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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10
PHY-1011-12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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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실험 결과
결과를 분석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실험을 통해 다음의 식들이 성립함을 보이고자 한다.
첫 번째 공식은 일-에너지 정리이다. 우리는 실험을 통해 실의 장력이 한 일이 카트의 운동에너지로 전환되었
는지 살펴볼 것이다.
두 번째 공식은 역학적 에너지 보존법칙이다. 우리는 실험을 통해 역학적 에너지가 보존되는지 확인할 것이다.
공식을 증명하기 위해서 카트의 무게, 추와 추 걸이 무게의 합을 먼저 측정하였다. 측정한 값은 다음과 같다.
추와 추 걸이 무게의 합 (g)
카트의 무게 (g)
추 1개 + 추 걸이 추 2개 + 추 걸이
가. 일-에너지 정리
일 에너지 정리를 다시 한 번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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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2nd
(N.s) 0.068 0.113
(N.s) 0.034376 0.075027
error 0.033624 0.037973
실험 결과를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추 1개로 진행한 첫 번째 실험은 측정된 일과 계산한 일이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추 2개로 진행한 두 번째 실험도 마찬가지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 오차에 대해선 결과 분석 부
분에서 이야기해보자.
이제 결과 값들을 대입하고 등식이 성립하는지 살펴보자.
1st 2nd
(N.s) 0.02775 0.03383
(N.s) 0.03571 0.08027
error -0.0796 -0.04644
실험 결과를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추 1개로 진행한 첫 번째 실험은 계산한 위치에너지 변화량과 운
동에너지 변화량이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추 2개로 진행한 두 번째 실험도 마찬가지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 오
차에 대해선 결과 분석 부분에서 이야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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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결과 분석
1. 실험 요약
① 실험을 통해 다음 두 공식이 성립함을 보이고자 한다.
추와 추 걸이 무게의 합 (g)
카트의 무게 (g)
추 1개 + 추 걸이 추 2개 + 추 걸이
2. 발생한 오차와 그 원인
실험 과정에서 발생한 오차는 측정된 일과 계산한 일 사이의 오차, 계산한 위치에너지 변화량과 운동에너지
변화량 사이의 오차이다. 나는 이 오차의 원인을 바로 마찰력과 줄의 탄성력이라고 생각하였다.
마찰력은 물체가 어떤 면과 접촉하여 운동할 때 그 물체의 운동을 방해하는 힘을 말한다. 마찰력은 에너지를
손실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즉, 어떤 물체가 운동할 때 마찰력이 작용되면 역학적 에너지 보존법칙이 성립하
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음은 마찰력을 나타내는 공식이다.
마찰력은 물체가 운동하면 발생하는 힘이며 그 방향은 운동 방향의 반대이다. 따라서 실의 장력에서 마찰력
만큼을 빼준 힘이 카트에 작용하는 알짜힘이기 때문에 역학적 에너지 보존법칙은 성립하지 않는다. 또한 장력이
해준 일의 양 중 일부가 마찰력에 의해 소모되기 때문에 일-에너지 정리 또한 성립할 수 없다.
다음은 줄의 탄성력이다. 어떠한 종류의 줄이라도 조금의 탄성력은 가지고 있으며 줄의 길이가 늘어나거나 줄
어들었을 때 줄은 탄성에너지를 가진다. 다음은 탄성력과 탄성 에너지를 나타내는 공식이다.
(k: 용수철 상수, m: 질량, x: 늘어난(줄어든)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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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력이 가해지면 줄은 탄성력에 의해 늘어난다. 이때 외력이 한 일이 탄성 에너지로 전환되어 줄에 축적되는
것이기 때문에 역학적 에너지 법칙은 성립하지 않는다. 또한 장력이 해준 일의 일부가 탄성에너지로 저장되기
때문에 일-에너지 정리 또한 성립하지 않는다.
※ 참고 문헌
네이버 지식백과(검색어: 마찰력, 탄성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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