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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HOLES FE ATURE

THE MYSTERY
OF THE
BIGGEST
BLACK HOLE
IN THE
UNIVERSE
우주에서 가장 큰 블랙홀의 미스터리

블랙홀들은 크다. 정말 크다. 예술가들이 상상으로만 그려오던 것을 편에 속한다. 수성과 비슷한 정도의 궤도
실제로 보여준, 인간이 최초로 촬영한 블 에 질량은 태양의 60억 배에 이른다. 이
물리학적으로, 블랙홀의 랙홀은 메시에 87(Messier 87) 중심에 있 자체로도 충분히 크게 느껴지지만(은하
크기가 원래보다 커지는 는 초질량(超質量) 블랙홀이다. 초질량 수 중심에 있는 블랙홀은 태양의 400만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 블랙홀 대부분은 은하 중심에 있다. 이 배 밖에 안 된다), 가장 큰 블랙홀은 아니


블랙홀들이 은하의 중심에 자리를 잡고 다. 가장 큰 블랙홀은 TON 618로, 질량이
하지만 여기 평범을 초월해
있는 동안, 수백 개 수십억 개의 항성들 태양의 660억 배에 이른다. 너무나 큰 탓
거대한 크기로 자라난 이 그 주위를 공전한다. 우리 태양계에서 에 과학자들은 TON618만을 위한 새로운

블랙홀이 하나 있다. 태양 주위로 행성들이 도는 것과 마찬가 분류를 만들어 내야 했다. 이때부터 TON
지 원리다. 메시에 87 중심에 있는 블랙 618은 ‘초괴상의’ 블랙홀로 분류되고 있
글: 베키 스메서스트(Becky Smethurst) 박사
홀은 초질량 블랙홀 중에서도 특히 큰 다. 류되고 있다.
TON618이 얼마나 큰지 가늠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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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메시에 87의 블랙홀


는, 은하수의 모든 항성을 갖다가 하나의 블랙홀 이 우주를 돌아다니며 마주치는 모든 걸 분별없이 집어삼키는 것은 아니다.
은 최초로 촬영된 블랙홀
로 합쳤다고 상상을 해보면 된다. 그 모든 항성을 현재 알려진 것 중 가장 큰 블랙홀 TON 618 주위엔 여전히 빨려 들어가지 않 이다. 이벤트호라이즌
(Event Horizon)이라 이
합쳤을 때도 태양 질량의 수십 억 배에 약간 미치 고 블랙홀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항성들이 있다. 블랙홀이 청소기처럼 작동 름 지어진, 지구만큼이나
지 못한다. TON 618은 대체 어떻게 이렇게 커진 한다는 것은 널리 퍼진 오해다. 사실 블랙홀의 크기는 커지기 정말 어렵다. 큰 가상 망원경이 개발되
면서 가능한 일이었다.
걸까? 우선 블랙홀의 중력에 영향을 받기 위해선 충분히 가까운 거리까지 다가가
야 한다. 하지만 블랙홀이란 굉장히 큰 우주 속에서 너무나 작은 공간에 그
스파게티와 피자 질량을 다 구겨 넣은 굉장한 고밀도의 공간임을 고려해보면 그마저도 쉽지
블랙홀은 어마어마한 양의 물질이 한 지점에 쌓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여 최대한의 밀도로 누적되면서 만들어진다. 빛 그렇다 해도 물질 하나가 우연히 너무 가까이 다가가게 되면 블랙홀의 중력
도 벗어나지 못할 정도로 끌어당기는 힘이 강해 에 끌어당겨지고, 가까워질수록 그 중력의 힘은 극적으로 커진다. 올라갈수
지면 블랙홀이 형성된다. 그렇다고 해서 블랙홀 록 경사가 가파른 언덕을 걸어 올라간다고 생각해 보자. 말 그대로 살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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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 618

OJ 287 블랙홀

메시에 87 블랙홀
백조자리
A 블랙홀

“사건의 지평선을 한번 지나치면


돌아올 길은 없다. 당신은 공식적으로
블랙홀의 일부가 되었고
영원히 거기 남아있어야 한다.”

위: TON618이 다른 블랙 의 크기를 대략 측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블랙홀


다. 인간이 블랙홀을 향해 한 발을 내딛는다고 가정하면 블랙홀 주위의 중
홀에 비해 얼마나 거대한
력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위쪽보다는 아래쪽의 중력이 훨씬 강해 스파게티 지 보여주는 사이즈 비례 주변의 경계이다. 사건의 지평선이 클수록 블랙

마냥 몸이 쭉 늘어나게 된다. (이는 과학적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설명일지 홀의 질량도 크다. 사건의 지평선 안 물질이 무한
도 모른다. 실제로 이 현상은 ‘스파게티화’라고 불리고 있다.) 블랙홀에 가까 원형 이미지: 슬론 디지털 으로 작은 공간 안에 구겨지는데, 이를 ‘특이점’이
스카이 서베이(Sloan
워지는 항성이나 가스 구름들에서 이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Digital Sky Survery)에서 라 부른다. 블랙홀의 영역은 빛이 전혀 들어오지
포착한 이미지 가운데 아 않는 곳까지로 규정하고 있다. 즉, 특이점에서의
스파게티화된 물질은 블랙홀 주위 궤도로 끌어당겨지고 평평해져 휘도는
래쪽에 있는 파란빛 도는
물질들과 합쳐진다. 밀가루 반죽을 던져 피자 도우를 만드는 것과 비슷한 흰색의 준항성(準恒星). 거리가 블랙홀을 벗어나기 위해 빛보다 빠르게
TON 618이 있는 위치이
과정이다. 반죽이 회전하면서 납작해지는 모습을 상상하면 된다. 이 회전하 움직여야 할 정도로 가깝다면 사건의 지평선으로
다.
는 원반에 합류한 물질(우주에서 가장 흔한 원소인 수소가 제일 많다)은 안 규정된다. 사건의 지평선을 한번 지나치면 돌아
착해 블랙홀의 궤도를 돌기 시작한다. 이는 되돌아올 수 없는 지점인 사건 올 길은 없다. 당신은 공식적으로 블랙홀의 일부
의 지평선으로부터는 멀리 떨어진 곳이다. 사건의 지평선은 우리가 블랙홀 가 되었고 영원히 거기 남아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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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블랙홀을 키우는 데 있어 가장 어려운 지점은 물질이 사건의 지평선


“하지만 블랙홀을 키우는 데 있어 을 지나게 하는 것 그 자체다. 어떻게 해야 물질을 블랙홀 주위의 안정적인

가장 어려운 지점은 물질이 궤도에서 벗어나게 해, 블랙홀의 몸집을 불리는 일부로 합류시킬 수 있을까?
태양과 지구를 보면 그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다. 지구는 태양 주위를 안정적
사건의 지평선을 지나게 하는 것 으로 돌고 있고, 태양이란 항성이 가진 거대한 사이즈와 지구에 비해 훨씬 큰

그 자체다.” 중력에도 불구하고, 태양은 지구를 더 이상 끌어당기지 못한다.

안으로 떨어지다
물질이 사건의 지평선을 건너기 어려운 이유는 블랙홀 주위를 도는 물질의
원반 안 입자들 간 충돌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수소 가스 원자들은 당구대 위
의 공들처럼 서로 충돌하며 에너지를 주고받는다. 당구 솜씨가 좋은 사람은
큐볼을 칼라볼 쪽으로 칠 때 큐볼의 모든 에너지를 칼라볼에 전송해 큐볼은
가만히 있고, 칼라볼만 움직이게끔 할 수 있다. 블랙홀을 도는 물질의 원반
강착 원반의 물질이 사건의 입자 줄기 안 충돌하는 입자들에도 비슷한 에너지의 교환이 일어날 수 있다. 에너지를
지평선을 건너게 되면
영원히 블랙홀에서 돌아올 수 전부 건네받은 입자는 추진력을 얻어 블랙홀에게서 더 멀리 이동할 수 있는
없게 된다.
것이다. 반면 에너지를 전부 보낸 입자는 자신을 당기는 중력에 전혀 저항할

사건의 지평선

광자 고리

블랙홀 그림자

특이점

강착 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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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르는 선에서 그친다는 것이다. 예로, 태양 주


위를 완벽한 원형을 그리며 돌던 물체가 다른 물
체의 간섭을 받는다면, 그리는 모양이 타원형에
가까워지겠지만 여전히 태양 주위를 돈다는 뜻이
다.
하지만 이에 대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선
다르게 설명하고 있다. 블랙홀과 같은 물체에 가
까워질수록 어떤 특정 지점에서부터는 원형 궤도
에 있는 물체를 간섭한다면, 예로 두 입자가 서로
충돌한다면, 원래의 경로로 되돌아오지 못하고
나선형으로 점차 블랙홀에 더 가까워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 지점이 바로 ISCO이다. ISCO는 사건
의 지평선보다 약 3배 더 멀리 떨어져 있으며, 보
통 회전하는 물질의 원반 안쪽 가장자리 지점에
있다. 입자들이 부딪히고 에너지를 교환하며 사
건의 지평선 너머로 떨어지는 과정을 가리키는
‘강착’은 아주 오래 걸린다. 블랙홀이 가까이 떠온
가스 구름을 삼킬 수 있는 사이즈가 되는 데에만
맨 위: 블랙홀 쪽으로의 힘이 없어 사건의 지평선을 지나 블랙홀의 일부가 되게 된다. 수백만 년이 걸린다.
중력의 끌어당김은 아주
모든 충돌이 이런 극적인 에너지 교환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평균적으
빨라 여기에 잡힌 물체들
은 스파게티화된다. 론 에너지가 서로 어느 정도 상호 교환된다. 하지만 결국 언젠가는 하나의 음식 뺏기
위: 블랙홀 주위를 도는 입자가 어느 정도 에너지를 잃고 블랙홀에 가까워지기 마련이다. 입자가 마 일을 더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일정 기간 동안 블
물질의 빛나는 성질은 항 침내 사건의 지평선을 건너 블랙홀에 합류하게 되는 경우는 가장 안정된 원 랙홀이 강착할 수 있는 물질의 양에 한계가 있다
성이면서도 항성이 아닌
퀘이사의 개념을 부상시 형 궤도(innermost stable circular orbit, ISCO) 내에서 입자들이 충돌할 때 는 것이다. 블랙홀이 너무 피둥피둥해지지 못하
켰다.
뿐이다. 게 우주가 다이어트를 시키는 셈이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뉴턴의 중력 이론에 ISCO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는 블랙홀을 도는 물질의 원반이 엄청난 속도
뉴턴의 이론에 따르면 모든 완벽한 원형의 궤도는 거리에 상관없이 매우 안 로 움직이며 충돌하면서 마찰에 의해 열이 발생
정적이다. 즉 원형 궤도에 약간 불안정한 물체가 있더라도 결국은 궤도에 하기 때문이다. 굉장히 높은 온도까지 가열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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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으로는 블랙홀에 물질을 계속 합쳐


원반은 용광로 안의 철 마냥 빛나게 된다. 전반적인 사이즈를 점점 키울 수 있다.
이 빛은 우리가 블랙홀을 찾고, 크기를 측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압도적인 밝기 때문에 나머지 마치 눈에서 눈덩이를 굴리는 것처럼 말이다.”
은하의 부분들은 작은 빛의 점들로만 보이게 하
기도 한다. 블랙홀은 얼마나 커질 수 있을까?
이 빛의 점들은 ‘퀘이사’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이 TON 618이 특히 특별한 이유는 블랙홀이 그 사이즈까지 커지는 데엔 본래
는 유사항성(Quasi-stellar)의 합성어로, 항성처럼 물리적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오래 연구되어온 바에 따르면, 방사선 압력은
보이지만 항성이 아니라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 블랙홀이 자라는 속도에 제동을 건다(에딩턴 한계 광도, 천문학자 아서 에
다. (1990년대 초 허블우주망원경이 발사된 후에 딩턴 경(Sir Arthur Eddington)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야 천문학자들은 퀘이사 하나로 대표되는 항성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블랙홀이 커지는 상한선은 없다. 이론적으로는 블
이 모인 은하들과, 초질량 블랙홀을 키우는 퀘이 랙홀에 물질을 계속 합쳐 전반적인 사이즈를 점점 키울 수 있다. 마치 눈에
사의 주요 역할을 알아낼 수 있었다.) 서 눈덩이를 굴리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강착을 통해 블랙홀이 커지는
퀘이사는 밝기가 너무 밝아 바깥쪽으로 압력을 데에는 한계가 있다.
방출하고(방사선 압력), 이 압력이 물질이 블랙홀 2015년 라이세스터 대학교의 앤드류 킹(Andrew King) 교수는 블랙홀 주위
안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는다. 원반 안에 물질이 중력의 별난 부분을 지적하는 논문을 출판했다. 이 ‘별난 부분’ 덕에 킹은 블
지나치게 많으면 방사선 압력이 증가해 물질을 랙홀이 강착을 통해 쌓을 수 있는 최대의 질량을 측정할 수 있었다. 최대 질
블랙홀에게서 밀어낸다. 블랙홀의 사이즈와 원반 량은 태양 질량의 500억 배였다(블랙홀이 자신의 은하와 같은 방향으로 빠
안 물질의 양에는 이상적인 균형이 있어 특정 시 르게 회전하고 있을 경우 태양 질량의 2,700억 배). ‘별난 부분’의 원인은
점(이는 블랙홀의 사이즈에 따라 결정된다)에 다 아래: 근처에 있는 항성의
ISCO의 위치에 있다. ISCO의 위치는 사건의 지평선과 마찬가지로 블랙홀
물질이 블랙홀의 궤도로
다르면 더 이상 물질을 강착할 수 없게 된다. 빨려 들어가고 있다. 의 질량과 관계가 있다. 블랙홀의 질량이 커질수록 ISCO는 더 바깥으로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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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향하는 나선형 궤도

슈바르츠실트 반지름 강착 원반

가장 안정된
원형 궤도

최초 상태

려난다.
블랙홀이 커질 때의 문제는, 블랙홀이 커질수록
ISCO가 ‘자가 중력 반경’ 밖으로 밀려나게 된다
는 것이다. 이 자가 중력 반경의 위치도 블랙홀의
질량과 관계있는 요소 중 하나이다. 이 부분은 여
기에 다가오는 물질에 달려 있다. 자가 중력 반경 도 그렇다. 다가가는 동안 특이점과 완벽히 같은 경로를 같이 하지 않는 한
은 다가오는 물체를 서로 당기는 중력의 힘(자가 원반 안으로 빨려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원반에 합류하는 대신 이 물질 위: 물체가 가장 안정된 원
중력)이 블랙홀이 당기는 힘보다 큰 영역의 반경 형 궤도 내로 떨어지면 나선
은 스파게티화된 상태 혹은 온전한 상태로 블랙홀 주위를 돌게 된다. 원반
형으로 돌아 블랙홀 속으로
을 뜻한다. 이 없으면 우리 역시 블랙홀을 포착할 수 없다. 원반이 크리스마스 트리마 빨려 들어가게 된다.

우리가 여기 있는 것도 다 자가 중력 반경 덕이다. 냥 블랙홀을 밝히는 조명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위 왼쪽: 아서 에딩턴 경은


은하들이 초질량 블랙홀을 둘러싸고 있는 것도 TON 618이 천문학자들의 흥미를 끄는 것도 이 이유다. 태양 질량의 660억 항성이 블랙홀 속으로 떨어
질 수 없다고 믿었다. 하지만
이 덕분이다. 이 반경 내에선 은하 안의 가스가 중 배에 이르는 초괴상의 이 블랙홀은 킹이 회전하지 않는 블랙홀에 대해 측 이제는 블랙홀의 성장과 연
심의 블랙홀보다 자기 자신에게 더 더욱 끌리게 관된 과정에 에딩턴 경의 이
정했던 최대 한계(태양 질량의 500억 배)를 상회한다. 대부분의 블랙홀들
름이 붙여졌다.
된다. 만약 이런 반경이 없었다면 가스가 붕괴되 은 회전하는데, 이는 ISCO가 자가 중력 반경 밖으로 밀쳐지기 전까지 도달
어 항성을 형성할 일도 없었을 것이고, 우리의 원 할 수 있는 최대 질량을 키운다. TON 618이 자신의 최대 질량에 가까워지고
자들은 그저 초질량의 블랙홀 주위를 도는 물질 있을 수도 있단 뜻이기도 하다.
의 원반의 일부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킹은 블랙홀이 태양 질량의 500억 배에 도달했을 전성기를 지나
때 ISCO가 자가 중력 반경 밖으로 밀려난다는 사 이러한 사실에 내재된 것을 생각해보면 흥미롭다. 우주의 역사에서 블랙
실을 지적했다. 이는, 원반 내의 입자들이 아무리 홀들이 자신의 상한선에 다다르는 지점에 와있을지도 모른다는 뜻이기 때 글: 베키 스메서스트 박사
(BECKY SMETHURST)
충돌을 하더라도 ISCO에 도달해 블랙홀에 빠질 문이다. 블랙홀들이 강착과 성장을 멈추면, 더 이상 빛나지 않게 될 것이다.
박사
정도로 에너지를 잃는 일은 없게 된다는 것이다. 블랙홀이 전성기를 지나 나이 들어가는 동안 퀘이사들도 빛을 잃게 된다. 베키는 옥스포드 대학
교의 천문물리학자이자
블랙홀이 당기는 힘보다 원반 내 다른 입자들이 우주 안엔 이미 최대 질량에 도달한 블랙홀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를 찾아
<A BRIEF HISTORY OF
당기는 중력의 힘이 항상 더 크게 된다. 이는 블랙 나설 수도 있지만 주위를 회전하는 원빈의 빛 없이는 포착할 방도가 없다. BLACK HOLES>의 저

홀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물질의 원반이 있을 때 자이다.


당장 우리 코앞에도 숨은 초괴상의 블랙홀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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