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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LB 학습지 - 1 - 꽃 (김춘수)
NSLB 학습지 - 1 - 꽃 (김춘수)
① 꽃 ✨이름 (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B]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C]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 내가 고른 정답은? 번
무엇이 되고 싶다.
[D]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 번 선지가 정답인 이유는?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 김춘수,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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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D]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3. <보기>의 ⓐ~ⓔ 중, ㉠에 해당하는 것은?
① [A]에서 ‘몸짓’은 ‘나’에게 의미가 없는 존재이다.
<보 기>
② [B]의 ‘꽃’은 ‘이름을 불러 주’기에 의해 의미를 부여 이 작품은 마르셀 뒤샹의 <샘>이
받은 존재를 나타낸다. 다. 이 작품의 소재인 소변기는 공
③ [C]의 ‘빛깔과 향기’는 ‘나’라는 존재가 지니고 있는 장에서 ⓐ대량 생산된 기성품에 불
본질이다. 과했으나, 뒤샹은 여기에 <샘>이라
④ [D]에서 ‘눈짓’은 서로의 본질을 인식하기 이전의 상 는 ⓑ제목을 붙임으로써 ⓒ예술품의
태를 의미한다. 반열에 올려놓았다. 그동안 ⓓ전통적
⑤ [A]~[D]를 통해 ‘나’는 진정한 관계 형성에 대한 소 인 미술가의 역할은 어떤 사물이나 상황을 ⓔ사실적으로
망을 드러내고 있다. 재현하는 것에 머물렀었다. 하지만 뒤샹의 이런 시도
를 계기로, 이제 미술가는 단순히 사물을 재현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의도를 적극적으로 발언
하는 존재가 되었다.
① ⓐ ② ⓑ ③ ⓒ ④ ⓓ ⑤ ⓔ
◆ 내가 고른 정답은? 번 ◆ 내가 고른 정답은?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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