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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환경공학회

Steam Plasma를 이용한 혼합 폐 Plastic의 가스화 기술

박현서1†, 노성기2
전주대학교1, (주)트리플2

Gasification technology of mixed plastic waste by steam plasma

Hyun-Seo Park1†, Seong-Ki No2


1
Jeon-Ju University, 2Tripl Co., Ltd

corresponding author: hnsepark@unitel.co.kr

ABSTRACT
인간의 편의를 위해 더욱더 많은 플라스틱이 생활 전반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쓰고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의 양 또한 증가하고 있다. 플라스틱은 가공성, 경량성,
강인성, 내부식성, 착색성 및 대량생산성 등으로 인해 전기, 전자를 비롯한 기타 여러
분야에서 꼭 필요한 재료로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플라스틱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사용 후 폐기되는 폐플라스틱의 처리문제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은 물질재활용과 SRF(Solid Refuse Fuel)에 의한 에너지회수
등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물질재활용기술은 가장 용이하고 환경친화적인 기술이라고
볼 수 있지만 재활용 대상 원료의 제한성이 크고, 재활용 비용 대비 부가가치가
낮으며, 재활용제품이 다시 폐기물로 발생된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재활용방법으로 최근에 고부가 가치 생산물을 얻는 폐플라스틱의 열적처리 기술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폐 Plastic의 경우 발열량이 높은데 비해서 연소가 외부 표면에서부터 시작되어 내부로
이동하는데 연소공기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연소시 미연분이 발생하고 연소제어에
문제가 많다. 또한 열경화성수지의 경우 강화제로 많은 무기성물질이 사용되기 때문에
재활용처리가 더욱더 어려운 실정이다.
폐 Plastic의 열적처리방법 중 열분해를 통한 액상연료화 하는 방법이 있지만 열분해시
반응기 내의 탄소침적 현상으로 인한 열분해 효율의 감소와 전처리 공정의 번거로움
등으로 인하여 아직 상용화에는 성공하지 못한 실정에 있다.
혼합 폐 Plastic의 경우 분해공정이 각기 다르고 어렵기 때문에 직접가스화 고온
공정이 되어야 하나 이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상태이다. 특히, 열경화성수지의 경우
열을 가하면 경화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쉽게 처리하기가 어려우며, 또한
대부분 수지 중에 C, H 외에 S, N, O 및 무기물 등이 함유되어 있어 특수한
처리방법이 도입되지 않으면 에너지화나 무해화가 어렵다.
본 특강에서는 혼합 폐 Plastic을 이용한 steam plasma 가스화 기술 및 실험 결과를
종합 정리하였다.
keyworld : Steam Plasma, Gasification, Waste Plastic, Pyrolysis, Mixture Pl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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