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라스틱의 개념
우리들은 여러 가지 경우에서 플라스틱의 혜택을 입고 있다. 플라스틱의 최대용도는 포장재료이지만,
특히 일상생활에서 식품포장에 플라스틱필름, 트레이 등을 사용함으로써 식품의 보전성과 위생성을
대폭적으로 개선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전기.전자산업 분야에서는 산업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반도
체의 발달과 더불어 플라스틱이 전기절연재료로서 사용되고 있으며, 내열성이 높고 절연성능이 우수
한 플라스틱재료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발전은 없었을 것이다. 한편 자동차 산업에서는 녹방지성, 연
비절감을 위해 가볍고 화학적으로 안정하며 또한 가공성이 우수한 플라스틱이 많이 사용된다.
한 나라의 문명도를 측정할 때 설탕이나 종이의 소비량 등으로 판단하는 일이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자동차보유량, 인터넷보급율 등으로 판단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플라스틱소비량으로 판단해도 좋을
정도이다.
플라스틱소비량이 경제력을 잘 반영해 주고 있다. 구미각국, 특히 북구 각국의 플라스틱 수준이 높은
것에 주목하기 바란다. 이들 국가들은 풍부한 삼림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일조량이 적어 수목의 성
장에 오랜 시간을 요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이들은 목재사용을 플라스틱으로 대체하여 특히 단열성을
건재에 많이 채용하는 등 내구재로서의 응용예가 많다.

2. 플라스틱이란?
고무와 같이 한번 힘을 가해 변형을 주어도 그 힘을 제거하면 다시 원래의 형태로 되돌아오는 탄성체
에 대해, 한번 힘을 가하면 점토와 같이 원래의 형태로 돌아오지 않는 재료를 플라스틱으로 부르고 있
지만 이것은 Plastiks 라고 그리스인이 명명한 것에 의한다.
플라스틱은 열가소성 플라스틱과 열경화성 플라스틱으로 구별된다.
열가소성 플라스틱은 가열해서 용융시켜 목표로 하는 형상, 치수의 금형캐비터에 유동상태로 밀어넣
은 후 냉각해서 제품을 만들 수 있고 한번 성형한 것은 분쇄해서 다시 가열용융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다.
다시말해, 플라스틱이라고 하면 손쉽게 주변에서, 밥공기나 컵 등의 식기류, 가전전기기구의 부품등
가정전기기구의 부품등 가지각색의 가정용품이 두드러지게 늘어나고 있지만 최근 이와 같은 일용품
뿐만 아니라, 기계공업의 구조부품, 기어, 베어링, 캠류 등과 같은 기구부품에서 전기절연재료, 토목,
건축재료, 의료관계 응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산업분야에 사용되게 되었다.
이들 모든 공업에 대한 응용기술의 대강에 대해서는, 현재와 같은 광범위의 응용분야가 열리게 된 그
근본적인 이유는 플라스틱 재료가 가진 뛰어난 성질에 있는 것에 틀림없다.
다시 말해서 플라스틱을 만들고, 그것을 성형해서, 그것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플라스틱 재
료가 가진 성질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플라스틱이란, 어원으로 나타내면 “가소성”이라는 것이다. 가소성이라고 하는 것은 예를 들면 점토와
같은 것으로, 힘을 가하면 변형하고 힘을 제거하면 변형된 상태 그대로 남아있는 성질을 말한다.
우리들이 살고있는 세계에서 가소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대단히 많다. 예를 들면 금속재료, 알루미늄,
주철 등과 같이 열을 가하면 용융하고, 모래 주형에 부어 넣고 냉각시키면 성형되

는 것은 분명히 가소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된다. 또 이 밖에도 유리류, 유기고분자 재료 등은 모두 용

융해서 성형하므로 가소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된다.
3. 플라스틱의 종류
열가소성 플라스틱과 열경화성 플라스틱이 있다.
(1) 열가소성 플라스틱
열가소성 플라스틱에는 범용 플라스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 있다.
긴 쇠사슬 형성의 고분자를 가열하면 점차로 연화되어 고무상이 되고, 온도를 더 가하면 유동한다. 온
도를 더 올리면 점성이 감소되어 간다. 이것을 냉각하면 경화가 된다. 이와 같이 용이 분해점 이하에서
되기 때문에 이를 여러 번 반복해서 할 수 있다. 따라서 재생재료를 사용할 수 있다.
* 범용플라스틱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염화비닐(PVC)
폴리염화비닐리덴(PVDC)
폴리스티렌(PS)
아크릴로니트릴.스티렌(AS)
아크릴로니트릴.부타티엔.스티렌(ABS)
폴리메틸메타아크릴레이트(PMMA)
* 범용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폴리아미드(PA)
폴리아세탈(POM)
폴리카보네이트(PC)
폴리페닐렌에테르(PPE)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폴리부틸렌테레프탈레이트(PBT)
* 특수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폴리술폰(PSF)
폴리에테르술폰(PES)
폴리페닐렌설파이드(PPS)
폴리아닐레이트(PAR)
폴리아미드이미드(PAI)
폴리에테르이미드(PEI)
폴리에테르에테르케톤(PEEK)
폴리이미드(PI)
폴리테트라플루오르에틸렌(PTFE)

이러한 플라스틱 분류에 대해 확실하게 정의내릴 수 없지만 범용플라스틱과 비교하면 엔지니어링 플

라스틱은 고온특성이 우수하고 강성이나 내약품성이 우수하다.
(2) 열경화성 플라스틱
비교적 저분자의 수지를 90℃ 전후로 가열하면 유동성을 갖게된다. 온도를 더 가하면 화학
반응이 일어나서 그로 인해 고분자 화합물로 되어 경화된다. 이렇게 해서 생긴 성형품은 분자량이 대
단히 크고, 또한 이렇게 이루어진 망(網)상인 3 차원 구조에서 행해지기 때문에 분해점이하의 온도에
서는 연화되지 않는다. 따라서 성형품을 가열하면 연화되지 안고 그을릴 뿐이다.
페놀(PE)
에폭시(EP)
멜라민(MF)
지아라부틸레이트(PDAP)
유레아(UF)
실리콘(SI)

4. 플라스틱과 타재료의 비교
석기나 토기뿐만 아니라 철이나 유리 재료와 비교해 보아도 플라스틱이 재료로 사용되어 온 역사는
짧다. 그러나 현재 의식주 생활속에서 플라스틱제품의 사용은 넘치고 있다. 플라스틱이 이처럼 가볍
고 가공성이 우수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정리하면 다음 [표 1]과 같다.
1. 가볍다 2. 부드럽다 3. 열가소성 4. 절연성
5. 녹이 슬지 않는다 6. 섭동성 7. 가공성
8. 투명, 연소되기 쉽다.
[표 1] 플라스틱의 장점

이것을 타재료와 비교하면 [표 2]와 같으며 다른 재료와 비교해볼 때 플라스틱이 가볍다는 것은 큰 특

징이다. 금속과 비교하면 무게는 수분의 1 이하이며, 또한 금속에 있어 문제가 되는 ‘녹’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유리나 도기, 세라믹과 비교하면 충격에 강하고 또한 부드러우며 가공이 압도적으로 용
이하다.
그러나 플라스틱은 소위 탄화수소화합물이 기본이며 본질적으로는 탄소-탄소의 결합이 기초가 되므
로 강도면에서는 목재나 섬유와 같은 수준이거나 그 이하지만 최근 고강도섬유로 보강한 복합수지도
생산되고 있어 더욱더 플라스틱의 적용범의는 확대되어 갈 것이다.

[표 2] 3 대주요재료와 플라스틱의 특성비교

특 성 금 속 세 라 믹 플 라 스 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인 장 강 도 ◎ ○(◎) △ ○(◎)
압 축 강 도 ◎ ◎ △ ○
내 열 성 ○ ◎ × △
난 연 성 ◎ ◎ × △
소 형 상 성 ○ △ ◎ ◎
성형가공성 ○ × ◎ ◎
내 식 성 △ ◎ ○ ○
내 후 성 △ ◎ △ ○
내 구 성 ◎ ◎ △ ○
경 량 성 △ ○ ◎ ◎
복 합 화 성 ○ ○ ◎ ◎
자기윤활성 △ ○ ○ ◎
내 마 모 성 △ ◎ △ ○
배 리 어 성 ○ ◎ ○ ◎
재료설계성 △ ○ △ ◎
전기전도성 ◎ ×(△) ×(△) ×(△)
전기절연성 × ◎ ◎ ◎
유 전 성 × ◎ ◎ ◎
열 전 도 성 ◎×(△) ×(△) ×(△) ×(△)
단 열 성 ×(△) ◎ ◎ ◎

5. 플라스틱 사용의 장점
(1) 코스트 다운 : 소재가 저렴하며 공급성에 불안이 적다.
성형의 자동화, 공정의 간략화, 일체성형가공 등에 의해, 성형품의 고생 산
성, 부품점수의 삭감, 조립공수의 삭감 등을 꾀하는 것이 가능하고,
도장이나 후가공을 불필요하는 것이 가능한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설비
투자가 적어도 진행할 수 있다.
(2) 디자인의 다양성 : 색체가 아름답고 도장하지 않아서 좋은 것이 많다.
판금프레스 등에서도 불가능한 복잡한 디자인을 만들 수 있고,
조형성을 좋게, 아름다운 디자인을 실현할 수 있다.
(3) 플라스틱특성의 활용 : 경량화 혹은 이것에 수반되는 성능향상
단열성(보온,보냉)
전기절연성(안정성), 고주파특성이 일반적으로 양호하다.

6. 플라스틱의 유의점

(1) 기계적 강도 : 일반적으로 금속보다 강성이 2 급정도 수준이 낮다.

충격강도가 낮다.
(2) 성형품 정밀도 : 열팽창계수가 크다(일반적으로 금속보다 1 급정도 크다)
경시변화에 의해, 휨이나 변형이 생기는 일이 있다.
습도에 의해 치수가 변하는 일이 있다.
(3) 내 열 성 : 상용온도가 100℃를 넘는 것이 적다.
(4) 연 소 성 : 탄다든지 하여 유독가스를 발생하는 일이 있다.
(5) 내용제성, 내유성 : 녹는다든지 하여 크랙이 들어가는 것도 있다.
응력하에서 기름이 부착되면 솔벤트크랙을 일으키는 것이 있다.
(6) 환경열화 : 자외선, 열, 수증기, 약품 등에서 열화한다.
(7) 경시변화 : 크리프, 응력완화, 시즌 크랙 등이 있다.
조성성분의 브리드현상, 조성분이 이행하는 마이그레이션현상을 일으키는 것이
있다.
(8) 대전성 : 정전기를 띄기 쉽다.
먼지가 묻는다든지 IC 의 파손이나 회로장애를 일으키는 것이 있다.
(9) 안전성 : UL 규제, 식품위생법 등 고려해야할 중요한 규제이다.

7. 플라스틱 재료의 성질
(1) 가볍고 강한 것을 만들 수 있다.
기계재료에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에서는, 예를들어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폴리아세탈, 나일론,
폴리카보네이트 등은 같은 중량당의 기계강도를 비교하면 강철에 필적한다.
(2) 플라스틱재료는 대부분 양호한 전기절연성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절연재료이다.
(3) 성형성이 좋다.
사출성형법, 압축성형법, 압출성형법을 사용해서 능률있게 성형할 수 있으므로, 금속재료 등으로 제
품을 만드는 경우보다 가공비가 매우 싸진다.
(4) 내수성, 내약품성이 좋은 것이 있다.
플라스틱의 재질을 고르면, 내수, 내열, 내약품성이 뛰어난 것을 얻을 수 있다.
(5) 플라스틱 재료는 가공법에 의해서 여러 가지 다른 성질의 것이 만들어 진다.
예를들면 염화비닐 수지 제품은 경질 제품이 만들어지지만, 가소제를 가해서 성형하면 연질 제품도
만들 수 있다.
또, 유리섬유를 가한 폴리에스테르 제품, 에폭시 수지 제품은 FRP 라고 불리는데, 매우 강력한 제품이
된다.
플라스틱 제품은 높은 전기절연성을 가진 재료이다. 또, 은가루를 섞으면 도전성이 좋은 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다.
또 근년, 플라스틱 표면에 용이하게 도금을 할 수 있게 되어, 내열성, 기계강도 등을 대폭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이와 같이 플라스틱은 그 성질을 여러 가지로 개량할 수 있는 것이다.

(6) 가격이 싸다.

공업적으로 대량 생산되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을 만들려면 뭐라고해도 가격이 싸야한다. 무게
당의 가격은 금속보다 값이 비싼경우도 있지만, 비중이 낮기 때문에 같은 부피당의 가격은 반대로 싸
지는 경우가 많으며, 게다가 성형이 용이해서 대량생산을 할 수 있으므로 제품단가는 반대로 싸게 된
다.
(7) 플라스틱은 특별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플라스틱 재료는 다른 재료에는 없는 특별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예를들면 폴리 4 플루오르화에틸렌
(테플론)은 마찰계수가 아주 낮다. 또 폴리아세탈은 탄성이 강하고, 전기 절연성이 있는 스프링의 설
계가 가능해진다.
(8) 열에 약하다.
가열하면 연화하거나 타거나 해서 사용할 수 없게 되기 쉽다. 플라스틱 재료를 사용할 경우에는 이 점
을 충분히 주의해야 한다. 또 플라스틱은 열전도율이 낮기 때문에 국부가 과열하기 쉬우므로 주의한
다.
(9) 표면의 경도가 약하다.
표면경도가 가장 단단한 것으로 멜라민 수지가 있다. 그러나 그 경도는 금속재료 등에는 훨씬 못미친
다. 폴리스티렌, 폴리에틸렌 등 일반용 수지에서는 표면경도가 더욱 낮아서 흠이 나기 쉬우므로 주의
한다.
(10) 용제에 약하다.
스트레스 크래킹이 일어나기 쉽다.
폴리 4 플로오르화에틸렌과 같이 화학약품에 매우 강한 것도 있으나, 폴리스티렌 등과 같이 용제에 녹
기 쉬운 것도 있다. 또 용제에는 녹지 않더라도 용제, 표면활성제에 담그면 제품에 크래킹(금이 가는
현상)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폴리스티렌, 폴리에틸렌과 같은 일반용 수지의 경우에 많이 일어난다.
(11) 대전하기 쉽다.
플라스틱은 좋은 전기절연 재료인데, 표면이 대전하기 쉽고 먼지가 붙기 쉽다. 대전 방지제로서는 표
면활성제 등이 있지만, 아직 완전한 방지법은 발견되지 않았다.

8. 플라스틱에 사용되는 보조 재료
(1) 가소제 : 플라스틱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하는 첨가제
(2) 안정제 : 플라스틱 제품이 분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넣어 주는 것으로 열 안정제와
광 안정제가 있다.
(3) 활 제 : 플라스틱을 가공할 때 흐름을 좋게 하고 형틀에서 떼어 내기 쉽게 한다.
(4) 난연제 : 불에 잘 타지 않도록 한다.
(5) 보강제 : 기계적 강도를 증가시킨다.
(6) 착색제 : 색깔을 내기 위한 염료나 안료

9. 플라스틱과 환경
우리 주변에는 편리하다는 이유로 많은 종류의 플라스틱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이 분
해되지 않기 때문에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플라스틱이란 용어는 탄소와 수소라는 두 가지 기본 원소를 원료로 하는 광범위한 인조 물질을 가리
킵니다. 여기에 각종 화학 물질을 첨가함으로써 플라스틱의 강도, 내열성, 광택, 유연성 등 특수한 성
질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제품이 갖는 한 가지 장점은 녹슬거나 썩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이 점이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오늘날 세계 곳곳에 플라스틱으로 만든 컵, 쇼
핑백, 포장지 쓰레기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
해 여러 형태의 분해되는 플라스틱이 개발되었습니다. 그 비결은 광선, 박테리아 또는 특정한 다른 화
학 성분에 의해 부식되는 화학 물질을 플라스틱에 혼합하는 것입니다. 생분해 플라스틱은 녹말을 첨
가해서 만듭니다. 이 플라스틱을 땅 속에 묻으면 녹말을 먹고 사는 박테리아가 서서히 플라스틱을 작
은 조각으로 분해시켜 무해한 상태로 땅 속에서 사라지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화학적으로 분해되는
플라스틱은 그 플라스틱을 용해하는 용액을 뿌려줌으로써 분해됩니다.
광분해 플라스틱에는 광선에 노출되면 서서히 붕괴되는 화학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토
양의 온도를 보존하여 작물을 조기 수확하기 위해 폭 1m 의 광분해성 플라스틱 필름을 밭에 덮는다고
합니다. 이 플라스틱은 1～3 년 후면 썩어서 땅속에 흡수됩니다. 그러나 이 플라스틱은 일조량이 일정
한 고장에서 사용해야만 그 부패 속도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분해 가능한 플라스틱이 가장 성공적으
로 사용되는 곳은 외과 수술 분야입니다. 현재 외과 수술 후 상처를 꿰맬 때 플라스틱 실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실은 체액 속에 천천히 용해되기 때문에 환자는 실 뽑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
다. 의약품도 플라스틱 캡슐에 넣어 처방할 때가 많습니다. 이 캡슐은 서서히 용해되면서 약품이 혈액
에 흡수되는 속도를 조절해 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