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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고전강독 1 강의정리(2-1)

전공 영어영문학과 학번 20012157 성명 김병우


18 세기 가장 유명한 사상가로 손꼽히는 루소의 사회계약론에 대해 소개한다. 총 네권으로
구성되며 첫번째 시간엔 1 권에 대해 살펴본다. 먼저 1 권의 서론을 보면 루소는 정치질서에 있어
가장 정당한 방법이 무엇인지 논하고 있다. 정치질서의 최상위에 있는 국가 성립과 운영에 있어
가장 정당한 원칙을 밝히는 것이 무엇인지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1 장에서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유명한 문장이 나온다.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나서 어디에서나 쇠사슬에 묶여있다고
표현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이전 시대 사상가들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힘에 의해 정당한 사회질서가 성립한다는 기존의 생각과는 달리
힘으로만은 정당한 사회질서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오직 합의에 근거해서만 정의로운
사회가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2 장에서는 초기사회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여러 사회중 가장
오래전에 만들어졌고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은 가족사회 뿐이라고 말한다. 독립적 인간의 결합에
있어 합의는 필수적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인간의 제 1 법칙은 인간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 보존하기
위해서 힘쓴다는 것이고 가장 우선적으로 돌봐야 할 것은 자신이고 스스로 자신의 주인이 되고자
한다는 것이다. 또한 가부장적인 가족제도를 국가의 정치구조로 보는 것에 매우 부정적이다.
아버지가 자식을 사랑하듯이 왕이 백성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며 지배층과
피지배층을 나는 것 또한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3 장에선 힘과 지배의 관련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힘이 지배의 정당한 권리가 되지 못하며 힘으로부터는 아무런 권리와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4 장에서는 후보 그로티어스를 적극적으로 비판한다. 개별자가 스스로 자신의
자유를 양도하고 타인의 노예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며 인간이 자유를 포기하고 양도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과 양립할 수 없으며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전쟁이란 사람들간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국가 간에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시민으로서 적이 되는 것이 아닌
병사로서 국가를 방어하고자 적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더욱이 전쟁에서의 승자가 패자를 노예로
삼는 것도 잘못되었다고 한다. 쉽게 정리하자면 인간의 자신의 자유를 포기해 타인의 노예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5 장에선 힘으로 만들어진 집단은 응집이지 회합이 아니며 진정한 집단이 아니라고
한다. 6 장에선 인간은 자기보존을 하는 것이 1 순위이고 이를 위해 자유로운 회합형식을 찾기 위해
사회계약을 진행한다고 말하고 있다. 자신의 모든 권리를 국가에 양도하는 것이지 특정한 누군가에
주는 것이 아니며 각자 구성원의 인격과 힘을 일반의지 아래에 두어야한다고 말한다. 7 장에선
주권자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공적 심의로는 주권자 개인에게 의무를 부여할 수 없으며
주권자는 오직 사회계약으로만 탄생하며 다른 나라나 타인에게 양도될 수 없다는 등 주권자의
특징에 대해 설며하고 있다. 8 장에선 사회계약을 통해 진정한 정의가 이루어지고 도덕성 또한
생긴다고 말한다. 법으로 욕구를 제어하고 이성에 따라 행동하는 것도 사회계약을 통해서만
일어난다고 말한다. 마지막 9 장에선 사회계약을 통해 구성원들의 재산은 공동체에 내어주며
개별자들의 사유재산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서양고전강독 1 강의정리(2-2)

1│페 이 지
전공 학번 성명

서양고전강독 1 강의정리(2-3)

전공 학번 성명

2│페 이 지
3│페 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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