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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우회보 (9월) 낱장
보성교우회보 (9월) 낱장
◇왼쪽부터 교우회 인사로 이중명 박규직 김직승 허남각 최영도 송영수 류희춘 고문들과 조건호 교우회장 그리고 이종수 현대건설사장 그 옆으로 학교측 전성우 이사장 박재현 최영준 이영호 최규민 등 중∙고교장 및 학생회장
그리고 박영아 국회의원 정정영 숙명교우회장 신흥우 휘문교우회장 안미자 구재이 중∙고학운위원장 등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아, 보성인 ! … 우린 끝내 해냈다
는 생각뿐”
이라고 감회를 밝혔다.
100주년기념관 역사적 준공 이어 조교우회장은 전이사장과 중 100주년 기념관 건립 취지문
고교 교장 및 재학생 대표들에게
보성100주년기념관 준공식이 6월 념관은 벽돌 한 장을 쌓는 마음으로 100주년기념관 열쇠를 증정하고
10일 오후 5시 기념관내 류희춘홀(소
극장)에서 많은 교우들과 학교관계
모금에 동참해주신 교우들의 성금에 “건립취지문의 내용처럼 100년의
의해 세워졌다는 사실이 보성인의 강을 건너 1000년의 산맥을 향하는
여기, 보성혼이 숨쉬는 곳
자 재학생 학부모 시공사대표 그리 긍지를 느끼게 한다”
면서“앞으로 보성인의 염원이 늘 살아 숨쉬는 건
고 타교 교우회임원 등 400여명이 참 재학생들의 학습공간과 교우들의 만 축물이 되게 해 달라”
고 당부했다.
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남의 장소로 유용하게 쓰여지길 바 이날 준공식에 내빈으로 참석한 휘 누가 한세기를 짧다 하는가
기념관 정문 앞마당에서 준공기 란다”
고 말했다. 문교우회 신흥우 회장과 숙명교우회 누가 한세기를 길다 하는가
념 테이프커팅 행사를 가진 데 이어 전성우 재단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정정영 회장은 이구동성으로“너무 자, 눈 들어 역사의 하늘을 보라
열린 준공식은 먼저 박규직 건축위 “100주년기념관이 전 교우들의 정 부러워 질투가 날 정도다. 보성의 저
원장(47회)의 100주년기념관 건립 성이 모여져 건립된 만큼 더욱 소중 력을 보는 것 같다”
고 말했으며 이 민족과 나라의 운명이
경과 보고가 있은 뒤 유공자에 대한 히 지켜나가겠다”
면서“기념관을 새 종수 현대건설사장은“아름다운 보 영욕의 수레바퀴에 실려 요동친 100년 세월
표창 순서로 진행됐다. 로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선배들 성100주년기념관을 현대건설이 지 가슴 뜨거운 이 땅의 청춘들은
조건호교우회장은 기념관을‘명 의 모교애가 후배들에게 면면히 스 은 것이 자랑스럽다”
고 거들었다. 100년을 하루같이 보성의 둥지로 모여들었다
품 건축물’
로 탄생시키기 위해 힘쓴 며들게 해야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준공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류 애국과 애족과 정의와 진리와 사랑의 깃발을 올렸다
이희발교우(62회) 등 9명의 설계 및 송영수 100주년기념사업회 위원 희춘홀에서 나와 기념관 내부 투어
건축위원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장은“기념관 건립은 첫발의 때부터 를 하고 기념관 앞마당에 마련된 가 오늘 우리는
이종수 현대건설사장 등 시공사 관 따진다면 8년이 걸린 역사(役事)였 든파티 장소로 자리를 옮겨 돼지고 구국의 건학이념을 우뚝 세운 눈 밝은 선각자와
계자 7명에게는 감사패 및 감사장을 다”
면서“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기 바비큐와 생맥주로 건배를 들면 3∙1운동을 이끈 선배들에 대한 존경을 되새기며
수여했다. 마침내 기념관 개관을 눈앞에서 보 서 야간 불빛아래 밤늦도록 유쾌한 무한히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조회장은 이어 기념사에서“이 기 게 되니 보성학교는 정말 대단하다 대화를 나눴다. 끝내 갚을 길 없는 빚진 마음으로
어머니 품같은 모교 교정에 다시 뭉쳤다
앞마당에서 가든파티 형식으로 열 그리고 벅찬 가슴으로
10월 7일 기념관에서 만납시다 릴 예정이다. 벽돌 한 장씩을 정성껏 쌓아올렸다
승용차편으로 참석하는 교우들은
2008 교우회 정기총회 이 둘러보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 교내 운동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있 백년의 강을 건너 천년의 산맥을 향하는 우리의 염원
해 올해 정기총회는 100주년기념관 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는 모교여 영원하라
2008년 보성교우회 정기총회가 에서 갖기로 했다. 지하철5호선 올림픽공원역 1번출구 보성정신이여 찬란하라
10월 7일(화) 오후 6시30분 보성100 100주년기금 결산 보고와 제15회 로 나와 500여m를 걸어야 한다. 회
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자랑스러운 보성인상’시상 등이 비 3만원. 2008년 5월 15일
교우회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보 이루어지는 정기총회 1부행사는 기
성학교 교정에 건립돼 지난 6월 개 념관내 류희춘홀(소극장)에서 열리 ☏문의: 02)402-5707(교우회사 보성교우회
관한 100주년기념관을 모든 교우들 며 만찬과 2부행사는 백주년기념관 무실)/ 박승권 간사 016-718-1956
2 100주년 기념관 특집 2008년 9월 25일
1906
- 보성교우회는 2000년도부터
개교 100주년기념관 건립기금 모
금을 시작하여 8년이 흐른 2008년
6월10일까지 총 64억6천여만원이
모금되었습니다.
- 개교 100주년기념사업 모금
운동은 제16대 송영수 교우회장이
야심찬 첫 발을 내딛고, 17대 최영
도 회장의 모금 분위기 조성 기간
을 거쳐, 임기 중 개교 100주년을
◇보성100주년기념관 정문. 외관을 창문 없이 흰색 화감암으로 꾸며 담백 강직한‘보성의 혼’
을 표현하고 있다.
맞은 18대 김직승 회장 때 본격화
되었습니다.
이후 매달 한 차례 이상 회장단
운영회의를 개최하는 등 모금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 이어 교우회 지휘권을 넘겨받
은 19대 조건호 현 회장이 모금운
동에 막바지 열정을 쏟아 고등학
교 총동창회 차원에서는 매우 성
공적인 모금운동의 결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교우회는 2004년 12월 건축설
계위원회를 구성하여 1년여 간의
논의 끝에 63회 홍찬기 교우를 대
표설계자로 지정하여 설계를 진행
◇둔촌사거리에서 바라본 기념관 외벽의 모습. 기념관 내부를 물 흐르듯 연결해 보성의 자유이념을 담았다.
하였고, 2007년 1월 건설 분야에
종사하는 교우들로 건축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재까지 공사를 진행하
◇건설업계 종사 교우들로 건축
범(65회∙태경마루건축 대표)교우 ◇
‘아산홀’증정조건 10억원 기 위 구성 첫 회의
등이 맡았다. 03년“과거3 미래7”취지로 설계 부 의사 타진 4월 2일 100주년기념관 건축위
12월에 열린 2차 모임에서 학교 2006년 12월 교우회회장단 운영 원회가 서울 무교동 남포면옥에서
의 경관 문제 때문에 기념관을 지 한때 건축부지∙규모 놓고 진통겪어 위원회 정례모임에서 시공사로 현 첫모임을 가졌다.
하에 건축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기 대건설을 우선 접촉키로 했다. 운 박규직 건축위원장(47회∙전 현대
념관의 활용 방안에 대해 학교측과 동문들 참여 폭발로 보성 새 도약 영위는 기념관 중앙홀의 명칭을 故 엘리베이터 사장)은 이희발(62회∙
논의키로 하였다. 정주영 명예회장에게 증정하는 조 범건축 감리단장), 오도흠(62회∙한
초 자신들이 제안했던 것과 달리 ◇기념관 건립해 학교측에 기부 건으로 현대건설측에 10억원 기부 진중공업 상무), 이대원(65회∙현대
◇과거 30%, 미래 70% 표현하 후문근처 관사자리에 기념관을 건 채납키로 약정서 체결 를 제안키로 하고 박규직 교우회고 산업개발 상무), 이향재교우(65회∙
는 건축물 짓기로 립해달라고 요구하였고 교우회는 8월 5일 교우회측 5인(송영수 최 문(47회)에게 추진을 맡겼다.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를 건축위원
2004년 3월에 건축설계 준비위 본래대로 소운동장에 지어야 한다 영도 김직승 안길용 김종완)과 학 교우회는 모두 작고한 정몽헌 현 으로 선임했다. 건축위는 공사진행
원들은 설계를 공모하기 위하여 고 주장하여 의견이 대립되었다. 교측 4인(전성우 이사장 김갑철 고 대그룹회장(58회)과 정세영(39회)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안에 대해 의
‘건축설계 현상지침안 준비위원 4월 6일에 열린 2차회의에서 학 교장 강태광 중교장 전인건 행정실 정신영 회장(41회)이 정주영회장의 결권을 건립위원회로부터 위임받
회’
를 구성하였다. 교측은 자신들의 요구를 철회하고 장)으로‘백주년기념관 건립위원 아들이자 동생들이라는 점에서 기 아 건설과정 전반에 대한 방향과
4월 13일 회장단 운영위원회와 당초대로 기념관을 정문쪽 소운동 회’
가 구성되었다. 10월 17일에 열 로 명명해
념관 중앙홀을‘아산홀’ 유사시 의결권을 집행할 수 있도록
건축설계 현상지침안 준비위원회 장에 짓는데는 합의하였으나 교우 린 건립위원회 회의에서는 교우회 도 무방하다고 판단했다. 하였다. 공사감독관은 이해중교우
가 합동으로 회의를 갖고 건축비 회가 제시한 700평 안팎 규모의 건 와 학교 양측이 기금관리운영 약정 교우회는 당초 정세영회장의 현 (62회∙정건축구조안전진단 전무)
50억원 이내, 건평 750평 이내로 립에 대해 건축단가를 낮추더라도 서에 합의하였다. 대산업개발측에 기념관 시공을 맡 가 맡았다.
건립계획을 결정하고, 과거 30%, 더 넓은 평수의 건축을 요구하여 기념관은 형식상 학교법인 동성 기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성사가 어
미래 70%로 표현된 건축물을 설계 건립안이 확정되지 못했다. 학원이 건축주가 되고 실질적으로 려운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현대건 ◇보성100주년기념관, 마침내
하기로 하였다. 는 교우회가 건축하여 기부채납하 설측에 시공 의사를 타진했고 현대 명품 건축물로 위용 과시
현상지침안 준비위원들은 건축 ◇진통 끝 소운동장에 700평 기로 하고 설계 감리비 제안서를 건설측은 정주영회장이 보성의 학 4월 17일 모교 재단이사장실에
설계자의 추천 문제로 몇 차례 난 규모 건립 최종 합의 학교측에 제출하였다. 이후 11월 부모라는 인연 등을 감안해 건설을 서 전성우이사장과 현대건설 관계
항을 겪은 끝에 11월 11일 모임을 5월 3일 학교측은 연건평 규모 22일 홍찬기 강대석교우와 기념관 맡기로 했다. 자 사이에 100주년기념관 공사계
갖고 기본설계자로 홍찬기교우, 실 에 대해 1안(총건평 890평)과 2안 건축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구체적 약이 체결됐다.
시설계자로 강대석교우(70회∙한 (총건평 1,040평)을 내놓고 1안이 인 설계에 들어갔다. ◇회별회장단, 기념관 현대건설 5월 3일 기념관 착공 안전기원제
호건축 대표)를 최종 결정하였다. 채택되는 경우에는 교우회가 기 에 발주 동의 가 교우회 회장단 및 고문들과 학
기본설계자인 홍찬기교우는 미래 념관을 완공한 뒤 학교측이 자체 ◇서울시교육청 건축허가 받아 2007년 3월 21일 회장단과 회별 교측 관계자, 학부모 그리고 현대
에 적합한 내용이 건물에 포함되어 예산을 들여 증축하겠다고 표명 실시설계 착수 회장단 연석회의가 세종문화회관 건설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야 한다고 하여‘청소년 하자센터’ 했다. 2006년 3월 7일 건립위원회 2차 1층 레스토랑에서 열렸다. 회장단 가운데 모교 소운동장 건축현장에
를 모델로 연구하고 자문을 구하여 이에 대해 교우회는 기념관의 회의에서 기념관의 지하주차장 입 이 그동안 현대건설측과 접촉한 결 서 열렸다.
1차기본안을 마련하였다. 성격상 건축단가를 낮추어서는 안 구문제가 제기되어 교문을 3.5미터 과를 설명하고 의견을 개진하여 결 5월말 현장부지 정리가 끝나고 6
되고 예상 모금액을 감안할 때 안으로 옮기자는 설계자의 제안이 론을 내기 위한 자리였다. 월 1일 터파기 공사가 시작된 지 1
◇건립부지와 건축규모 놓고 의 700평 안팎 규모로 건립해야 하며 있었으나 학교측이 교문을 옮길 수 회장단은 협상을 벌인 결과 현대 년만인 2008년 5월 15일 마침내
견 대립 완공 후 증축은 기념관 건물의 상 없다고 밝혀 4월 20일 건립위원회 건설측이 현금으로 2억원을 기부 ‘명품 건축물’보성100주년기념
2005년 3월 9일 김직승 교우회 징성을 훼손하므로 불가하다는 입 3차회의에서 지하주차장을 짓지 하고, 실질 건축비 중에서 4억5천 관이 준공되었다.
장, 김종완 사무총장과 전성우 이 장을 공문을 통해 학교측에 전달 않고 지상주차장만 두기로 결정되 만원을 감액해 사실상 6억5천만원 6월 10일 300여명의 교우들과
사장, 중고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했다. 었다. 의 기부효과를 내는 조건으로 시공 학교관계자, 재학생 및 학부모대
1차회의가 모교 이사장실에서 열 몇 차례 의견 교환 끝에 정문쪽 세부사항에 대한 논의가 마무리 하며 교우회는‘아산홀’
을 기증키 표, 현대건설임직원 그리고 휘문,
렸다. 소운동장에 700평 안팎 규모로 기 되어 6월 5일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숙명 등 타교 교우회 회장단 등이
학교측은 소운동장이 중학교 체 념관을 짓고 추후 증축은 없는 것 7월 7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건 현대건설은 최초 건축비 견적 47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준공식이
육수업 공간이라는 이유를 들어 최 으로 최종 합의가 이루어졌다. 축허가를받아실시설계를하였다. 억7천만원 중 품질조정 등으로 1억 거행됐다.
8 100주년 기념관 특집 2008년 9월 25일
1906
46회 송영수 47회 최영도 51회 김직승 51회 최학래 52회 김영일 52회 이방주 53회 홍평우 54회 안길룡 55회 노기호 58회 김종완
기념관 이용하세요
건축위, 심야 도시락회의 거듭한 공사현장 파수꾼 교우회는 백주년기념관이
교우님들께 더욱 더 다가가기
2007년 4월 2일 서울시내 한 음 ∙이향재 교우(65회) 등 현직 건설 시정조치가이뤄지도록했다. 중간대금)도 건축위의 승인이 있 위해 한 해를 마무리짓는 회별
식점에서 100주년기념관 건축위 업계 종사자들이 건축위원을 맡 이어 예정된 건축위 회의에서 어야 집행이 되기 때문에 시공사 송년회를 100주년기념관에서
원회(이하 건축위) 첫 회의가 열렸 았다. 여기에 행정적 지원 및 협의 현장점검에 대한 종합결과 보고 측은 건축위의 활동에 대해 긴장 치를수있도록교우회사무실
다. 건축위는 100주년기념관이 부 를 위해 교우회 사무국의 김종완 와 부실시공 부분에 대한 시정조 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부실시 에서 예약을 받고 있다. 이미
실시공 없이 명품 건축물로 지어 (58회)∙이봉수교우(64회)와 보성 치 및 차후 예방대책이 논의돼 시 공에 대한 시정조치가 제대로 이 송년회를 기념관에서 하기로
지도록 건축현장의 파수꾼 역할 학교의 전인건 행정실장(80회) 등 공사인 현대건설측에 전달이 되 루어지지 않아 건축위가 기성 집 예약한회수는다음과같다.
을 하기 위한 것으로 건설업계의 이참여했다. 도록 했다. 건축위의 지적에 따라 행을몇차례중단시키기도했다. ◇11월 28일(금)=61회, 12월
전 현직 출신 교우들이 주축을 이 건축위원들은 공정의 중요한 공사현장 인부들은 특정 부분을 건축위는 기념관 건축이 막바 2일(화)=65회, 3일(수)=70회 4
뤄구성됐다. 단계마다 건축현장을 둘러보고 뜯어내고 재시공하기도 했는데 지 단계에 이르러서는 보성학교 일(목)=53회, 5일(금)=58회, 9
건축위원장은 현대건설 중역을 부실시공의 우려가 있는 사항을 이 때문에 현대건설 현장관계자 내 교우회 사무실로 도시락을 배 일(화)=60회, 10일(수)=54회,
거쳐 현대엘리베이터 사장을 역 체크해 현장감독을 맡고 있는 이 들은 건축위원들이 떴다 하면 전 달해 먹으면서 밤 10시가 넘도록 11일(목)=62회, 12일(금)=73
임한 박규직 고문(47회)이 맡았고 해중교우(62회)와 기념관설계자 전긍긍했다는것. 명품건축물 탄생을 위한 격론을 회, 15일(월)=77회, 16일(화)=
이희발∙오도흠(이상 62회) 이대원 인 홍찬기교우(63회)에게 전하고 시공사에 지불하는 기성(공사 마다하지않았다. 보고회, 17일(수)=56회, 18일
건축위 부위원장을 맡았던 이 (목)=55회, 19일(금)=51회 23
희발교우는“시간을 쪼개 건축위 일(화)=48회
회의에 참석하느라고 고생은 했
지만 기념관답게 지은 보성100주 ◇예약 문의처 : 보성교우회
년기념관을 보게 돼서 보람을 느 사무실
47회 박규직 62회 이희발 62회 오도흠 62회 이해중 65회 이대원 65회 이향재 낀다”
고말했다. ☎ 02)402-5706
보성 100년 10인
또 2억원을 추가 기부해 최종적으 학의 태두로 불리며 특히 조선의
작고인물 대상
로 개인 최고액인 5억원을 쾌척하 탑 연구의 권위자이다. 주요 저서
보성교우회 선정
게 됐다. 유교우는 거액을 희사한 로‘송도고적’
‘조선탑파의 연구’
뒤“내가 낸 돈은 돈이 아니라 내마 등이 있다.
음”
이라면서아깝지않다고말했다. ◇이상(�箱) 17회
보성교우회의 사령탑을 새로 맡 ◇이상협(�相協) 1회 천재문학가 1910~1937
은 조건호 회장(52회)은 개인기부 소설가 언론인 1893~1957 건축을 전공하고 미술에도 재
액을 3천만원으로 늘렸으며 같은 1910년대 신소설 창작활동을 능을 발휘한 한국의 대표적 자의
52회인 이중명교우는 동기의 교우 벌였고, 1920년 동아일보 창간에 식 작가이자 초현실주의 시인.
이상협 변영태 현상윤 송계백 염상섭
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뜻으로 1억 참여한 뒤 초대 편집국장을 지냈 1930년대 대표작 소설‘날개’
원을 더 내 최종 기부액이 2억원이 다. 1923년 9월‘칸토(關東)’대지 를 비롯해 난해하고 독특한 작품
됐다. 송영수 위원장의 부인 이영 진 때 단독 도일하여 일본인들의 을 많이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후
숙씨는 85세를 일기로 타계한 어머 조선인 대학살 사건을 취재했다. 대에 문학적 천재성을 평가받아
니 이한애 여사가 아들 셋이 보성 1924년에는 조선일보의 편집고 ‘이상문학상’
이 제정되고 그의
엄항섭 고유섭 이상 허정구 김승호
출신임을 자랑스러워했다면서 고 문을 맡는 등 여러 민족지의 부흥 일생이 영화로 제작됐다.
인의이름으로1천만원을맡겼다. 과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허정구(許鼎九) 25회
◇변영태(卞榮泰) 1회 ◇송계백(宋繼白) 5회 했다. 장편 29편, 단편 150편 이외 경제인 체육인 1911~1999
◇긍지의 대기록 수립= 2002년 영문학자 정치인 1892~1969 2∙8동경독립선언 주역 1896~ 에 300여편의 많은 글을 남겼고 LG그룹의 공동창업자인 허만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100주 1951년 제3대 외무부장관에 취 1920 아시아자유문학상과 대한민국 예 정씨의 장남으로 1958년 삼성물
년 모금운동은 6년 동안 2600여명 임해 6∙25 직후 국가 위기상황에 1919년 1월 중순 동경유학생단 술원상 등을 수상했다. 산 초대사장을 지낸 후 삼양통상,
의 교우들이 참여해 총 64억여원 서 노련하게 외교관의 임무를 수 의 밀사로 이광수(�光洙)가 작성 ◇엄항섭(嚴恒燮) 7회 강원건설, 동광판유리 등의 CEO
을 모금하는 성과를 세우고 마무 행하였고 54년 국무총리를 겸임 한 2∙8독립선언서를 극비리에 국 독립운동가임정요인1898~미상 를 역임하며 국가경제발전에 기
리됐다. (총 모금액에는 이자수입 했다. 당시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내에갖고들어와3∙1독립선언33 3∙1운동에 가담 후 중국에 망 여했다. 권투협회장, 대한체육회
3억5천여만원이 포함돼 있음) 주장하자“독도는 한국독립의 상 인 대표 중 한명인 보성의 최린(崔 명하여 상해 임시정부에서 김구 부회장을 지냈고 한국프로골프협
징”
이라고 일본을 일갈했다. 공 麟)교장과 선배인 현상윤에게 보 선생을 보좌하였고 애국단 조직 회를 창설했으며 아시아태평양골
◇보성100주년뉴스 발행= 모 (公)과 사(私)를 엄격하게 구분하 여주고 유학생들의 결의를 전했 에 참여하여 윤봉길(尹奉吉)의사 프연맹회장을 맡기도 했다.
금운동기간 동안「普成100주년 는 청빈생활로 공직자의 모범이 다. 이것이 3∙1운동의 기폭제가 의 홍구공원(虹口公園) 의거를 지 ◇김승호(金勝鎬) 27회
뉴스」
가 15호까지 발행돼 모금운 되었다. 되었으며 일본에서 투옥돼 옥사 원했다. 임시정부의 선전부장 및 영화인 1918~1968
동의 홍보선전 임무를 충실히 수 ◇현상윤(玄相允) 4회 하였다. 주석 판공비서를 지냈으며 광복 타고난 구수한 서민적 이미지
행했다. 교우 개인별 기부액 및 회 문필가 교육자 1893~미상 ◇염상섭(�想涉) 6회 후 환국했으나 6∙25때 납북됐다. 로 보통사람들의 애환을 대변하
별 분담금 실적 등을 포함함 100 도쿄(東京)유학생시절 문필가 소설가 1897~1963 1989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 는 배역을 많이 연기해 5,60년대
주년관련 뉴스레터를 제작해 매 로 활동하다 귀국 후 교육자의 길 일제치하 식민지 현실을 고발 받았다. ‘국민배우’
로 통할 정도의 인기
번 국내외 교우 8천여명에게 우송 을 걸었다. 3∙1운동 48인 가운데 하고 저항적 반일감정을 리얼리 ◇고유섭(高裕燮) 16회 를 누렸다.
했다. 이 뉴스레터는 교우들과 회 한 사람으로 2년간 옥고를 치렀 즘 기법으로 완성한 한국의 대표 미술사학자 1905~1944 국제영화제와 아세아영화제
별 회장단 사이에 모금 참여를 위 으며 1922년 중앙고보교장이 되 적 소설가. 한국 최초의 자연주의 재학시절 한번도 우등을 놓치 에서 각각 두차례씩 주연남우상
한 선의의 경쟁심을 유발하고 모 었다. 한국사상사를 깊이 연구하 소설인 대표작‘표본실의 청개구 지 않은 수재로 경성제대에서 미 을 수상했다. 1999년 한국예술
금운동이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는 였으며 경성대학(현 서울대학교) 리’외에
‘만세전’
‘삼대’등은모두 술사를 전공했으며 1933년 28세 평론가협의회가 선정하는‘20세
사실을 알림으로써 모금 성공의 예과부장을 거쳐 1946년 고려대 식민지 조선인이 어떻게 변화되 에 개성박물관장을 맡기도 했다. 기를 빛낸 한국의 예술인’
으로
효자노릇을 해냈다. 학교 초대 총장에 취임했다. 어 가는지를 치열한 언어로 묘사 한국미술사 정리에 기념비적인 선정됐다.
10 100주년 기념관 특집 2008년 9월 25일
1906
◇ 5억원 : 류희춘(39) (51) 김영일(52) 윤재천(53) 안 진원(58) 서영권(59) 손상배 ◇ 3백만원 이상 : 임종철(42) 유영규 노성갑(59) 박순환(59) 유봉하(59) 김민
길용(54) 오광윤(54) 노기호 (59) 정규동(59) 김의출(60) 이 (48) 조대연(48) 이준희(49) 채수웅(49) 환(60) 김성인(60) 김헌수(60) 민경엽(60)
(55) 여종기(55) 오황택(56) 이 무혁(60) 최명인(60) 양일수(61) 이광호(51) 이재식(51) 최재익(51) 최학 송학선(60) 이부열(60) 이영호(60) 이재
◇ 2억원 이상 : 허남 길재(56) 김태성(58) 최양하 김원중(62) 박철순(63) 고영진 래(51) 지온(52) 한성극(52) 김기채(53) 록(60) 이종건(60) 이창우(60) 홍성원(60)
각(46) 이중명(52) 정 (58) 김경은(59) 박하수(59) 박 (64) 권영욱(64) 강태성(65) 김 김무양(53) 김재실(53) 김종오(53) 성준 김동수(61) 박계동(61) 이건준(61) 조재
성복(60) 김기동(61) 장명식(61) 명현(65) 김영대(65) 오세정 제(53) 한돈희(53) 홍의표(53) 김대섭(54) 정(61) 곽수근(62) 서병교(62) 송동근(62)
태순(58) 박인철(62) 정재영(61) 강한봉(62) 임창수 (65) 진동희(65) 오기영(66) 윤 서청원(54) 심무석(54) 이선종(54) 최재 이종우(62) 하종욱(62) 김선광(63) 남기
(63) 장명호(64) 정석천(64) 정 광호(66) 윤영석(66) 윤호탁 원(54) 김동주(55) 박대웅(55) 조규배(55) 영(63) 위진호(63) 이청일(63) 문태수(64)
◇ 1억원 이상 : 정세 수련(65) 김정완(66) (66) 이범(66) 임재인(66) 김진 채수만(55) 최상학(55) 김영민(57) 박성 정명철(64) 황태식(64) 강신욱(66) 이준
호(67) 김홍철(67)이성문(67) 조 귀(57) 박찬희(57) 박흥상(57) 서명석(57) 창(66) 오병식(68) 유우진(68) 정상수(68)
영(39) 윤주원(41) 허
◇ 1천만원 이상 : 윤주탁(30) 형기(67) 최헌(67) 노동욱(73) 신중억(57) 이창경(57) 이창식(57) 한방 이면재(69) 정석원(69) 이종갑(71) 양현
동수(50) 김직승(51) 김진조(33) 고희석(39) 성우경 이한애(46회 송영수 장모) 36 연(57) 전동수(58) 길경채(59) 박병로(59) 봉(73)배상윤(98)임동준(99)37회일동
김득하(58) 홍민철 (41) 최남해(41) 정봉기(43) 이 회일동, 43회일동, 60회일동 박해권(59) 이석영(59) 백승환(60) 조남
교원(46) 강봉구(49) 신창언 화(60) 조종하(60) 최광균(60) 송인회(61) ◇ 1백만원 이상 : 김명찬(30) 박태규
(59)
(50) 이재영(50) 박락기(51) 유 ◇ 5백만원 이상 : 지철근(25) 김동준 유재승(61) 이기행(61) 임채문(61) 이영 (30) 정보영(30) 김현진(31) 이경훈(33)
재현(51) 홍성걸(51) 이방주(52) (32) 박준창(35) 유수열(40) 인원식(42) 모(64) 최석주(66) 전기수(68) 전영하(68) 최영국(33) 신현택(34) 조재문(35) 고
◇ 5천만원 이상 : 김상연(36) 이연송(52) 구제병(53) 김동완 지성한(42) 류근일(46) 송영욱(46) 정만 조경래(68) 최병권(68) 함종호(68) 최광 병헌(36) 민기(36) 김찬호(37) 송진환
정일모(41) 송영수(46) 최영도 (53) 김종욱(53) 배동만(53) 신 훈(46) 박규직(47회) 이성락(47) 김영훈 준(69)정범진(98) (37) 김보련(38) 이진기(38) 권태의(39)
(47) 최흥용(47) 송충원(50) 박 현택(53) 윤교중(53) 조경일 (48) 태양극(50) 박명학(51) 김기덕(52) 권태완(40) 김용균(40) 김원경(40) 홍
장희(55) (53) 최웅(53) 이용순(54) 이태 김태일(52) 임기석(52) 이상용(53) 김영 ◇ 2백만원 이상 : 이민환(35) 김진덕 완유(40) 손용택(41) 이제환(41) 김광
용(54) 최태경(54) 고윤대(55) 호(54) 김운장(54) 김진섭(54) 노정규 (37) 홍철화(41) 이관우(46) 석진강(47) 선(42) 김광현(42) 안영옥(42) 이창식
◇ 3천만원 이상 : 안교선(46) 박노빈(55) 박제성(55) 송태영 (54) 손경업(54) 원용희(54) 이동원(54) 신철순(47) 오휘영(47) 유승희(47) 이원 (42) 심재웅(43) 구자춘(44) 김성집(44)
조건호(52) 홍평우(53) 허강(61) (55) 장철수(55) 최공나(55) 윤 장경태(54) 조승연(54) 강인순(55) 김병 홍(47) 홍원표(47) 고형규(48) 오혁진(48) 김정열(44) 심형보(44) 유근풍(44) 최
정기련(63) 홍봉철(63) 이종훈 재동(56) 홍수표(56) 김재후(57) 묵(55) 김승현(55) 김진수(55) 송경원 최영규(50) 권기정(51) 김범수(51) 김청 재윤(44) 이기준(45) 고은택(46) 변충
(77) 55회일동 임종태(57) 정용우(57) 정우섭 (55) 신극설(55) 신동완(55) 이철용(55) 규(51) 김희준(51) 이을성(51) 조병용(51) 근(46) 안응선(46) 이규훈(46) 이금홍
(57) 한기형(57) 강세민(58) 김 조강래(55) 황한규(55) 이정식(56) 신태 조정호(51) 최영용(51) 권영설(52) 김창 (46) 이기용(46) 이상오(46) 이진호(46)
◇ 2천만원 이상 : 이금기(43) 덕래(58) 김동만(58) 조남수 영(57) 최병권(57) 김종완(58) 정원경 희(52) 이세휘(52) 이중원(52) 전현찬(52) 장한규(46) 정용화(46) 조관현(46) 조
신동환(48) 남영우(51) 이만중 (58) 지규원(58) 최근철(58) 최 (58) 조성식(58) 조한형(58) 최규홍(58) 조정래(52) 김일웅(53) 김장년(53) 강재 홍순(46) 김남식(47) 민동식(47) 배관
기념관 건축공사비 최종 사업 비용 60억 9천여만원 6천만원 △설 25회 5,000,000 56회 121,507,424 94회 500,000
이종수 사장 오후 교우회 사무실에서 마 6,465,808,184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개교 100주년의 해에 35회 8,000,000 64회 153,700,000 보사회 5,300,000
원의 지불을 승인했다. 이와 관련, 조건호 교우회 회별과 보성유도회, 교우회뉴 천만원이 집행됨으로써 전체 39회 611,500,000 68회 45,800,000 보한회 1,000,000
물을 지어준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고말 며 개인별로는 교우 2600여명 교우회는 100주년모금총액 43회 41,000,000 72회 14,900,000 서울은행 보우회 500,000
영(47) 백영현(47) 서재명(47) 유정규 명연(57) 홍석하(57) 강대원(58) 기노 준(70) 주관열(70) 최병욱(70) 최원민 우덕성(45) 원후식(45) 유대형(45) 유 (53) 박승관(53) 박승호(53) 박영조(53)
(47) 이동렬(47) 이영주(47) 이영호(47) 창(58) 김원갑(58) 박경석(58) 박인국 (70) 함기호(70) 김광암(71) 곽희성(72) 병웅(45) 유봉희(45) 윤경민(45) 윤동 박오상(53) 박일두(53) 박일성(53) 박
정태인(47) 주남철(47) 최재득(47) 최 (58) 박희봉(58) 박희순(58) 설병상(58) 김한중(72) 박찬희(72) 이민걸(72) 조 섭(45) 윤장원(45) 윤홍로(45) 이균섭 천학(53) 박태원(53) 배 건(53) 변광복
호병(47) 김윤환(48) 박상우(48) 변정 안종건(58) 유성현(58) 이낙근(58) 정 준희(72) 성인식(73) 송기준(73) 안연 (45) 이범국(45) 이상근(45) 이성룡(45) (53) 서의영(53) 서호석(53) 손병구(53)
균(48) 심재형(48) 윤덕순(48) 이인호 준영(58) 권영걸(59) 김만식(59) 김명 재(73) 유승목(73) 이경석(73) 조용배 이영해(45) 이정식(45) 이정주(45) 이 손희광(53) 송광오(53) 송인성(53) 신
(48) 정항시(48) 한인상(48) 김용남(49) 석(59) 김선배(59) 김신기(59) 김영길 (73) 노용택(74) 박찬호(74) 홍순웅(74) 종훈(45) 이주찬(45) 임두진(45) 장준 부길(53) 신영국(53) 신충식(53) 신한
박경효(49) 석광세(49) 우원섭(49) 이 (59) 김완동(59) 김일영(59) 김정규(59) 김문수(75) 김성준(75) 장영준(75) 홍 성(45) 전도진(45) 정영귀(45) 조문식 철(53) 안상욱(53) 안재홍(53) 안창조
동춘(49) 이성길(49) 이호윤(49) 이희 박홍기(59) 서문원(59) 석기룡(59) 손 성학(75) 전인건(80) 이준호(81) 김정 (45) 조일균(45) 최춘식(45) 태광선(45) (53) 양태석(53) 염갑형(53) 오정일(53)
창(49) 전영남(49) 최대환(49) 한광식 상진(59) 유향근(59) 윤무영(59) 이종 수(83) 신승윤(97) 이준영(중64) 오창 한기찬(45) 한승희(45) 한양희(45) 한 원천륭(53) 유광길(53) 유성봉(53) 유
(49) 한종희(49) 한지숙(49) 함효준(49) 구(59) 전진우(59) 정동휘(59) 조태홍 민(중98) 오창원(중98) 이선기(중98) 원도(45) 허남목(45) 홍석종(45) 홍성 승희(53) 유제현(53) 유태전(53) 유태
김용부(50) 변병주(50) 서재만(50) 임 (59) 조현룡(59) 허광만(59) 고영근(60) 이은탁(중98) 구명윤(중99) 최규민(중 협(45) 남상인(46) 노광선(46) 박순균 형(53) 유형덕(53) 윤청(53) 윤익순(53)
종인(50) 조성중(50) 최장길(50) 김명 곽영신(60) 김동욱(60) 김우준(60) 김 99) 권재종(보사) 박노근(보사) 38회 (46) 박충래(46) 심재승(46) 이상직(46) 윤주식(53) 이근호(53) 이동식(53) 이
(51) 김상환(51) 김철웅(51) 박성순(51) 인정(60) 김재년(60) 김창석(60) 박광 일동, 71회일동, 74회일동 이영훈(46) 이창근(46) 이호병(46) 지 동욱(53) 이명남(53) 이민웅(53) 이범
박승우(51) 박찬주(51) 염발(51) 이강 수(60) 박문규(60) 성우용(60) 손동철 윤(46) 진석현(46) 황정현(46) 김윤제 호(53) 이병훈(53) 이상완(53) 이송하
희(51) 이보용(51) 이승무(51) 이용언 (60) 송순재(60) 안승대(60) 안용수(60) ◇ 1백만원 미만 : 김병두(22) 최수봉 (47) 왕경래(47) 윤기은(47) 이완(47) (53) 이수봉(53) 이순재(53) 이순표(53)
(51) 이재관(51) 이재욱(51) 이정일(51) 양성용(60) 윤경섭(60) 이국종(60) 이 (23) 이영구(24) 이찬세(24) 김기환(29) 이규익(47) 임춘수(47) 조규섭(47) 조 이유화(53) 이윤국(53) 이정우(53) 이
이정일(51) 이진배(51) 이진수(51) 이 성민B(60) 이정우(60) 임철순(60) 정 김규선(31) 김규환(31) 김현보(31) 서 태용(47) 최호천(47)고대은(48) 공도 종수(53) 이진종(53) 이창호(53) 이충
희용(51) 장정순(51) 천사령(51) 최기 규조(60) 지성인(60) 최명규(60) 한영 영석(31) 송상근(31) 전세준(31) 정좌 영(48) 권영목(48) 김상길(48) 김성규 남(53) 이충복(53) 이충표(53) 이한응
철(51) 최정락(51) 권오영(52) 김기철 세(60) 홍영표(60) 금용조(61) 김상근 용(31) 차병은(31) 한규렬(31) 송재휘 (48) 김응걸(48) 김재욱(48) 김효량(48) (53) 이현수(53) 이현희(53) 이흥옥(53)
(52) 김찬원(52) 석풍장(52) 윤충노(52) (61) 김시열(61) 김영호(61) 김재석(61) (32) 정세근(33) 오필기(36) 윤석진(36) 류기홍(48) 민정기(48) 박영석(48) 박 임명성(53) 장덕희(53) 장성홍(53) 장
이원상(52) 이을성(52) 전광수(52) 정 김태영(61) 민승화(61) 박낙규(61) 박 이근기(36) 정한섭(36) 최병연(36) 한 영하(48) 박창훈(48) 백남진(48) 윤석 주석(53) 정원(53) 정동환(53) 정만용
호균(52) 홍정기(52) 김일용(53) 김종 문일(61) 신광섭(61) 윤이곤(61) 이덕 경희(36) 홍경식(36) 김재혁(37) 김학 영(48) 이계학(48) 이귀녕(48) 이명모 (53) 정무웅(53) 정성영(53) 정윤양(53)
관(53) 김진환(53) 김창석(53) 송영철 영(61) 이동헌(61) 이재규(61) 이홍식 원(38) 변중섭(38) 유성태(38) 정운채 (48) 이창순(48) 이총수(48) 장만희(48) 정진국(53) 정흥조(53) 조대성(53)조
(53) 신승두(53) 어강우(53) 유성열(53) (61) 정진욱(61) 천관호(61) 강신언(62) (39) 최임순(39) 강영섭(40) 강철용(40) 장지용(48) 정주화(48) 정태원(48) 조 동완(53) 조항진(53) 지영일(53) 진승
유한종(53) 이기식(53) 이승홍(53) 이 김승주(62) 김헌성(62) 박일용(62) 박 고중덕(40) 구영철(40) 김규수(40) 김 영환(48) 조원일(48) 최우식(48) 최창 칠(53) 진영달(53) 천병만(53) 최구영
정민(53) 이한웅(53) 임환묵(53) 장기 찬구(62) 오진호(62) 윤계중(62) 이훈 대소(40) 김두하(40) 김명종(40) 김봉 식(48) 홍문기(48) 김승영(49) 김인형 (53) 최규석(53) 최상태(53) 최선정(53)
호(53) 장성근(53) 전충(53) 전재완(53) (62) 이국종(62) 이수호(62) 조성만(62) 운(40) 김수경(40) 김순배(40) 김승하 (49) 김중근(49) 김학천(49) 민준기(49) 최용남(53) 최재흥(53) 최종일(53) 최
조웅인(53) 최강(53) 최창만(53) 한오 조응서(62) 조하수(62) 주상석(62) 강 (40) 김용익(40) 김일용(40) 김정황(40) 박문환(49) 박정웅(49) 신인섭(49) 양 홍순(53) 하계현(53) 현건호(53) 홍기
수(53) 홍정수(53) 권상필(54) 권오성 홍석(63) 김광년(63) 김명제(63) 김성 김주옥(40) 김찬동(40) 김철진(40) 김 재덕(49) 유승웅(49) 유형식(49) 이상 원(53) 홍덕표(53) 홍석기(53) 홍의순
(54) 김건호(54) 김봉양(54) 김봉준(54) 렬(63) 김원기(63) 김종건(63) 김종술 현성(40) 남기환(40) 변용태(40) 성훈 화(49) 이영구(49) 이해욱(49) 이효선 (53) 고국환(54) 공지호(54) 구본원(54)
김상배(54) 김선욱(54) 김여수(54) 김 (63) 김현식(63) 두채현(63) 박영조(63) 경(40) 심상욱(40) 안남규(40) 여문환 (49) 장배식(49) 장재홍(49) 홍량희(49) 권병철(54) 권영민(54) 권회만(54) 김
종대(54) 김종욱(54) 김태원(54) 동홍 박유선(63) 변해철(63) 오광철(63) 원 (40) 윤영희(40) 이세영(40) 이인수(40) 홍성표(49) 홍승목(49) 강성웅(50) 김 명욱(54) 김세환(54) 김은수(54) 김재
성(54) 문일환(54) 박성국(54) 박인태 경환(63) 이광호(63) 전양덕(63) 정영 이인화(40) 이종린(40) 정춘영(40) 조 상흠(50) 김승남(50) 김영근(50) 나영 선(54) 김진구(54) 도명호(54) 문찬술
(54) 방상길(54) 설병옥(54) 심대식(54) 우(63) 조정빈(63) 홍순기(63) 홍학기 동휘(40) 조유상(40) 최도희(40) 한춘 준(50) 박창길(50) 신대식(50) 유능수 (54) 민준기(54) 박기동(54) 박동규(54)
심영재(54) 심우갑(54) 안철(54) 염잠 (63) 박동호(64) 백득원(64) 서웅석(64) 우(40) 강수영(41) 김영진(41) 김용준 (50) 윤광태(50) 이명환(50) 이선용(50) 박종택(54) 박태원(54) 배상호(54) 백
(54) 우영제(54) 윤덕환(54) 이상구(54) 안재욱(64) 안영준(65) 윤완주(65) 이 (41) 김원선(41) 라중화(41) 박찬동(41) 이영수(50) 인공환(50) 장동수(50) 정 웅렬(54) 변영남(54) 서병윤(54) 서중
이영세(54) 이원형(54) 이태우(54) 이 주택(65) 정성종(65) 최동승(65) 최치 배승일(41) 변선기(41) 신영우(41) 신 성채(50) 조병구(50) 차형권(50) 허전 민(54) 신장순(54) 심의섭(54) 오갑연
형수(54) 전정권(54) 지영국(54) 최기 영(65) 강경구(66) 강승구(66) 고영익 현수(41) 오윤택(41) 이관우(41) 이상 (50) 홍기선(50) 홍순구(50) 김홍기(51) (54) 유봉열(54) 유태관(54) 윤재로(54)
선(54) 최동철(54) 최종한(54) 한용(54) (66) 고학준(66) 고희진(66) 김광석(66) 준(41) 이성훈(41) 이영돈(41) 이인기 박동호(51) 박시익(51) 박원경(51) 신 이명언(54) 이병세(54) 이상구(54) 이
허정구(54) 홍석종(54) 강신영(55) 구 김근호(66) 김동호(66) 박호식(66) 이 (41) 이태구(41) 임성호(41) 전창원(41) 상렬(51) 신영식(51) 이봉철(51) 이상 선봉(54) 이성우(54) 이춘배(54) 이헌
요섭(55) 김광수(55) 김원배(55) 김철 덕우(66) 이문호(66) 이민영(66) 이창 조용갑(41) 최인찬(41) 최정준(41) 김 복(51) 이재호(51) 정우선(51) 최송규 영(54) 이화형(54) 임순천(54) 장기량
환(55) 김훈제(55) 김흥만(55) 박헌영 률(66) 정미화(66) 조용민(66) 홍승민 기택(42) 김희수(42) 김희영(42) 맹주 (51) 최영인(51) 강홍구(52) 김무(52) (54) 장윤성(54) 전홍석(54) 정교성(54)
(55) 방인규(55) 오창석(55) 유광열(55) (66) 홍중표(66) 김영창(67) 김광진(68) 호(42) 손병진(42) 신대승(42) 안철환 김갑주(52) 김대식(52) 김덕훈(52) 김 정인창(54) 정환규(54) 조기섭(54) 지
유승경(55) 이광무(55) 이창섭(55) 정 목영도(68) 박경수(68) 박상원(68) 박 (42) 원치규(42) 윤한보(42) 이교락(42) 동조(52) 김만식(52) 김영성(52) 김재 선구(54) 최성진(54) 편홍의(54) 함돈
우식(55) 조장희(55) 조항근(55) 최규 창수(68) 신동근(68) 신중광(68) 신중 조태증(42) 한범래(42) 황석우(42) 고 홍(52) 김정태(52) 김종환(52) 민대식 시(54) 허덕행(54) 허헌구(54) 홍성진
홍(55) 현봉주(55) 현선일(55) 황규호 민(68) 이용재(68) 이진모(68) 채윤(68) 흥식(44) 김상용(44) 김윤일(44) 김흥 (52) 박영우(52) 박태운(52) 방순환(52) (54) 고재복(55) 김광섭(55) 김기학(55)
(55) 강탁명(56) 권세중(56) 김귀준(56) 최인규(68) 허명철(68) 황문성(68) 김 열(44) 노중현(44) 박건양(44) 박만식 백선기(52) 안광웅(52) 안욱남(52) 양 김동국(55) 김석제(55) 김성열(55) 김
김덕윤(56) 김명래(56) 김완배(56) 김 두형(69) 김승기(69) 김영빈(69) 김종 (44) 박수완(44) 박신교(44) 박찬병(44) 성모(52) 양성모(52) 유성웅(52) 윤인 송섭(55) 김영철(55) 김용철(55) 김웅
용훈(56) 김인석(56) 김진철(56) 박순 훈(69) 김충일(69) 남기환(69) 엄호(69) 송주항(44) 신정순(44) 유병웅(44) 유 호(52) 이원(52) 이동철(52) 이민철(52) 식(55) 김진동(55) 김창수(55) 김창익
규(56) 설희관(56) 손호영(56) 승원홍 이규철(69) 이창훈(69) 조성호(69) 최 희준(44) 윤중의(44) 이교영(44) 이기 이상남(52) 이우현(52) 이우형(52) 이 (55) 김홍배(55) 박희돈(55) 박희종(55)
(56) 오산근(56) 유태균(56) 윤제상(56) 성집(69) 최진호(69) 허은(69) 홍승억 영(44) 이범량(44) 이봉열(44) 이세영 윤희(52) 이정호(52) 장기진(52) 장성 선우정(55) 양윤석(55) 유명선(55) 유
이계호(56) 이광우(56) 이성해(56) 이 (69) 강대석(70) 강병로(70) 강신하(70) (44) 이용일(44) 이윤근(44) 이정윤(44) 희(52) 정관영(52) 정정택(52) 조석만 영우(55) 윤경섭(55) 윤창준(55) 이기
수창(56) 이윤복(56) 이정호(56) 이주 계동범(70) 공병식(70) 권영성(70) 김 이종석(44) 이호급(44) 전응석(44) 정 (52) 조우철(52) 최종선(52) 허양웅(52) 원(55) 이동언(55) 이상근(55) 이석열
경(56) 이진환(56) 이환영(56) 장명곤 기수(70) 김범회(70) 김성주(70) 김영 운경(44) 조웅호(44) 천희영(44) 최세 황선철(52) 강재구(53) 강종필(53) 강 (55) 장춘해(55) 정중헌(55) 조원각(55)
(56) 정헌모(56) 채재원(56) 최동량(56) 수(70) 김영환(70) 김찬규(70) 남궁영 관(44) 한호범(44) 함원성(44) 강좌희 학근(53) 고두한(53) 고영길(53) 고영 최인용(55) 홍승섭(55) 강문원(56) 국
최민준(56) 홍성표(56) 고윤석(57) 권 (70) 남윤호(70) 문장호(70) 박관용(70) (45) 강춘식(45) 계영희(45) 고중혁(45) 석(53) 구자홍(53) 권형철(53) 김길환 백련(56) 김광렬(56) 김긍수(56) 김명
영목(57) 권장윤(57) 김광철(57) 김두 박금생(70) 박동원(70) 박영신(70) 박 권영훈(45) 김성훈(45) 김순배(45) 김 (53) 김동원(53) 김명률(53) 김상규(53) 호(56) 김성철(56) 김승환(56) 김재만
영(57) 김복린(57) 김상한(57) 김영선 종인(70) 백운길(70) 손해윤(70) 여훈 영상(45) 김영승(45) 김윤식(45) 김정 김성규(53) 김성수(53) 김성일(53) 김 (56) 김진각(56) 김헌보(56) 김혁일(56)
(57) 김영환(57) 김인렬(57) 김인정(57) 구(70) 오종몽(70) 오준택(70회) 원기 철(45) 김창준(45) 동광림(45) 문용현 성준(53) 김승철(53) 김양래(53) 김영 김형식(56) 내남정(56) 박도(56) 박영
김정원(57) 남윤면(57) 노병현(57) 두 정(70회) 이대철(70) 이명섭(70) 이봉 (45) 박가경(45) 박찬경(45) 박찬병(45) 일(53) 김용구(53) 김용현(53) 김원곤 집(56) 박재승(56) 박준규(56) 박희완
송학(57) 박영규(57) 서윤섭(57) 송시 구(70) 이상호(70) 이선용(70) 이정삼 박호성(45) 백승호(45) 백유현(45) 성 (53) 김익환(53) 김인호(53) 김일권(53) (56) 백승현(56) 손헌(56) 송교철(56)
한(57) 송정섭(57) 신일택(57) 양인진 (70) 이주웅(70) 이찬중(70) 이형곤(70) 열호(45) 송문헌(45) 송영균(45) 송종 김재건(53) 김재청(53) 김준호(53) 김 성동언(56) 송중달(56) 송희섭(56) 양
(57) 이은술(57) 이학일(57) 이형철(57) 임병척(70) 임종대(70) 장기수(70) 장 익(45) 신현태(45) 심종린(45) 안경호 한필(53) 김형빈(53) 김홍수(53) 김휘 철규(56) 어윤해(56) 오한식(56) 유재
장희복(57) 정광택(57) 정성노(57) 조 웅주(70) 정병성(70) 정홍량(70) 조현 (45) 안승진(45) 안희중(45) 엄학선(45) 천(53) 박동림(53) 박동진(53) 박성호 문(56) 윤실근(56) 윤현수(56) 이강우
12 100주년 기념관 특집 2008년 9월 25일
1906
(56) 이국선(56) 이성렬(56) 이순창(56) 장성호(61) 장홍식(61) 전성수(61) 전 이영준(64) 이원구(64) 이원희(64) 이일 창섭(66) 류목현(66) 마원식(66) 문호 근(72) 한명철(72) 한상우(72) 허남찬
이종수(56) 이흥룡(56) 장후상(56) 전 성호(61) 전성환(61) 전승길(61) 조한 도(64) 이재윤(64) 이정구(64) 이종철 준(66) 민현홍(66) 박장호(66) 배동성 (72) 허준혁(72) 홍성천(72) 홍승산(72)
기복(56) 정건식(56) 정두환(56) 정운 구(61) 지승열(61) 채동수(61) 최보규 (64) 이종훈(64) 이주일(64) 이진국(64) (66) 서준범(66) 서충모(66) 양기섭(66) 권영일(73) 김병일(73) 김병철(73) 김
영(56) 조범희(56) 조부원(56) 최귀동 (61) 최종준(61) 한상학(61) 허근영(61) 이찬녕(64) 이창형(64) 이충섭(64) 이학 어백선(66) 오재준(66) 이강표(66) 이 병학(73) 김수만(73) 김양재(73) 김영
(56) 최무식(56) 최민순(56) 한광표(56) 허무영(61) 허천범(61) 홍덕기(61) 홍 수(64) 이현동(64) 이화형(64) 임문수 건주(66) 이근종(66) 이승기(66) 이운 진(73) 김종백(73) 김준제(73) 김태완
한광흡(56) 한종범(56) 홍기완(56) 황 상훈(61) 홍순곤(61) 황봉철(61) 계영 (64) 임성진(64) 임종섭(64) 임종성(64) 경(66) 이재우(66) 이재필(66) 이형구 (73) 박갑준(73) 박광근(73) 박승권(73)
경재(56) 황청진(56) 강은희(57) 강희 선(62) 곽승현(62) 길호영(62) 김경호 임천석(64) 장현일(64) 전성표(64) 정기 (66) 임승재(66) 장성일(66) 장순웅(66) 박인재(73) 박준용(73) 백은행(73) 서
인(57) 고순욱(57) 공재환(57) 권홍섭 (62) 김광우(62) 김광호(62) 김남욱(62) 채(64) 정성환(64) 정종헌(64) 정지영 정광호(66) 정성훈(66) 정영헌(66) 정 보석(73) 성문업(73) 송재신(73) 안강
(57) 김도(57) 김영곤(57) 김종욱(57) 김동대(62) 김상현(62) 김신재(62) 김 (64) 정진발(64) 정진호(64) 정철모(64) 재호(66) 조병일(66) 채종호(66) 최기 모(73) 유영건(73) 이근재(73) 이용선
나승우(57) 노성현(57) 문병욱(57) 박 용준(62) 김인기(62) 김인호(62) 김종 조순원(64) 조왕기(64) 조용은(64) 조형 영(66) 최노림(66) 최민호(66) 최은석 (73) 이원희(73) 이윤규(73) 이인규(73)
황용(57) 신경식(57) 신영섭(57) 신익 광(62) 김종호(62) 김충식(62) 김태관 근(64) 주현채(64) 차원태(64) 채병철 (66) 함근배(66) 허춘도(66) 이영배(67) 이진수(73) 정용채(73) 정진태(73) 조
환(57) 신흥수(57) 안병규(57) 양민성 (62) 김학정(62) 김형준(62) 노봉수(62) (64) 최광호(64) 최대권(64) 최명곤(64) 황인회(67) 김기번(68) 김대운(68) 김 상준(73) 황인용(73) 최원석(74) 김진
(57) 양웅길(57) 유관호(57) 이달호(57) 박선배(62) 박용제(62) 박창진(62) 박희 최상관(64) 최상근(64) 최상순(64) 최상 만수(68) 김봉주(68) 김봉준(68) 김재 범(75) 유진식(75) 김일호(76) 박상도
이동율(57) 이득선(57) 이순재(57) 이 덕(62) 백종원(62) 백형성(62) 서동욱 용(64) 최성문(64) 최승기(64) 최영석 기(68) 김충정(68) 김학주(68) 김효승 (76) 원희석(76) 권대일(77) 권태영(77)
용제(57) 이원규(57) 이원배(57) 이재 (62) 성은식(62) 신대섭(62) 신진수(62) (64) 최원일(64) 최유찬(64) 최인욱(64) (68) 남궁엽(68) 단희선(68) 박용진(68) 김대연(77) 김봉건(77) 김선의(77) 김
원(57) 이현철(57) 임복규(57) 임영성 염영동(62) 오희택(62) 유태현(62) 윤봉 최종범(64) 최창선(64) 최형섭(64) 한광 박찬일(68) 안광혁(68) 유훈종(68) 이 성돈(77) 김한승(77) 김현석(77) 김희
(57) 임용환(57) 정민성(57) 정상기(57) 한(62) 윤상호(62) 이공훈(62) 이군천 돈(64) 한익희(64) 한진욱(64) 현정순 두영(68) 이병무(68) 이상영(68) 이오 성(77) 나승천(77) 노선필(77) 민진홍
정인수(57) 조윤(57) 조상현(57) 차종우 (62) 이기홍(62) 이노익(62) 이명규(62) (64) 홍승기(64) 황상인(64) 황수철(64) 상(68) 이원표(68) 이종만(68) 정일모 (77) 박근우(77) 박상원(77) 박정호(77)
(57) 최건호(57) 황상천(57) 공병송(58) 이상묵(62) 이상춘(62) 이석철(62) 이순 황영수(64) 황인석(64) 황흥규(64) 강계 (68) 조명관(68) 조영한(68) 황문종(68) 백윤일(77) 서민정(77) 선동욱(77) 승
곽태수(58) 권영달(58) 김진엽(58) 김형 용(62) 이승철(62) 이재신(62) 이재현 철(65) 강기환(65) 강무일(65) 고연도 강성희(69) 강영일(69) 강용구(69) 고 정희(77) 신현우(77) 엄한수(77) 오세
규(58) 송지헌(58) 정철호(58) 하준성 (62) 이종남(62) 이진수(62) 이태근(62) (65) 고훈진(65) 공석초(65) 곽임근(65) 정인(69) 권영준(69) 권오춘(69) 권일 진(77) 원준희(77) 이경만(77) 이광일
(58) 강동식(59) 강원택(59) 김대식(59) 이해중(62) 임성규(62) 임충남(62) 장현 김경환(65) 김동렬(65) 김동석(65) 김백 근(69) 김경수(69) 김경응(69) 김규식 (77) 이석재(77) 이순규(77) 이순식(77)
김만채(59) 김병렬(59) 김성호(59) 김승 수(62) 정동욱(62) 정승세(62) 조관호 규(65) 김병호(65) 김상기(65) 김선홍 (69) 김선경(69) 김영길(69) 김영대(69) 이종선(77) 이창진(77) 장순호(77) 정
호(59) 김용혁(59) 김종수(59) 김종영 (62) 조병찬(62) 최규응(62) 최수영(62) (65) 김순길(65) 김승규(65) 김영수(65) 김유철(69) 김윤식(69) 김종대(69) 김 달영(77) 정유석(77) 정재권(77) 조항
(59) 김진우(59) 노경채(59) 박한주(59) 한인수(62) 한진형(62) 홍성무(62) 홍정 김영주(65) 김영호(65) 김왕렬(65) 김 종배(69) 김종훈(69) 김중신(69) 김창 래(77) 홍광의(77) 홍진기(77) 황택(77)
서택준(59) 윤홍석(59) 이만종(59) 이석 기(62) 강건구(63) 강선보(63)김동주 왕수(65) 김유선(65) 김익한(65) 김익 완(69) 김희천(69) 류경희(69) 박단(69) 김국진(78) 김현종(78) 남승현(78) 심
구(59) 이영호(59) 이형근(59) 이홍구 (63) 김영덕(63) 김재성(63) 남기호(63) 환(65) 김정석(65) 김정연(65) 김정희 박건수(69) 박동규(69) 박비호(69) 박 형욱(78) 이근규(78) 이상은(78) 이승
(59) 임전수(59) 정용운(59) 조용성(59) 박동호(63) 박윤석(63) 박종우(63) 서병 (65) 김종덕(65) 김종순(65) 김준영(65) 성준(69) 박재성(69) 박태준(69) 심학 훈(78) 정순인(78) 최국현(78) 최주항
최건(59) 홍갑수(59) 고유성(60) 구순모 한(63) 송정훈(63) 신동운(63) 심재식 김태우(65) 김한일(65) 김화중(65) 나 보(69) 심현익(69) 안응모(69) 안익태 (78) 황보성목(78) 고경두(80) 권국현
(60) 권성익(60) 권오준(60) 김원(60) 김 (63) 오재철(63) 원동식(63) 유경남(63) 경돈(65) 노국진(65) 동경삼(65) 문대 (69) 엄동석(69) 오정환(69) 윤경택(69) (80) 김대원(80) 김병균(80) 김주홍(80)
광순(60) 김기석(60) 김기호(60) 김길수 유봉우(63) 이기원(63) 이범석(63) 이봉 환(65) 민승도(65) 민형기(65) 박경수 윤성로(69) 이길호(69) 이도영(69) 이 박성용(80) 이영호(80) 정낙준(80) 김재
(60) 김덕년(60) 김용규(60) 김우진(60) 훈(63) 이지선(63) 이찬의(63) 이창길 (65) 박노준(65) 박병용(65) 박성교(65) 성가(69) 이인기(69) 이종찬(69) 이천 록(81) 남권대(81) 정승일(81) 강주성
김원섭(60) 김정곤(60) 김진규(60) 김진 (63) 임병현(63) 채정석(63) 강명훈(64) 박성우(65) 박인태(65) 박하식(65) 박 근(69) 이태수(69) 이택기(69) 이한철 (82) 노재승(82) 이용기(82) 최동영(82)
봉(60) 김진욱(60) 김창근(60) 김호응 강신영(64) 곽홍희(64) 구자두(64) 권도 호경(65) 변상윤(65) 변상태(65) 변희 (69) 이혁의(69) 이현성(69) 임군호(69) 강용규(83) 박정일(83) 안우선(83) 이경
(60) 김호형(60) 김희덕(60) 김희중(60) 식(64) 권오성(64) 권혁만(64) 권혁준 진(65) 서병하(65) 설병재(65) 손명수 장광호(69) 장동영(69) 장양호(69) 장 래(83) 이인창(83) 이정수(83) 정순형
노재양(60) 박대석(60) 박무성(60) 박성 (64) 길용우(64) 김원(64) 김경수(64) 김 (65) 손석기(65) 손용식(65) 송대수(65) 종정(69) 전성백(69) 정덕영(69) 정수 (83) 차상동(83) 차상록(83) 허성문(83)
근(60) 박성근(60) 박성우(60) 박재근 관중(64) 김교정(64) 김군천(64) 김기만 송상윤(65) 송원호(65) 송인창(65) 안 열(69) 정종기(69) 조홍찬(69) 최인혁 허재원(83) 정우상(84) 최중호(84) 김두
(60) 서동천(60) 소필영(60) 송광헌(60) (64) 김기주(64) 김기환(64) 김대곤(64) 교한(65) 안우성(65) 안인호(65) 양성 (69) 최제영(69) 하준호(69) 한성수(69) 열(91) 김영조(91) 정용준(94) 김승찬
송남수(60) 신철수(60) 어창선(60) 염 김동휘(64) 김민동(64) 김병모(64) 김봉 수(65) 엄세용(65) 오영록(65) 오원석 홍승창(69) 황건희(69) 황수영(69) 황 (96) 최재용(97) 김종휘(98) 최선호(98)
영훈(60) 오용욱(60) 유병길(60) 이단 식(64) 김상용(64) 김순기(64) 김순영 (65) 유재형(65) 윤석두(65) 윤성도(65) 인혁(69) 황재광(69) 권희욱(70) 권오 김경찬(99) 노동환(중97) 김시현(중98)
성(60) 이덕원(60) 이상훈(60) 이재문 (64) 김연수(64) 김영수(64) 김영수(64) 윤철용(65) 윤평식(65) 윤형기(65) 이 준(71) 우종균(71) 조상현(71) 강병욱 복영준(중99) 변창근(보사) 윤석향(보
(60) 이중재(60) 이창환(60) 이태희(60) 김영환(64) 김용래(64) 김용서(64) 김용 범(65) 이가복(65)이경덕(65) 이대승 (72) 고영섭(72) 곽현수(72) 구성회(72) 사) 임현호(보사) 김경숙, 김기순, 28회
임상학(60) 장효일(60) 전동채(60) 조 식(64) 김용호(64) 김원경(64) 김인수 (65) 이대영(65) 이동훈(65) 이병종(65) 구자경(72) 권대중(72) 권혁균(72) 권 일동, 34회일동, 68회일동
용중(60) 주화길(60) 최신(60) 최동호 (64) 김창현(64) 김태영(64) 김태형(64) 이상만(65) 이상목(65) 이상용(65) 이 혁민(72) 김병관(72) 김상협(72) 김영
(60) 최충식(60) 표진격(60) 한기호(60) 김한배(64) 김현철(64) 김호병(64) 김호 상용(65) 이상철(65) 이승택(65) 이영 태(72) 김영포(72) 김용해(72) 김은중 ◇ 단 체 : 50회 재LA교우일동, 51회
함성철(60) 현창영(60) 황희섭(60) 김 영(64) 김호정(64) 나상엽(64) 나진열 석(65) 이응락(65) 이재남(65) 이정철 (72) 김재훈(72) 김정식(72) 김준태(72) 재미서부교우일동, 52회 재미교우일
영(61) 강원삼(61) 고용균(61) 고천석 (64) 노영성(64) 두봉호(64) 민병헌(64) (65) 이종성(65) 이찬재(65) 이찬표(65) 김학주(72) 김흔태(72) 나연묵(72) 류 동, 54회 재미교우 일동, 56회 골프회
(61) 곽우영(61) 권오규(61) 김광택(61) 박경환(64) 박노흥(64) 박동호(64) 박민 이태훈(65) 이한기(65) 이향재(65) 이 성희(72) 민병조(72) 민인환(72) 박광 일동, 56회 재미교우일동, 61회 인경
김동열(61) 김문덕(61) 김수한(61) 김 완(64) 박성원(64) 박성준(64) 박수원 훈구(65) 이희재(65) 장남식(65) 장능 수(72) 박광용(72) 박길수(72) 박보연 회 일동, 61회 홍조회일동, 61회 LA
연재(61) 김영광(61) 김왕식(61) 김유 (64) 박양찬(64) 박연홍(64) 박준용(64) 원(65) 장윤조(65) 전건영(65) 전영익 (72) 박형묵(72) 백의종(72) 서석교(72) 거주교우일동, 63회 보이스카웃 일
원(61) 김중빈(61) 김태성(61) 김택동 박찬수(64) 박호근(64) 서홍석(64) 선재 (65) 전오현(65) 전윤규(65) 전재연(65) 서승우(72) 송기환(72) 송상신(72) 송 동, 63회 우암회 일동, 63회 재미교우
(61) 김평환(61) 남창익(61) 남철현(61) 을(64) 성열웅(64) 손명일(64) 송재덕 정관웅(65) 정응진(65) 정지훈(65) 조 승환(72) 송주헌(72) 신장식(72) 신정 일동, 63회 PㆍF일동, 65회 재뉴욕교
남택명(61) 노영걸(61) 마기혁(61) 박 (64) 송정환(64) 신건철(64) 신동천(64) 광률(65) 조남지(65) 조성중(65) 조인 식(72) 신흥우(72) 심성보(72) 연인철 우일동, 99회 1-12반 일동, 강태광
명식(61)박성진(61) 박양환(61) 박찬 신일철(64) 신현기(64) 심승기(64) 심유 건(65) 조황성(65) 진경현(65) 차광수 (72) 오경훈(72) 오명주(72) 왕득영(72) 중학교장외 교직원일동, 김갑철 고
익(61) 박춘식(61) 박현석(61) 방찬규 섭(64) 심태형(64) 안효환(64) 양맹호 (65) 최민성(65) 최원식(65) 최창순(65) 유중식(72) 유진덕(72) 윤종욱(72) 윤 등학교장외 교직원일동, 뉴욕지부일
(61) 서승원(61) 손구열(61) 손창성(61) (64) 양봉호(64) 양승수(64)양해승(64) 최창회(65) 최학근(65) 한종윤(65) 한 춘성(72) 이광진(72) 이광호(72) 이문 동, 보고회 일동, 보법회 일동, 보사
송정헌(61) 안재희(61) 안종현(61) 양 연순모(64) 오대연(64) 오범석(64) 오수 찬건(65) 함상철(65) 홍성수(65) 황호 석(72) 이상천(72) 이인복(72) 이일주 회 일동, 보성재직교우일동, 보성축
영훈(61) 양재상(61) 오문창(61) 유지 연(64) 왕일(64) 유성락(64) 윤광배(64) 형(65) 강문권(66) 강인호(66) 곽충식 (72) 이재철(72) 이종헌(72) 이준보(72) 구회일동, 북가주 동문일동 서우회,
철(61) 유희창(61) 윤석구(61) 윤세의 윤동현(64) 윤신종(64) 윤정현(64) 윤종 (66) 구찬회(66) 권성세(66) 권재중(66) 이지수(72) 이진규(72) 이창훈(72) 임 서울은행 모임일동, 언론인모임일
(61) 이강희(61) 이남준(61) 이명호(61) 민(64) 이계식(64) 이교영(64) 이규형 길승균(66) 김계한(66) 김기석(66) 김 종명(72) 장성일(72) 장재광(72) 장지 동, 울산지부 일동, 유도회 모임일동,
이범재(61) 이병택(61) 이성희(61) 이 (64) 이규화(64) 이대식(64) 이덕근(64) 상균(66) 김상호(66) 김선호(66) 김성 연(72) 장진영(72) 전동호(72) 전영봉 한별단 모임일동, 한양대교수 모임
승범(61) 이영원(61) 이우원(61) 이재 이덕수(64) 이만성(64) 이봉수(64) 이상 길(66) 김성환(66) 김승욱(66) 김영배 (72) 정명생(72) 정헌철(72) 조성식(72) 일동
완(61) 이태준(61) 이해영(61) 이화영 여(64) 이상철(64) 이상혁(64) 이성곤 (66) 김용길(66) 김재영(66) 김정우(66) 조종우(72) 채희성(72) 최경진(72) 최
(61) 이희찬(61) 장규정(61) 장동욱(61) (64) 이성우(64) 이승철(64) 이승태(64) 김진명(66) 김호준(66) 김홍익(66) 노 광희(72) 최규태(72) 최승두(72) 최영 ◇ 특별기부 : 현대건설(주)
14 홈커밍데이 2008년 9월 25일
1906
68회 졸업 30주년
1975년 입학해 1978년 12학급
720명이 졸업한 68회가 지난 6월
14일 모교 소나무마당에서 졸업
30주년 홈커밍 데이 기념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30여분의 은
사님과 150여명의 교우와 가족이
참석했다. 현 회장인 노재봉 교우
와 전임 회장을 지낸 김종문∙전
영하 교우를 비롯해 현 회장단인
허준철∙이진모∙단희선∙김만
수∙양희문∙남궁엽∙이오상 교우
등이 준비위원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열정적인 모금활동을 벌였
다. 그 결과 130여명의 교우가 모
금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3학년 물관과 수덕사를 관람하고 귀경
2반 출신의 교우들은 별도의 모
금을 통해 미국에 계신 배부성 은
150여명 모여“우린 영원한 보성인” 길에 오르신 은사님들은 오랫동
안 기억에 남을 만한 좋은 여행이
사님 내외분을 모셔와 더욱 더 의
미 있는 자리로 만들었다. 은사 34분 모시고 안면도로 여행도 었다고 말씀하셨다.
여행 참가 은사님 이운배, 김진구, 김민하, 이생진, 김동수, 노남석, 양승엽, 송재달, 박영달, 황영렬, 김장화, 최상용, 이광섭, 한상화, 오수원, 이범선, 백봉현, 윤강로,
명수식, 유보일, 박종찬, 여봉, 노개진, 허정길, 박성옥, 박기태, 안창선, 김승규, 정순응, 이건섭, 최충부, 송동수, 김갑철, 김선녕 (이상 34명. 존칭 생략. 무순)
(우천불구)
10월 26일 청계산 갑시다
집합장소 : 청계산“옛골”
올해 보성교우가족 등산대회는 청계산에 회비 : 없음
서 10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6일 개최된다. 준비물 : 중식
보성교우회와 보성산악회(회장 조규배∙ 시상 : 참가상 및 경품
55회)는“그동안 북한산에서 줄곧 가을 등 참가신청 : 회별 회장, 총무님께서는 10
산대회를 가져왔으나 올해엔 청계산으로 월 23일(화)까지 교우회로 참석인원 통보
바꿔 산행행사를 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바랍니다.
보성교우회 02)402-5706/5755 김만수 (68회)
일시 : 2008년 10월 26일 일요일 오전 9시 016-718-1956 박승권 간사
양현봉 (73회)
2008년 9월 25일 기획특집 17
1906
안녕하시지요?
대선배님
김병두 선배
(22회, 1912년생)
◇백세에 가까운 연세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김선배님. 후암동 자택에서. ◇22회 졸업 당시 앨범 속의 얼굴. ◇재학 당시 학생들의 등교모습.
그때 그 스승 그때 그 제자
유윤식 선생님 연예인 조형기(67회)
기아자동차(주) 온누리대리점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 4458번지
소 장 김 종 백 011-325-2306
보성기우회 간사 / 용인지부 총무
고교시절 천년바위 올라 방송 PD 꿈 키워
아프리카 남태평양 오지 찾아 고난의 행군
◇에이즈보다 무서운 아프리카 되고 말았다. 오히려 가뭄 때보다 서울대 학생들은 유니세프 보건
의 대재앙 가뭄= 2006년 11월 초 물 부족이 더 심해지는 초유의 상 소, 유치원, 일반 주택 등에 5톤가
였다. 대만과 남아프카를 경유하 황이 벌어진 것이다. 큰 홍수를 겪 량의 빗물 저장조를 설치해 주민
는 28시간이 넘는 아프리카행 비 은 동부지방에서는 더 큰 환경재앙 들이 빗물을 생활용수로 사용할
행기에 카메라 장비와 HD 편집이 의 후유증을 겪고 있었다. 탄자니 수 있도록 도왔다. 아체 지역은
가능한 노트북 등을 한아름 싸들 아 북부 뮤안자 마을에서는 갑작스 상∙하수도 시설이 낙후돼 대부분 ◇아프리카 탄자니아 촬영현장.
동 문 명 의 진 료 실
교우회 홈피
바뀌었어요
김형규(58회∙고려대 안암병원 내과 교수) http://posungko.net
교우회가 기존에 사용하던 홈페이지
를 폐쇄하고 새로운홈페이지를개설했
습니다.이에 따라 회장, 총무님들께 몇
가지 공지사항을 알리고자 합니다.
새로이 홈페이지 제작을 맡긴 (주)슈
빅 OK동창에서는 보성교우회 홈페이
삽화: 김세일
지에 각 회별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주
기로 하였습니다.
정석원 (69회)
22 기획특집 2008년 9월 25일
1906
‘에미는 선각자였느니라’
1896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난 나혜석은 1913년 진명
첫사랑은 요절 천재‘소월 최승구’
<보성중 1회>
여자고등보통학교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동경의 사립여
자미술학교 보통과에 입학하여 여류미술인으로서는 최초 김우영과 결혼 뒤 최린과 로맨스도
의 일본유학생이 된다. 1914년 오빠 나경석의 절친한 친구 <보성 4대 교장>
인 최승구를 만나 아름다운 첫사랑에 빠지지만 신(神)의 시
샘을 받았는지 폐결핵으로 첫사랑을 잃고‘발광(發狂)’
할 에 회오리바람을 일으킨다. 소송취하를 조건으로 최린으로 세상을 뜨고 만다. 이때 혜석은 미래를 위한 공부 때문에 이
정도의 혼란을 겪는다.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귀국한 혜석은 부터 적지 않은 돈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나혜석은 잠시 안 렇게 행동하였다고 했으나 스스로도 남아서 간호하지 못한
3∙1운동 때에는 만세운동에 적극 가담하여 활동하다가 체 정된 생활을 하지만 개인전의 실패, 맏아들의 죽음 등으로 것을 죄스럽게 생각했으며, 그 때문에 김우영과의 신혼여행
포되어 5개월간의 옥고를 치른 뒤 경도대학 법과 출신의 김 마음의 병을 얻어 1937년 말 김일엽을 찾아가 1943년까지 으로 최승구의 무덤을 찾아 참배하고 비석까지 세워준 것으
우영과 1920년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으로 안정을 수덕여관에 머물며 해인사 등을 오갔으나 불도에 귀의하지 로 보인다. 보성고 전통관에는 최승구의 유일한 유품일지
찾은 혜석은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쳐 1921년 서울에서는 는 않았다. 이듬해 서울로 올라온 나혜석은 떠돌이생활을 모르는「보중친목회보」창간호(1910년 6월)가 전시되어 있
최초로 서양화 개인전을 개최하였고,『폐허(廢墟)』
의 문학 하다가 인왕산 소재 청운양로원에 들어갔다가 1948년 12월 다. 최승구를 끝까지 지킨 사촌동생 최승만(제6회 졸업)이
동인이 되어 시를 발표하는 등 한마디로 대표적인 신여성의 10일 원효로 시립자제원에서 행려병자로 사망하여 53세의 기증한 것인데 훗날 보관하고 있던 유고를 정리하여『최승
위치에 선다. 파란만장한 생애를 마감하였다. 구작품집(1982)』
을 내 최소월을 문학사에 복원시킨 사람도
1927년 6월 김우영이 일본 외무성에서 벽지근무자에게 다름 아닌 최승만이다. 1910년대 동경을 회고한 시인 황석
주는 특혜를 받아 부부가 함께 구미(歐美)여행길에 오른다. ‘원망스런 봄밤’
의 최승구 우에 의하면 시가면에서 최승구는 이광수를 압도하였다고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나혜석의 “소월 최승구?‘최승구’
는 누구인지 잘 모르겠지만‘소월 하니 그의 요절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앞에 펼쳐진 것은 예술, 꿈, 자유, 낭만 들이었다. 자유가 가 (素月)’
하면「진달래꽃」
의‘김정식(�廷湜)’
이지!”필자가
져다준 비극적 종말인가? 혜석은 최린과 운명적으로 조우 예상해본 독자들의 반응이다. 물론 소월 김정식은 한국 신시 ‘영육(�肉)이 부딪친’최린 그리고 에필로그
(遭遇)하여 그의 기품과 위엄에 압도당하였고, 그가 갖고 있 100년을 대표하는 국민시인이니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 여암 최린은 앞의 최승구와는 비교가 안 되는 저명인사이
는 심미안과 예술정신에 매료당하고 만다. 두 사람은 20년 다. 하지만 그에 10년쯤 앞서‘소월 최승구’
가 먼저 있었다. 므로 자세한 언급은 피하겠다. 그의 구미만유(歐美漫遊)는
가까운 나이 차이가 있었지만 결국‘영육(�肉)이 일치되 소월 최승구는 1892년 경기도 시흥에서 태어나 1910년 1926년 9월 서울을 출발하며 시작되었다. 하와이를 거쳐
는’깊은 사이가 된다. 그러나 당시 혜석은 이혼하면서까지 보성을 제1회로 졸업하고 일본에 유학하여 경응대학 예과 1927년 8월 뉴욕에서 허정, 김도연, 이기붕(6회) 등 보성중학
그와의 관계를 계속하지는 않겠다고 단언하였다. 영국과 스 에 입학해 사학을 전공하려 했다. 중학시절부터 한문학 문 의 제자들과 해후(邂逅)하기도 한 그는 유럽으로 건너가 그
페인, 이탈리아 등지를 여행하고 1928년 9월 대서양을 건너 재(文才)가 뛰어나 육당 최남선에게 보기 드문 수재(秀才)란 해 10월 나혜석과 만난다. 서른을 갓 넘긴 나혜석과 오십세
뉴욕항에 도착한 나혜석은 미 대륙을 약 5개월간 여행한 뒤 평을 받았다 하니 동경 유학생들 가운데에서도 그야말로 군 의 최린, 그들이 경성에서 만났어도 그런 연애사건이 일어났
하와이와 일본을 거쳐 3월 12일 부산항에 도착한다. 실로 1 계일학이었을 것이다. 친구의 여동생인 나혜석은 그를 만나 을까? 혜석이 최린 말고 다른 사람을 만났어도 그리했을까?
년 9개월만의 귀향이었다. 자마자 그의 수려한 외모와 예술적 재능, 그리고 재기발랄 답은 나혜석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아니, 파리만이 알고 있
귀국 후 나혜석은 사나운 파도에 휩싸이게 된다. 김우영 하며 다정다감함에 매료당하고, 결국 두 사람은 깊은 사랑 을 것이다. 구한말부터의 세파를 이겨낸 원숙함이 배어나는
의 변호사 개업으로 경제적 곤경에 처한 혜석이 최린에게 에 빠져 약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최소월은 고향에 있는 구 외모에, 특히 난초를 잘 치고 문인화에 능했던 최린이 파리
편지를 보내 도움을 요청하였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김우 식 혼인한 아내와의 이혼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아 마음 에 나타난 것은 나혜석에게는 빛인 동시에 어둠이었다.
영이 이혼을 요구하며, 응하지 않으면 간통죄로 고소하겠다 의 병을 얻었고, 게다가 경제적 곤궁까지 겹쳐 폐결핵이라 올해로 나혜석의 60주기를 맞았다. 최승구와의 첫사랑은
고 협박하였다. 어쩔 수 없이 이혼에 응한 혜석은 자신을 지 는 병마에 걸려 급기야는 귀국하여 전남 고흥 군수로 있는 몰라도 최린과의 혼외정사를 이야기하는 것은 매우 조심스
키기 위해서 예술에 전념하여 1931년 5월 조선미전 특선을 둘째 형에게 가서 요양하게 된다. 나혜석 역시 부친의 혼인 러운 일이다. 80년 전의 연애사건을‘스와핑’운운하는 시
거쳐 10월 일본의 제전(帝展)에 입선하면서 한껏 황홀에 젖 강권에 쫓겨 귀국하여 도피의 방편으로 경기도 여주에서 잠 대의 시야로 보아서는 절대로 안 되기 때문이다. 보성 1회
기도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지 못했다. 그러다 1934년 9월 시 교편을 잡으면서 두 사람은 1년에 가까운 시기를 헤어져 졸업생으로 세상에 덜 알려진 최승구를 소개할 목적으로 나
‘이혼고백장’
을 발표하여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9 지내게 되는데 이 기간 최소월의 병은 헤어날 수 없는 지경 혜석과 최린을 엮다보니 제한된 지면을 넘기게 되어 염상섭
월 19일에는 문제가 되었던 최린에게 정조 유린에 대한 위 에 이른다. 제발 한 번 다녀가라는 편지를 받고서야 고흥에 은 거론도 못하는 등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았다. 독자들의 해
자료 1만 2천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조선 사회 온 혜석은 한나절 머물다 떠나버리고 그 다음날 최소월은 량(海諒)을 빈다. 오영식(보성고 국어 교사)
2008년 9월 25일 모교소식 23
1906
◇
‘작가 전성우’미국 전시회 긍지와 자부심을 발휘했다. 김교우는 육군
전성우(43회) 이사장은 미국 시애틀미술
■ 보성인 플라자 ■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항공대에서 국
관에서 2008년 7월 19일~12월 8일 전시회 가와 민족을 위해 봉사하다 소장으로 예편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뉴욕타임즈 및 지역 ▶고유섭 교우, 한국미술사 전집 1차분 ▶윤동섭 교우, 제27회 한국교육자 대상 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이민을 갔었다.
신문은 작가 전성우에 대해서 크게 보도했 나와 수상
다. 개막식에 즈음하여 시애틀 및 주변에 거 근대 한국미학과 미술사의 개척자 우현 윤동섭 교우(45회∙경일고등학교 교장)가 ▶정진수 교우, 문화미래포럼 상임대표에
주하는 동문들이 동문회를 열어 은사님과 고유섭(16회) 전집(열화당 刑)이 새로나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16일 한국일보 정진수 교우(52회ㆍ성균관대 예술학부 교
오랜 회포를 풀기도 했다. 다. 인천태생으로 조선의 3대 천재로 불렸 사 주최“제27회 한국교육자 대상”
(스승의 수)가 지난 4월 25일「문화미래포럼」상임
던 이강국과 나란히 1925년 보성고보를 수 상)을 수상했다. 대표로 추대됐다. 임기는 2년이다. 정교우
석 졸업한 뒤 경성제대에 들어간 고교우는 는 연출가이자 극단 민중 대표로 한국연
근대적 학문으로서 미술사를 개척한 최초 ▶임종인 교우, 기름유출방재본부에 고무 극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정교우는“지
의 한국인으로 꼽힌다. 장갑제공 난 두 번의 정권을 거치며 좌편향되거나
우현은 조선미술에 대한 첫 논문인 1931 국내 유일의 식품자용 고 무기력해진 문화예술계를 정상화해 균형
년‘금동미륵 반가상의 고찰’이후 12년간 무장갑을 공급하고 있는 임 을 잡겠다”
고 밝혔다.
모두 80여편의 논문을 남겼다. 종인 교우(50회ㆍ효림실업
◇시애틀 미술관 미미 게이츠(Mimi Gates) 관장 사 10권으로 기획된 전집 중 1차분은‘조 주식회사 사장)는 서해 태안 ▶강성구 교우, 대통령표창 수상
택에 만찬 초청시 집에서 촬영. 남편은 빌 게이츠(Bill 선미술사’
상하권과 조선인 최초로 개성부 앞바다 유조선 기름유출사고 방재본부에 5 강성구 교우(53회ㆍ가톨릭대 성가병원)가
Gates)의 아버지인 빌 게이츠 씨니어. 빌 게이츠가 이 전, 박물관장으로 활약했던 그가 애정을 만쪽의 고무장갑을(약 5천만원 상당) 무료 제36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
집에서 유년기∙청소년기를 보냈다고 함. 갖고 정리한‘송도의 고적’등 3권이 먼저 로 공급하여 기름오염 제거작업에 도움을 을 수상했다.‘지난 10년간 한국의 당뇨퇴치
나왔다. 주었다. 운동 및 국민건강 증진 향상에 혁혁한 공
◇인물 동정 로’
를 세운 게 인정되어 영예의 표창을 수
▶현상윤 교우, 전집 출간 및 학술대회 ▶이성낙 교우, 국제 베체트병학회 회장에 ▶허동수 교우, 한국기원 이사장 재선임 상한 것. 당뇨에 관한 한 세계적 명성을 떨
일제하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ㆍ교육가 이성낙 교우(47회ㆍ가천의 허동수 교우(50회ㆍGS칼 치고 있는 강 교우는 본인도 당뇨병을 앓으
였던 기당 현상윤 교우(4회)를 재조명하는 대 총장)가 지난 5월 오스트 텍스 회장)가 지난 5월 29일 면서 이 분야에 대한 획기적인 예방과 치료
학술대회가 열렸다. 한국공자학회와 고려 리아 크라겐후르트에서 열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 로도
법을 연구함으로써‘살신성인의 의사’
대 철학과 고려대 철학연구소는 3월 4일 고 린 제13차 국제베체트병학 린 재단법인 한국기원 임시 널리 알려져 있다.
려대에서‘기당 현상윤 선생의 학문과 사 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 이사회에서 이사장에 재선임됐다.
상’
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기당선생 는 올해부터 2012년 까지다. 이로써 허교우는 2001년 제14대 이사장 ▶김길환 교우, (주)TAO tour 회장 맡아
전집출간(나남刑)을 계기로 열린 이번대회 이교우는 이번 학회에서 터키 류머티스 에 취임한 이후 제15대를 거쳐 2012년까지 김길환 교우(53회ㆍ전 국회
에서 3ㆍ1운동 당시 기당의 역할에 대해 ▲ 학회로부터
‘훌루시 베체트상’
을 받았다. 3기 연속 한국기원 살림을 맡게 됐다. 의원)가 새로 창립된 (株)TAO
일본 도쿄에서의 2ㆍ8독립운동을 지원하고 베체트병은 환자 95% 이상에게 구강궤 tour사의 회장으로 취임했다.
국내에 영향이 미치도록 했으며 ▲3ㆍ1운동 양이 나타나는 난치병이다. 이교우는 연세 ▶김철웅 교우, 남가주 성우회 회장직 김교우는 90년대에 청와대
초기 천도교의 독립운동 결정에 중요한 기 대 의대 피부과 교수로 있던 1983년 우리나 맡아 민정∙사정 비서관을 거쳐 제15대 국회의원
여를 했으며 ▲천도교측과 기독교측의 독 라에서는 처음으로 세브란스 병원에 베체 김철웅 교우(51회ㆍ육사 21기)가 미국 남 때는 신한국당 원내 부총무를 역임하고, 민
립운동을 연합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트병 특수클리닉을 개설, 세계적인 치료센 가주 지역 별들의 모임인“남가주 성우회” 주당 경기 가평양평지구당위원장을 지낸 뒤
수행했다고 분석했다. 터로 키웠다. 회장으로 선출됨으로써 또 한 번 보성인의 최근까지 대아그룹 부회장으로 재직했다.
‘미다스의 손’
. 그의 손이 닿은 드라마 “언제부터인가 출산율이 낮아지면
는어김없이대박을쳤다.‘엄마가뿔났다’ 서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가 갈수록 줄
‘조강지처 클럽’
‘며느리 전성시대’
. 최근 란 직함은 너무도 자연스러워 보인다. 문 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학생 한 내용들을 한 번 보시라’
고 안내하
드라마뿐이랴.‘목욕탕집 남자들’
‘명성황 화계뿐 아니라 정부와 재계까지 아우르 수가 그렇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는 길잡이다. 그래서 늘 쉬운 어휘를
후’
‘부모님전상서’
‘불꽃’
‘왕초’
…. 는‘한류전진기지’
의 총사령탑이다. 교육열, 역시‘대단한’것으로 조사됐 구사해야 하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이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마 제작사인 삼 “세계는 이제 총 쏘는 전쟁이 아니라 습니다. 김건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해하기 쉽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을까
화네트웍스의 신현택 대표(53회)는 보성 문화전쟁이야. 영화나 드라마 같은 대중 늘 논리정연하면서도 깔끔한, 그러 고민해야 한다. 또 앵커는 전문가 수
이 낳은 한국 대중문화계의 선구자다. 문화를 우습게 보면 안돼. 단순한 문화 면서도 늘 사람들의 귀에 꽂히는 뭔가 준은 아니더라도 사회 전반의 모든 현
“1980년 삼화비디오를 설립했어. 대 가 아니라 산업적인 경제유발효과도 있 를 빠뜨리지 않는 KBS 김준석 선배 상들을 어느 정도는 인지하고 있어야
한민국 최초로 비디오란 걸 만든 거지. 고 대외이미지를 높이는 외교적 효과도 (60회)의 예리한 앵커 멘트는 튀지 않 한다. 아는 분야를 설명해야 멘트에
3000여 편의 해외영화를 비디오로 출시 있지. 한류 콘텐츠는 21세기 우리나라의 는 듯 하면서도 튀는 고급 정장 수트 힘이 실리기 때문이다.”
했으니, 30대 이상이라면 내가 만든 비 성장 동력이 될 거라구.”이런 그에게 보 를 연상시킨다. 강산이 2번 변한다는 -보성 학창시절은 어땠나?
디오를 안보고 자란 사람이 없을 거야.” 성은 대체 어떤 영향을 끼친 걸까. 20년 동안 KBS 앵커의 외길을 걸어온 “기자와 앵커로 일하고 있지만 특별
비디오로 처음 맺어진 대중문화와의 “보성의 힘은 내면이 착실하다는 거야. 김 선배는 1983년 KBS 645 앵커를 히 학교에서 방송반 활동을 하지는 않
절대로 겉으로 허풍떠는 교풍이 아니야. 았다. 그냥 놀기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
“한류 콘텐츠는 그래서 보성인은 다 기본기가 탄탄하고 “자율 존중 교풍이 이었다. 혜화동 시절 보성은 다른 고등
실력이 있지. 특히 대중문화의 영역은 허 학교에 비해 좀 자유분방한 교풍이 있
미래의 성장동력” 풍만 떨어서는 성공할 수 없어. 그런 보성 언론 생활 밑거름” 었다. 명찰이 없었고, 두발도 다른 학교
의 교풍이 지금 나의 밑거름인 셈이지.” 학생들보다는 좀 더 기르고 다닐 수 있
인연. 그 뒤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한국 대중문화계에서도 그는 보성인들의 시작으로 아침뉴스광장, 뉴스라인, 주 었고…. 참 즐거웠던 시절이었다.”
대중문화계에는 아시아를 뒤흔들 한류 든든한 선배다.“보성인으로서의 긍지 말 9시 뉴스, 저녁 7시 뉴스, 일요뉴스 -학창시절이 언론생활에 도움이 됐나?
의 씨앗이 뿌려지기 시작했다. 가 어디 가겠나. 예전에 보성 출신 연기 타임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많은 도움이 됐다. 보성은 학생들
“기억에 남는 드라마 중에‘불꽃’
이 자 후배들과 함께‘출세기’
란 연극 공연 1994년에는 김일성 주석 사망 사건을 의 자율을 존중했다. 얽매이는 걸 싫어
란 작품이 있어. 동남아시아에서 엄청난 도 했지. 특히 길용우나 조형기 같은 후 특종 보도해 한국기자상을 받았고 지 하는 분위기도 있었다. 그러면서도 늘
히트를 쳤지. 그때부터 동남아에서 한류 배들을 많이 챙겼어. 어쩔 수 있나. 팔은 난해에는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했다. 어떤 선을 넘지는 않았다. 그런 교풍이
의 불이 붙기 시작한 거야.” 안으로 굽는다는데, 허허허-.” -앵커를 맡게 된 계기는? 좀 더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그는 영상문화에만 일가견이 있는 건 그는 지금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기획 “1983년 645뉴스가 있을 당시 외 줬고, 이게 쌓여 기자와 앵커 생활을
아니다. 한 해 가요계를 결산하는 골든디 중이다. 일본과 합작으로‘텔레시네마’ 신부 기자였는데 원고 없이 자연스럽 하는 데 밑거름이 된 것 같다.”
스크상도 그가 1981년부터 음반영상협 라는 TV 영화 시리즈를 만들고 있는 것. 게 방송을 하는 게 눈에 띄었던지 외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회회장을 역임할 당시 만든 것이다. 대중 “아시아를 하나로 묶으면 엄청난 시장 신담당 보조 앵커를 하게 됐다. 그러 “보성인들이 최근 언론계 진출이 그
문화 전방위에 걸친 그의 공로는 국가에 이지. 한국을 그 중심에 있는‘아시아의 고는 곧 645뉴스앵커까지 맡았다. 그 리 두드러지지 못해 아쉽다. 언론도
서도 인정받았다. 그래서 음반영상협회 할리우드’
로 만들고 싶어.” 게 인연이 돼 기자생활의 3분의 1은 점차 다매체 다채널 시대로 가면서 어
회장 재직중에‘보관문화훈장’
을 수상 혜화동 언덕에서 음악과 문화를 즐기 취재 일선에 있었고 3분의 2는 앵커 느 때보다 문이 활짝 열리고 있는 추
했다. 52세 때였는데 문화 분야에선 최연 던 한 소년의 꿈은 이제 한국을 넘어 아 를 하게 됐다.” 세이므로 많은 후배들이 언론계로 진
소였다. 이런 그에게 한류를 세계에 전파 시아를 향해 뻗어나가고 있다. -앵커란 어떤 직업인가 출하기를 바란다.”
하는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의 이사장이 이민우(80회∙KBS 문화복지팀 기자) “시청자들에게‘우리 기자들이 취재 김현경(82회∙KBS 문화복지팀 기자)
성공하는 대통령을 보고 싶다
다. 말이 포용이고 통합이지 권력의 속성은 에 들어오면 포용과 통합은 액자 속 낡은 그 잉(過剩)을 극복할 수 있는 옳은 선택이다.
전진우 배제(排除)에 있다. 어느 정권을 막론하고 그 림이 돼버린다. 하물며 이번 정권은 10년만 방향을 잘못 잡은 게 아니라 실천이 잘못됐
이명박 정부 6개월의 평점은 낮다. 민심이 들의 입에서“어떻게 잡은 정권인데”
라는 의 보수 정권이다.‘잃어버린 10년’
과‘좌 다.‘강부자’인사부터 실용주의와는 거리가
돌아서려면 무엇보다 경제가 살아나야 하는 소리가 그치지 않는 것은 나눌 수 없는 권력 파의 그늘’
을 극복해야 한다는 우파 정권이 멀었다. 미국 쇠고기 협상은 광우병 위험보
데 쉽지 않은 일이다. 이 대통령은 최근“내 의 속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대통령중 다. 그러니 포용과 통합은 더 어려울 수밖에 다는 졸속 부실 협상으로 국민 신뢰를 잃은
년 말쯤 되면 경제가 회복될 수 있는 기회가 심제의 핵심은 승자독식(勝者獨食)에 있다.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포용과 통합의 노 게 아닌가. 이 대통령은 8∙15 경축사에서 안
있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한 1년 정도 힘들지 이긴 쪽에서 다 먹는 것이다. 력을 게을리한다면 이명박 정권 또한 성공 전과 신뢰, 법치를 국정의 기본으로 새 출발
만 견뎌나가자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 1987년 이후 치러진 다섯 번의 대통령선 하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하겠다고 했다. 새 출발이 성과로 이어진다
다”
고 했다. 진작 했어야 할 말이다. 그리고 거에서 당선자가 투표자의 과반수 득표를 이 정부의 국정모토는 경제성장과 국민통 면 초기 6개월의 실패는 전화위복(轉禍爲福)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의 우선순위를 정 기록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이명박 후보의 합이다. 성장을 통해 양극화를 최소화함으 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대통령의 실패는 국가
해 국민에게 설명하고, 설득하고, 협조를 구 경우 2위에 비해 530만 표나 더 얻은 압승 로써 국민 간 통합을 이뤄낸다는 것이다. 그 의 실패로 이어질 수 있고 그 부담은 모든 국
하면서 차근차근 추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 이라고 해도 득표율은 48.7%였다. 다시 말 러기 위해 이념보다는 실질을 중시하는 실 민에게 돌아간다. 성공하는 대통령을 보고
야 했다. 대통령 말대로 지난 6개월이 워밍 해 대통령 선거는 구조적으로‘절반의 승 용주의를 국정철학으로 내세웠다. 무엇이 싶다. 우파, 좌파를 넘어 국민의 믿음을 이끌
업 기간이었다면 이제부터라도 그렇게 해야 리’
인 것이다. 그래서 승리한 직후에는 모 잘못인가. 성장이 물 건너가서? 실용이 확실 어내는 리더십을 보고 싶다. 내일을 꿈꾸게
한다. 두들 포용과 통합을 노래한다. 그렇게 해야 한 보수가 아니라서? 그렇지 않다. 성장과 할 수 있는 지도자를 보고 싶다. 지나친 기대
그러려면 사회적 갈등요인부터 줄여나가 만 성공할 수 있다는 걸 전 정권의 실패에서 통합은 시대적 요구이며, 보편적 상식에 기 일까?
야 한다. 문제는 그 또한 쉽지 않다는 데 있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단 권력이 손 안 준한 실용은 소모적이고 분열적인 이념 과 (59회∙언론인∙경원대 초빙교수)
화제의 교우 인터뷰
이민걸 (72회)
2008년 9월 25일 교우칼럼 29
1906
조민행 (73회)
30 알림 2008년 9월 25일
1906
이원형 장윤성 최기선 최동철 허헌구 ◇55회 고 사령 ◇52회 강홍구 김병걸 김영규 김영일 김희 호 이준화 임태경 전양덕 정영태 정종한 최효준
2008 회비 입금교우 윤대 김광섭 박제성 이철용 장춘해 조강래 조성 수 양성모 이민철 이방주 이세휘 이우형 이을성 홍순기 ◇64회 권혁준 김기만 김봉식 김부일 김
◇ 입금기간 62회 박인철 2,000,000 영 최상학 황한규 ◇57회 박종래 양인진 임종태 이정호 이종기 이중명 임기석 임효식 장근일 전 연수 김영걸 김인수 김재우 김준호 김태영 김항
2007. 11. 13 ~ 2008. 9. 2 62회 송동근 2,000,000 58회 강세민 권평중(2) 김동만 김형규 양기종 이 광수 정정택 정진수 조우철 지 온 최종선 허양웅 래 문태수 박노홍 박명식 박민완 박성원 박호근
◇회장단회비 62회 하종욱 2,000,000 낙근 장기풍 정원경 조남수 홍순명 ◇59회 강동 황선철 ◇53회 김동원 김상규 김용현 김휘천(2) 배기영 백득원 서문석 송정환 양봉호 오대연 왕
41명 76,900,000원 63회 남기영 2,000,000 식 권진수 김명석 노성갑 박순환 이석영 ◇60회 박동진 박승호 박일두 박일성 배 건 신영국 엄일 일 이동민 이승준 이재학 이주영 정진발 정환걸
◇이사회비 63회 임창수 2,000,000 김동호 안병효 조남화 조종하 최광균◇61회 박 섭 유희동 윤익순 이근호 이명남 이문성 이정우 최상용 황용연 ◇65회 강기환 공용식 김민식 김
105명 10,480,200원 63회 정기련 2,000,000 계동 이기행 정광춘 ◇62회 곽수근 김종원 이광 이종수 이진종 이한응 임태선 장성근 정동환 정 정현 김지훈 김태균 김화중 노국진 노용수 동경
◇일반회원 년회비 64회 정석천 2,000,000 현 이재신 이태근 임호영 정승세 조응서◇64회 진국 조인호 지영일 최상태 최영배 최재흥 ◇54 삼 민형기 박경수 박주태 변상태 변희진 성민주
553명 16,690,060원 65회 강태성 2,000,000 권영욱 서웅석 연순모 황영수 ◇65회 김학신 성 회 권병철 권오성 김봉준 김상기 박기동 신현채 송관석 송원호 안영준 안재성 유광근 유영직 윤
계 699명 104,070,260원 65회 박영덕 2,000,000 영익 오영록 이찬표 최민성 최창회 ◇66회 김기 윤두중 윤장근 이선봉 이영세 정인창 정환규 조 완주 임채운 정성종 최준기 최치영 ◇66회 권재
65회 정수련 2,000,000 석 오기영 윤광호 이덕우 홍중표 ◇69회 이장춘 도현 최종한 편홍의 ◇55회 강신중 고국환 고재 중 김명원 김영운 김용길 민현홍 유승협 이건주
▣ 회장단회비 66회 김정완 2,000,000 ◇71회 고상남 이종갑 ◇75회 이삼일준 현승범 복 구요섭 김현기 선우정 신장순 오수현 유명선 이근종 이상명 이호준 장석기 정덕희 정재호 조
◇부회장 66회 이 범 2,000,000 ◇77회 권영정 노선필 원준희 정재권 조항래 ◇ 유창현 이광무 이동언 이용구 정우식 정해붕 최 상균 최노림 허춘도 ◇67회 김문호 김재철 김진
53회 김종욱 2,000,000 68회 양주철 2,000,000 무기명1명 영효 최정현 최춘섭 최효종 ◇56회 강인구 김만 하 음형관 임근조 정민호 정호영 조경재 최용선
53회 배동만 2,000,000 69회 정석원 2,000,000 성 김인환 김종성 박광호 박순규 박창덕 손호영 68회 김만수 김영위 김재기 김재전 박판호 백충
53회 윤교중 2,000,000 ▣ 일반회비 송교철 어운해 유영수 이강우 이계호 이광우 이 식 신중민 신철호 여인성 유재운 유훈종 이석기
53회 홍평우 2,000,000 ◇상임이사 ◇32회 김관준 ◇40회 고중덕 구영철 김승하 순창 이원희 이윤복 이정호 정태용 정헌모 조항 이종만 조영한 최병권 최인규 ◇69회 강용구 김
54회 심무석 2,000,000 70회 김성주 700,000 김용익 김철진 이세영 최도희 홍완유 ◇41회 박 근 추관호 한종범 ◇57회 김영곤 김영선 김영환 하돈 김형국 신중광 심현익 유한종 윤대규 조성
54회 이동원 2,000,000 70회 이주웅 700,000 찬동 배승일 변선기 손용택 오윤택 이동우 이상 김정원 박종성 오성균 윤대경 이득선 이백민 이 철 최인혁 최항도 ◇70회 권영진 김경윤 남윤호
54회 이용순 2,000,000 71회 조상현 700,000 억 이태구 조규흥 조용갑 최남해 ◇42회 김광현 은술 이재원 임영성 정성노 정지봉 최희수 ◇58 박영신 안판석 오영민 유인수 이풍렬 이형엽 이
54회 최태경 2,000,000 72회 이민걸 700,000 김한수 김희영 서정훈 안영옥 안철환 이상문 이 회 강성영 강수일 김상옥 박명구 박인국 박인기 희설 장석호 장웅주 정성택 허연수 ◇71회 김남
55회 노기호 2,000,000 73회 노동욱 700,000 창식 조태증 지성한 ◇43회 김영기 김영철 김욱 설병상 신광순 원중희 윤태원 전영태 하준성 ◇ 국 김정선 김종수 남조현 이인남 이철교 ◇72회
55회 박노빈 2,000,000 73회 이진수 700,000 동 김일수 김진욱 방덕환 윤여창(2) 이선직 장순 59회 강성모 계병완 김덕진 김일영 김정태 김진 권혁균 박찬희 백의종 엄남한 윤춘성 장성일 최
55회 여종기 2,000,000 75회 김문수 700,000 규 정도원 조의래 천병철 최원빈 태우성 한익수 우 석기룡 심풍식 연정문 윤무영 이원우 이재준 경진 한창우 홍승태 ◇73회 김석홍 김현승 도형
56회 오황택 2,000,000 ◇44회 김정열 김홍묵 심형보 유희준 전응석 천 정해조 조태홍 채원병 최규민 ◇60회 김용탁 김 석 민각기 박현서 서영진 안강모 우석균 유승목
57회 서승화 2,000,000 ▣ 이사회비 희영 ◇45회 송영균 신대승 유병웅 윤홍로 이상 의철 김진규 남궁태식 노재양 박병선 신철수 염 이근재 이무섭 이우홍 하충렬 ◇74회 노용택 이
58회 김덕래 2,000,000 ◇47회 윤대성 ◇49회 이 근 이성룡 이정주 이종훈 전도진 조문식 조일균 영훈 유영조 윤홍식 이상동 이성민 이종헌 이진 한형 최원석 황상욱 ◇75회 구은수 김여주 문진
58회 김태성 2,000,000 동춘◇50회 임종인 ◇51회 박 ◇46회 박종삼 이관우 장한규 허남각 ◇47회 김 만 주걸종 한기윤 한병선 한영세 ◇61회 김영준 수 박근상 이일섭 조형민 ◇76회 원희석 이현창
58회 정태순 2,000,000 시익 이만중 이재식 이진배 ◇ 남식 김윤제 박우정 백두식 유승희 윤대성 이석 김영택 김유재 박춘식 송정헌 양영훈 이윤재 이 ◇78회 추용진 ◇79회 김현성 성진혁 ◇80회 전
58회 최양하 2,000,000 53회 구제병 김길환 김대항 규 이세윤 조재홍 조태용 최흥용 ◇48회 박영하 태준 장규정 전성수 한상세 ◇62회 민우홍 박노 인건 ◇81회 전태근 ◇82회 전광수 ◇83회 이경
59회 김경은 2,000,000 김동완 김용구 김진환 박태원 신상진 안국빈 유기홍 조영환 한인상 ◇49회 김 명 박용제 반형진 양갑수 오진호 윤상호 윤정기 래 이인창 허성문 ◇무기명55명
59회 정규동 2,000,000 이정인 이충복 이현희 최선정 승영 김중근 박경효 박성두 성기웅 신순우 이준 이광식 이국종 이군천 이상춘 이성훈 이완목 이 아래의 기간내에 회비를 납부하였으나 기재되
59회 홍민철 2,000,000 ◇54회 김건호 김길원 김운장 희 ◇50회 강진구 김경수 김주훈 신형성 이상준 종우 이진수 이희발 임춘흥 정영휘 최규응 최수 지 않으신 교우님께서는 지로용지에 성명을 기재
60회 박성복 2,000,000 김태원 노정규 문찬술 박종진 이우영 전순찬 최영규 태양극 허 전 황종식 ◇51 영 현인식 ◇63회 강의철 곽봉환 남봉규 박동수 하지 않으신 경우이오니 교우회 사무실로 확인하
60회 이재형 2,000,000 손경업 심우갑 원용희 이선종 회 권창한 김 명 김범수 남영우 박명학 전석태 천 박종우 박태경 신홍균 이 복 이광호 이석주 이윤 여 주시기 바랍니다. ☎02)402-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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