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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발표할 주제는 블랙홀에 대한 것 입니다.

원래
제가 희망하는 전공과는 관련이 없지만 우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조사해봤습니다.
먼저 블랙홀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블랙홀은 검은
구멍, 즉 강한 중력에 의해 빛 조차 빠져 나올 수 없어서 검게 보이는
천체를 뜻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더 자세하게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이 최초로
촬영한 블랙홀은 메시에 87 중심에 있는 초질량 블랙홀 입니다. 초질량
블랙홀은 은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수백 개 또는 수십 억 개의
항성들이 그 주위를 공전합니다. 이 블랙홀의 궤도에 질량은 태양의 60
억배에 이릅니다. 그 중 가장 큰 블랙홀은 TON 618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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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은 메시에 87 의 블랙홀입니다.
TON 618 이 왜 이렇게 커졌을까요? 보통 끌어당기는 힘이 강해지면
블랙홀이 형성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집어 삼키지는 않습니다. TON
618 블랙홀 주위에는 아직 공전하는 항성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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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인간이 블랙홀을 향해 발을 내딛는다고 가정하면, 블랙홀 주위의
중력이 빠르게 증가 하면서 위쪽보다는 아래쪽의 중력이 훨씬 강해 몸이
쭈욱 늘어나게 됩니다. 이 현상은 스파게티화 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스파게티화된 물질은 블랙홀 주위 궤도로 끌어당겨지고 평평해져
휘도는 물질들과 합쳐집니다. 그러면 이제 회전하는 원반에 합류한
물질은 블랙홀의 궤도를 돌기 시작합니다. 이는 사건의 지평선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입니다. 사건의 지평선이란 블랙홀의 크기를 대략
측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블랙홀 주변의 경계입니다. 사건의 지평선을 한
번 지나치면 돌아올 길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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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을 키우는 데 있어 가장 어려운 지점은 물질이 사건의 지평선을
지나게 하는 것 그 자체입니다. 강착 원반의 물질이 사건의 지평선을
건너게 되면 영원히 블랙홀에서 돌아올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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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은 일정 기간 동안 블랙홀이 강착할 수 있는 물질의 양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는 블랙홀을 도는 물질의 원반이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며
충돌하면서 마찰에 의해 열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 빛의 점들은
퀘이사라고 불립니다. 1990 년대 초 허블우주망원경이 발사된 후에
천문학자들은 퀘이사 하나로 대표되는 항성들이 모인 은하들과, 초질량
블랙홀을 키우는 퀘이사의 주요 역할을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퀘이사는
밝기가 매우 밝아서 바깥쪽으로 압력을 방출하고 이 압력이 물질이
블랙홀 안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블랙홀의 사이즈와 원반 안
물질의 양에는 이상적인 균형이 있어 특정 시점에 다 다르면더이상
물질을 강착할 수 없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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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이 커진다면, 블랙홀이 커질수록 ISCO 가 ‘자가 중력 반경’ 밖으로
밀려나게 된다 는 것입니다. 이 때, 자가 중력이란 다가오는 물체를 서로
당기는 중력의 힘이 블랙홀이 당기는 힘보다 큰 영역의 반경 을
뜻합니다. 만약 이런 반경이 없었다면 가스가 붕괴되어 항성을 형성 할
일도 없었을 것이고, 우리의 원자들은 그저 초질량의 블랙홀 주위를
도는 물질의 원반 일부에 지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에딩턴 킹은
회전하지 않는 블랙홀에 대해 측정했던 태양 질량의 500 억 배를
상회합니다. 이는 ISCO 가 자가 중력 반경 밖으로 밀쳐지기 전까지 도달
할 수 있는 최대 질량을 키웁니다. 이상으로 블랙홀에 대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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