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명절과 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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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명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명절은 기념일을
말하는데 특히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특별한 날을 의미합니다. 명절은 보통 즐거움을 나누는
날이라 오래전부터 명절에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음식을 먹고 놀이를 함께 했습니다. 한국의
명절은 수가 매우 많은데 그 중 설, 한식, 단오, 추석 등을 한국의 4 대 명절이라고 합니다.

설은 음력 1 월 1 일로 새해를 맞이하는 날입니다. 한식은 음력 4 월 6 일인데 돌아가신


조상을 생각하는 날입니다. 이 날에는 조상의 묘를 찾아가서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는데
이것을 성 묘라고 합니다. 우선 겨울동안 자란 풀을 깎고 주변을 청소합니다. 그리고 조상께
음식과 술 을 드리며 절을 합니다.

반면에 인도네시아에서는 특히 무슬림들에게 설날 같은 명절이 있는데 수로 (Sura)라고


합니다. 한국의 설날 비슷한데 묘를 찾아가는 게 지아라(Ziarah)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설날과
수로 차이가 있는데 설날은 보통 조사의 묘를 찾아가는데 수로 때는 왈리성어(Wali Songo) 묘를
지아라를 합니다. 왈리성어(Wali Songo)는 인도네시아 무슬림들에게 가장 존경하는 9 명
인물이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9 명 인물은 이슬람교를 가르쳐주신 인물입니다.

음력 5 월 5 일은 단오입니다. 이날에는 풍년을 바라는 마음으로 소원을 빕니다. 옛날


사람들은 단오날 추운 겨울동안 하지 못했던 목욕이나 그네타기, 씨름 등의 바깥놀이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 현대 한국인들에게 단오는 전통적인 명절로서의 의미만 남아 있습니다.

추석은 음력 8 월 15 일입니다. 가을의 한 가운데를 가리키는 날로 중추절이라고도


부릅니다. 이날은 달이 가장 큰 날로 세상이 가장 밝은 날이 온 것을 축하하는 명절입니다.

인도네시아도 추석 같은 명절이 있는데 레바란 (Lebaran)라고 한다. 레바란때는 많은


분들이 고향에 돌아가서 부모님에게 큰절을 드리고 사과를 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명절은 대부분 풍년을 기원하고 조상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도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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