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이란

You might also like

You are on page 1of 7

문장이란?

생각이나 감정을 완결된 내용으로 표현하는 형식

– 의미상 : 완결된 내용
– 구성상 : 주어와 서술어가 반드시 한 개 이상 있어야 함.
– 형식상 : 문장이 끝났음을 나타내는 표지(문장부호)가 있어야 함.

문장의 기본 구조

– 문장이 어찌한다. (동사)


ex) 아이가 달린다.
– 무엇이 어떠하다. (형용사) ex) 옷이 예쁘다.
– 무엇이 무엇이다. ( 체언+이다) ex) 나는 학생이다.

문장성분
문장을 구성하면서 일정한 문법적 기능(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부분.

– 우리말의 문장 성분은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 관형어, 부사어, 독립어’로 이루어짐.
– 이 중 문장을 이루는 필수적인 성분을 주성분.
– 주성분을 꾸며 뜻을 더하여 주는 성분을 부속성분.
– 주성분이나 부속 성분과 관계를 맺지 않고 독립적으로 쓰이는 성분을 독립성분이라 함.

1) 주성분
주어 : 동작이나 상태, 성질 등의 주체를 나타내는 성분.

ex) 찬수가 밥을 먹는다.


어머니께서 시장에 가신다.
나는 너를 좋아한다.
너 어디 가니?

서술어 : 주어의 동작, 상태, 성질 등을 풀이하는 기능을 하는 성분.

ex) 찬수가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다.


오늘은 치킨이 먹고 싶다.
이순신은 위대한 인물이다.

목적어 : 서술어 동작의 대상이 되는 성분.

ex) 찬수가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다.


나는 너만 사랑한다.
보어 : 서술어의 의미를 보충하는 성분
서술어 ‘되다, 아니다’ 앞의 ’이/가‘가 붙는 성분

ex) 지후가 의사가 되었다.


지후가 사기꾼이 되었다.
내 꿈이 의사는 아니다.

2) 부속 성분
관형어 : 체언 앞에서 체언을 꾸며주는 구실을 하는 성분

ex) 찬수가 새 옷을 입었다.


찬수의 부모님이 오셨다.
어제 말한 이야기

부사어 : 주로 용언을 꾸며주는 역할을 하는 문장 성분

ex) 저 산이 매우 높다.
너는 나와 다르다.
구름이 검은색으로 변했다.

3) 독립성분
독립어 : 문정 안의 다른 성분들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지 않고 독립적으로 쓰이는 성분

ex) 어머나, 비가 많이 오네.


예,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환희야, 창문 좀 닫아 줄래?
품사
단어의 공통적 성잘에 까라 분류한 것. (사전에 등재되어 있음)

– 명사 : 사람 사물의 이름을 뜻함
– 대명사 : 명사를 대신 부르는 말
– 수사 : 수량, 순서를 나타내는 말
– 관형사 : 명사, 대명사, 수사를 수식하는 말
– 부사 : 동사 형용사를 수식하는 말
– 조사 : 단어와 단어 사이의 관계를 수식하는 말
– 동사 : 사람, 사물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
– 형용사 : 사람, 사물의 성질, 상태를 나타내는 말
– 감탄사 : 놀람, 느낌, 부름, 대답을 나타내는 말

서술어의 자릿수
서술어의 자릿수
서술어가 문장을 이루가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문증 성분의 개수.(서술어의 자릿수를 고려하면 완결된 문장을 슂게 찾을
수 있음.)

한 자리 서술어

필요한 문장 성분 : 주어

ex) 아이가 잔다.


꽃이 예쁘다.

두 자리 서술어

필요한 문장 성분 : 주어 + 목적어

ex) 미진이가 피자를 먹었다.

필요한 문장 성분 : 주어 + 보어

ex) 물이 얼음이 되었다.

필요한 문장 성분 : 주어 + 필수적부사어

ex) 나는 너와 다르다.
포기는 실패와 같다.

세 자리 서술어

필요한 문장 성분 : 주어 + 목적어 + 필수적부사어

ex) 지후가 선영이에게 선물을 주었다.


김 선생님이 그를 제자로 삼았다.

부사어는 원래 생략이 가능한 부속 성분이지만 생략이 불가능한 필수적 부사어도 있다

서술어 : 같다, 다르다, 비슷하다, 닮다

부사어 : 체언 + 와/과

ex) 나는 너와 다르다
국어 선생님은 아이린과 닮았다
서술어 : 넣다, 두다, 놓다, 주다, 드리다

부사어 : 체언 + 에/에게

ex) 엄마는 과일을 냉장고에 넣었다


아버지는 할머니께 용돈을 드렸다

서술어 : 삼다, 변하다

부사어 : 체언 + (으)로

ex) 할아버지께서는 그 여자를 며느리로 삼았다


온 집언이 잿더미로 변했다

홑문장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한 번만 나타나는 문장

겹문장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두 번 이상 나아나는 문장

겹문장의 종류

안은문장 : 안긴문장(문장 속에 안겨 하나의 문장 성분처럼 기능하는 절)을 포함하고 있는 문장.

ex) 농부들은 비가 오기를 바란다

이어진 문장 : 둘 이상의 홑문장을 나란히 이어 만든 겹문장.

ex) 비가 와서 소풍을 취소했다

1) 이어진 문장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
: 이어지는 홑 문장들의 의미가 대등한 관계로 결합된 문장

ex) 산은 높고 바람은 푸르다.


민수는 음악을 들으며 공부를 했다.

대등적 연결어미 : -고, -(으)며

의미 : 나열
ex) 지현이는 빵을 샀으나 정화는 사지 않았다.
혜준이는 공부를 잘하지만 정리를 못한다

대등적 연결어미 : -(으)나, -지만

의미 : 대조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
: 앞 절과 뒤 절의 의미가 독립적리지 못하고 종속적인 관계로 이어진 문장

ex) 이가 아파서 치과에 갔다.


그 애는 성격이 쾌활하니까 인기가 많다.
그는 모범 학생이었으므로 늘 칭찬을 받았다

종속적 연결어미 : -아서/어서, -(으)니까,


-(으)므로

의미 : 이유

ex) 너만 있으면 우리가 즐거워.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나무가 잘 자라도록 거름을 주었다.

종속족 연결어미 : -(으)면, -아야/어야,


-거든

의미 : 조건

2) 안은문장

명사절을 안은 문장
: 한 문장이 명사처럼 전체 문장 안에서 주어, 목적어, 부사어의 역할을 함.
: 명사절은 명사형 어미 ‘(으)ㅁ,-기’가 붙어 만들어짐.

ex) 부모님은 우리가 행복하기를 바라신다.


(목적어)
정인이가 상을 탔음이 밝혀졌다.
(주어)
시간이 집에 가기에 이르다.
(부사어)
관형절을 안은 문장
: 한 문장 전체 문장의 관형어로 안긴 문장
: 관형절은 관형사형 어미 ‘-(으)ㄴ, -는, -(으)ㄹ, -던’이 붙어서 만들어짐

ex) 나는 경희가 준 책을 읽었다

* 관형절이 될 때 문장 성분의 생략

ex) 집 안이 오전부터 찾아온 손님들로 북적댔다. (주어 생략)


—> 집 안이 오전부터 손님들로 북적댔다. + (손님들이) 찾아왔다.

ex) 친구들과 본 영화는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 (목적어 생략)


—> 영화는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 + 친구들과 (영화를) 보았다.

부사절을 안은 문장
: 한 문장이 전치체 문장의 부사어로 안긴 문장
: 부사절음 부사 파생 접미사 ‘-이’나 부사형 어미 ‘-게, -도록, -아(어)서’ 등이 붙어서 만들어짐.

ex) 세월이 물과 같이 흐른다.


현지가 신이 나게 뛰어놀았다.
길이 비가 외서 질다.

서술절을 안은 문장
: 한 문장이 전체 문장의 서술어로 안긴 문장
: 다른 안긴 문장과 달리 별도의 어미나 조사가 붙지 않음

ex) 토끼는 앞발이 짧다.


김연경은 키가 크다.
국어선생님은 성격 좋으시다.

– 서술절을 안은 문장은 한 문장에 주어가 두 개 있는 것처럼 보임.

인용절을 안은 문장
: 다른 사람의 말이나 글을 인용한 것이 절의 형식으로 안긴 문장.
: ‘고, 라고’와 같은 인용의 부사격 조사를 붙여 인용절임을 표시함.

직접 인용절 : 주어진 문장을 그대로 직접 인용할 때

조사 : 라고
ex) 다윤이는 “국어 선생님이 어려보여.”라고 말했다.

간접 인용절 : 말하는 사람의 표현우로 바꾸어서 간접 인용할 때

조사 : 고

ex) 다윤이는 국어 선생님이 어려보인다고 말했다.

—> 다윤이는 말했다 + “국어 선생님이 어려보여.”

You might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