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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를 위한 삼각대 1: 부모의 중요성

최종대 목사

한인동산장로교회

Child Evangelism Fellowship of NYC

사역을 위해 좋은 캠코더를 샀다. 그리고 캠코더를 세울 싼 삼각대를 사려고 했더니, 좋은 캠코더를


사면, 조금은 비싸지만 튼튼한 삼가대를 사야한다고 사장이 강력하게 말했다. 왜냐하면 싸고 약한
삼각대를 사용하다 혹시라도 넘어지면 캠코더가 상한다는 것이다.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서, 튼튼한
삼각대를 구입했다. 다음세대는 그 어떤 캠코더 보다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 존재들이다.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 앞에서 올바로 서고, 하나님을 위해서 귀하게 쓰임 받기 위해서는 아주 튼튼한
삼각대가 필요하다. 만약 삼각대가 균형이 잘 잡히고, 진동을 흡수해준다면, 캠코더는 고품질의
영상을 녹화할수 있다. 그러나 삼각대의 다리 중 하나라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캠코더는 부서질수
밖에 없다. 다음세대를 올바르게 세우기 위한 꼭 삼각 구조에 대해서 나누고자 한다. 그것은 바로,
교회(담임목사), 교회학교(담당사역자, 교사), 가정(부모)이다. 그렇다면 이 셋 중 우리 자녀의 신앙의
책임은 누가 가장 클까? 교회학교, 아니면 교회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자녀 신앙의 책임은 전적으로 부모에게 있다.

신앙교육의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찌니라(신 6:7-9)”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 열조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서 너희의 날과 너희 자녀의 날이 많아서 하늘이
땅을 덮는 날의 장구함 같으리라 (신 11:18-21)”

신앙 교육의 가장 핵심이 되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을 누구에게 하고 있는가?


교사인가, 사역자인가? 그렇지 않다. 바로 자녀의 부모에게 말한다. 이것이 바로 부모의
지상명령이다. 자녀가 하나님 앞에서 쓰임받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이 귀한 사명을 남에게 맡기지
말아야 한다. 부모가 집에서, 길에서, 학교에서, 교회에서 하나님을 만나도록 부지런히 가르쳐야 한다.
가정과 부모는 다음 세대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세울수 있는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핵심 시스템이다.

유대 공동체의 최소 단위는 가정이다. 부모가 자녀 교육의 주체가 된다. 자녀가 잉태되면 부모는
성경책을 읽어주고, 태어나 그 성경을 읽을 정도가 되면, 그 성경책을 그 자녀에게 주면서 시작된다.,
예배를 드릴 때도 모든 세대의 사람들이 모이게 되며 제사장과 레위인들을 통해 배우게 된다. 그리고
그 말씀은 그들의 부모들을 통해서 다시 자녀에게 재교육하게 된다. 세계의 정치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노벨 수상자중 약 30%가 유대인이며, 3,400 년의 역사 속에서 20 개의 제국과 문명이
지상에서 사라지는 동안 어떤 최악의 환경과 핍박 속에서 유대민족이 살아남게 된 비결이 이것이다.

부모들이여 자녀를 부지런히 가르치라

자녀들을 이 험한 세상의 유혹과 핍박을 이겨내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부모가 그 책임감을 느끼고 부지런히 가르쳐야 한다. 가정에서 아버지는
훌륭한 선생, 은혜의 영적 롤 모델이며 어머니는 공감과 사랑의 돌봄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자녀들의 심령 가운데 흘려 보내는 통로이다. 부모는 자신의 매일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실천하고,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인도자이다. 신앙 교육은 결코 지식이 아니다. 바로 삶이며
실존적인 체험과 만남이다. 가정은 자녀가 지녀야할 지식과 지혜를 담는 그릇을 처음으로 형성
시켜주는 근본적인 공간이며, 하나님의 아버지 되심과 그 은혜를 경험할 수 있는 기본적이며, 거룩한
공간이다. 이런 가정 공동체를 통해 길러진 자녀는 그들의 평생의 사명을 깨닫고 그것을 위해서 살게
될 것이다.

자녀의 신앙 교육을 위해서 전문 지식이나,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태도와 방향 그리고
써포트가 중요하다. 부모가 학교의 지식을 직접 가르치는 않지만, 자녀들이 학교가 끝나고 돌아오면,
학교에서 충분히 배우지 못하는 것, 자녀에게 꼭 필요한 음악이나 스포츠등 여러 활동을 한다. 쉬는
날에는 공원, 뮤지엄, 콘서트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삶의 영역을 넓혀준다. 신앙 교육도 마찬가지다.
당신은 자녀의 신앙 교육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으며,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나요? 거의 대부분이
교회 학교에서 예배 드리는 것 외에 그렇게 많은 것을 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 많은 부모가 현실에서 너무 바쁘게 살고, 아이들은 주중에는 학교 여러 음악, 스포츠, 등 여러


활동으로 바뻐서, 신앙까지 돌볼 여유가 없다. 바로 태도의 문제이다. 신앙 교육은 다른 여러 활동에
비해 우선 순위에서 밀려난다. 조금은 천천히 가는 것 같지만, 남들과 비교해 뒤쳐지는 것 같지만,
믿음을 첫번째로 두면, 나머지는 따라오게 된다. 나중에 성공은 했지만, 주님을 떠나거나, 성품이나
관계로 인해 힘들어 하기도 한다. 주일 날 드리는 한 시간의 예배를 통해 자녀의 신앙이 반석 위에 설
것이라는 착각을 버려야 한다. 학교가 모든 교육을 해결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교회학교 교역자와 교사가 최선을 다하지만, 자녀의 신앙의 모든 것을 다 채워줄 수는 없다.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자녀에게 필요한 영적인 필요들을 함께 찾고,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아가야 한다.

학교 교육에서 있어서 자녀 교육의 주도권이 학교 교사에게 양도하지 않는다. 그런데 교회에서는


자녀의 교육의 신앙교육의 주도권을 교회에 아무 미련 없이 맡겨버린다. 교회에 오면 교회학교에
자녀들을 보내고, 한 시간 후에 만나서 밥 먹고, 구역원들과 교제 나누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특별히 큰 신앙 활동들이 없는 가정이 많다. 자녀들이 무엇을 배웠는지, 어떤 신앙적인 질문이
있는지, 어떤 것이 교회에서 배우는 것과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배치되는지, 무엇을 믿을 수 없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자녀가 크면 클수록 그 대화는 점점 깊어질 것이다. 어려서 부터 이런 대화가
교회에서 차 안에서 가정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어디에서 자녀들이 이런 대화를 할 것인가?
필자가 부모와 함께 초등학교 2 학년 때부터 새벽에 일어나서 동네 한바퀴 돌고, 집에 와서
성서유니온의 징검다리를 가지고 경건생활을 시작했다. 중고등학교 때는 징검다리, 기숙사에 가서도
아침에 묵상하고 공부를 시작했다. 주중에는 가정에서 친구들과 함께 새소식반을 통해서 성경에 대해
배웠고, 방학 동안에는 여름 겨울 두번씩 성경 캠프를 참석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크리스챤의 생활이
무엇인지 체험했다. 중학교 고등학생때는 시골지역으로 가서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리고 대학교를 가면서 네비게이토를 통해 일대일 제자 훈련을, IVF 와 프리셉트를 통해 말씀을 삶
가운데에서 경험하고 매일 조금씩 영적으로 성장했다. 부모님은 나에게 어떤 것이 필요한지 알고
소개했고 나는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었다. 지금도 여전히 부모님 필자에게 소중한 멘토이시며
교사이시다.

또한 이민 교회에서 신앙교육에 대한 가장 좋은 핑계 중 하나가 바로 언어의 장벽이다. 신앙은


심오한 개념이기에 자녀들이 이해할수 있는 언어로 가르쳐야 되는데, 잘 안된다는 것이다. 대화가 잘
안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부모님들을 잘 관찰해 보면, 다들 미국에서 5 년 이상 잘 살아 남은
분들이고, 직장에서든, 학교에서든, 어떻게 해서든지 의사 소통을 하고 영어권 사람들을 친구로 만든
분들도 많다. 그리고 자녀들을 벌써 10 년 이상 잘 키우고 있다. 이것은 언어의 문제가 아니다. 이것
또한 관계와 소통, 태도의 문제이다. 언어는 못 넘을 산이 아니라 마음만 먹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넘을 수 있는 언덕일 뿐이다. (이 부분은 교사 편에서 더 다루겠다) 부모가 결코 서서 구경만 하는
구경꾼이 되어서는 안된다. 공부를 위해 시간과 물질을 투자하는 것 처럼, 신앙 또한 투자하지 않고,
부지런히 써포트하지 않으면 다음세대가 결코 다윗과 요셉 같은 하나님의 위대한 지도자로 사용받을
수 없다.
부모가 부지런히 가르쳐야 한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

주일 날도 스포츠가 없는 날 데리고 가는 것도 힘들 때도 있다.

바로 부모가 가장 훌륭한 교사라는 생각과 시스템입니다. 이것이 유대인

교육은 학교 건물 안에 감추어진 것이 아니고 가정 안에서 공급이 됩니다.

사역자.

언어도 중요하지만 먼저 필요한 것이 사랑이다.

훈련이다.

부모와 협력해야 한다.(유스)

물론 교회학교와 교회의 책임도 있다. 하지만, 자녀가 성적이 좋지 못하다고 그 탓을 완전히 학교에
하지 않듯이, 신앙 또한 그렇다. 또한 성경에도 그렇게 말한다.?

담임목사

시스템조율 교회 공동체- 다니엘 공동체

방향성.

율타리, 투자. 더 큰 비전.

사람을 키우는 교회.

신앙 공동체 형성.

유대인들은 가정이라는 수단을 통해 교육이라는 최고의 명제를 실행해가며 그의 후손들에 그들의


신앙인 유대주의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랍비의 역할 – 생각하게 한다. 더 깊이 고민하고 깊이 주님을 만나도록 돕는것이다.

솔로몬과 다윗 – 다윗 성전을 위한 준비

다음세대를 위한 가자의 역할.

부모가 중요하다.

담당 교역자와 교사

해 오셨다.

담임목사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인 사울의 불순종으로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새로운 왕을 찾게 하셨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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