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기공사 분리발주 예외사유 명확히 규정 2024정부정책 2024. 1. 11.

16:19

https://blog.naver.com/today_law_common/223319372298

2024년 1월 4일부터, 전기공사 분리발주 예외사유가 보다 명확하게 규정될 예정입니다. 이 조치는 공사의
품질을 높이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분리발주 제도의 취지를 더욱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제
예외사유를 법률 내에서 명시함으로써 분리발주 제도의 운영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는 조치들이 시행
됩니다.

추진 배경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정책과에서 발표한 이 조치는, 전기공사 분리발주 예외사유의 모호성이 제도적
미비와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예외사유를 명확히 함으로써, 분리발주
제도의 취지를 강화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주요 내용
정부는 전기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시행을 통해 다음과 같은 예외사유를 규정했습니다:
1.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복구공사
2. 국방 및 국가안보 등과 관련하여 기밀을 유지해야 하는 공사
3. 공사의 성질상 또는 기술관리상 분리하여 발주하는 것이 곤란한 경우
이 규정은 하위 시행령에 의존하던 해석상의 논란을 줄이고, 업계와 이용자들에게 명확한 지침을 제시합니
다.
시행일 및 예정
이 개정안은 2024년 1월 4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예외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분
리발주가 이행되어야 합니다.

구축해야 할 준비 사항
업계는 이 변화에 대비하여 법적 책임과 권한을 파악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점검 및 개편해야 합니다. 또
한, 관련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법률의 내용을 교육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안내자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실제 사례 및 주의사항
세부적인 예외사유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나 상황을 예측하고 해당 예외사유가 인정되는지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외사유의 구체적인 적용 범위와 해석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결론
전기공사 분리발주 제도의 명확한 예외사유 규정은 법률의 명확성을 높이고, 건설 및 전기업계의 공정한
경쟁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제도적 변화에 맞추어 업계의 준비와 적응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신중한 준비와 이해가 요구됩니다. 이번 법률 개정은 분리발주와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사이
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공사의 품질 보증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