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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주 학습활동>

1. 다음 문장의 밑줄 친 부분에 나타난 문장 종결의 유형과 상대 높임법에 관해 말해 보라.

• 날이 어두워졌으니 어서 집에 가세. ▶청유문>하게체


"어서"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특별한 요청이나 충고를 전하는 상대 높임법을 나타냅니다.
• 내가 설마 너와 한 약속을 못 지키겠느냐? ▶의문문 > 하라체
상대방에게 의심이나 확신을 묻는 문장으로, 상대 높임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오후에 비가 올 것 같으니 우산을 가지고 가시오. ▶명령문 > 하오체
"가시오"는 높임법을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직접적으로 명령하거나 요청하는 표현입니다.

• 오늘 저녁에는 맛있는 음식을 해 주마. ▶약속평서문> 하라체


"주마"는 높임법을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직접적으로 명령하거나 요청하는 표현입니다.

2. 다음 질문에 대한 답으로 어떤 것이 맞는지 찾고, 영어의 경우 어떻게 답을 해야 할지 생 각해 보자.


[외국인 학생은 모국어에서는 어떻게 답을 할지 생각해 보자.]

문: 너 오늘 학교 안 가니?
답: [응, 학교 안 가 vâng, tôi không đến trường.
아니, 학교 안 가. Không, tôi không đến trường]
[아니, 학교 가. Không, tao đến trường
아니, 학교 안 가. không, tao không đến trường]

3. 다음 의문문이 지니는 의미를 생각해 보자.

• 시원한 주스 한 잔 마시면 얼마나 좋을까?


▶가정이나 상상 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의 가정적인 상황을 나타내며, 주스를 마시면 얼마나 좋을지에
대한 상상이나 강조를 표현하는 문장입니다.
• 설마 너한테 그 정도 일을 못 해 주겠니?
▶의심이나 불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어떤 일을 부탁하거나 요청할 때, 그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것 같은지 의문을 제기하는 문장입니다.
• 그만 놀고 공부 좀 하지 못하겠니?
▶불만이나 타이르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놀기를 그만두고 공부를 하라는 충고나 권유를
의미하는 문장이며, 상대방이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담겨 있습니다.
• 넌 왜 매일 밤 게임만 하니?
▶호기심이나 비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매일 밤 게임만 하는 이유에 대해 호기심을 갖거나, 게임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문장입니다.
4. 다음 두 명령문이 쓰인 장면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보자.
• 브라질 월드컵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돌아오라. ▶하라체
▶간접명령문> 단독적 장문 (상대높임 X)
• 철수야, 어두워지기 전에 빨리 집으로 돌아오너라. ▶하라체
▶ 직접명령문> 상관적 장면 (상대높임 O)
5. 문장의 짜임새에 대해 생각해 보자.

(1) 다음 문장의 종류가 홑문장과 이어진 문장, 안은 문장 중 어떤 것인지 살펴보자.

· 어제 나는 진달래가 많이 피어 있는 동산에 올라갔다. ▶안은 문장> 관형절


· 여름이 되면 이 지역에는 태풍이 자주 온다.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 서술절
· 나는 블로그에서 영화평을 읽고 그 영화를 보았다.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 (복합 문장)
·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서 자신의 책임을 다 해야 한다. ▶ 훝문장
· 토끼는 정말 귀가 길다. ▶안은 문장> 서술절
·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

(2) 위에서 찾은 안은 문장은 어떤 절을 가지고 있는가?


어제 나는 진달래가 많이 피어 있는 동산에 올라갔다 - 관형절 토끼는 정말 귀가
길다 - 서술절

(3) 위에서 찾은 이어진 문장은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인지,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인지 생각 해 보자.
여름이 되면 이 지역에는 태풍이 자주 온다 (종속)
나는 블로그에서 영화평을 읽고 그 영화를 보았다 (종속)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대등)

6. 명사절의 특성에 관해 생각해 보자.

(1) 다음 밑줄 친 문장을 ‘-음’이나 ‘-기’를 이용해서 명사절로 만들어 보자. 누나가 선생님을
만나다.
-> 나는 (누나가 선생님을 만났음)을 기억한다.
-> 나는 (누나가 선생님을 만나기)를 희망한다.

(2) 왜 두 문장에서 명사절을 만드는 방식에 차이가 생기는지 생각해 보자.


기억하다는 과거에 일어난 일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정성+]인 음을, 희망하다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
미래에 대한 일이기 때문에 [기정성-]인 기를 사용한다
7. 관형절의 특성에 관해 생각해 보자.

(1) 다음 문장에서 관형절을 찾아보자.


(2) 위의 문장에 나타난 관형절의 종류를 말해 보자.
· 요즘 시골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이 많다. ▶ 관계 관형절
· 그가 이 일을 기한 안에 마칠 가능성은 거의 없다. ▶ 동격 관형절
· 이순신 장군이 만든 거북선은 세계 최초의 철갑선이다. ▶ 관계 관형절
· 철수와 영희가 곧 결혼한다는 소문이 돈다. ▶ 동격 관형절

8. 다음 문장의 밑줄 친 부분에 사용된 ‘-게’의 성격에 대해 생각해 보자.

1) 그 사람은 정말 재주가 있게 생겼다.


2) 바람이 잘 들어오게 문을 열어 두어라.
3) 드디어 어릴 때부터 원하던 일을 하게 되었다.

(1) 위의 문장 중 이어진 문장을 찾아보자. ▶ 2)

(2) 위의 문장 중 안은 문장을 찾아보자. ▶ 1)

9. 다음 문장을 통해 ‘-고’의 성격에 대해 생각해 보자.

1) 나는 사과를 좋아하고 형은 귤을 좋아한다. ▶이어진 문장(대등)


2) 나는 밥을 먹고 학교에 갔다. ▶이어진 문장 (종속)
3) 나는 비를 맞고 감기에 걸렸다. ▶이어진 문장 (종속)
4) 나는 밥을 먹고 있다. ▶훝문장

(1) 위의 문장은 문장의 짜임새로 볼 때 각각 어떤 문장인지 생각해 보자.

(2) 위에서 사용된 ‘-고’는 각각 어떤 어미인지 생각해 보자.


1) 대조
2) 사건의 순서
3) 인과
4) 진행
10. 다음 문장은 어떤 구조를 지니는지 살펴보자.

(1)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서 학교에 가는 마을버스를 타기 어려웠다.

(2) 여름 방학에 제주도 여행을 하려는 계획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3) 영수가 키가 크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농구 선수가 될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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