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essional Documents
Culture Documents
빈 페이지
빈 페이지
무튼 저는 이러한 고민들을 지금까지도 계속 하면서 그러면 “나라는 사람은 어떤 성격? 특성?을 가졌으며 이러한
것들을 바탕으로 나중에 어떤 일을 해야지 적성에 잘 맞을까?”라고 고민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저
랑 꽤 오랜 시간 가까이에서 친하게 지내온 친구 몇명에게 제 성격이나 특성에 대해 물어보았고, 이에 대한 답변들
을 바탕으로 저 스스로도 제 성격이나 특성에 고민해봤습니다. 그리고 앞에 보이는 <활동적>, <창의적>, <사교적>
이라는 키워드가 제 특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키워드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이 키워드들과 함께 제가 꽤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좋아해온던 것들, 제 관심사 역시 생각해
봤습니다. 물론 좋아하는 것도 다양하고, 그것들이 자주 바뀌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꾸준히 좋아해온 것
들은 빵 그리고 연예인 특히 케이팝 하는 아이돌이더라구요. 이것들을 얼마나 좋아하냐면요? 여러분은 밥 vs 빵이
라는 질문을 들으면 어떤 것을 고르실건가요? 저는 진짜 고민도 없이 빵을 고를 수 있을만큼 빵을 너무나도 좋아하
구요, 혹시 빵케팅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티케팅에서 비롯된 단어인데, 유명 빵집의 빵을 먹으려면 빵케팅을 통
해 택배로 받아먹어야 하는데 매주 그걸 하고있을만큼 빵을 좋아하고 자칭 타칭 빵순이라고 불리울 만큼 빵을 좋
아해요! 그리고 연예인을 좋아해보신 분들이라면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거에요!
제가 딱 그렇더라구요. 아무래도 예쁘고 멋진 분들이 너무 많기도 많고, 그런 분들은 계속 미디어에 노출되면서 제
가 접하게 되니깐 뭐 관심을 그만 가질래야 가질 수가 없더라구요?!ㅎㅎ 그래서 꾸준히 좋아하는 것들은 당장 저것
두개밖에 안떠올랐습니다! 암튼 이것들과 제 성격을 함께 고민했을 때, 어떤 일을 하면 재밌게할 수 있을까라는 생
각을 했는데 느닷없이 마케팅을 하자는 결론이 내려지더라구요! 조금 뜬금없지 않나요?! 근데 제가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된 계기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