라
- 사회, 도덕 (교과별 단원과 연계, 통합 수업 신문활용 수업 등) 과정이 상당히 어려웠지만, 예술가 선생님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며, 좋은 방향성을 찾아갈 수
-교육 연극을 통해 핵심을 들여다보며 행위의 본질을 즐겁고 행복하게 알아가는 활동 중시 있었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환경과 꿈의 조화로움으로 학생들에게 환경 오염의 경각심을
알리고, 우리의 밝은 미래를 위한 꿈과 희망의 중요성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항상
- 일상과 예술, 예술과 예술의 결합을 유도
학생들과 현장 교사의 입장을 헤아리고 공감하며 프로젝트를 근사하게 펼쳐주신 우리의 멋진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예술가님들! 사랑합니다♥

나는 이번 통합 예술 수업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느꼈다. 보라쌤과 함께 수업을 이끌어주신


참여학생 서연쌤, 윤경쌤, 정선쌤 예술가 세 분과 초록빛 아이보라팀 덕분에 환경과 지구를 아끼고
유희원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항상 말로만 “환경을 지킨다.”라고만 생각하고 실천을
하지 않았던 우리의 모습이 떠올라 안타깝기도 했지요. 하지만, 앞으로 꾸준히 환경과
지구에 대한 관심을 갖고 환경 습관을 만들다 보면 우리의 지구가 활짝 웃는 날이 올 것이라
굳게 믿어요. 대성초 4학년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하며 환경, 꿈과 희망, 추억과 행복이
가득했던 2021년도 Green Dream Busking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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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17. 가온누리
예술로탐구생활을 통해 짧은시간안에 학생들에게 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도록 만든다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더 여유있게 학생과
● 교육장소 : 대전서부초등학교(시청각실) ● 운영학급(년) : 4학년 4반 예술가 예술강사의 만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고 학생들이 매시간 너무나
● 참여예술가 명 : 성지윤 ● 참여인원 : 20명 성지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감사하고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 참여교사 명 : 정다이 ● 교육일자 : 9월 8일(수) / 10:10~11:25 (2시간) 좀 더 체계적으로 주최하시는 기관에서 사전준비를 해주시고 설명해주신다면 예술강사나
학교선생님들의 이해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 프로젝트 주제 : 지구야 안녕? 나도 안녕?
● 운영방식 : 대면

● 교육내용
ㅇ 1회차: 그레타와 함께 외쳐요
- 교육 목표 : 그레타 툰베리를 알고, 환경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 교육 재료 : 그레타와 함께 외쳐요(그림책), 종이박스, 매직
교과 수업시간에 알게 된 기후변화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구의 문제를 찾고, 우리가 할
- 교육 세부내용 교사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실천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환경운동에 대해 어렵다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알아보기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캠페인 활동으로 더 적극 참여할 수 있게 하였고, 예술가 선생님과의 협력 정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위한 피켓을 만들기 수업으로 작사, 작곡 등의 음악적 요소들이 첨가되어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우리 모두 그레타 되어 지구 지킴이 활동해보기 있었습니다.

● 자체 평가
ㅇ 운영방식/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 현장의 교사와 예술가 선생님의 협력수업 방식으로 운영되었고 서로의 전문성을 잘 활용하여 수업이
진행되었다.
- 이론적으로 학습한 환경교육의 내용을 바탕으로 시를 쓰고 캠페인 운동에 참여하고, 캠페인 송과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알고 있는 내용을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오서현: 예술로 탐구생활 프로젝트를 하면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ㅇ 아쉬운 점/보완 필요지점 기후변화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작사와 작곡을 도와주신 예술가
- 참여 기간이 2학기내가 아니라 1학기부터 1년간 진행되어 프로젝트에 대한 운영 시간이 더 길었으면 좋겠다. 참여학생 성지윤 선생님과 좋은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게 해주신 담임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 운영 기간이 짧아서 눈으로 나타나는 결과물 만들기에 초점이 맞춰져 예술가 선생님의 전문지식을 접할 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있는 교육 시간이 부족했다.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김동현: 기후변화가 심각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공부하면서 기후변화에 대핸
심각성을 잘 알게 되었고 내가 직접 노래를 만들어서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다. 같이하는 친구들이 없었다만 못했을 것 같다.

안예준: 지구 지킴이 활동을 통해서 환경문제도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되었고, 작곡가의
꿈도 키울 수 있어서 좋았다.

허나겸: 우리가 작품도 만들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서 좋았습니다. 완성된 영상을 보면서
감동을 했고, 이런 활동을 해낸 나 자신이 기특하고 뿌듯했습니다.

남지율: 지구가 얼마나 아픈지 알게 되었다.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고 벌써 끝나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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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18. 슬예탐(슬기로운 예술 탐구생활)

● 교육장소 : 용운초등학교 ● 운영학급(년) : 5학년 3반


● 참여예술가 명 : 권봉서, 박다정 ● 참여인원 : 19명(5학년 1학급)
● 참여교사 명 : 이솔 ● 교육일자 : 10월 5일(화) / 9:50 ~ 11:45 (3시간)
예술가 서로 다른 전문영역을 융합해보는 시도가 교육 내용 및 교수법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줄 수
권봉서 있어서 좋았다.

● 프로젝트 주제 : 우리 주변의 사물들은 어떠한 과학적 원리로 움직일까?


● 운영방식 : 대면

● 교육내용
ㅇ 1회차 과학분야와 예술을 결합한 수업을 진행했는데, 결합된 예술교육을 시도해본 것이 좋은 경험이
예술가
되었다. 시수가 적어서 학생들에게 수업을 하는데 있어서 아쉬움이 크다. 더 재밌고 창의적인
- 교육 목표 : 시각 디자인의 여러 영역을 소개한다. 오토마타와 캠 메커니즘에 대해 배운다. 박다정
수업을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수업을 도와주셔서 감사했고, 다음에
- 교육 재료 : 캠 메너니즘 키트 좋은 기회가 있다면 계속 참여해보고 싶은 프로젝트였다.
- 교육 세부내용 : 강사 소개, 시각 디자인 소개, 오토마타 기초, 캠 메커니즘 기초, 도형을 활용한 이니셜 제작
기법

● 자체 평가
ㅇ 운영방식 / 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교사 학생들이 평소에 미술 시간에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분야의 미술을 전문적인 예술가분들과
- 서로 다른 전문 영역을 융합해보는 시도가 교육내용 및 교수법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어서 좋았다.
이솔 함께 할 수 있어서 새롭고 뜻깊었다.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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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19. 공사다몽(工寫多夢)

ㅇ 소감
● 교육장소 : 관저고등학교 특수학급 1층 교육공간 ● 운영학급(년) : 1~3학년 (학년통합)
- 특 수학급 친구들이 흥미를 가지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진예술, 공예, 교과를
● 참여예술가 명 : 오정아, 이지영 ● 참여인원 : 7명 예술가 융합하여 구성하였고 학생들의 꿈을 다채로운 예술적 활동으로 표현하도록 진행하였음.
● 참여교사 명 : 최민영 ● 교육일자 : 10월 13일(수) / 13:10~15:00 (2시간) 오정아 꿈 표현을 위해 직접 의상을 준비하고,자신의 꿈을 예술로 표현하는 등 예술장르 융합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아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보람이 컸음.
● 프로젝트 주제 : 나의 꿈을 탐색하고 예술로 표현하기
ㅇ 아쉬운 점/보완 필요지점
● 운영방식 : 대면
- 실외 활동 시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보완
● 교육내용 - 효과적인 교육활동이 되도록 추가시수(현 12시수) 배정 및 원활한 교육일정 조율을 위해
상반기 사업시작 필요
ㅇ 1회차
- 교육 목표: 사진을 보고 나의 꿈에 대입하여 이야기 할 수 있다.
- 교육 재료: 사진카드, 스마트폰, 포스트잇, 네임펜12색, 연필, 활동지
- 교육 세부내용
· 사진카드를 보고 자신이 좋아하는것, 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눈 후, 교내에서 찍을 수 있는 피사체를
선택하여 사진으로 찍어본다. ㅇ 소감
- 막연하게 생각만 가지고 있었던 타 장르 결합과의 수업은 아이디어발상 단계부터 흥미롭고 예술가
● 자체 평가
의욕적인 수업 설계를 이끌 수 있었습니다. 그것을 실연하면서 학생들과 즐겁게 참여하고 이지영
ㅇ 운영방식/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소통하면서 마무리까지 행복한 수업이었습니다.
- 총 5회 대면교육으로 실시, 실내 및 실외에서 진행 ㅇ 아쉬운점/ 보완필요지점
- 특수학급 친구들이 흥미를 가지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진예술,공예,교과를 융합하여 구성하였고 - 수업진행에 있어서 시행착오를 겪는 문제가 생기면 그에 대하여 수정보완 할 수 있는
학생들의 꿈을 다채로운 예술적 활동으로 표현하도록 진행하였음 시간이나, 시수가 부족하였습니다. 그에 따른 여유로운 시수배정이나 연구 활동 할 수 있는
ㅇ 인상 깊었던 참여자 반응, 피드백 시간 배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며 활기차게 활동하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음 (타조흉내내기)
ㅇ 아쉬운 점/보완 필요지점
- 계획했던 활동들이 생각보다 시간 소모가 많은 부분이 있어서 다음 활동을 보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활동하기가 어려웠음, 그래서 학생들이 더욱 즐거워하고 적극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부분으로 활동시간을
더 늘려서 진행하였고 미처 못한 활동은 다음 차시에 할 수 있도록 수정, 계획하였음
예술이란 영역은 경직되어있는 교실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기에 적절한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교사 영역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저희 프로젝트에서 진행한 사진과 공예분야는 아이들에게
최민영 교과서만으로 부족한 체험이나 감성적인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안내자이자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고 아이들의 만족감도 높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차후에도 이런 공익적
사업이 지속되길 희망합니다.

특수학급 학생들이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느낀 점이 다소 부족하였지만 모든 학생들이 참여


재미있었고, 또 수업하고 싶다는 표현을 많이 하였습니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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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20. 아트스피치 [감각을 깨우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보여줄게, 남들과 달라 움츠러들었던 나의 진짜


모습을!!]
예술가
● 교육장소 : 성세재활학교 교실 ● 운영학급(년) : 전공과 2학년
박윤선 주제중심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통해 성세재활학교에서 많은 분들과 첫 만남에 대한 설렘도
● 참여예술가 명 : 박윤선 ● 참여인원 : 4명(2학년 1학급 4명)
잠시 어느덧 마지막 수업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 참여교사 명 : 엄수연 ● 교육일자 : 10월 21일(목) / 13:00~14:40 (2교시)
첫 수업 준비를 위한 사전방문을 했을 때 느낌은 아직 기억에 생생합니다.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큰 만큼 긴장감에 어깨가 무거웠던 것 같습니다. 막상 걱정했던 것과는
● 프로젝트 주제 : 보여줄게, 남들과 달라 움츠러들었던 나의 진짜 모습을!!
달리 학생들이 보여준 상냥함과 놀라운 열정은 저로 하여금 수업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 운영방식 : 대면 해주었습니다.

● 교육내용
음악+ 무용+ 치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와 예술가 그리고 멘토가 함께
ㅇ 1회차: 신체를 활용해 움직임 언어에 대해 알아보아요. 고안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각자의 내면을 표출하는
- 교육 목표: 한국무용 기본 동작을 배우고 춤을 출 수 있다. 과정에서 서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매시간 삶과 연관된 주제를 예술활동으로
- 교육 재료: 포스트잇, 펜, 음악, 스카프 표현하기 위해, 평소 아이들의 고민과 소망에 대해 주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만들어
- 교육 세부내용 나가는데 무게를 두었습니다. 주된 아이들의 고민은, 생활속에서 느끼는 작은 것들이
많았는데 친구들로 하여금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나아질 수 있는 고민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 나누고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에 대해 이야기나누기
짧은 시간이었지만 신체를 움직여 보며 잠들어 있는 감각을 깨우고, 노래를 부르는 활동들은
·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시키고 한국무용 기본동작을 배워보기 저 역시 아이들과 함께 푹 빠져들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진행된 12차시 수업은
· 태평가에 대해 알아본 후 노래 불러보고 한국무용 동작에 맞추어 안무배워 보기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수업이기보다는, 저를 좋아해주고 따르는 아이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저에게 있어 이 시간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정선, 하늘, 영수 그리고
● 자체 평가 재구에게도 저와 함께했던 시간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길 바라며, 나아가 더 많은 문화예술을
ㅇ 운영방식 / 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누리며 더욱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성세재활학교, 교사와 예술가가 만들어 나가는 협업 수업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 자신에 관련된 주제들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 한부분에 대해 마음을 열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함께해 주신 엄수연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망설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일상에 움직임 동작을 가지고 게임을 하였고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ㅇ 인상 깊었던 참여자 반응, 피드백
- 참여자들이 관심 있는 음악수업과 접목하여 교안을 구성했는데,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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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프로그램을 직접 연구·개발하고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사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21. 공유(拱 YOU) 끊임없이 해왔고 이런 마음을 알아주셨는지 아르떼에서 저희 생각과 들어맞는 사업을 시작해
예술가 두말할 것 없이 기쁜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교육장소 : 대성여자고등학교 ● 운영학급(년) : 1학년 3반


이원철 감정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가지고 참여자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면서 자신의 내면과 상대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하였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었는지
● 참여예술가 명 : 이원철, 권은지, 최수진 ● 참여인원 : 14명
참여자 각자만의 스트레스, 고민, 생각, 마음들을 정리하고 표현되었으며, 한층 더 문화예술에
● 참여교사 명 : 신순임 ● 교육일자 : 10월 27일(수) / 13:20 ~ 16:20 (3시간) 대해 알아 갈 수 있었던 시간이 제공됐다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이 탄생하기까지 같이
● 프로젝트 주제 : (감정탐구) 대표적인 감정 ‘희노애락’에 대해 알아본다. 힘써준 우리 팀원 분들과 대성여자고등학교 담당 선생님,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참여해준
대성여자고등학교 참여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드리며, 이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주신
● 운영방식 : 대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남대학교 예술문화교육사업단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 교육내용
- 교육 목표 :  - 눈치게임
처음 대상자에 대해 들었을 때 우리 모두가 겪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그 시기가 얼마나 생각이
 로그램 소개를 통해 취지와 내용을 이해할
프 · 전개(2) : 감정탐구(연극+미술+움직임)
많고 예민한지 잘 알아서 과연 대상자들이 프로그램을 잘 따라와줄 수 있는지에 대한 걱정이 많이 예술가
수 있다. - 희노애락
앞섰습니다. 그렇지만 앞선 걱정과 다르게 많은 인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었고, 소극적 태도를
- 교육 재료 :  - 눈빛만 봐주세요 권은지
보였던 몇몇 대상자들은 보여지는 것만 그랬을 뿐 수업 활동에 잘 참여해주는 모습을 보며 고마운
이름표, 스티커, 색연필, 사인펜, 마커, 도화지 - 나의 네가지 얼굴 마음이 들었습니다. 모든 대상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없지만 서툴러도
- 교육 세부내용 : - 공간찾기 조금씩 이루어지는 소통을 통해, 못보고 지나칠 수 있었던 것들을 알아가며 조금이나마 서로에
· 도입 : 금일 수업 안내 대해 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마무리 : 소감 나누기
· 전개(1) : 아이스 브레이킹 준비한 프로그램 4회차까지 진행되며 이루어지는 연쇄작용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는 점이 많이
- 금일 소감 나눔
아쉽게 남습니다. 다음 ‘예술로 탐구생활’ 사업이 진행될 때 이러한 변수를 고려하여 다양한
- 나만의 이름표 만들기 - 구호 만들기 방법으로 학교 내 참여자들을 모집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다음 사업도 어떻게
● 자체 평가 진행될지 기대하며! 이번처럼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ㅇ 운영방식/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서먹한 관계를 해소하였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과의 친화력과 활동에 대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해보며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참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집중력이 향상되었음.
예술가 참여해주는 모습을 보며,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을 조금이라도 더 접해보고 자신을
-‘눈빛만 바라봐주세요’ 활동 시간에 눈빛으로 느껴지는 내면의 다양한 감정들을 볼 수 있었음.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던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진행됐던 수업도
ㅇ 인상 깊었던 참여자 반응, 피드백 최수진
있었고,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흘러갔던 수업도 있었지만 모두 큰 경험이 되었던 것 같아
- 희로애락이라는 감정에 대해 알아보고, 참여자들 각각 자신의 감정을 얼굴 표정, 그림 등으로 표현하는 스스로에게 의미가 있던 수업이었습니다.
활동을 통해 ‘감정’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함.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임했다가 예술가분들이 준비한 프로그램 내용과 실제 현장에서
진행했을 때 모습들을 보며 저에게도 책임감이 느껴졌습니다. 평소 공부, 친구관계, 진로 등 다양한 교사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지만 표출할 기회가 없던 우리 아이들에게 예술가분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신순임
경험하게 해주며, 아이들이 생각의 환기를 맞이하게 해주고 싶었고 열심히 준비한 프로그램을
예술가 분들이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아이들은 물론, 그들의 공간을 만들어주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학교 사정으로 인해 회차마다 텀을 두고 진행되기도 했고,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아이들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못하게 된 아이들도 있어, 예술가분들이
프로그램을 이어감에 어려운 점이 있어보여 같은 마음으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수업을 진행해준 우리 예술가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재밌고, 즐거운 그러면서 스스로가 가진 다양한 감정을 색으로
표현하게 해주는 등 좋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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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22. 아트 인포그래픽
2021 주제중심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로 탐구생활’을 참여하여 느낀 소감은 본
프로젝트는 공주정보고등학교의 교과 내용 중 정보 과학을 중심으로 평면 시각, 입체조형
● 교육장소 : 공주정보고등학교 전산회계 컴퓨터실 ● 운영학급(년) : 1학년 1반, 2반 예술가 디자인을 적용하여 정보 교과목의 알고리즘에 대한 교육을 학생들과 같이 제작하고 체험하는
● 참여예술가 명 : 이상일 ● 참여인원 : 37명 (1학년 1반: 18명, 2반: 19명) 이상일 새로운 패러다임 방식의 예술교육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교과서의 내용을
● 참여교사 명 : 박진 ● 교육일자 : 11월 5일(금) / 09:40~14:10 (4시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다양한 교육 방식을 통해 습득하는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교과서의
내용이 ‘문제 분석’, ‘문제 분해’등을 다루는 이해하기 난해한 부분이어서 학교 참여선생님과
● 프로젝트 주제 : 알고리즘 기반의 예술활동
여러차례 회의를 거쳐 학습자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데이터베이스화 한
● 운영방식 : 대면 후 레이져컷팅기로 가공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여 학습자들이
알고리즘의 어렵고 복잡한 원리를 본인이 생각하고 고민한 창의적 예술 작품을 통해 이해하고
● 교육내용
배우게 되어 문화와 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것 같습니다. 또한, 예술교육이 없던 학교에서
ㅇ 1회차
이러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학습자들이 평상시 다루어보지 못한 문화예술교육을
- 교육 목표 : 교과서의 알고리즘을 창의적 발상으로 표현하기 접하게 되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데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참여 예술교사로써 기쁘게
- 교육 재료 : 컴퓨터프로그램(일러스트), ppt, A4용지, 연필, 지우개 생각합니다.
- 교육 세부내용
 과서 내용 중 학습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알고리즘 단원에 대해 예술가와 학교 교사와의 수업 연계를

통한 창의 프로그램 교육지도 실시. 구상한 창의적 캐릭터 또는 이미지를 단순화시키고 이를 일러스트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툴을 이용하여 표현하고 데이터베이스화시키는 작업을 진행

● 자체 평가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정보교과목을 가르칠 때 가장 어려운 단원이 알고리즘이다. 복잡한 문제


상황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문제를 이해하고 분석하여, 불필요한 요소를 없애고 단순화하거나
ㅇ 운영방식/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교사
작은 단위의 문제로 나누는 과정을 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직접 드로잉하고 레이저커튼기로
- 학교 교사와 예술가가 함께 진행한 독창적인 수업방식으로 학생들의 호기심과 참여도가 높았음 박진
자르고, 마카를 이용하여 색감을 입히면서 자연스럽고 친근감 있게 알고리즘 추상화 과정을
- 교과서의 이론을 실기를 통해 직접 체험하며,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음 학습하게 되었다. 일반 수업시간에 잠자고 누워있던 아이들이 깨어나서 스스로 먼저 나가와
ㅇ 인상 깊었던 참여자 반응, 피드백 질문하고 하나씩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에서 프로젝트 융합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계기가
- 일러스트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과 이 프로그램을 활용한 진로와 창업에 대한 흥미와 방향성이 생김 되었습니다.

- 교과서의 내용을 작품으로 입체화시키는 과정을 직접 체험한 후 시간이 짧아서 아쉽다고 이야기함
ㅇ 아쉬운 점/보완 필요지점
- 본 프로젝트 수업 시간에 비해 학습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교과의 내용을 다룸
-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프로젝트 운영사업으로 이어져야 할 것으로 보임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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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23. AMS 엔터

● 교육장소 : 입장초등학교 교실 ● 운영학급(년) : 4학년 1반


● 참여예술가 명 : 이지성 ● 참여인원 : 15명
● 참여교사 명 : 신효섭 ● 교육일자 : 11월 4일 (목) / 10:50~12:10 (2차시)
한 가지 주제에 대해 다양한 예술적 접근 방법으로 학생들과 수업할 수 있었던 점을 좋았습니다.
● 프로젝트 주제 : 마스크 -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술로 거리좁히기 예술가
하지만 수업 진행에 있어 진행비가 부족했던 점과 아직 사업 진행의 데이터가 쌓이지 않은 상태라
● 운영방식 : 대면 이지성
참고 자료나 레퍼런스가 부족했던 점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 교육내용
ㅇ 1회차
- 교육 목표 : 코로나로 변화된 학교 생활
- 교육 재료 : 필기도구, 채색도구
- 교육 세부내용 :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학교 생활에 대해 알아본다.
ㅇ 도입
코로나 상황으로 일정 조율에 어려움이 있었고 5학년 수업까지 같이하면서 동료 선생님들의
- 소개와 인사
도움을 받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들 반응이 너무 좋았고 새로운 시도를 해본다는 점에 교사
- 프로젝트 소개 : 가면을 통한 다양한 예술작품 소개, 위생 마스크의 기능과 예술 속 가면의 역할 어느새 중견교사가 된 자신에게도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남대 관계자분들과 신효섭
ㅇ 전개 저희 멘토링에 고생해주신 문화전파사 김준영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 활동 전개 : 차시별 활동 전개
ㅇ 마무리
- 활동별 느낌과 생각 나누기

● 자체 평가
ㅇ 운영방식/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 통합예술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긍정적 반응을 얻을 수 있었음
ㅇ 인상 깊었던 참여자 반응, 피드백
- 악기 소리가 이렇게 예쁜 지 몰랐어요
- 가면을 만들고 친구들을 보니 느낌이 색달랐어요
ㅇ 아쉬운 점/보완 필요지점
- 코로나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점
- 좀 더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할 듯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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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24. K-classic
학생들에게 예술교육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에 감사했고, 예술가와 교사의
예술가 구성으로 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연주라는
● 교육장소 : 태안고등학교 음악실 ● 운영학급(년) : 1학년 1반, 2반, 3반, 4반, 5반, 6반 것에 쉽게 다가올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예술가들도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이다솜
● 참여예술가 명 : 이다솜, 이진실 ● 참여인원 : 전체 125명 (1학년 6학급 125명) 되었습니다.
● 참여교사 명 : 김수정 ● 교육일자 : 11월 17일 수요일 10:00 ~ 04:40 (6시간)

● 프로젝트 주제 : NFC 태그와 QR을 결합한 캐롤 뮤직비디오 카드 만들기


● 운영방식
ㅇ (비대면) EBS 온라인 클래스 업로드 방식(100')
- 참여자에 직접 영상 링크 전달하여 각자 수업 전 사전 숙지
- 강의 수강률 및 수강 여부 확인을 통한 출석체크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평소 계획으로만 끝났던 교육 프로그램을 실제로 개발하고 학생들에게
- 온라인 강의에 따른 영상 파일 과제 제출 확인 수업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너무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즐겁게 프로그램에 예술가
참여해 주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풍부한 정서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이진실
● 교육내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ㅇ 1회차
- 교육 목표 : 음악 뮤직 비디오 만들기
- 교육 재료 : 음향 편집 프로그램, 영상 편집 프로그램, 악보
- 교육 세부내용
· 모둠별 캐롤 악보 가창
· 모둠별 캐롤 영상 촬영
· 조별 음향 편집 및 교사가 제시한 MR과 영상 결합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음악과 과학을 융합한 수업을 가르칠 수 있어서 저
예술가 또한 배워보고 보람된 시간 이였습니다. 흔치 않은 기회가 주어져서 저에게도 잊지 못할
· 영상 편집 및 결합 후 유튜브 업로드
김나은 추억이 되었고 학생들에게도 더욱 필요한 창의적인 수업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 업로드 링크 과제 교사 제출 들었습니다.
● 자체 평가
ㅇ 운영방식/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 단기간에 학생들에게 요구한 과제가 많았던 점에서 학생의 부담 과중 우려
ㅇ 인상 깊었던 참여자 반응, 피드백
- 모둠별 과제 제출에서 굉장히 뛰어난 뮤직비디오 제작(아래 링크 참조)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 예술로 탐구생활을 통해 느낀 점
다양한 방식으로 창의 융합 수업을 개발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교사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흥미있어 하는 모습을 통해 해당 사업의 긍정적인 면들을 많이 김수정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아쉬운점
줌 연수 고지 후 따로 매번 요청하여 공문 발송을 부탁드리는 것이 너무 번거로웠습니다. 주로
일과 시간 이내 (16:40분 이전) 4회차의 회의가 이루어졌는데 이 경우 수업을 매번 번거롭게
바꾸어야 하였으며 관련 공문도 요청하는 것 또한 업무 과중으로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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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25. 동락

처음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로 탐구생활’을 처음 접했을 때 새로운 것에 대한


● 교육장소 : 장항고등학교 미술실 ● 운영학급(년) : 1, 2학년 도전과 기대감을 갖고 막연하게 지원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 참여예술가 명 : 유금순, 정종훈 ● 참여인원 : 7명 예술가 추상미술과 우리음악을 함께 엮어 주제를 잡는 것에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있었던 것
● 참여교사 명 : 최진희 ● 교육일자 : 11월 5일(금) / 14:40~16:20 (2시간) 유금순 같다. 우리 음악에서 보여지는 여러 가지 소리와 색, 장단의 고저와 선, 소리로 우리 마음을
가득 메우는 면과 느낌을 개인 또는 모둠을 이루어 추상미술로 제 창조하는 작업을 거치면서
● 프로젝트 주제 : 별달거리 장단 익히기 추상미술과 우리 음악이 보여지는 수업이 아닌 체험하고 표현하는 입체적인 학생 중심의
● 운영방식 : 대면 기발한 작품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추상미술이란 장르와 국악이란 장르가 만나 예술성을
끌어내었다는 보람과 뿌듯함을 느끼며 이 사업을 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다.
● 교육내용
끝으로 아쉬웠던 점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교사와 예술가 간에 수업에 대한 준비기간이
ㅇ 1회차
충분하길 바라며 내년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참여하고 싶다.
- 교육 목표 : 강사(동락) 및 프로그램 소개
- 교육 재료 : 악기 시범 및 설명
- 교육 세부내용 : 사물 악기가 지닌 악기들의 특징과 타법, 악기들의 성음 알아가기

● 자체 평가
ㅇ 운영방식/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예술로 탐구생활’에 참여하며, 국악과 미술의 접목이 학생들에게 어떤 예술적 경험을
- 국악에 대해 폭넓은 이해 계기 마련
제공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과 기대가 높았다. 처음 해 본 수업 형태라서 국악 활동을 예술가
- 자유로운 표현의 기회의 다양화 미술작품으로 자연스럽게 연결 짓는 과정이 초반에는 어려웠는데, 멘토 및 교사와 협력하여 정종훈
ㅇ 인상 깊었던 참여자 반응, 피드백 방안을 모색하고 수업을 준비함으로써 수업을 밀도 있게 전개해 나갈 수 있었다. 학생들이
- 다양한 활동을 통한 열정을 나타냄 국악 체험을 바탕으로 얻은 감성을 추상화하여 새롭고 개성 있는 미술작품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보람이 컸던 프로젝트였다. 학생들의 창의성을 끌어내고 예술적 감수성을
- 배웠던 장구 장단을 자신감 있게 연주함
자극할 수 있도록 교사와 예술가 간에 더 많은 수업 이야기가 오고 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ㅇ 아쉬운 점/보완 필요지점
남는다. 과정 중심의 평가를 통해 개별적으로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부분도 보완했다면
- 기본기 익히기 및 동기 형성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가 되었을 것이다.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처음에는 영상이나 사진 작업을 미술 수업과 협업하여 진행하고 싶었으나 뜻밖에 국악팀과


한팀이 되었다. 앞일은 알수가 없는 것이 삶인 것처럼 예술의 두 장르를 융합하여 수업을
교사 한다는 것 또한 뜻밖의 여정이 되었다. 처음의 취지와 다르게 학교 측에 공문을 발송하는
최진희 것이 모든 결정이 끝난 후 되었다는 것과 처음 사업인 만큼 확실한 것이 없어 혼자 결정하여
지원한 것이 나중에는 죄송해야할 일이 된 것이 조금 난감했다. 학생들에게 많은 경험과
새로움을 선사하고 싶다는 욕심에 융합 활동 수업이 길어진 면이 없지 않아 있다. 나는
처음 계획했던 평가 계획에 맞게 추상 미술로 수업을 풀어가고자 하였고, 주제는 자유롭게
정하게 하면서 다양한 작품이 결과물로 완성되어 다행이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한 수업이
되었다. 어쩌면 학생들의 참여가 아니었다면 더 어려웠을 수업이었는데 학생들의 학습력과
창의력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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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참여예술가•교사 소감

26. TOUCH-ON

정규 수업과정을 문화예술과 접목하여 다양한 방식의 수업 설계 및 활용을 통해 참여아동의


● 교육장소 : 의랑초등학교 과학실 ● 운영학급(년) : 3학년
예술가 발전과 학습에 대한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었고, 수업내용과 문화예술의 접점을 찾는 시도가
● 참여예술가 명 : 이수정, 최정빈, 빈나라 ● 참여인원 : 15명 매우 흥미로웠으며, 이를 위한 교사와 강사간의 협업도 매우 즐거웠다. 교과가 문화예술을
이수정
● 참여교사 명 : 이영주 ● 교육일자 : 11월 8일(월) / 10:40~12:10 (2교시) 만나 다채로운 변화를 일으킬 수 있고 이를 통한 학습동기의 부여와 이로 인한 지식의
습득은 단순한 이해를 넘어서서 경험과 체험을 통한 습득이었기에 학생들에게 매우 기억에
● 프로젝트 주제 : 소리의 떨림 알아보기(소리의 진동) 남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 예술과 교육의 만남을 통해 변화하는 현대의 교육에
● 운영방식 : 대면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더욱 기대하며 본 사업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래본다.
● 교육내용
*아쉬운 점:
ㅇ 1회차 : 명탐정! 소리의 주인공은?
- 회차와 기간이 너무 짧아 아쉬움
- 교육 목표: 소리가 나는 원리 알아보기
- 사업의 취지는 알겠으나 전체 운영에 대한 지침이 미약했음.
- 교육 재료: 활동지, 나무하프만들기 키트
- 교육 세부내용
· ASMR 소리 문제 맞추기
· 소리의 진동의 원리 알아보기 문화예술을 적용한 교과과정에서의 목표는 아이들 스스로 탐구하고 적용해볼 수 있는 영역을
· 도플러 효과 알아보기 확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학년별 수업목표이상의 질적 향상을 예술가
· 직접 하프를 만들어 소리의 진동 느껴보기 보였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여 함께하는 예술가로서 의미 있고 보람 있었던 과정이었던 최정빈
● 자체 평가 것 같습니다.

ㅇ 운영방식 / 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 이러한 과정이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하는 예술가로서 새로운 역할과 적용방안의 기회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소리에 대해 과학과 음악을 함께 접목하여 수업을 진행하며 소리의 원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ㅇ 인상 깊었던 참여자 반응, 피드백
- 소리의 진동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영상을 보며 신기해 하였다.
ㅇ 아쉬운 점 / 보완 필요지점
교과과정과 문화예술이 함께 이루어지는 점이 흥미로웠다. 아이들이 직접 문화예술 속에서
- 활동 중심의 수업을 했을 때 아이들의 집중도가 높아지는 것을 보았다.
예술가 과학의 원리를 찾고 이해하는 모습들이 강사로써 뿌듯한 순간이었다. 회차가 짧아 아이들과
- 조금 더 활동적인 수업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헤어질 때는 아쉬웠다. 강사선생님들과 교사 선생님이 함께 진행한 여러 번의 회의를 통해
빈나라
무사히 수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
● 프로젝트(수업) 관련 이미지

이번 프로젝트로 ‘나’의 감정 ‘너’의 감정을 알아보고 서로의 감정의 소리를 들으며 ‘우리’라는
어울림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었다. 물의 양에 따라 음높이가 달라졌고 색깔로 자신의 감정을 교사
표현함으로써 글라스 연주로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여 서로를 배려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이영주
놀라웠다. 과학적 원리를 탐색해 보고 예술을 자연스럽게 몸으로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심미적
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되었다. 교사와 예술가의 협력수업을 대면 및 줌 회의 공동 수업 연구
준비하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학생들이 수업에 흥미롭게 참여해서 흐뭇하였다. 교과연계 주제
중심 프로젝트 학습을 교사들이 아이디어를 얻거나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수업사례집으로
제작하여 폭넓게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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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실리테이터 팀별 컨설팅/참여소감

1. 이상돈(퍼실리테이터)

‘예술로 탐구생활’은 예술교육의 수행 프로젝트로서 충실한 역할을 했다. 초등학교 1학년의 예술활동이 교과의 주제로 통합되어 탐구할 수 있다는 것은 예술교육의
학교 교육과정에 동행하기 위하여 교사와 예술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출발하여 수업의 목표 구현에 한발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자신의 눈으로 보는 자연의 모습과
퍼실리테이터
뫼비우스
설계 및 피드백 까지 학생중심의 학습방법을 탐색하고 함께 주제를 탐구하는 과정 소리(음향)는 시각적으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으며 나만의 이야기로 구성될 수 있을까
이상돈 수행은 학교 예술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제시해주고 있다. 특히 학교의 교과 예술화 및 그리고 그 표현이 작품이 되어 공유할 수 있을까 자연의 소리를 카메라로 담아 자신의
예술교육의 가치 확산과 활성화의 인식을 높일 수 있어서 그 과정 과정 의미가 깊었다. (세종해밀초등학교) 이야기로 표출될 때, 그리고 그 체험이 예술로 인지될 때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사업의 활동 시점은 늦었으나 ‘주제중심 탐구생활’을 3개년으로 연장 연계되는 사업으로 분명 아름다움이었다. 많은 시간을 교사와 예술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돋보였고
전개되길 희망하며 또 건의한다. 특히 퍼실리테이터 역할로서 컨설팅에 참여하여 수업을 관계가치 형성이 높이 평가되는 팀이다.
함께 설계해 보고 지원할 수 있어서 ‘예술로 탐구’하는 사업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이제 학교 교사가 스스로 손을 들어 예술 수업을 요청할 것이다.
심미적 예술체험이 학교 현장에서 ‘예술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공감의 예술 언어를
우리는 성실히 준비해야겠다.
예술교육이 대안적 성격을 갖고 교육현장의 수행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가
예술이 치유의 역할을 하여 성장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가 에 대한 믿음은 ‘예술로 탐구생활’을 브랜딩
참여 그룹 컨설팅 / 활동소감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으로 자기 주도적 역량을 예술의 역할에서 찾을
수 있다면 진로탐색도 수월성을 지닐 수 있다. 협력하는 에너지는 공동체 의식에서 생긴다. (충남한마음고등학교)
서로를 존중한다는 것은 자신의 존중감부터 출발하므로 벽화와 노작활동은 분명한 목적을
수행했다. 예술가 3인과 학교 교사 3인이 주제를 통합하고 수행과 성찰을 반복하는 과정이
설계되었다. 즉 소통과 공감을 통한 관계가치를 높이고, 문제발견과 해결점을 경험과 과정을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의 방법적인 접근을 혼용하고 적용할 수 있는 음악 교육용
통한 배움으로 제시하고 있어서 6개의 교과목이 예술로 통합되는, 예술활동 가치로 승화되는
콘텐츠를 시험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중학교 자유학기 동아리 활동을 중심으로 차차 기회를 생성하였다.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갖을 수 있는 레슨 콘텐츠의 활용이 지도되어 학습으로 이끌고 있었다.
프렌즈
학교 교사의 요구와 예술교사의 조화로운 수업 설계가 ‘나도 작곡자’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고 기초적인 예술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학습이 그룹별로 제시되고 있었다. 서울과 (홍성여자중학교)
홍성이라는 지리적인 조건을 잘 조절하고 극복할 수 있다면 예술시간이 증대와 함께 더욱
효과적인 수업이 진행될 수 있다.

과학 교과와 도예 수업의 ‘예술로 탐구’ 주제는 광물의 성질과 보석(빛과 색채, 쓸모와 재료)
에 어우러진 자신의 이야기가 투입되어 마치 성찰의 의미를 주제활동으로 탐구하는 시간이
대전A
되었다. 특히 중학교 3학년의 고교 진학을 앞두고 진로진학의 어려움 속에서 예술의 언어로
자신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석해보는 시간을 통하여 미적 가치가 생활 속에 적용되는
(대전문화여자중학교) 계기가 됨을 정리할 수 있었다.

텍스트를 통하여 과정 중심의 예술수업을 구안하고 있다. 스토리텔링 요소를 함께 분석하고


예업
자신의 이야기와 대입하여 새로운 ‘예술로 탐구’를 시도하고 있다. 교과의 연결점을 텍스트로
그리고 디자인으로 탐구자가 자신이 되어 주체하는 피드백 밸트로 구성하였다. 시각적
(Yeah Up!)
문해력과 상상을 통한 미적 소통능력이 배양되는 계기가 되었다.
(천안오성초등학교)

118 119
2. 김경언(퍼실리테이터) 3. 이민호(퍼실리테이터)

‘예술로 탐구생활’은 그동안 현장에서 주요하게 필요를 제기하던 지점에 대한 시도라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주제중심 학교예술교육프로젝트!
퍼실리테이터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한 현장에서 교사와 강사 간의 끊임없는 소통과 협업을 만들어 4권역인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퍼실리데이터로
김경언 가는 과정은 감동적이기까지 하였다. 다만 사업의 운영 시기, 지원체계, 예산구조 등은 퍼실리테이터
진행(충북지역 6개 학교)하면서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다양한 예술로의 접근과 창의적이고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반영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민호 융합적 사고를 지향하며 교사와 예술가가 협력하여 각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을 보았다. 단순히 예술의 장르만이 아니고 과학, 인문 등을 중심으로 하는 그룹들이
많았고 학생들에게 주제중심으로 하는 융합교육이 교육의 질을 높였으며, 더 창의적이며
다양한 사고력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여러 형태의 지원(지원금
포함) 또한 교사와 예술가가 협력하며 질 좋은 교육을 창출하게 하고 있다.
참여 그룹 컨설팅 / 활동소감
참여 그룹 컨설팅 / 활동소감

문화예술에 대한 교사의 이해도가 높으며, 교사와 강사 간의 소통도 원활하게 잘


흥미연극예술을 재미있게 진행하여 학생들을 예술로 탐구생활에 적극 참여하게 하고 낮에
이루어졌다. 또한, 프로젝트의 취지를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고자 하는 강사들의 노력이
넥서스 연극놀이, 연극발표로 교과서(학교교육)를 탈피하여 적극적으로 지도하였고 정수, 에너지
돋보였다. 그러한 결과로 짧은 교육 시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주제 뜨는 별
등 환경 때문에 사라져가는 내용을 세부적으로 진행, 연극발표 함. 미디어지원에 대한
중심 프로젝트의 의의를 엿볼 수 있었다.
(대전여자고등학교)
인력부족이 있음. (소이초등학교)

현악앙상블 예술동아리 활용으로 음악에 의한 소통, 감성과 소통, 행복을 음악활동을 통해


역사와 예술의 만남이라는 익숙하지만 낯선 만남에 대한 현장 기획이 돋보였다. 역사 오케스트라 공유하고 친구들과 앙상블수업으로 모두 꽃인 아이들! 전문가와 함께 연주를 기획하고
전공의 교사와 예술전공의 강사의 이해관계가 명확한 만큼 교육설계도 잘 짜졌다. 또한, 예사랑 어벤져스 연주하였으며 재정지원이 부족함에도 합주와 합창을 연주함. 지속적인 교육(현악기는
역사라는 보이지 않는 기록을 시각화하는 활동 또한 주제 중심으로 가는 과정에 매력적으로 장기간 교육)이 필요함.
작용하였다. 마지막으로 교사와 강사 간의 이해를 기반으로 하며 서로 배워간다는 관점의 (중앙탑초등학교)
(대전가오고등학교)
소통철학은 높이 살 만하다.
보물찾기!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보물에 대한 인식과 과학적인 해답 찾기 위해 미술과 예술램프
음악활동을 융합생활 속의 소재를 가지고 진행하였으며 창작악기+창작연주+예술가들의
죠이
합주로 진행하였다. 연주과정이 초등 1학년들에게 조금 어려워 보이나 교사와 예술가의
처용이라는 고전을 현대에 되살려내며 다양한 활동을 집중화 해내야 하는 어려움을 안고 열정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용담초등학교)
출발하였다. 교사와 강사의 답습을 벗어내려는 시도와 골과 체의 의미를 되새기며 성장해
안:다미로 나아가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또한, 교사와 강사 간 소통을 통해 주제
현대미술과 유명작품을 감상하게 하며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한 학생들! 경험을 통한
중심이라는 의미를 확장하며 집중해 나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직 만들기의 작업과정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제공으로 주제 중심으로 만들기, 제작
(유성중학교)
O.zig 공유회는 기대 이상으로 학생들이 경험중심 프로젝트를 경험하였음. 미디어 제작의 계획이
없어 아쉬웠음.
(부용초등학교)
주제중심에 대한 탐구를 실제 교육현장에 적응하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또한,
프로젝트
강사 간의 협업과 교사와 강사 간의 소통과정에 노력하였다. 프로젝트 참여 이후 과정에서도 노래로 소통하고 다른 악기와도 협력하는 아이들을 위한 음악활동! 예술로 탐구생활 수업을 중앙탑
동-하다
이번의 경험이 주제 중심활동에 기반 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중심으로 노래와 합주가 하모니가 될 수 있도록 지도와 연주는 모두 다 꽃인 학생들에게
정원사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기에 충분하였다. 수업 시간이 부족하여 공연에서 연주곡과 연주시간이
성남초등학교 /은석초등학교
부족해보임. (중앙탑초등학교)

교사와 강사 간의 신뢰 자원이 가지는 유용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19의 환경패션쇼, 환경에 대한 사례분석 등 진로지도와 교육을 진행하는 학생들... 주제중심의
예술로 초록빛
상황에서도 이 신뢰 자원을 바탕으로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아이보라 내용이 환경, 독서에 대한 내용으로 환경버스킹에 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독서 골든벨을
틔움 함. 학생들이 연구하고 개발한 기술제품이나 종이키트가 특허받기까지 중간 역할이 필요함.
주제 중심의 의미에 관한 발문을 지속해서 다루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였다.
(연봉초등학교) (청주대성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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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세섭(퍼실리테이터) 5. 김준영(퍼실리테이터)

퍼실리테이터 이번 지원사업에 멘토의 역할로 참여했지만, 오히려 다양한 주제와 참신한 커리큘럼, 퍼실리테이터 ‘문화예술교육의 장소가 학교, 참여대상이 학생’인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뛰어넘어
오세섭 열정적인 태도로 수업에 임하시는 예술가 선생님, 학교 선생님들로부터 큰 자극을 김준영 보수적일 수 밖에 없는 교과영역과 문화예술교육의 결합 지점을 고민한 2021 주제중심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학생의 입장에 되어, 많이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로 탐구생활’ 사업 자체가 용기있는 시도였다고
사업기간이 짧아서 사전에 충분히 고민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점이 아쉽다면 아쉬운 생각합니다. 이번 사업에서 발견한 문화예술교욱의 새로운 가능성들과 또 보완해야할
부분이었습니다. 지점들을 바탕으로 학교문화예술교육의 확장을 기대해봅니다.

참여 그룹 멘토링 소감 참여 그룹 멘토링 소감

<가온누리>의 가장 큰 강점은 10 여 년 동안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맺어진 예술가 선생님과 이번 사범사업에서는 미술, 음악 등 여러 교과와 문화예술교육이 결합한 형태로 프로그램을
담임선생님 간의 파트너십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에 관한 신뢰와 존경이 두터웠고, 각자의 가온누리 진행하여, 사업 진행과정에서 여러 교과의 과정들이 어떻게 연결되고, 어떤 사업의 큰 AMS엔터
역할을 충분히 해줬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인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참여자의 방향들을 가지고 가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확인과 공유가 필요해 보임. 추후 예술로 탐구생활
반응이 뜨거웠고, 교육 효과도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에서 중, 고등학교와 또 다른 초등학교 교과 운영의 차별성들을 고려하여 프로그램 (입장초등학교)
(대전서부초등학교)
구성에 대한 사전 논의가 필요해 보임

<공사다몽>은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수업 주제가 꿈, TOUCH 예술강사 그룹이 학교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교사 뿐 아니라 학교장
자존감 찾기 등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었습니다. 예술가 선생님과 학급 담당 선생님은 -ON 등의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부분이 이번 시범
공사다몽
학생들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어 했습니다. 이들의 마음가짐은 사업 참여과정에서도 사업의 방향성과 진행에 있어서 큰 장점으로 작용하였음.
(의랑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기에 충분했습니다.
(관제고등학교)
교사 및 예술강사 그룹이 친구 관계로서 사업 지원과정에서부터 적극적인 의견제시와 학습을
통해 음악과 기술을 결합하여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음. K-classic
<슬예탐>은 두 명의 예술가 선생님과 한 분의 담임선생님이 친구처럼, 남매처럼 함께 다만, 예술강사들이 지역에서 멀리 거주하여 일부 영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부분과
어울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서로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때론 학생들을 직접 대면하는 수업 회차가 적었던 부분을 보완한다면 추후에는 다양한 형태로
슬예탐 (태안고등학교)
비판과 격려를 오가며 치열하게 준비하였고, 또 수업에 임했습니다. 더구나 과학과 미술을 적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발전 가능성 있음.
결합한 커리큘럼이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논리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상상력을 제공할 수
(용운초등학교)
있었습니다. 초기 학교의 정보 교과와 결합하여 디자인, 미술 영역을 접목한다는 사업 취지는 좋았으나,
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사업의 방향성대로 진행되지 못한 부분이 있었음.
인포그래픽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기획과정 및 추진과정에서의 프로그램 수정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며,
정보 교과 외의 교과 과정에 접목시킬 수 있는 변형된 형태의 프로그램을 고민할 필요 있음.
<공유>는 이제 문화예술교육에 첫발을 내딛는 팀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수업 준비와 (공주정보고등학교)

공유 실행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로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가졌던


팀입니다. 계획서 작성부터 수업 전 회의, 첫 수업 후 컨설팅까지 단계마다 많은 이야기를 노래로 소통하고 다른 악기와도 협력하는 아이들을 위한 음악활동! 예술로 탐구생활 수업을 중앙탑
나눴고, 그런 저의 이야기를 열심히 귀담아 듣기도 했습니다. 제 생각에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노래와 합주가 하모니가 될 수 있도록 지도와 연주는 모두 다 꽃인 학생들에게
(대성여자고등학교)
진행하는 기간 동안 발전하는 모습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 팀이었습니다. 정원사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기에 충분하였다. 수업 시간이 부족하여 공연에서 연주곡과 연주시간이
부족해보임. (중앙탑초등학교)

<아트 스피치>는 중증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용과 국악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사업에 지원한 학교 교사의 의지도 강하고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 에너지가 높으며,
선생님들은 신체적 장애를 가진 학생들과 무용 수업을 하면서, 순간순간 수업의 난이도와 동락 함께 참여한 예술강사 그룹 역시도 그간 많은 문화예술교육 진행 경험이 높아, 학생들을
아트스피치
방향성을 재설정해야 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무용수업을 담당한 예술가 선생님과 이끌어 가는 전문성을 느낄 수 있었음. 아쉬운 점은 장항고등학교는 예비그룹으로 최종
담임선생님은 항상 적절한 상황 판단을 해야 했습니다. 교육의 효능감이라는 측면에서 대단한 (장항고등학교) 매칭을 통해 선정된 학교로 교사와 예술강사간 프로그램 기획 과정에서의 적극적인 소통과
(대전성세재활학교)
노력을 기울인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진행간 운영 및 역할 등 세부 조율에 있어서 아쉬움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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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결과자료집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발행처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발행일 2022. 1.
총괄 변상형(예술문화교육사업단장)
퍼실리테이터 김경언, 김준영, 오세섭, 이민호, 이상돈
펴냄 한남대학교 예술문화교육사업단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로 70)
T. 042-629-7430

진행 · 편집 유현빈, 이민교
디자인 · 제작 애드메이트

본 자료집은 <2021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발간된 결과자료집입니다. 저작권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예술문화교육사업단)에 있으며 사전 허락 없이 무단으로 복제·배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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