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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굥빡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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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Deflation)이란?
기묘굥빡빡이 2020. 4. 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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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의 개념

디플레이션이란 쉽게 정의를 하자면 물가 하락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말하면 근원물가를 제외하고 광범위한 품목 내에서 물가하락세가 지속되며, 경제주체 다수가 물가 하락을 예상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여기서 말하는 근원물가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물가이다. 제외를 하는 이유는, 에너지와 식료품은 물가의 변동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기 때문이다.
또한 국제통화기금(IMF)은 디플레이션을 2분기 이상 물가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경기침체에 빠졌다고 한다.

1. 광범위한 품목에서 물가하락세가 지속(근원물가 제외)


2. 많은 경제 주체들이 물가하락이 지속될 것이라 예상하는 상황
디플레이션

3. IMF=2분기 이상 물가하락세인 경우 경기침체

디플레이션의 효과

디플레이션은 두가지로 나뉠 수 있다. 첫번째로 공급이 증가하여 물가가 하락하는 현상과 두번째로 수요가 감소하여 물가가 하락하는 상황이다.

针 총공급이증가하는경우 P 총수요가감소하는경우
AS AS

AS.

AD
AD
AD,
1.종공급이 우측으로증가
⑦생산량의중대(IT등의발달)
AD
(国= 소비, 투자, 정부지출 5
☆입금의하락
-유가하락 •사람들이소비안하고지축만함
3법원을10,1가"신경제:Marcoawg),그것으로사성을하나!
71994~2004의
"301?4(goldilocks) . •가업들이투자를안하면,사람들의
소경제약순한
X
>소
일자감
왼쪽 그림은 총공급이 증가하여 디플레이션을 맞이한 상황이다. 이를 해석해보자면 총공급이 증가했다는 것은 총 생산량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생산량이 증가되면 물가가 하락한다. 그
리고 임금의 하락이다. 임금이 하락하면 기업은 고용을 많이 할 것이고, 고용을 많이하면 총생산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를 우리는 긍정적인 디플레이션 이라 한다.실제로 미국이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신경제 를 맞으면서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했다. 이의 또 다른 명칭으로 우리는 '골디락스' 라고 한
다.
신경제 골디락스와 같은 용어. 경기가 좋아져도 물가가 오르지 않는 상황.

골디락스 경제가 높은 성장을 이루고 있더라도 물가상승이 없는 이상적인 상황

반면에 오른쪽 그래프는 수요가 감소하여 물가가 하락하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AD(총수요)=C+I+G로 표시한다. 이는 각각 소비, 투자, 정부지출이다. 그리고 이 세가지의 합을
총지출이라고 표현한다.
이 세가지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 사람들이 소비를 안하고 저축만 하거나, 기업이 투자를 해야하는데 투자를 하지 않으면 고용이 안되고, 고용이 안되니 사람들은 다시 소비를 안하게
된다. 결국은 악순환을 낳게 된다. 이를 우리는
부정적인 디플레이션 이라 한다.

디플레이션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 : 긍정적 효과

기술혁신이나 인건비 절약과 같이 긍정적인 경제의 충격이 발생할 경우, 경제는 인플레이션이 없는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해진다. 사회 내에서 생산성이 증가하면서, 고용이 증가하게 되
고, 이는 실업률의 감소로 이어진다. 또한 인플레이션도 안정화가 되는 최상의 결과가 나타난다. 인플레이션의 요인이 낮기 때문에 중앙은행의 경우 금리를 인상시킬 이유또한 없다. 즉
이러한 상황을 우리는 골디락스 혹은 신경제라고 한다. 실제로 1994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 경제가 매년 4%의 경제성장세를 보이면서도 물가는 2%대로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 이러
한 효과이다.

디플레이션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 : 부정적 효과

총수요가 감소할 때 디플레이션이 일어난다. 총수요는 소비, 투자, 정부지출로 구성이 돼어있다. 이러한 구성요소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하락할 때 부정적인 디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사람들이 소비를 하지 않는 상황에서, 기업은 투자를 하지않고, 투자를 하지 않으면 고용을 줄이고, 고용을 줄이면 실업률을 낮추고 궁극적으로 사람들은 다시 소비를 줄이기 시작한다. 이
러한 경제 악순환은 부정적이다. 경제전망이 불확실하거나 버블현상이 꺼지고 부채의 부담이 존재하거나 혹은 기타 측면에서 수요를 조절하는 구조적 요인으로 인하여 총수요가 감소하
는 경우가 부벙적인 효과이다. 이러한 경우에서는 대게 자산디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는 W(부)/P(물가)로 물가하락시 부의 가치는 커진다. 따라서 물가 하락시 부는 커지기 때
문에 사람들의 소비도 증가한다. 이를 우리는 피구효과 라고 한다. 그러나 현실세계에서는 화폐,채권,부동산 같은 일명 자산들의 하락세가 물가 하락세 보다 크며, 물가가 하락시 자산의
하락세는 더욱 커지게 된다. 궁극적으로는 사람들의 소비가 위축되고 경기가 악순환 된다. 이를 역피구효과라고 한다. 한편 채무자와 같은 부채부담이 많은 경제 주체들은 물가 하락시
위기 부담이 더욱 커지고 부채 상환을 위해 자산을 매각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물가와 자산가격 하락폭이 커지고 경기가 극도로 위축되는데, 이를 부채 디플레이션 이라한다. 이는 자산 디
플레이션 보다도 훨씬 심각한 상황이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라도 이를 막는 것이 가장 급선무여야 한다.
자산디플레이션 일반적으로는 물가하락시 자산의 가치는 상승해야 하는데, 자산의 하락이 물가하락보다 큰 상황.
물가하락시, 채무자의 부채상환부담이 커져 자산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자산가격과 물가의 하락폭
부채디플레이션
이 커져 최종적으로는 경기 침체가 발생. 가장 위험한 상황.

우리나라는 디플레이션에 진입하였는가?

우리나라는 경제주체들의 물가하락에 대한 기대가 확산되지도 않았고,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국면이 아니기 때문에 디플레이션을 맞이했다고 보기 어렵다. 하지만 가계부채
가 차지하는 규모가 너무나도 큰 상황이다. 경제의 변화에는 부동산 시장이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향후 부동산 거품이 붕괴한다면 자산, 부채 디플레이션을 야기할 수도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연간 7~8% 증가하고 있고, 경제성장률은 약 2% 이내의 저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한미간 금리역전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향후 국내경기가 위축될 시, 자본
의 급격한 해외 유출이 예상된다.
금리정책이라는 것은 한 국가의 경제 펀더멘탈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적용이 되어야 하는데, 최악의 상황은 외부의 상황을 고려하여 어쩔 수 없이 금리를 인상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
서 미국의 금리인상과 한국과의 금리역전 현상으로 인해 경기 침체에 따른 디플레이션이 발생하고, 향후 집값 하락에 대한 기대확산 등이 작용하게 된다면 부동산 가격의 하락세가 조금
더 급격하게 다가올 수 있고, 디플레이션 역시 앞당겨 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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