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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미국 수입통관 (일반 절차) (손성수 영사)
(1-1) 미국 수입통관 (일반 절차) (손성수 영사)
미국 수입통관 일반절차
2021. 9
LA총영사관 관세영사 손 성 수
+1-213-330-6983
ssson19@mofa.go.kr
< 순 서 >
> LA는 미국시장의 Test Bed로서, California주는 국가기준 세계 6위 경제규모, 한인동포 약 60만명, 풍
부한 시장, 유통망, 박람회 기회, 수출지원기관(KOTRA, 중진공, aT, 수협 등), 한인경제단체(OKTA,
KITA 등) 활용 가능
> 한국 유망제품을 발굴해 미국수입불가 성분을 교체하거나 영문으로 리브랜딩, 재포장하는 등 제품의
현지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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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 관세청 개요
> 2001년 9.11 테러사건 이후 국토안보법에 의거하여 기존의 세관이 이민국과 동식물검사국의 검사기
능과 인력을 통합하여 세관 및 국경보호국으로 국토안보부 산하에 확장 편성됨
> CBP(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세관및국경보호국)는 미국역사상 최초로 국경보호의 책임과 권
한을 단독으로 행사하는 통합된 국경수비 연방기관
> 철저하고 효과적인 국경관리, 통제, 보호조치를 통하여 테러분자와 테러용 무기류의 유입을 원천적
으로 차단시키고, 다른 한편으로는 무역통관절차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촉진시키는 임무
> 주요 조직으로는 Office of Field Operations, Office of Border Patrol, Office of Air and Marine,
Office of International Trade와 327개에 이르는 일선통관항 세관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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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입신고 기본 절차
(2) 관세납부액 계산
> 과세가격(미국은 FOB(수출지 본선인도 기준가격), 한국은 CIF(보험료, 운임 포함)) x 관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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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각 기관별 법령에 따른 수입요건 확인
> 한국에서는 HTS코드를 알면 수출입통관편람 등을 통해 수입요건을 알 수 있으나, 미국에서는 통합
하여 정리되어 있는 자료가 없어, 개별 품목별로 컨설팅 필요
※ 유용한 사이트
2. 무역협회 TradeNAVI 사이트에서 국가와 HS코드를 입력하면 관세율, 수입요건, 해외시장동향, 통관거
부사례 등을 조회 가능(http://www.tradenavi.or.kr/CmsWeb/viewPage.req?idx=PG000000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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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전심사(Advance Ruling)
> 거래와 관련된 모든 사실관계, 송장, 계약서, 관련서류, 사진, 도면, 물품 견본, 신청인의 견해, 가능
한 경우 과거 결정사례 등 필요(신청 후 30일내 회신)
> 모든 결정에 대해 90일 이내에 게시판, 홈페이지 등으로 일반인에 공개(비밀보호 등 이유로 비공개
요청을 할 수 있음)
※ 관련 사이트
1. 사전심사 신청사이트 : https://www.cbp.gov/trade/rul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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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입통관 프로세스
(1) 적하목록(Manifest) 등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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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입신고(Entry)
> 수입자 또는 신고인(관세사)은 화물도착 후 15일 이내
세관에 신고(CBP Form 3461)
> 2,500$ 이하는 간이신고 가능, 담보제공/정산절차 생략
> 도착일자, 도착항구, Entry번호 등 28개 항목
(3) 물품검사 및 반출
> Entry 내용 확인 : 고위험 → 현품검사,
저위험 → 서면검사, 저저위험 → 검사無(즉시 반출)
> 5업무일 이내 결정 후, 결정 후 5업무일 이내에 결정결
과, 사유, 이후 절차를 통보
> 현품/서면검사 완료 후 이상 없을 시 → 반출허가(담보
(Customs Bond) 제공)
* 검사항목: 수입금지, 마약, 원산지, 수량초과, 품명상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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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납세신고(Entry Summary)
> 물품반출 후 10일 이내
> 예상 관세 기탁(Deposit)
> 수입자는 세번분류, 과세가격, 관세액 자율적 결정
(Entry number, 원산지국, 상품명세, 관세율, 관세, Fee
등 43개항목/CBP form 7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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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세납부 및 정산(Liquidation)
> 수입자 예상과세↔세관 확정관세 차이(20달러 이
상) => 추징 or 환급
> 세관은 추가정보 및 기타 서류 요구가능(CBP
form28)
> 미 관세청 주로 전산센터에 의해 자동으로 처리
> 정산기간 : 1년(1년 초과시 정산된 것으로 간주,
최장 3년 추가 가능)
> 세관, 정산 오류 발견시(90일 내) 재정산실시(CBP
form29)
> 수입자(신고인)가 세관 정산이전 세액 적용 오류
인지할 경우 정정신고로 추가 관세 납부 가능
> 세관정산(세액확정) 완료후 180일 이내 이의제기
가능 ⇒ 회신 후 90일 이내 재심 청구 가능
(6) 서류보관
> 수입자, 신고인, 운송인, 보관인 등 당사자는 관련
기록을 5년간 보관하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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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후 세액/법규준수 심사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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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수출입기업 관리 프로그램
* CTPAT(Customs-Trade Partership against Terrorism)
> 도입배경 : CTPAT 프로그램은 2001년 9.11 테러 이후 수출입화물을 이용한 테러물품 반입을 방지하
기 위해 미국 관세당국이 수출입기업의 안전관리 프로세스를 심사하여 우수업체에 대해
CTPAT으로 공인하고, 검사율 인하, 우선통관 등 통관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도입
> 미국의 운영 현황 : 현재 11,500개 기업이 CTPAT에 등록되어 있으며, 미국으로 수입되는 화물중 금
액기준 전체의 53%가 CTPAT기업을 통해 수입되고, 비 CTPAT 기업은 평균 약
2%의 수입화물검사를 받는 데 비해, CTPAT 기업은 평균 약 0.53%의 검사를 받
으며, 12개국과 상호인정약정(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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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최근 주요 무역이슈
> 물류지체의 원인은 수입물량 급증, 코로나19로 인한 노동력 부족, 항만 내 운송철도차량(Rail Car) 및
컨테이너 운반장치(Chassis) 부족, 수출보다 수입이 과다한 무역불균형 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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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 관세청(CBP)의 중국신장지역 면직물 수입금지
> 미 관세청(CBP;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은 2020년 말부터 강제노동생산물이라는 이유로
중국신장위구르지역에서 생산된 면직물의 미국 내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올해 다수의 실제조사에
착수함
> 빈번한 통관보류 등에 대해서는 CBP Selectivity/Trade Interface Unit (TIU)에 통관보류 선별과정에
대해 이의제기 가능함(Email: LALB-TIU@CBP.DHS.GOV /
https://www.cbp.gov/contact/ports/los-angeleslong-beach-sea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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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캘리포니아주 유해성분 표시법(Proposition 65)
> 공식명칭은 캘리포니아 식수안전 및 독성물질 관리법(California’s Safe Drinking Water and Toxic
Enforcement of 1986)으로서, 주관기관은 캘리포니아주 환경보호청 산하 환경보건유해평가국
(OEHHA: Office of Environmental Health Hazard Assement)이며, 1986년 주민발의(Proposition)의 형
태로 제정(캘리포니아주에만 있는 규제)
* (예) WARNING: This product can expose you to chemicals including lead, which is known to the
State of California to cause cancer and birth defects or other reproductive h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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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속형태는 주검찰의 기소 또는 일반인의 공익소송으로 벌금이 부과되며, 단속대상은 판매자, 수입자, 수
출자, 유통업체 등이 모두 포함됨(※ 일부 로펌들이 합의금 취득을 목적으로, 미국내 주류마켓에 입점
한 제품을 주요 타겟으로 하여 공익소송을 제기하며 주로 10-20만달러를 합의금으로 요구)
> 한국제품 관련 과자류 등 대기업 식품은 대부분 동법 규정을 준수하여 경고문구를 표시하고 있으나,
조미김 등 중소기업 식품들은 경고문구를 표시하지 않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있음
> 미표시 이유는 ①자사 제품이 표시대상에 해당하는지 모르거나, ②소비자에게 안좋은 인상을 주기
않기 위해서 거나, ③캘리포니아주 판매제품만 별도 포장 인쇄 또는 스티커 부착시 물류비용이 상당
히 상승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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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LA총영사관의 주요 기업지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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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Commerce 한국 수출자 – 미국 Seller 매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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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신 무역이슈 온라인세미나 개최
> 미국진출에 필요한 중요 이슈에 대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발표영상과 자료는 LA
총영사관 홈페이지(‘정책’→‘무역통관’ 게시판)에 게시
> (2020년 12회) e-Commerce 무역통관 세미나(20.2.5), 무역안전관리 세미나(2.10), 방역제품 미국수출
세미나(6.23), 코로나19 경영관리 세미나(20.7월 4회(노동법,세무회계,사이버보안,인력채용), 미국시장진
출 법무세미나(9.10), 식품 수출 세미나(9.17), 2020 에너지 심포지움(9.30), 한미FTA 무역통관 세미나
(11.8), 코로나19 세무 세미나(11.19) 등
> (2021년 10회) 코로나19 세무세미나(21.1.26), e-Commerce 마케팅무역 세미나(3.31), 무역관련 지재권
세미나(4.28), 미정부조달 세미나(5.12), 식품화장품 무역세미나(5.25), 코로나19 리턴투워크 노동법 세
미나(7.6), 2021 에너지 심포지움(7.7), 미국 관세무역 온라인아카데미(9.27), 연방정부 조달세미나
(10.6), 이커머스지재권 세미나(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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