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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2021 / Vol. 03
항공안전기술원 월간 소식지
www.kiast.or.kr
https://www.youtube.com/channel/UCsIX_JTFusobX36gzpCz8Ug
http://www.facebook.com/uamteamkorea
항공안전기술원 월간 소식지
K-UAM magazine
통권 제3호
발행처 항공안전기술원
편집부서 UAM안전지원센터
전화 032-727-5829
디자인·제작 DESIGN편집
CONTENTS
Vol. 03
항공안전기술원 월간 소식지
01
UAM TEAM KOREA 소식 … ………………………………………… 04
02
전문가 심층 분석 ① | 동향 … …………………………………… 06
전문가 심층 분석 ② | 정책 … …………………………………… 10
전문가 심층 분석 ③ | 기술 … …………………………………… 12
03
UAM 국내·외 최신동향 … ………………………………………………… 14
04
UAM TEAM KOREA 기관 인터뷰 … ………………… 18
05
월간 주요 일정 ………………………………………………………………………………… 19
주요단신 링크 ………………………………………………………………………………… 19
4 UAM TEAM KOREA 소식
LH,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LH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스마트 도시에 적용될 여러 기술
들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를 통하여 세종 국가시범도시를 중심으로 구축되고 있는 스마트도시 관
UAM 등 혁신 기술 적용 련 기술을 전시하고, 도시 전역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UAM(도심항공
교통), 디지털 트윈 등 혁신기술의 플랫폼이 될 스마트 시티의 비전을 밝히는 자리가 되었다.
출처 팍스경제TV, 이정헌 / SEP 09, 2021 링크 http://www.paxetv.com/news/articleView.html?idxno=126488
K-UAM magazine Vol. 03 5
Vol. 03
서울시, ‘서울비전 2030 오세훈 서울시장이 향후 10년 서울시정의 마스터플랜을 담은 ‘서울비전2030’을 발표했다. 교
통정책 관련한 주요 내용으로 지상철도를 지하화해 도시 전체를 입체적으로 활용하는 ‘스마트
스마트 입체교통도시’ 발표 입체교통도시’를 완성한다.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개인형교통수단(PM) 등 미래 교통수단과 물류센터, 커뮤니
티 시설을 갖춘 ‘모빌리티 허브’를 오는 2030년까지 32개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출처 뉴시스, 조현아/ SEP 15, 2021
링크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915_0001584378
제주시, ‘제주형 항공 운송수단’ 드론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맡은 사단법인 안보경영연구원은 2021년 9월 13일 용역 최종보고
회를 통해 제주형 드론 활성화 방안으로 ‘제주형 항공 운송수단’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도입 가능성 주목 이날 용역진은 “비행공역과 규제가 자유로운 강점을 활용,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며 “UAM은 도시인구 증가와 도로교통 혼잡, 환경 문제를 해결
할 3차원 미래형 교통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제주일보, 현대성/ SEP 13, 2021 링크 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70089
동향 항공기 인증
항공기 인증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규정에 따라, 항공기의
도심항공교통(UAM) 안전한 항행을 위해 항공기를 포함한 항공제품 등의 “비행안전
에 대한 능력” 즉 감항성(Airworthiness)을 감항당국(우리나라
보 방안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해외의 UAM 항공기 기준을 선정하고, 선정된 감항기준을 바탕으로 설계·제작의 감
인증 정책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UAM 산업의 발전을 항성 기초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인증 기준(Certification Basis,
UAM 항공기 개발 및 인증 동향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300여 개의 UAM 항공기가 개발되고 있으
며 도심 환경 여건을 고려하여 친환경 전기동력 추진시스템을 사
신청 전 협의 및 인증계획 수립단계
적합성
인증
*설계적 특성 고려
인증당국 적합성확인 단계
그림 2. 형식증명 절차 및 인증기준 예제
K-UAM magazine Vol. 03 7
용하고, 수직이착륙 능력을 보유한 전기추진 수직이착륙(eVTOL) 마련하여 적합한 감항기준을 개발하고 있으며, 2019년 7월 성능
항공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eVTOL 항공기의 인증을 기반의 임시 감항기준인 SC-VTOL-01을 제정하고 배포하였다.
위한 합리적인 인증기준 수립이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SC-VTOL-01 제정과정에서 성능기반 규정체계를 도입과 비행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항공기의 위험수준(Risk)과 상응하는 기/헬리콥터 요소를 통합 반영(CS 23, CS 27)하고, 현재 eVTOL
사회적 기대수준(Social Expectation)에 부합하는 균형 있는 안 항공기 모델(약 200개 이상)의 주요 설계특징을 고려하였으며,
전수준을 마련하여, 소형 무인항공기부터 대형 수송급 항공기까 현재 구현되는 신기술을 포함하고 있어 추가적인 기준 반영 필요
지 적용하는 Safety Continuum 개념을 eVTOL 항공기에도 적용 성을 최소화하였다.
하고 있으며 유사한 분류와 용도를 가진 유인항공기와 동등한 안
전수준을 적용하고 있다. 맺음말
인증기준 수립 방법은 연방법(CFR 14) Part 21.17에 명시되어 있 도심항공교통 시장 진입을 위해서 신개념 항공기 개발이 활발
으며, 항공기 클래스별 감항기준을 사용하는 방안(21.17a)과 새 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항공기 안전에 대한 확인은 무엇보
로운 특수한 분류(Special Class)를 적용하는 방안(21.17b)이 제
다도 중요한 요소이다.
시되어 있다.
앞서 확인한 것과 같이 UAM을 위해 개발 중인 eVTOL 항공기
현재 미국에서 eVTOL 항공기는 그림 4와 같이 기존 항공기 인
에 대해 미국과 유럽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는데, 우
증체계를 활용하고 있는데, 특히 날개가 있는 형태(Vectored
리나라도 기존 제도 활용, 운용 환경 등이 고려된 항공안전정책
Thrust, Lift+Cruise)의 항공기는 고정익 보통 분류 항공기로 지정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어떤 방식이 항공기 제
하고 Part 23 기술기준(Amdt. 64)을 적용하는 방안을 선호한다.
작·수출·수입, 자격·운용관리 등 국내 산업계에 도움이 되는지
유럽항공안전청(EASA)의 경우, eVTOL 항공기가 기존 비행기와
검토를 통해 항공기 인증 방향을 설정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헬리콥터로 분류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신규로 VTOL 분류를
8 전문가 심층 분석 ②
정책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산업 구축 및 기술 개발의 이정표,
UAM ConOps
(Concept of Operations)
글 이재우 교수(건국대학교)
기술
그림 1. 3차원 초음파 풍향풍속계를 이용하여 측정한 대기경계층에서의 풍속(붉은색). 그림 2. 정사면체 형태의 단일 건물 주변의 대기 흐름
30분 동안 매우 큰 변동을 보임. (출처: 연세대학교 미기상학 연구실 측정 자료) (출처: Oke et al., 2017, Urban Climates)
를 찾고, 다양한 대기 모델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초고속 계산 기류에 의해 실시간으로 강한 흔들림을 유발하는 난류와 빌딩풍
자원 활용 연구, 도시 주변 대기의 3차원 난류 관측에 따른 초(超) 의 영향을 받게 된다 (그림 2). 특히 항공기의 이착륙이 이루어질
빅데이터 분석 연구가 필요한 이유이다. 이를 기반으로 도시 인 건물 옥상이나 버티 포트는 공기의 흐름에 영향을 주어 강한 항적
프라의 재구축과 법률정비를 위한 과학기반 정보의 투명한 공개 난류 (wake turbulence)를 만들어 비행체 운항에 영향을 주는데,
가 최첨단 새로운 기술의 사회적 수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난류는 대기 상부 조건뿐만 아니라 건물의 모양, 밀도, 및
높이에 따라 달라지고, 기존 항공기와는 작은 크기와 다양한 디자
난류의 근원지: 도시 기상학과 도심 난류 인 등으로 인하여 기존 여객기 안전을 위한 항공 안전을 위한 이론
과 수단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항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난류는 여전히 예측과 조기 경보가 쉽지 우선 정확한 도시 건물 주변 대기 운동에 대한 정확하고 촘촘한
않다. 현재도 대형 항공기 안전에 잠재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관측 기술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이러한 관측 자료 분석을 통
청정 난류 (clear air turbulence)의 조기 경보와 예측은 유체 역학 하여 도심항공 비행체가 운행하는 대기경계층 이론적 이해를 높
분야에서 매우 어려운 연구 분야로서, 이론적 접근뿐만 아니라 이고 공학적 접근의 근간 자료를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윈드 프로파일러나 비행기에 설치된 라이다 관측 자료를 활용한 자료는 특히 대규모 대기경계층 모델링 개발과 검증에 활용하여
공학 기법을 동원하여 비행기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노력을 수행 궁극적으로 안전 항로 개발, 항공 경로 조기 경보를 가능하기 위
하고 있다. 한 대용량 계산 자원과 GPU등을 활용한 병렬화, 일기예보를 위
유럽 통합 항공 안전청 (European Union Aviation Safety 한 수치예보모형으로부터 도시 규모의 초고해상도 모델의 이음
Agency)은 UAM이 상용화될 경우에 2030년까지 9만여 개의 일 새없는 (seamless) 모델링 기술 발전, 관측 장비의 국산화를 통한
자리 창출, 온실가스 배출 감소, 자동차 사고 감소, 이동 속도의 관련 국내 산업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은
70% 개선으로 인한 응급상황 처리 개선 등의 이익이 있음을 밝히 향후 사회적 수용성을 확대시켜, 관련 기술의 지속적인 활용과
고 있다 .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화성에서의 무인 비행기 비
2)
운항을 유도하면서 관련 기술의 발달이라는 선순환을 만들 것임
행과 같은 항공공학 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도심 항공 운항 에 틀림없다.
체는 난류의 발생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지면 근처를 비행한다. 아무리 좋은 편리한 기술이라고 해도 생명을 담보로 할 수는 없
지구 대기에서 발생하는 난류는 가열에 의한 부력과 마찰력에 의 으며, 편리성에 의한 사회적 수용성이 결국은 안전사고 하나로
해 주로 발생하는데, 지면에 있는 건물이 만드는 마찰력과 한 낮 그 수용성을 잃어버릴 수 있다. 100에서 1을 빼면 0이 될 수밖에
에 뜨겁게 가열된 지면과 건물 등에 의한 부력으로 인하여 강한 없는 것이다. 99번 성공했다고 해도, 1번의 사고로 우리는 모든
난류를 만든다. 3차원 초음파 풍향 풍속계와 도플러 라이다를 이 것을 잃어버릴 수 있기에 말이다.
용하여 도시 건물 주변에서 측정된 풍속은 매우 역동적인 변화와
강한 난류 강도를 보인다 (그림 1). 1) Urban air mobility (UAM) market study, NASA
도심의 건물 주변 하늘을 저공으로 비행하는 소형 항공기는 하강 2) https://easa.europa.eu
12 UAM 국내·외 최신동향
해외 - 정책 해외 - 정책
UAM 국내·외 최신동향
미연방항공청 FAA에서는 형식증명이 신청된 MagniX사의 전 영국항공당국(CAA, Civil Aviation Authority)은 eVTOL 항공기
기엔진인 magni350 및 magni650 모델을 위한 특수기술기 배치와 관련된 안전 문제를 고려하기 위해 국제 컨소시엄을 설
준을 2021년 9월 27일 확정하여 발표하였다. 전기엔진은 기 립했다고 밝혔다. eVTOL Safety Leadership Group(eVSLG)
존의 연료연소 항공기 엔진에서 다루고 있는 기술과 비교하여 의 컨소시엄은 런던에서 열린 Helitech Expo 에서 2021년 10월
전기 모터, 컨트롤러 및 고전압 시스템과 같은 새롭거나 특이한 5일 발족식을 하고 ‘산업을 위한 열린공간(Open Space for
설계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기술기준을 적용할 수 Industry)’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eVTOL 시장의 성공적인 도약
없다. 따라서 이번에 새로 발표된 특수기술기준에는 기존 감항 과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 표준과 동등한 수준의 안전성이 필요하다고 고려된 추가적 참여회원으로는 영국항공당국(CAA), eVTOL 개발업체인 Joby
인 안전 표준이 포함되었다. FAA에서는 이번 특수기술기준을 Aviation 및 Vertical Aerospace, 영국 항공 사고 조사 분과 및
개발하기 위해 일반 항공기 엔진 설계 기술기준 및 산업표준인 항공 탐색 서비스 제공업체 NATS, 항공기 운영업체인 Bristow
ASTM F3888과 제작사의 설계 기술 기준 데이터에 기반하였 Helicopters, Flexjet, Virgin Atlantic 등이 있으며, 영국 헬리
으며, 향후 전기엔진 항공기의 인증에 있어서 기술기준 개발 기 콥터 협회(BHA)와 일반 항공 안전 위원회(GASC)도 참여하고
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있다.
출처 Federal Register / Sep 27, 2021 출처 eVTOL, eVTOL / OCT 05, 2021
관련문서 https://www.govinfo.gov/content/pkg/FR-2021-09-27/pdf/2021- 링크 https://evtol.com/news/uk-civil-aviation-authority-establishes-
19926.pdf evtol-safety-group/
해외 - 정책
업 AAM의 운영이 최종적 목표임을 밝혔다. 이탈리아의 로드맵에는 규정, 기술 및 테스트 기법의 발전 등 새롭게 등장하는 내용에 따라
추가될 수 있다고 밝혔으며, 개인, 단체 및 관련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명시하였다.
해외 - 정책
해외 - 기업 해외 - 기업
전기 항공기 개발업체인 Archer Aviation은 FAA(미국 연방항공국)로부터 독일 항공택시 스타트업 볼로콥터는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지리자동차의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항공기에 대한 인증 기반을 제시하고 형식 인증 자회사인 Aerofugia와 합작 투자를 통해 중국에 UAM을 도입할 예정이
에 대한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하는 G-1 발행 문서를 획득하였다. G-1 발 다. 또한 지리 홀딩스의 자회사인 Aerofugia는 2021년 9월 26일 합작
행 문서는 Archer에게 eVTOL 항공기 인증을 위한 감항성 및 환경 요구 사 투자의 일환으로 볼로콥터 항공기 150대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항을 제공한다. Archer에 따르면 FAA 표준 14 C.F.R Part 23에 따라 전기 밝혔다. 볼로콥터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 항공 안전
항공기에 대한 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G-1 내의 환경 요구 사항에 청인 EASA (European Aviation Safety Agency)와 중국의 감항당국인
는 소음 매개변수와 같은 요소가 포함된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FAA CAAC(Civil Aviation Authority of China)가 형식 인증서의 상호 검증
가 G-1 인증 기준을 승인함에 따라 올해의 추진력을 계속 구축하고 다가 을 위한 양자 항공 안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히며, 3~5년 안에 Volocity
오는 인증 및 감항 이정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히며, 다음 인증과정 eVTOL 항공기의 EASA 인증을 획득을 목표로 인증절차를 진행중이다.”
을 위해 2021년 초부터 G-2 이슈 페이퍼 발행을 위한 FAA와 긴밀한 협력 라고 말했다.
을 계속 이어 나아가고 형식 인증을 받기 전 설계 요구 사항에 대한 합치성 앞서 볼로콥터는 2019년 EASA의 설계기관 승인(DOA) 및 2021년 생
을 보일 예정이다. 산기관 승인(POA)을 업계 최초로 받은 업체로 알려져 있다.
출처 AVIATION TODAY, Kelsey Reichmann / SEP 9, 2021 출처 AVIATION WEEK, Chen Chuanren / SEP 22, 2021
링크 https://www.aviationtoday.com/2021/09/09/archer-moves-toward-certification- 링크 https://aviationweek.com/aerospace/urban-unmanned-aviation/volocopter-geely-
g-1-issue-paper-faa/ joint-venture-orders-150-evtol-aircraft
14 UAM 국내·외 최신동향
해외 - 기업
UAM 국내·외 최신동향
해외 - 기업 해외 - 기업
VA(영)–마루베니(일), Honda(일),
도심 운용 상용화 계획 발표 Hybrid eVTOL 항공기 개발 계획 발표
영국의 전기식 수직이착륙(eVTOL) 기업 Vertical Aerospace 일본의 완성차 업체 혼다社가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해 장거
(이하 VA)가 일본 종합상사 마루베니와 손잡고 일본 내 도심 운 리 비행이 가능한 전기 수직이착륙기 (eVTOL)을 개발한다는
용 상용화를 위해 일본 공항이나 도심에서 2025년부터 운용한 계획을 밝혔다. 혼다는 전기 수직이착륙기 시장이 향후 30조엔
다고 발표하였다. 마루베니는 9월 24일 두 회사는 VA의 전기 (약 320조원) 규모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 2030년 이
식 UAM을 일본에 도입기로 했다고 밝히며, 이 과정에서 전기 후에는 수직이착륙기를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에어택시 200대 이상을 구매하고 이를 일본에서 운용할 적합 혼다가 개발하고 있는 수직이착륙기는 가스터빈과 전기 배터
한 기업을 물색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마루베니는 전 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이며, 항속거리가 400㎞를 넘어
기 에어택시를 일본 내에서 도심 안팎 이동이나 공항 셔틀, 구 서 도시 간 이동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혼다가 순
조 목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VA-X4의 운용개 수 전기 배터리가 아닌 하이브리드 방식을 선택한 것은 배터리
념, 네트워크망, 인프라 등을 어떻게 할지도 함께 논의키로 했 혁신이 빠르게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 했기 때문이라고
다. VA는 2024년까지 VA-X4를 상업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미 밝혔지만, 향후 배터리 기술의 발전 정도에 따라 배터리 용량을
Vol. 03
해외 - 협력
해외 - 협력 해외 - 협력
스페인-이항(중), SkyDrive(일)-오사카(일),
Ehang 216 경찰 업무 활용 방안 연구 ‘UAM 상용화’ 협약 체결
스페인 국립 경찰청은 2021년 10월 6일 중국 Ehang사에서 개발한 플라잉카와 화물 드론을 사용하는 일본의 UAM 업체인 SkyDrive는 이
Ehang 216 기체를 스페인 경찰의 보안, 탐색, 경호, 소방 등의 업무에 활 번 주 오사카 시 관계 부서와 플라잉카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
용하는 방안에 대해 Ehang사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발표했다. 결했다고 발표하였다. 오사카 시는 플라잉카의 개발 및 실용화 운용을 위
스페인 국립경찰청 항공부대장은 이날 합동 보도자료에서 “시민의 안전 한 상호 간 협력으로 과학 기술 발전, 재난 관리 및 대응 능력 강화, 혁신
을 위해 새로운 최첨단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여 경찰업무에 적용하는 방 창출, 지역 활성화를 공동으로 촉진하고자 2025년 오사카-간사이 세계
안에 대해 Ehang사와 공동으로 노력중이다.”라고 하면서 “eVTOL기술은 엑스포에 실증노선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사카에서
핵, 방사능, 세균, 화학물질이 있는 오염지역에 대한 소방, 접근 등 비상 및 수행될 비행 시연을 통해서 수집될 정보는 도심항공교통 혁명의 사회적
보안 임무에서 경찰의 고유 업무능력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 구현을 위한 오사카 개발 협의체에서 공유될 예정이다.
출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사카 시 관계자는 “SkyDrive와 이번 협력 계약을 통해 2025년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Ehang사의 개발 기체가 아시아는 물론 유럽 지역 개최 예정인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통하여 UAM 상용화 목표에 한 걸
까지 민간, 공공부문에서 임무를 확장할 수 있는 능력과 사업분야를 더욱 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확장 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Urban Air Mobility, Chris Stonor / SEP 17, 2021
링크 https://www.urbanairmobilitynews.com/air-taxis/skydrive-partner-with-osaka-
출처 eVTOL, eVTOL / OCT 06, 2021
prefecture-osaka-city-to-develop-practical-use-of-flying-cars/
링크 https://evtol.com/news/ehang-partners-spanish-police-evtol-potential
16 UAM 국내·외 최신동향
해외 - 기타
UAM 국내·외 최신동향
해외 - 기타 국내 -기업
Aerial Mobility
2. Executive Summary 5
3. What is AAM? 8
4. Why AAM? 10
Whitepaper published October 2021
6. Use Cases 31
7. Challenges 35
8. Roadmap 50
사진 : 한화그룹
영국의 eVTOL 개발업체인 Vertical Aerospace(이하, VA)와 항공 수소는 트럭, 버스 등 상용차나 선박 등의 연료로 주로 쓰일 것
The Future of Advanced Aerial Mobility 04/52
관련문서 https://vertical-aerospace.com/wp-content/uploads/2021/10/The-
“특히 정유·석유화학 기업의 경우 공정 과정에서 이미 수소를
Future-of-Advanced-Aerial-Mobility.pdf 생산하고 있어 사업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다”고 말했다.
출처 eVTOL, Will Guisbond / Sep 30, 2021
출처 팍스넷뉴스, 김진배 / SEP 06, 2021
링크 h ttps://evtolinsights.com/2021/10/vertical-aerospace-publishes-new-white-
링크 h
ttps://paxnetnews.com/articles/78200
paper-to-highlight-opportunities-for-zero-emission-flights-in-the-uk-by-2025/
K-UAM magazine Vol. 03 17
국내 -기업 국내 -행사
현대차-어반에어포트(영) UWC,
세계도시에 UAM 서비스 발표 2021 무인이동체 산업 엑스포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국방부, 국토교
통부, 방위사업청이 주최하
는 ‘2021 무인이동체산업
엑스포(UWC, Unmanned
World Congress)’가 9월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9월 26일 개막한 엑스
포는 드론과 PAV 및 UAM,
국방 무인체계를 주제로 선
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 모빌리티 기업 ‘어반에어포트(Urban-Air Port)’와
정했고, 산업부, 과기정통
함께 런던과 LA 등 전 세계 65개 도시에 플라잉카 공항 ‘에어원(Air One)’
부, 국방부, 국토부 등 정부
을 짓는다. 오는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점차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R&D 혁신성과 전시 부스
어반에어포트는 9월 16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과 함께 한국, 미국, 프랑
및 기업 58개사 78부스 등 총 361부스 규모의 ‘전시회’, UAM, 국방 무인
스, 독일 등 주요 국가 65개 도시에 에어원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체, 불법드론 대응 등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 및 국방 신속획득사업
이번 계획의 첫 번째 사업지로는 영국 런던과 미국 LA가 유력하다. 올해 최
컨설팅, DNA+드론 챌린지 시상식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었다.
초로 착공에 들어간 영국 코번트리 에어원은 내년 초 오픈 될 예정이다.
산업부 R&D 홍보관에는, 한국형 개인용 비행체 PAV(OPPAV, Optionally
이번 계획은 현대차와 어반에어포트의 5개년 계획의 일환이다. 앞서 양사
Piloted PAV)의 축소 모델이 전시되었으며, 현대자동차는 UAM용 PAV 컨
는 2020년 8월 업무제휴를 체결, 플라잉카 시제품 개발과 UAM 인프라
셉 축소 모델을 전시했다.
개발 등 향후 5년 동안 전 세계 200개 이상 플라잉카 인프라를 구축한다
는 계획을 세웠다. 출처 로봇신문, 박경일/ SEP 27, 2021
링크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433
출처 더구루, 윤진웅 / SEP 17, 2021
링크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25476
국내 -행사
https://www.youtube.com/channel/UCsIX_JTFusobX36gzpCz8Ug/videos
이달의 인터뷰
UAM 산업의
새 지평을 열다
국토교통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 나진항
11
NOVEMBER 2021
01 02 03 04 05 06
2021 UAM(K-PAV)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국제컨퍼런스 추계학술대회 개최 10.01
시간 : 10:30~17:00 일정 : 11.03.~ 06.
장소 : 온라인(Zoom) 장소 : 경주(The-K 호텔)
내용 : 경연대회 시상식 및 내용 : www.sase.or.kr
기조연설, 주제발표 등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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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드론택시 비행
입동
시연행사(김포공항)
내용 : UAM 비행시연
K-UAM 인프라
연계 검증 및
UAM 국제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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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드론택시 비행 한국항공우주학회,
10.15
시연행사(인천공항) 추계학술대회 개최
• 인천시, 2021 K-UAM 일정 : 11.17. ~ 19.
Confex(컨팩스) 개최 장소 : 라마다프라자호텔(제주)
일정 : 11.16.~ 17. 내용 : www.ksas.or.kr
장소 : 파라다이스시티호텔(인천)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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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드론(UAM)
소설 디지털설계 경진대회
일정 : 11.25. ~ 26.
장소 : 국민대
내용 : 설계보고서에 대한
서면평가·발표평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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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iast.or.kr
https://www.youtube.com/channel/UCsIX_JTFusobX36gzpCz8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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