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on page 1of 84

Global Market Report 21-017

코로나19 이후
중남미 소비 트렌드
변화 및 우리기업
진출전략
목 차

요약/1

Ⅰ. 코로나19 이후 중남미 주요국 거시경제 및 내수시장 변화

3 1. 멕시코
4 2. 브라질
6 3. 칠레
7 4. 페루
8 5. 아르헨티나

Ⅱ. 포스트 코로나 소비트렌드 주요 이슈

10 1. [이슈1] 중남미 디지털 전환 바람 - 이커머스 성장


16 2. [이슈2] 결제 다양화 - 신용카드, 언택트 결제 증가
24 3. [이슈3] 기업의 판매전략 변화 - 디지털화

Ⅲ. 유망 품목
31 1. 화장품
39 2. 가전제품
47 3. 위생용품·의료기기·의약품
56 4. 스마트 보안제품
58 5. 대체 운송수단 : 자전거, 오토바이 헬멧 등

Ⅳ. 우리기업 진출전략

63 1. 기업 설문조사 결과
69 2. 분야별·국가별 진출전략
Global Market Report 21-017

요 약

□ 코로나 이후 중남미 주요국 거시경제 변화


ㅇ (멕시코) GDP 8.5%↓, 전체가구 47% 코로나 이후 소득감소, 인구
34% 실업으로 경제 곤란
ㅇ (브라질) GDP 4.8%↓, 실업 13.5%, 1인당 수입 평균치 전년비 4%↓
ㅇ (칠 레) GDP 6.0%↓, 실업 전년비 3.3pp%↑, 1인당 수입 평균치 전년비 16.29%↓
ㅇ (페 루) GDP 16.0%↓, 실업 14.5%↑, 페루인 85%이상 수입감소
ㅇ (아르헨티나) GDP 11.8%↓, 실업 11.0%↑, 가계 49.3% 이상 수입감소

□ 코로나 시대 중남미 주요국 소비 트렌드 변화


ㅇ (멕시코) 온라인 시장 매출 43.4%↑, QR코드 결제, 핀테크 시장 성장
ㅇ (브라질) 온라인 시장 매출 66.0%↑, 현금·카드 언택트 결제사용 혼재
ㅇ (칠 레) 온라인 시장 매출 30.9%↑, 체크·신용카드, 모바일 결제 사용증가
ㅇ (페 루) 온라인 시장 매출 50.0%↑, 온라인 결제 전환 가속화,
디지털 결제수단 확대
ㅇ (아르헨티나) 온라인 시장 판매량 70.0%↑, 카드 및 디지털 결제 사용률 증가

□ 코로나 이후 중남미 주요국 유망품목 및 기업 대응사레


ㅇ (화장품) 중남미 주요국 스킨케어 중심으로 화장품 판매 증가. 증강현실,
SNS·인플루언서 활용 등 新마케팅 수단 도입
ㅇ (가전제품) 중남미 주요국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증가로 PC, 노트북,
스마트폰 판매 증가. 이 외, 홈엔터테인먼트 관련 제품 수요 증가세
ㅇ (위생·의료) 코로나로 인한 국민위생 인식 제고, 건강관리 확대로
중남미 주요국 위생제품, 약품·의료기기 판매 증가
ㅇ (스마트보안) 멕시코, 브라질 중심으로 스마트홈, 홈오토메이션 이용확대
ㅇ (대체운송)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코로나로 인한
대중교통 대체 이동수단 각광

- 1 -
□ 중남미 5개국 149개 기업『코로나 중남미 기업 인식조사』실시
ㅇ (매출영향) 코로나 이후 응답기업 56.4% 매출감소, 24,2% 매출증가
ㅇ (회복전망) 매출 감소 경험기업 2022년 이후 (34.5%)나 2021년 4분기
(31.0%) 이후 매출 회복 전망
ㅇ (경영전략) 중남미 소비재 기업 코로나 이후 주요전략으로 온라인 판매
비중강화(32.2%)와 마케팅 강화(24.2%)에 중점
ㅇ (성공요인) 응답기업 코로나 이후 중남미 시장 SNS활용, 프로모션 개발
등 마케팅 활용능력(39.6%)과 각국 시장 제품 선정(28.2%) 최우선 고려

□ 중남미 주요국 분야별 진출전략


ㅇ SNS소셜 네트워크 활용, 인풀루언서 마케팅, 온라인 플랫폼 입점,
구글 애널리틱스 및 검색엔진, 배너광고 등 품목에 맞는 전략 전개

< 분야별x국가별 진출전략 >

위생용품/
화장품 가전제품 스마트보안제품 운송수단
의료기기/의약품

구글검색엔진마케팅.
배너 광고, 휴대가 가능하거나 스마트보안기기
멕시코 온라인플랫폼.
제품가상체험서비스 셀프건강체크 제품 수요전망
전기자전거 수요 전망

홈 오토메이션
브라질 인플루언서 온라인플랫폼
장비 수요전망

칠레 SNS소셜네트워크

브랜드행동주의활용,
페루 브랜드행동주의활용 온리인판매
배달어플 활용

자동차부품 안전
아르헨티나 인플루언서 배달어플 활용
인증 필수

- 2 -
Global Market Report 21-017

코로나19 이후 중남미 주요국 거시경제 및 내수시장 변화

1 멕시코

□ 거시경제 현황

ㅇ (GDP) 2020년 멕시코 국내 총생산 △8.5%, 1인당 GDP △15%


- 코로나19로 4월-5월 조업금지 조치로 경제회복 지연
- 2020년 멕시코 1인당 GDP 8천 537달러로 11년만에 최저치

ㅇ (실업) 전체인구 3.2% 실업으로 1995년 이후 최악의 실직 상황


- 비필수산업 영업 금지와 낮은 소비로 64만 7,710만명 실업

□ 소비·내수환경 변화

ㅇ (소득) 전체 가구의 47%가 코로나19 이후 소득감소(3%는 무소득)


- 2020년 소비자 신뢰지수 17.4%, 가구별 경제전망 연 17%, 2021년
전망도 10% 전망
- 내구재(가구, 텔레비전, 세탁기, 가전제품) 구매 지표 29% 큰 하락

<멕시코 소비자 신뢰지수(2018-2020)>

자료: 멕시코 통계청 INEGI

- 3 -
ㅇ (경제피해) 중산층의 경제위기 피해가 가장 컸으며, 하위 계층은 상대적
피해가 덜한 것으로 확인
- 멕시코 인구의 34%에 해당하는 중산층이 실업으로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으나, 정부의 구제책이 없어 타격이 큰 것으로 분석
- 국민들은 전 연령에서 경제, 노동, 보건 문제에 대한 우려가 팽배
해당 설문조사는 딜로이트 멕시코에서 2021년 1월~3월 실시

<국민의 주요 우려에 대한 설문조사 집계표>


내용 전체연령 18-34세 35-54세 55세 이상
대금 결제, 원금 상환 54% 57% 57% 45%
대형 제품 구매(가전제품, 가구) 보류 46% 36% 53% 50%
실업 우려 60% 64% 61% 50%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안전한 구매 38% 35% 39% 40%
자료 : Deloitte

2 브라질

□ 거시경제 현황

ㅇ (GDP) 2020년 브라질 국내 총생산 △4.1%, 1인당 GDP △4.8%


- 코로나19로 생산감소 및 소비 위축에 따라 GDP 1996년 이후 최대
감소율(4.1%)
* 산업별 GDP : 공업(-3.5%), 서비스(-3.5%), 농축산업(+2%)

ㅇ (실업) 브라질 실업 13.5% 기록, 1,340만명 실업자 발생

□ 소비 내수환경 변화

ㅇ (소득) 브라질 1인당 가계별 수입 평균치는 1,380헤알로 전년(1.438헤알)


대비 4% 감소
- 상파울루 소비자 보호기구(PROCON-SP) 조사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로 실직, 물가상승에 따른 가처분 소득 감소 등에 따라
응답자의 약 70%가 수입이 감소됐다고 답변함. 응답자의 55.3%가
신용카드 체납, 은행 대출 등으로 부채가 증가했다고 답변함.

- 4 -
Global Market Report 21-017

- 2020년 Opion Box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의 65%가 코로나 이후


구매품목을 생필품 위주로 제한하였으며, 31%가 생필품 구입을 위해
고지서 납기일을 미룬 경험이 있다고 응답

ㅇ (소비) 코로나19 확산은 소비감소, 헤알화 가치 하락, 물가상승 등


브라질 경제에 큰 타격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소비자동향지수 큰 폭 감소
- 2020년 4~5월 소비자 동향지수 14.5%, 5~6월 15.2% 감소, 7월 이후
경기활동이 재개되며 소비자동향지수는 소폭 상승세로 선회

<브라질 소비자 동향 지수>

자료 : CNC
* 주: 소비자동향지수(Indice de Consumo Familiar) 0~200 사이로 100이하는 소비 의욕이 낮음을 의미

- 5 -
3 칠레

□ 거시경제 현황

ㅇ (GDP) 2020년 칠레 국내 총생산 6% 감소, 2021년 4.5% 성장기대


- 코로나19로 인한 단계적 셧다운이 경제감소의 주원인으로 분석
- 2021년 4.5% 경제성장 기대하나, 2021년 3월말 기준 칠레는 여전히
수도권 봉쇄 시행으로 예상보다 경기회복이 느릴 가능성 高

ㅇ (실업) 2020년 1월~2021년 1월 실업률 11.4%, 전년비 3.4pp↑


- 산업별로는 제조업(-20.2%), 건설(-20%), 가사(-31.8%) 집계
- 비정규직 비중 또한 0.1pp 상승한 26.4%
- 코로나 경기침체가 주원인이나, 칠레 실업률은 고질적 문제로 코로나가
종결되더라도 여전한 사회문제가 될 전망

□ 소비·내수환경 변화

ㅇ (소득) 2020년 1인당 가처분 소득(8,090.5달러) 전년대비 △16.29%


- 코로나19로 가처분 소득이 크게 감소*했으나, 2040년까지 칠레의
가처분소득은 23,765.7달러가 될 전망, 중산층도 크게 확대 전망
(Euromonitor, 2021.6.9)
* 1인당 가처분소득(연도) : 10,373USD(2018)→ 9,666USD(2019)→ 8,091USD(2020)
- 단기적으로 코로나, 생활비용 증가, 낮은 저축비율과 높은 구리 수출
의존도에 따라 소득수준은 계속 불안정할 것으로 예측
- 칠레 소비자 소득감소로 인해 가격에 매우 민감한 반응

ㅇ (소비) 코로나19와 반정부 시위로 소비자 신뢰지수 큰 폭 하락

<칠레 연도별 소비자 신뢰지수 동향>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소비자 신뢰지수 37.6 35.2 42.5 48.9 39.2 26.4

자료: Euromonitor (2021.3.29)

- 6 -
Global Market Report 21-017

- 2019년 시위가 시작된 4분기에 소비자 신뢰지수가 급감하고,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 셧다운이 시행된 2020년 2분기에 큰 폭 감소
- 2020년 2분기 이후 회복이 관찰되어, 2021년 소비 회복 기대

<2019년 3분기~2020년 분기별 소비자 신뢰지수 동향>

구분 Q3 2019 Q4 2019 Q1 2020 Q2 2020 Q3 2020 Q4 2020

소비자 신뢰지수 39.4 31.5 30.3 21.0 24.4 29.7

자료: Euromonitor (2021.3.29.)

4 페루

□ 거시경제 현황

ㅇ (GDP) 2020년 페루 국내 총생산 △13.9%, 1인당 GDP △16%


- 2020년 페루 GDP는 전년비 13.9%(약 1,960억 USD), 1인당 GDP도
전년비 16%(약 5,840달러)
- 코로나19 여파 각종 봉쇄 조치 및 대통령 탄핵 사태(2020.11)로 발생한
정치적 불안정이 주원인
- 중앙은행(BCRP)은 2021년 페루 경제성장률을 약 10.7%로 전망,
2020년보다 크게 개선 예상(페루 중앙은행 BCRP, 2020)

ㅇ (실업) 2020년 페루 실업률은 리마 대도시권 12.8%로 크게 악화


- 페루 중앙은행(BCRP)에 따르면 리마 대도시권 실업률은 2019년
6.6% 대비 6.2pp , 코로나로 기업 신규채용 감소와 셧다운 시행이
실업악화 주원인
- 2020.9월 16.5%로 최고치(16.5%) 이후 2021년 2월 14.5%를 기록하며
전반적 개선세를 보이나, 대부분의 일자리가 비정규직, 임시직 등
불안정한 일자리로 노동시장의 실질적인 회복은 더딜 전망

- 7 -
<페루 리마 대도시권(Lima Metropolitana) 실업률 동향>
(단위 : %)

자료 : 페루 중앙은행(BCRP)

□ 소비·내수환경 변화

ㅇ (소득) 코로나 이후 페루인 85% 이상 수입감소 경험


- 페루인 85% 이상 월 수입 29% 감소(Ernest&Young 설문조사)
- 대부분의 가정에서 식료품 조달이 가장 중요, 교육 및 보건 등을
포함한 식비 이외 지출은 약 65% 감소

ㅇ (소비) 소득 감소로 코로나 이후에도 절약 소비 지속 전망


- 코로나 영향으로 수입 감소를 겪는 페루 국민의 90% 이상이 주류,
향수, 전자제품 등 불필요한 지출 감소(Ernest&Young 설문조사)
- 이 중 56%가 코로나가 종식되어도 지금의 절약 소비를 유지할 것
이라고 답하여 단기간 소비 심리가 회복되지는 않을 전망

5 아르헨티나

□ 거시경제 현황

ㅇ (GDP) 2020년 국내 총생산 11.8% 감소, 2021년 6.4% 성장 전망


* 코로나로 인한 국가 봉쇄와 2018년 이후 경기침체·악화 심화 여파
- 세계은행은 2021년 아르헨티나 경제성장률을 상향 조정(1월 4.9%
6.4%)하며 향후 경기회복에 낙관

- 8 -
Global Market Report 21-017

ㅇ (실업) 2020년 아르헨티나 실업 11%, 국민 45% 빈곤


- 소비시장 동결, 자가격리 장기화로 경제활동·산업생산 격감을 가져와
2020년 4분기 아르헨티나 실업률은 11% 기록, 빈곤인구는 2021년 1분기
국민의 45%에 이르는 결과 초래
* 2020년 실업률(국립통계청, INDEC) : 10.4%(1Q)→ 13.1%(2Q)→ 11.7%(3Q)→ 11%(4Q)

□ 소비·내수환경 변화
ㅇ (소득) 코로나 이후 아르헨티나 가계 49.3% 이상 수입 감소 경험
- 코로나 영향으로 가계 49.3%가 수입 감소(해고, 무급휴가)를 경험,
45.8%가 소비 감축(통계청, INDEC)

ㅇ (소비) 2020년 소비자 신뢰지수 전년대비 7.2% 하락


- 코로나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 격리조치 무기한 등이 소비자 전망에
부정적 영향으로 2020년 소비자 신뢰지수 급락
- 2021.3월 아르헨티나 소비자 신뢰지수는 38.19(전월비1.1% ), 정부
봉쇄령 완화, 수도권 상업시설 영업재개, 환율시장 소폭 안정세가 주원인
- 높은 소비자 물가 상승률과 공공요금 인상, 기업체 고용 둔화 등으로
단기 경제전망 낙관은 난망

<아르헨티나 소비자 신뢰지수 (2020년 12월)>

구분 2020.12 전월대비 2019년 동기 2018년 동기 2020.12 전월대비 2020년 동기

소비자 신뢰도 39.32 -3.80% -7.20% 9.30% 38.19 1.1% -7.4%

개인 41.2 -5.90% -12.10% 6.70% 43.19 5.1% -12.5%

거시경제 47.82 -3.80% -24.30% -13.20% 44.40 2.4% -21.4%

내구제·부동산 28.93 -0.50% 69.60% 102.70% 26.99 -6.4% 51.4%

ㅇ (소비패턴) 가구 전체 70% 소비감축, 당분간 소비침체 지속 예상


- 가구의 약 70%가 소비 감축, 분야별로는 기초식품(전체의 38%), 일반
생필품(48%)에서 소비 감소(통계청 INDEC, 2021)
- 2018년부터 지속된 경기악화와 소비둔화가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인해 더욱 악화되어 2021년에도 경기침체 지속 예상

- 9 -
포스트 코로나 중남미 소비 트렌드 주요 이슈

1 (이슈1) 중남미 디지털 전환 바람 – 이커머스 성장

□ 멕시코

ㅇ 2020년 멕시코 B2C 시장, “온라인 뜨고, 오프라인 지고”


- 멕시코 오프라인 시장은 판매량 급감(-5.6%)한 반면, 온라인 시장
판매량은 43.4% 증가
- 백화점 및 창고형 슈퍼는 각각 19.3%, 7.3% 감소(식품 소매 판매 3.9% )
- 온라인 시장 판매율은 전자상거래, 81%, 홈쇼핑 4.7% 등 큰 성장
- 2020년 전체 B2C 판매는 여전히 오프라인 비중이 높으나(88%), 전자
상거래 증가세(2019년 4.6%, 2020년 8.1%)는 코로나 이후에도 지속 전망

<그림 1> 2020년 멕시코 리테일 시장

자료 : Euromonitor

- 10 -
Global Market Report 21-017

□ 브라질

ㅇ 코로나 이후, 브라질 온라인 시장 급성장


- 2020년 브라질 온라인 시장 매출은 1,347억 헤알로 전년대비 66% 성장,
전체 소매시장 중 비중은 약 6%(Euromonitor, 2021)

<그림 2> 2020년 브라질 리테일 시장

자료 : Euromonitor

- 2020년 브라질 소비자의 46%가 온라인 구매 확대, 2020년 상반기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7% 증가(Mastercard Brazil, 2021)
* 슈퍼마켓 및 재택근무용 아이템 판매증가

ㅇ 온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소비 변화


- EY Future Consumer Index 설문(2020월 8월 발간) 결과, 코로나 이후
브라질 소비자들은 인터넷(23%), SNS(15%)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신상품에 관련된 정보를 입수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남.
* TV(16%), 오프라인 매장(15%), 팜플렛(9%), 홍보용 인쇄물(2%)은 저조
- 브라질 소비자 상품 상세정보 확인 채널은 인터넷이 응답자 39%로
가장 높았으며, 오프라인 매장(18%), TV(9%) 순
- 브라질 소비자 상품가격 비교 채널은 응답자 36%가 인터넷으로 가장
높았으며, 오프라인 매장(18%), 팜플릿/카달로그(14%) 순

- 11 -
<그림 3> 신제품 정보 입수경로 <그림 4> 상품가격 비교채널

자료: EY Parthenon

□ 칠레

ㅇ 2020년 전자상거래 시장 전년비 30.92%↑, 사이트 방문률 160%↑


- 2020년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30.92% 증가한 48억
8,930만 달러, 이커머스 사이트 방문률도 160% 증가(Euromonitor,
2021.6.9, America Retail 2021.4.19)
- 모바일 구매시장 규모는 14억 1,790만 달러(전년비 58.43% )
- 온라인 구매 비중은 2020년 58.7%에서 2024년 68.4%로 증가 전망
- 2020년 모바일 구매시장은 전년대비 58.43% 증가한 14억 1,790만
달러로 이용량 증가세

ㅇ 온라인 구매비중은 지속 확대 전망
- ‘칠레 이커머스 데이’(2021.4) 행사 내 웨비나에서 칠레 전자상거래
연구소(Institute Ecommerce)의 George Lever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
- 작년 3분기 대비 올해 1월 코로나19 상황 이후에도 온라인 구매만
진행하겠다는 응답자가 6%p 증가함. 칠레 온라인 시장은 코로나19
종료 이후에도 이용자가 계속 증가할 전망

- 12 -
Global Market Report 21-017

<칠레 이커머스 및 모바일 시장 규모>


(단위 : USD 백만)

주: 환율은 연도별 변동환율 적용


자료: Euromonitor (2021.3.29.)

<코로나19 이후 구매패턴에 대한 설문결과>

온라인 구매 중지 및오직 온라인, 오프라인 구매


구분 온라인 구매만 진행
오프라인 구매 모두 병행
2020년 3분기 16% 67% 12%
2020년 4분기 19% 55% 15%
2021년 1월 17% 55% 18%

주: 기타 응답자 비율 미포함
자료: 웨비나

□ 페루

ㅇ 2020년 페루 국내 B2C 시장의 온라인 거래 매출규모는 약 60억


달러로 2019년(약 40억 달러) 대비 50% 증가(Statista)
- 리마 상공회의소의 설문조사(2020.7) 결과 페루인의 55.6%가 온라인
구매를 오프라인 구매보다 선호한다고 응답
- 페루 전자상공회의소(CAPECE)에 따르면 2020년 페루 내 온라인 거래는
스마트폰(전체 58.6%), PC(40%), 태블릿 PC(1.4%) 순

- 13 -
<페루 국내 B2C 시장 전자상거래 매출규모 동향>
(단위 : US$ 십억)

자료 : Statista

ㅇ 다양한 업종에서 온라인 결제 증가


- 제과점, 도매상 등에서 2020년 온라인 결제가 전년대비 20배 이상
가까이 증가, 식료품점, 대형마트, 교육업 등에서도 약 2~4배 증가
(페루 전자상공회의소 CAPECE, 2021.3)

<2020년 페루 국내 업종별 온라인 결제 증가율>

자료 : 페루 전자상공회의소(CAPECE)

- 14 -
Global Market Report 21-017

□ 아르헨티나

ㅇ 아르헨티나 전자 상거래 시장은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코로나 여파로 성장세가 가속화 전망
* 2018, 2019년 각각 47%, 76% 성장. 현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더라도
매우 높은 수준
- 과거 전자상거래는 주 이용층은 21~45세, 중산층 이상이었으나
코로나 이후 18~21세, 45세 이상, 저소득층까지 소비자층 확대
-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필수 요건인 물류 문제가 해결되며 소비자
이용 증가, 부에노스아이레스 포함 아르헨티나 중앙 지역에서 약
70% 거래

<아르헨티나 전자상거래 판매비율(%)>

자료 : 아르헨티나 전자상거래 협회(CACE)

ㅇ 2020년 전자상거래를 통한 주요 구매 분야는 전자, 식품 및 생활용품,


가구 순, 2019년 대비 식품 및 생활용품의 구매 빈도 및 수량이
월등히 증가(아르헨티나 전자상거래 협회, 2021)

- 15 -
<2020년 전자상거래 주요 구매 분야(%)>

자료: 아르헨티나 전자상거래 협회 (CACE)

2 (이슈2) 결제 다양화 – 신용카드, 언택트 결제 증가

□ 멕시코

ㅇ 디지털 결제수단 확대
- (QR코드결제) 상품거래 결제시스템 코디(CoDi) 개발
* 현금 지불을 방지하고 디지털 지불 수단의 사용을 강화하고자, 수수료 없이 즉시 이체가
가능한 QR 코드 지불방식 개발

CoDi® :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과 연방정부,


멕시코시티 시정부, 멕시코 은행협회(ABM)가 협력하여
개발한 상품 거래 결제시스템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CoDi 결제 시스템을 지원하는 가게에서 QR
코드 스캔으로 별도의 수수료 없이 결제가 가능하게끔
서비스 제공. 현재, 대중교통까지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장하고 있음

자료: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

- 16 -
Global Market Report 21-017

- (온라인결제) PayPal, MercadoPago 선점 : 멕시코 내 온라인 지불


시스템으로 가장 널리 이용되는 PayPal과 MercadoPago는 온라인 상거래
결제 시 직불, 신용카드 외에 사용 편의성이 용이하여 소비자에게
각광받고 있음
* 핀테크법에 저촉되어 페이팔의 경우, 국내 온라인 송금 서비스는 미제공

ㅇ 멕시코 핀테크(결제 및 송금) 시장 성장


- 2019년 멕시코 핀테크 활용률은 72%를 기록, 중남미 국가 중 1위

<주요국 소비자 핀테크 활용률 2019>

자료: Ernest & Young, “Global FinTech Adoption Index 2019”

- 핀테크 사용 부문 결제 및 송금(20%)로 1위 차지
멕시코에 소재한 타행 계좌,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에 대해 송금
및 결제 시스템 제공
- 추후 결제 및 송금 부문에서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
* 2019년 기준, 멕시코의 핀테크 기업 수는 394개 이 중 결제 및 송금 분야 79개

- 17 -
자료: NVIO

□ 브라질

ㅇ 온라인 시장 성장과 함께 전통적 방식인 현금·카드와 언택트 결제


사용 혼재
- 2021년 브라질 카드(직불 및 신용)사용 비율은 전체 소매 구매건수의
5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며, 사용액은 2조 3,800억 헤알, 전년대비
약 20% 상승 예측

<브라질 카드(직불 및 신용)사용 비율변화(%)>

자료: ABECS

- 2020년 브라질 전자 상거래에서 사용된 주요 결제수단은 신용카드가


43%, 전자지갑(Electronic wallet)이 17%로 조사
* 주요 전자지갑(Electronic wallet): PayPal, Google Pay, PicPay, Mercado pago 등

- 18 -
Global Market Report 21-017

- 브라질에서 아직 보편화되고 있지는 않지만, B2W의 Ame, Mercado Livre의


Mercado Pago, PicPay 등 QR 코드를 이용한 결제 시스템 개발 활발

<QR 코드를 이용한 PicPay>

자료: Startse

□ 칠레

ㅇ 소비자 내 선호 결제수단으로 체크카드가 현금을 최초로 추월


- 2020년 말 칠레 중앙은행이 시행한 결제 선호수단 설문 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65%가 체크카드(tarjeta de debito)를 주기적으로 이용한다고
응답함. 이는 2017년 대비 29%p 상승한 수치로 집계
- 반면 현금을 주기적으로 이용한다고 응답한 소비자의 비중은 2017년
75%에서 13%p 하락한 65%로 집계됨.
- 중앙은행은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도시 봉쇄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함.
특히, 대형상점, 기자재 상점과 공과금 납부에 체크카드가 크게 선호되고
있다고 밝힘.

- 19 -
<칠레 중앙은행의 소비사 결제 선호수단 설문조사 결과>
(단위: %)

주1: (초록색) 현금, (빨간색) 체크카트, (노락색) 신용카드. (파란색) 기타 온라인 지불수단
주2: 이용빈도에 ‘항상’ 혹은 ‘거의 항상’으로 대답한 응답자의 비중 산출
자료: La Tercera 일간지

ㅇ 배달앱 이용률 증가로 카드와 모바일 결제 급증


- 배달 슈퍼앱 이용률 증가로 자연스럽게 카드를 이용한 모바일 결제도
증가한 것으로 추정
- Transbank(카드 결제사)는 2021년 카드 이용량 전년 동기비 76% 증가
(America Retail, 2021)
- 최근 많은 회사들이 자체 모바일 월릿을 개발 중임. 2021년 2분기
칠레 내 대형은행인 Banco de Chile는 Google Pay, Garmin Pay와
Bitbit Pay의 모바일 월릿에 Banco de Chile 카드 등록이 가능해졌다고
발표함. 이러한 트렌드로 인해 카드와 모바일 결제는 더 편리해질
것으로 분석되며, 언택트 결제의 비중이 확대될 전망

- 20 -
Global Market Report 21-017

자료 : Chocale.cl

□ 페루

ㅇ 현금결제 선호→온라인 결제 전환
- 코로나 이전 페루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현금결제 선호하였으며, 온라인
결제 등은 사기, 금융사고 등의 위험으로 비선호
-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 쇼핑 및 외식이 오랜기간 제한되면서 온라인
결제를 통한 소비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따라 온라인
거래에 편리한 카드 결제에 대한 선호도도 상승 추세
- 2020년 12월 기준 전자상거래 카드결제를 통한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2.5배나 증가한 것으로 확인
- 페루 전자상공회의소(CAPECE)와 현지 전자결제 시스템 업체인
Alignet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온라인에서 이루어진
거래의 약 72%가 카드결제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

- 21 -
2020년 페루 전자상거래 카드 결제 동향 2020년 페루 전자상거래 주요 결제 수단

자료 : BBVA Research 자료 : Alignet, CAPECE

ㅇ 디지털 결제수단 확대
- BBVA(현지 대형은행)에 따르면, 2020년 1월에서 6월 사이에 BBVA의
디지털 플랫폼 이용량이 50% 증가하였음.
- BBVA(현지 대형은행)의 설문조사(2020년 하반기) 결과, 응답자의
72.1%가 휴대전화 은행 어플리케이션 활용, 44.4%는 전자지갑 어플
리케이션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 Yape(페루의 대표적 전자지갑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수가 2019년 2백만
명에서 2020년 말 5백만 명으로 2배 증가(CAPECE, 2021)

<Yape 실행화면>

자료 : Yape 공식 홈페이지(www.yape.com.pe)

- 22 -
Global Market Report 21-017

□ 아르헨티나

ㅇ 아르헨티나 카드 및 디지털 결제 사용률 증가세 유지


- 아직까지는 오프라인 시장이 강세로 현금 결제(전체 75%)가 온라인
결제(25%)보다 월등히 많은 편(Iprop, 2021)
- 코로나 이후 온라인 시장 확대와 접촉을 줄이기 위한 QR 코드 사용
확대 등으로 디지털 결제, 카드 사용률 증가세*
* 2020년 QR 코드 결제 20% 증가; 체크카드 사용률 33% 증가(Ambito, Telam, 2021)

ㅇ 온라인 결제, 간편결제 시스템 선점


- 저조한 신용카드 보급률(20%), 은행 계좌 개설의 높은 진입장벽, 카드
사용의 낮은 편리성, 높은 수수료 등 열악한 환경
- 일반 은행 발급 신용카드보다 간편결제 시스템인 MercadoPago, Uala가
온라인 상 결제시 소비자에게 각광
- 현재 아르헨티나 금융기관 83%가 앞으로 핀테크와 협업을 늘릴 계획이며
76%는 내부적으로 서비스 혁신을 위한 투자 확대 예정

ㅇ 온라인 판매 강화를 위한 브랜딩 개발


- 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판매량 확대 전략 구사하는 기업 증가
- 온라인 판매는 카드사와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무이자 혜택이나
특정 은행 발행카드에 할인권 지급 등을 통해 브랜딩 진행

▲ 아르헨티나 주요 Drug Store 중 하나인 Farmacity 은행 협업

▲ ICBC 은행과 슈퍼마켓 협업

- 23 -
3 (이슈3) 기업의 판매전략 변화 - 디지털화

□ 멕시코

ㅇ 온라인 판매 웹페이지/플랫폼 확보
- 기업별 온라인 판매 웹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확보나 온라인
판매 플랫폼(아마존, 메르카도 리브레) 제품 등록 필수

ㅇ 상품 구매 결제 서비스 제공
- 카드결제 및 현금결제, 상품권 구매, 제품 수령 시 결제 등 다양한 결제
방식 존재. 특히, 멕시코 편의점인 Oxxo 혹은 은행 현금 지불 형태로
전자결제가 불가한 인구까지 흡수
- 멕시코는 아직까지 은행 계좌 보유율이 인구 전체 50%로 전자 상거래,
신용 거래 등에 제한이 존재하며 이를 보완하는 것이 Oxxo Pay와
같은 현금 결제임
* 온라인 결제시, 소비자 Oxxo 현금 지불 옵션 선택 가능

Oxxo : 멕시코 전역에 약 18,000 개가 입점하고 있는 편의점으로 압도적인 1 위 차지, 일반적인 제품류의 소매
판매에서 공과금 지불, 전자상거래 현금 지불, 현금 인출, 운전면허증 등록 라이센스 판매까지 국민 생활 전반에
스며들어 있음

<온라인 결제 대금을 OXXO에서 현금으로 지불>

자료: Kardmatch

-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가 늘며 무인 자동화


키오스크, 온라인 구매-현장 픽업 서비스 등이 성행

- 24 -
Global Market Report 21-017

<온라인 주문, 현장 픽업 Click & Collect>

자료: Liverpool

ㅇ 사후관리 등 고객평가 관리역량 강화


- 멕시코 경우 구글 검색 실시 후 온라인 구매 결정 소비자가 80%
이상으로 기업의 제품 품질 및 판매 후 고객 평가관리 필수
- 고객의 평가 관리 등이 노출되는 경우, 소비자의 구매 의향 제고 및
신뢰도 향상에 도움

ㅇ 기업의 배송 인프라 환경 개선노력 증대


- 온라인 시장이 활성화되며 기업의 물류 시스템 개선 및 인프라 투자가
증가하고 있어 멕시코 배송 인프라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상승 중
* 멕시코의 일반적인 물류비는 기업 매출의 10% 차지, 운송비가 40%, 창고비 60% 소요
- 특히, 아마존 멕시코와 메르까도 리브레 등에서 물류창고 확대 및 배송
시스템 개선을 위한 투자를 추진 중으로 배송환경 및 서비스 향상될
것으로 전망
* 메르까도리브레, 약 11억불, 아마존멕시코 약 1억불 투자 발표

- 25 -
□ 브라질

ㅇ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고객응대 변화


- 브라질 기업들은 판매원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오프라인 방식 대신
고객과의 실시간 대화 ‘chat ao vivo(라이브 채팅)’이나 ‘video chamada
(화상 대화)’ 방식으로 전환
* 코로나 이후 ‘chat ao vivo(라이브채팅)’ 이용 45% 증가
- 코로나 이후 기업들은 상품 홍보 및 판매를 위해 인터넷 사이트나
SNS 등 디지털 플랫폼 활용 사례 증가

ㅇ 셀프 체크아웃 및 셀프 픽업
- 소비자 사용의 편리성과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구매 활성화로 기업의
관련 서비스 도입 활발
- 브라질 주요 유통업체(Renner, Americas, Pao de Acucar)는 소비자가
상품가격을 확인 후 결제까지 가능한 ‘셀프 서비스 토템’ 설치
- 브라질 유명 백화점(Riachuelo)는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상품
주문 후 매장 내 보관함을 열어 물건을 가져가는 ‘클릭 앤 테이크
아웃’ 서비스 제공

ㅇ 배달 서비스 증가
- 코로나로 인해 소비자의 배달 서비스 이용이 대폭 증가하며, 기존
패스트푸드에서 고급 식당까지 이용 확대
- 배달 앱(ifood, Uber Eats, Rappi 등) 사용 보편화 배달 활성화에 기여
-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격리와 상업시설 폐쇄로 시작된 배달 서비스
활성화는 포스트 코로나에도 증가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

- 26 -
Global Market Report 21-017

□ 칠레

ㅇ 코로나 이후 비대면 판매 적극 추진 기업 증가
- 2020년 칠레 비대면 유통시장 규모는 약 54억 9,620만 달러로, 전체
유통시장 규모가 감소한 반면, 비대면 유통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증가
- 비대면 판매에는 직판, 홈쇼핑, 자판기 판매와 온라인 전자상거래가
포함되는데 이 중 온라인 전자상거래 비중 크게 증가

<칠레 비대면(non-store) 유통시장 규모>


(단위: USD 백만)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시장규모 2,453.6 2,676.7 3,207.7 4,017.6 4,454.5 5,496.2
주: 환율은 연도별 변동환율 적용
자료: Euromonitor

<칠레 유통시장 세부동향>


(단위: USD 백만)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총계 52,536.7 57,130.4 59,227.4 55,579.0 46,514.9
대면(상점기반) 유통 49,860.0 53,922.8 55,209.8 51,124.5 41,018.6
식료품점 27,979.0 30,278.0 31,409.6 29,399.6 24,908.3
현대 식료품점 17,011.0 18,410.0 19,363.5 18,097.9 15,463.8
편의점 133.8 144.2 157.4 149.9 119.7
할인점 1,923.4 1,877.1 1,850.1 1,723.8 1,653.6
주유소 296.1 327.4 355.7 337.5 189.5
하이퍼마켓 6,546.3 7,303.3 7,722.3 7,214.4 6,162.6
슈퍼마켓 8,111.3 8,758.0 9,277.9 8,672.3 7,338.4
전통 식료품점 10,968.0 11,868.0 12,046.2 11,301.7 9,444.5
식료품 외 취급점 16,670.4 18,070.9 18,071.4 16,755.5 12,375.1
의류 및 신발 유통점 2,372.6 2,662.6 2,520.7 2,135.7 1,061.3
전자기기 매장 1,694.7 1,918.5 1,879.7 1,678.9 924.8
건강 및 미용 전문매장 3,340.6 3,538.3 3,681.7 3,474.2 2,565.3
주거 및 정원용품 매장 7,196.5 7,688.4 7,604.8 7,182.2 6,412.5
레저 및 개인 생활용품 매장 1,612.5 1,770.4 1,874.2 1,811.4 1,119.1
기타상점 453.5 492.8 510.2 473.3 292.1
백화점 5,210.6 5,573.8 5,728.8 4,969.3 3,735.3
할인 소매점 17.6 18.0 19.4 19.1 10.8
비대면 유통 2,676.7 3,207.7 4,017.6 4,454.5 5,496.2
직판 581.4 629.7 663.8 635.2 539.0
홈쇼핑 42.6 45.7 48.0 44.5 40.0
자판기 39.3 41.6 43.1 40.4 27.9
온라인 전자상거래 2,013.4 2,490.6 3,262.8 3,734.3 4,889.3
주: 환율은 연도별 변동환율 적용
자료: Euromonitor (2021.3.29.)

- 27 -
ㅇ 기업의 온라인 플랫폼 이용 급증
- 칠레 상공회의소 CNC에 의하면 판매자들의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급증한 가운데, 대형 플랫폼(Aliexpress, Wish, Amazon) 등 이용률 크게 증가
- 2020년 1분기에 비해 4분기 이용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기업의
온라인 판매전략 비중 확대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

ㅇ 기업의 디지털 광고 비중 확대
- 칠레 내 온라인 시장 비중이 커지며 기업들의 디지털 광고 비중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
- Statista 자료에 의하면 2020년 칠레 디지털 광고 지출은 약 29억 달러,
2023년 지출액은 33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2019-2023년 칠레 디지털 광고 지출액>


(단위: USD 100억)

자료: Statista 2021 자료 산티아고무역관 재구성

ㅇ 기존 고객 유지 전략의 중요성 증가
- 온라인 및 모바일 구매의 경우 소비자들은 신뢰를 형성한 플랫폼에서
재구매를 많이 진행함. 따라서 많은 온라인 배달 플랫폼들이 기존
고객유지를 위한 전략을 도입

칠레 내 대형 배달 플랫폼인 Uber Eats의 총괄매니저 Marco Nannipieri는 한 웨비나에서 ‘하버드대


연구에 의하면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것은 기존 고객을 유지하는 것 보다 5~25 배의 비용이 든다’고
언급하며 기존 고객 유지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함.

- 28 -
Global Market Report 21-017

□ 페루

ㅇ 배달 증가
- 유로모니터(Euromonitor) 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페루 내 배달
서비스 이용규모는 2019년 대비 3배 이상 증가. 식료품 배달이 주를
이루지만, 의약품 및 생활용품 등 배달도 지속적으로 증가세
- 코로나 이전 오프라인 영업만 하던 고급 레스토랑이나, 미니소(Miniso)
등 생활용품점들도 Rappi, PedidosYa 등 배달 플랫폼 또는 온라인
홈페이지, 왓츠앱 등을 통해 배달서비스 도입
- 최근 페루 정부가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해 외출 제한 및 통행 금지령을
선포하더라도 배달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허용하여 현지 기업들에게
배달 서비스 도입은 필수 사항으로 인식

<페루 국내 주요 배달 플랫폼>

자료 : Rappi, PedidosYa, Domicilios.com, Uber Eats

ㅇ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코로나 이전 페루 정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기업들은 전통적 방식의 업무처리 방식을 고수하며 변화를 거부한 상황
- Ernest & Young Perú 2020년 조사에 따르면, 페루 기업 중 4.5%가
업무의 디지털화를 완수하였고, 65.9%가 현재 디지털화 추진 중
- 기업의 디지털화의 대표사례인 판데로는 코로나 이후 구글 플랫폼을
이용하여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고객과의
상담 및 계약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편

- 29 -
□ 아르헨티나

ㅇ 코로나 이후 온라인 전략 강화
- 아르헨티나는 전통적으로 오프라인 구매가 대부분인 시장이었으나,
최근 5년 전자 상거래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며 기업들이 온라인 판매
전략을 강화하는 추세
- 대부분 대규모 기업들은 판매 플랫폼을 보유,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마케팅 진행. 영세 기업의 경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한 직접 판매도 활발히 진행
- 인터넷 보급률은 높으나 속도가 빠르지 않은 아르헨티나 현지 인터넷망
구성상 라이브 방송, 컨텐츠, 구매링크와 연동 효율이 높은 SNS
플랫폼을 활발히 이용하는 추세

<실제기업 활용사례-화장품 유통업체 P사>

⦁ 라이브 방송활용 제품 홍보
- 현지 화장품 유통업체 P사는 매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제품 홍보와 함께 제품 활용법, 보관법 등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 제공

⦁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한 마케팅 활동 전개


- 관련 제품/산업군 주요 인터넷 여론선도자(Influencer)와 협업, 제품 제공을 통한 마케팅 활동 진행
⇒ 모바일로 접근하기 쉬운 장점을 바탕으로 아르헨티나 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사용자 증가세

자료 : 바비 브라운 홈페이지, instagram

- 30 -
Global Market Report 21-017

유망품목

1 화장품

□ 멕시코

ㅇ 코로나 이후, 뷰티산업 약세, 피부관리·헤어염색 시장 강세


- 멕시코 뷰티 산업은 코로나 타격을 받았으나, 피부 관리와 헤어 염색
관련 시장이 성장하며 타격을 상쇄
- 코로나로 미용실 이용이 줄며 셀프 헤어 관련 관심도가 증가하였으며,
대면 접촉이 줄어들며 색조 화장품 등의 사용이 감소하여 셀프 피부 관리에
대한 수요 증가

ㅇ 색조화장품 구매 선호도 급격히 감소


- 마스크 착용으로 소비자들의 색조화장품 구매 선호도 급감
- 화장품상공회의소(Canipec)는 2020년 말 이러한 색조화장품 약세로
뷰티 시장 규모가 2.4% 하락할 것으로 예측
- 그러나 마스크에 묻어나거나 지워지지 않는 화장품, 지속력이 좋은
제품에 대한 선호도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ㅇ 화장품-증강현실 연계 新마케팅 등장
- 화장품 품목의 소비 트렌드와 증강 현실 연계 가능성 증대
- 로레알 멕시코는 랑콤, 키엘, 어반 디케이와 같은 자사 고급 브랜드를
통해 퍼스널 전자 상거래 실시
- 소비자-뷰티 어드바이저 비대면 관계가 자연스럽게 정착되어 장기적
신뢰 관계 구축. 소비자가 구매 검토를 하여 실제 구매 경쟁력을
상승시키는 새로운 온라인 방식으로 평가

- 31 -
<랑콤, 제품 가상체험 서비스>

자료 : Lacome Mexico

□ 브라질

ㅇ 남미 최대 화장품 시장 브라질, 지속가능성 제품 선호현상 심화


- 브라질 화장품 시장은 남미 최대 규모로, 2030년까지 연 평균 4.75%
성장 지속할 전망(Goldstein Research, 2020)
- Nielsen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 소비자들은 지속가능성 제품에 관심이
높아, 일반 화장품과 비교했을 때 cruelty free 화장품 성장률 61%,
천연 화장품 성장률은 124% 높은 것으로 결과 도출
- 화장품 정보 포털 Cosméticos.br에 따르면, 브라질 소비자들은 외모에
신경쓰는 것 보다 웰빙, 건강, 양질의 삶 추구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드러남.
- 브라질 화장품산업 협회(ABIHPEC)에 의하면, 2020년 1월~10월 사이
얼굴 관리 ‘페이스케어(Facecare)’ 제품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30.9% 상승

- 32 -
Global Market Report 21-017

<페이스케어(Facecare) 제품>

자료 : Brazil Beauty News

ㅇ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 브라질은 구글이나 유튜브에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화장품을
검색하는 나라임. 온라인 구매를 하는 소비자의 60% 이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품을 추천 받음.
- 유명한 뷰티 블로거와 유튜버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일반인 SNS 스타까지 많은 사람들이 SNS로 화장품 정보 공유

[뷰티 블로거 까밀라 꼬엘류(Camila Coelho)]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890 만 명
⦁자신의 블로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화장품 등 뷰티제품의 장점을 설명하고 사용법을
직접 시연
⦁블로그에는 광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연결 링크 게시

<한국산 마스크팩 광고 까밀라 꼬엘류>

자료 :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

- 33 -
□ 칠레

ㅇ 칠레 화장품 시장 “양극화”심화
- 코로나로 인해 야외활동과 소득이 감소하면서 화장품 시장 정체 심화
- 경제 불안정과 소비자 구매하락으로 화장품 브랜드들이 공격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저가 브랜드와 차별성이 사라져 중산층 이상
소비자 고급 화장품 선호현상 강화
- 반면, 저소득층 소비자는 중고품 혹은 카피 제품을 구매하여 전통적으로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던 브랜드 입지가 흔들리는 추세

ㅇ 이민자 유입 증가 후, 색조화장품 수요 확대
- 2019년-2020년 인근 중남미 국가에서 칠레로의 이민이 증가하며 다민족,
다인종 소비층이 확대되어 색조 화장품 수요 증가
- 중미권 국가에서 이민이 증가하면서 해당 문화권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색상의 파운데이션과 색감이 강한 립 제품 수요 증가

ㅇ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관심 증가
- 화장품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소비자들의 인터넷 보급률이 높아
지면서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의식 신장. 화장품 구매 전 리뷰
검색을 하는 소비자 증가
- Euromonitor에 의하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SPF 화장품 인기가
증가하면서 SPF 기능 화장품이 필수 옵션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

- 34 -
Global Market Report 21-017

□ 페루

ㅇ 코로나 이후 화장품 매출 감소
- 페루 화장품·위생제품 위원회(COPECOH)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페루의 화장품·위생제품 시장 전체 매출액은 약 18억 달러로 2019년에
비해 약 14% 감소
- 화장품 매출 감소의 주 원인으로는 코로나로 인한 외출자제와 경제
불안정으로 인한 소비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

ㅇ 메이크업 제품 매출이 가장 크게 감소
- COPECOH에 따르면 메이크업 제품 매출이 2019년 대비 약 41%
감소하였는데, 이는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고, 마스크 착용으로
얼굴 노출이 줄었기 때문으로 해석
- 그 다음으로는 향수 제품 매출이 39% 감소로 두 번째로 큰 폭을
차지하였으며, 피부 트리트먼트 제품 매출은 12% 감소

<화장품 판매 업체 Aruma 웹 페이지>

자료 : Aruma

- 35 -
ㅇ 2021년 페루 화장품 시장 회복 예상, 친환경·비건 화장품의 인기
- COPECOH에 따르면 금년도 페루 화장품 시장은 약 7~15%의 성장률을
보이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
- 2020년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Mercado Libre와 설문조사 업체인
Opinaia가 18,000명의 페루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이중
73%가 친환경적인 소비를 선호한다고 응답
- 친환경 트렌드의 영향으로 페루 화장품 시장에서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거나 동물성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크루얼티-프리(Cruelty-Free) 화장품
또는 비건 화장품이 큰 관심을 끌고 있음.

<크루얼티-프리(Cruelty-Free) 또는 비건 제품을 인증 관련 로고들>

자료 : 각 인증기관 웹사이트

- 36 -
Global Market Report 21-017

□ 아르헨티나

ㅇ 코로나19사태로 주춤하였으나 회복세 유지


- 현지 정부의 장기화된 자가격리 조치로 코로나 영향을 즉각적으로
받은 분야 중 하나
- 그러나 코로나 사태 초기에 비해 2021년 초 시장은 회복세를 유지,
배달 앱까지 화장품 시장에 뛰어들며 제품 구매가 더 빠르고 간편해짐

<아르헨티나 배달 앱 Rappi 내 입점한 Mac Cosmetics>

자료: 배달 앱 Rappi

ㅇ 스킨케어는 우세, 색조는 주춤


- 자가격리 기간이 장기화 되며 자가에서 케어가 가능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기 시작해 색조화장품보다 스킨케어 제품의 판매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 진 것으로 예상
- Euromonitor에 따르면 스킨케어 제품의 2020년 판매는 6% 증가했으며,
색조는 약 10% 감소함 (2006년 대비 모두 증가)

- 37 -
<화장품 판매현황>

자료 : Euromonitor

- 38 -
Global Market Report 21-017

2 가전제품

□ 멕시코

ㅇ 사회적 격리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컴퓨터 장비, 가전제품


및 소형집기 구매 증가(NPD Group, 2020)
- 2020년 상반기,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증가로 소비자 구매가 가장
많은 제품은 PC로 전체 가전제품 32% 차지, 그 외 모니터 제품 10%,
마우스와 자판 40-60% 구매 증가
- 멕시코에서 노트북 판매 기준, 선호 브랜드 순위 Apple, DELL,
LENOVO, ASUS, HP, ACER, MSI 순서

<멕시코 컴퓨터 장비 선호 브랜드>

자료 : Que Portatil Comprar 홈페이지

- 멕시코 스마트폰 구매 지속 증가로 2020년 기준 인구 98.7% 스마트폰


소지.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전자상거래를 통한 온라인 플랫폼
이용 증가, 소셜미디어 사용이 늘어나며 스마트폰은 필수재로 자리 잡음.
- 삼성 멕시코 법인에 따르면 3년전 멕시코 스마트폰 3대중 2대는 저가형
이었지만, 현재는 72%가 중·고급형 사용. 상향 프로세서, 메모리,
고해상도 등 스마트폰 사용자 필요성에 의해 저가형에서 고가형 휴대
전화로 선호도 변화

- 39 -
<멕시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019년>

자료 : Forbes

ㅇ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홈 엔터테인먼트가 주요 키워드로 부상


- CIU(The Competitive Intelligence Unit)에 따르면, 비디오게임 시장은 2020년
기준 약 6% 성장. 약 1,115만명의 이용자가 증가하여 총 6,603만
명의 이용자 도달. 2021년 7,093명 이용자에 달할 것으로 예상

<멕시코 Arena Academy 전경>

자료 : Arena

- 조사 결과에 따르면 멕시코 게이머들은 비디오 게임 구매에 연 평균


30달러를 소비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비디오 게임 판매와 콘솔
사용을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

- 40 -
Global Market Report 21-017

ㅇ 백색가전 시장은 2020년 기준 약 4,000만 달러 규모로, 팬데믹 상황으로


마이너스 성장(–0.7%) 기록
- 이사 및 리모델링 수요 감소, 경제적 불안감과 맞물려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주요 전자제품 수요 감소
- 10년만에 처음으로 전자레인지 및 진공청소기 판매량 마이너스
- 유로모니터(Euromonitor) 따르면 백신 접종과 경제회복에 힘입어
2026년까지 2.7% 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
멕시코 가전제품 시장 규모는 2014 년부터 연평균 4%씩 꾸준히 증가해 2020 년 기준 약 4,000 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0 년은 코로나 19 의 영향으로 -0.7%의 성장률을 보이며, 6 년만에 판매 감소세로 돌아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1 년 백신 접종과 경제회복에 힘입어 2026 년까지 연평균 2.7%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멕시코 주요 백샌가전 브랜드>

자료 : lineablanca.com

□ 브라질

ㅇ 냉장고 등 필수 가전제품 교체 증가
- 코로나로 가정에 머무르는 소비자가 늘어, 가전제품 교체 증가
- 2020년 3분기 가전제품 구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4.8% 증가함.
- 동 기간 높은 구매 수요를 보인 제품은 냉장고(구매액의 37.1%),
세탁기(22.9%), 가스레인지(13.2%), 냉동고(4%), 쿡탑(3.9%) 순
- 청소기, 믹서, 에어프라이어, 커피머신 등도 판매가 상승함

ㅇ 코로나 확산 이후 온라인 거래가 크게 상승


- 시장조사업체 Neotrust/Compre&Confie에 따르면, 2020년 3분기
가전제품의 온라인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69.6% 증가함.

- 41 -
ㅇ 유통업체, 북부 및 북동부 지역 물류 환경 개선에 주력
- 냉장고, 세탁기 등 중대형 가전의 온라인 주문 시, 북부 및 북동부 지역
소비자는 높은 배달 비용 부담
- Amazon은 뻬르낭부꾸(Perambuco)에, Mercado Livre는 바이아(Bahia)에
유통센터 건설 통해 운송비 감소 노력

ㅇ 재택근무 및 전자상거래 등으로 노트북 수요 증가


- 코로나로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노트북 수요가 대폭 늘어나 일반
제품뿐 아니라 사양이 높은 고가의 제품 수요가 대폭 증가
- 특히 2,000~4,000 헤알 대의 중저가 컴퓨터 수요가 200% 이상 증가하고
있으나, 부품 공급 부족으로 대부분의 업체 애로발생

ㅇ 코로나 긴급 재난지원금으로 가전제품 구매 증가


- 코로나 확산으로 지급된 긴급 재난 지원금으로 인해 2020년 가전제품
구매가 약 20%(판매량 기준) 늘어난 것으로 추정(가전업체 Whirlpool)

<코로나19 이후 판매 급증한 가전제품>

자료 : Blog Interlagos

- 42 -
Global Market Report 21-017

□ 페루

ㅇ 코로나19 이후 가전제품 매출 증가
- 가전제품 업체인 인두라마(Indurama)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 한해
동안 페루 내 가전제품 매출은 2019년 대비 14% 증가
* 코로나로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전제품 수요 증가, 특히 외식이 줄어들면서
냉장고 수요가 가장 많이 증가
- 코로나19 장기화로 2021년에도 페루 국내 가전제품 매출은 약 12~14%
정도 증가 전망(Indurama, 2021)

ㅇ 온라인 쇼핑 증가로 인한 새로운 소비형태, 마케팅 등장


- 제품을 직접 보기 힘든 온라인의 특성으로 제품 기능, 사양, 디자인
등을 더 꼼꼼하게 따져보는 소비자 증가
- Electrolux사(가전제품 판매업체)는 지난 2월 재택근무 중인 소비자를
겨냥해 오후 6시 이후 온라인으로 주문시 75% 할인 및 배송료 무료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 진행

<Electrolux 사 야간 할인 마케팅>

자료 : Electrolux

- 43 -
□ 칠레

ㅇ 포스트 코로나 가정용 전자제품 및 스마트폰 시장 확대 전망


- 코로나로 인해 Copa America와 올림픽이 연기되며 전자제품 카테고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TV 판매 큰 폭 감소
- 코로나 발생 전 대규모 시위와 코로나로 인한 영업중단으로 대면
유통망 비중이 큰 칠레 전자제품 시장 큰 타격
- 반면, 재택근무 시작으로 코로나 발생 초기에는 컴퓨터와 주변기기
구매가 급등한 바 있으며,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가정용 엔터테인먼트
제품(무선 스피커, 홈씨어터 및 스피커 시스템 등)도 큰 인기
- 2021년부터 대면 상점 영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가정용 전자제품
시장 확대와 웨어러블 디바이스, 차량용 전자제품 시장도 확대될 전망

ㅇ 코로나로 인한 외출 자제로 비디오 게임시장 확대


- 코로나로 칠레의 가전제품 시장규모는 위축된 반면, 비디오 게임시장은 확대
- 2020년 게임용 콘솔 보급률은 전년대비 1.2% 상승한 28.5%를 달성
했으며, 2021년 도시 부분 봉쇄령이 이어지며 비디오 게임 수요 유지 전망

<칠레 게임용 콘솔 보급률 현황>


(단위: %)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보급률 22.0 23.4 24.8 26.1 27.3 28.5

자료: Euromonitor (2021.3.29.)

- 44 -
Global Market Report 21-017

□ 아르헨티나

ㅇ 코로나 사태 이후 가전제품 매출 증가
- 2020년 4분기 가전제품 매출 전년대비 66.8% 증가(아르헨티나 통계청)
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 (약 36%)을 고려하더라도 높은 증가폭으로,
경기 악화로 수요가 줄었던 것에 반등한 것으로 사료

<아르헨티나 가전제품 판매 증감>

자료: INDEC(아르헨티나 통계청)

ㅇ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지속되며 게임시장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 게이밍용 컴퓨터, 마우스 등 뿐만 아니라 비디오게임, 테이블게임
등 집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제품들에 소비자들의 관심 주목
- 테이블게임의 경우 2020년 전년 대비 219%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하였으며, 그 추세를 2021년도에도 이어갈 것으로 예상
* mercadolibre 자료 참고

ㅇ 스마트폰 시장 확대 전망
- 코로나19 사태로 게임 시장이 활성화되어 자가격리 중 게임으로 인한
인터넷 이용률 100% 증가, 게임을 즐겨하는 사람은 20% 증가
- 콘솔, PC 게임보다 스마트폰, 태블릿을 사용한 모바일 게임이 대세
- 모바일의 경우 2019년 점유율이 40%였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시장점유율 46%를 달성하며 급격히 성장한 것으로 집계

- 45 -
- 코로나로 인한 장기화 된 자가격리,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게임
시장은 2021년 9%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모바일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

<아르헨티나 게임시장 점유율>

자료: IPRO UP 일간지

- 46 -
Global Market Report 21-017

3 위생용품 · 의료기기 · 의약품

□ 멕시코

ㅇ 국민 위생 인식제고, 위생제품(세정제품) 판매 증가
- 화장품상공회의소(Canipec)에 따르면 2020년 하반기 기준 퍼스널 케어
제품 8개군* 수요 증가
* 샴푸, 바디케어, 치약, 헤어 염색약, 남성 모발케어, 남성 피부케어, 핸드크림, 구강 청결제
- 멕시코인들이 코로나 상황 이전보다 개인 위생제품 관심 증가. 특히,
위생 관련된 규칙 및 인식이 높아지면서 세정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제품이 다양화됨.

<공공장소에 보편화된 소독젤>

자료 : Real Noticias

- 초기 세정제 등은 수입품이 대부분이었으나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멕시코 내에서 제조된 제품 등장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개인의 위생관리를 위해 세정관련 제품군이
퍼스널라이징 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 지속 예측

- 47 -
ㅇ 건강 관심 증가에 따른, 건강기기(모니터링) 판매 증가
- 코트라 멕시코시티 무역관이 진행한 의료기기 협회 CANIFARMA와
인터뷰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국민의 건강 관심이 높아지며,
의료기기(DM) 및 홈케어 분야를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로 예상
- 코로나 단일 증상이 아닌 기타 당뇨, 심장질환 등 합병증을 앓고
있는 인구가 많기 때문에 산소 측정기, 혈당 측정기 등 사용이 편리
하고 휴대가 가능한 제품 수요 증가
- 향후, 셀프 건강 체크를 용이하게 하는 제품이 건강기기 주요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

<산소 측정기 누적 판매량 14,472 기록>

자료: Amazon Mexico

- 48 -
Global Market Report 21-017

□ 브라질

ㅇ 디지털 의료 처방전 사용으로 의약품 소비 대폭 증가


- 2012년 설립된 Memed는 디지털 의료 처방전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환자가 의사를 직접 방문하여 처방전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최대 장점. 의사, 환자 및 약국을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대면 진료가 어려워지면서 사용자가 더욱 증가
- 의사가 문자메시지 서비스(SMS)를 통해 MEMED가 인정한 디지털
처방전을 환자에게 보내면 약국에서 QR 코드 확인 후 의약품 구입가능
- Memed 사는 이미 8년 전에 브라질 시장에 등장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대면 진료가 어려워진 2020년에야 비로서 사용이 크게 증가.
특히 코로나가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3월 초의 경우, 13,000명의
의사가 Memed 플랫폼 사용을 위해 신규 가입

<MEMED 홈페이지>

자료: 상파울루 무역관 직접 촬영

ㅇ 원격 의료 및 홈닥터 서비스 수요증가


- 코로나 확산으로 원격 의료성 중요성 증대. 브라질 연방 정부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격리기간 동안 원격 진료 허용
- 브라질 의료 시설과 병원에서 원격 상담 및 의료서비스 가정 배달
서비스 인기 증가
- 코로나로 병원 방문이 어려워지며 의사나 간호사가 집을 방문하여
간단한 검사나 혈액 채취를 하는 홈 닥터 서비스 증가

- 49 -
- 이에 따라 각종 포터블 진단 장비 및 혈액 등을 수거하여 병원으로
수송할 수 있는 용기 등의 수요가 증가할 전망

<원격 의료>

자료: Brasil Telemedicina

ㅇ 면역증진 제품 인기상승
- 코로나 이후 면역 체계 강화 제품 수요 폭증. 비타민 C, 종합 비타민,
프로폴리스 등과 같은 제품 수요가 늘어나 제품이 매진되며 가격 상승
- 2020년 2월 브라질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021년 3월까지 비타민 C
판매 약 200% 증가. 코로나 이후 프로폴리스 수요도 폭증하여 한때
공급 부족 상황까지 초래했으며, 수출도 30% 증가

<그린 프로폴리스>

자료: Drogaria Sao Paulo

- 50 -
Global Market Report 21-017

□ 칠레

ㅇ 코로나 이후 위생제품(세정제품) 수요증가


- 코로나 이후 위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홈케어 제품 인기 확대
-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기간이 늘어나며 홈케어 분야 중 표백제,
표면관리제품과 같은 가정 항균 제품들의 인기 상승 중
- 항균 표백제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3.44% 증가한 9,200만 달러, 표면
관리제품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1% 증가한 1억 5,840만 달러

<칠레 홈케어 산업동향>


(단위: USD 백만)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홈케어 총계 877.5 861.2 955.0 992.3 929.2 884.5
공기관리제품 125.4 129.6 142.1 149.9 141.6 133.4
표백제 71.6 74.0 82.5 86.8 81.1 92.0
설거지용 세제 75.6 76.8 82.2 84.8 78.5 72.0
가정용 살충제 39.8 35.0 36.3 35.6 33.4 35.7
세탁 세제 361.5 346.1 396.6 409.1 382.4 330.2
광택제 56.8 52.4 52.8 52.1 46.6 40.5
표면관리제품 125.2 125.1 139.0 149.7 142.7 158.4
화장실용 제품 21.7 22.1 23.4 24.4 22.9 22.3
주1: 산업규모는 RSP가격 기준, 환율은 연도별 변동환율 적용
자료: Euromonitor (2021.3.29.)

ㅇ 건강관리 인식 증가로 건강식품(비타민) 시장규모 확대


- 코로나 초기 칠레 언론은 면역증진을 위한 비타민 중요성을 대량
보도하여 기초방역 용품과 비타민 구매 급증
- 2020년 칠레 비타민 및 보조제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10.17% 증가한
1억 2,020만 달러로 집계
- 칠레 내 만성질환자는 증가 추세로 코로나 이후에도 건강 관련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전망

<칠레 비타민 및 보조제 시장규모>


(단위: USD 백만)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시장규모 81.1 88.8 96.0 102.9 109.1 120.2
주1: 산업규모는 RSP가격 기준, 환율은 2020년 고정환율 적용
자료: Euromonitor (2021.3.29)

- 51 -
ㅇ 건강기기(웨어러블) 시장 확대
- 2020년 칠레 웨어러블 기기 판매는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 약 7%
증가한 20만 2,600대 기록.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건강 친화적 기능과
작은 사이즈, 온라인 유통 편리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신체와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는
명상, 숨쉬기/수면/스트레스 측정 기능 등이 주목
- 저가 중국 브랜드 유입으로 인해 디스플레이 패널이 탑재된 웨어러블
기기의 가격이 많이 낮아지면서 기능성 웨어러블 기기 인기가 높아
지는 추세. 특히 수면 보조기능은 꾸준한 판매 증가 전망

<칠레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규모>


(단위: 1,000대)
규모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시장규모 22.4 71.5 95.2 125.8 189.2 202.6

자료 : Euromonitor (2021.3.29.)

- 52 -
Global Market Report 21-017

□ 페루

ㅇ 코로나 이후 위생제품 매출 증가
- 페루 화장품·위생제품 위원회(COPECOH)의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개인 위생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인위생 관련 제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하였음
- 비누가 42%, 치약이 17%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핸드크림 및 바디크림도
각각 9%, 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이 늘면서 개인 위생제품 판매 업체들도
온라인 웹사이트, 또는 왓츠앱, 배달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주문하면
1시간 내에 신속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미용·위생용품 판매업체인 K’allma의 신속 배달 광고>

자료 : K’allma

ㅇ 코로나 장기화로 보건·의료 제품판매 증가


- 페루 정부는 코로나 사태로 의료·보건 분야에 위기의식을 갖고,
2020년을 의료 서비스 보편화의 해로 지정하여 정부 예산의 약 11%인
58억 달러 규모 편성
- 2020년 페루 의료기기 수입규모는 약 4억 7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24% 상승. 2019년 7% 수입증가률을 감안했을 때 2020년 큰 폭 상승

- 53 -
- 2020년 기준 의약품은 약 10억 달러 수입, 전년 대비 약 12% 증가
- 주요 수입 의료기기 제품으로는 진단키트 및 시약(3822.00), 전자식
의료진단기기(9819.19), 주사기(9018.39) 등이 있으며, 의약품으로는
백신(3002.20), 항생제(3004.20), HIV치료제(3004.90) 등이 있음.

<페루 주요 약국 체인업체인 Inkafarma 웹 페이지>

자료 : Inkafarma

- 54 -
Global Market Report 21-017

□ 아르헨티나

ㅇ 개인위생 제품의 판매량 증가


- Mercado Libre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개인위생 관련 제품 판매량이
311% 증가하였으며, 가정 위생용품은 291%, 의약품은 500% 이상
판매량이 증가
- 코로나 상황 장기화로 관련 위생용품은 지속 판매 전망
- 관련 위생제품은 아르헨티나 식약청(ANMAT) 등록이 필수이며, CE,
FDA를 보유한 경우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끄는 데 도움

ㅇ 장기화된 자가격리로 인해 위생품, 일반의약품 배달 어플 활성화


- 코로나로 가장 긴 자가격리 정책을 시도하여 배달 앱이 급격히 활성화
- 의약외품, 일반의약품, 개인 위생품 등을 판매하는 주요 드러그스토어
체인이 아르헨티나 주요 배달 앱에 입점하며 빠른 구매 및 배달이 가능
- 어플 전용할인, 20% 캐시백 등 여러가지 혜택 제공

자료 : 아르헨티나 주요 배달 앱 Rappi

- 55 -
4 스마트 보안제품

□ 멕시코

ㅇ 스마트 보안기기 수요증가


- 가정용 스마트 기기는 스마트홈, 스마트 TV 등의 IoT 제품에 대한
수요와 해당 제품 외, 보완 관련 제품 수요가 늘어날 전망
- 초인종과 보안 시스템 분야 상품 판매가 특히 매우 유망. 특히 특정
지역의 치안이 극도로 불안한 상황에서 가정의 보안 시스템(보호
및 모니터링) 수요가 크고, 기술적용이 매우 용이

<Amazon Ring 시스템>

자료 : Amazon.com

- 56 -
Global Market Report 21-017

□ 브라질

ㅇ 2021년 브라질 홈 오토메이션 장비 시장 규모는 2억 9,100만 달러를


넘어서며 2020년 대비 21% 성장 전망(IDC Brasil)
- 코로나로 언택트 문화 확산이 시장 성장 촉진
- 스마트 스피커, 램프, 보안 카메라 등 스마트 기기 수요 증가
- 보안 장비(32%), 전기 장비(32%), 스마트 스피커(25%) 및 온도 조절기
(28%)가 브라질 스마트 홈 시장 성장 촉진 전망

ㅇ 브라질의 스마트홈 솔루션


- IT 정보 업체 Techtudo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스마트 홈을 운용하는
것은 이전에 비해 훨씬 더 실용적이고 저렴해짐.
- Xiaomi, Philips Hue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 Positivo와 브라질
브랜드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 가능하며 Google Home 및 Alexa와
같은 다양한 커넥티드 홈서비스와 통합 가능한 IoT 장치 제공

<Xaomi의 스마트 홈 인텔리전트 센서 키트>

자료 : Mi Brasil

- 57 -
2 대체 운송수단 : 자전거·오토바이 헬멧 등

□ 멕시코

ㅇ Economia Hoy(2020)는 코로나 수혜 산업으로 자전거 제조 및 서비스업을 선정


- 코로나 상황에 안전한 이동수단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자전거
판매량은 2019년 대비 약 30% 이상, 생산량은 21% 증가로 2012년
이래 최고 생산량을 기록
- Mercado Libre 플랫폼 내 자전거 키워드 검색은 전년비 2배 증가한
약 180만회, 구글맵의 자전거맵 검색은 약 69%이상 증가

ㅇ 멕시코 자전거 생산 주요업체는 총 12개사로 생산의 80%를 차지


(멕시코 자전거생산협회, ANAFABI)

<멕시코 주요 자전거 생산업체>

자료 : ANAFABI

- 자국 생산업체 외에 유명 자전거 브랜드 멕시코 진출 및 해외 수입


브랜드 취급 소형 소매점 다수
* Specialized, Bianchi, Giant, Shimano, Klicken 등

- 58 -
Global Market Report 21-017

ㅇ 공공자전거 EcoBici 사용 등록 디지털화


- 멕시코시티 정부에서 운영하는 공유자전거 시스템인 Ecobici는
팬데믹으로 자전거 사용자 등록 등의 절차를 전부 디지털화 추진
* 자전거 사용자 수 증가에 대한 응대 및 코로나 예방을 위해 상시 소독

<멕시코시티 EcoBici>

자료 : Wradio

ㅇ 전기자전거 수출 기회 유망
- 멕시코 내 자전거 수요 증가는 코로나 예방 등의 이유로 안전한
이동수단인 자전거 선호도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 출퇴근 및 레저의
목적으로 향후 전기 자전거에 대한 수요 성장 예상
- 리서치 기관인 GQ에 따르면 특히, 사용이 편리한 접이식, 배터리
성능, 잔고장 등이 적은 전기 자전거에 대한 수요 전망

- 59 -
□ 브라질

ㅇ 브라질 자전거산업협회(Aliança Bike)에 따르면, 브라질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자전거 생산국가로 연간 생산량 400만대 이상
- 전국적으로 269개의 도매업체가 있으며 주로 남동부 지역에 밀집
- 상파울루주의 경우, 자전거 도매유통업체 74개사 보유

ㅇ 마나우스 산업단지 오토바이. 자전거 생산자협회(Abraciclo)에 따르면,


코로나 종료 이후에도 재택근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자전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지속되어 관련 산업 성장 기대
- 2020년 자전거 생산량은 전년대비 28% 감소했으나, 2021년에는 약 13%
증가한 75만 대의 자전거 생산 전망

ㅇ 브라질 자전거산업협회(Aliança Bike)는 레저나 운동용, 교통수단


목적으로 사용하는 자전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2021년에도 자전거 수요 증가 지속 전망
- 코로나19 확산 이후 평상시 운임의 5배로 늘어난 해상운임, 글로벌
부품 업체들의 공급 지연, 달러화 가치 상승 등이 브라질 자전거
업체들이 안고 있는 애로사항으로 지적

<상파울루 자전거 전용 도로>

자료 : Mobilize

- 60 -
Global Market Report 21-017

□ 아르헨티나

ㅇ 코로나로 배달 서비스 수요 급증, 오토바이 및 관련 제품 수요 상승


- 코로나 여파로 자가격리가 지속되며 아르헨티나 배달 서비스 수요
급증(아르헨티나 배달앱 최근 3년 상승, 코로나 이후 증가 지속 전망)
- 아르헨티나 내 오토바이, 자전거 판매량은 증가하는 추세였으며,
오토바이 헬멧도 자동 증가 추세
* 아르헨티나 교통법(LEY 24.449)에 따른 오토바이 헬멧 착용 의무화에도 불구, 헬멧 착용
비율은 68.7%에 불과해 정부 검문 강화 계획

<2020년 7월 ~ 2020년 12월 오토바이 판매 추이>

자료 : 아르헨티나 자동차 및 오토바이 대리점 협회(ACARA)

ㅇ 현지 진출을 위해 자동차부품 안전 인증 필수
- 아르헨티나 내 오토바이 판매를 위해서는 사전에 안전 테스트를 통한
인증이 필수
- 관련 자동차부품승인인증(CHAS, Certificado de Homologación de
Autopartes de Seguridad) 및 아르헨티나 표준인증협회(IRAM)의 인증
(IRAM AITA 3621)을 취득해야 판매 가능
- 아르헨티나 교통법에 따라 헬멧은 자동차 부품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아르헨티나산업기술청(INTI)에서 발급하는 CHAS 인증
또한 획득 필요

- 61 -
ㅇ 배달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코로나 영향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꺼리는 시민들은 오토바이를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
- 관련 안전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오토바이 헬멧 시장은
현지 생산기업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현지 생산기업들에게 필요
자재품 공급 추진도 가능
- 오토바이 헬멧 외 자전거, 전기 킥보드 관련된 헬멧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다방면 진출이 가능할 전망

- 62 -
Global Market Report 21-017

우리기업 진출전략

1 기업 설문조사 결과

- 대상 : 중남미 5개국(멕시코, 브라질, 칠레, 페루, 아르헨티나) 현지기업 및 진출기업 총 149개사


- 기간 : 2021.4.30.(금) ~ 5.11.(화)

<설문 응답 기업 주요 특성 개요>

- 기업 형태 : 중소기업(77.2%), 대기업(12.8), 우리 진출기업(10.0 )


- 업종 : 유통업(69.1%), 제조업(14.1%), 서비스업(14.1%), 기타(2.7%)
- 주력 판매제품 : 화장품 25.5%, 의료·위생용품 15.4%, 식품 14.1%, 서비스 12.1%,
건축자재 10.1%, 생활용품 8.1%, 자동차부품 7.4%, 가전제품 4.7% 등

구분 멕시코(32개사) 브라질(30개사) 칠레(25개사) 페루(32개사) 아르헨(30개사)

화장품 21.9 % 50.0 % 12.0 % 18.8 % 23.3 %

생활용품 6.3 % 3.3 % 24.0 % 3.1 % 6.7 %

의료·위생용품 15.6 % 6.7 % 4.0 % 21.9 % 26.7 %

가전제품 - 6.7 % 8.0 % 6.3 % 3.3 %

식음료 9.6 % 11.4 % 32.0 % 17.1 % -

자동차(부품) 12.5 % 8.6 % 4.0 % 5.7 % 3.3 %

서비스 18.8 % - 16.0 % 14.3 % 10.0 %

건축자재 15.6 % 8.6 % - 5.7 % 16.7 %

패션 - - - - 10.0 %

기타 - 4.7 % - 7.1 % -

ㅇ (매출 영향)
- 응답 기업의 56.4%는 코로나 이후 매출 감소를 경험했으며, 이 중 절반은
이전 대비 매출 대폭(20% 이상) 감소
* 멕시코 81.25%, 브라질 53.3%, 칠레 40%, 페루 56.3%, 아르헨티나 46.7%
- 반면 응답기업의 24.2%는 코로나 이후 매출이 증가
* 멕시코 15.6%, 브라질 3.3%, 칠레 52.0%, 페루 31.3%, 아르헨티나 23.3%

- 63 -
매출 무역관 내용
멕시코시티 ⦁(온라인 판매 유통기업) 전체 15.6% 매출 큰폭(20% 이상) 상승 응답
브라질 ⦁(의료·위생용품) 전체 3.3% 기업 매출 소폭(20% 이하) 상승 응답
⦁(화장품) 전체 8%, 매출 소폭(20% 이하) 상승 응답
⦁(생활용품) 전체 20%, 매출 소폭(20% 이하) 상승 응답
칠레
상승 ⦁(의료·위생용품) 전체 4%, 매출 소폭(20% 이하) 상승 응답
⦁(가전제품) 전체 8% 매출 대폭(20% 이상) 상승 응답
⦁(화장품) 전체 8.8%, 매출 상승(소폭 2.9%, 대폭5.9%) 응답
페루
⦁(의료·위생용품) 전체 17.1%, 매출 상승(소폭 5.7%, 대폭 11.4%) 응답
아르헨티나 ⦁(의료·위생용품) 전체 16.7%, 매출상승(소폭 13.3%, 대폭3.4%) 응답
⦁(화장품) 전체 21.8% 매출하락(소폭 3.1%, 대폭18.7%) 응답
⦁(생활용품) 전체 6.3%. 매출하락(소폭 3.1%, 대폭 3.1%) 응답
멕시코시티
⦁(의료·위생용품) 전체 9.4%, 매출하락(소폭 6.3%, 대폭 3.1%) 응답
⦁(식품) 전체 9.4%, 매출하락(소폭 6.3%, 대폭 3.1%) 응답
⦁(화장품) 전체 42.8% 매출 변화없음(17.1%), 매출하락 25.7%(소폭
브라질
하락 17.1%, 대폭 8.6%) 응답
칠레 ⦁(식품) 전체 20.0% 매출 하락(소폭 4%, 대폭 16%) 응답
⦁(화장품) 전체 8.5% 매출하락(소폭 2.8%, 대폭5.7%) 응답
페루
⦁(가전제품) 전체 5.7% 매출 소폭하락 응답
⦁(화장품) 전체 8% 매출하락(소폭 10%, 대폭6.7%) 응답
아르헨티나
⦁(건축자재) 전체 16.7% 매출하락(소폭 10%, 대폭 6.7%) 응답

ㅇ (회복 전망) 매출 감소를 경험한 기업은 2022년 이후(34.5%)나 2021년


4분기(31.0%) 이후 매출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회복시기 무역관 내용
⦁매출 감소한 기업 26개사 중 43.3%가 2021년 4분기 매출 회복 전망
멕시코시티 ⦁분야별로는 건축자재 7.7%, 서비스 7.7% 자동차(부품)3.8% 의료·
위생용품 3.8% 순
⦁매출 감소한 기업 16개사 중 12.5%가 2021년 4분기 매출 회복 전망
브라질
⦁분야는 화장품 12.5%
2021년
⦁매출 감소한 기업 10개사 중 20.0%가 2021년 4분기 매출 회복 전망
4분기 칠레
⦁분야는 식음료 20.0%
⦁매출 감소한 기업 16개사 중 18.8%가 2021년 4분기 매출 회복 전망
페루
⦁분야별로는 화장품 12.5%, 서비스 6.25% 순
⦁매출 감소한 기업 14개사 중 35.7%가 2021년 4분기 매출 회복 전망
아르헨티나
⦁분야별로는 화장품 14.3%, 건축자재 14.3%, 의료·위생용품 7.1% 순

⦁매출 감소한 기업 26개사 중 50.0%가 2022년 이후 매출 회복 전망


2022년
멕시코시티 ⦁분야별로는 화장품 19.2%, 자동차(부품) 7.7%, 의료·위생용품 7.7%
이후
서비스 7.7%, 생활용품 3.8%, 식음료 3.8% 순

- 64 -
Global Market Report 21-017

회복시기 무역관 내용

⦁매출 감소한 기업 16개사 중 81.3%가 2022년 이후 매출 회복 전망


브라질 ⦁분야별로는 화장품 37.5%, 자동차(부품) 12.5%, 기타 12.5%, 생활용품
6.3%, 의료·위생용품 6.3%, 가전제품 6.3% 순

⦁매출 감소한 기업 10개사 중 60.0%가 2022년 이후 매출 회복 전망


칠레
⦁분야별로는 식음료 30.0%, 서비스 20.0%, 생활용품 10.0% 순

⦁매출 감소한 기업 16개사 중 68.8%가 2022년 이후 매출 회복 전망


페루 ⦁분야별로는 생활용품 6.3%, 자동차(부품) 6.3%, 건축자재 6.3%, 기타
6.3%,화장품 3.1%, 의료·위생용품 3.1%, 전자제품 3.1% 순

⦁매출 감소한 기업 14개사 중 50.0%가 2022년 이후 매출 회복 전망


아르헨티나 ⦁분야별로는 건축자재 21.4%, 화장품 7.1%, 자동차(부품) 7.1%, 서비스
7.1%, 패션 7.1% 순

ㅇ (경영전략 변화) 중남미 소비재 기업들은 코로나 이후 주요 전략으로


온라인 판매 비중 강화(32.2%)와 마케팅 강화(24.2%)에 중점
- (멕시코) 관리강화(고객, 현장), 프로모션 강화, 서비스 강화, 사업 다각화
등 기타전략(40.6%)에 중점
- (브라질) 신상품 출시(30.0%), 가격조정(26.7%), 온라인 판매비중 강화
(23.3%), 마케팅 강화(20.0%) 순
- (칠레) 온라인 판매 비중 강화(72.0%), 마케팅 강화(20.0%), 신상품
출시(4.0%), 가격조정(4.0%) 순
- (페루) 온라인 판매 비중 강화(34.4%), 신상품 출시(31.3%), 마케팅 강화
(15.6%), 가격조정(9.4%) 순이며, 기타(9.4%)로는 비대면 업무 강화
등이 있음.
- (아르헨티나) 마케팅 강화(36.7%)와 가격조정(36.7%), 신상품 출시(20.0%),
온라인 마케팅 비중 강화(6.6%) 순

- 65 -
경영전략변화 무역관 내용
⦁전체 31.3%, 분야별로는 화장품 18.8%, 생활용품 3.1%, 의료·위생용품
멕시코시티
3.1%, 식음료 3.1%, 서비스 3.1% 순

⦁전체 23.3%, 분야별로는 화장품 13.3%, 생활용품 3.3%, 가전제품 3.3%


브라질
기타 3.3% 순
온라인 판매
⦁전체 72.0%, 분야별로는 생활용품 24.0%, 식음료 16.0%, 서비스 12.0%,
비중 강화 칠레
화장품 8.0%,, 가전제품 8.0%, 자동차 4.0% 순

⦁전체 34.4%, 분야별로는 화장품 9.4%, 의료·위생용품 6.3%, 가전제품


페루
6.3%, 기타 6.3%, 자동차(부품) 3.1%, 식음료 3.1% 순

아르헨티나 ⦁전체 6.6%, 분야별로는 화장품 3.3%, 생활용품 3.3% 순

⦁전체 30.0%, 분야별로는 화장품 13.3%, 의료·위생용품 6.7%, 자동차(부품)


브라질
3.3%, 식음료 3.3%, 서비스 3.3% 순

칠레 ⦁전체 4.0%, 분야는 화장품 4.0%


신상품 출시 ⦁전체 31.3%, 분야별로는 의료·위생용품 12.5%, 기타 6.3%, 화장품
페루
3.1%, 생활용품 3.1%, 건축자재 3.1%, 서비스 3.1% 순

⦁전체 20.0%, 분야별로는 의료·위생용품 10.0%, 화장품 6.7%, 생활 용품


아르헨티나
3.3% 순

⦁전체 28.1%, 분야별로는 서비스 9.4%, 의료·위생용품 6.3%, 자동차(부품)


멕시코시티
6.3%, 화장품 3.1%, 생활용품 3.1% 순

브라질 ⦁전체 20.0%, 분야별로는 화장품 16.7%, 가전제품 3.3% 순

칠레 ⦁전체 20.0%, 분야별로는 식음료 16.0%, 서비스 4.0% 순


마케팅강화
⦁전체 15.6%, 분야별로는 화장품 3.1%, 의료·위생용품 3.1%, 식음료
페루
3.1%, 자동차(부품) 3.1%, 기타 3.1% 순

⦁전체 36.7%, 분야별로는 의료·위생용품 10.0%, 패션 10.0%, 건축자재


아르헨티나
6.7%, 서비스 6.7%, 화장품 3.3% 순

⦁전체 26.7%, 화장품 6.7%, 자동차(부품) 6.7%, 건축자재 6.7%,


브라질
식음료 3.3%, 기타 3.3% 순

칠레 ⦁전체 4.0%, 분야는 의료·위생용품 4.0% 순


가격조정
페루 ⦁전체 9.4%, 분야별로는 건축자재 3.1%, 식음료 3.1%, 기타 3.1%

⦁전체 36.7%, 분야별로는 화장품 10.0%, 건축자재 10.0%, 의료·위생용품


아르헨티나
6.7%, 가전제품 3.3%, 자동차(부품) 3.3%, 서비스 3.3% 순

⦁전체 40.6%, 분야별로는 서비스 12.5%, 건축자재 9.4%, 의료·위생용품


멕시코시티 6.3%, 자동차(부품) 6.3%, 식음료 6.3% 순
기타 ⦁비대면 서비스 강화, 사업 다각화, 기존 고객 관리, 신규 지역 바이어 발굴

⦁전체 9.4%, 분야별로는 서비스 6.3%, 화장품 3.1% 순


페루
⦁비대면 업무 강화

- 66 -
Global Market Report 21-017

ㅇ (중남미 시장 성공요인) 응답 기업들은 코로나 이후 중남미 시장 성공


요소 중 SNS활용, 프로모션 개발 등 마케팅 활용 능력(39.6%)과 각국
시장 제품 선정(28.2%)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
- (멕시코) 마케팅 활용능력(43.8%), 관리(고객, 변화, 구매자, 시스템)
강화(37.5%), 멕시코 양극화 시장 제품선정(12.5%), 유명 플랫폼 입점
(6.2%) 순
- (브라질) 마케팅 활용능력(50.0%), 유명 플랫폼 입점(36.7%), 제품선정
(13.3%) 순
- (칠레) 유명 온라인 플랫폼 입점(40.0%), 마케팅 활용능력(28.0%)과
제품 선정(28.0%)로 답변
- (페루) 제품선정(46.9%), 마케팅 활용능력(28.1%), 유명 플랫폼 입점
(9.4%), 유명 벤더 활용(6.3%), 기타 의견으로는 대출활용, 비용감축
등이 있었음.
- (아르헨티나) 마케팅 활용능력(46.7%), 제품선정(40.0%), 유명 플랫폼
입점(13.3%) 순

성공요인 무역관 내용
멕시코시티 ⦁전체 12.5%, 분야별 의료·위생용품 6.3%, 화장품 3.1%, 식음료 3.1% 순
⦁전체 13.3%, 분야별로는 화장품 3.3%, 가전제품 3.3%, 식음료 3.3%,
브라질
자동차(부품) 3.3% 순
칠레 ⦁전체 28.0%, 분야별 화장품 16.0%, 식음료 8.0%, 의료·위생용품 4.0% 순
제품선정
⦁전체 46.9%, 분야별로는 의료·위생용품 15.6%, 기타 12.5%, 화장품
페루
9.4%, 건축자재 9.4%, 순
⦁전체 40.0%, 분야별로는 화장품 13.3%, 의료·위생용품 13.3%, 생활용품
아르헨티나
3.3%, 가전제품 3.3%, 건축자재 3.3%, 패션 3.3% 순
⦁전체 43.8%, 분야별로는 화장품 15.6%, 서비스 12.5%, 자동차(부품)
멕시코시티
6.3%, 의료·위생용품 3.1%, 식음료 3.1% 순
⦁전체 50.0%, 분야별로는 화장품 23.3%, 의료·위생용품 6.7%, 건축자재
브라질
6.7%, 기타 6.7%, 생활용품 3.3%, 가전제품 3.3% 순
마케팅 ⦁전체 28.0%, 분야별로는 식음료 12.0%, 서비스 12.0%, 자동차(부품)
칠레
활용능력 4.0% 순
⦁전체 28.1%, 분야별로는 화장품 9.4%, 의료·위생용품 3.1%, 가전제품
페루
3.1%, 자동차(부품) 3.1%, 식음료 3.1%, 서비스 3.1%, 기타 3.1% 순
⦁전체 46.7%, 분야별로는 화장품 10.0%, 의료·위생용품 10.0%, 건축자재
아르헨티나
10.0%, 서비스 10.0%, 자동차(부품) 3.3%, 패션 3.3% 순

- 67 -
성공요인 무역관 내용
멕시코시티 ⦁전체 6.2%, 분야별로는 화장품 3.1%, 생활용품 3.1% 순

⦁전체 36.7%, 분야별로는 화장품 23.3%, 자동차(부품) 6.7%,


브라질
식음료 3.3%, 서비스 3.3% 순

⦁전체 40.0%, 분야별로는 생활용품 24.0%, 식음료 8.0%,


유명온라인 칠레
가전제품 4.0%, 서비스 4.0% 순
플랫폼입점
⦁전체 9.4%, 분야별로는 생활용품 3.1%, 의료·위생용품 3.1%,
페루
가전제품 3.1% 순

⦁전체 13.3%, 분야별로는 생활용품 3.3%, 의료·위생용품 3.3%,


아르헨티나
건축자재 3.3%, 패션 3.3% 순

유명 밴더 활용 페루 ⦁전체 6.3%, 분야별로는 자동차(부품) 3.1%, 기타 3/1% 순

⦁전체 37.5%, 분야별로는 서비스 12.5%, 건축자재 9.4%,


멕시코시티 자동차(부품) 6.3%, 의료·위생용품 6.3%, 식음료 3.1% 순
⦁신규 고객 및 바이어 유치, 고객 관리, 변화 관리, 시스템 관리
기타
칠레 ⦁전체 4.0%, 분야는 식음료 4.0%

⦁전체 9.4%, 분야별로는 식음료 6.3%, 건축자재 3.1% 순


페루
⦁대출활용, 비용감축

- 68 -
Global Market Report 21-017

2 분야별 국가별 진출전략

<결론 요약 : 분야별x국가별 진출전략>

위생용품/
화장품 가전제품 스마트보안제품 운송수단
의료기기/의약품
구글검색엔진마케팅.
배너 광고, 포터블 의료기기 스마트보안기기
멕시코 온라인플랫폼.
제품가상체험서비스 셀프건강체크 제품 수요증가
전기자전거 수요증가
홈 오토메이션 장비
브라질 인플루언서 온라인플랫폼
수요증가
칠레 SNS소셜네트워크
브랜드행동주의활용,
페루 브랜드행동주의활용 온리인판매
배달어플 활용
자동차부품 안전
아르헨티나 인플루언서 배달어플 활용
인증 필수

□ 멕시코

ㅇ SNS 소셜 네트워크 활용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트위터)


- SNS 광고는 디지털 광고 시장의 31%(약 7.6억 달러의 시장규모)를
차지하며 1순위 점유,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약 40%대 성장
- 주요 마케팅 대상은 25-34세 밀레니얼 세대이며, 활동도가 높은
SNS 플랫폼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순이지만 실제
도달 고객 수는 페이스북(9,300만명), 유튜브(7,400만명)가 주류
- 제품의 잠재고객 대상자를 설정하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대상 인구의 클릭을 유도, 제품을 최대한 노출하여 홍보 진행하는
것이 현지 마케팅 전략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분석

ㅇ 인플루엔서 마케팅
- 멕시코 현지 인플루엔서 숫자는 443,030명, 소비자의 92%가 연예인
등의 셀러브리티보다 일반인처럼 친근한 인플루엔서에 신뢰도
- 전략 없는 인플루엔서 마케팅의 남발은 역효과를 불러일으키므로 단계적
접근이 필요, 제품과 매칭이 되지 않지만 파급력 있는 인플루엔서라는
이유로 고비용을 지불하고 고용하지 않도록 유의

- 69 -
- 멕시코 소비자는 첫 단계에서는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을 통한
인플루엔서 프로모션, 두 번째 단계에서는 유튜브 비디오에 업로드된
영상이나 라이브 스트리밍에 관심을 보임

<그림> 페이스북 라이브 홍보 사례

ㅇ 온라인 플랫폼 입점
- 멕시코 온라인 플랫폼 시장은 2023년까지 매년 72% 증가할 것으로 기대
- Euromonitor에 따르면 멕시코 온라인 플랫폼 1위는 Amazon (13.1%)
2위는 Mercado Libre(11.9%)임, 두 플랫폼에 입점하려면 현지 신분증이
필요하여 현지 에이전시를 통해 입점 및 판매전략을 구사
- Mercado Libre는 웹페이지 속의 웹페이지 형태로 Mercado Libre 내에
공식 판매몰 입점, 주요 브랜드가 자체 웹페이지를 운영하는 동시에
대형 온라인 플랫폼의 고객들이 유입하도록 판매 창구를 구축

- 70 -
Global Market Report 21-017

- Mercado Libre의 플랫폼 광고 서비스(Mexico AD)는 약 30일 동안


제품을 상단에 노출하여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제품을 인식시켜 제품
매출 평균 39.4% 증가, 광고 없이 판매시 매출 29.5% 감소

ㅇ 구글 애널리틱스 및 검색엔진최적화(SEO) 추진
* 구글 애널리틱스는 웹페이지 혹은 특정 링크의 트래픽을 분석하는 마케팅 툴로 사용,
방대한 데이터를 관리·분석해 기업의 고객 대응 전략을 마련

- 구글 검색엔진마케팅(SEO)은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28% 비중, 2020년


멕시코 구글 방문객은 22억명, 하루 검색량 4천만 건 이상으로 이 중
약 70%가 SEO 검색엔진에 따라 클릭

<실제기업 활용사례>
⦁(구글 애널리틱스) 현지 은행인 Banamex는 고객별 신용카드 구매 정보로 구매 시점 및 성향 등을
분석해 특정 할인이나 프로모션 진행 여부를 결정
⦁(구글 애널리틱스) 현지 언론지 El Universal은 당사 웹사이트에서 검색 키워드를 분석해 방문객이
궁금해 하는 소식 전함
⦁(구글 검색엔진마케팅, SEO) Nissan은 구글 창에 Nissan을 입력하면 가격과 인기차종(Kicks, Versa)
키워드가 연동되도록 검색 최적화→ 4개월 만에 웹페이지 트래픽 91% 증가

- 71 -
ㅇ 클릭당 지불 및 배너 광고
- 클릭당 지불 광고는 타겟팅 인구(지역, 연령)를 대상으로 설정한 기간
동안 홍보를 진행하고 해당 인구 클릭수 따라 금액이 확정되며 USD
50~10,000 상당
- 구글, 페이스북, 링크드인에서 활성화되어 있으며, 타 광고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파급력이 높아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추세
- 대상자가 20~30세일 경우 활용도가 높고 소비재 홍보에 탁월
<실제기업 활용사례 : 화장품 Kiehl Mexico>
⦁ 1년에 한 번 있는 프로모션을 홍보하고자 멕시코 남녀 25~45세 인구를 대상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클릭 광고를 활용해 약 49%의 투입 대비 홍보 효과

□ 브라질

ㅇ SNS 소셜 네트워크 활용
- 최근 수년간 SNS(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유튜브)
사용하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사용자가 많은 SNS는 1위 페이스북(1억 3천만), 2위 왓츠앱(1억), 3위
유튜브(1억 500만), 4위 인스타그램(9,500만) 순이며, 브라질 페이스북
사용자 수는 미국, 인도 다음으로 많아 세계 3위를 기록

< 2020년 브라질 SNS 사용자 현황 >


(단위: 100만 명)

순위 SNS 명 브라질 사용자


1 Facebook 130
2 Whatsapp 120
3 Youtube 105
4 Instagram 95
5 Facebook Messenger Nao divulgado
6 Linkedin 46
7 Pinterest 38
8 Twitter 16.6
9 TikTok 16.5
10 Snapchat 11
자료 : Resultados Digitais

- 72 -
Global Market Report 21-017

- SNS 활용 마케팅은 Netflix, Magazine Luiza, Natura 등 대기업이


선호하는 전략으로 브랜드 차별화와 기업 이미지 제고에 효과적이나,
관리 소홀시 이미지가 추락할 위험이 있음.

<기업 이미지 추락 사례 : Nubank>


⦁ 2020년 10월 Nubank 공동설립자 크리스티나의 “흑인 고용은 회사 수준을 낮출 수 있다”는 발언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엄청난 파문을 일으킴, 인종 차별적이라는 거센 비난을 받았으며 브라질 주요
언론에 보도됨
⦁ Nubank는 인종차별 발언에 잘못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 성명을 주요 언론과 SNS 통해 발표

ㅇ 인플루엔서 마케팅
- 브라질 인플루언서 100만명 이상, 여론조사업체 IBOPE에 따르면
브라질 인터넷 사용자의 52%가 인플루언서의 블로그를 팔로잉
- 인플루언서는 각종 상품 론칭 행사에 빠지지 않고 초대되며, 코로나로
행사가 취소된 요즘에는 인플루언서 자택으로 신상품 배달
-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의 경우, 팔로워 규모는 적어도 개별 팔로워와
연대하여 높은 신뢰를 쌓아, 소비자 트렌드를 이끄는 영향력

ㅇ 온라인 플랫폼 입점
- 컨설팅 업체 BIP에 따르면, 2020년 브라질 주요 전사상거래 업체가
웹사이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판매한 금액은 약 1,000억 헤알로 전년
대비 50% 증가 (환율: 1달러=5.6헤알)
- 2020년 전자상거래 업체 순위를 방문객 수와 주문 건수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2개 순위 모두에서 1위 Merado Livre, 2위 Americanas.com,
3위 Amazon, 4위 Magazine Luiza 순

- 73 -
브라질 전자상거래 업체 순위(2021.1) 브라질 전자상거래 업체 순위(2021.1)
(방문객 수 기준) (주문 건수 기준)

자료 : E-commerce Brasil 자료 : E-commerce Brasil

- Magazine Luiza의 ‘Magalu Ads’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쉽게 노출하여


판매를 도와주는 장치로 한 소형 가전 업체는 12개의 자사 제품을
광고하여 한 달 만에 매출이 전월 대비 112% 증가
- 브라질의 많은 기업들이 검색 엔진 최적화(SEO)를 위해 전문 컨설팅
업체의 도움을 받고 있음, 브라질 기업들이 주로 사용하는 도구는 RD
Station Marketing, Google Serch Console, SeMrush, Yoast SEO 등

<실제 기업 사례 : 스포츠용품 전자상거래 업체 Netshose>


⦁온라인 구매 과정을 최적화 시켜 고객이 제품을 처음 접했을 때부터 구매로 이어지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목적
⦁구글 애널리틱스 프리이엄의 주요기능 중 하나인 ‘Enhanced Ecommerce’를 설치하고 구매
과정에서 관찰되는 고객의 행동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판매 관련 애로사항 식별에 성공

ㅇ 클릭당 지불 및 배너 광고
- Google Ads, Facebook Ad, Bing Ads 등과 같은 플랫폼을 이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Google Ads가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

- 74 -
Global Market Report 21-017

- 2019년 3월 ~ 2020년 3월 사이 브라질 Google Ads에 클릭당 비용을 가장


많이 지불한 산업은 1위 마케팅 및 광고(4.09 USD), 2위 보험(1.05 USD),
3위 여행(0.85USD) 순

□ 칠레

ㅇ SNS 소셜 네트워크 활용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 칠레의 SNS 이용 비중은 유튜브(40.67%), 페이스북(23.51%), 트위터
(21.84%), 인스타그램(4.62%) 순(Statista, 2020)
- 최근 소비재 제품 구매 전 온라인 리뷰를 찾아보거나 인스타그램
(칠레 인구의 42.92% 가입)으로 기업 카탈로그 확인 및 주문 사례 증가

<실제기업 활용사례 : Farmacias Knop(의약품)>


⦁K약국은 독과점적인 성향을 보이는 칠레 약국시장 내에서 경쟁하기 위해 재활용 장바구니 사용 등과
같은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어필하며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활용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 1,300명에서 18,000명까지 상승하여 현지 인지도 강화에 성공

ㅇ 인플루엔서 마케팅
- 칠레의 인플루언서는 약 38만명으로 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은
일반적인 디지털 마케팅 전략 중 하나
- 칠레는 언플루언서 소속사와 계약 시 현지 법인이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마케팅 진행 시 수입업체에서 대행하는 방법 권장
- 대부분 중남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스페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근 국가 인플루언서 영향도 받음, 중남미 내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를
섭외하여 중남미 전체 마케팅 진행 가능

ㅇ 온라인 플랫폼 입점
- 2020년 칠레 기업의 인터넷 활용률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89.2%
(Euromonitor, 2021.2)
* 연도별 인터넷 활용률(%) : 73.7(2015년)→ 77.5(2016년)→ 81.0(2017년)→ 84.1(2018년)
→ 86.9(2019년)→ 89.2(2020년)

- 75 -
- 대형 유통망들은 특히 2020년부터 많은 기업들이 온라인 홈페이지
직접 운영하거나 주요 유통망(Falabella, Paris) 내 직영 포털인 마켓
플레이스에 입점하여 온라인 판매 진행

< 칠레 비대면 판매 점유율 현황 >


(단위: %)
기업명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Falabella SACI 9.7 9.7 12.5 16.5 17.2 21.0
Walmart Inc 2.1 2.0 2.9 4.2 4.2 7.9
Cencosud SA 5.3 5.5 5.7 5.2 5.1 6.2
MercadoLibre SRL 1.4 1.8 2.5 2.8 3.5 5.6
Ripley Corp SA 5.3 5.4 4.8 5.3 5.5 5.3
Alibaba Group Holding Ltd 2.7 3.3 3.6 3.7 3.8 3.5
Empresas Hites SA - 0.3 0.5 0.7 1.0 0.9
Empresas La Polar SA 0.4 0.6 0.6 0.6 0.7 0.7
Dell Technologies Inc - 1.4 1.3 1.1 0.9 0.6
Amazon.com Inc 1.2 1.1 1.0 0.9 0.7 0.6
Apple Inc 0.8 0.8 0.7 0.6 0.6 0.5
Rocket Internet AG 0.5 0.7 0.5 0.5 0.5 0.4
Forus SA - - 0.1 0.2 0.4 0.4
AD Retail SA 0.3 0.3 0.4 0.4 0.4 0.3
SMU SA 0.9 0.9 0.8 0.5 0.3 0.3
eBay Inc 0.3 0.3 0.3 0.2 0.2 0.2
Bazaya México S de RL de CV (Linio) - - 0.9 - - -
Dell Inc 1.6 - - - - -
Others 48.6 48.3 45.2 43.3 42.5 37.1
Total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자료 : Euromonitor International (2020.2)

- 칠레 유통망을 중심으로 연 2회 온라인 대형 할인행사인 Cyber-day,


Cyber-Monday 진행, 칠레 소비자들은 고가 제품 구입 시 할인 행사를
기다린 후 온라인으로 제품 구매함
- 최근 모바일 이용량 증가로 슈퍼앱을 통한 온라인 판매와 프로모션
진행, 앱광고의 경우 결제 직전 단계에서 묶음 구매할 수 있는 상품
위주로 이루어져 추가 구매를 유도

- 76 -
Global Market Report 21-017

□ 페루

ㅇ SNS 소셜 네트워크 활용 및 온라인 플랫폼 입점


- 2020년 페루 인터넷 이용자의 43%가 온라인 쇼핑 이용(Google Peru
매니저 인터뷰), 현지 마케팅 업체 Date Trust는 2021년 전체 상거래
중 모바일 커머스 비중이 70% 이상이 될 전망
- 주요 온라인 플랫폼(Linio, Mercado Libre 등) 활용이 중요

< 페루 주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리니오(Linio) 홈페이지 모습 >

자료 : 리니오 페루 홈페이지(www.linio.com.pe)

- 소비자들은 ‘코로나 이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SNS’ 설문 조사(2020.7)


결과, 1위 페이스북(73%), 2위 왓츠앱(69%), 3위 유튜브(69%) 순(시장
조사업체 IPSOS 설문결과)
- 페루인이 가장 선호하는 SNS는 페이스북이므로 자사 제품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는 필수적이며, 왓츠앱 상시 문의 창구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제품 관련 문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전략임
- 2020년 페루 웹 트래픽 80% 이상이 동영상 재생에 집중, 웹 동영상
마케팅이 주요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

- 77 -
ㅇ 인플루엔서 마케팅
- 마케팅 플랫폼 업체 Influencity에 따르면 2020년 6월 인스타그램
기준 페루 인플루엔서는 104,368명으로 중남미 7위, 다른 국가에 비해
활성화돼 있지는 않으나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중남미 주요 7개국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수 >


인구 대비 비율(%)

자료 : Influencity, Statista

- 페루 인플루언서는 주로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며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인기순위를 쉽게 확인 가능, 다만 무조건 인기 많은 사람보다는
제품과 어울리는 인플루언서를 찾는 것이 중요
- 인풀루언서와 계약은 현지 마케팅 대행 업체를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소속사가 없는 개인 인플루언서는 SNS를 통해 개별적으로 연락

< 페루 국내 주요 인플루언서 마케팅 에이전트 업체 >

자료 : Influmedia, Follow Me, Fortuny Perú, Fluvip, metrica

- 78 -
Global Market Report 21-017

ㅇ 브랜드 행동주의 활용
- 2020년 하반기부터 페루 소비자는 정치·사회적 성향과 맞는 브랜드
선호 경향이 커지고 있으며 2021년에도 현 추세 지속 전망(인터렉
티브광고협회, IAB)
- 페루에 확산되어 가는 브랜드 행동주의를 고려하여 단순히 제품의
품질만 강조하기보다는 자사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어필
- 친환경 제품,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재활용 가능한 소재
활용 제품, 자연분해가 가능한 포장 용기 활용 제품 등 자연 친화적
제품을 선보이는 것도 좋은 전략

<실제기업 활용사례 : 미용용품 전문 판매업체 Oriflame Peru>

(에코백, 장바구니 사용 권장 안내 이미지)


⦁친환경을 핵심 철학으로 내세우고 있는
회사, 2020년 4분기에 자사의 친환경 천연
화장품과 개인위생용품 매출이 1분기 대비
37% 증가
⦁최근에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용기
제품을 런칭
⦁대형마트, 백화점 : 비닐봉지 유료화, 친환경
식재료 사용, 재활용 홍보 등
자료 : Madre Tierra Market

□ 아르헨티나

ㅇ B2B 디지털 마케팅(홈페이지 구축, 웨비나)


- B2B 사업은 특성상 구매자 대부분이 홈페이지를 접속하여 회사정보
및 제품 확인, 홈페이지에 제품정보 등록으로 충분한 마케팅 가능
- 인터넷 속도나 느려, 너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홈페이지는 실행
불가가 될 수 있어, 이를 고려한 정보 입력이 필요
- 현지 기업들은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려는 성향이 짙어 제품을
보여줄 수 있는 사이버 상담, 웨비나를 통한 제품 설명회 진행

- 79 -
ㅇ 소셜 네트워크 활용
- 아르헨티나 인구 76%가 SNS를 사용하며 그중 90%는 모바일로 접속
- SNS 마케팅 대상 주 연령대는 20~30대로 남성보다 여성 비율 높음
- 기업 제품 관련 잠재고객을 설정하여 노출 광고 및 라이브 광고 진행하는
것이 마케팅에 효과적

< 아르헨티나人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 플랫폼>

자료 : hootsuite

ㅇ 인플루엔서 마케팅 : 대부분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대형


플랫폼을 사용하며 간혹 Tiktok도 사용

ㅇ 온라인 플랫폼 입점
- 아르헨티나 온라인 플랫폼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 주로 바이어가
본인 홈페이지가 없거나 영세업체인 경우 온라인 플랫폼 사용
- 현지 기업인 Mercado Libre를 가장 많이 사용하며, 아르헨티나 뿐
아니라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 전체가 사용하고 있음
- 현재 한국 업체가 Mercado Libre에 바로 입점할 수 없으므로 현지
에이전트나 수입상을 통해 입점 진행

- 80 -
작 성 자


중남미지역본부 전수연

멕시코시티무역관 송희원

상파울루무역관 백승원

산티아고무역관 김보영

리마무역관 김민성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김주희

Global Market Report 21-017


코로나19 이후
중남미 소비 트렌드 변화 및 우리기업 진출전략

발 행 인 ❚ 유정열
발 행 처 ❚ KOTRA
발 행 일 ❚ 2021년 9월 1일
주 소 ❚ (06792)서울시 서초구 헌릉로 13
전 화 ❚ 02-1600-7119(대표)
홈페이지 ❚ www.kotra.or.kr
문 의 처 ❚ 중남미지역본부(52-55)5514-3173
I S B N ❚ 979-11-6490-935-3 (93320)
979-11-6490-936-0 (95320)(PDF)
- 82 -

You might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