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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TIME 계산
LAYTIME 계산
그런데, 경험이 많은 항구가 아니라면, 선적작업 및 하역작업과 관련된 정보는 Local Agent 에게 얻는
정보가 대부분이므로 불확실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니, 선주로써는 자신이 얻을 수 있는
정보량에 따라, 운송계약 유형을 정할 수 있다. 가령, 선주가 선적작업이나 하역작업에 관여할 수
없거나, 당해 항구의 Operation 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갖고 있지 않다면, TCT 로 선박을 용선해 주어,
이러한 불확실한 위험에서 벗어나야 하고, 만약 운임이 여유가 있고, 당해 항구의 선/하역작업에 대한
내용을 충분히 알고 있어, Operation 을 단축시킬 수만 있다면 Voyage Charter 계약을 선호하게 될
것이며, 이 경우도 선주와 용선주의 당해 항구에 대한 정보량에 따라 fio 나 혹은 lilo 등으로
하역조건을 정할 수 있을 것이다.
2. FIXED LAYTIME
이는 CQD 와는 달리, 여러 가지 형식으로 허용된 선적/하역기간을 명시하는 것이다. 7 일이나 10
일등과 같이 완전하게 Fix 시키는 방법이 있을 수도 있으나, 대부분은 날씨, 작업일, Hold 수 등에
연동시키는 경우가 많다.
5) Working days, Weather Permitting : WWD 와 유사하나, 여기서 말하는 Weather 는 주관적인
날씨를 의미한다. 따라서, 아무리 날씨가 나쁘더라도, Laytime Calculation 에서 제외되는 경우는 당해
날씨가 실제로 당해 선박의 선적 및 양하 작업을 방해한 경우에 한한다.
더불어, Laytime 의 시작과 끝에 대해 잠깐 살펴보면, Laytime 의 시작은 NOR Tender 한 후에, 허용된
Turn time 이 지난 후의 시간 또는 지정된 시간이고, 끝 시점은 실질적으로 선적 및 하역작업이
끝났을 때(Completion of Loading/Discharging)이다. NOR Tender 는 다른 많은 Issue 가 있으므로
추후에 다시 살펴보기로 하고, Loading/Discharging 이 끝날 때까지는 초과분에 대해 Demurrage 로
청구하면 되나, 작업이 끝난후, 다른 이유로 인해 출항이 늦어질 경우에는 Demurrage 로 청구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Damages for Detention 으로 청구하는 것이 맞는지의 문제가 생긴다. 이
경우에는 Damages for Detention 으로 청구하는 것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