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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판도서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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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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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을 키워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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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대장 버티
앨런 맥도널드 지음·데이비드 로버츠 그림·고정아 옮김 |
12,000원 | 98쪽 ★ 저학년
전 세계 28개국 언어로 출간되어 수많은 어린이들을 배
꼽잡게 한 바로 그 동화
1권 지렁이 편 | 2권 벼룩 편 | 3권 트림 편 | 4권 팬티 편 |
5권 웩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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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을 키워줘요
악동 찰스 광덕할머니의 꽃자리
세귀르 백작부인 지음·원용옥 옮김·오라스 꺄스뗄리 그림 | 임나라 지음·백선제 그림 | 10,000원 | 106쪽 ★ 중학년
8,400원 | 273쪽 ★ 고학년 아름다운 삶과 지향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
프랑스 문화원 추천 어린이 도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
150년이 넘게 세대를 이어가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랑 를 담은 책이다. 주인공 광덕 할머니는 소녀 시절
스 국민동화 저녁밥을 하다가 느닷없이 전쟁터로 끌려가 끔찍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뒤 악랄한 친척 맥미쉬 부 한 일을 당했다. 그 고통을 감내하며 ‘앉은 자리가
인 아래서 자란 찰스. 미움과 학대 속에서 악동 중 꽃자리’라는 말로 스스로를 위로하고 산 분으로,
에 악동이 되어버린 찰스의 성장 이야기다. 다행 이웃 아이들 기인이와 기준이의 시선으로 할머니
히 천사 같은 먼 친척 줄리엣에 의해 마음속에 숨 의 삶을 그리고 있다. 70년이 넘도록 상처를 안고
어 있던 따뜻한 마음을 되찾게 된 찰스의 이야기 살아온 광덕할머니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의 과거
는 한 아이가 커가는 데 부모와 가족의 사랑이 얼 사와 역사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작품이다.
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준다. ‘프랑스 국민동화’
라 불릴 만큼 세대를 넘나들며 프랑스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투덜이 장과 명랑한 장
세귀르 백작 부인 지음·정진숙 옮김·오라스 꺄스뗄리 그림 |
9,400원 | 372쪽 ★ 고학년
도산 안창호 이야기 프랑스 문화원 추천 어린이 도서
윤지강 지음·원유미 그림 | 8,500원 | 220쪽 ★ 고학년 아이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
제대로 만든 ‘큰 인물 도산 안창호 이야기’ 주는 책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의 모든 자료를 제공 이름이 똑같은 두 소년이 함께 성장하며 맞이해 가
받아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도산의 삶을 바탕으로 는 엇갈린 운명 이야기.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집필한 후 여러 도산학 전문가들의 고증과 감수를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명랑한 장’과 늘 못마땅해하고
통해 검증받은 최초의 책. 평생 조국의 독립을 위 부정적인 ‘투덜이 장’의 대비되는 이야기가 흥미진
해 힘쓰면서도 젊은 청년들에게 끊임없이 나라와 진하게 펼쳐진다. 옛날이야기의 틀을 갖추고 있어
민족을 사랑하는 정신을 일깨워 주었던 도산 안창 서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호 선생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어린이들에게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아서 아이와 부모
역사의식을 심어줄 것이다. 또는 선생님이 모두 읽기고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
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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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을 키워줘요
마음이 먹는 밥 오누이
류경일 지음·김새별 그림 | 11,000원 | 108쪽 ★ 고학년 욘 포세 지음·알요샤 블라우 그림·박원영 옮김 | 9,800원 |
아이의 눈으로 써내려간 아름답고 따스한 동시집 60쪽 ★ 저학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하잘것없는 사물들에 꿈과 2001년 노르웨이 최고의 어린이 문학상 수상
생명감을 불어넣어 독자를 상상의 세계로 한껏 이 2007년 독일 어린이 문학상 수상
끌어 여유로움과 유익한 즐거움을 준다. 더불어 노르웨이와 독일에서 최고의 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한 시
우리가 작은 사물 하나에도 서로 배려하고 살아야 와 같은 그림동화책
하는 생각하는 동물의 하나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아이의 외로운 마음과 여동생을 향한 따뜻한 사랑
그림책을 보는 것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마음을 평 을 아름답고도 아련하게 그려냈다. 유명한 극작가
온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책이다. 이며 노르웨이에서 수없이 많은 주요 문학상을 수
여한 바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거리낌 없는 아
이의 순수한 행동에 두려움과 걱정으로 맞서는 부
모의 모습을 대비시키고 있다. 아이와 어른 세계
우리 엄마는 회사에 다녀요 사이에 놓인 모순을 인상적으로 표현한 그림책이
박선미 지음·이건희, 이대희 그림 | 9,000원 | 40쪽 ★ 저 다. 부모가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기에 좋은
학년 책이다.
워킹맘 엄마와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함께 만든 동
화책
일하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기에 좋은 책이다.
직장에 다니는 엄마뿐만 아니라 육아에 지친 엄마 침대 이야기
가 읽어도 감동적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는 엄마 실비아 플라스 지음·김남주 옮김·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
를 이해하게 되고, 엄마는 따듯한 위로와 위안을 8,000원 | 39쪽 ★ 고학년
받게 된다. 더구나 아이들이 그린 그림은 감동과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시의 언어로 노래하다
재미에 깊은 힘을 실어주어 많은 어린이들에게 공 이 책에서 저자는 아이들을 위해 시와 동화를 들려
감과 메시지를 준다. 준다. ‘옛날옛적에’로 시작하는 이야기만큼이나 침
대맡에서 듣기 좋은 이 글들에는, 두 아이의 어머
니로서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이 책에 실린
세 편의 글은 ‘깃털처럼 가볍고 버터처럼 환하며
토스트처럼 따뜻하게’ 남아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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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력을 키워줘요
몽양 여운형 이야기
강현미 지음·신가영 그림 | 12,000원 | 136쪽 ★ 고학년 마지막 황후
민족 해방과 통일을 위해 힘쓴 몽양 여운형 선생의 일대 고정욱 지음·이상권 그림 | 12,000원 | 118쪽 ★ 중학년
기 동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치마폭에 옥새를 감춘 순정효 황후의
어떤 일이 있어도 조국의 분단은 막아야 한다는 이야기
생각으로 죄우합작 운동을 벌인 여운형 선생은 극 이 책은 조선시대 마지막 황후인 순정효 황후의 일
우와 극좌, 양쪽으로부터 외면당해 외로운 싸움 대기를 그렸다. 열세 살의 어린 나이에 자신보다
을 해야 했다. 그 때문에 독립운동에 평생을 투신 스무 살이나 많은 순종의 계비가 된 인물로, 망해
하고도 오래도록 그 공을 인정받지 못해, 건국훈 가는 나라의 격동하는 시간들을 온몸으로 맞이해
장도 2005년에야 받게 되었다. 이 책은 주인공의 야만 했다. 순정효 황후의 삶의 질곡이 곧 우리 근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 이야기에 포커스를 맞추어 현대사의 질곡으로, 그를 통해 우리 어린이 독자들
우리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이해하도록 이 근현대사에 보다 쉽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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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력을 키워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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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력을 키워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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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력을 키워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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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키워줘요
불법주차한 내 엉덩이
박선미 | 김은영 그림 | 11,000원 | 127쪽 ★ 중학년
2010 서덕출문학상
맑고 순수한 아이들의 감수성이 반짝반짝 빛나는 동시집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기도 한 저자는 아이들과 함
께 생활하며 보고 느끼는 것들을 맑고 순수한 감
성으로 드러낸다. 아이들의 생활일기를 보는 듯한
생생함과 유쾌함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는 이
시집은 귀엽고 밝고 명랑한 언어로 표현되었다.
시집을 읽으면서 어느새 미소짓게 되고 가슴 뭉클
해지며 끄덕끄덕 아이들을 이해하게 된다.
작은 동물원
기욤 아폴리네르 지음·성귀수 옮김·베아트리스 알르마냐
그림 | 8,000원 | 47쪽 ★ 고학년
아름답고 놀라운 언어로 아이의 마음을 콩콩 뛰게 만드
는책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정서에 딱 맞는 동시집
이다. 작가 특유의 감수성 있는 언어로 각각의 동
물들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
은 마법에 걸린 듯 신기한 동물들의 행렬을 구경
하면서 시의 재미와 놀라움에 푹 빠질 것이다. 아
이들을 시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작가의 상상력이
놀랍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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