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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동과 사동 표현 100제

[1~2]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1.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의 ㉠~㉣을 탐구한 내용으로 적


절하지 않은 것은?
현대 국어에서 사동 표현은 주동문의 동사나 형용사 <보기
어근에 사동 접미사 ‘-이-, -히-, -리-, -기-, -우-, -구-, - >
추-’가 붙거나, ‘-게 하다’에 의해 만들어진다.
서술어가 형용사나 자동사인 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 ㉠ 얼음 위에서 팽이가 돈다.
꿀 때, 주동문의 주어가 사동문의 목적어가 되며 사동 ㉡ 지원이가 그 일을 맡았다.
문의 주어가 새로 도입된다. 이는 주동문 (ㄱ)과 사동 ㉢ 엄마가 아이에게 우유를 먹였다.
문 (ㄴ)을 살펴보면 알 수 있는데, 서술어의 자릿수에 ㉣ 엄마가 아이에게 우유를 먹게 하였다.
도 변화가 일어난다.

(ㄱ) 얼음이 녹는다.


(ㄴ) 아이들이 얼음을 녹인다.
[2점]
① ㉠을 ‘아이들이’를 주어로 삼는 단형 사동문으로 바꿀 때,
한편 서술어가 타동사인 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꿀
때, 주동문의 주어는 사동문의 부사어가 되고 주동문 ㉠의 주어는 목적어로 바뀔 것이다.
② ㉠을 ‘아이들이’를 주어로 삼는 단형 사동문으로 바꿀 때,
의 목적어는 그대로 사동문의 목적어가 되며 사동문의
주어가 새로 도입된다. 이는 주동문 (ㄷ)과 사동문 (ㄹ) 서술어의 자릿수가 한 자리에서 두 자리로 바뀔 것이다.
③ ㉡을 ‘선생님께서’를 주어로 삼는 단형 사동문으로 바꿀
을 살펴보면 알 수 있는데, 서술어의 자릿수에도 변화
가 일어난다. 때, ㉡의 주어는 부사어로 바뀔 것이다.
④ ㉡을 ‘선생님께서’를 주어로 삼는 단형 사동문으로 바꿀
(ㄷ) 영희가 책을 읽었다. 때, 서술어의 자릿수가 두 자리에서 세 자리로 바뀔 것이
(ㄹ) 선생님께서 영희에게 책을 읽히셨다. 다.
⑤ ㉣은 ㉢과 달리 직접 사동과 간접 사동의 의미 모두로 해
한편 주동문의 동사나 형용사 어근에 사동 접미사가 석될 수 있을 것이다.
붙은 사동사에 의한 사동을 단형 사동이라 하고, ‘-게
하다’에 의한 사동을 장형 사동이라 한다. 사동을 일으
키는 주체가 사동 행위를 받는 대상의 행위에 함께 참
여하는 의미를 표현하는 경우를 직접 사동이라 하고 2.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의 ㉠∼㉤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
그렇지 않은 경우를 간접 사동이라 하는데, 단형 사동 절하지 않은 것은?
은 맥락에 따라 직접 사동과 간접 사동의 두 가지 의
미를 모두 표현할 수 있으나 장형 사동은 간접 사동의 <보기>
해석만을 허용한다.
15세기 국어에서 사동 범주는 주동문의 동사나 형용
사 어근에 사동 접미사 ‘-이-, -히-, -기-, -오-/-우-, -
호-/-후-, 가 붙어서 만들어지거나 현대 국

어의 ‘-게 하다’에 해당하는 의해 만들


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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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이다. 이는 보통 ‘드리다, 모시다’와 같은 특수한
◦[15세기 국어] 업거늘 ㉠얼우시고 어휘나 조사 ‘께’로 실현된다. 상대 높임은 청자를 높이
[현대 국어] 강에 배가 없으므로 (강물을) 얼리시고 거나 낮추는 방식이다. 상대 높임은 종결 어미를 통해
◦[15세기 국어] 묵수믈 ㉡ 실현되는데 하십시오체, 하오체, 하게체, 해라체와 같
[현대 국어] 목숨을 잃게 하였는가 은 격식체와 해요체, 해체와 같은 비격식체로 나뉜다.
◦[15세기 국어] 比丘란 노피 ㉢안치시고 보통 공적인 상황에서 예의를 갖추며 상대를 높일 때
[현대 국어] 비구는 높이 앉히시고 에는 격식체의 하십시오체를 사용하고, 사적인 상황에
서 친밀감을 드러내며 높일 때에는 비격식체의 해요체
◦[15세기 국어] 나랏 小民을 ㉣ 를 사용한다.
[현대 국어] 나라의 백성들을 살리시겠습니까 한편 피동 표현은 주어가 다른 주체에 의해 동작이
◦[15세기 국어] 투구 아니 ㉤밧기시면 나 행위를 당하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현대 국어] 투구를 아니 벗기시면 주어가 동작이나 행위를 제힘으로 함을 표현하는 것
은 능동 표현이라고 한다. 그런데 능동 표현을 피동
표현으로 바꾸거나 피동 표현을 능동 표현으로 바꾸
면 문장 성분에 변화가 일어난다. 피동 표현은 능동의
[3점] 동사에 피동 접미사 ‘-이-’, ‘-히-’, ‘-리-’, ‘-기-’가 붙거
① ㉠은 동일한 어근에 결합하는 사동 접미사가 15세기 국 나, 동사의 어간에 ‘-어/아지다’, ‘-게 되다’ 등이 붙어
어와 현대 국어에서 다른 경우가 있음을 보여 주는군. [A] 서 실현된다. 그리고 일부 명사 뒤에 ‘-되다’가 결합하
② ㉡은 현대 국어의 ‘-게 하다’에 해당하는 15세기 국어의 여 실현되기도 한다. 피동 표현이 실현되면 동작이나
행위를 당하는 대상이 주어로 나타나므로 동작이나
‘-게 가 쓰인 모습을 보여 주는군. 행위를 당한 대상이 강조되는 효과가 있다. 그런데 간
③ ㉢은 15세기 국어에서 어근과 사동 접미사가 결합된 형
혹 피동 표현을 만드는 요소를 중복으로 결합하여 이
태를 소리 나는 대로 적었다는 점에서 현대 국어와는 다 중 피동 표현을 사용하는 일이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
른 양상을 보여 주는군.
잘못된 표현이 되어 화자의 의도를 효과적으로 드러
④ ㉣은 현대 국어에서 쓰이지 않는 사동 접미사가 15세기
내기 어렵고 상대방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방해할
국어에서 쓰인 양상을 보여 주는군. 수 있다. 그러므로 피동 표현의 쓰임새를 정확하게 이해하
⑤ ㉤은 15세기 국어와 현대 국어에서 어근 형태가 달라짐
여 피동 표현을 사용하는 일은 중요하다.
에 따라 어근에 결합하는 사동 접미사가 달라진 양상을
보여 주는군.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3. [A]를 바탕으로 <보기>의 ㉠~㉤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담화 상황에서 화자가 자신의 의도를 명확하게 전달 <보기


하고 청자와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대상 >
과 상황에 맞게 문법 요소를 활용해야 한다. 이러한 문
학생 1: 어제 유기견 보호 센터에서 한 봉사활동은 어땠
법 요소에는 높임 표현, 피동 표현 등이 있다.
어?
높임 표현은 화자가 대상의 높고 낮은 정도를 언어적
학생 2: 응, 좋았어. 강아지들과 놀아 주고 산책도 했어. 그
으로 구별하는 것이다. 이는 화자가 높이려는 대상이
리고 친구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도 전달했지.
누구인지에 따라 주체 높임, 객체 높임, 상대 높임으로
학생 1: ㉡버려지는 강아지들이 ㉢구조되는 데 성금이 ㉣
구분된다. 주체 높임은 서술어의 주체를 높이는 방식이
쓰인다고 해서 나도 모금에 동참했어.
다. 이는 일반적으로 서술어에 선어말어미 ‘-(으)시-’가
학생 2: 아, 그래? 유기견 보호 행사가 다음 주에 ㉤열린다
붙어서 실현되며, ‘주무시다, 잡수시다’와 같은 특수한
는데 너도 같이 갈래?
어휘나 조사 ‘께서’로 실현되기도 한다. 주체 높임에는
학생 1: 응. 좋아.
높임의 대상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방식과 높이려는 대
상의 신체 일부분, 소유물, 생각 등과 관련된 서술어에
‘-(으)시-’를 사용해 높임의 대상을 간접적으로 높이는 [3점]
방식이 있다. 객체 높임은 목적어나 부사어가 지시하는 ① ㉠은 능동의 동사에 피동 접미사 ‘-기-’가 결합하여 실현
대상, 즉 서술어의 객체를 높이는
된 피동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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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음 중 사동문이 아닌 것은?
② ㉡은 피동 접미사 ‘-리-’가 쓰인 동사의 어간에 ‘-어지
다’가 중복해서 결합한 이중 피동 표현이다. [2점]
③ ㉢은 명사 뒤에 ‘-되다’가 결합하여 주어가 행위를 당하는 ① 그 녀석은 가끔 우리를 속이려고 했다.
것을 표현하고 있다. ② 언니는 일부러 동생의 치마에 얼룩을 묻혔다.
④ ㉣은 ‘쓴다고’와 같이 능동 표현으로 바뀔 경우 ㉣의 주어
③ 주인은 정원 관리를 그 노인에게 전적으로 맡겼다.
가 목적어로 바뀐다. ④ 선배는 운동장에 쓰러진 기둥을 혼자 힘으로 세웠다.
⑤ ㉤은 행사를 여는 주체보다 ‘유기견 보호 행사’가 강조되
⑤ 집으로 보내진 그 아기는 반가워하는 할머니 품에 안겼
는 효과가 드러나는 피동 표현이다.
다.

4. <보기>를 바탕으로 한 사동문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않은 것은?
우리가 나타내고자 하는 바를 문장으로 정확하게 구현해
<보기 > 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법 요소를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사동문에는‘-이-, -히-, -리-, -기-, -우-, -구-, -추-’와 것이 필요하다. 문법 요소에는 높임 표현, 시간 표현, 피·사
같은 사동 접미사와 결합한 사동사에 의해 실현되는 동 표현, 부정 표현 등이 있다. 높임 표현은 어떤 대상에
파생적 사동문과, 보조적 연결 어미‘-게’에 보조 용 대하여 높이거나 높이지 않는 태도를 나타내는 문법 요소
언‘하다’가 통사적으로 이어진 형태로 실현되는 통사적 이다. 높임 표현에는 화자가 청자에 대하여 높이거나 낮추
사동문이 있다. 어 말하는 방법인 상대 높임법, 주체를 높이는 방법인 주
체 높임법, 목적어나 부사어가 지시하는 대상을 높이는 방
? 따스한 햇살이 얼음을 녹인다. 법인 ㉠객체높임법이 있다.
? 주인이 하인에게 짐을 지운다. 시간 표현은 시제나 동작상과 같은 시간을 나타내는 문
? 선생님께서 교실 온도를 낮추신다. 법 요소이다. 시제는 과거, 현재, 미래와 같이 어떤 사건이
? * 그녀는 그분을 오이셨다. / 그녀는 그분을 오게 나 사실이 일어난 시간 선상의 위치를 나타내는 표현이고,
하셨다. 동작상은 말을 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동작이 일어나는 모
?* 어머니는 동생들에게 종이배를 만들이셨다. / 어 습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동작상은 동작의 진행을 나타내
머니는 동생들에게 종이배를 만들게 하셨다. 는 진행상과 완료를 나타내는 완료상으로 나눌 수 있다.
〔* : 성립되지 않는 문장〕 피·사동 표현은 동작을 당하거나 시키는 것을 나타내는
문법 요소이다. 즉, 주어가 다른 대상에 의해 동작을 당하
[2점] 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을 피동 표현, 주어가 동작을 다른
① 형용사를 사동사로 만들어 사동문에 사용할 수 있다. 대상에게 하도록 시키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을 사동 표현
② 자동사를 사동사로 만들어 사동문에 사용할 수 있다. 이라 한다.
③ 단어 차원의 사동 표현과 문장 차원의 사동 표현이 있다.
부정 표현은 부정의 의미를 나타내는 문법 요소이다. 부
④ 통사적 사동문이 대체로 문장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다.
정 표현에는 주체의 의지를 부정하는 의지 부정과 주체의
능력을 부정하는 능력 부정이 있다
⑤ 파생적 사동문이 모든 경우에 다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7. <보기>의 설명을 참고할 때, ㄱ~ㄹ에 대한 설명으로 적


5. 다음 중 피동문이 아닌 것은? 절하지 않은 것은?

[2점]
<보기>
① 그 산은 흰 눈에 덮였다. 우리가 사용하는 표현 중에는 하나의 서술어에 피동 표
② 가게 앞의 하수구가 막혔다. 현과 사동 표현이 모두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피
③ 다리 전체가 붕대에 감겼다. 동 표현이나 사동
④ 소문이 인호의 귀에까지 들렸다.
⑤ 그 일 이후 집주인은 담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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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을 불필요하게 중복하여 사용하는 경 경우가 있나요?
우도 있다. 선생님: 그럼. 가령 ‘보다’의 피동사와 사동사는 모두 ‘보
ㄱ. 도둑이 경찰에 의해 잡혀졌다. 이다’로 그 형태가 같아.
ㄴ. 방에 있는 침대에 아기가 누여졌다. 학생: 아, 같은 용언의 어근에 형태가 동일한 피동 접미사
ㄷ. 이번 사업은 재검토가 요구되어진다. 와 사동 접미사가 붙으면 피동사와 사동사의 형태가 같아
ㄹ. 엄마가 방에서 아이에게 젖을 먹였다. 지는군요.
선생님: 그렇지. 그런데 하나 주의할 것이 있어. ㉠ 피동
[2점] 사와 사동사의 형태가 같더라도 그 피동사와 사동사가 서
① ㄱ의 서술어는‘잡히게 되었다’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
로 다른 용언에서 파생된 경우가 있어. 가령 ‘말리다’가 그
다. 런 예 중 하나야.
② ㄴ의 서술어에는 피동 표현과 사동 표현이 모두 사용되
예 김밥이 보기 좋게 잘 말리다. (‘말다’의 피동사)
고 있다. 비에 젖은 옷을 햇볕에 말리다. (‘마르다’의 사동사)
③ ㄱ과 ㄷ의 서술어에는 피동 표현을 불필요하게 중복하여
[2점]
사용되고 있다. ① 운동화 끈이 풀리다.
④ ㄴ과 ㄹ의 서술어에는 사동 표현을 만드는 접미사가 사
오늘따라 문제가 잘 풀리다.
용되었다. ② 의견이 양쪽으로 갈리다.
⑤ ㄱ~ㄷ의 서술어에는 피동문을 만드는 표현인‘-어지다’가
키가 큰 동생에게 형광등을 갈리다.
사용되고 있다. ③ 어디서 음악 소리가 들리다.
옷을 얇게 입어 감기가 들리다.
④ 유명한 화가의 그림이 벽에 걸리다.
8. <보기>를 참고하여 피동 표현에 대해 학습한 내용으로 숙제를 하는 데 두 시간이 걸리다.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⑤ 친구들이 체육 시간에 넘어진 친구를 놀리다.
학생들이 뛰어놀도록 운동장에서 학생들을 놀리다.
<보기>

주어가 동작을 제힘으로 하는 것을 능동이라 하고, 주


어가 다른 주체에 의해서 동작을 당하게 되는 것을 피 10. <보기>의 ㉠, ㉡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동이라고 한다. 피동 표현은 능동사의 어간에 피동 접
미사 '-이-, -히-, -리-, -기-'가 붙어서 만들어 지거나 '- |보기|
어지다'등에 의해 만들어진다. 일반적으로 피동사는 남에게 당하여 행해지는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이고, 사동사는 문장의 주체가 자기 스스로
[2점]
행하지 않고 남에게 그 행동이나 동작을 하게 함을 나타
① '그녀의 웃음소리는 참 간드러졌다.'에는'-어지다'를 사용
내는 동사이다. 그런데 특정 단어의 피동사와 사동사의 형
태가 서로 다를 때도 있지만 같을 때도 있기 때문에 특정
한 피동 표현이 쓰였군.
단어가 ㉠ 피동사로 쓰였는지, ㉡ 사동사로 쓰였는지는 문
② '그가 개에게 엉덩이를 물렸다.'에는 피동 접미사 '-리-'를
장 속에서 사용된 의미를 통해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사용한 피동 표현이 쓰였군.
③ '그는 얼굴을 고양이에게 긁혔다.'에는 피동 접미사 ' -히- [2점]
'를 사용한 피동 표현이 쓰였군. ① ㉠: 저에게는 이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요.
④ '바구니에 과일이 가득 담겨 있다.'에는 피동 접미사'-기-
㉡: 그는 나에게 유명한 그림을 보여 주었다.
'를 사용한 피동 표현이 쓰였군. ② ㉠: 엄마의 품에 안긴 아기가 울고 있어요.
⑤ '어려운 시기를 넘기더니 그는 완전히 새사람으로 뒤바뀌
㉡: 순희가 아기를 엄마에게 안겼다.
어 있었다.'에는 피동 접미사 '-이-'를 사용한 피동 표현이 ③ ㉠: 새하얀 눈으로 덮인 저 지붕을 보십시오.
쓰였군. ㉡: 그 사건은 이제 의문 속에 영원히 덮였어요.
④ ㉠: 손에 짐이 들려 있어서 도저히 문을 열 수가 없다.
㉡: 어머니는 고향에 온 아들에게 음식을 잔뜩 들려 보냈
9. <보기>의 ㉠에 해당하는 것은? 다.
⑤ ㉠: 요즘 무슨 책이 많이 읽히는지 알아요?
|보기| ㉡: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책을 많이 읽힙니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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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보기 1>을 참고할 때 <보기 2>의 밑줄 친 부분에 대 <보기>
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사동 표현은 주어가 남에게 동작을 하도록 시키는 것
|보기 1| 을 말한다. 사동 표현은 어근에 접미사를 결합한 사동
달다 사나 어간에 ‘-게 하다’를 결합한 구성에 의해 이루어
「1」 물건을 일정한 곳에 걸거나 매어 놓다. 진다. 또한 사동 표현은 의미에 따라 직접 사동과 간접
「2」 어떤 기기를 설치하다. 사동으로 나누어진다. 직접 사동은 사동주*가 피사동
「3」 글이나 말에 설명 따위를 덧붙이거나 보태다. 주*의 동작에 직접 관여하여 사동 행위를 실행하는 것
「4」 이름이나 제목 따위를 정하여 붙이다. 을 말하고, 간접 사동은 사동주가 피사동주에게 어떤
「5」 사람을 동행하거나 거느리다. 행위를 하도록 시키기만 할 뿐 그 행위에 참여하지 않
「6」 장부에 적다. 는 것을 말한다.
「7」 물건을 잇대어 붙이다.
사동사에 의한 ‘-게 하다’에 의
|보기 2| 사동문 한 사동문
㉠ 액자가 벽에 달리다.
직접 사동 ㉠
㉡ 신혼 방에 전화가 달리다.
㉢ 논문에 각주가 많이 달리다. 간접 사동 ㉡
㉣ 새 책에 제목이 잘 달리다.
*사동주 문장에서 제3의 대상에게 동작이나 행동을 하
㉤ 기관차에 객차가 달리다.
게 하는 주체.
[2점] *피사동주 사동주에 의해 동작이나 행동을 하게 되는
① ㉠에서는 ‘달다「1」’의 피동사가 쓰였군. 대상.
② ㉡에서는 ‘달다「2」’의 피동사가 쓰였군.
③ ㉢에서는 ‘달다「3」’의 피동사가 쓰였군. [2점]
④ ㉣에서는 ‘달다「4」’의 피동사가 쓰였군. ① ㉠: 엄마가 아이를 안았다.
⑤ ㉤에서는 ‘달다「5」’의 피동사가 쓰였군. ㉡: 아이가 엄마에게 안겼다.
② ㉠: 환자는 식사를 했다.
㉡: 의사는 환자에게 식사를 하게 했다.
③ ㉠: 강아지가 영희에게 잡혔다.
12. ㉠에 해당하는 예로 가장 적절한 것은? ㉡: 영희가 동생에게 강아지를 잡게 했다.
④ ㉠: 주인은 정원사에게 시든 꽃을 꺾게 했다.
㉠ 능동문의 주어가 피동문에 나타날 때에는 조사 ‘에
게’가 붙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능동문 ㉡: 주인의 요청으로 정원사가 시든 꽃을 꺾었다.
⑤ ㉠: 가영이는 손을 다친 동생에게 신발을 신겼다.
인 ‘경찰이 도둑을 잡았다.’가 피동문이 되면 ‘도둑이 경찰
㉡: 가영이는 앉아 있는 동생에게 신발을 신게 했다.
에게 잡혔다.’가 되는데, 이때 능동문의 주어 ‘경찰이’가 피
동문에서 ‘경찰에게’로 나타난다. 그런데 능동문의 주어가
피동문에 나타날 때, 조사 ‘에게’가 붙지 않는 경우도 있다.
14. <보기>를 바탕으로 ‘피동 표현’에 대해 탐구한 내용으
[2점]
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철수가 짐을 트럭에 실었다.
② 철수가 전화를 빨리 끊었다. <보기>
③ 영희가 종이를 함부로 찢었다.
(가) 사냥꾼이 호랑이를 잡았다. (능동문)
④ 사람들이 쓰레기를 마구 버렸다.
호랑이가 사냥꾼에게 잡혔다. (피동문)
⑤ 나는 이 노래를 감동적으로 들었다.
(나) 감기가 영수를 걸었다.*(능동문)
영수가 감기에 걸렸다. (피동문)
(다) 포수 세 명이 멧돼지 한 마리를 잡았다. (능동문)
13. <보기>의 ㉠, ㉡에 들어갈 예문을 바르게 짝지은 것은? 멧돼지 한 마리가 포수 세 명에게 잡혔다. (피동문)
*문법적으로 잘못된 문장을 뜻함.

[2점]
① (가)를 보니, 피동문은 다른 주체에 의해 어떤 일을 당하
는 대상을 주어로 설정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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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가)를 보니, 행위 주체가 누구인가에 따라 같은 사건을 달라서 일괄적인 수정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한편, 사
다른 형식으로 표현할 수 있겠군. 동사에 ‘-아/어지다 ’가 결합한 경우에는 이중 피동이 아
③ (나)를 보니, 피동문이 성립하더라도 그에 대응하는 능동 니므로 규범적으로도 문제가 없고, 이를 사동사에 의한
문이 반드시 존재하는 것은 아니겠군. 표현으로 고쳤을 경우에는 의미가 달라지게 된다.
④ (다)를 보니, 수량을 포함한 문장의 경우에도 능동문과 피
동문은 동일한 의미를 지니는군. [2점]
⑤ (다)를 보니, 능동문에서 목적어로 쓰인 문장 성분이 피동 ① 항소를 통해 누명이 벗겨지게 되었다.
문에서는 주어로 나타날 수 있겠군. ② 나는 친구들에게 ‘곰탱이’로 불려진다.
③ 책이 너무 어려워서 잘 읽혀지지가 않는다.
④ 친구들이 영희 때문에 두 편으로 나뉘어지게 되었다.

15. <보기>를 참고하여 ㉠ ~ ㉤에 대해 탐구한 내용으로 적 ⑤ 그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겨지지가 않

절한 것은? 았다.

<보기>

능동(能動)은 주어가 서술어의 동작을 자신의 힘으로 17. <보기>의 ㉠ ~ ㉢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
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반하여 피동(被動)이란 주어가 은?
다른 주체에 의해서 동작을 당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피동 표현은 피동 접미사에 의한 피동사 및 ‘-되다’, ‘- <보기>
어지다’를 통해 나타난다. 선생님: 남으로 하여금 어떤 동작을 하도록 시키는 것
㉠ 들뜬 분위기가 정돈되었다. 을 사동이라고 합니다. 사동 표현을 만드는 방법은 크
㉡ 어디서 노랫소리가 들린다.
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하나는 ㉠ 사동사에
㉢ 이 건물은 벽돌로 지어졌다. 의한 사동법이고 나머지 하나는 ‘-게 하다’에 의한 사
㉣ 창밖으로 파란 하늘이 보인다.
동법입니다. 사동사는 동사나 형용사의 어간에 사동
㉤ 드디어 범인이 밝혀졌다. 접미사인 ‘-이-, -히-, -리-, -기-, -우-, -구-, -추-, -애-’
등이 붙어서 파생된 동사입니다. ㉡ 사동문의 의미는,
[2점] 시키는 행위를 하는 주체가 시킴을 받는 대상이 하는
① ㉠ 의 피동 실현 방법으로 ‘어느덧 추운 겨울이 되었 행위에 함께 참여하는지 아니면 말로만 시키는지에 따
다.’와 같은 피동 표현을 만들 수 있다. 라 중의성을 지닐 때가 있습니다. 한편, ㉢ 사동사의 형
② ㉡ 을 통해 ‘들다’와 ‘들리다’는 능동 표현과 피동 표현의 태를 보이지만 사동의 의미에서 멀어진 경우도 있습니
관계에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다.
③ ㉢ 에서는 ‘빵은 밀가루로 만들어진다.’에서 사용된 피동
실현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 [2점]
④ ㉣ 을 통해 피동 접미사 없이도 피동 표현을 만들 수 있
① ㉠ : 입맛을 돋우는 별미가 필요해.
음을 알 수 있다. ② ㉠ : 시험의 난이도를 낮추기로 했다.
⑤ ㉤ 을 통해 파생 접사에 의해 만들어진 피동사를 확인할
③ ㉡ : 아이들에게 책을 큰 소리로 읽게 하자.
수 있다
④ ㉡ : 아이를 반듯하게 앉힌 후 사진을 찍어 줬다.
⑤ ㉢ : 할아버지 농장에서 올해는 소를 먹인다고 하시더라

16. <보기>를 참조했을 때, 이중 피동으로 볼 수 없는 것은?

<보기> 18. <보기>의 ㉠ 과 ㉡ 에 해당하는 예문으로 적절하지 않


은 것은?
피동 접사 ‘-이-, -히-, -리-, -기-’가 결합된 피동사에 ‘-
아/어지다 ’가 결합하여 피동이 중복되어 나타나는 피동 <보기>
이 있는데 이들을 이중 피동이라고 한다. 이중 피동은
동사 중에는 피동사와 사동사의 형태가 같은 것이 있
과도한 피동으로서 규범적으로 수정의 대상이 되기도
다. 예컨대, ‘업다’에 접미사 ‘-히-’가 결
하지만 이중 피동과 피동사만으로 실현된 피동의 의미
합한 ‘업히다’는 ㉠ 피동사로도 쓰이고, ㉡ 사동사
가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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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 쓰인다. 이런 경우에는 문장에서의 쓰임을 통해 이 • 주동문(A): 지후가 신문을 보았다.
둘을 구별해야 한다. • 사동문(B): 친구가 지후에게 신문을 보였다.
-㉠ : 아기가 엄마 등에 업혔다. • 능동문(C): 지후가 신문을 보았다.
-㉡ : 할머니에게 아이를 업혔다. • 피동문(D): 신문이 지후에게 보였다.
동현: A와 C에서 ‘신문을 보는’ 행위를 하는 주체는 ‘지
[2점]
후’로 동일합니다.
① -㉠ : 어젯밤 모기에게 콧잔등을 물렸다. 혜정: A와 C의 주어는 B와 D에서 부사어가 됩니다.
-㉡ : 형은 울고 있는 아이에게 사탕을 물렸다. 태희: A와 C의 목적어는 B와 D에서 목적어로 유지됩니
다.
② -㉠ : 책상 위의 원고들이 바람에 날렸다.
인지: B의 서술어에 쓰인 ‘-이-’는 형용사에도 붙어 ‘담장
-㉡ : 아이들은 옥상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을 높이다.’와 같은 사동문을 만들 수 있지만, D의 서술
③ -㉠ : 다른 때와는 달리 글의 초안이 쉽게 잡혔다.
어에 쓰인 ‘-이-’는 형용사에 붙어 피동문을 만들 수 없
-㉡ : 감기가 낫자마자 아이에게 연필을 잡혔다.
④ -㉠ : 식사 시간임을 알리기 위해 그녀는 종을 울렸다.
습니다.
창훈: B는 D와 달리 ‘-게 하다’ 구성을 활용하여 ‘친구가
-㉡ : 형이 장난감을 빼앗아서 아직 어린 동생을 울렸다.
지후에게 신문을 보게 했다.’와 같은 문장으로 표현할 수
⑤ -㉠ : 딱딱하기만 하던 경제 기사가 그날따라 쉽게 읽혔
도 있습니다.
다.
-㉡ :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판소리계 소설을 읽혔다.
[2점]
① 동현
② 혜정
19. <보기>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③ 태희
<보기> ④ 인지
⑤ 창훈
㉠ 후배가 선배에게 말을 높였다.
㉡ 암퇘지가 새끼에게 젖을 물렸다.
㉢ 어머니께서 동생에게 밥을 먹게 했다.
21. <보기>를 참고하여 ㉠ ~ ㉣에 대해 탐구한 결과로 적절
[2점] 하지 않은 것은?
① ㉠은 ‘-게 하다’에 의한 사동문으로 바꿀 수 없다. <보기>
② ㉡의 목적어 앞에 ‘자기의’를 넣어 재귀 대명사가 목적어
를 수식하게 할 수 있다. 문장은 동작이나 행위를 누가 하느냐에 따라 능동문과
③ ㉢의 주동문은 ‘동생이 밥을 먹었다.’이다. 피동문으로 나누어진다. 주어가 동작을 제힘으로 하는
④ ㉠과 ㉢의 부사어는 모두 목적어로 바꿀 수 있다. 문장을 능동문이라고 하고, 다른 주체에 의해 동작이
⑤ ㉡ 의 주어는 손수 젖을 물리는 행위를 하는 반면, ㉢ 의 이루어지거나 영향을 받는 문장을 피동문이라고 한다.
주어는 손수 밥을 먹이는 행위를 하지 않을 수 있다.
능동문 피동문

㉠ 눈이 온 세상을 덮었다. 온 세상이 눈에 덮였다.


20. <보기>는 사동문과 피동문의 구별에 대한 수업 장면의
두 학생이 참새 네 마리를 참새 네 마리가 두 학생에
일부이다. A~D에 대해 잘못 설명한 사람은? ㉡
잡았다. 게 잡혔다.
<보기>
㉢ 낙엽이 바람에 난다. 낙엽이 바람에 날린다.
선생님: 사동사를 만드는 접미사와 피동사를 만드는 접
오늘은 날씨가 갑자기 풀
미사의 형태가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 ‘-히-’, ‘- ㉣ 해당 사례 없음.
리-’, ‘-기-’가 그렇지요. 예를 들어, ‘보이다’라는 단어만 렸다.
보고는 이것이 ‘보다’의 사동사인지 피동사인지 판단할
[3점]
수가 없어요. 이럴 때 사동문과 피동문은 어떻게 구별할
① ㉠ 의 피동문은 능동문에 비해 주어의 동작성이 잘 드러
수 있을까요? 다음의 예문에서 같은 점과 다른 점을 따
나지 않는다.
져 보며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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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보기>를 참고할 때, ‘파생적 피동문’으로 바꿀 수 없는
② ㉠ 과 ㉡ 은 모두 능동문의 주어가 피동문에서 부사어로
것은?
나타나는 사례이다.
③ ㉡과 ㉢은 모두 능동문과 달리 피동문이 여러 가지 의미 <보기>
로 해석될 수 있다.
④ ㉢은 자동사를 피동사로 만들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사례 피동사에 의한 피동 표현을 파생적 피동문이라 하는데,
피동사는 주어가 제힘으로 행하는 동작을 나타내는 능
이다.
⑤ ㉣ 은 피동문에 대응하는 능동문을 상정할 수 없는 경우 동사에 피동 접미사 ‘-이-, -히-, -리-, -기-’가 붙어서 만
가 있음을 보여 주는 사례이다. 들어진 것이다. 이와 같은 파생적 피동문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다.

22. <보기>를 참고하여, 학습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옳은


것은?
<보기>

일반적으로 사동문은 주어가 다른 대상을 동작하게 하 ㄱ의 목적어가 ㄴ의 주어가 되고 ㄱ의 주어가 ㄴ의 부사


거나 특정한 상태에 이르도록 하는 문장을 가리킨다. 어가 된다. 그리고 ㄱ의 능동사 ‘업다’에 ‘-히-’가 붙어서
사동문은 어근 에 접미사가 결합한 사동사나 어간에 ‘- 피동사 ‘업히다’가 ㄴ의 서술어가 된다. 그렇지만 국어에
게 하다’가 결합한 구성 에 의해 만들어진다. 서 어떤 능동사든지 다 피동사로 만들어지는 것 은 아니
다.
[학습 자료]
B: 사동사에 의 C: ‘-게 하다’에 [3점]
A: 주동문 ① 엄마가 아기를 안았다.
한 사동문 의한 사동문
② 개구리가 파리를 먹었다.
누나가 동생을 누나가 동생을 ③ 바람이 나뭇가지를 꺾었다.
㉠ 동생이 숨는다.
숨긴다. 숨 게 한다. ④ 폭풍우가 배를 세차게 흔들었다.
⑤ 영수가 귀갓길에 소나기를 만났다.
누나가동생 누나가동생
동생이 밥을 먹
㉡ 에 게 밥을 먹인 에 게 밥을 먹게
는다.
다. 한다.

실내 온도가 낮 누나가 실내 온 누나가 실내 온 24. <보기>를 참고하여, 학습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적절하

다. 도를 낮춘다. 도를 낮게 한다. 지 않은 것은?

누나가 동생에 <보기>


동생이 공을 찬
㉣ 해당 사례 없음. 게 공 을 차게 우리말의 피동문에는 접사를 활용한 피동문과 ‘-어지
다.
한다. 다’에 의한 피동문이 있다. 피동문을 만들 때 능동문의
목적어는 피동문에서 주어가 되고 능동문의 주어는 피
[3점] 동문에서 부사어가 된다.
① ㉠, ㉡을 보니, A의 주어는 C에서 동일한 문장 성분으로
나타나는군. [학습 자료]
② ㉠, ㉢을 보니, A가 B로 바뀌면 서술어의 자릿수가 늘어
나는 군. B: 접사를 활용 C: ‘-어지다’에
A: 능동문
③ ㉡, ㉢을 보니, A가 B로 바뀌면 겹문장이 되는군. 한 피동문 의한 피동문
④ ㉡, ㉣을 보니, A의 서술어가 타동사이면 대응하는 사동 선생님의 오해가 선생님의 오해가
사가 없군. 철수가 선생님의
㉠ 철수에 의해 풀 철수에 의해 풀
⑤ ㉢, ㉣을 보니, A의 서술어가 형용사이면 사동문을 만들 오해를 풀었다.
렸다. 어졌다.
지 못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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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희가 철이를 철이가 순희에게 26. <보기>의 ㉠, ㉡에 해당하는 사례로 적절한 것은?
㉡ 해당 사례 없음.
밀었다. 밀렸다. <보기>
철수가 풀을 열 우리말의 용언 중에는 피동사와 사동사의 형태가 동일
㉢ 해당 사례 없음. 해당 사례 없음.
심히 뽑았다. 한 것이 있다. 예를 들어, ‘보다’는 사동사와 피동사가
모두 ‘보이다’로 그 형태가 같다. 이때 ㉠사동사로 쓰인
㉣ 해당 사례 없음. 열매가 열리다. 해당 사례 없음.
경우와 ㉡피동사로 쓰인 경우는 다음과 같이 문장에서
[3점] 의 쓰임을 통해 구별된다.
① ㉠ 으로 보아, 접사를 활용한 피동문과 ‘-어지다’에 의한 예: 동생이 새 시계를 내게 보였다. (사동사는 타동사이
피동문이 모두 존재하는 경우도 있군. 므로 목적어를 동반하게 된다.)
② ㉠, ㉡으로 보아, 피동문은 능동문과 달리 목적어를 요구 예: 구름 사이로 희미하게 해가 보였다. (피동사는 자동
하지 않는군. 사이므로 목적어가 쓰이지 않는다.)
③ ㉠ , ㉡ 으로 보아, 능동문의 주어는 피동문에서 모두 ‘에
게’의 형태로 바뀌는군. ㉠ ㉡
④ ㉢으로 보아, 능동문에 대응하는 피동문이 존재하지 않는
① 날씨가 풀렸다. 피로가 풀렸다.
경우가 있군.
⑤ ㉣ 로 보아, 피동문에 대응하는 능동문이 존재하지 않는 엄마가 아빠 등에 아기를
경우가 있군. ② 아기가 엄마 등에 업혔다.
업혔다.

나는 뛰쳐나가려는 친구
③ 나는 옷을 햇볕에 말렸다.
를 말렸다.
25. <보기>의 설명과 ㄱ~ㅁ의 용례를 바탕으로 사동 표현
에 대해 탐구한 결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우리는 난로 앞에서 몸을 햇살이 고드름을 서서히

녹였다. 녹였다.
<보기>
형이 친구에게 꽃다발을 곰이 어미 품에 포근히 안
사동 표현은 사동사에 의한 사동법과 ‘-게 하다’에 의 ⑤
안겼다. 겼다.
한 사동법이 있다. 이 중 사동사에 의한 사동법은 동사
나 형용사에 사동 접미사인 ‘-이-, -히-, -리-, -기-, -우-, [3점]
-구-, -추-’ 등이 붙어서 파생된 사동사를 이용하는 것 ①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이다. ②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ㄱ. 사람들이 장마에 대비해 둑을 높이는 일을 하고 있 ③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다. ④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ㄴ. 나는 철수에게 그 책을 못 읽혔다. ⑤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ㄷ. 아이들은 개울 가운데의 돌을 들추었다.
ㄹ. 어머니가 아이에게 새 옷을 입히었다.
ㅁ. 그는 생계를 위해 다섯 마리의 소를 먹이고 있다.
27. <보기>를 바탕으로 사동문에 대해 탐구한 결과로 적절
[3점] 하지 않은 것은?
① ㄱ을 통해 형용사도 사동 접사와 결합하여 사동의 의미 |보기|
를 나타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② ㄴ의 ‘못 읽혔다’를 ‘못 읽게 했다’로 바꾸더라도, ‘못’의
수식 범위는 달리지지 않는다.
③ ㄷ의 문장 구조로 볼 때, 사동문에서 사동의 대상이 되는
성분이 목적어로 나타남을 알 수 있다.
④ ㄹ은 사동문이 직접적인 사동과 간접적인 사동의 중의적
인 의미를 나타낼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⑤ ㅁ의 ‘먹이다’는 사동사의 의미가 확장되어 사용될 수 있
음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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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보기>를 참고하여, 학습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옳은
것은?
<보기>

일반적으로 사동문은 주어가 다른 대상을 동작하게 하


거나 특정한 상태에 이르도록 하는 문장을 가리킨다.
사동문은 어근에 접미사가 결합한 사동사나 어간에 ‘-
게 하다’가 결합한 구성에 의해 만들어진다.

학습 자료
B : 사동사에 의 C : ‘-게 하다’에
A : 주동문
한 사동문 의한 사동문

누나가 동생을 누나가 동생을


㉠ 동생이 숨는다.
[2점] 숨긴다. 숨게 한다.
① Ⓐ가 형용사일 때에는 Ⓑ 에서 주어였던 것이 Ⓒ 와 Ⓓ
누나가 동생에
에서 모두 목적어로 나타나는군. 동생이 밥을 먹 누나가 동생에
㉡ 게 밥을 먹게 한
② Ⓐ가 자동사일 때에는 Ⓑ에서 주어였던 것이 Ⓒ에서 목 는다. 게 밥을 먹인다.
다.
적어로만 나타나는 것과 달리 Ⓓ에서는 주어로도 나타나
고 목적어로도 나타나는군. 실내 온도가 낮 누나가 실내 온 누나가 실내 온

③ Ⓐ가 타동사일 때에는 Ⓑ에서 목적어였던 것이 Ⓒ와 에 다. 도를 낮춘다. 도를 낮게 한다.
서 계속 목적어로 유지되는군.
Ⓐ가 형용사와 자동사일 때에는 Ⓑ의 주어가 Ⓒ에서 목 누나가 동생에
④ 동생이 공을 찬
적어로만 되는 것과 달리 타동사일 때에는 Ⓑ 의 주어가 ㉣ 해당 사례 없음 게 공을 차게 한
다.
Ⓒ에서 부사어로만 되는군. 다.
⑤ Ⓐ가 형용사이든 자동사이든 타동사이든 상관없이 Ⓑ에
쓰인 서술어의 자릿수보다 Ⓒ에 쓰인 서술어의 자릿수가 [2점]
한 자리 더 많군. ① ㉠, ㉡을 보니, A의 주어는 C에서 동일한 문장 성분으로
나타나는군.
② ㉠, ㉢을 보니, A가 B로 바뀌면 서술어의 자릿수가 늘어
나는군.
28. 다음 밑줄 친 부분의 예에 해당하는 문장을 <보기>에서 ③ ㉡, ㉢을 보니, A가 B로 바뀌면 겹문장이 되는군.
모두 고른 것은? ④ ㉡, ㉣을 보니, A의 서술어가 타동사이면 대응하는 사동
우리말에서 능동문(能動文)은 대개 피동문(被動文)으로 사가 없군.
바꾸어 쓸 수 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능동문을 피동문으 ⑤ ㉢, ㉣을 보니, A의 서술어가 형용사이면 사동문을 만들
로 바꾸어 쓰면 문장이 어색해지는 경우도 있다. 지 못하는군.

<보기>

ㄱ. 한솔이는 겁을 먹었다.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ㄴ. 민석이는 동생을 안았다.
ㄷ. 지헌이가 승찬이를 잡았다.
ㄹ. 동훈이가 고기 맛을 보았다.

[3점]
① ㄱ, ㄹ
② ㄴ, ㄷ
③ ㄴ, ㄹ
④ ㄱ, ㄴ, ㄷ
⑤ ㄱ, ㄷ,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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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에서 동사나 형용사에 붙어 새로운 단어를 형성하는 짝지어진 것은?
접미사는 다양한 문법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 특징은
<보기>
다음과 같다.
첫째로, 접미사는 동사나 형용사에 붙어 새로운 어간을 주어가 제힘으로 행동을 하는 것을 ‘능동’이라고 하고,
형성한다. 예를 들면, ‘녹다’의 어근 ‘녹-’에 접미사 ‘-이-’가 주어가 다른 주체에 의해 행동을 당하는 것을 ‘피동’이
붙어 새로운 어간 ‘녹이-’가 형성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라고 한다. ‘벌이 나를 쏘았다.’는 능동문이고, ‘내가 벌
‘녹이다’의 어간 ‘녹이-’는 ‘녹다’의 어간 ‘녹-’과 구별된다. 에게 쏘였다.’는 이에 대응하는 피동문이다. 그런데 피
둘째로, 접미사는 동사나 형용사의 어근에 붙어 품사를 바 동문 중에는 ㉠대응하는 능동문이 존재하지 않는 피동
꾸기도 한다. 예를 들면, 명사 ‘먹이’나 ‘넓이’는 각각 동사 문이 있고, 능동문 중에도 ㉡대응하는 피동문을 만들
와 형용사의 어근에 접미사 ‘-이’가 붙어 형성된 단어이다. 기 어려운 능동문이 있다.
이때 ‘먹이’와 ‘넓이’의 ‘먹-’과 ‘넓-’은 서술어로 기능하지
못한다. 셋째로, ㉠ 접미사는 동사나 형용사에 붙어 사동 ㉠ ㉡
의 의미를 더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동사 ‘익다’와 ‘먹
다’의 어근에 각각 접미사 ‘-히-’와 ‘-이-’가 붙어 형성된 ① 더위가 한풀 꺾였다. 희태가 잠자리를 잡았다.
‘익히다’와 ‘먹이다’는 ‘고기를 익히다.’와 ‘아이에게 밥을
자물쇠가 누군가에게 뜯겼 그는 그쪽 지리를 잘 알
먹이다.’에서 ②
다. 았다.
와 같이 사동의 의미를 가진다. 넷째로, ㉡ 접미사는 타동
사에 붙어 피동의 의미를 더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안 호랑이가 닭을 잡아먹었
다’의 어근 ‘안-’에 접미사 ‘-기-’가 붙어 형성된 ‘안기다’는 ③ 온 세상이 눈에 덮였다.
다.
‘아기가 엄마한테 안기다.’와 같이 피동의 의미를 가진다.
이때 피동을 나타내는 접미사는 ‘눕다’, ‘식다’와 같은 자동 내가 난처한 입장에 놓였 나는 할아버지에게서 바

사에는 결합하지 않는다. 다. 둑을 배웠다.
한편, 하나의 접미사가 모든 동사나 형용사에 자유롭게
아이가 모기에게 잔뜩 물렸 건우는 새가 지저귀는 소
결합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접미사 ‘-히-’는 ‘읽다’의 ⑤
다. 리를 들었다.
어근 ‘읽-’에 붙어 ‘읽히다’를 만들 수 있지만, ‘살다’의 어
근 ‘살-’에는 붙지 못한다. 어근 ‘살-’에는 접미사 ‘-리-’가 [2점]
붙어 ‘살리다’가 형성된다. 또한 어근과 접미사 사이에는 ①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다른 형태소가 끼어들 수 없다. 가령, 어근 ‘읽-’과 접미사 ②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히-’사이에 ‘-시-’와 같은 선어말 어미가 끼어든 ‘읽시
③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히-’와 같은 것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④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⑤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30. 밑줄 친 부분이 ㉠, ㉡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한 것은?


32. <보기> 를 바탕으로 주동문과 사동문에 대해 탐구한 내
[2점]
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 형이 동생을 울렸다.
㉡: 그는 지구본을 돌렸다. <보기>
② ㉠: 이제야 마음이 놓인다.
㉡: 우리는 용돈을 남겼다. 주동문 사동문
③ ㉠: 공책이 가방에 눌렸다.
㉡: 옷이 못에 걸려 찢겼다. 길이 넓다. 사람들이 길을 넓힌다.
④ ㉠: 바위 뒤에 동생을 숨겼다. 아기가 잔다. 엄마가 아기를 재운다.
㉡: 피곤해서 눈이 자꾸 감겼다.
⑤ ㉠: 나는 종이비행기를 하늘로 날렸다. 엄마가 아기에게 우유를
아기가 우유를 먹는다.
㉡: 그는 소년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겼다. 먹인다.

엄마가 아이에게 우유를


아이가 우유를 마신다.
마시게 한다.
31.
달리던 차가 정지하였다.

11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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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맞은 것은?
경찰이 달리던 차를 정지시켰다.
<보기>

[2점]
부르다1 (동) 1 말이나 행동으로 다른 사람의 주의를 끌
① 주동문이 사동문으로 바뀔 때에는 새로운 주어가 도입되
는구나. 거나 오라고 하다.
② 주동문이 사동문으로 바뀔 때, 주동문의 주어는 사동문의 2 무엇이라고 가리켜 말하거나 이름을 붙이다.
목적어나 부사어로 바뀌는구나.
③ 형용사와 자동사는 사동사로 바꿀 수 있지만, 타동사는 부르다2 (동) 먹은 것이 많아 속이 꽉 찬 느낌이 들다.
사동사로 바꿀 수 없구나.
④ ‘먹다’는 사동사로 사동문을 만들 수 있고, ‘마시다’는 ‘-게 붇다
1
(동) 물에 젖어 부피가 커지다.
하다’를 통해 사동문을 만들 수 있구나.
⑤ ‘-하다’로 끝나는 동사를 사동 표현으로 만들 때에는 ‘-시
붇다2 (동) 분량이나 수효가 많아지다.
키다’를 사용하기도 하는구나.

33. <보기> 를 참고할 때 ㉠~㉤에 들어갈 예문으로 적절하


지 않은 것은?
<보기>

¹ 1 윗니나 아랫니 또는 양 입술 사이에 끼운 상태로


떨어지거나 빠져나가지 않도록 다소 세게 누르다.
2 윗니와 아랫니 사이에 끼운 상태로 상처가 날 [2점]
만큼 세게 누르다. ① ㉮: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천재라고 불렸다.
² 1 갚아야 할 것을 치르다. ② ㉯: 반장이 가장 먼저 불려 갔다.
1 사거나 바꾼 물건을 원래 임자에게 도로 주고 돈 ③ ㉰: 주먹밥 하나로 아이들의 주린 배를 불릴 수는 없었다.
이나 물건을 되찾다.
④ ㉱: 그는 요즘 재산을 불리는 재미에 빠져있다.
2 이미 행한 일을 그 전의 상태로 돌리다.
⑤ ㉲: 메주를 쑤려면 콩을 물에 불려야 한다.

‘물다¹ 1’의 사동사 ㉠

‘물다¹ 2’의 피동사 ㉡ 35. <보기>의 ㉠ ~ ㉤을 설명하기 위하여 정리한 내용으로


물리다 ‘물다² 1’의 사동사 ㉢ 적절하지 않은 것은?

‘무르다 1’의 사동사 ㉣ <보기>

‘무르다 2’의 사동사 ㉤ 파동문은 주어가 다른 주체에 의해서 동작을 당하게


되는 것을 나타낸다. 피동문을 만드는 방법에는 ㉠ 어
[2점] 근에 접사가 결합한 피동사 피동문을 만드는 방법, 용
① ㉠: 그녀는 아기에게 젖을 물리려고 수유실을 찾았다. 언의 어간에 ‘-어지다 ’, ‘-되다’ 등이 결합한 구성으로
② ㉡: 어렸을 때 개에게 물린 상처가 아직도 남아 있다. 피동문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 이 두 가지
③ ㉢: 정부는 규약을 위반한 업체들에 과징금을 물렸다. 방법이 항상 둘 다 자연스럽게 쓰이는 것은 아니고, 둘
④ ㉣: 동생은 어제 구입한 책들을 모두 물리고 왔다. 중 하나가 훨씬 더 자연스러운 경우가 있다. 또한 피동
⑤ ㉤: 회의 날짜를 사흘 뒤로 물리자는 전화가 왔다.
사에 의한 피동문을 만들 수 없는 경우도 있다. ㉢ 능
동문의 동사가 ‘-하다 ’로 파생된 동사일 경우와 ㉣ 능
동문 동사의 어간이 모음 ‘ㅣ’로 끝나는 경우가 그 예이
다. 그리고 ㉤ 둘 이상의 주체가 요구되는 동작을 의미
34. 하는 동사가 능동문의 동사일 때는 피동사에 의한 피
동문과 ‘-어지다 ’, ‘-되다’에 의한 피동문을 모두 만들
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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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동사에 의 ‘-어지다’ 또는 ‘-되
능동문
한 피동문 다‘에 의한 피동문
37. <보기>의 ㉠과 ㉡에 해당하는 예문을 올바르게 짝지은
전화를 끊었 전화가 끊겼
① ㉠ 전화가 끊어졌다. 것은?
다. 다.
<보기>
파리가 개구
개구리가 파 파리가 개구리에 의
② ㉡ 리에게 먹혔 주어가 제힘으로 동작을 하는 것을 ‘능동’이라고 하고,
리를 먹었다. 해 먹어졌다.
다. 남의 행동을 입어서 동작을 당하게 되는 것을 ‘피동’이
라고 한다. 예를 들어, ‘고양이가 쥐를 잡다.’는 능동문
지원이가 글
글자가 지원이에 의 이고, ‘ 쥐가 고양이에게 잡히다.’는 이에 대응하는 피동
③ ㉢ 자를 입력했 없음.
해 입력됐다. 문이다. 그런데 ㉠ 대응하는 피동문이 없는 능동문이
다.
나 ㉡ 대응하는 능동문이 없는 피동문도 있다.
승후가 공을 공이 승후에 의해
④ ㉣ 없음.
던졌다. 던져졌다. ㉠ ㉡
그가 그녀를 우리는 구름 사이로 달을 지난 잘못이 마음에 걸렸
⑤ ㉤ 없음. 없음. ①
돌봤다. 보았다. 다.

[2점] 누나가 김장 김치의 맛을 흉악범에게 현상금이 걸



①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보았다. 렸다.
②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길에서 양복 차림의 형을 보름달이 산꼭대기에 걸
③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③
보았다. 렸다.
④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⑤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형은 지난주에 입사 시험 동생의 실수가 형에게 걸

을 보았다. 렸다.

그들은 다른 친구의 흉을 낡은 자동차의 시동이 걸



36. <보기>를 참조했을 때, ‘이중 피동’으로 볼 수 없는 것 보았다. 렸다.
은?
[2점]
<보기> ①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②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피동 접사 ‘-이-, -히-, -리-, -기-’가 결합된 피동사에 ‘-
③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아/어지다 ’가 결합하여 피동이 중복되어 나타나는 피
④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동이 있는데, 이들을 이중 피동이라고 한다. 이중 피동
은 과도한 피동으로서 규범적으로 수정의 대상이 되기 ⑤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도 하지만, 이중 피동과 피동사만으로 실현된 피동의
의미가 서로 달라서 일괄적인 수정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한편, 사동사에 ‘-아/어지다 ’가 결합한 경우에는
38. <보기>의 ㉠ ~ ㉢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
이중피동이 아니므로 규범적으로도 문제가 없고, 이를
은?
사동사에 의한 표현으로 고쳤을 경우에는 의미가 달라
지게 된다. <보기>

선생님: 남으로 하여금 어떤 동작을 하도록 시키는 것을


[2점]
사동이라고 합니다. 사동 표현을 만드는 방법은 크게 두
① 항소를 통해 누명이 벗겨지게 되었다.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하나는 ㉠ 사동사에 의한 사
② 나는 친구들에게 ‘곰탱이’로 불려진다. 동법이고 나머지 하나는 ‘-게 하다’에 의한 사동법입니
③ 책이 너무 어려워서 잘 읽혀지지가 않는다. 다. 사동사는 동사나 형용사의 어간에 사동 접미사인‘-
④ 친구들이 영희 때문에 두 편으로 나뉘어지게 되었다. 이-, -히-, -리-, -기-, -우-, -구-, -추-,
⑤ 그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겨지지가 않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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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등이 붙어서 파생된 동사입니다. ㉡ 사동문의 의
미는, 시키는 행위를 하는 주체가 시킴을 받는 대상이 [2점]

하는 행위에 함께 참여하는지 아니면 말로만 시키는지 ① ㉠의 부사어는 목적어로 바꿀 수 있다.


에 따라 중의성을 지닐 때가 있습니다. 한편, ㉢ 사동사 ② ㉠은 ‘-게 하다’에 의한 사동문으로 바꿀 수 있다.
의 형태를 보이지만 사동의 의미에서 멀어진 경우도 있 ③ ㉡의 목적어 앞에 재귀 대명사 ‘당신의’를 넣을 수 있다.
습니다. ④ ㉢의 목적어를 주어로 한 주동문은 ‘아이들이 집에 갔
다.’이다.
⑤ ㉡과 ㉢은 사동의 주체가 행위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2점]
① ㉠ : 입맛을 돋우는 별미가 필요해.
직접 사동문이다.
② ㉠ : 시험의 난이도를 낮추기로 했다.
③ ㉡ : 아이들에게 책을 큰 소리로 읽게 하자.
④ ㉡ : 아이를 반듯하게 앉힌 후 사진을 찍어 줬다. 41. <보기>는 ‘사동문과 피동문의 구별’에 대한 수업 장면
⑤ ㉢ : 할아버지 농장에서 올해는 소를 먹인다고 하시더라. 의 일부이다. A~D에 대해 잘못 설명한 사람은?
<보기>

선생님: 사동사를 만드는 접미사와 피동사를 만드는


39. <보기>의 ㉠ 과 ㉡ 에 해당하는 예문으로 적절하지 않
접미사의 형태가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이-’, ‘-히-’, ‘-
은 것은?
리-’, ‘-기-’가 그렇지요. 예를 들어, ‘보이다’라는 단어만
<보기> 보고는 이것이 ‘보다’의 사동사인지 피동사인지 판단할
수가 없어요. 이럴 때 사동문과 피동문은 어떻게 구별
동사 중에는 피동사와 사동사의 형태가 같은 것이 있 할 수 있을까요? 다음의 예문에서 같은 점과 다른 점을
다. 예컨대, ‘업다’에 접미사 ‘-히-’가 결합한 ‘업히다’는 따져 보며 생각해 봅시다.
㉠ 피동사로도 쓰이고, ㉡ 사동사로도 쓰인다. 이런 경 •주동문(A): 지후가 신문을 보았다.
우에는 문장에서의 쓰임을 통해 이 둘을 구별해야 한 •사동문(B): 친구가 지후에게 신문을 보였다.
다. •능동문(C): 지후가 신문을 보았다.
┌㉠ : 아기가 엄마 등에 업혔다. •피동문(D): 신문이 지후에게 보였다.
└㉡ : 할머니에게 아이를 업혔다. 동현: A와 C에서 ‘신문을 보는’ 행위를 하는 주체는 ‘지
후’로 동일합니다.
[2점] 혜정: A와 C의 주어는 B와 D에서 부사어가 됩니다.
① ┌㉠ : 어젯밤 모기에게 콧잔등을 물렸다. 태희: A와 C의 목적어는 B와 D에서 목적어로 유지됩
└㉡ : 형은 울고 있는 아이에게 사탕을 물렸다. 니다.
② ┌㉠ : 책상 위의 원고들이 바람에 날렸다. 인지: B의 서술어에 쓰인 ‘-이-’는 형용사에도 붙어 ‘담
└㉡ : 아이들은 옥상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장을 높이다.’와 같은 사동문을 만들 수 있지만, D의 서
③ ┌㉠ : 다른 때와는 달리 글의 초안이 쉽게 잡혔다. 술어에 쓰인 ‘-이-’는 형용사에 붙어 피동문을 만들 수
└㉡ : 감기가 낫자마자 아이에게 연필을 잡혔다. 없습니다.
④ ┌㉠ : 식사 시간임을 알리기 위해 그녀는 종을 울렸다. 창훈: B는 D와 달리 ‘-게 하다’ 구성을 활용하여 ‘친구
└㉡ : 형이 장난감을 빼앗아서 아직 어린 동생을 울렸다. 가 지후에게 신문을 보게 했다.’와 같은 문장으로 표현
⑤ ┌㉠ : 딱딱하기만 하던 경제 기사가 그날따라 쉽게 읽혔 할 수도 있습니다.
다.
└㉡ :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판소리계 소설을 읽혔다. [2점]
① 동현
② 혜정

40. <보기>의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③ 태희


④ 인지
<보기> ⑤ 창훈

㉠ 남편은 나에게 말을 높인다.


㉡ 누렁이가 새끼에게 젖을 물렸다.
㉢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집에 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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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에서 동사나 형용사에 붙어 새로운 단어를 형성하는
접미사는 다양한 문법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 특징은 국어에서 동사나 형용사에 붙어 새로운 단어를 형성
다음과 같다. 하는 접미사는 다양한 문법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 특
첫째로, 접미사는 동사나 형용사에 붙어 새로운 어간을 형 징은 다음과 같다.
성한다. 예를 들면, ‘녹다’의 어근 ‘ 녹-’에 접미사‘-이-’가 첫째로, 접미사는 동사나 형용사에 붙어 새로운 어간
붙어 새로운 어간 ‘녹이-’가 형성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을 형성한다. 예를 들면, ‘녹다’의 어근 ‘녹-’에 접미사 ‘-
‘녹이다’의 어간 ‘녹이-’는 ‘녹다’의 어간‘ 녹-’과 구별된다. 이-’가 붙어 새로운 어간 ‘녹이-’가 형성된다. 이렇게 만들
둘째로, 접미사는 동사나 형용사의 어근에 붙어 품사를 바 어진 ‘녹이다’의 어간 ‘녹이-’는 ‘녹다’의 어간 ‘녹-’과 구별
꾸기도 한다. 예를 들면, 명사 ‘먹이’나 ‘넓이’는 각각 동사 된다. 둘째로, 접미사는 동사나 형용사의 어근에 붙어 품
와 형용사의 어근에 접미사 ‘-이 ’가 붙어 형성된 단어이 사를 바꾸기도 한다. 예를 들면, 명사 ‘먹이’나 ‘넓이’는 각
다. 이때 ‘먹이’와 ‘넓이’의‘ 먹-’과 ‘ 넓-’은 서술어로 기능하 각 동사와 형용사의 어근에 접미사‘-이’가 붙어 형성된 단
지 못한다. 셋째로, ㉠ 접미사는 동사나 형용사에 붙어 사 어이다. 이때 ‘먹이’와 ‘넓이’의 ‘먹-’과 ‘넓-’은 서술어로 기
동의 의미를 더하기도한다. 예를 들면, 동사 ‘익다’와 ‘먹 능하지 못한다. 셋째로, ㉠접미사는 동사나 형용사에 붙어
다’의 어근에 각각 접미사 ‘-히-’와 ‘-이-’가 붙어 형성된 사동의 의미를 더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동사‘익다’와 ‘먹
‘익히다’와 ‘먹이다’는 ‘고기를 익히다.’와 ‘아이에게 밥을 다’의 어근에 각각 접미사 ‘-히-’와 ‘-이-’가 붙어 형성된
먹이다.’에서와 같이 사동의 의미를 가진다. 넷째로, ㉡ 접 ‘익히다’와 ‘먹이다’는 ‘고기를 익히다.’와 ‘아이에게 밥을
미사는 타동사에 붙어 피동의 의미를 더하기도 한다. 예를 먹이다.’에서와 같이 사동의 의미를 가진다. 넷째로, ㉡ 접
들면, ‘안다’의 어근 ‘ 안-’에 접미사 ‘-기-’가 붙어 형성된 미사는 타동사에 붙어 피동의 의미를 더하기도 한다. 예를
‘안기다’는 ‘아기가 엄마한테 안기다.’와 같이 피동의 의미 들면, ‘안다’의 어근 ‘안-’에 접미사 ‘-기-’가 붙어 형성된
를 가진다. 이때 피동을 나타내는 접미사는 ‘눕다’, ‘식 ‘안기다’는 ‘아기가 엄마한테 안기다.’와 같이 피동의 의미
다’와 같은 자동사에는 결합하지 않는다. 를 가진다. 이때 피동을 나타내는 접미사는 ‘눕다’, ‘식
한편, 하나의 접미사가 모든 동사나 형용사에 자유롭게 결 다’와 같은 자동사에는 결합하지 않는다.
합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접미사 ‘-히-’는 ‘읽다’의 한편, 하나의 접미사가 모든 동사나 형용사에 자유롭
어근 ‘읽-’에 붙어 ‘읽히다’를 만들 수 있지만, ‘살다’의 어 게 결합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접미사 ‘-히-’는 ‘읽
근 ‘살-’에는 붙지 못한다. 어근 ‘살-’에는 접미사‘-리-’가 붙 다’의 어근 ‘읽-’에 붙어 ‘읽히다’를 만들 수 있지만, ‘살
어 ‘살리다’가 형성된다. 또한 어근과 접미사 사이에는 다 다’의 어근 ‘살-’에는 붙지 못한다. 어근 ‘살-’에는 접미사 ‘-
른 형태소가 끼어들 수 없다. 가령, 어근‘읽-’과 접미사 ‘- 리-’가 붙어 ‘살리다’가 형성된다. 또한 어근과 접미사 사
히-’ 사이에 ‘-시-’와 같은 선어말 어미가 끼어든 ‘읽시 이에는 다른 형태소가 끼어들 수 없다. 가령, 어근 ‘읽-’과
히-’와 같은 것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접미사 ‘-히-’ 사이에 ‘-시-’와 같은 선어말 어미가 끼어든
‘읽시히-’와 같은 것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42. 밑줄 친 부분이 ㉠, ㉡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한 것은?


43. 밑줄 친 부분이 ㉠, ㉡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한 것은?
[2점]
① ┌㉠: 형이 동생을 울렸다. [2점]
└㉡: 그는 지구본을 돌렸다. ① ㉠: 형이 동생을 울렸다.
② ┌㉠: 이제야 마음이 놓인다. ㉡: 그는 지구본을 돌렸다.
└㉡: 우리는 용돈을 남겼다. ② ㉠: 이제야 마음이 놓인다.
③ ┌㉠: 공책이 가방에 눌렸다. ㉡: 우리는 용돈을 남겼다.
└㉡: 옷이 못에 걸려 찢겼다. ③ ㉠: 공책이 가방에 눌렸다.
④ ┌㉠: 바위 뒤에 동생을 숨겼다. ㉡: 옷이 못에 걸려 찢겼다.
└㉡: 피곤해서 눈이 자꾸 감겼다. ④ ㉠: 바위 뒤에 동생을 숨겼다.
⑤ ┌㉠: 나는 종이비행기를 하늘로 날렸다. ㉡: 피곤해서 눈이 자꾸 감겼다.
└㉡: 그는 소년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겼다. ⑤ ㉠: 나는 종이비행기를 하늘로 날렸다.
㉡: 그는 소년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겼다.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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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보기>를 참고하여, 학습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옳은
것은?

<보기>

일반적으로 사동문은 주어가 다른 대상을 동작하


게 하거나 특정한 상태에 이르도록 하는 문장을 가리
킨다. 사동문은 어근에 접미사가 결합한 사동사나 어
간에 ‘-게하다’가 결합한 구성에 의해 만들어진다.

[2점]
학습자료 ① ㉮: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천재라고 불렸다.
② ㉯: 반장이 가장 먼저 불려 갔다.
B: 사동사에 의 C: -게 하다 에
A: 주동문 ③ ㉰: 주먹밥 하나로 아이들의 주린 배를 불릴 수는 없
한 사동문 의한 사동문
었다.
누나가 동생을 누나가 동생을 ④ ㉱: 그는 요즘 재산을 불리는 재미에 빠져 있다.
동생이 숨는다
㉠ 숨긴다. 숨게 한다. ⑤ ㉲: 메주를 쑤려면 콩을 물에 불려야 한다.

누나가 동생에
동생이 밥을 먹 누나가 동생에
게 밥을 먹게 한
㉡ 는다. 게 밥을 먹인다.
다. 46. <보기>의 ㉠, ㉡에 해당하는 것은?

실내 온도가 낮 누나가 실내 온 누나가 실내 온


㉢ 다. 도를 낮춘다. 도를 낮게한다. <보기>
누나가 동생에 우리말의 용언 중에는 피동사와 사동사의 형태가
동생이 공을 찬
해당 사례 없음 게 공을 차게 한 동일한 것이 있다. 예를 들어, ‘보다’는 사동사와 피동
㉣ 다.
다. 사가 모두 ‘보이다’로 그 형태가 같다. 이때 ㉠ 사동사
로 쓰인 경우 와 ㉡피동사로 쓰인 경우 는 다음과 같
[2점]
이 문장에서의 쓰임을 통해 구별된다.
① ㉠, ㉡을 보니, A의 주어는 C에서 동일한 문장 성분으로
나타나는군 동생이 새 시계를 내게 보였다. (사동사로 쓰
② ㉠, ㉢을 보니, A가 B로 바뀌면 서술어의 자릿수가 늘어 인 경우)
나는군. 구름 사이로 희미하게 해가 보였다. (피동사로
③ ㉡, ㉢을 보니, A가 B로 바뀌면 겹문장이 되는군. 쓰인 경우)
④ ㉡, ㉣을 보니, A의 서술어가 타동사이면 대응하는 사동
사가 없군. [2점]
⑤ ㉢, ㉣을 보니, A의 서술어가 형용사이면 사동문을 만들 ① ㉠: 운동화 끈이 풀렸다.
지 못하는군 ㉡: 아빠의 칭찬에 피로가 금세 풀렸다.
② ㉠: 우는 아이가 엄마 등에 업혔다.
㉡: 누나가 이모에게 아기를 업혔다.
45. <보기>를 참고하여 작성한 ㉮~㉲의 예문으로 알맞은
③ ㉠: 나는 젖은 옷을 햇볕에 말렸다.
㉡: 동생은 집에 가겠다는 친구를 말렸다.
것은?
④ ㉠: 새들이 따뜻한 곳에서 몸을 녹였다.
㉡: 햇살이 고드름을 천천히 녹였다.
⑤ ㉠: 형이 친구에게 꽃다발을 안겼다.
㉡: 아기 곰이 어미 품에 포근히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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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보기 1>을 바탕으로 <보기 2>의 ㄱ ~ ㄹ을 탐구한 내 피동문이란 문장의 주체가 스스로의 의지나 힘이 아닌 다
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른 무엇, 또는 누군가에 의해 어떠한 동작을 당하게 되는
것을 나타낸 문장 다. 피동문은 어떤 행위의 대상이 주어
< 보 기1
로 나타나고 행위의 주체가 부 사어로 나타나거나 생략된
>
다. 또 피동은 서술어의 자릿수 변동 현상이 나타난다. 즉
주체가 제힘으로 움직이는 것을 능동(能動)이라 하고, 능동문을 피동문으로 바꿀 때, 피동문은 서술어의 자릿수
주체가 다른 힘에 의하여 움직이는 것을 피동(被動)이 가 하나 줄어들기도 하는 경우가 있다.
라 한다. 이러한 의미 관계가 표현된 문장을 각각 능동 피동문을 만드는 방법은 크게 피동사에 의한 방법과 동사
문과 피동문이라 한다. 피동사는 일부의 능동사 어근 와 형용사 에 ‘-아/어지다’를 결합하여 만드는 방법으로
에 피동 접미사 ‘-이-’, ‘-히-’, ‘-리-’, ‘-기-’가 결합 되거 나뉜다. 피동사에 의한 피동은 파생어인 피동사에 의한다
나 명사에 ‘-되다’가 결합되어 만들어진다. 한편 피동문 고 하여 파생적 피동이라고 부른다. 피동사는 능동사 어간
은 ‘-아/-어지다’, ‘-게 되다’ 등에 의해서도 표현된다. 을 어근으로 하여 접미사 ‘-이-, -히-, -리-, -기-’가
이때 피동사에 의해 표현되는 피동문을 파생적 피동문 붙어 만들어진다. 그런데 피동사 파생 접미사는 대부분 어
이라 하고 ‘-게 되다’, ‘-아/ -어지다’에 의해 표현되는 근과 결합할 때 모양이 바뀌지 않지만 ‘나누-+-이- →
피동문을 통사적 피동문이라 한다. 능동문이 피동문으 나뉘-’와 같이 음소의 변동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고, ‘누
로 바뀔 때에는 문장 성분이 바뀌거나 의미의 중의성 르-+-리- → 눌리-’ 와 같이 불규칙 동사의 활용 형태
이 사라지기도 한다. 또한 동작의 유무에 따라 동작주 가 파생어 형성에서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와 피동작주를 구분할 수 있는데 능동문과 피동문은 연결 어미 ‘-아/어’에 보조 동사 ‘지다’가 결합된 피동문
동작주의 동작성에서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사람이 을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통사적 구성에 의하여 피
개에게 물렸다.’라는 문장에서는 피동작주인 ‘사람’에 동을 표현한다고 하여 통사적 피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초점이 가게 되어 동작주인 ‘개’의 행위가 적극적으로 용언 중에는 파생적 피동과 통사적 피동이 모두 가능한
표현되지 않는 것이다. 경우가 있다. 그런데 피동 파생 접미사에 의해 피동사가
되는 동사 중에는 ‘-아/어지다’와 결합하면 어색해지는
<보기 경우가 있다. 또 ‘-아/어지다’와 결합하여 피동문을 구성
2> 하는 용언 중에도 피동 접미사와의 결합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ㄱ. 순경이 도둑을 잡았다. → 도둑이 순경에게 잡혔다. 앞서 언급했듯이 피동문의 비교 대상 문장을 능동문이라
ㄴ. 흰 눈이 산봉우리를 덮었다. → 산봉우리가 흰 눈에 한다. 그런데 ⓐ 피동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피동문으
덮이었다. 로 만들 수 없는 능동문도 있다. 능동문을 피동문으로 바
ㄷ. 예술가가 조각품을 만들었다. → 조각품이 예술가 꿀 경우, 피동문의 주어가 전혀 의지를 가질 수 없어 의미
에 의해 만들어졌다. 가 통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또 ⓑ 피동
ㄹ. 사냥꾼 네 명이 사슴을 잡았다. → 사슴이 사냥꾼 문 중에도 대응되는 능동문이 없는 경우가 있다. 자연적
네 명에게 잡혔다. 발생이나 변화를 표현하는 피동문이 이에 해당한다.

[2점]
① ㄱ, ㄴ은 피동 접미사를 사용하여 파생적 피동문을 만든
경우이다. 48. ⓐ와 ⓑ에 해당하는 예끼리 묶인 것은?
② ㄷ은 피동 접미사를 사용하지 않고 ‘-어지다’를 사용한 통 [2점]
사적 피동문이라 할 수 있다.
① ⓐ: 인부가 나무를 뽑았다.
③ ㄹ은 능동문이 피동문으로 바뀌면서 문장 의미의 중의성 ⓑ: 날씨가 많이 풀렸다.
이 사라졌다고 할 수 있다. ② ⓐ: 손자는 할머니의 사랑을 받았다.
④ ㄱ, ㄴ, ㄹ에서는 주어는 부사어로, 목적어는 주어로 각각 ⓑ: 사냥꾼이 사슴에게 받혔다.
문장 성분이 바뀌고 있다. ③ ⓐ: 어부가 물고기를 잡았다.
⑤ ㄱ~ㄹ에서 피동문은 능동문에 비해 주어로 나타나는 피
ⓑ: 나무가 사람들에게 꺾였다.
동작주에 초점이 가기 때문에 동작주의 동작성이 잘 드 ④ ⓐ: 인부들이 구들장을 뜯었다.
러난다. ⓑ: 그 사건이 김 형사에게 맡겨졌다.
⑤ ⓐ: 진희가 손잡이를 일부러 잡았다.
ⓑ: 진희는 난처한 입장에 놓였다.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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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피동 표현에 대응하는 능동 표현이 없는 것은?
③ 그 영화는 많은 사람을 울렸다.
[2점] ④ 병만이가 간신히 불씨를 살렸다.
① 꽃가루가 바람에 날렸다. ⑤ 나는 무사히 도착했다고 부모님께 알렸다.
② 아름다운 음악 소리가 나에게 들렸다.
③ 다리를 다친 준호가 친구에게 업혔다.
④ 수익금 전액이 문화 사업에 사용되었다.
52. <보기>는 능동문을 피동문으로 바꾸는 과정을 나타낸
⑤ 연구진에 의해 새로운 제품이 만들어졌다.
것이다. 이를 이해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50. <보기>를 참고할 때, 피동 표현이 적절하게 쓰이지 않
>
은 것은?
<보기>

피동 표현은 능동사의 어간에 ‘-이-, -히-, -리-, -기-’ 등


의 피동 접미사나 ‘-아/어지다’를 결합하거나 명사 뒤
에 ‘-되다’를 결합하여 만들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결
합이 두 번 이상 나타난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
데,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가령 피동 접미사에 ‘-아/어
지다’를 추가로 결합하여 잘못 쓰는 경우가 이에 해당
한다.
[2점]
① ㉠의 주어가 ㉡의 부사어로 바뀌었군.
[2점]
② ㉠의 목적어가 ㉡의 주어로 바뀌었군.
① 두 사람 사이의 오해가 풀어졌다.
③ ㉠을 ㉡으로 바꾸면 강아지의 행위를 좀 더 강조할 수 있
② 그 사건은 내 기억 속에서 이미 잊혔다.
겠군.
③ 모두의 노력으로 일이 마무리 지어졌다. ④ ㉠에서 ㉡으로 바뀔 때 어절 수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
④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다. 군.
⑤ 그 사람이 결승전 경기의 주심으로 결정되었다. ⑤ ㉠ 의 서술어에 피동 접사를 결합하여 ㉡ 에서 피동사로
표현하였군.

51. <보기>를 참고할 때, 사동 표현의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53. <보기>의 ㉠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한 것은?

<보기> <보기>
•주동 표현: 주어가 어떤 동작을 직접 하는 것을 나타 사동 표현은 행위의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직접 사동
내는 표현 과 간접 사동으로 나눌 수 있다. 직접 사동은 사동의
예) 그는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 주체가 행위에 참여하는 것을, 간접 사동은 행위에 참
•사동 표현: 주어가 남에게 어떤 동작을 하도록 시키는 여하지 않고 남이 하도록 시킨 것을 의미한다. 사동 표
것을 나타내는 표현 현 중에는 ㉠ 하나의 사동 표현이 직접 사동과 간접 사
예) 나는 그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겼다. 동 둘 다로 해석되는 중의문도 있다.

[2점] [2점]
① 현관문에 작은 종이 달렸다. ① 누나가 동생에게 새 옷을 입혔다.
② 우리들은 커다란 공을 굴렸다. ② 건이는 운동장에서 혼자 연을 날렸다.
③ 형은 동생에게 영화 예매를 취소시켰다.
④ 선생님께서 준호에게 문제를 풀게 하셨다.
⑤ 주인은 손님을 집에 좀 더 머물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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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꾼 것 중 적절하지 않은 것은? 어근 ‘녹-’에 접미사 ‘-이-’가 붙어 새로운 어간 ‘녹이-’가
[2점]
형성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녹이다’의 어 간 ‘녹이-’는 ‘녹
① 관객들이 웃었다. → 관객들을 웃겼다.
다’의 어간 ‘녹-’과 구별된다. 둘째로, 접미사는 동사나 형
용사의 어근에 붙어 품사를 바꾸기도 한다. 예를 들면, 명
② 소원이는 일찍 깼다. → 소원이를 일찍 깨웠다.
사 ‘먹이’나 ‘넓이’는 각각 동사와 형용사의 어근에 접미사
③ 방금 전에 버스가 출발했다. → 방금 전에 버스를 출발시
‘-이’가 붙어 형성된 단어이다. 이때 ‘먹이’와 ‘넓이’의
켰다.
‘먹-’과 ‘넓-’은 서술어로 기능하지 못한 다. 셋째로, ㉠ 접
④ 연수는 방의 전등을 껐다. → 연수에게 방의 전등을 끄게
미사는 동사나 형용사에 붙어 사동의 의미를 더하기도 한
하였다.
다. 예를 들면, 동사 ‘익다’와 ‘먹다’의 어근에 각각 접미사
⑤ 내 친구를 동생에게 소개했다. → 내 친구에게 동생을 소
‘-히-’와 ‘-이-’가 붙어 형성된 ‘익히다’와 ‘먹이다’는 ‘고 기
개시켰다.
를 익히다.’와 ‘아이에게 밥을 먹이다.’에서와 같이 사동의
의미를 가진다. 넷째로, ㉡ 접미사 는 타동사에 붙어 피동
의 의미를 더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안다’의 어근 ‘안-’에
55. ㉠~㉤에 들어갈 문장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접미사 ‘-기-’가 붙어 형성된 ‘안기다’는 ‘아기가 엄마한테
안기다.’와 같이 피동의 의미를 가진다. 이 때 피동을 나타
내는 접미사는 ‘눕다’, ‘식다’와 같은 자동사에는 결합하지
검토 사항 원래 문장 수정한 문장 않는다.
한편, 하나의 접미사가 모든 동사나 형용사에 자유롭게 결
높임 표현이 사장님의 말씀이 계시겠습 합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접미사 ‘-히-’는 ‘읽다’의

적절한가? 니다. 어근 ‘읽-’에 붙어 ‘읽히다’를 만들 수 있지만, ‘살다’의 어
시간 표현이 근 ‘살-’에 는 붙지 못한다. 어근 ‘살-’에는 접미사 ‘-리-’가
나도 어제 그 영화를 본다. ㉡ 붙어 ‘살리다’가 형성된다. 또한 어근과 접미 사 사이에는
적절한가?
다른 형태소가 끼어들 수 없다. 가령, 어근 ‘읽-’과 접미사
피동 표현이 어젯밤 폭우로 길이 많이 패 ‘-히-’ 사이에 ‘-시-’ 와 같은 선어말 어미가 끼어든 ‘읽시

적절한가? 여졌다. 히-’와 같은 것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부정 표현이 네가 가기 싫으면 못 가도 밑줄 친 부분이 ㉠, ㉡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한 것은?



적절한가? 돼. [2점]

인용 표현이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 ① ㉠: 형이 동생을 울렸다.


㉤ ㉡: 그는 지구본을 돌렸다.
적절한가? 다."고 말했다.
② ㉠: 공책이 가방에 눌렸다.
[2점] ㉡: 옷이 못에 걸려 찢겼다.
① ㉠: 사장님의 말씀이 있으시겠습니다. ③ ㉠: 이제야 마음이 놓인다.
② ㉡: 나도 어제 그 영화를 보았다. ㉡: 우리는 용돈을 남겼다.
③ ㉢: 어젯밤 폭우로 길이 많이 패였다. ④ ㉠: 바위 뒤에 동생을 숨겼다.
④ ㉣: 네가 가기 싫으면 안 가도 돼. ㉡: 피곤해서 눈이 자꾸 감겼다.
⑤ ㉤: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다."라고 말했다. ⑤ ㉠: 나는 종이비행기를 하늘로 날렸다.
㉡: 그는 소년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겼다.

56.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57. ㉠~㉤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국어에서 동사나 형용사에 붙어 새로운 단어를 형성하는
접미사는 다양한 문법적 특징을 지 니고 있다. 그 특징은 국어의 문장은 동작이나 행위를 누가 하느냐에 따라 능
다음과 같다. 동문과 피동문으로 나뉘는데, 주어가 동작을 제힘으로 하
첫째로, 접미사는 동사나 형용사에 붙어 새로운 어간을 형 는 것은 능동(能動)이라 하고, 주어가 다른 주체에 의해 동
성한다. 예를 들면, ‘녹다’의 작을 당하게 되는 것을 피동 (被動)이라 한다. 피동문을 만
드는 방법으로는 능동사의 어간에 피동 접미사 ‘-이-, -
히-, -리-, -기-’를 붙이는 파생적 피동과 ‘-어 지다’를 붙이
는 통사적 피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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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 나는 창문을 열었다. 이러한 바이오매스의 연료로서의 능력에 영향을 미
㉡ (피) 나는 그에게 끌렸다. / (능) *그는 나를 끌었다. 치는 요소로 연료의 수분 함량을 나타내는 함수율
㉢ (능) 인부들이 건물을 지었다. / (피) 건물이 인부들에 과 연료가 일정 단위량만큼 완전히 연소했을 때의
의해 지어졌다. 열량인 발열량이 있다. 함수율이 30% 이상이면 자
㉣ (능) 그가 나를 가르쳤다. / (피) *내가 그에게 가르쳐졌 체 연소가 어렵고, 연소 시간이 길어지며 연소 온도
다. [A] 가 낮아져 불완전 연소의 가능성이 높다. 발열량은
㉤ (능) 경찰이 도둑을 열심히 잡았다. / (피) *도둑이 경찰 저위 발열량(LHV)과 고위 발열량 (HHV)으로 나뉜
에게 열심히 잡혔다. 다. 저위 발열량은 연료를 일정한 압력하에 완전 연
*는 비문 표시임. 소하였을 때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발열량이고, 고
위 발열량은 저위 발열량에 수분의 증발로 발생되
[1점]
는 잠열량을 포함한 발열량이다.
① ㉠과 달리 ㉡은 피동문을 능동문으로 바꿨을 때 원래의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에너지로 이용하려면 바이오매스
의미와 달라진다.
자원 그 자체를 전기, 열, 수송용 연료 등 사용하기 쉬운
② ㉢ 으로 보아 능동사의 어간에 따라 파생적 피동이 불가
형태의 에너지로 변환해야 한다. ㉠ 바이오매스의 에너지
능한 것이 있다.
변환 방법은 열화학적 변환과 생물 화학적 변환으로 크게
③ ㉢ 으로 보아 능동문이 피동문으로 바뀔 때 주어와 목적
나눌 수 있다. 이 밖에도 직접 연소의 방법이 있다. 먼저
어가 서로 교체된다.
열화학적 변환에는 목질 바이오매스를 400∼600℃로 열분
④ ㉠의 능동문과 달리 ㉣의 능동문은 파생적 피동과 통사
해해서 가스화하여 가열 가스를 발생시킨 다음, 발생한 가
적 피동 모두 불가능하다.
열 가스를 이용해서 소각탄을 1,300 ℃ 이상의 고온으로
⑤ ㉤ 으로 보아 의지와 관련된 부사가 있는 능동문은 피동
용유 처리하는 기술, 500∼600℃ 로 바이오매스를 급속히
문으로 바꿨을 때 어색한 경우가 있다.
가열하여 열분해를 진행시켜 기름 형태의 생성물을 얻거
나 고효율의 고체 생성물을 얻는 기술이 있다. 가스화 기
술은 두 가지 단계를 거치는데, 그 첫 번째가 무산소의 고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온 450∼850 ℃ 열분해 과정에서 일산화탄소, 수소, 증기,
메탄, 이산화탄소, 타르 및 물과 같은 가스류로 전환되는
최근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을 찾기 위해 각 국가마다 대
과정이다. 여기에서 가스화되지 않은 잔유물은 투입한 원
체 에너지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그 이유는 화석 연료에
료양의 10∼25% 정도인데 700∼1,200℃로 가열하여 산
대한 의존도가 계속 높아지면서 자원 고갈, 지구 환경 기
화시켜 일산화 탄소를 만들고 이들을 다시 연소 터빈에
후 변화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
도입시키면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러한 방법은 거쳐야
위기에 대응하여 각 나라는 수소 전기, 지열, 바람, 태양
하는 공정이 많으므로 설비가 복잡하고 제어도 어려운 단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
점이 있다.
고 있다. 바이오매스는 각광받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의 한
생물 화학적 변환은 셀룰로오스, 헤미셀룰로오스 및 리
분야인 바이오에 너지 자원이라 할 수 있다. 바이오매스는
그닌과 같은 성분을 당화*하여 에탄올로 발효하는 기술이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생물을 의미하며, 에너지 전용
다. 목질 바이오매스는 구성 성분 간에 상당히 견고한 결
작물이나 나무, 사료 작물, 농작 폐기물과 찌꺼기, 임산 폐
합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전처리와 당화 과정을 거쳐
기물과 부스러기, 축산 폐기물 등이 있다.
발효의 최적 상태인 단당류 상태로 가수 분해*㉡시켜 연
목질계 바이오매스는 농작물, 목재, 식물, 잔디, 폐목재나
료용 바이오에탄올을 얻을 수 있다.
축산 분뇨, 도시 쓰레기 등 재생 에너지로 이용할 수 있는
이 밖에 목재 펠릿*이나 목재 브리켓* 등 연료 형태의 바
모든 유기물 중 셀룰로오스 및 리그닌 등 고분자 화합물
이오매스를 직접 연소하는 시스템은 많은 공기 유입으로
이 연속적으로 축적된 목질계 자원이 다. 주로 목본 식물
바이오매스의 산화 과정을 거치면서 보일러의 열 교환 부
과 초본 식물을 의미하며, 이들 재료에서 파생된 제품이나
위에서 스팀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뜨거운 가스를 만들어
목재, 폐목재, 종이 등 그것의 폐기물 등을 포함한다.
내고 이때 만들어진 고열의 스팀이 지역난방 등의 열에너
지로 활용되거나 전기를 생산하는 데 이용된다. 즉 전기는
고열의 스팀이 냉각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며 스
팀 축출 과정에서 폐열 발전하는 원리이다. 이와 같이 열
에너지와 전기를 함께 생산하는 열 병합 발전이 소규모의
경우에는 개별난방 또는 지역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대규모의 산업체에 활용되기도 한다. 직접 연소는 다
른 기술보다 설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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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롭고 공정이 간편하여 훨씬 경제적인 이점을 가지고 ⑤ 그는 쓰레기를 휴지통에 버렸다.
있다.
매년 지구상에서 생산되는 물질계 바이오매스의 양은
약 1,700억 톤이지만 현재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양은 약
60억 톤에 불과하다. 따라서 바이오매스를 재생 가능한 60. <보기>를 바탕으로 ㉠이 ㉡으로 바뀌는 과정을 바르게
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면 고갈되어 가 이해하지 못한 것은?
는 석유나 석탄을 넘어서는 또 하나의 신재생 에너지를
가질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목질계 바이오매스 <보기>
자원을 얻기 위해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우리
역시 우수한 자원의 확보를 위해 치열한 노력이 필요하다.
* 당화: 녹말이나 다당류가 효소나 산의 작용으로 가수 분
해 되어 단당류나 이당류를 생성함. 또는 그런 반응.
* 가수 분해: 무기 염류가 물과 작용하여 산 또는 알칼리
로 분해되는 반응.
* 목재 펠릿: 임업 폐기물이나 소나무 벌채목 등의 톱밥을 [1점]
분쇄한 뒤 원기둥 모양으로 압축 가공한 연료. ① ㉠의 주어가 ㉡의 부사어로 바뀌었다.
* 목재 브리켓: 목재 폐기물이나 벌목 등을 가루를 빚어서
② ㉠과 ㉡에는 서로 다른 주어가 쓰였다.
만든 덩어리 탄.
③ ㉠의 목적어가 그대로 ㉡의 목적어로 쓰였다.
④ ㉠이 ㉡으로 바뀌어도 서술어의 자릿수는 변함이 없다.
⑤ ㉡ 의 서술어는 ㉠ 의 서술어에 접미사 ‘-히-’가 결합되었

58. ㉡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다.

[1점]
① 독자를 이해시키기 어렵다.
61. <보기>에서 사동 표현이 쓰인 것을 골라 바르게 짝지은
② 기마전에서 상대 팀을 항복시켰다.
것은?
③ 생활 폐수가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다.
④ 아버지께서 동생을 힘들게 설득시키셨다. <보기>
⑤ 두 사람을 화해시키기 여간 힘든 게 아니다.
㉠ 책상에 먼지가 쌓였다.
㉡ 누나가 나에게 꽃다발을 안겼다.
㉢ 그는 친구들을 감쪽같이 속였다.
59. <보기>를 참고할 때, 피동 표현의 예로 적절하지 않은 ㉣ 그의 그림이 비싼 가격에 팔렸다.
것은?
[1점]
<보기>
① ㉠, ㉡
피동 표현은 주어가 다른 주체에 의해서 어떤 동작을 ② ㉠, ㉢
당하는 것을 나타내는 문법 요소이다. 예를 들어 ‘토끼 ③ ㉡, ㉢
가 여우에게 잡혔다.’라는 문장은 주어(토끼)가 스스로 ④ ㉡, ㉣
어떤 행동을 한 것이 아니라 다른 주체(여우)에 의해 ⑤ ㉢, ㉣
‘잡는’ 동작을 당하는 것을 표현하고 있으므로 피동 표
현이다. 피동 표현은 접미사 ‘-이-, -히-, -리-, -기-’나 ‘-
되다’, ‘-아/어지다’ 등이 붙어 실현된다.
62. <보기>를 참고할 때, 피동사를 사용하여 피동문으로 바
[1점] 꿀 수 없는 것은?
① 벽에 커다란 구멍이 뚫렸다. <보기>
② 교과서가 책상 위에 놓였다.
③ 나룻배가 파도에 뒤집어졌다.
피동사는 능동사의 어간을 어근으로 하여 그 뒤에 피
동 접미사 ‘-이-, -히-,
④ 적군이 아군에게 포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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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기-’가 붙어서 만들어진다. 국어에서는 피동사가 [1점]
있는 능동사보다 피동사가 없는 능동사가 훨씬 많다. 즉 ① ㉠의 ‘-기-’는 사동의 의미를, ㉡의 ‘-기-’는 피동의 의미를
‘보다:보이다, 잡다:잡히다’와 같이 피동사가 만들어지는 나타내는 접미사이다.
경우도 있지만, ‘얻다:*얻이다, 만나다:*만나히다’처럼 피 ② ㉠과 ㉡을 통해 접미사와 어미를 활용하여 둘 이상의 문
동사가 만들어질 수 없는 경우가 더 많다. 법 범주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③ ㉡의 ‘-었-’과 ㉣의 ‘-ㄴ’은 모두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어
[1점] 미이다.
① 사냥꾼들은 멧돼지를 쫓았다. ④ ㉢ 을 통해 높임을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가 시제를 나타
② 다 읽은 책을 중고로 팔았다. 내는 선어말 어미 앞에 오는 것을 알 수 있다.
③ 민수는 힘없이 바닥에 앉았다. ⑤ ㉢ 과 ㉣ 의 ‘-(으)시-’는 모두 행위의 주체를 높이기 위해
④ 우리는 범호를 주장으로 뽑았다. 사용된 선어말 어미이다.
⑤ 누나는 유리창을 깨끗이 닦았다.

65. <보기>를 참고할 때, 밑줄 친 말이 피동사로 쓰인 것은?


63. <보기>를 참고할 때, 피동 표현의 쓰임이 적절한 것은? <보기>
<보기> 학생: 선생님, ‘보다’에 접미사 ‘-이-’를 결합한 ‘보이
다’는 사동사로도 쓰이고 피동사로도 쓰인다고 하
부적절한 피동 표현 중에는 이중 피동의 사용에서 비
롯되는 경우도 있다. 이중 피동은 피동 접미사 ‘-이-, - 던데, 이렇게 형태가 같은 사동사와 피동사는 어떻게
히-, -리-, -기-’나 ‘-되다’가 결합해 이미 피동의 의미를 구분하면 좋을까요?
지닌 단어에 ‘-아/어지다’가 한 번 더 붙는 경우를 말한 선생님: 문장 전체의 의미를 파악해야 합니다. 의미상
다. 이중 피동을 부적절하게 사용하면 과도한 피동이 주어가 다른 주체에게 동작을 당하는 것은 피동,
주어가 남에게 어떤 동작을 하도록 시키는 것은 사동
되기 때문에 바르게 고쳐 써야 한다. 예를 들어 ‘믿겨지
다’는 피동 접미사 ‘-기-’와 ‘-어지다’가 결합된 이중 피 이라고 보면 됩니다. 사동사는 시키는 것이니까 ‘-
게 하다’와 비교적 자연스럽게 바꿀 수 있습니다. 또 사
동에 해당하는 말이므로 ‘믿기다’나 ‘믿어지다’로 고쳐
써야 한다. 동사는 대부분 목적어와 함께 쓰인다는 점도 참고하
면 좋겠군요. 반면 피동사는 당하는 것이니까 ‘-어지
다’와 비교적 자연스럽게 바꿀 수 있습니다.
[1점]
① 여기에서 잘못 쓰여진 부분을 찾아봐라.
[1점]
② 이 글은 다섯 문단으로 나뉘어질 수 있다.
① 경미에게 동생을 업혀 보냈다.
③ 새로 산 옷이 못에 걸려 찢어지고 말았다.
② 체육복이 철조망에 걸려 찢겼다.
④ 자료가 담겨진 시디를 잃어버리고 말았어.
③ 아이들 가슴속에 희망을 안겨 주었다.
⑤ 심판에게는 엄정한 판단력이 요구되어진다.
④ 학생들에게 주로 신문 사설을 읽혔다.
⑤ 옥상에서 모형 비행기를 공중에 날렸다.

64. <보기>의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서술어나 관형어로 사용된 용언에 접미사나 어미를 국어에서 동사나 형용사에 붙어 새로운 단어를 형성하
결합시키면 사동 표현이나 피동 표현, 높임 표현, 시간 는 접미사는 다양한 문법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 특징
표현 등 다양한 문법 범주를 실현할 수 있다. 은 다음과 같다.
•작은 과일은 이 바구니에 ㉠담긴다. 첫째로, 접미사는 동사나 형용사에 붙어 새로운 어간을
•그는 나를 늦게까지 교실에 ㉡남겼다. 형성한다. 예를 들면, ‘녹다’의 어근 ‘녹-’에 접미사 ‘-이-’가
•할머니께서는 지금 신문을 ㉢읽으신다. 붙어 새로운 어간 ‘녹이-’가 형성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선생님께서 이미 ㉣퇴근하신 것을 몰랐다. ‘녹이다’의 어간 ‘녹이-’는 ‘녹다’의 어간 ‘녹-’과 구별된다.
둘째로, 접미사는 동사나 형용사의 어근에 붙어 품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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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기도 한다. 예를 들면, 명사 ‘먹이’나 ‘넓이’는 각각 동 67. <보기>의 ㉠, ㉡에 해당하는 것은?
사와 형용사의 어근에 접미사 ‘-이’가 붙어 형성된 단어이
<보기>
다. 이때 ‘먹이’와 ‘넓이’의 ‘먹-’과 ‘넓-’은 서술어로 기능하
지 못한다. 셋째로, ㉠ 접미사는 동사나 형용사에 붙어 사 우리말의 용언 중에는 피동사와 사동사의 형태가 동일
동의 의미를 더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동사 ‘익다’와 ‘먹 한 것이 있다. 예를 들어, ‘보다’는 사동사와 피동사가
다’의 어근에 각각 접미사 ‘-히-’와 ‘-이-’가붙어 형성된 ‘익 모두 ‘보이다’로 그 형태가 같다. 이때 ㉠ 사동사로 쓰
히다’와 ‘먹이다’는 ‘고기를 익히다.’와 ‘아이에게 밥을 먹이 인 경우와 ㉡ 피동사로 쓰인 경우는 다음과 같이 문장
다.’에서와 같이 사동의 의미를 가진다. 넷째로, ㉡ 접미사 에서의 쓰임을 통해 구별된다.
는 타동사에 붙어 피동의 의미를 더하기도 한다. 예를 들 동생이 새 시계를 내게 보였다. (사동사로 쓰인 경
면, ‘안다’의 어근 ‘안-’에 접미사 ‘-기-’가 붙어 형성된 ‘안 우)
기다’는 ‘아기가 엄마한테 안기다.’와 같이 피동의 의미를 구름 사이로 희미하게 해가 보였다. (피동사로 쓰
가진다. 이때 피동을 나타내는 접미사는 ‘눕다’, ‘식다’와 인 경우)
같은 자동사에는 결합하지 않는다.
한편, 하나의 접미사가 모든 동사나 형용사에 자유롭게
결합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접미사 ‘-히-’는 ‘읽다’의 ㉠: 운동화 끈이 풀렸다.
어근 ‘읽-’에 붙어 ‘읽히다’를 만들 수 있지만, ‘살다’의 어 ①
㉡: 아빠의 칭찬에 피로가 금세 풀렸다.
근 ‘살-’에는 붙지 못한다. 어근 ‘살-’에는 접미사 ‘-리-’가
붙어 ‘살리다’가 형성된다. 또한 어근과 접미사 사이에는 ㉠: 우는 아이가 엄마 등에 업혔다.
다른 형태소가 끼어들 수 없다. 가령, 어근 ‘읽-’과 접미사 ②
‘-히-’ 사이에 ‘-시-’와 같은 선어말 어미가 끼어든 ‘읽시 ㉡: 누나가 이모에게 아기를 업혔다.
히-’와 같은 것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 나는 젖은 옷을 햇볕에 말렸다.

㉡: 동생은 집에 가겠다는 친구를 말렸다.

㉠: 새들이 따뜻한 곳에서 몸을 녹였다.


66. 밑줄 친 부분이 ㉠, ㉡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한 것은? ④
㉡: 햇살이 고드름을 천천히 녹였다.
㉠: 형이 동생을 울렸다.

㉠: 형이 친구에게 꽃다발을 안겼다.
㉡: 그는 지구본을 돌렸다. ⑤
㉡: 아기 곰이 어미 품에 포근히 안겼다.
㉠: 이제야 마음이 놓인다.

㉡: 우리는 용돈을 남겼다. [1점]
①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 공책이 가방에 눌렸다. ②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③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 옷이 못에 걸려 찢겼다.
④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 바위 뒤에 동생을 숨겼다. ⑤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 피곤해서 눈이 자꾸 감겼다.

㉠: 나는 종이비행기를 하늘로 날렸다.


⑤ 68. <보기>를 참고하여, 학습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옳은
㉡: 그는 소년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겼다. 것은?

[1점] <보기>
①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일반적으로 사동문은 주어가 다른 대상을 동작하게 하
②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거나 특정한 상태에 이르도록 하는 문장을 가리킨다.
③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사동문은 어근에 접미사가 결합한 사동사나 어간에 ‘-
④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게 하다’가 결합한 구성에 의해 만들어진다.
⑤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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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학습자료
언어 표현은 관점에 따라 달리 분석되는 경우가 많다. 그
B : 사동사에 의 C : ‘-게 하다’에 러한 사례로서 여러 개의 형태소로 이루어진 말이 하나의
A : 주동문
한 사동문 의한 사동문 문법적 기능을 하여 그것이 하나의 복합 단위로 분석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누나가 동생을 누나가 동생을
㉠ 동생이 숨는다. ⑴ 가. 나는 민수가 순희를 사랑함을 안다.
숨긴다. 숨게 한다.
나. 선영이는 삼촌이 이미 떠났음을 안다.
동생이 밥을 먹 누나가 동생에 다. 우리는 네가 이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
누나가 동생에 ⑵ 가. 나는 민수가 순희를 사랑하는 것을 안다.
㉡ 는 게 밥을 먹게 한
게 밥을 먹인다. 나. 선영이는 삼촌이 이미 떠난 것을 안다.
다. 다.
다. 우리는 네가 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바란다.
실내 온도가 낮 누나가 실내 온 누나가 실내 온 ‘⑴ - 가’는 ‘⑵ - 가’로, ‘⑴ - 나’는 ‘⑵ - 나’로, ‘⑴ - 다’는

다. 도를 낮춘다. 도를 낮게 한다. ‘⑵ - 다’로 바꾸어 쓸 수 있다. 즉 ‘-는 것, -(으)ㄴ 것, -(으)
ㄹ 것’이 명사형 어미 ‘-(으)ㅁ, -기’를 대치할 수 있다. 그런
누나가 동생에
동생이 공을 찬 데 ⑵ 의 밑줄 친 부분은 형식적으로 관형사형 어미가 형
㉣ 해당 사례 없음 게 공을 차게 한
다. 성하는 관형사절이 의존 명사 ‘것’을 꾸미는 구조로 되어
다.
있으나, ‘것’은 의미적으로 매우 포괄적이어서 특정하게
가리키는 사물이 없다. 다시 말해 ‘-는 것, -(으)ㄴ 것, -(으)
[1점]
ㄹ것’ 전체가 명사형 어미처럼 기능하여 명사절을 형성한
① ㉠, ㉡을 보니, A의 주어는 C에서 동일한 문장 성분으로
다. 이러한 명사절은 사건이나 상태, 현상이나 사실을 나
나타나는군. 타낸다.
② ㉠, ㉢을 보니, A가 B로 바뀌면 서술어의 자릿수가 늘어
⑶ 가. 저기 하늘에 뜬 것이 애드벌룬이다.
나는군. 나. 네가 좋아하는 것을 골라라.
③ ㉡, ㉢을 보니, A가 B로 바뀌면 겹문장이 되는군.
다. 나는 동생이 먹을 것을 양보했다.
④ ㉡, ㉣을 보니, A의 서술어가 타동사이면 대응하는 사동 ⑵의 예와는 달리 ⑶에서는 ‘것’이 특정하게 가리키는 사
사가 없군. 물이 있다. 의미적으로 ⑶에서 ‘저기 하늘에 뜬’, ‘네가 좋
⑤ ㉢, ㉣을 보니, A의 서술어가 형용사이면 사동문을 만들
아하는’, ‘동생이 먹을’이라는 관형사절은 특정 사물 ‘것’을
지 못하는군. 꾸며 주는 말이기 때문이다. ⑶과 대조해 볼 때 ⑵의 ‘-는
것, -(으)ㄴ 것, -(으)ㄹ 것’은 형식적으로 보면 ‘관형사형 어
미+것’이지만, 기능적으로 보면 하나의 명사형 어미로 볼
69. <보기>의 밑줄 친 부분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한 것은?
수 있는 것이다. 즉 형식적 관점에 따르면 ⑵의 밑줄 친 부
분은 관형사절이 명사 ‘것’을 꾸며 주는 구조의 명사구가
<보기> 되지만, 기능적 관점에 따르면 ⑵의 밑줄 친 부분은 ‘관형
사형 어미+것’이 명사형 어미 기능을 하는 명사절이 된다.
주어가 직접 동작을 하는 문장을 ‘주동문’이라 하고,
이처럼 문법적 분석은 관점에 따른 선택의 문제일 경우
주어가 남에게 어떤 동작을 하도록 시키는 문장을 ‘사
가 종종 있다. 다만, ‘것’을 사물뿐 아니라 사건이나 상태,
동문’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그가 집에 가다.’는 주동
현상이나 사실을 넓게 뜻하는 말로 이해한다면, 굳이 기능
문이고 ‘희태가 그를 집에 가게 하다.’는 사동문이다. 그
적 관점을 따르지 않아도 ⑵를 해석할 수 있으므로, 일반
런데 사동문 중에는 그에 대응하는 주동문을 상정할
적으로는 ‘-는 것, -(으)ㄴ 것, -(으)ㄹ 것’을 명사형 어미로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다루지는 않는다.

[1점]
① 인부들이 이삿짐을 옮긴다.
② 형이 동생에게 책을 읽혔다. 70. <보기>의 ㉠ ~ ㉤ 에 해당하는 예문으로 적절하지 않은
③ 의사가 환자를 침대에 눕게 했다. 것은?
④ 철수가 손을 들어 차를 정지시켰다.
<보기>
⑤ 어머니가 아이에게 옷을 입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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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문과 피동문은 서로 대응하고, 주동문과 사동문 선생님: 오늘은 피동사와 사동사에 대해 탐구할 거예
도 서로 대응하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요. 피동사는 능동사의 어근에 피동 접미사를, 사동사
대응하는 피동문이 있는 능동문, ㉠ 대응하는 능동문 는 주동사의 어근에 사동 접미사를 붙여 만듭니다. 지
이 있는 피동문, ㉡ 대응하는 사동문이 있는 주동문, ㉢ 금부터 <사전>에 제시된 단어를 활용하여 피동사나
대응하는 주동문이 있는 사동문이 존재한다. 그런데 사동사를 만들고, 이를 이용하여 문장을 완성하는 활
대응하는 피동문이 없는 능동문, 대응하는 능동문이 동을 해 봅시다
없는 피동문, ㉣ 대응하는 사동문이 없는 주동문, ㉤ 대 사전
응하는 주동문이 없는 사동문도 간혹 있다. 예컨대 능 갈다 (동)
동사 ‘풀다’의 피동사는 ‘풀리다’이므로 능동문 "언니가 「 1 」 이미 있는 사물을 다른 것으로 바꾸거나 어떤
의심을 풀었다."에 대응하는 피동문 "의심이 풀렸 직책에 있는 사람을 다른 사람으로 바꾸다.
다."가 있다. 그러나 "날씨가 풀렸다."에 대응하는 능동 「2」 날카롭게 날을 세우거나 표면을 매끄럽게 하기
문은 없다. 위하여 다른 물건에 대고 문지르다.
「3」 윗니와 아랫니를 맞대고 소리를 내다.
[1점] 「4」 쟁기나 트랙터 따위의 농기구나 농기계로 땅을
① ㉠: 그는 이번 추첨에서 순위가 밀렸다. 파서 뒤집다
② ㉡: 할머니께서 아기를 업으셨다. ▣ 수행 결과
③ ㉢: 엄마가 아이에게 옷을 입히고 있다. ㉠ 「1」의 의미인 ‘갈다’를 피동사로 만들어 ‘그는 영화
④ ㉣: 그 지역 사람들이 더위를 먹었다. 가 새 영화로 갈릴 때마다 극장에 갔다.’라는 문장을 만
⑤ ㉤: 피곤하면 잠깐 눈을 붙이도록 해라. 들었습니다.
㉡ 「2」의 의미인 ‘갈다’를 사동사로 만들어 ‘시장에 들
렀다가 칼 장수에게 칼을 갈렸다.’라는 문장을 만들었
습니다 .
71. <보기>의 ㉠에 들어갈 문장으로 적절한 것은? ㉢ 「3」의 의미인 ‘갈다’를 피동사로 만들어 ‘가수가 무
<보기> 대에 오르자 팬들이 목이 갈리도록 함성을 질렀다.’라
는 문장을 만들었습니다.
선생님: 능동문의 목적어가 피동문의 주어가 되는 것 ㉣ 「4」의 의미인 ‘갈다’를 사동사로 만들어 ‘날이 가물
이니까 피동문에는 목적어가 없는 것이 원칙이야. 그 어서 밭이 잘 갈리지 않는다.’라는 문장을 만들었습니
건 너도 잘 알고 있지? 다.
정호: 예, 선생님. 그런데 ‘원칙’이라고 하셨으면, 원칙
의 예외가 되는 문장도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1점]
선생님: 응, 그래. 드물지만 피동문에 목적어가 나타날
① ㉠, ㉡
때가 있어. 어떤 문장이 있을지 한번 생각해서 말해 볼
② ㉠, ㉢
까?
③ ㉡, ㉢
정호: 네, " ㉠ "와 같은 문장이 그에 해
④ ㉡, ㉣
당되겠네요.
⑤ ㉢, ㉣

[1점]
① 그 형이 진희에게 아기를 안겼다.
② 명호가 그 무거운 돌을 움직였다. 73. <보기>를 참고할 때, ‘단형 피동문’으로 바꿀 수 없는 것
③ 그 사람이 형에게 상해를 입혔다. 은?
④ 수지가 버스 안에서 발을 밟혔다.
<보기>
⑤ 동주가 책상 사이 간격을 넓혔다.
주어가 동작을 제힘으로 하는 문장을 능동문이라 하
고, 다른 주체에 의해 동작이 이루어지거나 영향을 받는
문장을 피동문이라고 한다. 피동문은 능동문의 목적어를
72. <보기>의 ㉠~㉣ 중, 적절하지 않은 것만 골라 묶은 것 주어로 삼고, 능동문의 주어는 ‘에게’, ‘한테’, ‘에’ 등을 더
은? 하여 피동문의 부사어로 삼으며, 능동문의 서술어인 능
동사를 피동사로 바꾸어 성립된다. 이때 피동사는 능동
<보기> 사에 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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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미사 ‘-이-, -히-, -리-, -기-’가 결합하여 만들어지는 그런데 모든 타동사가 피동사로 파생될 수 있는 것이 아
데, 이런 피동문을 단형 피동문이라 한다. 니라, 일부 제한된 동사들만이 피동 접미사를 취할 수 있
다. 우선 동사 ‘하다’를 비롯하여 접미사 ‘-하다’가 붙은 동
사들은 피동사로 파생되지 못한다. ‘주다, 받다, 드리다’와
[1점]
같은 수여 동사와 ‘얻다, 돕다, 찾다’와 같은 수혜동사*도
① 경찰이 도둑을 잡았다.
피동사를 가지지 않는다. ‘알다, 바라다’ 등 화자의 심리적
② 엄마가 아기를 안았다.
경험을 나타내는 경험 동사, ‘만나다, 싸우다’와 같은 대칭
③ 뱀이 개구리를 먹었다.
동사도 대응되는 피동사가 없고, 그 밖에 ‘던지다, 지키다’
④ 홍수가 우리나라를 휩쓸었다. 등과 같이 어간이 ‘ㅣ’로 끝나는 동사 중 많은 것들도 피동
⑤ 나는 친구들의 싸움을 말렸다. 접미사와 결합하지 못한다.
그런데 피동문이 피동사에 의해서만 만들어지는 것은 아
니다. 타동사에 ‘-어지다’가 결합되어 피동의 의미를 나타
낼 수도 있다. ‘-어지다’ 피동은 피동사에 의한 피동 표현
74. <보기>의 ㉠, ㉡에 해당하는 것은?
이 불가능한 경우에 그 빈 자리를 메워 주는 구실을 하는
<보기> 경우가 많은데, ‘-어지다’가 결합되었으면서도 피동의 기
능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음도 유의해 둘 필요가 있다. 형
우리말의 용언 중에는 피동사와 사동사의 형태가 동 용사에 ‘-어지다’가 결합되면 동사화하여 상태 변화를 나
일한 것이 있다. 예를 들어, ‘글을 보고 거기에 담긴 뜻 타낸다.
을 헤아려 알다.’의 뜻인 ‘읽다’에서 파생된 사동사와 피 피동사도 성립되지 않고 ‘-어지다’로도 피동 표현이 실현
동사의 형태는 모두 ‘읽히다’로, 그 형태가 같다. ‘부하 되지 않는 ‘-하다’류 타동사들은 그‘-하다’를 ‘-되다’로 바꿈
장수들에게 병서를 읽혔다.’에는 사동사가, ‘이 책은 비 으로써 피동 표현을 한다. ‘-하다’류 동사 중에는 ‘-되다’를
교적 쉽게 읽힌다.’에는 피동사가 쓰인 것이다. 이때 ㉠ 취하지 못하고 ‘-당하다’나 ‘-받다’를 취하여 피동적 표현
사동사인지, ㉡ 피동사인지의 구별은 문장에서의 의미 을 하는 것들도 있다. 모두 달리 피동문을 만들 길이 없어
와 쓰임을 통해 이루어진다. 마련된 장치로, 이들이 쓰인 문장들도 모두 넓은 의미의
피동문으로 간주되어야 할 것이다.
[1점] 그러나 국어의 능동문과 피동문이 항상 자유롭게 변환되
① ㉠: 멀리 건물 사이로 하늘이 보인다. 는 것은 아니다. 먼저 피동문으로 표현하면 부자연스러운
㉡: 그는 나에게 사진첩을 보였다. 경우가 있다. 타동사문의 목적어가 무정 명사*일 경우에
② ㉠: 어머니는 자식에게 음식을 잔뜩 들려 보냈다. 그러한 경우가 많다. 반대로 피동문은 있지만 그 짝이 되
㉡: 나는 손에 짐이 들려 문을 열 수가 없다. 는 능동문은 잘 쓰이지 않거나 능동문을 아예 상정하기
③ ㉠: 값이 터무니없이 비싸게 먹혔다. 어려운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행위를 하는 의지나 의도
㉡: 옛날에는 사람들이 호랑이에게 잡혀 먹히곤 했다. 를 가진 주체를 설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그러하다.
④ ㉠: 붓에 먹물을 듬뿍 묻혀 글씨를 썼다.
㉡: 오랫동안 땅속에 묻혀 있었던 유물이 발견되었다.
⑤ ㉠: 형이 장난감을 뺏어 동생을 울렸다.
㉡: 멀리서 천둥이 울리는 소리가 났다. 75. 밑줄 친 말 중 피동 접미사와 결합하여 피동사를 이룰
수 있는 것은?

① 거름은 나무의 성장을 돕는다.


[75~76]
② 재호는 어머니를 많이 닮았다.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③ 나는 할아버지께 바둑을 배웠다.
피동은 문장의 주체가 스스로의 의지나 힘이 아닌 다른 ④ 그는 과학 연구에 평생을 바쳤다.
무엇, 또는 누군가에 의해 어떤 동작을 당하게 되는 것을 ⑤ 백화점은 재래시장의 상권을 빼앗았다.
가리킨다. 피동문은 원칙적으로 그에 대응되는 능동문을
가지며, 그 능동문에 어떤 절차를 가하여 만들어진다. 첫
째, 능동문의 목적어가 피동문의 주어가 되고, 둘째, 능동
76.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의 자료를 탐구한 내용으로 적
문의 주어는 피동문의 부사어로 바뀌며, 셋째, 능동문의
절하지 않은 것은?
서술어인 타동사는 피동사로 바뀌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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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

㉠ 얼굴에 여드름이 없어졌다.


㉡ 학생들이 여러 의견을 발표하였다.
㉢ 그는 내 친구를 모욕하였다.
㉣ 그는 대학에서 서양 철학을 공부하였다.
㉤ 우리 가족은 모두 감기에 걸렸다.
77. 위 매체 자료에 대해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
은?
① ㉠에서는 ‘없다’가 형용사이므로 ‘-어지다’가 결합하여 피
① 소품을 활용한 구성을 통해 교훈적 메시지를 전해 주고
동이 아니라 상태 변화의 의미를 나타내는 동사로 바뀌
있다.
었구나.
② 인물의 표정 변화를 보여 줌으로써 주제 의식을 부각하
② ㉡을 피동문으로 바꾸려면 ‘발표하였다’는 ‘발표되었다’로
고 있다.
바뀌겠구나.
③ 다른 대상과 비교하는 내용을 통해 변화의 필요성을 강
③ ㉢을 피동문으로 바꾸려면 ‘모욕하 -’에 ‘-여지다’를 결합
조하고 있다.
해야겠구나.
④ 간결한 문장으로 구성된 자막을 삽입하여 메시지를 명확
④ ㉣ 은 목적어인 ‘서양 철학’이 무정 명사이므로 피동문으
하게 표현하고 있다.
로 바꾸면 어색한 문장이 되겠구나.
⑤ 특정 인물에게 일어난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순차적으로
⑤ ㉤은 ‘감기를 걸리’게 하는 행위의 주체를 설정하기 어려
제시하여 자료 활용의 목적을 드러내고 있다.
우므로 대응하는 능동문을 상정할 수 없겠구나.

다음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다음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사동 표현은 주어가 남에게 동작을 하도록 시키는 뜻을


나타내는 것으로, 파생적 사동과 통사적 사동으로 구분될
수 있다. 우선 파생적 사동은 사동 접사 ‘-이-, -히-, -리-, -
기-, -우-, -구-, -추-’ 등이 붙어 만들어지는데, ‘높이다’, ‘좁
히다’, ‘울리다’, ‘옮기다’, ‘비우다’ 등이 그 예이다. 다만 일
부 용언은 사동 접사의 결합에 제약이 있기도 하다. 예컨
대 ‘(회사에) 다니다’, ‘(손을) 만지다’와 같이 어간이 ‘ㅣ’로
끝나는 동사, ‘(형과) 만나다’, ‘(원수와) 맞서다’와 같이 특
정한 상대 등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동사, ‘(돈을) 주다’와
같이 주거나 받는 뜻을 가진 동사 등은 대개 사동 접사가
결합되지 못한다. 한편 사동 표현은 ‘먹게 하다’, ‘잡게 하
다’와 같이 ‘-게 하다’에 의해 만들어지기도 하는데 이를
통사적 사동이라 한다.
15세기 국어에서도 사동 표현이 쓰였다. 우선 파생적 사
동은 주로 ‘-이-, -히-, -기-, -오/우-, -호/후-, - /으-’ 등이
붙어 만들어졌다. 다만 ‘걷다’와 같은 ㄷ 불규칙 용언에 ‘-
이-’가 결합될 때에는 어간 ‘걷-’의 받침 ‘ㄷ’이 ‘ㄹ’로 바뀌
어 ‘걸이다’[걸리다]로 쓰였다. 한편 현대 국어의 ‘-게 하
다’에 해당하는 통사적 사동도 있었다. 이때 보조적 연결
어미는 ‘-게/긔’가 주로 쓰였는데, 모음이나 자음 ‘ㄹ’로 끝
나는 어간 뒤, 혹은 ‘이다’의 ‘이-’ 뒤에서는 ‘-에/의’로도 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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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게 다’[얻게 하다]는 ‘얻-’에 ‘-게 다’가 결합된 통사 ① ㉠의 피동문은 능동문에 비해 주어의 동작성이 잘 드러
적 사동의 예이다. 나지 않는다.
② ㉠과 ㉡은 모두 능동문의 주어가 피동문에서 부사어로
나타나는 사례이다.
③ ㉡과 ㉢은 모두 능동문과 달리 피동문이 여러 가지 의미
78. 윗글을 바탕으로 할 때, <보기>에서 적절한 것만을 있 로 해석될 수 있다.
는 대로 고른 것은? ④ ㉢은 자동사를 피동사로 만들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사례
이다.
<보기> ⑤ ㉣은 피동문에 대응하는 능동문을 상정할 수 없는 경우
가 있음을 보여 주는 사례이다.
ㄱ. ‘(선물을) 받다’, ‘(시간이) 늦다’는 모두 파생적 사동
이 불가능한 동사이다.
ㄴ. ‘(넋을) 기리다’와 달리 ‘(연을) 날리다’는 사동 접사 80. <보기>를 참고하여 ㉠~㉣에 대해 탐구한 결과로 적절
가 붙어 만들어진 동사이다.
하지 않은 것은?
ㄷ. ‘(공을) 던지다’와 달리 ‘(추위를) 견디다’는 어간이
‘ㅣ’로 끝나기 때문에 사동 접사가 결합되지 못한다. <보기
ㄹ. ‘(적과) 싸우다’, ‘(동생과) 닮다’는 모두 특정한 상대 >
등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동사이기 때문에 사동 접
사가 결합되지 못한다. 문장은 동작이나 행위를 누가 하느냐에 따라 능동문과 피
동문으로 나누어진다. 주어가 동작을 제힘으로 하는 문장
을 능동문이라고 하고, 다른 주체에 의해 동작이 이루어지
거나 영향을 받는 문장을 피동문이라고 한다.
[2점]
① ㄱ, ㄴ 능동문 피동문
② ㄱ, ㄷ
㉠ 눈이 온 세상을 덮었다. 온 세상이 눈에 덮였다.
③ ㄴ, ㄹ
④ ㄱ, ㄷ, ㄹ 두 학생이 참새 네 마리를 참새 네 마리가 두 학생에

⑤ ㄴ, ㄷ, ㄹ 잡았다. 게 잡혔다.

㉢ 낙엽이 바람에 난다. 낙엽이 바람에 날린다.

오늘은 날씨가 갑자기 풀


79. <보기>를 참고하여 ㉠~㉣에 대해 탐구한 결과로 적절 ㉣ 해당 사례 없음.
렸다.
하지 않은 것은?
[3점]
<보기>
① ㉠의 피동문은 능동문에 비해 주어의 동작성이 잘 드러
문장은 동작이나 행위를 누가 하느냐에 따라 능동문과 피 나지 않는다.
동문으로 나누어진다. 주어가 동작을 제힘으로 하는 문장 ② ㉠과 ㉡은 모두 능동문의 주어가 피동문에서 부사어로
을 능동문이라고 하고, 다른 주체에 의해 동작이 이루어지 나타나는 사례이다.
거나 영향을 받는 문장을 피동문이라고 한다. ③ ㉡과 ㉢은 모두 능동문과 달리 피동문이 여러 가지 의미
로 해석될 수 있다.
능동문 피동문 ④ ㉢은 자동사를 피동사로 만들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사례

㉠ 눈이 온 세상을 덮었다. 온 세상이 눈에 덮였다. 이다.


⑤ ㉣은 피동문에 대응하는 능동문을 상정할 수 없는 경우
두 학생이 참새 네 마리를 참새 네 마리가 두 학생에
㉡ 가 있음을 보여 주는 사례이다.
잡았다. 게 잡혔다.
㉢ 낙엽이 바람에 난다. 낙엽이 바람에 날린다.
오늘은 날씨가 갑자기 풀
㉣ 해당 사례 없음. 81. 담화 상황을 고려할 때, <보기>의 ㉠~㉤에 대한 이해
렸다.
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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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교재 문항에 대한 저작권은 EBS에 있습니다. 저작권을 침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합니다.
<보기 ① ㉠:피동 표현을 사용하여 상황이 B의 의지와 무관하게 일
> 어났음을 나타낸다.
② ㉡:지시 대명사를 사용하여 B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곳
A:어제 낮엔 많이 바빴니? 전화를 바로 끊더라.
B:아니야, 끊은 게 아니라 ㉠ 끊어진 거야. 바로 전화 으로 관심을 유도한다.
③ ㉢:감탄사를 사용하여 A의 발화를 듣고 어떤 것을 갑자기
못해서 미안해. 표정이 심각해 보이는데 무슨 일 있었
어? 깨달았음을 나타낸다.
A:아니, ㉡ 저기, 심각한 건 아니고. 어제 점심에 도서 ④ ㉣:부정 부사 ‘못’을 사용하여 B에게 일어난 상황이 불가
관에서 만나기로 했잖아. 기다려도 안 오길래 말이야. 피했음을 나타낸다.
B:㉢아차! 내가 먼저 얘기하려고 했는데 깜빡했네. 가 ⑤ ㉤:의문 표현을 사용하여 B에게 일의 까닭을 상세히 말해
려고 했는데 ㉣못 갔어. 달라고 요청한다.
A:㉤자세히 말해 볼래?
B:동생이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데리고 가야 했거든.
A:그런 일이 있었구나. 동생은 좀 괜찮니?
83. <보기>를 바탕으로 피동문과 사동문에 대해 이해한 내
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2점]
<보기
① ㉠:피동 표현을 사용하여 상황이 B의 의지와 무관하게 일
>
어났음을 나타낸다.
② ㉡:지시 대명사를 사용하여 B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곳
으로 관심을 유도한다.
③ ㉢:감탄사를 사용하여 A의 발화를 듣고 어떤 것을 갑자기
깨달았음을 나타낸다.
④ ㉣:부정 부사 ‘못’을 사용하여 B에게 일어난 상황이 불가
피했음을 나타낸다.
⑤ ㉤:의문 표현을 사용하여 B에게 일의 까닭을 상세히 말해
달라고 요청한다.

[2점]
82. 담화 상황을 고려할 때, <보기>의 ㉠~㉤에 대한 이해 ① ㉠과 ⓐ를 보니 능동문의 주어는 피동문에서 부사어가
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되는군.
② ㉡과 ⓒ를 보니 능동문의 목적어는 피동문에서도 목적
<보 기> 어가 되는군.
③ ㉡과 ⓓ를 보니 주동문이 사동문으로 바뀌면 새로운 주
어가 나타나는군.
④ ⓐ와 ⓑ를 보니 피동사와 사동사의 형태가 같을 수 있
A:어제 낮엔 많이 바빴니? 전화를 바로 끊더라. 군.
B:아니야, 끊은 게 아니라 ㉠끊어진 거야. 바로 전화 못해 ⑤ ⓑ와 ⓓ를 보니 사동사나 ‘-게 하다’를 활용하여 사동문
서 미안해. 표정이 심각해 보이는데 무슨 일 있었어? 을 만들 수 있군.
A:아니, ㉡저기, 심각한 건 아니고. 어제 점심에 도서관에
서 만나기로 했잖아. 기다려도 안 오길래 말이야.
B:㉢아차! 내가 먼저 얘기하려고 했는데 깜빡했네. 가려
고 했는데 ㉣못 갔어. 84. <보기>의 ㉠과 ㉡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한 것은?
A:㉤자세히 말해 볼래? <보기>
B:동생이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데리고 가야 했거든.
피동문은 서술어가 형성되는 방법에 따라서, ‘파생적
A:그런 일이 있었구나. 동생은 좀 괜찮니?
피동문’과 ‘통사적 피동문’으로 나뉜다. 파생적 피동문은
[2점]
능동사 어간을 어근으로 하여 파생 접사 ‘-이-, -히-, -
리-, -기-’가 붙어 만들어진 피동사를 서술어로 하는 문
장이다. 한편 통사적 피동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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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어로 쓰이는 타동사의 어간에 ‘-아/어지다’ 등이 결 86. <보기>는 문법 수업의 일부이다.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합되어 만들어진다. ㉠~㉣을 이해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그런데 동사의 성격에 따라서는 ㉠피동사로 파생되지
<보기
않는 동사도 있다. 또 ㉡능동문의 서술어로 쓰인 동사의
>
피동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파생적 피동문으로 바꿀
수 없는 문장도 있다. 선생님: 오늘은 사동문과 피동문의 서술어 자릿수에 대해
공부해 봅시다. 주동문이 사동문으로 바뀔 때나, 능동문이
㉠ ㉡ 피동문으로 바뀔 때는 서술어 자릿수가 변하기도 합니다.
이 점을 고려하면서 다음 문장들을 살펴봅시다.
① 주다 고양이가 쥐를 잡았다.

② 먹다 사람들이 열심히 풀을 뽑았다. ㉠ 얼음이 매우 빠르게 녹았다.


㉡ 아이들이 얼음을 빠르게 녹였다.
③ 돕다 동생이 부모님께 칭찬을 들었다. ㉢ 사람들은 산을 멀리서 보았다.
㉣ 그 산이 잘 보였다.
④ 만나다 학생들이 벽화를 멋지게 그렸다.

⑤ 나누다 누나가 일부러 문을 세게 닫았다. [2점]


① ㉠은 피동문이며, ㉣과 서술어 자릿수가 서로 같다.
[2점]
② ㉡은 사동문이며, ㉢과 서술어 자릿수가 서로 같다.

③ ㉡은 피동문이며, ㉣과 서술어 자릿수가 서로 다르다.

③ ④ ㉣은 사동문이며, ㉡과 서술어 자릿수가 서로 같다.
⑤ ㉣은 사동문이며, ㉢과 서술어 자릿수가 서로 다르다.

87. <보기>의 ㉠, ㉡에 해당하는 예끼리 묶인 것으로 적절


85. 다음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한
것은?
주동문 사동문
㉠ 철수가 집에 가다. 내가 철수를 집에 가게 하다.
㉡ 동생이 밥을 먹다. 누나가 동생에게 밥을 먹이다.
*이삿짐이방으로
옮다. 인부들이 이삿짐을 방으로 옮기

(‘*’는 비문임을 나 다.
타냄.)
[2점]
① ㉠의 주동문은 ㉡과 달리 사동 접미사를 활용하여 사동
문을 만들 수 없다.
② ㉢의 사동문에서 사동 접미사 대신 ‘-게 하다’를 활용할
경우 어색한 문장이 된다.
③ ㉠과 ㉡은 모두주동문의 주어가 사동문의 목적어로 바뀐
경우이다.
④ ㉠과 ㉡은 모두 주동문이 사동문이 될 때, 사동문에는 새
로운 주어가 생겼다.
⑤ ㉠, ㉡과 달리 ㉢은 사동문에 대응하는 주동문이 없는 경
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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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보기>의 ㉠~㉤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
<보기
[선생님의 설명]
>
여러분, ‘쓰이다’라는 단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우
선 ㉠ 담장이 낮다. → 동네 사람들이 담장을 낮춘다.
‘쓰이다’는 피동사이기도 하고 사동사이기도 하므로 이를 ㉡ 아이가 옷을 입었다. → 엄마가 아이에게 옷을 입히었
구별해야겠죠? 또한 ‘쓰다’는 동음이의어나 다의어이므로 다.
그 의미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단어를 이해할 때, 이러한 ㉢ 사람들이 방으로 이삿짐을 옮긴다.
점들을 모두 고려해야 해요. 그럼 이와 관련된 학습 활동을 ㉣ 선생님께서 철수에게 책을 [읽히셨다 / 읽게 하셨다].
해 볼까요?

[2점]
① ㉠: 형용사에 사동 접사가 결합되어 사동사가 되었군.
② ㉡: 주동문이 사동문으로 바뀌면 서술어가 필요로 하는
문장 성분의 개수가 달라지는군.
③ ㉢: 사동문 중에는 대응하는 주동문을 만들 수 없는 경우
가 있군.
④ ㉣: 접사에 의한 사동 표현은 직접 사동의 의미로, ‘-게 하
다’에 의한 사동 표현은 간접 사동의 의미로 해석되는군.
⑤ ㉤: 주동문의 서술어가 자동사인지 타동사인지에 따라 주
동문의 주어는 사동문에서 그 문장 성분이 달라지는군.

89. <보기>는 수업 장면의 일부이다. ㉠ 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한 것은?

<보기
>

선생님: 주어가 스스로 행동하지 않고 다른 주체에 의해


어떤 동작을 당하거나 영향을 받는 것을 피동이라고 합니
다. 피동문을 만들 때는 능동사의 어근에 피동 접미사 ‘-
이-, -히-, -리-, -기-’를 붙여서 짧은 피동을 만들거나, ‘-
아/-어지다’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여 긴 피동을 만듭니다.
그런데 ㉠ 일부 능동사의 어근에는 피동 접미사가 결합하
지 못하여 짧은 피동을 만들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2점]
① 물고기가 낚싯줄을 끊었다.
② 경민이가 아기의 볼을 만졌다.
③ 민수가 동생의 이름을 불렀다.
[3점] ④ 다람쥐가 도토리를 땅에 묻었다.
①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⑤ 요리사가 음식을 접시에 담았다.
②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③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④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⑤ 지문을 참조하여 선택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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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보기>의 ㉠, ㉡에 들어갈 예문을 바르게 짝지은 것은?

<보기>

사동 표현은 주어가 남에게 동작을 하도록 시키는 것


을 말한다. 사동 표현은 어근에 접미사를 결합한 사동사
나 어간에 ‘-게 하다’를 결합한 구성에 의해 이루어진다.
또한 사동 표현은 의미에 따라 직접 사동과 간접 사동으
로 나누어진다. 직접 사동은 사동주*가 피사동주*의 동
작에 직접 관여하여 사동 행위를 실행하는 것을 말하고,
간접 사동은 사동주가 피사동주에게 어떤 행위를 하도
록 시키기만 할 뿐 그 행위에 참여하지 않는 것을 말한
다.

*사동주 문장에서 제3의 대상에게 동작이나 행동을 하


게 하는 주체.
*피사동주 사동주에 의해 동작이나 행동을 하게 되는 대 A B C
상. [2점]
① ㉠ ㉡ ㉢
[1점] ② ㉡ ㉠ ㉢
① ㉠: 엄마가 아이를 안았다. ③ ㉡ ㉢ ㉠
㉡: 아이가 엄마에게 안겼다. ④ ㉢ ㉠ ㉡
② ㉠: 환자는 식사를 했다. ⑤ ㉢ ㉡ ㉠
㉡: 의사는 환자에게 식사를 하게 했다.
③ ㉠: 강아지가 영희에게 잡혔다.
㉡: 영희가 동생에게 강아지를 잡게 했다.
④ ㉠: 주인은 정원사에게 시든 꽃을 꺾게 했다. 92. <보기>의 ㉠〜㉤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주인의 요청으로 정원사가 시든 꽃을 꺾었다.
⑤ ㉠: 가영이는 다쳐서 혼자서 신발을 신지 못하는 동생에 <보기
게 신발을 신겼다. >
㉡: 가영이는 앉아 있는 동생에게 신발을 신게 했다.
21학번 학생들에게만 ㉠주어지는 혜택!

할인에 혜택을 더하다!


91. <보기>의 주동문 ㉠ ~ ㉢을 탐구 과정에 따라 분류하 장바구니에 ㉡담긴 물건은 자동 할인! 무제한으로 ㉢
고자 한다. A ~ C에 해당하는 사례를 바르게 짝지은 것은? 쌓이는 적립금까지!
㉣믿기지 않겠지만, 100% 증정 사은 선물도 ㉤준비되
어 있어요!

① ㉠ 은 능동사의 어간에 피동 접미사가 결합한 형태로 바


꿀 수 없다.
② ㉡은 능동사 ‘담그다’의 어간에 피동 접미사 ‘-이-’가 결합
한 형태이다.
③ ㉢의 능동사의 어간은 사동 접미사와도 결합할 수 있다.
④ ㉣은 능동사의 어간에 ‘-기-’와 ‘-어지다’가 이중으로 결합
한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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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은 능동사 ‘준비하다’의 ‘준비’에 피동 접미사 ‘-되다’가
결합한 형태이다.

95. <보기>를 참고할 때, ㉠ ~ ㉤의 예문으로 적절한 것은?

93. <보기>의 문장을 분석한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보기


>
<보기
> 감다 ¿ 【…을】 ((주로 ‘눈’과 함께 쓰여)) 눈꺼풀을 내
1

려 눈동자를 덮다.
ㄱ. 막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감다 ¿ 【…을】 머리나 몸을 물로 씻다.
2

ㄴ. 철수가 도서관에 간다. 감다 ¿ 3

ㄷ. 영이가 자전거를 탄다. ˎ 【…을 …에】, 【…을 …으로】 어떤 물체를 다른 물체에


ㄹ. 차가 정지했다. 말거나 빙 두르다.
ˏ 【…을】 시계태엽이나 테이프 따위를 작동하도록 돌
리다.
① ㄱ~ㄹ을 사동문으로 만들면 이전 문장의 주어는 사동문
에서도 주어로 활용된다.
② ㄱ과 ㄴ을 사동문으로 만들면, ㄱ과 ㄴ의 부사어는 각 사
동문의 목적어가 된다.
③ ㄴ의 사동문에서는 동작주가 사건에 직접적으로 참여하
는 것이 아니라 사건이 야기되도록 시키고 있다.
④ ㄴ과 ㄷ은 어미 ‘-게’에 보조 용언 ‘하다’가 붙은 ‘-게 하
다’나 접사인 ‘-시키다’ 등을 활용하여 사동문으로 만들
수 있다.
⑤ ㄷ과 ㄹ을 사동문으로 만들면, 각 문장은 모두 부사어가 ① ㉠: 어머니는 아들에게 헝클어진 실을 감겼다.
있는 문장이 된다. ② ㉡: 문득 어릴 적 머리를 감겨 주시던 어머니 생각이 났
다.
③ ㉢: 잠시 커다랗게 떠졌던 그녀의 눈이 서서히 감겼다.
④ ㉣: 줄에 발이 감겨 넘어질 뻔했다.
94. 보기 를 참고할 때, ‘피동 표현’이나 ‘사동 표현’에 해당하
| |
⑤ ㉤: 이 시계는 태엽이 감겨 있지 않다
지 않는 것은?

<보기
>
96. <보기>의 학습 과제를 수행한 결과로 적절하지 않은 것
피동 표현은 주어가 남에 의해 동작을 당하게 되는 은?
것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능동사의 어간에 ‘-이-’, ‘-
히-’, ‘-리-’, ‘-기-’가 결합되거나 용언 어간에 ‘-아지
다/-어지다’가 결합되어 만들어진다. 한편 사동 표현은 <보기>
주어가 남에게 동작을 하도록 시키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주동사의어간에 ‘-이-’, ‘-히-’, ‘-리-’, ‘-기-’, ‘- [학습 내용] 주어가 자기 힘으로 동작하는 것을 능동이라
우-’, ‘-구-’, ‘-추-’가 결합되거나 용언 어간에 ‘-게 하 고 하고, 주어가 다른 주체에 의해 동작을 당하는 것을 피
다’가 결합되어 만들어진다. 동이라고 한다. 피동 표현은 주로 어근에 접사 ‘-이-’, ‘-
히-’, ‘-리-’, ‘-기-’, ‘-되다’ 등이 결합하여 실현된다.

① 줄이 끊어져 천막이 주저앉았다. [학습 과제] 다음의 어근 목록을 활용하여 피동문을 만드


② 어머니의 옷을 줄여 동생을 입혔다. 시오.
③ 우리는 흩어진 서류를 간추려 묶었다. 이
풀- 읽- 안- 깎-
④ 벨을 울려 자고 있는 사람들을 깨웠다. 용
⑤ 멀리 건물 사이로 하늘이 보여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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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점]
대해 탐구해 봅시다.
① 이번 시험 문제는 지난번보다 잘 풀렸다.
② 그의 글은 오직 나에게만 아름답게 읽혔다.
③ 친구는 버스에서 자기 짐까지 나에게 안겼다.
④ 날카로운 칼날에 무성하던 잔디가 모두 깎였다.
⑤ 우리 학교 운동장은 가끔 주차장으로도 이용되었다.

97. <보기>를 참고할 때, ⓐ의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 ‘*’는 문법에 맞지 않음을 나타냄.

학 생 : 선생님, ‘잊혀진 계절’과 ‘잊힌 계절’의 차이점 학생 : [A]


이 뭔가요? 선생님 : 네, 맞아요.
선생님 : ‘잊혀진’은 피동 표현을 두 번 겹쳐 쓴 ⓐ 이
중 피동 표현이야. 피동 접미사 ‘-이-’, ‘-히-’, ‘-리-’, ‘-
기-’와 ‘-아/어지다’를 같이 쓰는 경우가 많이 있어. ‘잊
[2점]
혀진’의 경우 기본형 ‘잊다’의 어근 ‘잊-’에 피동 접미사
① ㉠을 보니, 피동 표현을 통해 행위의 대상인 ‘그’를 부각
‘-히-’만 붙어도 피동의 의미를 드러낼 수 있는데, ‘-어
할 수 있겠군요.
지다’까지 불필요하게 붙여 쓰고 있는 거지.
② ㉡을 보니, 피동 표현을 통해 ‘편지’를 찢은 주체를 분명
하게 밝히지 않을 수 있겠군요.
③ ㉢을 보니, 행위의 주체인 ‘기자’가 중요하지 않을 때 피
[2점] 동 표현을 사용할 수 있겠군요.
① 안개에 가려진 풍경이 서서히 드러났다. ④ ㉣을 보니, 행위의 주체인 ‘대통령’이 누구나 아는 사람일
② 칠판에 쓰여진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 때 피동 표현을 사용할 수 있겠군요.
③ 예쁜 그릇에 담겨진 음식이 먹음직스럽다. ⑤ ㉤을 보니, 행위의 주체를 분명히 설정하기 어려워 피동
④ 아이는 살짝 열려진 문틈에 바짝 다가섰다. 표현을 사용했겠군요.
⑤ 스크린을 통해 보여진 그 풍경은 아름다웠다.

99. <보기>를 바탕으로 주동문과 사동문에 대해 탐구한 결


98. <보기>의 [A]에 들어갈 말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
<보 기> 기>

학생 : 선생님, 피동 표현은 어떤 경우에 사용하나요? 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만드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


선생님 : 피동 표현은 행위의 주체보다 대상을 부각하 다. 하나는 주동문의 서술어인 주동사에 사동 접미사를
고 싶을 때, 행위의 주체를 분명하게 밝히지 않고자 할 붙여 만든 사동사를 사용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주
때, 행위의 주체가 중요하지 않거나 누구나 아는 사람이 동사에 ‘-게 하다’를 붙이는 방법이다.
어서 말할 필요가 없을 때 사용해요. 또한 행위의 주체 [A] 주동문의 서
를 분명히 설정하기 어려운 경우에 사용하기도 해요. 이 자동사 타동사
술어
제 아래 자료를 보고 피동 표현에
학생이 책을 읽
[B] 주동문 배가 떴다.
었다.

[C] 사동사에 의 그들이 배를 띄 선생님이 학생에


한 사동문 웠다. 게 책을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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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학생을
책을 읽혔다.

선생님이 학생에
그들이 배를 뜨
게 책을 읽게 했
[D] ‘-게 하다’에 게 했다.
다.
의한 사동문 그들이 배가 뜨
선생님이 학생이
게 했다.
책을 읽게 했다.

① [A]가 자동사일 때, [B]의 주어는 [C]에서 목적어로 나타


나는군. ① ①번
② [A]가 자동사일 때, [B]의 주어는 [D]에서 목적어로도 나 ② ②번
타나고 안긴절의 주어로도 나타나는군. ③ ③번
③ [A]가 타동사일 때, [B]의 주어는 [C]에서 부사어나 목적 ④ ④번
어로 나타나는군. ⑤ ⑤번
④ [A]가 타동사일 때, [B]의 주어는 [D]에서 부사어로도 나
타나고 안긴절의 주어로도 나타나는군.
⑤ [A]가 자동사이든 타동사이든 상관없이, [C]의 주어는 [B]
에도 나타나는군.

100. <보기>의 ㉠과 ㉡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한 것끼리 짝


지은 것은?

<보기
>

피동 표현은 주어가 남에 의해 동작을 당하게 되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피동 표현은 주로 ㉠타동사
에 피동 접미사를 붙이거나 용언의 어간에 ‘-아지다, -
어지다’를 결합하여 피동의 의미를 나타낸다. 또는 접
미사 ‘-되다’, ‘-받다’, ‘-당하다’를 사용하기도 한다. 사
동 표현은 주어가 남에게 동작을 하도록 시키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사동 표현은 주로 ㉡ 동사나 형용
사에 사동 접미사를 붙이거나 용언의 어간에 ‘-게 하
다’를 결합하여 사동의 의미를 나타낸다. 또한 접미사
‘-시키다’를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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