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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의 역사
팬데믹의 역사
팬데믹의 역사
강 민 호
E-mail: minhokang0126@gmail.com
요약문
목 차
1. 서론
2. 본론
2.1. 팬데믹의 정의
2.2. 천연두(Smallpox)
2.3. 흑사병(Black Death, Plague)
2.4. 인플루엔자(Influneza, Flu)
2.4.1. 1918 년 팬데믹(스페인독감)
2.4.2. 1968 년 팬데믹(홍콩독감)
2.4.3. 2009 년 팬데믹
2.5. 2019 코로나(COVID-19)
3. 결론
4. 참고문헌
팬데믹의 역사 강민호 Page 1 / 10
1. 서론
2. 본론
2.1. 팬데믹의 정의
PHASE 2 An animal influenza virus circulating in domesticate or wild animals is known to have
caused infection in humans and is therefore considered a specific potential pandemic
threat.
PHASE 3 An animal or human-animal influenza reassortant virus has cause sporadic cases or small
clusters of disease in people, but has not resulted in human-to-human transmission suffi-
cient to sustain community-level outbreaks
PHASE 5 The same identified virus has caused sustained community level outbreaks in two or more
countries in one WHO region.
PHASE 6 In addition to the criteria defined in Phase 5, the same virus has cause sustained communi-
ty level outbreaks in at least one other country in another WHO region.
2.2. 천연두(Smallpox)
초기에 바이러스는 세포를 통해 증식하는 것처럼 보이다가 12일 후에는 세포들이 용해를 일
으키고 혈액 속에서 바이러스가 대량으로 검출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림프절, 비장, 골수에서 빠르게
두 번째 증식이 일어난다. 초기 증상은 발열, 근육통, 두통, 탈진, 속 메스꺼움 등을 동반한 독감이나
일반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다. 감염 후 12일~15일 차가 되면 입, 혀, 목 등에 붉은 반점과 점막이
나타나고 체온은 정상으로 돌아온다. 발생한 점막은 커지고 파열되어 타액 속으로 바이러스를 유출
한다. 천연두 바이러스는 피부 세포를 우선적으로 공격하며 피부에 반점을 형성하고 24~48 시간 내
에 피부발진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보통 이마에 가장 먼저 나타나고, 얼굴 전체, 몸통, 나머지 부분으
로 퍼진다. 36시간 내에 피부 발진은 모두 발현된다 [9].
두창 바이러스는 큰 벽돌 모양의 바이러스로 그 크기는 302~350 nm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양 끝에 헤어핀 구조를 가지는 186 kbp 길이의 하나의 이중나선 DNA 게놈 염기 쌍을 가지
고 있다. 두창 바이러스는 DNA 바이러스들 중에서도 특이한 종류로, 숙주세포의 세포핵이 아닌 세
포질에서 복제가 일어난다. 유전물질 복제를 위해 DNA 의존적 RNA 중합 효소라는 특이한 단백질
을 만들어 낸다.
최초의 천연두 백신은 1796년 에드워드 제너가 개발했다. 우두의 병변으로부터 채취한 고름
을 환자에게 접종했더니 면역이 생기는 것을 발견했고 제너는 이러한 성분을 백신이라 명명했다. 바
이러스에 감염되고 3일 안에 백신을 맞으면 대부분 증상을 상당히 완화시킬 수 있다. 반면 4~7 일
기간에 백신을 맞으면 어느 정도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악화되는 경우도 있었다
[10].
1918년에서 1920년 사이에 약 5천만 명에서 1억 명 정도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약
2,000만에서 1억 명이 희생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이는 인류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유행병 중 하
나이다 [18]. 감염 경로에 관하여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1918년 1월 미국 캔자스주 미군 주둔
지 포트 라일리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1918년 11월 바이러스가 프랑스를 통해 스페인
으로 확산되었다. 당시 제1차 세계대전 연합국은 연합군의 사기를 저하시키지 않기 위하여 보고를
최소화하였기 때문에 감염 경로 및 감염자에 관한 정보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연합국은
정보의 유출 및 보안상의 이유로 신문, 언론 등을 검열했는데 이에 중립국이었던 스페인 언론에서
심도 있게 인플루엔자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기 때문에 '스페인 독감'이라고 알려졌다 [19].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H1N1)에 의해 발병하였으며 감염된 사람들 중 2 ~ 20% 정도가
사망하였는데 여기에는 2차 감염에 의한 사망도 포함되어 있다 [20].
2009년 초부터 2010년 8월에 걸쳐서 인플루엔자 A형(H1N1)이 팬데믹을 일으켰다. 2009년 3
월 멕시코 베라크루즈에서 첫 발생이 보고되었으며 날씨의 영향으로 남반구 쪽이 먼저 퍼져나가고
이어서 미국 캘리포니아, 유럽 등 북반구 지역으로 퍼져나갔다.
일반적인 인플루엔자와 비슷하게 사람 대 사람의 대면 접촉 또는 비말에 의해 전염되며 고
열을 동반하며 사람에 따라 두통, 구토, 근육통, 어지러움, 속 메스꺼움 등을 동반한다. 간혹 적은 비
율로 폐렴이나 급성 호흡곤란증후군(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이 발생했다[23].
CDC 통계에 따르면 7천만 명에서 1억 4천만 명 정도가 감염되었고 약 15만 명에서 57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치료를 위해서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과 같이 처방전 없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약이 광범위하게 사용되었고, 백신으로는 타미플루가 사용되었다. 2012년 12월 세
계보건기구는 314명의 환자가 타미플루에 대한 내성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24, 25].
3. 결론
4. 참고문헌
*Disclaimer: 2019 코로나 팬데믹은 현재 진행형인 전염병으로써 역사 보고서를 쓰는데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였으나, 현재
의 사태를 감안하여 간략하고 짧게 정보의 전달 목적만을 가지고 서술하였음.
The views and opinions expressed by its writers do not necessarily reflect those of the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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