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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fsy 대회 보고서

보고서((조고문
조고문))
2022.8.1-8.6
광주호남대학교

“Trust in the Lord with all thine heart; and lean


not unto thine own understanding. In all thy
ways acknowledge him, and he shall direct thy
paths.”
*조:
PROVERBS 3:5-6

*성명:
1. 우리 연합조 소개
-조: ( 32 )조 , 대회 참석자: 00명(현장
10 입소포함), 조기퇴소: A
00명
연합조 조고문: 박현정 자매
-조원이름: 남정우, 송이노, 조준현, 장현빈, 임세진, 김소연, 김수연, 이아린, 홍세아, 김민서
-특이사항: 조준현은 장현빈이 데려온 비회원 친구임.

1. 대회중에 나에게 주어진 경험//간증//영감들을 나눠주십시오..


전 하나님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습니다. 보이지 않는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아이들이 선택의지를 간섭없이 온전히 자유로이 선택해 발전하는 것이 진정한 발전이라고 생
각해왔습니다.

그래서 fsy 조고문으로서 아이들이 이 일 주일만 이라도 다양한 억압, 간섭에서 벗어나 자유로이 선택하고 경험하는 환경을 제공해주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을 조금 이라도 시간아끼게 해주
려고, 아이들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귀 기울이고 머리 속에 생각나는 모든 걸 다 시도했습니다.마침 친구따라 FSY에 온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 준현이도 있었습니다.

첫 하루 이틀은 다른 조보다 뒤쳐졌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그 이틀간 최소 자유롭게 간섭 없이 선택할 수 있다는 걸 느꼈나봅니다.

삼일 차부터 아주 작은 빛들이 발현됬는데,

조고문:내일 아침 하루열기 영적인 생각 누가 나눠줄래요?(선택의지 권유만 하려 생각) 오늘 세진이가 했으니까 누구 하고 싶은 사람? 없으면 조고문이 할게요 걱정마요
현빈 : 제가 목요일날 준현이랑 준비해서 할게요
정우 : 그럼 제가 내일 할게요
이노 : 그럼 금요일은 제가 할게요

당일 나의 복음을 전파하라 활동에선 스스로 발표 한 번 없던 조였지만 마지막 기회에 자유로이 이노란 아이가 손을 번쩍 들어 처음으로 발표하겠다고 했습니다.그 때 그걸 본 순간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우철운영위원장님이 이노의 손든 모습을 보고 이노를 가르키시다가 갑자기 전체가 보이니 이노말고 저쪽 형제가 좀 더 빨랐던거 같으시다며 손을 틀으셨을 때, 저는
마음 속으로 그저 기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 제발 제가 아이들 스스로 선택하게 온 노력을 다 갈아넣었고 드디어 반응을 하는 아이가 있는데 제발 그 시도가 받아들여지게 해주세
요 제발 제발 제발’ 그리고 이런 제 모습도 아이들의 스스로 선택에 방해가 될까 들키고 싶지 않았습니다. 걱정하거나 저를 도와주려 할까봐 근데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는데 계속 간구하고
있는데 그 청남의 이야기를 들은 후 위원장님이 갑자기 ‘조고문 여러분 중에서 할 말이 있으신 분은 손을 들어달라’ 하셨습니다. 전 하나님이 제 기도를 아니, 이노의 스스로한 선택이 빛을
발하도록 그 이노의 손을 잡아주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쩌면 하나님이 그 순간을 저보다 더 고대하셨다고 느껴졌습니다.
<계속>
말씀 끝나자마자 손들고 바로 걸어가 운영위원장님 귀에 ‘저희 조 이틀동안 발표없다가 드디어 처음으로 발표하겠다고 32조 송이노가
그랬습니다. 제발 기회를 주세요’ 저는 말하는 도중에 하나님께 드리는 진정한 감사와 제가 조고문이라는 걸 이용해서라도 이노에게 기
회를 줄 수도 있겠다는 점에 눈물이 미칠듯이 쏟아나왔습니다. 그리고 애들에게 영향을 주고 싶지 않아 피해 빠르게 뛰쳐나와 하나님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노를 기준으로 하나하나 아이들의 마음이 변화했습니다

비회원 친구인 준현이가 스스로 기도하겠다고 이따금씩 손들었습니다. 계속 실수하고 잘못하더라도 기도를 한상 끝까지 끝냈습니다. 주
변의 모든 조원이 준현이를 응원해주고 인정해주었습니다 한 번은 준현이가 기도해줘서 제가
조고문: 준현 기도해줘서 고마워요
준현 : 형 전 제가 하고 싶어서 했어요
라고 했습니다. 바로 직후 다른 방 조원이 방에서 나가자 정우는 갑자기
(옆 방 친구들 위해 하루열기 우리가 가서 깨우고 해주려고 했음)
정우 : 옆 방 카드키 어디있어요?
조고문 : 왜요? 열려있는데?
정우 : 아니 내일이요
조고문 : 네? 언제요?
정우 : 아니 내일 아침에 얘들 깨워오려고 카드키 좀 앞에 놓아주세요.

또 한 번은, 준현이가 부채질 해주길래


조고문 : 어 괜찮아요
준현 : 제가 해주고 싶어서 해주는 건데…

간증 시간엔 간증 모임 대기열이 너무 길었는데 그 중에 세진이가 앉아가지고 못할 까봐 카톡을 하는데


세진 : 못하면 하루 돌아보기 때 함
이라고 말하는게 너무 대단했고, 그 마음을 칭찬해주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저희를 지극히 사랑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그 분은 그 자리에서 그 분의 모든 능력을 다하고 계심을 압니다. 그냥 오로지
저희 선택에 달려있음을 압니다. 하나님은 저희의 영의
아버지 이십니다. 그 분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리는 저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하나님은 저희가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스스로
옳은 길을 선택하기만을 고대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그분은 저희를 너무나도 사랑하시기에 최선을 다해 일하시고 계심을 압니다.
3. 다음 대회를 위한 피드백
피드백((개선
개선,,보완사항
보완사항))을 남겨주십시오

1. 대회 초반의 숙소 문제가 컸습니다. 숙소 고정이 너무 늦었습니다. 숙소가 고정이 안되어, 아침 저녁으로 일정이 끝난 후 이동해야 해서 아이들 잠
시간이 줄었습니다. 자유 시간도 적었고, 빽빽한 일정과 많이 걷지 않아(이 말은 다른 말로 밀집도가 심해 이동할 때 오히려 빠져나가거나 들어올
때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말입니다. 무도회, 영적모임 같이 한 번에 해야되는 것만 큰 장소를 이용해야하는데 다양한 방을 사용할 수 있는 활동 또한
큰 공간에서 하다보니 활동 이전 이후 대기시간과 밀집도가 컸습니다. 특히나 코로나 문제가 있는 환경에서 약간은 기피해야했을 방법 아니였나 싶
습니다. 대회장을 밀집되게 빌리면 물론 이동거리가 적어 좋아보이지만 그 만큼 사람이동과 수도 생각해야기 때문에 어느 접점을 넘어서면 오히려
손해지점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밥을 적게 먹고 간식, 매점 이용이 많아졌습니다.

자연길 걸을 껄, 계단을 걷고
밖에서 더울 껄, 방과 식당에서 더웠습니다.

결과적으로 공과 중에 자게되고 스케쥴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졌습니다. 그에 따른 조고문들의 수고도 커졌습니다.

2. 초반에 나눠주신 간식의 양도 어마어마 했습니다. 초반 이틀에 받은 간식을 항상 전부 들고 다녔지만, 처치 곤란이였습니다.


<기록사진: 우리 조 최고의 순간 또는 의미있는 사건 > <기록사진: 우리 조 최고의 순간 또는 의미있는 사건 >

<기록사진: 우리 조 최고의 순간 또는 의미있는 사건 > <기록사진: 우리 조 최고의 순간 또는 의미있는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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