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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Chapter 1. 수치해석 모델 1-1


Chapter 2. 좌표계와 절점 2-1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1
3-1 트러스요소 3-2
3-2 인장력 전담요소 3-6
3-3 케이블 요소 3-8
3-4 압축력 전담요소 3-14
3-5 보요소 3-16
3-6 평면응력요소 3-21
3-7 평면변형요소 3-33
3-8 축대칭요소 3-45
3-9 판요소 3-53
3-10 입체요소 3-66
3-11 벽요소 3-81
Chapter 4. 요소 입력시 주요 고려사항 4-1
4-1 트러스요소, 인장력 전담요소, 압축력 전담요소 4-4
4-2 보요소 4-9
4-3 평면응력요소 4-12
4-4 평면변형요소 4-14
4-5 축대칭요소 4-15
4-6 판요소 4-16
4-7 입체요소 4-18
Contents

4-8 직교이방성재질 입력 시 주요 고려사항 4-19


4-9 CRB 벽체요소 4-20
Chapter 5. 요소의 강성데이터 5-1
5-1 단면적 5-3
5-2 유효전단면적 5-4
5-3 비틀림강성 5-6
5-4 단면2차모멘트 5-14
5-5 단면상승모멘트 5-16
5-6 단면1차모멘트 5-19
5-7 전단계수 5-20
5-8 합성단면의 강성계산 5-21
5-9 FEM 해석을 사용한 단면 성능 계산 5-22
Chapter 6. 경계조건 6-1
6-1 경계조건 6-1
6-2 자유도 구속조건 6-2
6-3 탄성경계요소 6-5
6-4 범용경계요소 6-9
6-5 Distributed Spring 6-11
6-6 탄성연결요소 6-14
6-7 범용연결요소 6-15
6-8 요소의 단부해제조건 6-25
6-9 강성역 6-27
Contents

6-10 주절점과 종속절점(강체연결기능) 6-42


6-11 절점의 강제변위 6-52
6-12 Linear Constraint 6-55
Chapter 7. 구조해석 기능 7-1
Chapter 8. 정적해석 8-1
Chapter 9. 자유진동 해석 9-1
9-1 고유벡터 해석 9-1
9-2 Ritz벡터 해석 9-2
Chapter 10. 감쇠의 고려 10-1
10-1 감쇠의 개요 10-1
10-2 비례감쇠 10-5
10-3 Rayleigh 감쇠 10-8
10-4 변형도 에너지에 기초한 모드 감쇠 10-14
10-5 모드별 감쇠 10-19
10-6 요소별 Rayleigh 감쇠 10-20
10-7 감쇠행렬의 구성 10-21
10-8 범용연결요소의 선형감쇠의 고려 10-22
Chapter 11. 응답스펙트럼 해석 11-1
Chapter 12. 시간이력해석 12-1
12-1 모드중첩법 12-2
12-2 직접적분법 12-4
12-3 다중지점 지진입력 하중에 대한 해석 12-9
Contents

Chapter 13. 좌굴해석 13-1


Chapter 14. 비선형 해석 14-1
14-1 개요 14-1
14-2 기하비선형 해석 14-3
14-3 P-Delta 해석 14-9
14-4 경계비선형 해석 14-15
14-5 경계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4-18
14-6 재료비선형 해석 14-59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15-1
15-1 개요 15-1
15-2 Pushover해석방법 15-8
15-3 Pushover해석의 비선형 요소 15-42
15-4 Pushover해석의 비선형 힌지특성 15-74
15-5 조적조 Pushover 해석 (Masonry Pushover) 15-92
15-6 성능점을 이용한 내진성능평가 15-105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
16-1 개요 16-1
16-2 비탄성 요소 16-18
16-3 비선형 이력모델의 개요 16-30
16-4 일축·힌지 이력모델 16-36
16-5 다축·힌지 이력모델 16-106
16-6 파이버 모델 16-115
Contents

16-7 면제진장치모델 16-146


16-8 시간이력 에너지계산 16-179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17-1
17-1 개요 17-1
17-2 시간의존적 재질 17-14
17-3 시공단계의 정의 및 구성 17-27
17-4 비선형 시공단계 해석 17-33
17-5 현수교 평형상태 해석 17-37
Chapter 18. 수화열 해석 18-1
18-1 열전달해석(Heat Transfer Analysis) 18-2
18-2 열응력해석(Thermal Stress Analysis) 18-8
18-3 수화열 해석과정 18-11
Chapter 19. PSC 해석 19-1
19-1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의 해석 19-1
19-2 프리스트레스의 손실 19-4
19-3 프리스트레스 하중 19-13
Chapter 20.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20-1
20-1 차선과 차선면 20-6
20-2 차량이동하중 20-18
20-3 차량하중의 재하조건 20-34
Chapter 21. 구조물의 지점침하를 자동 고려한 해석 21-1
Chapter 22. 강합성단면의 합선 전·후 해석 22-1
Contents

Chapter 23. 최적화기법을 이용한 미지하중의 해 23-1


Chapter 24. Wave Load 하중생성 24-1
24-1 개요 24-1
24-2 파랑이론 24-5
24-3 파랑이론의 적용한계 24-15
24-4 Flow Chart 24-16

APPENDIX.

A. CompressiveStrength A-1
B. Creep / Shrinkage B-1
C. Tendon Relaxation C-1
Chapter 1 | 수치해석 모델 1-1

Chapter 1
수치해석 모델

구조물의 구조해석 모델은 절점과 유한요소 그리고 경계조건데이터로 구성됩니다. 절점은


구조부재의 위치를 지정하는데 사용되고, 유한요소는 구조부재를 수치해석적 데이터로 입
력하는데 사용되며, 경계조건은 해석대상의 구조모델과 인접구조체와의 연결상태를 고려하
는데 사용됩니다.

구조해석이란, 구조물의 거동을 분석하기 위해 수치해석 모델을 이용하여 예견되는 가상적


상황에 대한 이론적 모의실험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해석작업을 위해서는 구조물의 구조적 성질과 외부환경적 조건에 대한


정확한 묘사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외부환경적 요인인 하중조건은 적용법규 또는
확률론적 접근방법에 의해 결정된 결과를 따르면 되지만, 구조물의 구조적 성질에 대해서는
수치해석 모델을 구성하고 있는 유한요소의 종류 및 모델링 기법에 따라 해석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구조물의 거동에 영향을 미치는 강성성분에 대해 충분히 파악한 후, 해당


강성을 실제구조물과 가능한 한 근접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유한요소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실제의 구조물은 일반적으로 복잡한 형상과 여러 가지 물성치를 가진 재료로


구성되기 때문에, 구조물이 지니고 있는 모든 강성성분과 질량성분을 정확하게 수치해석
모델에 반영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며 비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석하고자 하는 목적을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수치해석 모델을 단순화하거나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1-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

예를 들어 유한요소의 선택측면에서는 건축구조물의 전단벽이라고 해서 반드시


판형요소(평면응력요소, 판요소)를 사용할 필요는 없으며 기술자의 판단에 따라 보요소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폭에 비해 높이가 5배 이상 되는 전단벽의 경우는 판형요소를
사용하는 것보다 보요소를 사용하여 기둥부재(wide column)로 모델링하면 보다 신뢰성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건축구조물의 횡력해석시 바닥판이 평면에 대해 강막작용(rigid diaphragm


action)을 할 수 있는 경우에는 바닥판을 유한요소화할 필요 없이 기하학적 구속조건을
적절히 부여함으로써 모델을 단순화할 수 있습니다.

교량주형을 모델링 할 때에는 판형요소(평면응력요소 또는 판요소)를 사용하는 것보다


선요소(트러스요소, 보요소 등)를 사용하는 것이 해석이나 설계 시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유한요소(Finite Element)란 구조물을 구성하는 각 구조요소의 구조적 특성을


수학적인 방법으로 이상화한 것이기 때문에 해당 구조요소의 특성을 모든 경우에 대해
완벽하게 묘사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전술한 바와 같이 사용하고자 하는 유한요소의 특성을 충분히 파악하고, 각


유한요소간의 접합 시 나타나는 거동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설계에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Chapter 2 | 좌표계와 절점 2-1

Chapter 2
좌표계와 절점

midas Gen/Civil에서는 다음과 같은 좌표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전체좌표계 (Global Coordinate System)

• 요소좌표계 (Element Coordinate System)

• 절점좌표계 (Node Local Coordinate System)

전 체 좌 표 계 는 오 른 손 법 칙 을 따 르 는 X, Y, Z 축 의 직 교 좌 표 계 (Conventional
Cartesian Coordinate System)를 사용하며, 대문자로 “X, Y, Z”축으로 표현합니다.
절점데이터, 절점과 관련하여 입력되는 대부분의 데이터, 절점변위 그리고 반력 등이 본 좌
표계를 따르게 됩니다.

전체좌표계는 구조해석을 수행하고자 하는 구조물의 기하학적 위치를 입력하는데 사용되


며, 이때의 기준점(Reference Point)은 프로그램 내부에서 X=0, Y=0, Z=0인 위치에 자동
으로 설정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프로그램 화면의 수직방향이 전체좌표계 Z축방
향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구조물의 수직방향(중력가속도 작용방향의 반대방향)을 전체
좌표계 Z방향과 평행하도록 입력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요소좌표계는 오른손법칙을 따르는 x, y, z축의 직교좌표계를 사용하며, 소문자 “x, y, z”


로 축을 표현합니다.

요소내력, 응력 등과 요소와 관련되어 입력되는 대부분의 데이터가 이 좌표계를 따릅니다.

절점좌표계(Node local Coordinate System)는 절점에 전체좌표계와 일치하지 않는


임의의 방향으로 구속조건, 경계스프링 또는 강제변위 등의 경계조건을 입력하거나 임의의
방향으로 반력을 계산하여 출력하고자 할 경우에 사용됩니다.

절점좌표계는 오른손법칙을 따르는 x, y, z축의 직교좌표계를 사용하며, “x, y, z”축으


로 표현합니다.
2-2 Analysis Reference

Chapter 2

a node(Xi, Yi, Zi)

Reference point
(origin)of the Global
Coordinate System

그림 2.1 전체좌표계와 절점좌표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1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midas Gen/Civil에서 사용 가능한 유한요소의 종류(Element Library)는 다음과 같습니


다.

• 트러스요소 (Truss Element)

• 인장력전담요소 (Tension-only Element, Hook 기능 포함)

• 케이블요소 (Cable Element)

• 압축력전담요소 (Compression-only Element, Gap 기능 포함)

• 보요소/변단면요소 (Beam Element/Tapered Beam Element)

• 평면응력요소 (Plane Stress Element)

• 판요소 (Plate Element)

• 평면변형요소 (2D Plane Strain Element)

• 축대칭요소 (2D Axisymmetric Element)

• 입체요소 (Solid Element)

• 벽요소 (Wall Element)

유한요소의 입력은 유한요소종류와 재료적 성질, 강성데이터 그리고 위치, 모양, 크기를 입
력하기 위한 연결절점번호를 입력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3-2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3-1 트러스요소 (Truss Element)

3-1-1 일반사항

이 요소는 2개의 절점에 의해 정의되는 "Uniaxial Tension-Compression 3D Line


Element"로서, 일반적으로 공간트러스(Space Truss) 또는 대각부재(Diagonal Brace)
등을 모델링하는데 사용되며 요소 축방향의 힘만 전달할 수 있습니다.

3-1-2 요소자유도 및 요소좌표계

트러스요소의 자유도는 요소좌표계 x방향의 변위자유도만 가집니다.


요소좌표계는 모든 요소의 부재력 또는 응력의 출력 기준이 되고, 특히 보요소의 전단강성과
휨강성의 입력방향을 정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이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
다.

트러스나 인장력/압축력 전담요소와 같이 축방향 강성만 가지는 요소의 경우는 요소좌표계 x


축만 의미를 가지며 y, z축은 의미를 가지지 않지만, 그래픽 화면상에 부재 단면의 배치방향
을 지정하는데 필요합니다.

midas Gen/Civil은 사용자 편의를 위해 요소좌표계 y, z축의 방향을 지정하는데 Beta


Angle(β) 개념을 사용합니다.

midas Gen/Civil에서 선요 모든 선요소의 요소좌표계 x축은 N1 절점에서 N2 절점으로 진행하는 방향이 됩니다. (그
소란 트러스, 인장력전담, 압
축력전담, 보, 변단면요소와 림 3.2 참조) 선요소의 요소좌표계 x축이 전체좌표계 Z축과 평행하면 Beta Angle은 전체좌
같이 선형인 요소를 통칭하며,
면요소(또는 판형요소)는 평 표계 X축과 요소좌표계 z축이 이루는 각도가 됩니다. 각도의 부호는 요소좌표계 x축을 회전
면응력요소, 판요소, 평면변
형요소, 축대칭요소, 벽요소 축으로 한 오른손법칙을 따릅니다. 그리고, 요소좌표계 x축이 전체좌표계 Z축과 평행하지 않
등을 의미한다.
으면 Beta Angle은 전체좌표계 Z축과 요소좌표계 x-z 평면이 이루는 수직각도가 됩니다.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3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X′: axis passing through node N1 and parallel with the global X-axis
Y′: axis passing through node N1 and parallel with the global Y-axis
Z′: axis passing through node N1 and parallel with the global Z-axis
GCS

(a) 수직부재인 경우 (요소좌표계 x축이 전체좌표계 Z축과 평행할 경우)

GCS

(b) 수평 또는 대각부재인 경우 (요소좌표계 x축이 전체좌표계 Z축과 평행하지 않을 경우)

그림 3.1 Beta Angle의 개념도


3-4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3-1-3 요소관련 기능
Create Elements 요소의 입력

Material 재료적 성질 입력

Section 단면성질 입력

Pretension Loads 프리텐션하중 입력

3-1-4 요소내력 출력내용

요소내력의 출력치에 대한 부호규약은 그림 3.2와 같고, 화살표 방향이 양(+)의 방향을 의미


합니다.
ECS x-axis.

Axial Force.

ECS z-axis.

ECS y-axis.

Axial Force.

그림 3.2 트러스요소의 요소좌표계 및 요소내력(또는 응력) 추력치의 부호규약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5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그림 3.3 트러스요소의 요소내력 및 요소응력 출력 예


3-6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3-2 인장력 전담요소 (Tension-only Element)

3-2-1 일반사항

이 요소는 2개의 절점에 의해 정의되는 "Tension-only 3D Line Element"로서,


일반적으로 Wind Brace나 Hook Element 등을 모델링 하는데 사용되며, 요소 축방향의
인장력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인장력전담요소에서 입력할 수 있는 요소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Truss 인장력전담요소로 인장력만을 받을 수 있는 트러스요소를 정의하는데 사용됩니다.

Hook 인장력전담요소로 일정한 초기간격(Hook Distance)을 가지며, 이 간격만큼 변위


가 발생한 후에 요소의 강성이 발현됩니다.

If, hook distance=0 if, hook distance>0

(a) Truss Type (b) Hook Type

그림 3.4 인장력 전담요소의 형태에 따른 개념도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7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2-2 요소자유도 및 요소좌표계

“트러스요소”와 동일한 요소자유도를 가지며, 요소좌표계도 동일한 체계를 따릅니다.

3-2-3 요소관련 기능

Main Control Data 인장력전담요소의 반복해석 시 사용되는 수렴조건 입력

Material 재료적 성질 입력

Section 단면성질 입력

Pretension Loads 프리텐션하중 입력

3-2-4 요소내력 출력 내용

“트러스요소”와 동일한 부호체계를 따릅니다.


3-8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 3-3 케이블 요소 (Cable Element)

3-3-1 일반사항

이 요소는 2개의 절점에 의해 정의되는 “Tension-only 3D Line Element”로서, 요소


축방향의 인장력만 전달할 수 있으며, 부재의 장력에 따라 강성이 변화하는 케이블의 특성을
고려하는데 사용됩니다.

케이블요소는 선형해석 시 등가 트러스요소로, 기하비선형 해석시 탄성현수선 요소로 자동


전환되어 해석에 적용됩니다.

그림 3.5 케이블 요소의 개념도

3-3-2 등가 트러스요소

등가 트러스요소의 강성은 일반 탄성강성 처짐(Sag)에 의한 강성으로 구성되며 장력의


변화에 따른 강성은 아래와 같은 식으로 산정합니다.
1
K comb =
1/ K sag + 1/ K elastic
EA
Kcomb =
 ( wLH )2 EA 
L 1 + 
 12T 3  여기서
𝐸 : 탄성계수 𝐴 : 단면적
EA 12T 3
K elastic = K sag = 2 2 𝐿 : 길이 𝑊 : 단위길이당 자중
L w L LH 𝑇 : 장력 𝐿 : 수평 길이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9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3-3 탄성현수선요소 (Elastic Catenary Cable Element)

midas Gen/Civil에서 기하비선형 해석에 적용하는 케이블요소에 대한 접선강성은 다음


과 같은 방법으로 계산합니다.

그림 3.6과 같이 두 점을 갖는 케이블 요소에 i점에서의 변위 ∆ , ∆ , ∆ 와 j점에서의 변위


0 0 0 0 0 0
∆ , ∆ , ∆ 가 발생하여 절점력이 F 1 , F 2 , F 3 , F 4 , F 5 , F 6 에서 F1 , F2 , F3 , F4 , F5 , F6 으로
변환되었을 때 절점력과 변위의 평형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F4 = − F1
F5 = − F2
F6 = − F3 − ω0 L0 (단, ω 0 = ω 로 가정 가능)
lx = lx0 − Δ1 + Δ4 = f ( F1 , F2 , F3 )
l y = l y0 − Δ2 + Δ5 = g ( F1 , F2 , F3 )
lz = lz0 − Δ3 + Δ6 = h( F1 , F2 , F3 )

그림 3.6 탄성현수선요소(케이블)의 접선강성 개념도


3-10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케이블의 전체좌표계 방향별 길이에 대한 미분식은 아래와 같고, 변위와 하중에 대한 관계를
정리하면 유연도 행렬([F])을 구할 수 있습니다. 유연도 행렬의 역행렬을 계산하여 케이블의
접선강성([K])을 구합니다. 케이블의 강성은 한번에 구해지는 것이 아니라 평형 상태에
도달할 때까지 반복적인 해석을 통하여 구할 수 있습니다.

∂f ∂f ∂f
dlx = dF1+ dF2 + dF3
∂F1 ∂F2 ∂F3

∂g ∂g ∂g
dl y = dF1 + dF2 + dF3
∂F1 ∂F2 ∂F3

∂h ∂h ∂h
dlz = dF1 + dF2 + dF3
∂F1 ∂F2 ∂F3

  ∂f ∂f ∂f  
   
 dl x   dF1    ∂F1 ∂F2 ∂F3 
 f11 f12 f13  
      ∂g ∂g   
 dl y  = [ F ]  dF2  , [F ] = 
∂g
 =  f 21 f 22 f 23  
 dl   dF    ∂F1 ∂F2 ∂F3  
 z  3   ∂h  f 31 f 32 f 33  
 ∂h ∂h  
 
  ∂F1 ∂F2 ∂F3  
 

 dF1   dl x 
   
dF2  = [ K ]  dl y  , (K= F-1)
 dF   dl 
 3  z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11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유연도 행렬의 각 원소들은 아래 식과 같이 구성됩니다.

∂f L 1
f11 = = − 0 − ln {F3 + wL0 + B} − ln { F3 + A}
∂F1 EA0 w

F12  1 1 
−  2 − 2 
w  B + ( F3 + wL0 ) B A + F A
3 

∂f FF  1 1 
f12 = =− 1 2  2 − 2 
∂F2 w  B + ( F3 + wL0 ) B A + F3 A 

∂f F  F + wL0 + B F +A 
f13 = =− 1 2 3 − 3 
∂F3 w  B + ( F3 + wL0 ) B A2 + F3 A 

∂g
f 21 = = f12
∂F1

∂g L 1
f 22 = = − 0 − ln { F3 + wL0 + B} − ln {F3 + A}
∂F2 EA0 w

F22  1 1 
−  2 − 2 
w  B + ( 3
F + wL0) B A + F A
3 

∂g F2
f 23 = = f13
∂F3 F1

∂h F 1 1
f 31 = =− 1 − 
∂F1 w  B A
3-12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h F2
f32 = = f31
∂F2 F1

∂h L 1  F + wL0 F3 
f 33 = =− 0 −  3 − 
∂F3 EA0 w  B A

A = ( F12 + F22 + F32 )


1/ 2
, (
B = F12 + F22 + ( F3 + wL0 ) )
2 1/ 2

{dF } = KT {d Δ}

여기서,
 ∂F1 ∂F1 ∂F1 ∂F1 ∂F1 ∂F1 
 ∂Δ ∂Δ2 ∂Δ3 ∂Δ4 ∂Δ5 ∂Δ6 
 1 
 ∂F2 ∂F2 ∂F2 ∂F2 ∂F2 ∂F2 
 
 ∂Δ1 ∂Δ2 ∂Δ3 ∂Δ4 ∂Δ5 ∂Δ6 
 ∂F3 ∂F3 ∂F3 ∂F3 ∂F3 ∂F3 
 
∂Δ1 ∂Δ2 ∂Δ3 ∂Δ4 ∂Δ5 ∂Δ6   Fii Fij 
KT =  =
∂F ∂F1 ∂F1 ∂F1 ∂F1 ∂F  − F − Fij 
− 1 − − − − − 1   ii
 ∂Δ1 ∂Δ2 ∂Δ3 ∂Δ4 ∂Δ5 ∂Δ6 
 ∂F ∂F2 ∂F2 ∂F2 ∂F2 ∂F 
− 1 − − − − − 2
 ∂Δ1 ∂Δ2 ∂Δ3 ∂Δ4 ∂Δ5 ∂Δ6 
 
 − ∂F1 −
∂F3

∂F3

∂F3

∂F3 ∂F
− 3
 ∂Δ1 ∂Δ2 ∂Δ3 ∂Δ4 ∂Δ5 ∂Δ6 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13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케이블 요소의 강성은 요소의 변형 전 길이와 절점 좌표에 영향을 받게 되고, 변형 전


길이가 작아질수록 강성이 증가하지만 트러스의 축방향 강성 값을 초과하지 않습니다. 중력
방향이 –Z 방향이라고 할 때 수직으로 배치되는 케이블의 강성은 트러스의 강성과
동일합니다. 일반적으로 케이블의 변형 전 길이는 절점 사이의 거리보다 크거나 작을 수
있지만, 중력 방향과 나란히 배치되는 케이블의 경우에는 절점 사이의 거리보다 커질 수
없습니다. 좌굴 발생으로 물리적으로도 존재가 불가능하며 해석을 진행하면 요소 강성의
평가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게 됩니다.

케이블 요소에서 케이블의 변형 전 길이 대신 입력되는 프리텐션값은 내부적으로 케이블의


변형 전 길이 산정에 사용됩니다. 주어진 절점 좌표가 고정된 상태에서 케이블이 받는
부재력의 평균값이 프리텐션과 동일한 상태가 되는 변형 전 길이를 계산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3-14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3-4 압축력 전담요소 (Compression-only Element)

3-4-1 일반사항

이 요소는 2개의 절점에 의해 정의되는 “Compression-only 3D Line Element”로서, 접


촉문제나 지반경계조건 등을 모델링 하는데 사용되며, 요소 축방향의 압축력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압축력전담요소에서 입력할 수 있는 요소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Truss 압축력전담요소로 압축력만을 받을 수 있는 트러스요소를 정의 하는데 사용


됩니다.

Gap 입축력전담요소로 일정한 초기간격(Gap Distance)을 가지며, 그 간격만큼


변위가 발생한 후에 요소의 강성이 발현됩니다.

3-4-2 요소자유도 및 요소 좌표계

“트러스요소”와 동일한 요소자유도를 가지며, 요소좌표계도 동일한 체계를 따릅니다.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15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4-3 요소관련 기능

Main Control Data 인장력전담요소의 반복해석 시 사용되는 수렴조건 입력

Material 재료적 성질 입력

Section 단면성질 입력

Pretension Loads 프리텐션하중 입력

3-4-4 요소내력 출력내용

“트러스요소”와 동일한 부호체계를 따릅니다.

If, gap distance=0 if, gap distance>0

(a) Truss Type (b) Gap Type

그림 3.7 압축력 전담요소의 형태에 따른 개념도


3-16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3-5 보요소 (Beam Element)

3-5-1 일반사항

이 요소는 2개의 절점에 의해 정의되는 보요소(Prismatic/Non-prismatic 3D Beam


Element)로서, 인장 및 압축, 전단, 굽힘, 비틀림 등의 거동에 대한 강성을 갖도록 정식
화(Timoshenko Beam Theory) 되어 있습니다.

보요소의 단면이 전체길이에 걸쳐 균일한 경우(Prismatic Beam Element)에는 한 개의


단면을 Section 대화상자에서 입력하고, 비균일단면(Non-Prismatic Beam Element)
을 가진 경우에는 양단의 단면 두 개를 각각 입력하게 됩니다.

midas Gen/Civil에서 비균일단면을 가진 보요소의 단면성질 중 단면적과 유효전단면적,


비틀림강성에 대해서는 요소좌표계 x축을 따라 한쪽 단부에서 반대쪽 단부까지 1차적으로
변화(Linear Variation)하는 것으로 가정하고, 강축 또는 약축방향에 대한 단면2차모멘트
에 대해서는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1차, 2차 또는 3차(Linear, Parabolic or Cubic
Variation) 함수 형태의 변화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3-5-2 요소자유도 및 요소 좌표계

보요소의 자유도는 요소좌표계 또는 전체좌표계에 관계없이 절점당 세 가지의 이동변위


(Translation) 성분과 세 가지의 회전변위(Rotation) 성분을 가집니다.

요소좌표계는 트러스요소와 동일한 체계를 따릅니다.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17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5-3 요소관련 기능

Create Elements 요소 입력

Material 재료적 성질 입력

Section 단면성질 입력

Beam End Release 양 절점의 접속상태 ( 단부해제, 강접 또는 힌지접합


등) 지정

Beam End Offsets 양단의 강체이격거리(rigid end offset distance)


입력

Element Beam Loads 보하중 입력 (보요소의 중간에 작용하는 집중 또는


분포하중)

Line Beam Loads 재하범위를 지정하여 보하중을 입력

Assign Floor Loads 바닥판하중을 보하중 형태로 치환하여 입력

Prestress Beam Loads 프리스트레스하중 입력

Temperature Gradient 온도구배 입력

Beam Section Temperature 비선형 온도 분포 하중 입력

Tendon Prestress Loads 텐던을 사용한 프리스트레스 하중 입력


3-18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3-5-4 요소내력 출력내용

요소내력의 출력치에 대한 부호규약은 그림 3.8와 같고, 화살표 방향이 양(+)의 방향을 의


미합니다.

부재응력의 부호규약은 요소내력과 동일합니다.

단, 휨모멘트에 의한 응력의 경우는 인장일 때 ‘+’ 그리고 압축일 때 ‘-’ 부호를 가집니다.

Shearz
ECS x-axis
Momentz
Axial Force

Torque

Momenty
ECS z-axis

Shear y
3/4pt.

ECS y-axis 1/2pt.


Shear y
1/4pt.
Momenty

Torque

Axial Force
Momentz

Shearz

그림 3.8 보요소의 요소좌표계 및 요소내력(또는 응력) 출력치의 부호규약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19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그림 3.9 보요소의 요소내력 및 요소응력 출력 예


3-20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3-5-5 Warping을 고려한 보요소의 요소 좌표계

midas Gen에서는 6개의 자유도, midas Civil에서는 7개의 자유도를 지원합니다. 축력,
전단, 모멘트는 6자유도 보요소와 동일하게 중립축에서 계산되며, 비틀림과 Bi-moment는
전단중심축에서 계산됩니다. Warping(7번째) 자유도는 비틀림자유도와 연계되어 있고
비틀림의 미분값으로 계산되며 이에 해당하는 부재력은 Bi-moment 입니다. Warping 을
고려한 보요소의 결과 중 비틀림력은 순수 비틀림력과 Warping 변형에 의한 Warping
비틀림력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순수 비틀림력은 전단탄성계수와 비틀림강성과 Warping
자유도의 변형값의 곱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Warping 비틀림력은 전체 비틀림력에
순수비틀림력을 제외한 값으로 계산하여 결과를 출력합니다. Warping을 고려한 보요소의
응력은 6자유도 보요소의 응력에 추가적으로 Warping 변형에 의한 축방향 응력과
순수비틀림력과 Warping 비틀림력에 의해 발생하는 전단 응력을 계산하여 출력합니다

Torque

Bi moment

Torque

Bi moment

그림 3.10 Warping 자유도를 고려한 보요소의 부재력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21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6 평면응력요소 (Plane Stress Element)

3-6-1 일반사항

이 요소는 동일평면상에 위치한 3개 또는 4개의 절점에 의해 정의되는 평면응력요소(3D


Plane Stress Element)로서, 평면방향으로만 하중을 받을 수 있고 두께가 요소면의 전체
에 걸쳐 균일한 박판(Membrane)의 모델링에 사용됩니다.

midas Gen/Civil 에 서 이 요 소 는 비 적 합 모 드 를 가 진 등 매 개 평 면 응 력 이 론
(Isoparametric Plane Stress Formulation with Incompatible Modes)을 사용하여
정식화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요소의 두께방향 응력성분은 존재하지 않으며 두께방향의 변형율은 Poisson


effects에 의해 존재하는 것으로 가정합니다.
3-22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3-6-2 요소자유도 및 요소좌표계

평면응력요소의 자유도는 요소좌표계를 기준으로 x, y방향의 변위자유도만을 가집니다.

요소좌표계는 오른손법칙에 준한 x, y, z축의 직교좌표계를 따르며, 요소좌표계의 방향은


그림 3.11과 같이 설정됩니다.

사각형요소의 경우는 연결절점의 입력순서대로 오른손법칙에 따라 회전할 때


(N1→N2→N3→N4) 요소중심에서 요소면의 수직방향으로 엄지손가락 방향이 요소좌표계
z축이 됩니다. 그리고 요소좌표계 x축 방향은 N1과 N4를 잇는 선분의 중심에서 N2와 N3을
잇는 선분의 중심까지 직선으로 연결할 때 그 직선의 진행방향이 되며, 요소평면상에서
오른손좌표계를 기준으로 x축과 수직을 이루는 축이 요소좌표계 y축이 됩니다.

삼각형요소의 경우는 면의 중심점에서 N1부터 N2로 진행하는 방향이 요소좌표계의


x방향이 되고, 나머지 y, z축 방향은 사각형요소의 경우와 동일합니다.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23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ECS z-axis (normal to the element surface

Node numbering order for creating


the element (N1N2N3N4)

ECS y-axis (perpendicular to


ECS x-axis in the element plane)

Center of
Element

ECS x-axis
(N1 to N2 direction)

(a) 사각형요소의 요소좌표계

ECS z-axis (normal to the element surface)

Node numbering order for creating th


e element (N1N2N3)

ECS y-axis (perpendicular to


ECS x-axis in the element plane)

ECS x-axis
(N1 to N2 direction)
Center of Element

(b) 삼각형요소의 요소좌표계

그림 3.11 평면응력요소의 배치 및 요소좌표계


3-24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요소의 압력 하중의 방향과 결과 출력 방향을 제어하기 위해 입력된 ß 값에 의한 요소 축


방향의 변환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 3.11에 의해 결정된 요소좌표계를 기준으로 요소의 z-
축을 기준으로 오른손법칙에 따라 ß각도 만큼 요소좌표계를 회전하여 요소의 x, y축을
결정합니다. 이 요소축은 요소축을 기준으로한 압력하중에 반영이 되고 부재력과 응력의
출력 기준이 됩니다. 재료의 이방성특성의 고려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요소의 회전각 ß의 입력으로 변환된 요소좌표계 x’, y’ 축

y
y’

x’

ß 요소의 절점 입력으로
x 설정된 요소좌표계 x, y 축

그림 3.12 ß 값에 의한 요소 축 방향의 변환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25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6-3 요소관련 기능

Create Elements 요소 입력

Material 재료적 성질 입력

Thickness 요소두께의 입력

Pressure Loads 요소의 변에 수직방향으로 압력하중 입력


평면응력요소의 압력하중은 그림 3.13과 같이 각 변에 수직
방향으로 입력됩니다.

N3
N4 Edge Number 3

Edge Number 4 Edge Number 2

N1 Edge Number 1
N2

그림 3.13 평면응력요소의 압력하중


3-26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3-6-4 적분점

• 3절점 삼각형 요소
이 요소는 1 Point Gauss 적분을 이용하므로, 적분에 적용되는 자연좌표계에서 적분점
좌표는 (1/3, 1/3) 입니다.

η
N3

1 1
P= , 
3 3

P
N1

y ξ
x N2

그림 3.14 3절점 평면응력요소의 적분점위치

이 요소의 기하학적 형상함수는 𝑁 = 1 − 𝜉 − 𝜂, 𝑁 = 𝜉, 𝑁 = 𝜂 이므로 요소내 특정 위치


에서의 좌표값은 형상함수를 이용하여 다음 식과 같이 구할 수 있습니다.

N N
x p =  N i xi , y p =  N i yi
i =1 i

이 요소의 적분점 좌표인 𝜁 = 1/3, 𝜂 = 1/3을 형상함수에 대입하면 전체좌표계에서 적분점


의 좌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3
 1 1 1 1 1
x p =  N i xi =  1 − −  x1 + x2 + x3 = ( x1 + x2 + x3 )
i =1  3 3 3 3 3

1
yp = ( y1 + y2 + y3 )
3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27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 4절점 사각형 요소
이 요소는 4 Point Gauss 적분을 이용하므로, 적분에 적용되는 자연좌표계에서 적분점
좌표 𝑃 는 다음 그림과 같습니다.
η N3

N4
1  1 1 
P3 η=
3
P1 =  − ,− 
P4  3 3
 1 1 
P2 =  ,− 
ξ  3 3
P1
P2  1 1 
1
P3 =  , 
N1
η=−
3  3 3
y
 1 1 
x ξ =−
1
1 N2 P4 =  − , 
3 ξ=
3  3 3

그림 3.15 4절점 평면응력요소의 적분점위치

이 요소의 기하학적 형상함수는 다음 식과 같습니다.


1 1 1 1
N1 = (1 − ξ )(1 − η ) , N 2 = (1 + ξ )(1 − η ) , N3 = (1 + ξ )(1 + η ) , N 4 = (1 − ξ )(1 + η )
4 4 4 4

이 요소의 적분점 좌표인 𝑃 를 형상함수에 대입하면 전체좌표계에서 적분점의 좌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적분점 좌표 𝑃 에 대한 전체좌표계에서 x 좌표를 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4
1
x p1 =  N i xi =
i =1 6
( )
2 + 3 x1 + x2 + 2 − 3 x3 + x4 
 ( )
같은 방법으로 각 적분점에 대해 전체좌표계에서 좌표를 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2+ 3 1 2− 3 1   x1 
 
1 2+ 3 1 2 − 3   x2 
xp =   
6 2+ 3 1   x3 
  
 symmetry 2 + 3   x4 
3-28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 2+ 3 1 2− 3 1   y1 
 
1 2+ 3 1 2 − 3   y2 
yp =   
6 2+ 3 1   y3 
  
 symmetry 2 + 3   y4 

3-6-5 응력계산법(Extrapolation)

3절점 삼각형 요소의 경우 1 Point Gauss 적분을 하므로 모든 절점에 대해 적분점에서


계산된 응력을 동일하게 적용합니다.
ξ = −1 ξ =1

η =1 η =1

t =1
η

t = −1

η = −1 η = −1

s = −1 s =1
ξ = −1 ξ =1

그림 3.16 4절점 평면응력요소에 대한 적분점에서 응력에 대한 외삽법

4절점 사각형 요소의 경우 각 적분점은 요소좌표계의 좌표절점과 다음과 같은 관계를 갖습니


다.

s = ξ 3 , t =η 3

요소 내부의 특정 위치에서 응력은 형상함수를 이용하여 구할 수 있습니다.

σ N =  Ni σ i i = 1, 2, 3, 4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29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예를 들어 절점 1에서 응력을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N σ
1
σ N1 = i i =
4
( )( ) ( )(
1 + 3 1 + 3 σ1 + 1 − 3 1 + 3 σ 2 )
i =1

( )( ) ( )(
+ 1 − 3 1− 3 σ3 + 1+ 3 1− 3 σ 4  ) 
1
=
4
( ) ( )
4 + 2 3 σ1 − 2σ 2 + 4 − 2 3 σ 3 − 2σ 4 

같은 방법으로 각 절점에서 응력을 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σ N 1  2 + 3 −1 2− 3 −1  σ 1 
σ   
 N2 1  2+ 3 −1 2 − 3  σ 2 
  =   
σ N 3  2  2+ 3 −1  σ 3 
σ N 4  

 
2 + 3  σ 4 

3-6-6 요소내력 출력내용

평면응력요소의 요소내력 및 응력은 다음과 같이 출력되며 부호와 방향은 요소좌표계 또는


전체좌표계를 따릅니다. 여기서는 요소좌표계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 연결절점에서의 요소내력 출력
• 연결절점과 요소중심에서 요소응력 출력

연결절점에서의 요소내력은 절점에서 산출된 각 성분별 변위와 해당요소 강성성분을 곱한


값으로 출력됩니다.

연결절점과 요소중심에서의 응력은 요소내의 적분점(Gauss Point)에서 연산된 응력을


이용하여 외삽볍(Extrapolation)에 의해 산출됩니다.
3-30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 요소내력의 출력
요소내력의 출력치에 대한 부호규약은 그림 3.17과 같고, 화살표방향이 양(+)의 방향을
의미합니다.

• 요소응력의 출력
요소응력의 출력치에 대한 부호규약은 그림 3.18과 같고, 화살표방향이 양(+)의 방향을
의미합니다.

Fx4 Fy4

z Fy3
Fx1 y
Center of
Element
Fx3
Fy1

Fy2 Fx2

(a) 사각형요소의 절점내력

Fy3
Fx3
y

Fx1
Fy1
Center of Element Fx2
Fy2
(b) 삼각형요소의 절점내력

그림 3.17 평면응력요소의 연결절점에서의 내력출력치 부호규약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31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 요소응력의 출력은 요소좌표계를 따르며 화살표 방향이 양(+)의 방향을 의미한다.

σy
τxy σ2 σ1
y
y τxy

σx x σσxx x

ττxy
xy

τxy σ1 σ2

σy

(a) 축응력 및 전단응력 성분 (b) 주응력 성분

σ x : Axial stress in the ECS x - direction


σ x : Axial stress in the ECS y - direction
τ xy : Shear stress in the ECS x - y plane
2
σ x +σ y  σx − σ y  2
σ1 : Maximum principal stress = +   +τ xy
2  2 
2
σ x +σ y  σx − σ y  2
σ 2 : Minimum principal stress = −   +τ xy
2  2 
2
 σx − σ y  2
τ xy : Maximum shear stress =   +τ xy
 2 
θ : Angle between the x - axis and the principal axis,1
2 2
σ eff : von - Mises Stress = (σ1 − σ1σ 2 +σ 2 )

그림 3.18 평면응력요소의 응력출력치의 부호규약


3-32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그림 3.19 평면응력요소의 요소내력 및 요소응력 출력 예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33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7 평면변형요소 (2D Plane Strain Element)

3-7-1 일반사항

이 요소는 댐(Dam) 또는 터널(Tunnel) 등과 같이 일정한 단면을 유지하면서 길이가 긴 구


조물의 해석에 사용될 수 있으며, 등매개 평면변형이론(Isoparametric Plane Strain
Formulation with Incompatible Modes)을 근거로 개발되었습니다.

이 요소는 다른 종류의 요소와 혼용할 수 없으며 요소의 특성상 선형정적해석에만 적용 가


능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요소가 X-Z 평면상에 위치하도록 입력되며 요소의 두께는 그


림 3.20과 같이 1.0(단위 폭)으로 자동 고려됩니다.

이 요소는 평면변형적 특성을 근거로 하기 때문에 두께방향 변형률성분은 존재하지 않


으며, 두께방향의 응력성분은 Poisson effects에 의해 존재하는 것으로 가정합니다.

1.0(Unit thickness)

Plane strain elements

그림 3.20 2차원 평면변형요소의 두께


3-34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3-7-2 요소자유도 및 요소좌표계

midas Gen/Civil에서 평면변형요소의 요소좌표계는 프로그램 내부에서 요소강성행렬을


계산하거나, 후처리 모드(Post-Processing Mode)에서 사용자가 요소좌표계를 기준으로
응력성분을 도화처리할 때 사용됩니다.

평면변형요소의 자유도는 전체좌표계를 기준으로 X, Z방향의 변위자유도만을 가지게


됩니다.

요소좌표계는 오른손법칙에 준한 x, y, z축의 직교좌표계를 따르며, 요소좌표계의 방향은


그림 3.21와 같이 설정됩니다.

사각형요소의 경우는 연결절점의 입력순서대로 오른손법칙에 따라 회전할


때(N1→N2→N3→N4) 요소중심에서 요소면의 수직방향으로 엄지손가락 방향이
요소좌표계 z축이 됩니다. 그리고 요소좌표계 x축 방향은 N1과 N4를 잇는 선분의 중심에서
N2와 N3을 잇는 선분의 중심까지 직선으로 연결할 때 그 직선의 진행방향이 되며,
요소평면상에서 오른손좌표계를 기준으로 x축과 수직을 이루는 축이 요소좌표계 y축이
됩니다.

삼각형요소의 경우는 면의 중심점에서 N1부터 N2로 진행하는 방향이 요소좌표계의


x방향이 되고, 나머지 y, z축 방향은 사각형요소의 경우와 동일합니다.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35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ECS y-axis (perpendicular to ECS x-axis


in the element plane)

Node numbering order for


creating the element
(N1N2N3N4)

ECS x-axis
(N1 to N2 direction)
ECS z-axis (normal to the element surface,
out of the paper)
Center of Element

(a) 사각형요소
GCS

ECS y-axis (perpendicular to ECS x-axis


in the element plane)

Node numbering order for creating


the element (N1 N2 N3)

ECS z-axis (normal to the element surface,


out of the paper)
Center of Element ECS x-axis
(N1 N2 direction)

(b) 삼각형요소
GCS
그림 3.21 평면변형요소의 배치 및 요소좌표계, 절점내력
3-36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요소의 압력 하중의 방향과 결과 출력 방향을 제어하기 위해 입력된 ß 값에 의한 요소 축


방향의 변환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 3.21에 의해 결정된 요소좌표계를 기준으로 요소의 z-
축을 기준으로 오른손법칙에 따라 ß각도 만큼 요소좌표계를 회전하여 요소의 x, y축을
결정합니다. 이 요소축은 요소축을 기준으로한 압력하중에 반영이 되고 부재력과 응력의
출력 기준이 됩니다. 재료의 이방성특성의 고려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요소의 회전각 ß의 입력으로 변환된 요소좌표계 x’, y’ 축

y
y’

x’

ß 요소의 절점 입력으로
x 설정된 요소좌표계 x, y 축

그림 3.22 ß 값에 의한 요소 축 방향의 변환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37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7-3 요소관련 기능

Create Elements 요소 입력

Material 재료적 성질 입력

Pressure Loads 요소의 변에 수직방향으로 압력하중 입력

평면변형요소의 압력하중은 그림 3.23과 같이 각 변에 수직방향으로 입력되며, 압력하중의


작용면적은 그림 3.20과 같이 단위폭(1.0)만큼 자동 고려됩니다.

edge number 3 N3
N4

edge number 4 edge number 2

N1 edge number 1
N2

GCS

그림 3.23 평면변형요소의 압력하중


3-38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3-7-4 적분점

• 3절점 삼각형 요소
이 요소는 1 Point Gauss 적분을 이용하므로, 적분에 적용되는 자연좌표계에서 적분점
좌표는 (1/3, 1/3) 입니다.

η
N3

1 1
P= , 
3 3

P
N1

z ξ
x N2

그림 3.24 3절점 평면응력요소의 적분점위치

이 요소의 기하학적 형상함수는 𝑁 = 1 − 𝜉 − 𝜂, 𝑁 = 𝜉, 𝑁 = 𝜂 이므로 요소내 특정 위치


에서의 좌표값은 형상함수를 이용하여 다음 식과 같이 구할 수 있습니다.

N N
x p =  N i xi , z p =  N i zi
i =1 i

이 요소의 적분점 좌표인 𝜁 = 1/3, 𝜂 = 1/3을 형상함수에 대입하면 전체좌표계에서 적분점


의 좌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3
 1 1 1 1 1
x p =  N i xi =  1 − −  x1 + x2 + x3 = ( x1 + x2 + x3 )
i =1  3 3 3 3 3

1
zp = ( z1 + z2 + z3 )
3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39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 4절점 사각형 요소
이 요소는 4 Point Gauss 적분을 이용하므로, 적분에 적용되는 자연좌표계에서 적분점
좌표 𝑃 는 다음 그림과 같습니다.
η N3

N4
1  1 1 
P3 η=
3
P1 =  − ,− 
P4  3 3
 1 1 
P2 =  ,− 
ξ  3 3
P1
P2  1 1 
1
P3 =  , 
N1
η=−
3  3 3
y
 1 1 
x ξ =−
1
1 N2 P4 =  − , 
3 ξ=
3  3 3

그림 3.25 4절점 평면변형률요소의 적분점위치

이 요소의 기하학적 형상함수는 다음 식과 같습니다.


1 1 1 1
N1 = (1 − ξ )(1 − η ) , N 2 = (1 + ξ )(1 − η ) , N3 = (1 + ξ )(1 + η ) , N 4 = (1 − ξ )(1 + η )
4 4 4 4

이 요소의 적분점 좌표인 𝑃 를 형상함수에 대입하면 전체좌표계에서 적분점의 좌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적분점 좌표 𝑃 에 대한 전체좌표계에서 x 좌표를 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4
1
x p1 =  N i xi =
i =1 6
( )
2 + 3 x1 + x2 + 2 − 3 x3 + x4 
 ( )
같은 방법으로 각 적분점에 대해 전체좌표계에서 좌표를 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2+ 3 1 2− 3 1   x1 
 
1 2+ 3 1 2 − 3   x2 
xp =   
6 2+ 3 1   x3 
  
 symmetry 2 + 3   x4 
3-40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3-7-5 응력계산법(Extrapolation)

3절점 삼각형 요소의 경우 1 Point Gauss 적분을 하므로 모든 절점에 대해 적분점에서


계산된 응력을 동일하게 적용합니다.
ξ = −1 ξ =1

η =1 η =1

t =1
η

t = −1

η = −1 η = −1

s = −1 s =1
ξ = −1 ξ =1

그림 3.26 4절점 평면응력요소에 대한 적분점에서 응력에 대한 외삽법

4절점 사각형 요소의 경우 각 적분점은 요소좌표계의 좌표절점과 다음과 같은 관계를 갖습니


다.
s = ξ 3 , t =η 3

요소 내부의 특정 위치에서 응력은 형상함수를 이용하여 구할 수 있습니다.


4
σ N =  Ni σ i
i =1

예를 들어 절점 1에서 응력에 대해 형상함수에 𝜉, 𝜂 대신 앞의 s, t를 대입하여 정리하면 다음


과 같습니다. 4

N σ
1
σ N1 = i i =
4
( )( ) (
1 + 3 1 + 3 σ1 + 1 − 3 1 + 3 σ 2 )( )
i =1

( )( ) (
+ 1 − 3 1 − 3 σ3 + 1+ 3 1 − 3 σ4 
)( )
1
=
4
( ) (
4 + 2 3 σ1 − 2σ 2 + 4 − 2 3 σ 3 − 2σ 4 
 )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41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같은 방법으로 각 절점에서 응력을 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σ N 1  2 + 3 −1 2− 3 −1  σ 1 
σ   
 N2 1  2+ 3 −1 2 − 3  σ 2 
  =   
σ N 3  2  2+ 3 −1  σ 3 
σ N 4    
 2 + 3  σ 4 

3-7-6 요소내력 출력내용

평면변형요소의 요소내력 및 응력은 다음과 같이 출력되며 부호와 방향은 요소좌표계


또는 전체좌표계를 따릅니다. 그림 3.27는 요소좌표계의 축방향 또는 주응력방향의 단위
Segment에서 발생되는 응력의 부호규약을 설명한 것입니다.

• 연결절점에서의 요소내력 출력
• 연결절점과 요소중심에서 요소응력 출력

연결절점에서의 요소내력은 절점에서 산출된 각 성분별 변위와 해당요소 강성성분을 곱한


값으로 출력됩니다.

연결절점과 요소중심에서의 응력은 요소내의 적분점(Gauss Point)에서 연산된 응력을


이용하여 외삽볍(Extrapolation)에 의해 산출됩니다.
3-42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 요소내력의 출력
요소내력의 출력치에 대한 부호규약은 그림 3.21와 같고, 화살표방향이 양(+)의 방향을
의미합니다.

• 요소응력의 출력
요소응력의 출력치에 대한 부호규약은 그림 3.27와 같고, 화살표방향이 양(+)의 방향을
의미합니다.

(a) 축응력 및 전단응력 성분 (b) 주응력 성분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43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σ xx : Axial stress in the ECS x - direction


σ yy : Axial stress in the ECS y - direction
σ zz : Axial stress in the ECS z - direction
σ xy = σ yx : Shear stress in the ECS x - y plane
σ 1, σ 2, σ 3 : Principal stresses in the directions of the principal axes, 1, 2 and 3
where, σ 3 - I1σ 2 - I 2 σ - I 3 = 0
I 1= σ xx + σ yy + σ zz
σ xx σ xy σ xx σ xz σ yy σ yz
I2= − − −
σ xy σ yy σ xz σ zz σ yz σ zz
σ xx σ xy σ xz
I 3 = σ xy σ yy σ yz , σ xz = σ zy = 0
σ xz σ yz σ zz

θ : Angle between the x - axis and the principal axis,1in the ECS x - y plane
 σ − σ 2 σ 2 − σ 3 σ 3 − σ1 
τ max : Maximum shear stress = max  1 , ,
 2 2 2 
1
σ eff : von - Mises Stress = (σ1 − σ 2 ) 2 + (σ 2 − σ 3 ) 2 + (σ 3 − σ 1 ) 2 
2
1
σ oct : Octahedral Normal Stress = (σ1 +σ 2 +σ 3 )
3
1
τ oct : Octahedral Shear Stress = (σ1 − σ 2 ) 2 + (σ 2 − σ 3 ) 2 + (σ 3 − σ 1 ) 2 
9
그림 3.27 평면변형요소의 응력출력치의 부호규약
3-44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그림 3.28 평면변형요소의 요소내력 및 요소응력 출력 예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45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8 축대칭요소 (2D Axisymmetric Element)

3-8-1 일반사항

이 요소는 형상, 재질, 하중조건 등이 임의 축에 대해 회전대칭 조건을 만족하는 구조체


(Pipe, Cylinderical Vessel Body 또는 Head 등)의 해석에 사용될 수 있으며 등매개변수
정식화이론(Isoparametric Formulation)을 근거로 개발되었습니다.

이 요소는 다른 종류의 요소와 혼용할 수 없으며 요소의 특성상 선형정적해석에만 적용 가


능합니다.

축대칭 요소는 3차원 축대칭 모델을 축대칭적 특성을 고려하여 2차원 요소로 이상화한 것
입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전체좌표계 Z축이 회전대칭을 위한 기준축이 되고, 전
체좌표계 X-Z 평면의 Z축의 오른쪽 평면에 위치하도록 입력되어야 합니다. 이 경우 반경
방향은 전체좌표계 X축 방향이 되며, 모든 절점의 X방향 좌표는 양(X≥0)의 값을 가지도록
모델링되어야 합니다.

요소의 두께는 그림 3.29과 같이 1.0 Radian(단위폭)으로 자동 고려됩니다.

이 요소는 구조물의 축대칭적 특성을 근거로 하기 때문에 원주방향에 대한 변위, 전단변형


률(𝛾 , 𝛾 ) 그리고 원주방향 전단응력(𝜏 ,𝜏 )은 모두 존재하지 않습니다.
3-46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Z (axis of rotation)

1.0 radian (unit width)

an axisymmetric element

(radial direction)

그림 3.29 축대칭요소의 단위 폭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47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8-2 요소자유도 및 요소좌표계

midas Gen/Civil에서 축대칭요소의 요소좌표계는 프로그램 내부에서 요소강성행렬을 계


산하거나, 후처리 모드(Post-Processing Mode)에서 사용자가 요소좌표계를 기준으로 응
력성분을 도화처리할 때 사용됩니다.

요소자유도는 전체좌표계를 기준으로 X, Z방향의 변위자유도만을 가지게 됩니다.

요소좌표계는 오른손법칙에 준한 x, y, z축의 직교좌표계를 따르며, 요소좌표계의 방향은 그


림 3.30과 같이 설정됩니다.

사각형요소의 경우는 연결절점의 입력순서대로 오른손법칙에 따라 회전할 때


(N1→N2→N3→N4) 요소중심에서 요소면의 수직방향으로 엄지손가락 방향이 요소좌표
계 z축이 됩니다. 그리고 요소좌표계 x축 방향은 N1과 N4를 잇는 선분의 중심에서 N2와
N3을 잇는 선분의 중심까지 직선으로 연결할 때 그 직선의 진행방향이 되며, 요소평면상에
서 오른손좌표계를 기준으로 x축과 수직을 이루는 축이 요소좌표계 y축이 됩니다.

삼각형요소의 경우는 면의 중심점에서 N1부터 N2로 진행하는 방향이 요소좌표계의 x방향


이 되고, 나머지 y, z축 방향은 사각형요소의 경우와 동일합니다.
3-48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ECS y-axis (perpendicular to ECS x-axis


in the element plane)

Node numbering order for


creating the element
(N1N2N3N4)

ECS x-axis
(N1 to N2 direction)
ECS z-axis (normal to the element surface,
out of the paper)
Center of Element

(a) 사각형요소

GCS
ECS y-axis (perpendicular to ECS x-axis
in the element plane)

Node numbering order for creating


the element (N1 N2 N3)

ECS z-axis (normal to the element surface,


out of the paper)
Center of Element ECS x-axis
(N1 N2 direction)

(b) 삼각형요소

GCS
그림 3.30 축대칭요소의 배치 및 요소좌표계, 절점내력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49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8-3 요소관련 기능

Create Elements 요소 입력

Material 재료적 성질 입력

Pressure Loads 요소의 변에 수직방향으로 압력하중 입력

축대칭요소의 압력하중은 그림 3.31과 같이 각 변에 수직방향으로 입력되며, 압력하중의


작용면적은 그림 3.29과 같이 1.0 Radian의 폭만큼 자동 고려됩니다.

edge number 3 N3
N4

edge number 4 edge number 2

N1 edge number 1
N2

GCS

그림 3.31 축대칭요소의 압력하중


3-50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3-8-4 요소내력 출력내용

축대칭요소의 요소내력 및 응력은 다음과 같이 출력되며 부호와 방향은 요소좌표계 또는


전체좌표계를 따릅니다. 그림 3.32는 요소좌표계의 축방향 또는 주응력방향의 단위
Segment에서 발생되는 응력의 부호규약을 설명한 것입니다.

• 연결절점에서의 요소내력 출력
• 연결절점과 요소중심에서 요소응력 출력

연결절점에서의 요소내력은 절점에서 산출된 각 성분별 변위와 해당요소 강성성분을 곱한


값으로 출력됩니다.

연결절점과 요소중심에서의 응력은 요소내의 적분점(Gauss Point)에서 연산된 응력을


이용하여 외삽법(Extrapolation)에 의해 산출됩니다.

• 요소내력의 출력
요소내력의 추력치에 대한 부호규약은 그림 3.30과 같고, 화살표방향이 양(+)의 방향을
의미합니다.
• 요소응력의 출력
요소응력의 출력치에 대한 부효규약은 그림 3.32와 같고, 화살표방향이 양(+)의 방향을
의미합니다.

(a) 축응력 및 전단응력 성분 (b) 주응력 성분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51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σ xx : Axial stress in the ECS x - direction


σ yy : Axial stress in the ECS y - direction
σ zz : Axial stress in the ECS z - direction
σ xy = σ yx : Shear stress in the ECS x - y plane
σ1, σ 2, σ 3 : Principal stresses in the directions of the principal axes, 1, 2 and 3
where, σ 3 - I 1σ 2 - I 2 σ - I 3 = 0
I 1= σ xx + σ yy + σ zz
σ xx σ xy σ xx σ xz σ yy σ yz
I2= − − −
σ xy σ yy σ xz σ zz σ yz σ zz
σ xx σ xy σ xz
I 3 = σ xy σ yy σ yz , σ yz = σ zx = 0
σ xz σ yz σ zz

θ : Angle between the x - axis and the principal axis,1 in the ECS x - y plane

 σ − σ 2 σ 2 − σ 3 σ 3 − σ1 
τ max : Maximum shear stress = max  1 , ,
 2 2 2 
1
σ eff : von - Mises Stress = (σ1 − σ 2 ) 2 + (σ 2 − σ 3 ) 2 + (σ 3 − σ1 ) 2 
2
1
σ oct : Octahedral Normal Stress = (σ1 +σ 2 +σ 3 )
3
1
τ oct : Octahedral Shear Stress = (σ1 − σ 2 ) 2 + (σ 2 − σ 3 ) 2 + (σ 3 − σ1 ) 2 
9
그림 3.32 축대칭요소의 응력출력치의 부호규약
3-52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그림 3.33 축대칭요소의 요소내력 및 요소응력 출력 예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53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9 판요소 (Plate Element)

3-9-1 일반사항

이 요소는 동일평면상에 위치한 3개 또는 4개의 절점에 의해 정의되는 판요소(3D Plate


Element)로서 평면인장/압축거동, 평면전단거동, 두께방향의 휨거동, 두께방향의
전단거동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midas Gen/Civil에 사용된 판요소의 면외강성은 DKT, DKQ(Discrete Kirchhoff


Element)와 DKMT, DKMQ(Discrete Kirchhoff-Mindlin Element)의 두가지 종류로
구분됩니다. DKT, DKQ인 경우에는 얇은 판 이론(Kirchhoff Plate Theory)에 의해 개발된
것이고, DKMT, DKMQ요소는 두꺼운 판 이론(Mindlin-Reissner Plate Theory)에 의해
개발되었으나, 적절한 전단변형률장을 가정함으로써 얇은 요소부터 두꺼운 판요소까지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판요소의 면내강성은 3각형인 경우는 LST(Linear
Strain Triangle) 이론이 사용되었고, 4각형인 경우에는 면내 회전자유도에 대한 강성의
고려여부에 따라 2가지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회전자유도에 대한 강성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에는 비적합모드를 포함하는 등매개 평면응력이론(Isoparametric Plane
Stress Formulation with Incompatible Modes)을 사용합니다. 회전자유도에 대한
강성을 고려하는 경우에는 Allman의 2차 변위장 가정을 도입하여 면내 회전자유도를
변위에 반영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때 사각형 판요소의 경우에는 모든 절점이 동일평면에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 발생하는


해석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Warping항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DKQ는
Taylor&Simo에 의해 개발된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보완되었습니다.
3-54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판요소 두께의 입력은 면내강성(in-plane stiffness)을 계산하기 위한 것과 면외강성(Out-


of-Plane Stiffness)을 계산하기 위한 것으로 구분하여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중이나 질량의 계산에는 면내강성의 계산을 위한 두께가 사용되며, 면외강성의 계산을
위한 두께만 입력되는 경우에는 면외방향 두께가 사용됩니다.

3-9-2 요소자유도 및 요소좌표계

판요소의 요소자유도는 요소좌표계 x, y, z 축 방향의 이동변위자유도와 x, y축에 대한 회


전변위자유도를 가집니다.

요소좌표계는 오른손법칙에 준한 x, y, z축의 직교좌표계를 따르며 요소좌표계의 방향은 평


면응력요소의 경우와 같이 설정됩니다. (그림 3.35 참조)

요소의 압력 하중의 방향과 결과 출력 방향을 제어하기 위해 입력된 ß 값에 의한 요소 축 방향


의 변환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 3.34에 의해 결정된 요소좌표계를 기준으로 요소의 z-축을
기준으로 오른손법칙에 따라 ß각도 만큼 요소좌표계를 회전하여 요소의 x, y축을 결정합니
다. 이 요소축은 요소축을 기준으로한 압력하중에 반영이 되고 부재력과 응력의 출력 기준이
됩니다. 재료의 이방성특성의 고려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55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요소의 회전각 ß의 입력으로 변환된 요소좌표계 x’, y’ 축

y
y’

x’

𝛽 요소의 절점 입력으로
x
설정된 요소좌표계 x, y 축

그림 3.34 ß 값에 의한 요소 축 방향의 변환

3-9-3 요소관련 기능

Create Elements 요소 입력

Material 재료적 성질 입력

Thickness 요소두께의 입력

Pressure Loads 요소의 면에 수직방향 또는 변에 압력하중 입력

Temperature Gradient 온도구배 입력


3-56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ECS z-axis (normal to the element surface)


Node numbering order
for creating the element
(N1N2N3N4)

ECS y-axis (perpendicular to


the ECS x-axis in the element plane)

Center of Element

ECS x-axis
(N1N2 direction)

(a) 사각형요소의 요소좌표계

ECS z-axis (normal to the element surface, out of the paper)

Node numbering order


for creating the element
(N1 N2 N3)

ECS y-axis (perpendicular to


ECS x-axis in the element plane)

ECS x-axis
Center of Element (N1N2 direction)

(b) 삼각형요소의 요소좌표계

그림 3.35 판요소의 배치 및 요소좌표계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57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9-4 적분점

• 3절점 삼각형 요소
이 요소는 1 Point Gauss 적분을 이용하므로, 적분에 적용되는 자연좌표계에서 적분점
좌표는 (1/3, 1/3) 입니다.

η
N3

1 1
P= , 
3 3

P
N1

y ξ
x N2

그림 3.36 3절점 평면응력요소의 적분점위치

이 요소의 기하학적 형상함수는 𝑁 = 1 − 𝜉 − 𝜂, 𝑁 = 𝜉, 𝑁 = 𝜂 이므로 요소내 특정 위치


에서의 좌표값은 형상함수를 이용하여 다음 식과 같이 구할 수 있습니다.

N N
x p =  N i xi , y p =  N i yi
i =1 i

이 요소의 적분점 좌표인 𝜁 = 1/3, 𝜂 = 1/3을 형상함수에 대입하면 전체좌표계에서 적분점


의 좌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3
 1 1 1 1 1
x p =  N i xi =  1 − −  x1 + x2 + x3 = ( x1 + x2 + x3 )
i =1  3 3 3 3 3

1
yp = ( y1 + y2 + y3 )
3
3-58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 4절점 사각형 요소
이 요소는 4 Point Gauss 적분을 이용하므로, 적분에 적용되는 자연좌표계에서 적분점
좌표 𝑃 는 다음 그림과 같습니다.

η N3

N4
1  1 1 
P3 η=
3
P1 =  − ,− 
P4  3 3
 1 1 
P2 =  ,− 
ξ  3 3
P1
P2  1 1 
1
P3 =  , 
N1
η=−
3  3 3
y
 1 1 
x ξ =−
1
1 N2 P4 =  − , 
3 ξ=
3  3 3

그림 3.37 4절점 평면응력요소의 적분점위치

이 요소의 기하학적 형상함수는 다음 식과 같습니다.


1 1 1 1
N1 = (1 − ξ )(1 − η ) , N 2 = (1 + ξ )(1 − η ) , N3 = (1 + ξ )(1 + η ) , N 4 = (1 − ξ )(1 + η )
4 4 4 4

이 요소의 적분점 좌표인 𝑃 를 형상함수에 대입하면 전체좌표계에서 적분점의 좌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적분점 좌표 𝑃 에 대한 전체좌표계에서 x 좌표를 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4
1
x p1 =  N i xi =
i =1 6
( ) ( )
2 + 3 x1 + x2 + 2 − 3 x3 + x4 

같은 방법으로 각 적분점에 대해 전체좌표계에서 좌표를 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2+ 3 1 2− 3 1   x1 
 
1 2+ 3 1 2 − 3   x2 
xp =   
6 2+ 3 1   x3 
  
 symmetry 2 + 3   x4 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59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 2+ 3 1 2− 3 1   y1 
 
1 2+ 3 1 2 − 3   y2 
yp =   
6 2+ 3 1   y3 
  
 symmetry 2 + 3   y4 

3-9-5 응력계산법(Extrapolation)

3절점 삼각형 요소의 경우 1 Point Gauss 적분을 하므로 모든 절점에 대해 적분점에서


계산된 응력을 동일하게 적용합니다.
ξ = −1 ξ =1

η =1 η =1

t =1
η

t = −1

η = −1 η = −1

s = −1 s =1
ξ = −1 ξ =1

그림 3.38 4절점 평면응력요소에 대한 적분점에서 응력에 대한 외삽법

4절점 사각형 요소의 경우 각 적분점은 요소좌표계의 좌표절점과 다음과 같은 관계를 갖습니


다.

s = ξ 3 , t =η 3

요소 내부의 특정 위치에서 응력은 형상함수를 이용하여 구할 수 있습니다.

σ N =  Ni σ i i = 1, 2, 3, 4
3-60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예를 들어 절점 1에서 응력을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N σ
1
σ N1 = i i =
4
( )( ) ( )(
1 + 3 1 + 3 σ1 + 1 − 3 1 + 3 σ 2 )
i =1

( )( ) ( )(
+ 1 − 3 1 − 3 σ3 + 1 + 3 1 − 3 σ 4  ) 
1
=
4
( ) ( )
4 + 2 3 σ1 − 2σ 2 + 4 − 2 3 σ 3 − 2σ 4 

같은 방법으로 각 절점에서 응력을 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σ N 1  2 + 3 −1 2− 3 −1  σ 1 
σ   
 N2 1  2+ 3 −1 2 − 3  σ 2 
  =   
σ N 3  2  2+ 3 −1  σ 3 
σ N 4  

 
2 + 3  σ 4 

3-9-6 요소내력 출력내용

판요소의 요소내력 및 응력은 다음과 같이 출력되며 부호와 방향은 요소좌표계 또는


전체좌표계를 따릅니다. 여기서는 요소좌표계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 연결절점에서의 요소내력 출력
• 연결절점과 요소중심에서의 단위길이당 요소내력 출력
• 연결절점과 요소중심에서 판의 상단면과 하단면에 대한 응력출력

연결절점에서의 요소내력은 절점에서 산출된 각 성분별 변위와 해당요소 강성성분을 곱한


값으로 출력됩니다.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61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연결절점과 요소중심에서의 단위길이당 요소내력은 면내평면거동과 면외굽힘거동을


분리하여 해당점에서 계산된 응력을 두께방향으로 적분하여 산출합니다.

단위길이당 요소내력은 철근콘크리트 부재의 설계 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연결절점과 요소중심에서의 응력은 요소내의 적분점(Gauss Point)에서 연산된 응력을


이용하여 외삽법(Extrapolation)에 의해 산출됩니다.

• 요소내력의 출력
요소내력의 출력치에 대한 부호규약은 그림 3.39와 같고, 화살표방향이 양(+)의 방향을
의미합니다.

• 단위길이당 요소내력의 출력
연결절점과 요소중심에서의 단위길이당 요소내력의 출력치에 대한 부호규약은 그림
3.40과 같고, 화살표방향이 양(+)의 방향을 의미합니다.

• 요소응력의 출력
연결절점과 요소중심에서의 요소응력은 그림 3.41(a)에서와 같이 상단면 (Top
Surface)과 하단면(Bottom Surface)에 대해서 출력되고 부호규약은 3.41(b)와
같습니다.
3-62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 요소내력의 출력은 요소좌표계를 따르며 화살표 방향이 양(+)의 방향을 의미한다.

(a) 사각형요소의 절점내력

(b) 삼각형요소의 절점내력

그림 3.39 판요소의 각 연결절점에서의 내력출력치에 대한 부호규약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63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 요소내력의 출력은 요소좌표계를 따르며 화살표 방향이 양(+)의 방향을 의미한다.

• : Out put locations of element forces per unit length

(a) 내력 출력위치

(b) 출력위치에서의 면내평면거동에 의한 단위길이당의 힘

(c) 출력위치에서의 면외굽힘거동에 의한 단위길이당의 모멘트

그림 3.40 판요소의 단위길이당 요소내력의 출력위치 및 부호규약


3-64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 요소내력의 출력은 요소좌표계를 따르며 화살표 방향이 양(+)의 방향을 의미한다.

Center of Element

• : Output locations of the element stresses


(at each connecting node and the center
at top/bottom surfaces)

(a) 응력출력 위치

σ x : Axial stress in the ECS x - direction


σ x : Axial stress in the ECS y - direction
τ xy : Shear stress in the ECS x - y plane
2
σ x +σ y  σx − σy  2
σ1 : Maximum principal stress = +   +τ xy
2  2 
2
σ x +σ y  σx − σy  2
σ 2 : Minimum principal stress = −   +τ xy
2  2 
2
 σx − σ y  2
τ xy : Maximum shear stress =   +τ xy
 2 
θ : Angle between the x - axis and the principal axis,1
2 2
σ eff : von - Mises Stress = (σ1 − σ1σ 2 +σ 2 )
(b) 판요소의 응력출력위치 및 출력치의 부호규약

그림 3.41 판요소의 응력출력위치 및 출력치의 부호규약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65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그림 3.42 판요소의 요소내력 및 요소응력 출력 예


3-66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3-10 입체요소 (Soild Element)

3-10-1 일반사항

이 요소는 임의 3차원 공간상에 위치한 4개, 6개 또는 8개의 절점으로 정의되는 3차원 입체요
소(3D Solid Element)로써, Solid Structure 또는 Thick Shell 등의 모델링에 주로 사용
됩니다.

이 요소는 삼각뿔(Tetrahedron) 또는 삼각기둥(Wedge), 육면체(Hexahedron) 등의 입체


형상을 가질 수 있고, 절점당 3방향의 이동변위자유도를 가집니다.

midas Gen/Civil에서 이 요소는 비적합모드를 가진 등매개 정식화이론(Isoparametric


Formulation with Incompatible Modes)을 사용하여 정식화 되었습니다.

3-10-2 요소자유도, 요소좌표계, 요소의 종류

midas Gen/Civil에서 3차원 입체요소의 요소좌표계는 프로그램 내부에서 요소강성행렬을


계산하거나, 후처리 모드(Post-Pprocessing Mode)에서 사용자가 요소좌표계를 기준으로
응력성분을 도화처리할 때 사용됩니다.

요소자유도는 전체좌표계를 기준으로 X, Y, Z 방향의 이동변위자유도를 가집니다.

요소좌표계는 오른손 법칙에 준한 x, y, z축의 직교좌표계를 따르며, 원점은 요소의 중심이고,


좌표축의 방향은 면번호 1번의 형상과 동일한 판요소의 요소좌표축 방향과 같습니다.

요소의 종류는 그림 3.43에서와 같이 요소 형상에 따라 8절점요소, 6절점요소 그리고 4절점


요소 세 가지가 있으며, 각 요소 종류별로 절점번호의 부여 순서는 N1부터 마지막 번호까지
해당 위치의 절점번호를 순차적으로 입력합니다.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67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Plane no. 2

Plane no. 5
Plane no. 6
Plane no. 4

Plane no. 3
Plane no. 1

(a) 8절점요소 (Hexahedron)

Plane no. 2
(triangular plane defined
by nodes N4, N5 and N6)

Plane no. 5
Plane no. 4
Plane no. 3

Plane no. 1
(triangular plane defined
by nodes N1, N2 and N3)
(b) 6절점요소 (Wedge)

Plane no. 4

Plane no. 3
Plane no. 2

Plane no. 1

(c) 4절점요소 (Tetrahedron)

그림 3.43 3차원 입체요소의 형상별요소 종류 및 절점번호 부여 순서


3-68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3-10-3 요소관련 명령어

Create Elements 요소 입력

Material 재료적 성질 입력

Pressure Loads 요소의 면에 수직방향으로 압력하중 입력

요소하중은 압력형태로 그림 3.44와 같이 요소의 각 면에 입력됩니다. 화살표 방향이 양(+)의


방향을 의미합니다.
Pressure loads acting on the plane no. 2

Pressure loads actin Pressure loads acting


gon the plane no. 6 on the plane no. 5

Pressure loads acting


on the plane no. 4

Pressure loads acting


on the plane no. 3

Pressure loads acting on the plane no. 1

그림 3.44 3차원 입체요소의 면에 작용하는 압력하중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69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10-4 적분점

• 4절점 사면체 요소
이 요소는 1 Point Gauss 적분을 이용하므로, 적분에 적용되는 자연좌표계에서 적분점
좌표는 (1/4, 1/4, 1/4) 입니다.
ζ
N4
η
N3
N1 = 1 − ξ − η − ζ
P N2 = ξ
N3 = η
N4 = ζ
N1 ξ
z N2
y 1 1 1
P= , , 
x 4 4 4

그림 3.45 4절점 사면체 Soild요소의 적분점

적분점 좌표 𝑃에 대한 전체좌표계에서 좌표를 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4
 1 1 1 1 1 1 1
x p =  N i xi = 1 − − −  x1 + x2 + x3 + x4 = ( x1 + x2 + x3 + x4 )
i =1  4 4 4 4 4 4 4

4
1
y p =  N i yi = ( y1 + y2 + y3 + y4 )
i =1 4
3-70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 6절점 5면체 요소

이 요소는 6 Point Gauss 적분을 이용하며, 적분에 적용되는 자연좌표계에서 적분점 좌표


𝑃 는 다음 그림과 같습니다.
ζ

N4
1 1 1 
P1 =  , , − 
6 6 3
N5 ζ =
1
2 1 1 
P4 3 P2 =  , , − 
3 6 3
P5
P6 N6 1 2 1 
P3 =  , , − 
z 6 3 3
1 1 1 
P4 =  , , 
P1 6 6 3
x y 2 1 1 
P2 N1 P3 P5 =  , , 
ζ =−
1 3 6 3
3
1 2 1 
N2 P6 =  , , 
6 3 3

그림 3.46 6절점 5면체 Soild요소의 적분점

이 요소의 기하학적 형상함수는 다음 식과 같습니다.

λ = 1 − ξ −η

λ ξ η
N1 = (1 − ζ ) N2 = (1 − ζ ) N3 = (1 − ζ )
2 2 2
λ ξ η
N4 = (1 + ζ ) N5 = (1 + ζ ) N6 = (1 + ζ )
2 2 2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71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적분점 좌표 𝑃 에 대한 전체좌표계에서 좌표를 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6
1 
x p1 =  N i xi =
i =1
(
36 
) ( ) (
12 + 4 3 x1 + 3 + 3 x2 + 3 + 3 x3 )
( ) ( )
+ 12 − 4 3 x4 + 3 − 3 x5 + 3 − 3 x6 
 ( )

같은 방법으로 각 적분점에 대한 전체좌표계에서 좌표를 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12 + 4 3 3+ 3 3 + 3 12 − 4 3 3 − 3 3− 3 x 
  1
 12 + 4 3 3 + 3 3 − 3 12 − 4 3 3 − 3   x2 
  
1  12 + 4 3 3 − 3 3 − 3 12 − 4 3   x3 
xp =   
36
 12 + 4 3 3 + 3 3 + 3   x4 
  
12 + 4 3 3 + 3   x5 
 
x 
 symmetry 12 + 4 3   6 
3-72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 8절점 6면체 요소

이 요소는 8 Point Gauss 적분을 이용하며, 적분에 적용되는 자연좌표계에서 적분점 좌표 𝑃


는 그림과 같습니다.

 1 1 1 
N8 P1 =  − ,− ,− 
N7  3 3 3
 1 1 1 
1 P2 =  ,− ,− 
N5
ζ =  3 3 3
P7 3
P8  1 1 1 
P3 =  , ,− 
P5 N6  3 3 3
P6  1 1 1 
P4 =  − , ,− 
 3 3 3
1
ζ =−  1 1 1 
3 P5 =  − ,− , 
P4  3 3 3
P3 1
η=
z P1 N4
N3
3  1
P6 =  ,−
1 1 
, 
 3 3 3
y 1
P2
ξ =− 1  1 1 1 
3
1
η=− P7 =  , , 
N1 ξ= 3
 3 3 3
x 3
 1 1 1 
P8 =  − , , 
N2  3 3 3

그림 3.47 8절점 6면체 Soild요소의 적분점

이 요소의 기하학적 형상함수는 다음 식과 같습니다.

1 1
N1 = (1 − ξ )(1 − η )(1 − ζ ) N2 = (1 + ξ )(1 − η )(1 − ζ )
8 8
1 1
N 3 = (1 + ξ )(1 + η )(1 − ζ ) N 4 = (1 − ξ )(1 + η )(1 − ζ )
8 8
1 1
N 5 = (1 − ξ )(1 − η )(1 + ζ ) N 6 = (1 + ξ )(1 − η )(1 + ζ )
8 8
1 1
N 7 = (1 + ξ )(1 + η )(1 + ζ ) N8 = (1 − ξ )(1 + η )(1 + ζ )
8 8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73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적분점 좌표 𝑃 에 대한 전체좌표계에서 좌표를 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8
1 
x p1 =  N i xi =
i =1
(
36 
) ( ) ( ) (
9 + 5 3 x1 + 3 + 3 x2 + 3 − 3 x3 + 3 + 3 x4 )
+ 3+ ( 3 ) x + (3 − 3 ) x + (9 − 5 3 ) x + (3 − 3 ) x 
5 6 7 8

같은 방법으로 각 적분점에 대한 전체좌표계에서 좌표를 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9+5 3 3+ 3 3− 3 3+ 3 3+ 3 3− 3 9−5 3 3− 3 
   x1 
 9+5 3 3+ 3 3+ 3 3− 3 3+ 3 3− 3 9 − 5 3 x 
  2
 9+5 3 3+ 3 9−5 3 3− 3 3+ 3 3 − 3   x3 
  
1 9+5 3 3− 3 9−5 3 3− 3 3 + 3   x4 
xp =   
36  9+5 3 3+ 3 3− 3 3 + 3   x5 
 
 
 9+5 3 3+ 3 3 + 3   x6 
  x
 9+5 3 3 + 3   7 
   x8 
 symmetry 9 + 5 3 
3-74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3-10-5 응력계산법(Extrapolation)

6절점 5면체 요소의 경우 1 Point Gauss 적분을 하므로 모든 절점에 대해 적분점에서 계산


된 응력을 동일하게 적용합니다.
1
ζ =−
3
u

P1
P2
P3

ξ s

t
η
그림 3.48 6절점 5면체요소에 대한 적분점에서 응력에 대한 외삽법

6절점 5면체 요소의 경우 각 적분점은 요소좌표계의 좌표절점과 다음 식과 같은 관계를 갖습


니다.
 1  1  1
λ = 2  1 − ξ − η −  , s = 2  ξ −  , t = 2 η −  , u = ζ 3
 6  6  6
요소 내부의 특정 위치에서의 응력은 형상함수를 이용하여 구할 수 있습니다.

6
σ N =  Ni σ i
i =1

예를 들어 절점 1에서 응력을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6
1
i =1 6
( ) ( ) ( )
σ N 1 =  N i σ i = 5 1 + 3 σ 1 − 1 + 3 σ 2 − 1 + 3 σ 3

+ 5 (1 − 3 )σ − (1 − 3 )σ − (1 − 3 )σ 
4 5
 6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75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같은 방법으로 각 절점에서 응력을 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5 + 5 3 −1 − 3 −1 − 3 5 − 5 3 −1 − 3 −1 + 3  σ 
σ N 1    1
σ   5 + 5 3 −1 − 3 −1 + 3 5 − 5 3 −1 + 3  σ 2 
 N2   
σ N 3  1  5 + 5 3 −1 − 3 −1 − 3 5 − 5 3  σ 3 
 =   
σ
 N4 6 5+5 3 −1 − 3 −1 − 3  σ 4 

σ N 5   
 
 5 + 5 3 −1 − 3  σ 5 
 
σ N 6  σ 
 5 + 5 3   6 

8절점 6면체 요소의 경우 각 적분점은 요소좌표계의 좌표절점과 다음과 같은 관계를 갖습니


다.
ξ = −1 ξ =1

η =1 η =1

t =1
1 η
ζ =−
3
ξ

t = −1

η = −1 η = −1

s = −1 s =1
ξ = −1 ξ =1

s = ξ 3 , t =η 3 , u = ζ 3

그림 3.49 8절점 6면체요소에 대한 적분점에서 응력에 대한 외삽법


3-76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예를 들어 절점 1에서의 응력을 형상함수를 이용하여 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8
1
( )( )( ) ( )( )( )
σ N1 =  Ni σ i =  1 + 3 1 + 3 1 + 3 σ 1 + 1 − 3 1 + 3 1 + 3 σ 2
i =1 8
+ (1 − 3 )(1 − 3 )(1 + 3 ) σ + (1 + 3 )(1 − 3 )(1 + 3 )σ
3 4

+ (1 + 3 )(1 + 3 )(1 − 3 )σ + (1 − 3 )(1 + 3 )(1 − 3 ) σ


5 6

+ (1 − 3 )(1 − 3 )(1 − 3 )σ + (1 + 3 )(1 − 3 )(1 − 3 )σ 


7
 8

1
= (10 + 6 3 )σ + ( −2 − 2 3 )σ + ( −2 + 2 3 )σ + ( −2 − 2 3 )σ
8
1 2 3 4

+ ( −2 − 2 3 )σ + ( −2 + 2 3 )σ + (10 − 6 3 )σ + ( −2 + 2 3 )σ 
5 6 7 8

같은 방법으로 각 적분점에 대한 전체좌표계에서 좌표를 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5 + 3 3 −1 − 3 −1 + 3 −1 − 3 −1 − 3 −1 + 3 5−3 3 −1 + 3 
σ N 1    σ 1 
σ   5+3 3 −1 − 3 −1 + 3 −1 + 3 −1 − 3 −1 + 3 5 − 3 3  σ 
 N2   2
σ N 3   5+3 3 −1 − 3 5−3 3 −1 + 3 −1 − 3 −1 + 3  σ 3 
    
σ N 4  1  5+3 3 −1 + 3 5−3 3 −1 + 3 −1 − 3  σ 4 
 =   
σ N 5  4  5+3 3 −1 − 3 −1 + 3 −1 − 3  σ 5 

σ N 6   
 
 5+3 3 −1 − 3 −1 + 3  σ 6 
  σ
σ N 7   5+3 3 −1 − 3   7 
σ    σ 8 
 N8 
 5 + 3 3 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77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10-6 요소내력 출력내용

3차원 입체요소의 요소내력 및 응력은 다음과 같이 출력되며, 부호와 방향은 요소좌표계


또는 전체좌표계를 따릅니다.

• 연결절점에서의 요소내력 출력
• 연결절점과 요소중심에서 3차원 응력성분 출력

연결절점에서의 요소내력은 절점에서 산출된 각 성분별 변위와 해당 요소의 강성성분을


곱한 값으로 출력됩니다.

연결절점과 요소중심에서의 응력은 요소내의 적분점(Gauss Point)에서 계산된 응력을


이용하여 외삽법(Extraporation)에 의해 산출됩니다.

• 요소내의 출력
요소내의 출력치에 대한 부효규약은 그림 3.50과 같고, 화살표방향이 양(+)의 방향을
의미합니다.
• 요소응력의 출력
요소응력의 출력치에 대한 부호규약은 그림 3.51와 같고, 화살표방향이 양(+)의 방향을
의미합니다.
3-78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 요소내력의 출력은 요소좌표계를 따르며 화살표 방향이 양(+)의 방향을 의미한다.

GCS
그림 3.50 3차원 입체요소의 연결절점에 대한 내력출력치 및 부호규약

(a) 축응력 및 전단응력 성분 (b) 주응력 성분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79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σ xx : Axial stress in the ECS x - direction


σ yy : Axial stress in the ECS y - direction
σ zz : Axial stress in the ECS z - direction
σ xz = σ zx : Shear stress in the ECS x - z direction
σ xy = σ yx : Shear stress in the ECS x - y direction
σ yz = σ zy : Shear stress in the ECS y - z direction
σ 1, σ 2, σ 3 : Principal stresses in the directions of the principal axes, 1, 2 and 3
where, σ 3 - I 1σ 2 - I 2 σ - I 3 = 0
I 1 = σ xx + σ yy + σ zz
σ xx σ xy σ xx σ xz σ yy σ yz
I2= − − −
σ xy σ yy σ xz σ zz σ yz σ zz
σ xx σ xy σ xz
I 3 = σ xy σ yy σ yz
σ xz σ yz σ zz
 σ − σ 2 σ 2 − σ 3 σ 3 − σ1 
τ max : Maximum shear stress = max  1 , ,
 2 2 2 
1
σ eff : von - Mises Stress =  (σ 1 − σ 2 ) 2 + (σ 2 − σ 3 ) 2 + (σ 3 − σ 1 ) 2 
2
1
σ oct : Octahedral Normal Stress = (σ 1 +σ 2 +σ 3 )
3
1
τ oct : Octahedral Shear Stress =  (σ 1 − σ 2 ) 2 + (σ 2 − σ 3 ) 2 + (σ 3 − σ 1 ) 2 
9

그림 3.51 3차원 입체요소의 연결절점에 대한 응력출력치 및 부호규약


3-80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그림 3.52 3차원 입체요소의 요소내력 및 요소응력 출력 예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81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11 벽요소 (Wall Element)

3-11-1 일반사항

이 요소는 전단벽(Shear Wall)의 모델링에 사용되며, 직사각형 또는 정사각형의 모양을


가질 수 있습니다. 벽요소를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중력의 작용방향이 전체좌표계의
Z방향과 반대방향이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벽요소의 강성은 요소평면을 기준으로
수직방향의 면내인장 및 압축강성과 수평방향의 면내전단강성 그리고 면외휨강성과
면외수직방향에 대한 회전강성을 가집니다.

midas Gen의 벽요소는 요소의 구성방식에 따라서 Plate Based Wall과 CRB Wall 2가지
종류의 벽요소를 제공합니다.

Plate Based Wall 은 "4 절 점 평 면 응 력 요 소 (4-Node Plane Stress Element)" 로


구성되며, 전단벽체의 거동을 가장 적절하게 모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일반 유한요소해석
프로그램에 내장되어 있는 평면응력요소는 연결절점에서 요소면의 수직방향에 대한
회전강성성분을 가지지 않거나 일부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보요소 등이 접합될 때 그
연결강성으로 사용하기에 부적절하기 때문에 사용상 어려움이 많습니다. 또한 요소내력이
연결절점에서 절점력(Nodal Force)으로 출력되거나 응력형태로 출력되기 때문에
설계적용을 위해서는 추가로 변환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z’ y’
<Beam>
x’
4 3 o : Release
x y’

= <Plane Stress or Plane>


z x’
y z’
1 2
그림 3.53 Plate Based Wall
3-82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Plate Based Wall 는 이러한 제반문제점을 개선한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시 면외굽힘강성의 고려여부를 사용자가 임의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CRB Wall은 벽체를 전단강성과 휨강성이 등가인 기둥으로 치환하여 벽체의 중앙에 위치시
키고, 이것의 상하단에 강체보요소를 설정하여 4절점 요소로 확장한 요소입니다.

CRB Wall요소는 벽식구조시스템에 대한 비탄성해석을 위해 제안된 요소로서 해석시간이 빠


르고, 메모리면에서 매우 효율적인 요소입니다. CRB Wall은 Pushover 비선형해석을 위해
개발된 요소이지만, 선형탄성해석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𝑢
𝑤
𝑢
𝑢 𝑤 𝜃
𝑤 𝜃
𝜃 𝑀 𝑀
𝐹 𝐹
𝑀 𝐹 𝐹 𝑀

𝐹 𝐹 𝑥
𝑀 𝑀
𝑀 𝑀 𝑧

𝐹 𝐹 𝑦
𝑀 𝐹 𝐹 𝑀
𝑢 𝐹 𝐹
𝑤
𝑢 𝑀 𝑀
𝑤 𝜃
𝑢
𝑤 𝜃

(a) CRB 요소 개념도(R1~R4 : Rigid Beam) (b) CRB 요소 해석모델

그림 3.54 CRB Wall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83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midas Gen은 면외휨강성의 포함여부에 따라 다음과 같은 2가지 종류의 벽요소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 벽요소종류 1(Membrane Type)


: 면내강성 + 면외수직방향에 대한 회전강성
• 벽요소종류 2 (Plate Type)
: 면내강성 + 면외수직방향에 대한 회전강성 + 면외휨강성

벽요소종류 1(Membrane Type)은 면내하중만 받는 전단벽체의 모델에 주로 사용되며,


벽요소종류 2(Plate Type)는 면내하중과 면외휨을 받을 수 있는 벽체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midas Gen에서 벽요소를 모델링하는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건물의 층을 입력합니다.
2. 벽요소를 입력합니다. 이때 요소는 반드시 직사각형 또는 정사각형 모양을 가지도록
해야 하며, 인접한 층 사이에 한 개의 벽요소가 배치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한 개 층
내에서 벽요소의 수직분할 불가)
3. 벽체조합번호를 입력하고, 면외굽힘강성의 포함여부를 고려하여 벽요소의 종류를
지정합니다.
3-84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일반적인 벽체구조의 모델은 다른 부재와의 연결성 확보와 벽체의 기하학적 배치형상을 고려


하기 위해 단일벽체라 하더라도 여러개의 벽요소로 분할되어 입력됩니다. 그러나 설계는 단
일벽체로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부재력은 각 요소별로 산출된 결과를 조합하여 출력되어야
합니다. midas Gen/Civil은 이를 위해 벽체조합번호(Wall ID)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벽요소에 대한 부재력은 층별, 벽체조합번호별로 출력됩니다.

동일한 층에 동일한 벽체조합번호를 부여하면 단일벽체로 인식되어 각 벽요소의 부재력을 조


합하여 출력합니다. 그리고 동일한 벽체조합번호가 부여되더라도 층의 위치가 다르면 별개의
벽체로 인식됩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혼돈을 피하기 위하여 동일평면에 배치되는 벽요소에
대해서 전 층에 걸쳐 동일한 벽체조합번호를 부여하면 편리합니다.

그림 3.55에서 그림 (a)와 같은 벽체모델을 유한요소화하기 위해서는 그림 (b)와 같이 5개의


벽요소를 사용합니다. 그림 (c)는 설계자가 각각의 벽요소별로 설계하고자 할 경우에 각 벽요
소당 별도의 ‘벽체조합번호’를 부여하였을 때 출력되는 형태를 나타낸 것입니다. 요소내력의
출력은 요소좌표계를 따릅니다.

그림 (d)는 5개의 벽요소를 한 개의 단위벽체로 설계할 경우, 각 요소당의 벽체조합번호를 동


일한 번호로 부여하였을 때 출력되는 형태로서 이 경우 조합된 벽체의 내력은 해당조합벽체
의 도심(Centroid)에서 출력됩니다. 또한 이때의 출력좌표계는 첫번째 입력된 벽요소의 요
소좌표계를 따릅니다.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85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E#: Element number, W#: Wall ID

(a) 벽체모델 (b) 임의 벽체를 구성하고 있는 벽요소

(c) 모든 벽요소를 각각의 벽체로 지정한 경우

(d) 모든 벽요소를 한 개의 벽체로 지정한 경우 (e) 벽요소 E1, E2, E3를 한 개의 벽체 W1


으로 지정하고 E4, E5를 각각 W2, W3
로 구분하여 지정한 경우

그림 3.55 벽요소(Membrane Type)의 조합에 따른 요소내력의 출력방법


3-86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3-11-2 요소자유도 및 요소좌표계

요소자유도는 요소좌표계를 기준으로 벽요소종류 1(Membrane Type)의 경우는 연결절


점에서 x, z축방향의 변위자유도와 y축에 대한 회전자유도를 가지며, 벽요소종류
2(Plate Type)의 경우는 y축방향의 변위자유도와 x축, z축에 대한 회전자유도를 추가로
가집니다. (그림 3.56 참조)

벽요소의 요소좌표계는 오른손법칙을 따르는 x, y, z축의 직교좌표계를 사용합니다.


Sheary, Momentz, Torque
의 경우는 면외휨강성을 가지
X (Parallel with the GCS z-axis)
는 벽요소에 대해서만 추가로
출력된다.
Axial Force

Torque Moment
Shearz
z

N3

Top End Momenty


(Story Level) N4
Sheary

Z
Sheary Bottom End
Origin of the ECS N2
(Story Level)
Momenty

N1
Shearz
Momentz
Torque Y

Axial Force
그림 3.56 한 개의 벽요소당 한 개의 벽체조합번호를 부여한 경우, 벽요소의
요소좌표계 및 요소내력 출력치에 대한 부호규약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87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요소좌표계 x축은 전체좌표계 Z축(중력방향의 반대방향)으로 자동 설정됩니다. 요소좌표계


z축은 그림 356과 같이 벽체조합번호를 입력할 때 대상 벽요소의 범위를 지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첫번째 절점(N1)에서 두번째 절점(N2)으로 향하는 방향이 되며, y축은 x-z평면에
수직인 축이 됩니다.

요소내부에 발생하는 축력, 수평전단력 그리고 면외휨모멘트 및 면의 수직방향에 대한


모멘트 등이 이 좌표계를 따릅니다.

여러 개의 벽요소를 한 개의 벽체조합번호로 조합선언한 경우에는 조합에 사용된 벽요소중


첫번째 벽요소(요소번호가 작은 요소)의 요소좌표계를 기준으로 요소내력이 출력됩니다.
(그림 3.57 참조)

요소연결절점의 입력은 벽요소의 하단부 절점부터 입력 해야 하며 하단부와 상단부의


절점들은 각각 같은 X-Y면과 평행한 평면상에 있어야 하고, 모든 절점이 하나의 평면상에
있어야 합니다. 요소의 절점 입력순서에 따라 요소좌표계가 결정되므로 주의하여 입력해야
합니다.

3-11-3 요소관련 기능

Create Elements 요소 입력

Material 재료적 성질 입력

Thickness 요소두께의 입력
3-88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3-11-4 요소내력 출력내용

요소내력의 출력치에 대한 부호규약은 그림 3.57과 같고, 화살표방향이 양(+)의 방향을 의미


합니다.

요소내력은 각층별, 벽체조합번호별로 출력됩니다.

X (Parallel with the GCS z-axis)

Centroid of Combined Wall Axial Force Shearz


Torque Momentz

Momenty
Shear y

Top End - Wall element 3


(Story Level) - Wall element 1
Z

- Wall element 2
Shearz
Shear y Momentz

Momenty
First Element used
Y
for wall combination
Torque
Bottom End
Axial Force
(Story Level)
Origin of the ECS for Combined Wall

(a) 조합에 사용된 벽요소가 동일평면상에 있을 경우


Chapter 3 |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3-89

Chapter 3
요소종류와 주요 고려사항

X (Parallel with the GCS z-axis)

Centroid of Combined Wall Axial Force


Torque
Shearz

Momentz
Momenty
Shear y
Top End(Story Level)
- Wall element 2
- Wall element 1 Z

First Element used Sheary Momenty


for wall combination Bottom End
Momentz Y (Story Level)
Shearz Torque
Origin of the ECS for
Axial Force Combined Wall

(b) 조합에 사용된 벽요소가 동일평면상에 있지 않을 경우

그림 3.57 2개 이상의 벽요소가 한 개의 벽체조합번호로 조합된 경우,


조합된 벽체의 요소좌표계 및 내력 출력치에 대한 부호규약
3-90 Analysis Reference

Chapter 3

그림 3.58 벽요소의 요소내력 출력 예


Chapter 4 | 요소 입력 시 주요 고려사항 4-1

Chapter 4
요소 입력 시 주요 고려사항

“midas Gen/Civil의 수치해석 모델”의 서론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구조해석이란 구조물


의 구조적 거동을 파악하기 위해 수치해석 모델을 이용하여 예견되는 가상적 상황에 대
한 이론적 모의실험을 수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상황과 얼마나 근접한 모델을 입력하
는가가 해석작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해당구조물의 구조적 거동을 가장 근접하게 반영할 수 있는 유한요소의 선택과 입력


과정이 모델링 전반에 걸쳐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한요소의 선택과 모델링의 범위는 해석의 목적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가령 해석후 설


계작업까지 수행할 경우에는 설계 시 필요한 변위, 부재내력, 응력 등의 설계변수를 구할 수
있도록 절점과 요소분할이 이뤄져야 합니다. 요소내력 및 응력의 출력치도 추가로 변환할
필요 없이 설계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요소를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해
석목적이 변위를 구하는 것인지, 요소내력을 구하는 것인지 또는 고유치해석 수행에 있는
지 등에 따라 요소의 선택과 모델링의 범위, 요소분할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변위를 구하거
나 고유치해석만을 수행할 경우에는 모델을 단순화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요소내력을 구
할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요소를 세분화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구조물의 전체거동을 파악하기 위한 고유치해석 문제인 경우에는 국부모드(Local Mode)


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하여 모델을 단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토목, 건축 구조물의 예
비설계단계(Preliminary Design Phase)에서는 상세모델보다는 구조물의 전체강성을 이
론적 등가강성을 가진 보요소로 치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4-2 Analysis Reference

Chapter 4

수치해석 모델을 입력하는데 주요한 고려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절점의 위치를 선정할 때의 주요 고려사항은 구조물의 기하학적 형상, 재료, 단면의 종류,
하중상태 등으로 절점이 필요한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해석결과가 필요한 위치
• 하중의 입력이 필요한 위치
• 강성(단면 또는 두께)이 변하는 위치 또는 구획선의 경계
• 재질이 변하는 위치 또는 구획선의 경계
• 개구부 주위와 같이 응력의 변화가 심한 위치 또는 구획선의 경계
• 구조물의 경계부분
• 구조형상이 변하는 위치 또는 구획선의 경계

선요소(트러스요소, 보요소 등)의 경우는 요소의 크기에 영향을 받지 않지만,


판형요소(평면응력요소, 평면변형요소, 축대칭요소, 판요소 등) 또는 입체요소의 경우는
요소의 크기, 형상, 분포에 따라 결과치에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판형요소 또는 입체요소의
크기와 분포방법을 결정할 때, 응력의 변화가 심한 곳과 정확한 해가 요구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세분화하고, 예상되는 응력의 분포형태를 고려하여 응력등고선(Contour)을 따라
분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반적으로 요소의 세분화가 필요한 부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하학적 불연속부위 또는 개구부 주위


• 하중의 변화가 심한 부위, 특히 상대적으로 큰 집중하중이 작용하는 위치의 인접부위
• 강성 또는 물성치가 변하는 부위
• 불규칙한 경계부위
• 응력집중이 예상되는 부위
• 정밀한 요소내력 또는 응력결과가 필요한 부위
Chapter 4 | 요소 입력 시 주요 고려사항 4-3

Chapter 4
요소 입력 시 주요 고려사항

요소의 크기 및 형상을 결정할 때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요소의 크기와 모양은 가능한 한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 요소크기의 변화가 필요한 부위에 대해서는 로그분포(logarithmic configuration)를


가지도록 합니다.

• 인접요소간의 요소크기 차이가 1/2이하가 되도록 합니다.

• 응력을 구할 경우에는 4절점요소(면요소) 또는 8절점요소(입체요소)를 사용하고, 요소


형상비는 1:1일 경우가 최적의 조건이며 불가피할 경우에는 1:4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강성전달 목적이거나 변위를 구할 경우에는 1:10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
니다.

• 이상적인 모서리각도는 요소의 면이 사각형일 때는 90°이고 삼각형일 때는 60°입니다.

• 불가피한 경우라도 사각면의 모서리각도는 가능한 한 45°이하 또는 135°이상이 되지


않도록 하며, 삼각면일 경우는 내부각이 30°이하나 150°이상이 되지 않도록 합니다.

• 사각형일 경우 모서리절점은 가능한 한 동일평면상에 존재하는 것이 좋으며 높이차가


장변길이에 대해 1/100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다음은 요소종류별 주요용도와 사용상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서술합니다.


4-4 Analysis Reference

Chapter 4

4-1 트러스요소, 인장력 전담요소, 압축력 전담요소

이 요소들은 공간트러스, 케이블, 대각부재 등과 같이 부재의 축방향으로만 힘을 받는 부재나


접촉면의 모델링에 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트러스요소는 축방향으로 압축 및 인장을 받을 수 있는 트러스구조의 모델에


사용될 수 있으며, 인장력전담요소는 Sagging을 무시할 수 있는 케이블 또는 대각부재 중
세장비가 커서 압축력을 거의 전달할 수 없는 Wind Bracing 등과 같은 부재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압축력전담요소는 구조체간의 접촉면이나 인장을 받을 수 없는 지반경계조건 등을


반영하는데 응용될 수 있습니다. 프리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에는 Pretension Loads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요소들은 회전강성이 없어서 양단의 연결절점에서 회전변위에 대한 자유도를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이 요소들 또는 기타 회전자유도가 없는 요소끼리 접하는 절점에서는
해석과정에서 특이성 오류(Singular Error)가 발생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이러한
경우 해당절점의 회전자유도를 자동구속시킴으로써 특이성 오류의 발생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요소들이 회전방향강성을 가진 보요소와 연결될 때는 별도로 특이성 오류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 없습니다.

그림 4.1과 같이 트러스요소끼리 연결할 경우에는 불안정구조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Chapter 4 | 요소 입력 시 주요 고려사항 4-5

Chapter 4
요소 입력 시 주요 고려사항

그림 4.1(a)의 경우는 평면방향으로 하중이 가해질 때 하중을 지지하여 전달할 수 있는 회


전강성이 없기 때문에 불안정구조체가 되며 그림 4.1(b), (c)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Y-Z 평
면에 대해서는 안정적이지만 하중작용방향인 X-Z 평면방향의 거동에 대해서는 불안정구조
체가 됩니다.

압축력전담요소나 인장력전담요소를 사용할 경우에는 하중의 크기에 따라 요소의 강성이


발현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예: 인장력전담요소가 압축력을 받는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Force

Force

Force

(a) X-Z 평면에 X방향으로 (b) Y-Z 평면에 X방향으로 (c) Y-Z 평면에 X방향으로
하중이 작용하는 경우 하중이 작용하는 경우 하중이 작용하는 경우

그림 4.1 트러스요소(인장력 또는 압축력전담요소)로 형성된 대표적 불안정구조체의 예


4-6 Analysis Reference

Chapter 4

인장력 전담요소와 압축력 전담요소는 비선형탄성(Nonlinear Elastic)요소로써 다음


그림과 같은 거동을 한다고 가정합니다.

Tension
Limit

(a) 인장력 전담요소 (b) 압축력 전담요소

그림 4.2 인장력 전담요소와 압축력 전담요소의 비선형 거동

위의 그림 4.2(a)에서와 같이 인장력 전담요소는 인장력만 받을 수 있는 요소로써, 인장력이


Tension Limit보다 작을 경우 일반적인 트러스와 같이 거동하지만 인장력이 Tension
Limit보다 크거나 압축을 받을 경우에는 외력에 저항하지 못하는 특징을 가집니다. 반면,
그림 4.2(b)에서와 같이 압축력 전담요소는 압축력만 받을 수 있는 요소로써, 압축력이
Compression Limit보다 작을 경우 일반적인 트러스와 같이 거동하지만 압축력이
Compression Limit보다 크거나 인장을 받을 경우에는 외력에 저항하지 못하는 특징을
가집니다.
압축력 전담요소가 인장을 받거나 압축력이 Compression Limit을 초과하는 경우 요소의
강성은 0이 되며 이는 수치에러를 유발하는 주요한 요인이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장력
전담요소와 압축력 전담요소를 사용할 경우에는 특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다음 그림은
압축력 전담요소를 사용하는 경우 발생되는 문제를 예시한 것입니다.
Chapter 4 | 요소 입력 시 주요 고려사항 4-7

Chapter 4
요소 입력 시 주요 고려사항

(a) 압축력 전담요소에 인장력이 작용하여 구조물이 분리되는 경우

(b) 압축력 전담요소에 인장력이 작용하여 구조물이 분리되지 않는 경우

그림 4.3 구조물의 분리 여부에 대한 해석의 안정성

위의 그림 4.3(a)의 경우 왼쪽 구조물은 압축력 전담요소를 통해 하나의 구조물로 연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압축력 전담요소에 인장이 발생하도록 하중을 재하 할 경우 오른
쪽 그림과 같이 두 개의 구조물로 분리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 분리된 각각의 구조물이 용
인되는(Admissible) 조건을 가진다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그림과 같이 용인되지 못하
는 조건을 가진 경우에는 수치에러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분리되는 두 구조물
을 사전에 예상하여 경계조건을 적절히 추가하여 용인되는 조건을 만족시켜주어야 합니다.
그림 4.3(b)의 경우는 압축력 전담요소에 인장이 발생하더라도 구조물이 두 개의 구조물로
분리되지 않기 때문에 압축력 전담요소의 비선형거동이 적용된 안정적인 해석이 가능합니
다. 이와 같은 문제는 압축력 전담요소에 Compression Limit보다 큰 압축력이 발생하거
나 인장력 전담요소에 압축력 또는 Tension Limit보다 큰 인장력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동
일하게 적용됩니다.
4-8 Analysis Reference

Chapter 4

앞에서 거론된 바와 같이 인장력 전담요소나 압축력 전담요소는 비선형 탄성거동을 하는


요소로써 근본적으로 반복해석을 수행하는 비선형 해석이 필요합니다. 비선형 해석은
근사해석으로써 이전단계 해석 결과와 현재 단계 해석 결과의 비율로서 수렴비를 산정하며
이를 특정 기준값과 비교하여 수렴여부를 판단합니다. 수렴비를 산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해석 결과로는 증분 변위, 증분 하중, 증분 에너지가 있으며 midas Gen/Civil 에서는 증분
변위값을 사용하여 수렴비를 산정하고 이 값이 기준값인 Tolerance값보다 작을 경우
수렴이 된 것으로 판단합니다. 통상적으로 비선형 해석에서 Tolerance는 1/100~1/1000의
값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midas Gen/Civil 은 Default로 1/1000값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장력 전담요소 및 압축력 전담요소는 일반선형해석, 선형시공단계해석 및


비선형시공단계해석에서 사용가능하며, 재료비선형해석 및 기하비선형해석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그러나, 좌굴해석, P-Delta 해석, Pushover 해석, 수화열해석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특히, 고유치해석, 응답스펙트럼해석, 시간이력해석, 이동하중해석,
지점침하해석에서는 일반 트러스로 변환하여 해석을 수행합니다.
Chapter 4 | 요소 입력 시 주요 고려사항 4-9

Chapter 4
요소 입력 시 주요 고려사항

4-2 보요소

단면의 치수에 비해 길이가 긴 균일단면의 골조부재나 변단면부재(Tapered Member)의


모델링에 주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보요소는 절점당 6개의 자유도를 가지기 때문에 자유도
가 서로 다른 요소끼리 연결될 때 하중전달용 요소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보요소에 재하할 수 있는 하중의 종류는 골조부재에 작용하는 중간 집중하중, 분포하중, 온


도구배하중 등이며 프리스트레스하중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보요소는 인장, 압축, 전단, 굽힘, 비틀림 등의 강성을 가지기 때문에 절점당 6개의 자유도
를 가질 수 있습니다. 보요소에서 전단변형을 무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단면성질을 입력할
때 전단면적을 입력하지 않습니다.

보요소의 정식화에는 Timoshenko Beam Theory(중립축에 수직한 단면은 변형 후에 평


면을 유지하지만 중립축에 수직일 필요는 없다.)가 사용되었으며 보의 전단변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길이에 대한 단면의 폭 또는 높이비가 대략 1/5 보다 커질 경우에는 전단변형
에 의한 영향이 커지게 되므로 판형요소를 사용하여 조밀한 요소망이 형성되도록 모델링하
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요소의 단면성질중 비틀림강성(Torsional Resistance)은 단면의 극관성모멘트(Polar


Moment of Inertia)와는 다르며(원형 또는 원통형 단면의 경우는 동일) 실험적 방법에 의
해 결정되기 때문에 비틀림변형의 영향이 클 경우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보요소(또는 트러스요소)는 선요소(Line Element)로 이상화되어 있기 때문에 단면방향의


크기가 없는 것으로 가정되며, 단면의 성질이 양절점간을 연결하는 중립축에 집중되어 있
는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부재간의 Panel Zone(기둥과 보부재의 접합부위)에 의한
4-10 Analysis Reference

Chapter 4

효과나 중립축의 불일치에 따른 영향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Panel Zone에 의한


효과나 중립축의 불일치에 따른 효과를 고려할 경우에는 강성역(Beam End Offset)
기능을 이용하거나 기하학적 구속조건을 사용해야 합니다.

부재의 단면이 비균일단면(Non-Prismatic Section)일 경우에는 Tapered Section을


사용하고, 굽은보를 모델링에 반영할 경우에는 가능한 한 여러 개로 분할한 요소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요소로 모델링할 부재의 양단부가 핀접합(Pin Connection) 또는 슬롯홀(Slot Hole)


등에 의해 연결될 경우에는 단부자유도해제조건(Beam End Release)을 이용하여 모델에
반영해야 합니다.

이때 한 절점의 임의 자유도에 대해 중복하여 단부자유도해제조건을 부여할 경우에는 해당


자유도의 강성이 없어져서 특이성 오류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불가피한
경우에는 해당 자유도에 미소량의 스프링요소(또는 탄성경계요소)를 추가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절점자유도가 서로 다른 요소끼리 접하는 경우에는 강체 보요소(Rigid Beam
Element)를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일반적으로 강체 보요소의 강성은 연산오류를
감안하여 인접한 요소의 탄성계수에 비해 대략 105~108배 정도의 값을 사용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그림 4.4(d)에서 벽체와 보부재가 연결될 경우에 벽체를 평면응력요소 또는 판요소로


모델링하고 보부재를 보요소로 입력하면 평면응력요소(또는 판요소, 입체요소)는 면의
수직방향에 대한 회전강성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보요소를 연결하더라도 보요소와의
회전방향 자유도에 대한 연결성이 확보되지 않고 핀접합한 것과 같은 결과가 됩니다. 이때
연결성의 확보를 위해 강체 보요소를 사용하게 되는데, 강체 보요소의 단부접합조건은
보요소와 연결되는 단부에 대해서는 별도의 해제조건을 부여하지 않고, 반대편 단부에
대해서는 회전자유도와 축방향 변위자유도를 해제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Chapter 4 | 요소 입력 시 주요 고려사항 4-11

Chapter 4
요소 입력 시 주요 고려사항

Girder
Rotational D.O.F. released

Axial direction
D.O.F. released
Girder
Slot hole

Beam Column

(a) 핀접합의 경우 (b) 슬롯홀접합의 경우

Rotational D.O.F. released

여러개의 보요소가 한 절점에


핀접합으로 만날 경우 특이성 Rigid connection
오류를 피하기 위해 한 개 요
소의 끝단은 단부해제조건을
부여하지 않고 나머지요소의
단부에 대해서는 단부자유도
해 제 조 건 (Beam End (c) 여러 개의 보요소가 한 절점에 핀접합으로 연결된 경우
Release)를 부여한다.

Rigid connection
Beam element

beam Rigid beam element


for connectivity
wall
All rotational degrees
of freedom and vertic
al displacement degre
e of freedom released
Plane stress or plate elements

(d) 절점자유도가 서로 다른 요소끼리 연결된 경우

그림 4.4 단부자유도해제조건(Beam End Release)의 적용 예


4-12 Analysis Reference

Chapter 4

4-3 평면응력요소

인장 또는 압축을 받는 막구조나 평면방향으로만 하중을 전달할 수 있는 구조물의 부재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평면응력요소는 각 변에 대해 수직방향으로 압력하중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평면응력요소는 사각형 또는 삼각형모양을 가지며 평면내의 인장, 압축, 전단강성만을


가집니다.

사각형요소(4절점 요소)는 요소의 특성상 변위 및 응력에 대해 근접한 결과를 산출하지만,


삼각형요소(3절점 요소)의 경우 변위는 비교적 정확하나 응력은 정확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정밀한 해석결과가 필요한 부위에서는 삼각형요소의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체눈의 크기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경우 사각형요소간의 연결을 위해 삼각형요소가 주로
사용됩니다. (그림 4.5 참조)

평면응력요소는 회전강성이 없어서 연결절점에서 회전변위에 대한 자유도가 없기 때문에


회전자유도가 없는 요소끼리 접하는 절점에서는 해석과정에서 특이성오류가 발생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이러한 경우 해당절점의 회전자유도를 자동구속시킴으로써
특이성오류의 발생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전강성을 가진 보요소나 판요소 등과 연결될 때는 강체구속조건(주절점,
종속절점기능)을 이용하거나 강체 보요소 등을 이용하여 요소간의 연결성을 유지시키도록
하여야 합니다.
Chapter 4 | 요소 입력 시 주요 고려사항 4-13

Chapter 4
요소 입력 시 주요 고려사항

요소의 적정 형상비(Aspect Ratio)는 요소의 종류, 기하학적 형상, 구조형태 등에 따라 다


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요소형상비를 가능한 한 1.0에 가깝도록 하고 사각형요소의
경우는 네모서리각이 90°에 근접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와 같은 조건으로 모델
링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응력의 변화가 심한 부분이나 엄밀해가 요구되는 부위만이라도 정
사각형에 가깝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요소의 크기는 상대적으로 작을수록 수렴성이 우수합니다.

Triangular elements are


used for connecting
the quadrilateral elements

(a) Crack (b) 유한요소모델

그림 4.5 Crack 모델에서 삼각형/사각형요소를 사용한 예


4-14 Analysis Reference

Chapter 4

4-4 평면변형요소

평면변형요소는 댐(Dam) 또는 터널(Tunnel)등과 같이 일정한 단면을 유지하면서 길이가


긴 구조물의 해석에 사용될 수 있으며 다른 종류의 요소들과는 혼용될 수 없습니다.

평면변형요소는 각 변에 대해 수직방향으로 압력하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요소는 평면변형적 특성을 근거로 하고 있기 때문에 선형정적해석에만 사용할 수 있고


두께방향의 변형률은 존재하지 않으며, 두께방향의 응력성분은 Poisson effect에 의해
존재하는 것으로 가정합니다.

평면변형요소는 사각형 또는 삼각형모양을 가질 수 있으며 평면내의 인장, 압축, 전단강성과


두께방향의 인장, 압축강성을 가집니다.
평면변형요소는 평면응력요소와 마찬가지로 삼각형요소보다는 사각형요소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요소형상비는 1.0에 가깝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Chapter 4 | 요소 입력 시 주요 고려사항 4-15

Chapter 4
요소 입력 시 주요 고려사항

4-5 축대칭요소

축대칭요소는 형상, 재질, 하중조건 등이 임의 축에 대해 회전대칭조건을 만족하는 구조체


(Pipe, Vessel, Tank, Bin 등)의 해석에 사용될 수 있으며, 다른 종류의 요소들과는 혼용될
수 없습니다.

축대칭요소는 각 변에 대해 수직방향으로 압력하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요소는 구조물의 축대칭적 특성을 근거로 하고 있기 때문에 선형정적해석에만 사용할 수


있고 원주방향에 대한 변위, 전단변형률, 전단응력은 “0”으로 가정합니다.

축대칭요소는 평면응력요소와 마찬가지로 삼각형요소보다는 사각형요소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요소형상비는 1.0에 가깝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4-16 Analysis Reference

Chapter 4

4-6 판요소

평면방향 거동과 면외휨거동을 일으킬 수 있는 압력용기, 토류벽, 교량의 상판, 건물의 바닥


및 기초판 등의 모델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판요소는 전체좌표계 또는 요소좌표계를 기준으로 임의 방향에 대해 면상에 압력하중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판요소는 사각형 또는 삼각형 모양을 가지며 평면내의 압축, 인장, 전단강성과 두께방향의
휨강성, 전단강성을 가집니다.

midas Gen/Civil에 사용된 판요소의 면외강성은 DKT, DKQ(Discrete Kirchhoff


Element)와 DKMT, DKMQ(Discrete Kirchhoff-Mindlin Element)의 두가지 종류로
구분됩니다. DKT, DKQ인 경우에는 얇은 판 이론(Kirchhoff Plate Theory)에 의해 개발된
것이고, DKMT, DKMQ요소는 두꺼운 판 이론(Mindlin-Reissner Plate Theory)에 의해
개발되었으나 적절한 전단변형률장을 가정함으로서 얇은 요소부터 두꺼운 판요소까지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고 있는 요소입니다. 판요소의 면내강성은 3각형인 경우는
LST(Linear Strain Triangle)이론을 사용하였고 4각형인 경우에는 비적합모드를 포함하는
등매개 평면응력이론(Isoparametric Plane Stress Formulation with Incompatible
Modes)을 사용하여 정식화하였습니다.

판요소 두께의 입력은 면내강성(Inplane Stiffness)을 계산하기 위한 것과 면외강성(Out of


Plane Stiffness)을 계산하기 위한 것으로 구분하여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중이나 질량의 계산에는 면내강성의 계산을 위한 두께가 사용되지만 면외강성의 계산을
위해 두께만 입력되는 경우에는 면외방향 두께를 사용합니다.
Chapter 4 | 요소 입력 시 주요 고려사항 4-17

Chapter 4
요소 입력 시 주요 고려사항

angle between
adjacent elements

plate
node element

그림 4.6 구형 또는 원통형 모델에 사용된 판요소의 예

판요소도 평면응력요소와 마찬가지로 가능한 한 4절점요소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판요소로 곡면구조(곡률을 가진 판)를 모델링할 때는 인접한 요소간의 각도가 10°
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엄밀해가 요구되는 부위에서는 2~3°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
람직합니다.

응력의 변화가 심한 부분이나 엄밀해가 요구되는 부위에 대해서는 정사각형에 가까운 4절


점요소로 세분화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응력의 변화가 심한 부분이나 엄밀해가 요구되는 부위에 대해서는 정사각형에 가까운 4절


점요소로 세분화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론적으로는 판의 전체적인 거동이 면외 휨이 지배할 경우에는 얇은 판(Thin Plate)을 사


용하고, 면외 전단변형의 영향도 고려해야할 경우에는 두꺼운 판(Thick Plate)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midas Gen/Civil의 Thick Plate는 적절한 전단변
형률장을 가정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에 Thick Plate를 사용해도 우수한 성능을 나타
냅니다. 다만 구분해서 사용할 때 그 판단이 어려울 경우, 아주 간단하게 모델의 평면상의
가장 긴 쪽 지간 길이와 두께의 비율이 10일 때를 기준으로 두께가 얇은 경우에는 Thin을,
두꺼운 경우에는 Thick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4-18 Analysis Reference

Chapter 4

4-7 입체요소

3차원 입체구조물의 모델링에 사용되며, 삼각뿔, 삼각기둥, 육면체 등의 입체모양을


가집니다.
압력하중은 요소의 각 면에 수직방향이나 전체좌표계 X, Y, Z 방향으로 입력이 가능합니다.

육면체요소(8절점 요소)는 요소의 특성상, 변위 및 응력에 대해 근접한 결과를 산출하지만,


삼각뿔요소(4절점 요소) 또는 삼각기둥요소(6절점 요소)의 경우는 변위는 비교적 정확하나
응력은 정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정밀한 해석결과가 필요한 부위에서는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체눈의 크기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경우 육면체 요소간의 연결을 위해 주로 사용됩니다.

입체요소는 회전강성이 없어서 연결절점에서 회전변위에 대한 자유도가 없기 때문에 기타


회전자유도가 없는 요소끼리 접하는 절점에서는 해석과정에서 특이성오류가 발생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이러한 경우 해당절점의 회전자유도를 자동구속시킴으로써
특이성오류의 발생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전강성을 가진 보요소나 판요소 등과 연결될 때는 강체구속조건(주절점,


종속절점기능)을 이용하거나 강체 보요소 등을 이용하여 요소간의 연결성을 유지시키도록
하여야 합니다.

요소의 적정 형상비(Aspect Ratio)는 요소의 종류, 기하학적 형상, 구조형태 등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요소형상비를 가능한 한 1.0에 가깝도록 하고, 육면체요소의
경우는 8개의 모서리각이 90°에 근접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러한 조건으로
모델링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응력의 변화가 심한 부분이나 엄밀해가 요구되는 부위만이라도
정육면체에 가깝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요소의 크기는 상대적으로 작을수록 수렴성이 우수합니다.
Chapter 4 | 요소 입력 시 주요 고려사항 4-19

Chapter 4
요소 입력 시 주요 고려사항

4-8 직교이방성재질 입력 시 주요 고려사항

물체의 물리적 성질이 방향에 따라 달라지지 않는 경우를 등방성(Isotropic) 이라 하고, 방


향에 따라 성질이 달라지는 경우를 이방성(Anisotropic) 이라고 합니다. 이방성 중 서로 직
교하는 세 면에 관해서 대칭인 성질을 가질 때 직교이방성(Orthotropic) 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섬유보강 플라스틱(FRP)과 같은 복합 재료는 직교이방성 재질입니다.

직교이방성 재질은 서로 직교하는 세 방향에 대한 탄성계수와 선열팽창계수, 그리고 직교


하는 세 면에 대한 전단탄성계수와 포와송비를 물성치로 가집니다. 이러한 물성치는 해당
재질에 대한 실험값 또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값을 사용합니다.

직교이방성 재질 사용시 주의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재질특성은 요소의 Local 축을 기준으로 반영이 됩니다. 따라서, 요소의 Local 축과 직


교이방성 재질의 방향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모델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요소의 종류에따라 적용되는 탄성계수의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차원 요소의 경우(트러스, 보) : Local-x

2차원 요소의 경우(판, 평면) : Local-x, Local-y

3차원 요소의 경우(입체) : Local-x, Local-y, Local-z

• 이방성 재질에 입력되는 탄성계수와 프아송비는 아래와 같은 조건을 만족하여야 합니


다.

ν xy ν yx ν xz ν zx ν yz ν zy
= , = , =
Ex Ey Ex Ez Ey Ez

직교 이방성 재질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주로 사용합니다.

• 철근 배근으로 요소의 Local-x와 Local-y의 강성이 다른 벽체

• 보강판 등으로 요소의 Local-x와 Local-y의 강성이 달라진 바닥판


4-20 Analysis Reference

Chapter 4

4-9 CRB 벽체요소

4-9-1 분할된 CRB 벽요소의 강성조정

CRB Wall은 요소 중앙에 위치한 탄성 보요소를 4절점의 벽체요소로 확장시키기 위해서


보요소 상하단에 강체보요소를 설정하는 관계로 벽부재가 복수개의 요소로 분할되면
분 할 되 지 않 은 경 우 에 비 하 여 횡 강 성 이 작 아 지 게 됩 니 다 . midas Gen 에 서 는
벽체조합번호가 부여된 단일벽체가 복수개의 요소로 분할된 경우에도 요소가 분할되지 않은
경우와 횡강성이 등가가 되도록 분할된 각 요소의 강성을 보정하여 계산합니다.

𝑾𝒂𝒍𝒍 𝑰𝑫 𝑾𝒂𝒍𝒍 𝑰𝑫
#01 #01

ℎ ℎ1=h/2
𝑡 ∶ 𝑡ℎ𝑖𝑐𝑘𝑛𝑒𝑠𝑠 ℎ
𝐴1 = ×𝑡
4
𝐴1 : Area

𝑥1
𝐸𝐿. 1 𝐸𝐿.2
3 3
tH th
Iy = I yEL1 = 1
+ A1 × x12
12 12
I yEL 2 = I yEL1

I y = I yEL1 + I yEL 2

(a) 벽체모델 (b) 두개의 요소로 분할된 벽체

그림 4.7 분할된 CRB벽요소의 강성계산


Chapter 4 | 요소 입력 시 주요 고려사항 4-21

Chapter 4
요소 입력 시 주요 고려사항

단, 이와 같은 강성 보정과정은 선형탄성해석에만 적용되며, Pushover해석과 비선형 동적


해석에서 비탄성힌지가 설정된 경우에는 별도의 방법으로 처리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비
탄성힌지 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8-2 CRB 벽요소의 Node Connect

CRB벽체는 보요소를 확장하여 4절점요소를 구성하므로 기본적으로 각 절점에 회전성분강


성을 가집니다. 한편, 그림 4.8와 같이 골조구조내의 내진벽 모델링을 위하여 벽체의 절점
접합조건을 핀으로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단, 복수개의 벽요소로 구성된 벽체부재에 핀접
합 조건을 선택할 경우에는 벽체내부의 분할된 절점은 강접으로 처리됩니다.

Fixed Pinned

그림 4.8 CRB벽요소의 강성계산


Chapter 5 | 요소의 강성데이터 5-1

Chapter 5
요소의 강성데이터

요소의 강성을 계산하는데는 재질데이터와 단면(또는 두께)데이터가 사용됩니다.

재질데이터는 Model >Properties >Material 기능을 통해서 입력되며, 단면데이터는


Model >Properties >Section 또는 Thickness 기능을 통해서 입력됩니다.
요소종류별 요소강성데이터를 위해 필요한 명령어는 표 5.1과 같습니다.

표 5.1 요소종류별 요소강성데이터 명령어

요소 구분 재질 데이터 단면 또는 두께 데이터 비고

트러스요소 Material Section 1

인장력전담요소 Material Section 1

압축력전담요소 Material Section 1

보요소 Material Section 2

평면응력요소 Material Thickness 3

판요소 Material Thickness 3

평면변형요소 Material - 4

축대칭요소 Material - 4

입체요소 Material - 5

벽요소 Material Thickness 3


5-2 Analysis Reference

Chapter 5

1 트러스요소의 경우는 해석을 하기 위해서 단면적(Cross Sectional Area)만 필


요하지만 설계작업 또는 부재형상을 화면상에서 표현하기 위해 단면 형상을 입력
해야 한다.

2 보요소가 SRC(철골철근콘크리트)기둥으로 사용될 경우 강재와 콘크리트가 공존


하는데에 따른 등가강성의 계산은 프로그램 내부에서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3 판형요소의 경우는 부재두께를 입력한다.

4 평면변형요소와 축대칭요소의 경우는 각각 단위폭(1.0)과 단위각도(1.0 rad)의


두께가 프로그램 내부에서 자동적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별도로 단면데이터를 입
력할 필요가 없다.

5 입체요소는 요소를 구성하는 모서리 절점들에 의해 요소의 크기가 결정되기 때문


에 별도로 단면데이터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선요소의 단면성질에 대한 정의 및 계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요소(트러스요소, 보요소... 등)의 단면성질을 직접 계산하여 입력할 때는 각각의 단면성질


이 구조적 거동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입력해야 합니다.

또한, 부재의 부식이나 마모 등으로 부재단면의 감소요인이 있을 경우에는 이를 반영하여 단


면성질을 계산하여야 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아래의 3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단면성질을 입력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Chapter 5 | 요소의 강성데이터 5-3

Chapter 5
요소의 강성데이터

1. 단면의 주요치수만 입력하여 midas Gen/Civil 내부에서 자동연산하는 방법


2. 모든 단면성질을 사용자가 직접 계산하여 입력하는 방법
3. KS, JIS, AISC 규준에 등록된 단면의 경우, 데이터베이스에서 공칭명을 선택하여
입력하는 방법

일반단면(prismatic section), 비균일 단면(tapered section), 합성단면(combined


section) 그리고 SRC단면인 경우에는 단면특성을 각각 고유의 단면번호를 사용하여
입력할 수 있으나 시공단면(construction section)인 경우에는 미리 입력된 2개의
단면특성을 사용하여 입력하게 됩니다. 시공단면은 철골과 콘크리트의 합성형태로
구성되어 구조물의 시공단계(큰크리트의 타설 및 양생)에 따라 다른 단면특성을 갖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다음은 midas Gen/Civil 내부에서 단면성질을 계산하는데 사용된 방법과 각 단면성질을


계산할 때 고려해야 하는 일반적인 사항을 서술합니다.

5-1 단면적 (Area : Cross Sectional Area)

단면적(cross sectional area)은 부재가 인장 또는 압축력(axial force)을 받는 경우 이에


저항하는 강성(axial stiffness)을 계산하거나 부재에 발생한 응력을 계산하는데 사용되며
계산방법은 그림 5.1과 같습니다.

midas Gen/Civil 내부에서 단면적을 계산하거나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입력되는 경우에는


접합부의 볼트접합구멍 또는 리벳접합구멍 등에 의한 단면적의 감소요인은 고려하지 않으
므로 필요시 전술한 “방법 2”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판단에 따라 조정된 단면적을 입력해야
합니다.
5-4 Analysis Reference

Chapter 5

Area = 𝑑𝐴 = 𝐴1 + 𝐴2 + 𝐴3
= (300×15) + (573×10) + (320×12)
= 14070

그림 5.1 단면적의 계산 예

5-2 유효전단면적 (Asy, Asz : Effective Shear Area)

전단력에 대한 유효전단면적(Effective Shear Area)은 부재단면의 요소좌표계 y축 또는


z축 방향으로 작용하는 전단력(Shear Force)에 저항하는 강성(Shear Stiffness)의 계산에
필요합니다.
만약 유효전단면적을 입력하지 않았을 경우 해당 방향의 전단변형이 무시됩니다.

midas Gen/Civil 내부에서 단면성질을 계산하거나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입력되는 경우에는


해당 전단강성성분이 자동고려되며 계산방법은 표 5.2와 같습니다.

Asy : 요소좌표계 y축 방향으로 작용하는 전단력에 저항하는 유효전단면적


Asz : 요소좌표계 z축 방향으로 작용하는 전단력에 저항하는 유효전단면적
Chapter 5 | 요소의 강성데이터 5-5

Chapter 5
요소의 강성데이터

표 5.2 단면형상별 유효전단면적

Section Shape Effective Shear Area Section Shape Effective Shear Area

1. Angle 2. Channel

5
Asy = B × tf 5
6 Asy = (2 × B × t f )
6

5
Asz = H × tw Asz = H × tw
6

3. I-Section 4. Tee

5 5
Asy = (2 × B × t f ) Asy = ( B × t f )
6 6

Asz = H × tw Asz = H × tw

5. Thin Walled Tube 6. Thin Walled Pipe

Asy = 2 × B × t f Asy = π × r × t w

Asz = 2 × H × tw Asz = π × r × tw

7. Solid Round Bar 8.Solid Rectangular Bar

5
Asy = 0.9π r 2 Asy = BH
6

Asz = 0.9π r 2 5
Asz = BH
6
5-6 Analysis Reference

Chapter 5

5-3 비틀림강성 (Ixx: Torsional Resistance)

비틀림강성은 비틀림모멘트에 저항하는 강성으로 식 (1)과 같이 표현됩니다.

T
I xx = (1)
θ
여기서

Ixx: 비틀림강성 (torsional resistance)

T : 비틀림모멘트 (torsional moment or torque)

θ : 비틀림각도 (angle of twist)

비틀림강성은 상기 식에서와 같이 비틀림에 저항하는 강성이며, 비틀림에 의한 전단응력을


결정하는 극관성 단면 2차 모멘트(Polar Moment of Inertia)와는 다릅니다. (단, 원형단면
또는 두께가 두꺼운 원통단면의 경우는 비틀림모멘트와 극관성 단면 2차 모멘트가
일치합니다.)

그리고 단면의 형태가 개방형단면(Open Section)인지 또는 밀폐형단면(Closed


Section)인지에 따라 비틀림강성의 계산방법이 다르고, 단면의 두께가 얇은지 또는
두꺼운지에 따라서도 계산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종류의 단면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일반식은 없습니다.

개방형단면의 비틀림강성 계산은 개방형단면을 여러 개의 직사각형 단면으로 분할하여 식


(2)를 이용하여 계산하고, 그 계산 결과치를 합산함으로써 근사적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I xx =  ixx

 16 b b4 
ixx = ab 3  − 3.36 1 −   단, a ≥ b (2)
 3 a  12a 4  
여기서

ixx : 분할단면(직사각형)의 비틀림강성, 2a : 분할단면의 긴 변의 길이, 2b : 분할단면의 짧은 변의 길이


Chapter 5 | 요소의 강성데이터 5-7

Chapter 5
요소의 강성데이터

그리고 얇은 튜브형태의 밀폐형 단면에 대한 비틀림강성의 계산식은 식 (3)과 같습니다. (그


림 5.2 참조)
4 A2
I xx = (3)
 ds / t
여기서

A: 튜브의 단면적

ds : 임의 위치에서 튜브단면 중립선의 미소길이

t : 임의 위치에서의 튜브벽 두께

또한 교량의 박스형 단면과 같이 두꺼운 튜브형태의 밀폐형 단면에 대한 비틀림강성은 상기


의 식(1)과 (3)을 합산함으로써 구할 수 있습니다.

2
Torsional resistance : I = 4 A
 d s / ts
xx

Shear stress at a given point : τ = T


T
2 At s

ts : Thickness of tube at a given point

그림 5.2 얇은 튜브형 밀폐단면의 비틀림강성 및 전단응력


5-8 Analysis Reference

Chapter 5

표 5.3 Solid Section의 비틀림강성

Torsional Resistance Section Shape Torsional Resistance


Section Shape

1. Solid Round Bar 2. Solid Square Bar

1
I xx = πr 4 I xx = 2.25a
4
2

3. Solid Rectangular Bar

16 b b4 
I xx = ab3  − 3.36 1 − 
3 a  12a 4  
(where, a≥b)

표 5.4 두께가 얇은 폐쇄형 단면의 비틀림 강성

Torsional Resistance Section Shape Torsional Resistance


Section Shape

1. Rectangular Tube (Box) 2. Circular Tube(Pipe)

2(b × h)2  4
I xx = 
4
 D 
I xx = 1 π  Do  −  i 

b h 
 +  2  2   2  
 t f tw   
 
Chapter 5 | 요소의 강성데이터 5-9

Chapter 5
요소의 강성데이터

표 5.5 두께가 두꺼운 개방형 단면의 비틀림강성

Section Shape Torsional Resistance

1. Angle

I xx = I1 + I 2 + α D 4
1 b b4 
I1 = ab3  − 0.21 1 − 
3 a  12a 4  
1 d d 4 
I 2 = cd 3  − 0.105 1 − 
 3 c  192 c4 
d r
α =  0.07 + 0.076 
b b
D = 2  d + b + 3r − 2 ( 2r + b )( 2r + d ) 
 

(where, b < 2(d + r))

2. Tee

I xx = I1 + I 2 + α D 4
1 b b4 
I1 = ab3  − 0.21 1 − 
3 a  12a 4  
1 d d 4 
I 2 = cd 3  − 0.105  1 − 
3 c  192c 4  
t r
α =  0.15 + 0.10 
t1  b
d2
( b + r ) + rd +
2

D = 4
IF b<d : t=b, t1=d ( 2r + b )
IF b>d : t=d, t1=b
(where, d < 2(b + r))
5-10 Analysis Reference

Chapter 5

3. Channel

Angle 1
Sum of Torsional Stiffnesses of 2 Angles

Angle 2

4. I-Section
I xx = 2 I1 + I 2 + 2α D 4
1 b b4 
I1 = ab 3  − 0.21  1 − 
3 a  12a 4 
Tee 1 1
I 2 = cd 3
3
t r
α =  0.15 + 0.10 
Tee 2 t1  b
d2
( b + r )2 + rd +
D = 4
IF, b<d : t=b, t1=d
IF, b>d : t=d, t1=b
( 2r + b )

(where, d < 2(b + r))


Chapter 5 | 요소의 강성데이터 5-11

Chapter 5
요소의 강성데이터

표 5.6 두께가 얇은 개방형 단면의 비틀림강성

Section Shape Torsional Resistance

1. Angle

1
I xx =
3
( h × tw3 + b × t 3f )

2. Channel

1
I xx =
3
(
h × tw3 + 2 × b × t 3f )

3. I-Section

1
I xx =
3
(h × t 3
w
+ 2 × b × t 3f )

4. Tee

1
I xx =
3
( h × tw3 + b × t 3f )

5. I-Section

I xx =
1
3
( 3
h × tw3 + b1 × t f 1 + b2 × t f 2
3
)
5-12 Analysis Reference

Chapter 5

2개 이상의 형강을 조합하여 하나의 단면으로 만들 경우, 조합하는 형태에 따라 폐쇄형


단면과 개방형 단면이 동시에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비틀림강성의 계산은 폐쇄형 단면
부분과 개방형 단면 부분으로 나누어 각각 계산한 다음 그 값을 더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면, 이중 H형 단면(Double H-section)의 경우 그림 5.3(a)와 같이 단면의 중앙에는


폐쇄형 단면이 형성되고, 외곽 플랜지들은 개방형 단면이 됩니다.

• 폐쇄형 단면 부분(빗금친 부분)의 비틀림강성


2
2(b1 × h1 )
IC = (4)
b h 
 + 
1 1

t t 
f w

• 개방형 단면 부분(돌출된 플랜지 부분)의 비틀림강성

 1 2b − b − t × t 
 3 ( )  3
IO = 2 (5)

1 w w

• 전체단면에 대한 비틀림강성

Ixx = IC + IO
(6)
H형 단면을 2개의 Flat Bar로 보강할 경우에는 그림 5.3(b)와 같이 폐쇄형 단면이 2개 이상
생길 수 있으며 이 때의 단면 비틀림강성은 다음과 같이 계산합니다.

플랜지 끝단부의 개방형 단면에 대한 비틀림강성이 전체단면의 비틀림강성에 비해 무시할


정도로 작은 값일 경우, H형 단면의 상 하 플랜지와 보강재로 사용된 2개의 flat bar에 의해
형성되는 최외곽의 폐쇄 단면에 대하여 비틀림강성을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
2(b1 × h1 )
I xx =
b h  (7)
 + 
1 1

t t 
f w
Chapter 5 | 요소의 강성데이터 5-13

Chapter 5
요소의 강성데이터

그리고 전체단면을 구성하는 요소중에서 개방형 단면의 비틀림강성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


로 큰 값일 경우 개방형 단면에 대한 비틀림강성을 계산하여 더합니다.

(a) 폐쇄형과 개방형 단면이 함께 존재하는 경우

(b) 폐쇄형 단면이 2개 이상 존재하는 경우

그림 5.3 두 개 이상의 형강을 조합한 단면의 비틀림강성


5-14 Analysis Reference

Chapter 5

5-4 단면2차모멘트 (Iyy, Izz: Area Moment of Inertia)

단면2차모멘트(Area Moment of Inertia)는 휨모멘트(Bending Moment)에 저항하는


강성(Flexural Stiffness)을 계산하는데 사용되며, 해당 단면의 도심축에서 다음의 식에
따라 계산됩니다.

• 요소좌표계 y축에 대한 단면2차모멘트

 (8)
2
I yy = z dA

• 요소좌표계 z축에 대한 단면2차모멘트

 y dA
2
I zz = (9)

 Section
① ② ③ Total
element

centroid b 10 2 8 -
neutral axis
h 4 10 3 -

𝐴 40 20 24 84

① 𝑧̅ 2 9 15.5 -

𝑦 80 180 372 632

𝑄 5 5 5 -
reference point 𝑄 200 100 120 420
for the centroid position
calculation
Chapter 5 | 요소의 강성데이터 5-15

Chapter 5
요소의 강성데이터

𝐴 : area

𝑧̅ : distance from the reference point to the centroid of the section element in the z′-axis direction

𝑦 : distance from the reference point to the centroid of the section element in the y′-axis direction

𝑄 : first moment of area relative to the reference point in the y′-axis direction

𝑄 : first moment of area relative to the reference point in the z′-axis direction

• 중립축 위치 계산 (𝑍̅, 𝑌)

Z =
 zdA = Qy
=
632
= 7.5238
Area Area 84

Y =
 ydA = Qz
=
420
= 5.0000
Area Area 84

• 단면 2차 모멘트 계산 (Iyy, Izz)

Section
𝐴 𝑍̅ − 𝑧 𝐼 𝐼 𝐼 𝑌−𝑦 𝐼 𝐼 𝐼
element

① 40 5.5238 1224.5 53.3 1277.8 0 0 333.3 333.3

② 20 1.4762 43.1 166.7 209.8 0 0 6.7 6.7

③ 24 7.9762 1526.9 18.0 1544.9 0 0 128.0 128.0

Total 2794.5 238.0 3032.5 0 468.0 468.0

I y1 = Ai × ( Z − zi )2 bh3 I yy = I y1 + I y 2
I y2 =
12

I z1 = Ai × (Y − yi ) 2 hb3 I zz = I z1 + I z 2
Iz2 =
12

그림 5.4 단면 2차모멘트 계산 예
5-16 Analysis Reference

Chapter 5

5-5 단면상승모멘트
(Iyz : Area Product Moment of Inertia)

단면상승모멘트(Area Product Moment of Inertia)는 비대칭단면의 응력성분을


계산하는데 사용되며 그 정의는 식 (10)과 같습니다.

I yz =  y ⋅ zdA (10)

H, Pipe, Box, Channel, Tee형 단면과 같이 요소좌표계 y, z축 어느 1개의 축에 대해서


대칭인 경우에는 Iyz=0이 되며, Angle형 단면과 같이 어느 1개 축에 대해서도 대칭이 아닌
경우에는 Iyz≠ 0이므로 응력성분 계산시 고려하여야 합니다.
Angle형 단면의 단면상승모멘트의 계산방법은 그림 5.5와 같습니다.

centroid


I yz =  Ai × e yi × ezj
= ( B × t f ) × ( B / 2 − Y ) × {( H − t f / 2) − Z }
+ {( H − t f ) × tw}× {tw / 2 − Y ) × {( H − t f ) / 2 − Z }

Section
𝐴 𝑒 𝑒
element

① 𝐵×𝑡 𝐵/2 − 𝑌 𝐻 − 𝑡 /2 − 𝑍̅

② (𝐻 − 𝑡 ) × 𝑡 𝑡 /2 − 𝑌 (𝐻 − 𝑡 )/2 − 𝑍̅

그림 5.5 Angle형 단면의 단면상승모멘트 계산


Chapter 5 | 요소의 강성데이터 5-17

Chapter 5
요소의 강성데이터

Neutral Surface

그림 5.6 비대칭형 단면에서의 휨응력 분포도

중립축(Neutral Axis)은 휨모멘트에 의한 부재내 휨응력이 '0(Zero)' 이 되는 위치를 통과


하는 축을 말하며, 그림 5.6의 우측 그림에서와 같이 n-축이 중립축이 됩니다. m-축은 n-축
에 대하여 수직을 이루는 축입니다.

중립축에서는 휨모멘트에 의한 휨응력이 '0' 이므로 식 (11)로부터 중립축 방향을 구할 수


있습니다.
( M y × I zz + M z × I yz ) × z − ( M z × I yy + M y × I yz ) = 0

y M y × I zz + M z × I yz
tan φ = = (11)
z M z × I yy + M y × I yz

휨모멘트에 의한 단면의 휨응력을 계산하는데 적용되는 일반식은 식 (12)와 같습니다.

fb =
(
M y − M z I yz / I zz )⋅z+ M z (
− M y I yz / I yy )⋅y (12)
( 2
I yy − I yz / I zz ) (
I zz − I yz / I yy
2
)
5-18 Analysis Reference

Chapter 5

만일 H형 단면일 경우에는 Iyz= 0 이 되므로,

My Mz
fb = ⋅z+ ⋅ y = f by + f bx (13)
I yy I zz
여기서

Iyy : 요소좌표계 y축에 대한 단면2차모멘트

Izz : 요소좌표계 z축에 대한 단면2차모멘트

Iyz: 단면상승모멘트

y: 요소단면의 중립축으로부터 휨응력을 계산하고자 하는 위치까지의 요소좌표계 y축 방향의 거리

z: 요소단면의 중립축으로부터 휨응력을 계산하고자 하는 위치까지의 요소좌표계 z축 방향의 거리

My: 요소좌표계 y축에 대한 휨모멘트

Mz: 요소좌표계 z축에 대한 휨모멘트

요소좌표계 y축 및 z축 방향으로 작용하는 전단력에 대한 전단응력을 계산하는데 적용되는


일반식은 식 (14), (15)와 같습니다.

Vy  I yy ⋅ Qz − I yz ⋅ Qy   Vy 
τy =
bz × ( I yy ⋅ I zz − I yz
2
)
( )
× I yy ⋅ Qz − I yz ⋅ Qy = 
 I yy ⋅ I zz − I yz 2
× 
  bz  (14)
 

Vz  I zz ⋅ Qy − I yz ⋅ Qz  V  (15)
τz = 2
by × ( I yy ⋅ I zz − I yz )
(
× I zz ⋅ Qy − I yz ⋅ Qz =  )
 I yy ⋅ I zz − I yz 2
× z
  by


   
여기서

Vy : 요소좌표계 y축 방향으로 작용하는 전단력

Vz : 요소좌표계 z축 방향으로 작용하는 전단력

Qy: 요소좌표계 y축에 대한 단면 1차모멘트

Qz : 요소좌표계 z축에 대한 단면 1차모멘트

by : 전단응력을 계산하는 위치에서의 요소좌표계 z축과 직각을 이루는 단면의 두께

bz : 전단응력을 계산하는 위치에서의 요소좌표계 y축과 직각을 이루는 단면의 두께


Chapter 5 | 요소의 강성데이터 5-19

Chapter 5
요소의 강성데이터

5-6 단면1차모멘트 (Qy, Qz: First Moment of Area)

단면 1차모멘트(First Moment of Area)는 단면의 임의 위치에서의 전단응력을 계산하는


데 사용되며 아래와 같이 계산합니다.

Qy =  zdA (16)

Qz =  ydA (17)

단면이 y, z 양축중에서 어느 한 축에 대하여 대칭일 경우, 임의 위치에서의 전단응력은 다


음과 같이 계산합니다.

Vy ⋅ Qz
τy = (18)
I zz ⋅ bz

Vz ⋅ Qy
τz =
I yy ⋅ by (19)

여기서

Vy: 요소좌표계 y축 방향으로 작용하는 전단력

Vz : 요소좌표계 z축 방향으로 작용하는 전단력

Iyy : 요소좌표계 y축에 대한 단면2차모멘트

Izz : 요소좌표계 z축에 대한 단면2차모멘트

by : 전단응력을 계산하고자 하는 위치에서의 요소좌표계 z축과 직각을 이루는 단면의 두께

bz : 전단응력을 계산하고자 하는 위치에서의 요소좌표계 y축과 직각을 이루는 단면의 두께


5-20 Analysis Reference

Chapter 5

5-7 전단계수
(Qyb, Qzb: Shear Factors of Shear Stress due to Bending)

전단계수는 휨모멘트에 의한 전단응력을 계산하는데 사용되며 부재단면 중 전단응력을


계산하고자 하는 위치에서의 단면1차모멘트를 동일한 위치의 단면두께로 나눈 값입니다.

Vy ⋅ Qz Vy  Qz  Vy Qz
τy = =  = Q zb Q zb =
I zz ⋅ b z I zz  b z  I zz bz (20)

Vz ⋅ Q y Vz  Q y  Vz Qy
τz = =   = Q yb Q yb =
I yy ⋅ b y I y y  b y  I yy by (21)

point of shear stress calculation

Vz Qy Vz
τz = = Qyb
I yy by I yy

tw

Qy = zdA = (B × t f ) × z

by = tw

Q yb = {( B ⋅ t f ) × z } / t w

그림 5.7 전단계수의 계산 예
Chapter 5 | 요소의 강성데이터 5-21

Chapter 5
요소의 강성데이터

5-8 합성단면의 강성계산

midas Gen/Civil에서 철골-철근콘크리트 합성부재의 강성은 콘크리트 단면(철근의 단면


은 콘크리트단면에 포함됨)과 철골단면이 구조적으로 완전 합성된 것으로 가정하여 등가환
산단면성질(Equivalent Sectional Properties) 형태로 고려됩니다.

등가환산 단면성질의 계산에서 강재의 탄성계수(Es)와 콘크리트의 탄성계수(Ec)는 철골-철


근콘크리트규준(SSRC79(Structural Stability Research Council, 1979, USA))에 명
기된 수치를 사용하되, Ec값은 Eurocode 4에 따라 20% 감소한 값을 사용합니다.

• 등가환산 단면적
0.8 Ec Acon
Areaeq = Astl + Acon = Astl + 0.8
Es REN

• 등가환산 유효단면적
0.8 Ec Ascon
Aseq = As stl + Ascon = As stl +
Es REN

• 등가환산 단면2차모멘트
0.8 Ec I con
I eq = I stl + I con = I stl + 0.8
Es REN

여기서

𝐴 : 철골의 단면적, 𝐴 : 콘크리트의 단면적

𝐴𝑠 : 철골의 유효전단면적, 𝐴𝑠 : 콘크리트의 유효전단면적

𝐼 : 철골의 단면2차모멘트, 𝐼 : 콘크리트의 단면2차모멘트

REN : 콘크리트의 탄성계수(Ec)에 대한 철골의 탄성계수(Es)의 비 (Es/Ec)


5-22 Analysis Reference

Chapter 5

5-9 FEM 해석을 사용한 단면 성능 계산

단면형상이 복잡해지면 고전적인 방법으로 단면성능을 계산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지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에 사용하는 방법이 FEM 해석 방법을 사용하는 수치해석 기법입니다.
단면 형상을 2차원 형상 모델링을 하고 수많은 메쉬로 분할한 후에 각 셀에 대한 강성을
계산하여 변형해석을 수행한 후에 발생하는 결과를 활용하여 단면 성능을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FEM 해석 방법을 사용한 단면 성능의 계산에서 사용하는 단면의 기본 좌표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z

그림 5.8 FEM 해석의 단면성능 좌표계

5-9-1 전단면적

z방향의 전단력과 모멘트의 관계는 아래와 같이 정의 됩니다.

M y ( x ) = −Vz ( L − x )

이때의 모멘트에 의한 축방향 응력은 아래와 같이 정의 됩니다.

E I z z − I yz y
σ x ( x) = M y ( x) 𝐸 : 기준 탄성계수
Er I y I z − I yz2 𝐸 : 단면별 탄성계수
Chapter 5 | 요소의 강성데이터 5-23

Chapter 5
요소의 강성데이터

단면이 선형 탄성이고, 적합조건을 만족하는 전단응력 함수 𝜑(𝑦, 𝑧) 를 가정하여 전단응력


으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E Vz 1  ∂ϕ  y2 − z2 
τ xy =  + v  I yz − I z yz  
Er I y I z − I yz 2 (1 + v )  ∂y
2
 2 
E Vz 1  ∂ϕ  y2 − z2 
τ xz =  + v  I yz yz + I z 
Er I y I z − I yz 2 (1 + v )  ∂z
2
 2 

위의 전단응력과 평형방정식을 만족시키는 아래 식을 이용하여 𝜑(𝑦, 𝑧) 를 구할 수 있습니


다.

 E  ∂δϕ ∂ϕ ∂δϕ ∂ϕ  
   +   dA
 2 (1 + v )  ∂y ∂y ∂z ∂z  
A

 E  ∂δϕ  y 2 − z 2  ∂δϕ  y 2 − z 2  
=  δϕ E ( I z z − I yz y ) + v  I z yz − I yz −  I yz yz + I z    dA
A
 2 (1 + v )  ∂y  2  ∂z  2   

y방향 전단응력 역시 z방향과 동일한 방식으로 정리하여 아래 식을 풀면 𝜓(𝑦, 𝑧) 를 구할 수


있습니다.

 E  ∂δψ ∂ψ ∂δψ ∂ψ  
  A

 2 (1 + v )  ∂y ∂y
+
∂z ∂z  
  dA

 E  ∂δψ  y 2 − z 2  ∂δψ  y 2 − z 2  
=  δψ E ( I y y − I yz z ) + v  Iy − I yz yz  +  I y yz + I yz    dA
A
 2 (1 + v )  ∂y  2  ∂z  2   

전단면적은 전단보정계수를 이용하여 계산합니다.

전단응력의 탄성에너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τ xy2 + τ xz2 1  α yyVy α zzVz2 α yzVy Vz α zyVz Vy 


2
𝐺 : 기준 전단탄성계수
U = dA =  + + + 
2G 2  Gr Aeff Gr Aeff Gr Aeff Gr Aeff  𝐺 : 단면별 전단탄성계수
5-24 Analysis Reference

Chapter 5

앞서 계산된 전단응력과 탄성에너지를 이용하여 전단보정계수는 아래와 같이 계산됩니다.

τ xyy 2 + τ xzy 2 α yyVy2


 G
dA =
Gr Aeff
Gr Aeff
α yy = τ + τ xzy 2 A
y2
xy
GVy2

τ xyz 2 + τ xzz 2 α zzVz2


 G
dA =
Gr Aeff
Gr Aeff
α zz = τ + τ xzz 2 A
z 2
xy
GVz2

τ xyy τ xyz + τ xzy τ xzz α yzVy Vz


 G
dA =
Gr Aeff
Gr Aeff
α yz = α zy = τ τ + τ xzy τ xzz A
y z
xy xy
GVy Vz

5-9-2 전단중심

5-9-1에서 계산된 전단응력과 평형방정식을 이용하여 전단중심은 아래와 같습니다.

M x = ysVz =  (τ xz y − τ xy z ) dA

Vz E 1   ∂ϕ  y 2 − z 2   ∂ϕ  y2 − z2  
=
I y I z − I yz2  Er 2 (1 + v )  ∂z 
 y  + v  I yz yz + I z
2


 − z 
∂y
+ v 

I yz
2
− I z yz    dA
  
  

1 E 1   ∂ϕ  y 2 − z 2   ∂ϕ  y2 − z2  
∴ ys =
I y I z − I yz2  E 2 (1 + v )  y  ∂z + v  I yz yz + I z
2 
 − z 
∂y
+ v  I yz
 2
− I z yz    dA
  
r   
Chapter 5 | 요소의 강성데이터 5-25

Chapter 5
요소의 강성데이터

M x = − zsVy =  (τ xz y − τ xy z ) dA
Vy E 1   ∂ψ  y2 − z2   ∂ψ  y2 − z2  
=
I y Iz − I 2  E 2 (1 + v )  y  ∂z − v  I y yz + I yz
 2
 − z 
  ∂y
+ v  I yz yz − I y
 2
   dA
  
yz r 

1 E 1   ∂ψ  y2 − z2   ∂ψ  y2 − z2  
∴ zs = −
I y I z − I yz2  E 2 (1 + v )  y  ∂z − v  I y yz + I yz
 2
 − z 
  ∂y
+ v  I yz yz − I y
 2
   dA
  
r 

5-9-3 비틀림 강성

비틀림에 대한 전단응력은 아래와 같이 정의됩니다.

 ∂ω 
τ xy = Gθ  − z
 ∂y 
 ∂ω 
+ y τ xz = Gθ 
 ∂z 
평형방정식을 만족시키는 아래 방정식을 풀면 뒴 함수 (warping function)인 𝜔 를 계산
할 수 있습니다.

 ∂δω ∂ω ∂δω ∂ω   ∂δω ∂δω 


  G ∂y ∂y
+G  dA =   G
∂z ∂z   ∂y
z −G
∂z
y  dA

비틀림에 대한 탄성에너지는 아래와 같이 정의 됩니다.

1 τ xz + τ xy
2 2
1 M x2

2 A G
dA =
2 Gr J eff

이를 이용하여 비틀림 강성을 계산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 2  ∂ω  
2 2
  ∂ω 1
2 A 
 Gθ  − z  + + y   dA = Gr J eff θ
2

 ∂y   ∂z   2
 G  ∂ω 2
  ∂ω  
2

∴ J eff =    − z + + y   dA
 r  ∂y
A G
  ∂z  
Chapter 6 | 경계조건 6-1

Chapter 6
경계조건

6-1 경계조건

midas Gen/Civil에서 경계조건은 다음과 같이 절점 경계조건과 요소의 경계조건으로 구


분할 수 있습니다.

• 절점 경계조건

자유도 구속 (Constraint)

탄성 경계요소 (Spring Support)

탄성연결요소 (Elastic Link)

비선형연결요소 (Nonlinear Link)

• 요소의 경계조건

요소의 단부해제 조건 (Element Release)

강성역 (Beam End Offsets 참조)

강체연결기능 (Rigid Link 참조)


6-2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6-2 자유도 구속조건

자유도구속(Constraint) 기능은 임의 절점의 변위를 구속시키거나 자유도가 부족한


On-line Manual의
“Boundary > Supports >
요소(트러스, 평면응력, 판요소 등)끼리 접합될 때 해당 자유도성분을 구속하는데
Define Support” 참조 사용됩니다.

자유도 구속조건은 임의 절점에 전체좌표계(Global Coordinate System) 또는


절점좌표계(Node Local Coordinate System)를 기준으로 6개 자유도에 대해
입력됩니다.

예를 들어 그림 6.1과 같은 평면골조모델에 자유도 구속조건을 부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2차원 평면문제를 해석할 때 이 모델은 전체좌표계 X-Z 평면내에서만 거동이 허용되는 2차원 모델이기 때문에
는 “Structure > Type >
Model>Boundaries>Supports 기 능 으 로 모 든 절 점 에 대 해 전 체 좌 표 계 Y 방 향
Structure Type” 기능을 이
용하면 보다 편리하다. 변위자유도와 X방향 및 Z방향에 대한 회전자유도를 구속하여야 합니다.

angle of
inclination

NCS

GCS : Fixed support condition


: pinned support condition
: roller support condition

그림 6.1 자유도 구속조건이 고려된 평면골조모델


Chapter 6 | 경계조건 6-3

Chapter 6
경계조건

그리고 고정지지조건인 N1 절점에 대해서는 Supports기능으로 전체좌표계 X, Z방향 변


위자유도와 Y방향에 대한 회전자유도를 추가로 구속합니다.

핀접합이면서 로울러 지지조건인 N3에 대해서는 Z방향 변위자유도를 추가로 구속합니다.

절점좌표계에 대해 로울러 지지조건이 부여된 N5 절점에 대해서는 전체좌표계 X축에 대해


경사각만큼 회전한 절점좌표계를 설정한 다음, Supports기능으로 전체좌표계 Z축 방향
On-line Manual의
변위자유도를 구속합니다. 절점좌표계가 선언되어 있는 절점에 입력되는 구속조건은 절점
“Boundary > Misc.>
Node Local Axis” 참조 좌표계를 따라 구속을 수행하게 됩니다.

절점변위를 구속하는 기능은 변위를 무시할 수 있는 지지조건(Supports) 등에 주로 이용


되며 임의 절점에 대해 구속조건이 주어지면 해당절점에 대한 반력이 발생합니다.

절점에서의 반력은 전체좌표계를 기준으로 출력되며, 절점좌표계가 부여된 경우에는 절점


좌표계 기준으로 반력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그림 6.2는 Supports기능을 부족한 자유도의 구속조건에 사용한 예입니다.

그림 6.2(a)의 경우는 트러스요소가 축방향의 변위자유도만 가지기 때문에 연결절점에서


의 X방향 변위와 모든 회전방향 변위성분은 구속되었습니다.

그림 6.2(b)는 상·하부 플랜지를 보요소로 대신한 예로써 보요소가 절점당 6개의 자유도를
가지기 때문에 보요소와 연결되는 절점에서는 별도의 구속조건이 필요 없고, 평면응력요소
끼리 만나는 절점에 대해서는 평면응력요소가 면내의 거동에 대한 자유도만 가지기 때문에
면외변위성분인 Y방향 변위자유도와 모든 회전자유도를 구속해야 합니다.
6-4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connecting node
(DX, RX, RY and RZ are constrained)

supports (all degrees of


freedom are constrained)

(a) 트러스요소끼리 접합된 경우

supports (all degrees of


freedom are constrained)

top flange (beam element) ● : nodes without constrains


○ : DY, RX, RY and RZ are constrained
DX : displacement in the GCS X direction
DY : displacement in the GCS Y direction
DZ : displacement in the GCS Z direction
web (plane
stress element) RX : rotation about the GCS X-axis
RY : rotation about the GCS Y-axis
bottom flange RZ : rotation about the GCS Z-axis
(beam element)

in-plane vertical load

(b) H형 외팔보를 상/하부 플랜지를 보요소로 모델링하고


웨브를 평면응력요소로 모델링한 경우

그림 6.2 자유도 구속조건의 사용 예


Chapter 6 | 경계조건 6-5

Chapter 6
경계조건

6-3 탄성경계요소

On-line Manual의 탄성경계요소는 모델의 경계부분에 위치한 인접구조 또는 지반 등의 강성을 고려할 때나 자


“Boundary > Spring 유도가 부족한 요소(트러스, 평면응력, 판요소 등)가 상호 접합될 경우 접합절점에서 발생할
Supports > Point Spring”
참조 수 있는 특이성 오류(Singular Error)를 방지하기 위해 주로 사용됩니다.

탄성경계요소는 임의 절점당 전체좌표계 기준의 6개 자유도(선방향 3개성분, 회전방향 3개


성분)에 대해 모두 입력이 가능하며 선방향 탄성성분은 단위길이당 힘의 단위로 입력되고
회전방향 탄성성분은 단위각도(Radian)당 모멘트단위로 입력됩니다.

Point Spring Supports는 Fixed Type으로도 설정할 수 있으며, Fixed로 설정된 성분은
매우 큰 강성을 설정하여 고정단과 같은 거동을 하게 됩니다. Fixed Type으로 설정된 경우
에 적용되는 강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3
SDx, SDy , SDz = 10 kN m
15
SRx, SRy , SRz = 10 kN ⋅ m [ rad ]

선방향 탄성경계요소는 해석대상 구조물 하부의 기둥이나 Pile 또는 지반강성을 반영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지반을 모델링할 때는 지반반력계수(Modulus of Subgrade
Reaction)에 해당절점의 유효면적(Tributary Area)을 곱한 값이 사용됩니다. 이때 토질
의 특성이 압축에는 유효한 반면, 인장력에 대해서는 저항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
다.
6-6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midas Gen/Civil에서는 토질과 접하는 면의 경계조건을 쉽게 모델링할 수 있도록Surface


Spring Supports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Model > Boundaries > Surface Spring
Supports기능에서 절점스프링을 선택하고 단위면적당 지반반력계수를 입력하면, 절점이
차지하고 있는 유효면적과 지반반력계수의 곱으로 강성을 계산하여 절점스프링 형태로
On-line Manual의 경계조건을 고려합니다. 또한 압축력만을 부담할수 있는 지반의 특성을 고려한 해석을
“Boundary > Spring
수행하고자 할 경우, 탄성경계요소(압축전담)를 선택하고 지반반력계수를 입력하여
Supports > Surface
Spring” 참조 압축력만을 받을 수 있는 탄성경계요소로 경계조건을 구성하게 됩니다.

표 6.1은 실무설계시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토질의 종류에 대한 지반반력계수를 정리한


것으로 표의 상한치와 하한치의 값을 사용하여 각각 해석을 수행한 다음, 불리한 값을
사용하여 설계에 적용합니다.

대상구조물과 접하는 기둥이나 Pile의 축방향 강성성분을 고려할 경우에 탄성경계요소의


강성은 EA/H로 계산될 수 있고, 여기서 E는 지지부재의 탄성계수, A는 유효단면적, H는
유효길이입니다.

(a) Point Spring Support 기능을 사용한 경계조건의 입력


Chapter 6 | 경계조건 6-7

Chapter 6
경계조건

Effective Area

K = modulus of subgrade reaction x effective area

(b) Surface Spring Supports 기능을 사용한 경계조건의 입력

그림 6.3 탄성경계요소의 입력 예

회전방향 탄성성분은 해석대상 구조물의 인접경계부위의 회전강성을 반영하는데 주로 사


용되며, 인접경계부위가 기둥일 경우에는 αEI/H의 값으로 결정됩니다. 여기서 α는 기둥의
연결상태에 따라 결정되는 회전강성성분 계수이고, I는 유효단면2차모멘트, 그리고 H는 기
둥의 유효길이입니다.

절점에 사용되는 경계스프링은 일반적으로 각 자유도 방향별로 입력되는데, 정밀한 해석을


하고자 할 경우 다른 자유도와 연관(coupled)되는 강성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즉 이동변위
가 발생할 때 동시에 발생되는 회전변위 등을 고려하기 위해서는 적절히 연관된 강성을 고
려한 스프링의 입력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구조물의 기초에 사용되는 파일(Pile)을 경계
스프링으로 모델링 하고자 할 경우에 각 방향별 강성이외에 연관된 강성을 추가로 입력하여
보다 정밀한 해석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절점에 입력되는 경계스프링은 일반적으로 전체좌표계를 따르지만 절점에 절점좌표계가


도입된 경우 절점좌표계를 따릅니다.
6-8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해석단계에서 강성행렬의 조합 후에 특정자유도에 대한 강성성분이 없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특이성 오류(Singular Error)를 피하기 위해 회전탄성성분을 입력할 경우에는 사용
단위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0.0001 ~ 0.001의 값이 주로 사용됩니다.

On-line Manual의 midas Gen/Civil에서는 이와 같은 특이성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해석결과에 거의 영향이


“Analysis > Main
없을 정도의 강성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Control > Main Control
Data” 참조

"Foundation Analysis 표 6.1 토질종류별 대표적 지반 반력계수


and Design" by Joseph E.
Bowles 4th Edition 참조 토질종류 지반 반력계수 (tonf/m3)

연약 점토 1200 ~ 2400

중간정도 점토 2400 ~ 4800

굳은 점토 4800 ~ 11200

느슨한 모레 480 ~ 1600

중간정도 다져진 모래 960 ~ 8000

실트질 중간정도 다져진 모래 2400 ~ 4800

점토질 자갈 4800 ~ 9600

점토질 중간정도 다져진 모래 3200 ~ 8000

다져진 모래 6400 ~ 13000

잘 다져진 모래 8000 ~ 19000

실트질 자갈 8000 ~ 19000


Chapter 6 | 경계조건 6-9

Chapter 6
경계조건

6-4 범용경계요소 (General Spring Support)

On-line Manual의 General Spring Supports는 6x6형태로 강성행렬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질량 및
“Boundary > Spring
Supports > General
감쇠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질량은 고유치해석, 응답스펙트럼해석, 시간이력해석에 적용되
Spring Supports” 참조 며, 감쇠는 응답스펙트럼해석과 시간이력해석에 적용됩니다.

General Spring Supports에 입력되는 감쇠는 해석의 종류에 따라 다음과 같이 고려됩


니다.

1. 정적해석 및 고유치해석에서는 감쇠는 무시됩니다.

2. 응답스펙트럼해석에서는 구조물의 감쇠설정을 Strain Energy Proportional로 선


택한 경우만 모드감쇠비를 통해 해석에 반영됩니다.

3. 모드중첩법에 기초한 시간이력해석을 수행하는 경우에는 구조물의 감쇠 설정을


Strain Energy Proportional로 선택한 경우만 모드감쇠비를 통해 해석에 반영됩
니다.

4. 직접적분법에 의한 시간이력해석을 수행하는 경우에는 구조물의 감쇠 설정을 Mass


& Stiffness Proportional 혹은 Element Mass & Stiffness Proportional로
설정한 경우, 요소감쇠행렬을 통해서 해석에 반영됩니다. 만약 탄성경계요소에 요소강
성 또는 요소질량에 비례하는 감쇠가 지정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탄성경계요소의 속
성에서 지정된 감쇠와 합하여 해석을 수행합니다.

Mu + Cu + Ceff u + K S u = p


여기서

𝑀 : 질량행렬, 𝐶 : 감쇠행렬

𝐶 : 탄성경계요소의 감쇠, 𝐾 : 탄성 요소의 강성행렬

𝑢, 𝑢, 𝑢 : 절점에 대한 변위, 속도 및 가속도 응답, 𝑝 : 절점에 대한 동적하중


6-10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또한, Strain Energy Proportional 을 선택한 경우는 탄성경계요소의 감쇠를


반영한 모드감쇠비를 이용하여, 전체 구조물의 감쇠행렬을 구성합니다.

이상에서 설명한 탄성경계요소의 감쇠적용규칙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Response Spectrum
: Strain Energy Proportional로 선택한 경우만 모드감쇠비를 통해 반영

• Modal Analysis에 의한 시간이력해석


: Strain Energy Proportional로 선택한 경우만 모드감쇠비를 통해 반영

• 직접적분법에 의한 시간이력해석
: Mass & Stiffness Proportional 혹 은 Element Mass & Stiffness
Proportional로 설정한 경우, 요소감쇠행렬을 통해서 해석에 반영, Strain Energy
Proportional인 경우는 모드감쇠비를 통해 해석에 반영
Chapter 6 | 경계조건 6-11

Chapter 6
경계조건

6-5 Distributed Spring(Winkler Spring)

지반과 구조물의 상호작용을 고려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지반의 강성을 여러 개의 절점스프


On-line Manual의
“Boundary > Spring
링으로 치환하여 해석하는 것입니다. 특히 탄성 지반 위의 기초를 모델링 하는데 가장 널리
Supports > Surface 사용되는 스프링은 윈클러(Winkler)모델입니다.
Spring” 참조
midas Gen/Civil에서는 Boundary 탭 >Spring Supports 그 룹 >Surface Spring
Supports 기능에서 분포스프링(Distributed Spring)을 선택하면 윈클러 스프링모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모델의 기본 가정은 기초가 강성이 있는 구조물과 탄성지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반이


개별 스프링들로 표현되므로 요소들간에 상호작용 없이 독립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윈클러 스프링 경계조건은 보나 판 혹은 솔리드의 면에 동일한 방식으로 부여할


수 있습니다. 보의 경우에는 유효폭을 가진 길이에, 판이나 솔리드의 경우에는 면에 분포하
고 있다는 가정으로 강성을 계산합니다.

여기서는 보를 기준으로 윈클러 스프링의 정식화 과정을 소개합니다.

가상일의 원리(Principle of Virtual Work)에 따라 내적 가상 변형율 에너지(Internal


Virtual Strain Energy)는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δ U =  [δε ]T [σ ]dV =  [δ v]kv [v]dV


여기서

𝛿𝑈 : 내적 가상변형률 에너지 (Internal Virtual Strain Energy) , 𝛿𝜀 : 가상 변형률 (Virtual Strain)

𝜎 : 응력, 𝑉 : 부피, 𝛿𝜈 : 가상 변위 (Virtual Displacement)

𝑘 : 연직지반반력계수 (Modulus of Vertical Subgrade Reaction)


6-12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L
x
θ1 θ2
kv ⋅ v
q1
q2

y
그림 6.4 Beam on elastic foundation element

내적 가상일과 외적 가상일(External Virtual Work)이 동일하므로 다음과 같은 수식전개를


할 수 있습니다.

 [δ q] [ f ] kv [ f ][q]dV = [δ q]T ⋅ [ P]
T T

kv  [ f ]T [ f ]dV ⋅ [q] = [ P]

[ K r ] ⋅ [q] = [ P]

[ K r ] = kv  [ f ]T [ f ]dV

여기서

𝑃 : 보요소에 가해지는 외부 하중, 𝑓 : 변형 형상 함수

𝑞 : 절점 변위, 𝐾 : 탄성지반위의 보요소를 위한 지반강성행렬

요소의 길이가 인 탄성지반위의 보에 대한 윈클러 스프링 강성은 다음과 같고, 이 스프링강성


과 요소강성이 더해져서 최종 요소강성 행렬을 구성합니다.

 156 22 L 54 −13L 
 2
13L −3L2 
k L 22 L 4 L
[Kr ] = v 
420  54 13L 156 −22 L 
 
 −13 L −3L2 −22 L 4 L2 
Chapter 6 | 경계조건 6-13

Chapter 6
경계조건

보요소의 내부변위에 따라 스프링의 힘이 작용하기 때문에 보부재력을 보정할 필요가 있습


니다. 이 힘을 구하기 위한 보요소의 임의의 위치 𝑥에서의 내부변위는 절점변위 𝑞와 𝜃를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계산합니다.

1 ( 2 x − 3Lx + L ) q1 + ( − Lx + 2 L x − L x ) θ1 
3 2 3 3 2 2 3

v = y ( x) =
L3  + ( −2 x 3 + 3Lx 2 ) q2 + (− Lx 3 + L2 x 2 )θ 2 
 

윈클러 스프링에 의한 전단력과 모멘트는 보요소의 내부변위와 지반반력계수를 이용하여


다음식과 같이 구합니다. 보의 부재력에 이와 같은 윈클러 스프링의 내력을 더하여 최종 보
부재력이 구해집니다.

x′
V ( x′) = kv  y ( x) dx
0

 1 4 3   L 4 2 L2 3 L3 2  
3
 x − Lx + L x  q1 +  − x + x − x  θ1 
k 2   4 3 2  
= v3  
L  2

 +  − 1 x 4 + Lx3  q2 +  − L x 4 + L x 3  θ 2 
  2   4 3  

x′ x′ x′
M ( x′) = kv  y ( x)( x′ − x) dx = kv x′ y ( x) dx − kv  y ( x) ⋅ x dx
0 0 0

 1 5 3 2  L 5 2 L2 4 L3 3  
4
 x − Lx + L x  q1 +  − x + x − x  θ1 
k 2   4 3 2  
= v3  
L  2

 +  − 1 x 5 + Lx 4  q2 +  − L x5 + L x 4  θ 2 
  2   4 3  
 2 5 3L 4 L3 2   L 2 L2 4 L3 3  
 x − x + x  q1 +  − x5 + x − x  θ1 
k 5 4 2   5 4 3  
− v3  
L  2

 +  − 2 x5 + 3L x 4  q2 +  − L x5 + L x 4  θ 2 
  5 4   5 4  
6-14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6-6 탄성연결요소

탄성연결요소는 두개의 절점을 사용자가 입력한 강성으로 연결하여 요소처럼 거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두개의 절점은 트러스나 보요소를 사용하여 연결할 수도 있지만,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와 방향의 강성을 만들기에는 적절하지 못합니다.
탄성연결요소의 입력은 각각 3방향의 이동 및 회전 강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향은
요소좌표계를 따릅니다.

탄성연결요소의 강성 크기는, 선방향은 단위길이당 힘으로 회전방향은 단위각도(radian)당


모멘트로 입력되고 요소좌표계의 방향은 그림 6.5와 같습니다.

탄성연결요소에는 인장전담이나 압축전담특성을 부여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요소좌표계 x방향으로만 강성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On-line Manual의 탄성연결요소의 사용예로는 교량구조물의 상부와 하부교각부를 연결해주는 탄성받침 등이


“Boundaries > Link >
Elastic Link” 참조
있고, 탄성연결요소에 압축전담특성을 부여하여 지반 경계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체 연결기능을 선택하면 Rigid Link와 같이 두 절점을 강체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그림 6.5 2절점을 연결하는 탄성연결요소의 요소좌표계


Chapter 6 | 경계조건 6-15

Chapter 6
경계조건

6-7 범용연결요소 (General Link)

Lyi Lyj

Lyi = c yi L Lzi = czi L


Lzi Lzj
Lyj = c yj L Lzj = czj L
단, c yi + c yj = czi + czj = 1.0

kθ x

kθ y

kθ z

그림 6.6 범용연결요소의 구성

범용연결요소는 제진장치, 면진장치, 압축 또는 인장 전담요소, 소성힌지, 지반스프링 등을


모델링하는데 사용되는 요소입니다. 범용연결요소는 그림 6.6와 같이 2개의 절점을 연결하
는 6개의 스프링으로 구성됩니다. 요소좌표계는 트러스 요소와 동일한 체계를 따르며,
General Link에서 다양한 요소축 설정이 가능합니다.
6-16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범용연결요소의 요소자유도는 요소좌표계 또는 전체좌표계에 관계없이 절점당 각각


세가지의 이동변위(translation) 성분과 회전변위(rotation) 성분을 가지게 되며, 6개의
변위 성분은 1개의 재축방향 변형, 2개의 전단 변형, 1개의 비틀림 변형 및 2개의 휨 변형
성분으로 구분됩니다. 6개의 변위 성분은 각각 독립된 6개의 스프링으로 표현되며, 이 가운데
일부의 스프링만을 선택하여 속성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범용연결요소의 속성은 General Link Properties에서 정의되며, 해석에 적용하는 방식에


따라서 크게 Element Type 1, 2와 Force Type으로 구분됩니다.

Element Type 1 범용연결요소에는 Spring, Linear Dashpot 및 Spring and Linear


Dashpot의 세가지 Property Type이 제공됩니다. Spring은 6개 성분 별로 선형탄성인
Stiffness 만을 가지며 Linear Dashpot 은 6개 성분 별로 선형점성인 Damping만을
갖습니다. Spring and Linear Dashpot은 Spring과 Linear Dashpot이 병렬로 연결된
형태입니다. 또한, Element Type 1 범용연결요소 Spring 은 6X6형태로 강성행렬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Element Type 1 범용연결요소는 기본적으로 Linear Properties만을 갖는 선형요소로


해석됩니다. Spring 은 직접적분법에 의한 비선형시간이력해석시에 Inelastic Hinge
Properties 를 부여하여 비선형 요소로 사용가능하며, 비선형 해석과정에서 요소
강성행렬을 갱신함으로써 요소의 비선형 거동을 직접적으로 반영합니다. 이는 주로 구조물에
부분적으로 발생하는 소성힌지나 지반의 비선형성을 모델링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Force Type 범용연결요소는 제진장치로 이용되는 Visco-elastic Damper, Hysteretic


System, 면진장치로 이용되는 Lead Rubber Bearing Isolator, Friction Pendulum
System Isolator, 압축전담요소인 Gap 및 인장전담요소인 Hook 등의 Property
Type 이 제공되며, 비선형 시간이력해석인 경계비선형해석에 사용됩니다. Force Type
범용연결요소의 각각의 성분은 Linear Properties로서 Effective Stiffness 및
Chapter 6 | 경계조건 6-17

Chapter 6
경계조건

Effective Damping을 가지며, 사용자가 선택한 성분에 대해서 Nonlinear Properties


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Force Type 범용연결요소는 정적해석, 응답스펙트럼해석에서는 Effective Stiffness를


갖는 선형요소로서 해석되며 Effective Damping는 무시됩니다. 선형시간이력해석에서
는 Effective Stiffness에 기초한 선형요소로서 해석됩니다. 비선형시간이력해석에서는
Effective Stiffness가 가상의 선형강성 역할을 하며, 요소 강성행렬을 갱신하지 않고, 비
선형 속성에 따라 계산된 부재력을 외부 하중으로 치환해 줌으로써 간접적으로 비선형성을
고려합니다.

Element Type 2 범용연결요소는 Seismic Control Devices Properties에서 제공하


는 제진용 점성댐퍼 및 오일댐퍼(Viscous Damper/Oil Damper), 제진용 점탄성댐퍼
(Viscoelastic Damper), 제진용 강재댐퍼(Steel Damper), 면진이력형 댐퍼 장치
(Hysteretic Isolator [MSS]), 면진베어링재 장치(Isolator [MSS]) 등의 설정용으로,
직접 적분법에 의한 비선형 시간이력해석에 사용됩니다.

범용연결요소의 Linear Properties로서 입력되는 Damping(Element Type) 또는


Effective Damping(Force Type)은 해석의 종류에 따라 다음과 같이 고려됩니다.

1. 정적해석에서는 Damping 또는 Effective Damping은 무시됩니다.

2. 응답스펙트럼해석에서는 구조물의 감쇠설정을 Strain Energy Proportional로 선


택한 경우만 모드감쇠비를 통해 해석에 반영되며, 요소절점력 계산시 Damping 또는
Effective Damping은 무시됩니다.
3. 모드중첩법에 기초한 선형 및 비선형 해석을 수행하는 경우에는 구조물의 감쇠설정을
Strain Energy Proportional로 선택한 경우만 모드감쇠비를 통해 해석에 반영되
며, 요소절점력 계산시에도 Damping 또는 Effective Damping을 반영합니다.
6-18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4. 직접적분법에 의한 선형 및 비선형 해석을 수행하는 경우에는 구조물의 감쇠설정을


Mass & Stiffness Proportional 혹 은 Element Mass & Stiffness
Proportional 로 설정한 경우, 요소감쇠행렬을 통해서 해석에 반영됩니다. 만약
범용연결요소에 요소강성 또는 요소질량에 비례하는 감쇠가 지정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범용연결요소의 속성에서 지정된 감쇠 또는 유효감쇠와 합하여 해석을
수행합니다.

Mu + Cu + Ceff u + K S u = p

여기서
𝑀 : 질량행렬
𝐶 : 감쇠행렬
𝐶 : Damping 또는 Effective Damping
𝐾 : 탄성 요소의 강성행렬
𝑢, 𝑢, 𝑢 : 절점에 대한 변위, 속도 및 가속도 응답
𝑝 : 절점에 대한 동적하중

또한, Strain Energy Proportional을 선택한 경우는 범용연결요소의 Damping 또는


Effective Damping를 반영한 모드감쇠비를 이용하여, 전체 구조물의 감쇠행렬을 구성합니
다. 단, 요소절점력 계산시는 Damping 또는 Effective Damping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Chapter 6 | 경계조건 6-19

Chapter 6
경계조건

이상에서 설명한 범용연결요소의 적용규칙을 정리하면 표 6.2와 같습니다.

표 6.2 범용연결요소의 적용규칙

Application Type Element Type General Link

Force Type
General Link

Dashpot

Dashpot
Spring

Spring
Linear

Linear
and
Property Type

Damping

Damping

Damping
Effective

Effective
Stiffness

Stiffness

Stiffness
Linear Properties

Static Analysis 탄성 - 탄성 - 탄성 -

Response Spectrum 탄성 선형1) 탄성 선형1) 탄성 선형1)

Modal Analysis 탄성 선형1) 탄성 선형1) 탄성 선형1)


Linear
Time History
Direct Integration 탄성 선형2) 탄성 선형2) 탄성 선형2)

Modal Analysis 탄성 선형1) 탄성 선형1) 탄성(가상) 선형1)


Nonlinear
Time History
Direct Integration 탄성 선형2) 탄성 선형2) 탄성(가상) 선형2)

1) Strain Energy Proportional로 선택한 경우만 모드감쇠비를 통해 해석에 반영

2) Mass & Stiffness Proportional 혹은 Element Mass & Stiffness Proportional로 설정한 경우, 요소감쇠행

렬을 통해서 해석에 반영, Strain Energy Proportional인 경우는 모드감쇠비를 통해 해석에 반영


6-20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범용연결요소의 Linear Properties로서 입력되는 Damping(Element Type) 또는


Effective Damping(Force Type)은 다음과 같이 강성비례형으로 계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Ceff = K
ω

여기서
𝐶 : Damping 또는 Effective Damping
𝐾 : 범용연결요소의 강성
𝜉 : 범용연결요소의 감쇠비
𝜔 : 범용연결요소의 고유진동수

F = KSu F = Ceff u + K S u

u u

(a) Damping 또는 Effective Damping을 고려하지 않 (b) Damping 또는 Effective Damping을 고려한 경우
는 경우의 요소절점력과 변형 의 요소절점력과 변형

그림 6.7 범용연결요소의 요소절점력과 변형관계


Chapter 6 | 경계조건 6-21

Chapter 6
경계조건

표 6.3 Damping 또는 Effective Damping에 의한 범용연결요소의 요소절점력 계산방법

Damping 또는 Damping 또는
Effective Damping Effective Damping
Damping Method
이 입력되지 않은 이 입력된 경우의
경우의 요소력 요소력

Static Analysis - 𝐹=𝐾𝑢 𝐹=𝐾𝑢

Modal

Response spectrum Mass & Stiffness Proportional 𝐹=𝐾𝑢 𝐹=𝐾𝑢

Strain Energy Proportional

Modal 𝐹=𝐾𝑢

Modal Analysis Mass & Stiffness Proportional 𝐹=𝐾𝑢 𝐹=𝐾𝑢


Strain Energy Proportional 𝐹=𝐶 𝑢+𝐾 𝑢
Modal 𝐹=𝐾𝑢
Mass & Stiffness Proportional 𝐹=𝐶 𝑢+𝐾 𝑢
Direct Integration 𝐹=𝐾𝑢
Strain Energy Proportional 𝐹=𝐾𝑢

Element Mass & Stiffness Proportinal 𝐹=𝐶 𝑢+𝐾 𝑢

요소내력의 출력치는 절점당 1개의 축방향력, 2개의 전단력, 1개의 비틀림 모멘트, 2개의
휨 모멘트로 구성되며 부호규약은 보 요소와 동일합니다. 요소절점력과 변형의 관계는 범용
연결요소의 Damping 또는 Effective Damping의 고려 유무에 따라 그림 6.7과 같이 계
산되며, 요소절점력의 계산방법은 표6.2를 기준으로 해석종류 및 감쇠방법에 따라 표 6.3과
같이 표현됩니다. 단, 요소질량 또는 요소강성 비례감쇠에 의한 절점력은 무시됩니다.
6-22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범용연결요소의 자중은 Self Weight의 Total Weight에 입력합니다. Total Weight에


입 력 된 값 은 정 적 하 중 으 로 써 Load>Self Weight 에 서 지 정 한 하 중 에 부 가 적 인
절점하중으로 작용하며, 절점질량으로 변환됩니다. 또한, 질량을 별도로 정의할 경우는 Use
Mass를 선택하고 Total Mass를 직접 입력하면, Total Weight를 절점질량으로 변환한 값
대신에 Total Mass로 입력된 값이 사용됩니다. 이와 같이 설정된 질량은 고유치해석 및
동적해석에 반영됩니다. 단, Structure > Type > Structure Type > Convert Self-
weight into Masses를 고려하지 않으면, Total Weight를 절점질량으로 변환한 값과
Total Mass로 직접 입력된 질량은 양쪽 모두 고유치해석 및 동적해석에 반영되지 않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2개의 전단 스프링은 부재내의 위치를 별도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입력형식은 첫 번째


절점으로부터의 거리를 전체 부재길이로 나눈 비율인 Shear Spring Location으로
입력합니다. Shear Spring Location은 해석에서 다음과 같이 반영됩니다.

L
Lzi Lzj

Lyi Lyj

𝐿 ,𝐿 : I, j-node에서 y-axis 방향 전단 스프링까지의 거리


𝐿 ,𝐿 : I, j-node에서 z-axis 방향 전단 스프링까지의 거리

그림 6.8 범용연결요소의 요소좌표계 및 전단 스프링 위치


Chapter 6 | 경계조건 6-23

Chapter 6
경계조건

1. Shear Spring Location을 지정하지 않은 경우


전단스프링 위치를 지정하지 않으면, 독립적인 스프링 6개를 서로 다른 요소로 입력한
것과 동일하게 처리됩니다. 이 경우, 전단력은 모멘트의 미분이라는 일반적인 전단력-
모멘트 관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전단력이 작용해도 양단의 모멘트는 동일합
니다.

2. Shear Spring Location을 지정한 경우


전단 스프링의 위치를 입력하면, 그림 6.8에 나타낸 것과 같이 휨 스프링과 전단 스프링
의 위치는 동일하게 간주되며, 전단력 작용 시 단부에서 서로 다른 휨모멘트를 가집니다.
휨 변형은 스프링에서만 발생하며, 절점과 휨 스프링 사이는 강체로 거동합니다. 모멘트
는 스프링의 위치에 따라서 변하므로 스프링 위치는 회전 변형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부재에 하중이 재하되지 않는다면 전단력은 부재 전체에 걸쳐서 동일하지만, 양 단의 모
멘트 차이는 전단력과 입력된 Shear Spring Location의 곱으로 표현됩니다.
6-24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θ z = θ zj − θ zi
y
Lyjθ zj θ zj
kθ z
ky v
Lyiθ zi θ zi
vj

vi
j
x
i
Lyi Lyj
z
Ly

q yi qy q yj

mz mzj
mzi

qy = k yv
( ) (
v = v j − L yjθ zj − vi + L yiθ zi )
= ( v j − vi ) − ( L yjθ zj + L yiθ zi )
= ky {( v j ) (
− vi − L yjθ zj + L yiθ zi )}
= q yj = − q yi

m z = kθ zθ z
= kθ z (θ zj − θ zi )
 mzj − mzi 
= m zj − L yj q zj  q yi = − 
 L 
= − ( mzi + L yi q zi )  mzj − mzi 
 q yj = 
 L 
m zi = − m z − L yi q yi
m zj = m z + L yj q yj

그림 6.9 전단스프링의 위치를 입력한 경우의 전단력과 모멘트 관계


Chapter 6 | 경계조건 6-25

Chapter 6
경계조건

6-8 요소의 단부해제조건

일반적으로 요소와 요소가 만나게 되면 각각의 요소가 갖고 있는 자유도에 대해 각 요소의


강성으로 서로 연결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연결을 해제하고자 할 경우에 요소의 단
부해제조건을 도입하게 됩니다. 단부해제조건의 입력이 가능한 요소는 보요소와 판요소이
고 각 요소의 단부해제조건의 입력방법과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On-line Manual의 보요소의 단부해제조건은 요소를 구성하는 두 절점의 모든 자유도에 대하여 입력이 가능하
“Boundary>
고, Partial Fixity를 고려하는 계수를 입력하여 연결된 요소의 전체강성중 일부만 고려하
Release/Offset>
Beam End Release” 참조 여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보요소의 두 절점에 회전방향에 대한 단부해제조건을 입력하면
구조적으로 트러스요소와 같은 거동을 하게 됩니다.

On-line Manual의 판요소의 단부해제조건은 요소를 구성하는 3~4개의 절점에 대해 평면의 수직방향에 대한
“Boundary>
회전자유도를 제외한 모든 자유도에 대해 입력이 가능합니다. 판요소를 구성하는 모든 절점
Release/Offset>
Plate End Release” 참조 에 면외방향의 휨에 대한 단부해제조건을 입력하면 구조적으로 평면응력요소와 같은 거동
을 하게 됩니다.

단부해제가 수행되는 방향은 요소좌표계를 따르므로, 전체좌표계에 대한 강성의 연결해제


를 입력할 경우에는 요소좌표계와의 관계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요소의 단부해제에 따른
강성의 변화가 구조해석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특이성오류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전체구
조물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필요로 합니다.

그림 6.10에서는 보요소와 판요소의 단부해제조건을 적절히 사용하여 교량의 교각과 상판


의 연결부의 경계조건을 모델링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26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a) 교량의 교각과 상판의 연결부

 

Element 1 – Node 4 end release of Fx & My

Element 2 – Node 4 end release of My

(b) 보요소를 사용하여 모델링한 경우

Element 1 – Node 3 & 4 end release of Fx & My

Element 2 – Node 3 & 4 end release of My


(c) 판요소를 사용하여 모델링한 경우

그림 6.10 보요소와 판요소의 단부해제조건을 사용한 모델링


Chapter 6 | 경계조건 6-27

Chapter 6
경계조건

6-9 강성역

토목, 건축구조물에서 골조부재로 구성되는 구조체는 요소중립축간의 교차점 사이의 거리


를 해당요소의 길이로 간주하여 해석을 수행하기 때문에 실제의 경우보다 다소 큰 변위가
계산되고, 단부 및 중앙부의 모멘트 또한 크게 계산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이와
같이 단부에 형성되는 편심 및 기둥과 보의 접합부에 형성되는 Panel Zone의 효과를 고려
하기 위해 2가지 방법이 사용됩니다. (그림 6.11 참조)

On-line Manual의
“Boundaries> Misc.
1. 기둥부재와 보부재가 만나는 모든 Panel Zone에 대해 강단이격거리를 자동 고려하
Panel Zone Effect” 참조
도록 하는 방법
On-line Manual의 2. 보요소의 양단에 강단이격거리를 직접 입력하는 방법
“Boundaries>
Release/Offset>
Beam End Offsets” 참조
midas Gen/Civil은 보요소(또는 변단요소)에 대해서만 강성역을 고려합니다.

6-9-1 Panel Zone의 강성을 자동 고려하도록 하는 방법

Panel Zone에서 휨변형과 전단변형 등이 발생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골조부재의 휨변형


과 전단변형에 대한 유효강성길이는 아래와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𝐿 = 𝐿 − (𝑅 + 𝑅 )

여기서, 𝐿은 부재의 양 중립축 교차점(양단절점) 사이의 길이이고, 𝑅 와 𝑅 는 양단의 강성역


(Rigid End Offset Length)입니다. 여기서 요소의 길이를 상기의 𝐿 으로만 고려하게 되면,
미소하지만 접합부위에서 발생되는 변형(Rigid Zone Deformation)을 무시하는데 따른
오차가 발생하게 됩니다.
6-28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midas Gen/Civil은 이와 같은 오차를 사용자가 보정할 수 있도록 강성역 보정계수(Offset


Factor)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𝐿 = 𝐿 − 𝑍 (𝑅 + 𝑅 )

여기서, 𝑍 는 강성역 보정계수를 의미합니다.


강성역 보정계수는 0부터 1.0까지의 값으로 입력되며, 접합부의 기하학적 형상과 보강재의
사용여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사용자가 주의해서 적절한 값을 입력해야 합니다.

강 성 역 보 정 계 수 는 축 방 향 변 형 (Axial Deformation) 과 비 틀 림 변 형 (Torsional


Deformation)에 대해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이들 변형을 계산할 때는 요소의
전체길이(𝐿)가 사용됩니다.

rigid end offset distance rigid end offset distance


of a beam member of a beam member
rigid end offset distance

rigid end offset distance


of a column member

of a column member

centerline of a beam coincides top of beam coincides with a story level


with a story level

(a) 기둥과 보의 연결부에 형성된 강단이격거리


Chapter 6 | 경계조건 6-29

Chapter 6
경계조건

eccentricity in
the Y-direction

the Z-direction
eccentricity in
eccentricity

eccentricity in
the X-direction

(b) 기둥이 편심접합되는 경우 (c) 기둥과 보가 편심접합되는 경우

그림 6.11 부재가 편심상태로 접합되는 경우의 이격거리

On-line Manual의 midas Gen/Civil에서 Boundaries > Misc. > Panel Zone Effects 기능을 이용하면
“Boundaries> Misc.>
Panel Zone Effect” 참조
전체좌표계 Z축이 중력 반대방향으로 자동 설정되고, 강단이격거리에 대해 이격거리도 자
동 고려됩니다.

강성역은 거더부재와 기둥부재가 접합되는 부위에 대해서만 고려됩니다.

여기서, 기둥부재란 Z축에 평행하게 위치한 보요소를 의미하며, 거더부재란 전체좌표계 X-


Y 평면에 평행한 평면상에 위치한 보요소를 의미합니다.
6-30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Panel Zone Effects 기능을 사용하여 강성역을 자동으로 고려하고자 하는 경우에 부재력
출력위치 “Output Position”에서 “Offset Position”을 선택하면, 요소강성과 자중 및
분포하중의 고려방법, 그리고 부재력의 출력위치가 강단이력거리 보정계수에 의해 조정된
이격위치에 따라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Panel Zone”을 선택하면 요소강성의 계산에
사용되는 요소의 길이만 강단이력거리 보정계수에 따라 조정됩니다. 자중 및 분포하중의
고려방법, 부재력의 출력위치를 결정하는 이격 위치는 Panel Zone의 경계위치(보의 경우는
기둥의 면과 보의 끝단부가 접하는 위치, 기둥의 경우는 보의 상하부 면과 기둥이 만나는
위치)로 고정됩니다.

참고로, Panel Zone Effects 기능에서 부재력 출력위치로 “Offset Position”을 선택하고
강성역 보정계수를 1.0으로 하면, “Panel Zone”을 선택하고 강단이력거리 보정계수를
1.0으로 하는 것과 동일한 조건이 됩니다. 그리고 부재력 출력위치로 “Offset Position”을
선택하고 강성역 보정계수를 0.0으로 하면 강성역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와 같은 조건이
됩니다.

Panel Zone Effects 기능을 사용하여 강성역을 자동으로 고려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부재력
출력위치의 선택에 따라 자중 및 분포하중의 고려방법이나 부재력의 출력위치가 결정되기
때문에 다음 사항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 요소강성의 계산
요소의 강성을 계산할 때, 축방향강성과 비틀림강성에 대해서는 양 절점 사이의 길이가
사용되고, 전단강성과 휨강성을 계산할 때는 부재력 출력위치의 선택에 관계없이 강성역
보정계수가 고려된 길이(𝐿 = 𝐿 − 𝑍 (𝑅 + 𝑅 ))가 사용됩니다. (그림 6.12 참조)
Chapter 6 | 경계조건 6-31

Chapter 6
경계조건

• 분포하중의 계산

부재력 출력위치를 “Panel Zone”으로 하면, 강성역 위치와 절점 사이의 구간에 재하


되는 분포하중은 해당 절점상에 전단력으로만 고려되며, 나머지 구간에 재하된 분포하
중은 그림 6.13에서와 같이 전단력과 모멘트로 치환되어 고려됩니다. 부재력 출력위치
를 “Offset Position”으로 하는 경우에는 강성역 보정계수가 고려된 위치(강단이격 조
정위치)를 사용하여 계산합니다.

• 자중의 고려길이

기둥부재의 자중은 강성역을 고려하지 않은 양 절점 사이의 길이에 대해 고려됩니다. 거


더부재의 경우, 부재력 출력위치가 “Panel Zone”일 때는 양 절점 사이의 길이에서 양
단의 강성역을 제외한 길이(𝐿 = 𝐿 − (𝑅 + 𝑅 ))가 자중의 계산에 사용되고, 부재력 출
력위치가 “Offset Position”일때는 강성역 보정계수에 의해 조정된 길이를 뺀 길이
(𝐿 = 𝐿 − 𝑍 (𝑅 + 𝑅 ))가 사용됩니다. 그리고 이와 같이 결정된 자중은 전술한 분포하
중 계산법에 따라 전단력과 모멘트로 치환되어 해석에 고려됩니다.

• 부재력의 출력위치

기둥 및 거더부재의 부재력은 부재력 출력위치가 “Panel Zone”이면, Panel Zone의


끝단부와 Panel Zone 사이의 구간을 4등분한 위치에서 출력됩니다. 부재력 출력위치
가 “Offset Position”이면, 강단이격 조정위치가 주어진 거더부재의 경우는 양 절점 사
이의 길이에서 강단이격 조정길이를 뺀 구간을 4등분한 위치에서 출력됩니다. 참고로
부재력 출력위치가 “Panel Zone”이면, 부재력 출력위치가 “Offset Position”이면서
강성역 보정계수가 1.0인 경우와 부재력의 출력위치가 동일합니다.

• 단 부 자 유 도 해 제 조 건 (Beam End Release Condition) 이 고 려 되 었 을 때 의


강단이격거리
6-32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기둥 및 거더부재의 어느 한쪽 또는 양쪽 연결점이 핀접합에 의해 자유도 해제조건이


부여되었을 때 해당 연결점에 대해서도 강단이격거리를 고려합니다.

• 기둥부재의 강단이격거리 고려방법


기둥의 전체길이는 인접한 층사이의 높이입니다. 층구분이 있는 midas Gen에서는
보부재의 단면중심이 Story Level과 일치하는 것으로 가정하는 경우와 보부재 단면의
상부가 Story Level과 일치하는 것으로 가정하는 경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기둥부재의 강성역은 사용하는 가정에 따라 다르게 되는데, 전자의 경우에는 기둥의
상단과 하단부에서 각각 계산하게 되고, 후자의 경우에는 기둥의 상단부에 대해서만
계산하게 됩니다. (그림 6.12 참조)
층 구분이 없는 midas Civil에서는 기둥의 상단과 하단부에서 각각 계산합니다.

기 둥 부 재 와 거더 부 재 의 연결부 에 서 기 둥부재 의 강 성 역은 연 결 되 는 거더 부 재 의
춤(Depth)과 방향에 의해 결정되며 그림 6.16에서와 같이 기둥부재와 보부재가 연결될
경우, 기둥부재의 강성역은 요소좌표계 y축과 z축방향 각각에 대해 산정됩니다.

기둥부재에 여러 방향으로부터 거더부재가 접합될 경우, 각 방향별 강성역 산정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 6.16 참조)
2
2
RC y = BD × cos θ RC z = BD × sin θ
여기서

𝑅𝐶 : 기둥부재 상부의 요소좌표계 y축 방향에 대한 강성역

𝑅𝐶 : 기둥부재 상부의 요소좌표계 z축 방향에 대한 강성역

BD : 기둥부재에 연결되는 거더부재의 춤(depth)

𝜃 : 기둥부재의 요소좌표계 z축과 거더부재가 각도

기둥부재의 각 방향별 강성역은 기둥부재에 연결된 거더부재들에 대해 각 방향별 강성역을


구한 다음, 그 중 가장 큰 값으로 결정합니다.
Chapter 6 | 경계조건 6-33

Chapter 6
경계조건

column centerline axis column centerline axis


(parallel with the z-axis) (parallel with the z-axis)
Panel Zone Panel Zone

column length(L)
column length(L)

rigid end offset distance rigid end offset distance


of column (A) of column (A)

Panel Zone Panel Zone

when the centerline of beam section when the top of beam is flush with
coincides with the story level the story level

(a) 기둥부재의 강단이격거리

column centerline axis column centerline axis

column member column member

beam member Story(Floor)


level
Panel Zone

Panel Zone

B clear length of beam A


Length between nodes(L)

(b) 보부재의 강단이격거리


6-34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Offset Factor effective length for stiffness calculation

1.00 𝐿 − 1.00 × (𝐴 + 𝐵)

0.75 𝐿 − 0.75 × (𝐴 + 𝐵)

0.50 𝐿 − 0.50 × (𝐴 + 𝐵)

0.25 𝐿 − 0.25 × (𝐴 + 𝐵)

0.00 𝐿 − 0.00 × (𝐴 + 𝐵)

Offset Factor: rigid end offset factor entered in “Panel Zone Effects”

(c) 강성고려길이 (기둥의 경우 B=0)

그림 6.12 Panel Zone Effects 기능을 사용하여 강성역을 고려할 때


요소의 휨/전단강성의 계산에 사용되는 길이

rigid end offset location at i–th node rigid end offset location at j–th node

distributed load on beam element

i-th node j–th node

L1 (length for shear/bending Story


Li stiffness calculation) Lj Level

L
zone in which load is converted in zone in which load is zone in which load is converted in
to shear force only at i–th node converted into both to shear force only at j–th node
shear and moment

V3 V1 V2 V4

M1 M2

locations for member force output()


Chapter 6 | 경계조건 6-35

Chapter 6
경계조건

𝐿 = 1.0 × 𝑅 : “Panel Zone”is selected for the locations of member force output
𝐿 = 𝑍 × 𝑅 : “Offset Position”is selected for the locations of member force
output
𝐿 = 1.0 × 𝑅 : “Panel Zone”is selected for the locations of member force
output
𝐿 = 𝑍 × 𝑅 : “Offset Position”is selected for the locations of member force
output

𝑅 : rigid end offset distance at i-th node

𝑅 : rigid end offset distance at j-th node

𝑍 : rigid end Offset Factor

𝑉 , 𝑉 : shear forces due to distributed load between the offset ends

𝑀 , 𝑀 : moments due to distributed load between the offset ends

𝑉 , 𝑉 : shear forces due to distributed load between the offset ends and the nodal points

(a) 보부재

그림 6.13 Panel Zone Effects 기능을 사용하여 강성역을 고려할 때


분포하중의 고려방법 및 부재력 출력위치
6-36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top node Story Level

zone in which load


is converted into
shear force only
at the top node
LR
rigid end
offset
location

locations for member force output()


converted into both shear and momen
distributed load on column elemen

Li zone in which distributed load is


L
Li

t
t

StoryLevel
bottom node

𝐿 = 1.0 × 𝑅 : “Panel Zone” is selected for the location of member force output
𝐿 = 𝑍 × 𝑅 : “Offset Position”is selected for the locations of member force
output
Where R is the rigid end offset factor

𝑉 , 𝑉 : shear forces due to distributed load between the offset end and the bottom node

𝑀 , 𝑀 : moments due to distributed load between the offset end and the bottom node

𝑉 , : shear force due to distributed load between the offset end and the top node

(b) 기둥부재

그림 6.14 Panel Zone Effects 기능을 사용하여 강성역을 고려할 때


분포하중의 고려방법 및 부재력 출력위치
Chapter 6 | 경계조건 6-37

Chapter 6
경계조건

ECS y axis
of column
column member
beam member 2

ECS z – axis
of column

column centerline axis


(parallel with the GCS Z–axis) beam member 1

(a) 평면도

column centerline axis


beam member 2
Story(Floor)
Level

beam
member 1
rigid end offset distance
rigid end offset distance at the top of the column
at the top of the column for bending about the
for bending about the ECS y - axis
ECS z - axis

(b) 정면도

그림 6.15 Panel Zone Effect 기능을 사용할 경우, 기둥 부재의 강성역


6-38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beam member 3

beam member 2

column centerline axis


θ beam member 1

ECS z – axis
of the column

column member

ECS y – axis of the column

beam member1 : BD = 250 θ = 0 RCz = 250 × sin 2 0 = 0.0 RC y = cos 2 0 = 250.0


beam member2 : BD = 200 θ = 40 RCz = 200 × sin 2 40 = 82.6 RC y = 200 × cos 2 0 = 117.4
beam member3 : BD = 150 θ = 90 RCz = 150 × sin 2 90 = 150 RC y = 150 × cos 2 90 = 0.0
rigid end offset distance of the column : RC y = MAX(250.0,117.4, 0.0) = 250.0
RCz = MAX(0.0,82.6,150.0) = 150.0
여기서

BD : beam depth

𝑅𝐶 : rigid end off set distance for bending about the minor axis

𝑅𝐶 : rigid end off set distance for bending about the major axis

그림 6.16 Panel Zone Effects 기능을 사용할 경우, 기둥부재의 강성역 산정 예


Chapter 6 | 경계조건 6-39

Chapter 6
경계조건

• 거더부재의 강성역 고려방법

거더부재의 강성역은 거더부재 양 끝단에 대한 기둥부재의 춤(Depth)과 폭(Width)에


의해 결정되며 산정식은 다음과 같다.

- 각 방향별 강성역에 의한 이격거리 산정식 (그림6.17 참조)

Depth × cos 2θ Width × sin 2θ


RB = +
2 2
여기서

Depth : 기둥부재의 요소좌표계 z축 방향의 단면길이

Width : 기둥부재의 요소좌표계 y축 방향의 단면길이

𝜃 : 기둥부재의 요소좌표계 z축과 거더부재가 이루는 각도

beam member 3

rigid end offset distance


for beam member 2
beam member 2

ECS z – axis
column width
of the column
beam member 1
rigid end offset distance
for beam member 3
rigid end offset distance
ECS x – axis column depth for beam member 1
of the column

ECS y – axis
of the column

그림 6.17 Panel Zone Effects 기능을 사용할 경우, 기둥부재의 강성역


6-40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ECS z – axis
of column

beam member
ECS x – axis
of beam

column centerline at i– th node


column centerline at j– th node

depth of column section = 150, width of column section=100, for θ = 40

150 × cos 2 0 100 × sin 2 0


rigid end offset distance at i-th node = + = 75.0
2 2

150 × cos 2 40 100 × sin 2 40


rigid end offset distance at j-th node = + = 64.7
2 2

그림 6.18 Panel Zone Effects 기능을 사용할 경우, 기둥부재의 강성역 산정 예


Chapter 6 | 경계조건 6-41

Chapter 6
경계조건

6-9-2 Beam End Offsets 기능을 이용하여 보요소의 양단에 강성역을


직접 입력하는 방법

On-line Manual의 Beam End Offsets에서는 다음의 2가지 방법으로 보요소의 양단에 강성역 거리를 직접
“Boundaries>
Release/Offset>
입력하게 됩니다.
Beam End Offsets” 참조

1. 양절점에서의 이격거리 (Offset Length)를 전체좌표계 기준으로 X, Y, Z축 방향의 성


분거리로 입력

2. 양절점에서의 이격거리를 요소좌표계 x축 방향의 거리로 입력

첫째 방법은 접합부의 편심거리를 입력하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이 방법은 요소강성을 계산


하거나 분포하중 또는 자중을 계산할 때 고려되는 거리를 이격된 양절점 사이의 전길이가
고려됩니다. 그리고 부재력의 출력위치 또는 단부자유도해제조건에 대해서도 이격된 위치
를 기준으로 조정됩니다. (그림 6.11 (b), (c) 참조)

둘째 방법은 축방향의 편심거리를 입력하는데 사용됩니다. 이 방법은 요소강성의 계산과 부


재력의 출력위치 또는 단부자유도 해제조건에 대해서는 Panel Zone Effects 기능에서
“Panel Zone” 을 선택하고 강성역 보정계수를 1.0을 입력한 경우와 같은 효과를 가지나,
분포하중에 대해서는 조정된 거리 대신 양절점 사이의 전체길이를 사용합니다.
6-42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6-10 주절점과 종속절점(강체연결기능)

On-line Manual의 강체연결기능(Boundary > Link > Rigid Link)은 구조물의 기하학적 상대거동을 상호
“Boundaries> Link> Rigid
구속하는 기능입니다.
Link” 참조

기하학적 상대거동의 구속은 임의 절점의 자유도에 한 개 또는 그 이상의 절점의 자유도를


종속시킴으로써 이루어지며 여기서 임의 절점을 주절점(Master Node)이라 하고 자유도가
종속되는 절점을 종속절점(slave node)이라 합니다.
강체연결기능에는 다음과 같이 네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Rigid Body Connection


Rigid Plane Connection
Rigid Translation Connection
Rigid Rotation Connection

Rigid Body Connection 은 주절점과 종속절점들이 3차원 강체로 연결된 것처럼


상호거동이 구속되는 방법으로, 각 절점간의 거리가 일정하게 유지되며 상호구속방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U Xs = U Xm + RYm ΔZ − RZm ΔY

U Ys = U Ym + RZm ΔX − RXm ΔZ

U Zs = U Zm + RXm ΔY − RYm ΔX

RXs = RXm

RYs = RYm

RZs = RZm

여기서, ΔX = X m − X s ΔY = Ym − Ys ΔZ = Z m − Z s
Chapter 6 | 경계조건 6-43

Chapter 6
경계조건

상기 식에서 첨자 m과 s는 각각 주절점과 종속절점을 의미하며, UX, UY, UZ는 각각 전체좌


표계 기준의 X방향변위, Y방향변위, Z방향변위 성분을, 그리고 RX, RY, RZ는 각각 전체좌표
계 기준의 X방향에 대한 회전변위, Y방향에 대한 회전변위, Z방향에 대한 회전변위 성분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Xm, Ym, Zm은 주절점의 좌표를, Xs, Ys, Zs는 종속절점의 좌표를 각각 의
미합니다. 이 기능은 강성이 타 구조부재보다 훨씬 커서 변형효과를 무시할 수 있는 부재의
모델링이나 Stiffened Plate에서 Plate와 Stiffener를 상호 연결하는데 활용될 수 있습니
다.

Rigid Plane Connection 은 주절점과 종속절점들이 X-Y평면 또는 Y-Z평면, 또는 Z-X평


면들과 평행한 평면상에서 평면강체로 연결된 것처럼 상호거동이 구속되는 방법으로, 평면
상에 투영된 각 절점간의 거리가 일정하게 유지되며 상호구속 방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X-Y 평면거동에 대해 Rigid Plane Connection 을 부여할 경우

U Xs = U Xm − RZm ΔY
UYs = UYm + RZm ΔX
RZs = RZm

• Y-Z 평면거동에 대해 Rigid Plane Connection 을 부여할 경우

UYs = UYm − RXm ΔZ


U Zs = U Zm + RXm ΔY

RXs = RXm
• Z-X 평면거동에 대해 Rigid Plane Connection 을 부여할 경우
U Zs = U Zm − RYm ΔX

U Xs = U Xm + RYm ΔZ
RYs = RYm

이 기능은 평면내 상대거동이 무시될 수 있는 바닥판의 모델링에 주로 활용됩니다.


6-44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Rigid Translation Connection 은 주절점과 종속절점들의 X축, Y축 또는 Z축방향


거동을 상호 구속시키는 방법으로 상호구속 방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X축방향 거동에 대해 상호구속 할 경우

U Xs = U Xm

• Y축방향 거동에 대해 상호구속 할 경우

UYs = UYm

• Z축방향 거동에 대해 상호구속 할 경우

U Zs = U Zm

Rigid Rotation Connection 은 주절점과 종속절점들의 X축, Y축 또는 Z축에 대한


회전거동을 상호 구속시키는 방법으로 상호구속방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X축에 대한 회전거동을 상호구속 할 경우

RXs = RXm

• Y축에 대한 회전거동을 상호구속 할 경우

RYs = RYm

• Z축에 대한 회전거동을 상호구속 할 경우

RZs = RZm
Chapter 6 | 경계조건 6-45

Chapter 6
경계조건

다음은 강체연결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Rigid Plane Connection 기능을 건물바


닥판의 모델에 적용한 예를 개념적으로 서술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건물이 횡력을 받을 때 바닥판 내의 모든 위치에서의 횡방향 상대변위는 다른


구조부재(기둥, 벽, 대각부재)의 상대변위에 비해 거의 무시할 만큼 작습니다. 이와 같은 바
닥판의 강막작용(Rigid Diaphragm Action)은 바닥판 내의 모든 면내거동을 상호 구속함
으로써 고려될 수 있습니다. 이때 면내거동은 바닥판의 면내 이동변위 2개의 성분과 면의
수직방향에 대한 회전변위성분입니다.
6-46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Floor Diaphragm
Z

Lateral Load

δ1 δ2

Before After
Deformation Deformation

그림 6.19 바닥판이 있는 일반구조물이 횡력을 받는 경우

그림 6.19에서 구조물에 횡력이 가해질 때 바닥판의 면내강성이 수직기둥부재의


횡방향강성에 비해 무한대로 클 경우, 바닥판의 면내변형은 구조적으로 무시될 수 있고,
따라서 δ1과 δ2는 거의 같은 값을 가지게 됩니다.
Chapter 6 | 경계조건 6-47

Chapter 6
경계조건

Floor Diaphragm

Torsional Moment

그림 6.20 바닥판이 있는 단층구조물이 수직축에 대해 비틀림모멘트를 받는 경우

그림 6.20의 예에서 바닥판이 있는 단층구조물이 비틀림모멘트를 받을 때, 바닥판의 면내


강성이 수직기둥부재의 강성에 비해 무한히 클 경우, 바닥판 전체가 만큼 회전하게 되고
∅ ≅∅ ≅ ∅ ≅ ∅ 가 됩니다. 따라서 4개의 자유도를 1개의 자유도로 축약시킬 수 있습니
다.
6-48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그림 6.20은 강막작용을 고려하여 절점당 6개씩의 자유도(6x4), 총 24개의 자유도를 15개의


자유도로 축약하는 과정을 나타낸 그림입니다.

Slave Node
Master Node

Floor Diaphragm

Floor Diaphragm

Master Node Slave Node

𝑈 : displacement degree of freedom in the X-direction at the corresponding node

𝑈 : displacement degree of freedom in the Y-direction at the corresponding node

𝑈 : displacement degree of freedom in the Z-direction at the corresponding node

𝑅 : rotational degree of freedom about the X-axis at the corresponding node

𝑅 : rotational degree of freedom about the Y-axis at the corresponding node

𝑅 : rotational degree of freedom about the Z-axis at the corresponding node

그림 6.21 면내 무한강성을 가진 바닥판의 자유도 축약 개념도


Chapter 6 | 경계조건 6-49

Chapter 6
경계조건

Displaced Floor Diaphragm

Master Node
Slave Node

Initial Floor Diaphragm

Uxm : X-direction displacement of master node

Uym : Y-direction displacement of master node

RZm : rotation about Z-axis at master node

Uxs : X-direction displacement of slave node

Uys : X-direction displacement of slave node

Rzs : rotation about Z-axis at slave node

그림 6.22 무한강성을 가진 바닥판이 횡력에 의해 변위가 발생하였을 경우

그림 6.22에서 무한강성을 가진 바닥판에 횡력에 의한 평면방향변위 및 회전변위가 동시에


발생하였을 경우 바닥판내의 임의 점에서의 변위는 아래와 같이 계산됩니다.

U Xs = U Xm − RZm ΔY

U Ys = U Ym + RZm ΔX

RZs = RZm
6-50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기구학적 구속기능을 이용하여 자유도를 축약시키게 되면 해석 소요시간을 단축시키는데도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가령 건물의 구조해석시 바닥판을 판요소(또는 평면응력요소) 등으로
모델링한다면 층당 수많은 절점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 횡방향 자유도만 고려해도
절점갯수×3 만큼의 자유도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몇 개 층만 모델링하더라도 구조해석
프로그램의 해석능력을 초과하거나, 해석이 가능하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일반적으로 해를 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자유도수의 세제곱에 비례하기 때문에 해의
정확도를 크게 떨어뜨리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자유도수를 줄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림 6.23은 Rigid Body Connection과 Rigid Plane Connection 기능을 이용한 예를


나타낸 것입니다.

그림 6.23(a)는 사각튜브의 구조적 거동을 정밀해석하기 위해 정밀검토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판요소로 세분화하고 나머지 부분은 보요소를 사각튜브의 중립축선상에
모델링하여 두 모델사이를 Rigid Body Connection 기능을 이용하여 강체연결시킨
예입니다.

그림 6.23(b)는 2차원 평면상에 있는 두 개의 기둥이 편심배치되어 만나는 경우에


절점에서의 편심효과를 고려하기 위해 Rigid Plane Connection 기능을 이용한
예입니다. 이와 같이 임의 평면내에 강체연결 기능을 사용하고자 할 때에는 반드시 평면내의
두 개의 선변위성분과 수직방향에 대한 회전변위성분에 대해 기구학적 구속조건을 부여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그림 6.23(a)와 같이 모든 방향성분에 대해 강체연결을 할 경우에는 6개
자유도 전부에 대해 기구학적 구속조건을 부여해야 합니다.

기구학적 구속조건을 동적해석모델에 고려하고자 할 경우에는 주절점의 위치가 종속절점에


입력된 모든 질량성분(자중을 질량으로 환산하여 고려할 경우에는 자중에 의한 질량성분도
포함)의 질량중심(Mass Center)과 일치하도록 입력되어야 합니다.
Chapter 6 | 경계조건 6-51

Chapter 6
경계조건

Rectangular Tube Modeled with Plate Elements

Rigid Link

Rectangular Tube Modeled


as a Beam Element

Master Node ○ : Slave Nodes (12 nodes)


* All 6 Degrees of Freedom of
the Slave Nodes are Linked
to the Master Node.
(a) 한 개의 튜브를 보요소와 판요소로 부위별로 모델링하여 상호연결한 경우

Master Node
Slave Node

Eccentricity Eccentricity
* All Slave Node’s D.O.F in the X-Z
Plane are Linked to the Master Node
(Translational Displacement D.O.F
in the X and Z–Directions
and Rotational D.O.F
about the Y-Axis

(b) 두개의 기둥이 편심배치로 만나는 경우 (Rigid Plane Connection)

그림 6.23 강체연결기능의 사용 예
6-52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6-11 절점의 강제변위

On-line Manual의 “Load > 절점의 강제변위(Specified Displacements)는 특정 절점의 변위량을 알고 있을 때 그 변위


Structure
Loads/Masses > Specified
조건하에서의 구조적 거동을 분석하는데 사용됩니다.
Displ.” 참조

일반적으로 실무에서 이 기능이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존의 구조물에 변형이 발생하여 정밀안전진단이 요구되는 경우


• 특정 부위의 거동에 대해 상세모델을 이용하여 정밀분석하고자 할 경우, 구조물의
전체모델에 대한 해석을 수행하여 해당부위의 변위 값을 상세모델의 경계조건으로
이용할 경우
• 기존의 구조물에 지점침하가 발생하여 이를 고려한 해석을 수행하고자 할 경우
• 교량구조물의 지점침하를 고려한 해석을 수행할 경우

midas Gen/Civil에서 절점의 강제변위는 하중조건별로 입력이 가능하고, 해당절점의


구속여부와 무관하게 자유도에 강제변위를 입력하여 해석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강제변위를 입력할 때는 미소한 차이에도 구조적 거동이 민감하게 변하기 때문에 정확한
값을 사용하여야 하며, 가능한 한 6개 자유도에 대해 모두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변형된 구조물의 안전성을 평가할 때와 같이 회전변위를 측정하기가 어려울 경우에는
이동변위만으로도 근사적 해석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는 해석 후 해당부위의 변형형상이
구조물의 실제 변형형상과 유사한지 검토하여야 합니다.

특정부위의 정밀해석을 위해 전체모델의 해석결과로부터 도출된 변위량을 사용할 경우에는


정밀해석 모델의 경계면에 위치한 절점에는 반드시 6개 자유도 모두에 대해 이동변위 및
회전변위성분을 입력해야 하며, 정밀해석 모델 내에 존재하는 모든 하중조건에 대해서도
추가로 고려하여야 합니다.
Chapter 6 | 경계조건 6-53

Chapter 6
경계조건

강제변위는 일반적으로 전체좌표계를 따라 입력되지만 절점에 절점좌표계가 도임되는


경우에는 절점좌표계를 따라 입력됩니다.

Rigid links (master and slave nodes) are

assigned to the boundary sections, and


the specified displacements, the

displacements obtained from the initial

analysis for the entire structure, are

assigned to the master node at the

centroid of each section.

(a) 전체 모델과 접합부 상세도

Connection for a Detail Analysis Boundary Section Column Member

Boundary
Section
Boundary Section

● : Node Beam (Girder)


○ : Boundaries for the detail model Member
(displacements of the total
analysis at this node are Beam (Girder)
assigned to the detail model Member
as specified displacements
Boundary Section
(b) 접합부에 대한 상세유한요소 해석모델

그림 6.24 강제변위 기능을 이용한 접합부 정밀해석 예


6-54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그림 6.24는 구조물의 모서리 접합부에 대한 정밀해석을 수행한 예로써 그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그림 6.24(a)의 좌측 그림과 같이 전체모델에 대한 해석을 수행한 후 정밀해석을 요하는


접합부와 경계부분에서의 변위를 발췌합니다.
2. 경계부분 4개소에서 발췌된 24개(각 절점당 6개 성분)의 변위성분을 그림 6.24(a)의
우측 모델에 입력합니다. 이 때 상세모델의 경계부분에 주절점(Master Node)과
종속절점(Slave Nodes) 관계를 지정하여 전체모델 중 하나의 절점으로부터 추출한
변위성분을 상세모델의 전 경계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강체연결기능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그리고 강체연결기능을 이용하는데 따른 오차를 줄이기 위해 경계면은
가능한 정밀분석 대상부위에서 먼 거리에 위치해야 합니다.
3. 전체모델에 고려된 하중조건중에서 상세해석 모델의 범위내에 포함되는 하중조건을
추가로 입력하고 해석을 수행합니다.
Chapter 6 | 경계조건 6-55

Chapter 6
경계조건

6-12 Linear Constraint

Interpolation 요소는 하나의 절점이 다른 여러 절점의 운동에 따라 상대적 거동을 하는 요


소입니다. 그러므로 종속절점 1개에 여러 개의 주절점이 연결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Interpolation 요소는 여러 절점에 힘 또는 질량을 분포시킬 때 유용하게 사용되며 Rigid
Link 요소에 비해 구속되는 절점이 적기 때문에 구속력 또한 약합니다. 아래 예시는 2차원
x-y 평면 상에서 주절점과 종속 절점의 변위 관계를 보이기 위해 힘의 분포 과정을 살펴 본
예제입니다.

w3
w1 FD
r1 FD
r3
C.G. Reference
r2
point
w2 MD + e × FD
e MD

그림 6.25 주절점의 무게중심과 종속절점에 작용하는 힘의 관계

그림 6.25와 같이 가중치 𝑤 를 가지고 분포되어 있는 주절점들의 무게중심에서 거리 e만큼


떨어진 위치에 종속절점이 위치하면, 종속절점에 가해지는 힘 𝐹 와 모멘트 𝑀 는 무게중심
에 대해 𝑀 + 𝑒 × 𝐹 의 모멘트로 작용합니다. 종속절점에 의해 무게중심에 작용하는 힘과
모멘트는 각 주절점에 다음과 같이 가중 평균된 힘으로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 )
def
Fi = wˆ i F D + T−1 ( M D + e × F D ) × ri

여기서 𝑤 는 가중치 합으로 정규화된 가중치이며, T는 주절점들의 무게중심에서의 평균적


인 관성텐서(Inertia tensor)입니다.
6-56 Analysis Reference

Chapter 6

wi
wˆ i =
w i

T =  wˆ i ( riΤri ) I − ri riΤ 


i

이와 같은 힘의 관계식은 다음의 변위와 회전 관계식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 
u D =  wˆ i u I +  T−1  wˆ i ( ri × u I )  × e
i  i 

θ D = T−1  wˆ i ( ri × u I )
i
Chapter 7 | 구조해석 기능 7-1

Chapter 7
구조해석 기능

하중조건하에서 구조물의 실제거동은 엄밀히 재료적으로 비선형성을 가지게 되지만 구성


부재의 내력이 설계규준에서 정하고 있는 허용범위 내에 있는 경우에는 거의 선형적 거동에
근접하므로 설계목적의 구조해석에서 재료적 비선형성은 일반적으로 고려하지 않습니다.

midas Gen/Civil은 선형해석을 근간으로 하고 있으며 인장 또는 압축력전담요소, P-


Delta 해석 등의 기하학적 비선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midas Gen/Civil의 구조해석
기능은 기본적인 선형해석과 비선형해석으로 구성되어 있고,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해석기능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midas Gen/Civil의 구조해석기능의 구체적인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적해석 (Static Analysis)

선형 정적해석 (Linear Static Analysis)

열응력 해석 (Thermal Stress Analysis)

재료비선형 해석 (Material Nonlinear Analysis)

기하비선형 해석 (Geometric Nonlinear Analysis)

대변형 해석 (Large Displacement Analysis)

P-Delta 해석 (P-Delta Analysis)

• 좌굴해석 (Buckling Analysis)

• 정적증분해석 (Pushover Analysis)

• 수화열 해석 (Heat of Hydration Analysis)

• 시공단계별 해석 (Construction Stage Analysis)

• 이동하중 해석 (Moving Load Analysis)

영향선 해석 (Influence Line Analysis)

영향면 해석 (Influence Surface Analysis)


7-2 Analysis Reference

Chapter 7

• 동적해석 (Dynamic Analysis)


자유진동해석 (Free Vibration Analysis)
고유벡터해석 (Eigen Vector Analysis)
Ritz벡터 해석 (Ritz Vector Analysis)
응답스펙트럼 해석 (Response Spectrum Analysis)
시간이력해석 (Tine History Analysis)
경계비선형 시간이력해석 (Boundary Nonlinear Time History Analysis)
비탄성 시간이력해석 (Inelastic Time History Analysis)
• 구조물의 지점침하를 고려한 해석 (Analysis of Structures subjected to Support
Settlement)
• 강합성단면의 합성 전후 단면성질을 고려한 해석 (Composite Section Analysis)
• 최적화 기법을 사용한 미지하중 계산기능 (Calculation of Unknown Loads by
Optimizing Techniques)

midas Gen/Civil 은 상 기 의 각 종 하 중 조 건 에 대 한 해 석 이 동 시 에 수 행 되 도 록
고안되었습니다.
Chapter 8 | 정적해석 8-1

Chapter 8
정적해석

midas Gen/Civil의 선형정적해석(linear static analysis)에 사용된 기본방정식은 다음


과 같습니다.

𝐾 𝑈 = 𝑃

여기서

𝐾 : 구조물의 전체강성행렬 (stiffness matrix)

𝑈 : 모든 자유도의 변위벡터 (displacement vector)

{𝑃} : 작용된 하중벡터 (load vector)

midas Gen/Civil은 정적 단위하중 조건과 하중조합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Chapter 9 | 자유진동 해석 9-1

Chapter 9
자유진동 해석

9-1 고유벡터 해석

구조물의 동적 특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고유진동수와 모드 형상을 계산하는 방법으로서


midas Gen/Civil에서는 고유벡터 해석과 Ritz벡터 해석의 두 가지 방법을 채택하고 있습
니다. 두 방법 모두 구조물의 고유치 문제의 특성방정식을 구성하고 그 해를 구하는 방법이
지만 후자의 해석 결과를 이용하는 것이 응답스펙트럼해석이나 시간이력 해석에서 보다 높
은 효율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은 고유벡터 해석에 관한 설명이며 Ritz벡
터 해석에 관해서는 다음 절에서 설명합니다.

midas Gen/Civil에서 비감쇠 자유진동(Undamped Free Vibration) 조건하의 모드형


상(Mode Shape)과 고유주기(Natural Periods)를 구하기 위해 사용된 특성방정식은 다
음과 같습니다.

On-line Manual의
[ K ]{Φ n } = ω n 2 [ M ]{Φ n }
“Analysis> Analysis
Control> Eigenvalue” 참

여기서

𝐾 : 구조물의 강성행렬 (stiffness matrix)

𝑀 : 구조물의 질량행렬 (mass matrix)


ωn2 : 𝑛번째 모드의 고유치 (eigenvalue)
{ Φ n } : 𝑛번째 모드의 모드형상 (mode vector)

고유치해석은 구조물 고유의 동적특성을 분석하는데 사용되며 자유진동해석(Free


Vibration Analysis) 이라고도 합니다.
9-2 Analysis Reference

Chapter 9

고유치해석을 통해 구해지는 구조물의 주요한 동적특성은 고유모드(또는 모드형상),


고유주기(또는 고유진동수), 그리고 모드기여계수(Modal Participation Factor) 등이며
이들은 구조물의 질량과 강성에 의해 결정됩니다.

고유모드(Vibration Modes)는 구조물이 자유진동(또는 변형) 할 수 있는 일종의


고유형상이며, 주어진 모양으로 변형시키기 위해 소요되는 에너지(또는 힘)가 제일 적은
것 부 터 순 차 적 으 로 1 차 모 드 형 상 ( 또 는 기 본 진 동 형 상 ), 2 차 모 드 형 상 ,…, 𝑛 차
모드형상이라고 합니다. 그림 9.1은 외팔보의 진동모드를 저차부터(적은 에너지로 변형시킬
수 있는 모양부터) 순차적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고유주기는 고유모드와 일대일 대응되는 고유한 값으로 구조물이 자유진동상태에서 해당
모드형상으로 1회 진동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참고로 단일자유도계에서 고유주기를 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일자유도계의


운동방정식에서 하중과 감쇠항을 영(0)으로 가정하여 자유진동 방정식을 만들면 식 (1)과
같은 선형 2차 미분방정식이 됩니다.

mu + cu + ku = p(t )


(1)
mu + ku = 0

여기서 𝑢가 진동에 의한 변위이기 때문에 이를 단순히 𝑢 = 𝐴 cos 𝜔𝑡(여기서 A는 초기


변위치와 관련한 상수)라고 가정하면 위 식은 식 (2)와 같습니다.

( − mω 2 + k ) A cos ωt = 0 (2)

상기의 등식이 항상 만족하기 위해서는 좌변의 괄호내의 값이 0 이 되어야 하므로 고유치는


식 (3)과 같은 형태로 구해지게 됩니다.
Chapter 9 | 자유진동 해석 9-3

Chapter 9
자유진동 해석

k k ω 1
ω2 = ω= f = T=
m m 2π f (3)

여기서, 𝜔 을 고유치(Eigenvalue)라고 하고, 𝜔를 회전고유진동수(Rotational Natural


Frequency), 𝑓를 고유진동수(Natural Frequency), 𝑇를 고유주기(Natural Period)라
합니다.

1st mode 2nd mode 3rd mode

(a) 고유모드형상

amplitude amplitude amplitude

λ1=1.87510407 λ2=4.69409113 λ3=7.85475744


T1=1.78702sec
T1=1.78702 sec T2T=0.28515
2=0.28515sec
sec T3=0.10184sec
T3=0.10184 sec

(b) 고유주기

그림 9.1 균일단면을 가진 외팔보의 고유모드형상 및 고유주기


9-4 Analysis Reference

Chapter 9

그리고 모드기여계수는 해당 모드의 영향을 총 모드에 대한 비율로 나타낸 것으로 식 (4)와


같이 표현됩니다.

τm = M ϕ i im
(4)
M ϕ
2
i im

여기서
𝜏 : 모드기여계수 (Modal Participation Factor)
𝑚 : 임의의 모드차수 (Mode Number)
𝑀 : 임의의 𝑖위치의 질량 (Mass)
𝜑 : 임의의 𝑖위치의 𝑚차 모드벡터 (Mode Shape)

일반내진설계기준에서는 해석에 포함되는 모드별 유효질량(Effective Modal Mass)의 합이


전체 질량의 90% 이상을 확보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해석결과에 영향을 주는
대부분의 주요모드를 포함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  ϕ im M i 
2

Mm =  (5)
ϕim 2 M i
여기서, 𝑀 은 모드별 유효질량(Effective Modal Mass)입니다.

임의 질량의 자유도가 구속되어 있을 경우 총 질량에는 반영되지만 해당 자유도의


모드벡터가 억제되어 질량성분이 유효질량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모드별
유효질량을 계산하여 전체질량에 대한 비를 평가하고자 할 경우에는 질량이 입력된
성분의 자유도가 구속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건축구조물에서 지하구조물의 횡변위가 구속된 경우, 해당층의 횡질량성분은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Chapter 9 | 자유진동 해석 9-5

Chapter 9
자유진동 해석

구조물의 동적거동을 제대로 분석하기 위해서는 고유치를 결정하는 질량과 강성을 정확


하게 반영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되는 작업입니다. 여기서 강성은 구조부재를 유한요소로
모델링함으로써 거의 모든 강성성분을 비교적 근접하게 반영할 수 있으나, 질량은 구조부재
자체의 질량이 전체 질량에 비해 적기 때문에 바닥 슬래브 등 모델에 포함되지 않은 재료에
대한 질량성분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입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질량성분은 절점당 6개의 자유도성분에 따라 일반적으로 이동질량성분(Translational


Masses) 3개와 회전질량성분(Rotational Mass Moment of Inertia) 3개로 입력됩니다.
여기서 회전질량성분은 회전질량관성에 기인한 것으로 내진설계에서는 지진이 선방향 지
진가속도로 가해지기 때문에 동적응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구조물이 비정
형일 때(질량중심과 강성중심이 일치하지 않을 때)는 모드형상을 일부 변형시킴으로써 동
적응답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질량성분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표 9.1 참조)

• 이동질량성분
𝑑𝑚

• 회전질량관성모멘트
𝑟 𝑑𝑚

여기서, r은 전체 무게중심에서 해당 미소질량성분 중심까지의 거리


9-6 Analysis Reference

Chapter 9

질량의 입력단위계는 중량을 중력가속도로 나눈 단위([중량(시간 /길이)])와 같으며


회전질량관성모멘트의 단위계는 질량에 길이단위의 제곱을 곱한 단위([중량(시간 /
길이)길이 ])와 같습니다. 예를 들면 MKS 또는 English 단위계를 사용할 경우에는 중량에
중력가속도를 나눈 값을 질량으로 입력해야 하며, SI 단위계를 사용할 경우에는 MKS
단위계에서 사용되는 중량치를 그대로 질량으로 입력합니다. 그리고 탄성계수값이나 하중을
입력할 때는 MKS 단위계에서 사용되는 값에 중력가속도를 곱하여 입력하면 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해석작업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집중질량(Lumped Mass)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midas Gen에서 질량데이터는 Main Menu의 Load> Load
Type그룹> Static Loads > Structure Loads / Masses>Nodal Masses 또는 Floor
Diaphragm Masses 또는 Load to Masses 기능을 이용하여 입력할 수 있고, midas
Civil에서 질량데이터는 Main Menu의 Load> Load Type 그룹 > Static Loads>
Structure Loads/Masses> Nodal Masses 또는 Load to Masses 기능을 이용하여
입력할 수 있습니다.

midas Gen/Civil에서 사용된 고유치해석방법은 Subspace Iteration Method와 대형


구조물의 해석에 적합한 Lanczos Method가 있습니다.
Chapter 9 | 자유진동 해석 9-7

Chapter 9
자유진동 해석

표 9.1 질량데이터의 산정방법

Rotational mass
shape Translation mass
Moment of inertia

rectangular
shape
𝑏𝑑 𝑑𝑏
𝐼 = 𝜌( + )
𝑀 = 𝜌𝑏𝑑 12 12
𝑀
= (𝑏 + 𝑑 )
12

triangular
shape

𝑀 = 𝜌 × area of triangle 𝐼 = 𝜌(𝐼 + 𝐼 )

circular
shape

𝜋𝑑 𝜋𝑑
𝑀 = 𝜌( ) 𝐼 = 𝜌( )
4 32

general
shape

𝑀=𝜌× 𝑑𝐴 𝐼 = 𝜌(𝐼 + 𝐼 )

linear
shape
𝜌 = mass per unit lengh 𝐿
𝑀 =𝜌 ×𝐿 𝐼 =𝜌 ( )
12

eccentric mass rotational mass


moment of
eccentric mass : m
inertia about its mass
M=m
center : 𝐼0
𝐼 = 𝐼 + 𝑚𝑟

𝜌 : mass per unit area : mass


9-8 Analysis Reference

Chapter 9

9-2 Ritz벡터 해석

Ritz 벡터 해석은 구조물의 동적 특성을 나타내는 고유진동수와 모드형상을 구하는


방법으로써 이렇게 구해진 고유진동수와 모드형상은 구조물의 동적 특성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고유벡터 해석에 의한 것보다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방법은 다자유도
구조물의 모드 형상을 가정하여 단자유도 구조물로 치환한 뒤 고유진동수를 구하는
Rayleigh-Ritz 방법을 확장한 것입니다.

먼저 𝑛자유도의 구조물 운동방정식에서 변위 벡터가 다음과 같이 𝑝개의 Ritz vector의


조합으로 표현된다고 가정합니다. 이 때 𝑝는 𝑛보다 작거나 같습니다.

Mu(
 t )+Cu(
 t )+ Ku( t )= p( t ) (1)

p
u( t ) =  ψi zi ( t ) = Ψz( t ) (2)
i =1

여기서
𝑀 : 구조물의 질량행렬
𝐶 : 구조물의 감쇠행렬
𝐾 : 구조물의 강성행렬
𝑢(𝑡) : n자유도 구조물의 변위 벡터
𝑧(𝑡) : 일반화 좌표 (generalized coordinate) 벡터
𝑝(𝑡) : 동적 하중 벡터
𝜓 : 𝑖-번째 Ritz 벡터
𝑧 (𝑡) : 𝑖-번째 일반화 좌표
T
Ψ= ψ1 ψi ψ p  : Ritz 벡터 행렬
Chapter 9 | 자유진동 해석 9-9

Chapter 9
자유진동 해석

위 가정에 의해서 𝑛자유도의 운동방정식은 다음과 같이 𝑝자유도의 운동방정식으로 축소됩


니다.

Mz   (t ) + Kz
 (t ) + Cz  (t ) = p (t ) (3)

여기서

M = Ψ T MΨ : 축소된 운동방정식의 질량행렬

C = Ψ T CΨ : 축소된 운동방정식의 감쇠행렬

K = Ψ T KΨ : 축소된 운동방정식의 질량행렬

p (t ) = Ψ T p (t ) : 축소된 운동방정식의 동적하중 벡터

축소된 운동방정식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고유치 문제를 구성하고 해석을 수행합니다.

  = ω 2 Mφ
Kφ 
i i i
(4)

여기서

𝜑 : 축소된 운동방정식의 모드 형상

𝜔 : 축소된 운동방정식의 고유진동수

위 고유치 문제의 해를 이용하면 고전적 감쇠행렬을 가정할 때 축소된 운동방정식을 다음과


같이 각 모드의 단자유도 운동방정식으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Ψ T p i (t )
qi (t ) + 2ξ iω i qi (t ) + ω i2 q (t ) =
Ψ T MΨ (5)

p
z (t ) =  φi qi (t )
i =1 (6)

여기서

𝑞 (𝑡) : 𝑖-번째 모드 좌표, 𝜉 : 𝑖 -번째 모드 감쇠비


9-10 Analysis Reference

Chapter 9

축소된 운동방정식의 고유치 해석해 𝜔 는 원래 운동방정식의 고유진동수에 대한 근사해를


의미합니다.
ω i = ω i (7)

여기서
𝜔 : 𝑖번째 모드형상의 근사해

구조물의 모드형상은 운동방정식의 변위벡터와 모드좌표 사이의 사상(寫像; mapping)


관계를 정의해주는 벡터입니다. 따라서 Ritz 벡터 해석에 의한 근사적 모드 형상은 원래
운동방정식의 변위 벡터 𝑢 𝑡 와 모드좌표 𝑞 (𝑡)사이의 관계식에 의해 정의되며 그 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p
u (t ) = Ψz (t ) =  [Ψφi ] qi (t ) (8)
i =1

따라서 𝑖번째 모드형상의 근사해는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

φi = Ψφi (9)

여기서
𝜑 : i번째 모드형상의 근사해

Ritz 벡터 해석에 의한 근사적 모드형상 벡터는 고유치해석에 의한 것과 마찬가지로 원래의


질량 및 강성행렬에 대하여 직교성(Orthogonality)을 갖습니다.

Ritz 벡터 해석에 의한 고유진동수와 모드형상의 근사해는 일반 고유치해석의 해와


마찬가지로 모드기여계수(Modal Participation Factor)와 모드별 유효질량(Effective
Modal Mass)의 계산에 사용됩니다.
Chapter 9 | 자유진동 해석 9-11

Chapter 9
자유진동 해석

Ritz 벡터 해석 결과를 기초로 모드중첩법에 의한 시간이력해석을 수행하는 경우에는 상기


모드 운동방정식 (5)를 사용합니다.

구조물의 변형형상을 가정하는 Ritz 벡터는 일반적으로 구조물에 가해지는 하중에 대한 변


위를 반복적으로 계산하여 생성하게 됩니다.

먼저 사용자가 초기하중벡터(Initial Load Vector)를 선정합니다. 여기서 기본가정은 동적


하중이 시간에 따라 변화하지만 각 자유도별 분포는 사용자가 지정한 초기하중벡터를 따른
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선정된 초기하중벡터에 대해서 일차적으로 정적 해석을 수행하
여 첫 번째 Ritz 벡터를 구합니다.

Kψ (1) = r (1)

ψ (1) = K −1r (1)

여기서

𝐾 : 구조물의 강성행렬

𝜓 ( ) : 첫번째 Ritz 벡터

𝑟 ( ) : 사용자 지정 초기하중벡터

이렇게 해서 얻어진 첫 번째 Ritz 벡터를 구조물의 변위로 가정합니다. 그러나 위의 정적해


석은 구조물의 동적 응답에 의해서 발생하는 관성력의 영향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추가적인 반복계산을 통해 관성력에 의한 변위를 계산하게 됩니다. 먼저 구조물의 가속도
분포는 앞서 계산된 변위벡터, 즉 첫 번째 Ritz 벡터를 따른다고 가정합니다.
9-12 Analysis Reference

Chapter 9

따라서 가속도에 의해 발생하는 관성력은 질량벡터를 곱해서 계산되며, 이 관성력이


구조물에 추가적인 변위를 발생시키는 하중으로 작용한다고 가정하여 다시 정적해석을
수행합니다.

Kψ ( 2) = Mψ (1)

ψ ( 2) = K −1Mψ (1)

여기서
𝑀 : 구조물의 질량행렬
𝜓 ( ) : 두번째 Ritz 벡터

이렇게 해서 얻어진 두 번째 Ritz 벡터 역시 정적평형(Static Equilibrium)만을 나타내는 위


식에서 고려되지 못한 가속도 분포를 나타낸다고 가정하여 상기 과정을 반복하면서 사용자가
지정한 개수 만큼의 Ritz 벡터를 계산합니다.

사용자는 복수의 초기하중벡터를 지정할 수 있으며 각각에 대해서 생성할 Ritz 벡터의
개수를 개별적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단, 생성할 Ritz 벡터의 전체 개수는 구조물
운동방정식에 존재하는 실제 모드 개수를 넘을 수 없습니다. 또한 반복과정에서 이미 생성된
Ritz 벡터에 대해서 선형종속(Linearly Dependent)인 Ritz 벡터가 계산되면 이를
삭제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더 이상 선형독립(Linearly Independent)인 Ritz벡터가
계산될 수 없으면 반복과정을 종료하게 되고, 이는 사용자가 지정한 초기하중벡터만으로는
지정한 개수 만큼의 모드를 구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midas Gen/Civil에서 사용자가 선정할 수 있는 초기하중벡터는 전체좌표계 X, Y 및 Z 방향


지반가속도에 의한 관성력, 사용자가 입력한 모든 정적하중 조건(Static Load Case),
비선형 연결요소의 부재력 벡터(Nonlinear Link Force Vector)입니다.
Chapter 9 | 자유진동 해석 9-13

Chapter 9
자유진동 해석

전체좌표계 X, Y 및 Z 방향 지반가속도에 의한 관성력은 주로 해당 방향의 지반가속도에 발


생하는 변위에 관련된 Ritz 벡터를 구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사용자 입력 정적하중 조건은 특정한 분포를 갖는 동적하중에 대한 Ritz 벡터를 구하고자


할 때에 사용합니다. 통상적인 정적하중 조건(고정하중, 적재하중, 풍하중 등)을 사용하거
나 Ritz 벡터 생성을 위한 목적으로 인위적인 정적하중 조건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선형 연결요소의 부재력 벡터는 각 비선형 연결요소에서 발생하는 부재력의 구조물에 대


한 영향을 반영하는 Ritz 벡터를 생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요소가 가진 6개의 변위 자유도
가운데 사용자가 체크한 것에 대해서만 개별적으로 단위 힘을 갖는 초기하중벡터를 구성하
여 Ritz 벡터 생성에 이용합니다. (그러나 비선형 연결요소를 포함한 구조물의 해석에 있어
서 반드시 이를 이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사용자의 판단에 따라 주어진 해석조건 하의 구
조물 변형형상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초기하중벡터를 선정합니다.)

고유치해석과 비교할 때에 Ritz 벡터 해석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Ritz 벡터는 적은 수의 모드를 계산하더라도 실제 하중에 대한 정적해석 해에 기초하기 때


문에 그 안에 고차모드의 영향이 자동적으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Ritz 벡터 해
석에 의해 구해진 1차 모드의 모드형상과 고유치해석에 의해 구해진 1차 모드의 모드형상
의 차이는 전자에 반영된 고차모드의 성분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조물에 작
용하는 하중에 의해 가진 되는 모드형상만이 구해지므로 불필요한 모드의 계산이 배제됩니
다.

이상과 같은 원리로 Ritz 벡터 해석은 정확한 해석 결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모드의 개수를


줄여줍니다. 예를 들면, 특정한 모드별 유효질량의 합계를 확보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모드
의 개수는 일반적으로 Ritz 벡터 해석의 경우가 고유치해석의 경우보다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hapter 10 | 감쇠의 고려 10-1

Chapter 10
감쇠의 고려

10-1 감쇠의 개요

동적해석에서 구조물의 감쇠는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 비례 감쇠

- 질량비례형

- 강성비례형

- Rayleigh형

- Caughey형

• 비비례감쇠

- 에너지 비례형

• 요소별 감쇠

- 점성감쇠 (Voigt 형태, Maxwell 형태)

- 이력형감쇠

- 마찰감쇠

내부마찰감쇠(재료감쇠)

외부마찰 감쇠

미끌림 마찰감쇠

- 일산감쇠
10-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0

동적해석에서 구조물의 감쇠는 운동 방정식을 구성하는 감쇠행렬을 강성과 질량의 비율로


표현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서, 크게 비례 감쇠(Proportional Damping)와 비비례
감쇠(Non-proportional Damping)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비비례 감쇠는 구조물의 부분별로 서로 다른 감쇠특성을 갖는 재질을 사용하거나 부가적인


감쇠장치가 도입된 경우에 구조물을 구성하는 각각의 감쇠기구를 별개로 평가하여 각 부분의
감쇠모델로부터 감쇠행렬을 구성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실제 구조물에 있어서
감쇠문제는 매우 복잡하여 세부적인 감쇠 매카니즘을 파악하기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진동해석에서는 고유진동해석으로부터 얻어진 주요한 모드성분의 감쇠 성질을


적절히 표현하여 얻어진 비례감쇠로 감쇠행렬을 가정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비례감쇠는
‘고전적감쇠(Classical Damping)’라고도 불리며, 고유모드행렬을 감쇠행렬 좌우에
곱하였을 때 대각성분만을 갖는 행렬을 구할 수 있으므로 모드별로 감쇠비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한편, 비비례 감쇠 특성을 고려하는 경우, 모드별로 감쇠비를 분리할 수 없으므로 구조물의
고유치 해석을 통해 얻어지는 모드 형상에 기초하여 변형도 에너지 개념을 도입하여 모드별
감쇠비를 구할 수 있습니다.

midas Gen/Civil에서 감쇠방법은 응답 스펙트럼 해석에서는 Response Spectrum


Load Cases 에서 설정하며, 시간이력 해석에서는 Time History Load Cases 에서
설정합니다. 동적해석의 해석방법에 따라서, 설정 가능한 감쇠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Chapter 10 | 감쇠의 고려 10-3

Chapter 10
감쇠의 고려

1) 응답 스펙트럼 해석 및 모드중첩법에 의한 시간이력해석의 감쇠설정

Modal
Mass & Stiffness Proportional (질량비례형, 강성비례형, Rayleigh형 감쇠)
Strain Energy Proportional

2) 직접 적분법에 의한 시간이력해석의 감쇠설정

Modal
Mass & Stiffness Proportional (질량비례형, 강성비례형, Rayleigh형 감쇠)
Strain Energy Proportional
Element Mass & Stiffness Proportional (Rayleigh형 감쇠)

또한, 범용연결요소에 선형점성 감쇠인 Damping 혹은 Effective Damping을 설정하여


구조물에 부가적으로 설치되는 선형감쇠기(Kelvin Model)의 모델링도 가능합니다. 단, 범
용연결요소의 선형 점성감쇠는 응답 스펙트럼 해석 및 모드중첩법에 의한 해석인 경우, 감
쇠방법을 Strain Energy Proportional로 선택한 경우만 모드별 감쇠비에 반영되어 간
접적으로 적용됩니다. 직접적분법에 의한 시간이력해석인 경우, 감쇠방법을 Mass &
Stiffness Proportional 혹은 Element Mass & Stiffness Proportional로 설정한
경 우 에 요 소 감 쇠 행 렬 을 통 해 서 해 석 에 직 접 적 으 로 반 영 되 며 , Strain Energy
Proportional인 경우는 모드별 감쇠비에 반영되어 간접적으로 적용됩니다.

다음은 모드중첩법과 직접적분법에서의 감쇠의 고려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구조물의 운


동방정식은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10-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0

Mu(t ) + Cu (t ) + Ku (t ) = p(t ) (1)


여기서
𝑀: 구조물의 질량행렬
𝐶: 구조물의 감쇠행렬
𝐾: 구조물의 강성행렬
𝑢 𝑡 , 𝑢 𝑡 , 𝑢(𝑡) : 절점의 변위, 속도, 가속도
𝑝(𝑡) : 동적하중

응답 스펙트럼 해석 및 모드중첩법에 의한 진동해석의 개념은 식(1)을 모드의 직교성을


이용하여 모드 분해하여 식(2)와 같이 모드 분해된 각 모드의 운동 방정식의 해를 중첩하여
해석합니다. 따라서, 고유치해석이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합니다.
φiT p (t )
qi (t ) + 2ξ iωi qi (t ) + ωi q (t ) =
2

φiT M φi (2)
여기서
𝜙 : 𝑖 -번째 모드의 모드형상 벡터
𝜉 : 𝑖 -번째 모드의 감쇠비
𝜔 : 𝑖 -번째 모드의 고유진동수
𝑞 𝑡 , 𝑞 𝑡 , 𝑞 (𝑡) : i-번째 모드의 일반화 변위, 속도, 가속도

따라서, 응답 스펙트럼 해석 및 모드중첩법에 의한 진동해석에서는 감쇠의 방법에 관계없이


모드 감쇠비 𝜉 에 의해 감쇠가 고려됨을 알 수 있습니다.

직접적분법에 의한 시간이력해석은 수치적분법에 의해 2계의 운동 방정식 (1)의 해를 직접


구합니다. 따라서, 운동 방정식 구성 시에 감쇠행렬을 작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하에서는 각 해석방법과 감쇠방법에 대한 감쇠비 𝜉 와 감쇠행렬 𝐶의 작성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Chapter 10 | 감쇠의 고려 10-5

Chapter 10
감쇠의 고려

10-2 비례감쇠

질량 비례형 감쇠는 공기 저항 등에 의한 외부 점성 감쇠를 표현한 것으로, 감쇠 행렬이 질량


에 비례한다고 가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강성 비례형 감쇠는 일산감쇠 효과(진동에너지의
지반에의 방출 효과)가 직접 표현되기 어려우므로 그 효과를 강성에 비례한다고 가정하기
때문에 고차 모드의 감쇠를 과대평가할 우려가 있습니다.

비례 감쇠 매트릭스 의 일반형태는, Caughey에 의해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

N −1
C = M ⋅  a j ( M −1 K )
j
(1)
j =0
여기서,

𝑗, 𝑁 : 절점의 자유도(모드 차수)

식(1)에서 𝑀 𝐾는 이하와 같이 비감쇠계의 자유진동식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M {y} + K { y} = 0 (2)

{ y} = {u} eiax (3)

로 가정하고, 이것을 식(2)에 대입하면

( −ω M + K ){u} = {0}
2 (4)

로 되어 식(4)로부터 𝑀 𝐾 = 𝜔 로 됩니다. 여기서 𝜔 는 모드 수만큼 존재하기 때문에 모


드 차수를 고려하여 𝜔 로 표기합니다.
10-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0

식(2)~(4)에서 구한 𝑀 𝐾을 식(1)에 대입하고, 좌측에 {𝑢 } 을 곱하고 우측에 {𝑢 } 을


곱하면 식(1)은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N −1 N −1
{us } C {us } = Cs =  a j ⋅ ω s2 j ⋅ {us } M {us } =  a j ⋅ ω s2 j ⋅ M s
T T
(5)
j =0 j =0

또한 s차 모드의 감쇠 정수, 𝜉 는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C s = 2ξ s ⋅ ω s ⋅ M s (6)

식(5), (6)에서 N개의 고유 모드에 대한 감쇠정수 𝜉 는 다음과 같이 결정됩니다.

Cs 1
ξs = =
2ω s ⋅ M s 2ω s
a j ⋅ω s2 j
(7)
1  a0 
=  + a1 ⋅ ω s + a2 ⋅ ω s3 + ⋅ ⋅ ⋅ + a N − 1 ⋅ ω s2 N − 3  , s = 1 − N
2  ωs 

질량 비례형, 강성 비례형태의 감쇠 정수 및 감쇠 행렬은 각각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a0
ξs = , C = a0 M = 2ξ sω s M : 질량 비례형 (8)
2ω s

a1 ⋅ ω s 2ξ s
ξs = , C = a1 K = K : 강성 비례형 (9)
2 ωs

질량비례형 혹은 강성비례형 감쇠는 Response Spectrum Load Cases 혹은 Time


History Load Cases에서 Damping Method를 Mass & Stiffness Proportional 로
선택하고, 질량비례형은 Mass Proportional , 강성비례형은 Stiffness Proportional을
선택하여 설정합니다. 구체적인 설정방법은 Rayleigh감쇠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Chapter 10 | 감쇠의 고려 10-7

Chapter 10
감쇠의 고려

ξs

C = a0 M
a
ξs = 0
2ω s

ω1 ω2 ω3 ω4
ωs
(a) Mass Proportional Damping

ξs

C = a1 K
a ⋅ω
ξs = 1 s
2

ω1 ω2 ω3 ω4
ωs

(b) Stiffness Proportional Damping

그림 10.1 모드별 감쇠율


10-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0

10-3 Rayleigh 감쇠

Rayleigh형 감쇠는 강성 비례형 감쇠에서의 고차 모드의 감쇠 정수를 수정한 것으로, 그림


10.2(b)에 나타낸 것과 같이 감쇠행렬을 구조물의 질량행렬과 강성행렬의 선형합으로서
구성합니다. 𝑖-차모드의 감쇠정수 𝜉 와 고유진동수 𝜔 및 𝑗-차 모드의 감쇠정수 𝜉 와
고유진동수 𝜔 가 주어졌을 때 Rayleigh형 감쇠의 감쇠행렬은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단, 𝑖 ,
𝑗 차 모드는 구조물의 주요한 2개의 모드를 의미합니다.

C = a0 M + a1 K (1)

1  a0 
ξs =  + a1 ⋅ ω s  (2)
2  ωs 

여기서,

2 ⋅ ω i ⋅ω j (ξi ⋅ ω j −ξ j ⋅ ω i )
a0 = (3)
(ω 2
j − ωi2 )

2 (ξ j ⋅ ω j −ξi ⋅ ω i )
a1 =
(ω 2
j − ω i2 ) (4)
Chapter 10 | 감쇠의 고려 10-9

Chapter 10
감쇠의 고려

ξs ξs
C = a0 M C = a0 M + a1 K
a C = a1 K a a ⋅ω
ξs = 0 ξs = 0 + 1 s
2ω s a ⋅ω 2ω s 2
ξs = 1 s
2 ξ

ω1 ω2 ω3 ω4 ωi ωj
ωs ωs

(a) Mass Proportional Damping (b) Rayleigh Damping Stiffness


Proportional Damping

그림 10.2 모드별 감쇠율과 고유진동수와의 관계

𝑎 과 𝑎 은Response Spectrum Load Cases 혹은 Time History Load Cases에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1. Direct Specification
사용자가 𝑎 , 𝑎 값을 직접 입력합니다.

2. Calculate from Modal Damping


고유치해석을 통해 얻어진 진동수 혹은 고유주기, 그리고 𝑖 , 𝑗차 모드의 감쇠비를 사용
자가 입력하면, 식(3), (4)를 이용하여 𝑎 , 𝑎 값을 자동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𝑖 , 𝑗 차 진동수와 모드의 감쇠비가 각각 𝑓 = 1.0𝐻𝑧, 𝑓 = 1.25𝐻𝑧, 𝜉 =


0.05, 𝜉 = 0.05라 할 때, 𝑎 , 𝑎 값을 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0-1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0

• 고유진동수
2π 2π
ω1 = = 6.28, ω 2 = = 7.85
1.0 0.8

• 식(3), (4)를 이용한 𝑎 , 𝑎 의 수계산

2 ⋅ 6.28 ⋅ 7.85 ( 0.05 ⋅ 7.85-0.05 ⋅ 6.28 )


a0 = = 0.349
7.852 -6.282

2 ( 0.05 ⋅ 7.85-0.05 ⋅ 6.28 )


a1 = =0.007
7.852 -6.282

• midas Gen/Civil에서의 𝑎 , 𝑎 의 자동계산

Rayleigh 형 감 쇠 는 응 답 스 펙 트 럼 해 석 , 모 드 중 첩 법 및 직 접 적 분 법 에 의 한
시간이력해석에서 사용가능하며, Response Spectrum Load Cases 혹은 Time
History Load Cases에서 Damping Method를 Mass & Stiffness Proportional 로
선택하고, Mass Proportional과 Stiffness Proportional을 모두 선택하여 설정합니다.
해석방법에 따른 감쇠의 고려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Chapter 10 | 감쇠의 고려 10-11

Chapter 10
감쇠의 고려

10-3-1 응답 스펙트럼 해석 및 모드중첩법에서의 Rayleigh 감쇠의 고려

응답 스펙트럼 해석 및 모드중첩법에 의한 진동해석은 구조물의 운동방정식을 고유치해석


시에 설정한 모드의 수만큼 분해하여 각 모드의 운동 방정식을 중첩하여 해석합니다. 따라
서, Rayleigh형 감쇠를 사용할 경우, 주요한 2개의 모드만으로 결정된 𝑎 , 𝑎 값을 식(2)에
대입하여 사용하는 모드의 수만큼의 감쇠비를 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midas Gen/Civil에서 주요한 2개의 모드만으로 결정된 𝑎 , 𝑎 값을 이용하여 모드별 감쇠


비를 구하는 방법은 이하와 같습니다.

예를 들어, 𝑎 = 0.35, 𝑎 = 0.005이고, 3차 모드까지를 고려할 경우의 모드별 감쇠비 𝜉 를


구 하 면 다 음 과 같 습 니 다 . 단 , 고 유 진 동 수 는 𝜔 = 4.59215, 𝜔 = 9.81814, 𝜔 =
14.57793라 가정합니다.

• 1, 2, 3차 모드의 감쇠비 계산

1  a0 
ξs =  + a1 ⋅ ω s 
2  ωs 

1 1 
ξ1 =  0.35 + 0.005 ⋅ 4.59215  = 0.04959
2  4.59215 

1 1 
ξ2 =  0.35 + 0.005 ⋅ 9.81814  = 0.04237
2  9.81814 

1 1 
ξ3 =  0.35 + 0.005 ⋅14.57793  = 0.04845
2  14.57793 
10-1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0

• midas Gen/Civil의 출력결과(Output File)

RAYLEIGH DAMPING COEFFICIENT, TIME LOADCASE = 1


……………………………………………
MASS COEFFICIENT. : 0.35000
STIFFNESS COEFFICIENT. : 0.00500

MODE FREQUENCY DAMPING RATIO


NO. [RAD/SEC]
…… ……………… …………………
1 4.59215E+00 4.95889E-02
2 9.81814E+00 4.23695E-02
3 1.45779E+01 4.84493E-02

단, 위와 같이 구한 모드별 감쇠비가 𝜉 >1 인 경우는 𝜉 = 0.9999, 𝜉 <0인 경우는 𝜉 = 0.0


으로 처리됩니다.
Chapter 10 | 감쇠의 고려 10-13

Chapter 10
감쇠의 고려

10-3-2 직접적분법에서의 Rayleigh 감쇠의 고려

직접적분법에서의 Rayleigh형 감쇠는 주요한 2개의 모드만으로 결정된 𝑎 , 𝑎 값을


이용하여 𝐶 = 𝑎 𝑀 + 𝑎 𝐾와 같이 감쇠행렬을 작성하여 운동 방정식을 구성하고,
수치적분법에 의해 해를 구합니다.

직접적분법을 이용한 비선형시간이력해석에서 구조물이 탄성한계를 넘어 소성역으로


들어갈 경우, 감쇠행렬 𝐶 = 𝑎 𝑀 + 𝑎 𝐾에서 강성 𝐾를 초기상태의 강성을 그대로 사용하면
감쇠력이 과대하게 평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부재가 항복하여 강성이 갱신되면 갱신된 강성을 감쇠행렬 구성


시에 반영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감쇠행렬 구성 시 강성의 갱신은 Rayleigh형 감쇠에 근
거하여 감쇠행렬을 구성하는 Mass & Stiffness Proportional과 Element Mass &
Stiffness Proportional 감쇠인 경우만 적용됩니다.

설 정 방 법 은 Time History Load Cases 에 서 감 쇠 방 법 을 Mass & Stiffness


Proportional 혹 은 Element Mass & Stiffness Proportional 을 선 택 하 고 ,
Damping Matrix Update를 Yes로 선택하면 감쇠행렬 구성 시 갱신된 강성을 사용하고,
No로 선택하면 부재의 상태에 관계없이 초기강성으로 감쇠행렬을 구성합니다.
10-1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0

10-4 변형도 에너지에 기초한 모드 감쇠

10-4-1 변형도 에너지에 기초한 모드 감쇠의 개요

실제 구조물은 재료에 따라서 감쇠특성이 상이하며 국부적으로 감쇠장치를 설치하기도


합 니 다 . midas Gen/Civil 에 서 는 Element Mass & Stiffness Proportional 을
이용하여 요소별로 다른 감쇠 특성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소별로 감쇠 특성을 각각
고려할 경우, 감쇠 행렬은 대부분 비고전적 감쇠가 되어서 모드 분리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응답스펙트럼해석 및 모드중첩법을 이용한 해석에서는 요소별로 서로 다른 감쇠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서 변형도에너지의 개념에 기초해 모드별 감쇠비를 산정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변형도에너지에 기초한 모드감쇠는 응답스펙트럼해석 및 모드


중첩법, 직접 적분법에 의한 시간이력해석에 사용 가능합니다. 변형도에너지에 기초한
모드감쇠는 Response Spectrum Load Cases 혹은 Time History Load Cases에서
Damping Method 를 Strain Energy Proportional 로 선택하여 설정합니다. 단,
직접적분법에 의한 시간이력해석에 변형도에너지에 기초한 모드감쇠를 고려할 경우,
감쇠행렬은 Full Matix형태가 되므로, 모드 중첩법에 비해 계산시간이 과도하게 늘어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점성감쇠를 갖는 단자유도 진동계의 감쇠비는 조화운동(Harmonic Motion)에서 소산되는


에너지(Dissipated Energy)와 구조물에 저장되는 변형도에너지(Strain Energy) 사이의
비율로 정의할 수 있으며 다음 식과 같습니다.

𝐸
𝜉= (1)
4𝜋𝐸
여기서
𝐸 : 소산에너지
𝐸 : 변형도에너지
Chapter 10 | 감쇠의 고려 10-15

Chapter 10
감쇠의 고려

F = FD + FS
u
=K
S

FS

ED = 2π ⋅ h ⋅ KA2

u
A

1
ES = KA2
2
FD = Cu

그림 10.3 소산에너지와 변형도에너지

다자유도 구조물에 있어서, 특정 모드의 동적거동은 해당되는 고유진동수를 갖는 단자유도


진동계의 동적거동으로 파악될 수 있습니다. 이 때 특정 요소를 대상으로 소산에너지와 변
형도에너지를 계산하는데 있어서 두 가지 가정을 사용합니다. 먼저 구조물의 변형은 모드형
상에 비례한다고 가정합니다. 𝑖 - 번째 모드만이 해당 고유진동수로 조화진동을 하는 구조물
에서 요소 절점의 변위 및 속도 벡터는 다음과 같이 쓸 수 있습니다.

𝑢 , = 𝜙 , sin(𝜔 𝑡 + 𝜃 )
(2)
𝑢 , = 𝜔 𝜙 , cos(𝜔 𝑡 + 𝜃 )

여기서

𝑢 , : 𝑖-번째 모드의 진동에 의한 𝑛-번째 요소 절점 변위

𝑢 , : 𝑖 -번째 모드의 진동에 의한 𝑛-번째 요소 절점 속도

𝜙 , : 𝑛-번째 요소의 자유도에 해당되는 𝑖 - 번째 모드의 형상

𝜔 : 𝑖 - 번째 모드의 고유진동수, 𝜃 : 𝑖 - 번째 모드의 위상각(phase angle)


10-1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0

두 번째로, 요소의 감쇠는 요소강성에 비례하는 점성감쇠로 가정합니다.

𝐶 = 𝐾
(3)

여기서
𝐶 : 𝑛-번째 요소의 감쇠행렬
𝐾 : 𝑛-번째 요소의 강성행렬
ℎ : 𝑛-번째 요소의 감쇠비

위 식의 가정에 의해, 요소의 소산에너지와 변형도 에너지는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ED ( i, n ) = π uiT, nCnui , n = 2π hnφiT, n K nφi , n


(4)
1 1
ES ( i, n ) = uiT, n K nui , n = φiT, n K nφi , n
2 2

여기서
𝐸 𝑖, 𝑛 : 𝑖 -번째 모드의 진동에 의한 𝑛-번째 요소의 소산에너지
𝐸 𝑖, 𝑛 : 𝑖 -번째 모드의 진동에 의한 𝑛-번째 요소의 변형도에너지

전체구조물의 𝑖 -번째 모드 감쇠비는 모든 요소의 𝑖 -번째 모드에 해당되는 에너지의 합으로


계산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습니다.

N N

 E ( i, n )D h φ T
n n ,i K nφn , i
ξi = n =1
N
= n =1
N
4π ⋅  ES ( i, n ) φ T
n ,i K nφn , i (5)
n =1 n =1
Chapter 10 | 감쇠의 고려 10-17

Chapter 10
감쇠의 고려

10-4-2 변형도 에너지에 기초한 모드 감쇠의 설정 및 계산

midas Gen/Civil에서 변형도 에너지에 기초한 모드 감쇠의 설정은, 우선, Group에서 서


로 다른 감쇠 특성을 지정할 요소와 경계를 그룹으로 지정합니다. Group Damping의
Damping Ratio for Specified Elements and Boundaries내의 Strain Energy
Proportional Damping에서 요소그룹 및 경계그룹별로 Damping Ratio 를 지정합니
다. 요소그룹 및 경계그룹에 포함되지 않는 부분은 Default Values for Unspecified
Elements and Boundaries 의 Strain Energy Proportional Damping 에 서
Damping Ratio를 지정합니다.

고유치해석을 수행하면, 이상의 과정으로 설정한 요소그룹 및 경계그룹별 Damping


Ratio 를 이용하여 변형도 에너지에 기초한 각 모드별 감쇠비를 계산하며, Modal
Damping Ratio based on Group Damping의 Modal Damping Ratio 를 통하여
계산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Group Damping에서 Calculate Only When
Used를 선택하면, 시간이력해석에서 감쇠방법을 Strain Energy Proportional으로 지
정했을 경우만, 모드별 감쇠비를 계산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10-1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0

(a) 요소그룹 및 경계그룹별 Damping (b) 변형도 에너지에 기초하여 계산된 모드별감쇠

그림 10.4 Strain Energy Damping의 설정 및 모드별 감쇠

응답스펙트럼해석 및 모드중첩법에 의한 해석에서는 구조물의 운동 방정식을 모드별로


분해하여, 각 모드의 운동 방정식에 변형도에너지에 기초하여 구한 모드별 감쇠비 𝜉 을
적용하여 해를 구합니다.

직접적분법에 의한 시간이력해석에서는 변형도에너지에 기초하여 구한 모드별 감쇠비 𝜉 와


고유진동수 𝜔 , 모드행렬 등을 이용하여 전체 구조물의 감쇠행렬을 작성하여 운동 방정식을
구성합니다. 감쇠행렬의 작성방법은 별도로 다루도록 합니다.
Chapter 10 | 감쇠의 고려 10-19

Chapter 10
감쇠의 고려

10-5 모드별 감쇠

모드별 감쇠는 각 모드별로 사용자가 직접 감쇠비를 정의하고 정의된 모드별 감쇠비에 따라


서 모드별 응답을 계산합니다. 모드별 감쇠는 응답 스펙트럼해석 및 모드중첩법, 직접적분
법에 의한 시간이력해석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단, 직접적분법에 의한 시간이력해석에 모
드별 감쇠를 고려할 경우, 감쇠행렬은 비대칭 행렬이 되므로 모드 중첩법에 비해 계산시간
이 과도하게 늘어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드별 감쇠의 설정은 Response Spectrum Load Cases 혹은 Time History Load
Cases에서 Damping Method를 Modal로 선택하여, Modal Damping Overrides
에서 모드별로 감쇠비를 입력합니다. 모드별로 감쇠비를 입력하지 않는 모드의 감쇠비는
Damping Ratio for All Modes로 입력합니다.

응답스펙트럼해석과 모드중첩법에 의한 해석에서는 구조물의 운동 방정식을 모드별로 분


해하여, 각 모드의 운동 방정식에 사용자가 직접 입력한 모드별 감쇠비 𝜉 을 적용하여 해를
구합니다.

직접적분법에 의한 시간이력해석에서는 입력된 모드별 감쇠비 𝜉 와 고유진동수 𝜔 그리고


모드행렬 등을 이용하여 전체 구조물의 감쇠행렬을 작성하여 운동 방정식을 구성합니다. 감
쇠행렬의 작성은 별도로 다루도록 합니다.
10-2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0

10-6 요소별 Rayleigh 감쇠

요소별 Rayleigh 감쇠는 구조물을 구성하는 특정한 부재 또는 경계부분에 요소별로 다른


감쇠를 적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구조물에서 감쇠가 서로 다른 재료가 혼재하거나 제진 및
면진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 등에 사용합니다.
요소별로 감쇠 특성을 각각 고려할 경우, 감쇠 행렬은 대부분 비비례 감쇠가 되어서 모드
분리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요소별 Rayleigh 감쇠는 감쇠행렬을 직접 작성하는
직접적분법에 의한 시간이력해석시에만 적용가능하며, Time History Load Cases에서
Damping Method 를 Element Mass & Stiffness Proportional 로 선 택 하 여
설정합니다.

응답스펙트럼해석 및 모드중첩법을 이용한 해석에서 요소별로 서로 다른 감쇠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Group Damping에서 요소그룹 및 경계조건 그룹별로 지정된 감쇠비를
설정하여, 고유치해석을 통해 변형도에너지의 개념에 기초한 모드별 감쇠비를 산정하여
해석을 수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midas Gen/Civil에서 요소별 Rayleigh 감쇠의 설정은, 우선, Group에서 서로 다른 감쇠


특성을 지정할 요소와 경계를 그룹으로 지정합니다. Group Damping의 Damping Ratio
for Specified Elements and Boundaries 내 의 Element Mass & Stiffness
Proportional Damping 에서 요소그룹 및 경계그룹별로 Mass Coefficient(α) 와
Stiffness Coefficient(β)를 지정합니다. 요소그룹 및 경계그룹에 포함되지 않은 부분은
Default Values for Unspecified Elements and Boundaries의 Element Mass &
Stiffness Proportional Damping에서 지정합니다.

요소별 Rayleigh 감쇠는 요소별로 입력된 𝛼, 𝛽값을 이용하여 𝐶 = 𝛼𝑀 + 𝛽𝐾와 같이 요소의


감쇠행렬을 작성하여 운동 방정식을 구성합니다. 요소별 Rayleigh 감쇠는 Rayleigh감쇠에
기초하므로, 부재 𝑛의 𝛼 , 𝛽 은 Rayleigh감쇠와 동일하게 계산합니다.
Chapter 10 | 감쇠의 고려 10-21

Chapter 10
감쇠의 고려

10-7 감쇠행렬의 구성

직접적분법에 의한 시간이력해석에서 감쇠방법을 Modal 혹은 Strain Energy


Proportional로 선택한 경우, 감쇠행렬은 Full Matrix 형태가 되며, 입력된 모드별 감쇠
비 𝜉 와 고유진동수 𝜔 그리고 모드행렬 등을 이용하여 전체 구조물의 감쇠행렬 작성할 필
요가 있습니다.

전체 구조물의 감쇠행렬은 다음 식으로 구성됩니다.

 
C = MΦ  2ξiωi  ΦT M

 

여기서

𝐶 : 전체구조물의 감쇠행렬

𝑀 : 전체구조물의 질량행렬

𝜉 : 전체구조물의 𝑖-번째 모드 감쇠비

Φ : 모드 형상
Φ = {Φ1 Φ 2 .... Φi .... Φ nf } 𝑛𝑓 : 사용되는 모드 수
10-2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0

10-8 범용연결요소의 선형감쇠의 고려

범용연결요소는 제진장치, 면진장치, 압축 또는 인장 전담요소, 소성힌지, 지반스프링 등을


모델링하는데 사용되는 요소로서 2개의 절점을 연결하는 6개의 스프링으로 구성됩니다.
범용연결요소는 선형점성감쇠를 설정하여 구조물에 부가적으로 설치되는 감쇠기를
모델링할 수 있습니다.

범용연결요소의 선형점성감쇠는 Element Type1인 경우, Linear Dashpot 과 Spring


and Linear Dashpot 를 선택하여 Linear Properties의 Damping을 통해 설정되며,
Force Type인 경우 Linear Properties의 Effective Damping을 통해 설정됩니다.
Element Type2는 Seismic Control Devices의 해석을 위한 기능이므로 선형점성감쇠
는 설정할 수 없습니다.

범용연결요소의 선형점성감쇠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범용연결요소에서 다루기로 합니다.


여기서는 변형도 에너지에 기초한 모드 감쇠를 고려할 경우 범용연결요소의 선형점성감쇠를
고려하여 모드별 감쇠비를 구하는 방법에 관해서 설명합니다.

범용연결요소의 선형점성감쇠 Damping 혹은 Effective Damping 는 다음과 같이


입력된다고 가정합니다.

2ξ eff
Ceff = K eff
ω eff

여기서
𝐶 : Damping 또는 Effective Damping
𝐾 : 범용연결요소의 강성
𝜉 : 범용연결요소의 감쇠비
𝜔 : 범용연결요소의 고유진동수
Chapter 10 | 감쇠의 고려 10-23

Chapter 10
감쇠의 고려

위 식의 가정에 의해, 범용연결요소의 변형도 에너지의 계산시에 선형점성감쇠를 반영하면


𝑖-번째 모드 감쇠비는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N N

 E ( i, n )
D (h φ T
n n ,i K nφn , i + 0.5ω iφnT, iCeff φn , i )
ξi = n =1
N
= n =1
N
4π ⋅  ES ( i, n ) φ T
n ,i K nφn , i
n =1 n =1

위 식으로 계산된 모드별 감쇠비는 응답 스펙트럼해석 및 모드중첩법, 직접적분법에 의한


시간이력해석에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Chapter 11 | 응답스펙트럼 해석 11-1

Chapter 11
응답스펙트럼 해석

midas Gen/Civil의 응답스펙트럼해석(Response Spectrum Analysis)에서 지반운동


이 가해지는 구조물의 동적평형방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M ] u(t ) + [C ] u (t ) + [ K ]u (t ) = − [ M ] wg (t )

여기서

[M] : 질량행렬 (mass matrix)

[C] : 감쇠행렬 (damping matrix)

[K] : 강성행렬 (stiffness matrix)

𝑤 : 지반가속도

이고, 𝑢 𝑡 와 𝑢 𝑡 , 𝑢(𝑡)은 각각 상대변위, 속도, 가속도를 의미합니다.

응답스펙트럼해석법은 다자유도시스템을 단일자유도시스템의 복합체로 가정하여 미리 수


치적분 과정을 통해 계산된 임의 주기(또는 진동수) 영역내의 최대응답치에 대한 스펙트럼
(가속도, 속도, 변위 등)을 이용하여 조합 해석하는 방법으로 설계용 스펙트럼을 이용한 내
진설계에 주로 활용됩니다.

응답스펙트럼해석법에서는 임의 모드에서의 최대응답치를 각 모드별로 구한 다음, 적정한


조합방법을 이용하여 조합함으로써 최대응답치를 예견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내진 해석 시
임의 모드의 임의 자유도에 대한 변위와 관성력은 식 (1)과 같이 계산됩니다.
11-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1

d xm = Γ mϕ xm S dm Fxm = Γ mϕ xm S amWx (1)

여기서
Γ : 𝑚-차 모드에서의 모드기여계수
𝜑 : 임의 𝑥위치에서의 𝑚-차 모드벡터
𝑆 : 𝑚-차 주기에서의 normalized spectral displacement
𝑆 : 𝑚-차 주기에서의 normalized spectral acceleration
𝑊 : 임의 𝑥위치에서의 질량

구조해석 프로그램에서 임의 주기치에 대한 Spectral Data가 입력되면 해석된 고유주기에


해당하는 Spectral Value를 찾기 위해 일반적으로 선형보간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Spectral Curve의 변화가 많은 부위에 대해서는 가능한 세분화된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
이 바람직합니다. (그림 11.1 참조) 그리고 Spectral Data의 주기범위는 반드시 고유치
해석시 산출된 최소·최대 주기범위를 포함할 수 있도록 입력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midas Gen/Civil에서는 내진해석시 사용되는 Spectral Data를 규준에 따른 동적계수, 지
반계수, 지역계수, 중요도계수, 반응수정계수 등의 입력으로 쉽게 생성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반응수정계수 값은 부재 설계시 적용되는 것이 보다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midas Gen/Civil은 전체좌표계 X-Y 평면의 임의의 방향과 Z방향에 대한 응답스펙트럼해석


이 가능하며, 모드별 해석결과의 조합(Modal Combination)은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CQC(Complete Quadratic Combination)방법과 SRSS(Square Root of the Sum of
the Squares)방법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 모드별 응답을 조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Chapter 11 | 응답스펙트럼 해석 11-3

Chapter 11
응답스펙트럼 해석

• SRSS (Square Root of the Sum of the Squares


midas Gen/Civil에서는 모
드별 조합과정에서 삭제된 부
12
호를 재생하여 응답스펙트럼 Rmax =  R12 + R2 2 + ⋅ ⋅⋅ + Rn 2  (2)
해석결과에 반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On-line
Manual의 “Load>
Dynamic Loads>
• ABS (ABsolute Sum)
Response Spectrum
Data> Response
Spectrum Load Cases” 참 Rmax = R1 + R2 + ⋅⋅⋅ + Rn (3)

• CQC (Complete Quadratic Combination)

12
N N 
Rmax =   Ri ρij R j  (4)
 i =1 j =1 

여기서

8ξ 2 (1 + r )r 3 2 ωj
ρij = r=
(1 − r 2 ) 2 + 4ξ 2 r (1 + r ) 2 ωi
𝑅 : 최대응답치

𝑅 : 임의 𝑖-차 모드에서의 최대응답치

𝑟 : 𝑖번째 모드에 대한 𝑗번째 모드의 고유진동수 비율

𝜉 : 감쇠비 (damping ratio)

상기 식 (4)에서 𝑖 = 𝑗이면, 감쇠비(𝜉)에 관계없이 𝜌 = 1이 되고, 감쇠비(𝜉)가 0인 경우


CQC와 SRSS의 결과가 동일한 값을 가집니다.
11-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1

위 방법 중에서 ABS가 가장 큰 조합치를 산출합니다. SRSS는 고유진동수들이 근접한 값을


가질 경우, 조합결과가 과대 또는 과소평가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종래에는 SRSS가 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모드간 확률적인 상관도를 고려할 수 있도록 고안된 CQC 방법의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감쇠비가 0.05이고 3개의 자유도를 가진 구조물의 고유진동수와 각 모드별 변위


가 다음과 같이 계산되었을 경우, SRSS와 CQC의 적용결과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고유진동수

ω1 = 0.46 ω 2 = 0.52 ω 3 = 1.42

• 모드별 최대변위 : 𝐷 (𝑗고유차수에 대한 𝑖자유도의 변위성분)

0.036 0.012 0.019


Dij = −0.012 0.044 −0.005
0.049 0.002 −0.017

• 각 자유도에 대한 응답치를 SRSS에 의해 구하면

12
Rmax =  R12 + R2 2 + R32  = {0.042 0.046 0.052}

그리고 CQC를 사용하여 구하면

ρ12 = ρ 21 = 0.3985

ρ13 = ρ 31 = 0.0061

ρ 23 = ρ 32 = 0.0080
Chapter 11 | 응답스펙트럼 해석 11-5

Chapter 11
응답스펙트럼 해석

12
Rmax =  R12 + R2 2 + R32 + 2 ρ12 R1R2 + 2 ρ13 R1R3 + 2 ρ 23 R2 R3 

= {0.046 0.041 0.053}

상기의 두 가지 결과를 비교해보면 SRSS 방법을 사용할 경우가 CQC에 비해 첫 번째 자유


도성분에 대해서는 과소평가되고, 두 번째 자유도성분에 대해서는 과대평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고유진동수들이 상대적으로 근접한 값을 가질 때 SRSS 방법은 과소 또는 과대평가
된 결과를 산출함을 알 수 있습니다.
Special Data

S7 − S6
Sx = × (Tx − T 6) + S 6
T7 −T6

natural period obtained by Eigenvalue analysis

Period(Sec)

그림 11.1 스펙트럼곡선 및 임의 주기에 대한 스펙트럼데이터의 참조 방법


Chapter 12 | 시간이력해석 12-1

Chapter 12
시간이력해석

midas Gen/Civil의 시간이력해석(Time History Analysis)에 사용된 동적평형방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On-line Manual의 “Load> [ M ]u(t ) + [C ]u (t ) + [ K ]u (t ) = p (t )


Dynamic Loads > Time
History Analysis Data” 참
조 여기서

[𝑀] : 질량행렬 (Mass Matrix)

[𝐶] : 감쇠행렬 (Damping Matrix)

[𝐾] : 강성행렬 (Stiffness Matrix)

𝑝(𝑡) : 동적하중

이고, 𝑢 𝑡 와 𝑢 𝑡 , 𝑢(𝑡)은 각각 변위, 속도, 가속도를 의미합니다.

시간이력해석은 구조물에 동적하중이 작용할 경우에 동적 평형방정식의 해를 구하는 것으


로, 구조물의 동적특성과 가해지는 하중을 사용하여 임의의 시간에 대한 구조물 거동(변위,
부재력 등)을 계산하게 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시간이력해석을 위해 모드중첩법
(Modal Superposition Method)과 직접적분법(Direct Integration)을 사용하고 있습
니다.

다음은 모드중첩법과 직접적분법에 대한 개략적인 개념과 데이터의 입력 시 주의해야 할 사


항을 서술합니다.
12-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2

12-1 모드중첩법

구조물의 변위를 서로 직교성을 갖는 변위형상의 선형조합 형태로 구하는 방법으로 다음 식


과 같이 표현됩니다. 이 방법에서는 감쇠행렬이 질량행렬과 강성행렬의 선형조합으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가정합니다.

[C ] = α [ M ] + β [ K ] (1)

Φ T M Φq (t ) + Φ T CΦ q (t ) + Φ T KΦ q (t ) = Φ T F (t ) (2)

mi qi (t ) + ci qi (t ) + ki qi (t ) = Pi (t ) (i = 1,2,3, ⋅⋅⋅, m) (3)

m (4)
u (t ) = Φ i qi (t )
i= j

(5)
−ξ i ωi t  ξiωi qi (0) + qi (0) 
qi (t ) = e  qi (0) cos ω Di t + sin ω Di t 
 ω Di 

1 t
 P (τ )e
−ξi ωi ( t −τ )
+ i sin ω Di (t − τ )dτ
miω Di 0

여기서
ω Di = ωi 1 − ξi 2 (6)
𝛼, 𝛽 : Rayleigh 계수
𝜉 : 𝑖-번째 모드 감쇠비
𝜔 : 𝑖-번째 모드의 고유주기
𝜙 : 𝑖 -번째 모드 형상
𝑞 (𝑡) : 𝑖-번째 모드에 의한 단자유도 방정식의 해
Chapter 12 | 시간이력해석 12-3

Chapter 12
시간이력해석

시간이력해석에서 구조물의 변위는 식 (4)와 같이 모드 형상과 단일자유도계 방정식의 해와


의 곱으로 결정되고, 변위의 정확성은 사용하는 모드 수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 방법은 구조
해석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대형구조물의 선형 동적해석에 매우 효과적
인 방법입니다. 그러나 비선형 동적해석이나 특별한 감쇠장치가 포함되어 감쇠를 강성과 질
량의 선형 조합으로 가정할 수 없을 경우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모드중첩법을 이용할 경우 요구되는 데이터와 입력 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체 해석시간(또는 해석횟수) : 해석하고자 하는 시간이나 해석횟수

• 해석시간 간격 : 해석에 사용되는 시간간격으로, 해석의 정확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시간간격의 크기는 구조물의 고차모드의 주기나 하중의 주기와 밀접한 관계
를 갖습니다. 해석시간 간격은 식 (5)의 적분항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되어 부적절한
값이 입력되는 경우 부정확한 결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려하고자 하는
최고차모드 주기의 1/10 정도의 시간간격이 타당합니다. 또한, 해석시간 간격은 입력된
하중의 시간간격보다는 작아야 합니다.

Tp
Δt =
10

여기서,

𝑇 : 고려하고자 하는 최고차모드 주기

• 모드별 감쇠비(또는 Rayleigh 계수) : 구조물의 감쇠를 결정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값으


로 전체 구조물의 감쇠비나 각 모드별 감쇠비
12-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2

• 동적하중 : 구조물의 절점이나 기초부에 직접 가해지는 동정하중으로 시간의 함수로 표시


되며, 전체 하중 변화를 충분히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 입력되지 않은 시간에서의 하중
값은 선형보간하여 사용합니다.

12-2 직접적분법

직접적분법은 동적평형방정식을 시간에 따라 점진적으로 적분하여 해를 구하는 방법입니다.


평형방정식의 형태 변화 없이 시간단계마다 적분을 사용하여 해를 구하게 되고 사용방법에
따라 다양한 적분방법이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midas Gen/Civil 에서는 수렴성이 좋은
Newmark 방법을 사용하여 직접적분법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가정과 적분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가정]

t +Δt t t t + Δt (1)
u = u + [(1 − δ) u + δ u]Δt

t + Δt t t 1 t t + Δt 2
u = u + uΔt + [( − α ) u + α u]Δt (2)
2

t +Δt t +Δt
식 (2)에서 u 를 구하고 이 값을 식 (1)에 대입하여 u 를 계산하면 식 (3)과 같이 이전
단계의 변위, 속도, 가속도와 현재의 변위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t +Δt t +Δt t t t
u = f ( u , u , u , u )
(3)
t + Δt t +Δt t t t
u = f ( u , u , u , u )
Chapter 12 | 시간이력해석 12-5

Chapter 12
시간이력해석

식 (3)의 값들을 식(4)와 같은 동적 평형방정식에 대입하면 이전 단계의 변위, 속도, 가속도


와 현단계 변위에 대한 식으로 나타낼 수 있고, 식 (6)과 같은 식으로 현단계의 변위를 계산
할 수 있습니다. 현단계의 변위를 구하면 이 값과 이전 단계의 값들을 사용하여 식 (7)과 같
이 현단계의 가속도와 속도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감쇠는 식 (8)과 같이 강성과 질량을 사
용하여 비례식으로 계산합니다.

t +Δt t +Δt t +Δt t +Δt


[M ] u + [C ] u + [K ] u = p (4)

[[K ] + a [M ] + a [C ]]
0 1
t + Δt
u=
t + Δt t t t
p + [M ](a0 u + a2 u + a3 u)
(5)
t t t
+ [C ](a1 u + a4 u + a5 u)

[Kˆ ]
t + Δt t + Δt
u= ˆp (6)

[K̂ ] = [K ] + a0 [M ] + a1 [C ]

t + Δt t + Δt t t t t t t
p̂ = p + [M ](a0 u + a2 u + a3 u) + [C ](a1 u + a4 u + a5 u)
(7)
t + Δt t + Δt t t t
u = a0 ( u − u ) − a2 u − a3 u t + Δt t t t +Δt
u = u + a6 u + a7 u
12-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2

여기서
1 δ 1 1
a0 = 2
a1 = a2 = a3 = −1
αΔt αΔt αΔt 2α

a4 =
δ
α
−1 a5 =
Δt
2
( )
δ
α
−2 a6 = Δt (1 − δ) a7 = δΔt

𝛼, 𝛿 : Newmark 적분 변수(𝛼 = 0.5, 𝛿 = 0.25 인 경우에는 항상 안정)


∆𝑡 : 적분 시간간격

[C ] = a[K ] + b[M ] (8)


a, b : 감쇠계산을 위한 질량과 강성의 비례상수

강성이나 감쇠의 비선형성을 고려한 해석을 위해서는 대부분의 경우 직접적분방법을 사용해


야 합니다. 직접적분법의 경우는 모든 시간단계에 대하여 해석을 수행하기 때문에 시간단계
의 수에 비례하여 해석시간이 소요됩니다. 직접적분방법의 사용시에 요구되는 데이터와 입력
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체 해석시간(또는 해석횟수) : 해석하고자 하는 시간이나 해석횟수

• 해석시간 간격 : 해석에 사용되는 시간간격으로, 해석의 정확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시간간격의 크기는 구조물의 고차모드의 주기나 하중의 주기와 밀접한 관계를 갖
습니다. 해석시간 간격은 식 (5)의 적분항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되어 부적절한 값이 입
력되는 경우 부정확한 결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려하고자 하는 최고차모
드 주기의 1/10 정도의 시간간격이 타당합니다. 또한, 해석시간 간격은 입력된 하중의 시
간간격보다는 작아야 합니다.
Chapter 12 | 시간이력해석 12-7

Chapter 12
시간이력해석

Tp
Δt =
10

여기서

𝑇 : 고려하고자 하는 최고차모드 주기

• 해석시간 간격의 수에 따라 해석 소요시간이 비례하여 증가하기 때문에 필요이상으로


작게 하지 않는 것이 적합합니다.

• 강성과 질량을 사용한 감쇠의 정의 : 강성과 질량의 비례식으로 감쇠를 정의합니다.

• 시간적분방법 : Newmark 방법의 적용시 필요한 적분변수를 입력합니다. Constant


Acceleration 인 경우에는 모든 조건하에서 발산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수렴한 값을 계
산하지만 Linear Acceleration 인 경우에는 조건에 따라서 수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
다. 가능한 Constant Acceleration에 해당하는 적분변수를 사용하는 것이 타당합니
다.

• 동적하중 : 구조물의 절점이나 기초부에 직접 가해지는 동정하중으로 시간의 함수로 표


시되며, 전체 하중 변화를 충분히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 입력되지 않은 시간에서의
하중 값은 선형보간하여 사용합니다.

다음은 사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구조물의 동적해석에 필요한 기초적인 사항을 서술한 것


입니다.

그림 12.1은 단일자유도 구조물의 운동을 이상화한 것입니다. 단일자유도계에 작용하는 힘


들에 대한 평형방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2-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2

f I (t ) + f D (t ) + f E (t ) = f (t ) (9)

𝑓 (𝑡) (관성력)는 구조물의 운동속도가 변화하는데 대해 저항하려는 관성효과를 힘으로 나타


낸 것으로, 크기는 𝑚𝑢 𝑡 가 되며 작용방향은 가속도의 반대방향입니다. 𝑓 𝑡 (탄성력)는 구
조물에 변형이 발생하면 구조계가 이에 저항하여 원위치로 복귀하려는 성질에 따른 탄성복원
력으로, 그 크기는 𝑘𝑢(𝑡) 이며 작용방향은 변위와 반대방향입니다. 𝑓 (𝑡) (감쇠력)는 구조물
에 추가의 외력을 가하지 않을 경우, 내부마찰 등으로 인한 운동에너지의 소멸로 운동의 진폭
이 점점 작아지는 현상을 고려하기 위한 구조계 내부의 가상의 힘이며, 그 크기는 𝑐𝑢(𝑡) 이고,
작용방향은 운동속도와 반대방향입니다.

(elastic force)

(inertia force) (external force)


(damping force)

(a) 모델 (b) 평형 상태도

그림 12.1 단일자유도 구조물 운동계

위의 각 힘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f I = mu(t )

f D = cu (t )
(10)
f E = ku (t )
Chapter 12 | 시간이력해석 12-9

Chapter 12
시간이력해석

위에서 m은 질량, c는 감쇠계수, k는 탄성계수입니다. 그림 12.1(b)의 힘의 평형관계로부터


변위에 대한 단일자유도 구조물의 운동방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mu + cu + ku = f (t ) (11)

위 식에서 𝑓 𝑡 = 0 으로 두면 자유진동에 대한 방정식이 되고, 여기에 c =0 인 조건을 추가


하면 비감쇠 자유진동방정식이 됩니다. 그리고 𝑓 𝑡 를 임의 시간에 대한 기진력(또는 기진
변위, 속도, 가속도 등)으로 두면 강제진동 해석문제가 되며, 모드중첩법(Mode
Superposition Method) 또는 직접적분법(Direct Integration Method)을 이용하여 해
를 구할 수 있습니다.

12-3 다중지점 지진입력 하중에 대한 해석

장대교량과 같이 지지점이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에 구조물에 입력되는 지진하


중에 시간지연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각 지지점 별로 해당 지지점에 맞
는 지진하중을 입력하여 해석하는 것이 좀 더 나은 해를 구할 수 있습니다. 다중지점의 지진
하중을 받는 구조물의 운동방정식은 식 (11)과 같습니다. 다중지점의 지진하중 입력을 고려
한 해석 시에는 모든 변위, 속도, 가속도값이 절대값에 대하여 계산됩니다. 다중지점 지진하
중을 고려한 해석 결과는 여러 개의 지지점에서 지진하중이 입력되기 때문에 기준점을 정할
수 없어 절대값에 대하여 결과를 출력합니다. 절대값으로 결과를 출력하면 변위, 속도, 가속
도 결과값이 지반거동을 포함하게 됩니다. 부재력이나 반력의 경우에는 절점간의 상대변위
를 사용하여 계산하므로 절대값이나 상대값 출력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M ss M sg   ust (t )   Css Csg   ust (t )   K ss K sg   ust (t )   0 


M  +  +  = 
 gs M gg  ugt (t )  Cgs Cgg  u gt (t )   K gs K gg  u gt (t )   Pg (t )  (1)
12-1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2

여기에서 s와 g는 각각 상부구조물과 지점부를 의미합니다. t는 절대변위를 의미합니다.

t t t
지지점의 운동은 ug (t ), u g (t ), u g (t ) 지지점별로 입력을 해야합니다. 절대변위를 지반변위
에 의한 변위( us (t ) ) 와 이를 제외한 동적변위( u s (t ) ) 로 구분하면 식 (2)와 같습니다.
s

 ust (t )  uss (t )  us (t )  (2)


 t = + 
ug (t )  ug (t )   0 

u g (t ) 는 지지점 변위이며 uss (t ) 를 정적으로 구조물에 작용하였을 때 발생하는 상부구조물의


변위로서 유사정적변위(Quasi-static Displacement) 라고 하며 식 (3)과 같은 관계를 갖습
니다. Pg (t ) 은 지지점의 변위( u g (t ) )를 구조물에 가하기 위해 필요한 유사정적 지점하중
s

(Quasi-static Support Force)입니다.

 K ss K sg  uss (t )   0 
K  = 
 gs K gg  u g (t )   Pgs (t )  (3)

식 (1)의 첫 번째 식을 전개하고 식 (2)를 적용하여 정리하면 식 (4)와 같습니다.

M ss ( uss (t ) + us (t ) ) + M sg ug (t ) + Css ( uss (t ) + us (t ) ) + Csg u g (t )


+ K ss ( uss (t ) + us (t ) ) + K sg u g (t ) = 0 (4)

M ss us (t ) + Css us (t ) + K ss us (t ) = Peff (t )


Peff (t ) = − M ss uss (t ) − M sg ug (t ) − Css uss (t )
(5)
− Csg u g (t ) − K ss uss (t ) − K sg u g (t )
Chapter 12 | 시간이력해석 12-11

Chapter 12
시간이력해석

식 (3)의 첫 번째 항을 정리하면 식 (6)과 같습니다.

K ss uss (t ) + K sg ug (t ) = 0
uss (t ) = I f u g (t )
(6)
−1
I f = − K ss K sg

𝐼 는 영향행렬이라 하며 지지점의 변위에 의한 구조물의 변위를 나타냅니다.

식 (6)을 식 (5)에 대입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Peff (t ) = − ( M ss I f + M sg ) ug (t ) − ( Css I f + Csg ) ug (t ) (7)

감쇠행렬이 강성비례감쇠 행렬이라고 가정하면 식 (8)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C ss I f + Csg ) ug (t ) = β ( K ss I f + K sg ) ug (t ) = 0 (8)

Peff (t ) = − ( M ss I f + M sg ) ug (t ) (9)

질량이 집중질량이라고 가정하면 식 (5)에서의 운동방정식과 유효지진하중은 식 (10)과 같


습니다.

M ss us (t ) + Css us (t ) + K ss us (t ) = Peff (t )


(10)
Peff (t ) = − M ss I f ug (t )
12-1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2

참고로 균등 지진하중이 입력되는 경우의 운동방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Mu(t ) + Cu (t ) + Ku (t ) = Peff (t ) (11)


Peff (t ) = − M {1} ug (t )

최종적인 절대값 기준의 변위, 속도, 가속도는 식 (12)와 같이 계산됩니다.

ust (t )  uss (t )  us (t ) 


 t   s   
us (t )  = us (t )  + us (t )  (12)
ut (t )  us (t )  u (t ) 
 s   s   s 

다중지점 지진입력에 대한 시간이력해석은 선형시간이력 해석에만 반영되고 있습니다.

다중지점 하중으로 입력되는 지진 가속도의 시간이력 함수에는 프로그램 내부에서


Baseline Correction을 수행하여 가속도가 영(0)으로 수렴하는 경우에 변위 역시 최종적으
로 영(0)이 되도록 처리한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중지점 지진입력 하중에 대한 해석
은 선형해석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구조물의 비선형성을 고려하고자 한다면 가속도 대신 변
위의 시간이력 함수를 계산하고, 이를 사용한 강제변위 정적하중 조건과 Time Varying
Static Load 기능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Chapter 13 | 좌굴해석 13-1

Chapter 13
좌굴해석

midas Gen/Civil의 선형좌굴해석기능(Linear Buckling Analysis)은 트러스, 보요소, 판


요소 또는 솔리드요소로 구성된 구조물의 임계하중계수(Critical Load Factor)와 그에 해
당되는 좌굴모드형상(Buckling Mode Shape)을 해석하는데 사용됩니다.
On-line Manual의
“Analysis> Analysis 일정한 변형상태에서 구조물의 정적 평형방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Control > Buckling
Analysis Control” 참조

[ K ]{U } + [ K G ]{U } = {P} (1)

여기서

[𝐾] : 구조물의 탄성강성행렬

[𝐾 ] : 구조물의 기하강성행렬

{𝑈} : 구조물의 전체변위

{𝑃} : 구조물에 작용하는 하중

구조물의 기하강성행렬은 각 요소의 기하강성행렬을 합하여 계산되고, 각 요소별 기하강성


행렬은 다음과 같이 구해집니다. 여기서의 기하강성행렬은 구조물이 변형된 상태에서 강성
이 변화된 상태를 나타내며 작용하는 하중과 직접적인 관계를 갖습니다. 가령 임의의 부재
에 압축력이 작용하면 강성이 감소하는 경향을 가지고, 반면에 인장력이 작용하면 강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가집니다.

[ KG ] = [kG ]

[ kG ] = F [ kG ]

여기서

[𝑘 ] : 각 부재별 표준 기하강성행렬

F : 부재력 (축력 – 트러스, 보요소의 경우)


13-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3

• 트러스 부재의 표준 기하강성행렬

0 
 
0 1 symm. 
 L 
 1 
0 0 
k G  =  L 
  0 0 0 0 
 
0 − 1 0 0
1 
 L L 
 
0 0 1 1
− 0 0
 L L 

• 보 부재의 표준 기하강성행렬

 0 
 6 
 0 
 5L 
 6 
 0 0 symm. 
 5L 
 0 0 0 0 
 
 1 2L 
 0 0 − 0 
10 15
 
 1 2L 
0 0 0 0
 10 15 
 k G1  =  
  0 0 0 0 0 0 0
 
 6 1 6 
 0 − 0 0 0 − 0 
 5L 10 5L 
 6 1 6 
 0 0 − 0 0 0 0 
 5L 10 5L 
 0 0 0 0 0 0 0 0 0 0 
 
 1 L 1 2L 
0 0 − 0 − 0 0 0 0
 10 30 10 15 
 1 L 1 2L 
 0 0 0 0 − 0 − 0 0 0 
 10 30 10 15 
Chapter 13 | 좌굴해석 13-3

Chapter 13
좌굴해석

보요소에 대한 기하강성행렬은 요소의 총 포텐셜 에너지를 이용하여 구할 수 있습니다.

Π=𝑈−𝑉

여기서, U는 변형에너지, V는 외력에 의한 일을 의미하며, 변형에너지는 다음과 같이 각 성


분별로 나누어 구할 수 있습니다.

U = U E + UG

UG = U P + U M + U F

L Fx
UP =  ( v '+ w ') dx
2
0 2

L L Fx r 2
U F =   Fy (θ x w '− u ' v ') − Fz (θ x v '+ u ' w ')  dx +  (θ x ') dx
2
0 0 2

L 1 L
U M = −   M y ( v 'θ x ' ) + M z ( w 'θ x ')  dx +  M x [ v '' w '− v ' w ''] dx
0 2 0

여기서, 𝑈, 𝑈 , 𝑈 , 𝑈 , 𝑈 , 𝑈 는 각각 총 변형에너지, 선형강성에 의한 변형에너지, 기하강


성에 의한 변형에너지, 축력에 의한 기하강성 변형에너지, 힘과 모멘트에 의한 기하강성 변
형에너지를 의미합니다.

이를 이용하여 𝑈 , 𝑈 를 추가로 계산할 후 횡좌굴 해석 시 반영합니다.

참고문헌

Jian-Xin Gu and Siu-Lai Chan (2005), A refined finite element formulation for flexural and

torsional buckling of beam-columns with finite rotations, Engineering Structgures 27

749-759
13-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3

• 판요소 및 솔리드요소의 기하강성행렬

 s 0 0
[kG ] =  [G ]T 0 s 0 [G ]dV
v

0 0 s 

여기서, [G] : 변형률과 변위관계 행렬

σ xx σ xy σ zx 
 
[ S ] = σ xy σ yy τ yz  : 요소의 응력행렬
σ zx σ yz σ zz 
 

기하강성행렬을 하중계수와 입력된 하중을 받는 구조물의 기하강성행렬의 곱으로 나타내면


식 (2)와 같습니다.

[KG ] = α[KG ] (2)

여기서, 𝛼 : 임계하중계수
[𝐾 ] : 좌굴해석을 위해 입력된 하중을 받고 있는 구조물의 기하강성행렬

[ K + λ K G ]{u} = { p} (3)

[ K eq ] = [ K + λ K G ]

위 식과 같은 평형방정식에서 구조물이 불안정한 상태가 되려면 특이해를 가져야 합니다. 즉


등가강성행렬의 행렬식이 영(zero)이 되는 경우에 좌굴이 발생하게 됩니다.
Chapter 13 | 좌굴해석 13-5

Chapter 13
좌굴해석

[ K eq ] < 0 (λ > λcr ) : 불안정한 평형상태


[ K eq ] = 0 (λ = λcr ) : 불안정한 상태

[ K eq ] > 0 (λ < λcr ) : 안정한 상태

그러므로, 식 (3)에서 좌굴해석을 위한 문제는 식 (4)와 같은 고유치 문제로 귀결됩니다.

K + λI [ KG ] = 0 𝜆 : 고유치(임계하중계수) (4)

이 문제는 “고유치 해석”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풀 수 있습니다.

고유치 해석을 통해 얻어지는 값은 고유치값과 고유모드가 있는데, 고유치값은 임계하중계


수가 되고 고유모드는 임계하중에 해당하는 좌굴형상이 됩니다. 임계하중은 초기하중으로
주어진 값과 임계하중계수를 곱한 값으로 구해집니다. 임계하중과 좌굴형상은 입력된
구조물에 임계하중이 작용할 경우, 좌굴모드와 같은 형상으로 구조물의 좌굴이 발생하
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초기하중이 10만큼 작용하는 구조물에 좌굴해석을 수행하여 임계하중계수 5를


얻었다면, 이 구조물은 50의 하중이 작용할 때 좌굴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구조물의
좌굴은 대부분 기하적으로나 재료적으로 대변형이나 비선형상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실
제 문제에 있어서 적용은 제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idas Gen/Civil에서의 선형좌굴해석은 트러스, 보요소, 판요소, 솔리드요소로 제한되며,


해석과정은 다음과 같은 2단계의 해석과정이 수반되고, 해석의 순서도는 그림 13.1과 같습
니다.
13-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3

1. 사용자가 입력하는 하중조건하에서 선형정적해석을 수행하는 과정으로, 해석된 구조 부


재의 부재력 또는 응력을 적용하여 해당부재의 기하강성행렬(Geometric Stiffness
Matrix)을 구성합니다.
2. 위에서 계산된 기하강성행렬과 탄성강성행렬을 사용하여 고유치 문제를 계산합니다.

이 과정에서 얻어지는 고유치값은 임계하중계수가 되고 고유모드는 좌굴형상이 됩니다.

구조물 해석모델 입력

전체 강성행렬 및
좌굴해석을 위한 하중행렬 구성

정적해석 수행 및 요소별 기하강성행렬 구성

전체 기하강성행렬 구성

전체강성과 기하강성을 사용한 고유치 해석

그림 13.1 좌굴해석 개념도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1

Chapter 14
비선형 해석

14-1 개요

구조물의 선형-탄성 거동을 해석하는 경우에는 변위와 하중이 서로 비례관계에 있다는 가


정을 전제로 합니다. 이러한 가정은 재하 되는 하중에 대하여 재료의 응력-변형도 관계가 선
형이고, 하중이 구조물의 강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아서 발생하는 변위가 미소하여 기하학
적 형태가 변하지 않는 경우에 적용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설계조건에서는 대부분의 구조물에서 선형가정을 전제로 해석을 수행하게 되지


만 대변형이 발생하는 경우나 응력이 탄성범위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구조물의 비선
형 해석을 수행하여야 합니다.

비선형 해석은 아래와 같이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 구조물에 상대적으로 큰 하중이 재하 되어 응력이 커지면 응력-변형도 관계가 비선형


으로 변하여 비선형 거동을 하게 되는데 이를 재료 비선형이라고 합니다.

아래 그림 14.1과 같은 응력-변형도의 관계로 표현되며 하중재하 방법과 재료에 따라서 다


양한 형태의 응력-변형도 관계가 발생합니다.

그림 14.1 재료 비선형 해석에 사용되는 응력-변형도 관계


14-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둘째, 구조물에 상대적으로 큰 변형이 발생하고 기하학적 형태가 변하여 변위-변형도 관계가
비선형이 되는 경우에 미소변형해석에서 무시하였던 변위-변형도 관계의 고차항을 포함하여
해석을 하게 되는데 이를 기하학적 비선형이라고 한다.

기하비선형성은 재료의 선형 상태에서도 발생이 가능하고 변형이 크게 발생할 수 있는 구조


물의 경우 설계를 위한 해석에서도 사용됩니다. 기하비선형은 재질과 관계없이 구조물의 형
상에 따라 발생하게 되는데 하중에 따른 변위가 크게 발생하여 구조물의 좌표가 변화하거나
모멘트와 같은 부가 하중이 발생할 경우에는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그림 14.2 참조)

셋째, 하중에 의한 구조물의 변형에 따라 경계조건이 변화하는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하중-변


위의 비선형 관계를 경계비선형이라 한다. 지반과 접하는 구조물의 압축전담 경계조건 등에
대한 문제들이 경계비선형 문제에 해당됩니다.

(a) 구조물의 대변형에 따른 강성의 변화

(b) 변형에 따른 부가 하중의 발생

그림 14.2 기하비선형 해석이 요구되는 구조계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3

Chapter 14
비선형 해석

14-2 기하비선형 해석

선형해석에서 사용하는 미소변형(𝜀 )은 회전이 작다는 가정하에서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


다.
1
ε ij = (ui , j + u j.i )
2

u는 변위이며 ( 𝑢 , , 𝑢 . )는 최초 좌표에 대한 미분을 나타냅니다. 그림 14.3과 같이 대변형


이 발생하는 경우에 더 이상 Small Strain으로는 구조물의 변형을 정확히 표현할 수 없게
됩니다. 대변형은 다음 식과 같이 회전성분과 회전이 아닌 성분으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F
는 변위텐서(Deformation Tensor), R은 회전변위텐서 (Rotation Tensor) 그리고 U는
변형텐서 (Stretch Tensor)를 나타냅니다. 실제 구조물에 발생하는 변형은 U에 따라 결정
됩니다.

F = RU ε = f (U )

그림 14.3 대변형에 의한 기하학적 비선형성


14-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위 식의 전체 변형에서 회전성분을 제거하여야 정확한 변형률(Strain)의 계산이 가능해지므


로 회전량이 큰 경우 처음부터 정확한 변형률-변위 관계를 알 수는 없습니다. 즉 선형해석에
서 계산된 변위에 따라 변형률이 변하게 되므로 기하학적 비선형이 도입됩니다.

midas Gen/Civil의 기하비선형 해석은 Co-rotational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 방법은 변형


되는 요소에 부착되어 요소의 회전에 따라 움직이는 Co-rotational 좌표계에서 Strain 을
사용하여 기하학적 비선형성을 고려하는 방법입니다. Co-rotational 좌표계에서의 변형률-
변위 관계는 행렬식 𝜀̂ = 𝐵𝑢 와 같이 표현할 수 있으며 선형해석에서와 같은 변형률-변위 관
계 행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선형해석에 사용된 요소의 안정성 및 수렴성이 기하학적 비
선형이 도입되어도 유지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우수한 선형요소의 특성이 유지된다는 장점
을 가지고 있습니다.

Co-rotational 좌표계에서의 변위 𝑢는 관계식 𝑢 = 𝑓(𝑒, 𝑒 , 𝑒 , 𝑒 , 𝑒̂ , 𝑒̂ , 𝑒̂ )에 의하여 계산


되며 미소변위 δ𝑢 는 선형화하여 δ𝑢 = 𝑇𝛿𝑢 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Co-rotational 좌표
계에서의 선형 탄성문제의 경우 동시회전 좌표계에서의 요소내력 𝑝̂ 는 다음 식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p̂ int =  BT σˆ dV0
dv

여기서 𝜎 는 동시회전 좌표계에서 표현된 응력이고, 위 식에 대해 변분을 취하면 다음 식을 얻


을 수 있습니다.

δ p̂ int = ( K + Kˆ σ )δ uˆ

위 식에서 𝐾 는 기하강성행렬 또는 초기응력 강성행렬(Initial Stress Stiffness Matrix)이


고, 내력과 외력의 평형관계 𝑃 −𝑝 = 0 를 사용하면 다음 식과 같은 비선형 평형방정식
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 K + Kσ )u = p ext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5

Chapter 14
비선형 해석

비선형 평형방정식의 해를 구하는 방법으로는 Newton-Raphson 방법과 Arc-length 방


법을 사용합니다. 일반적인 해석인 경우에는 하중제어 방법인 Newton-Raphson 방법을
사용하고 Snap-through나 Snap-back과 같은 문제에 대하여는 변위제어 방법인 Arc-
length 방법을 사용하면 적절한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midas Gen/Civil의 기하비선형 해석에 사용할 수 있는 요소에는 트러스, 보, 판요소가 있


으며 기타의 요소가 같이 사용될 경우에는 강성만 고려되고 기하비선형성은 고려되지 않습
니다.

14-2-1 Newton-Raphson 반복법

외력이 작용하는 구조물의 기하비선형 해석에서는 기하강성이 변위의 함수 형태로 나타나


고 변위가 다시 기하강성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반복해석이 필요합니다. Newton-
Raphson 방법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방법으로 그림 14.4와 같이 주어진 외력과 평
형조건을 이루는 변위를 계산하게 됩니다. 하중-변위의 평형방정식에서 주어진 하중에 대
해 평형이 만족되도록 반복 계산할 때마다 강성행렬을 재구성하고, 이를 이용하여 근사해를
반복적으로 수정하여 허용오차의 범위내의 근사해를 구합니다.

( K + K σ )u = p KT u = p

K T = K + Kσ K σ = f (u )

K T (u m −1 )(u m −1 + Δu m ) = Rm
14-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그림 14.4 Newton-Raphson Method

Taylor 전개식 ( y ( xn + h ) = y ( xn ) + y ′( xn ) h ) 에 의해 위 식의 좌변을 전개하면, 다음과 같습니


다.
dR
KT (um −1 )(um −1 + Δum ) = KT (um −1 )um −1 + Δum
dum −1
dR
= K T (u m −1 ) Rm − Fm −1 = R R 의 관계를 위 식에 대입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du m −1

KT (um −1 )Δum = Rm + Rm −1 = R R (𝑅 : residual force)

해석의 과정은 그림 14.4에서 묘사됩니다. ∆𝑢 이 계산되면, 변위를 𝑢 =𝑢 + ∆𝑢 의


식에 의해 보정합니다. 다시 반복 과정을 적용하기 위해 새로운 접선 강성 𝐾 (𝑢 ) 과, 불균형
하중 𝑅 − 𝑅 을 계산하고 이에 의해 보정된 변위 𝑢 를 구합니다.

이상의 반복과정 중에서 한 스텝에서의 변위, 에너지, 혹은 하중의 증분량이 수렴한계 내에 들


어올 때까지 반복하여 해를 계산합니다.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7

Chapter 14
비선형 해석

14-2-2 Arc-length 반복법

일반의 반복 과정에서는 하중-변위 곡선이 거의 수평인 경우, 변위 증분의 계산값이 매우 커


질 수 있습니다. 즉, 하중 증분을 고정적으로 두면, 결과 변위는 매우 큰 값을 갖습니다. Arc-
length 방법을 사용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변위 제어법을 사용하는 경우와 같이
Snap-through 거동(그림 14.5(a) 참조)을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Arc-length 방법은
변위 제어법으로 해석할 수 없는 Snap-back 거동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림 14.5(b) 참
조)

Arc-length 방법은 증분 변위의 Norm을 미리 정의된 값으로 구속합니다. 이 증분의 크기


는 반복과정 내에서는 고정적으로 적용되지만, 증분의 시작시에는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증분의 크기를 결정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과정을 따릅니다. (그림 14.5(c) 참고)

(a) Snap - through (b) Snap - back

(c) Arc – length Method의 개념도

그림 14.5 Arc – length Method


14-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증분 시작시의 외력 벡터를 𝑅 으로, 외력 벡터의 증분을 ∆𝜆 𝑓 로 정의합니다. 하중계수 ∆𝜆


는 단위 하중 f에 곱해지고 매 반복단계마다 변하게 됩니다.

KT (ui −1 )δ ui = ΔRi R

δ ui = KT (ui −1 )−1 ( fint (um −1 ) − fint (ui ))

위 방정식의 해는 다음과 같이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고, 증분 변위는 다음과 같이 구할 수 있


습니다.

δ ui I = K T (ui −1 ) −1 ( f int (u m −1 ) − f int (ui )), δ ui II = K T (ui −1 ) −1 f

δ ui = δ uiI + Δλiδ uiII

midas Gen/Civil에서는 하중계수 ∆𝜆 를 구면경로법(Spherical Path)을 사용하여 구하고


이 방법의 구속 조건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ΔuiT Δui = Δl 2

∆𝑙 은 구속하고자 하는 변위의 길이이고, ∆𝑢 = ∆𝑢 + 𝛿𝑢 의 식을 위 식에 대입하면 하중


계수 ∆𝜆 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a1Δλ 2 + a2 Δλ + a3 = 0

−a2 + a22 − 4a1a3


Δλi =
2a1

여기서

a1 = (δ uiII )T δ uiII
a2 = 2(δ uiI )T δ uiII + 2(Δui −1 )T δ uiII
a3 = 2(Δui −1 )T δ uiI + (δ uiI )T δ uiI + ( Δui −1 )T Δui −1 − Δl 2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9

Chapter 14
비선형 해석

일반적으로 위 식의 해는 2개 이지만, 복소수 해의 경우에는 구면경로법의 선형 동등해를


사용합니다. 두 실수해 중에서 어느 것을 사용할지 결정하기 위해서, 이전 반복과정과 현재
과정 사이의 변위 증분 벡터간의 각도 𝜃를 다음 식으로 계산하여 판단합니다.

( Δui −1 )T δ ui
cos θ =
Δui −1 δ ui

하나의 해가 음의 값이고 다른 해가 양의 값이면 양의 값을 선택하고, 두 해가 모두 예각이면


선형 해답 ∆𝜆 = −𝑎 /𝑎 에 가까운 해를 사용합니다.

14-3 P-Delta 해석

midas Gen/Civil의 “P-Delta해석” 기능은 보/기둥 요소가 횡력과 축력을 동시에 받


을 때 2차적인 구조적 거동을 고려하기 위한 것으로 기하학적 비선형성(Geometric
Nonlinearity)의 일종입니다.

건축구조물에서 고층건물의 경우는 저층에 비해 중력에 의한 수직축력과 횡력에 의한 횡변


위가 크기 때문에 P-Delta효과가 구조물의 거동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게 됩니다.

ACI318 Code나 AISC-LRFD Code에서는 실제적인 부재내력을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P-


Delta 효과를 고려한 구조해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14-1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midas Gen/Civil의 P-Delta 해석 기능은 좌굴문제(Buckling Problem)를 수치해석적인


방법으로 해를 구할 때 사용되는 개념을 응용한 것으로써, 먼저 주어진 하중조건에 대해 정적
해석을 수행한 다음, 각 요소에 발생한 응력을 이용하여 기하강성행렬(Geometric
Stiffness Matrix)을 만들고 수정된 강성행렬을 사용하여 주어진 조건을 만족할 때까지 해석
을 반복 수행하게 됩니다.

그림 14.6과 같이 동적해석에 P-Delta 효과를 고려할 경우에도 기하강성행렬의 구성을 위해


정적하중조건의 입력이 필요합니다.

그림 14.6 P-Delta 해석 수행개념도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11

Chapter 14
비선형 해석

midas Gen/Civil에 사용된 P-Delta 해석의 개념은 그림 14.7과 같습니다.

외력에 의해 횡방향으로 모멘트와 전단력을 받는 기둥부재가 축력에 의해 인장 또는 압축을


추가로 받을 때, 인장력은 기둥부재가 모멘트와 전단력에 대해 저항하게 하는 반면, 압축
력은 모멘트와 전단력에 대해 약해지게 합니다.

즉, 인장력은 횡방향 거동에 대한 기둥부재의 강성을 증가시키고, 압축력은 그 강성을 감소


시키는 효과를 가집니다.

만약 압축력에 의한 응력이 아주 커져서 횡방향거동에 대한 강성감소치가 해당 부재의 횡방


향강성과 같아지면 그 부재에 좌굴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 때의 압축하중을 임계좌굴하중
(Critical Buckling Load)이라 합니다. 이 효과를 축력과 횡력을 받는 기둥부재에 대해 예
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 14.7(a)에서 기둥부재가 인장력과 횡력을 동시에 받는 경우, P-Delta 효과를 고려하


지 않을 때(횡변형과 수직하중에 의한 2차 변형효과를 고려하지 않을 때) 모멘트는 기둥부
재 끝단의 M = 0에서부터 하단의 M = VL까지 일정한 비율로 증가합니다. 그러나 실제의 경
우는 횡력때문에 Δ만큼의 횡변위가 발생하고 이 횡변위 Δ와 인장력 P에 의해 P·Δ만큼의
모멘트가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기둥부재의 횡방향 강성이 증가한 것과 같은 효과를 가
지게 됩니다.

반대로 압축력과 횡력을 동시에 받는 경우는 P·Δ 만큼의 모멘트가 증가하게 되고, 그 결과
기둥부재의 횡방향 강성이 감소한 것과 같은 영향을 나타내게 됩니다.
14-1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P-Delta effect
ignored

Free body diagram


P-Delta effect
considered
Before deflection After deflection

(a) 기둥부재에 인장력과 횡력이 동시에 작용하는 경우

P-Delta effect
Free body diagram considered

P-Delta effect
ignored
Before deflection After deflection

(b) 기둥부재에 압축력과 횡력이 동시에 작용하는 경우

그림 14.7 P-Delta 효과를 고려한 기둥부재의 거동

따라서 횡방향 변위는 횡력과 축력의 변수가 됩니다. 이를 수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
다.

Δ = V / K, K = KO + KG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13

Chapter 14
비선형 해석

여기서 𝐾 는 기둥부재 고유의 횡방향 강성을 의미하고, 𝐾 는 축력에 따른 강성증감효과


를 나타낸 것입니다. 트러스, 보, 판요소의 기하강성행렬 구성은 “좌굴해석”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P-Delta 해석을 단계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해석

Δ1 = V K 0

2단계 해석

Δ2 = f ( P, Δ1 ) Δ = Δ1 + Δ2

3단계 해석

Δ3 = f ( P , Δ2 ) Δ = Δ1 + Δ2 + Δ3

4단계 해석

Δ4 = f ( P, Δ3 ) Δ = Δ1 + Δ2 + Δ3 + Δ4

n단계 해석

Δn = f ( P , Δn-1 ) Δ = Δ1 + Δ2 + Δ3 + ⋅ ⋅ ⋅ + Δn

.
.
.
14-1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midas Gen/Civil의 내부에서 수행되는 P-Delta 해석 과정을 각 단계별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해석을 통하여 횡력에 의한 ∆ 을 계산한 다음, 축력에 따른 기하강성행렬을 구하고 초


기의 강성행렬에 기하강성행렬을 더하여 새로운 강성행렬을 구성합니다. 새로 구성된 강성행
렬을 이용하여 P-Delta 효과를 고려한 ∆ 를 계산하고 수렴조건의 만족 여부를 검토합니다.
수렴조건은 P-Delta Analysis Control 에서 주어진 최대 반복수행 횟수 및 허용변위차
(Displacement Tolerance)에 대한 검토를 의미합니다. 수렴조건을 만족할 경우에는 반복
수행 과정을 종료하게 되고 만족하지 못할 경우에는 동일한 절차에 따라 수렴조건을 만족할
때까지 상기의 과정을 반복수행하게 됩니다.

midas Gen/Civil의 P-Delta 해석에 사용된 정적 평형방정식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K ]{u} + [ K G ]{u} = {P}

여기서
[𝐾] : 변형 전 모델의 강성행렬(Stiffness Matrix)
[𝐾 ] : 매 반복 과정에서 새로 구성되는 부재력과 응력에 따른 기하강성행렬
(Geometric Stiffness Matrix)
{𝑃} : 정적하중벡터
𝑢 : 변위벡터

midas Gen/Civil의 P-Delta해석 기능은 다음의 가정하에 수행됩니다.

• P-Delta 효과를 고려하기 위한 기하강성행렬은 트러스요소, 보요소, 벽요소에 대해서만


구성이 가능합니다.
• 보요소의 횡변위(굽힘 및 전단 변형)는 축력에 의한 Large-Stress Effect에 대해서만 고
려됩니다.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15

Chapter 14
비선형 해석

• P-Delta 해석은 탄성영역에서 유효합니다.

일반적으로 P-Delta 효과를 고려한 해석은 소요시간이 길기 때문에 구조설계의 완료단계


에서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4-4 경계비선형 해석

14-4-1 비선형요소를 사용한 해석

비선형 요소(인장/압축 전담요소)를 사용한 경계비선형 해석에서는 구조계 전체를 선형으


로 가정하고 일부 비선형요소에 대해서만 비선형 거동 특성을 고려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
습니다.

비선형요소를 사용한 정적해석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선형요소에는 인장전담 트러스요소,


Hook 요소, Cable 요소, 압축전담 트러스요소, Gap 요소, Elastic Link의 인장 또는 압
축전담조건 등이 있습니다.

비선형요소를 사용한 구조계의 정적평형 방정식을 정리하면 식 (1)과 같습니다.

[ K + K N ]{U } = {P} (1)

여기서

𝐾 : 선형구조물의 강성

𝐾 : 비선형요소의 강성
14-1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식 (1)과 같은 비선형강성을 포함하는 평형방정식의 해는 변위나 부재력 조건에 따른 비선형


요소의 강성을 재구성하고 반복해석을 통하여 평형방정식이 수렴하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하
고 있습니다.

14-4-2 비선형요소의 강성(𝐾 )

midas Gen/Civil에서 사용되는 비선형요소의 강성계산은 해석결과로부터 구해지는 변위와


부재력에 의해 결정됩니다. Truss, Hook, Gap 형태의 비선형강성은 양단부의 변위와
Hook나 Gap의 간격에 따라 부재의 비선형 강성이 결정되고, Cable 형태의 요소는 해석결
과로 발생하는 부재력을 통해 비선형 강성이 결정됩니다

Truss, Hook, Gap 형태의 인장 및 압축전담요소의 비선형강성은 식 (2)와 같이 결정되고,


cable의 비선형강성은 부재에 작용하는 인장력의 변화에 따른 강성의 변화를 고려하고자 식
(3)과 같이 산정된 유효강성을 통해 비선형 강성이 결정됩니다.

K N = f (D − d ) (2)

여기서
D : 초기상태의 간격(Hook나 Gap의 간격)
d : 해석결과 발생하는 부재의 길이변화량
1 EA
K eff = =
1/ K sag + 1/ K elastic ω 2 L2 EA
L(1 + )
12T 3
12T 3 EA
K sag = , K elastic =
ω 2 L3 L
여기서
𝜔 : Cable의 단위길이당 중량밀도
L : 중력방향에 대한 수평길이
T : Cable의 인장력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17

Chapter 14
비선형 해석

비선형요소의 경계조건에 따른 비선형성을 고려하는 해석에서는 구조물 재질의 비선형성


등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적용상의 제약이 있습니다.

1. 구조물의 재료 비선형성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2. 비선형요소만으로 구성된 구조형태는 하중에 따라 불안정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비선형요소만으로 구성된 절점의 사용은 제한됩니다.

3. 하중에 따라 발생한 변위와 부재력에 의해 요소의 강성이 변화하기 때문에 하중조건결


과들의 선형조합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4. 비선형요소를 사용한 구조물의 동적해석시에는 선형상태의 강성을 사용하여 해석을


수행합니다.

비선형요소를 사용한 해석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구조물의 선형강성과 비선형요소의 선형상태의 강성을 사용하여 구조물의 전체강성


행렬과 하중벡터를 구성합니다.

2. 전체강성과 하중벡터를 사용하여 정적해석을 수행하고 변위와 부재력을 구합니다.

3. 구조물의 전체강성을 재구성합니다.

4. 강성을 변화시켜 해석을 수행하는 경우에는 구해진 변위와 부재력을 사용하여 비선형
요소의 강성을 계산하고 전체구조물의 강성을 재구성합니다.

5. 2와 3 과정을 반복하여 해석결과가 수렴조건을 만족할 때까지 수행합니다.


14-1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14-5 경계비선형 시간이력해석


(Boundary Nonlinear Time History Analysis)

14-5-1 해석 모델 구성

해석 대상 구조물은 비선형연결요소를 포함하는 구조물로서 비선형연결요소를 제외한 나머


지 부재들은 모두 선형 탄성인 것으로 가정합니다. 비선형연결요소는 구조물의 두 절점 사이
를 연결하거나 구조물과 지지점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비선형연결요소는 총 6개의 스프링 (1개의 부재 축방향 스프링, 2개의 전단 스프링,


1개의 비틀림 변형 스프링, 2개의 휨 변형 스프링) 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일부의 스프링만
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스프링은 기본적으로 선형 속성을 가지며 사용자의 선택에 의해 비선형 속성을 가지


도록 할 수 있습니다. 선형 속성만을 가지는 스프링은 실제 물리적으로 선형 탄성인 스프링입
니다. (이하 선형 스프링으로 표기합니다.) 비선형 속성을 가지는 스프링은 실제 물리적으로
비선형성을 갖는 스프링을 표현하며 이 스프링이 갖는 선형 속성은 해석 알고리즘 상의 필요
에 의해서만 요구되는 속성입니다. (이하 비선형 스프링으로 표기합니다.)

선형 속성은 요소를 구성하는 각 스프링의 유효강성으로서 비선형연결요소의 요소 강성행렬


과 전체 구조물의 강성행렬을 구성하는데 사용됩니다. 비선형연결요소를 포함한 구조물의 선
형 및 비선형 정적해석과 선형 동적해석에서는 이 유효강성만으로 해석을 수행합니다.

비선형 속성은 비선형 스프링의 동적특성을 나타내는 파라미터로서 midas Gen/Civil에서


는 6가지 타입(Visco-elastic Damper, Gap, Hook, Hysteretic System, Lead
Rubber Bearing Isolator, Friction Pendulum System Isolator)의 비선형 속성이
제공됩니다.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19

Chapter 14
비선형 해석

14-5-2 경계비선형 시간이력해석의 개요

경계비선형 시간이력해석은 구조물의 일부분에 비선형성이 국한된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방법으로, 면진 및 제진장치가 설치된 구조물의 비선형 거동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해석기능입니다. 면진 및 제진장치는 설계하중에 대한 구조물의 소성변형을
방지하거나 최소화 시켜주므로 구조부재들은 탄성거동하고, 구조물의 비선형 거동은 주로
면진 및 제진장치에서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midas Gen/Civil의 경계비선형 해석에
서는 이러한 점에 근거하여 면진 및 제진장치를 비선형 경계요소로서, 비선형연결요소
(Force Type General Link)를 통해 모델링되고, 나머지 부분은 선형 탄성 구조물로 가
정됩니다. 편의상 전자를 비선형계, 후자를 선형계라고 칭합니다. 경계비선형 시간이력 해
석은 비선형계에서 발생하는 부재력을 선형계에 가해지는 외부 동적하중으로 치환하는 방
법으로 해석을 수행합니다.

그림 14.8 경계비선형 해석의 해석방법


14-2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midas Gen/Civil의 경계비선형 해석은 비선형 모드 중첩법(Nonlinear Modal Time


History Analysis)과 비선형 직접적분법(Nonlinear Direct Integration)에 의해 수행됩니
다. 경계비선형 해석에 사용되는 면진 및 제진 장치는, 각 요소특성이 상미분방정식으로 표현
되며, 상미분방정식의 수치해법인 Runge-Kutta Method에 의해 계산됩니다. 구해진 결과
는 유효하중으로 반영하여, 미지수를 구하는 방법으로 계산을 수행합니다.

비선형 모드 중첩법은 면진 및 제진장치를 제외한 모든 구조부재가 탄성영역에 있다는 전제


하에 수행되며, 고유치 해석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선형 시간이력 해석과 같이
중첩의 원리에 의해 해석하기 때문에 모든 시간증분마다 전체 구조물에 대한 평형방정식을
풀게 되는 직접적분법에 비해 해석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편, 구조부재의 비탄성거동까지를 해석할 경우에는 구조부재도 비탄성 요소로 보고 구조물


전체를 비선형 해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선형 직접적분법은 비선형 경계요소 뿐만 아니라,
구조부재에 비선형 거동까지 고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조부재의 비탄성 거동은 비선형 이
력모델에 의해서 산정됩니다.

14-5-3 모드 중첩법에 의한 경계비선형 시간이력해석

모드 중첩법에 의한 경계비선형 시간이력해석의 개요

Force Type 범용연결요소가 포함된 구조물의 운동방정식은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Mu(t ) + Cu (t ) + ( K S + K N ) u (t ) = BP p (t ) + B N ( f L (t ) - f N (t ) )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21

Chapter 14
비선형 해석

여기서

𝑀 : 질량행렬

𝐶 : 감쇠행렬

𝐾 : Force Type 범용연결요소를 제외한 나머지 탄성강성

𝐾 : Force Type 범용연결요소의 유효강성

𝐵 , 𝐵 : 변환행렬

𝑢 𝑡 , 𝑢 𝑡 , 𝑢(𝑡) : 절점의 변위, 속도, 가속도

𝑝 𝑡 : 동적하중

𝑓 𝑡 : Force Type 범용연결요소에 포함된 비선형 성분의 유효강성에 의한 내력

𝑓 𝑡 : Force Type 범용연결요소에 포함된 비선형 성분의 실제 내력

우변의 𝑓 𝑡 는 좌변의 𝐾 에 의해 발생하는 절점력 가운데 Force Type 범용연결요소의


비선형 성분에 해당되는 것과 상쇄되며 𝑓 𝑡 만이 동적 거동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유효강
성행렬 𝐾 을 사용하는 이유는 Force Type 범용연결요소의 연결 위치에 따라서 원래 구
조물의 강성행렬 𝐾 만으로는 불안정 구조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 량 행 렬 과 강 성 행 렬 에 대 한 모 드 형 상 (Mode Shape) 과 고 유 진 동 수 (Natural


Frequency)는 고유치 해석(Eigenvalue Analysis), 또는 Ritz벡터 해석을 통해 계산할 수
있습니다. 감쇠는 모드감쇠비를 통해 고려하게 됩니다.

모드의 직교성을 이용하여 위의 운동방정식은 다음과 같이 모드좌표계(Modal


Coordinate)의 운동방정식으로 변환됩니다.

φiT BP p (t ) φiT BN f L (t ) φiT BN f N (t )


qi (t ) + 2ξ iωi qi (t ) + ωi q (t ) =
2
+ +
φi M φi
T
φi M φi
T
φiT M φi
14-2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여기서
∅ : 𝑖-번째 모드의 모드형상 벡터
𝜉 : 𝑖-번째 모드의 감쇠비
𝜔 : 𝑖-번째 모드의 고유진동수
𝑞 𝑡 , 𝑞 𝑡 , 𝑞 (𝑡) : 𝑖-번째 모드의 일반화 변위, 속도, 가속도

우변의 𝑓 𝑡 와 𝑓 𝑡 는 해당 Force Type 범용연결요소의 요소좌표계에서의 실제 변형 및


변형의 변화율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러나 요소의 실제 변형은 특정 모드가 아닌 전체 모드의
성분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기의 모드좌표계 운동방정식은 모드별로 독립적이
라고 할 수 없습니다. 모드해석의 장점을 이용하기 위해서 각 해석시간 단계에서의 𝑓 𝑡 와
𝑓 𝑡 를 가정하게 되면 독립적인 모드좌표계 운동방정식이 됩니다.

먼저 이전 단계의 해석결과로부터 현재 단계에서의 모드 일반화 변위와 속도를 가정하고 이


를 기초로 현재단계에서의 𝑓 𝑡 와 𝑓 𝑡 를 계산합니다. 이로부터 현재 단계에서의 모드 일
반화 변위 및 속도를 조합해서 Force Type 범용연결요소의 변형 및 변형 변화율을 계산합
니다. 𝑓 𝑡 와 𝑓 𝑡 의 계산과 그에 따르는 모드 일반화 변위 및 속도의 계산 과정을 다음 수
렴오차가 허용치 이내로 들어올 때까지 계속 반복합니다.

 qi( j +1) ( nΔt ) − qi( j ) ( nΔt ) 


ε q = max  ( j + 1) 
i
 qi ( nΔt ) 

 qi( j +1) ( nΔt ) − qi( j ) ( nΔt ) 


ε q = max  ( j + 1) 
i
 qi ( nΔt ) 

 f M , i ( nΔt ) − f M , i ( nΔt ) 
( j + 1) ( j)

ε f = max  ( j + 1) 
 f M , i ( nΔt ) 
M
i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23

Chapter 14
비선형 해석

여기서

φiT BN f N( j ) ( nΔt )
f M( j,)i (nΔt ) =
φiT M φi

∆𝑡 : 타임스텝 크기

𝑛 : 타임스텝

𝑗 : 반복계산 스텝

𝑖 : 모드 차수

이상의 과정을 각 해석시간 단계별로 반복하며 최대반복회수 및 수렴 허용 오차는 Time


History Load Cases에서 사용자가 직접 입력합니다. 만약 수렴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해석시간 간격 ∆𝑡 를 세분하여 다시 해석하게 됩니다.

Force Type 범용연결요소의 비선형 특성은 미분방정식으로 표현되며 각 반복과정에서


비선형 성분에 해당되는 내력을 산정하기 위해서는 이 미분방정식의 수치해석 해가 필요하
게 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수치해석 방법으로서 Runge-Kutta method를 사용
하고 있으며 이 방법은 미분방정식의 수치해석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으로서 빠른 해석
속도와 정확성을 가집니다.

고유치 해석시 유의점

비선형 모드 중첩법에 의한 경계비선형 시간이력 해석은 모드해석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구조물의 응답을 표현하기에 충분한 수의 모드를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Force
Type 범용연결요소의 변형을 표현하기에 충분한 수의 모드를 필요로 합니다.
14-2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대표적인 경우로 마찰진자형 면진장치의 지진응답해석을 들 수 있습니다. 마찰진자형 면진장


치는 요소의 축방향 성분 내력이 전단방향 성분의 거동을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입니다. 따라
서 일반적인 지진응답 해석과는 달리 연직방향 모드의 중요성이 매우 크며, 연직방향 모드질
량의 합계가 전체질량에 가깝도록 충분한 모드 수를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유치해석 방법을 사용할 경우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매우 많은 수의 모드를


필요로 할 수 있으므로 해석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Ritz 벡터 해석을 사용하면 각 자유
도에 대한 동적하중의 분포를 고려한 모드형상과 고유진동수를 구해주며, 적은 수의 모드로
고차모드의 영향까지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마찰진자형 면진장치의 경우에 Ritz 벡터 해석을 위한 입력 대화상자에서 구조물


의 Z방향(중력방향) 가속도나 구조물의 자중에 관계된 정적하중의 단위하중조건을 선택하면
주로 구조물의 연직방향 거동에 관계되는 고유진동수와 모드형상을 구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있어서 Ritz 벡터해석을 이용하는 것이 고유치해석을 이용하는 것 보다 적은 수의 모
드로 더 정확한 해석결과를 산출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적하중과 동적하중의 조합

비선형 모드중첩법에 의한 시간이력 해석은 선형 시간이력 해석과는 달리 중첩의 원리가 적


용될 수 없습니다. 즉, 정적하중에 대한 해석결과와 동적하중에 대한 해석 결과를 단순히 합하
여 두 하중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정적하중과 동적하중의 영향
을 동시에 고려하기 위해서는 정적하중을 동적하중 형태로 입력하여 경계비선형 시간이력해
석을 수행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midas Gen/Civil에서는 Time Varying Static Loads 기능을 통해 정적하중을


동적하중 형태로 입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25

Chapter 14
비선형 해석

먼저, Time Forcing Function에 Time Function Data Type이 Normal인 ramp 함
수를 입력합니다. 다음으로 Time Varying Static Load 에서 연직방향 정적하중의
Static Load 및 이미 지정된 Function Name을 입력합니다. Ramp 함수의 형상은 지반
가속도의 도달시간(Arrival Time) 이전에 정적하중의 재하가 완료되고 이로 인한 진동이
충분히 감쇠될 수 있도록 지정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정적하중 재하로 인한 진동의 감쇠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Time History Load Cases에서 해석 초기에 사용자가 지
정한 시간 동안 99%의 감쇠율을 적용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반가속도가
작용하는 동안에도 정적하중이 계속 지속되도록 합니다.

그림 14.9 정적하중과 동적하중의 조합


14-2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14-5-4 직접 적분법에 의한 경계비선형 시간이력해석

직접 적분법에 의한 경계비선형 해석의 해석방법은 비선형계에서 발생하는 비선형 부재력을


선형계에 가해지는 외부 동적하중으로 치환하는 모드 중첩법에 의한 해석방법과 동일합니다.

직접 적분법에 의한 경계비선형 해석은 모드 중첩법과 달리, 수치적분법에 의해 해석되어야


만 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Newmark-β 법에 의한 직접적분법에 의해 해석을 수행
합니다.

직접 적분법에 의한 경계비선형 시간이력해석에서 Force Type 범용연결요소가 포함된 구


조물의 운동방정식은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Mu(t ) + Cu (t ) + K N u (t ) = p(t ) + ( f L (t ) - f N (t ) )

여기서
𝑀 : 질량행렬
𝐶 : 감쇠행렬
𝐾 : Force Type 범용연결요소의 유효강성
𝑢 𝑡 , 𝑢 𝑡 , 𝑢(𝑡) : 절점의 변위, 속도, 가속도
𝑝 𝑡 : 동적하중
𝑓 𝑡 : Force Type 범용연결요소의 유효강성에 의한 내력
𝑓 𝑡 : Force Type 범용연결요소의 실제 내력

Newmark-β 법에 의해, 증분변위 𝛿𝑢 에 관한 평형방정식은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K Eff ⋅ δ u = ΔpEff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27

Chapter 14
비선형 해석

여기서

𝐾 : 유효강성행렬
1 1
K Eff = M+ C + KN
β ( Δt ) βΔt
2

∆𝑝 : 각 반복해석 단계에서의 유효하중벡터


ΔpEff = p(t ) − {Mu(t ) + Cu (t ) + ( f L (t ) - f N (t ) )}

𝛿𝑢 : 각 반복해석 단계에서의 변위증분벡터

𝛽 : Newmark-β 법 관련 파라미터

14-5-5 유효강성

경계비선형 시간이력 해석은 전체 구조물을 선형계와 비선형계로 나누며, 비선형계에서 발


생하는 비선형 부재력을 선형계에 가해지는 외부 동적하중으로 치환하여 해석합니다. 여기
서 비선형계를 구성하는 Force Type 범용연결요소의 위치에 따라 선형계만으로는 불안
정 구조가 될 수 있으므로 유효강성을 사용하여 안정한 구조물로 만든 뒤 시간이력해석을
수행합니다.

만약 Force Type 범용연결요소를 제거할 경우에 구조물이 불안정해진다면, 고유진동수


와 모드형상이 실제의 비선형 거동과 유사하도록 적절한 유효강성을 입력할 필요가 있습니
다. 이 경우에 적절한 유효강성은 일반적으로 0보다 크고 비선형 특성상의 초기강성 보다
작거나 같은 값을 사용합니다. 초기강성은 뒤에서 설명할 요소의 종류별 동적특성에서
Viscoelastic Damper의 𝑘 , Gap, Hook 및 Hysteretic System의 𝑘, Lead Rubber
Bearing Isolator와 Friction Pendulum System의 𝑘 , 𝑘 가 이에 해당됩니다.
14-2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비선형 거동 이전의 응답을 계산하기 위한 선형정적해석 또는 선형동적해석을 수행하려면 초


기강성을 유효강성으로 입력합니다. 근사적인 선형동적해석을 수행하려면 비선형 연결요소
가 비선형 해석시와 유사한 거동을 하도록, 다음 그림과 같이 예상되는 최대 변형을 기준으로
적절한 할선강성(Secant Stiffness)을 유효강성으로 입력합니다. 만약 해석결과가 수렴하
지 않는 경우에 유효강성 값을 조정하면 수렴하는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그림 14.10 경계비선형 요소의 유효강성

14-5-6 Force Type 범용연결요소의 동적특성

midas Gen/Civil의 경계 비선형 시간이력 해석기능에서 제공되는 Force Type 범용연결


요소는 점탄성감쇠기(Viscoelastic Damper), 갭(Gap), 후크(Hook), 이력거동 시스템
(Hysteretic System), 납 삽 입 고 무 베 어 링 형 면 진 장 치 (Lead Rubber Bearing
Isolator), 마찰진자형 면진장치(Friction Pendulum System Isolator), 삼중 마찰진자
형 면진장치(Triple Friction Pendulum System Isolator)의 7가지이며 각각의 동적특
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29

Chapter 14
비선형 해석

14-5-7 점탄성감쇠기 (Visco-elastic Damper)

점탄성 감쇠기는 변형에 비례해서 힘이 발생하는 탄성, 그리고 변형의 속도에 비례해서 힘
이 발생하는 점성을 동시에 갖습니다. 점탄성 감쇠기는 구조물의 감쇠능력을 증대시켜 지진,
바람 등에 의해 발생하는 동적 응답을 감소시켜 구조물의 안전성과 사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탄성체는 그림 14.11(a)에 나타낸 것과 같이 힘을 가해면 가한 힘에 비례하여 늘어나고, 가


해진 힘을 제거하면 완전히 원래의 형태로 돌아오는 물체를 말하며, 고무 또는 Spring이 여
기에 해당합니다. 점성체는 힘을 가하면 점점 변형하여, 힘이 없어져도 변형된 형태를 유지
하는 성질을 가집니다. 그림 14.11(b)는 점성체(Dashpot) 모델과 그 특성을 나타내며, 점
토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점탄성체는 탄성과 점성 양쪽의 성질을 갖는 물체로서, 그림
14.11(c),(d)와 같이 힘을 가하면 변형이 점점 증가하고, 어느 순간 힘을 빼면, 순간적으로
변형이 줄어드는 특징을 가집니다. 점탄성 댐퍼는 점탄성체의 이러한 성질을 이용한 감쇠장
치입니다.

(a) Elastic Object (b) Visco Object


14-3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kd

f f
kd cd
+ = f f
cd
f f

Time
Loading Unloading

+ =
Time
Loading Unloading

Time
Loading Unloading
(c) Viscoelastic Object(Maxwell Model)

cd

f f
kd
deformation

Time
Loading Unloading
(d) Viscoelastic Object(Kelvin Model)

그림 14.11 Elastic Object와 Visco Object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31

Chapter 14
비선형 해석

midas Gen/Civil의 점탄성 감쇠기(Viscoelastic Damper) 요소는 점탄성 감쇠기의 특성


을 가진 6개의 독립적인 스프링으로 구성됩니다.

점탄성 감쇠기의 대표적인 수학적 모델은 선형스프링과 점성감쇠가 직렬로 연결된


Maxwell 모델과, 병렬로 연결된 Kelvin 모델이 있으며, midas Gen/Civil의 점탄성 감쇠
기는 Maxwell Model, Kelvin Model, 그리고 Kelvin Model 에 스프링이 연결된
Damper Brace Assembly Model로 구분됩니다.

점탄성 감쇠기의 Damper Brace Assembly Model의 힘-변형 관계 기본식은 다음과 같


습니다.

( )
s
f = kd d d + cd sign dd dd = kb db

d = dd + db

여기서

𝑓 : 점탄성감쇠기의 요소내력

𝑘 : 점탄성감쇠기 강성

𝑘 : 연결 부재 강성

𝑐 : 점탄성감쇠기 감쇠 상수

𝑠 : 점탄성감쇠기의 비선형 감쇠 특성을 정의하는 지수 (Exponent)

𝑑 : 요소의 두 절점 사이의 변형

𝑑 : 점탄성감쇠기의 변형

𝑑 : 연결부재의 변형
14-3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위 식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점성감쇠는 변형의 변화율에 비례하는 선형 점성감쇠(s =


1.0) 뿐만 아니라 변형 변화율의 지수승에 비례하는 비선형점성감쇠(0.0 < 𝑠 < 1.0)로 모델
링 할 수 있습니다. 비선형 감쇠 특성 지수 s 는 0.35 ~ 1.00 범위의 값이 일반적으로 사용됩니
다. midas Gen/Civil에서는 s 값을 0.20 ~ 1.00 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 )
s
위 식에서 cd sign dd dd 항은 감쇠력을 나타내므로, 힘의 단위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비
선형 감쇠 특성 지수가 𝑠 < 1.0 인 경우, 다음식과 같이 감쇠력 𝑓 은 𝑁 · (𝑚⁄𝑠𝑒𝑐 ) 와같
은 단위가 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𝑐⏟ 𝑠𝑖𝑔𝑛(𝑑 ) 𝑑 = 𝑓
( / ) ·( / )
/

따라서, midas Gen/Civil에서는𝑑 가 무차원량이 되도록, Reference Velocity, 𝑣 를 채


용합니다. 𝑣 를 채용하면, 감쇠력과 점탄성 감쇠기의 힘-변형 관계는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
다.
cexp
d
( )
f = kd d d + cd sign dd d
v0
= kb d b

여기서, 감쇠 상수 𝑐 의 단위는 본래, 𝑁⁄𝑚⁄𝑠𝑒𝑐 와 같지만, 속도항이 𝑣 로 일반화되므로 힘


의 단위인 𝑁, 𝑡𝑜𝑛𝑓 등의 단위를 갖게 됩니다. 따라서, Reference Velocity, 𝑣 는 일반적으
로 1.0 값을 입력합니다. 단, midas Gen/Civil이 제공하는 단위계의 변환 시에는 변환된 길
이단위에 따라 𝑣 값이 자동으로 변환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 식에 기초하여, 점탄성 감쇠기의 비선형 물성치의 단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33

Chapter 14
비선형 해석

표 14.1 점탄성 감쇠기의 비선형 속성 단위

비선형 속성 단위

점탄성 감쇠기의 요소내력, 𝑓 𝑁, 𝑡𝑜𝑛𝑓

점탄성 감쇠기의 변형의 변화율, 𝑑 𝑚⁄𝑠𝑒𝑐 , 𝑐𝑚⁄𝑠𝑒𝑐

Reference Velocity, 𝑣 𝑚⁄𝑠𝑒𝑐 , 𝑐𝑚⁄𝑠𝑒𝑐

𝑑 /𝑣 , Modal 무차원량

점탄성 감쇠기의 감쇠상수, 𝑐 𝑁, 𝑡𝑜𝑛𝑓

midas Gen/Civil에서 단위계 변환시에 점탄성 댐퍼의 비선형 물성치는 다음과 같이 변환


됩니다.

1. 초기 설정 (단위계는 kN, m 로 설정)

점탄성 댐퍼의 비선형속성을 다음과 같이 설정합니다.


14-3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2. 단위계를 N, cm 로 변환
• Reference Velocity, 𝑣 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

kd = 10,000 N cm

1 ⋅1000
Cd = = 10 N ⋅ sec cm
100

s =1

kb = 10,000 N cm

• Reference Velocity, 𝑣 를 고려하는 경우

Cd = 1 kN = 1,000 N

v0 = 1 m sec = 100 cm sec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35

Chapter 14
비선형 해석

(a) Maxwell Model

(b) Kelvin Model

(c) Damper Brace Assembly Model

그림 14.12 점탄성 감쇠기


14-3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Maxwell Model

Maxwell Model은 그림 14.12(a)에 나타낸 것과 같이, 선형스프링과 점성감쇠가 직렬로 연


결된 모델로서 Fluid Viscoelastic Device의 해석에 사용됩니다.

Maxwell Model의 힘-변형 관계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s
d
( )
f = cd sign dd
v0
= kb d b

위 식는 상미분방정식의 초기치 문제가 되므로, Runge-Kutta Method를 사용하여, 미지수


인 점탄성감쇠기의 변형 𝑑 를 구합니다.

Kelvin(Voigt) Model

Kelvin Model은 그림 14.12(b)에 나타낸 것과 같이, 선형스프링과 점성감쇠가 병렬로 연결


된 모델로서 Solid Viscoelastic Device의 해석에 사용됩니다.

Kelvin Model의 힘-변형 관계식은 다음과 같으며, 우변의 모든 항이 기지값이므로, 식을 직


접 풀어 점탄성 감쇠기에 작용하는 힘을 구할 수 있습니다.

s
d
( )
f = kd d + cd sign d
v0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37

Chapter 14
비선형 해석

Damper Brace Assembly Model

Damper Brace Assembly Model은 Kelvin Model에 스프링이 연결된 모델로서, 그


림 14.12(c)와 같이 제진용 가새 해석시에 사용됩니다.

Damper Brace Assembly Model의 힘-변형 관계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식은 상


미분방정식의 초기치 문제가 되므로, Runge-Kutta Method를 사용하여 미지수인 점탄성
감쇠기의 변형 𝑑 를 구합니다.

s
d
( )
f = kd d d + cd sign dd
v0
= kb db

Maxwell Model과 Damper Brace Asssembly Model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미지


수인 점탄성감쇠기의 변형 𝑑 을 구하기 위해서 미분방정식의 수치해법인 Runge-Kutta
Method을 사용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비선형 감쇠 특성 지수 s가 1인 선형 점성
감쇠( 𝑠 = 1.0 ) 를 갖는 경우, 해석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Runge-Kutta Method 대
신에, 다음과 같은 근사식을 통하여 미지수인 점탄성감쇠기의 변형 𝑑 를 구하는 방법을 사
용합니다.

cd 1
kb d (t + Δt ) + d d (t )
v0 Δt
d d (t + Δt ) = ; (s =1.0)
c 1
k d + kb + d
v0 Δt

단, Maxwell Model : 𝑘 = 0.0


14-3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점탄성 감쇠기의 정적 비선형 해석

정적 비선형해석 시에는 댐퍼의 변형 변화율을 𝑑 = 0.0 으로 두고, 점탄성 감쇠기의 유효강


성 𝑘 을 구하여 계산합니다.

f = k ⋅d

여기서
Maxwell Model : 𝑘 = 0.0
Kelvin Model : 𝑘 = 𝑘
·
Damper Brace Assembly Model : 𝑘 =

14-5-8 갭 (Gap)

갭은 다른 경계요소와 마찬가지로 6개의 성분으로 구성되며, 요소좌표계에서 6개 자유도 별


로 N1절점에 대한 N2절점의 상대변위가 초기간격보다 큰 절대값의 음수가 되면 해당 성분의
강성이 발현됩니다. 축방향 성분만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압축력전담요소가 되며 접촉문제 등
을 모델링하는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o d

k
f f
N1 N2

그림 14.13 갭

6개의 성분은 독립적으로 거동하며 다음과 같은 힘-변형 관계식을 갖습니다.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39

Chapter 14
비선형 해석

k ( d + o ) if d + o<0
f =
0 otherwise

여기서

𝑘 : 강성

𝑜 : 초기간격

𝑑 : 변형

14-5-9 후크 (Hook)

후크는 다른 경계요소와 마찬가지로 6개의 성분으로 구성되며, 요소좌표계에서 6개 자유도


별로 N1절점에 대한 N2절점의 상대변위가 초기간격보다 큰 절대값의 양수가 되면 해당 성
분의 강성이 발현됩니다. 축방향 성분만을 사용하면 인장력전담요소가 되며, Wind Brace
나 Hook Element 등을 모델링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o d

k
f f

N1 N2
그림 14.14 후크

6개의 성분은 독립적으로 거동하며 다음과 같은 힘-변형 관계식을 갖습니다.

k (d − o) if d − o > 0
f =
0 otherwise
14-4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여기서
𝑘 : 강성
𝑜 : 초기간격
𝑑 : 변형

14-5-10 이력거동시스템 (Hysteretic System)

이력거동시스템은 1축소성(Uniaxial Plasticity)의 특성을 가진 6개의 독립적인 성분으로


구성됩니다. 이력거동 시스템은 이력거동을 통한 에너지 소산장치(Energy Dissipation
Device)를 모델링하는데 사용되며 대표적인 것으로는 금속항복형감쇠기(Metallic Yield
Damper)가 있습니다. 금속항복형감쇠기는 주구조물(Primary Structure)보다 상대적으
로 큰 강성을 가지면서 낮은 항복강도를 갖도록 제작되어 주변 부재보다 먼저 소성변형을 일
으킴으로써 주구조물을 보호할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강재 댐퍼 등과 비교하여 많은 반복에
대하여 안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고, 진폭 및 진동수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일정한 마찰력
을 얻을 수 있습니다.

Fy r·k

k
f f

N1 N2

그림 14.15 이력거동 시스템

이력거동시스템의 성분 별 힘-변형 관계식은 Park, Wen and Ang (1986)에 의해 제안된 다


음 식에 의해서 표현됩니다.

f = r ⋅ k ⋅ d + (1 − r ) ⋅ Fy ⋅ z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41

Chapter 14
비선형 해석

여기서

𝑘 : 초기 강성, 𝐹 : 항복 강도

𝑟 : 항복 후 강성 저하율, 𝑑 : 두 절점 사이의 변형

𝑧 : 이력거동 내부변수

𝑧 는 이력거동을 나타내는 내부변수로서, Wen(1976)에 의해 제안된 다음의 미분방정식에


의해 정의됩니다.

k
z = 1 − z s {α sgn ( dz
 ) + β } d
Fy  

여기서

𝛼, 𝛽 : 이력곡선의 형상을 결정하는 상수, 단, 𝛼 + 𝛽 = 1.0

𝑠 : 항복점의 전이영역(Transition Region)의 크기를 결정하는 상수

𝑑 : 두 절점 사이의 변형 변화율

α와 β는 항복후의 거동을 결정하는 상수로서 𝛼 + 𝛽 > 0인 경우에는 Softening System,


𝛼 + 𝛽 < 0 인 경우에는 Hardening System을 모델링 할 수 있습니다. 이력거동에 의한
에너지 소산량은 이력곡선에 의한 폐곡선의 면적이 커질수록 증가하며 Softening
System의 경우에 (𝛽 − 𝛼)가 작은 값을 가질수록 증가합니다. 𝛼와 𝛽의 변화에 따른 이력거
동의 변화 예는 그림 14.16와 같습니다.

s는 탄성변형과 소성변형사이의 전이구간, 즉 항복 발생 구간의 형상을 결정짓는 상수로서


큰 값을 가질수록 항복점이 뚜렷해 지고 이상적인 Bi-Linear Elasto-Plastic System에
가까워집니다. 𝑠는 30이하의 값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midas Gen/Civil에서는 s값
을 1.0~50.0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s에 따른 전이구간의 변화 예는 그림 14.17과 같습니
다.
14-4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1 1

0.75 0.75

0.5 0.5

0.25 0.25

0 0

f
f

-0.25 -0.25

-0.5 -0.5

-0.75 -0.75

-1 -1
-2 -1.5 -1 -0.5 0 0.5 1 1.5 2 -2 -1.5 -1 -0.5 0 0.5 1 1.5 2
d d

(a) α = 0.9, β = 0.1 (b) α = 0.1, β = 0.9

3 5
4
2 3
2
1
1
0 0
f
f

-1
-1 -2
-3
-2
-4
-3 -5
-2 -1.5 -1 -0.5 0 0.5 1 1.5 2 -2 -1.5 -1 -0.5 0 0.5 1 1.5 2
d d

(c) α = 0.5, β = -0.5 (d) α = 0.25, β = -0.75

그림 14.16 이력거동에 의한 변위-내력 관계 (r = 0, k = 𝐹 = s = 1.0)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43

Chapter 14
비선형 해석

f
s=∞

Fy s=2 r ·k
s=1
k
k
d

1.2

1.0

0.8

0.6
f

0.4
s = 1.0
s = 2.0
0.2
s = 10.0
s =100.0
0
0 0.2 0.4 0.6 0.8 1.0 1.2 1.4 1.6 1.8 2.0
d

그림 14.17 탄성변형과 소성변형 사이의 전이구간 (항복구간)

14-5-11 납삽입고무베어링형 면진장치


(Lead Rubber Bearing type Isolator)

면진장치는 지반의 진동으로부터 구조물을 보호하기 위해 진동의 전달을 차단하는 장치로


서 교량의 교각과 상판 사이, 혹은 건축물의 지상구조와 기초 사이에 설치합니다.
14-4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납삽입고무베어링형 면진장치는 납의 낮은 항복 후 강성에 의해 구조물의 고유진동수를 지반


진동의 주요 진동수 성분과 격리시키고 이력거동에 의해 면진장치 내에서 진동에너지를 소산
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납삽입고무베어링형은 2개의 전단 성분에 대해서는 상호 연관된 2축소성(Biaxial
Plasticity)의 특성을 가지며, 나머지 축력, 비틀림과 2개의 휨 성분에 대해서는 상호 독립된
선형탄성 스프링의 특성을 갖습니다.

f3 d2
f2
d3

Fy
Ky

K0
dy

그림 14.18 납삽입면장치의 스프링 구성

납삽입고무베어링형 면진장치의 두 전단 성분의 힘-변형 관계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f y = ry k y ⋅ d y + (1 − ry ) Fy , y z y
f z = rz k z ⋅ d z + (1 − rz ) Fy , z z z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45

Chapter 14
비선형 해석

여기서

𝑘 , 𝑘 : 요소좌표계 y, z 방향 전단 성분의 초기 강성

𝐹 , , 𝐹 , : 요소좌표계 y, z 방향 전단 성분의 항복 강도

𝑟 , 𝑟 : 요소좌표계 y, z 방향 전단 성분의 항복 후 강성 저하율

𝑑 , 𝑑 : 요소좌표계 y, z 방향 전단 성분의 두 절점 사이의 변형

𝑧 , 𝑧 : 요소좌표계 y, z 방향 전단 성분의 이력거동 내부변수

𝑧 , 𝑧 는 이력거동을 나타내는 내부변수로서, 1축소성에 대한 Wen(1976)의 모델을 확장


시킨 Park, Wen, and Ang(1986)의 2축소성(Biaxial Plasticity) 모델에 의해 다음의 미
분방정식으로 정의됩니다.

 ky  
 z y  
=
{
1 − z 2 α sgn
y y ( d z ) + β } − z z {α sgn ( d z ) + β }  F
y y y y z z z z z y, y
dy 

    
 {
 z z  − z y z z α y sgn ( d z ) + β } 1 − z {α sgn ( d z ) + β }   k
y y y
2
z z z z z z  
dz

 Fy , z 

여기서

𝛼 , 𝛽 , 𝛼 , 𝛽 : 요소좌표계 y, z 방향 전단 성분의 이력곡선 형상 관련 상수

𝑑 , 𝑑 : 요소좌표계 y, z 방향 전단 성분의 변형 변화율

위 모델은 비선형 전단 성분이 1개인 경우 이력거동 시스템(Hysteretic System)에서 𝑠 =


2 인 경우와 동일해 지며, 각 상수들의 역할도 이력거동 시스템과 동일하므로 설명은 생략
합니다.
14-4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14-5-12 마찰진자형 면진장치


(Friction Pendulum System type Isolator)

마찰진자형 면진장치는 납삽입고무베어링형과 같은 목적으로 사용되는 면진장치로써 고유


진동수 이동과 이력거동에 의한 에너지 소산에 의해 구조물을 지반진동으로부터 보호합니다.
마찰진자형 면진장치는 마찰면의 곡률반경에 의해 복원력을 발생시키며 이 곡률반경의 조정
을 통해 전체구조물의 고유진동수를 원하는 값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력거동에
의한 에너지 소산작용은 마찰면의 미끄러짐 현상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마찰진자형 면진장치는 2개의 전단 성분에 대해서는 상호 연관된 2축소성(Biaxial


Plasticity)의 특성을 가지며, 축 성분에 대해서는 갭(Gap)과 동일한 비선형 특성을 가지고
나머지 3개의 성분에 대해서는 상호 독립된 선형탄성 스프링의 특성을 가집니다.

R k
P
f f
P
μ

N1 N2
P

그림 14.19 마찰진자형 면진장치 전단스프링

마찰진자형 면진장치의 축 성분의 힘-변형 관계식은 다음과 같이 초기간격이 0인 갭(Gap)과


같습니다.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47

Chapter 14
비선형 해석

여기서

k x d x if d x < 0
fx = P = 
0 otherwise

𝑃 : 마찰진자형 진동격리장치에 작용하는 축방향 하중

𝑘 : 선형 강성

𝑑 : 변형

마찰진자형 면진장치의 두 전단 성분의 힘-변형 관계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P
fy = d y + P μ y zy
Ry
P
fz = d z + P μ z zz
Rz

여기서

𝑃 : 마찰진자형 면진장치에 작용하는 축방향 하중

𝑅 , 𝑅 : 요소좌표계 y, z 방향 전단 성분의 마찰면 곡률반경

𝜇 , 𝜇 : 요소좌표계 y, z 방향 전단 성분의 마찰면 마찰계수

𝑑 , 𝑑 : 요소좌표계 y, z 방향 전단 성분의 두 절점 사이의 변형

𝑧 , 𝑧 : 요소좌표계 y, z 방향 전단 성분의 이력거동 내부변수

마찰면의 마찰계수를 나타내는 𝜇 , 𝜇 는 2개 전단 변형의 속도와 관련되며 Constantinou,


Mokha and Reinhorn(1990)에 의해 제안된 다음 식에 의해 결정됩니다.

μ y = μ fast , y − ( μ fast , y − μ slow , y ) e − r v


μ z = μ fast , z − ( μ fast , z − μ slow , z ) e − r v
14-4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여기서
ry d y2 + rz dz2
v = d + d
2 2 r=
y z v2

𝜇 , ,𝜇 , : 요소좌표계 y, z 방향 마찰면의 고속변형 마찰계수


𝜇 , ,𝜇 , : 요소좌표계 y, z 방향 마찰면의 저속변형 마찰계수
𝑟 , 𝑟 : 요소좌표계 y, z 방향 마찰계수 변화율
𝑑 , 𝑑 : 요소좌표계 y, z 방향 전단 성분의 변형 변화율

𝑧 , 𝑧 는 이력거동을 나타내는 내부변수로서, 1축소성에 대한 Wen(1976)의 모델을 확장시


킨 Park, Wen, and Ang(1986)의 2축소성(Biaxial Plasticity) 모델에 의해 다음의 미분방
정식으로 정의됩니다.

 ky  
 z y   { (
1 − z 2 α sgn d z + β
y y y y ) y} { ( ) }
− z y z z α z sgn dz z z + β z   P μ d y 
 y 
 =   
{ ( ) }
 z z   − z y z z α y sgn d y z y + β y
 { ( ) }
1 − z z α z sgn dz z z + β z   k z d 
2
 z

 P μz 

여기서
𝑘 , 𝑘 : 미끄러짐 발생 이전의 요소좌표계 y, z 방향 전단 성분의 초기 강성
(연결부재 강성)
𝛼 , 𝛽 , 𝛼 , 𝛽 : 요소좌표계 y, z 방향 전단 성분의 이력곡선 형상 관련 상수
𝑑 , 𝑑 : 요소좌표계 y, z 방향 전단 성분의 변형 변화율

위 모델은 항복강도에 해당하는 값이 축방향하중의 절대값과 마찰계수의 곱으로 표현된 점을


제외하면 납삽입고무베어링과 동일한 형태를 가지므로 각 상수들의 작용에 대한 설명은 생략
하며 비선형 전단 성분이 1개인 경우에는 𝑠 = 2 인 1축소성 특성과 동일해집니다.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49

Chapter 14
비선형 해석

14-5-13 삼중 마찰진자형 면진장치


(Triple Friction Pendulum System type Isolator)

Triple Friction Pendulum 은 아래와 같은 상하부의 2개씩의 4개의 오목한 미끄럼 베어


링 형태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다양한 수준의 지진하중에 대하여 적합한 거동을 보이는 시
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완전한 수동 거동 장치이며 거동에 따라 변위-힘 관계가 5개의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𝑅 , 𝑅 , 𝑅 , 𝑅 는 각 오목면의 유효 곡률반경이고
𝜇 , 𝜇 , 𝜇 , 𝜇 는 각 오목면의 마찰계수입니다.

그림 14.20 Triple Friction Pendulum

Sliding Regime 1

수평하중이 마찰력을 넘어서면서 면 2와 3에서 미끄러짐이 발생하고 면 1과 4에서는 미끄


럼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영역 1에서의 변위 발생과 힘의 평형은 그림 14.24와 같습
니다. 𝑊값은 시스템이 받은 축력이고, 아래의 그림에서의 𝐹 값은 해당 𝑖면의 마찰계수와
수직력의 곱( 𝜇 𝑊 ) 입니다.
14-5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a) 영역 1에서의 시스템 변형 형상

Sliding Regime I
W
R 2 + R3
2 Ff 2 = 2 Ff 3

Ff 2 = Ff 3
Horizontal Force

Total Displacement, u

(b) 영역 1에서의 변위와 힘의 관계

그림 14.21 영역 1에서의 변형 형상과 변위-힘 관계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51

Chapter 14
비선형 해석

Sliding Regime 2

하부의 면 1과 3에서 미끄러짐이 발생하고 면 2에서는 추가 미끄럼 발생이 없고 면 4에서도


미끄럼이 없는 상태입니다.

(a) 영역 2에서의 시스템 변형 형상

Sliding Regime II
W
R1 + R3 2Ff 2

Ff 1 2Ff 1
Horizontal Force

W
R 2 + R3

Total Displacement, u

(b) 영역 2에서의 변위와 힘의 관계

그림 14.22 영역 2에서의 변형 형상과 변위-힘 관계


14-5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Sliding Regime 3
면 4에서 미끄러짐 발생이 시작하여 면 1과 4에서 미끄러짐이 발생하는 영역입니다.

Sliding Regime III


W
R1 + R4 2Ff 2
W 2 Ff 1
Ff 4
R2 + R3
Horizontal Force

2Ff 4
W
R1 + R3

Total Displacement, u

(a) 영역 3에서의 변위와 힘의 관계

그림 14.23 영역 3에서의 변형 형상과 변위-힘 관계

Sliding Regime 4
하부면 구속조건에 의해 면 1에서의 변위가 d1 으로 고정이 되고 면 2와 4에서도 미끄럼 발생
하는 상태입니다.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53

Chapter 14
비선형 해석

(a) 영역 4에서의 시스템 변형 형상

Sliding Regime IV
W
R2 + R4
2Ff 2

W
R2 + R3
Horizontal Force

2Ff 4
W
R1 + R 3

W
R1 + R4

Total Displacement, u

(b) 영역 4에서의 변위와 힘의 관계

그림 14.24 영역 4에서의 변형 형상과 변위-힘 관계


14-5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Sliding Regime 5
상부와 하부의 구속조건에 의해 면 1와 4에서 변위가 고정이 되고 면 2와 3에서 미끄럼이 발
생하는 상태입니다.

Sliding Regime V
2Ff 2
W
R2 + R3
Horizontal Force

W
R1 + R 3

W
R1 + R4

Total Displacement, u

(a) 영역 5에서의 변위와 힘의 관계

그림 14.25 영역 5에서의 변형 형상과 변위-힘 관계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55

Chapter 14
비선형 해석

14-5-14 Runge-Kutta Method

경계비선형 해석에서는 상미분방정식의 수치해석 기법으로 Runge-Kutta Method을 사


용합니다. 상미분방정식을 풀기 위해서는 구간간격을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간이력해
석인 경계비선형 해석에서의 구간간격은 일정한 시간증분 간격이 됩니다. 그러나, 그림
14.26에 나타낸 것과 같이 미분방정식의 해가 급격히 변하는 경우는 일정한 구간간격으로
해를 구할 때, 심각한 제한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midas Gen/Civil에서는 비선형
경계요소의 수치해를 구할 때, Runge-Kutta Method의 수렴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구
간간격인 입력된 시간증분 Δ𝑡 를 세분하는 수렴기법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구간간격인 Δ𝑡
를 세분한다는 것은 전체 구조물의 운동 방정식을 풀 때 시간증분 간격을 세분하는 것이 아
니고, 일정한 시간증분 Δ𝑡 를 이용하여 전체 구조물의 운동방정식을 풀어 변형을 구하고,
Runge-Kutta Method를 이용하여 비선형 경계요소의 요소내력을 구할 때, 구간간격인
Δ𝑡 를 세분한다는 의미입니다.

dy ( x)
= f ( x, y ( x))
dx
y ( x0 ) = y0

Δt Δt
그림 14.26 미분방정식의 초기치 문제
14-5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14-5-14 Cash-Karp (Adaptive Stepsize Control)

차수가 다른 Runge-Kutta법의 예측값을 이용하여 오차를 구하여, 구간 간격을 자동으로 조


절하는 방법입니다. Adaptive Stepsizse Control 의 기본 개념은 그림 14.27과 같이 오차
가 너무 작으면 구간간격 크기를 크게 하고, 오차가 크면 구간간격을 작게 하는 것입니다.

그림 14.27 Cash-Karp (Adaptive Stepsize Control)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57

Chapter 14
비선형 해석

구간간격의 설정은 Press et al.(1992)에 의해 제한된 다음 식을 사용합니다.

a
Δ new
hnew = h present
Δ present

여기서

ℎ : 새로운 구간 간격

ℎ : 현재의 구간 간격

Δ : 요구되는 정확도 ( Δ = 𝜀Δ )

Δ : 계산된 현재의 정확도

𝑎 : 구간 간격에 따른 상수

Δ ≤Δ : 𝑎 = 0.2

Δ > Δ : 𝑎 = 0.25

𝜀 : 전체 허용오차수준

허용오차수준 𝜀 는 작을수록 오차가 적어지지만, 해석시간과 수렴성을 고려하여 경험치인


1.0𝑒 전후의 값을 입력합니다.
14-5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14-5-15 Fehlberg
(Stepsize Sub-Division for Non-convergence Control)

이 방법은 초기의 구간간격을 시간증분 Δ𝑡 로 두고 Runge Kutta Method의 4차공식과 5


차공식에 의한 예측값을 이용하여 오차를 구하고, 구해진 오차가 허용오차수준 𝜀 를 만족할
때까지 구간간격을 ½씩 분할하여 해를 구하는 방법입니다.

1 Iteration :
2 Iteration :
3 Iteration :
4 Iteration :

그림 14.28 Fehlberg(Stepsize Sub-Division for Non-convergence Control)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59

Chapter 14
비선형 해석

14-6 재료비선형 해석 (Material Nonlinear Analysis)

탄성과 소성 재료거동을 비교하면, 일반적으로 탄성 거동 시에는 구조물에 영구 변형이 발


생하지 않는 반면, 소성 거동에서는 영구적 혹은 비가역적 변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4-6-1 소성이론

정적 소성 변형도의 성분은 다음 가정에 따라 구성됩니다.

• 구성 응답 (Constitution Response)은 변형의 속도와 무관합니다.

• 탄성 응답(Elastic Response)은 소성 변형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총 변형률은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ε = εe +ε p
  
여기서
ε : 총 변형률

ε e : 탄성 변형률

ε p : 소성 변형률

그리고 수식 구성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기본 개념들이 사용됩니다.

• 소성 변형의 시작을 규정하기 위한 항복 조건 (Yield Criteria)

• 소성 변형을 정의하기 위한 흐름 법칙 (Fiow Rule)

• 소성 변형시의 항복면의 변화를 정의하는 경화 법칙 (Hardening Rule)


14-6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항복조건
탄성 응답(Elastic Response)의 영역에 대한 경계를 정의하는 항복함수 (혹은 재하 함수) F
는 다음과 같습니다(그림 14.29 참조).

F (σ , ε p ,κ ) = σ e (σ , ε p ) − κ (ε p ) ≤ 0 (2)
   

여기서
σ : 현재의 응력도

𝜎 : 등가(Equivalent) 혹은 유효(Effective) 응력도
𝑘 : 𝜀 의 함수인 경화인자
𝜀 : 등가 (Equivalent) 소성 변형도

소성 이론에서 항복 함수의 값이 양이 되는 응력도 상태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항복이 발생하


면, 응력도 상태는 항복 함수가 0으로 감소될 때까지 소성 변형도를 축적 함으로써 수정되어
야 하며, 이 과정을 소성 보정(Plastic Corrector) 단계 혹은 회귀 사상 (Return Mapping)
이라고 합니다.
∂f
dε p = λ
 ∂σ

Smooth
a

σa Plastic potential

g(σ ) = f(σ ) = const.
 σ, 

σd
 d Corner

dε p

그림 14.29 연속 흐름 법칙과 특이점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61

Chapter 14
비선형 해석

흐름법칙

흐름법칙은 소성변형을 정의하고 다음식과 같습니다(그림 14.29).

∂g
dε p = d λ = d λb
 ∂σ  (3)

여기서
∂g
: 소성 변형의 방향
∂σ

𝑑𝜆 : 소성 변형의 크기를 정의하는 소성계수

함수 𝑔는 ‘소성 위치에너지(Plastic Potential)’ 함수라 하고, 일반적으로 응력불변량


(Stress Invariant)의 항으로 정의됩니다. 그리고 𝑔 = 𝐹 면 ‘연속 흐름(Associated Flow)
법칙’ 이라 하고, 𝑔 ≠ 𝐹 면 ‘비관련 흐름(Non-associated Flow) 법칙’ 이라고 합니다.

midas Gen/Civil의 모든 모델은 연속 흐름 법칙을 사용합니다. 즉, 소성 변형도 벡터의 방


향은 항복면에 수직이므로, 위의 식 (3)은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4)
∂F
dε p = d λ = d λa
 ∂σ 

그림 14.29의 모서리나 평평한 면은 소성 흐름의 방향을 단일하게 결정할 수 없는 특이점
(Singular point)을 나타내며, 이 점들에 대해서는 특별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14-6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경화 법칙 (Hardening rule)
경화 법칙은 재료가 항복할 때 소성 변형에 따른 항복면의 변화를 정의하는 것입니다.

경화 법칙은 유효 소성 변형도를 정의하는 방법에 따라 ‘변형도 경화(Strain Hardening)’와


‘일 경화 (Work Hardening)’로 나눠집니다. 변형도 경화는 소성 비압축성(Plastic
Incompressibility)의 가정에 따라 정의되므로, 정수압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재료 모델에 적
합합니다. 따라서, 소성 일의 정의에 의한 일 경화가 더 일반적인 개념입니다.

또한, 경화 법칙은 항복면의 변화 형식에 따라, ‘등방성 경화 (Isotropic Hardening)’, ‘운동


형 경화 (Kinematic Hardening)’, 그리고 ‘혼합형 경화 (Mixed Hardening)’로 나눠집니
다(그림 14.30).

σ2

Translastion and Expansion

Initial Yield Surface


F(α − α ) = κ 12 > κ 2
F(σ ) = κ 2  

σ1

Translastion only
 σ −α) = κ 2
F(
 

그림 14.30 운동형 경화와 혼합형 경화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63

Chapter 14
비선형 해석

14-6-2 구성 행렬 (Constitutive matrix)

표준 소성 구성행렬을 구성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응력도는 변형도 변화율 벡터의 탄성 부분에 의해 결정됩니다. 즉,

(
  
)
dσ = De dε − dε p = De ( dε − d λa )
   
(5)

여기서 D 는 탄성 구성 행렬입니다.

응력도는 항상 항복면 상에 있어야 하므로 다음의 일관성 조건(Consistence Condition)


을 만족해야 합니다.

T
∂F ∂F ∂F
dF =
∂σ
dσ +
 ∂ε p
dε p +
 ∂κ   
(  
)
d κ = aT D e d ε − aT D ea + h d λ = 0 (6)
 

여기서, ℎ는 소성 경화 계수입니다.

따라서, 미소 응력도 변화율은 다음과 같이 구할 수 있습니다.

 DeaaT DeT 
dσ =  De − T  e   d ε (7)
  a D a+h 
  

완전한 Newton-Raphson 반복 과정이 사용될 때는 일관성(Consistent) 구성 행렬을 사


용하면, Newton-Raphson 반복 과정의 이차 수렴 특성으로 인해 더 빠른 수렴을 얻을 수
있습니다.
14-6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 RaaT R T 
dσ =  R − T     d ε
   a Ra + h   (8)
 
−1
 ∂a 
여기서, R =  I + d λ De   De = ( I + d λ De A ) De 입니다.
−1

   ∂σ      

14-6-3 응력도 적분

응력도의 적분을 위해서는 다음의 두 가지 방법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 부-증분을 갖는 명시적 전방 오일러 방법 (Explicit forward Euler algorithm with


sub-incrementation)(그림 14.31, 그림 14.32)
• 암시적 후방 오일러 방법 (Implicit backward Euler algorithm) (그림 14.33)

∆𝜎 𝐵

𝐴
𝑋

X : 이전단계의 최종 stress 상태
A : 응력도 증분과 항복면의 교차점
B : 탄성 응력도 증분이 고려된 시험응력도 상태

(a) 교차 점 A의 위치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65

Chapter 14
비선형 해석

𝐵
∆𝜎 −∆λ𝐶
𝐶
𝐴
𝑋 𝐷

𝐶 : 보정 후의 응력도 상태
𝐷 : 인위적 회귀 방법을 적용한 후의 응력도 상태

(b) A에서 접선방향으로 C로 이동한 후 D위치로 보정

그림 14.31 명시적 전방 오일러 방법

𝐵 𝐶
𝐴 𝐷

𝐴, 𝐵, 𝐶, 𝐷 : 각 부 증분에 의한 응력 보정 이후의
응력도 상태
𝐸 : 인위적 회귀 방법을 적용한 후의 응력도 상태

그림 14.32 부 증분
14-6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𝜎
𝐵

𝜎 𝜎

𝑋 : 이전단계의 최종 stress 상태
𝐵 : 탄성 응력도 증분이 고려된 시험응력도 상태
𝐶 : 미지의 최종 응력도 상태

그림 14.33 암시적 후방 오일러 방법

명시적 방법에서 경화 자료와 소성 흐름의 방향은 ‘교차 점’ 즉, 탄성 응력도 증분이 항복 면을


지나는 점(그림 14.31의 A)에서 계산됩니다. 반면, 암시적 방법에서는 최종 응력도 지점(그림
14.33의 B)에서 계산됩니다.

명시적 방법은 상대적으로 단순하고, 응력도를 직접적으로 적분합니다. 즉, 가우스 점


(Gauss Point)에서 반복과정이 필요하지 않으나, 이 방법은 다음과 같은 단점이 있습니다.

• 조건에 따라서만 안정적입니다.


• 허용 가능한 정확도를 얻기 위해 응력도 보정 중에 부-증분이 필요합니다.
• 항복 면으로부터 떨어진 정도를 보정하기 위해 인위적인 회귀 방법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 방법으로는 일관성 접선 계수 행렬을 구성할 수가 없습니다.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67

Chapter 14
비선형 해석

암시적 방법은 부-증분이나 인위적 회귀 없이도 충분히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고, 조건에 관
계없이 안정적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항복 기준에 대해, 가우스 점에서 반복과정이 필요
합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일관성 있는 접선 행렬을 구성할 수 있으므로, Newton-
Raphson 반복 과정을 사용하면 가우스 점에서 반복 과정을 수행해도 계산적으로 더 효율
적입니다.

명시적 방법 (전방 오일러)

1. 변형률 증분을 계산합니다.

d ε = B du (1)
  

여기서

B : 변형도-변위 관계 행렬

du : 변위의 변화량

2. 탄성 시험 응력 상태를 계산합니다.

dσ = De d ε
   (2)
σ B = σ X + dσ
  

위 식과 아래식에서의 첨자는 그림 14.31를 참조합니다.

3. 시험 응력도가 항복면 내에 있으면 응력도 보정은 완료되며, 항복면 밖에 있으면 소성


변형에 의해 항복면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14-6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4. 다음으로 교차 응력도가 계산됩니다. 시험 탄성 응력도 증분은 허용 가능한 응력도 증분


과 허용 불가능한 응력도 증분으로 나뉘고, 교차 응력도는 다음 식을 이용하여 계산됩니
다.

F (σ X + (1 − r ) dσ ) = 0
 
FB (3)
r=
FB − FX

5. 물리적으로, 추가적인 변형은 응력도 지점이 항복면 상에서 이동하도록 합니다. 이는 허


용될 수 없는 응력도 증분 rd σ 을 m개의 작은 응력도분으로 나누어 근사 됩니다. (그림

14.32) 부 증분의 개수는 오차의 크기에 직접적으로 관계되고,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 )
m = INT 8(σ eB − σ eA ) σ eA + 1 (4)

최종 응력도 상태가 항복면 상에 있지 않으면, 다음의 인위적 회귀 방법에 의해 항복면 상에


옮겨져야 합니다.

FC (5)
δλC = T e
a C D aC + h
  
σ D = σC − δλC DeaC
   

주의
• 항복면의 형상은 각 부-증분의 끝에서 경화 법칙을 사용하여 보정됩니다.
• Unloading은 탄성으로 가정됩니다.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69

Chapter 14
비선형 해석

암시적 방법 (후방 오일러)

암시적 방법에서는 다음 식에 의해 최종 응력도를 계산합니다.

σ C = σ B − d λ D ea C (6)
   

여기서 첨자는 그림 14.33을 참조합니다.

C점에서 식 (6)의 값은 알고 있지 않으므로, Newton 반복과정을 사용하여 미지수를 푸는


방법이 사용됩니다. 따라서 어떤 벡터 r이 현재의 응력도와 후방 오일러 응력도 간의 차이를
나타내기 위해 설정됩니다.

(
r = σ C − σ B − d λDeaC
    
) (7)

이제 반복과정을 r을 0으로 감소하기 위해 도입되며, 최종 응력도는 항복 기준을 만족해야


합니다. 고정된 시험 탄성 응력도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새로운 잔류량을 만들기 위해
Taylor 전개를 적용합니다.

rn = ro + σ + λDea (8)
    

여기서
σ: σ 의 변화량
 
𝜆: 𝑑𝜆 의 변화량
14-7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위 식의 값을 0으로 두고 σ 에 대해 풀면 다음과 같습니다.

σ = −ro − λDea (9)


   

또한 항복 함수에 대해 Taylor 전개를 적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T
∂F ∂F
FCn = FC o + σ + ε p = FCo + aTCσ − hλ = 0 (10)
∂σ  ∂ε p  

여기서
𝜀 : 유효 소성 변형도

따라서, 𝜆는 다음과 같이 구해지고, 최종적인 응력도의 값도 얻을 수 있습니다.

Fo − aT ro
λ =   (11)
aT Dea + h
  

14-6-4 소성 재료 모델

다음과 같은 일반적인 소성 모델이 이용 가능합니다.

• Tresca, von Mises 금속과 같이, 소성 비압축성(Plastic Incompressibility)을 보이는


연성 재료에 대해 적합합니다.
• Mohr-Coulomb, Drucker-Prager 콘크리트나 암석, 지반처럼 부피 소성 변형을 보이
는 재료에 대해 적합합니다.
• Concrete-Damage 콘크리트 재료의 Damage를 고려한 해석에 적합합니다.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71

Chapter 14
비선형 해석

von Mises yield surface


𝜎

Hydrostatic axis

Tresca yield surface

그림 14.34 Tresca와 von Mises 항복 기준

−𝜎
Drucker-Prager
𝜎

−𝜎 𝜌

Mohr-Coulomb
𝜎 𝜎

−𝜎

그림 14.35 Mohr-Coulomb과 Drucker-Prager 항복 기준


14-7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Tresca 기준
Tresca 항복 기준은 금속과 같이 부피 소성 변형을 보이지 않고, 연성인 재료에 대해 적합합
니다. 이 기준을 따르면, 항복은 최대 전단 응력도가 규정된 값에 도달할 때 시작합니다. 그러
므로, 주응력도(Principal Stress)가 𝜎 , 𝜎 , 𝜎 (𝜎 ≥ 𝜎 ≥ 𝜎 ) 이면, 항복 함수는 식 (1)과
같습니다.


( )
F (σ ,κ ) = σ 1 − σ 3 − κ ε p (1)

응력도 상태가 항복면 상의 특이점에 있을 때 수치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Tresca 기준


에 대해 이는 편각 (Node Angle) 𝜃가 ±30° 에 근접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경
우에 대해서는 응력도 적분 방법이 보정되어야 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𝜃 > 29° 일
때, Von Mises 항복 기준이 흐름 벡터를 형성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Von Mises 기준
Von Mises 기준은 금속에 대해 가장 일반적으로 수용되는 항복 기준입니다. 이 기준은 변형
에너지를 기반한 것으로, 항복 함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
F ( σ , κ ) = 3J 2 − κ ε p (2)

여기서, 𝐽 는 두번째 편향 응력도 상수 (Second Deviatoric Stress Invariant) 입니다.

Mohr-Coulomb 기준
Mohr-Coulomb 기준은 콘크리트, 지반, 암석과 같은 부피 소성 변형을 보이는 재료에 적합
합니다. Mohr-Coulomb 항복 기준은 Coulomb 마찰 법칙의 일반화로서,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73

Chapter 14
비선형 해석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

F (σ , κ ) = τ − ( c − σ n tan φ ) (3)

여기서

𝜏 : 전단 응력도의 크기

𝜎 : 수직 응력도

𝑐 : 점성

𝜙 : 내부 마찰각

점성 𝑐와 내부 마찰각 𝜙 는 모두 변형도 경화 인자 𝜅 에 따릅니다.

Tresca 기준과 마찬가지로, 응력도 지점이 항복면의 특이점에 있을 때 수치적 문제가 발생


합니다. Mohr-Coulomb 기준에 대해서 이는 편각 (Node Angle) 𝜃가 ±30° 에 근접하거
나 꼭지점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두 경우에 대해서는 응력도 적분 방법이 보정
되어야 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𝜃 > 29° 일 때, Drucker-Prager 기준이 흐름 벡
터를 형성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Drucker-Prager 기준

Drucker-Prager 기준은 지반, 콘크리트, 암석 등의 부피 소성 변형을 보이는 재료에 대해


적합합니다. 이 기준은 Mohr-Coulomb 기준과 근사하고, Von Mises 기준의 확장된 형태
입니다. 항복 함수는 정수압 (Hydrostatic Stress)의 영향을 포함하고, 다음과 같이 정의
됩니다.
14-7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2sin φ 6c cos φ (4)


F (σ , κ ) = I1 + J 2 −
 3 ( 3 − sin φ ) 3 ( 3 − sin φ )

여기서, 𝐼 는 첫 번째 응력도 상수 (first stress invariant) 입니다.


Drucker-Prager 기준에 대해서는, 응력도 지점이 항복면의 꼭지점 상에 있을 때 수치적 문
제가 발생합니다.

14-6-5 경화 법칙

유효 소성 변형도(Effective Plastic Strain)의 정의 방식에 따른 분류

1. 변형도 경화 (Strain Hardening)


변형도 경화에 대해, 유효 소성 변형도는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

2 2 T
( )
T
dε p = dε p dε p = a adλ (1)
3   3 

이 유효 소성 변형도는 부피 소성 변형이 없다는 가정 하에서 소성 변형도의 놈(Norm)


을 단일 축 변형도에 맞게 스케일링 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은 원칙적으로 Tresca나
Von Mises에만 적용되어야 하겠지만, 수치적인 편리함으로 인해 다른 경우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2. 일 경화 (Work Hardening)
소성 일의 증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dWp = σ T d ε p = d λaTσ (2)


   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75

Chapter 14
비선형 해석

단일 축 경우에 대해, 위의 소성 일의 증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dW p = σ 1d ε 1 = σ e d ε p
(3)

따라서, 일 경화에 대한 유효 소성 변형도는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

aT σ
dε p =   d λ
σe (4)

항복면의 변화 형식에 따른 분류

1. 완전 소성 (Perfectly Plastic)

완전 소성 재료에 대해, 소성 변형이 일어나고 항복면은 변하지 않고, 따라서 항복 함수


는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F (σ , κ ) = σ e ( σ ) − κ (5)
 
여기서 𝜅 는 상수입니다.

2. 등방성 경화 (Isotropic Hardening)

등방성 경화의 경우에는, 그림 14.36(a)에서와 같이 항복면이 균일하게 팽창하므로,


항복 함수는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 )
F ( σ , κ ) = σ e (σ ) − κ ε p
 
(6)

3. 운동형 경화 (Kinematic Hardening)

운동형 경화의 경우에 항복면은 그림 14.36(b)에서처럼 크기는 변하지 않고 위치만 이


동되므로, 항복 함수는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F (σ , α , κ ) = σ e (σ − α ) − κ (7)
   
14-7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여기서
α : 항복면 중심 좌표

𝜅 : 상수

𝜎 𝜎

A B A B

𝜀 𝜀
O C O C

B′
A′ A′
B′

(a) 등방성 경화 (b) 운동형 경화

그림 14.36 일차원에서의 경화법칙

운동형 경화에서는 유발 항복면 중심 좌표 α 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화 인자 α 를 결


 
정하는 방법은 보통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Prager의 경화 법칙이고, 또 다른 하나는
Ziegler의 경화 법칙입니다.

Prager의 경화 법칙은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dα = C p dε p = C pad λ (8)
  

여기서, 𝐶 는 Prager 경화 계수입니다.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77

Chapter 14
비선형 해석

이 방법은 응력도의 부 공간에서 사용될 때,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령 응력


도의 어떤 성분이 0이더라도 dα 는 0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항복면의 이동만을 나타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Ziegler의 경화 법칙은 중심의 이동 변화율 dα 가 감소된 응력도(Reduced-Stress) 벡터



σ − α 의 방향으로 발생한다고 가정하므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 경화 법칙
 
은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d α = d μ (σ − α ) = C z d ε p (σ − α ) (9)
    

여기서, 𝐶 는 Ziegler 경화 계수입니다.

4. 혼합형 경화 (Mixed Hardening)

혼합형 경화는 등방성 경화와 운동형 경화가 조합된 형태로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   
( )
F ( σ , α , κ ) = σ e (σ − α ) − κ ε p (10)
14-7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14-6-6 재료비선형 모델 사용 시 주요 고려사항

midas Gen/Civil에 탑재되어 있는 재료비선형 모델들은 탄소성 모델로써 Von Mises,


Tresca, Mohr-Coulomb, Drucker-Prager로 구성된 네 개의 모델이 있습니다. 이중 Von
Mises, Tresca모델은 구속압력에 독립적인 형태의 모델로써 연성재료인 강재의 모델링에
적합한 재료모델입니다. Mohr-Coulomb모델과 Drucker-Prager모델은 구속압에 종속적
인 특성을 가지며 콘크리트나 암반 또는 지반과 같은 취성거동을 하는 재료에 적합합니다. 네
개 의 각 모 델 들 은 모 두 등 방 성 경 화 모 델 (Isotropic Hardening) 과 이 동 경 화 모 델
(Kinematic Hardening)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무적으로 이동경화모델은 강재와
같은 연성재료에서 나타나는 거동특성으로써 Von Mises, Tresca모델에 많이 사용되며
Mohr-Coulomb, Drucker-Prager와 같은 취성모델에는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경화거동을 Bilinear거동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Cyclic 하중을 받
는 강재에 등방성경화와 이동경화모델을 혼용하는 Mixed 모델을 적용할 경우 다음 그림과
같은 응력경로를 보입니다.

그림 14.37 Cyclic 하중을 받는 강재의 거동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79

Chapter 14
비선형 해석

시공 시 많이 사용되는 일반 구조용강을 해석할 경우는 다음 그림과 같이 완전소성거동을


가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항복점을 넘어서는 경우 강성이 0이 되므로 구조물의 모델링
시 특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Yield
Stress

그림 14.38 완전 소성거동

콘크리트와 같은 취성모델들은 다음 그림과 같이 인장거동과 압축거동이 다릅니다. 인장거


동의 경우 균열모델을 사용하여 거동을 예측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midas Gen/Civil에
서는 균열모델과 콘크리트의 압축 거동 시 관측되는 비선형 경화거동에 대한 모델은 현재
탑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림 14.39 콘크리트의 인장 및 압축거동


14-8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Mohr-Coulomb이나 Drucker-Prager모델의 경우 3차원 주응력 공간 상에서 아래의 두 그


림과 같이 육각추나 원추형 형상의 파괴면을 갖습니다. 탄소성 모델의 수치해석 시 요구되는
응력회귀는 이러한 파괴면의 수직방향을 사용합니다.
-σ 1

is
ax
tic
ta
os
dr
hy
-σ 3

-σ 2 (a) Mohr-Coulomb failure surface


deviatoric axis
σ1

θ =– –
6
θ rt0 = 2√6c cosø
3 + sinø
rt0
r rc0 √3c cotø
hydrostatic axis

2√6c cosø
rc0 =
3 - sinø
σ2 σ3
θ=–
6
(b) 𝜋-plane (c) meridian plane

그림 14.40 Mohr-Coulomb yield surface in Π-plane & meridian plane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81

Chapter 14
비선형 해석

-σ 1

is
ax
tic
ta
os
dr
hy
-σ 3

-σ 2
(a) Drucker-Prager failure surface

deviatoric axis
σ1
θ =– –
6
√6α
1 r0 = √2k
θ
r0 k
r
√ 3α
hydrostatic axis

1 r0 = √2k
σ2 σ3 √6α
θ=–
6
(b) 𝜋-plane (c) meridian plane

그림 14.41 Drucker-Prager yield surface in Π-plane & meridian plane


14-8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Mohr-Coulomb이나 Drucker-Prager의 경우 꼭지점에서 𝐶 불연속성(미분불가능)으로


인해 회귀방향이 단일 해로 보장되지 않으면서 해가 발산합니다. 즉, 다음 그림에 표시된 것과
같이 Apex Regime에 응력상태가 존재할 경우 해는 발산합니다. 현재 midas Gen/Civil에
서는 이를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Deviatoric
axis

그림 14.42 Apex regime

14-6-7 Concrete Damage Model

Concrete-Damage Model

Concrete Damaged Plasticity Model 은 주로 지진과 같은 동하중 상태에서의 콘크리트


구조물의 해석을 위한 재료모델입니다. 또한 이 모델은 암석과 모르타르, 세라믹과 같은 취성
재료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콘크리트의 적은 구속압 상태에서는 취성특성을 반영하는데 적
합하고 높은 구속압 상태에서의 거동에서 발생하는 연성 거동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러
므로 높은 정수압 상태에서의 콘크리트 거동은 해석의 영역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83

Chapter 14
비선형 해석

이 구속모델은 비교적 적은 구속압을 받은 콘크리트의 파괴 메커니즘과 연계된 비가역적인


손상효과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아래와 같은 거동 특성을 묘사 할 수 있습니
다.

• 인장과 압축에서의 서로 다른 항복 강도

• 인장과 압축에서의 서로 다른 탄성 강도의 저하

• 반복하중하에서의 강성 복원 효과

midas Gen/Civil에서의 Concrete Damaged Plasticity Model 은 Lubliner(1989)와


Lee and Fenves(1998) 에서 제안한 모델을 기초로 개발되었습니다.

변형률의 분리 (Additive strain rate decomposition)

𝜀=𝜀 +𝜀

여기서

𝜀 : 전체 변형률

𝜀 : 소성 변형률

𝜀 : 탄성 변형률

응력-변형률 관계

𝜎 = 1−𝑑 𝐷 : 𝜀−𝜀 = 𝐷: (𝜀 − 𝜀 )
14-8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여기서 𝐷 는 손상이 없는 상태의 탄성 강성, 𝐷 = (1 − 𝑑)𝐷 는 저감된 탄성 강성, 𝑑 는 강성


의 손상 정도를 나타내는 손상계수로 0(손상 없음) 부터 1(완전 손상)까지 변화가 가능합니다.
콘크리트의 파괴메카니즘과 연관된 손상은 탄성강성의 감소로 나타나게 되고 이 모델에서는
손상계수( 𝑑 ) 값으로 나타냅니다. 연속체 역학 개념에서의 탄성계수와 변형률 사용한 유효응
력은 다음식과 같이 표현되고 Cauchy 응력( 𝜎 )과 유효응력( 𝜎 )과의 관계는 손상계수를 사
용하여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Cauchy 응력은 실제 발생하는 응력을 의미합니다.

σ = D0 : ( ε − ε pl ) σ = (1 − d ) σ

Concrete Damaged Plasticity 재질이 임의 단면에서 계수값 ( 1 − 𝑑 )는 유효한 하중부담


면적을 표현한다고 할 수 있으며, 𝑑 = 0 인 경우에는 유효응력과 Cauchy 응력이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손상도의 계산은 Hardening 변수( 𝜅 )와 유효응력으로 다음과 같이 계산됩
니다.

d = d (σ , κ )

경화계수 (Hardening Variables)

인장과 압축에서의 손상상태는 인장과 압축 상태에서의 등가의 소성 변형률 εt , εc 을 사


pl pl

용하여 독립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콘크리트내에서의 Microcracking 과 Crushing 을


경화계수( ℎ ) 증감시켜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이 계수들은 항복면의 변화와 탄성 강성의 감소
를 조정하게 됩니다.

ε pl 
κ =  tpl  , κ = h (σ , κ ) ⋅ ε pl
εc 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85

Chapter 14
비선형 해석

항복함수 (Yield Function)

항복함수( 𝐹 )는 유효응력 영역으로 표현이 되고 항복이나 손상상태를 결정하며


Lubliner(1989)에 의해 제안되고 Lee and Fenves(1998)에 의해 수정된 다음의 식을 사
용합니다. 항복함수에서 𝛼와 𝛾값은 무차원의 재료 상수이고 𝑐 (𝜅)와 𝑐 (𝜅)값은 𝜅 에 따른
인장과 압축 강도입니다.

F (σ , κ ) =
1
1−α
(
α I1 + 3 J 2 + β (κ ) σˆ max − γ −σˆ max ) − c (κ ) ≤ 0
cc (κ ) σ b0 − σ c 0
β (κ ) = (1 − α ) − (1 + α ) , α =
ct (κ ) 2σ b 0 − σ c 0
1
Macauley bracket : x =
2
( x + x)

통상적인 콘크리트의 ⁄ 비는 대략 1.10 ~ 1.16 정도의 범위에 있고 𝛼 값의 대략적인


값은 0.08 ~ 0.12 정도가 됩니다. (Lubliner 1989)

여기서

𝐼 : 1 invariant of effective stress tensor

𝐽 :2 invariant of effective deviatoric stress tensor

𝜎 : Maximum principal stress of effective stresses

Plane Stress 조건에서는 3축의 주응력중 하나가 무조건 0이기 때문에 −𝜎 값이 영


(zero)이 되어 좀 더 간단한 다음과 같은 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F (σ , κ ) =
1
1−α
(
α I1 + 3 J 2 + β (κ ) σˆ max ) − c (κ ) ≤ 0
14-8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σ̂ 2
1
1−α
(
α I1 + 3 J 2 + βσˆ 2 = σ c 0) σt0

σ̂ 1

1
1−α
( )
α I1 + 3 J 2 + βσˆ1 = σ c 0

(σ σ b0 )
b 0, σ c0

1
1−α
( )
α I1 + 3J 2 = σ c 0

그림 14.43 Plane stress의 항복 함수

흐름 법칙 (Flow Rule)

소성변형을 정의하는 Flow potential 함수는 Drucker-Prager flow potential 함수를 기


본으로 하여 구성되며 유효응력으로 표현이 됩니다. 항복함수와 동일한 함수를 사용하지 않
기 때문에 비대칭 강성이 발생하게 됩니다. Concrete Damaged Plasticity model 에서 사
용하는 Flow potential 함수는 아래의 식과 같습니다.

1
(εσ t 0 tanψ )
2
G= + 3J 2 + I1 tanψ
3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87

Chapter 14
비선형 해석

여기서

𝜓 : Dilatancy angle

𝜀 : 편심량으로 점근선의 변화율을 조정하는데 사용

𝜎 : 일축 인장파괴 응력

인장/압축의 일축 상태의 거동(Uniaxial Behavior)

경화계수로 사용되는 등가 소성 변형 𝜀̃ , 𝜀̃ 의 증감은 아래와 같은 변형률의 적분식을


통해 계산이 됩니다.

t t
εtpl =  εtpl dt , εcpl =  εcpl dt
0 0

εtpl = ε11pl in uniaxial tension


ε = −ε
c
pl pl
11 in uniaxial compression

아래 그림의 응력-변형률 곡선의 변형률 연화 구간에서의 unloading 시의 재질의 탄성 강


성이 손상되어 저하되는 것을 있습니다. 강성 저하 정도는 인장과 압축에서 상당히 다르고
소성변형에 따라 다르게 변화하여 독립적인 변수로 반영됩니다. 인장, 압축에 관한 손상 계
수 𝑑 , 𝑑 는 소성변형에 의해 결정이 되고 손상이 없는 경우의 0 에서 완전 손상 1 사이의
값을 갖게 됩니다.

dt = dt ( εtpl ) ( 0 ≤ dt ≤ 1) , d c = d c ( εcpl ) ( 0 ≤ d c ≤ 1)
14-8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1 − 𝑑 )𝐸

𝜀 𝜀
𝜀̃

그림 14.44 Response of concrete to uniaxial loading in tension


σc

σ cu

σ c0

E0

(1−dt ))EE0
c 0

εcpl ε cel εc

그림 14.45 Response of concrete to uniaxial loading in compression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89

Chapter 14
비선형 해석

일축 주기하중 조건에서의 거동(Uniaxial Cyclic Conditions)

일축 주기하중 조건에서의 강성저감 메커니즘은 이전 단계에서 생성된 미소 균열의 열림과


닫힘을 포함하게 되어 일축 하중조건에 비해 훨씬 복잡하게 됩니다. 일축 주기하중 조건에
서 탄성 강성이 하중의 변화에 따라 얼마간 복원이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주기하중
에서의 콘크리트 거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인장에서 압축 변형률의 변화는 상태
에서 인장 균열이 닫힘으로서 압축 강성을 증가하게하는 요인이 됩니다. Concrete
damaged plasticity model 의 탄성계수는 강성 손상계수 𝑑 를 사용하여 표현할 수 있고
이 손상 계수의 값은 응력상태와 일축 인장/압축 손상 계수 𝑑 , 𝑑 의 함수로 아래의 식과
같이 계산 됩니다.

(1 − d ) = (1 − st dc )(1 − sc dt ) 0 ≤ st , sc ≤ 1

𝑠 , 𝑠 계수는 응력 전환에 의한 강성 복원 효과를 표현하기 위한 것이고 다음의 식과 같이 산


정 됩니다.

st = 1 − wt r * (σ 11 ) 0 ≤ wt ≤ 1
sc = 1 − wc (1 − r (σ 11 ) ) 0 ≤ wc ≤ 1
*

1 if σ 11 > 0
r * (σ 11 ) = H (σ 11 ) = 
0 if σ 11 < 0

𝑤 , 𝑤 계수는 재료 상수로 응력 변환이 발생하는 경우에 인장과 압축의 강성의 복원 정도를


조정하는 변수로 midas Gen/Civil 프로그램에서는 𝑤 = 0, 𝑤 = 1 의 값으로 가정하여
사용됩니다. 아래의 그림은 변형률 연화 상태에서의 𝑤 에 의한 압축 강성 복원 형상을 표현
한 것입니다.
14-9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σt

σ t0

E0

(1−dt ) E0

wc = 1 εt

wc = 0 그림 14.46 압축 강성 복원 계수의 효과
σt

σ t0

E0

wt = 1 (1−dt ) E0
wt = 0

(1 − d t )(1 − d c ) E0 wc = 0
(1 − d c ) E0 wc = 1 ε

E0

그림 14.47 일축 인장-압축-인장 하중 재하에 따른 강성 복원 (𝑤 = 0, 𝑤 = 1 )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91

Chapter 14
비선형 해석

다축 응력 상태 (Multi-axial Stress State)

일축 응력 상태에서 정의된 여러 가지 변수들을 다축 상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Lee and


Fenves(1998) 논문을 기초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εtpl = r (σˆ ) εˆmax


pl

(
εcpl = − 1 − r (σˆ ) εˆmin
pl
)
( ) 
3
σˆ i
r σˆ = i =1
( )
0 ≤ r σˆ ≤ 1

3
i =1
σˆ i
1
Macauley bracket : x =
2
( x + x)
여기서
𝜀 ,𝜀 : 소성 변형률 텐서
𝜀 : 최대 최소 고유값

ε pl 
ε pl =  tpl  = hˆ (σˆ , ε pl ) ⋅ εˆ pl

εc 
 r σˆ ( ) 0 0 
( )
hˆ σˆ , ε pl =  
 0
 ( ( ))
0 − 1 − r σˆ 

 εˆ1 
 
εˆ pl = εˆ2 
ˆ 
ε 3 

14-9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점소성 정규화 (Viscoplastic Regularization)

연화 거동과 강성 저감을 보이는 재료 모델의 Implicit 해석의 경우에 수렴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이러한 어려움을 점소성 정규화를 통하여 극복할 수 있습니다. Concrete Damaged
Plasticity 모델은 점소성을 이용하여 정규화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항복면 밖의 응력이 가능
합니다. 정규화를 위한 점소성 모델로는 Duvaut-Lions(1976) 모델을 적용하였습니다. 이
모델에서의 비탄성 변형률 𝜀 은 다음식과 같이 표현됩니다. 𝜎은 𝜎의 항복면상에서의 투영이
고, 𝜇는 점성계수로 점소성 시스템에서의 이완(Relaxation)을 나타냅니다. Δ𝑡 는 하중 증분
의 시간 간격입니다.

1 1
εt = D −1 : (σ − σ ) = D−1 : σ − (1 − d ) σ 
μ μ

응력-변형률 관계 : σ = D : ( ε − ε ) , D = (1 − d v ) D0
t

Δt μ
비탄성 변형률 : ε n′ +1 = ε np + ε′
μ + Δt μ + Δt n
Δt μ
점소성 저감 계수 : dv, n+1 = d n+1 + d
μ + Δt μ + Δt v , n

응력 : σ n+1 = (1 − d n+1 ) D0 ( ε n+1 − ε n′ +1 )

dσ n +1 (1 − d n +1 ) Δt dσ
Algorithmic 접선 강성 :
d ε n +1
=
μ + Δt
μ D0 +
μ + Δt
(1 − dv,n+1 ) dε n+1
n +1
Chapter 14 | 비선형 해석 14-93

Chapter 14
비선형 해석

14-6-8 보요소의 재료비선형성 고려

보요소는 모멘트-곡률 관계 비선형요소로 재료비선형해석을 수행합니다. 모멘트-곡률 비선


형 요소는 Pushover 해석과 비선형 시간이력해석에 주로 사용되는 요소로서, 요소의 길이
방향으로 설정된 힌지의 항복 여부를 판단하여 힌지의 유연도를 계산한 후에 수치적분으로
요소의 강성행렬을 구합니다.

재료비선형해석에서 보요소의 축성분과 모멘트성분의 비선형성을 고려합니다. 탄소성 모


델로서 Von Mises만 설정가능하며, Hardening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보요소의 항복축력과 소성모멘트는 아래 식으로 구합니다.

N p = A ⋅σ y

M p = Z p ⋅σ y

여기서

𝜎 : Yield Stress

𝐴 : Section Area

𝑍 : Plastic Section Modulus

𝑍 는 소성단면계수로서 단면형상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Section Data가


Value Type인 경우에는 소성단면계수를 계산할 수 없기 때문에 재료비선형해석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14-9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4

𝑦
𝜎

𝐷 𝑥 𝐷
𝑗 𝑗=
2

𝐶
𝐵𝐷
𝐶=𝑇= ×𝜎
𝜎 2

BD D BD 2
Mp =C× j =T × j = σy × = σ y = Z pσ y
2 2 4
BD 2
Zp =
4

그림 14.48 사각형 단면의 소성단면계수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1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15-1 개요

15-1-1 Pushover해석에 의한 성능설계법

구조물의 내진성능 평가를 위한 비선형 해석법은 비선형 정적해석법(Pushover Analysis)


과 비선형 동적해석법(Nonlinear Time History Analysis)으로 분류됩니다. 비선형 동적
해석법은 가장 정확한 해석법이라 할 수 있지만, 일반 엔지니어가 사용하기에는 많은 시간
과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반면에 비선형 정적해석법(Pushover Analysis)은 지진하중에
대한 구조물의 고유한 동적 특성을 반영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으나, 동적해석법에 비하여
절차가 간단하여 사용하기 쉽고 해석결과를 개념적으로 쉽게 표현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가
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내진성능 평가 방법입니다.

비선형 정적해석을 일반적으로 Pushover 해석이라 부릅니다. Pushover 해석은 비선형


해석을 통하여 부재의 재료비선형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구조물이 항복한 이후의 거동과 한
계상태를 파악하여, 지진하중에 대한 구조물의 보유성능을 평가하는 가장 효과적인 해석방
법 입니다. Pushover 해석은 최근 지진공학과 내진설계 분야에서 많은 연구와 실무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는 성능에 기초한 내진설계(Performance-Based Seismic Design, PBSD)
에서 대표적인 해석방법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성능에 기초한 내진설계의 목적은 사용자
및 설계자 모두가 대상 구조물의 목표성능(target performance)을 명확히 설정하고, 이
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내진설계를 먼저 수행한 후에 Pushover 해석
을 통하여 구조물의 보유능력을 파악하고 고려하는 지진하중에 대하여 미리 설정된 목표성
능이 달성되는지를 평가합니다.
15-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일반적인 내진설계법에서 등가정적하중을 산정할 때 그림 15.1과 같은 방법이 주로


사용됩니다. 이 개념은 반응수정계수(R)를 통하여 설계하중을 낮게 산정하고 구조물은
설계하중 이상의 강도를 갖도록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반응수정계수를 사용하는 이유는
지진하중에 대하여 비탄성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물의 에너지 흡수능력을 고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설계법은 하중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하중기반설계(Force-Based
Design)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도의 단순한 비교만을 통해서는 구조물의 실제적인
거동을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구성 부재의 강도만으로 구조물 전체적인 강도 및
변형도를 산정할 수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구조물의 성능이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태로
설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능에 기초한 내진설계에서는 사용자 혹은 건축주, 그리고 설계자가 구조물의 목표성능을


미리 설정합니다. 즉, 예상되는 지진하중에 대하여 주어진 여건에서 허용할 수 있는 적절한
피해정도 혹은 에너지 흡수정도를 미리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
런데 에너지 흡수정도에 따라 구조물의 거동이 달라지기 때문에 파괴에 이를 때까지 구조물
의 변형성능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때 성능평가의 대상을 구조물의 손상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변위로써 평가하기 때문에 이를 변위기반설계(Displacement-Based
Design)이라 합니다.

5% Smooth Elastic Design Spectra


V
Elastic Forces
Reduced for Design by R
R
Vdesign

Capacity Inelastic
(elastic) Response
Dyield Dmax D
Displacement
그림 15.1 하중기반설계법에 따른 지진하중의 산정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3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구조물의 변형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Pushover 해석을 수행하면, 그림


15.2와 같은 하중-변형에 대한 능력스펙트럼이 생성됩니다. 그리고 구조물의 에너지 흡수
정도에 따라 비탄성 요구스펙트럼을 산정할 수 있습니다. 능력스펙트럼과 요구스펙트럼이
교차되는 점은 대상구조물이 해석 시 고려한 지진하중에 대하여 발휘할 수 있는 비선형 최
대내력 및 변위를 의미합니다. 이 교차점이 목표성능의 범위에 존재하면 목표가 달성되었다
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림 15.2 변위기반설계법에 의한 구조물의 내진성능 평가

15-1-2 Pushover해석에 의한 내진설계의 원리

구조물에 대한 목표성능은 최소 이상의 법규 및 내진설계기준을 만족하는 상태에서 사용자


와 설계자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그리고 구조물의 구조성능을 파악하기 위하여 구조해석을
수행하게 되는데, 성능에 기초한 내진설계에서는 크게 다음과 같은 4가지 해석방법을 선택
하고 있습니다.
15-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 선형 정적해석법(Linear Static Procedure, LSP)


• 선형 동적해석법(Linear Dynamic Procedure, LDP)
• 비선형 정적해석법(Nonlinear Static Procedure, NSP)
• 비선형 동적해석법(Nonlinear Dynamic Procedure, NDP)

midas Gen/Civil에서는 선형 정적 및 선형 동적해석법과 비선형 정적해석법 중에서 가장 대


표적인 해석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Pushover 해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성힌지해석법이
라고 불리는 Pushover 해석은 항복 이후의 극한내력과 안정상태를 매우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해석법은 고차모드와 동적 특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 구조물에 주로 사
용할 수 있습니다. Pushover 해석에서는 재료학적 비선형거동을 파악할 수 있으며, 재료의
비선형 특성은 부재의 단면에 대한 하중-변위관계를 이용하는 요소모델(Stress-Resultant
Stress Approach)을 도입하여 적용합니다. 또한, P-Delta효과를 고려할 수 있으며, 기
하비선형성을 고려한 대변형해석을 지원합니다.

Pushover 해석은 미리 설정한 정적하중을 구조물에서 예상할 수 있는 최대 성능점까지 점진


적으로 가하여 저항력과 변위와의 관계인 능력곡선(Capacity Curve)를 산정합니다. 다자유
도 구조물에서의 저항력과 변위의 관계는 단자유도 시스템의 응답가속도와 응답변위와의 관
계로 표현되는 능력스펙트럼(Capacity Spectrum)으로 전환됩니다. 그리고 지진하중에 대
한 응답스펙트럼은 ADRS 형식(Acceleration-Displacement Response Spectrum)으로
표현되는 요구 스펙트럼(Demand Spectrum)으로 변환합니다. 이 두 개의 스펙트럼을 비
교하여 구조물의 비선형 상태에서의 최대 요구내력과 변형능력을 평가하고 목표성능과 비교
하여 구조물의 성능수준(Performance Level)을 결정하게 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기본적으로 ATC-40(1996)과 FEMA-440(2005)에서 제공하고 있


는 능력스펙트럼법(Capacity Spectrum Method, CSM)의 원리와 적용계수 들을 이용하
여 구조물 및 부재의 내진성능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5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즉, 이들 보고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이론 및 적용계수 등을 적용하여 구조물 및 부재의 성능


을 평가합니다.)
능력스펙트럼법(CSM)의 원리는 그림 15.3와 같습니다.

Δ roof Capacity Curve Capacity Spectrum


F
Vbase Sa

Pushover transform
Analysis

Δ roof Sd
Vbase
MDOF System SDOF System

(a) 구조물의 능력곡선(capacity curve)과 능력스펙트럼(capacity spectrum) 산정

Tn,1
Sa Sa Tn2
Sd = Sa
4π 2
transform Tn,2

Tn Sd
Response Spectrum Demand Spectrum

(b) 요구스펙트럼(demand spectrum)의 산정

5% Elastic
Sa Spectrum Performance Point

Demand Spectrum

Amax
Capacity Spectrum

Dmax S
d
(c) 성능점(performance point) 평가

그림 15.3 능력스펙트럼법(Capacity Spectrum Method, CSM)의 원리


15-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Pushover 해석은 구조물이 보유하고 있는 내진성능을 평가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기 때문에


반드시 1차적으로 해석 및 설계가 완료된 구조물에서만 적용이 가능합니다. Pushover
해석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조물의 항복 이후 거동 및 보유내력의 평가
• 구조물의 에너지 소산능력 및 변위요구량의 파악
• 구조물을 구성하는 각 구조요소의 소성화 과정을 순차적으로 파악
• 보수ㆍ보강을 통하여 구조성능을 높이고자 할 때 필요부재의 경제적인 선정

15-1-3 Pushover해석 과정

1. 정적해석 및 부재설계 완료
지진하중에 대한 구조물의 보유성능을 검토하기 위해 Pushover해석을 수행하는 경우,
우선 해석모델에 대한 정적해석과 부재설계를 완료합니다.

2. Pushover해석 제어용 데이터 입력


Pushover > Control > Global Control 대화상자를 호출하여 초기하중, 각 Step별
내부반복 최대 계산횟수 및 수렴조건을 지정합니다.

3. Pushover Load Case 입력


Pushover > Load Case > Pushover Load Cases 대 화 상 자 를 호 출 하 여
Pushover해석의 최대 계산횟수, 증분방법, 초기상태 하중의 사용여부와 Pushover 하
중조건을 입력합니다.
먼저 하중제어(Load Control)와 변위제어(Displacement Control)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초기상태하중을 고려하기 위해 자중을 입력하고, Pushover 하중조건으로는
Static Load Case, Uniform Acceleration 및 Mode shape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하중형태는 조합이 가능합니다.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7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4. Hinge Data 정의

Pushover > Properties > Define Pushover Hinge Properties 대화상자를 호


출하여 비선형요소의 종류,비선형성을 고려할 성분과 성분별 골격곡선을 정의합니다.

5. 부재에 Hinge Data 지정

Pushover > Properties > Assign Pushover Hinges Properties 대화상자를


호출하여 정의된 힌지 데이터를 각 부재에 할당합니다. 일반적으로 보에는 모멘트 힌
지, 기둥과 전단벽에는 축력과 모멘트 힌지, 가새에는 축력 힌지를 할당합니다.

6. Pushover해석 수행

Pushover > Perform > Perform Analysis를 클릭하여 Pushover해석을 수행합


니다.

7. 해석결과 확인

해석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Pushover > Pushover Result > Pushover Curve
를 클릭하여 Pushover곡선을 출력하고, 각종 Design spectrum에 대한 구조물의
성능 정도를 검토합니다. Pushover > Pushover Result > > Deformations >
Deformed Shape 대화상자에서 Pushover 하중조건을 선택하여 단계별 변형형상
및 힌지 발생상태를 확인합니다. 이때 Animate 기능을 이용하면 힌지 발생과정을 동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5-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15-2 Pushover해석방법

15-2-1 Pushover해석의 개요

midas Gen/Civil의 Pushover해석의 목적은 설정한 하중에 대하여 하중 혹은 변위를 단계


적으로 구조물에 작용시켜, 구조물의 내력과 변위의 관계를 추적하여 구조물의 보유내력, 변
형능력, 보유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것입니다.

구조물의 내력과 변위의 관계는 그림 15.4와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구조물에 작용한 외력


에 대하여 변형이 작은 범위에서 구조물은 거의 탄성거동하며, 내력과 변위의 관계는 선형으
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외력이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요소의 내력이 항복내력을 초과하면 소
성힌지가 발생합니다. 소성힌지는 부재의 균열, 항복 등에 의한 것으로, 이로 인해 부재의 강
성과 내력이 변화하여 비선형거동을 하게 됩니다.

그림 15.4에서 점 A를 초과하면 내력과 변위는 비선형관계가 되므로, 점 A를 탄성한계라 합


니다. 점 A에서 외력을 점차 증가시키면 소성힌지가 구조물 전체로 확대되어 미소한 외력의
증가에 의해 변형이 급격히 증가하는 점 B의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점 B에서 외력을 더욱 증
가시키면 더 이상 외력에 저항할 수 없는 지점인 점C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때 점 C에서의 내
력을 최대보유내력이라 합니다.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9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그림 15.4 내력과 변형변위관계

수평보유내력이란 구조물이 수평력에 저항하는 능력으로, 구조물이 잠재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내력을 의미합니다.

점 C는 하중을 분할하여 점진적으로 하중을 증가시키는 하중증분해석에서 안정해를 얻을


수 있는 한계점입니다. 따라서, 극한점 이후의 거동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변위를 점진적으
로 증가시켜 해석하는 변위증분해석을 수행하여야 합니다.

midas Gen/Civil의 Pushover해석은 목표하중을 분할하여 해석하는 하중증분법(Load


Control)과 목표변위를 분할하여 해석하는 변위증분법(Displacement Control)을 제공
합니다.
15-1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15-2-2 Pushover해석 과정

Pushover해석에서는 요소의 소성화에 의한 강성 변화와 이로 인한 각 요소의 내력 변화에


의해 불평형력(Residual Force)이 발생합니다. 이와 같은 불평형력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반
복해석(수렴계산)이 필요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반복해석기법으로 Full
Newton-Raphson Metho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Full Newton-Raphson Method에 의한 Pushover해석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P0
λn ⋅ P0
K (2) R (1)
n R (2)
Δλn ⋅ P0

K (1)
n

λn −1 ⋅ P0
K (0) Fn(1)
n ΔU (2)
n
R (i )
ΔU (1)
n
δ U(2)
n δ U (3)
n Fn( i )

U n−1 U (1)
n U (2)
n U (3)
n Un
(4)
U

그림 15.5 Newton-Raphson Method

1) 현재증분(n)의 외력벡터𝜆 · 𝑃 를 구조물에 작용시키면 그림 15.5의 점 A가 얻어집니다.


이때의 비선형 정적방정식은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𝐾 ∆𝑈 +𝐹 =𝜆 · 𝑃 (1)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11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여기서
𝐾 : 현재증분스텝(n)에서의 구조물의 접선 강성행렬
Δ𝑈 : 현재증분스텝(n)에서의 증분 변위벡터
𝐹 : 직전증분스텝(n-1)까지의 내력벡터
𝜆 : 현재증분스텝(n)에서의 하중 파라메터
𝑃 : 설정된 하중벡터
𝜆 · 𝑃 : 현재증분스텝(n)에서의 외력벡터

식(1)은 다음과 같이 증분방정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𝐾 ∆𝑈 = 𝜆 · 𝑃 − 𝐹 (2)
𝐾 ∆𝑈 = ∆𝜆 · 𝑃

여기서

Δ 𝜆 · 𝑃 : 현재증분스텝(n)에서의 증분 외력벡터

식(2)를 풀어 미지수인 증분 변위벡터 Δ𝑈 를 구합니다.

2) 증분 변위벡터 Δ𝑈 를 이용하여 각 비선형 요소의 접선강성과 내력을 구합니다. 구해


()
진 각 요소의 접선강성을 조합하여 전체 구조물의 접선강성행렬 𝐾 을 구성합니다. 또
()
한, 각 요소의 내력을 절점력으로 조합하여 내력벡터 𝐹 를 구합니다. 이때, 구조물의
내력과 변형량의 관계는 점 B가 됩니다.

3) 하중이 Δ 𝜆 · 𝑃 만큼 증가하는 동안 비선형 요소가 항복하면, 요소강성이 변화하여 불


()
평형력 𝑅 이 발생합니다. 불평형력은 수렴계산을 통하여 해소합니다 .
15-1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K n(i )δ U n(i ) = λn ⋅ P0 − Fn(i )


(3)
K n(i )δ U n(i ) = Rn(i )

여기서
()
𝐾 ∶ 현재증분스텝(n)의 i번째 수렴계산에서의 접선 강성행렬
()
δ𝑈 : 현재증분스텝(n) 의 i번째 수렴계산에서의 변위벡터
()
𝐹 : 현재증분스텝(n) 의 i번째 수렴계산에서의 내력벡터
()
𝑅 : 현재증분스텝(n) 의 i번째 수렴계산에서의 불평형력

()
식(3)을 풀어 미지수인 변위벡터 δ𝑈 를 구합니다. 각 요소의 내력과 접선강성을 구하고,
()
불평형력 𝑅 을 구하여, 수렴조건이 만족할 때까지 1)~3)의 과정을 반복합니다.

4) 수렴조건이 만족되면(점 C) 1)로 돌아가 다음 증분의 해석을 수행합니다.

15-2-3 불평형력과 수렴계산

불평형력과 수렴계산

불평형력(Residual Force)은 각 증분에서의 요소강성 변화와 이로 인한 요소내력의 변화에


의해서, 가해지는 외력과 요소에 발생하는 내력 간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불평형력은 전술한
바와 같이 Newton-Raphson Method에 의한 반복해석(수렴계산)을 통하여 해소되며, 반
복해석 조건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처리됩니다.

• 수렴계산을 수행하는 경우(최대반복회수를 2이상으로 설정한 경우)


Newton- Raphson법에 의해 불평형력이 해소되어 수렴판단 조건을 만족할 때까지 반복해
석을 수행합니다. 단, 아래의 a, b의 불평형력은 다음 증분의 외력으로 처리합니다.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13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a. 최대반복회수 만큼 반복해석을 수행한 경우에도 수렴판단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여 잔


존하는 불평형력

b. 수렴판단 조건을 만족했지만 여전히 잔존하는 불평형력

* 수렴판단 조건을 만족했다고 하더라도 불평형력이 완전히 0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단


지 무시할 정도로 작아지는 것으로, 잔존 불평형력은 해석결과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
습니다.

• 수렴계산을 수행하지 않는 경우(최대반복회수를 1로 설정한 경우)

불평형력은 다음 증분의 외력으로 처리합니다.

따라서, 최대반복수 만큼 반복해석을 수행한 경우에도 수렴판단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여 잔


존하는 불평형력이 다음 증분의 외력에 더해지므로, 직전 증분에서 수렴하지 않았다고 하더
라도, 현재 증분에서 수렴하면 전체 해석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습니다.

수렴판단조건

반복해석을 통하여 불평형력을 해소한다고 하더라고, 불평형력이 완전히 영(0)이 되도록 수


렴시키는 것은 수치해석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불평형력이 어느 정도 이하가 되면
수렴되었다고 판단하고 다음 증분으로 넘어가기 위해서 수렴판단조건을 설정하게 합니다.

반복해석에서 수렴을 판정하는 기준 Norm은 변위, 하중 및 에너지의 세가지 방법을 제공하


며, 이 가운데 하나 또는 복수의 Norm을 선택하여 수렴판단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
Norm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5-1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 변위 Norm

δ U n(i )T ⋅ δ U n(i )
εD =
ΔU n(i )T ⋅ ΔU n(i ) (4a)
• 하중 Norm

δ Fn( i )T ⋅ δ Fn( i )
εF = (4b)
ΔFn( i )T ⋅ ΔFn( i )

• 에너지Norm
δ Fn( i )T ⋅ δ U n( i )
εE = (4c)
ΔFn( i )T ⋅ ΔU n( i )

여기서
𝜀 : 변위 Norm
𝜀 : 하중 Norm
𝜀 : 에너지 Norm
()
∆𝑈 : 현재증분스텝(n)의 i번째 반복계산까지 누적된 증분변위벡터
()
δ𝑈 : 현재증분스텝(n)의 i번째 수렴계산에서의 변위벡터
()
∆𝐹 : 현재증분스텝(n)의 i번째 반복계산까지 누적된 증분내력벡터
()
δ𝐹 : 현재증분스텝(n)의 i번째 수렴계산에서의 내력벡터

수렴판단조건의 설정

수렴판단 조건은 변위 Norm만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복수의 Norm을 수렴판단 조


건으로 설정하면, 하나의 조건을 선택한 경우에 비해서 수렴반복회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15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15-2-4 Substep에 의한 증분량의 자동분할

구조물의 비선형성이 매우 강한 경우, 수렴해석의 최대반복수까지 수렴하지 않는 경우가 있


습니다. midas Gen/Civil의 비선형 해석에서는 이와 같이 수렴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현재
증분량을 자동분할하여 수렴성능을 향상시키는 Substep기능을 제공합니다.

Substep기능은 현재스텝에서 수렴되지 않은 경우, 수렴된 직전 스텝으로 되돌아가 현재


증분량을 0.5만큼만 계속 분할하여 해석을 수행하는 비선형 해석기법이며, 이와 같은 분할
된 스텝을 Substep이라 합니다.

예를 들어 이전 증분 단계까지 누적된 총 증분(증분 하중파라메터 혹은 증분 변위량의 합)이


0.5이고, 현재 스텝의 증분량이 0.1인 경우, 수렴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 내부적으로 증분
량을 분할하여 0.05로 조절하여 해석을 수행합니다. 이 경우에도 수렴을 하지 않을 경우
0.025로 증분량을 조절하여 해석을 수행하는 방법입니다.

Substep에 의한 증분량 자동분할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최대반복수까지 수렴되지 않은 경우, 현재상태 B*에서 직전스텝에서 수렴된 A로 이동


합니다.

2) 현재 스텝의 증분량을 2분할하여 증분해석을 수행합니다.

3) 증분량을 2분할한 경우에도 수렴되지 않는 경우, 재차 증분량을 2분할 합니다.


15-1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Δλn

Δλn / 2

Δλn / 4

그림 15.6 Substep에 의한 증분량 자동분할

이와 같이 증분량을 Substep으로 분할하는 횟수는 Pushover > Control > Global


Control에서 Nonlinear Analysis Option의 Max. Number of Substeps에서 지정합
니다. Max. Number of Substeps의 기본값은 10이며, Substep은 수렴성능 향상을 위
한 임시스텝으로 Substep에 대한 결과는 출력되지 않습니다. Max. Number of
Substeps을 “1”로 정의하면, 수렴하지 않는 경우에도 증분량을 분할하지 않습니다.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17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15-2-5 초기하중의 고려

횡력 혹은 수평력에 대한 구조물의 보유내력을 구하기 위하여 Pushover해석을 수행하는


경우에, 중력방향하중(고정하중, 적재하중)에 대한 해석을 선행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
히, 휨과 축력이 동시에 작용하는 기둥부재의 경우, 축력의 변동을 고려하여 항복모멘트를
산정하므로 반드시 초기하중을 고려하여 해석을 수행하여야 합니다.

Pushover해석에서 초기하중은 Pushover > Control > Global Control의 Initial


Load에서 설정합니다. Pushover해석에서 초기하중을 고려하는 경우에는 Pushover
Load Case에서 Use Initial Load를 선택합니다.

Pushover해석에서 초기하중의 설정방법은 다음 2가지 방법을 제공합니다.

• Nonlinear Static Analysis for Initial Load


• Import Static Analysis / Construction Stage Analysis Results

(1) Nonlinear Analysis for Initial Load

Nonlinear Static Analysis for Initial Load 는 설정된 초기하중에 대해서 실제 비선형
해석을 수행하는 방법입니다. Pushover해석은 비선형증분해석이므로, 선형탄성해석과
같이 하중조합에 의해 각 요소의 내력을 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초기하중을 고려하는 경
우에는 초기하중에 대해서도 비선형 해석을 수행하여야 합니다. 단, 이때의 증분수는 1스텝
으로 고정하여 해석합니다.
15-1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2) Import Static Analysis / Construction Stage Analysis Result

Import Static Analysis / Construction Stage Analysis Results는 초기하중과


Pushover해석의 경계조건이 다른 경우 혹은 시공단계해석의 최종단계를 초기하중으로 고
려할 경우에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정적해석 결과 혹은 시공단계해석 결과를 초기하중으로
설정하는 경우, 선형해석에서는 입력된 초기단면력을 단순히 선형조합하여 처리 가능합니다.
하지만, Pushover 해석에서는 입력된 초기단면력을 비선형 요소의 상태판정에 고려하지 않
으면, 연속적으로 수행되는 하중조건 사이의 정합성을 확보할 수 없습니다. 또한, 부재에 발
생하는 단면력은 가해지는 외력에 의해 발생하므로, 입력된 초기단면력을 부재내력으로 평형
방정식에 그대로 반영하면, 평형조건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Pushover해석에서는 입력된 초기단면력에 대해 가상의 변형을 구하여, 비선형 부재의 상태


판정시에 고려하는 방법으로 해석을 수행합니다. 단, 평형방정식을 구성할 때는 초기단면력
은 무시되며, 상세한 해석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Pushover해석의 초기증분에 들어가기 전에, 초기강성 𝐾 를 이용하여, 입력된 초기 단


면력에 대해 비탄성 힌지의 가상의 변형 𝐷 을 구합니다.
a. 구해진 𝐷 가 항복변형 이내에 있으면(탄성범위), 입력된 초기 단면력을 그대
로 해석에 반영합니다.

b. 구해진 𝐷 가 항복변형을 초과한 경우, 이력루틴에서 변형𝐷 에 대한 내력


𝑃 를 구하여 해석에 반영합니다.
단, 𝐷 와 𝑃 는 초기증분에서 1회만 구합니다.

2. 평형방정식을 풀어, 증분변위 δ𝑢 ∆ 를 구합니다. 단, 초기 단면력은 내력으로 입력되


므로, 평형방적식을 구성할 때는 무시됩니다.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19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3. 증분변위 δ𝑢 ∆ 을 이용하여, 비선형 힌지의 변형 D와 내력 P를 구합니다.

4. 비선형 부재의 상태판정을 위해 이력루틴에 들어갑니다. 단, 이력루틴에 들어가기 전


에 비탄형 힌지의 변형과 부재력은 초기 단면력을 고려하여 다음과 같이 수정됩니다.

𝐷 ∗ =D+ 𝐷

𝑃∗ =P+ 𝑃

5. 이력루틴에서 변형 𝐷∗ 에 의해 강성과 내력 𝑃 ∗ 을 계산합니다.

6. 비탄성 힌지의 해석결과를 출력합니다.

7. 평형방정식을 구성하기 위해서, 변형과 복원력을 다음과 같이 수정합니다.

D= 𝐷∗ - 𝐷
𝑃= 𝑃 ∗ - 𝑃

평형방정식을 구성하고, 2.로 돌아가 마지막 증분까지 이와 같은 해석을 반복합니다.


15-2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Pini0
(=Pini )

Dini

그림 15.7 초기단면력의 처리

(3) 초기하중에 의한 결과의 계승

초기하중을 고려하는 경우에는 초기하중에 의해 발생한 각 요소의 내력은 Pushover해석에


계승됩니다.

Nonlinear Analysis for Initial Load을 선택한 경우, 초기하중에 의해 발생한 각 절점의
변위 및 반력/층전단력을 Pushover해석 결과에 포함시켜 출력할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습
니다. 반력/층전단력의 누적출력은 Pushover Load Case에서, 절점 변위의 누적출력은
Pushover Result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21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Import Static Analysis / Construction Stage Analysis Result을 선택한 경우에는,


정적해석 결과 혹은 시공단계해석 결과에서 요소의 단면력만을 불러와서 초기 단면력으로
적용하므로 초기하중에 의해 발생한 각 절점의 변위와 반력/층전단력을 포함하여 출력할 것
인가를 선택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Pushover해석 결과에는 초기하중에 대한 각 요소의
내력은 계승되어 누적된 값이 출력되지만, 각 절점의 변위와 반력/층전단력의 초기하중에
대한 결과가 포함되어 있지 않음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초기하중에 대한 강성무시

Pushover Global Control 의 Consider 'Ignore Element for NL. Analysis Initial
Load'은 초기하중에 대한 해석시에 수직하중을 부담하지 않도록 강성을 무시하게 하는 기
능입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횡력에 대한 보강을 위해 사용하는 내진 브레이스, 혹은 조적채움벽체


/ 비내력 칸막이 벽체와 같이 중력방향 하중에 대한 지지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부재들은 초
기하중에 대한 해석시에 수직하중을 부담하지 않도록 강성을 무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초기
하중에 대해서 강성을 무시하고자 하는 요소를 'Ignore Element for NL. Analysis
Initial Load'에서 지정한 후에 Consider 'Ignore Element for NL. Analysis Initial
Load'을 선택하면 설정된 요소에 대해서 초기하중해석시 강성이 무시됩니다.

초기하중 강성무시 기능은 Nonlinear Analysis for Initial Load을 선택한 경우에만 적
용가능하며, 강성이 무시되어 구조물에 Singularity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
습니다.
15-2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15-2-6 P-Delta 효과

P-Delta해석은 요소가 횡력과 축력을 동시에 받을 때 2차적인 구조적 거동을 고려하기 위한


기하학적 비선형 해석의 일종입니다. P-Delta효과를 고려하면, 요소의 강성은 요소 고유의
횡방향 강성 𝐾에 축력에 따른 강성의 증감효과를 나타내는 기하강성 𝐾 가 더해집니다. P-
Delta효과를 고려하는 경우의 비선형 정적방정식은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 K + K G )n ΔU n + Fn −1 = λn ⋅ P0 (5)

여기서
𝐾 : 구조물 고유의 강성행렬
𝐾 ∶ 기하강성 행렬

Pushover해석에서 P-Delta효과는 다음 식과 같이 강성행렬의 행렬값이 양의 값을 갖는 영


역에서만 반영됩니다. 강성행렬의 행렬값이 0 혹은 음의 값을 나타내면 요소강성 구성시에
기하강성 𝐾 를 무시합니다.

K + KG > 0 (6)

강성행렬의 행렬값이 영(0) 혹은 음의 값을 나타내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FEMA Type에서 변형이 커져서 부구배 상태에 들어가는 경우(그림 15.32의 C점 이후)
• Multi-Linear Type에서 소성힌지 발생으로 갱신된 강성에 기하강성을 더한 이후 요소강
성의 대각성분에 0 혹은 음의 값이 나타나는 경우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23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15-2-7 기하비선형성의 고려

Pushover해석에서는 기하학적 비선형성을 고려한 대변형해석이 가능하며, Nonlinear


Analysis Control > Geometry Nonlinear Analysis와 동일한 방법으로 해석을 수행
합니다. midas Gen/Civil의 기하비선형해석은 Co-rotational 방법을 사용하며, 이 방법
은 변형되는 요소에 부착되어 요소의 회전에 따라 움직이는 Co-rotational 좌표계의
Strain을 사용하여 기하학적 비선형성을 고려하는 방법입니다.

15-2-8 해석종료조건

• 최대 증분횟수에 도달하는 경우

• Limit Inter-Story Deformation Angle


구조물의 각 층에서 발생하는 층간 변형각의 최대값이 설정된 한계 층간변형각을 초과
하는 경우 자동 종료합니다. 각 층에서 발생하는 층간 변형각의 산정방법은 다음과 같습
니다.

a. 각 층에 설정된 수직부재의 층간변형각의 최대값

b. 층 중심에서의 층간변형각

c. 층의 절점변위의 평균값으로 층간변형각 산정

• 전단성분 힌지가 최초로 항복한 경우

1) 구조물에 설정된 전단성분 힌지중에서 최초로 항복한 경우 자동종료합니다.

2) 전단성분 힌지항복시 자동종료 조건은 Pushover Global Control >


Analysis Stop > Shear Component Yield에서 설정합니다.
3) 전단성분 힌지의 자동종료를 위해서는 요소에 전단성분 힌지를 설정할 필
요가 있습니다.
15-2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 축력성분 힌지의 압괴 / 좌굴이 발생한 경우


1) 구조물에 설정된 축력성분 힌지중에서 최초로 압괴 / 좌굴이 발생한 경우 자동
종료합니다.
2) 축력힌지의 압괴 / 좌굴시 자동종료는 Pushover Hinge Properties >
Material Type 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처리됩니다.
a. RC / SRC(encased) : 축력힌지의 압축측 압괴(항복)시 자동종료합니다.
b. Steel / SRC(filled)
- Input Method > Auto-Calculation
i) 요소가 항복하기 전에 좌굴하는 경우 : 좌굴시 자동종료
(축력항복내력보다 좌굴내력이 작은 경우)
ii) 요소가 좌굴하지 않는 경우 : 압축측 항복이 발생한 경우에도 자동종
료하지 않고 계속 해석진행
- Input Method > User Input : 좌굴 유무에 관계없이 압축측 항복시 자
동종료
3) 축력성분 힌지의 압괴 / 좌굴시 자동종료는 Pushover Global Control >
Analysis Stop > Axial Component Collase / Buckling에서 설정합니
다.
4) 요소에 축력성분 힌지를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5) 축력성분의 인장측 항복시에는 종료하지 않고 해석을 계속 진행합니다.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25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 Support Uplifting / Collapse : Dz-Direction


Point Spring Support가 전체좌표계 연직방향에 대해서 Uplifting 혹은

Collapse 등이 발생할 경우

• Current Stiffness Ratio


전체 구조물의 초기강성과 현재의 강성과의 비가 지정된 값에 도달한 경우

(*. 하중증분해석만 해당)

• 초기하중에 대한 해석시에 PMM TYPE이 설정된 기둥의 축력이 항복축력을 초과한 경


우(*. 중력방향하중에 대해 기둥부재의 축성분이 항복했다는 의미이므로, 초기하중
이 과대하게 설정되었거나, 항복곡면의 설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경우는 메시지 출력 후 강제종료 시킵니다. )

• 구조물의 비선형성이 강하여 Singularity가 발생할 경우 해석을 강제종료 시킵니다.


15-2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15-2-9 하증증분법에 의한 하중제어방법

midas Gen/Civil에서 하중증분법은 사용자가 구조물에 작용하는 최대하중을 미리 설정하


고, 최대하중에 도달할 때까지 하중을 적절히 분할하여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는 해석방법입니
다. 즉, 하중증분법에서는 증분화하는 대상이 최대하중 𝑃 가 됩니다.

각 증분에서의 하중증분량 ∆𝜆 · 𝑃 은 최대하중 𝑃 에 증분 파라메터 ∆𝜆를 곱하여 산정합니


다.
𝜆 ·𝑃 = 𝜆 · 𝑃 + ∆𝜆 · 𝑃

𝜆 =𝜆 + ∆𝜆 (7a)

∆𝜆 = 𝜆 − 𝜆 (7b)
(7c)

여기서
∆𝜆 · 𝑃 : n 스텝에서의 하중증분량
𝑃 : 최대하중 벡터
𝜆 : n 스텝에서의 하중 파라메터
𝜆 : n -1 스텝에서의 하중 파라메터
∆𝜆 : n 스텝에서의 증분 파라메터

하중증분해석에 의한 Pushover해석에서는 구조물에 최대내력(구조물이 외력에 저항 할 수


있는 최대내력, Limit Point)이상의 외력이 작용하면, 하중증분해석으로 더 이상 안정해를
얻을 수 없는 해석불능 상태가 되어 발산하게 됩니다. midas Gen/Civil의 Pushover해석에
서는 이와 같은 극한점에서 해석을 자동으로 종료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27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P0

Δλn ⋅ P0
λn ⋅ P0
λn −1 ⋅ P0

λn ⋅ P0

Δλn ⋅ P0
λn −1 ⋅ P0
λ2 ⋅ P0 Kn
λ1 ⋅ P0
U

그림 15.8 하중증분법

midas Gen/Civil에서 하중제어 방법은 Full Newton-Raphson 방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Full Newton-Raphson 방법은 미분의 원리를 이용하여 함수 값을 찾는 방법으로 해에 접
근하는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중은 기본적으로 일정한 분포를 가진 횡하중 또는 수평하중입니다. 하중의 분포는 하중조


건 중에서 사용자가 설정한 지진하중(𝑄 ) 이외에도 사용자가 하중조건에서 설정한 임의의
하중분포도 가능합니다. 또한 특정 절점에서의 절점하중을 포함하여 하중조건에서 설정한
하중을 Pushover해석시의 하중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다음의 3가지 하중증분 제어방법을 제공합니다.

• Auto Stepping Control


• Equal Step Control
• Incremental Control Function
15-2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Auto Stepping Control

n = nstep
λn ⋅ P0

1 < n < nstep

λ1 ⋅ P0

n =1

n =1

그림 15.9 Auto Stepping Control에 의한 하중증분해석

자동증분 제어방법은 비선형성이 작은 구간에서는 증분간격을 크게 하고, 비선형성이 큰 구


간에서는 증분간격을 작게 제어하는 방법입니다. 자동증분제어에 의한 하중증분해석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단계: 탄성한계 계산 (n=1)

사용자가 설정한 수평하중을 재하하여, 수평하중에 대한 각 요소에 할당된 비선형 힌지의 내


력과 힌지의 항복내력의 비율을 구합니다. 이 비율은 최초로 비선형 힌지에 항복이 발생하는
하중을 의미하며 탄성한계가 됩니다.

𝑃 −𝑃
ratio = (8)
𝑃 −𝑃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29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여기서
𝑟𝑎𝑡𝑖𝑜 : 비선형 힌지의 항복내력과 수평하중에 의한 내력의 비율
𝑃 : 비선형 힌지의 항복내력
𝑃 : 수평하중에 의해 발생된 비선형 힌지의 내력
𝑃 : 초기하중에 의해 발생된 비선형 힌지의 내력

탄성한계의 90%를 1번째 하중스텝의 하중 파라메터로 설정하여 해석합니다.

𝐾 ∆𝑈 + 𝐹 =𝜆 ·𝑃 +𝑃 (9)

여기서

𝐾 : 1번째 하중증분스텝의 구조물의 접선 강성행렬

∆𝑈 : 1번째 하중증분스텝의 증분 변위벡터

𝐹 : 초기하중에 대한 내력벡터

𝜆 : 1번째 하중증분스텝의 하중 파라메터(𝜆 = 0.9 ∗ 𝑟𝑎𝑡𝑖𝑜)

𝑃 : 설정된 정적증분 하중벡터

𝑃 : 초기하중 벡터
𝜆 · 𝑃 : 1번째 하중증분스텝의 외력벡터
15-3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2) 2단계: 등차급수에 의한 증분해석 (1 < n < nstep)

탄성한계에서 설정된 총 하중까지의 하중 파라메터는 다음과 같은 등차급수에 의해 할당됩니


다.
{(nstep + 1) − n} × 1 − λ
λn = λn−1 + nstep −1 ( 1 )
i =1
i (10)

여기서
𝜆 : 현재스텝(n)의 하중 파라메터
𝜆 : 직전스텝(n-1)의 하중 파라메터
𝜆 : 1번째 증분스텝의 하중 파라메터
𝑛𝑠𝑡𝑒𝑝 : 총 스텝수
𝑖: 등차증분 step 수

현재스텝에서의 외력벡터는 다음과 같이 설정됩니다.

Pn = λn ⋅ P0 (11)

(3) 3단계: 최종 스텝의 증분하중 (n = nstep)

최종 하중증분스텝(nstep)의 외력벡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Pnstep = λnstep ⋅ P0 ; λnstep = 1.0 (12)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31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 자동증분제어에 의한 하중증분해석시의 해석 예 (하중 파라메터)

그림 15.10 하중증분해석시의 해석예 (하중 파라메터)

Equal Step Control

설정된 하중을 총 증분수로 나누어 증분해석을 합니다. 따라서, 각 증분에서의 하중 파라메


터의 증분량은 동일하며, 각 증분하중도 동일한 값이 적용됩니다.

Incremental Control Function

사용자가 정의한 함수룰 근거로 각 증분의 하중 파라메터를 구하여 해석합니다. 설정방법과


해석시에 고려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5-3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1. Pushover load case에서 총 스텝수 nstep 를 설정합니다.

2. Stepping Control Option >Incremental Control Function 을 선택하여 증분


함수를 입력합니다.

그림 15.11 Increment Control Function

• No. : 입력되는 하중 파라메터 함수의 X축 정의. 총 증분수와는 무관한 값으로 총 증분수


를 변경하여도 함수를 변경할 필요는 없습니다.
• Function : 해석에 직접 사용되는 하중 파라메터

3. 적용 예

Case 1 : 각 증분의 하중 파라메터를 증분제어함수에 직접입력

• nstep=10으로 설정
• Incremental Control Function을 다음과 같이 설정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33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No Function

1 0.30

2 0.60

3 0.65

4 0.70

5 0.75

6 0.80

7 0.85

8 0.90

9 0.95

10 1.00

위와 같이 증분함수를 입력하면, 설정된 Function 을 하중 파라메터로 그대로 적용합니다.


단, 총 증분수를 10으로 설정한 경우입니다.

Case 2 : 하중 파라메터를 총 증분수와 무관한 중분함수로 입력

• nstep=10으로 설정
• Incremental Control Function을 다음과 같이 설정
15-3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위와 같이 증분함수를 입력한 경우에 No.항의 최종값으로 No.항을 나누면 두 함수의 No.값


은 같게 되므로, 위의 두 함수는 동일한 조건이 됩니다. 위와 같이 증분함수를 설정한 경우, 해
석시의 각 증분에서의 하중 파라메터는 다음과 같이 반영됩니다. 단, 총 증분수는 10으로 설

Step.No Load Parameter

1 0.30

2 0.60

3 0.65

4 0.70

5 0.75

6 0.80

7 0.85

8 0.90

9 0.95

10 1.00

Current Stiffness Ratio에 의한 하중증분해석의 자동종료

하중증분해석에 의한 Pushover해석에서는 구조물에 최대내력(구조물이 외력에 저항 할 수


있는 최대내력) 이상의 외력이 작용하면, 하중증분해석으로 더 이상 안정해를 얻을 수 없는
해석불능 상태가 되어 발산하게 됩니다. midas Gen/Civil의 Pushover해석에서는 이와 같
은 극한점에서 해석을 자동으로 종료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Current Stiffness Ratio는 초기상태(탄성상태)에서의 구조물의 강성행렬과 현재상태의


강성행렬을 비율로 나타내어, 구조물의 상태를 판단하는 계수입니다.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35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Current Stiffness Ratio는 구조물의 상태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 탄성상태 : Cs = 100.0%

• 최대내력점까지의 상태 : 0.0% < Cs < 100.0%


• 최대내력점 상태 : C s = 0.0%
• 최대내력점이후의 상태 : Cs < 0.0%

현재의 증분에서 𝐶 가 0보다 작게 되면 안정해를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직전 하중스텝으로 돌


아가서 해석을 자동종료 합니다.

Cs = Cs =
Cs =

Cs =

Cs =

Cs =
. Linear State : Cs = 100%
. Stable Range : 0% < Cs ≤ 100%

Cs =

그림 15.12Current Stiffness Ratio


15-3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15-2-10 목표변위에 의한 변위제어방법

midas Gen/Civil에서 변위제어는 사용자가 구조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목표변위를 미리 설


정하고 구조물에서 목표변위가 달성될 때까지 하중을 증가시키는 방법입니다.

midas Gen/Civil에서 변위제어는 사용자가 구조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목표변위를 미리 설


정하고 구조물에서 목표변위를 적절히 분할하여 단계적으로 변위를 증가시켜 해석하는 방법
입니다. 각 증분에서의 변위증분량은 목표변위 𝑈 에 증분 파라메터 ∆𝜆 를 곱하여 산정합니다.
변위제어는 최대보유내력이후의 거동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U n = U n −1 + Δλn ⋅U (13a)
Δλn ⋅ U = U n − U n −1 (13b)

여기서, 𝑈 , 𝑈 : n 스텝, n -1 스텝까지 누적된 변위벡터


∆𝜆 : n 스텝에서의 증분 파라메터

P0

Δλn ⋅ U

Kn
Δλn ⋅ U U n−1 Un
U n −1 + Δλn ⋅ U = U n U
U1 U n −1 U n
그림 15.13 변위증분법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37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목표변위는 크게 Global Control과 Master Node Control 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Global Control은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최대변위가 사용자가 입력한 목표변위를 만족할
때까지 하중을 증가시키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하중의 방향성과 무관합니다. Master
Node Control은 사용자가 특정한 절점을 지정하고 그 절점에서 사용자가 지정한 방향에
대한 목표변위를 만족하도록 하중을 증가시키는 방법입니다. 성능에 기초한 내진설계에서
는 대부분 최대변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절점과 방향을 고려하여 목표변위를 설정합니
다.

목표변위는 구조물 전체높이의 1%, 2%, 4% 정도로 가정합니다. 이 값들은 구조물의 시스


템 수준에서의 최대 층간변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구조물의 손상상태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즉, ATC-40이나 FEMA-440 등에서는 최대 층간변위 1%를 Immediate Occupant
Level, 2%를 Life Safety Level, 4%를 Collapse Prevention Level로 정의합니다. 이
값들은 부재수준에서는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15-2-11 작용하중

작용하중은 각 층에서의 관성력을 반영할 수 있는 횡력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최소한 2가


지 이상의 횡력 분포를 작용시키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3가지
형태의 횡하중 분포(Lateral Load Pattern)를 제공합니다. 정적하중의 형상에 따른 하중
분포(Static Load Case), 각 층의 질량에 비례하는 하중분포(Uniform Acceleration),
모드형상에 따른 하중분포(Mode Shape), 일반화 모드형상과 질량의 곱에 의한 하중분포
(Nomalized Mode Shape * Mass)가 있습니다. 정적하중의 형상에 따른 하중분포를 이
용하면 사용자가 임의 형상으로 하중을 분포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드형상에 따른 분
포하중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유치해석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15-3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Pushover해석에서 작용하중은 각 층에서의 관성력을 반영할 수 있는 횡력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작용하중은 기본적으로 일정한 분포를 가진 횡하중 또는 수평하중을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Pushover해석시에는 최소한 2가지 이상의 횡력 분포를 작용시키도록 권장
하고 있으며, midas Gen/Civil에서는 다음의 4가지 형태의 횡하중 분포(Lateral Load
Pattern)를 제공합니다.

• 정적하중의 형상에 따른 하중분포(Static load case)


• 질량에 비례하는 하중분포(Uniform acceleration)
• 모드형상에 따른 하중분포(Mode shape)
• 일반화 모드형상과 질량의 곱에 의한 하중분포(Normalized Mode Shape* Mass)

각 하중분포에 의해 실제 해석에 작용하는 하중은 다음과 같이 산정됩니다.

정적하중의 형상에 따른 하중분포(Static load case)

정적하중의 분포는 선형탄성에서 정의된 정적하중을 적용합니다. 하중조건 중에서 사용자가


설정한 지진하중 이외에도 사용자가 하중조건에서 설정한 임의의 하중분포도 설정 가능합니
다. 또한 특정 절점에서의 절점하중을 포함하여 하중조건에서 설정한 하중을 Pushover해석
시의 하중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질량에 비례하는 하중분포(Uniform acceleration)

힘과 질량의 관계는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m⋅a= P (14)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39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여기서
 N 
𝑚 : 질량  2 
 m / sec 
𝑎 : 가속도 ( m / sec )
2

𝑃:힘 (N )

질량을 정적인 하중분포로 사용하기 위해서 가속도를 다음과 같이 가정합니다.

a ≈ 1.0 m / sec2 (15)

식(15)을 식(14)에 대입하면, 질량을 하중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즉, 질량에 비례하는 하


중분포는 각 자유도의 질량이 그대로 하중으로 적용됩니다.

mi ⋅ 1.0 = Pi (16)

여기서

𝑚 : i번 자유도의 질량

𝑃 : : i번 자유도의 외력

모드형상에 따른 하중분포(Mode shape)

고유모드는 구조물이 자유진동(또는 변형) 할 수 있는 고유형상을 의미하며, 구조물의 동적


특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구조물의 1차 모드는 구조물이 진동할
때 가장 적은 에너지(또는 힘)로 변형되는 형상을 의미하기 때문에, Pushover해석에서 모
드형상을 하중분포로 설정하는 경우에는 가력방향의 1차 모드형상을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Pushover해석에서 모드형상을 하중분포로 설정하는 경우, 가력방향의 모드형상을 하중분


포로 설정할 수 있으며, 각 모드의 조합도 가능합니다.
15-4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모드형상을 하중분포로 설정할 경우, 실제 해석에 작용하는 하중은 다음과 같이 산정됩니다.

모드형상은 물리적으로 구조물의 변형, 즉 각 절점의 변위를 의미하므로 변위분포를 하중분


포로 변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식(16)에 나타낸 것과 같이 질량은 하중으로 표현할 수 있으므
로, 식(16)의 관계를 응용하여 모드형상을 하중으로 표현합니다.

m
j =1
j

ϕi n
= Pi
(17)
ϕ
j =1
j

여기서
ϕi : i번 자유도의 모드형상(변위)
Pi : i번 자유도의 외력

m
j =1
j : 모든 자유도에 대한 질량의 총합

ϕ
j =1
j : 모든 자유도에 대한 모드형상(변위)의 총합

일반화 모드형상과 질량의 곱에 의한 하중분포(Normalized Mode shape * Mass )

Pushover해석의 하중재하시에 아래 식과 같이 변위를 가정하고, 질량을 곱하여 하중을 결


정하는 방법입니다.

Pi = miΦi (18)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41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여기서
Φi : 최대치로 일반화 된 i번 자유도의 모드형상(변위)
Pi : i번 자유도의 외력
mi : i번 자유도의 질량 (혹은, 층 질량)

일반화된 모드형상 Φ는 고유치해석을 통해 얻어진 고유모드 𝜑를 최대값으로 일반화하여


다음과 같이 구합니다.

ϕ3 Φ3
ϕ2 Φ2
ϕ1 Φ1

그림 15.14 일반화된 모드형상

ϕMAX = max (ϕ1 , ϕ 2 , ϕ3 ....., ϕi )


ϕi (19)
Φi =
ϕ MAX
여기서

𝜑 : i번 자유도의 모드형상(변위)

따라서, 𝛷 의 최대값은 1이 됩니다.


15-4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15-3 Pushover해석의 비선형 요소

midas Gen/Civil 의 Pushover 해 석 에 서 제 공 하 는 비 선 형 요 소 는 2D 보 요 소 (2-


Dimensional Beam Element), 3D 보 - 기 둥 요 소 (3-Dimensional Beam-Column
Element), 3D 벽요소(3-Dimensional Wall Element), 트러스요소(Truss Element) 그
리고 비선형 범용연결요소 등이 있습니다. 각 요소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5-3-1 Pushover의 비선형 요소 개요

(1) 모멘트-회전각 관계 비선형 보요소 및 벽요소


• 요소강성 : 유연도법에 의한 정식화
• 모멘트성분 힌지 특성 : 모멘트-회전각 관계로 정의
• 비선형 힌지 : 일축(Single Component) 및 다축-힌지(P-M-M)모델
• 비선형 힌지의 위치
1) RC, Steel Type : 요소양단(축, 전단, 비틀림, 모멘트)
2) Masonry Type : 요소양단(모멘트), 요소중앙(축, 전단, 비틀림)
• 골격곡선 : Bilinear, Trilinear, FEMA 타입
• 비선형 힌지의 초기강성 : 요소의 초기강성행렬(탄성상태)구성 시에는 직접 반영되지 않
음. 비탄성 스프링 항복 후에만 해석에 영향을 미침
• 모멘트성분 힌지의 초기강성 : 6EI/L, 3EI/L, 2EI/L로 가정
• 비선형 벽요소 : 면외방향 비선형성 고려 가능(단, Plate Type만 해당)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43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2) 모멘트-곡률 관계 비선형 보요소 및 벽요소

• 요소강성 : 유연도법에 의해 정식화(수치적분)

• 모멘트성분 힌지 특성 : 모멘트-곡률관계로 정의

• 비선형 힌지

1) 일축(Single Component)

2) 다축-힌지(P-M-M)모델

3) 파이버(Fiber) 모델

• 골격곡선 : Bilinear, Trilinear 타입

• Lumped Type 요소

1) 요소양단의 소성화만 고려

2) 비선형 힌지의 초기강성 : 요소의 초기강성행렬(탄성상태)구성시에는 직접 반영되


지 않음. 비탄성 스프링 항복 후에만 해석에 영향을 미침

3) 비선형 힌지의 위치 : 요소양단(축, 전단, 비틀림, 모멘트)

• Distributed Type 요소(*.비선형 보요소만 해당)

1) 요소전체의 소성화 고려

2) 비선형 힌지의 초기강성 : 요소의 초기강성행렬(탄성상태) 구성시에 직접 반영됨

3) 비선형 힌지의 위치 : 요소내 적분점

4) 파이버모델에 의한 해석

(3) 트러스 및 범용연결요소

• 비선형 힌지 : 일축(Single Component)모델

• 비선형 힌지의 위치 : 요소중앙

• 골격곡선 : Bilinear, Trilinear, FEMA, Slip 타입

• 비선형 힌지의 초기강성 : 요소의 초기강성행렬(탄성상태)구성시 반영


15-4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15-3-2 2D 보요소 및 3D 보-기둥요소의 개요

보요소 및 보-기둥요소는 동일한 방법으로 정식화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림 15.15와 같은 절점


력과 절점변위를 대상으로 수식화하며, 유연도법(flexibility method)에 의해 정식화 됩니
다. 유연도법은 요소내력(Element Section Force)의 분포에 근거하여 정식화 되므로, 강성
도법에 비해서 정확한 해석이 가능합니다. 또한 변위법(강성도법)에 비하여 적은 수의 요소로
모델링 한 경우에도 강성도법과 거의 같은 정도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수치해석적인 이점이
있습니다.

보요소 및 보-기둥요소에서는 다음과 같은 3차원 공간에서의 하중과 변위를 사용합니다. 보


요소는 축력이 작용하지 않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f T = {Fxi , Fyi , Fzi , M xi , M yi , M zi , Fxj , Fyj , Fzj , M xj , M yj , M zj } (20a)

uT = {ui , vi , wi , θ xi , θ yi , θ zi , u j , v j , wj , θ xj , θ yj , θ zj } (20b)

그림 15.15 2D 보요소 및 3D 보-기둥요소의 절점력 및 절점변위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45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비선형 보요소는 모멘트 성분의 비선형 힌지 정의방법에 따라서, 모멘트-회전각 관계요소와


모멘트-곡률관계 요소로 구분됩니다. 또한, 이들 요소는 비선형 힌지의 위치와 정식화방법
에 따라 서 집중 형 힌 지모델(Lumped Type Hinge Model) 과 분포형 힌 지모 델
(Distributed Hinge Model)로 구분됩니다.

15-3-3 비선형 보요소의 해석과정

비선형 보요소의 해석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의 해석과정에서 수렴계산과정은 포함


되어 있지 않습니다. 실제 해석시에는 아래의 과정에 수렴계산과정이 추가적으로 수행되므
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① 절점변위 계산

식(1)의 비선형 정적증분방정식을 이용하여 전체구조물의 절점증분변위 벡터∆𝑈를 구합니


다. 전체좌표계에서의 증분변위벡터∆𝑈를 요소좌표계로 변환하여 요소 양절점의 증분변위
∆u를 구합니다. 단, 요소의 좌단을 i, 우단을 j로 나타냅니다.

ΔuT = {Δui , Δvi , Δwi , Δθ xi , Δθ yi , Δθ zi , Δu j , Δv j , Δwj , Δθ xj , Δθ yj , Δθ zj } (21)

② 증분절점변위를 변형으로 변환(절대변위  상대변위)

요소증분변위∆u는 증분하중에 의해 발생한 양절점의 절대변위로서 강체이동모드(Rigid-


Body Mode)가 포함된 변위입니다. 요소가 강체이동하면 변위가 발생해도 변형은 영(0)이
되므로, 강체이동에 의한 내력 역시 영(0)이 됩니다. 따라서, 비선형 힌지의 내력을 계산할
때는 요소의 증분절점변위∆u에서 강체이동모드에 의한 변위를 제외한 변위, 즉 상대변위
를 이용하여 계산할 필요가 있습니다.
15-4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비선형 보요소의 요소증분변위∆u에서 강체이동모드를 제외하면, 1개의 축성분과 1개의 비


틀림성분 그리고 양 절점에서 각각 2개의 변형각이 얻어집니다.

각 성분별 상대변위𝑢는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습니다.

축성분
양절점의 축방향 변위의 차이가 요소의 축방향 변형입니다.

u = u j − ui (22)

비틀림성분
양절점의 비틀림 회전각의 차이로 구합니다.

θ x = θ xj − θ xi (23)

회전성분
한 절점에서 요소의 회전각은 그림 15.16에 나타낸 것과 같이 모멘트와 전단에 의한 변형각
과 강체이동에 의한 회전각으로 구성됩니다.
(24)
θ = θ − θs
여기서

θ : 절점에서의 총회전각
θ : 모멘트와 전단에 의한 변형각
θ s : 강체이동에 의한 회전각
w j − wi v j − vi
단, θ sy = , θ sz =
L L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47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휨성분 비선형 힌지의 내력-변형관계는 모멘트와 강체이동을 제외한 변형각으로 정의해야


하므로, 각 절점에서의 변형각은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θ = θs + θ (25)

L
w j − wi
Ly

wi θ yi θ yi
w j − wi

w j − wi
Ly wj

w j − wi w j − wi θ yj θ yj
θ yi = + θ yi θ yj = + θ yj
Ly Ly

그림 15.16 요소의 절대변위와 상대변위와의 관계

식(22)~(25)의 관계를 이용하여 각 성분별 상대변위의 증분벡터∆𝑢는 다음과 같이 얻을 수


있습니다.

Δu T = {Δ u Δθ yi Δθ zi Δθ yj Δθ zj Δθ x } (26)
15-4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여기서,

Δu = Δu j − Δui
Δw j − Δwi
Δθ yi = + Δθ yi
Ly
Δv j − Δvi
Δθ zi = + Δθ zi
Lz
Δw j − Δwi
Δθ yj = + Δθ yj
Ly
Δv j − Δvi
Δθ zj = + Δθ zj
Lz
Δθ x = Δθ xj − Δθ xi

③ 증분변형 ∆𝒖 를 이용하여 증분내력 ∆𝒒 계산


비선형 힌지의 증분내력 ∆𝑞는 요소의 증분변형 ∆𝑢에 강체이동모드(Rigid-Body Mode)를
제외한 접선강성행렬 𝑘 를 곱하여 구합니다. 증분내력 ∆𝑞는 축성분, 비틀림성분, 전단성분
의 경우에는 요소중앙, 그리고 모멘트 성분의 경우에는 양단에서의 내력입니다.

Δq AB = k AB ⋅ Δu
(27)

여기서
T
ΔqAB = {Δn Δmyi Δmzi Δmyj Δmzj Δmx }
: 축력, 모멘트성분의 증분내력 벡터
∆𝑢 : 비선형 힌지의 증분변형 벡터
𝑘 : 강체이동모드를 제외한 접선강성행렬

전단성분의 증분내력 Δq S 는 증분모멘트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T
{
ΔqS = Δq y Δqz } (28)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49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여기서,

Δmzi + Δmzj Δmyi + Δmyj


Δq y = , Δqz =
Lz Ly

④ 증분내력∆𝒒과 힌지의 유연도를 이용하여 비선형 힌지의 증분변형계산

증분내력∆𝑞를 비선형 힌지의 증분내력∆q로 변환하는 방법은 비선형요소의 종류(모멘트-


회전각요소와 모멘트-곡률관계요소)에 따라서 다릅니다. 이에 대해서는 해당요소에 설명되
어 있습니다.

각 성분의 비선형 힌지의 증분내력∆q가 구해지면 비선형 힌지의 현재상태의 유연도를 이


용하여 비선형 힌지의 증분변형량∆d를 구합니다.

Δd = f n ⋅ Δq (29)

여기서

𝑓 : 비선형 힌지의 유연도 ( f n = 1/ k n )

⑤ 성분별 비선형 힌지의 총내력과 총변형 누적

성분별 비선형 힌지의 총내력과 총변형량은 직전스텝까지의 내력과 변형에 현재스텝의 증


분내력과 증분변형을 더하여 다음과 같이 구합니다.

d n = d n −1 + Δ d (30a)
qn = qn −1 + Δq (30b)

여기서,
d n −1 : 비선형 힌지의 직전스텝까지의 총변형
qn −1 : 비선형 힌지의 직전스텝까지의 총내력
15-5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⑥ 비선형 힌지의 유연도와 내력의 산정


비선형 힌지의 유연도와 내력은 그림 15.17에 나타낸 것과 같이 미리 설정된 골격곡선을 이
용하여 다음의 과정으로 산정합니다.

1) 직전스텝(n -1)에서 현재스텝(n)으로 이동하는 사이에 비선형 힌지의 변형 𝑑 이 항복변


형 𝑑 를 초과했는지 판정합니다. 현재스텝에서 항복변형 𝑑 를 초과했다는 것은 비선형
힌지의 내력이 항복내력을 초과한 것으로 요소의 항복을 의미합니다.

2) 비선형 힌지의 변형 𝑑 이 항복변형 𝑑 을 초과한 경우, 강성 𝑘 은 미리 설정한 강성저감


율에 따라서 새로운 강성 𝑘 ∗ 로 갱신합니다. 갱신된 강성 𝑘 ∗ 를 이용하여 유연도 𝑓 ∗ 를 구
합니다.

3) 새로운 강성 𝑘 ∗ 를 이용하여 비선형 힌지의 내력 𝑞 ∗ 을 구합니다.

*
4) 불평형력 𝑟을 계산합니다. 단, r = qn − qn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51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qn
r
qy Δq 1
* f n* =
k n kn*
qn −1
1
kn fn =
qn* kn

Δd

d n −1 d y d n
그림 15.17 비선형 힌지의 내력과 변형의 관계(골격곡선)

⑦ 비선형 보요소의 요소강성과 내력계산

골격곡선을 통하여 얻어진 비선형 힌지의 유연도와 내력을 이용하여 요소의 유연도 행렬과
요소내력을 구합니다. 요소의 강성행렬은 유연도 행렬의 역행렬로 계산됩니다.

K n = Fn−1 (31)

여기서

𝐹 : 비선형 보요소의 유연도 행렬

𝐾 : 비선형 보요소의 강성 행렬
15-5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15-3-4 모멘트-회전각 관계 비선형 보요소

횡력을 받는 골조구조물의 Pushover해석에서는 보요소에 역대칭 모멘트가 작용하므로 요


소양단에 모멘트가 집중되어 소성힌지가 발생합니다. 이와 같은 골조구조물의 해석에서는 탄
성 보요소의 양단에 모멘트-회전각 관계로 정의되는 회전 비탄성 스프링을 설정하여 요소단
에서 발생하는 소성힌지를 효과적으로 모델링한 모멘트-회전각 관계 비선형 보요소가 주로
사용됩니다. 모멘트-회전각 관계요소는 모멘트 성분의 비선형 힌지가 요소양단에 설정되기
때문에, 집중형힌지모델(Lumped Type Hinge Model)이라고도 합니다.

Mi
Mj
Mi θy Mj
θy

x θp θp
그림 15.18 횡하중을 받는 골조의 모멘트 분포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53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P M
My ( + )

A B C
θ
1 2
L L
3 3
My ( − )

P⋅L
My
10
9.0

8 243
27 28
4
6

2 Equation
Equation
midas
midas
Midas Gen/Civil
Gen/Civil
Gen

0
0 0.02 0.04 0.06 0.08 0.1
u B ⋅ EI
2 24 2
My ⋅ L2
82 567 82

그림 15.19 모멘트-회전각 관계 비선형 보요소를 이용한 비선형해석


15-5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모멘트-회전각 관계 비선형 보요소의 성분별 비선형 힌지 특성

모멘트-회전각 관계 비선형 보요소는 소성변형이 가능한 길이가 영(0)인 병진 또는 회전 비탄


성스프링을 탄성 보요소에 삽입하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탄성 보요소로 모델링합니다.

모멘트-회전각 관계 비선형 보요소의 비선형 힌지의 설정위치는 그림 15.20에 나타난 것과


같이 모든 성분에 대해서 요소양단에 방향별로 2개씩 설정됩니다.

그림 15.20에서 스프링으로 표현되는 그림은 실제적인 스프링 요소의 존재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해석방법의 의미전달을 위한 것으로 비탄성 스프링의 위치에서 소성변형이 집중되어
발생함을 의미합니다. 모멘트-회전각 관계 비선형 보요소의 각 성분별 비선형 힌지 특징은 표
15.1과 같습니다.

M zj M yj
Fzj Fyj

M xj
Fxj

M zi M yi
Fzi Fyi

M xi F xi

그림 15.20 모멘트-회전각 관계요소의 비선형 힌지 위치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55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표 15.1 모멘트-회전각 관계요소의 성분별 비선형 힌지 특성

성분 비선형 힌지 특성 초기강성 힌지의 설정위치

축력(Fx) 축력-변형(상대변위) EA/L

전단력(Fy,Fz) 전단력-전단변형도 Gas

비틀림(Mx) 모멘트-회전각 GJ/L 요소 양단


6EI/L,
모멘트(My,Mz) 모멘트-회전각 3EI/L,
2EI/L

*. 단, Masonry Type인 경우, 축력, 전단성분 힌지는 요소중앙에 위치

모멘트-회전각 관계 비선형 보요소의 유연도 행렬

모멘트-회전각 관계 비선형 보요소의 요소 유연도 행렬은 비탄성 스프링의 유연도 행렬과


탄성보의 유연도 행렬을 더해서 구성됩니다. 이 때 비탄성 스프링의 유연도는 사용자가 정
의한 집중형 힌지의 접선 유연도와 초기 유연도의 차이로 정의되며 요소가 항복하기 전에는
0입니다. 비선형 힌지의 접선 유연도 행렬은 일축(Single Component) 또는 다축-힌지
(P-M-M) 모델에 의거한 상태판정으로부터 결정됩니다.

모멘트-회전각 관계 비선형 보요소의 해석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15-3-3 비선형 보요소의 해석과정의 ①~⑥의 과정을 통하여 비선형 힌지의 유연도
와 내력을 산정합니다. 단, 모멘트-회전각 관계 비선형 보요소는 증분내력∆𝑞를 구한
지점에 비선형 힌지가 위치하므로, ∆𝒒를 비선형 힌지의 증분내력∆q로 그대로 사용
합니다.
15-5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② 그림 15.21(a)의 골격곡선을 통하여 얻어진 각 성분별 비선형 힌지의 유연도는 초기상


태의 유연도와 비탄성스프링의 유연도로 구분하여 나타낼 수 있습니다.

1 1 1
f n = f 0 + f spr : = + (32a)
kn k0 kspr
d n = d el + d spr (32b)

여기서
𝑓 : 골격곡선을 통하여 얻어진 비선형 힌지의 유연도
𝑓 : 초기 유연도
𝑓 : 비탄성 스프링의 유연도
𝑑 : 비선형 힌지의 변형
𝑑 : 탄성변형
𝑑 : 비탄성 스프링의 소성변형

dn
d el d spr d el d spr

1 1 1
kn = k0 =
fn f0 f spr

(a) (b) (c)

그림 15.21 비선형 힌지의 유연도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57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③ 비탄성 스프링의 유연도는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f spr = f n − f 0 (33)

④ 전체 비선형 보요소의 유연도행렬은 탄성보의 유연도 행렬에 비탄성 스프링의 유연


도 행렬을 더해서 구합니다.

Fn = F0 +  f spr
(34)

여기서

𝐹 : 비선형 보요소의 유연도 행렬

𝐹 : 탄성보의 유연도 행렬
∑𝑓 : 비탄성 스프링의 유연도 행렬(단, 탄성상태에서는 0)

비탄성 스프링은 비선형 힌지가 항복내력에 도달한 시점에서 발생하므로 탄성범위에서 유


연도는 영(0)이 되어, 비선형 힌지가 항복하기 전에는 보요소의 유연도 행렬은 탄성보의 유
연도와 같습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설정한 비선형 힌지의 초기강성은 힌지가 항복하기 전
에는 해석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⑤ 모멘트-회전각 관계 비선형 보요소의 강성행렬은 비선형 보요소의 유연도 행렬의 역


행렬을 취하여 구합니다.

모멘트-회전각 관계 비선형 보요소의 휨성분 비선형 힌지의 초기강성

휨 변형 힌지의 모멘트-회전각 관계는 단부의 휨 모멘트 뿐만 아니라 부재 중간의 휨 모멘트


분포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휨 변형 힌지의 모멘트-회전각 관계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휨 모멘트의 분포를 가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림 15.22~15.24와
같이 모멘트가 작용하는 단순보를 기준으로 하여 모멘트 분포의 가정에 의해 초기유연도를
정의하고 초기강성을 설정합니다.
15-5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1) 직선분포로 가정된 휨모멘트의 양단 값이 크기가 같고 방향이 반대인 경우

θa Ma
Ma Mb Mb
θb
(a) Deflection Shape (b) Moment Distribution

그림 15.22 역대칭 모멘트를 받는 단순보의 변형상태

2차원 탄성 보요소의 힘-변위의 관계는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 Va   12 6 L −12 6 L   va 
M   6 L 4 L2 −6 L 2 L2  θ 
 a  EI    a 
 = 3
V
 b  L  −12 − 6 L 12 − 6 L   vb  (35)
 M b   
 6 L 2 L −6 L 4 L  θ b 
2 2

그림 15.22의 경우, 𝑣 = 𝑣 =0이고 𝜃 = 𝜃 가 되므로, 위 식는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 M a  EI  4 L2 2 L2  θ a 
 = 3  2   (36a)
 M b  L 2L 4 L2  θ b 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59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따라서

 1 1
− 
θ a  L  3 6 M a  (36b)
 =   
θb  EI  − 1 1  M b 
 6 3 

여기서, 𝜃 =𝜃 , 𝑀 = 𝑀 이므로

L L
θa = Ma , θb = Mb 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6EI 6EI

따라서, 역대칭 모멘트를 받는 보요소의 모멘트성분의 초기유연도와 강성은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L 6EI
f0 = , k0 = (36c)
6EI L

2) 한쪽 단부에만 모멘트가 작용하는 경우

θa Ma
Ma

(a) Deflection Shape (b) Moment Distribution

그림 15.23 한쪽 단부에만 모멘트를 받는 단순보의 변형상태( M b = 0 )


15-6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그림 15.23의 경우, 𝑉 = 𝑉 =0 이고 𝑀 =0이 되므로, 식(35)는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


다.

 M a  EI  4 L2 2 L2  θ a 
 = 3  2   (37a)
 0  L 2L 4 L2  θ b 

따라서,

 1 1
− 
θ a  L  3 6 M a 
 =   
θb  EI  − 1 1  0 
 6 3  (37b)

L
θa = M a 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3EI

즉, 한쪽 단부에만 모멘트를 받는 보요소에 모멘트성분의 초기유연도와 강성은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L 3EI
f0 = k0 =
3EI , L (37c)

3) 양단 모멘트의 크기 및 부호가 모두 같은 경우(𝑀 = -𝑀 )

θa θb
Ma Ma Mb
Mb

(a) Deflection Shape (b) Moment Distribution

그림 15.24 양단 모멘트의 크기와 부호가 같은 경우의 단순보의 변형상태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61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그림 15.24의 경우, 𝑉 = 𝑉 =0이고 𝑀 = -𝑀 가 되므로, 식(33)은 다음과 같이 표현 할 수


있습니다.

 M a  EI  4 L2 2 L2  θ a 
 = 3  2   (38a)
M b  L 2L 4 L2  θ b 

따라서,
 1 1
− 
θ a  L  3 6 M a 
 =    (38b)
θb  EI  − 1 1  M b 
 6 3 

즉, 양쪽 모멘트의 크기와 부호가 같은 경우, 모멘트성분의 초기유연도와 강성은 다음과 같


이 정의합니다.

L , 2EI
f0 = k0 = (38c)
2EI L

모멘트-회전각 관계 비선형 보요소의 부재단위 힌지설정

모멘트-회전각 관계 비선형 보요소는 부재단위 힌지설정기능을 제공합니다. 부재단위 힌지


설정기능을 이용하면, 한 개의 보부재가 복수개의 요소로 분할된 경우에도 해석은 분할된
요소단위로 이루어지지만, 분할된 요소를 1개의 부재로 인식하여 비선형 힌지를 설정하고,
요소단위의 해석결과도 부재로 치환하여 출력됩니다.
15-6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비선형 힌지

(a) 부재와 비선형 힌지와의 관계 (b) 요소와 비선형 힌지와의 관계

그림 15.25 모멘트-회전각 요소의 부재단위 힌지설정

모멘트-회전각 관계 비선형 보요소의 힌지초기강성은 6EI/L, 3EI/L, 2EI/L와 같이 휨강성과


부재길이로 정의되는데, 부재가 복수개의 요소로 분할될 경우에는 초기강성 계산시에 요소길
이가 적용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부재단위로 힌지를 설정하게 되면 초기강성 계산시에 총 부재길이를 적용하여 초기강성을 계


산하기 때문에 부재의 분할여부에 관계없이 동일한 초기강성으로 해석을 수행하게 됩니다.

부재단위 힌지설정을 위해서는 우선, Design>General Design Parameter>Member


Assignment에서 부재로 설정할 요소를 할당하고, Pushover>Global Control>Assign
Hinge Properties to Member only for Moment-Rotation Beam/Column 를
선택합니다.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63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15-3-5 모멘트-곡률 관계 비선형 보요소

모멘트-곡률 관계 비선형 보요소는 요소 내에 복수 개의 비선형 힌지를 설정합니다. 설정한


각 힌지 위치에서 탄소성 여부를 판단하여 힌지의 유연도를 계산한 후에 수치적분을 통하여
요소의 유연도행렬를 구성하고, 요소강성행렬을 구합니다. 모멘트-곡률 관계 비선형 보요
소의 비선형 힌지는 축성분의 경우 축력-변형도 관계로 정의하고, 모멘트성분은 모멘트-곡
률 관계로 정의합니다.

보-기둥요소의 비탄성 거동은 주로 요소 단부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일반적


인 수치적분법으로 널리 사용되는 Gauss-Legendre적분법은 요소단부에 적분점을 설정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midas Gen/Civil에서는 요소 단부에 적분점을 취할 수 있는
Gauss-Lobatto 수치적분법을 사용합니다.

모멘트-곡률관계 비선형 보요소의 성분별 비선형 힌지 특성

midas Gen/Civil의 Pushover해석의 모멘트-곡률관계 비선형 보요소는 요소전체의 소성


화를 고려할 수 있는 분포형모델(Distributed Type)과 요소양단에서의 소성화만을 고려
하는 집중형모델(Lumped Type)을 제공합니다.

모멘트-곡률관계 비선형 보요소의 분포형모델(Distributed Type)은 요소전체의 소성화를


고려합니다. 집중형모델(Lumped Type)은 요소양단에 소성힌지의 길이를 정의할 수 있습
니다. 요소양단에 소성힌지의 길이를 정의하면, 항복시에 힌지길이만 소성화하며 요소내부
는 선형탄성으로 처리합니다. 힌지의 분포는 각 성분별로 정의 가능합니다.
15-6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1) Moment- Curvature Distributed Type


- 비선형 힌지 : 요소전체에 분포하는 적분점으로 설정(1~20개 설정가능)
- 요소전체의 소성화 고려가능
- 성분별로 적분점의 개수를 각각 설정가능
- 파이버 모델로 모델링 가능

2) Moment- Curvature Lumped Type


- 비선형 힌지 : 요소양단에 위치한 소성힌지길이로 설정(각1적분점)
- 힌지길이만 소성화되며, 내부는 선형탄성으로 처리
- 요소양단의 소성화만 고려가능

Inelastic Hinge
M M M M

Rigid Integration Point Rigid Rigid Integration Point Rigid


Zone (Inelastic Hinge) Zone Zone Elastic Hinge Zone

(a) Distributed Type (b) Lumped Type(모멘트성분)

그림 15.26 모멘트-곡률관계 비선형 보요소의 비선형 힌지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65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3) 소성힌지의 길이(Hinge Length)

- Moment- Curvature Lumped Type만 정의가능

- 요소양단에 설정

- 소성힌지길이로 정의된 이외의 영역은 선형탄성으로 처리

- 소성힌지길이는 요소전체길이에 대한 비율로 정의(0 < Lp/L < 1.0)

단, 양단의 소성힌지길이의 합은 요소전체의 길이를 넘을 수 없습니다.

(LpI/L + LpJ/L ≤ 1.0)

- Beam End Offset 등이 설정한 경우, 요소전체길이는 Offset을 제외한 순스팬

길이로 간주하여 처리됩니다.

- 소성힌지길이가 정의된 경우에는 Modified Two-Point Gauss-Radau 수치

적분법에 의해 요소강성을 구성합니다.

L pI L L pI L

1.0 1.0

L pJ L L pJ L

1.0 1.0

L pI L L pJ L L pI L L pJ L

1.0 1.0

(a) Intergration Point Location : end (b) Intergration Point Location : center

그림 15.27 모멘트-곡률관계 비선형 보요소의 소성길이


15-6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모멘트-곡률 관계 비선형 보요소의 각 성분별 비선형 힌지 특징은 표 15.2 와 같습니다.

표 15.2 모멘트-곡률관계요소의 성분별 비선형 힌지 특성

초기 힌지의 설정위치
성 분 비선형 힌지 특성
강성 (Lumped/Distributed)

축력(Fx) 축력-변형도 EA

전단력(Fy,Fz) 전단력-전단변형도 GAs 요소양단 /

비틀림(Mx) 모멘트-곡률 GJ 적분점 위치

모멘트(My,Mz) 모멘트-곡률 EI

모멘트-곡률 관계 비선형 보요소의 유연도 행렬

모멘트-곡률 관계 비선형 보요소의 요소 유연도 행렬은 각 적분점에 위치하는 비선형 힌지의


유연도를 수치적분하여 구합니다. 비선성힌지의 접선 유연도 행렬은 일축(Single
Component) 또는 다축-힌지(P-M-M) 모델에 의거한 상태판정으로부터 결정됩니다.
모멘트-곡률 관계 비선형 보요소의 해석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15-3-3 비선형 보요소의 해석과정의 ①~③의 과정을 통하여 요소의 증분내력∆𝒒를 구


합니다. 각 적분점에 위치한 비선형 힌지의 증분내력 ∆q(x)는 증분내력 ∆𝒒를 내삽함수
(Force Interpolation Function)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변환하여 구합니다.

• 축력과 모멘트성분의 비선형 힌지의 증분내력

Δq AB ( x) = b( x ) ⋅ Δq AB (39)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67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여기서
Δq AB T = {Δn Δm yi Δm zi Δm yj Δm zj } : 요소의 증분내력

Δq AB ( x )T = {Δnsec Δm y ,sec Δm z ,sec } : 비선형 힌지의 증분내력

1 0 0 0 0
x
b( x) = 0 ξ − 1 0 ξ 0  , ξ =

: 내삽함수
L
0 0 ξ − 1 0 ξ 

• 전단성분의 비선형 힌지의 증분내력

Δmzi + Δmzj
Δq y ,sec =
Lz
Δmyi + Δmyj (40)
Δqz ,sec =
Ly
Δmx ,sec = Δmx

여기서

Δm yi , Δm zi , Δm yj , Δm zj : 요소 양단의 증분모멘트
Δq y ,sec Δqz,sec : 전단성분의 비선형 힌지의 증분내력

Δ m x ,sec : 비틀림성분의 비선형 힌지의 증분내력

② 15-3-3 비선형 보요소의 해석과정의 ④~⑥의 과정을 통하여 비선형 힌지의 유연도 f
(𝓍)와 내력을 산정합니다.
15-6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③ 각 적분점에서 구한 성분별 유연도f (𝓍)를 수치적분하여 보요소의 유연도 행렬을 구성합


니다.

L
F =  bT ( x ) f ( x )b ( x ) dx
0 (41)
여기서
𝑓(𝓍) : 위치 𝓍 에서의 단면의 유연도 행렬
𝑏(𝑥) : 위치 𝓍 에서의 부재력 분포 함수 행렬(내삽함수)
𝐹 : 요소 유연도 행렬
𝐿 : 요소 길이
𝑥 : 단면의 위치

④ 모멘트-곡률관계 비선형 보요소의 강성행렬은 비선형 보요소의 유연도 행렬의 역행렬을


취하여 구합니다.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69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15-3-6 3D 벽요소

비선형 벽요소는 그림 15.28과 같이 벽체의 중앙에 위치한 선요소와 이것의 상하단에 연결


된 강체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앙의 선요소는 모멘트-회전각 관계 비선형 보요소와 동
일한 거동을 하며, 강체보는 xz평면에서 강체로 거동합니다. 따라서 y방향에 대한 모멘트는
면내 휨거동을 나타내며, z방향에 대한 모멘트는 면외 휨거동을 나타냅니다.

3D 벽요소의 성분별 비선형 힌지 특성

비선형 벽요소의 비선형성은 벽체의 중앙에 위치한 비선형 보요소에 의해 정의되므로, 해석


방법과 정식화 과정은 비선형 보요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선형 벽요소의 비선형성은 일축-힌지모델과 다축-힌지모델, 그리고 파이버 모델로 모델


링할 수 있습니다. 일축, 다축-힌지모델은 모멘트-회전각 관계로 정의되며, 파이버 모델은
모멘트-곡률 관계로 정의합니다.

Plate Type 비선형 벽요소는 면외방향 비선형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5-7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그림 15.28 벽요소의 절점력 및 절점변위

Wall ID별 힌지할당 및 비선형해석

Pushover해석에 사용되는 Wall요소는 요소 중앙에 위치한 탄성 보요소의 상하단에 강체보


요소를 설정하여 4절점의 벽체요소로 확장시킨 요소입니다. 따라서, 벽부재가 복수개의 요소
로 분할되면 분할되지 않은 경우와 횡강성의 차이로 인해 해석결과도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
다.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71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1000

800
Base Shear(kN)

600

400
2D FRAME + WALL
New Method
1 Divide
200
2 Divide
3 Divide
4 Divide
8 Divide
0
0 0.005 0.01 0.015 0.02 0.025 0.03
Drift(m)

그림 15.29 분할된 벽요소의 Wall ID별 비선형해석

midas Gen/Civil에서는 Pushover해석에서 동일한 Wall ID가 부여된 벽체부재가 복수개


의 요소로 분할된 경우에도 분할되지 않은 경우와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벽체강성을
조정하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동일한 Wall ID가 부여된 벽체는
분할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한 비선형해석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알고리즘에 의해 Pushover해석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벽체부재별로 Wall ID를 부


여하고, Wall ID단위로 비선형 힌지를 할당할 필요가 있습니다.

Wall ID는 Wall요소 생성시에 부여되는 번호로서, 복수개의 Wall요소를 단일 Wall ID로
묶을 수 있으며, 철근배근시의 부재를 구분하는 단위로 사용됩니다. 비선형 해석을 위해
Wall ID에 비선형힌지를 할당할 때에는 동일직선상에 위치한 인접한 요소들로 구성된 Wall
ID에만 힌지를 할당 할 수 있음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15-7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15-3-7 트러스요소

트러스요소는 그림 15.30과 같이 부재 축방향(x방향)의 압축력 및 인장력을 받을 수 있는 비


선형 스프링을 사용합니다.

그림 15.30 트러스요소의 절점력

트러스 요소의 비선형 힌지 특징은 표 15.3과 같습니다.

표 15. 3 트러스요소의 비선형 힌지 특성

성 분 비선형 힌지 특성 초기강성 힌지의 설정위치

축력(Fx) 축력-변형(상대변위) EA/L 요소중앙

15-3-8 비선형 범용연결요소(General Link)

범용연결요소(General Link)는 두 절점을 연결하는 요소로서, 세 방향의 신장 및 회전을 가


지는 6개의 스프링으로 구성됩니다. Pushover해석에서는 General Link Properties에
서 Spring Type으로 설정한 후에 Pushover Hinge Properties를 할당하여 범용연결요
소의 비선형특성을 정의합니다.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73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비선형 범용연결요소의 각 성분별 비선형 힌지 특징은 표 15.4와 같습니다.

표 15. 4 비선형 범용 연결 요소의 성분별 비선형 힌지 특성

성 분 비선형 힌지 특성 초기강성 힌지의 설정위치

축력(Fx) 축력-변형 사용자정의(EA/L) 요소중앙

전단력(Fy,Fz) 전단력-변형 사용자정의(GAs/L) 요소중앙

비틀림(Mx) 모멘트-회전각 사용자정의(GJ/L) 요소중앙

모멘트(My,Mz) 모멘트-회전각 사용자정의(EI/L) 요소중앙

15-3-9 Point Spring Support

Point Spring Support는 구조물 하부의 토질과 접하는 면을 모델링하기 위한 요소로서,


Point Spring은 절점당 전체 좌표계 기준의 6개 자유도에 대해서 비선형 힌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체좌표계 연직방향에 대해서 비선형속성을 설정하여 지반의 Uplifting과
Collapse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5-3-10 탄성경계요소와 탄성연결요소의 비선형고려

Point Spring Supports와 Elastic Link에 Compression Only, Tension Only,


Multilinear Type 등의 비선형속성이 정의된 경우, Pushover해석에서는 이들의 비선형
성을 그대로 고려한 해석수행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비선형속성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
에는 비선형속성은 무시되며 선형요소로 거동합니다.
15-7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15-4 Pushover해석의 비선형 힌지특성

비탄성해석은 부재의 단면특성에 기초하여 부재단면의 항복특성을 구하고, 증분해석에서 얻


어진 단면력이 항복강도를 초과했는가를 판단하여 소성화 되었을 경우에 부재강성을 재계산
하여 단면력을 갱신하는 비선형해석 방법입니다.

구조물을 구성하는 부재의 소성화 여부는 주어지는 하중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며, 예를 들어
부재단면이 매우 작아서 자중에 대해서도 탄성범위를 초과하는 부재인 경우에는 비선형해석
시에 자중에 대해서도 항복하여 소성화하게 되어, 동일한 하중에 대한 탄성해석결과와 큰 차
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비탄성해석에서는 부재의 단면설계가 적절한 것인가 대한 충분한 검토와 단면의 항


복강도를 산정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재질정보와 단면특성 및 배
근정보 등을 고려하여 단면의 항복강도를 자동으로 계산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midas Gen/Civil의 Pushover해석은 요소에 비선형 힌지를 설정하여 힌지의 변형과 그로


인한 내력으로 비선형 힌지의 항복상태를 판정합니다. 비선형 힌지 특성은 힌지모델과 파이
버모델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힌지모델은 각 성분이 독립적으로 거동하는 일축-힌지모델(Single Component Type)과


축력-모멘트 성분의 상호작용을 고려하는 다축-힌지모델(P-M-M Type)로 구분하며, 골격곡
선(Skeleton Curve)에 의해 정의됩니다.

골격곡선은 해석용 최소모델 단위인 요소단면에서의 구성재료의 응력-변형도관계, 단면의


모멘트-곡률관계, 양단의 모멘트-회전각 관계 등의 비선형 거동특성을 이상화된 곡선으로 표
현한 것입니다.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75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파이버 모델은 부재내에 비탄성 거동을 모니터링 하는 복수의 단면을 섬유로 세분하여
모델링하며, 복수개의 요소로 분할하지 않고도 정밀한 비선형 거동을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규모 구조물의 비선형해석시에 계산시간 및 메모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이버모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 매뉴얼의 ‘16-6 파이버 모델(Fiber
Model)’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선형 힌지의 내력과 변형의 관계, 즉 골격곡선(Skeleton Curve)상의 힘과 변형의 관계는


비선형 요소의 성분별 비선형 힌지 특성을 나타낸 표 15.1~15.4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5-4-1 Skeleton Curve의 개요

midas Gen/Civil의 Pushover해석에서 제공하는 모든 골격곡선은 하중증분법(Load


Control)과 변위증분법(Displacement Control)에 모두 사용가능하며, 접선강성 행렬
(Tangent Stiffness Matrix)을 사용합니다.

(1) Bilinear Type

• 대응요소 : 보요소, 벽요소, 트러스, 범용 연결요소

• 힌지특성 : 일축-힌지 및 다축-힌지 정의 가능

• 골격곡선의 초기강성 𝑘 : (+), (-)방향 대칭으로만 설정가능

단, General Link : (+), (-)방향 비대칭 설정가능


15-7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2) Trilinear Type


• 대응요소 : 보요소, 벽요소, 트러스, 범용 연결요소
• 힌지특성 : 일축-힌지 및 다축-힌지 정의 가능
• 골격곡선의 초기강성 𝑘 : (+), (-)방향 대칭으로만 설정가능
단, General Link : (+), (-)방향 비대칭 설정가능

(3) FEMA Type


• 대응요소 : 모멘트-회전각관계 보요소, 벽요소, 트러스, 범용연결요소
• 힌지특성 : 일축-힌지 및 다축-힌지 정의 가능
• 골격곡선의 초기강성 𝑘 : (+), (-)방향 대칭으로만 설정가능
단, RC Beam/Column, RC Wall의 축력성분인 경우 (+), (-)방향 비대칭 설정가능

(4) EUROCODE 8 : 2004


• 대응요소 : 모멘트-회전각관계 보요소, 벽요소, 트러스
• 힌지특성 : 일축-힌지 및 다축-힌지 정의 가능
• 골격곡선의 초기강성 𝑘 : (+), (-)방향 비대칭 설정가능

(5) Slip Type


• 대응요소 : 트러스, 범용 연결요소
• 힌지특성 : 일축-힌지정의
• 초기 Gap 설정가능

(6) Compression Only Type


• 대응요소 : Point Spring Support
• 힌지특성 : 일축-힌지정의
• Fixed, 탄성, 항복 고려가능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77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15-4-2 Multi-Linear Hinge Type : Bilinear , Trilinear

Multi-Linear 힌지특성은 하중제어와 변위제어 해석에서 모두 적용될 수 있습니다.

• 하중과 변형관계는 Bilinear와 Trilinear의 두 가지 형식으로 정의 가능함

• 항복 후 강성과 균열강성은 초기강성에 대한 강성비(Stiffness Ratio)로써 특성을 표현


• 요소의 강성감소는 표현되지만 강도저하(부구배)는 표현할 수 없음

• 골격곡선의 초기강성 𝑘 은 기본적으로 (+), (-)방향 대칭이며, General Link인 경우에


는 (+), (-)방향 비대칭 설정가능

(a) Bilinear Type (b) Trilinear Type

그림 15.31 Multi-Linear Hinge Type을 이용한 소성힌지 특성


15-7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15-4-3 FEMA Hinge Type

FEMA 힌지특성은 철근콘크리트 부재와 철골부재에 대하여 반복하중(Reversed Cyclic


Load)실험을 통해 저항능력을 평가한 후에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상화(Idealized)한
것으로 아래 그림과 같이 나타내고 있습니다.

midas Gen/Civil의 FEMA 힌지특성은 변위증분해석과 하중증분해석에 적용 가능합니다.


하중증분해석에서 일부 요소가 파괴되어 점 C이후가 되더라도, 전체구조물의 내력이 감소하
지 않는다면 해석이 진행됩니다. 단, 요소의 파괴가 점차 진행되어 구조물의 전체내력이 감소
하는 구간 이후에는 안정해를 구할 수 없기 때문에, midas Gen/Civil에서 제공하는 자동종
료조건(Current Stiffness Ratio)에 의해 강제종료 됩니다.

그림 15.32 FEMA Hinge Type을 이용한 소성힌지 특성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79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 Point A : 하중이 재하 되지 않은 상태

• Slope A-B : 부재의 초기강성(Initial Stiffness) 상태 구간, 재료특성, 부재치수, 철근


량, 경계조건, 응력과 변형수준에 따라 결정

• Point B : 공칭항복강도(Nominal Yield Strength) 상태

• Slope B-C : 변형경화(Strain Hardening) 구간, 부재의 항복으로 강성이 저감되며,


일반적으로 B-C구간의 강성은 초기강성의 5~ 10%를 가짐. 인접한 부재와의 내력 재분
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침

• Point C : 공칭강도(Nominal Strength), 부재내력에서 강도저하 시작시점

• Drop C-D: 부재의 초기파괴(Initial Failure)상태, 철근콘크리트 부재의 경우에 주근이


파단(Fracture)되거나 콘크리트가 파손(Spalling)되는 상태

• Zero D-E : 잔류저항(Residual Resitance) 상태, 공칭강도의 20% 수준에서 저항

• Point E : 최대변형능력, 중력하중을 더 이상 받을 수 없는 상태

FEMA Hinge Type과 같이 급격한 강도저하가 발생하는 비선형 힌지특성을 적용한 해석에
서는, 아래 그림과 같이 부재에 강도저하가 일어나는 순간(A점)에 매우 큰 불평형력이 발생
하여 반대측 힌지에 Unloading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불평형력이
해소되면 기존의 경로(B점)로 이동하게 됩니다.
15-8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그림 15.33 FEMA Hinge Type의 Unloading 거동

비선형성이 매우 큰 경우에는 힌지에 Unloading 거동이 해석결과 및 수렴성능에 영향을 주


게 되며, FEMA Hinge Type에서 선택 가능한 Unloading Stiffness Type은 다음과 같습니
다.

• Origin-Oriented Type
• Normal Bilinear Type
• Stiffness Degrading Type
• Stiffness Degrading Slip Type
• Nonliear Elastic Type

Unloading Stiffness Type은 자세한 이력 룰은 본 매뉴얼 ’16-4-25 FEMA Type’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81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15-4-4 EUROCODE Hinge Type

EUROCODE 힌지의 소성힌지 특성은 그림 15.34의 FEMA 힌지특성과 동일하며, 모멘트-


회전각관계 보요소, 벽요소, 트러스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EUROCODE 힌지는 항복 후에는 완전탄소성(Perfect Plastic) 거동한다고 가정하며, 골격


곡선의 초기강성 𝑘 는 (+), (-)방향 비대칭 설정가능이 가능합니다.

그림 15.34 EUROCODE Hinge Type의 소성힌지 특성


15-8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15-4-5 FEMA Infill Stut Hinge Type

FEMA Infill Strut 힌지특성은 조적채움벽의 면낸 비선형 거동을 평가하기 위해 적용하는 모


델입니다. 조적 채움벽은 트러스 요소를 사용하여 등가의 스트럿으로 모델링한 후 FEMA
Infill Strut 힌지로 비선형 설정을 합니다.

𝜃𝑚

그림 15.35 등가스트럿 모델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83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a) 횡하중-횡변형 관계

(b) 등가스트럿의 축하중-축변형 관계

그림 15.36 조적채움벽의 하중-변형 관계 포락선

FEMA Infill Strut 힌지특성은 층간변형각 ∆/h 과 수평하중Q 의 관계로 설정하지만, 요소


좌표계의 축변형 𝛿 와 축하중 P 로 변환하여 해석을 수행합니다. 또한, FEMA Infill Strut
힌지의 해석결과도 요소좌표계로 변환된 결과로 출력됨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15-8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15-4-6 Compression Only Type

Compression Only 힌지특성은 Point Spring Support에 설정하여 지반의 Uplifting과


Collapse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a) Fixed Type (b) Fixed Yield Type

(c) Deform Type (d) Deform Yield Type

그림 15.37 Compression Only Hinge Type을 이용한 소성힌지 특성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85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15-4-7 다축-힌지 모델 : P-M-M Type

다축-힌지 모델은 축력과 2축의 모멘트를 받는 기둥부재의 모델링에 주로 사용되는 힌지모


델입니다.

P(compression) P(compression)
Pmax Pmax
MU , max

M
M

PC 0(t ) MC 0 MY 0 MY , max

P(tension) P(tension)

(a) RC TYPE(Trilinear) (b) Steel Type(Bilinear)

그림 15.38 P-M-M Type 힌지의 항복곡면


15-8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P2 P2

N = P 2 - Nn N = P 2 + Nn

그림 15.39 축력변동에 의한 휨성분의 항복내력 산정(PM)

다축-힌지 모델의 축력-모멘트의 관계는 항복곡면에 의해 정의되며, 축력의 변동에 따라서 항


복모멘트를 산정합니다.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87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축력별 복수개의 FEMA Hinge Type 고려

축력과 모멘트를 동시에 받는 철근콘트리트부재는 축력변동에 따라서 항복모멘트가 변화


할 뿐 아니라 부재의 연성능력도 달라지게 됩니다.

FEMA 힌지의 다축-힌지 모델은 축력별로 모멘트와 변형의 관계를 복수개 설정하면, 축력변
동을 고려하여 Skeleton Curve의 B점 뿐 아니라, C, D, E점을 갱신하여 해석을 수행합니
다.

M M
P(compression)

P (tension)

Pmax
그림 15.40 축력변동에 의한 철근콘트리트 부재의 연성능력의 변화
15-8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축력변동을 초기강성의 변화고려

다축-힌지 모델에 의한 해석에서는 축력의 변동을 고려하여 항복모멘트를 갱신하지만, 모멘


트 성분의 강성은 그림15.41과 같이 강도의 변화와 무관하게 일정한 값을 적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축력의 변화로 인하여 항복모멘트가 갱신되면 항복곡률, 항복회전각
도 갱신되게 됩니다.

한편, 모멘트 성분의 강성은 강도에 따라서 변화하며, 항복곡률, 항복회전각은 강도의 변화와
무관하게 일정한 값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EUROCODE Hinge Type은 축력의 변동에 따라서 항목모멘트


를 갱신하여도 설정된 항복회전각 𝜃 와 극한회전각 𝜃 는 갱신하지 않고 모멘트 성분의 강성
하는 방법으로 해석을 수행합니다.

M M

M y3 M y3

M y2 M y2

M 1y M 1y
k03
k02
k0
θ k 1
0
θ
θ θ 1
y
2
y θ 3
y
θ θ θ
1
u
2
u
3
u θy θu

(a) General Type (Constant Stiffness) (b) EUROCDOE Hinge Type(Constant Yield Rotaion)

그림 15.41 축력변동에 의한 모멘트-회전각 관계의 영향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89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2방향 모멘트의 상관을 고려한 항복모멘트의 산정

2방향 모멘트 및 축력을 받는 경우에는 주어진 축력에 대한 각 축 방향의 항복 모멘트를 구한


후 다음과 같은 관계식을 사용합니다.

MYz

MYz'

Mz

M y MYy' MYy

' α α
 MYy  '
 MYz 
  +  = 1.0 (42)
 MYy   MYz 
𝛼는 1.0~2.0값을 설정하며, 식(42)은 콘크리트와 철골부재에 모두 사용합니다. 단, H형강
인 경우는 강축인 경우, 𝛼 =2.0, 약축인 경우 𝛼 =1.0값을 채용합니다. 식(43)은 y축이 강축
인 경우의 2방향 모멘트상관관계를 나타냅니다.

' 2.0 1.0


 MYy  '
 MYz 
  +  = 1.0 (43)
 MYy   MYz 
15-9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15-4-8 RC 부재의 2차 구배 강성저감율

RC 부재를 모멘트-회전각 관계요소로 정의하고, 모멘트성분에 Trilinear Type의 골격곡선


을 정의한 경우, 균열 후의 강성은 항복시 강성저감율 𝛼 를 이용하여 자동계산 됩니다.

항복시 강성저감율 𝛼 는 그림 15.42와 같이 표현되며, 2차구배의 강성저감율 𝛼 은 식(42)으


로 구할 수 있습니다.

M
My α 2 ⋅ k0
α1 ⋅ k0
Mc

α y ⋅ k0
k0 θ
θc θy
그림 15.42 RC부재의 균열후의 강성과 ay와의 관계
2
 a  d 
α y =  0.043 + 1.64npt + 0.043 + 0.33η0   (44)
 D D  

(일본건축학회 [철근콘크리트구조설계규준·동해석])

M y − Mc
α1 =
My
− Mc (45)
αy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91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다축-힌지(PMM Type)의 경우, 축력변동을 고려하여 항복모멘트를 강성하기 때문에 강성


저감율 𝛼 의 계산시에도 축력변동의 영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PMM Type에서 𝛼
의 계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A. 항복곡면상에서 현재 스텝에서의 부재축력 𝑃 과 균열면과의 교차점인 균열모멘트를


산정합니다.

B. 초기하중(장기하중)에 대한 부재축력 부재축력 𝑃 과 점 a를 지나는 직선을 항복면까지


연장하여 점b를 구합니다.

C. 점b의 모멘트를 예측항복모멘트로 하여, 𝛼 산정용 축력 𝑃 를 구합니다.

P (compression)
Pmax

c b
Pα y
a
Pi

P0 M
MC MY
PC 0(t )
Crack Surface
Yield Surface
P (tension)

그림 15.43 PMM TYPE의 ay계산시의 축력산정


15-9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15-5 조적조 Pushover해석 (Masonry Pushover)


15-5-1 조적조 Pushover해석의 개요

midas Gen/Civil에서는 조적조 구조물의 Pushover해석을 제공합니다. 조적조 구조물은


모멘트-회적각 관계 비선형 보요소로 모델링되며, 수직부재와 수평부재는 Hinge
Properties>Masonry의 Pier Type 과 Spandrel Type으로 설정합니다.

조적조 요소는 면내방향만 비선형거동하며, 면외방향은 탄성거동한다고 가정합니다. 따라서,


비선형 힌지는 모멘트 성분은 요소양단에 면내방향 1개씩 설정되고, 축력은 요소중앙에 1개,
전단성분은 요소중앙에 면내방향 1개가 설정됩니다. 또한, 비틀림성분의 비선형성은 무시합
니다.

조적조 요소의 항복내력은 Guido M. & Gian M.C.(1997)1) 가 제안한 방법에 의해


자동계산하며, 내력계산을 위해 다음 항목을 사용자 입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Masonry Pier
𝑓 : Compressive strength
𝜏 : Shear Strength
Κ : Vertical Stress Distribution Coefficient (Default :Κ=0.85)

Masonry Spandrel Beam


𝑓 : Horizontal Compressive strength
𝑓 : Shear Strength in absence of Vertical Loads
𝐻 : Reference Axial Force

1) Guido M. and Gian M.C., “In-Plane Seismic Response of Brick Masonry Walls”,
Earthquake Engineering and Structural Dynamics, Vol.26, pp.1091-1112., 1997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93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Guido M. & Gian M.C. 의 제 안 식 에 의 하 면 , 조 적 조 수 직 부 재 의 항 복 내 력 은


부재축방향(중력방향)에 발생하는 압축력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축력이 인장 혹은
영(0)인 경우 항복내력의 축력성분과 모멘트성분이 영(0)이 되므로 반드시 중력방향하중을
초기하중으로 고려하여 해석해야 합니다.

15-5-2 조적조 요소의 항복내력 산정

x l h
H
z
y y
x
t
j

T
(a) Pier (b) Spandrel Beam

그림 15.44 MASONRY
15-9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1. Masonry Pier Type

(1) 축력성분의 항복내력 계산

압축력인 경우
fx = f m ⋅ ( L ⋅ T ) = f m ⋅ Apier (46)

인장력인 경우
fx = 0 (47)

여기서
𝑓 : Compressive strength (User Defined Value)
L : Pier Length
T : Pier Thickness

(2) 전단성분의 항복내력 계산

New Building

Vt = L' ⋅ T ⋅τ 0 (48)

여기서

 1 e 
= 3⋅  −  ⋅ L ; e ≥ L / 6
'
L  2 L (49)
= L ; e < L/6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95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L : Pier Length

L : Depth of Neutral Axis Calculated at Each Load Step

H : Pier Height

T : Pier Thickness

𝜏 : Shear Strength(User Defined Value)

P : Axial Force

M : Moment

esup L '/ 3

H0 L'

einf M = Pe = VH 0
e=M /P

그림 15.45 Rocking Strength평가를 위한 가정


15-9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전단성분의 내력산정시에 아래와 같이 e값이 L/2보다 크게 되면, L 가 음의 수가 되므로 정상


적인 내력산정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e
P
M L e 1
e= > , >
P 2 L 2
1 e  1 e 
L' = 3 ⋅  −  ⋅ L < 0,  −  < 0
 2 L  2 L

L/2 L/2

M = Pe = VH 0

이와 같은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메시지를 출력하고 해석을 강제종료합니다.

Existing Buildings

1.5 ⋅τ 0 p
Vt = L ⋅ T ⋅ 1+ (50)
β 1.5τ 0

= 1.5 ; 1.5 ≤ H / L

β  = H / L ; 1.0 < H / L < 1.5 (51)
 = 1.0 ; H / L ≤ 1.0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97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여기서

L : Pier Length

H : Pier Height

T : Pier Thickness

𝜏 : Shear Strength(User Defined Value)

p : Vertical Stress

(3) 모멘트성분의 항복내력 계산

압축력인 경우

L2 ⋅ T ⋅ p  p  P⋅L  p 
Mu = 1 − = 1 −  (52)
2  κ ⋅ fm  2  κ ⋅ fm 

인장력인 경우

Mu = 0 (53)

여기서

𝑓 : Compressive strength (User Defined Value)

𝛫 : Vertical Stress Distribution Coefficient

(Default :Κ=0.85, User Defined Value)

p : Vertical Stress

P : Axial Force
15-9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2. Masonry Spandrel Beam Type

(1) 축력성분의 항복내력 계산

압축력인 경우
fx = f hd ⋅ (h ⋅ t ) = f hd ⋅ Asbeam (54)
인장력인 경우
fx = 0 (55)

여기서
𝑓 : Horizontal Compressive strength (User Defined Value)

(2) 전단성분의 항복내력 계산

Regular Type

V = min (Vt ,Vp )


(56a)

Vt = h ⋅ t ⋅ fvk 0
2M u
Vp =
l

여기서
𝑓 : Shear Strength in absence of Vertical Loads
(User Defined Value)
𝑀 : 모멘트 성분의 항복내력
𝑙 : 요소길이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99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Irregular Type

1.5 ⋅ f vk 0 p (56b)
Vt = l ⋅ t ⋅ 1+
β 1.5 f vk 0

= 1.5 ; 1.5 ≤ h / l

β  = h / l ; 1.0 < h / l < 1.5
 = 1.0 ; h / l ≤ 1.0

여기서
𝑝 : Vertical Stress

(3) 모멘트성분의 항복내력 계산

Hp ⋅h  Hp 
Mu = 1 −  (57)
2  0.85 ⋅ f hd ⋅ h ⋅ t 

여기서

 i) 0.4 ⋅ f hd ⋅ h ⋅ t
 (58)
H p ii ) H p : User Defined Value
 minimum value

15-10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15-5-3 조적조 요소의 비선형 힌지특성

조적조 요소의 비선형 힌지는 FEMA Type으로 정의하며, 항복 후에는 완전탄소성(Perfect


Plastic) 거동한다고 가정합니다.

( F( B ) , D( B ) ) ( F(C ) , D(C ) )

( F( D ) , D( D ) )
( F( E ) , D( E ) )

( F( A) , D( A) )

그림 15.46 조적조 Fema Type

𝐹( ) : 재하되지 않은 상태의 내력, 초기상태.

𝐹( ) : 식(42)~(54)에 의해 계산된 항복강도(𝑉 , 𝑀 )

𝐹( ) ~ 𝐹( ) : 항복강도 𝐹( ) 와의 비율로 정의. (V/ 𝑉 ,M/ 𝑀 )

Define Hinge Properties 대화상자에서 설정


𝐷( ) : 재하되지 않은 상태의 변형, 초기상태

𝐷( ) : 항복변형 𝐷( ) = 𝐹( ) / 𝐾 로 계산

𝐷( ) ~ 𝐷( ) :

i) 축력 성분 : 항복변형𝐷( ) 와의 비율로 정의(D/ 𝐷 )

ii) 전단, 모멘트 성분 : 변형량으로 정의(𝛿 /H)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101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한 절점에서 요소의 회전각은 모멘트와 전단에 의한 변형각과 강체이동에 의한 회전각으로


구성됩니다.(그림 15.16, 식(24, 25)참고)

δ𝛿

θ𝜃 i

𝜑 𝛾
𝐻
H
𝜃

θ𝜃 j θ𝜃 == 𝜑ϕ++𝛾 γ

그림 15.47 조적조요소의 수평변형과 회전각 관계

변형각 𝜃는 그림 15.47에 나타난 것과 같이 모멘트에 의한 변형각 𝜑와 전단에 의한 변형각


𝛾 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θ =ϕ +γ (59)
여기서
𝜃 : 변형각
𝜑 : 모멘트에 의한 변형각
𝛾 : 전단에 의한 변형각
15-10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전단, 모멘트 성분의 경우, Skeleton Curve의 C, D, E점의 변형, 𝐷( ) ~ 𝐷( ) 는 식 (60)과


같이 실제 변형량인 변형각 𝜃( ) ~ 𝜃( ) 으로 입력합니다. 단, 식 (60)에서 𝛿는 변형각 𝜃이 발
생할 때의 상대변위를 의미 합니다.

δ (C ) = θ (C ) ⋅ H ; θ (C ) = δ (C ) / H
(60)
δ ( D ) = θ( D ) ⋅ H ; θ( D ) = δ ( D ) / H
δ ( E ) = θ( E ) ⋅ H ; θ( E ) = δ ( E ) / H

모멘트성분

모멘트성분의 비선형 힌지 특성은 모멘트-회전각(M-𝜑)관계로 정의되므로, Define Hinge


Properties 대화상자에서 𝛿/H 로 입력된 변형각 𝜃를 모멘트와 전단에 의한 변형각으로 구
분하여, 모멘트에 의한 변형각 𝜑(= 𝜃- 𝛾)가 Skeleton Curve에서의 점 C, D, E으로 반영됩
니다. 따라서 𝜑 , 𝜑 와 의 위치는 매 증분시마다 갱신됩니다.

Moment

Mu
B C

D E
A
ϕy ϕu ϕE
ϕ =θ −γ

그림 15.48 조적조요소 모멘트 성분의 힌지 특성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103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전단성분

전단성분의 비선형 힌지 특성은 전단력-전단변형 관계로 정의되므로, Define Hinge


Properties 대화상자에서 입력된 변형각 𝜃에 대한 전단에 의한 변형각 𝛾(= 𝜃- 𝜑)가
Skeleton Curve에서의 점 C, D, E으로 반영됩니다. 𝛾 와 𝛾 의 위치는 모멘트 성분과 같이
매 증분시마다 갱신됩니다.

Shear
Force

Vt
B C

D E
A
γy γu γE
γ = θ −ϕ

그림 15.49 조적조요소 전단성분의 힌지 특성

15-5-4 조적조 Pushover 해석시의 주의사항

초기하중의 고려

조적조의 수직부재의 항복내력은 부재축방향(중력방향)에 발생하는 압축력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축력성분과 모멘트성분은 축력이 인장 혹은 영(0)인 경우 영(0)이 되므로,
반드시 중력방향하중을 초기하중으로 고려하여 해석을 수행하여야 하며, 초기하중을
설정하지 않고 해석수행을 수행할 경우 강제종료됩니다.
15-10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전단, 모멘트 성분의 Skeleton Curve정의시의 주의

일반적으로 FEMA Type Skeleton Curve의 점 C, D, E는 항복내력과 항복변형(점 B)에 대


한 비율로서 정의됩니다.

한편, 조적조 요소의 전단, 모멘트 성분의 경우, 점 C, D, E의 변형축은 변형량으로 직접 입


력 설정합니다. 따라서, 항복내력에 의해 계산된 항복변형(점 B)이 입력된 점 C, D, E의 변형
𝐷( ) ~ 𝐷( ) 보다 큰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 정상적인 해석이 불가능합니
다. 따라서, 항복변형 𝐷( ) 를 𝐷( ) 로 변경하여 해석을 수행하며, 해석종료 후 메시지를 출력
합니다.

D( B ) > D( C ) D( B ) = D( C )

D( C ) D( E ) D( B ) D(C ) D( E )
D( D ) D( D )

그림 15.50 전단, 모멘트 성분의 Skeleton 수정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105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15-6 성능점을 이용한 내진성능평가

midas Gen/Civil에서는 기본적으로 능력스펙트럼법(CSM)의 원리를 이용하여 구조물의


보유내력과 내진성능을 평가합니다. 구조물의 보유내력은 Pushover 해석을 이용하여 능
력곡선과 능력스펙트럼을 산정하여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진하중에 대한 요구스펙
트럼은 유효감쇠 원리가 적용된 탄성설계스펙트럼을 이용하여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스펙트럼을 하나의 좌표계로 표현하면 교차점이 발생하며 이 교차점이 바로 구조물의
비선형 최대 요구내력을 의미하는 성능점(Performance point)으로 결정됩니다. 성능점
에서의 변형정도와 보유내력을 이용하여 구조물이 보유하고 있는 내진성능과 성능수준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15-6-1 능력스펙트럼과 요구스펙트럼

구조물의 내진성능과 성능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능력스펙트럼(Capacity Spectrum) 과


요구스펙트럼(Demand Spectrum)을 사용합니다. Pushover 해석에서는 하중-변위관계
(V-U)가 생성되며, 응답스펙트럼의 경우에는 가속도-주기(A-T)의 관계가 얻어집니다. 따라
서, 두 가지를 상호 비교하기 위하여 가속도-변위 스펙트럼 (Acceleration-Displacement
Response Spectrum)의 관계(ADRS Format)로 다시 표현하게 됩니다.

그림 15.51 하중-변위관계의 가속도-변위 스펙트럼으로의 변환


15-10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그림 15.52 가속도-주기 스펙트럼의 가속도-변위 스펙트럼으로의 변환

하중-변위관계는 그림 15.51과 같은 가속도-변위의 관계로 변환되며, 이는 식(61), (62)와


같은 방식으로 변환됩니다.

V
A= k
(61)
M

U
D= k k
(62)
Γ φ

여기서 𝛾 와 𝑀 는 각각 해당방향의 𝑘차 모드에 대한 모드참여계수와 유효질량계수를 의


미합니다. 산정식은 각각 식 (63), (64)와 같습니다.

m φ j jk
k j =1
모드참여계수 Γ = N
(63)

m φ j
2
jk
j =1

2
 N mφ 
  j jk 
모드참여질량 M k =
 j =1  (64)
N

m φ j
2
jk
j =1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107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식(61)와 식(62)는 동역학 이론에서 다자유도(MDOF) 시스템과 단자유도(SDOF) 시스템


의 관계를 의미합니다. 즉, A와 D는 단자유도 시스템의 응답을 의미하는 스펙트럼상에서의
응답가속도와 응답변위를 말하며 𝑉와 𝑈는 다자유도 시스템에서의 밑면전단력과 변위를 의
미합니다.
그리고 탄성응답스펙트럼은 단자유도 시스템에서의 변위와 가속도 관계인 식 (65)을 이용
하여 그림 15.52와 같은 방법으로 변환됩니다.

2
Tn
D= 2
A (65)

15-6-2 성능점(Performance Point)의 평가

성능스펙트럼과 요구스펙트럼이 만나는 점을 성능점(Performance Point)이라고 정의합


니다. midas Gen/Civil에서 제공하는 성능점의 평가방법은 ATC-40의 능력스펙트럼 법
(CSM)에 제시된 Procedure-A와 Procedure-B 방법을 모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방법의 근본적인 원리는 동일합니다. 성능점을 찾는 과정에서 유효감쇠 산정에 의한 직접
반복법을 적용하는 것이 Procedure-A이며, 연성비 가정과 유효주기원리를 이용한 방법이
Procedure-B 입니다.
15-10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1) 등가감쇠(Equivalent Damping)의 산정

능력스펙트럼법(CSM)에서는 Pushover해석에 의한 능력스펙트럼을 산정한 후에 아래 그


림과 같이 등가의 면적을 가지는 이선형(Bilinear)곡선으로 표현합니다. CSM에서는 5%
감쇠를 가지는 탄성응답스펙트럼과 능력스펙트럼을 이용하여 구조물의 등가감쇠를 산정합
니다. 구조물의 감쇠에 의하여 소산되는 에너지의 양은 등가 이선형 곡선에서의 이력거동에
대한 면적을 나타내며 식(66)과 같이 산정할 수 있습니다.

하중-변위관계는 그림 15.51과

그림 15.53 이력거동에 의한 등가감쇠의 산정

𝛽𝑒𝑞 = 𝛽0 + 0.05 (66)

1 ED 63.7(a y d pi − d y a pi )
β0 = =
4π ESO a pi d pi

여기서,

ED = 구조물의 감쇠에 의하여 소산되는 에너지


ESO = 구조물의 최대변형에너지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109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식(65)를 백분율의 형태로 표현하면 다음 식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63.7(a y d pi − d y a pi ) (67)
β eq = β 0 + 5 = +5
a pi d pi

여기서 , 𝛽 는 감쇠비(%)를 나타내며, ATC-40에서는 25%를 초과할 경우에는 신중한 판


단이 요구되며 최대 50%를 초과할 수 없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2) 유효감쇠(Effective Damping)의 산정

지진하중을 받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의 이력특성은 강성저하(Stiffness Degradation)


와 강도저하(Strength Deterioration), 슬립 및 핀칭(Slip or Pinching) 등에 의하여 이
상화된 이력모델의 특성을 나타내지는 못합니다. 그러므로 ATC-40에서는 철근콘크리트 구
조물에서의 이러한 이력거동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하여 감쇠조정계수(Damping
Modification Factor)를 사용하여 등가감쇠를 조정합니다. 조정된 등가감쇠를 유효감쇠
계수라고 하며 아래 식과 같이 산정할 수 있습니다.

63.7κ (a y d pi − d y a pi ) (68)
β eq = κβ 0 + 5 = +5
a pi d pi

위의 식에서 좌변의 감쇠비 5%는 탄성시스템에 대한 지진요구이므로, 철근콘크리트 재료


의 이력특성을 반영하는 감쇠조정계수는 등가감쇠에 적용됩니다. 이러한 이력특성으로 인
한 구조물의 에너지 소산능력의 저하현상을 반영하기 위하여 분류된 구조물에 따라서 감쇠
조정계수를 아래와 같이 세 가지 경우로 구분하여 적용합니다.
15-11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표 15. 5 구조물의 이력거동에 따른 감쇠조정계수

구조거동 형식 등가감쇠 𝛽 (%) 감쇠조정계수( Κ)

≤ 16.25 1.0
Type A
(완전한 이력특성) 0.51( ay d pi − d y api )
> 16.25 1.13 −
api d pi
≤ 25 0.67
Type B
(보통의 이력특성) 0.446 ( a y d pi − d y a pi )
> 25 0.845 −
a pi d pi
Type C
모든 값 0.33
(열악한 이력특성)

(3) 비탄성 요구스펙트럼의 산정

앞서 산정한 유효감쇠계수를 적용하여 비탄성 응답스펙트럼을 고려합니다. 즉, 유효감쇠계


수를 이용하여 응답스펙트럼의 조정계수인 응답감소계수(Spectrum Reduction Factor,
SR)를 산정하며 응답감소계수는 가속도구간 및 속도구간으로 구분하여 그림 15.54와 같이
각각 다르게 적용합니다. 응답감소계수는 Newmark와 Hall(1982)의 지반운동 증폭계수
를 이용한 것이며, 가속도구간의 응답감소계수(SRA)와 속도구간의 응답감소계수(SRV)는
식(69)와 같이 산정합니다. ATC-40에서는 구조물의 이력거동에 따라 응답감소계수의 하한
치를 표 15.6과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111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Sa SR A

SR V

Sd
그림 15.54 응답감소계수에 의한 비탄성 응답스펙트럼의 산정

 63.7κ ( a y d pi − d y a pi ) 
3.21 − 0.68ln  + 5  0.33 ( for Type A)
a pi d pi
  
SRA = ≥ 0.44 ( for Type B )
2.12 0.56
 ( for Type C )

 63.7κ ( a y d pi − d y a pi ) 
2.31 − 0.41ln  + 5 0.50 ( for Type A)
 a pi d pi  
SRV = ≥ 0.56 ( for Type B ) (69)
1.65 0.67
 ( for Type C )

표 15. 6 구조물의 이력거동에 따른 응답감소계수의 하한치

구 분 κ SRA SRV

Type A
(완전한 이력특성) 1.00 0.33 0.50

Type B
(보통의 이력특성) 0.67 0.44 0.56

Type C
(열악한 이력특성) 0.33 0.56 0.67
15-11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이상과 같은 절차를 통하여 설계지진하중 또는 선형탄성 응답스펙트럼에 대한 비탄성 요구


를 산정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산정된 비탄성 지진요구스펙트럼과 Pushover 해석을 통
해 산정한 구조물의 능력스펙트럼과 비교하여 구조물의 성능점을 산정할 수 있습니다.

(4) 성능점의 산정

Pushover 해석에 의하여 산정된 구조물의 능력스펙트럼과 비탄성 설계응답스펙트럼의 교


차점을 이용하여 재현주기별 지진하중에 대한 구조물의 비탄성 최대 변위와 내력을 의미하
는 성능점을 산정할 수 있으며, 구조물의 성능수준 또한 평가할 수 있습니다.

15-6-3 성능점의 산정방법

midas Gen/Civil에서는 능력스펙트럼법(CSM)에 의한 성능점 산정을 크게 2가지 방법으


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ATC-40에서 제시하고 있는 방법으로 기본적인 원리는 유
효감쇠계수를 이용하여 비탄성 요구스펙트럼을 평가하고 능력스펙트럼과의 교차점을 통하
여 성능점을 산정하는 방식입니다.

Procedure-A

ATC-40에서 제시하는 기본적인 방법으로서 능력스펙트럼의 초기강성에 대한 기울기와


5% 탄성 설계응답스펙트럼과의 교차점을 초기 성능점이라고 가정합니다.초기 성능점에 대
한 등가감쇠를 산정하고, 유효감쇠계수가 적용된 비탄성 설계응답스펙트럼을 구한 후 다시
교차점에서의 성능점을 산정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유효감쇠계수를 적용한 비탄성 설계
응답스펙트럼과 능력스펙트럼과의 교차점에서 응답변위와 응답가속도와의 변화가 오차범
위 내에 들어올 때까지 계속적인 반복작업을 통하여 최종적인 성능점을 산정합니다.
Procedure-A 방법을 이용한 성능점 산정의 원리는 그림 15.55와 같습니다.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113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그림 15.55 Procedure-A 방법을 이용한 성능점 산정 (ATC-40)

Procedure-B
ATC-40에서 성능점을 산정하는 두 번째 방법은 먼저 변위연성비를 가정한 후에 이에 대한
구조물의 유효주기를 산정하고 유효주기 직선과 5% 탄성 설계응답스펙트럼과의 교차점을
초기 성능점으로 가정합니다. 가정한 변위연성비에 대한 방사선 형태의 유효주기와 비탄성
설계응답스펙트럼과의 교차점들은 궤적을 형성하게 되며, 이 궤적선과 구조물의 능력스펙
트럼과의 교차점이 최종적인 성능점으로 설정됩니다. Procedure-B 방법을 이용한 성능점
산정의 원리는 그림 15.56과 같습니다.
15-11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Procedure-A

그림 15.56 Procedure-B 방법을 이용한 성능점 산정 (ATC-40)

이 방법의 경우에는 변위연성비를 먼저 가정하여 순차적으로 유효감쇠계수를 산정하기 때


문에 교차점에서 발생하는 응답 오차에 대하여 발산할 수 있는 확률이 적습니다. 앞서 설명
한 Procedure-A의 경우에는 성능점을 찾는 과정에서 수렴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에 Procedure-B는 수렴성이 좋고 탄성 응답스펙트럼을 감쇠비의 변화에 따라
서 여러번 작성할 필요 없이 변화된 감쇠비와 진동주기에 따른 응답스펙트럼 값의 궤적만
을 구하면 되므로 보다 간단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idas Gen/Civil에서 제공하는 두 가지 방법에 의한 성능점 산정 과정은 그림 15.57,


15.58과 같습니다.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해석) 15-115

Chapter 15
비선형정적해석(Pushover Analysis)

그림 15.57 ATC-40 / Procedure-A 방법에 의한 성능점 평가 (midas Gen/Civil)

그림 15.58 ATC-40 / Procedure-B 방법에 의한 성능점 평가 (midas Gen/Civil)


15-11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5

15-6-4 성능평가

구조물의 변위가 목표성능의 범위내에 포함되는 것이 확인되면, 계속해서 각 개별부재의


성능을 평가합니다. 이 때 midas Gen/Civil에서는 FEMA-440이나 ATC-40에서 권장하
는 방법과 유사한 방법으로 부재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들 보고서에서
는 성능상태를 그림 15.59과 같은 세 가지 단계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IO = 즉시사용 한계상태 (Immediate Occupancy)

LS = 안전 한계상태 (Life Safety)

CP = 붕괴방지 한계상태 (Collapse Prevention)

그림 15.59 부재의 성능평가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 개요

구조물에 지진동이 작용할 때, 변형이 작은 범위에서 구조물은 탄성거동 합니다. 그러나, 외


력의 증가에 의해 구조물의 변형이 커지면, 부재응력은 탄성한계를 넘게 되고, 균열, 항복
등의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때 복원력과 변형의 관계는 이력곡선을 그리며, 이와 같은 복원
력특성은 탄소성 복원력특성이라 합니다. 구조물이 대지진을 받을 때, 골조가 항복하여 소
성역에 들어가는 것은 피할 수 없으므로, 대지진에 대한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
여 구조물의 소성변형능력과 이력에너지 흡수능력은 매우 중요한 인자가 됩니다. 비선형 시
간이력 해석(Nonlinear Time History Analysis)은 구조부재의 비선형 복원력특성을 단
순화한 이력모델을 통하여 구조물의 비선형 거동을 파악하는 시간이력 해석방법입니다. 대
상 구조물은 해석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주요 부분에 비선형 요소를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은
탄성인 것으로 가정합니다.

16-1-1 비선형 운동방정식

비선형 요소가 포함된 구조물의 운동방정식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며, 요소의 비선형성은 접


선 강성법에 의해 정식화 됩니다. 단, 비선형 연결요소는 Element Type 범용 연결요소의
Spring에 Inelastic Hinge Properties를 부여한 요소입니다.
Mu + Cu + K S u + f I + f N = p (1)

여기서

𝑀 : 질량행렬, 𝐶 : 감쇠행렬

𝐾 : 비탄성 요소 및 비선형 연결요소를 제외한 나머지 탄성 부재들의 강성행렬

𝑢, 𝑢, 𝑢 : 절점에 대한 변위, 속도, 및 가속도 응답, 𝑝 : 절점에 대한 동적 하중

𝑓 : 비탄성 요소의 전체좌표계 절점내력

𝑓 : 비선형 연결요소에 포함된 비선형 스프링의 전체좌표계 절점내력


16-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 해석은 선형 시간이력 해석과 달리 중첩의 원리가 적용될 수 없습니다. 따라


서, 수치적분법에 의해 해석되어야만 하며, 비선형 동적운동방정식의 시간이력 수치적분법
은 직접적분법에 의해 수행됩니다. 직접적분법에 의한 응답해석은 임의의 외력에 의한 강제
진동 운동방정식을 직접 수치적분하여 2계의 연립미분방정식의 해를 구하여, 미지수인 변위,
속도 및 가속도 응답을 구하는 방법입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Newmark-β 법에 의한
직접적분법으로 해석을 수행합니다. Newmark-β 법은 각 시간증분에서의 변위의 증분을 구
하여 누적하는 방식으로 처리됩니다. 각 시간증분에서 발생하는 불평형력은 Newton-
Raphson법에 의한 반복해석을 통해 해소합니다.

Newmark-β의 기본 가정에 의해 시각 𝑡 에서의 가속도와 변위를 이용하면, 𝑡 + ∆𝑡 에서의


속도와 변위는 다음과 같이 나타냅니다.
(2)
ut + Δt = ut + (1 − γ ) Δtut + γΔtut + Δt

1  (3)
ut + Δt = ut + Δtut +  - β  Δt 2ut + β Δt 2ut + Δt
2 

위 식을 변위로 정리하면 다음 식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γ  γ   γ 
ut +Δt = Δut +Δt + 1-  ut + 1-  Δtut
βΔt  β  2β  (4)

1  1  2 
ut +Δt =  Δut +Δt - Δtut +  - β  Δt ut  (5)
βΔt 2  2  

변위, 속도, 가속도 증분은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Δut +Δt = ut +Δt - ut (6)

γ γ  γ 
Δut +Δt = Δut +Δt − ut + 1 −  Δtut (7)
βΔt β  2 β
1 1 1
Δut + Δt = Δ u t + Δt − ut − ut (8)
β Δt 2 β Δt 2β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3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Newton-Raphson법에 의한 반복계산시의 증분응답은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γ (9)
δ u ( i ) = Δu ( i ) − Δu ( i −1) = δ u (i )
β Δt

1
δ u(i ) = Δu(i ) - Δu(i -1) = δ u (i ) (10)
β ( Δt )
2

따라서, 시각 𝑡 + ∆𝑡 에서의 (i) 번째 반복해석시의 변위, 속도, 가속도는 다음과 같이 표현됩


니다.

ut(+i )Δt = u t(+i −Δ1)t + δ u ( i ) (11)

γ
ut(+i )Δt = ut(+i −Δ1)t + δ u ( i ) = ut(+i −Δ1)t + δ u (i ) (12)
β Δt

1 (13)
t = ut +Δt + δ u δ u (i )
ut(+Δ
i)
(i −1) i −1)
(i ) = ut(+Δ t +
β ( Δt )
2

시각 𝑡 + ∆𝑡 에서의 (i)번째 반복해석시의 비선형 운동 방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Mut(+i )Δt + Cut(+i )Δt + f (u ) (ti+) Δt = pt + Δt (14)

식 (14)에 식 (12),(13)을 대입하면, 증분변위 𝛿𝑢( ) 에 관한 평형방정식은 다음과 같이 표현


됩니다.
(i)
K Eff ⋅ δ u ( i ) = ΔpEff
(i)
(15)
16-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여기서
𝐾 : 유효강성행렬
1 1
KEff = M+ C + Kt(+Δ
i)
t
β ( Δt ) βΔt
2

∆𝑃 : 각 반복해석 단계에서의 유효하중벡터

ΔpEff = pt + Δt − ( Mut(+i −Δ1)t + Cut(+i −Δ1)t + f t(+i −Δ1)t )

()
𝐾 ∆ : 비탄성 요소를 포함한 접선강성행렬
𝛿𝑢( ) : 각 반복해석 단계에서의 변위증분벡터
𝛽 : Newmark-β 법 관련 파라미터

16-1-2 Newton-Raphson Method

비선형 시간이력해석의 각 시간증분에서는 비선형 요소의 강성 변화와 부재력 변화에 의해서


불평형력(Residual Force)이 발생하게 됩니다. 증분변위를 구하는 과정에서 부재력과 외력
사이의 불평형력은 다음과 같이 처리됩니다.

1. 수렴계산을 수행하는 경우
Newton- Raphson법에 의해 불평형력이 해소될 때까지 반복해석을 수행

2. 수렴계산을 수행하지 않는 경우
불평형력을 다음 시간증분의 외력으로 처리

반복계산에 의한 불평형력의 해소방법은 그림 16.1에 나타낸 것과 같이 Full Newton-


Rapshon 법을 이용합니다. 반복해석에서 수렴을 판정하는 기준 Norm은 변위, 하중 및 에
너지의 세가지가 있으며, 이 가운데 하나 또는 복수의 Norm을 선택하여 수렴판정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각 Norm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략해석 16-5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δ unT ⋅ δ un
T
peff , n ⋅ peff , n
T
peff ⋅ δ un
εD = εF = εE =
,1 ⋅ δ u1
T T
ΔunT ⋅ Δun peff ,1 ⋅ peff ,1 peff

여기서

𝜀 : 변위 Norm

𝜀 : 하중 Norm

𝜀 : 에너지 Norm

𝑝 : n번째 반복계산 단계에서의 유효하중 벡터

𝛿𝑢 : n번째 반복계산 단계에서의 변위 증분 벡터

Δ𝑢 : n회의 반복계산에 의해 누적된 변위 증분 벡터

Newton-Raphson Method에 의한 수렴계산시, 비선형성이 매우 강한 경우, 반복횟수가


사용자가 입력한 최대 반복회수에 도달해도 수렴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와 같은 경우에는 시간증분 Δ𝑡 를 재설정하여 해석하여야만 하지만, midas Gen/Civil에서
는 반복해석시에 최대 반복회수에도 수렴되지 않는 경우, 해당 시간증분의 초기상태로 복귀
하여 자동적으로 시간증분 Δ𝑡 를 세분하여 재해석을 수행합니다.
16-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eff
R
eff t + Δt
R t +Δt
Eff
K t(2) rt(2) rt(1)
+Δt
+Δt +Δt

Eff
K t(1)+Δt
Δ eff R t +Δt

eff
Rt t
Eff
K t(0)
+Δt

u
(0) (1) (2) (3)
ut u t +Δt u t +Δt u t +Δt u t +Δt

Δ eff R t +Δt
rt +Δt

그림 16.1 Newton-Raphson Method

16-1-3 Line Search Method

midas Gen/Civil에서는 위에 설명된 기본적인 반복해법의 성능 향상을 위하여 선탐색 기능


을 제공합니다. 선탐색의 기본적인 개념은 반복계산으로 부터 계산된 증분변위 𝛿𝑢 를누
적 증분해에 더하는 과정에서, 스칼라 값 𝜂 를 도입하여 정확도를 향상시키는데 있습니다. 이
러한 경우 누적 증분해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계산됩니다.

Δui +1 = Δui + ηδ ui +1

위 식에서 계산된 Δ𝑢 가 평형상태를 만족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평형상태에서 총 포텐셜


에너지가 고정된다는 원리(Principal of Stationary Total Potential Energy)를 이용하면,
선탐색 문제는 총 포텐셜 에너지의 𝜂 에 대한 미분값이 0이 되는 𝜂 를 찾는 문제로 귀결됩니다.

s (η ) = δ ui +1T g (η ) = 0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7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Potential energy

Acceptable range

η
tan −1 (−s(η ))

Exact solution
δ uTi+1g(η ) = 0

그림 16.2 Line Search Method

에너지의 미분값 𝑠(𝜂) 가 𝜂 에 대해 선형으로 변한다고 가정했을 때, 𝜂 는 다음과 같이 계산


됩니다.

− s (η = 0)
η2 =
s (η = 1) − s (η = 0)

여기서 𝜂 가 0인 경우와 1인 경우의 기울기는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s (η = 0) = δ u i +1T g i
s (η = 1) = δ u i +1T g i +1

실제로 선탐색 알고리즘을 위해 가정한 것들이 정확히 만족되지 않기 때문에, 위 식에 의해


계산된 𝑠(𝜂) 는 일반적으로 영(0)이 아닙니다.

따라서, 𝑠(𝜂 )/𝑠(𝜂 = 0) 값이 사용자가 지정한 일정 값 미만으로 계산될 때까지 반복적으


로 위에서 설명된 절차가 적용됩니다.
16-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1-4 Time History Global Control 를 통한 초기하중의 고려

구조물에 작용하는 지진동에 대한 비선형 시간이력 해석(Nonlinear Time History


Analysis)에서는 구조물에 작용하는 상시하중인 중력방향하중(고정하중, 적재하중)에 대한
해석을 선행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휨과 축력이 동시에 작용하는 기둥부재의 경우, 부재에
작용하는 축력을 고려하여 항복모멘트를 산정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초기하중을 고려하여
해석을 수행하여야 합니다.

비선형 시간이력해석에서 초기하중은 Time History Global Control의 Initial Load를


통하여 설정하고, Time History Load Cases 에서 Analysis Method가 Static일 경우,
Initial Load Case (Global Control)> Use Initial Load (Defined in TMHS Global
Control)을 선택합니다.

Time History Load Cases 에서 Use Initial Load (Defined in TMHS Global
Control)을 선택하도록 한 것은, 사용자에게 초기하중 고려여부에 따른 결과의 검토의 편의
성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며, 지진동에 대한 비선형 시간이력 해석에서는 Use Initial
Load를 반드시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Time History Global Control에서 초기하중의 설정방법은 다음 2가지 방법을 제공합니다.

• Perform Nonlinear Analysis for Initial Load


• Import Static Analysis / Construction Stage Analysis Results

(1) Perform Nonlinear Analysis for Initial Load

Perform Nonlinear Analysis for Initial Load은 설정된 초기하중을 외력으로 고려하
여 실제 비선형해석을 수행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대부분의 일반적인 구조물에 대한 비
선형 시간이력해석에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9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비선형 시간이력해석은 비탄성해석 이므로, 선형탄성해석과 같이 하중조합에 의해 각 요소


의 내력을 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초기하중을 고려하는 경우에는 초기하중에 대해서도
구조부재의 비선형 복원력특성을 고려하여 구조물의 비선형 거동을 파악할 필요가 있기 때
문에 반드시 비선형 해석을 수행하여야 합니다.

초기하중을 고려하는 경우에는 초기하중에 의해 발생한 각 요소의 내력은 시간이력해석에


계승됩니다.

Nonlinear Analysis for Initial Load을 선택한 경우, 초기하중에 의해 발생한 각 절점


의 변위를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결과에 포함시켜 출력할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한, 초기하중에 의한 반력/층전단력은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결과에 포함시켜 출력합니다.

Time History Global Control 기능이 반영되기 이전에 초기하중에 대한 비선형해석 설


정을 하기 위해서는, 1) Time History Load Cases의 Nonlinear Static으로 초기하
중에 대한 시간이력해석 하중조건을 생성한 후, 2) Time History Functions에서 Time
Function Data Type을 Normal로 입력하고, 3) 시간변동 정적하중(Time Varying
Static Load)을 통해 초기하중조건의 Time History Load Cases와 Time Function
Data Type를 연결하는 설정이 필요하였습니다. 이렇게 작성된 초기하중은 지진동에 대한
시 간 이 력 해 석 조 건 에 서 Time History Load cases> Order in Sequential
Loading>Subsequent to>’TH’ 기능으로 초기하중을 선택하였습니다.

Time History Global Control>Perform Nonlinear Analysis for Initial Load 는


간단한 몇가지 조작만으로 초기하중에 대한 비선형해석 설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Subsequent to>’TH’ 기능에 비해서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기능입니다. 따라서, 일반적
인 구조물의 해석에서는 Time History Global Control> Initial Load 를 통하여 초기
하중을 설정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16-1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2) Import Static Analysis / Construction Stage Analysis Results

Import Static Analysis / Construction Stage Analysis Results은 초기하중과 비선


형시간이력해석의 경계조건이 서로 다른 경우 혹은 시공단계해석의 최종단계를 시간이력해
석의 초기하중으로 고려할 경우에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Import Static Analysis / Construction Stage Analysis Results방법은 설정한 하중


을 외력으로 하여 실제 해석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해석결과의 부재력만을 읽어와서
부재의 초기 단면력으로 취하는 방법입니다. 부재에 발생하는 단면력은 가해지는 외력에 의
해 발생하지만, 초기단면력만을 불러와서 평형방정식에 그대로 반영할 경우에는 외력 없이
내력만 존재하게 되므로, 평형조건이 성립되지 않게 됩니다.

또한, 정적해석 결과를 초기단면력으로 입력하는 경우, 선형탄성해석에서는 입력된 초기단


면력을 단순히 시간이력 해석결과와 조합하여 처리 가능합니다. 하지만, 비선형해석에서는
연속적으로 수행되는 하중조건 사이의 정합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정적해석 결과 혹은 시공
단계해석 결과는 선형탄성해석이므로, 입력된 초기단면력에 대하여 요소의 항복상태를 판정
하여 비선형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선형 시간이력해석에서는 입력된 초기단면력에 대한 평형방정식의 평형조건을 만족시키


기 위해서 가상의 변형을 구하여, 비선형 부재의 상태 판정시에 고려하는 방법으로 비선형해
석을 수행합니다. 단, 평형방정식을 구성할 때는 초기단면력은 무시되며, 상세한 해석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1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 시간이력해석의 초기증분에 들어가기 전에, 초기강성 𝐾 를 이용하여, 입력된 초기 단


면력에 비해 비탄성 힌지의 가상의 변형 𝐷 을 구합니다.

a. 구해진 𝐷 이 항복변형 이내에 있으면(탄성범위), 입력된 초기 단면력을 그대로


해석에 반영합니다.

b. 구해진 𝐷 이 항복변형을 초과한 경우, 이력루틴에서 변형 𝐷 에 대한 복원력


𝑃 를 구하여 해석에 반영합니다.

단, 𝐷 와𝑃 는 초기증분에서 1회만 구합니다.

2. 동적평형방정식을 풀어, 증분변위 𝛿𝑢 를 구합니다. 단, 초기 단면력은 내력으로 입


력되므로, 동적평형방정식을 구성할 때는 무시됩니다.

3. 증분변위 𝛿𝑢 을 이용하여, 수치적분법으로 𝑢 ,𝑢 ,𝑢 을 산출합니다. 변


위를 이용하여 비선형 힌지의 변형 𝐷 와 복원력 𝑃 를 구합니다.

4. 비선형 부재의 상태판정을 위해 이력루틴에 들어갑니다. 단, 이력루틴에 들어가기 전


에 비탄형 힌지의 변형과 부재력은 초기 단면력을 고려하여 다음과 같이 수정됩니다.

D* = D + Dini

P* = P + Pini

5. 이력루틴에서 변형 𝐷∗ 에 의해 강성과 복원력 𝑃∗ 을 계산합니다.

6. 비탄성 힌지의 해석결과를 출력합니다.

7. 동적평형방정식을 구성하기 위해서, 변형과 복원력을 다음과 같이 수정합니다.


16-1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D = D* − Dini

P = P* − Pini

동적평형방정식을 구성하고, 2. 로 돌아가 마지막 시간증분까지 이와 같은 해석을 반복


합니다.

Import Static Analysis / Construction Stage Analysis Results을 선택한 경우에는,


초기하중에 대한 각 요소의 단면력은 계승되어 누적된 값이 출력되지만, 초기하중에 의해 발
생한 각 절점의 변위와 반력/층전단력은 결과에 포함되어 있지 않음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
다.

Import Static Analysis / Construction Stage Analysis Results기능은 Time


History Load cases> Order in Sequential Loading>Subsequent to>‘ST’ /’ CS’
과 기본적으로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며, 추가적으로 복수개의 하중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Pini0
(=Pini )

Dini

(a) 초기단면력이 탄성범위인 경우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3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Pini0

Pini

Dini

(b) 초기단면력이 탄성한계를 넘은 경우

그림 16.3 입력된 초기단면력의 처리

16-1-5 초기하중에 대한 강성무시

횡력에 대한 보강을 위해 사용하는 내진 브레이스, 혹은 조적채움벽체 / 비내력 칸막이 벽체


와 같이 중력방향 하중에 대한 지지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부재들은 초기하중에 대한 해석
시에 수직하중을 부담하지 않도록 강성을 무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midas Gen/Civil에서
는 초기하중에 대한 해석 시에 사용자가 지정한 요소가 수직하중을 부담하지 않도록 강성을
무시하게 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Ignore Elements for NL. Analysis Initial Load'에서 초기하중에 대해서 강성을 무
시하고자 하는 요소를 지정한 후, Time History Global Control의 Consider 'Ignore
Elements for NL. Analysis Initial Load'을 선택하면 초기하중 해석 시에 지정된 요소
의 강성이 무시됩니다.
16-1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초기하중 강성무시 기능은 Time History Global Control>Initial Load에서 Perform


Nonlinear Static Analysis for Initial Load를 선택한 경우에만 적용가능하며, 강성이
무시되어 구조물에 Singularity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16-1-6 비선형 정적해석

비선형 시간이력해석에서 질량과 감쇠의 효과를 배제함으로써 비선형 정적해석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Time History Load Cases의 Nonlinear Static은 이와 같은 해석기능으로,
Pushover해석을 수행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Pushover해석은 항복이후의 극한내력과 한계상태를 매우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간편


한 해석방법입니다. 특히 최근에 지진공학과 내진설계 분야에서 많은 연구와 실무 적용이 이
루어지고 있는, 성능에 기초한 내진설계(Performance-Based Seismic Design, PBSD)에
서 대표적인 해석방법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 해석은 고차모드와 동적특성의 영향을 받
지 않는 구조물에 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Nonlinear Static은 구조물에 작용하는 상시하중인 중력방향하중(고정하중, 적재하중)에


대한 비선형 해석을 위해서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초기하중 설정기능인 Time History
Global Control> Initial Load 이 반영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구조물의 해석에서는
Nonlinear Static을 통한 방법보다는 Time History Global Control> Initial Load
를 통한 설정을 추천합니다.

비선형 정적해석에서 사용되는 해석방법은 Newton-Raphson법을 기본으로 하며, 하중제


어 및 변위제어법을 모두 지원합니다. 하중제어는 사용자가 부과한 정적하중을 재하 스텝 수
(Increment Steps)로 나누어 재하 합니다. 변위제어는 사용자가 구조물에서 발생할 수 있
는 목표변위를 미리 설정하고 목표변위가 달성될 때까지 하중을 증가시키는 방법입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5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목표변위는 크게 Global Control 과 Master Node Control 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Global Control은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최대변위가 사용자가 입력한 목표변위를 만족할
때까지 하중을 증가시키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하중의 방향성과 무관합니다. Master
Node Control은 사용자가 특정한 절점을 지정하고 그 절점에서 사용자가 지정한 방향에
대한 목표변위를 만족하도록 하중을 증가시키는 방법입니다. 성능에 기초한 내진설계에서
는 대부분 최대변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절점과 방향을 고려하여 목표변위를 설정합니
다.

비선형 정적해석에서는 서로 다른 제어 방법을 가진 하중조건의 연속해석도 가능합니다. 단,


1) 하중제어에 의한 하중조건을 연속으로 해석할 경우와, 2) 변위제어에 의한 하중조건 후
에, 하중제어에 의한 해석을 수행할 경우, 부적합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속해석에 대한 하중조건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하중 제어 → 변위 제어 (O)

2) 하중 제어 → 하중 제어 (X)

3) 변위 제어 → 변위 제어 (O)

4) 변위 제어 → 하중 제어 (X)

하중은 시간변동 정적하중(Time Varying Static Load)을 통해 재하되며, 이때 하중함


수는 Time History Functions에서 Time Function Data Type을 Normal로 입력
합니다. 해석과정에서 하중제어의 경우, 하중계수는 0부터 1까지 선형증가합니다. 변위제
어의 경우에는 변위 증분에 따른 하중계수를 자동 계산합니다. 비선형 정적해석에서 하중계
수의 시간이력은 저장 및 출력이 가능합니다.
16-1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1-7 기하 비선형성의 고려

비선형 시간이력해석에서는 기하학적 비선형성을 고려한 대변형해석이 가능합니다. 비선형


시간이력해석에서 기하비선형성의 고려는 Nonlinear Analysis Control > Geometry
Nonlinear Analysis와 동일한 방법으로 해석을 수행합니다. midas Gen/Civil의 기하비
선형해석은 Co-Rotational 방법을 사용하며, 이 방법은 변형되는 요소에 부착되어 요소의
회전에 따라 움직이는 Co-Rotational 좌표계의 Strain을 사용하여 기하학적 비선형성을 고
려하는 방법입니다.
비선형 시간이력해석에서 기하학적 비선형성을 고려한 대변형해석을 수행하고자 할 경우에
는 Time History Load Case 에서 연속해석 옵션에 따라서 다음의 2가지 방법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1) Time History Load Cases에서 Initial Load(Global Control)을 선택한 경우


Time History Global Control>Geometric Nonlinearity Type 에서 Large
Displacements을 선택하면 Time History Global Control에 설정한 초기하중 뿐
만 아니라 Initial Load Case (Global Control)을 선택한 모든 시간이력하중조건에
서 기하비선형성을 고려한 대변형해석을 수행합니다. 단, 대변형해석은 Nonlinear
Direct Integration 또는 Nonlinear Static인 경우에만 수행할 수 있습니다.

(2) Time History Load Case에서 Order in Sequential Loading을 선택한 경우


Time History Load Cases에서 연속해석 옵션을 Order in Sequential Loading
으로 하고, Nonlinear Direct Integration 또는 Nonlinear Static해석을 선택한
경우에 Time History Load Cases>Geometric Nonlinearity Type에서 Large
Displacements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 이 경우에 Large Displacements을 선
택했다면, Subsequent to 옵션에서 직전하중으로 선택할 수 있는 하중은 Time
History Load Cases>Geometric Nonlinearity Type에서 Large Displacem-
ents 을 선택한 하중만 가능합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7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8 초기부재력에 의한 기하강성의 고려

비탄성 보요소와 트러스요소는 사용자가 초기부재력을 Initial Element Force 에서 입력


하고, Initial Force Control Data >Check to Reflect Initial Axial Forces into
Geometric Stiffness를 선택한 경우, 입력되는 초기부재력에 의한 기하강성을 구성하여
요소강성에 더하는 방법으로 고려되며, 해석 중에 기하강성은 갱신되지 않습니다.

16-1-9 비선형 시간이력해석에서의 초기강성

midas Gen/Civil의 비선형 시간이력해석에서 비탄성 부재의 초기강성은 Inelastic


Hinge Properties의 Initial Stiffness에서 다음과 같이 설정할 수 있습니다.

• Elastic : 탄성강성을 초기강성으로 사용

단, 모멘트-회전각 관계요소의 휨성분은 6EI/L, 3EI/L, 2EI/L중 선택

• User : 사용자가 비선형 부재의 초기강성을 직접 입력

• Skeleton : 입력된 항복강도와 항복변형으로 초기강성 계산

Elastic과 User인 경우, (+), (-)측에서 동일한 초기강성을 갖습니다.

Skeleton을 선택한 경우, (+),(-)측의 항복변형을 각각 별도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측의 항복강도와 항복변형의 기울기로 각각의 초기강성을 구하여, 해석에는 큰 값을
적용합니다.

단, Orient-Origin, Elastic/Bilinear, Elastic/Trilinear, Elastic/Tetralinear형 이력은


비대칭으로 입력된 (+), (-)측 초기강성을 그대로 해석에 반영합니다.
16-1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2 비탄성 요소

16-2-1 비탄성 보요소의 개요

midas Gen/Civil의 비탄성 보요소는 비탄성 힌지가 지정된 보요소입니다. 비탄성 보요소는
유연도법(Flexibility Method)에 의해 정식화되며, 하중이 재하되는 동안 미소변형, 평면보
존의 가정을 전제로 하는 Euler Bernoulli Beam Theory를 따릅니다. 비틀림성분은 축력,
모멘트 성분과 연성하지 않는 것으로 가정합니다.

비탄성 보요소는 기하학적 비선형성을 고려한 대변형해석이 가능합니다. 기하비선형성의 고


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4.2 기하비선형 해석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Initial Force Control Data 또한, 사용자가 초기부재력을 Initial Element Force 에서 입력하고, Initial Force
는 Load>Load Type그룹 :
Control Data의 Check to Reflect Initial Axial Forces into Geometric Stiffness
Static>Initial Force/Etc그
룹 > Initial Force > Small 를 선택한 경우, 입력되는 초기부재력에 의한 기하강성을 구성하여 요소강성에 더하는 방법
Displacement에서 설정할
으로 고려되며, 해석 중에 기하강성은 갱신되지 않습니다.
수 있습니다.

구조부재의 비탄성 거동을 추적하고 이를 통해 변위연성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부재의 항


복변형을 초과하는 변형영역에 대한 해석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하지만, 기존의 강성도
법(Stiffness-Based Method)은 형상함수(Shape Function)에 기초하여 정식화 되므로,
비탄성 해석시에 실제 변형형상과 정식화에서 가정된 형상함수간에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유연도법(Flexibility Method)에 기초한 모델은 단면형상 뿐만 아니라 단면력에도 형상함수
를 적용하여 정식화되며, 유연도법에서의 부재내력(Element Section Force)분포는 실제
분포와 일치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해석이 가능합니다. 유연도법이 단면력에 대해 선형의
형상함수를 적용하는 것은 포물선 형태의 강성도 변화를 가정하는 것에 해당합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9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이는 강성도법에서 3차함수의 변형 형상함수를 사용하는 것이 선형의 곡률분포를 가정하


는 것에 비교되며, 따라서 더 적은 수의 단면으로도 강성도법과 같은 정도의 결과를 낼 수 있
는 수치적 이점을 갖습니다. 결과적으로 유연도법을 사용하면 보다 적은 수의 요소로 정확
한 모델링이 가능하고 그에 따라 보다 빠른 해석 속도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
다.

midas Gen/Civil의 비탄성 보요소는 부재의 비탄성 영역의 분포 여부 및 해석방법에 따라


서, 모멘트-회전각 관계 힌지 모델과 모멘트-곡률 관계 힌지 모델로 구분됩니다.

Inelastic Hinge
M M M M

Rigid Elastic Beam Rigid Rigid Integration Point Rigid


Zone Zone Zone Zone

(a) 모멘트-회전각관계 힌지모델 (b) 모멘트-곡률관계 힌지모델

그림 16.4 비탄성 힌지

모멘트-회전각 관계 힌지모델은 지진하중이 작용하는 경우, 보요소의 역대칭 모멘트에 의


해 부재단에 생기는 소성힌지를 효과적으로 모델링한 방법입니다. 따라서, 비탄성힌지는
휨, 전단 성분인 경우, 요소양단에 위치하게 되고, 축성분 힌지는 요소중앙에 위치하며, 모
멘트-회전각 관계 힌지모델의 휨성분이력은 휨모멘트-회전각의 관계로 표현됩니다.

모멘트-곡률관계 힌지모델은 부재내에 복수의 비탄성 힌지를 할당하여, 각 힌지 위치에서


의 탄소성 판정에 의해 힌지의 강성을 갱신한 후에 수치적분에 의해 요소강성을 구성합니다.
모멘트-곡률관계 힌지모델의 휨 성분 이력관계는 단면의 휨모멘트-곡률관계로 표현됩니다.
16-2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모멘트-회전각 관계 힌지는 모멘트-곡률관계 힌지에 비하여 계산량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이


점이 있으나 그림 16.5에 나타낸 것과 같이 부재력의 분포를 임의로 가정해야 하므로, 이 가
정을 크게 벗어나는 경우에는 부정확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멘트-회전각 관
계 힌지는 비탄성 힌지가 부재양단에 위치하므로, 비탄성 변형 영역의 확장은 무시됩니다. 반
면에 모멘트-곡률 관계 힌지는 부재내의 비탄성 힌지수에 따라 계산시간이 늘어나는 단점이
있으나, 부재력 분포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으며, 요소내 임의의 단면에서 일어나는 비
탄성 거동을 파악할 수 있으므로, 모멘트-회전각 관계 힌지에 비해 정확한 해석이 가능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하나의 보요소에 속한 힌지들은 동일한 속성을 갖도록 제한하고 있


습니다. 따라서, 교량의 상부구조와 같이 변단면(Tapered Beam)을 갖는 부재는 실제 계산
시에는 양단의 강성을 평균하여 등단면 보요소(Prismatic Beam)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따
라서, 단면의 변화가 매우 심한 변단면 요소의 경우는 변단면을 등단면으로 치환하여도 해석
결과에 큰 영향이 미치지 않을 정도로 적절히 분할하여 모델링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6-2-2 모멘트-회전각 관계 비탄성 보요소 (집중형 힌지모델)

모멘트-회전각 관계 비탄성 보요소는 소성변형이 가능한 길이가 없는 병진 또는 회전 비탄성


스프링을 보요소에 삽입하여 모델링되며, Inelastic Hinge Properties의 Moment-
Rotation Type 으로 정의합니다. 보 요소에서 모멘트-회전각 관계 힌지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탄성 보 요소로 모델링됩니다. 비탄성 스프링은 축변형 성분에 대해서는 부재 중앙,
휨과 전단성분에 대해서는 부재 양 단부에 위치합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21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그림 16.5 모멘트-회전각 관계 힌지 모델

힌지를 정의하는 비탄성 스프링은 재축 방향 변형의 경우에는 힘-변위 관계로, 휨 변형의 경


우에는 단부에서의 모멘트-회전각 관계로 정의됩니다. 모멘트-회전각 관계 힌지가 부여된
보요소의 강성행렬은 유연도 행렬의 역행렬로 계산되며, 전체 보요소의 유연도 행렬은 비탄
성 스프링의 유연도 행렬과 탄성보의 유연도 행렬을 더해서 구성됩니다. 비탄성 스프링의
유연도는 사용자가 정의한 모멘트-회전각 관계 힌지의 접선 유연도와 초기 유연도의 차이
로 정의되며 항복하기 전에는 영(zero)이고, 항복하면서 유연도가 발생합니다. 비탄성힌지
의 접선 유연도 행렬은 뒤에서 설명하는 일축 또는 다축-힌지 이력모델에 의해 정의됩니다.
16-2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FS = FH − FH 0

F = FB +  FS

K = F −1

여기서
𝐹 : 비탄성힌지의 유연도 행렬
𝐹 : 비탄성힌지의 초기 유연도 행렬
𝐹 : 비탄성 스프링의 유연도 행렬
𝐹 : 비탄성 보의 유연도 행렬
𝐹 : 비탄성보의 요소 유연도 행렬
𝐾 : 비탄성보의 요소 강성 행렬

M M M
θe θp θe θp

1 1
1
FS FH
FS0

θ θ θ
Flexibility &
Initial Flexibility & Flexibility &
Inelsastic Deformation
Elastic Deformation Deformation
of Inelastic Spring
of Inelastic Spring of Inelastic Hinge
based on Hysteresis Model

그림 16.6 모멘트-회전각 관계 비탄성힌지의 유연도

휨 변형 힌지의 모멘트-회전각 관계는 단부의 휨 모멘트 뿐만 아니라 부재 중간의 휨모멘트 분


포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휨 변형 힌지의 모멘트-회전각 관계를 결정하기 위해
서는 휨 모멘트의 분포를 가정해야 합니다. 그림 16.7은 모멘트 분포 가정과 그에 따른 초기
강성입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23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Deflection Shape Moment Distribution Initial Stiffness

θ M 6EI
M M
L

θ M 3EI
M
L

θ M 2EI
M M
L

그림 16.7 휨 변형에 대한 비탄성 힌지의 초기강성 (전체길이=L, 단면휨강성=EI)

16-2-3 모멘트-곡률 관계 비탄성 보요소 (불균형 힌지모델)

모멘트-곡률 관계 힌지 모델(Distributed Type Hinge Model)은 요소 유연도 행렬계산에


필요한 재축방향 적분점에서의 단면 유연도에 의해 정의됩니다. 분 모멘트-곡률 관계 힌지
가 부여된 보요소의 유연도 행렬은 다음 식으로 정의되며 Gauss-Lobbato 적분을 통하여
계산됩니다. 요소 강성행렬은 유연도 행렬의 역행렬로 계산됩니다. 재축방향 적분점에서의
부재단면의 유연도는 일축 또는 다축-힌지 이력모델에 의거한 상태판정으로부터 결정됩니
다. 모멘트-곡률 관계 힌지모델의 각 힌지는 파이버 모델로도 모델링이 가능합니다. 모멘트
-곡률 관계 힌지 모델은 Inelastic Hinge Properties의 Distributed Type으로 설정합
니다. 비탄성 힌지는 축 성분의 경우에는 단면에서의 힘-변형도 관계로, 휨 성분의 경우에는
모멘트-곡률 관계로 정의됩니다.
16-2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L
F =  bT ( x ) f ( x )b( x ) dx
0

K = F −1

여기서
𝑓(𝑥) : 위치 𝑥에서의 단면의 유연도 행렬
𝑏(𝑥) : 위치 𝑥에서의 부재력 분포 함수 행렬
𝐹 : 요소 유연도 행렬
𝐾 : 요소 강성도 행렬
𝐿 : 부재 길이
𝑥 : 단면의 위치

1
EI m
: Inelastic Hinge
Bending Moment
(Gauss Integration Point)
flexibility

EI
1
φ
Curvature
Flexibility Distribution Tri-linear Skeleton Curve
그림 16.8 모멘트-곡률 관계 힌지 모델

보-기둥 요소의 비탄성 거동은 주로 부재의 단부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기존
의 Gauss-Legendre 적분법으로는 부재단을 적분점으로 취할 수 없기 때문에, midas
Gen/Civil에서는 요소단부의 단면을 적분점으로 취할 수 있는 Gauss-Lobatto 적분법을 사
용하여 모멘트-곡률 관계 힌지 요소의 부재 유연도행렬을 유도합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25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적분점의 개수는 요소내의 비탄성 힌지의 개수를 의미하며 1개에서 최대 20개까지 설정 가


능합니다. 적분점의 위치는 그림 16.9에 나타낸 것과 같이 적분점의 개수에 의해 정해지며,
양 단부로 갈수록 적분점 사이의 간격이 좁아지게 됩니다. 단, Gauss-Lobatto법은 요소 단
부에서 적분점을 취하는 관계로, 적분점이 2개의 처리가 불가능하며, 적분점이 2개인 경우
에는 Classical Gauss Integration을 사용하여 유연도 행렬을 구성합니다.

또한, 적분점의 수와 정확도는 반드시 비례하는 것이 아니며, 적분점의 개수가 많을수록 힌


지의 상태 판정에 요구되는 계산량이 증가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적분점의 수와 해의 정확
도를 검토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적분점의 수가 5개 이상일 때 결과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
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요소의 길이와 요소분할수에 의한 영향은 있겠지만, 대략 5개
이하가 적절합니다.

0.5000 −1.0 0.2113


1 0.7887
1 1.0
−1.0 0.0 1.0 −
3 3
(a) 적분점=1 (b) 적분점=2

0.0000
−1.0 0.5000
0.0 1.0000
1.0 0.0000
−1.0 0.2764
5 0.7236
5 1.0000
1.0

5 5
(c) 적분점=3 (d) 적분점=4

0.0000
−1.0 0.1727
21 0.5000 0.8273
21 1.0000 0.00000.1175
− 0.0 1.0 −1.0 − 7 + 2 7 − 70.3574
−2 7 0.6426
7−2 7 70.88251.0000
+ 2 7 1.0
7 7 21 21 21 21

(e) 적분점=5 (f) 적분점=6

그림 16.9 Gauss-Lobatto Integration에서의 적분점 위치


16-2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2-4 비탄성 벽체 요소

비선형 벽체요소는 그림 16.10과 같이 벽체의 중앙에 위치한 선요소와 이것의 상하단에 연결


된 강체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앙의 선요소는 비선형 보요소와 동일한 거동을 하며, 강체
보는 xz평면에서 강체로 거동합니다. 따라서 y방향에 대한 모멘트는 면내 휨거동을 나타내며,
z방향에 대한 모멘트는 면외 휨거동을 나타냅니다.

그림 16.10 비탄성 벽체요소

비선형 벽요소의 비선형성은 벽체의 중앙에 위치한 비선형 보요소에 의해 정의되므로, 해석


방법과 정식화 과정은 비선형 보요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선형 벽요소의 비선형성은 일축-힌지모델과 다축-힌지모델, 그리고 파이버 모델로 모델링


할 수 있습니다. 일축, 다축-힌지모델은 모멘트-회전각 관계로 정의되며, 파이버 모델은 모멘
트-곡률 관계로 정의합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27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비선형 시간이력해석에 동일한 Wall ID가 부여된 벽체부재가 복수개의 요소로 분할된 경우
에도 분할되지 않은 경우와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벽체강성을 조정하는 자체 개발
된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동일한 Wall ID가 부여된 벽체는 그림16.11과
같이 분할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한 비선형해석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a) NO Divided Wall (b) 2 Divided Wall

그림 16.11 분할된 벽요소의 Wall ID별 비선형해석


16-2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2-5 비탄성 범용 연결 요소

범용연결요소(General Link)는 요소좌표계의 x, y, z의 3방향 신장 및 회전을 표현하는 6개


의 스프링으로 2절점을 연결하는 요소입니다. midas Gen/Civil의 범용연결요소 가운데
Inelastic Hinge Properties을 부여할 수 있는 것은 Element Type의 Spring으로 제한
됩니다. 범용연결요소는 단순히 각 성분별로 탄성강성만을 갖고 있으며 Inelastic Hinge
Properties를 부여함으로써 비선형 요소가 되며, 이력모델에 의해 비탄성 해석을 수행합니
다.

비탄성 범용연결요소는 구조물의 특정 부분 또는 지반의 소성변형이 하나의 스프링에 집중된


것으로 모델링하는 경우에 사용되며, Inelastic Hinge Properties에서 Spring Type으
로 정의 됩니다. 범용연결요소는 일반구조부재와 달리 부재의 재료 제원이나 단면특성을 정
의할 수 없으므로, 계산에 의해 요소강성을 산정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각 성분별
로 강성을 정의해야만 하며, 입력된 강성은 비선형 해석시에 초기강성으로 사용됩니다.

kθ x
kθ z
kθ y

그림 16.12 범용연결요소의 스프링 강성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29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2-6 비탄성 트러스 요소

비탄성 트러스 요소는 축방향 강성만을 갖는 요소로서 Inelastic Hinge Properties에서


Truss Type 으로 정의됩니다. 비탄성 트러스 요소의 비선형성은 축방향 성분만이 정의 가
능하며, Truss Type 비탄성 힌지는 일축힌지 이력모델에 의거한 상태판정으로부터 강성
을 갱신하여, 요소강성을 재구성합니다.

비탄성 트러스 요소는 기하학적 선형으로 정식화됩니다. 단, 비탄성 보요소와 마찬가지로


사용자가 초기부재력을 Initial Element Force에서 입력하고, Initial Force Control
Data의 Check to Reflect Initial Axial Forces into Geometric Stiffness를 선택
한 경우, 입력되는 초기부재력에 의한 기하강성을 구성하여 요소강성에 더하는 방법으로 고
려됩니다. 단, 해석 중에 기하강성은 갱신되지 않습니다.

n ,u

그림 16.13 비탄성 트러스요소와 축방향 강성


16-3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3 비선형 이력모델의 개요

구조물이 지진하중과 같은 불규칙한 반복하중을 받아서, 균열, 항복 등이 발생하면, 현재까지


의 변위이력이 이후의 복원력-변위관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적하중을 받을 때와 달리
매우 복잡한 거동을 나타냅니다. 부재의 1방향하중에 대한 힘과 변형의 관계를 골격곡선이라
합니다. 이력모델은 골격곡선을 기본으로 하여, 정(+), 부(-)의 반복하중이 작용할 때, 제하시
(Unloading)시와 재재하(Re-Loading)시의 힘과 변형의 관계를 규칙화한 것으로, 비선형
해석시에는 부재의 복원력특성을 이력모델로 정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력모델은 해석용 최소모델 단위인 부재단면의 거동특징을 구성재료의 응력도-변형도관계,


단면의 휨모멘트-곡률관계, 부재단의 휨모멘트-회전각관계 등의 간단한 힘과 변형의 관계로
이상화한 것으로, 전체 하중이력에 대해서 하중과 변형관계로 표현 가능하여야 하며, 실험시
에 시험체에서 관측되는 공통된 특성을 반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비선형 해석시에는 사용하는 이력모델과 비선형 해석조건의 설정에 의해 해석결과가 크게 달


라질 수 있으므로, 해석결과를 적절히 얻기 위해서는 모델링시에 충분한 검토를 통하여 사용
재료와 부재의 복원력특성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이력모델을 선택하여야만 합니다. 표
16.1은 midas Gen/Civil에서 제공하는 이력을 용도에 따라 분류한 것입니다.

표 16.1의 축력-모멘트 상호작용에 대한, P-M, P-M-M Type에 대해서는 P-M 및 P-M-M 상
관작용에서 다루도록 합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31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3-1 비선형 힌지 속성

비탄성 힌지의 속성은 모멘트-회전각 관계 힌지모델 (Lumped Type), 모멘트-곡률 관계


힌지모델 (Distributed Type), 용수철형(Spring Type), 트러스형(Truss Type)으로 구
분됩니다. 모멘트-회전각 관계 힌지모델 및 모멘트-곡률 관계 힌지모델 은 보요소에만 적용
되며 용수철형은 범용연결요소(General Link), 트러스형은 트러스요소에 적용됩니다.

비탄성힌지 속성은 각 성분 별로 정의된 비선형 거동특성의 집합으로, 보요소인 경우, 비틀


림을 제외한 5개 성분, 범용연결요소는 6개 성분, 트러스 요소는 축성분만 정의 가능합니다.
여기서 비탄성 힌지의 비선형 거동특성은 이력모델에 의해 정의되며, 각 성분의 특성은 독
립적으로 일축-힌지 이력모델(Uni-axial Hinge Hysteresis Model)에 의해서 정의되거나,
축력-모멘트 성분의 상호작용을 고려한 다축-힌지 이력모델(Multi-axial Hinge
Hysteresis Model)에 의해서 정의될 수 있습니다.
16-3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표 16.1 midas Gen/Civil의 이력모델 분류(1)

축력-모멘트
분류 이력모델 적용요소 주요 용도
상호작용

이동경화형(Kinematic hardening/Trilinar) B, W, T, S P-M, P-M-M 강재

교량 상부구조
원점지향형(Origin-oriented/Trilinar) B, W, T, S P-M
Simplified / 전단성분

Model 교량 상부구조
최대점지향형(Peak-oriented/Trilinar) B, W, T, S P-M
/ 전단성분

노말 2선형(Normal Bilinear) B, W, T, S P-M 강재, 간략모델화

철근 콘크리트
클러프형(Clough/Bilinear) B, W, T, S P-M
부재
철근 콘크리트
강성저감3선형(Degrading Tri-linear) B, W, T, S P-M
부재
철근 콘크리트
다케다형(Original Takeda Triliear) B, W, T, S P-M
부재
철근 콘크리트
다케다형(Original Takeda Tetralinear) B, W, T, S P-M
Degrading 부재

Model 철근 콘크리트
수정 다케다형(Modified Takeda Trilinear) B, W, T, S P-M
부재
철근 콘크리트
수정 다케다형(Modified Takeda Tetralinear) B, W, T, S P-M
부재
철근 콘크리트
다케다 슬립형( Takeda Slip) B, W, T, S P-M
부재
철근 콘크리트
축변형 강성저감형(Axial Stiffness) B, W, T, S -
부재

탄성 2선형(Elastic Bilinear) B, W, T, S P-M 교량 상부구조

Nonlinear
탄성 3선형(Elastic Trilinear) B, W, T, S P-M 교량 상부구조
Elastic
탄성 4선형(Elastic Tetralinear) B, W, T, S P-M 교량 상부구조

강재, 고무
슬립형(Slip Bilinear) B, W, T, S P-M
Slip Support

Model 강재, 고무
슬립형(Slip Bilinear/Tension) B, W, T, S P-M
Support
*B : Beam, W : CRB Wall , T : Truss, S : Spring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33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표 16.2 midas Gen/Civil의 이력모델 분류(2)

축력-모멘트
분류 이력모델 적용요소 주요 용도
상호작용

강재, 고무
슬립형(Slip Bilinear/Compression) B, W,T, S P-M
Support
강재, 고무
슬립형(Slip Trilinear) B, W, T, S P-M
Slip Support

Model 강재, 고무
슬립형(Slip Trilinear/Tension) B, W, T, S P-M
Support
강재, 고무
슬립형(Slip Trilinear/Compression) B, W, T, S P-M
Support

피마 노말 2선형(FEMA Normal Bilinear) B, W, T, S P-M 강재, 간략모델화

피마 원점지향형(FEMA Origin-Oriented)
B, W, T, S P-M 전단성분
Bilinear)
FEMA
피마 강성저감형(FEMA Stiffness Degrading) B, W, T, S P-M 철근 콘크리트
Model
피마 강성저감슬립형(FEMA Stiffness
B, W, T, S P-M 철근 콘크리트
Degrading Slip)

피마 탄성 2선형(FEMA Nonlinear Elastic) B, W, T, S P-M 축력 / 전단성분

탄성형(Elastic) B, W, T, S - 간략모델화

이동경화형(Plastic Kinematic) B, W, T, S - 강재, 간략모델화


Multi-

Linear 철근 콘크리트
다케다형(Plastic Takeda) B, W, T, S -
Model 부재

철근 콘크리트
피봇형(Plastic Pivot) B, W, T, S -
부재

Steel Model 강재 좌굴형(Steel Buckling) B, T, S - 강재

Ramberg Osgood S - 비선형 지반용


Special

Model Hardin Drnevich S - 비선형 지반용

*B : Beam, W : CRB Wall , T : Truss, S : Spring


16-3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3-2 비탄성 보요소의 항복강도

비탄성 힌지에 설정되는 이력모델은 항복강도와 항복 후의 강성저감율로 정의됩니다. 요소의


항복강도는 사용자가 User Input으로 입력하거나, midas Gen/Civil의 항복강도 자동계산
기능을 통해서 설정 가능합니다. midas Gen/Civil의 자동계산기능에 의한, 휨에 의한 보요
소의 항복은 그림 16.14과 같이 정의됩니다. 철골 단면의 경우에 1차 항복은 중립축으로부터
가장 먼 위치의 휨 응력이 항복응력에 도달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2차 항복은 전(Full)단면의
휨응력이 항복응력에 도달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RC 단면의 경우에 1차 항복은 중립축으로
부터 가장 먼 위치의 휨 응력이 콘크리트의 균열응력에 도달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2차 항복
은 콘크리트의 압축연단이 극한변형도에 도달한 것으로 간주하며 이 때 철근의 응력은 항복
응력보다 작거나 같습니다. SRC 단면의 경우에 콘크리트 충전강관 형태인 경우에는 철골단
면, 콘크리트 피복형인 경우에는 RC단면의 계산 기준을 적용합니다.

축력과 모멘트의 상관작용을 고려하고자 하는 P-M, P-M-M Type의 경우에는 축력에 의한


중립축의 이동을 고려하여 축력-모멘트의 상관곡선(항복곡면)을 작성해야 하며, 이 경우에도
자동계산이 가능합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35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st Yielding
Mz (+) Strain Stress
P (+) εsc ≤ Fy /
Fsc =
Fy
Es
+ +
Dc
y Compression
N.A.
Tension Dt
- -
My (+)
ε st ≤ Fy / Es Fst = Fy

z
2nd Yielding
Strain Stress
Fsc =
ε sc ≤ Fy /
Fy
Es
+
+
Dc
Compression
N.A.
Tension Dt
-
-
ε st ≤ Fy / Es Fst = Fy

Dc : Center of Steel Compressive Force


Dt : Center of Steel Tensile

(a) Steel
Mz (+)
P (+)
1st Yielding (Cracking)
Z
M cr = k f ck Z − N
A
y Mcr : Cracking Moment
k : Coefficient for Cracking Moment
My (+) (ACI=7.5 in lb-in unit, AIJ=1.8 in kgf-cm unit)
fck : Specified Compressive Strength of Concrete
Z : Elastic Section Modulus
z
2nd Yielding
Strain Stress
fck α1 ⋅fck
εcu
εs1 fs1 fs1
c
β 1⋅c
Ds1 εs2 fs2 fs2
Compression Ds2 Dc
N.A.
Tension Ds3 ε s3 fs3 fs3
Ds4
ε s4 fs4 fs4
fsi ≤ f y fsi ≤ f y

Dc : Center of Concrete Compressive Force

(b) RC

그림 16.14 보 요소의 항복강도 산정 기준


16-3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4 일축-힌지 이력모델


(Hysteresis Model for Uni-axial Hinge)

일축-힌지(Uni-Axial Hinge) 모델은 3개의 병진 및 3개의 회전 성분이 상호 독립적으로 거


동하는 힌지입니다. midas Gen/Civil에서 일축-힌지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이력모델은 골격
곡선(Skeleton Curve)에 기초하고 있는 것들로서, 표16.1의 모든 이력모델이 일축-힌지로
정의 가능합니다. 이들 모델은 비대칭의 단면 혹은 재료 특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1, 2차 항복
강도 및 강성저감률을 정(+), 부(-) 비대칭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단, 이동경화형 모델의 경
우, 이력의 특성상 강성저감률은 비대칭성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하의 이력모델 설명에 있어서 응답점(Response Point)은 이력모델의 경로상에 위치한


하중-변형 좌표점을 의미합니다. 재하(Loading)는 하중의 절대치가 증가함을, 제하
(Unloading)는 하중의 절대치가 감소함을, 재재하(Reloading)은 제하 도중에 하중의 부호
가 바뀌면서 절대치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하점(Unloading point)은 재하에서 제
하로 바뀌는 응답점을 의미합니다.

철근 콘크리트부재의 경우, 콘크리트의 균열, 철근의 항복에 의한 강성저감이 일어납니다. 또


한, 반복하중이 작용하는 경우, 항복후의 제하시에도 강성이 저하되어 하중의 방향이 바뀌면
과거에 경험한 최대변위점을 지향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철근콘크리트 부재의 복원력 특성을
모델화한 이력모델은 다수 제안되어 있지만, 어느 모델에도 강성저하와 최대점 지향이 필수
적으로 고려되어 있습니다. 철근콘크리트 모델을 대표하는 것이 Takeda 모델이며, Clough
형, 강성저감3선형 등도 사용됩니다.

강재는 한번 어느 방향에서 소성변형을 받은 후 역방향의 하중이 작용하면, 소성변형을 받지


않은 강재에서 동일한 방향의 하중이 작용한 경우보다 작은 응력에서 소성화하는 것으로 알
려져 있습니다. 이것을 바우싱거 효과(Bauschinger Effect)라고 합니다. 또한 변형도가 크
게 되면 응력이 증대하는 성질, 즉 변형도경화(Strain Hardening)가 일어납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37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이와 같은 성질을 갖는 강재의 복원력 특성은 이동경화형의 Normal Bilinear 이력모델로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Normal Trilinear 이력모델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콘크리트로 충진된 강재교각의 비선형 특성은 Takeda 이력 혹은, 항복점에서 강성이 변화


하는 이동경화형 Normal Bilinear로 표현됩니다. Normal Bilinear 이력은 철근 콘크리
트 부재와 달리 강성저하가 일어나지 않는 이력곡선을 그리도록 정의됩니다.

콘크리트로 충진되지 않은 강재교각은 Normal Bilinear로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한편, 교각은 중력하중에 의한 압축력의 작용으로 인해, 압축측에서 항복한 후에 인장측에
서 항복이 일어나게 되므로, 압축측과 인장측이 항복에 도달하는 하중이 다른 것을 고려하
여 강부재의 골격곡선을 3개의 직선의 Normal Trilinear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6-4-1 Normal Bilinear Type

(1) 이력의 개요

초기 재하시의 응답점은 2선형 골격곡선상에서 이동합니다. 제하(Unloading)강성은 탄성


강성과 동일하며, 항복 후 강성 저감률은 정(+), 부(-) 비대칭 정의가 가능합니다. 모멘트-회
전각 관계 보요소 및 모멘트-곡률 관계 보요소, 모멘트-회전각 관계 벽요소, 스프링 요소, 트
러스 요소 등에 적용 가능합니다.
16-3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그림 16.15 Normal Bilinear 이력모델

(2) 골격곡선의 정의

이력모델의 비선형특성은 이하의 값으로 정의됩니다.

𝑃1( ) , 𝑃1( ) : (+), (-) 측 제1차항복강도

𝐷1( ) , 𝐷1( ) : (+), (-) 측 제1차항복변형

𝐾 : 초기강성

𝐾2( ) , 𝐾2( ) : (+), (-) 측 제2강성


단, 𝐾2( ) = 𝛼1( ) · 𝐾 , 𝐾2( ) = 𝛼1( ) ·𝐾

𝛼1( ) , 𝛼1( ) : (+), (-) 측 제1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39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3) 노말 2선형(Normal Bilinear Type)의 이력규칙

1. 𝐷 < 𝐷1 의 경우는 선형탄성으로, 원점을 지나는 탄성구배 𝐾 의 직선상에서 이


동합니다.

2. 변형 𝐷 가 처음으로 𝐷1(±) 을 넘는 경우, 혹은 현재까지의 최대변형점을 넘는 경우, 제


2차구배 𝐾2( ) , 𝐾2( )
직선상을 이동합니다.

3. 𝐷1( ) < 𝐷, 𝐷 < 𝐷1( ) 의 상태에서 제하되는 경우는, Masing의 법칙에 따라서 탄성
구배 𝐾 로 제하되어, 𝐾2( ) , 𝐾2( )
직선상을 이동합니다.

4. 이후, 2~3의 규칙으로 이동합니다.

16-4-2 Kinematic Hardening Type

(1) 이력의 개요

초기 재하시의 응답점은 3선형 골격곡선상에서 이동합니다. 제하(Unloading)강성은 탄성


강성과 동일하며, 하중이 증가하면서 강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금속 재료의
바우싱거효과(Bauschinger Effect)를 모델링하는데 사용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콘크리트
의 경우에는 에너지 소산량을 과대 평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항복 후 강성 저감
률은 모델의 특성상, 정(+), 부(-) 대칭만이 정의가 가능하며, 모멘트-회전각 관계 보요소
및 모멘트-곡률 관계 보요소, 모멘트-회전각 관계 벽요소, 스프링 요소, 트러스 요소 등에 적
용 가능합니다.
16-4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그림 16.16 Kinematic Hadening 이력모델

(2) 골격곡선의 정의

이력모델의 비선형특성은 이하의 값으로 정의됩니다.

𝑃1( ) , 𝑃1( ) : (+), (-) 측 제1차항복강도

𝑃2( ) , 𝑃2( ) : (+), (-) 측 제2차항복강도

𝐷1( ) , 𝐷1( ) : (+), (-) 측 제1차항복변형

𝐷2( ) , 𝐷2( ) : (+), (-) 측 제2차항복변형

𝐾 : 초기강성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41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𝐾2( ) , 𝐾2( ) : (+), (-) 측 제2강성


단, 𝐾2( ) = 𝛼1( ) · 𝐾 , 𝐾2( ) = 𝛼1( ) ·𝐾

𝐾3( ) , 𝐾3( ) : (+), (-) 측 제3강성


단, 𝐾3( ) = 𝛼2( ) · 𝐾 , 𝐾3( )
= 𝛼2( )
·𝐾

𝛼1( ) , 𝛼1( ) : (+), (-) 측 제1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𝛼2( ) , 𝛼2( ) : (+), (-) 측 제2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3) 이동경화형(Kinematic Hardening Type)의 이력규칙

1. 𝐷 < 𝐷2 의 경우, 통상의 Bilinear로서 거동합니다.

2. 𝐷 > 𝐷2 의 경우, Trilinear로 이동합니다.

3. 재하시는, Masing의 법칙에 의해 탄성강성의 직선상에서 이동합니다.

16-4-3 Origin-Oriented Type

(1) 이력의 개요

초기 재하시의 응답점은 3구배 골격곡선 상에서 이동합니다. 제1차항복 혹은 제2차항복후


에 제하(unloading)되는 경우, 원점을 지향하는 직선상을 이동합니다. 제하과정에서 재재
하(re-loading)되는 경우는, 제하시와 같은 구배의 직선상을 이동하여, 골격곡선과 만나면,
골격곡선상에서 이동합니다. 입력에 의해, 대칭 및 비대칭이 정의가능하며, 대응요소는 모
멘트-회전각 관계 보요소 및 모멘트-곡률 관계 보요소 , 모멘트-회전각 관계 벽요소, 스프링
요소, 트러스 요소 등입니다. 또한, Origin-Oriented Type은 (+), (-)측의 초기강성을 비대
칭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16-4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그림 16.17 Origin-Oriented 이력모델

(2) 골격곡선의 정의

이력모델의 비선형특성은 이하의 값으로 정의됩니다.

𝑃1( ) , 𝑃1( ) : (+), (-) 측 제1차항복강도

𝑃2( ) , 𝑃2( ) : (+), (-) 측 제2차항복강도

𝐷1( ) , 𝐷1( ) : (+), (-) 측 제1차항복변형

𝐷2( ) , 𝐷2( ) : (+), (-) 측 제2차항복변형

𝐾 : 초기강성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43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𝐾2( ) , 𝐾2( ) : (+), (-) 측 제2강성


단, 𝐾2( ) = 𝛼1( ) · 𝐾 , 𝐾2( ) = 𝛼1( ) ·𝐾

𝐾3( ) , 𝐾3( ) : (+), (-) 측 제3강성


단, 𝐾3( ) = 𝛼2( ) · 𝐾 , 𝐾3( )
= 𝛼2( )
·𝐾

𝛼1( ) , 𝛼1( ) : (+), (-) 측 제1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𝛼2( ) , 𝛼2( ) : (+), (-) 측 제2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16-4-4 Peak-Oriented Type

(1) 이력의 개요

초기 재하시의 응답점은 3구배 골격곡선 상에서 이동합니다. 제1차항복 혹은 제2차항복후


에 제하(unloading)되는 경우, 반대측의 최대 변형점을 지향하는 직선상을 이동합니다. 반
대측이 1차 항복하지 않은 경우는 1차 항복점이 최대 변형점이 됩니다. 제하과정에서 재재
하(re-loading)되는 경우는, 제하시와 같은 구배의 직선상을 이동하여, 골격곡선과 만나면,
골격곡선상에서 이동합니다. 입력에 의해, 대칭 및 비대칭이 정의가능하며, 대응요소는 모
멘트-회전각 관계 보요소 및 모멘트-곡률 관계 보요소, 모멘트-회전각 관계 벽요소, 스프링
요소, 트러스 요소 등입니다. Inelastic Hinge Properties의 Directional Hinge
Properties에서 Input Type을 Strength-Yield Displacement를 선택하여, 정(+),부(-)
축의 1차 항복변위를 이용하여 초기강성을 (+),(-)측 비대칭으로 입력하여 고려할 수 있습
니다.
16-4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그림 16.18 Peak-Oriented 이력모델

(2) 골격곡선의 정의

이력모델의 비선형특성은 이하의 값으로 정의됩니다.

𝑃1( ) , 𝑃1( ) : (+), (-) 측 제1차항복강도

𝑃2( ) , 𝑃2( ) : (+), (-) 측 제2차항복강도

𝐷1( ) , 𝐷1( ) : (+), (-) 측 제1차항복변형

𝐷2( ) , 𝐷2( ) : (+), (-) 측 제2차항복변형

𝐾 : 초기강성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45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𝐾2( ) , 𝐾2( ) : (+), (-) 측 제2강성


단, 𝐾2( ) = 𝛼1( ) · 𝐾 , 𝐾2( ) = 𝛼1( ) ·𝐾

𝐾3( ) , 𝐾3( ) : (+), (-) 측 제3강성


단, 𝐾3( ) = 𝛼2( ) · 𝐾 , 𝐾3( )
= 𝛼2( )
·𝐾

𝛼1( ) , 𝛼1( ) : (+), (-) 측 제1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𝛼2( ) , 𝛼2( ) : (+), (-) 측 제2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16-4-5 Clough Type

(1) 이력의 개요

초기재하(Loading)시의 응답점은 2구배 골격곡선 상에서 이동합니다. 항복 후의 변형의


진전에 의해 제하(Unloading)강성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Degrading Bilinear형입니다.
콘크리트는 건조수축 등에 의해 균열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균열 전의 상태는 무시하고 전
체 단면에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간주하여, 인장철근의 휨항복에 의한 강성변화만을 고려하
도록 모델링된 이력입니다. 입력에 의해, 대칭 및 비대칭이 정의가능하며, 대응요소는 모멘
트-회전각 관계 보요소 및 모멘트-곡률 관계 보요소, 모멘트-회전각 관계 벽요소, 스프링 요
소, 트러스 요소 등입니다.
16-4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D
(+)
max
(+)
, Pmax )

(D(−)
max
( −)
, Pmax )

그림 16.19 Clough 이력모델

(2) 골격곡선의 정의

이력모델의 비선형특성은 이하의 값으로 정의됩니다.

𝑃1( ) , 𝑃1( ) : (+), (-) 측 제1차항복강도

𝐷1( ) , 𝐷1( ) : (+), (-) 측 제1차항복변형

𝐾 : 초기강성

𝐾2( ) , 𝐾2( ) : (+), (-) 측 제2강성


단, 𝐾2( ) = 𝛼1( ) · 𝐾 , 𝐾2( )
= 𝛼1( )
·𝐾

𝛼1( ) , 𝛼1( ) : (+), (-) 측 제1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𝛼2( ) , 𝛼2( ) : (+), (-) 측 제2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47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β
(+) D1( + )
Kr = K0 ⋅ (+)
≤ K0
Dmax
: (+), (-) 측 제하(unloading)시의 강성
(-)
β
D1
Kr ( −) = K 0 ⋅ (-)
≤ K0
Dmax

여기서

𝐷1( ) , 𝐷1( )
: (+), (-) 측 항복변형
( ) ( )
𝐷 ,𝐷 : (+), (-) 측 최대변형

(항복이 발생하지 않은 영역에서는 항복변위로 대체)

𝛽 : 제하강성 산정용 정수

(3) 클러프형(Clough Type)의 이력규칙

1. 𝐷 < 𝐷1 의 경우는 선형탄성으로, 원점을 지나는 탄성구배 𝐾 의 직선상에서 이


동합니다.

2. 변형 𝐷 가 처음으로 𝐷1(±) 을 넘는 경우, 혹은 현재까지의 최대변형점을 넘는 경우, 제


2차구배 𝐾2( ) , 𝐾2( )
직선상을 이동합니다.

3. 𝐷1( ) < 𝐷, 𝐷 < 𝐷1( ) 의 상태에서 제하되는 경우는, 제하강성 𝐾𝑟 , 𝐾𝑟 ( )


의 구배
로 이동합니다.

4. 제하과정에서 하중의 부호가 바뀌면 반대측 최대변형점을 항하여 이동하며, 반대측이


항복하지 않은 경우는, 항복점이 최대변형점이 됩니다.
16-4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4-6 Degrading Trilinear Type

(1) 이력의 개요

골격곡선은 Trilinear로서, 1차항복후, 2차항복 이전에는 Bilinear로 거동하고, 2차항복 이


후는 변형의 진전에 의해 제하강성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강성저감3선형으로 거동합니다.
입력에 의해, 대칭 및 비대칭이 정의가능하며, 대응요소는 모멘트-회전각 관계 보요소 및 모
멘트-곡률 관계 보요소, 모멘트-회전각 관계 벽요소, 스프링 요소, 트러스 요소 등입니다.

그림 16.20 Degrading Trilinear 이력모델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49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2) 골격곡선의 정의

이력모델의 비선형특성은 이하의 값으로 정의됩니다.

𝑃1( ) , 𝑃1( ) : (+), (-) 측 제1차항복강도

𝑃2( ) , 𝑃2( ) : (+), (-) 측 제2차항복강도

𝐷1( ) , 𝐷1( ) : (+), (-) 측 제1차항복변형

𝐷2( ) , 𝐷2( ) : (+), (-) 측 제2차항복변형

𝐾 : 초기강성

𝐾2( ) , 𝐾2( ) : (+), (-) 측 제2강성


단, 𝐾2( ) = 𝛼1( ) · 𝐾 , 𝐾2( )
= 𝛼1( )
·𝐾

𝐾3( ) , 𝐾3( ) : (+), (-) 측 제3강성


단, 𝐾3( ) = 𝛼2( ) · 𝐾 , 𝐾3( ) = 𝛼2( ) ·𝐾

𝛼1( ) , 𝛼1( ) : (+), (-) 측 제1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𝛼2( ) , 𝛼2( ) : (+), (-) 측 제2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3) 강성저감3선형(Degrading Trilinear Type)의 이력규칙

1. 𝐷 < 𝐷1 의 경우는 선형탄성으로, 원점을 지나는 탄성구배 𝐾 의 직선상에서 이


동합니다.

2. 변형 𝐷 가 처음으로 𝐷1(±) 을 넘는 경우, 혹은 현재까지의 최대변형점을 넘는 경우, 제


2차구배 𝐾2( ) , 𝐾2( ) 직선상을 이동합니다.
16-5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3. 𝐷1( ) < 𝐷, 𝐷 < 𝐷1( ) 의 상태에서 제하되는 경우는, 탄성구배로 제하되며, 2차항복전
에는 Bilinear로서 거동합니다.
4. 2차항복후 제하강성은 다음식으로 계산됩니다.

 P ( + ) − Pmax
(-)
1  P 2( + ) − P 2(-)
5. Kr1 =  max ⋅  ⋅ K = α ⋅ K0 K1 =
 D ( + ) − D (-) K 1  0 D 2( + ) − D 2(-)
 max max 

16-4-7 Takeda Type

(1) 이력의 개요

다케다형 이력은 철근콘크리트 부재의 실험에 의해 관찰된 복원력특성을 상세히 모델링한 것


으로 강성저감 Trilinear형입니다. 제하강성은 제하점의 골격곡선상에서의 위치 및 반대편
영역에서의 1차 항복 여부에 의해 결정됩니다. 입력에 의해, 대칭 및 비대칭이 정의가능하며,
대응요소는 모멘트-회전각 관계 보요소 및 모멘트-곡률 관계 보요소, 모멘트-회전각 관계 벽
요소, 스프링 요소, 트러스 요소 등입니다.

그림 16.21 Takeda 이력모델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51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2) 골격곡선의 정의

이력모델의 비선형특성은 이하의 값으로 정의됩니다.

𝑃1( ) , 𝑃1( ) : (+), (-) 측 제1차항복강도

𝑃2( ) , 𝑃2( ) : (+), (-) 측 제2차항복강도

𝐷1( ) , 𝐷1( ) : (+), (-) 측 제1차항복변형

𝐷2( ) , 𝐷2( ) : (+), (-) 측 제2차항복변형

𝐾 : 초기강성

𝐾2( ) , 𝐾2( ) : (+), (-) 측 제2강성


단, 𝐾2( ) = 𝛼1( ) · 𝐾 , 𝐾2( )
= 𝛼1( )
·𝐾

𝐾3( ) , 𝐾3( ) : (+), (-) 측 제3강성


단, 𝐾3( ) = 𝛼2( ) · 𝐾 , 𝐾3( )
= 𝛼2( )
·𝐾

𝛼1( ) , 𝛼1( ) : (+), (-) 측 제1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𝛼2( ) , 𝛼2( ) : (+), (-) 측 제2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𝛽 : 제하강성 파라메터

𝛼 : 내부 루프 반복시의 강성저감율
16-5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3) 다케다형(Takeda Type)의 이력규칙

1. 𝐷 < 𝐷1 의 경우는 선형탄성으로, 원점을 지나는 탄성구배 𝐾 의 직선상에서 이동


합니다. (Rule:0)
2. ⅰ) 변형 𝐷 가 처음으로 𝐷1(±) 을 넘는 경우, 제2차구배 𝐾2( ) , 𝐾2( ) 직선상을 이동합
니다. (Rule:1) 최초항복시, 반대측 제1항복점이 반대측의 최대변형점이 됩니다.

ⅱ) 이 직선상에서 제하되는 경우는 반대측의 최대변형점을 향하여 이동합니다.


(Rule:2)

ⅲ) 반대측 최대변형점에 도달하기 전에 재재하되는 경우는 같은 제하직선을 따라서 진


행되며 (Rule:3), 골격곡선에 도달하면, 𝐾2( ) , 𝐾2( )
구배로 골격곡선상에서 이동합니
다. (Rule:4)

그림 16.22 Takeda 이력 ; 1차항복후 제하규칙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53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3. ⅰ) 𝐷 가 최초로 𝐷2(±) 를 초과한 경우, 제3차구배 𝐾3( ) , 𝐾3( )


직선상을 진행합니다.
(Rule:13)

ⅱ) 이 직선상에서, 제하되면 제하구배 𝐾2( ) , 𝐾2( )


로 이동합니다. (Rule:15) 반대측
이 제1차항복을 경험하기 전인 경우, 구배 𝐾𝑟 (±) 의 범위는 𝑃1 까지가 되고, 𝑃1 을 초
과하면 제2항복점을 향하여 이동합니다. (Rule:17)

-β -β
(+) ( −)
Dmax Dmax
Kr (+)
= K b( + ) * Kr (−)
= K b( − ) *
D 2( + ) D 2( − )

여기서
P 2( + ) − P1(-) P 2(-) − P1( + )
Kb( + ) = Kb( −) =
D 2( + ) − D1(-) D 2(-) − D1( + )

𝛽 : 제하강성 파라메터 (𝛽 = 0.4, 𝐷𝑒𝑓𝑎𝑢𝑙𝑡)

그림 16.23 Takeda 이력 ; 2차항복후 제하규칙


16-5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4. 복원력0점을 초과하면, 반대측의 최대변형점을 향하여 이동하고(Rule:18), 반대측 최


대변형점을 향하는 직선상에서 제하되는 경우, 내부루프에 들어갑니다.(Rule:20) 내부
( ) ( )
루프에서는 복원력0점까지는 𝐾 ,𝐾 의 구배로 제하되어, 복원력0점을 초과하
면 반대측의 직전제하점을 이동합니다.(Rule: 21)

(+)
K un

(−)
K un

그림 16.24 Takeda 이력 ; 내부 루프규칙

16-4-8 Takeda Tetralinear Type

(1) 이력의 개요

다케다4선형 이력은 강성저감 Tetralinear로서, 입력에 의해, 대칭 및 비대칭이 정의가능하


며, 대응요소는 모멘트-회전각 관계 보요소 및 모멘트-곡률 관계 보요소, 모멘트-회전각 관계
벽요소, 스프링 요소, 트러스 요소 등입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55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그림 16.25 Takeda Tetralinear 이력모델

(2) 골격곡선의 정의

이력모델의 비선형특성은 이하의 값으로 정의됩니다.

𝑃1( ) , 𝑃1( ) : (+), (-) 측 제1차항복강도

𝑃2( ) , 𝑃2( ) : (+), (-) 측 제2차항복강도

𝑃3( ) , 𝑃3( ) : (+), (-) 측 제3차항복강도

𝐷1( ) , 𝐷1( ) : (+), (-) 측 제1차항복변형

𝐷2( ) , 𝐷2( ) : (+), (-) 측 제2차항복변형


16-5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𝐷3( ) , 𝐷3( ) : (+), (-) 측 제3차항복변형

𝐾 : 초기강성

𝐾2( ) , 𝐾2( ) : (+), (-) 측 제2강성


단, 𝐾2( ) = 𝛼1( ) · 𝐾 , 𝐾2( )
= 𝛼1( )
·𝐾

𝐾3( ) , 𝐾3( ) : (+), (-) 측 제3강성


단, 𝐾3( ) = 𝛼2( ) · 𝐾 , 𝐾3( )
= 𝛼2( )
·𝐾

𝛼1( ) , 𝛼1( ) : (+), (-) 측 제1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𝛼2( ) , 𝛼2( ) : (+), (-) 측 제2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𝛼3( ) , 𝛼3( ) : (+), (-) 측 제3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𝛽 : 제하강성 파라메터

𝛼 : 내부 루프 반복시의 강성저감율

(3) 다케다4선형(Takeda Tetralinear Type)의 이력규칙

1. 초기재하시는 Tetralinear 골격곡선상에서 이동합니다.


2. 변형 𝐷 가 𝐷3(±) 을 초과하기 전의 이력규칙은, 다케다형 Trilinear와 동일합니다.
3. 𝐷 가 𝐷3(±) 을 초과한 후에는 제4구배 𝐾4( ) , 𝐾4( ) 직선상에서 이동합니다.
4. 제4구배 𝐾4( ) , 𝐾4( ) 에서 재하되는 경우도 다케다형과 동일한 재하구배로 이동합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57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4-9 Modified Takeda Type

(1) 이력의 개요

수정 다케다형 이력은 강성저감 Trilinear로서, 입력에 의해, 대칭 및 비대칭이 정의가능하


며, 대응요소는 모멘트-회전각 관계 보요소 및 모멘트-곡률 관계 보요소, 모멘트-회전각 관
계 벽요소, 스프링 요소, 트러스 요소 등입니다.

그림 16.26 Modified Takeda 이력모델

(2) 골격곡선의 정의

이력모델의 비선형특성은 이하의 값으로 정의됩니다.


16-5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𝑃1( ) , 𝑃1( ) : (+), (-) 측 제1차항복강도

𝑃2( ) , 𝑃2( ) : (+), (-) 측 제2차항복강도

𝐷1( ) , 𝐷1( ) : (+), (-) 측 제1차항복변형

𝐷2( ) , 𝐷2( ) : (+), (-) 측 제2차항복변형

𝐾 : 초기강성

𝐾2( ) , 𝐾2( ) : (+), (-) 측 제2강성


단, 𝐾2( ) = 𝛼1( ) · 𝐾 , 𝐾2( )
= 𝛼1( )
·𝐾

𝐾3( ) , 𝐾3( ) : (+), (-) 측 제3강성


단, 𝐾3( ) = 𝛼2( ) · 𝐾 , 𝐾3( )
= 𝛼2( )
·𝐾

𝛼1( ) , 𝛼1( ) : (+), (-) 측 제1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𝛼2( ) , 𝛼2( ) : (+), (-) 측 제2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𝛽 : 제하강성 파라메터

𝛼 : 내부 루프 반복시의 강성저감율

(3) 수정 다케다형(Modified Takeda Type)의 이력규칙

1. 𝐷 < 𝐷1 의 경우는 선형탄성으로, 원점을 지나는 탄성구배 𝐾 의 직선상에서 이동


합니다. (Rule:0)
2. ⅰ)변형 𝐷 가 처음으로 𝐷1(±) 을 넘는 경우, 제2차구배 𝐾2( ) , 𝐾2( )
직선상을 이동합니
다. (Rule:1) 최초항복시, 반대측 제1항복점이 반대측의 최대변형점이 됩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59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ⅱ) 이 직선상에서 제하되는 경우는 반대측의 최대변형점을 향하여 이동합니다.


(Rule:2)

ⅲ) 반대측 최대변형점에 도달하기 전에 재재하되는 경우는 같은 제하직선을 따라서


진행되며 (Rule:3), 골격곡선에 도달하면, 𝐾2( ) , 𝐾2( ) 구배로 골격곡선상에서 이동
합니다. (Rule:4)

(D
(+ )
max
(+)
, Pmax )

(D(−)
max
(−)
, Pmax )

그림 16.27 Modified Takeda 이력 ; 1차항복후 제하규칙

3. ⅰ) 𝐷 가 최초로 𝐷2(±) 를 초과한 경우, 제3구배 𝐾3( ) , 𝐾3( ) 직선상을 진행합니다.


(Rule:10)

ⅱ) 이 직선상에서, 제하되면 제하구배 𝐾2( ) , 𝐾2( )


로 이동합니다. (Rule:11) 반대측
이 제2차항복을 경험하기 전인 경우, 반대측의 제2항복점이 반대측의 최대변형점이
됩니다.
16-6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 -β 
 D(±) 
Kr ( ± ) = max  K 0 * max
(± )
, K b
 D1 
 

여기서
( +) ( −)
Pmax − Pmax
Kb = ( +) ( −)
Dmax − Dmax
𝛽 : 제하강성 파라메터 (𝛽 = 0.4, 𝐷𝑒𝑓𝑎𝑢𝑙𝑡)

4. 복원력 0점을 초과하면, 반대측의 최대변형점을 향하여 이동하고(Rule:14), 반대측 최


대변형점을 향하는 직선상에서 제하되는 경우, 내부루프에 들어갑니다.(Rule:15) 내부루
프에서는 복원력0점까지는 𝐾𝑟 ( ) , 𝐾𝑟 ( ) 의 구배로 제하되어, 복원력0점을 초과하면 반
대측 최대점을 향하여 이동합니다.(Rule:16)

P
(D (+)
max
(+)
, Pmax )
Rule: 10
Rule: 13
P2 (+)
K3 (+) Rule: 12
P1 (+)

Rule: 11
Rule: 16 Kr (+)
Rule: 17 Kr (+)

D
Kr(-)

Rule: 15 Rule: 18
Rule: 14

Rule: 19
Rule: 20
P2 (-)
(D (−)
max
(−)
, Pmax )

그림 16.28 Modified Takeda 이력 ; 2차항복후 제하규칙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61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4-10 Modified Takeda Tetralinear Type

(1) 이력의 개요

수정 다케다4선형 이력은 강성저감 Tetralinear로서, 입력에 의해, 대칭 및 비대칭이 정의


가능하며, 대응요소는 모멘트-회전각 관계 보요소 및 모멘트-곡률 관계 보요소, 모멘트-회
전각 관계 벽요소, 스프링 요소, 트러스 요소 등입니다.

그림 16.29 Modified Takeda Tetralinear 이력모델

(2) 골격곡선의 정의

이력모델의 비선형특성은 이하의 값으로 정의됩니다.


16-6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𝑃1( ) , 𝑃1( ) : (+), (-) 측 제1차항복강도

𝑃2( ) , 𝑃2( ) : (+), (-) 측 제2차항복강도

𝑃3( ) , 𝑃3( ) : (+), (-) 측 제3차항복강도

𝐷1( ) , 𝐷1( ) : (+), (-) 측 제1차항복변형

𝐷2( ) , 𝐷2( ) : (+), (-) 측 제2차항복변형

𝐷3( ) , 𝐷3( ) : (+), (-) 측 제3차항복변형

𝐾 : 초기강성

𝐾2( ) , 𝐾2( ) : (+), (-) 측 제2강성


단, 𝐾2( ) = 𝛼1( ) · 𝐾 , 𝐾2( )
= 𝛼1( )
·𝐾

𝐾3( ) , 𝐾3( ) : (+), (-) 측 제3강성


단, 𝐾3( ) = 𝛼2( ) · 𝐾 , 𝐾3( )
= 𝛼2( )
·𝐾

𝐾4( ) , 𝐾4( ) : (+), (-) 측 제4강성


단, 𝐾4( ) = 𝛼3( ) · 𝐾 , 𝐾4( ) = 𝛼3( ) ·𝐾

𝛼1( ) , 𝛼1( ) : (+), (-) 측 제1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𝛼2( ) , 𝛼2( ) : (+), (-) 측 제2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𝛼3( ) , 𝛼3( ) : (+), (-) 측 제3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𝛽 : 제하강성 파라메터

𝛼 : 내부 루프 반복시의 강성저감율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63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4-11 Elastic Bilinear Type

(1) 이력의 개요

비선형탄성으로 골격곡선은 Bilinear입니다. 재하와 제하에 관계없이 루프를 그리지 않는


이력으로, Bilinear골격곡선 상에서만 이동합니다. 따라서, 이력상에서의 지진 에너지흡수
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입력에 의해 대칭 혹은 비대칭 정의가 가능합니다. 모멘트-회전각
관계 보요소 및 모멘트-곡률 관계 보요소, 모멘트-회전각 관계 벽요소, 스프링 요소, 트러스
요소 등에 적용 가능합니다. Inelastic Hinge Properties의 Directional Hinge
Properties에서 Input Type을 Strength-Yield Displacement를 선택하여, 정(+),부(-)
축의 1차 항복변위를 이용하여 초기강성을 (+),(-)측 비대칭으로 입력하여 고려할 수 있습
니다.

그림 16.30 Elastic Bilinear 이력모델


16-6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2) 골격곡선의 정의

이력모델의 비선형특성은 이하의 값으로 정의됩니다.

𝑃1( ) , 𝑃1( ) : (+), (-) 측 제1차항복강도

𝐷1( ) , 𝐷1( ) : (+), (-) 측 제1차항복변형

𝐾 : 초기강성

𝐾2( ) , 𝐾2( ) : (+), (-) 측 제2강성


단, 𝐾2( ) = 𝛼1( ) · 𝐾 , 𝐾2( )
= 𝛼1( )
·𝐾

𝛼1( ) , 𝛼1( ) : (+), (-) 측 제1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65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4-12 Elastic Trilinear Type

(1) 이력의 개요

비선형탄성으로 골격곡선은 Trilinear입니다. 재하와 제하에 관계없이 루프를 그리지 않는


이력으로, Trilinear골격곡선상에서만 이동합니다. 따라서, 이력상에서의 지진 에너지흡수
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입력에 의해 대칭 혹은 비대칭 정의가 가능하며, 모멘트-회전각 관
계 보요소 및 모멘트-곡률 관계 보요소, 모멘트-회전각 관계 벽요소, 스프링 요소, 트러스 요
소 등 에 적 용 가 능 합 니 다 . Inelastic Hinge Properties 의 Directional Hinge
Properties에서 Input Type을 Strength-Yield Displacement를 선택하여, 정(+),부(-)
축의 1차 항복변위를 이용하여 초기강성을 (+),(-)측 비대칭으로 입력하여 고려할 수 있습
니다.

그림 16.31 Elastic Trilinear 이력모델


16-6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2) 골격곡선의 정의

이력모델의 비선형특성은 이하의 값으로 정의됩니다.

𝑃1( ) , 𝑃1( ) : (+), (-) 측 제1차항복강도

𝑃2( ) , 𝑃2( ) : (+), (-) 측 제2차항복강도

𝐷1( ) , 𝐷1( ) : (+), (-) 측 제1차항복변형

𝐷2( ) , 𝐷2( ) : (+), (-) 측 제2차항복변형

𝐾 : 초기강성

𝐾2( ) , 𝐾2( ) : (+), (-) 측 제2강성


단, 𝐾2( ) = 𝛼1( ) · 𝐾 , 𝐾2( )
= 𝛼1( )
·𝐾

𝐾3( ) , 𝐾3( ) : (+), (-) 측 제3강성


단, 𝐾3( ) = 𝛼2( ) · 𝐾 , 𝐾3( )
= 𝛼2( )
·𝐾
( ) ( )
𝛼1 , 𝛼1 : (+), (-) 측 제1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𝛼2( ) , 𝛼2( ) : (+), (-) 측 제2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67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4-13 Elastic Tetralinear Type

(1) 이력의 개요

비선형탄성으로 골격곡선은 Tetralinear입니다. 재하와 제하에 관계없이 루프를 그리지


않는 이력으로, Tetralinear골격곡선상에서만 이동합니다. 따라서, 이력상에서의 지진 에
너지흡수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입력에 의해 대칭 혹은 비대칭 정의가 가능합니다. 모멘트-
회전각 관계 보요소 및 모멘트-곡률 관계 보요소, 모멘트-회전각 관계 벽요소, 스프링 요소,
트러스 요소 등에 적용 가능합니다. Inelastic Hinge Properties의 Directional Hinge
Properties에서 Input Type을 Strength-Yield Displacement를 선택하여, 정(+),부(-)
축의 1차 항복변위를 이용하여 초기강성을 (+),(-)측 비대칭으로 입력하여 고려할 수 있습
니다.

그림 16.32 Elastic Tetralinear 이력모델


16-6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2) 골격곡선의 정의

이력모델의 비선형특성은 이하의 값으로 정의됩니다.

𝑃1( ) , 𝑃1( ) : (+), (-) 측 제1차항복강도

𝑃2( ) , 𝑃2( ) : (+), (-) 측 제2차항복강도

𝑃3( ) , 𝑃3( ) : (+), (-) 측 제3차항복강도

𝐷1( ) , 𝐷1( ) : (+), (-) 측 제1차항복변형

𝐷2( ) , 𝐷2( ) : (+), (-) 측 제2차항복변형

𝐷3( ) , 𝐷3( ) : (+), (-) 측 제3차항복변형

𝐾 : 초기강성

𝐾2( ) , 𝐾2( ) : (+), (-) 측 제2강성


단, 𝐾2( ) = 𝛼1( ) · 𝐾 , 𝐾2( )
= 𝛼1( )
·𝐾

𝐾3( ) , 𝐾3( ) : (+), (-) 측 제3강성


단, 𝐾3( ) = 𝛼2( ) · 𝐾 , 𝐾3( ) = 𝛼2( ) ·𝐾

𝐾4( ) , 𝐾4( ) : (+), (-) 측 제4강성


단, 𝐾4( ) = 𝛼3( ) · 𝐾 , 𝐾4( )
= 𝛼3( )
·𝐾

𝛼1( ) , 𝛼1( ) : (+), (-) 측 제1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𝛼2( ) , 𝛼2( ) : (+), (-) 측 제2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𝛼3( ) , 𝛼3( ) : (+), (-) 측 제3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69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3) Elastic Tetralinear Type의 이력규칙

1. 재하와 제하에 관계없이 루프를 그리지 않는 이력으로, Tetralinear골격곡선상에서


만 이동합니다.

2. 부구배에 들어가서, 복원력이 0.0이 되는 점을 초과하면, 변형축 상에서 이동합니다.


또한, 재하될 경우는 아래 그림과 같이 이동하여, 통상의 이력규칙을 따릅니다.

그림 16.33 Elastic Tetralinear의 이력규칙


16-7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4-14 Slip Bilinear Type

(1) 이력의 개요

골격곡선은 Bilinear로서 항복 후 강성 저감률은 정(+), 부(-) 비대칭 정의가 가능하며, 모멘


트-회전각 관계 보요소 및 모멘트-곡률 관계 보요소, 모멘트-회전각 관계 벽요소, 스프링 요소,
트러스 요소 등에 적용 가능합니다.
P

K2(+)
P1(+)

δ gap δ gap
( −) ( + )

D1(-) K0 K0
D
K0 K0 D1(+)

P1(-)
K2(-)

P (a) Slip Bilinear P

K2(+) δ gap
( −)

P1(+) D1(-) D
K0 K0

δ gap
(+)

K0 K0 D
D1(+) P1(-)
K2(-)

(b) Slip Bilinear/Tension (c) Slip Bilinear/Compression

그림 16.34 Slip Bilinear 이력모델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71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2) 골격곡선의 정의

이력모델의 비선형특성은 이하의 값으로 정의됩니다.


𝑃1( ) , 𝑃1( ) : (+), (-) 측 제1차항복강도

𝐷1( ) , 𝐷1( ) : (+), (-) 측 제1차항복변형

𝐾 : 초기강성

𝐾2( ) , 𝐾2( ) : (+), (-) 측 제2강성


단, 𝐾2( ) = 𝛼1( ) · 𝐾 , 𝐾2( )
= 𝛼1( )
·𝐾

𝛼1( ) , 𝛼1( ) : (+), (-) 측 제1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 ) ( ) : (+), (-) 측 Initial Gap


𝛿 ,𝛿
16-7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4-15 Slip Trilinear Type

(1) 이력의 개요

이력곡선은 Trilinear로서, 항복 후 강성 저감률은 정(+), 부(-) 비대칭 정의가 가능하며, 모멘


트-회전각 관계 보요소 및 모멘트-곡률 관계 보요소, 모멘트-회전각 관계 벽요소, 스프링 요소,
트러스 요소 등에 적용 가능합니다.
P

K3(+)
P2(+)

K2(+)
P1(+)

δ gap δ gap
(−) (+)

K0 K0
D2(-) D1(-)
D
K0 K0 D1(+) D2(+)

P1(-)
K2(-)

K3(-) P1(-)

(a) Slip Trilinear


P

K3(+)
P2(+)
δ gap
( −)
K2(+)
P1(+)
D2(-) D1(-) D
K0 K0
δ gap
(+)

K0 K0
D
D1(+) D2(+) P1(-)
K2(-)
(-)
K3 P1(-)

(b) Slip Trilinear/Tension (c) Slip Trilinear/Compression

그림 16.35 Slip Trilinear 이력모델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73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2) 골격곡선의 정의

이력모델의 비선형특성은 이하의 값으로 정의됩니다.

𝑃1( ) , 𝑃1( ) : (+), (-) 측 제1차항복강도

𝑃2( ) , 𝑃2( ) : (+), (-) 측 제2차항복강도

𝐷1( ) , 𝐷1( ) : (+), (-) 측 제1차항복변형

𝐷2( ) , 𝐷2( ) : (+), (-) 측 제2차항복변형

𝐾 : 초기강성

𝐾2( ) , 𝐾2( ) : (+), (-) 측 제2강성


단, 𝐾2( ) = 𝛼1( ) · 𝐾 , 𝐾2( ) = 𝛼1( ) ·𝐾

𝐾3( ) , 𝐾3( ) : (+), (-) 측 제3강성


단, 𝐾3( ) = 𝛼2( ) · 𝐾 , 𝐾3( )
= 𝛼2( )
·𝐾

𝛼1( ) , 𝛼1( ) : (+), (-) 측 제1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𝛼2( ) , 𝛼2( ) : (+), (-) 측 제2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 ) ( ) : (+), (-) 측 Initial Gap


𝛿 ,𝛿
16-7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4-16 Ramberg-Osgood Type

(1) 이력의 개요

Ramberg-Osgood 이력모델은 금속재료의 비선형해석을 위해서 제안된 것으로, 이력곡선


은 Masing의 법칙을 따르고 있습니다. 지반 비선형 Ramberg-Osgood 모델의 골격곡선과
이력곡선은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골격곡선 : γ =
τ
G0
(1 + α τ )
β

 β
이력곡선 : γ ± γ 0 = τ ± τ 0 1 + α τ ± τ 0 
2 2G0  2 
 

β
2π hmax  2 
β= α = 
2 − π hmax 
,  γ r G0 

여기서
𝛾 : 전단변형도
𝜏 : 전단응력
𝐺 : 전단탄성계수
𝛾 : 기준 전단변형도
𝛼, 𝛽 : Ramberg-Osgood 모델의 파라메터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75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2) 골격곡선의 정의

이력모델의 비선형특성은 이하의 값으로 정의됩니다.

𝐺 : 초기강성(전단탄성계수)

𝛾 : 기준 변형도

ℎ : 최대감쇠정수

γ0

Skeleton Curve G0 (τ 0 , γ 0 )

G0

τ0

Hysteresis Curve

(−τ 0 , −γ 0 )

그림 16.36 Ramberg-Osgood 이력모델


16-7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4-17 Hardin-Drnevich Type

(1) 이력의 개요

Hardin-Drnevich 모델의 이력곡선은 흙의 정적인 응력-변형도관계에 주로 사용되는 쌍곡


선 모델을 그대로 골격곡선에 사용합니다.

G0 ⋅ γ
골격곡선 : τ =
1+ γ γr

G0 (γ − γ m )
이력곡선 : τ − τ m = (하강곡선)
1 + γ − γ m / 2γ r

G0 (γ + γ m )
τ +τm = (상승곡선)
1 + γ + γ m / 2γ r

여기서
𝛾 : 전단변형도
𝜏 : 전단응력
𝐺 : 전단탄성계수
𝛾 : 기준 전단변형도
(𝛾 , 𝜏 ) : 이력곡선상의 반전점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77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2) 골격곡선의 정의

이력모델의 비선형특성은 이하의 값으로 정의됩니다.

𝐺 : 초기강성(전단탄성계수)

𝛾 : 기준 변형도

γ0

G0 (τ 0 , γ 0 )

G0

τ0

(−τ 0 , −γ 0 )

그림 16.37 Hardin-Drnevich 이력모델


16-7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4-18 Multi-Linear Elastic Type

(1) 이력의 개요

Multi-Linear Elastic Type이력은 비선형 탄성형으로 골격곡선의 힘-변위의 관계는 Multi-


Linear Curve에 의해 정의됩니다. 재하와 제하에 관계없이 이력루프를 그리지 않는 이력으
로 골격곡선상에서만 이동합니다.

입력에 의해, 대칭 및 비대칭이 정의가능하며, 대응요소는 모멘트-회전각 관계 보요소 및 모


멘트-곡률 관계 보요소, 모멘트-회전각 관계 벽요소, 스프링 요소, 트러스 요소 등입니다.

(2) 골격곡선의 정의

 Force-Displacement Curve
골격곡선은 사용자 정의에 의해 설정된 Force와 Displacement에 의해 정의됩니다.
Force-Displacement Curve 설정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Force-Displacement Curve의 Data수 제한은 없습니다.


• 초기값은 (0,0)이며, 반드시 설정해야 합니다.
• Displacement 는 동일한 값을 설정할 수 없으며, Displacement를 기준으로 자동
정렬됩니다.
• Force와 Displacement의 부호는 항상 같아야 합니다.
• Force-Displacement Curve 는 최종 값 이외에는 부구배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따
라서, Force는 최종 값 이외에는 (+)측은 점진적으로 커져야 하며, (-)측은 점진적으
로 작아져야 합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79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3) Multi-Linear Elastic Type의 이력규칙

Multi-Linear Elastic Type이력 규칙은 Elastic Tetralinear Type과 동일합니다.

16-4-19 Multi-Linear Plastic Kinematic Type

(1) 이력의 개요

Multi-Linear Plastic Kinematic형 이력은 다선형의 골격곡선상에서 Kinematic


Hardening 규칙에 의해 거동합니다. 입력에 의해, 대칭 및 비대칭이 정의가능하며, 대응요
소는 모멘트-회전각 관계 보요소 및 모멘트-곡률 관계 보요소, 모멘트-회전각 관계 벽요소,
스프링 요소, 트러스 요소 등입니다.

그림 16.38 Multi-Linear Plastic Kinematic 이력모델


16-8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2) 골격곡선의 정의

 Force-Displacement Curve
골격곡선은 사용자 정의에 의해 설정된 Force와 Displacement에 의해 정의됩니다.
Force-Displacement Curve 설정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Force-Displacement Curve의 Data수 제한은 없습니다.


• (+), (-) 양측 모두 최소한 1개 이상의 Data가 정의되어야 하며, (+),(-)측의 Data수는
같아야 합니다.
• 초기값은 (0,0)이며, 반드시 설정해야 합니다.
• Displacement 는 동일한 값을 설정할 수 없으며, Displacement를 기준으로 자동
정렬됩니다.
• Force와 Displacement의 부호는 항상 같아야 합니다.
• Force-Displacement Curve 는 부구배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Force는 (+)
측은 점진적으로 커져야 하며, (-)측은 점진적으로 작아져야 합니다.

(3) Multi-Linear Plastic Kinematic Type의 이력규칙

(±)
1. 𝑃 < 𝑃1(∓) 의 경우는 통상의 Kinematic Hardening 규칙에 의해 거동합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81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Ppl( + ) < P1( − )


P( +pl)

(±)
2. 𝑃 > 𝑃1(∓) 의 경우는 골격곡선상에서 제하시, 제하측의 1차항복내력( 𝑃1( )

혹은 𝑃1( ) )량 만큼 제하된 후(Rule:1), 복원력이 0이 되는 점까지는 반대측의 1차항


복변형( 𝐷1( ) 혹은 𝐷1( ) )량 만큼 제하되는 점을 향하여 이동합니다(Rule:2). 복원
력이 0을 초과하면 Kinematic Hardening 규칙에 의해 거동합니다.

Ppl( + ) > P1( − )

P( +pl)
16-8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4-20 Multi-Linear Plastic Takeda Type

(1) 이력의 개요

Multi-Linear Plastic Takeda형 이력은 강성저감 다선형모델입니다. 입력에 의해, 대칭 및


비대칭이 정의가능하며, 대응요소는 모멘트-회전각 관계 보요소 및 모멘트-곡률 관계 보요소,
모멘트-회전각 관계 벽요소, 스프링 요소, 트러스 요소 등입니다.

그림 16.39 Multi-Linear Plastic Takeda 이력모델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83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2) 골격곡선의 정의

이력모델의 비선형특성은 이하의 값으로 정의됩니다.

 Force-Displacement Curve
골격곡선은 사용자 정의에 의해 설정된 Force와 Displacement에 의해 정의됩니다.
Force-Displacement Curve 설정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Force-Displacement Curve의 Data수 제한은 없습니다.


• (+), (-) 양측 모두 최소한 1개 이상의 Data가 정의되어야 하며, (+),(-)측의 Data수
는 같아야 합니다.
• 초기값은 (0,0)이며, 반드시 설정해야 합니다.
• Displacement 는 동일한 값을 설정할 수 없으며, Displacement를 기준으로 자
동 정렬됩니다.
• Force와 Displacement의 부호는 항상 같아야 합니다.
• Force-Displacement Curve는 부구배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Force 는
(+)측은 점진적으로 커져야 하며, (-)측은 점진적으로 작아져야 합니다.

 Unloading Stiffness Parameter : 𝛽


(+),(-)측 제하(unloading)시의 강성 𝐾𝑟 ( ) , 𝐾𝑟 ( )
은 다음과 같이 산정됩니다. 단, 𝛽 =
0 인 경우의 제하 강성은 탄성강성이 됩니다.

β
(+) D1( + )
Kr = K0 ⋅ (+)
≤ K0
Dmax

β
( −) D1(-)
Kr = K0 ⋅ (-)
≤ K0
Dmax
16-8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여기서
𝐷1( ) , 𝐷1( )
: (+), (-) 측 항복변형
( ) ( )
𝐷 ,𝐷 : (+), (-) 측의 최대변형
( 항복이 발생하지 않은 영역에서는 항복변위로 대체)
𝛽 : 제하강성 산정용 정수 (0 ≤ 𝛽 ≤ 1)

(3) Multi-Linear Plastic Takeda형의 이력규칙

1. 𝐷 < 𝐷1 의 경우는 선형탄성으로, 원점을 지나는 탄성구배 𝐾 의 직선상에서 이동


합니다.
2. 변형 𝐷 가 처음으로 𝐷1(±) 을 넘는 경우, 혹은 현재까지의 최대변형점을 넘는 경우는 골
격곡선상을 이동합니다.
3. 𝐷1( ) < 𝐷, 𝐷 < 𝐷1( ) 의 상태에서 제하되는 경우는, 제하강성 𝐾𝑟 , 𝐾𝑟 ( )
의 구배로
이동합니다.
4. 제하과정에서 하중의 부호가 바뀌면 반대측 최대변형점을 항하여 이동하며, 반대측이
항복하지 않은 경우는, 항복점이 최대변형점이 됩니다.

16-4-21 Multi-Linear Plastic Pivot Type

(1) 이력의 개요

Multi-Linear Plastic Pivot형 이력(이하, Pivot이력)은 R. K. Dowell, F. Seible & E. L.


Wilson(1998) 가 제안한 강성저감 다선형모델입니다. Pivot이력은 철근콘크리트 부재의 응
력-변형관계 혹은 모멘트-회전각 관계의 비선형성을 복수의 Pivot Point에 의해 제어하므로
서, 제하(Unloading)시의 강성저감(Stiffenss Degrading)과 피칭효과를 정확히 표현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85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입력에 의해, 대칭 및 비대칭이 정의가능하며, 대응요소는 모멘트-회전각 관계 보요소 및 모


멘트-곡률 관계 보요소, 모멘트-회전각 관계 벽요소, 스프링 요소, 트러스 요소 등입니다.

(2) 골격곡선의 정의

이력모델의 비선형특성은 이하의 값으로 정의됩니다.

 Force-Displacement Curve
골격곡선은 사용자 정의에 의해 설정된 Force와 Displacement에 의해 정의됩니다.
Force-Displacement Curve 설정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Force-Displacement Curve의 Data수 제한은 없습니다.


• (+), (-) 양측 모두 최소한 1개 이상의 Data가 정의되어야 합니다.
• 초기값은 (0,0)이며, 반드시 설정해야 합니다.
• Displacement 는 동일한 값을 설정할 수 없으며, Displacement를 기준으로 자
동 정렬됩니다.
• Force와 Displacement의 부호는 항상 같아야 합니다.
• Force-Displacement Curve 는 최종값 이외에는 부구배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Force 는 최종값이외에는 (+)측은 점진적으로 커져야 하며, (-)측은 점진적
으로 작아져야 합니다.

 Primary Pivot Point


Primary Pivot Point P1, P3는 Q1, Q3 영역에서 제하시의 지향점을 나타내며, 변형
혹은 변위의 증가에 따른 제하강성의 저감을 제어합니다. P1, P3 는 (+), (-)측의
초기강성의 연장선상에 위치하며, 항복 강도 Fy(+), Fy(-)와 Scale Factor 𝛼 , 𝛼 에
의해 정의됩니다.
16-8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𝛼 : 𝑄 측에서 제하시의 지향점 𝑃 점 정의용 Scale Factor (𝛼 ≥ 1)


𝛼 : 𝑄 측에서 제하시의 지향점 𝑃 점 정의용 Scale Factor (𝛼 ≥ 1)

항복이후의 Primary Pivot Point 𝑃 , 𝑃 의 위치는 Initial Stiffness Softening Factor


𝜂에 의해 최대변형점이 갱신될 때마다 𝑃 ∗ , 𝑃 ∗
로 이동합니다. 단, 𝜂 = 0인 경우, 𝑃 , 𝑃
의 위치는 이동하지 않습니다.

그림 16.40 Primary Pivot Point

 Pinching Pivot Point


Pinching Pivot Point PP2, PP4는 Q1, Q3 영역에서 제하되어 복원력 0점을 초과한 이
후의 지향점을 나타냅니다. PP2, PP4는 (+), (-)측의 탄성영역의 골격곡선상에 위치하며,
초기강성의 항복강도 Fy(+), Fy(-)와 Scale Factor 𝛽 , 𝛽 에 의해 정의됩니다.

𝛽 : 𝑄 측에서 제하시의 지향점 𝑃𝑃 점 정의용 Scale Factor (0 < 𝛽 ≤ 1)


𝛽 : 𝑄 측에서 제하시의 지향점 𝑃𝑃 점 정의용 Scale Factor (0 < 𝛽 ≤ 1)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87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항 복 이 후 의 Pinching Pivot Point 𝑃𝑃 , 𝑃𝑃 의 위 치 는 Initial Stiffness


Softening Factor 𝜼 에 의해 최대변형점이 갱신될 때마다 𝑃𝑃 ∗ , 𝑃𝑃 ∗ 로 이동합니다.
단, 𝜂 = 0인 경우, 𝑃𝑃 , 𝑃𝑃 의 위치는 이동하지 않습니다.

그림 16.41 Pinching Pivot Point

 Initial Stiffness Softening Factor : 𝜂


𝜂 는 항복이후의 초기강성의 저감을 제어하는 계수입니다. 항복이후, Primary Pivot
Point P1, P3는 (+), (-)측의 최대변형점을 연결하는 선상에 위치한 P1*, P3* 으로 이동
하며, P1*, P3* 는 Fy(+), Fy(-)와 Scale Factor 𝛼 , 𝛼 및 초기강성저감계수 𝜂 에 의해 정
의됩니다.

또한, Pinching Pivot Point PP2, PP4는 P1*, P3*과 원점을 지나는 직선과, PP2, PP4
와 (+), (-)측의 최대변형점을 연결하는 직선의 교점인 PP2*, PP4* 로 이동합니다.

 Scale Factor 𝛽 , 𝛽 의 갱신
Pinching Pivot Point Scale Factor 𝛽 , 𝛽 는 항복이후 다음조건에 의해 갱신됩니
다.
16-8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 = βi ; Dmax ≤ Dt1

βi*  Fmax
 = βi ⋅ ; Dmax > Dt1
 Fti

(D
(+)
max
(+)
, Fmax ) (D (+)
max
(+)
, Fmax )

(D
(−)
max
( −)
, Fmax )

그림 16.42 Initial Stiffness Softning Factor

(D
t1 , Ft1 )
(D
(+)
max
(+)
, Fmax )

(D ( −)
max
( −)
, Fmax )
(D
t2 , Ft 2 )

그림 16.43 Scale Factor 𝛽 , 𝛽 의 갱신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89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3) Multi-Linear Plastic Pivot형의 이력규칙

1. 𝐷 < 𝐷1 의 경우는 선형탄성으로, 원점을 지나는 탄성구배 𝐾 의 직선상에서 이


동합니다. (Rule:0)

2. ⅰ)변형 𝐷 가 처음으로 𝐷1(±) 을 넘는 경우, 골격곡선상을 이동합니다. (Rule:1)

ⅱ) 이 직선상에서 제하되는 경우는 𝑃 혹은 𝑃 을 향하여 이동합니다. (Rule:2)

ⅲ) 복원력이 0에 도달하기 전에 재재하되는 경우는 같은 제하직선을 따라서 진행되며


(Rule:3), 골격곡선에 도달하면, 골격곡선상에서 이동합니다. (Rule:4)

ⅳ) 복원력이 0을 초과하면, 𝑃𝑃 , 혹은 𝑃𝑃 을 향하여 이동합니다. (Rule:5)

ⅴ) 𝑃𝑃 , 혹은 𝑃𝑃 을 초과하면, 항복이전인 경우는 탄성구배의 직선상에서 이동하며


(Rule:6), 변형이 커져서 항복하게 되면 골격곡선상을 이동합니다.(Rule:7)

(D(+)
max
(+)
, Fmax )
16-9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3. i) 양측이 항복한 이후 골격곡선상에서 제하되는 경우, 𝑃 혹은 𝑃 을 향하여 이동합니


다.(Rule:8) 단, 초기강성저감계수 𝜂 가 0이 아닌 경우에는 갱신된 𝑃 ∗ , 𝑃 ∗ 를 향하여 이
동합니다.
ii) 복원력이 0을 초과하면, 𝑃𝑃 , 혹은 𝑃𝑃 을 향하여 이동하며, 초기강성저감계수 𝜂 가 0
이 아닌 경우에는 갱신된 𝑃𝑃 ∗ , 𝑃𝑃 ∗ 를 향하여 이동합니다. (Rule:9)
iii) 𝑃𝑃 , 혹은 𝑃𝑃 에 도달하기 전에 제하되는 경우, 제하점과 P4(혹은 P2)을 지나는 직
선상에서 이동합니다.(Rule:10) 복원력이 0이 되기 전에 재재하되면, P3(혹은 P1)을 향
하여 이동합니다.(Rule: 11)
iv) 복원력이 0을 초과하면, 복원력이 0이 되는 점과 P3(혹은 P1)을 연결하는 선상에서
이동합니다.(Rule:12) PP2(혹은 PP4)와 (+), (-)측의 최대변형점을 연결하는 직선과 만
나면 최대변형점을 향하여 이동합니다.(Rule:13)

(D (+)
max
(+)
, Fmax )

(D( −)
max
( −)
, Fmax )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91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4-22 Takeda Slip Type

(1) 이력의 개요

다케다 슬립형 이력은 다케다 이력모델에 가력시와 재하시에 슬립 이력을 추가한 모델입니
다. 철근콘크리트 부재의 실험에 의해 관찰된 복원력특성을 상세히 모델링한 것으로 강성저
감 Trilinear형입니다. 기본적인 이력 룰은 Original Takeda Type과 동일하며, 입력에 의
해, 대칭 및 비대칭이 정의 가능합니다. 대응요소는 모멘트-회전각 관계 보요소 및 모멘트-
곡률 관계 보요소, 모멘트-회전각 관계 벽요소, 스프링 요소, 트러스 요소 등입니다.

(D (+)
max
(+)
, Pmax )

D0( − )

D0( + )

(D
(−)
max
(−)
, Pmax )
그림 16.44 Takeda Slip이력모델
16-9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2) 골격곡선의 정의

이력모델의 비선형특성은 이하의 값으로 정의됩니다.

𝑃1( ) , 𝑃1( ) : (+), (-) 측 제1차항복강도

𝑃2( ) , 𝑃2( ) : (+), (-) 측 제2차항복강도

𝐷1( ) , 𝐷1( ) : (+), (-) 측 제1차항복변형

𝐷2( ) , 𝐷2( ) : (+), (-) 측 제2차항복변형

𝐾 : 초기강성

𝐾2( ) , 𝐾2( ) : (+), (-) 측 제2강성


단, 𝐾2( ) = 𝛼1( ) · 𝐾 , 𝐾2( )
= 𝛼1( )
·𝐾

𝐾3( ) , 𝐾3( ) : (+), (-) 측 제3강성


단, 𝐾3( ) = 𝛼2( ) · 𝐾 , 𝐾3( ) = 𝛼2( ) ·𝐾

𝛼1( ) , 𝛼1( ) : (+), (-) 측 제1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𝛼2( ) , 𝛼2( ) : (+), (-) 측 제2차항복후의 강성저감율

𝛽 : 제하강성 파라메터

𝛼 : 내부 루프 반복시의 강성저감율

𝜆 : 슬립강성 저하계수 (Pinching-Rule Factor)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93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3) 다케다 슬립형(Takeda Slip Type)의 이력규칙

1. 다케다 슬립형 이력모델의 기본적인 이력룰은 다케다형 이력모델과 유사하며, (+), (-)
양 측이 2차 항복하기 전에는 다케다형과 동일합니다.

2. (+), (-) 양 측이 2차 항복 이후에는 가력 혹은 재하시의 슬립구간에 들어가게 됩니다.


슬립구간의 강성 𝐾𝑠 ( ) , 𝐾𝑠 ( )
는 다음식으로 계산됩니다.
16-9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
λ
Pmax D 2( + )
Ks ( + ) = (+)

Dmax − D0( − ) Dmax
(+)

λ
(−) P (-) D 2(-)
Ks = (-) max ( + ) ⋅ (-)
Dmax − D0 Dmax

여기서, 𝜆 : 슬립강성 저하계수 (𝜆 = 0.5, 𝐷𝑒𝑓𝑎𝑢𝑙𝑡)

16-4-23 Axial Stiffness Type

(1) 이력의 개요

축변형 강성저감형 이력은 벽체의 측기둥(Wall-side Column)의 압축·인장 특성을 표현하


기 위해 개발된 일축 모델입니다. 인장시의 인장측 강성 저하를 고려할 수 있으며, 압축시 강
성을 탄성 혹은 저감형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응요소는 모멘트-회전각 관계 보요소 및
모멘트-곡률 관계 보요소, 모멘트-회전각 관계 벽요소, 스프링 요소, 트러스 요소 등입니다.
0.0 ≤ α 2(t ) < α1(t ) ≤ 1.0 0.0 ≤ α 2( t ) < α1( t ) ≤ 1.0
F F
α K
(t )
2
*
0 α 2(t ) K 0*
Fy (t ) Fy ( t )

α1(t ) K 0* α1(t ) K 0*
Compression d Compression d
Tension Tension
K 0* = α1( c ) ⋅ K 0 K =α*
0
(c )
1 ⋅ K0

Fc ( c ) = −γ Fy ( t ) (0.5 ≤ γ ) Fc ( c ) = −γ Fy (t ) (0.5 ≤ γ )
C α 2( c ) K 0* C

Fy ( c )
α(t )
1 <α (c)
2 ≤ 1.0
(a) 압축측 강성 - 탄성형 (b) 압축측 강성 - 저감형

그림 16.45 Axial Stiffness이력모델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95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2) 골격곡선의 정의

이력모델의 비선형특성은 이하의 값으로 정의됩니다.

𝐹𝑐( ) , 𝐹𝑐( ) : 인장, 압축측 균열강도


단, 𝐹𝑐( ) = 0.0, 𝐹𝑐( ) = −𝛾 𝐹𝑦( )

𝐹𝑦( ) , 𝐹𝑦( ) : 인장, 압축측 항복강도

𝐷𝑐( ) , 𝐷𝑐( ) : 인장, 압축측 균열변형

𝐷𝑦( ) , 𝐷𝑦( ) : 인장, 압축측 항복변형

𝐾 : 압축측 초기강성 기준값

𝐾∗ : 압축측 초기강성
단, 𝐾 ∗ = 𝛼 ( ) · 𝐾

𝛼 ( ), 𝛼 ( ) : 인장, 압축측 제1차강성 계수

𝛼 ( ), 𝛼 ( ) : 인장, 압축측 제2차강성 계수

𝛾 : 점 C에서의 강도저감계수

(3) 축변형 강성저감형(Axial Stiffness Type)의 이력규칙

1. 인장측 균열강도 𝐹𝑐( ) 는 무시합니다. (𝐹𝑐( ) = 0.0 ) 인장균열후에는 구배 𝛼 ( ) · 𝐾∗


의 직선상을 이동하며, 인장측항복이전에 제하시에는 제하구배 𝐾 ∗ 로 이동하여 C점을
향합니다.
16-9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F
(t )
α 2( t ) K 0*
Fy

α1( t ) K 0* K 0*
d
Compression * Tension
K 0
α1(t ) K 0*

C Fc ( c )

2. 인장항복후에는 구배 𝛼 ( )
· 𝐾 ∗ 의 직선상을 이동합니다. 제하시에는 제하구배 𝐾𝑟 의 직

선상을 이동하여 C점을 향합니다.

Kr = K *

(F (t )
max − FC( c ) ) (d (t )
max − dC( c ) )
0
(F y
(t )
−F C
(c)
) (d (t )
y −d (c)
C )
F
α 2(t ) K 0*
Fy (t ) (F (+)
max
(+)
, d max )
Kr
α1(t ) K 0*
d
Compression Tension
K 0*

Fc ( c )
C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97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3. 압축측 강성저감형인 경우, 인장측 항복전에 C점을 초과하면 𝛼 ( ) · 𝐾 ∗ 의 직선상을


이동합니다. 압축측 항복후에는 완전탄소성거동하며 제하시에는 𝐾 ∗의 직선상을 이동
합니다.
F
α 2( t ) K 0*
Fy ( t )

α1( t ) K 0* K 0*
d
Compression * Tension
K 0
α1( t ) K 0*
K 0*
C Fc
(c)
K 0* = α1( c ) ⋅ K 0

K 0* α 2( c ) K 0*

Fy ( c )

4. 인장측 항복을 경험한 후에, 압축항복후 제하시는 𝐾𝑟 의 직선상을 이동합니다.


F
(t )
α 2(t ) K 0*
Fy
Kr
α1(t ) K 0*
Compression d
* Tension
K 0
α1(t ) Kr α1( t ) Kr

Fc ( c )
C
Kr

α 2( c ) Kr

Fy ( c )
16-9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4-24 Steel Buckling Type

(1) 이력의 개요

반복하중을 받는 철골 브레이스는 그림 16.46와 같은 이력거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


다 . Steel Buckling Type 은 철 골 브 레 이 스 재 의 좌 굴 이 력 모 델 로 서 Shibata-
Wakabayashi 1)가 제안한 모델입니다. Steel Buckling Type은 초기좌굴강도계수 𝛽을 지
정할 수 있으며, 누적소성변형률에 의한 좌굴내력의 저하를 고려할 수 있으며, Steel Type에
만 적용 가능합니다.

그림 16.46 반복하중을 받는 철골 브레이스의 이력거동(Bruneau et al. 1988 2) )

(2) 골격곡선의 정의

이력모델의 비선형특성은 이하의 값으로 정의됩니다.

1) *. Minoru Wakabayashi, et al. "Hysteretic Behavior of Steel Braces Subjected to Horizontal Load due
to Earthquake," Proc., 6th WCEE, New Delhi, Jan 1977, pp.3188-3193
2) Bruneau, Michel, Uang, Chia-Ming, and Whittaker, Andrew(1998), Ductile
Design of Steel Structure, McGraw-Hill, New ork, NY.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99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𝐹𝑦( ) : 인장측 항복강도

𝐹𝑐𝑟 : 초기좌굴강도

𝜆 : 요소의 세장비

𝛼 : 유효강성계수

𝛽 : 초기좌굴강도계수

(3) 강재 좌굴이력(Steel Buckling Type)의 이력규칙

1. 좌굴이력은 다음의 4개의 Stage로 구분하여 표현한 이력모델입니다.

Tension n(= F Fy )

−1.0

δ (= d dy )

nc
Stage A : 인장항복상태

n0 n0 Stage B : 인장휨항복상태
Compression β= Stage C : 탄성제하상태
nc Stage D : 압축휨항복상태

n0 : Initial Compression Strength


16-10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2. 각 Stage의 내력곡선은 식(1) ~ (5) 으로 계산됩니다. 여기서, p1, p2, p3, q1, q2, q3
는 무차원화 Euler 좌굴하중 계수입니다.

n = 1.0
[Stage A] (1)

1.0
n=
( p3 (δ − δ ) + 1.0)
A
3 [Stage B] (2)

(n P
− nQ ) ⋅ δ −δ [Stage C] (3)
n = nP + ( )P

(δ P
−δ Q
)
β
n=
(
p1 δ − δ B + nc + p 2 ) [Stage D] (4)

p1 ⋅ nc 3 + p 2 ⋅ nc 2 − 1 = 0.0 (5)

1 1 0.1
p1 = − ≥ 0.0 q1 = 0.3 − ≥ 0.0
0.3 ⋅ nE 3 nE

4 0.115
p2 = + 0.4 ≥ 1.0 q2 = + 0.36
nE nE

1
p3 = q3 = 0.3 nE + 0.24 ≤ 1.0
3.1 ⋅ nE + 1.4

π 2E π 2 EA
nE = =
λ 2 (σ y ) λ 2 ( Fy( + ) )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01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3. 누적소성변형률에 의한 좌굴내력의 저하를 고려할 경우, 좌굴내력은 식(6)으로 갱신되


며, Stage D의 내력곡선은 식(7)과 (8)로 계산합니다. 여기서, 𝜉 ̅는 누적소성변형률입
니다.

n(= F Fy ) Tension
−1.0

δ (= d dy )

nd
nd
ξ3 nd
ξ1 n0
Compression
ξ2
n0 : Initial Compression Strength
n d : Deteriorated Buckling Strength

nd β
= ≤ 1.0 (6)
n0 6 ξ − ( n 2 )2 + 5
E

n0 nc
n=
(
p1 δ − δ B + nc + p 2 ) [Stage D : 좌굴 전] (7)

nd nc
n= [Stage D : 좌굴 후] (8)
(
p1 δ − δ B + nc + p 2 )
ξ = ξ1 + ξ 2 + ξ3 + .....
16-10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4-25 FEMA Type

(1) 이력의 개요

FEMA Type은 철근콘크리트 부재와 철골부재에 대하여 반복하중(Reversed Cyclic Load)


실험을 통해 저항능력을 평가한 후에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상화(Idealized)한 것으로
아래 그림과 같이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림 16.47 FEMA Hinge Type을 이용한 소성힌지 특성

FEMA Type은 부재의 재질 및 요소의 성분별 거동특성을 반영한 다음과 같은 Unloading


Stiffness Type을 제공합니다.

• Origin-Oriented Type
• Normal Bilinear Type
• Stiffness Degrading Type
• Stiffness Degrading Slip Type
• Nonliear Elastic Type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03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2) FEMA Origin-Origented Type의 이력규칙

재하시의 기본적인 이력룰은 Origin-Oriented Type과 동일하며, Point C 이후에 강도저


하를 고려합니다.

(3) FEMA Normal Bilinear Type의 이력규칙

재하시의 기본적인 이력룰은 Normal Bilinear Type과 동일하며, Point C 이후에 강도저
하를 고려합니다.
16-10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4) FEMA Stiffness Degrading Type의 이력규칙

재하시의 기본적인 이력룰은 Clough Type과 동일하며, Point C 이후에 강도저하를 고려합
니다.

(5) FEMA Stiffness Degrading Slip Type의 이력규칙

재하시의 기본적인 이력룰은 Takeda Slip Type을 따르며, 균열강도는 무시됩니다. Point
C 이후에 강도저하를 고려합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05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6) FEMA Nonlinear Elastic Type의 이력규칙

재하시의 기본적인 이력룰은 Nonlinear Elastic Bilinear Type을 따릅니다. Point C 이


후에 강도저하를 고려합니다.
16-10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5 다축-힌지 이력모델


(Hysteresis Model for Multi-axial Hinge)

지진과 같은 복잡한 형태의 하중에 대해서 축력과 2축 휨을 받는 기둥은 3개 성분 사이에 복


잡한 상호작용이 존재합니다. 이와 같은 상호작용을 보다 상세하게 모델링하기 위해서는 하
나의 기둥을 입체요소로 세분하여 해석할 수 있으나, 상당한 계산량이 요구되기 때문에 요소
의 개수를 줄이기 위해 다축-힌지 모델(Hysteresis Model for Multi-axial Hinge)이 일반
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축-힌지 모델은 요소 내에 복수의 비선형 힌지를 할당하여 힌지
의 상태에 의해 부재의 비탄성거동을 해석하는 모델로서, 파이버 모델(Fiber Model)과 다축
-힌지 이력모델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파이버 모델(Fiber Model)

파이버 모델은 부재 내에 비탄성 거동을 모니터링 하는 복수의 단면을 섬유로 세분하여, 단일


보요소로 모델링하는 모델입니다. 따라서, 복수개의 요소로 분할하지 않고도, 정밀한 비선형
거동을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규모 구조물의 비선형 시간이력해석시에
모든 구조부재를 파이버 모델로 모델링할 경우, 계산시간 및 메모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
다.

(2)다축-힌지 이력모델

다축-힌지 이력모델은 축력과 2축 휨성분을 항복곡면에 의해 정의하고, 소성이론(Plasticity


Theory)에 의해, 축력과 2축 휨성분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고려하는 모델입니다. 축력과 휨
성분은 연성하지만 각각의 성분은 이력모델로서 정의되므로, 단면을 세분하는 파이버 모델에
비해 힌지의 상태판정에 소요되는 계산량이 대폭 감소되어 대규모 구조물의 비선형 시간이력
해석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07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midas Gen/Civil에서는 다축-힌지 모델로서 파이버 모델과 소성이론을 응용한 이동경화


형 이력모델을 제공하며, 본 장에서는 다축-힌지 이력모델에 대해 알아보고, 파이버 모델은
별도로 다루도록 합니다.

16-5-1 이동경화형(Kinematic Hardening Type)

다축-힌지를 대상으로 하는 이동경화형 이력모델은 2개의 항복면을 사용한 이동경화 법칙


을 따릅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일축-힌지를 대상으로 하는 3선형 이동경화형 Trilinear이
력을 축성분과 2축 휨성분으로 확장시킨 것입니다. 힌지의 상태 판정 및 그에 따른 유연도
행렬 계산은 정해진 항복면에 대한 하중점의 상대적 위치관계에 의해 결정됩니다. 제하강성
은 탄성강성과 동일하며, 2개의 항복면은 항복에 의해 위치만 이동하고 형태나 크기 변화는
없다고 가정합니다.

항복의 판정은 그림 16.48에 나타낸 것과 같이 하중점이 1차 항복면 내부에 위치한 경우에


는 탄성상태로 간주합니다. 재하 과정에서 하중점이 1차 항복면과 만나면 1차 항복이 발생
한 것으로 간주하며 계속해서 하중점이 2차 항복면에 도달하면 2차 항복이 발생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a) Elastic Loading (b) Post Crack (c) Post Yielding (d) Unloading

그림 16.48 항복면의 이동 및 강성변화


16-10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힌지의 유연도 행렬은 세 개의 직렬 연결된 스프링의 유연도의 합으로 가정됩니다. 직렬 연결


된 스프링은 각각 탄성 스프링과 두 개의 비탄성 스프링으로 구성되며 초기에는 탄성 스프링
만 유연도를 갖고 나머지는 강체(Rigid)로 가정합니다. 하중점이 각각의 항복면과 접할 때 마
다 관련된 비탄성 스프링의 유연도가 발생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N-차 항복 후에 유연도 행
렬의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서 항복면과 관련된 항목은 현재의 하중점이 접하고 있
는 항복면에 대해서만 계산됩니다.
N a(i ) a(Ti )
Fs = K s−,(0)
1
+
i =1 a(Ti ) K s ,(i ) a(i )

여기서
 k1, ( i ) 0 0 
 
K s , (i ) =  0 k2, ( i ) 0 
 0 0 k3, ( i ) 

1  1 1  1
= −  (n = 1, 2,3; i = 1, 2)
kn , (i )  rn , ( i ) rn , ( i −1)  kn , (0)
 
𝑖 : 현재의 하중점이 접하고 있는 항복면의 차수
𝐹 : 힌지의 접선 유연도 행렬
𝑎( ) : i-번째 항복면의 하중점 위치에서의 법선 벡터
𝑘 ,( ) : n-번째 성분의 i-번째 직렬 스프링 강성(i=0인 경우에는 탄성강성)
𝑟 ,( ) : n-번째 성분의 i-번째 항복 시 강성 저감률(i=0인 경우에는 1.0)

상기 식의 유연도 행렬 𝐹 는 탄성상태에서는 대각행렬로서 3개 성분이 완전히 독립적이며 항


복 변형 중에는 非-대각성분에 의해 3개 성분 사이의 상관작용이 발생합니다. 하중점이 도달
항복면의 외측으로 이동하게 되면 항복면은 하중점과 접해있는 상태를 유지하도록 함께 이동
합니다. 이동 방향은 변형된 Mroz의 경화법칙(Hardening Rule)을 따릅니다. 하중점이 항
복면상에서 내측으로 이동하게 되면 제하로 판정하며 제하강성은 탄성강성과 동일합니다. 제
하과정에서 항복면은 이동하지 않습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09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Sc : conjugate loading point C1 : translation of the 1st yield surface center


S : translation of loading point C2 : translation of the 2nd yield surface center

Mz Mz

S
Sc
S
C1
C1
C2
My My

(a) 1차 항복 이후의 경화 상태 (b) 2차 항복 이후의 경화 상태

그림 16.49 경화법칙

16-5-2 P-M 및 P-M-M 상관작용

휨 모멘트와 축력이 동시에 작용하는 보 요소는 상관작용에 의해 각 성분이 독립적으로 작


용할 때와는 다른 항복강도를 갖게 됩니다. 특히 3차원 시간이력해석에서는 2방향 지진에
의해 기둥 부재 내부의 2축 휨 모멘트 및 축력 사이에 복잡한 상관작용이 발생하고 이는 구
조물의 동적응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midas Gen/Civil의 비선형 시간이력 해석
에서는 P-M 상관작용 또는 P-M-M 상관작용을 고려한 해석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16-11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P-M 상관작용

P-M 상관작용은 축력의 영향을 고려하여 힌지의 휨 항복강도를 산정함으로써 반영됩니다.


이 때 2축 휨 모멘트의 상관작용은 무시됩니다. 각각의 시간증분에 대한 힌지 상태판정에 있
어서는 축력과 두 개의 휨 모멘트는 모두 상호 독립적인 것으로 간주됩니다. 축력을 고려한 휨
모멘트 항복강도의 재산정을 위해서는, 비선형 정적해석을 수행하여 정적해석에 의한 축력을
계산하고, 연속해서 시간이력 해석을 수행하도록 각각의 하중을 별도의 하중조건으로 만든
뒤 재하 순서 및 하중의 연속성을 부과하여 해석을 수행하여 합니다.

대상 요소는 P-M 상관작용이 적용되는 힌지 속성이 부여된 비탄성 보요소입니다. 이 때 초기


단면력은 시간변동 정적하중(Time Varying Static Load)에 포함되는 모든 정적하중에 대
한 선형탄성 해석결과의 조합으로 가정되며 조합에 사용되는 계수는 시간변동 정적하중에 입
력하는 Scale Factor에 의해 정의됩니다.

MC : 1st Yield Moment MY : 2nd Yield Moment S : Loading Point by Static Loads

2nd Yield Surface


P P P
1st Yield Surface S
S
S

MC MY M MC MY M MC MY M

(a) (b) (c)

그림 16.50 P-M 상관작용에 의한 휨 항복강도 산정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11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휨에 대한 항복강도의 계산은 위와 같이 계산된 단면력의 2차원 상관곡선의 상대적 위치에


의해 결정되며 이는 그림 16.50에 나타냅니다. 초기 단면력이 상관곡선 내측에 있으면, 이
하중점의 축력에 해당되는 휨 항복강도를 상관곡선으로부터 계산합니다. 하중점이 상관곡
선 외측에 있으면, 하중점과 원점을 잇는 직선이 항복면과 교차하는 점에서 휨 항복강도를
계산합니다.

P-M-M 상관작용

P-M-M 상관작용은 다축-힌지 이력모델을 사용함으로써 비선형 시간이력해석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다축-힌지 이력모델은 축력 및 2축 휨 모멘트의 상호작용을 소성이론을 응용해서
구현한 것으로서, P-M-M 상관을 고려하면, 변동축력에 의한 휨 항복강도를 변화시키면서
각 시간증분마다 3개 성분의 변동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상태판정을 수행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이동경화형(Kinematic Hardening type)이 지원됩니다.

(a) P-M Type(초기축력) (b) P-M-M Type(변동축력)

그림 16.51 P-M과 P-M-M 상관에서의 축력관계


16-11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5-3 항복면의 근사화

힌지의 항복강도 산정 또는 상태판정에 있어서 P-M 또는 P-M-M 상관작용을 고려하기 위해


서는 P-M 상관곡선으로부터 3차원 상의 항복면을 정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제한된
P-M 상관곡선의 데이터로부터 정확한 3차원 상의 항복면을 정의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이
를 단순한 수식으로 근사화할 수 있습니다.
midas Gen/Civil에서 P-M 상관곡선은 다음 식을 통해 근사화 됩니다.

γ β
M P − Pbal
+ = 1.0
M max Pmax − Pbal

여기서
𝑀 : 하중점의 요소좌표계 y-축 또는 z-축에 대한 모멘트 성분
(𝑀 또는 𝑀 )
𝑀 : 요소좌표계 y-축 또는 z-축에 대한 최대 휨 항복강도
(𝑀 , 또는 𝑀 , )
𝑃 : 하중점의 축력 성분
𝑃 : y-축 또는 z-축에 대한 균형파괴시 축하중(𝑃 , 𝑦, 𝑃 , 𝑧)
𝑃 : 축 항복강도로서 정(+), 부(-) 비대칭 가능
𝛾 : 곡면 차수
𝛽 : 요소좌표계 y-축 또는 z-축에 대한 곡면 차수로서 정(+), 부(-) 비대칭 가능
(𝛽 또는 𝛽 )

midas Gen/Civil에서 M-M 상관곡선은 다음 식을 통해 근사화 됩니다.

α α
My Mz
+ = 1.0
M y ,max M z ,max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13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여기서

𝑀 , : 요소좌표계 y-축에 대한 최대 휨 항복강도

𝑀 , : 요소좌표계 z-축에 대한 최대 휨 항복강도

𝛼 : 곡선 차수

3차원 항복면은 상기의 근사화된 상관곡선을 만족할 수 있는 다음 수식을 사용합니다.

α
 γ βy
γ
 M y   P − Pbal , y 
γ

f ( P, M y , M z ) = 
  {
 + gy (M y,M z ) } α
⋅
 Pmax − Pbal , y

 
 M y ,max    
α
 γ βz
γ
 M z   P − Pbal , z 
γ

+ 
 {
 + g z ( M y , M z ) } α
⋅
   =1
 M z ,max   Pmax − Pbal , z  
여기서

α
 My 
 
gy (M y, M z ) =  M y ,max 
α α
 My   Mz 
  +  
 M y ,max   M z ,max 
α
 Mz 
 
 M z ,max 
gz (M y , M z ) = α α
 My   Mz 
  +  
 M y ,max   M z ,max 
16-11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근사적 상관곡선 차수 βy, βz 및 γ는 사용자 입력 또는 최적 값에 대한 자동계산이 가능합니다.


최적 값은 γ를 1.0 에서 3.0까지 0.1씩 증가시켜 가면서 주어진 γ에 대해 βy 및 βz의 값을 계
산하고 이 조합들 가운데 오차를 최소로 하는 것으로 합니다. βy 및 βz는 각각 P-My 평면 및
P-Mz 평면이 항복면과 교차해서 만들어지는 근사적 상관곡선과 실제 계산된 상관곡선의 면
적이 일치하도록 하는 값으로 산정됩니다. 오차는 상관곡선 산정의 기준 축력에서 근사적 상
관곡선과 실제 상관곡선의 모멘트 차의 절대합으로 정의됩니다.

3차원 항복면에는 삼선형(Tri-linear) 골격곡선에 상응하는 두 개의 항복면이 있으며 편의상


안쪽에 놓여지는 것을 1차 항복면, 바깥쪽에 놓여 지는 것을 2차 항복면이라고 명칭합니다.
RC단면의 경우에 1차 항복면은 단면의 균열에 대응되며 2차 항복면은 단면의 항복에 대응됩
니다. 이 가운데 1차 항복면은 균열곡선을 그림 16.52과 같이 근사화하여 사용합니다. 먼저 2
차 항복면을 동일 면적을 갖도록 2개의 직선으로 근사화 합니다. 다음으로는 두 직선 중 사선
과 원래의 균열곡선이 형성하는 삼각형에 접하면서 둘러싸일 수 있도록 1차 항복면의 파라미
터를 계산합니다.

Approximated Crack Surface


P
Crack Surface
Yield Surface
yc2 yc1 Approximated Yield Surface

x1 = 0.8 · x2
yt2 yt1 yc1 = 0.9 · yc2
yt1 = 0.9 · yt2
M

x1
x2

그림 16.52 RC 단면의 균열곡면 근사화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15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6 파이버 모델 (Fiber Model)

16-6-1 파이버 모델의 정의와 정식화

비탄성 힌지의 종류는 일축힌지 이력모델, 소성이론에 근거한 다축힌지 이력모델, 그리고
파이버모델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일축힌지 이력모델은 축력 혹은 2축 휨 등의 효과
등을 반영하지 않고 경험적으로 정해진 이력 특성을 사용하는 힌지모델이며, 부재 힌지의
이력 특성이 구조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거나 간편한 방법으로 결과를 얻고자 할 때 유
용한 방법입니다. 반면에 다축힌지 이력모델은 소성이론의 항복면을 통하여 축력과 2축 휨
의 효과를 반영할 수 있는 모델이지만, 다양한 이력거동의 특성을 재현하는데는 한계가 있
습니다. 파이버모델도 다축힌지 이력모델과 같이 축력과 2축 휨의 효과를 반영할 수 있는
모델이나, 전단력의 영향이 크지 않은 선부재(Line Element)의 구조적 특성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휨모멘트를 받는 단면은 변형 후에도 평면을 유지한다는 특성을 이용
하여 정식화 됩니다. 따라서 단면에서 발생하는 변형률은 중립축으로 부터의 거리에 비례하
므로, 여기에 곡률을 곱하면 변형률을 구합니다.

파이버모델에서는 모멘트-곡률 관계 힌지 모델의 각 적분점의 단면을 그림 16.53과 같은


형태의 격자(Fiber) 혹은 층(Layer)의 셀(Cell)로 분할한 후, 각 셀은 동일한 응력을 갖는다
는 가정을 사용합니다. 이 때 각 셀은 콘크리트, 철골 혹은 철근 등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다
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임의 형상의 단면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16-11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a) 격자모델(Fiber Model) (b) 층모델(Layer Model)

그림 16.53 파이버모델의 셀 분할 방법

각 셀은 독립된 재료 모델을 선정할 수 있습니다. 단면력(모멘트, 축력)은 각 셀의 응력을 적분


하며, 단면의 강성(Stiffness)는 단면 유연도(Sectional Flexibility)의 역행렬로서 얻어지
게 됩니다. 그리고 요소 혹은 부재의 강성은 선정된 적분점(집중형 혹은 분포형) 들을 대상으
로 적분을 수행함에 의해서 얻어집니다. 따라서 파이버모델은 휨부재의 역학적 특성을 정확
하게 반영하기 때문에, 해석결과의 정확도는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 단면을 여러 개
의 셀로서 분하여야 하기 때문에 해석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Fiber 모델은 다음과 같은 기본 가정하에 정식화 됩니다.

1. 단면은 변형과정에서 평면을 유지하며 부재 축과 수직을 이루는 것으로 가정합니다. 따


라서 철근과 콘크리트 사이의 부착-미끄러짐(Bond-slip)은 고려되지 않습니다.

2. 단면의 도심축은 보요소의 전체 길이에 걸쳐 직선인 것으로 가정합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17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파이버 모델의 해석 알고리즘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 요소의 적분점 위치에 파이버 모델이
정의된 단면이 존재한다고 가정하고, 적분점 개수는 최대 20개까지 가능합니다. 적분 방식
은 기본적으로 부재 양 끝단의 결과까지 확인이 가능한 Gauss-Lobatto 방식을 사용하며,
적분점이 2개일 때만 일반 Gauss 적분법을 사용합니다. 이전 시간증분에서 얻어진 양단의
부재력을 변환과정을 통해 강체거동(Rigid Body Modes)을 제외한 5개의 자유도에 해당
하는 축력과 양단 2개의 모멘트(Generalized Element Forces)로 변환합니다. 이렇게 얻
어진 축력과 양단의 두 모멘트를 내삽 함수(Force Interpolation Function)를 사용하여
각 단면 위치에서의 힘을 계산합니다.

그림 16.54 부재의 임의 단면에서의 부재력과 변형


16-11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Element Force Vector : Q = {Q1, Q2 , Q3 , Q4 , Q5}T


Element Deformation Vector : q = {q1 , q 2 , q 3 , q 4 , q 5 }T
{ }
T
Section Force Vector : D (x) = M z (x) M y (x) N(x)

d (x) = {χ z (x) }
T
Section Deformation Vector : χ y (x) ε(x)

ΔD i (x) = b(x) ⋅ ΔQ i

여기서 𝑏(𝑥) 는 내삽함수(Force Interpolation Function)로서 다음과 같습니다.

 x   x  
 -1   0 0 0
 L L
   
 x  x 
b(x) =  0 0  -1   0  𝐸
 L  L 
 0 0 0 0 1
 
 
여기서
𝐿 : 부재 길이

단면의 힘과 유연도(Flexibility)를 연산하여 단면의 변형을 계산합니다. 이렇게 얻은 단면의


축, 휨 변형으로부터 섬유 각각의 축 변형률을 계산하게 되며 그 관계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ECS z-axis
yi
ECS z-axis i-th fiber
ECS y-axis

ECS x-axis zi
ECS y-axis
x

그림 16.55 Fiber 모델에서의 단면 분할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19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χ y (x) 
 
εi = [ zi -yi 1] χ z (x) 
ε (x) 
 x 

여기서

𝑥 : 단면의 위치

χ (𝑥) : 위치 𝑥 에서의 단면의 요소좌표계 y-축에 대한 곡률

χ (𝑥) : 위치 𝑥 에서의 단면의 요소좌표계 z-축에 대한 곡률

𝜀 (𝑥) : 위치 𝑥 에서의 단면의 축방향 변형도

𝑦 : 단면 상에서의 i-번째 섬유의 y-축 위치

𝑧 : 단면 상에서의 i-번째 섬유의 z-축 위치

𝜀 : i-번째 섬유의 변형도

각 섬유의 축변형률 𝜀 에 대응되는 섬유의 응력과 접선 강성을 재료별로 정의된 구성관계식


(Constitutive Relation)으로부터 얻으며, 섬유의 상태를 판정합니다. 하나의 단면내의
각 섬유들의 응력들을 적분하여 단면의 축력 및 휨 모멘트를 계산하며, 각 섬유들의 접선 강
성을 적분하여 단면의 유연도를 얻습니다. 한 부재 내 단면들의 유연도를 적분하여 부재의
유연도를 갱신합니다. 이러한 과정의 강성행렬과 유연도 행렬은 다음과 같습니다.

 n(x) n(x) n(x) 



 
E ji ⋅ Ai ⋅ y 2i -  E ji ⋅ Ai ⋅ yi ⋅ zi - E ⋅ A i ⋅ yi 
j
i

 i=1 i=1 i=1 
 n(x) n(x) n(x) 
k j (x) = -
 
E ji ⋅ Ai ⋅ yi ⋅ zi E j
i ⋅ A i ⋅ z 2i  E ji ⋅ Ai ⋅ zi 

 i=1 i=1 i=1 
 n(x) n(x) n(x) 
 -
 
E ji ⋅ Ai ⋅ yi E j
i ⋅ Ai ⋅ zi  E i ⋅ Ai 
j

 i=1 i=1 i=1 
−1
f j (x) = k j (x) 
 
16-12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여기서
𝑘 (𝑥) : j-step, 거리 𝑥 에 위치한 단면의 접선강성
𝑓 (𝑥) : j-step, 거리 𝑥 에 위치한 단면의 유연도 (flexibility)
𝑛(𝑥) : 거리 𝑥 에 위치한 단면 내 총 섬유 개수
𝐸 (𝑥) : j-step, 거리 𝑥 에 위치한 단면 내의 ‘i’ 섬유의 접선강성
𝐴 : ‘i’ 섬유의 단면적
𝑦 , 𝑧 : ‘i’ 섬유의 단면 내 위치

한편 불평형력 산정에 필요한 단면 내력(Section Resisting Force)은 다음과 같이 현 증분


에서 각 섬유가 발현하고 있는 응력을 적분하여 얻습니다.

T
 n(x) n(x) n(x) 
DR j 
(x) = -
 i=1
σ ji A i yi 
i=1
σ ji A i zi 
i=1

σ ji A i 


이와 같은 과정이 각 Newton-Raphson Iteration 내에서 사용자가 정의한 수렴조건이 만


족될 때까지 수행합니다. 한편 파이버 모델에서 단면의 비선형 거동 특성은 비선형 섬유의 응
력-변형도 관계에 의해서 정의됩니다. 부재의 비선형적 거동은 모두 섬유의 응력-변형도 관계
로부터 구현되기 때문에 midas Gen/Civil에서는 다양한 강 섬유 및 콘크리트 섬유의 재료
모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하에서 각 재료의 구성모델(Constitutive Model)에 관해 설
명하고 있습니다.

파이버 벽체요소는 그림 16.56와 같이 벽체의 중앙에 선요소를 Fiber 보요소로 치환한 요소


로서, 벽체내의 Fiber Model은 Fiber 보요소와 동일한 거동을 합니다. 면외비선형성을 고려
하지 않을 경우 면외방향은 탄성으로 거동합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21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그림 16.56 Fiber 벽체 요소

16-6-2 강 섬유 구성 모델

16-6-2-1 Modified Menegotto & Pinto Steel Model

Menegotto & Pinto(1973) 1) 가 제안한 모델을 Filippou(1983) 2) 등이 수정한 모델로


수치적인 효율성이 높고 실험적 결과와 높은 일치성을 보이는 모델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구성모델은 기본적으로 2선형 이동경화(Kinematic Hardening) 법칙에 따라 설정된 점
근선으로 접근하는 곡선형상을 갖습니다. 각각 제하(Unloading) 경로 및 변형도-경화
(Strain Hardening) 구간에 대응되는 두 점근선 사이의 전이 구간은 곡선 형상을 갖습니
다. 이 전이구간은 두 점근선의 교점과 제하(Unloading)되는 방향의 최대 변형점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부드러운 곡선이 되고 이러한 특성을 통해 Bauschinger effect를
정밀하게 모사할 수 있습니다.
16-12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 − b) ⋅ εˆ
σˆ = b ⋅ εˆ +
(1 + εˆ )
R 1/ R

여기서

ε − εr
εˆ =
ε0 − εr
σ −σr
σˆ =
σ0 −σr
a1 ⋅ ξ
R = R0 −
a2 + ξ
 ε max − ε 0
 ; 0.0 ≤ Δε
 εy
ξ =
 ε 0 − ε min ; Δε < 0.0
 ε
 y

𝜀 : 강 섬유의 변형도
𝜎 : 강 섬유의 응력도
𝜀 ,𝜎 : 제하점으로서 초기 탄성상태에서는 (0,0)으로 가정
𝜀 ,𝜎 : 현재의 재하 또는 제하 경로를 정의하는 두 점근선의 교점
𝐵 : 강성 저감률
𝑅 , 𝑎 , 𝑎 : 상수 (곡선형태를 결정하는 값으로 실험으로부터 얻은 최적값을
default로 사용)
𝜉 : 하중이 재하 또는 제하되는 방향으로 최대 변형도와 𝜀 의 차(절대값)
단, 최대 변형도의 초기치는 ±(𝐹𝑦/𝐸)와 같다고 설정 (그림 16.57참조)

1) : Menegotto, M. and Pinto, P.E., “Method of Analysis for Cyclically Loaded Reinforced Concrete

Plane Frames Including Changes in Geometry and Non-Elastic Behavior of Elements under Combined
Normal Force and Bending”, Proceedings, IABSE Symposium on Resistance and Ultimate Deformability
of Structures Acted on by Well Defined Repeated Loads, Lisbon, 1973, pp.15-22.
2) : Filippou, F.C., Popov, E.P. and Bertero, V.V., Effects of Bond Deterioration on Hysteretic Behavior of

Reinforced Concrete Joints”, EERC Report 83-19, Earthquake Engineering Research Center, Berkeley,
1983.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23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σ
ξ2
(εr, σr)1
(ε0, σ0)2 Fy
b·E

E
ε

(εr, σr)2 (ε0, σ0)1

ξ1

그림 16.57 강 섬유 구성모델

Strain history with reloading and partial unloading


Strain history without reloading and partial unloading

그림 16.58 작은 진폭의 제하를 받은 후의 재재하시의 MP모델 이력특성


16-12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Menegotto & Pinto(1973)가 제안한 모델은 부분적인 제하(Unloading)후에 재재하


(Reloading)하는 경우, 그림16.59와 같은 이력거동을 나타냅니다. Sakai & Kawashima 1)
는 미소한 진폭에 의한 부분 제하나 재재하가 그 후의 이력특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부분제하나 재재하를 받아도 부분 제하하지 않은 경우와 거의 같은 이력이 되는 이
력룰을 제안하였습니다.

그림 16.59 작은 진폭의 제하를 받은 후의 재재하시의 MP모델의 이력

1): Sakai, J. and Kawashima, K. "Modification of the Giuffre, Menegotto and Pinto model for
unloading and reloading paths with small strain variations." J. Struc. Mech. Earthq. Engrg. 2003, Japan
Society of Civil Engineers; No. 738/I-64: 159-169 (in Japanese)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25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0 ≤ ∆𝜀 이고, 0 ≤ 𝜎 인 경우

σ s1 ; σ s1 ≤ σ sp
σ =
σ sp ; σ sp < σ s1

0 ≥ ∆𝜀 이고, 0 ≥ 𝜎 인 경우

σ s1 ; σ s1 ≥ σ sp
σ =
σ sp ; σ sp > σ s1

여기서
σ s1 = σˆ (σ 0 − σ r ) + σ r

σ sp = σˆ p (σ 0 p − σ rp ) + σ rp

부분제하나 재재하를 받는 경우에는 Sakai & Kawashima의 제안식에 따라서 거동합니다.

16-6-2-2 Bilinear Steel Model

일반적인 이선형(Bilinear) 모델로서 항복이전과 항복이후의 강성을 달라집니다. 항복이전


재하(Loading), 제하(Unloading)는 탄성강성을 사용하며, 항복이후에는 감소된 강성으
로 재하가 진행됩니다. 항복이후 제하, 재재하(Reloading)는 탄성강성으로 진행됩니다.
16-12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6-2-3 Trilinear Steel Model

일반적인 삼선형(Trilinear) 모델로서 탄성과 1차 항복 이후와 2차 항복 이후의 강성을 달리


정의할 수 있습니다. 범용성을 갖추기 위해 압축부와 인장부의 1, 2차 항복 변형률과 기울기
를 다르게 정의하여 비대칭 이력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 항복이전 재하(Loading), 제하
(Unloading)는 탄성강성을 사용하며, 항복 이후에는 감소된 강성으로 재하가 진행됩니다.
항복 이후 제하, 재재하(Reloading)는 탄성강성으로 진행됩니다.

16-6-2-4 Asymmetrical Bilinear Steel Model

본 모델은 철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현상을 모사할 수 있도록 고안된 모델로서 모든


강성은 다르게 정의할 수 있으며, 인장측으로는 항복, 파단을 고려하고, 압축측으로는 항복,
좌굴 후 파괴를 고려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그림 16.60 Hysteresis Rule of Asymmetrical Bilinear Steel Model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27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① 탄성 상태
② 항복 이후 상태 (E2나 E4의 기울기로 진행)
③ 인장 항복이후 제하(Unloading)가 발생하여 기울기 E3의 직선과 만나 압축항복이 발
생한 상태 (E4의 기울기)
④ 항복이후 제하(Unloading)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 (E1 의 기울기)
⑤ 압축이 좌굴 변형률, 𝜀 을 초과하여 진행되는 상태 (E5 의 기울기)
⑥ 압축 좌굴 발생 이후, 재재하(Reloading)가 진행되는 상태, 인장 항복이전에는 인장
항복점을 향하고, 인장 항복이 이전에 발생하였으면 이전 최대 변형률 점을 향해 진행.
⑦ 압축좌굴이 완전히 발생하여 더 이상 저항을 못하는 상태
⑧ 인장 파단이 발생하여 더 이상 저항을 못하는 상태
- ①∼⑥ 단계 진행 중에 제하(Unloading)가 발생한 상태 (E1의 기울기)

16-6-2-5 Park Steel Model

Kent & Park(1973) 1) 에 의해 수행된 반복하중을 받는 연강의 실험을 통하여 제안된 모델


입니다. 본 모델은 연강의 탄성구간, 소성구간과 변형도-경화(Strain Hardening) 구간의
모사가 가능하며, Ramberg-Osgood 식에 의해 Bauschinger Effect를 정밀하게 나타내
어 실험적 결과와 높은 일치성을 보이는 모델입니다.

1) 재하시의 거동

재하시의 거동은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재하시의 변형도-경화구간에서의 응력-변형도관


계는 Thompson & Park(1980) 2) 이 제안한 식을 적용합니다.

1): Kent, D. C. and Park, R., “Cyclic Load Behavior of Reinforcing Steel”, Strain, July 1973, pp. 98~103
Thompson, K. J. and Park, R., “Ductility of Prestressed and Partially Prestressed Concrete Beam
2) :

Sections”, PCI Journal, March-April 1980, pp. 46~70


16-12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fu
fy

Es

εy ε sh ε su
그림 16.61 Stress-Strain curve for steel with loading of the same sign

• 탄성구간(O-A) : 0 ≤ 𝜀 ≤ 𝜀

f = Es ⋅ ε y

• 소성구간(A-B) : 𝜀 < 𝜀 < 𝜀

f = fy

• 변형도-경화(strain hardening)구간(B-C) : 𝜀 ≤𝜀<𝜀

 m ( ε − ε sh ) + 2 ( ε − ε sh )( 60 − m ) 
f = fy  + 
 60 ( ε − ε sh ) + 2 2 ( 30 r + 1)
2

 

m=
( fu fy ) ( 30r + 1) 2
− 60r − 1
2
15r

r = ε u − ε sh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29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여기서
𝜀 : 강 섬유의 변형도
𝑓 : 강 섬유의 응력도
𝐸 : 강 섬유의 초기강성(탄성계수)
𝜀 : 강 섬유의 항복 변형도
𝜀 : 강 섬유의 변형도-경화시작시의 변형도
𝜀 : 강 섬유의 종국변형도(파단시)
𝑓 : 강 섬유의 항복응력도
𝑓 : 강 섬유의 극한응력도

2) 제하 및 재재하시의 거동

제하시 및 재재하시의 거동은 Ramberg-Osgood 관계에 의해서 정의되며, Newton’s


Method에 의한 반복계산을 통하여 응력을 구합니다.

fy

2.20 0.469
R= − + 3.04
log e (1 + n) e n − 1

Es
εy

4.49 6.03
R= − + 0.297
log e (1 + n) e n − 1

그림 16.62 Stress-Strain curves for steel with reversed loading


16-13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f  
R −1
f
ε − ε si =  1 + 
Es  f ch  : Ramberg-Osgood Function
 

 
 0.744 0.071 
f ch = f y  − + 0.241
 e (
log 1 + 1000ε ip ) 1(− e )
1000 ε ip


4.49 6.03
R= − n + 0.297 (n=1인 경우)
log e (1 + n) e − 1

2.20 0.469
R= − + 3.04 (n=2인 경우)
log e (1 + n) e n − 1

여기서
𝑓 : Ramberg-Osgood 함수의 특성응력도
𝜀 : 이전 재하시의 소성변형도(0 < 𝜀 < 0.7097)
𝑅 : Ramberg-Osgood Parameter
𝑛 : Loading Run Number (단, 압축측인 경우 1, 인장측인 경우 2의 고정값 사용)
𝜀 : 재하시점에서 응력 0에 대한 변형도

단, 이전 재하시에 발생한 소성변형도 𝜀 값이 0.7097을 초과하면, 수치오류가 발생하므로,


해석을 강제종료 시킵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31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400

300
Steel Stress(N/mm2)
200

100 Park's Result


Midas Result
0

-100

-200

-300

-400
-0.005 0 0.005 0.01 0.015 0.02 0.025
Steel Strain

400

300
Steel Stress(N/mm2)

200

100

-100

-200 Park's Result


Midas Result
-300
0 0.005 0.01 0.015 0.02
Steel Strain

그림 16.63 Stress-Strain curves of Park Steel Model


16-13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6-3 콘크리트 구성 모델

16-6-3-1 Modified Kent & Park Concrete Model

단조증가 압축력을 받는 콘크리트에 대해서 Kent와 Park(1971)1) 가 제안한 모델을


Scott(1982)2) 등이 수정한 모델입니다. 아래와 같은 포락곡선(Envelope Curve)식을 사용
하며 콘크리트의 인장강도는 무시하고 있습니다. 본 모델은 명료함과 정확성의 적절한 조화
를 이루고 있고, 횡 구속(Confinement Effect)에 의한 콘크리트 압축강도의 증가 효과를 고
려하는 재료 모델로서 널리 알려져 사용되고 있습니다.

   ε   ε 2 
 Kf c′ 2   −    for ε ≤ ε 0
σ c =    ε 0   ε 0  

 Kf c′ 1 − Z ( ε − ε 0 )  ≥ 0.2 Kf c′ for ε 0 ≤ ε ≤ ε u

여기서
𝜀 : 콘크리트 섬유의 변형도
𝜎 : 콘크리트 섬유의 응력도
𝜀 : 최대응력 발생시의 변형도
𝜀 : 종국 변형도
𝐾 : 횡구속에 의한 강도 증가율
𝑍 : 변형도 연화(strain softening) 시의 기울기
𝑓 ′ : 콘크리트 실린더 압축강도 (Mpa)

1) : Kent, D.C., and Park, R., “Flexural Members with Confined Concrete”, Journal of the Structural

Division, ASCE, 97(ST7), 1971.


2) : Scott, B.D., Park, R. and Priestley, M.J.N., “Stress-Strain Behavior of Concrete Confined by

Overlapping Hoops at Low and High Strain Rates”, ACI Journal, Vol.79, No.1, 1982, pp. 13-27.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33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compressive
stress

K·fc’

Z·K·fc’

0.2K·fc’

compressive
ε0 εp εr εu strain

그림 16.64 Modified Kent & Park 콘크리트 섬유 구성모델

종국 변형도를 초과한 콘크리트는 압괴(crushing)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여 더 이상의 하


중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Kent와 Park은 직사각형 단면의 기둥에 대해서 상기
의 포락곡선을 정의하는 파라미터를 계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식을 사용합니다.

ε 0 = 0.002 K
ρ s f yh
K = 1+
f c′
0.5
Z=
3 + 0.29 f c′ h′
+ 0.75ρ s − 0.002 K
145 f c′ − 1000 sh

여기서
𝑓 : 횡 보강근(stirrup)의 항복강도 (MPa)
𝜌 : 횡 보강 철근비 = 횡 보강근의 체적 / 콘크리트 코어의 체적
ℎ′ : 콘크리트 코어의 폭 (직사각형의 경우 짧은 쪽)
(콘크리트 보어는 횡 보강근의 바깥쪽으로 둘러싸인 영역으로 정의)
𝑠 : 횡 보강근의 간격
16-13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Scott 등(1982)은 횡구속이 존재하는 직사각형 기둥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종국변형도의 식


을 제안하였습니다.

ε u = 0.004 + 0.9 ρ s ( f yh / 300 )

상기의 포락곡선에서 제하(Unloading)가 발생하는 경우에 제하 경로는 다음 식에 의해서 정


의되는 변형도 축선상의 점 (𝜀 , 0)을 향하게 되며 이 점에 도달하면 변형도 축선상을 따라서
인장 영역으로 움직입니다.

2
εp ε  ε  ε 
= 0.145 ⋅  r  + 0.13 ⋅  r  for  r <2
ε0 ε
 0  ε0   ε0 
εp ε  ε 
= 0.707 ⋅  r − 2  + 0.834 for  r  ≥ 2
ε0  ε0   ε0 
여기서
𝜀 : 제하 발생점의 변형도
𝜀 : 제하 경로상의 목표점의 변형도

만약 다시 압축변형도가 증가하게 되면 이제까지의 제하 경로를 그대로 거슬러 올라가서 포


락곡선에 도달하게 됩니다.

16-6-3-2 일본 콘크리트 표준시방서 모델

일본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콘크리트 모델로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압축 최대 응력점을 넘은 경우 연화영역을 가지게 되며, 잔류 소성 변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제하(Unloading), 재재하(Reloading)의 경우 강성 저감효과를 반영하고 있고, 일반적인 보
부재의 경우에 인장 응력의 응력-변형 관계는 무시합니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압축강도
가 50 𝑁/𝑚𝑚 이하의 경우에는 다음 그림과 같은 응력-변형 이력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35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σ 'c = E0 K (ε 'c − ε ' p ) ≥0

2 ⋅ f 'c
E0 =
ε ' peak

 ε'   ε'   
 1 − exp  −1.25 max
K = exp −0.73 max  
 ε ' peak   ε ' peak  
   

  ε' 
ε 'p = ε 'max − 2.86 ⋅ ε ' peak 1 − exp  −0.35 max 
  ε ' peak 
  

여기서
𝜀′ : 압축강도에 대응하는 변위
𝜀′ : 이전에 받았던 압축변위의 최대치
𝜀′ : 잔류 소성변위
𝐾 : 강성 잔존률

𝜎′

𝑓′

𝐸 𝐸 𝐾
𝜀′
𝜀′ 𝜀′

그림 16.65 일본 콘크리트 표준시방서 콘크리트 섬유 구성모델


16-13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6-3-3 일본 도로교 시방서 콘크리트 모델

일본 도로교 시방서•동해설, V 내진 설계편의 콘크리트 모델로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압축 최대 응력점을 넘은 경우 연화영역을 가지게 되며, 극한 압축변형률을 초과할 경우 더 이
상 저항을 하지 않는다고 가정합니다. 지진하중의 종류에 따라 극한 압축변형률이 변화하며,
구속철근의 양을 고려하여 연화구간의 기울기, 최대 압축강도와 극한 압축변형률이 조정됩니
다. 한편 잔류 소성 변형을 고려하고 있으며, 제하(Unloading), 재재하(Reloading)의 경우
초기강성으로 거동한다고 가정합니다. 인장측 응력-변형 관계를 가지며 최대 인장강도에 대
응되는 변형률을 초과하는 경우 더 이상 저항을 하지 않습니다.

  n −1 
 E ε 1 − 1  ε c   (0 ≤ ε c ≤ ε cc )
 c c
 n  ε cc  
σc = 
  
 σ cc − Edes (ε c − ε cc ) (ε cc ≤ ε c ≤ ε cu )

Ecε cc
n =
Ecε cc − σ cc

σ cc = σ ck + 3.8α ρ sσ sy

ρ sσ sy
ε cc = 0.002 + 0.033β
σ ck

σ 2ck
Edes = 11.2
ρ sσ sy

 ε cc (Type I - Earthquake Load )



ε cu =  0.2σ cc
ε cc + E (Type II - Earthquake Load )
 des

4 Ah
ρs = ≤ 0.018
sd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37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여기서
𝜎 : 콘크리트의 응력
𝜎 : 횡구속 철근으로 구속된 콘크리트의 강도
𝜎 : 콘크리트의 설계 기준 강도
𝜀 : 콘크리트의 변형률
𝜀 : 최대 압축 응력에 대응되는 변형률
𝜀 : 횡구속 철근으로 구속된 콘크리트의 극한 변형률
𝐸 : 콘크리트의 탄성계수
𝐸 : 연화구간의 하강 구배
𝜌 : 횡구속 철근의 체적비
𝐴 : 횡구속 철근 한 개 당 단면적
𝑠 : 횡구속 철근간 간격
𝑑 : 횡구속 구속장으로, 띠철근이나 중간 띠철근에 의해 분할 구속된 내부
콘크리트의 변 길이 중 가장 긴 값
𝜎 : 횡구속 철근의 항복점
𝛼, 𝛽 : 단면 보정 계수
(원형단면=1, 1 / 사각, 사다리꼴·중공단면=0.2,0.2)

𝜎
𝐸
0.8𝜎

𝐸 𝐸
𝜀 𝜀
𝜀
𝜎

그림 16.66 일본 도로교 시방서 콘크리트 섬유 구성모델


16-13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6-3-4 일본 나고야 공단 콘크리트 모델

일본 나고야 공단(名⾼社)의 콘크리트 모델로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강성 교각에 충


전된 콘크리트의 응력-변형 관계이므로 최대 압축 강도에 대응하는 변형률을 초과한 이후는
최대압축강도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가정합니다. 극한 변형률을 초과한 경우에는 더 이상 저
항을 하지 않고, 잔류 소성 변형을 고려하고 있으며, 제하(Unloading), 재재하(Reloading)
의 경우 초기강성으로 거동합니다. 시방규정에는 인장강도를 무시하도록 하고 있으나, 범용
성을 갖추기 위하여 인장측 응력-변형 관계를 임의로 정의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습니다. 최대
인장 변형률을 초과하는 경우 더 이상 저항을 하지 않는다고 가정합니다.

σ c = σ ck 2 ( ε c / ε 0 ) − ( ε c / ε 0 ) 
2
 

여기서
𝜎 : 콘크리트의 설계 기준 강도
𝜎 : 콘크리트의 인장 강도
𝜀 : 콘크리트의 극한 변형률
𝜀 : 최대 압축 응력에 대응되는 변형률

𝜀
𝜀 𝜀
𝜎

그림 16.67 일본 나고야 공단 콘크리트 섬유 구성모델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39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6-3-5 Tri-linear Concrete Model

1, 2차 압축 항복까지 구현 가능하고, 인장 강도를 가지는 일반적인 모델로서 사용자의 의도


에 따라 임의적인 정의가 가능한 모델입니다. 잔류 소성 변형을 고려하고 있으며, 제하
(Unloading), 재재하(Reloading)의 경우 초기강성으로 거동한다고 가정합니다.

16-6-3-6 중국 콘크리트 시방서 모델(GB50010-2002)

중국 콘크리트 시방서(GB50010-2002)의 단축 콘크리트 응력-변형도 모델입니다. 본 모델


은 압축측과 인장측에 각각 최대 응력점을 가지며, 최대 응력점을 넘는 경우에 연화영역을
가집니다. 중국 콘크리트 시방서 모델의 적용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콘크리트 강도 등급 : C20~C80

• 콘크리트 질량밀도 : 2200~2400 𝑘𝑔/𝑚

• 정상적인 온도, 습고환경, 정상적인 재하속도

구조해석방법과 극한상태 검토의 필요성에 따라서, 단축강도(𝑓 ∗ , 𝑓 ∗ )는 각 표준치(𝑓 , 𝑓 ),


설계치 혹은 평균치(𝑓 , 𝑓 )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도의 평균치는 다음과 같이 계산합니다.

f ck
f cm =
1 − 1.645δ c

f tk
f tm =
1 − 1.645δ t
16-14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여기서
𝛿 , 𝛿 : 콘크리트의 압축강도
(인장강도의 돌변계수로서 시험통계에 의해 결정)

σ
y=
f c*
1.0

0.5

ε
x=
1.0 εu εc εc
그림 16.68 콘크리트 압축 응력-변형 곡선

콘크리트 단축 압축의 응력-변형 곡선의 방정식은 다음 식과 같이 결정할 수 있습니다.

ε c ≤ ε ; y = α a x + ( 3 − 2α a ) x 2 + (α a − 2 ) x 3

 ε <ε ; y = x
 c
α d ( x − 1) + x
2

여기서
𝑥= ,𝑦 = ∗

𝑓∗ : 콘크리트의 단축 압축강도(𝑓 , 𝑓 or 𝑓 )
𝜀 : 𝑓 ∗ 에 대응하는 최대점의 압축변형

( )
ε c = 700 + 172 f c* × 10 −6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41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𝛼 : 단축 압축의 응력-변형 곡선의 상승구간의 파라메터

α a = 2.4 − 0.0125 f c*

𝛼 : 단축 압축의 응력-변형 곡선의 하강구간의 파라메터

α d = 0.157 f c*0.785 − 0.905

𝜀 는 응력-변형도 곡선의 하강구간에서 응력이 0.5 · 𝑓 ∗ 위치에서의 변형을 의미합니다.

εu
=
1
ε c 2α d (
1 + 2α d + 1 + 4α d )
표 16.1 콘크리트 단축 압축 응력-변형곡선 파라메터 값

𝑓 ∗ (𝑁/𝑚𝑚 ) 15 20 25 30 35 40 45 50 55 60

𝜀 (× 10 ) 1370 1470 1560 1640 1720 1790 1850 1920 1980 2030

𝛼 2.21 2.15 2.09 2.03 1.96 1.90 1.84 1.78 1.71 1.65

𝛼 0.41 0.74 1.06 1.36 1.65 1.94 2.21 2.48 2.74 3.00

𝜀 /𝜀 4.2 3.0 2.6 2.3 2.1 2.0 1.9 1.9 1.8 1.8

*. 𝜀 는 응력-변형곡선 하강구간에서 응력이 0.5𝑓 ∗ 일 때의 콘크리트 압축변형


16-14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콘크리트 단축 인장의 응력-변형 곡선의 방정식은 다음 식과 같이 결정할 수 있습니다.


σ
y=
ft*
1.0

ε
x=
1.0 εt
그림 16.69 콘크리트의 단축 인장응력-변형 곡선

 ε ≤ ε t ; y = 1.2 x − 0.2 x 6

ε < ε ; y = x
 t α t ( x − 1) + x
1.7

여기서
𝑥= ,𝑦 = ∗


𝑓 : 콘크리트의 단축 인장강도(𝑓 , 𝑓 or 𝑓 )
𝜀 : 𝑓 ∗ 에 대응하는 최대점의 인장변형

ε t = f t * 0.54 × 65 × 10 −6

𝛼 : 단축 인장의 응력-변형 곡선의 하강구간의 파라메터 값

α t = 0.312 f t * 2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43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표 16.2 콘크리트 단축 인장 응력-변형곡선 파라메터 값

𝑓 ∗ (𝑁/𝑚𝑚 ) 1.0 1.5 2.0 2.5 3.0 3.5 4.0

𝜀 (× 10 ) 65 81 95 107 118 128 137

𝛼 0.31 0.70 1.25 1.95 2.81 3.82 5.00

16-6-3-7 Mander 콘크리트 모델

횡방향으로 배근된 구속철근은 콘크리트의 극한강도와 극한변형률을 크게 증가시키는 효


과를 나타냅니다. Mander(1988)1) 는 Sheikh & Uzumeri2) 가 제안한 유효구속단면적 개
념 뿐만 아니라, 3차원응력상태를 고려한 콘크리트의 파괴기준을 적용한 최대압축응력도
의 평가식을 제안하고, 원형단면, 정방향단면, 장방형단면에 대한 실험을 통하여 제안모델
의 적용성을 검토하였습니다.

Mander모델은 콘크리트의 단면형상에 관계없이 적용할 수 있고, 종방향 철근간격 및 구속


철근의 양, 구속철근의 항복강도 및 배근형태 등에 의한 콘크리트의 횡구속효과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1) : Mander, J.B, Priestley, M.J.N and Park, R., “Theoretical Stress-Strain Model For Confined

Concrete”, Journal of Structural Engineering, ASCE, Vol.114, No.8, pp. 1804~1826, 1988
2) : Sheikh, S.A. and Uzumeri, S.M., “Strength and Ductility of Tied Concrete Columns”, J. Struct. Div.,

ASCE, Vol.106, No. ST 5, pp. 1079~1102, 1980


16-14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fc

f cc'

f co'

Ec

Esec

εt ε co 2ε co ε sp ε cc ε cu
ft '
εc
그림 16.70 Stress-Strain Curves of Confined and Unconfined Concrete

종방향 콘크리트 압축응력은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

f cc' xr
fc =
r −1 + xr
여기서
𝑓′ : 구속 콘크리트의 압축강도
𝑓′ : 횡구속되지 않은 콘크리트 압축강도
𝑥=
𝜀 : 횡구속된 콘크리트의 최대압축응력에 대응하는 변형률
(longitudinal compressive concrete strain)
  f 'cc  
ε cc = ε co 1 + 5  − 1 
  f 'co  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45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𝜀 : 구속되지 않은 콘크리트강도에 상응하는 변형률


(단, 일반적으로 𝜀 = 0.002로 추측가능)

Ec
r=
Ec − Esec

𝐸 : 콘크리트의 탄성계수, 𝐸 = 5,000 𝑓′ 𝑀𝑃𝑎

fcc'
Esec =
ε cc

구속 콘크리트의 압축강도 𝑓′ 는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

 7.94 fl ' fl ' 


f cc' = f co'  −1.254 + 2.254 1 + − 2 
 f '
f '

 co co 
여기서
𝑓′ : 콘크리트의 측면구속응력

1
fl ' = ke ρ s f yh
2
16-14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7 면제진장치모델(Seismic Control Device Model)

16-7-1 면제진장치모델의 개요

면제진장치모델의 해석은 범용연결요소(General Link)의 Element Type 2 : Seismic


Control Devices를 통한 모델링입니다.

midas Gen/Civil에서 면제진장치에 대한 비선형해석은 Element Type 2 : Seismic


Control Devices를 통한 방법과 기존의 Force Type General Link를 통해 방법이 있습
니다.

Force Type General Link는 면제진장치들이 구조물의 소성변형을 방지하거나 최소화 시


켜주므로 구조부재들은 탄성거동하고, 구조물의 비선형 거동은 주로 면진 및 제진장치에서
발생한다고 가정하는 경계비선형 시간이력해석에 적용됩니다. 경계비선형 해석은 비선형 직
접적분법(Nonlinear Direct Integration) 뿐만 아니라 비선형 모드 중첩법(Nonlinear
Modal Time History Analysis)에 의해 수행됩니다. 모드 중첩법에 의한 해석에서는 면/
제진장치 요소 강성은 갱신하지 못하기 때문에, 면/제진장치의 비선형성은 불평형을 외력으
로 치환하여 고려는 방법으로 처리되며, 비선형 직접적분법인 경우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해
석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Force Type General Link에서 제공하는 장치는 정통적인 이론
식에 근거한 모델링과 해석을 수행하는 범용장치의 해석을 위해 활용됩니다.

Element Type 2 : Seismic Control Devices를 통한 방법은 현재 강진국가에서 사용되


는 장치의 모델링과 해석을 제공하며 모든 요소의 강성은 매스텝마다 갱신되어 비선형성을
직접 고려하는 방법으로 처리되므로 수렴성능이 우수하고 비선형성이 강한 모델의 해석에 적
합한 방법입니다. Seismic Control Devices의 해석은 비선형 직접적분법에 의해 수행되
며 면/제진장치의 비선형성 뿐만 아니라 구조부재의 소성변형과 비탄성거동을 파악할 수 있
는 방법입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47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Seismic Control Devices는 일반구조부재와 달리 부재의 재료제원이나 단면특성을 정


의할 수 없으므로, 계산에 의해 요소강성을 산정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각 성분
별로 강성을 정의해야만 하며, 입력된 강성은 비선형 해석시에 초기강성으로 사용됩니다.

midas Gen/Civil에서 제공하는 Seismic Control Devices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Viscous Damper/Oil Damper


• ViscoElastic Damper
• Steel Damper
• Hysteresis Isolator
• Isolator
16-14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7-2 Viscous Damper/Oil Damper

16-7-2-1 Viscous Damper Model

점성댐퍼는 다음의 3가지 Type으로 모델링됩니다.

(a) Single Dashpot Model

(b) Kelvin(Voigt) Model (c) Maxwell Model

그림 16.71 Viscous Damper

Dashpot의 복원력특성은 선형탄성과 탄성 2 선형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a) Linear Elastic Type (b) Elastic Bilinear Type

그림 16.72 Dashpot Type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49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7-2-2 Exponential Function Type

Exponential Function Type 댐퍼의 골격곡선은 다음 식으로 계산됩니다.

P = τ ⋅ Py ⋅ (V / Vy )γ

Damping Exponent 𝛼에 따라서 다음 그림과 같이 거동합니다.


16-15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7-3 ViscoElastic Damper

16-7-3-1 Viscoelastic Damper Type Device

제진 장치 중에서 점탄성 재료를 사용하는 장치들로, 제조사 기준으로 Sumitomo Series,


Hybrid 3M, TRC Damper 등의 제품들에 대한 이력모델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 Sumitomo Series 및 CST Series

일본의 Sumitomo사에서 개발된 장치로 GR100, GR300, GR400, SR05의 4가지 타입의
모델이 있습니다. 4가지 타입의 모델들은 점탄성 재질의 특성에 따라 구분되며, 각 타입 모델
별로 수치해석용 파라미터들에 대한 상수들은 실험을 통해 제안된 값으로 표16.3과 같이 제
조사에서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Sumitomo Series의 이력모델들은 아래 그림16.73과 같이 3개의 성분(𝐾 , 𝐾 , 𝐶 )과 마운
트 스프링(𝐾 )으로 구성됩니다.

그림 16.73 Sumitomo Series의 해석모델 구성도

여기서, 𝐾 는 탄소성 성분, 𝐾 는 탄성 성분, 𝐶 는 점성감쇠입니다. 그리고 𝐾 는 마운트의 강


성입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51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탄소성 성분

(Rule-1)
진동수 0.01Hz의 재하 실험 결과로부터 제안된 것으로 탄소성 성분의 이력특성은 아래 그
림과 같이 설정하고 골격곡선에 대한 수식은 식(1)과 같습니다.

그림 16.74 탄소성 성분의 골격곡선 정의

τ1 = Gr ⋅ γ φ (1)

여기서
𝜏 : 전단응력도(𝜏 = 𝐹/𝐴 )
𝛾 : 점탄성체의 전단변형도 (𝛾 = 𝛿/𝑑)
𝐹 : 전단력
𝐴 : 점탄성체의 단면적
𝑑 : 점탄성 패드의 두께
𝛿 : 전단변형의 크기
16-15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Rule-2)
골격곡선의 접선기울기도 변형도에 의존하며, 식(1)에서 미분을 취함으로써 𝑘 = 𝐺 · 𝜙 ·
𝛾 로 표현 됩니다. 원점에 가까운 지역에서는 그 기울기가 무한대로 정의되면 안되기 때
문에, 미소 변형률 0.005 까지는 선형으로 가정 합니다. 따라서 변형도가 −0.005 < 𝛾 <
0.005 인 구간에서는 직선의 방정식의 형태가 되며 아래 식(2)와 같이 됩니다.

Gr ⋅ (0.005)φ
τ1 = γ (2)
0.005

(Rule-3)
골격곡선에서 Unloading될 때에는 아래 식(3)과 같이 골격곡선과 비례하는 재항복골격곡
선을 설정합니다.

τ '1 = μ ⋅τ 1 = μ ⋅ Gr ⋅ γ φ (3)

(Rule-4)
탄소성 성분에 대해서, 최대전단변형도 𝛾 를 초과하지 않을 때에는 Unloading과
Reloading은 그림16.74에 표시된 Normal Bilinear복원력 특성을 따릅니다.

(Rule-5)
골격곡선으로부터 Unloading이 되는 지점은 최대전단변형도 𝛾 와 최대전단응력도
𝜏 가 됩니다. 재항복골격곡선까지 Unloading된 이후 즉 점(𝛾 ,𝜏 )에서 반대측의 최
대점(−𝛾 , −𝜏 )을 지향하는 분기구배직선을 따라 Reloading을 합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53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Rule-6)
Unloading 강성 𝑘 와 분기구배 강성 𝑘 를 결정하기 위해 그림16.74 에 나타난 곡선의 절
점(𝛾 ,𝜏 ), 즉 재항복골격곡선과 분기구배직선의 교차점에서의 전단변형 𝛾 은 다음
과 같이 가정합니다.

γ m 0 = ε ⋅ γ max (4)

여기서 𝜀는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0.94
ε= (5)
1 + 0.01 ⋅ γ max
−0.73

교차점 (𝛾 ,𝜏 )은 재항복골격곡선상에 있으며, 전단응력도 𝜏 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


니다.

τ m 0 = μ ⋅ Gr ⋅ ε φ ⋅ γ max
φ
= μ ⋅ ε φ ⋅τ max (6)

따라서 Unloading 의 𝑘 와 분기구배 강성 𝑘 는 다음과 같이 됩니다.

τ max − τ m 0 1 − μ ⋅ ε φ τ max
ku = = ⋅ (7)
γ max − γ m 0 1− ε γ max

τ max + τ m 0 1 + μ ⋅ ε φ τ max
kp = = ⋅ (8)
γ max + γ m 0 1+ ε γ max

교차점 (𝛾 ,𝜏 )으로부터 (-)의 최대점 (−𝛾 , −𝜏 )으로의 분기구배직선은 식 (9)와


같이 정의됩니다.
16-15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 1+ μ ⋅ε φ 1+ μ ⋅ε φ 
τ = −τ max + k p (γ + γ max ) = τ max  ⋅γ −1 + 
 (1 + ε ) ⋅ γ max 1+ ε  (9)

그리고 교차점 (𝛾′ , 𝜏′ )으로부터 (+)양의 최대점 (𝛾 ,𝜏 )으로의 분기구배직선은 식


(10)과 같이 정의됩니다.

 1+ μ ⋅ε φ 1+ μ ⋅ε φ 
τ = τ max + k p (γ − γ max ) = τ max  ⋅γ +1− 
(10)
 (1 + ε ) ⋅ γ max 1+ ε 

탄성 성분

진동수 의존성이 고려된 재하 실험 결과인 Secant 강성의 변화, 진동수의 증가에 의해 부가


되는 강성으로서 탄성성분이라고 표현합니다. 일반적인 건물의 진동수대역인 0.3 ~ 1.0Hz의
범위 내에서는 강성의 변화가 눈에 띄게 크지 않기 때문에 부가되는 강성은 진동수에 의존하
지 않는 것으로 가정하고 0.25Hz, 0.5Hz, 1.0Hz의 데이터의 평균 값을 취하는 것으로 합니
다. 또한 이력거동에서 최대 변형도 𝛾 에 대한 의존성을 표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탄성
강성을 설정합니다.(참고문헌 1. 참조)

ζ
τ 2 = ξ ⋅γ ξ= (𝛾 < 0.005) (11)
0.005ψ

ζ
τ2 = ⋅γ (𝛾 ≥ 0.005) (12)
γ ψmax

그리고 식(11)과 같이 변형도 γ < 0.005 인 경우에 대해서 강성은 변형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가정합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55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식(12)로 표현 된 탄성성분의 강성은 경험한 가장 큰 변형도가 업데이트 될 때마다 강성의


크기가 변합니다. 그림과 같이 최대 변형 𝛾 가 𝛾 를 초과 한 후, 𝛾 가 업데이트되어 계
속 재하되는 구간 내에서는 강성이 변하고 불균형력(UF: Unbalanced Force)이 발생합니
다. 즉 식(12)의 골격곡선(𝜏 = 𝜉𝛾 )을 따라 최대변형도 𝛾 에 대응되는 강성으로 변
경되면서 응력의 위치를 찾아가게 됩니다. 이후 Unloading되는 경우에는 변경된 탄성강
성의 기울기를 따라 선형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그림 16.75 탄성 성분의 골격곡선 정의

점성 성분

진동수 0.01Hz 이상의 재하 실험 결과를 토대로 제시된 성분으로, 절편응력의 변화를 재하


진동수의 증가로 추가되는 응력으로 점성성분으로 표현합니다. 점성성분의 진동수 의존성
과 변형도 의존성을 변형속도 𝜈로 다음 식과 같이 표현합니다.

τ 3 = ω ⋅ vθ (13)
16-15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점성성분의 접선감쇠 기울기는 변형속도에 의존하며, 식(13)을 미분하면 𝑐 = 𝜃 · 𝜔 · 𝜈


가 됩니다. 𝜃 < 1이므로, 원점 부근에서는 그 기울기가 무한대 값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아주
작은 변형속도 𝜈 = 0.1/𝑠𝑒𝑐 까지는 선형으로 가정합니다. 또한 점성성분의 전단응력 𝜏 과
변형속도 𝜈의 관계는 이력곡선을 형성하지 않고, 식 (13)로 표현되는 골격곡선만 사용됩니다.

비정상 재하, 온도 및 재료 특성의 변화에 대한 대응

지진동작용과 같이 진폭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하중에 대하여 초기 재하 및 큰 변형을 경험 한


후에는 작은 진폭에 대해 계의 특성의 변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재하 실험 결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 특성의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계수를 사용하여 각 성분들의 응력을
조정합니다.

τ '1 + τ '2 + τ '3 <VS1, VS2, VS3> (14)


τ =
τ ' + τ ' + τ ' + τ '
 1 2 3 4
<VS4>

<탄소성성분>

 β5 ⋅ β 2 ⋅ β1 ⋅ α1 ⋅ τ1 <VS1, VS2, VS3의 골격곡선>



 β5 ⋅ β 2 ⋅ β1 ⋅ α1 ⋅ β3 ⋅ μ ⋅ τ1 <VS1, VS2, VS3의 재항복곡선>
(15)
τ' =
1
 β5 ⋅ β 2 ⋅ τ1 <VS4의 골격곡선>

( β3 ⋅ μ + β5 ⋅ β 2 − 1) ⋅ τ1 <VS4의 재항복곡선>

<탄성성분>
τ ' = β ⋅ β ⋅ α ⋅τ (16)
2 5 2 2 2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57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점성성분>

 β5 ⋅ β 4 ⋅ β 2 ⋅ α 3 ⋅ τ 3 <VS1, VS2, VS3>


τ' = (17)
3
 β 4 ⋅ β 2 ⋅ α 3 ⋅ τ 3 <VS4>

τ ' = β ⋅ β ⋅τ <VS4> (18)


4 4 2 4

여기서
𝛼 , 𝛼 , 𝛼 : 각각 탄소성 요소탄성요소, 점성요소의 큰 변형 경험 후의 특성의
변화를 표현하는 계수
𝛽 : 초기변형 시에 보이는 반력의 증가를 표현하는 계수
𝛽 : 온도의 영향을 보정하기 위한 계수
𝛽 , 𝛽 : 감쇠의 변화를 보정하기 위한 계수
𝛽 : 강성의 변화를 보정하기 위한 계수
𝜏 : 𝛽 과 같은 효과를 표현하는 응력

지진데이터의 임의 입력에 대한 강제 변위 실험을 통해, 계수 𝛼 , 𝛼 , 𝛼 에 대하여 다음 식과


같이 변형 방향이 반전할 때의 변형도 𝛾 가 이력과정에서 경험 한 최대 변형도 𝛾 에 대한
비율로 제시 되어 있습니다.

B
α =A ⋅γ γ 1 +C (0 ≤ γ γ ≤ 1) (19)
1 1 u max 1 u max

 B
 A2 ⋅ γ u γ max 2 + C2 (a min ≤ γ
u
γ
max
≤ 1) <VS1, VS2, VS3>
α = (20)
2
fv
 (f : frequency, Hz) <VS4>
16-15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B
α =A ⋅γ γ 3 +C (0 ≤ γ γ ≤ 1)
3 3 u max 3 u max (21)

만일 최대 변형도를 초과하여 골격곡선상에서 Unloading 되는 경우 (𝛾 < 𝛾 )에는 위의


식을 적용하지 않고 𝛼 = 1, 𝛼 = 1, 𝛼 = 1 을 적용합니다.

(1) 계수 𝛼 를 고려한 탄소성 성분의 이력(VS1, VS2, VS3)

탄소성 성분은 계수 𝛼 의 도입에 의해 이력의 변화가 불연속이 되지 않도록 아래 그림과 같이


Unloading과 Reloading시에 정점 지향적 이력 룰을 적용합니다. 그림과 같이 작은 진폭의
재하는 Unloading점의 변형 𝛾 과 이전 최대변형도 𝛾 의 비율에 의해 저감계수 𝛼 을 산
정하여, 원래의 Unloading과 재항복의 마름모꼴 루프의 중심선에 다가간 축소된 새로운 마
름모 ABCD의 측면을 따라 Unloading과 재항복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재항복 이후 제2분기
직선은 작은 마름모꼴의 사이드에 관계없이 다음 번의 큰 진폭의 재하에 불연속 없이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과거의 정점을 지향합니다. 이처럼 작은 진폭의 재하 루프로부터 Unloading
을 포함하여 새로운 Unloading 변형 𝛾 가 발생할 때마다 저감 계수 𝛼 을 재평가하고, 내
부 마름모꼴을 재형성하며, 그리고 새로운 작은 진폭의 이력 루프를 다시 형성합니다(계산 처
리의 효율을 위해서 실제로는 계수 𝛼 의 변화가 0.01 이내인 경우에는 소진폭의 이력루프를
업데이트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분기구배직선에서 zero 변형축(세로축)을 초과하기 전에
Unloading되는 경우는 항상 𝛾 = 0 으로 하여 𝛼 을 계산하고, 내부의 소진폭 이력 루프를
재형성합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59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그림 16.76 저감계수를 고려한 탄소성 성분의 이력룰(VS1, VS2, VS3)

(2) 초기반력증가계수 𝛽 를 고려한 탄소성 요소의 이력(VS1, VS2, VS3)

재하 실험 결과로부터 첫 번째 사이클의 반력이 두 번째 사이클 이후의 약 1.2 배 정도되기


때문에 탄소성성분에 대해 초기반력증가계수 𝛽 = 1.2를 도입합니다. Unloading과
Reloading에 대한 연결이 불연속이 되지 않도록 첫 번째 사이클의 Unloading이 완료되
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Reloading되는 경우에는 𝛽 = 1.2를 유지하여 초기변형시 골격곡
선으로 돌아가도록 합니다. 첫 번째 Unloading이 완료되어 분기구배직선을 따라 가다가
다시 Reloading되는 경우에는 𝛽 = 1로 설정하여 정상골격곡선을 따르도록 조정됩니
다.(그림 16.77 참조)
16-16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그림 16.77 초기반력증가계수를 고려한 탄소성 성분의 이력룰(VS1, VS2, VS3)

(3) 탄소성성분의 최대변형도 미갱신시의 작은 진폭에 대한 이력(VS4의 경우)

VS4계열의 점탄성 댐퍼의 경우에는 좀 더 복잡한 이력거동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대


변형도를 갱신한 후 작은 진폭으로 Unloading과 Reloading이 일어날 때, 증분 변위의 방향
이 반전하여 Unloading하고 (점R 또는 점R'), 양과 음의 대칭의 최대점 (점M 또는 점M')을
연결하는 등가강성의 직선(원점을 지나는)과의 교점에 의해 마름모 ABCD의 내부 이력루프
를 다시 형성합니다. 작은 진폭의 이력(교점 A 또는 C)를 넘어 Reloading하는 경우에는 등가
강성 직선을 따라 최대점으로 향합니다. 점A, 점C는 Unloading 기울기 𝑘 와 등가강성 직선
𝑘 과의 교점입니다. 마름모꼴의 변AB와 변CD는 Unloading과 Reloading이 모두 일어나
는 구간입니다. 변DA와 변BC는 Reloading만 일어나는 구간입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61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그림 16.78의 확대도에 RA 간 및 R'-D 사이에서 Unloading후 다시 Reloading시의 규칙


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①과 같이 DC 선상에서 Unloading이 D 점 이하로 떨어진 후
Reloading하여 D 지점까지 되돌아가면 소진폭 마름모의 두 번째 기울기인 𝑘 를 가진 DA
선상을 따라 Reloading 합니다. ②와 같이 R-A 사이 또는 R'-D 사이에서 Unloading하다
가 다시 Reloading하는 경우 R 또는 R’으로 되돌아가지 않고, 반전위치에서 𝑘 의 기울기
를 가지는 직선을 등가강성직선을 향해 그어 생기는 새로운 점A를 향해 Reloading 합니다
(즉, 기존 소진폭 마름모이력보다 더 큰 새로운 소진폭 마름모이력을 형성합니다). ③과 같
이 선분AB에서 Unloading이 A 점 이하로 떨어진 후 다시 Reloading하여 A점까지 되돌
아 가면 𝑘 기울기로 최대 점 M을 향하여 다시 이동하게 됩니다.

그림 16.78 VS4시리즈의 탄소성 성분 소진폭 이력룰


16-16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4) 계수 𝛼 을 고려한 점성요소

계수 𝛼 의 도입으로 소진폭이력의 경계점, 즉 변형 방향이 반전하는 Unloading시점과 다시


과거의 가장 큰 변형도를 돌파하는 시점에서 이력은 불연속이 됩니다. 그 결과로 생기는 응력
의 차이는 불균형력으로 처리합니다.

(5) 초기 및 미경험영역의 가진 시 응력의 증가에 대한 대응 (VS4의 경우)

초기 강성을 제거한 제품에서도 초기 및 미경험 영역의 가진 시 응력의 증가가 확인되고 있습


니다. 그 스트레스의 증가(부가 응력)을 속도 지수 형의 점성 감쇠 요소로 표현합니다.

초기 및 미경험영역의 가진 시 : τ 4 = ω 4 ⋅ vθ 4
경험영역가진 시 : τ 4 =0

또한, 이 부가 응력은 변형도를 새롭게 갱신 할 때 발생하지만, 경험한 최대변형도 𝛾 를초


과했을 때, 갑자기 응력이 그 때의 변형속도에 따라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변형도 𝛾
에서 2𝛾 까지의 구간은 사인파 형태를 가지면 부가 응력을 증가시킵니다.

부가응력 갱신시

③ γ

그림 16.79 VS4시리즈의 점성 성분 이력룰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63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6) 온도보정계수 𝛽

계수 𝛽 는 아래 표와 같이 온도 T의 함수식으로 나타냅니다. 일정한 값으로 각 요소의 골격


곡선의 식(14)에 직접 가져옵니다.

(7) 재료 특성의 차이를 고려계수 𝛽 , 𝛽 , 𝛽 감쇠 변동계수 𝛽 강성 변동계수 𝛽 는 제품별로


가지는 상수이며 입력된 값을 각 요소의 골격 곡선 식(14)에 적용합니다. 계수 𝛽 는 아래 표
와 같이 감쇠 변동 계수 𝛽 의 의존 식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일정한 값으로 탄소성 성분
의 재항복 곡선식(3)에 대입합니다.

표 16.3 Sumitomo Series의 이력모델 파라미터

viscoelastic material type VS1 VS2 VS3 VS4

골격곡선함수 지수값 (𝜙) 0.38 0.51 0.55 0.49

전단탄성계수 𝐺 (𝑁/𝑚 ) 320000 622500 200000 630000

전단강성저하율 μ (𝑁/𝑚 ) 343750 -66600 400000 -20000

탄성성분 강성계수 ξ (𝑁/𝑚 ) 3300000 6472460 2709300 16780000

탄성성분 수정강성계수 ζ (𝑁/𝑚 ) 100000 203900 109600 390000

탄성성분 변형도 보정계수 𝜓 0.66 0.6526 0.6054 0.71

진동수보정계수 𝜈 - - - 0.36

점성계수 ω (𝑠𝑒𝑐 𝑁/𝑚 ) 93600 130200 18000 190000

속도보정계수 𝜃 0.25 0.5 0.5219 0.25

추가점성보정계수 ω4(𝑠𝑒𝑐 𝑁/𝑚 ) - - - 150000

추가속도보정계수 𝜃4 - - - 0.4
16-16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탄소성성분 이력보정계수 A1 0.80 0.70 0.25 -

탄소성성분 이력보정계수 B1 2.00 3.50 3.50 -

탄소성성분 이력보정계수 C1 0.20 0.30 0.75 -

탄성성분 이력보정계수 A2 -3.00 0.90 0.40 -

탄성성분 이력보정계수 B2 0.80 2.00 2.00 -

탄성성분 이력보정계수 C2 4.00 0.10 0.60 -

점성성분 이력보정계수 A3 0.85 0.80 0.20 0.65

점성성분 이력보정계수 B3 0.35 4.00 2.00 0.85

점성성분 이력보정계수 C3 0.15 0.20 0.80 0.35

−0.000008𝑇 0.0003𝑇 −0.0000044𝑇 0.0004𝑇

온도보정계수 𝛽 + 0.000959𝑇 − 0.0297𝑇 + 0.000584𝑇 − 0.039𝑇

− 0.0497𝑇 + 1.61 + 1.474 − 0.0328𝑇 + 1.458 + 1.62

15.496𝛽 −1.4204𝛽 49.201𝛽


감쇠보정계수 𝛽 −1.7824𝛽 + 2.7824
− 14.496 + 2.4204 − 48.202

참고문헌:
[1]谷翼、他:「高硬度ゴム粘弾性体の極微小変形から大変形までのひずみ振動数依存性のモデル化、高硬
度ゴム粘弾性体の力学モデルの構築 その1」、日本建築学会構造系論文集第73 巻第629 号、 pp1079-1086,
2008 年7 月
[2]建築技術性能証明評価概要報告書、超高減衰粘弾性ダンパーシステム SRI ハイブリッド株式会社
財団法人 日本建築総合試験所 (GBRC 性能証明 第06-04 号 改)
[3]建築技術性能証明書、住友ゴム式粘弾性ダンパー(CST30)住友ゴム工業株式会社ハイブリッド事業本部
財団法人 日本建築総合試験所 (GBRC 性能証明 第10-09 号)
[4]建築技術性能証明書、イソプレンゴム系粘弾性体を用いた粘弾性ダンパー(SR4015-GR4/SR4020-GR4) 住
友ゴム工業株式会社 ハイブリッド事業本部 財団法人 日本建築総合試験所 (GBRC 性能証明 第11-30 号)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65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2) Hybrid 3M Damper

일본의 3M-JAPAN사에서 개발된 점탄성계열의 댐퍼이며, 마찰댐퍼가 직렬로 연결되는 하


이브리드식 댐퍼입니다. 바람이나 중소규모의 작은 지진에 대해서는 점탄성댐퍼에서만 진
동에너지를 흡수 및 소산시켜 진동을 줄이고, 큰 지진에 대해서는 마찰댐퍼도 함께 움직이
면서 에너지를 흡수 및 소산시키도록 제작된 장치입니다.

마찰 댐퍼 점탄성댐퍼

K b
K d
FR
C d

마운트 스프링 마찰 댐퍼 점탄성댐퍼

Bilinear spring Kelvin model


FR

− FR

FR

− FR

그림 16.80 Hybrid 3M댐퍼의 수치해석모델


16-16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점탄성댐퍼의 유효강성 𝑘 와 등가감쇠 𝐶 와 최대정지마찰력 𝐹 그리고 마운트 부분의 탄성


강성 𝑘 으로 구성됩니다. 그림과 같이 점탄성댐퍼의 유효강성과 등가감쇠이 병렬로 연결되
는 Kelvin타입으로 구성되고, 마찰댐퍼와 마운트 스프링과는 연속적으로 직렬로 연결됩니다.
그리고 마찰댐퍼와 마운트 스프링을 묶어서 하나의 Bilinear 타입 탄소성거동을 하는 스프링
으로 해석에 고려합니다. 점탄성댐퍼의 유효강성 및 등가감쇠는 3M-JAPAN사에서 제공되는
파라미터들과 제안식에 의해 산정됩니다.

(3) TRC Damper

TRC댐퍼는 아래 그림과 같이 𝐾 , 𝐾 , 𝐶 , 𝐶 의 4가지 성분으로 이루어진 댐퍼입니다. 𝐾 과


𝐶 로 이루어진 Maxwell 점탄성 모델과 Bilinear 타입의 𝐾 스프링 그리고 등가감쇠 𝐶 를
가지는 Dashpot이 병렬로 구성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접합부 마운트의 스프링
𝐾 이 TRC댐퍼와 직렬로 연결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림 16.81 TRC댐퍼의 수치해석모델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67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아래 식과 같이 𝐾 , 𝐶 , 𝐶 은 변형도에 의존하는 식으로 표현되고, 점탄성패드의 전단면적


( 𝐴 )과 두께( 𝑑 )그리고 점탄성패드의 온도( 𝑇 ℃)의 상수값에 따라 그 크기가 달라지게
됩니다. 변형도가 50%이하인 구간 그리고 400%이상이 되는 구간에서는 일정한 값을 가지
게 됩니다. 한편, 만약 변형도가 50%~400%구간에서 변형도가 줄어들 경우 𝐾 , 𝐶 , 𝐶 는
지수함수를 따라 값이 회복되어 증가하지 않고 값을 유지하게 되는 특성을 가진 모델입니다.

A  −0.017(Te − 20)
K1 = 283γ −0.715  S e (kN/m)
 d 

A  −0.017(Te − 20)
C1 = 476γ −0.640  S e (kN·sec/m)
 d 

A  −0.017(Te − 20)
C2 = 15.9γ −0.395  S e (kN·sec/m)
 d 

Bilinear 이력을 가지는 스프링(𝐾 )의 초기 탄성강성( 0 K 2 )은 아래 식과 같이 정의됩니다.


Bilinear 이력에서의 항복변위( 𝛿 )는 실험에 의해 점탄성패드 두께의 10%로 정해지며,
전단변위( 𝛿 )는 전단변형도( 𝛾 )에 점탄성패드의 두께( 𝑑 )의 곱으로 정의됩니다. Bilinear
스프링 𝐾 의 항복강도 𝐹 는 아래 식과 같이 초기강성 0 K 2 과 항복변위 𝛿 의 곱으로 산정됩
니다.

A  −0.017(Te − 20)
0 K 2 = 1570  S e (kN/m)
 d 

δ y = 0.1d δ = γ ⋅d ( m)

Fy = 0 K 2 ⋅ δ y (kN)
16-16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각 시각에서의 댐퍼의 변형도에 따라 이상의 𝐾 , 𝐾 , 𝐶 , 𝐶 4개의 요소에 대해 개별적으로 내


력을 계산하여 댐퍼 전체의 증분 변위에 대한 내력의 증가량에 대해 접선강성을 계산하여 비
선형시간이력해석에 반영됩니다.
한편, 비선형성을 고려하지 않고 4요소 전체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등가강성( 𝐾 )과 등가감
쇠계수(𝐶 )를 가진 Voigt스프링으로 치환하여 근사해법으로 선형시간이력해석을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만, 특정진동수에 대해서만 고려하기 때문에 다양한 진동성분이 작용하는 실제
의 진동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ω 2C12
K eq = × K1 + eq K 2
K12 + ω 2C12

K12
Ceq = × C1 + C2 + eq C2
K12 + ω 2C12

여기서, Bilinear 이력에 대한 𝐾 스프링의 등가강성( eq K 2 )와 등가감쇠계수( eq CK 2 )는

Bilinear이력 마름모의 면적( ∆𝑊 )에 비례하도록 아래와 같이 정의됩니다. 그리고 진동수


( 𝜔 )는 외력에 의해 구조물이 진동할 때, 구조물의 진동을 구성하는 진동성분 중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성분의 진동수인데, 그 값을 사전에 예측하기 불가능하기 때문에 통상 구조물의
고유진동수를 사용합니다.

δ y + 0.01(δ − δ y )
eq K2 = 0 K2 × (kN/m)
δ
ΔW
eq CK 2 = (kN·sec/m)
π ⋅ω ⋅δ 2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69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7-4 Steel Damper

Steel Damper 모델은 3개의 병진 성분에 정의하며, 설정 가능한 복원력특성은 다음과 같


습니다.

• Degrading Bilinear Model


• Low Yielding Strength Steel Model(LY2)
• Low Yielding Strength Steel Model(LY3)
• Steel Isotropic-Kinematic Hardening Model

16-7-4-1 Degrading Bilinear Model

Degrading Bilinear Model의 기본적인 이력 룰은 Normal Bilinear Type과 동일하며,


항복 후 강성 저감률은 정(+), 부(-) 대칭으로 정의됩니다. 항복 이후 제하되는 경우에는 𝐾
구배로 제하됩니다.

P
α1K 0
P1( + )

K0
−)
D1(max D1( − ) Kr
(+) +)
Kr D1 D1(max D

β
P1( − )  Dy( + ) − Dy( − ) 
α1K 0 Kr = K 0  ( + ) 
 D − D( −)
 max max 

그림 16.82 Degrading Bilinear이력모델


16-17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7-4-2 Low Yielding Strength Steel Model(LY2)

LY2 Model은 정(+), 부(-) 비대칭의 Trilinear Type입니다. 항복 후에 직선 𝐸 ( )



𝑃 , 𝐸( ) −𝑃 를 만나면 직선 𝐸( ) −𝑃 , 𝐸( ) −𝑃 를 따라서 이동합니다. 항복 후 강
성 저감률은 정(+), 부(-) 비대칭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항복 이후 제하되는 경우에는 초기강
성 𝐾 구배로 제하됩니다.

θ ⋅ P1( + ) P
P(+)
E (+) α 2K 0
α1K 0
α1K 0
P1( + )

K0 D

P1( − )
α1K 0 α1K0
α 2K 0
P( −)
(−)
E
θ ⋅ P1( − )

그림 16.83 Low Yielding Strength Steel Model(LY2)이력모델

16-7-4-3 Low Yielding Strength Steel Model(LY3)

LY3 Model은 정(+), 부(-) 비대칭의 Trilinear Type입니다. 직선 𝐷 ( )


−𝑃 , 𝐷( )
−𝑃
( ) ( )
를 만나면 항복이 일어나며, 직선 𝐷 −𝑃 ,𝐷 −𝑃 의 기울기는 γ𝐾 로 진행합니다.
항복 후 강성 저감률은 정(+), 부(-) 비대칭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항복 이후 제하되는 경우에
는 초기강성 𝐾 구배로 제하됩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71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θ ⋅ P1( + ) P α 2K 0
(+) P( +)
E
α1K 0

α1K 0
−γ K 0 D(+) γ K0
P1( + )

K0 D

γ K0
P1( − ) −γ K 0
α1K 0 D( −)

α 2K 0
E ( −)
P(−) α1K0
θ ⋅ P1 (−)

그림 16.84 Low Yielding Strength Steel Model(LY3)이력모델

16-7-4-4 Steel Isotropic-Kinematic Hardening Model

Steel Isotropic-Kinematic Hardening Model은 등방경화(Isotropihic-Hardening)


와 이동경화(Kinematic-Hardening)를 고려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또한, 등방경화와 이
동경화 계수 𝛾 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P
PMAX ( + )

α1K 0
M (+)
(+)
Y
P1( + )

K0 K0 D

P1( − )
Y (−) M (−)

α1K 0
PMAX ( − )

그림 16.85 Steel Isotropic-Kinematic Hardening Model이력모델


16-17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7-5 Hysteresis Isolator

Hysteresis Isolator 모델은 지반과 구조물 사이의 임의 2개의 절점 사이에 설치하여 Base
Isolation의 역할을 수행하는 장치입니다. 또한, 중간층의 2개의 절점 사이에 설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2개의 전단방향의 전단강성은 다방향 전단스프링 모델(Multiple Shear
Spring Model : MSS)로 계산됩니다. Hysteresis Isolator 모델로 설정 가능한 복원력특성
은 다음과 같습니다.

• Degrading Bilinear Model


• Normal Trilinear Model

16-7-6 Isolator

Isolator 모델은 다방향에 설치된 Sub-Shear-Spring으로 구성되는 MSS (Multiple


Shear Spring Model)로 계산됩니다. midas에서 제공하는 Isolator 모델은 다음과 같습니
다.

• Lead Rubber Bearing (LRB)


• Natural Rubber Bearing (NRB)
• Sliding Bearing (SLD)

16-7-6-1 Lead Rubber Bearing

LRB 모델은 적층고무에 납을 삽입한 것으로, 골격곡선의 전단력과 수평변형과의 관계는 다


음 식으로 계산됩니다.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73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Kd

Fe
Ku K0 Ku
− Du D
Du
K0
ξ=
K2
Ku = ξ ⋅ K d
K d = CK p ⋅ K pS
그림 16.86 Lead Rubber Bearing 모델

F ( γ ) = CK p ⋅ K p ⋅ δ + CQd ⋅ Qd

여기서
𝐾 : 전단변형도 100%일 때의 2차강성
𝑄 : 전단변형도 100%일 때의 강도

0.7792γ −0.43 γ < 0.25


 −0.25
CK p = τ k ⋅ γ 0.25 ≤ γ < 1.0
 γ −0.12 1.0 ≤ γ ≤ 2.5

2.0354γ 0.41 γ ≤ 0.1



CQd = τ q ⋅ 1.1057γ 0.145
0.1 < γ < 0.5
 1.0 0.5 ≤ γ

𝜏 , 𝜏 : 조정계수
16-17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16-7-6-2 Natural Rubber Bearing

NRB 모델은 전단성분은 선형으로 거동하며, 연직방향 성분은 비선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P P
α KVT
P(+)
KVT
D KVC D
KVC KVT = β ⋅ KVC

그림 16.87 Natural Rubber Bearing 모델

16-7-6-3 Sliding Bearing

SLD 모델은 Sliding 지승의 수평성능을 모델화한 것으로 전단성분의 비선형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 16.88 Sliding Bearing 이력모델 (수평성능)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75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축성분은 다음과 같이 거동합니다.

KVC D

그림 16.89 Sliding Bearing 이력모델 (축성분)

16-7-7 Multiple Shear Spring Model( MSS MODEL)

16-7-7-1 MSS Model의 개요

Multiple Shear Spring(MSS)모델은 적층고무의 수평 2방향 특성을 표현하는, 수평면


내에 다수의 탄소성 스프링을 등각도로 배치하여, 수평2방향의 복원력의 상호영향을 고려
할 수 있는 모델로서, 구조물과 면진장치가 수평면내의 2방향하중을 받는 경우 혹은 비틀림
진동에 대한 면진장치의 모델링에 주로 사용됩니다.

MSS 모델은 X-Y방향에 관한 복수의 전단스프링요소과 Z방향의 1개의 축방향스프링요소


를 조합하여 설정하며, 1방향 특성이 Bilinear Model 뿐만 아니라 Trilinear Model 등의
이력모델에 대해서도 2방향의 상호작용을 고려한 모델로 확장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집니다.
16-17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그림 16.90 MSS Model

16-7-7-2 MSS Model의 정식화

요소의 단면 전단변위 증분을 ∆𝑈라 할 때, MSS 의 i번째 스프링의 전단변위증분 ∆𝑢 과 전단


력증분 ∆𝑞 는 요소단면의 전단변위증분 ∆𝑈 , ∆𝑈 로 다음과 같이 구할 수 있습니다.

 ΔU x 
ΔU =  
ΔU y 

Δ ui = Δ U x ⋅ cos θ i + Δ U y ⋅ sin θ i
Δ qi = k i ⋅ Δ u i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77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π
θi = ( i − 1) ( i = 1, 2,....n )
n
그림 16.91 MSS Model의 전단력 방향

요소의 단면 전단력증분 ∆𝑄 , ∆𝑄 은 ∆𝑞 와의 관계로 다음과 같이 구할 수 있습니다.

ΔQx =  Δqi ⋅ cosθi


ΔQy =  Δqi ⋅ sin θi

 ΔQx   Kx K xy   Δ U x 
 =   
 ΔQ y   K yx K y   Δ U y 

여기서

K x =  ki ⋅ cos 2 θi
K y =  ki ⋅ sin 2 θi
K xy = K yx =  ki ⋅ sin θi ⋅ cos θi
16-17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𝑘 : i-th Spring의 강성

Kx
ki = n

 cos θ
i =1
2
i

MSS 의 i번째 스프링의 항복강도 𝑞 와 항복변형 𝑢 은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

QY
qY = n

 cosθ
i =1
i

q  cos 2
θi
uY = Y = U Y i =1
n
ki
 cos θ
i =1
i

여기서
𝑄 : 단면의 항복강도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79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8 시간이력 에너지계산 (Seismic Energy)

16-8-1 구조물의 에너지

운동방정식을 에너지로 표현하면 다음 식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mu + cu + ku = p ( t )

fK + fD + fS = p(t)

EK + ED + ES = EI

여기서
𝑓 : 관성력
𝑓 : 관감쇠력
𝑓 : 복원력
𝑝(𝑡) : 입력하중
T
EK =  f K xdt
 : 운동에너지
0

T
ED =  f D xdt
 : 감쇠에너지
0

T
ES =  f S xdt
 : 변형도에너지
0

T
EI = − p (t ) xdt
 : 입력에너지
0

구조물에 면제진장치가 설정되어 있는 경우에는 각 장치별 에너지가 계산되어 출력됩니다.


16-18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𝐸 : Maxwall형 댐퍼 부재의 에너지


𝐸 : 속도의존형 댐퍼 부재의 에너지
𝐸 : 변형도 의존형 댐퍼 부재의 에너지
𝐸 : 면진부재의 에너지

16-8-2 비탄성 구조물의 소산에너지

비탄성 구조물의 흡수에너지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EA =  F ( x) du = ES + EH

1
ES = k0ue2
2
1 p 1 p
= k0ue x = px x
2 k0 2 k0
1 px2
=
2 k0
p
px

k0 k0
up ue ux
ux
Chapter 16 |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16-181

Chapter 16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E A = ES + EH

ES
EH

그림 16.92

소산에너지 𝐸 는 다음과 같이 구할 수 있습니다.

EH = EA − ES

p p
EH EH
px px
BE BE
S S

k0 C k0 D
A ux
A ux
up ue up ue
ux ux
그림 16.93
16-18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6

탄성 변형도 에너지 𝐸 는 제하(Unloading)시의 제하강성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따라


서, 제하시에 강성저감되는 이력모델의 경우, 재하가 진행되는 AB구간에서는 제하강성을 특
정할 수 없기 때문에 제하시의 강성을 가정하여 𝐸 을 구하게 됩니다. 따라서, 비탄성계의 경
우에는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의 총합과 입력에너지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Chapter 17 | 시공단계해석 17-1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17-1 개요

시공공정에 따라 층별 또는 몇 개 층 단위로 시공되거나, 같은 층에서도 시공순서와 재하 조


건이 다른 대규모 구조물은 완성계의 해석모델 전체에 하중을 동시에 재하하여 해석한 결과
와 실제 구조물의 거동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수교, 사장교 또는 PSC교량과 같은 구조물은 시공중과 시공후의 구조계가 달라지며 시공


중에도 가교각 및 임시케이블의 설치와 제거, 상판과 주탑의 지지조건 변화 등에 따라 구조
계가 계속 변화합니다.

또한 단계적인 시공에 의해 인접 부재간의 재령이 다르므로 부재의 탄성계수나 강도 등의 재


료적 특성도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콘크리트의 크리프(Creep), 건조수축(Shrinkage),
강도증가(Aging) 등 재료의 시간의존적 특성에 의한 영향으로, 시공 중이나 시공이 완료된
후에도 처짐이 변하고 응력이 재분배되어 구조물의 거동이 매우 복잡해집니다. 이와 같이 시
공의 진행에 따라 계속적으로 구조계가 변화할 경우에 부재에 따라서는 시공이 완료된 후 하
중이 재하되는 시점이 아니라 시공 중에 최대응력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구조물의 각 시
공단계에 따른 응력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시공단계를 고려한 시간의존적 해석이 필
요합니다.

midas Gen/Civil을 사용하여 시공단계해석을 수행할 때 고려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간 의존적 재료의 특성
서로 다른 재령을 갖는 콘크리트 부재의 크리프
서로 다른 재령을 갖는 콘크리트 부재의 건조수축
시간의 흐름에 따른 콘크리트 부재의 강도발현
17-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7

• 시공단계의 표현
임의의 재령을 가지는 부재의 생성 및 소멸
1) : On-line Manual의 임의의 재하시점을 가지는 하중의 재하 및 소거
“Properties>Time
경계조건의 변화
Dependent> Time
Dependent Material
Link” 참조
midas Gen/Civil에서 시공단계를 고려한 시간 의존해석을 수행하기 위한 절차는 다음과 같
습니다.
2) : On-line Manual의
“Load> Construction
Stage> Define 1. 구조물을 모델링합니다. 이때 임의의 시공단계에서 함께 생성 또는 소멸시킬 요소, 하중
Construction Stage” 참
조 및 경계조건들을 그룹으로 지정합니다.

3) : On-line Manual의 2. 크리프나 건조수축과 같은 시간의존적인 재질의 특성을 정의합니다. 이때 시간의존적인


“Load> Construction
Stage> Define 재질은 ACI나 CEB-FIP등과 같은 규준을 선택하여 생성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정의할 수
Construction Stage” 참 있습니다. 1)

4) : On-line Manual의
3. 정의한 시간의존재질을 일반재질과 연결합니다. 이를 통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른
“Analysis> Analysis 콘크리트 부재의 재질 변화를 자동으로 계산하여 고려합니다. 2)

Control> Construction
Stage Analysis Control”
참조 4. 실제 시공시 고려해야 할 시공의 순서를 생각하여 시공단계 및 Time Step을
생성합니다. 3)
5) : 시공단계해석시 탄
성변형만을 고려하기 위해
서는 Analysis> Analysis 5. 미리 만들어놓은 요소그룹, 경계조건그룹, 하중그룹을 이용하여 시공단계를
Control> Construction
정의합니다. 4)
Stage Analysis Control
대화상자의 Analysis
Option에서 Include
6. 원하는 방법으로 해석조건을 지정하고, 구조해석을 수행합니다. 5)
Nonlinear Analysis와
Include Time
Dependent Effect를 모
7. 시공단계해석결과와 완성계 해석결과를 필요한 방법으로 조합합니다.
두 off.
Chapter 17 | 시공단계해석 17-3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탄성변형을 고려한 시공단계해석

일반적인 건물구조의 구조해석은 완성된 전체 구조물에 하중이 동시에 작용한다는 가정하


에 수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정은 건물이 층별 또는 몇 개 층 단위로 시공되거나,
같은 층이라 하더라도 공정에 따라 시공순서와 재하조건이 다른 경우에 실제 구조물의 거동
과는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게 됩니다. 이러한 예로 고층건물의 상층부 보부재에서 지나치게
큰 모멘트가 발생하거나, 철골과 콘크리트 벽을 동시에 사용한 구조시스템의 콘크리트 벽에
서 연직하중의 분배가 실제보다 크게 나타나는 현상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차의 원
인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이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구조물 전체 모델에 하중을 동시에 재하 할 경우, 재하되는 하중이 실제 시공조건과는


달리 아직 시공되지 않은 상부층으로 전달되는데 따른 오차
2. 시공단계시 재하되는 시공하중(Construction Dead Load)에 의한 수직부재의 부등
변형(Differential Elastic Shortening)에 따른 오차

첫 번째 오차의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실제 구조물에서 임의 층의 자중을 포함한 시공단계하중은 아직 시공되지 않은 상부층의 부


재력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철근콘크리트 건물의 경우는 임의 층의 수직재가 시공되
고 슬래브가 타설되면 해당 층이 양생 기간을 거치면서 시공단계하중에 의한 변형이 상당수
준까지 진행된 후, 다음 상부 층이 시공되기 때문에 상부층은 하부층의 시공단계하중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반해석에서는 완성된 구조물의 모델상에 하중이 동시에 재
하되기 때문에 임의 층의 시공하중이 상부층의 부재력과 변형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17-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7

그림 17.1은 2층 규모의 2차원 콘크리트골조에 대한 일반해석결과와 시공단계를 고려한 해


석결과를 비교하여 나타낸 것입니다. 여기서 일반해석이란 ‘완성된 전체구조물의 모델에 하
중을 동시에 재하하는 해석'을 의미하고, 시공단계를 고려한 해석이란 ‘구조물의 시공공정에
따라 별도의 모델을 사용하여 시공단계에 재하될 수 있는 하중을 가하여 순차적으로 수행한
해석'을 말합니다.

표 17.1에서 시공단계를 고려한 해석결과의 부재력이 일반해석 결과의 90~180% 정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시공시에는 시공단계 고정하중이 1층에 가해질 시점에는 2층이 아직 시공되지 않은 상


태이기 때문에 1층의 부재력이 2층의 부재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반해석의
경우는 그림 17.1(b)에서와 같이 실제는 존재하지 않는 상부층의 수직부재에 의해 회전변위
가 제한되고, 1층의 시공단계하중에 의한 부재력을 1층과 2층의 수직부재가 분담하기 때문
에 이와 같은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기존의 일반해석방법을 이용할 경우, 설계결과에 오류가 포함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


니다.
Chapter 17 | 시공단계해석 17-5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2.13 -2.13 -2.13 -2.13


2.13 -2.13 2.13 -2.13

2.87 2.87

-2.20 -2.20 -2.43 -2.43


-0.68 -0.23 0.68 1.75 -1.75
2.20 -2.20
-0.45 0.45
-0.58 0.58
2.80 2.57

0.22 -0.22 -0.86 0.86


-1.08 1.08

(a) 시공단계를 고려한 해석결과

-2.13 -2 .1 3 -2.3 6 -2 .3 6
-0 .2 3 2.36
0.23 -0 .2 3 2.1 3 -2.1 3 -2.36

2.8 7 2.8 4

-2 .8 4 -2.84
-2.16 -2.16 -0.68 -0 .2 3 0 .68 0.9 7 -0 .9 7
1 .4 2 -1 .42
-0 .45 0.45
-1 .8 7 1 .8 7
2.16
2 .3 9

-0 .6 9 0.6 9 0 .2 2 -0 .2 2 -0 .48 0.4 8

(b) 일반해석 결과

그림 17.1 2층, 2차원 평면 철근콘크리트 골조에 대한


일반해석 결과와 시공단계를 고려한 해석결과 비교(모멘트 분포도)
17-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7

표 17.1 2층, 2차원 평면 콘크리트에 대한 일반해석결과와 시공단계를 고려한 해석결과의 비교표

비율 = (시공단계를 고려한
해석결과 / 일반해석결과) × 휨모멘트 변위

100% 구분
1층 기둥 1층 보 2층 기둥 2층 보 1층 보의 2층 보의
(상부) 중앙부 (상부) (상부) 중앙부 중앙부

시공단계를
1.75 2.57 2.13 2.87 0.00373 0.00429
고려한 해석

일반해석 0.97 2.16 2.36 2.64 0.00301 0.00411

비율(%) 180.4 118.5 90.3 108.7 123.9 104.4


Chapter 17 | 시공단계해석 17-7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철골 또는 복합재구조(Composite Structure)의 경우는 그림 17.2와 같이 먼저 골조를 세


운 후, 상부절의 골조공사와 해당절의 Steel Deck 설치공사를 동시에 수행합니다. 그리고,
주요 시공하중이 재하되는 Concrete Topping 공정은 그 다음 상부절의 골조공사 및 이전
에 시공된 골조의 Steel Deck 설치공사와 동시에 이뤄집니다. 따라서, 단계별로 매 층 시공
을 완료하면서 상부층으로 진행되는 철근콘크리트 건물과는 다르게, 전술한 주요 오차요인
중 첫 번째 오차요인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두 번째 오차요인으로, 시공하중에 의한 수직부재의 부등변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고층 철근콘크리트 건물에서 부등처짐은 탄성축소(Elastic Shortening)와 건조수축


(Shrinkage) 그리고, 장기 압축하중에 따른 Creep 등에 의해 발생되고, 건조수축과
Creep에 의한 영향은 콘크리트의 강도, 시공기간, 타설조건, 기후조건 등에 따라 달라집니
다. 일반적으로 건조수축에 의한 영향은 탄성축소와 Creep에 의한 영향에 비해 미소하고,
Creep 현상은 장기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설계단계에서 정확히 예견하기는 어렵습니다.

건물의 경우는 기둥의 중력방향 하중에 대한 분담률이 다르더라도 설계편의 또는 사용성


등을 고려하여 유사한 크기의 기둥을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하중분담률의 차이로
인한 기둥간의 부등변형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둥이나 벽체와 같은 수직축 강성이
크게 다른 부재들이 인접하여 배치될 경우에도 축강성의 불균형에 따른 부등변형이 생기게
됩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의 경우는 콘크리트의 탄성계수가 양생기간 동안 변하기
때문에 이 또한 부등변형의 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부등변형은
고층건물일수록 크게 나타나며, 보부재에 휨모멘트와 전단력을 추가로 발생시켜서
2차적으로 해당 보부재와 연결된(모멘트 접합) 기둥 또는 기타 부재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17-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7

실무에서는 부등변형이 시공단계에서 보정되는 것으로 가정하여, 수평부재의 설계를 위한 중


력방향 해석시 수직부재의 강성을 임의로 상향조정하거나, 해당 위치의 수직자유도를 구속하
는 등, 수직변위를 제한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공단계에서 부등변
형을 정밀하게 보정하더라도 층 높이가 외견상 균등하게 될 뿐, 실제 구조적인 부등변형은 존
재하므로 이에 따른 부가 휨모멘트나 전단력은 해소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부등변형을 무시
하고 설계할 경우 이와 같은 부재력(특히 수평부재의 부재력)을 과소평가하는 문제를 내포하
게 됩니다. 그리고, 매 층 시공시 임의 층의 높이를 균등하게 조정하더라도 상부층이 추가로
설치되면 그 하중으로 인해 하부층의 부등 처짐은 다시 누적되어 발생됩니다.

시공단계의 하중에 의한 부등변형을 피하기 위해서는 해당 수직부재에 부과되는 축력 분담률


에 비례하도록 부재를 설계하면 되지만, 그 경우 축력에 따라 부재의 크기가 달라지므로 현실
적으로 가능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실제 구조물의 부등변형을 가능한 한 근접하게 고려하여
설계에 반영하는 것이 고층건물에서 중요합니다.

1층부터 3층까지 steel frame 설치 1층부터 3층까지 steel deck 설치 1층부터 3층까지 concrete topping
4층부터 6층까지 steel deck 설치 4층부터 6층까지 steel deck 설치

7층부터 9층까지 steel frame 설치


그림 17.2 철골 또는 복합재 건물의 시공단계
(3개층 단위로 절을 구분하여 시공하는 경우)
Chapter 17 | 시공단계해석 17-9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그림 17.3은 이와 같은 변위분포의 경향을 개념적으로 설명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5층 건물의 단위 기둥 열에서 각 층별로 수직부재의 상단에 재하되는 집중하중


과 층고, 수직부재의 탄성계수 그리고, 단면적이 모두 1.0이라고 가정하면 임의 층의 상대
수직변위는 1.0이 됩니다. 그림 17.3(a)와 같이 5층까지 완성된 단위 기둥열 모델에 각 층
별로 단위 수직하중을 재하하여 그 결과를 합하면 일반해석의 결과와 같고, 매 층별 시공단
계를 고려하여 적층 개념으로 수직하중을 가하여 합하면 그림 17.3(b)와 같습니다. 그림
17.3(b)는 시공단계를 고려하여 부재력을 산출하는 해석과정에서 계산된 변위이며, 골조시
공 후 설치될 Partition이나 Cladding과 같은 비구조재에 대한 수직보정량을 구하기 위해
서는 별도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철근콘크리트 건물의 경우, 임의 층의 수평 레벨은
거푸집 설치시 매 층 보정(Up to Slab: 하부층의 하중에 의한 수직변위+해당층의 하중에
의한 수직변위)이 되기 때문에 필요한 보정량은 후행공정에 의해 설치될 상부층의 하중에
의한 수직변위량(Subsequent to Slab)이 됩니다.

그리고, 철골건물의 경우 일반적으로 제작공장에서 단위기둥부재를 설계도면대로 제작한


다음, 현장에서 시공될 때 기둥절의 연결부위에 그림 17.4와 같이 Filter Plates를 삽입하
여 부등처짐을 보정하게 됩니다. 이때 보정량은 하부층의 하중에 의한 변위와 해당층의 하
중에 의한 변위 그리고, 후행공정에 의해 설치될 상부층의 하중에 의한 수직변위를 더한 값
이 됩니다.

그림 17.3(c)의 탄성 처짐에 의한 수직변위량을 수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17-1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7

• 일반 해석결과
n
Lk N

Δn =  P i
k =1 E k Ak i=k

• 시공단계를 고려한 해석결과


n
Lk N

Δn =  P i
k =1 E k Ak i=n

• 해당층과 하부층의 하중에 의한 수식변위량 (Up to Slab) :


n N
Li
Δn = P k
k =1 i =1 Ei Ai

• 상부층의 하중에 의한 임의층의 수직변위량 (Subsequent to Slab) :


n
Lk N

Δn =  P i
k =1 E k Ak i = n +1

axial shortening 1 2 3 4 5 1 + 2 + 3 + 4 + 5 = 15
at level 5

axial shortening 1 2 3 4 5 1 + 2 + 3 + 4 + 4 = 14
at level 4
story axial
axial shortening 1 2 3 4 5 1 + 2 + 3 + 3 + 3 = 12 shortenings
at level 3

axial shortening 1 2 3 4 5 1+2+2+2+2=9


at level 2

axial shortening 1 2 3 4 5 1+1+1+1+1=5


at level 1
loading condition

loading condition

loading condition

loading condition

loading condition

: unit load
at level 2

at level 3

at level 4

at level 5
at level 1

(a) 일반해석결과
Chapter 17 | 시공단계해석 17-11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5 5 = 5

4 4 4 + 4 = 8

sto ry axial
3 3 3 3 + 3 + 3 = 9 sho rtening s

2 2 2 2 2 + 2 + 2 + 2 = 8

1 1 1 1 1 1 + 1 + 1 + 1 + 1 = 5
loading condition

loading condition

loading condition

loading condition
loading condition

at level 2

at level 3

at level 4

at level 5
at level 1

(b) 층별 시공단계를 고려한 해석결과

vertical displacements dueto


loads on thecurrent level
vertical displacements dueto
loads at lower level
Subsquent erection sequenceanalysis results
axial shortening
1 2 3 4 5 5
at level 5 convectional
analysis results
axial shortening
1 2 3 4 4 4 vertical displacements
at level 4
vertical duetoloads at
axial shortening lower level
1 2 3 3 3 displacements 3
at level 3 duetoloads
at upper levels
axial shortening 1 2 2 2 2 2
at level 2

axial shortening 1 1 1 1 1
at level 1 1

level 0
2 4 6 8 10 12 14 16
vertical displacement

(c) 종류별 수직변위 비교표

그림 17.3 일반해석과 시공단계해석에 의한 기둥의 연직변위 비교


17-1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7

그림 17.4 철골빌딩의 수직부등변위에 대한 보정을 위한 Splice Detail

여기서
𝑛 : 임의 층
𝑁 : 총 층수
𝐿 : 𝑖 또는 𝑘 층의 층고
𝐸 : 𝑖 또는 𝑘 층에 위치한 수직부재의 탄성계수
𝐴 : 𝑖 또는 𝑘 층에 위치한 수직부재의 단면적
𝑃 : 𝑖 또는 𝑘 층의 시공단계 수직하중

midas Gen의 시공단계를 고려한 해석기능은 위에서 서술한 문제들을 해석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건물구조의 시공과정을 그대로 묘사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시공단계하중은 각
단계별로 형성된 모델에 자동 재하되어 해석되고, 골조의 완공 후 재하되는 기타 고정하중과
활하중, 그리고 횡력 등은 완성된 모델에 재하되어 사용자가 지정한 하중조합조건에 따라 자
동조합 됩니다.
Chapter 17 | 시공단계해석 17-13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midas Gen/Civil은 주어진 시공단계별로 모델을 분리하여 생성한 다음, 시공단계별 하중


을 자동 재하하여 해석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조합하여 최종적인 시공단계를 고려한 해석
으로 사용합니다. 시공단계하중을 제외한 하중에 대한 해석은 일반적인 해석방법과 동일하
게 수행됩니다. 그림 17.5는 이러한 해석단계를 순서도 형태로 나타낸 것입니다.

Input Structural Analysis Model

Create Analysis Model of


𝑖-th Construction Stage

Create Stiffness Matrix and Load Vector


for 𝑖-th Construction Stage Model

Perform Static Analysis and Combine


Results of 𝑖-th Construction Stage Model

Final
Construction
Stage

Conventional Analysis

Summarize the Results of Erection


Sequence Analysis

그림 17.5 시공단계를 고려한 해석 개념도


17-1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7

17-2 시간의존적 재질

midas Gen/Civil에서는 콘크리트의 시간의존적 특징 중에서 크리프(Creep), 건조수축


(Shrinkage), 강도증가(Aging)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7-2-1 크리프(Creep) 및 건조수축(Shrinkage)

그림 17.6과 같이 실제 구조물에서 크리프는 건조수축과 함께 발생됩니다. 따라서 건조수축,


탄성변형, 크리프를 각각 분리해서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실제 해석 및 설계에서는
편의상 이들을 분리하여 고려합니다.

그림 17.6에서 참된 탄성변형(True Elastic Strain)이란 시간과 더불어 증가되는 콘크리트


의 강도에 의한 탄성계수의 증대로 인해 감소되는 탄성변형을 나타낸 것입니다. 일반적인 경
우는 겉보기 탄성변형을 탄성변형으로 보지만 midas Gen/Civil에서는 해석시 콘크리트의
강도발현을 고려할 수 있으므로 참된 탄성변형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크리프 변형률은 작용시킨 응력에 비례하며, 동일한 응력하에서는 고강도 콘크리트가 저강도
콘크리트보다 작은 크리프 변형률을 나타냅니다. 크리프 변형률은 탄성변형률의 1.5~3배 정
도에 이르며, 재하 후 첫 몇 개월 동안에 총 크리프 변형률의 1/2이 진행됩니다. 약 5년 후에는
대부분 Creep이 발생합니다.
Chapter 17 | 시공단계해석 17-15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그림 17.6 시간경과에 따른 콘크리트의 변형률

콘크리트의 크리프는 다음과 같은 요인에 의하여 변화합니다.

1. 물-시멘트비의 증가는 크리프의 증대를 가져옵니다.

2. 응력을 받을 때 콘크리트 재령이 클수록 크리프는 감소합니다.

3. 콘크리트 주위의 온도가 높을수록, 또 습도는 낮을수록 크리프 변형은 커집니다.

4. 이 밖에 시멘트의 종류, 골재의 품질, 공시체의 치수 등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크리프 현상은 대부분의 재료가 가지고 있는 성질이지만, 특히 콘크리트는 다른 재료에 비


하여 그 값이 커서 프리스트레스의 시간적 감소 원인의 하나가 되기 때문에 설계에서 무시
할 수 없습니다. 보통의 콘크리트 구조물에서는 주로 자중에 의하여 크리프 현상이 일어나
지만 PSC 구조물에서는 프리스트레스에 의하여 추가로 크리프 현상이 일어납니다.
17-1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7

콘크리트 시편에 일정한 축방향 응력 𝜎 = 1을 콘크리트 재령 𝑡 일에 재하 하였을 때, 재령 𝑡일


에서 발생하는 1축 변형도를 𝐽(𝑡, 𝑡 ) 라고 가정합니다.

ε (t ) = ε i (t 0 ) + ε c (t , t 0 ) = σ ⋅ J (t , t0 ) (1)

여기서, 𝐽(𝑡, 𝑡 ) 는 단위 응력이 작용할 때의 총 변형도를 의미하며 크리프함수(Creep


Function)라고 정의합니다.

그림 17.7 크리프 함수 및 특성 크리프의 정의

그림 17.7에서 보듯이 크리프 함수 𝐽(𝑡, 𝑡 ) 를 재하시의 초기탄성변형과 크리프변형의 합으


로 나타내면 식 (2)와 같습니다.

1
J (t , t0 ) = + C (t , t0 ) (2)
E (t0 )

여기서, 𝐸(𝑡 )는 하중 재하시의 탄성계수를 나타내며 𝐶(𝑡, 𝑡 ) 는 재령 𝑡 에서의 크리프 변형


을 나타내는데 이를 특성 크리프(Specific Creep)라고 합니다. 또한 크리프 함수 𝐽(𝑡, 𝑡 ) 를
탄성변형과의 비율로 나타내어 식 (3)와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1 + φ (t , t0 )
J (t , t0 ) = (3)
E (t0 )
Chapter 17 | 시공단계해석 17-17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여기서, 𝜙(𝑡, 𝑡 )는 크리프 계수(Creep Coefficient)로서 탄성변형과 크리프 변형과의 비


율을 나타내며, 위의 두 식으로부터 특성 크리프와 크리프 계수는 다음과 같은 관계가 성립
합니다.
φ (t , t 0 ) = E (t 0 ) ⋅ C ( t , t 0 ) (4)

φ (t , t0 )
C (t , t0 ) =
E (t0 ) (5)

midas Gen/Civil에서는 크리프 계수나 건조수축 변형률의 계산식으로 CEB-FIP나 ACI 등


에서 정하고 있는 식들을 사용할 수 있고, 사용자가 실험에 의한 값을 직접 입력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정의는 크리프 계수(Creep Coefficient), 크리프 함수(Creep Function), 특성 크


리프(Specific Creep)의 세가지 값 중 사용자가 원하는 형식으로 입력이 가능합니다.

그림 17.8 사용자 정의 크리프 계수 지정 대화상자


17-1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7

콘크리트의 크리프 함수는 하중이 가해지는 시간에 따라서 각기 다른 형상을 나타내게 됩니


다. 즉, 요소의 재령이 커지면 콘크리트의 강도증가(Aging) 효과에 의하여 탄성계수가 증가
하기 때문에 콘크리트의 즉시 변형은 하중의 재하시기가 늦을수록 작아집니다. 그리고 하중
의 재하시간으로부터 임의의 시간 후의 변형은 하중의 재하시기가 늦은 시험체의 경우 더 작
아지게 됩니다.

그림 17.9는 이러한 관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재하시간이 늦어질수록 즉시 변형과


크리프 변형이 감소하는 것은 콘크리트의 수화정도와 강도발현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용자
정의로 크리프 함수를 입력할 때에는 콘크리트의 강도발현 특성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크리
프 함수에서 재하시간의 범위가 시간의존해석에서 존재하는 요소의 재령(재하시간)을 포함
해야 하고, 서로 다른 재하시간의 크리프 함수를 많이 입력할수록 정확한 해석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림 17.9 하중 재하 시간의 차이에 따른 크리프 함수


Chapter 17 | 시공단계해석 17-19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표 17.2 보통 콘크리트의 크리프 계수

지속하중을 재하할 때의
4~7 14 28 90 365
콘크리트 재령

조강
3.8 3.2 2.8 2.0 1.1
시멘트
크리프
계수
보통
4.0 3.4 3.0 2.2 1.3
시멘트

건조수축은 부재에 발생하는 응력과는 무관한 시간의 함수이며, 일반적으로 시간 𝑡 에서 𝑡


까지 발생한 건조수축에 의한 변형도를 다음과 같이 나타냅니다.

ε s (t , t0 ) = ε so ⋅ f (t , t0 ) (6)

여기서, 𝜀 는 최종시의 건조수축계수, 𝑓(𝑡, 𝑡 ) 는 시간의 함수, 𝑡 는 관측시점, to 는 건조수


축 발생시점을 의미합니다.

17-2-2 크리프의 계산 방법

크리프는 응력이 발생한 상태에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추가적인 응력의 증가 없이 변형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응력의 이력과 시간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크리프의 특성은 하
중이 재하된 시점에서 가장 크게 발생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
니다. 크리프를 정확하게 고려하기 위해서는 응력의 시간에 대한 이력과 시간에 따른 크리
프 계수를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부재 응력의 이력을 저장하고 모든 응력이력에 대
하여 크리프를 계산하는 것은 데이터 저장량과 계산량을 크게 증가시키기 때문에 프로그램
내에서 크리프를 적절하게 계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리프는 비역학적
(Non-Mechanical) 변형이므로 구속조건에 따라서 응력이 발생하지 않고 변형만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17-2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7

일반적으로 크리프를 고려하는 방법의 하나는 요소별 크리프 계수를 각 단계마다 직접 입력


하여 현 상태까지 발생한 요소의 응력을 직접 사용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크리프의 특성
함수를 수식화하여 응력과 시간에 대한 적분개념을 사용하여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전자의
경우는 각 단계마다 요소별 크리프 계수를 산정하여 입력해야 하고 후자의 경우는 프로그램
내부에서 규준에 따른 크리프 계수를 사용하여 응력 이력과의 적분식으로 크리프량을 계산하
여 사용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위의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한 요소에 두 가


지 방법이 모두 입력된 경우에는 요소별 크리프 계수를 입력한 방법을 적용하도록 하였습니
다. 전체적으로는 한가지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지만 마지막 단계에서의 20 ~ 30년 정
도의 시간을 도입하거나 특정한 요소에 대하여 크리프 하중을 고려하고자 할 경우에는 두 가
지 방법을 적절하게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소별 크리프 계수를 산정하여 직접 입력하는 방법은 계수 산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


과가 상당히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응력이력과 시간에 대한 충분한 자료를 가지고 크리프 계수
를 산정해야 근사적인 값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험이나 실험 등으로 각 단계에서의 크
리프 계수를 알고 있다면 직접 입력하여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각 시공단계마다 요소별 크리프 계수를 입력한 크리프 하중그룹을 활성화시키면 입력된 크리


프 계수와 현재까지 발생한 응력을 사용하여 크리프 하중을 계산하게 됩니다. 이 방법은 사용
자가 크리프 계수를 직접 입력하여 하중의 크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사용이 간편한 장점이
있지만 크리프 계수를 산정해야 하는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Chapter 17 | 시공단계해석 17-21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크리프 계수를 사용하여 크리프 하중을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ε c (t , t0 ) = φ (t , t0 ) ε (t0 ) (7)

P =  E (t )ε c (t , t0 )dA (8)
A

여기서

𝜀(𝑡 ) : 시간 𝑡 에서의 응력에 의한 변형률

𝜙(t, 𝑡 ) : 시간 𝑡 에서 𝑡까지의 크리프 계수

다음은 크리프의 특성함수를 수식화하여 응력과 시간에 대한 적분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임의의 시간 𝑡 에서의 전체 크리프량을 시간 𝑡까지의 각 단계마다 발생하는 응력에 의한 크
리프량의 중첩적분으로 나타내면 다음 식과 같습니다.

t ∂σ (t0 )
ε c (t ) =  C (t0 , t − t0 ) dt0 (9)
0
∂t0

여기서

𝜀 (𝑡) : 시간에서의 크리프 변형률

C(𝑡 , 𝑡 − 𝑡 ) : 특성크리프(specific creep)

𝑡 : 하중재하시점

위의 식에서 응력이 각 단계에서 일정하다고 가정하면 식 (10)과 같이 전체 변형률을 단계


별로 구분된 변형률의 합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n −1

ε c , n =  Δσ j C (t j , tn − j ) (10)
j =1
17-2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7

위 식을 사용하여 시간 tn ~ tn-1 사이에서 발생하는 크리프 변형률의 증분(∆ 𝜀 , )을 정리하여


나타내면 식 (11)과 같습니다.

n −1 n−2

Δε c ,n = ε c ,n − ε c ,n −1 =  Δσ j C( t j ,tn − j ) −  Δσ j C( t j ,tn − j ) (11)


j =1 j =1

특성 크리프를 다음과 같이 Dirichlet 급수의 Degenerate Kernel로 표현하면 응력의 전체


이력을 저장할 필요 없이 크리프에 의한 증분변형률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C (t0 , t − t0 ) =  ai (t0 ) 1 − e 


− ( t − t0 ) / Γ i
(12)
i =1

여기서
𝑎 (𝑡 ) : 하중재하시간에 관련된 특성크리프 곡선의 초기형상에 관련된 계수
Γi : 시간의 경과에 따른 특성트리프 곡선의 형상에 관한 값

위의 특성크리프 수식을 도입하여 증분변형률을 다시 정리하면 식 (13)과 같습니다.

m
 n−2 
Δε c ,n =   Δσ j ai ( t j )e −( t − t 0 )/ Γi
+ σ n −1 ai ( tn −1 ) 1 − e
− ( t − t0 ) / Γ i
 (13)
i =1  j =1 
m

Δε c ,n =  Ai ,n 1 − e −( t − t 0 ) / Γi

i =1

여기서
n−2

Ai , n =  Δσ j ai (t j )e
− ( t − t0 ) / Γ i
+ Δσ n −1 ai (tn −1 )
j =1

− ( t − t n −1 ) / Γ i
Ai , n = Ai , n −1 e + Δ σ n − 1 a i ( t n −1 )

Ai ,1 = Δσ 0 ai (t0 )
Chapter 17 | 시공단계해석 17-23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위와 같은 방법으로 각 단계마다 요소의 증분변형률은 이전단계에서 발생하는 응력과 이전


단계까지 수정된 응력의 누적 값을 사용하여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응력의 변화를 고려한 비교적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있고, 사용자로 하여금 필요한
물성치만 입력하면 크리프계수를 별도로 계산하지 않아도 내부적으로 자동 계산되는 장점
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방서에서 제안한 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경험에 의
한 값들을 요소에 직접 입력할 수 없고 특정한 요소에 특정한 크리프 값을 입력할 수 없는 문
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방법은 해석의 시간간격의 영향을 상당히 받게 됩니다.

일반적인 시공단계는 소요 시간이 크지 않아서 해석에 문제가 없지만 한 개의 단계에서 큰


시간 간격이 입력될 경우에는 내부적으로 시간간격을 만들어서 크리프의 효과를 적절하게
계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크리프의 특성상 시간간격은 로그(Log) 스케일로 분할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midas Gen/Civil에서는 간격수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로그 스케일로 분
할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당한 시간간격의 개수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많이 세분
하면 할수록 정해에 수렴하게 되므로 큰 시간 간격이 도입되는 단계에서는 적당한 간격으로
분할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7-2-3 건조수축의 개념

건조수축은 콘크리트 부재가 시간에 따라 수축하는 현상으로 각종 시방서에서 규정하는 건


조수축 특성 곡선을 사용하여 해석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프레임 부재의 경우에는 길이방향
의 건조수축만 고려하지만 면이나 입체의 경우에는 2축이나 3축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midas Gen/Civil 프로그램에서 건조수축 해석은 CEB-FIP Code, ACI Code, 도로교 시
방서, 실험데이터를 사용한 사용자 정의 등을 사용한 건조수축 특성 곡선을 사용하여 수행
하고 있습니다. 건조수축 특성 곡선을 사용하여 시공단계의 시간 경과에 대하여 변형량을
계산하여 해당 단계에서의 건조수축 변형률로 사용합니다.
17-2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7

ε sh (t 2 , t1 ) = ε sh (t2 , t0 ) − ε sh (t1 , t0 )

여기서
𝜀 (𝑡 , 𝑡 ) : 시공단계 t1 에서 t2 까지의 건조수축 변형률
𝜀 (𝑡 , 𝑡 ) : 부재의 재령 t0 에서 t1 까지의 건조수축 변형률
𝜀 (𝑡 , 𝑡 ) : 부재의 재령 t0 에서 t2 까지의 건조수축 변형률

건조수축에 의한 하중은 탄성계수, 단면적, 건조수축 변형률의 곱으로 계산하고 축 방향에


대해서만 생성합니다.

F primary = EAε sh

건조수축 변형은 온도, 크리프에 의한 변형과 같이 자발적인(Non-Mechanical) 변형이기


때문에 부재력 계산시의 변형률은 하중에 의한 변형률에서 건조수축에 의한 변형률을 감하여
계산합니다.

Fsec ondary = EA(ε − ε sh ) = F − Fprimary

그러므로 축 방향 구속이 없는 구조물에서의 건조수축에 의한 효과는 부재력을 만들지 않고


변위만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외부하중이 없더라도 구속조건에 의한 건조수축에 의해
발생하는 부재력은 크리프 변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건조수축 변형은 구속조건과 시간에
영향을 받습니다.
Chapter 17 | 시공단계해석 17-25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17-2-4 시간에 따른 탄성계수의 변화

콘크리트의 압축강도와 탄성계수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경과한 후


에야 비로소 콘크리트 구조물의 고유한 강도를 발휘하게 됩니다. 실제 PSC 구조물이나 교
량의 시공에서 콘크리트의 초기 재령을 정확하게 예측하여, 계획된 구조물의 형상과 강도를
지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Aging 효과를 합리적으로 모사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midas Gen/Civil에 반영된 콘크리트 압축강도와 탄성계수식의 각 국가코드별 식은


Appendix. A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17-2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7

17-2-5 강도발현 함수

midas Gen/Civil에서는 콘크리트 부재의 재령에 따른 탄성계수의 변화를 고려함으로써 강


도발현 효과를 포함하여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림 17.10과 같이 ACI, CEB-FIP, 또는 콘크리
트 표준시방서 등의 규준에 따른 콘크리트의 강도발현 함수를 정의할 수 있고, 사용자가 직접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midas Gen/Civil은 이렇게 정의된 강도발현 함수를 참조하여, 각각의 시공단계에 정의된 시
간의 경과에 따른 콘크리트의 강도변화를 자동으로 계산해서 해석을 수행합니다.

On-line Manual의 그림 17.10에서 정의한 시간의존재질(크리프, 건조수축, 강도발현)은 일반재질과의 연결을


“Properties>
Time Dependent>
통해서 해석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Time Dependent Material
Link” 참조

그림 17.10 규준에 따른 콘크리트의 강도발현 함수정의


Chapter 17 | 시공단계해석 17-27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17-3 시공단계의 정의 및 구성

midas Gen/Civil에는 기본단계(Base Stage)와 시공단계(Construction Stage) 그리고


최종시공단계(Final Stage)의 세 종류의 Stage가 존재하며 각 Stage의 특성은 다음과 같
습니다.

• 기본단계(Base Stage)

시공단계가 정의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일반적인 해석이 수행되며, 시공단계가 정의되


면 해석은 수행되지 않고 구조모델링 및 요소그룹, 경계조건그룹, 하중그룹의 정의와 구
성이 이루어지는 단계.

• 시공단계(Construction Stage)

시공단계 하중에 대한 해석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단계이며, 해당 단계에서 활성화되어


있는 경계조건그룹과 하중그룹에 해당하는 경계조건 및 하중조건을 입력할 수 있는 단
계.

• 최종시공단계(Final Stage)

시공단계의 최종 단계이며, 시공단계 하중 외에 일반하중 및 이동하중 해석, 응답스펙트


럼 해석 등의 특수 해석이 수행 되어지는 단계.

각 시공단계는 요소그룹, 경계조건그룹, 하중그룹의 활성화(Activation)와 비활성화


(Deactivation) 정의에 의하여 구성됩니다. 따라서, 각 그룹들은 동일한 시공단계에서 활
성화 또는 비활성화되는 요소, 경계조건, 하중조건들의 집합이어야 합니다.
17-2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7

각각의 시공단계별로 반영할 수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임의의 재령을 가지는 부재의 생성 및 소멸


2. 임의의 재하시점을 가지는 하중의 재하 및 소거
3. 경계조건의 변화

midas Gen/Civil에서 사용되는 시공단계 구성의 개념도는 그림 17.11과 같습니다. 시공단


계는 각 단계별 기간(Duration)만 가지고 쉽게 정의될 수 있습니다. 기간이 ‘0’인 시공단계도
가능하며, 시공단계가 정의되면 기본적으로 First Step과 Last Step이 생성됩니다. 실질적
인 요소, 경계조건 및 하중의 생성과 소멸은 각각의 Step에서 이루어집니다.

0일 10일 20일 30일 40일

시공단계기간 시공단계기간

First Additional Last First Last


Step Step Step Step Step

요소, 하중, 지연시간을 요소, 하중,


경계조건의 생성 가지는 하중의 경계조건의
& 소멸 생성 & 소멸 생성 & 소멸

그림 17.11 시공단계 구성의 개념


Chapter 17 | 시공단계해석 17-29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기본적으로 요소의 생성 및 소멸, 경계조건의 변화, 하중의 재하 및 소거 등 모든 변경사항은


매 시공단계의 First Step에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실제 시공 중에 여러가지 원인에 의하
여 구조계의 변화가 발생하면, 구조계의 변화가 발생하는 시기를 반영하는 시공단계를 생성
시켜야 합니다. 즉 구조계의 변화가 잦을수록 시공단계의 수는 많아지게 됩니다.

요소 및 경계조건 등 구조계의 변화는 매 시공단계의 First Step에서만 이루어 집니다. 그


러나 하중의 변화는 해석의 편의를 위하여 시공단계 내에 추가적인 Step을 만들어서 그
Step에 하중을 재하 및 소거함으로써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즉, 임의의 시공단계
내에서 지연시간을 가지는 하중을 가할 수 있는데 이 기능을 사용하면 구조계의 변화 없이
가설재의 설치나 소거로 인한 하중의 변화를 새로운 시공단계를 만들지 않고 쉽게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공단계 내에 추가적인 Step을 많이 정의하면 크리프와 건조수축을 고려한 시간의


존 해석시 보다 정확한 해석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추가 Step을 너무 많이 정의
하면 해석시간이 증가하여 비효율적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시공단계해석조
건(Analysis> Analysis Control> Construction Stage Analysis Control)에서 시
간의존적인 특성(크리프, 건조수축, 탄성계수의 변화)을 고려하지 않도록 설정하고 해석을
수행하면 추가 Step이 많더라도 해석결과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임의의 시공단계에서 지정한 재령을 가진 요소가 생성된 후 매 시공단계마다 지속기간만큼


의 시간이 흐르게 됩니다. 특정 시공단계에서 요소의 재료적 특성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변화하게 되는데, midas Gen/Civil에서는 이렇게 변화되는 재료적 특성을 매 시공단계 마
다 입력하지 않고 요소의 재령만 입력하면 미리 정의한 시간의존재질 (Properties >
Time Dependent> Time Dependent Material)을 참조하여 내부적으로 자동계산하
여 고려합니다.
17-3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7

동일한 시공단계에서 동일한 재령을 가진 두 개의 요소를 생성시키면, 그 두 개의 요소에는 항


상 같은 시간이 흐르게 됩니다. 그러나 같이 생성된 요소라도 특정한 요소만 시간이 흐르게 할
필요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에는 시간하중(Main Menu에서 Load> Load
Type/Construction Stage그룹> Construction Stage Date> C.S Loads>Time
Loads for Construction Stage) 기능을 사용하면 임의의 시공단계에서 특정 요소에만
시간의 흐름이 적용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임의의 시공단계에 요소를 생성시킬 경우에 생성될 요소의 재령을 지정하여 주어야 합니다.
재령이 ‘0’인 요소를 생성시킨다는 것은 콘크리트의 타설 순간부터 묘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
러나 일반적으로 구조물을 모형화하여 해석할 때 거푸집 등의 가설구조물은 모델에 포함시키
지 않기 때문에 경화되지 않은 상태의 콘크리트를 해석한다는 것은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가
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재령이 ‘0’인 요소를 생성시키고 시간에 따른 강도발현을 고려하여 해
석을 한다고 하면 콘크리트 타설 후 24시간까지는 강도를 발현하지 못하므로 의미 없는 큰 변
위가 계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공단계를 모형화할 때는 일반적으로 거푸집 안의 경화되
기 전의 콘크리트는 가설 구조물과 함께 하중으로 고려하고, 거푸집을 제거한 후에 실질적인
요소가 생성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올바른 해석 방법입니다.

임의의 시공단계에 요소가 생성되는 경우에 이전 시공단계의 하중이력에 의해서 구조물에 발


생한 변위나 내부응력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즉, 새롭게 생성되는 요소는 그 시공단계에
서 구조물이 어떠한 하중을 받고 있는지에 관계없이 요소의 내부 응력이 ‘0’인 상태에서 생성
됩니다.

요소를 소멸시킬 때 지정하는 응력의 재분배율이 100%인 경우에는, 소멸되는 요소의 내부


응력이 남아있는 구조물로 모두 재분배가 되어, 구조물을 이루고 있는 다른 요소의 응력이 변
화하게 됩니다. 그러나 응력의 재분배율이 0%인 경우에는 소멸되는 요소의 내부 응력이 남
아있는 구조물로 전혀 전달되지 않으므로, 다른 요소의 응력이 변화되지 않습니다. 이 응력 재
분배율을 적당히 조절하면 요소가 소멸되면서 남아있는 요소에 전달할 응력의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Chapter 17 | 시공단계해석 17-31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이 기능은 시공단계별 해석에서 각 단계별로 요소가 사라졌다 할지라도 응력의 이완이 완전


히 끝나지 않은 상태 등을 반영할 때 사용됩니다.

경계조건을 활성화시킬 때 옵션에서 “Original"을 선택하면, 경계조건이 활성화되는 절점


의 이전 시공단계에서의 변위를 반대방향으로 하여 강제변위하중을 부여하여 절점의 위치
를 원래의 위치에 오도록 한 후 경계조건을 생성시키게 됩니다. 반면 활성화 옵션을
“Deformed"로 선택하면 경계조건이 활성화될 절점의 초기 위치가 아닌 변형된 위치에
경계조건을 생성해주게 됩니다.

시공단계를 고려한 시간의존해석에서는 앞 단계에서 발생한 구조계의 변화 및 하중이력이


뒤에 있는 시공단계의 해석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midas Gen/Civil에서는
각각의 시공단계별 해석모델을 독립모델로 만들어서 해석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시공단
계별로 구조계 또는 하중의 변화된 것들만 입력하여 해석을 한 후 앞 단계의 해석결과에 누
적하여 해석결과를 출력하는 누적모델 개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임의의 시공단계에 하중을 재하하면 이후의 시공단계에서는 재하된 하중을 소거하
지 않는 한 계속해서 하중이 가해진 상태가 됩니다. 요소의 생성도 임의의 시공단계에서 필
요한 모든 요소를 생성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시공단계에 필요한 요소만 생성시킵니다. 요
소는 한번 생성이 되면 다시 생성할 수 없으며, 이미 생성된 요소만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시공단계해석에 사용되는 하중조건이 “Construction Stage Load”인 경우에는 시공단


계에만 사용되지만 기타의 하중조건들은 시공단계가 끝난 후 일반해석에 적용된다. 시공단
계해석에 사용되는 하중조건은 여러 개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림 17.12와 같이 하나의 해석
결과로 조합됩니다. 이것은 시공단계해석에서는 시간의존재질의 비선형성으로 인해 하중
조건 사이의 선형조합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시공단계해석을 수행하면 그림 17.12와
같이 누적된 시공단계해석 결과와 최대값 결과, 최소값 결과가 생성됩니다. 이렇게 생성된
시공단계해석결과는 완성계 모델에 대한 일반해석결과와 조합될 수 있습니다.
17-3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을 수행하다 보면 가장 마지막 시공단계(완성계)가 아닌 임의의 중간단계에서


구조적으로 중요한 시공단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중간시공단계에는 특별한 하중을
고려하여 여러 가지 해석을 수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Final
Stage"지정 기능을 이용해서 임의의 중간 시공단계를 완성계인 것처럼 설정할 수 있습니다.
“Final Stage"로 지정된 시공단계는 프로그램 내부에서는 완성계로 고려되므로 일반하중
을 가하여 해석을 수행할 수 있고, 시간이력해석, 응답스펙트럼해석 등 midas Gen/Civil의
다양한 해석기능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Load Case 1 Load Case 2 Load Case 3 Load Case 4 Load Combination
Base Stage
(시공단계) (시공단계) (Dead Load) (Live Load) (LC3+LC4+CSLC)

Construction
시공단계 해석
Stage1

Construction 시공단계 해석
Stage2

Final Construction 시공단계 해석 일반해석 일반해석


Stage Stage3

해석결과 해석결과 해석결과


(Min) (Sum) (Max)

그림 17.12 해석결과의 하중조합 개념도


Chapter 17 | 시공단계해석 17-33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17-4 비선형 시공단계해석

구조물의 시공과정에서 발생하는 구조물의 대변형에 의한 기하비선형이나 재료의 비선형


특성을 고려하여 시공단계해석을 수행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해석입니다. 비선형성을 고려
한 시공단계해석 방법으로는 각 단계를 독립적인 구조물로 가정하고 해석을 수행하는 방법
과 이전단계의 해석결과를 반영하여 해석을 수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각 방법에 대한 자
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료비선형 시공단계해석에서는 이전단계의 해석결과를 반
영하여 해석을 수행하는 방법만 적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기하비선형과 재료비선형을 동
시에 반영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17-4-1 시공단계를 독립적으로 해석하는 방법

각 시공단계들을 독립적인 모델로 가정할 수 있는 구조물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각 단계의


구조물, 하중, 경계조건만으로 모델을 구성하여 기하비선형 해석을 수행하고 현수구조물
해석에 적합합니다. 각 단계를 독립적으로 가정하기 때문에 이전 단계의 영향을 받지 않으
며 시간의존 특성을 반영할 수 없습니다. 각 단계의 해석은 기하비선형 정적 해석 방법을 사
용합니다.

현수교의 역방향 시공단계해석에 적용이 가능하며 대변형 해석용도의 초기 부재력을 사용


하면 하중평형을 이루는 완성계 상태 구현이 가능합니다. 완성계를 첫 번째 단계로 하고 시
공의 역방향으로 시공단계를 구성하면 현수교의 역방향 해석이 가능합니다.
17-3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7

주요 해석절차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각 시공단계의 독립적인 해석모델을 구성합니다. 시공단계 별로 활성화된 구조물, 하중,


경계조건 그룹 정보를 사용하여 독립적인 해석 모델을 구성합니다.

2. 초기부재력이 입력된 경우에는 사용 옵션에 따라 외력과 내력을 생성합니다.


대변형 해석용도의 초기 부재력 중에서 기하강성 계산을 위한 초기 부재력(Initial
Forces for Geometric Stiffness)을 사용하면 하중의 추가 입력 없이 완성계를 구성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의 완성계의 외력과 내력은 초기 부재력을 사용하여 계산합니다.
각 시공단계는 부재를 제거하거나 하중을 추가함으로써 구성됩니다.
대변형 해석용도의 초기 부재력 중에서 부재의 평형절점력(Equilibrium Element
Nodal Forces)을 사용하면 외부하중을 사용하여 완성계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 경
우의 외력은 사용자가 입력한 외부하중이 되고 내력은 절점 평형력을 사용하여 계산합
니다. 각 시공단계는 하중이나 부재를 제거함으로써 구성됩니다.

3. 각 단계별 결과를 정리합니다.

콘크리트의 시간의존특성은 각 단계별 독립적인 해석방법으로 인해 반영할 수 없습니다.


Chapter 17 | 시공단계해석 17-35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17-4-2 시공단계를 이전단계에 누적하여 해석하는 방법

시공단계가 일반 선형 시공단계와 같은 방식으로 구성이 되면서 기하비선형성을 고려하여


해석을 수행하는 방법입니다. 각 단계는 이전단계의 평형상태에 구조물, 하중, 경계조건이
추가되는 방법으로 구성됩니다. 이전 단계에서 수렴된 하중과 부재내력으로 사용하여 현단
계의 초기값으로 사용하여 해석을 수행합니다. 크리프나 건조수축과 같은 콘크리트의 시간
의존 특성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각 단계의 해석은 기하비선형 정적 해석 방법을 사용합니
다.

대변형이 발생하는 구조물의 순방향 시공단계해석에 적용이 가능하고 주요 해석 절차를 정


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전 시공단계의 평형상태를 사용하여 현단계의 초기 상태를 계산합니다. 이전 단계의


부재력, 변위, 하중을 사용하여 현 단계의 초기 상태를 계산합니다. 부재력과 하중을 사
용하여 외력과 내력을 계산하고 변위를 사용하여 현단계의 초기 변위 상태를 계산합니
다.

2. 현 단계에 추가된 부재와 하중을 사용하여 현단계의 해석모델을 구성합니다. 이전 단


계의 변위를 사용하여 현 단계에서 추가된 부재의 초기 접선 변위를 계산합니다. 현단
계에 추가된 하중을 이전 단계의 외력에 더하여 외력을 구성합니다. 텐던하중/크리프/
건조수축 변형에 의한 하중은 내력으로 포함합니다.

3. 현 단계의 외력과 내력에 대한 비선형 해석을 수행합니다. 정적 기하비선형 해석방법


을 사용하여 평형상태 해석을 수행합니다.

4. 현 단계의 결과를 저장합니다. 현 단계의 결과와 다음 단계의 해석에 필요한 데이터를


저장합니다.
17-3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7

비선형 시공단계 누적 모델해석에서 적용할 수 있는 트러스, 보요소로 사용이 제한이 되어 있


습니다.

시공단계 정보 처리

현단계의 초기상태를 계산

- 초기 외력과 내력 계산
이전단계의 평형상태(하중/부재력)
- 추가된 절점의 접선변위 계산
이전단계의 변위 사용

현단계의 해석모델 구성

- 현단계의 외력과 내력계산


초기 외력과 내력
현단계 하중(크리프/건조수축 포함)
- 현단계 경계조건

기하비선형 해석수행
(Newton-Rapson)

현단계 해석결과 저장

그림 17.13 비선형 시공단계 누적 모델 해석 순서도

17-4-3 재료비선형 시공단계해석

재료비선형 시공단계해석에서는 재료 모델에서 선언한 탄소성 모델을 사용하고 있으며 순차


적인 시공단계해석에서 이전 단계의 상태를 그대로 이어받아서 해석을 수행합니다. 기본적으
로는 기하비선형 시공단계해석과 동일하지만 각 단계에서 탄소성 변형에 의한 수렴성 확보를
위하여 증분 스텝을 추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Chapter 17 | 시공단계해석 17-37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17-5 현수교 평형상태 해석

midas Civil에서 현수교의 초기형상 결정을 위한 해석 단계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


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케이블 시스템만의 형상 결정 단계이고 두 번째 단계는 케이블 시스
템과 보강형, 주탑 시스템 모두 고려한 전체 구조계의 형상 결정 단계입니다.

타정식 현수교의 초기형상의 경우는 첫 번째 단계인 케이블 시스템만의 형상 해석만으로도


충분하나 주탑의 초기부재력 산출이나 보다 엄밀한 해석을 위해서, 자정식 현수교의 경우에
는 주 케이블이 보강형에 축력을 발생시켜 보강형에 축방향 변위가 발생하므로 이 영향을
고려하기 위해서 두 번째 단계인 전체 구조계에 대한 형상 결정이 필요합니다.

17-5-1 케이블 시스템만의 현수교 평형상태 결정(현수교 위저드)

현수교의 평형상태 계산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현수교 위저드에서 계산이 수행됩니다.

하중 평형식을 사용하여 케이블 절점좌표와 케이블의 장력을 계산하는 방법을 정리하면 다


음과 같습니다.

교량의 자중과 주 케이블 부재의 장력 사이의 평형방정식으로부터 케이블 좌표와 케이블 부


재의 장력을 산정합니다. 이 방식은 수직, 수평 모두에서 새그(Sag)를 갖는 모노-듀오 현수
교의 형상결정도 가능한데, 다음과 같은 기본 가정 하에 해석을 수행하게 됩니다.
17-3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7

• 행어는 교축 직각방향에 대해서만 경사를 이루고 교축에 대해서는 수직이다.


• 주 케이블의 수평장력 중 교축 방향 성분은 전 경간에 대해 일정하다.
• 주 케이블-행어 연결 절점와 절점 사이의 케이블 부재는 포물선형태가 아닌 직선형태라
가정한다.
• 주 케이블 양단 좌표, 중앙 경간의 Sag, 행어의 보강형 정착점, 보강형의 고정하중 등은
알고 있는 값으로 가정한다.

기본적으로 수직, 수평면에 케이블을 투영하여 각각의 평면상에서 장력과 고정하중의 평형


관계로부터 해석을 수행하게 됩니다.

17-5-2 수직면 내에서의 해석

아래의 그림에서 주 케이블의 수직면 투영 형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 경간 내 행어의 전체


개수를 N-1 개라고 하면 다음과 같이 전체구간을 N개의 구간으로 분할 할 수 있습니다.

Y X

Z
0 𝑇 𝑊
𝑇
1

2 𝑁
𝑊 𝑁-1

Where, 𝑋 -𝑋 =𝑑
𝑑1 𝑑2 𝑑𝑁

그림 17.14 X-Z 평면에 투영된 주 케이블 형상과 힘의 평형


Chapter 17 | 시공단계해석 17-39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여기서 𝑊 는 보강형과 행어에 의해 케이블에 재하 되는 분포하중이며, 𝑊 는 케이블 자중


에 의한 수직하중을 의미합니다. 힘의 평형조건에 의해 𝑖번째 절점위치에서 다음과 같은 관
계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di d
Ti = Ti +1 i +1 ( i = 1, 2, ..., N − 1 )
li li +1

d1 d d (14)
T1 = T2 2 = Λ = TN N = Tx
l1 l2 lN

여기서
𝑇 : 절점 i-1과 절점 i 사이 케이블 요소의 장력

𝑙 : 요소의 길이

𝑇 : 케이블 부재의 수평장력

교량의 횡단면, 즉 Y-Z평면상에서의 힘의 평형은 다음 그림과 같습니다.

𝑊
𝑦 −𝑦
𝑊 ×
X Y (𝑧 − 𝑧 )
𝑊
𝑃
Main Cable Z
(𝑦 , 𝑧 )

Hanger, ℎ
𝑧 − 𝑧

(𝑦 , 𝑧 )
Stiffening Truss

𝑦 − 𝑦

그림 17.15 Y-Z 평면에서의 평형상태


17-4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7

위 평형관계식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zi − zi −1 z −z z − zi
Ti − Ti +1 i +1 i = Pi Gi + Wci ( i = 1 , 2 ,..., N −1 ) (15)
li li +1 hi

여기서
𝑃 : i 번 행어의 장력
ℎ : 행어의 길이

식 (14)와 식 (15)으로부터 다음과 같이 총 N-1개의 연립방정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 z −z z − z i +1  zGi − zi
Tx  − i −1 i + i  = Pi + Wci = Wsi + Wci (16)
 di d i +1  hi
( i = 1 , 2 ,..., N − 1 )

여기서 𝑊 는 보강형과 행어에 의해 케이블에 재하되는 분포하중이며, 𝑊 는 케이블 자중에


의 한 수 직 하 중 을 의 미 합 니 다 . 위 의 식 에 서 미 지 수 는 𝑧𝑖(𝑖 = 1, 2, … , 𝑁 − 1)
와 𝑇 로 총 𝑁개이기 때문에 해를 구하기 위해 한 개의 조건이 더 필요하게 됩니다. 추가적인
조건으로 기지 값인 중앙 경간의 새그(Sag) , 𝑓에 대한 다음과 같은 관계식을 사용하도록 합
니다.

𝑧 = 𝑧𝑁 + 𝑧0 + 𝑓 (17)
Chapter 17 | 시공단계해석 17-41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17-5-3 수평면 내에서의 해석

수평면내에서도 수직면내에서의 해석과 동일한 방식으로 힘의 평형관계로부터 다음과 같


이 N-1개의 연립방정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𝑇 (− + )=𝑃 =𝑊
(18)
(𝑖 = 1, 2, … , 𝑁 − 1)

여기서 수평장력(𝑇 )는 수직면 내에서의 해석에서 얻은 값이며, 주 케이블 양 끝단의 y 좌


표인 𝑦 , 𝑦 은 기 지 값 이 므 로 총 𝑁 − 1 개 의 미 지 수 인 𝑦 (𝑖 = 1, 2, … , 𝑁 − 1)
는 연립방정식을 풀어서 얻을 수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평형식을 사용하여 초기 기하형상을 유도하면 각 케이블의 절점 좌표와, 보강


형의 좌표, 주 케이블의 수평장력이 결정할 수 있습니다.

17-5-4 비선형 해석을 사용한 케이블 시스템의 평형상태 계산

현수교 위저드에서 간략한 평형식으로부터 계산한 케이블의 형상과 변형 전 길이를 초기값


으로 가정하여 케이블 시스템으로 구성하고 비선형 해석을 수행하여 정확한 절점좌표와 케
이블의 변형 전 길이를 산정합니다. 주 케이블의 양 끝단과 주탑지점, 행어의 아래 끝단 부분
을 모두 고정지점으로 처리합니다. 산정된 변형 전 길이를 케이블 요소에 적용하면 불균형
하중을 발생시켜 케이블 구조계의 변형이 발생합니다. 이 케이블 좌표들의 변화를 검토하여
수렴여부를 판단합니다. 수렴상태가 아니면 케이블 시스템 절점 좌표와 변형 전 길이를 업
데이트하여 수렴조건을 만족할 때까지 반복 수행합니다.
17-4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7

그림 17.16 케이블시스템만의 해석을 위한 지점처리

힘의 평형식을 사용한 초기 기하형상 계산


(절점좌표. 케이블의 수평장력)

케이블만으로 구성된 케이블 시스템 구성


(절점좌표, 주케이블의 수평장력, 행어의 장력)

케이블 시스템의 기하비선형 평형상태 계산


(절점변위, 케이블의 장력 계산)

절점 좌표, 케이블 변형전 길이 업데이트

변위 수렴 정도 판단

절점좌표와 케이블 변형전 길이 저장

그림 17.17 케이블 시스템만의 현수교 평형상태 결정 순서도


Chapter 17 | 시공단계해석 17-43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17-5-5 현수교 전체구조물의 평형상태 결정

하중평형식과 케이블시스템만의 비선형해석 단계를 거쳐서 계산한 3차원 현수교의 케이블


좌표와 변형 전 길이를 기반으로 현수교 전체구조물의 평형상태를 계산하기 위한 방법입니
다. 타정식 현수교인 경우에는 케이블시스템으로만 계산한 평형상태에서 추가적인 변화가
있을 경우에 이 방법을 적용하여 좀더 정확한 평형상태를 계산합니다. 자정식 현수교의 경
우에는 주 케이블의 양단부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보강형에 연결되기 때문에 케이블시스템
만으로 구한 평형상태를 적용할 수 없습니다. 자정식의 경우에는 케이블시스템만으로 계산
한 평형상태의 정보를 기본값으로 하여 전체구조물에 대한 평형상태해석을 수행해야 합니
다. 현수교에서의 평형상태라고 하는 것은 하중과 케이블의 변형 전 길이와 보강형과 주탑
의 내력이 평형을 이루어 추가적인 변형이 발생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전체구조물의
평형상태해석 과정에서 업데이트 되는 항목으로는 주 케이블의 절점좌표, 케이블의 변형 전
길이, 보강형과 주탑의 내력 등이 있습니다. 현수교 전체구조물의 평형상태는 특정한 유일
한 상태에서만 수렴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렴된 결과를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사용
자의 판단이 필요합니다. 현수교의 전체구조물의 평형상태 계산을 위한 계산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7-4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7

전체 구조물(케이블 + 보강형 + 주탑) 구성


- 절점 좌표, 케이블의 변형전길이, 하중
- 이전 단계에서 계산된 부재내력을 초기내력 계산

전체구조물의 기하비선형 평형상태 계산


- 절점변위, 부재내력 계산

절점 좌표, 부재내력. 케이블 변형전 길이 업데이트

변위 수렴 정도 판단

절점좌표와 케이블 변형전 길이 저장

17.18 현수교 전체구조물 평형상태 결정 순서도

시공단계해석과정

시공단계해석을 위한 일반적인 모델링의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경계조건과 하중조건을 제외한 구조물을 모델링합니다.

2. Structure > Group > Structure에서 요소그룹을 정의하고, 동시에 시공되거나 제


거되는 요소들을 요소그룹에 할당합니다.

3. Structure > Group > B/L/T > Define Boundary Group에서 경계조건그룹을
정의합니다.

4. Structure > Group > B/L/T > Define Load Group에서 하중그룹을 정의합니다.
Chapter 17 | 시공단계해석 17-45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5. Load > Load Type/Construction Stage그룹 > Construction Stage Data >
Define C.S 에서 버튼을 클릭하여 Compose Construction Stage

대화창에서 시공단계를 구성합니다.

Construction Stage 대화창에서 버튼을 클릭하여 지속기간(Duration)

이 일정한 여러 개의 시공단계를 먼저 정의한 후 버튼을 클릭하여 각각

의 시공단계를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그림 17.19 Define Construction Stage 대화상자

6. Compose Construction Stage 대화상자에서 시공단계의 지속기간(Duration)을


입력하고 해석결과의 저장 여부를 선택합니다. 구조계가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간차
를 가지는 하중이 재하되는 경우에는 하중이 재하되는 시점에 해당하는 Additional
Step을 정의합니다.
17-4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7

그림 17.20 Compose Construction Stage 대화상자

7. Compose Construction Stage 대화상자의 Element 탭의 Group List에서 생성


또는 소멸되는 요소그룹을 선택하여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시킵니다. Age는 생성되는
부재의 초기 재령을 뜻하며, Element Force Redistribution은 소멸되는 부재의 부
재력 재분배율을 의미합니다.

8. Compose Construction Stage 대화상자의 Boundary 탭의 Group List에서 추


가 또는 삭제되는 경계조건그룹을 선택하여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시킵니다.

9. Compose Construction Stage 대화상자의 Load 탭의 Group List에서 추가 또


는 삭제되는 하중그룹을 선택하여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시킵니다. Active Day와
하중과 경계조건을 입력하면
서 해당 그룹을 동시에 지정 Inactive Day는 하중이 재하 또는 제거되는 시점을 의미합니다.
할 수 있으므로 시공단계에
재하되는 하중 및 경계조건은
해당 시공단계에서 입력하는 10. 시공단계의 구성을 완료하면 Stage Toolbar에서 시공단계를 이동하면서 각 시공단계
방법으로 입력의 오류를 최소
의 경계조건그룹과 하중그룹에 해당하는 경계조건과 하중을 입력합니다.
화할 수 있다.
Chapter 17 | 시공단계해석 17-47

Chapter 17
시공단계해석

위의 모델링절차는 사용자가 시공단계를 Stage별로 직접 지정하는 방법이며, Load>


Load Type/Construction Stage 그 룹 > Construction Stage Data>
Construction Stage Wizard기능을 이용하면 시공단계해석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자
동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림 17.21 Construction Stage Wizard 대화상자


17-4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7

그림 17.22 Construction Stage Wizard 기능을 이용하여 자동 생성된 시공단계

그림 17.23 시공단계에 대한 구조계와 하중조건 변화를 Stage Tree와 연계하여 실시간 표현


Chapter 18 | 수화열 해석 18-1

Chapter 18
수화열 해석

콘크리트 구조물의 대형화 및 시공방법의 발전에 의한 대량 급속시공의 증가에 따라 시멘트


의 수화열에 의한 온도 응력의 발생이 구조물에 균열을 발생시켜 구조물의 내구성 뿐만 아
니라 구조적인 안정을 저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스콘크리트 구조물의 타설시 온도와 응력의 분포를 계산하
여 균열을 적절히 제어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화열 해석을 수행합니다.

수화열 해석을 수행해야 할 매스콘크리트 구조물의 치수는 구조형식, 사용재료, 시공조건


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슬래브는 80∼100cm 이상이고, 하단이 구속되어 있는 벽체는 두께
50cm 이상을 기준으로 합니다.

수화열에 의한 온도균열은 초기에 표면부와 중심부의 온도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표면균열


과 콘크리트 타설이 끝난 후 시멘트 수화열에 의한 온도상승이 최고치에 달한 후 온도강하
에 의한 수축이 외적으로 구속되어 발생하는 관통균열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화
열 해석은 크게 시멘트의 수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열, 대류, 전도 등에 의한 온도분포해석
과 발생한 온도, 재령에 의한 탄성계수의 변화, 크리프 및 건조수축 등에 의한 응력해석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 해석에서 고려되는 사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8-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8

18-1 열전달 해석 (Heat Transfer Analysis)

시멘트의 수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열, 전도, 대류 등에 의한 시간에 따른 절점온도 변화를 계


산하게 됩니다. 열전달 해석에서 사용되는 주요개념과 midas Gen/Civil에서 고려하는 사항
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8-1-1 전도 (Conduction)

유체의 경우는 분자의 운동이나 직접적인 충돌, 고체의 경우는 전자의 이동에 의하여 고온구
역에서 저온구역으로 에너지 교환이 일어나는 방식의 열전달입니다. 전도에 의해 전달되는
열전달율은 열속(Heat Flux)에 수직한 면적과 그 방향 온도구배의 곱에 비례합니다.
(Fourier's Law)

∂T
Qx = −kA
∂x

여기서
𝑄 : 열전달률
𝐴 : 면적
𝑘 : 열전도율
: 온도구배

일반적으로 포화된 콘크리트의 열전도율은 1.21~ 3.11 정도이며 열전도율의 단위는


𝑘𝑐𝑎𝑙/𝑚 · ℎ · ℃ 입니다. 콘크리트의 열전도율은 온도가 증가하면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지
만 대기온도의 범위에서는 큰 영향을 보이지 않습니다.
Chapter 18 | 수화열 해석 18-3

Chapter 18
수화열 해석

18-1-2 대류 (Convection)

유체가 고체 위 또는 유로 내를 흐를 때 유체와 고체 표면의 온도가 다르면 표면에 대한 유체


의 상대운동의 결과로 유체와 고체의 표면 사이에서 열이 전달됩니다. 이러한 열전달 방법
을 대류라고 합니다.

유체를 표면위로 강제로 흐르게 하는 경우처럼 유체유동을 인위적으로 일으킬 때의 열전달


을 강제대류(Forced Convection)에 의한 열전달이라 하고, 유체의 유동이 유체내의 온도
차에 의해 생기는 밀도차에 의한 부력효과 때문에 일어나는 열전달을 자유대류(Free
Convection)에 의한 열전달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열전달에서는 온도장(Temperature
Field)이 유체 유동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실제 경우에 온도분포와 대류 열전달을 결정하는
것은 매우 복잡합니다.

일반적으로 온도가 𝑇인 고체표면과 그 위로 흐르는 평균온도가 𝑇 인 유체 사이의 열전달


계산을 간단히 하기 위해 열전달계수 ℎ 를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q = hc (T − T∞ )

열전달계수(ℎ𝑐 )는 흐름의 종류, 물체의 기하학적 형상 및 흐름의 접촉면적, 유체의 물리적


성질, 대류접촉면의 평균온도, 위치 등에 따라 복잡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정식화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매스콘크리트의 온도해석에서 사용되는 대류 문제는 콘크리트 표면과 대기의


열교환 형태로 이루어지므로 대기 풍속의 함수로 다음의 경험식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hc = hn + h f = 5.2 + 3.2v (m/sec)
2
열전달계수(대류계수)의 단위는 kcal / m ⋅ h ⋅ C 입니다.

18-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8

18-1-3 발열 (Heat Source)

수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열량을 모델하기 위한 것으로 매스콘크리트의 수화발열에 의한 단위


시간당 단위부피의 내부 발열량은 단열온도상승식을 미분하고 비열과 밀도를 곱하여 얻을 수
있습니다.

단위시간당 단위부피의 내부발열량 ( kcal / m3 ⋅ h )

1
g= ρ cKα e−α t / 24
24

단열온도 상승식(°𝐶 )

T = K (1 − e −α t )

여기서
T : 단열온도(°𝐶 )
K : 단열최고상승온도(°𝐶 )
𝛼 : 반응속도
T : 시간(days)
Chapter 18 | 수화열 해석 18-5

Chapter 18
수화열 해석

18-1-4 파이프쿨링 (Pipe Cooling)

파이프쿨링은 콘크리트 구조물 속에 파이프를 매설하고, 파이프 속으로 온도가 낮은 유체를


흐르게 하여 열교환을 발생시켜 수화열로 인한 온도상승을 감소시키는 방법입니다.

열교환의 형태는 유체와 파이프 표면 사이의 대류에 의한 것이며, 파이프내의 유체온도는


파이프를 통과하면서 상승하게 됩니다. 유체와 파이프 사이의 대류에 의한 열전달량은 다음
과 같습니다.

 T + Ts , o Tm ,i + Tm , o 
qconv = hp As (Ts − Tm ) = hP As  s ,i − 
 2 2 

여기서

ℎ : 파이프의 유수대류계수( kcal / m 2 ⋅ h ⋅ C )

𝐴 : 파이프의 표면적(m2 )

𝑇 ,𝑇 : 파이프 표면과 냉각수의 온도(°𝐶 )

18-1-5 초기온도(Initial Temperature)

콘크리트 타설시의 온도로 물, 시멘트, 골재의 평균온도이며, 해석의 초기조건이 됩니다.

18-1-6 외기온도(Ambient Temperature)

콘크리트의 타설 후 양생과정에서의 외기온도를 의미합니다. 일정한 온도나 Sine함수 또는


시간에 대한 온도 형태의 입력이 가능합니다.
18-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8

18-1-7 고정온도(Prescribed Temperature)

열전달해석의 경계조건을 구성하게 되며 항상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게 됩니다. 대류조건이나


고정온도가 입력되지 않은 절점은 열의 전달이 전혀 없는 단열상태로 해석을 하게 됩니다. 일
반적으로 대칭모델을 사용할 경우 대칭면에서 단열경계 조건을 사용하게 됩니다.

아래 식은 열전달 해석에 사용되는 기본 평형 방정식이고, 해석결과로는 각 시간별 절점 온도


가 됩니다.

CT + (K + H)T = FQ + Fh + Fq

 
C =   ρ cNi N j dxdydz  : Capacitance (Mass)
V 

  ∂Ni ∂N j ∂Ni ∂N j ∂Ni ∂N j  


K =   kxx + kyy + kzz  dxdydz 
V  ∂x ∂x ∂y ∂y ∂z ∂z  

 
H =   hNi N j dSh  : Convection
 S 

FQ =  N i Qdxdydz : Heat load due to Heat Source/Sink


V

Fh =  hT∞ N i dS h
: Heat load due to Convection
S

Fq = −  qN i dS q : Heat load due to Heat Flux


S

T : Nodal Temperature
Chapter 18 | 수화열 해석 18-7

Chapter 18
수화열 해석

여기서

𝜌 : 밀도

𝑐 : 비열

𝑘 ,𝑘 ,𝑘 : 열전도율

ℎ : 대류계수

𝑄 : 발열량

𝑞 : 열속
18-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8

18-2 열응력해석(Thermal Stress Analysis)

열전달 해석에서 얻어진 절점온도 분포와 시간과 온도에 따른 재질의 변화, 시간에 따른 건조
수축, 시간과 응력에 따른 크리프 등을 고려하여 매스콘크리트의 각 단계별 응력을 계산합니
다. 열응력 해석에서 사용되는 주요개념과 midas Gen/Civil에서 고려하는 사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8-2-1 온도와 시간에 의한 등가재령, 적산온도

콘크리트의 경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질특성의 변화는 온도와 시간의 함수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기 위해 등가재령 개념을 사용하였습니다.

탄성계수 계산시에는 일본 콘크리트 표준시방서(JSCE, 2002) 및 일본 도로교 시방서


(Japanese Standard, 2002)를 따르는 경우에는 절대재령을 사용하고 나머지 규준을 사용
하는 경우에서는 등가재령을 사용하였습니다. 크리프와 건조수축 계산시에는 일본 콘크리트
표준시방서 및 일본 도로교 시방서를 따르는 경우에는 등가재령을 사용하고 나머지 규준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절대재령을 사용하였습니다.

등가재령은 기본적으로 CEB-FIP MODEL(1990)과 같은 식을 이용합니다. 따라서 일본 도로


교 시방서를 따르는 경우에만 해당 규준에서 정의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숙성도 이론에
근거하는 적산온도는 Ohzagi식을 사용하였습니다.
Chapter 18 | 수화열 해석 18-9

Chapter 18
수화열 해석

CEB-FIP MODEL CODE에서의 등가재령


n  4,000 
teq =  Δti exp 13.65 − 
i =1  273 + T ( Δti ) / T0 

여기서

𝑡 : 등가재령 (days)

∆𝑡 : 각 해석단계에서의 시간간격 (days)

𝑇(∆𝑡 ) : 각 해석단계에서의 온도 (°𝐶 )

𝑇 :1

일본 도로교 시방서(Japanese standard, 2002)에서의 등가재령

T (Δti ) + 10
teq = Δti
30

여기서

𝑡 : 등가재령 (days)

∆𝑡 : 각 해석단계에서의 시간간격 (days)

𝑇(∆𝑡 ) : 각 해석단계에서의 온도 (°𝐶 )

Ohzagi 식에 의한 적산온도
n
M =  Δti ⋅ β ⋅ (T (Δti ) + 10 )
i =1

β = 0.0003(T ( Δti ) + 10) 2 + 0.006(T ( Δti ) + 10) + 0.55

여기서

𝑀 : 적산온도 (°𝐶 )

∆𝑡 : 각 해석단계에서의 시간간격 (days)

𝑇(∆𝑡 ) : 각 해석단계에서의 온도 (°𝐶 )


18-1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8

18-2-2 온도의 변화량에 의한 변형 (Temperature)

열전달 해석을 통해서 구해진 각 단계별 절점온도의 변화를 사용하여 온도에 의한 변형과 응
력을 계산하였습니다.

18-2-3 건조수축에 의한 변형 (Shrinkage)

콘크리트의 초기 양생이 끝나게 되면 거푸집을 떼어내게 되는데 이때부터 건조수축이 시작되


고 이로 인해 변형과 응력이 추가로 발생하게 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ACI CODE와
CEB-FIP MODEL CODE를 사용하여 시멘트의 종류, 구조물의 형상, 시간에 따른 건조 수축
량을 계산하여 열응력 해석에 포함하였습니다.

18-2-4 크리프에 의한 변형 (Creep)

콘크리트에 응력이 발생하게 되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크리프 변형이 발생하게 되고 구조물


에 추가적인 변형과 응력을 유발하게 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ACI CODE와 CEB-
FIP MODEL CODE를 사용하여 크리프에 의한 효과를 고려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때,
온도에 의해 발생하는 응력이 각 시간 구간에 대해 선형적으로 변화한다고 가정하여 크리프
변형을 계산합니다.
Chapter 18 | 수화열 해석 18-11

Chapter 18
수화열 해석

18-3 수화열 해석과정

1. Properties> Time Dependent Material> Creep/Shrinkage 와 Comp.


Strength를 선택하여 시간의존적 부재재질을 입력하고, Material Link에서 일반
부재재질과 시간의존적 부재재질을 연결합니다.

2. Load> Load Type/Heat of Hydration그룹> Heat of Hydration Analysis


Data에서 수화열 해석에 필요한 데이터를 입력합니다.

3. Analysis > Analysis Control > Heat of Hydration에서 시간이산계수, 초기온


도, 응력출력위치, 크리프와 건조수축 고려여부를 입력합니다.

4. Analysis> Perform > Perform Analysis를 클릭하여 해석을 수행합니다.

5. 해석이 완료되면 해석결과를 등고선도, 그래프, 동영상 등으로 확인합니다.

그림 18.1 수화열해석 모델
18-1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8

그림 18.2 열특성 및 시간의존적 재료특성 대화상자

그림 18.3 분할 타설을 고려하기 위한 Construction Stage 대화상자


(각 시공단계의 요소, 경계조건 등을 정의)
Chapter 18 | 수화열 해석 18-13

Chapter 18
수화열 해석

1st Stage

2nd Stage

3rd Stage

그림 18.4 각 시공단계별 해석결과 그래프


Chapter 19 | PSC 해석 19-1

Chapter 19
PSC 해석

19-1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의 해석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구조물의 거동은 작용하는 유효 프리스트레스에 따라 크게 변화


됩니다. 따라서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구조물을 해석할 때에는 각각의 시공단계마다 가
해지는 다양한 하중이력을 거치는 동안 PS 텐던의 인장력 변화를 정확히 계산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PS 텐던의 인장력은 텐던을 긴장하는 방법에 따른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손
실됩니다.

프리텐션방식의 경우 인장력의 손실을 단계별로 보면 인장력이 도입되기 전까지는 콘크리


트의 건조수축 및 텐던의 이완에 의해 손실이 발생하고, 인장력이 도입될 때에는 콘크리트
의 탄성변형에 의하여 손실이 발생하며, 인장력이 도입된 이후에는 콘크리트의 크리프, 건
조수축 및 텐던의 이완과 하중 및 온도의 변화에 의하여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포스트텐션방식의 경우에는 인장력을 도입할 때 텐던과 쉬스 사이의 마찰에 의한 손실, 정


착구의 활동에 의한 손실이 발생하고, 인장력이 도입된 후에는 콘크리트의 크리프, 건조수
축 및 텐던의 이완과 하중 및 온도의 변화에 의하여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midas Gen/Civil을 사용하여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의 해석을 수행할 때 고려할 수 있


는 인장력의 손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리스트레스를 도입할 때 일어나는 즉시손실(Instantaneous Loss)

• 프리스트레스 도입 후에 일어나는 시간적 손실(Time Dependent Loss)


19-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9

midas Gen/Civil에서는 보다 정확한 해석을 위하여 PS 텐던이 설치되어 긴장되고 정착되


기 이전까지는 단면적, 휨강성 등의 단면특성치를 계산할 때 총단면(Gross Cross Section)
에서 덕트의 면적을 제외한 순단면(Net Cross Section)을 사용하고, 텐던이 정착된 이후에
는 텐던의 단면적을 고려한 환산단면을 사용합니다.

텐던을 고려한 환산단면은 텐던의 강성이 콘크리트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단면의 도심이 변


화하고, 변경된 도심을 기준으로한 텐던의 편심을 계산하여 텐던의 인장력을 계산하게 됩니
다.

midas Gen/Civil에서는 PS 텐던을 해석모델 상에서 고려할 때 트러스 등과 같은 요소로서


모형화하지 않고 텐던에 의한 프리스트레스를 등가의 하중으로 계산하여 고려합니다. 이때
위에 설명한 바와 같이 텐던의 강성은 단면계산시 포함됩니다. 등가하중을 계산하기 위한 텐
던의 인장력은 매 시공단계마다 여러가지 원인에 의한 프리스트레스 손실을 고려하여 계산되
므로 해석모델에 재하되는 등가하중에는 앞서 설명한 프리스트레스 손실이 모두 반영됩니다.

midas Gen/Civil에서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의 해석을 수행하기 위한 절차는 다음과 같


습니다.
Chapter 19 | PSC 해석 19-3

Chapter 19
PSC 해석

1. 구조물을 모델링합니다.

On-line Manual의 2. 시간의존재질 및 시공단계를 정의한 후 시공단계별로 요소, 경계조건, 하중의 변화를
“Analysis>Analysi
Control>Construction
정의하여 시공단계를 생성합니다.
Stage Analysis Control”
참조
3. PS 텐던의 단면적, 재질, 극한강도, 덕트의 직경, 마찰계수 등 사용할 텐던의 특징을 정
On-line Manual의 의합니다.
“Load>Prestress Loads
>Tendon Property” 참조

4. 원하는 부재에 텐던을 할당하고 텐던의 배치형상(Profile)을 정의합니다.


On-line Manual의
“Load>Temp/Prestress
Loads>Prestress 5. 텐던에 작용하는 인장력을 정의하고, 긴장하기를 원하는 시공단계에서 긴장력을 입력
Loads >Tendon Profile”
합니다.
참조

On-line Manual의 6. 해석을 수행합니다.


“Load>Temp/Prestress
Loads>Prestress Loads
>Tendon Prestress
Loads” 참조
19-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9

19-2 프리스트레스의 손실

PS 텐던에 가해진 인장응력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감소하게 됩니다. 텐던의 인장응력이


감소하면 콘크리트에 도입된 프리스트레스트도 감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프리스트레스 감소
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리스트레스를 도입할 때 일어나는 즉시손실(Instantaneous Loss)의 원인


1. 정착장치의 활동(Anchorage Slip)
2. PS 텐던과 쉬스 사이의 마찰
3. 콘크리트의 탄성변형(Elastic Shortening)

• 프리스트레스 도입 후에 일어나는 시간적 손실(Time Dependent Loss)의 원인


1. 콘크리트의 크리프
2. 콘크리트의 건조수축
3. PS강재의 이완(Relaxation)

포스트텐션 방식에서는 이상의 여섯 가지의 프리스트레스 손실 원인을 모두 고려하지만, 프


리텐션 방식에 있어서는 PS 텐던과 쉬스 사이의 마찰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프리스트레스의
즉시손실 및 시간적 손실을 합한 텐던 인장력의 총 손실량은 재킹 힘(Original Jacking
Force)의 15~20%의 범위입니다. PSC 부재의 콘크리트 응력계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즉
시손실 후의 긴장력과 시간적 손실까지 끝난 후에 최종적으로 텐던에 작용하는 긴장력인
𝑝 (Effective Prestress Force)입니다. 𝑃 와 𝑃 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𝑃 =R 𝑃
Chapter 19 | PSC 해석 19-5

Chapter 19
PSC 해석

여기서, R 을 프리스트레스의 유효율(Effective Ratio)이라고 합니다. 이 유효율의 일반적


인 값은 프리텐션 방식의 경우 R=0.80, 포스트텐션 방식의 경우 R=0.85입니다.

다음은 위에서 설명한 프리스트레스 손실을 midas Gen/Civil에서 고려하는 방법에 대해


서 설명한 것입니다.

19-2-1 즉시손실

1. 정착장치의 활동에 의한 손실

PS 텐던의 긴장이 완료된 후 인장단을 정착시킬 때 정착장치에 따라서 약간의 정착부 이동


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PS 텐던의 인장단 부근에서 인장력의 손실이 발생하게 되
는데 이것을 정착장치의 활동에 의한 손실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손실은 포스트텐션 방식
뿐 아니라 프리텐션 방식에서도 발생하는데 어떤 경우든 긴장작업시 초과긴장
(Overstressing)함으로써 보정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PS 텐던과 쉬스 사이에 마찰이 있기 때문에 정착장치의 활동으로 인한 인장력


의 손실은 정착장치 근처, 즉 인장단에 가까운 부위에 한정되며, 인장단에서 멀어지면 그 영
향이 미치지 않게 됩니다.

그림 19.1에서 정착부에서 정착장치의 활동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 긴장재의 길이(𝑙 )는


마찰손실의 함수로써 마찰손실이 크면 짧아지고 마찰손실이 작으면 길어지게 됩니다. 정착
장치의 활동량을 ∆l 이라 하고, 여기에 강재의 단면적(𝐴 )과 탄성계수(𝐸 )를 곱하면 그림
19.1의 삼각형부분의 면적과 같게 되므로 식 (1)이 성립됩니다.

삼각형의 면적( 0.5Δ Plset ) = A p E p Δ l (1)


19-6 Analysis Reference

Chapter 19

긴장재의 단위길이에 대한 마찰손실을 𝑃라고 하면, 인장력의 손실 ∆𝑃 는 그림 19.1로부터


식 (2)와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Δ P = 2 plset (2)

따라서, 정착부에서 정착장치의 활동의 영향을 받는 긴장재의 길이(𝑙 )는 식(1)과 (2)로부


터 식 (3)과 같이 유도할 수 있습니다.

Ap E p Δl
lset = (3)
p

그림 19.1 정착장치의 활동이 긴장력에 미치는 영향

그림 19.1에서 텐던의 인장력의 분포가 직선으로 나타나지만 실제로는 곡선의 형태로 분포


하게 되므로, midas Gen/Civil에서는 이러한 인장력의 곡선분포를 고려하여 정착장치의 활
동에 의한 프리스트레스의 손실을 계산하고 있습니다.
Chapter 19 | PSC 해석 19-7

Chapter 19
PSC 해석

2. 텐던과 쉬스 사이의 마찰에 의한 손실

포스트텐션방식에서는 PS 텐던과 쉬스 사이의 마찰로 인하여 PS 강재의 인장력이 긴장재


의 끝으로부터 멀어질수록 작아집니다. 이러한 마찰손실은 긴장재의 각도변화(Curvature
Effect)에 의한 손실인 곡률마찰(Curvature Friction) 손실과 긴장재의 길이의 영향
(Length Effect)에 의한 손실인 파상마찰(Wobble Friction) 손실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
단위각도당 마찰계수 𝜇(/Radian)와 단위길이당 마찰계수 𝑘(/m)를 사용하여 나타낼 수 있
습니다.

긴장단에서 𝑃 로 긴장했을 경우 텐던의 곡선길이 𝑙 만큼 떨어진 곳에서의 총 각변화가 𝛼 이


면 그 지점에서의 인장력 𝑃 는 식 (4)와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Px = P0 e − ( μα + kl ) (4)

표 19.1 k 및 𝜇의 값 (콘크리트 설계기준)

긴장재의 종류 k(/m) (𝜇/Rad)

강선 0.0033~0.0050 0.15~0.25
부착시킨 긴장재 강봉 0.0003~0.0020 0.08~0.30
고강도 스트랜드 0.0015~0.0066 0.15~0.25

강선 0.0033~0.0066 0.05~0.15
수지방수피복
고강도 스트랜드 0.0033~0.0066 0.05~0.15
부착시키지
않은 긴장재
강선 0.0010~0.0066 0.05~0.15
그리스 도포
고강도 스트랜드 0.0010~0.0066 0.05~0.15
19-8 Analysis Reference

Chapter 19

표 19.2 𝑘 및 𝜇의 값 (도로교 및 철도교 설계기준))

긴장재의 종류 덕트의 종류 𝑘(/m) (𝜇 /Rad)

금속쉬스 0.0066 0.30


PS강선
아연도금 금속쉬스 0.0050 0.25
및 PS
그리스 또는 아스팔트로 코팅하고 또 피복된 것 0.0066 0.30
강연선
아연도금된 강성덕트(figed duct) 0.0007 0.25

금속 쉬스 0.0010 0.20
PS 강봉
아연도금 금속 쉬스 0.0007 0.15

3. 콘크리트의 탄성변형에 의한 손실

콘크리트에 프리스트레스를 도입하면 콘크리트는 압축되어 그만큼 부재의 길이가 줄어들게


되고 콘크리트에 정착된 텐던의 길이 역시 줄어들게 되어 텐던의 인장응력이 감소하게 됩니
다. 이러한 탄성변형에 의한 손실은 프리텐션방식이나 포스트텐션방식에서 모두 발생하지만
그 형태는 조금 다르게 나타납니다.

프리텐션방식의 경우에는 인장재(고정지주)의 긴장력(Jacking Force)을 부재에 가하는 순


간 탄성수축이 일어나고 텐던의 길이가 짧아져서 프리스트레스의 손실이 일어나게 됩니다.
즉, 그림 19.2에 나타난 것처럼 인장재에 가하는 긴장력( 𝑃 )과 실제로 부재에 가해지는 긴장
력( 𝑃 )은 다르게 됩니다.
Chapter 19 | PSC 해석 19-9

Chapter 19
PSC 해석

그러나 포스트텐션방식의 경우 따로 인장대가 있는 것이 아니라 경화한 콘크리트 부재를 받


침으로 하여 텐던을 긴장합니다. 따라서 콘크리트 부재가 단축하는 것은 프리텐션방식과 같
지만 이 때 텐던의 인장력은 콘크리트 부재가 탄성 단축된 후에 측정되기 때문에 콘크리트
의 탄성변형으로 인한 인장력의 감소는 있을 수 없습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임의의
시공단계에서 요소가 생성된 후 긴장력이 가해지는 포스트텐션방식과는 달리 시공단계에
서 모형화가 불가능한 프리텐션방식의 경우에는 콘크리트 탄성변형에 의한 프리스트레스
의 손실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프리텐션방식으로 긴장을 할 때는 하중값 입력시에
인장대에 가하는 긴장력( 𝑃 )이 아니라 실제로 부재에 가해지는 긴장력( 𝑃 )을 입력해 주어
야 합니다.

대부분의 포스트텐션 부재는 많은 수의 긴장재가 배치되어 미리 정해 놓은 긴장 순서에 따


라 긴장하고 정착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콘크리트의 탄성수축도 순차적으로 일어납니다.
따라서 그림 19.3(b)의 Tendon 1과 같이 제일 먼저 정착하는 텐던은 그 시점에서 인장력
의 감소가 없지만 두 번째 텐던을 정착하면 이 탄성수축 때문에 그림 19.3(c)과 같이 첫 번
째 텐던의 인장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midas Gen/Civil은 매 시공단계마다 텐던의 긴장에
의한 탄성수축으로 발생하는 프리스트레스의 손실 뿐 아니라 외부하중에 의한 탄성수축으
로 발생하는 프리스트레스의 손실 모두 고려하고 있습니다.
19-10 Analysis Reference

Chapter 19

그림 19.2 탄성수축으로 인한 인장력의 감소 (프리텐션 부재)

그림 19.3 프리스트레스의 순차적인 도입에 의한 인장력의 감소 (포스트텐션 부재)


Chapter 19 | PSC 해석 19-11

Chapter 19
PSC 해석

19-2-2 시간의존적 손실

프리스트레스는 콘크리트의 크리프와 건조수축 및 PS 텐던의 이완(Relaxation) 때문에 시


간의 경과와 더불어 감소하게 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각각의 시공단계마다 콘크
리트 부재의 시간의존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크리프 및 건조수축에 의해 발생하는 변형을 계
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계산된 콘크리트 부재의 변형으로 발생하는 PS 텐던의 인장응력의
감소도 고려합니다. 계산된 프리스트레스의 시간적 손실은 매 시공단계마다 그래프를 통하
여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완(Relaxation)이란 PS 텐던에 인장응력을 작용시켜서 그 변형률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PS 텐던에 준 인장응력이 시간의 경과와 더불어 점차 감소하는 현상으로 정의되며, 이완에
의한 손실은 재하된 초기응력의 크기, 경과된 시간, 제품의 성질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납
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PC 텐던의 이완을 고려하기 위하여 널리 사용되고 있는
Magura.의 식과 CEB-FIP의 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기준별 이완은 추가로 Appendix
C에 정리했습니다.

Magura식을 사용한 Relaxation 계산식

fs log t  f si  f si
=1−  − 0.55  여기서 ≥ 0.55 (5)
f si C  f y 

fy
19-12 Analysis Reference

Chapter 19

여기서, 𝑓 는 초기응력, 𝑓 는 재하 후 t시간 후의 응력, 𝑓 는 항복응력(0.1% Offset Yield


Stress), 𝐶는 제품에 관한 상수로서 일반강재인 경우 10, 저 릴랙세이션 강재를 사용한 경우
45를 사용합니다. 이 식은 이완의 정의에서 설명한 것처럼 텐던의 응력이 일정하게 유지될 때
를 가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PC 텐던의 인장력은 시간에 따라서 크리프, 건조수축, 외
부하중의 변화에 의하여 불연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식 (5)를 직접 적용하기에는 어려움
이 있습니다. 따라서 midas Gen/Civil에서는 매 시공단계마다 이완에 의한 손실을 제외한
다른 요인에 의한 텐던의 인장력의 변화를 계산한 후에 각각의 시공단계에 해당하는 가상의
초기응력(Fictitious Initial Prestress)을 구한 후 이완에 의한 손실을 계산합니다.

CEB-FIP식을 사용한 Relaxation 계산식

이 식은 시간에 따라서 초기응력의 일정한 비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계산합니다.

 RP 
Δf n = f si ×   ( DLn − DLn −1 )
 100 

𝑡 ,𝑡 ≤ 1000(days)

1  tn − t s  1  t −t 
DLn = ln + 1 , DLn −1 = ln  n −1 s + 1
16  10  16  10 

1000 < 𝑡 , 𝑡 ≤ 500000(days)


0.2 0.2
 t −t   t −t 
DLn =  n s  , DLn −1 =  n −1 s 
 500000   500000 

𝑡 ,𝑡 ≥ 500000(days)

DLn = DLn −1 = 1.0


Chapter 19 | PSC 해석 19-13

Chapter 19
PSC 해석

여기서

𝑓 : 초기응력

𝑅𝑃 : Relaxation 발생 비율 (%)

𝑡 ,𝑡 : 시공단계 𝑛, 𝑛 − 1 의 시간 (days)

𝑡 : 긴장력 도입 시간 (days)

19-3 프리스트레스 하중

midas Gen/Civil에서 PS 텐던에 의해 구조물에 가해지는 프리스트레스 하중을 등가의 하


중으로 치환하는 방법은 그림 19.4와 같습니다.

θi

θj

그림 19.4 텐던의 프리스트레스에 의한 등가하중


19-14 Analysis Reference

Chapter 19

그림 19.4는 하나의 보요소에 텐던이 배치되어 있는 형상을 나타낸 것입니다. 설명의 편의상
2차원으로 표현하였지만 요소 좌표계 xy평면에 대해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계산됩니다. 그림
에서 보는 바와 같이 midas Gen/Civil에서는 내부적으로 하나의 보요소를 4등분을 하여 등
가하중을 계산합니다. 이때 4등분한 요소 내에서의 텐던형상은 그림 19.4(b)와 같이 실제적
인 텐던의 형상을 따르며, 다만 구간 내에서 등가하중은 그림 19.4(c)와 같이 일정하다고 가
정합니다. 텐던에 가해지는 인장력 와 는 마찰에 의한 손실 때문에 다르게 되므로, 𝑖와 𝑗단 양
쪽의 3개의 집중하중(𝑝 , 𝑚 , 𝑝 ) 만으로는 내부적으로 평형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부재
내에서 자체로 평형을 이루도록 등분포 하중을 고려합니다. 식 (6)과 (7)에 의해서 양단의 집
중하중을 계산하고 식 (8)과 (9)를 이용해서 요소 내부의 등분포 하중을 계산합니다.

pxi = p i cosθ i
pzi = p i sin θ i
(6)
miy = p xi ⋅ ezi

pxj = p j cosθ j
pzj = p j sin θ j (7)
j j j
m = p ⋅e
y x z

F x = pxi + wxl − pxj = 0


F z = − pzi + wz l + pzj = 0 (8)
2
l
M y
j
= miy − pzi l + wz
2
+ myj + myl = 0

pxj − pxi
wx =
l
pzi − pzj (9)
wz =
l
i j
l my + my
m y = pzi − wz −
2 l
Chapter 19 | PSC 해석 19-15

Chapter 19
PSC 해석

midas Gen/Civil에서는 매 시공단계마다 크리프, 건조수축, 텐던의 이완 등 프리스트레스


의 시간적 손실 뿐 아니라 외부하중이나 온도의 변화로 인한 구조물의 변형으로 인해 이미
설치된 텐던에서 발생하는 프리스트레스의 손실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먼저 시공단계해석
시 발생하는 변형에 의한 텐던의 인장력의 변화를 계산하고 계산된 인장력의 변화량을 앞서
설명한 방법대로 등가하중으로 치환하여 요소에 부여합니다.
Chapter 20 |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20-1

Chapter 20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midas Gen/Civil의 이동하중 해석기능은 구조물의 설계시 정적차량이동하중(Static


Vehicle Moving Load) 조건을 반영하는데 사용되며, 주요한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동하중에 따른 처짐, 부재내력, 반력 등에 대한 영향선(Influence Line)과 영향면


(Influence Surface)의 산출

• 산출된 영향선과 영향면을 이용하여 주어진 차량이동하중조건에 대한 최대최소 절점변


위, 부재내력, 지점반력의 산출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해석은 차량하중이 이동하면서 유발하는 하중에 대한 해석을 수행


하는 것으로 차량하중의 이동경로 전체에 대해 해석을 수행하여 최대값, 최소값을 계산하고
이동하중조건 결과로 사용합니다.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해석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재하해야 할 차량하중, 차량하중이 재하


되는 차선이나 차선면, 차량하중의 재하방법 등을 정의하고, 차선이나 차선면에 단위하중
을 재하하여 영향선이나 영향면을 계산합니다.

영향선은 구조물의 차선을 따라가면서 단위하중을 재하하여 정적해석을 수행하고 각 성분


들의 해석결과를 차선상에 나타낸 것입니다. 영향면은 구조물의 차선면내에 위치한 판요소
의 절점에 단위하중을 재하하여 해석한 결과를 하중작용점에 나타낸 것입니다.

영향선이나 영향면의 계산이 가능한 결과에는 구조모델에 포함된 절점의 변위와 트러스요
소, 보요소, 판요소의 부재력과 지점반력이 포함됩니다.
20-2 Analysis Reference

Chapter 20

영향선이나 영향면을 사용한 차량이동하중해석의 해석과정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


습니다.

1. 차량하중, 이동하중재하방법, 차선이나 차선면 등을 정의합니다.


2. 차선이나 차선면을 사용하여 단위하중조건을 만들고 각 단위하중에 대한 정적해석을 수
행하여 각 성분별 영향선이나 영향면을 계산합니다.
3. 차량하중의 재하방법에 따라 영향선 또는 영향면을 사용하여 차량의 이동에 따른 해석
결과들을 산출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산출되는 해석결과들은 한 개의 이동하중조건에 대해 최대와 최소의 두


가지 해석결과를 갖게되고 다른 하중조건들과의 조합이 가능합니다. 이동하중조건이 최대와
최소의 두 가지 해석결과를 갖기 때문에 하중조합을 하게되면 조합된 결과 역시 최대와 최소
의 두 가지 해석 결과를 갖게 됩니다. 해석의 결과로는 절점변위, 지점반력, 트러스, 보, 판요
소의 부재내력 등이 출력되며, 이외의 입력된 요소에 대해서는 강성만 고려되고 해석결과는
산출하지 않습니다.

차량이동하중해석에서 사용하는 영향선 또는 영향면의 단위하중은 전체 좌표계의 -Z방향으


로 작용하게 되며 이동하중해석 조건의 수는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영향선해석과 영향면해석은 동시에 수행될 수 없으며, 표 20.1은 각각의 특징과 용도를 정리


한 것입니다.
Chapter 20 |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20-3

Chapter 20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표 20.1 영향선 및 영향면 해석의 용도 및 특징

구분 영향선 해석 영향면 해석

교축직각방향으로
주형에 의한 거동이
차량이동
지배적인
하중에 의한 구조적
용도 교량 또는 교량의 입면 2차원 해
거동의 변화가 큰 경우
석에 적용
(슬래브교, 라멘교 등)
(강박스교 등)

영향 해석 차선요소(보요소)상의 차선면요소(판요소)상의
결과의 표현 영향선으로 표현 영향면으로 표현

해석성분 절점변위, 지점반력, 부재내력 절점변위, 지점반력, 부재내력

트러스, 보, 판요소 트러스, 보, 판요소


해석대상요소 (기타요소는 해석과정에서 (기타요소는 해석과정에서
강성효과만 기여) 강성효과만 기여)

차륜하중 및
차선요소(보요소)에 차선을 구성하는 절점에
차선집중
집중하중으로 재하 집중하중으로 재하
하중
하중 재하
방법
차선분포 차선요소(보요소)에 차선면요소(판요소)에
하중 분포하중으로 재하 압력하중으로 재하

영향선은 보요소상의 차선(Traffic Lane)을 따라가면서 단위하중(수직력 또는 편심비틀림


모멘트)을 재하하여 해석되며, 모델에 포함된 모든 절점과 트러스요소, 보요소, 판요소, 그
리고 지지점에 대해 절점변위, 요소내력, 반력성분으로 산출됩니다.

영향면은 차선면(Traffic Surface Lane)내에 위치한 판요소 절점에 단위하중(수직력)을


재하한 해석 결과로부터 산출됩니다.
20-4 Analysis Reference

Chapter 20

그리고 midas Gen/Civil은 산출된 영향선 또는 영향면을 이용하여 한국 도로교설계기준,


AASHTO1), Caltrans2), AREA3) 또는 사용자가 임의로 입력한 차량하중(Vehicle Live
Load) 및 재하조건에 대해서 변위, 반력, 트러스요소, 보요소, 판요소, Link요소에 대한 최대
최소 설계치(Design Quantities)를 계산하여 출력하며, 보요소에 대해서는 보 부재력중 축
력과 강약축에 대한 모멘트의 각 성분별 최대최소치 뿐 아니라 해당 최대최소부재력과 동시
에 발생하는 기타 내력성분도 산출합니다.

midas Gen/Civil은 입력된 다수의 차선과 차선면에 대해 양방향 주행조건, 편심비틀림조건


을 포함한 모든 재하가능 조건과 각 지간(Span)별로 입력된 충격계수(Impact Fraction)를
고려하여 차량하중을 재하하게 되며, 재하되는 모든 차량하중(차륜, 차선, 기타)에 대해 가장
불리한 조건에 대한 해석결과를 산출합니다.

해석모델에 트러스요소, 보요소, 판요소 이외의 요소(평면응력요소, 입체요소 등)가 포함되


면 이 요소들은 구조물의 해석시 강성효과에만 반영되고 차량하중에 의한 부재력은 산출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제약은 차량하중이 재하되면 프로그램 내부에서 하중재하점의 개수만큼에 해당하


는 하중조건이 발생하게 되고, 이를 해석적으로 소화하기 위해서는 해석소요시간에 대한 문
제뿐 아니라 대용량의 데이터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입니다.

1) : ASSHTO, Standard Specifications for Highways Bridges, The American Association of State

Highway and Transportation Officials, Inc in USA.


2) : Caltrans, Bridges Design Specifications Manual, State of California,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in USA.
3) : AREA, Manual for Railway Engineering , American Railway Engineering Association in USA.
Chapter 20 |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20-5

Chapter 20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midas Gen/Civil에서 이동하중해석을 수행하기 위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구조물을 모델링합니다. 이 때 차선을 배치하고자 하는 차선요소는 보요소(변단면 보


요소)를 사용해야 하고, 차선면을 배치하고자 하는 차선면요소는 판요소를 사용하여
모델링하여야 합니다.

2. 구조물 모델상에 차량이동경로 및 설계 차선수, 차선폭 등을 고려하여 차선이나 차선


면을 배치합니다.
“Lane Supports-Negative 3. 연속교일때 내부지지점의 위치를 지정합니다. 이 과정은 한국 도로교설계기준과
Moments at Interior Piers”
AASHTO Standard에서 정하고 있는 “연속보에서 차선하중으로 최대 부모멘트를 구
참조
할때는 고려하는 지점의 좌우 두 지간의 분포차선 하중과 두 지간에 가장 불리한 위치
에 같은 크기의 집중하중을 각각 두어야 하며…” 조건을 고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Vehicles” 참조 4. 차선이나 차선면상에 재하할 차량하중을 정의합니다. 차량하중은 한국 도로교표준시
방서 또는 AASHTO standard 등에서 정하고 있는 표준차량하중을 사용할 수 있고,
별도로 사용자가 원하는 차륜하중 또는 차선하중을 만들어서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5. 요구되는 설계조건을 고려하여 차량하중을 재하하고자 하는 차선 또는 차선면과 재하


조건을 입력합니다.

6. 해석을 수행합니다.

7. 차량하중조건과 기타 정적·동적하중조건에 대한 해석결과를 조합합니다.

영향선이나 영향면만을 구할 경우에는 두 번째 단계까지만 필요하며, 세 번째 단계인 지지


점의 입력단계는 최대 부모멘트 연산용 집중차선하중을 지점을 기준으로 좌우 두 지간에 동
시에 같은 크기로 재하하는 경우에만 사용되기 때문에 설계시 그러한 조건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에는 별도로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20-6 Analysis Reference

Chapter 20

20-1 차선과 차선면

midas Gen/Civil에서 차량하중은 전체 좌표계 Z축의 반대방향으로 입력되기 때문에 구조


물의 모델은 중력방향이 전체 좌표계 -Z축의 방향이 되도록 입력되어야 합니다.

차량하중은 지정된 차선(Traffic Lane)이나 차선면(Traffic Surface Lane)을 통하여 구조


물에 재하됩니다. 그리고 차선이나 차선면은 설계기준에서 요구하는 설계차선 수 및 설계차
선 폭을 고려하여 교축직각방향으로 여러 개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에 차선간
의 간격이나 차선과 차선요소간의 간격은 상호 평행하게 배치되지만 곡선형 입체교차로에서
와 같이 2개 이상의 도로가 만나는 교차구간에 대해서 반드시 평행되게 배치할 필요는 없습니
다.

midas Gen/Civil을 이용하여 구조물을 모델링할 때 상부구조를 단일차선요소열로 모델링


할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 격자형 모델을 이용할 경우에는 각 종형을 여러 개의 차선요소열로
모델링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슬래브나 라멘 형태의 교량인 경우에는 판요소를 사용하여 모
델링하면 됩니다.

20-1-1 차선 (Traffic Lane)

영향선 해석에서 차선은 그림 20.1과 같이 한 개의 보요소(이하 변단면 보요소 포함) 또는 상


호 연결 입력되어 있는 일련의 보요소열 상에 놓이거나 보요소열과 편심을 이루면서 배치됩
니다. 여기서 차선을 배치하는데 사용된 보요소열을 차선요소열이라 합니다.
On-line Manual의
“Load>Moving Load >
Traffic Line Lanes, Traffic
Surface Lanes” 참조
Chapter 20 |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20-7

Chapter 20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차선요소열에서 임의 요소의 𝑗 (또는 N2)절점의 위치는 반드시 후행하는 요소의 𝑖(또는 N1)
절점으로 사용되거나 동일위치에 있도록 배치되어야 하며, 불가피한 경우 비록 위치가 일치
하지 않더라도 동일 차선요소열의 인접 차선요소간의 길이방향 이격거리를 최소화하는 것
이 해석결과의 정확도 확보에 유리합니다. 가령 일정간격을 가진 2개 이상의 차륜집중하중
이 배치될 때 차륜간격보다 인접 차선요소간의 이격거리가 클 경우에는 일부 차륜집중하중
을 고려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차선의 폭방향 및 수직방향 이격거리는 크게 영향을 미치
지 않습니다. 차선요소의 요소 좌표계 z축은 전체 좌표계 Z축과 평행하거나 평행에 근접하
도록 배치되어야 하며, 차선요소의 요소 좌표계 x축은 전체 좌표계 Z축에 평행하게 배치될
수 없습니다.

영향선에서 모든 차량하중은 차선의 중심선에 재하되어 차선요소로 전달됩니다. 그리고 영


향선을 구하기 위해 차선과 차선요소의 위치가 일치하면 단위수직하중만 차선을 통해 차선
요소로 입력되고, 차선의 위치가 차선요소와 횡방향으로 편심배치되어 있는 경우에는 단위
수직하중과 추가로 단위비틀림모멘트가 차선요소에 입력됩니다.

차선과 차선요소 사이의 편심량(Eccentricity)은 차선요소의 중심에서 요소 좌표계 (+)y축


방향(또는 (-)y축 방향)으로 차선위치까지의 수직거리입니다. 그리고 편심량의 부호는 해당
차선의 하중이 요소 좌표계 x축에 대해 정방향의 비틀림을 유발하게 되는 경우, 즉 해당차선
이 요소 좌표계 x축을 기준으로 (-)y축 방향쪽으로 위치하면 양(+)이 되고, (+)y축 방향쪽에
위치하면 음(-)이 됩니다. (“보요소” 참조)
20-8 Analysis Reference

Chapter 20

Traffic Lane (centerline) with Negative Eccentricity

Traffic Lane (centerline) with


Positive Eccentricity Traffic Lane
Element

----- : Traffic Rain (Centerline)


—— : Line of Traffic Lane Elements

(a) 차선요소와 차선의 배치개념도

Vehicle load

Traffic Lane Element


Traffic Lane
(Centerline) ECC (Positive) Positive Torsion about
ECS x-axis

Vehicle Load

Traffic Lane
(Centerline)
Traffic Lane Element
ECC (negative)
Negative Torsion about
ESC x-axis

(b) 편심량의 부호

그림 20.1 차선, 차선요소 및 편심량의 상관관계


Chapter 20 |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20-9

Chapter 20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편심량은 차선요소별로 각각 별도로 주어질 수 있기 때문에 차선이 차선요소열을 따라가면


서 가변적으로 배치될 수 있습니다.

그림 20.1과 같이 차선이 입력되면 영향선을 구하기 위해 차선요소에 단위 수직하중과 단


위 비틀림모멘트(편심이 주어졌을 경우)를 작용시키게 되는데, 이때 하중작용점의 위치는
차선요소의 양단부절점과 요소길이의 1/4, 1/2, 3/4 위치로 프로그램 내부에서 자동 설정
됩니다. 그리고 이 하중은 𝑖쪽 절점부터 𝑗쪽 절점으로 진행하면서 순차적으로 가해집니다.

차량이동하중을 고려할 때 모든 해석결과치의 정확도는 상기의 하중작용점(보요소의 양절


점과 길이를 4등분한 점)의 간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보다 정밀한 해석을 요하
는 부위나 차선요소(보요소)의 길이가 너무 긴 경우 요소를 보다 세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
다.

20-1-2 차선면 (Traffic Surface Lane)

On-line Manual의 차선면(Traffic Surface Lane)은 이동하중의 2방향 분포효과가 큰 라멘이나 슬래브 구조
“Load>Moving Load>
Traffic Surface Lanes” 참 물에서 차량이 이동하는 영역을 지정하는데 사용되며, 차선면요소와 차선절점열로 구성됩
조 니다. 차선면은 구조물의 영향면해석과 이를 사용한 차량이동하중해석에 사용되며, 그림
20.2와 같이 일련의 차선면요소와 차선절점열로 구분됩니다.
20-10 Analysis Reference

Chapter 20

영향면이란 하중의 재하가 2방향 분포를 갖는 구조물에서 하중재하가 가능한 모든 위치에 단


위하중을 작용하여 발생하는 결과값들을 하중재하의 위치에 나타낸 것으로, 특정한 성분(변
위, 반력, 부재력 등)에 대한 하중의 재하 위치별 영향을 의미하며, 이동하중해석에 필수적으
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영향면을 구하기 위한 해석과정을 영향면 해석이라 하고, 이에 필요한
입력은 하중의 재하가 가능한 영역이 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차량이 직접 이동하는
차선면과 사용자가 필요한 영역에 대해 추가적으로 입력된 판요소를 영향면 해석을 위한 하
중재하영역으로 간주합니다. midas Gen/Civil은 영향면 영역으로 입력한 모든 판요소의 각
절점에 각각 단위 연직하중을 가하여 정적해석을 수행하고, 이 해석결과로부터 각 성분별(변
위, 반력, 부재력) 영향면을 구합니다.

차선면요소는 차량이 이동하는 차선면 영역을 지정하는 것으로 차선폭, 차선절점열과 편심거
리로 입력되며 중복입력이 가능합니다. 또한 각 요소별로 경간길이에 따른 충격계수의 입력
이 가능하고 차선하중(DL)의 분포압력하중 재하에 사용됩니다.

Range of Loading Effect in


Influence Surface Analysis

Traffic Lane Node

Axis of Bridge

Centerline of Traffic Surface Lane

Eccentricity
Width of Traffic Lane Traffic Surface Lane Element

: Line of Traffic Lane Nodes


: Zone of Traffic Lane Surface
: Centerline of Traffic Surface Lane

그림 20.2 차선면의 차선면요소와 차선절점열


Chapter 20 |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20-11

Chapter 20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차선절점열과 편심거리는 집중차량하중이 이동하는 선을 구성합니다. 차선면의 중심이 교


축방향을 기준으로 차선절점열의 오른쪽에 있으면 양(+)의 편심거리를 갖게 되고, 차선절
점열의 왼쪽에 놓이게 되면 음(-)의 편심거리를 갖게 됩니다. 차선절점열은 차선면내의 절
점으로 입력되며, 입력순서로 차량진행방향을 결정하기 때문에 반드시 입력순서를 고려하
여야 하고, 중복입력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각 절점별로 경간 길이에 따른 충격계수의 입력
이 가능합니다. 차선절점열은 편심거리와 차선폭을 사용하여 차선면을 구성하는데 기준이
되므로, 가능한한 차선면의 중심에 가까운 절점열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지점과 인접한 요소를 입력하여 시방서에서 요구하는 차선하중(DL)의 추가적인 부(-)모멘


트 계산이 가능합니다

midas Gen/Civil은 차선 또는 차선면이 입력되면 상기의 과정을 통해 다음과 같은 5가지


종류의 설계 변수에 대해 영향선 또는 영향면을 산출합니다.
20-12 Analysis Reference

Chapter 20

Pylon
Cable
MAX. 0.6277

MIN. –0.3723
(a) 점 A 위치의 전단력 영향선도

MAX. 20.7436

(b) 점 A 위치의 굽힘모멘트 영향선도

MIN. 0

MAX. –0.0001288
(c) 점 B 위치에서의 수직변위 영향선도

MAX. 0.8933

MIN. 0

(d) 지지점 C 위치에서의 수직반력 영향선도

그림 20.3 3개의 지지점을 가진 사장교의 각 성분별 영향선도


Chapter 20 |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20-13

Chapter 20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a) 좌측 경간 중앙 절점의 변위(Dz)에 대한 영향선도

(b) 중앙교각부의 중앙 절점 반력(Fz)에 대한 영향면도(midas Gen)


20-14 Analysis Reference

Chapter 20

(c) 좌측 경간 중앙부 판요소의 모멘트(Mxx)에 대한 영향면도

(d) 좌측 경간 중앙부 판요소의 전단력(Vxx)에 대한 영향면도

그림 20.4 라멘교에 대한 각 성분별 영향면도(midas Gen)


Chapter 20 |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20-15

Chapter 20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a) 좌측 경간 중앙 절점의 변위(Dz)에 대한 영향선도

(b) 중앙교각부의 중앙 절점 반력(Fz)에 대한 영향면도

그림 20.5 라멘교에 대한 각 성분별 영향면도-1 (midas Civil)


20-16 Analysis Reference

Chapter 20

(c) 좌측 경간 중앙부 판요소의 모멘트(Mxx)에 대한 영향면도

(d) 좌측 경간 중앙부 판요소의 전단력(Vxx)에 대한 영향면도

그림 20.5 2경간 슬래브교에 대한 각 성분별 영향면도(midas Civil)


Chapter 20 |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20-17

Chapter 20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 전체 좌표계를 기준으로 모든 절점에서 6개 자유도성분에 대한 변위 영향선 또는 영향면

• 전체 좌표계를 기준으로 각 지지점에서 6개 자유도성분에 대한 반력 영향선 또는 영향면

• 요소 좌표계를 기준으로 모든 트러스요소의 축력에 대한 영향선 또는 영향면

• 요소 좌표계를 기준으로 모든 보요소(또는 변단면 보요소)의 양 절점과 요소의 길이를 4


등분한 위치(5개소)에서 6개 내력성분에 대한 영향선 또는 영향면

• 요소 좌표계를 기준으로 모든 판요소의 단위길이에 대한 8개의 부재내력에 대한 영향선


또는 영향면

상기의 영향선 또는 영향면은 후처리모드(Post-Processing Mode)를 통해 화면상에 도화


처리되거나 프린터로 출력됩니다.

midas Gen/Civil은 차량이동하중에 의한 구조적 응답을 계산하는데 영향선 또는 영향면을


사용하고, 하중작용점 사이의 구간에 대해서는 선형보간한 값을 사용합니다.
20-18 Analysis Reference

Chapter 20

20-2 차량이동하중

On-line Manual의 midas Gen/Civil에서 차량하중을 입력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Load>Moving
Load >Vehicles” 참조
1. 차륜하중과 차선하중을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는 방법
2. 한국 도로교설계기준, AASHTO, Caltrans standard 등에서 정하고 있는 각종 표준차
량하중을 입력하는 방법

첫째 방법은, 차륜하중과 차선하중을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는 방법입니다. 차륜의 입력시에


는 그림 20.6와 같이 집중차륜하중과 차축간의 간격을 지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후륜축과
인접한 차축간의 간격이 가변적일 때는 차축간격을 입력하는 마지막 항에 가변범위의 최소간
격과 최대간격을 동시에 입력합니다.

차선하중은 그림 20.7과 같이 위치가변성 차선집중하중과 차선분포하중으로 구성됩니다. 차


선집중하중에는 최대최소모멘트 계산용 하중(𝑃𝐿𝑀), 최대최소전단력 계산용 하중(𝑃𝐿𝑉), 그
리고 모멘트 및 전단력에 대한 구분 없이 모든 해석결과에 적용되는 하중(𝑃𝐿) 등이 있습니다.
차선분포하중은 차선 전체길이에 걸쳐서 작용할 수 있는 것으로 가정되며, 발생 가능한 조건
중 가장 불리한 설계치를 산출하는 구간에만 프로그램 내부에서 조정, 재하됩니다. 대부분의
시방서에서는 차륜하중과 차선하중이 동시에 작용하지 않는 것으로 정하고 있으나, midas
Gen/Civil에서는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동시에 작용하는 조건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둘째 방법은, 각종 표준시방서에서 정하고 있는 표준차량하중의 명칭을 지정함으로써 프로그


램 내부에 등록되어 있는 데이터베이스로부터 표준차량하중을 자동으로 재하하도록 하는 방
법입니다. midas Gen/Civil의 차량하중 데이타베이스에 대한 내용은 다음 표와 그림을 참
조하기 바랍니다.
Chapter 20 |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20-19

Chapter 20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표 20.2 각 규준별 표준차량하중 명칭

규준 표준차량하중 명칭

DB-24, DB-18, DB-13.5,


한국 도로교설계기준
DL-24, DL-18, DL-13.5

L-25, L-22, L-18, L-15,


한국 철도설계기준 S-25, S-22, S-18, S-15,
HL, EL25, EL22, EL18

H15-44, HS15-44, H15-44L, HS15-44L,


AASHTO Standard H20-44, HS20-44, H20-44L, HS20-44L,
HS-25, HS-25L, AML

AASHTO LRFD HL-93TRK, HL-93TDM, HS20-FTG

Caltrans Standard P5, P7, P9, P11, P13, P15

PHL-93TRK, PHL-93TDM, PHS20-FTG,


PENNDOT
P-82, ML-80, TK-527

China CH-CD, CH-CL, CH-RQ

Class A, Class B, Class 70R,


India
Class 40R, Class AA, Footway

HS20-44(MS18), HS15-44(MS13.5), H20-44(M18),


H15-44(M13.5), H10-44(M9), HS-20-44(MS18),
Taiwan
HS-15-44(MS13.5), H-20-44(M18),
H-15-44(M13.5), H-10-44(M9), C-AML

Canada CL-625 Truck, CL-625 Lane


BS HA & HB

Eurocode Load Model 1~4, Fatigue Load Model

SK, SK Fatigue, AK, N14, N11,


Russia
Subway Trains, Trancars, NK-80, NG-60

CE-80(Cooper E80 Train Load)


기타차량하중
UIC80(UIC80 Train Load)
20-20 Analysis Reference

Chapter 20

P# : Concentrated wheel load

Traffic Lane

nmax=200 From minimum Dn-1


to maximum Dn

그림 20.6 집중차륜하중의 정의방법


Chapter 20 |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20-21

Chapter 20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Concentrated Traffic Concentrated Traffic Concentrated Traffic


Lane Load Lane Load Lane Load

Variable Variable Variable W Distributed Traffic


Location Location Location Lane Load

Traffic Lane

(a) Influence Line

Concentrated Traffic Concentrated Traffic Concentrated Traffic


Lane Load Lane Load Lane Load

Variable Variable Variable W Distributed


Location Location Location Traffic Lane Load

W Width of
Traffic Lane

Centerline of Traffic Surface Ttraffic Surface Lane

(b) Influence Surface

그림 20.7 차선하중의 정의방법


20-22 Analysis Reference

Chapter 20

𝑃2 𝑃3 𝑃1 : Front Axle Load


𝑃2 : Middle Axle Load
𝑃1 𝑃3 : Rear Axle Load
𝑃𝑠 : Concentrated Lane Load for Shear Calculation
𝑃𝑚 : Concentrated Lane Load for Moment Calculation
4.2 m 4.2m ~ 9.0m 𝑊 : Distributed Lane Load(for Influence Line)
𝑤 : Distributed Lane Load(for Influence Surface)
DB load

[For Influence Line] 𝑃𝑠 𝑃𝑚

Variable Location Variable Location

𝑊
Variable Range Loading Application(∞)

DL load

[For Influence Surface] 𝑃𝑠 𝑃𝑚

Variable Location Variable Location

Width of
Traffic Lane

Variable Range of Loading Application(∞)


DL load

𝑃1 𝑃2 𝑃3 𝑃𝑆 𝑃𝑚 𝑊 𝑤
Load class
[kN] [kN] [kN] [kN] [kN] [kN/m] [kN/m2]

DB-24 or DL-24 48 192 192 156 108 12.70 12.70/3

DB-18 or DL-18 36 144 144 117 81 9.50 9.50/3

DB-13.5 or DL-13.5 27 108 108 878 608 7.10 7.10/3

그림 20.8 한국 도로교표준시방서의 DB 및 DL 하중
Chapter 20 |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20-23

Chapter 20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32 𝑘𝑖𝑝𝑠

18 𝑘𝑖𝑝𝑠

14'
H20-44 Truck load

32 𝑘𝑖𝑝𝑠 32 𝑘𝑖𝑝𝑠

8 𝑘𝑖𝑝𝑠

14' 14' ~ 30'

H20-44 Truck load

[For Influence Line]


18 𝑘𝑖𝑝𝑠 26 𝑘𝑖𝑝𝑠

Variable Location Variable Location

0.640 𝑘𝑖𝑝𝑠/𝑓𝑡
Variable (∞)

[For influence surface] 18 𝑘𝑖𝑝𝑠 26 𝑘𝑖𝑝𝑠

Variable Location Variable Location

0.640 𝑘𝑖𝑝𝑠/𝑓𝑡

Variable (∞)

H20-44L or HS20-44L Lane Load

24 𝑘𝑖𝑝𝑠 24 𝑘𝑖𝑝𝑠

4'
AML Load

그림 20.9 AASHTO Standard H 또는 HS Vehicle Loads, Alternative Military Load


20-24 Analysis Reference

Chapter 20

48 𝑘𝑖𝑝𝑠 48 𝑘𝑖𝑝𝑠
26 𝑘𝑖𝑝𝑠

18' 18'
𝑃5 Permit Load

48 𝑘𝑖𝑝𝑠 48 𝑘𝑖𝑝𝑠 48 𝑘𝑖𝑝𝑠


26 𝑘𝑖𝑝𝑠

18' 18' 18'


𝑃7 Permit Load

48 𝑘𝑖𝑝𝑠 48 𝑘𝑖𝑝𝑠 48 𝑘𝑖𝑝𝑠 48 𝑘𝑖𝑝𝑠


26 𝑘𝑖𝑝𝑠

18' 18' 18' 18'


𝑃9 Permit Load
48 𝑘𝑖𝑝𝑠 48 𝑘𝑖𝑝𝑠 48 𝑘𝑖𝑝𝑠 48 𝑘𝑖𝑝𝑠 48 𝑘𝑖𝑝𝑠
26 𝑘𝑖𝑝𝑠

18' 18' 18' 18' 18'


𝑃11 Permit Load

48 𝑘𝑖𝑝𝑠 48 𝑘𝑖𝑝𝑠 48 𝑘𝑖𝑝𝑠 48 𝑘𝑖𝑝𝑠 48 𝑘𝑖𝑝𝑠 48 𝑘𝑖𝑝𝑠

26 𝑘𝑖𝑝𝑠

18' 18' 18' 18' 18' 18'


𝑃13 Permit Load

54 𝑘𝑖𝑝𝑠 54 𝑘𝑖𝑝𝑠 54 𝑘𝑖𝑝𝑠 54 𝑘𝑖𝑝𝑠 54 𝑘𝑖𝑝𝑠 54 𝑘𝑖𝑝𝑠 54 𝑘𝑖𝑝𝑠 54 𝑘𝑖𝑝𝑠

26 𝑘𝑖𝑝𝑠

18' 18' 18' 18‘~ 60' 18' 18' 18' 18'

𝑃15 Permit Load


그림 20.10 Caltrans Standard Permit Loads
Chapter 20 |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20-25

Chapter 20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𝑃1 𝑃2 𝑃3 𝑃4 𝑃5 𝑃6 𝑊
Class
[kN] [kN] [kN] [kN] [kN] [kN] [kN/m]

L-15 75 150 100 75 150 100 50

L-18 90 180 120 90 180 120 60

L-22 110 220 440/3 110 220 440/3 220/3

L-25 125 250 500/3 125 250 500/3 250/3

(a) 표준열차하중 (L하중)

𝑃1 𝑃2 Class 𝑃1[kN]

S-15 1650/9

S-18 220

2𝑚
S-22 2420/9

S-25 2750/9

(b) 표준열차하중 (S하중)

250 kN 250 kN 250 kN 250 kN


80 kN/m 80 kN/m

∞ 0.8𝑚 1.6𝑚 1.6𝑚 1.6𝑚 0.8𝑚 ∞

(c) HL 표준열차하중 (고속철도)

그림 20.11 한국 표준열차하중
20-26 Analysis Reference

Chapter 20

그림 20.12 는 특수목적 차량의 모델링에 사용할 수 있는 Permit 차량입니다. 차량의 차축


의 개수나 바퀴의 개수는 사용자가 임의로 선언할 수 있습니다. Permit 차량은 Permit 이
동하중 조건을 사용하여 재하할 수 있습니다. 차량의 바퀴의 위치마다 자동으로 내부적인
차선을 만들어 영향선 해석을 수행하고 차량의 진행에 따른 결과를 계산하여 최대/최소값
으로 이동하중조건의 결과를 생성합니다. Permit 하중은 각 횡방향 차선에 대하여 독립적
인 영향선을 계산하고 이를 활용하여 결과를 구합니다. Permit 차량은 항상 일체된 차량으
로 가정하기 때문에 일반 차량과 달리 영향선의 부호에따라 일부 차축의 하중을 재하하지
않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Axle 1 Axle 2 Axle 3


Center
of
Vehicle

Eccentricity
Wheel

Center of Ref. Lane

P2
P1
P2
P1
P2
P1
P2 P1 P2
P1
P2 P1 P1 P2
P2 P1 P1 P2
P2 P1 P1 P2
P1
P2 P1 P2
P1
P2 P2
P1 P1
P2
P1
P1 P2
P1
P1 P1 P2
P1

그림 20.12 Caltrans Permit Load(User Defined)


Chapter 20 |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20-27

Chapter 20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상기와 같은 방법을 통해 차량하중이 입력되면 차량하중은 전체 좌표계 -Z축 방향으로 재하


On-line Manual의 “Load> 되고, 계산된 영향선 또는 영향면을 이용하여 지정된 이동하중조건에 따라 최대최소 설계변
Moving Load > Moving
수(부재내력, 절점변위, 지점반력)를 산출합니다.
Load Cases” 참조

영향선 또는 영향면을 이용하여 최대최소 설계변수를 산출하는 개념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


량집중하중의 경우는 임의 위치의 설계변수를 구하기 위하여 해당 영향선 또는 영향면의 값
과 차량집중하중의 값을 곱하게 되고, 차선분포하중의 경우는 차선 전구간의 영향선(영향
면)을 양(+)과 음(-)의 구간 또는 영역으로 구분하여 구분된 영향선 또는 영향면 영역을 해당
구간 또는 영역에 대하여 적분한 값과 차선분포 하중값을 곱함으로써 최대최소 설계변수를
구하게 됩니다. (그림 20.13 참조)

𝑃, Concentrated Vehicle Load

Influence Line for Bending


Moment at Point A

Maximum Positive Moment at Point A = 𝑃 × 𝐼𝑚𝑎𝑥


Maximum Negative Moment at Point A = 𝑃 × 𝐼𝑚𝑖𝑛

(a) 집중차량하중(P)의 재하시 최대최소 휨모멘트의 연산방법

Influence line for bending moment at point B

W, distributed lane load


+

(b) 차선분포하중(W)의 재하시 최대최소 휨모멘트 연산방법

그림 20.13 집중 및 분포차량하중의 재하시 최대최소 설계변수의 연산방법


20-28 Analysis Reference

Chapter 20

그리고 차선하중에서 지지점이 입력되면 한국 도로교설계기준과 AASHTO Code에서 정하


On-line Manual의 “Load>
고 있는 “연속보에서 차선하중으로 최대 부모멘트를 구할 때는 고려하는 지점의 좌우 두 지간
Moving Load> Lane
Supports” 참조 에 등분포 차선하중과 두 지간에서 가장 불리한 위치에 같은 크기의 집중하중을 각각 두어야
하며…”의 규정에 따라 최대최소모멘트 계산용 차선집중하중이 재하됩니다. (그림 20.14 참
조)

Concentrated Design Lane Loads placed at


the Maximum Points of Influence Line to find
the Maximum Negative Moment
Distributed Design Lane Loads
placed over the Negative (-)
Ranges to find the Maximum
Negative Moment

Loading Condition

Influence Line for Negative


Momement at Support B

Location of Maximum Negative Moment Location of Maximum Negative Moment


Influence Line in Span A-B Influence Line in Span B-C

그림 20.14 연속보에서 최대부모멘트 연산용 차선하중의 재하방법


Chapter 20 |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20-29

Chapter 20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차량의 바퀴간의 횡방향폭을 반영하여 이동하중 해석을 하고자하는 경우에는 차선의 선언시
에 Wheel Spacing 을 입력하면 됩니다. Wheel Spacing 을 입력한 경우에는 Wheel
Spacing을 고려하여 그림 20.15와 같이 영향선을 생성하고, 각 Wheel 하중을 재하하여 해
석을 수행합니다. Wheel Spacing 이 영인 경우에는 1개의 Line 에 대한 영향선을 사용합니
다. 입력창에서는 Code에 따라 Default 값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림 20.15 Wheel Spacing 을 입력한 경우의 차량하중의 재하방법


20-30 Analysis Reference

Chapter 20

다축의 집중차륜하중이 한 조로 재하될 때 해석작업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midas


On-line Manual의 Gen/Civil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하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Analysis >Analysis
Control>Moving Load
Analysis Control” 참조
1. 이 방법은 다축 집중차륜하중을 구성하고 있는 개개의 집중하중을 순차적으로 차선을 따
라 이동하면서 매 하중작용점에 재하하게 되고, 다축의 집중차륜하중 중의 나머지 집중하중
이 하중작용점 사이에 위치할 경우에는 인접한 두 개의 하중작용점에서의 영향선(또는 영
향면) 값을 보간하여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이 방법은 주어진 영향선(또는 영향면)
의 정확도 범위 내에서 정확한 설계치를 산출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차선을 따라가면서
모든 하중작용점에 재하하기 때문에 해석소요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용자지
침서에서는 이 방법을 ‘E’(Exact)라고 약칭합니다. (그림 20.16 참조)

2. 방법 1에서는 개개의 집중하중을 차선을 따라 이동하면서 매 작용점에 재하하는 반면, 이


방법은 영향선(또는 영향면) 내에서 최대최소 설계변수가 발생한 위치에만 재하시키게 되
며 나머지는 방법 1과 같습니다. 사용자지침서에서는 이 방법을 ‘Q’(Quick)라고 약칭합니
다. (그림 20.17 참조)

3. 방법 1에서는 다축 집중차륜하중을 구성하고 있는 개개의 집중하중을 순차적으로 매번


차선을 따라 이동재하하는 반면, 이 방법에서는 1개의 기준차축을 선정하여 매 하중작용점
에 재하하고 나머지 차축에 의한 영향은 보간한 값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기준차축은 차량
무게중심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차축으로 midas Gen/Civil 내부에서 자동 설정됩
니다. 사용자지침서에서는 이 방법을 ‘P’(Pivot)라고 약칭합니다. (그림 20.18 참조)

상기 재하방법중 예비설계 단계에서는 방법 2를 이용하고, 방법 1 또는 3은 최종설계 단계


에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2개 이상의 집중차륜하중이 한 조로 재하될 때, 앞뒤의 하중값 또는 차축간격이 서로


상이해서 비대칭으로 재하될 경우에는 차량의 주행방향에 따라 차량하중이 미치는 영향이
다르기 때문에 양방향 주행효과를 고려하여 차선요소에 재하됩니다.
Chapter 20 |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20-31

Chapter 20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A Moving Vehicle Load Composed of Two Axle Loads &

Axle Load  applied to the Starting Point of Load Application




point of loading application

Stage 1

Starting Point of Traffic Lane End Point of Traffic Lane



 Axle Load  applied between the Starting Point and the 2nd
Point of Loading Application
Axle Load  applied to the Starting Point

Stage 2


Axle Load  applied to the Line 2nd Point of Loading
 Application
Axle Load  applied between the Starting Point and
the 2nd Point of Loading Application

Stage 3


 Axle Load  applied between the 2nd & 3rd Points
of Loading Application
Axle Load  applied to the 2nd Point of Loading
Application
Stage 4

Axle Load  applied


to the End Point
. .

. . 
. .

Last stage

그림 20.16 ‘E’(Exact) 방법에 따른 집중차륜하중의 재하개념


20-32 Analysis Reference

Chapter 20

A moving vehicle load composed of two axle loads & Axle load  applied to the
location of maximum positive
location of maximum moment
positive moment Axle load  applied next to the
 location of maximum positive
influence line moment
for moment  Node
Traffic lane
Stage 1

location of maximum positive moment

Axle load  applied to the


 location of maximum positive
moment
 Axle load  applied next to the
location of maximum positive
moment
Stage 2

Axle load  applied to the


location of maximum negative
 moment
 Axle load  applied next to the
location of maximum negative
moment
Stage 3

Axle load  applied to the


location of maximum negative
 moment
 Axle load  applied next to the
location of maximum negative
moment
Stage 4

그림 20.17 ‘Q’(Quick) 방법에 따른 집중차륜하중의 재하개념


Chapter 20 |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20-33

Chapter 20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A moving vehicle load composed of two axle loads &


if axle load  is reference axle

 Only the reference axle  is sequentially applied to the poin


 ts of loading application, and the remaining axle  is
applied between the points of loading application

Stage 1


Stage 2


Stage 3


Stage 4

그림 20.18 ‘P’(Pivot ) 방법에 따른 집중차륜하중의 재하개념


20-34 Analysis Reference

Chapter 20

20-3 차량하중의 재하조건

교량구조물의 해석시 가장 불리한 조건의 설계변수(부재내력, 변위, 지지점반력 등)를 도출


하기 위해서는 모든 차량이동하중 재하조건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즉, 설계차량하중의 그
룹과 차선수가 여러 개일 경우, 고려해야할 설계차량하중이 동시에 재하되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여러 설계차량하중 그룹 중에서 가장 불리한 조건의 차량하중만 고려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동시에 재하가능한 임의의 차량하중이 여러 차선 중 특정 차선에만 재하되는 것인지,
또한 여러 차선에 차량하중을 동시에 재하할 경우 감소율은 동시 재하차선수에 따라 얼마나
적용할 것인지 등 설계변수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조건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midas Gen/Civil는 이와 같은 설계조건을 고려하여 순열조합방법을 통해 모든 발생가


능한 조건에 대한 최대최소 설계변수를 산출합니다.
On-line Manual의
“Load> Moving Load > midas Gen/Civil에서 최대최소 설계변수를 산출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Moving Load Cases” 참조
• 설계차량하중 그룹과 재하할 차선번호

• 동시에 재하할 수 있는 최소최대차선수

• 동시에 재하할 차선수에 따른 차량하중 감소율

Centerline of
traffic lane 1
CL of 2
CL of 3
CL of 4

(a) 평면도

(b) 입면도

그림 20.19 구조물 모델
Chapter 20 |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20-35

Chapter 20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다음은 midas Gen/Civil에서 이동하중 순열조합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기 위한 예입니다.

예제1. 한국 도로교설계기준의 DB-24, DL-24 하중조건을 고려하여 4개 차선을 가진 구조물


의 해석
1. 이동하중으로 “한국도로교설계기준”을 선택합니다. (Main Menu에서 Load> Load
Type/Moving Load그룹> Moving Load Code : ’Korea’ 선택)

2. 차선을 입력합니다.
Moving Load Analysis Data> Traffic Line Lanes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Traffic
Line Lanes의 입력상황을 보여주는 대화상자가 활성화됩니다.

새로운 차선을 정의하기 위해


버튼을 클릭하여 그림
(b)와 같은 차선입력 대화상자를
호출합니다. Lane Name 에 차
(a) 선 이름을 입력하고, 차선을 이루
는 일련의 보요소를 선택한 후 편
심거리(Eccentricity)와 충격계
수를 입력하여 차선을 정의합니다.

(b)

그림 20.20 차선 입력 대화상자
20-36 Analysis Reference

Chapter 20

3. 차량하중을 입력합니다.

Load> Load Type/Moving Load그룹> Moving Load Analysis Data> Vehicles


의 Add Standard에서 원하는 기준을 선택한 후(여기에서는 Korean Standard Load),
원하는 하중을 선택하여 입력합니다.

그림 20.21 차량하중의 정의

DB-24와 DL-24 중에서 불리한 조건을 고려하기 위해 다음 그림과 같이 동일한 차량하


중그룹(Class 1)을 사용합니다.

그림 20.22 차량하중그룹입력
Chapter 20 |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20-37

Chapter 20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4. 차량하중의 재하방법과 계산하고자 하는 이동하중 결과를 Filtering을 통하여 선택합니다.


Analysis> Analysis Control> Moving Load 에서 그림과 같이 ‘Exact’을 선택하고 차량
하중의 재하방법을 지정합니다.

그림 20.23 차량하중의 재하방법


20-38 Analysis Reference

Chapter 20

5. 차량하중이 동시에 재하되는 차선수에 대한 차량하중 감소율을 입력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동시에 재하되는 차선수가 1에서 4까지 변할 때의 차량하중감소율을 입력
합니다.

그림 20.24 차량하중이 동시에 재하되는 차선수에 대한 차량하중 감소율


Chapter 20 |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20-39

Chapter 20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6. 다음과 같이 차량하중그룹, 재하될 차선, 재하되는 최대ㆍ최소 차선 수를 사용하여 차량


On-line Manual의
하중 재하조건을 입력합니다.
“Load> Moving Load
> Moving Load Cases” 참

그림 20.25 차량하중그룹과 차선을 사용한 차량하중 재하조건의 입력

이상의 입력된 조건에 따라 midas Gen/Civil에서 자동으로 순열 조합되는 조건의 개수는


아래의 표 20.3와 같이 15가지가 되고, 최대·최소설계변수는 이 15가지 조건에 대해 가장
불리한 값으로 각각 산출됩니다.
20-40 Analysis Reference

Chapter 20

표 20.3 “예제1”의 차량하중 재하조건(한국 도로교설계기준)에 따른 재하결과

재하될 차선번호
순열조합 차량하중
조건번호 감소율
#1 #2 #3 #4

DB-24 or
1 1.0
DL-24

DB-24 or
2 1.0
DL-24

DB-24 or
3 1.0
DL-24

DB-24 or
4 1.0
DL-24

DB-24 or DB-24 or
5 1.0
DL-24 DL-24

DB24 or DB-24 or
6 1.0
DL-24 DL-24

DB-24 or DB-24 or
7 1.0
DL-24 DL-24

DB-24 or DB-24 or
8 1.0
DL-24 DL-24

DB-24 or DB-24 or
9 1.0
DL-24 DL-24

DB-24 or DB-24 or
10 1.0
DL-24 DL-24

DB-24 or DB-24 or DB-24 or


11 0.9
DL-24 DL-24 DL-24

DB-24 or DB-24 or DB-24 or


12 0.9
DL-24 DL-24 DL-24

DB-24 or DB-24 or DB-24 or


13 0.9
DL-24 DL-24 DL-24

DB-24 or DB-24 or DB-24 or


14 0.9
DL-24 DL-24 DL-24

DB-24 or DB-24 or DB-24 or DB-24 or


15 0.75
DL-24 DL-24 DL-24 DL-24
Chapter 20 |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20-41

Chapter 20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예제2. “예제1”의 모델을 이용하여 Caltrans Combination Group Ipw에 따라 임의의 1


개 차선에 P13 하중과, 나머지 1개 차선에 AASHTO의 HS Vehicle Load를 재하하는 이동
하중에 대한 해석

1. “예제1”과 같이 차선요소에 차선을 배치합니다.

2. 다음과 같이 차량하중을 입력하고 차량하중그룹을 Class 1(HS20-44, HS20-44L)과


Class 2(P13)로 분류합니다.

그림 20.26 차량하중과 차량하중그룹의 입력

3. 하중재하방법을 “예제 1”과 같이 Exact 방법을 사용합니다.

On-line Manual의
“Load>Moving Load>
4. 다음과 같이 차량하중그룹, 재하될 차선, 재하되는 최대ㆍ최소 차선 수를 사용하여 차량
Moving Load Cases” 참조
하중 재하조건을 입력합니다.
20-42 Analysis Reference

Chapter 20

그림 20.27 차량하중그룹과 차선을 사용한 차량하중 재하조건의 입력

Caltrans Combination Group Ipw에서는 P13 하중은 반드시 임의 1개 차선에 재하되어


야 하고, 나머지 임의 1개 차선에 HS 하중을 재하하도록 정하고 있으며, HS 하중이 재하되지
않는 조건에 대해서도 검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단계에서 HS 하중과 P13 하중에
대해서는 별도의 차량하중그룹을 1, 2로 각각 부여하고, 4단계에서 HS 하중에 대해서는 최
대·최소 재하가능 차선수를 0, 1로 그리고 P13 하중의 경우는 반드시 임의 1개 차선에 재하
되어야 하기 때문에 1, 1로 입력합니다. 이상의 조건에 따라 midas Gen/Civil에서 자동으로
순열조합 되는 조건의 개수는 아래 표와 같이 P13 하중만 재하되는 조건 4가지 그리고 P13
과 HS 하중이 동시에 재하되는 조건 12가지로 재하 가능한 하중조건은 모두 16가지가 됩니
다.
Chapter 20 |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20-43

Chapter 20
구조물에 대한 이동하중 해석

표 20.4 “예제2”의 차량하중 재하조건 (Caltranse Combination Group Ipw)에 따른 재하결과

재하될 차선번호
“HS20-44 or HS20-44L”는 순열조합 차량하중
조건번호 감소율
두 가지 차량하중에 대해 불 #1 #2 #3 #4
리한 최대·최소 설계변수를
산출한다는 의미이다. 1 P13 1.0

2 P13 1.0

3 P13 1.0

4 P13 1.0

HS20-44 or
5 P13 1.0
HS20-44L

HS20-44 or
6 P13 1.0
HS20-44L

HS20-44 or
7 P13 1.0
HS20-44L

HS20-44 or
8 P13 1.0
HS20-44L

HS20-44 or
9 P13 1.0
HS20-44L

HS20-44 or
10 P13 1.0
HS20-44L

HS20-44 or
11 P13 1.0
HS20-44L

HS20-44 or
12 P13 1.0
HS20-44L

HS20-44 or
13 P13 1.0
HS20-44L

HS20-44 or
14 P13 1.0
HS20-44L

HS20-44 or
15 P13 1.0
HS20-44L

HS20-44 or 1.0
16 P13
HS20-44L
Chapter 21 | 구조물의 지점침하를 자동 고려한 해석 21-1

Chapter 21
구조물의 지점침하를 자동 고려한 해석

일반구조물에서 지점침하조건을 고려한 해석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동시에 침하가 발생하


On-line Manual의 “Load> 는 지점들을 한 개의 침하그룹으로 하고, 각 침하그룹을 단위하중조건으로 하여 정적해석을
Settlement Misc.>
Settlement Analysis Data” 수행합니다. 그 후 단위하중조건들을 사용하여 침하가 가능한 경우의 수에 대한 조합을 만
참조 들고, 그 결과들을 비교하여 최대·최소값을 구하여 이 값들을 최종 설계조건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련의 작업들은 상당한 양의 해석, 하중조합, 결과들의 비교를 통한 최대·
최소값의 선택 등의 작업을 필요로 합니다. midas Gen/Civil은 이와 같은 지점침하조건을
프로그램 내부에서 자동적으로 처리하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며 해석절차는 다음과 같습
니다.

1. 사용자에 의해 사전에 입력된 지점침하가 동시에 발생 가능한 지점침하그룹과 침하의


크기를 사용하여 내부적인 단위하중조건을 생성합니다.

2. 각 단위하중조건에 대한 정적해석을 수행합니다.

3. 지점침하가 가능한 모든 경우의 수를 만들고, 그에 따라 해석결과들을 조합하여 최대·


최소값을 산출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산출되는 해석결과들은 다른 하중조건의 결과들과 조합이 가능합니다.


해석의 결과로는 절점변위, 지점반력, 트러스, 보, 판요소의 부재내력, Link의 부재력 등이
출력되며, 그 이외에 입력된 요소에 대해서는 강성만 고려되고 해석결과는 산출하지 않습니
다.

침하가 가능한 지점은 절점으로 입력되고 침하의 크기는 절점에 따라 다르게 입력할 수 있
습니다. 지점침하의 방향은 전체 좌표계 Z축 방향을 따라야 하며 지점침하그룹의 개수는
10개 이하로 제한되나, 1개 지점침하 그룹내에 입력되는 절점의 수는 제한이 없습니다.
Chapter 22 |강합성단면의 합성전· 후 단면성질 변화를 고려한 해석 22-1

Chapter 22
강합성단면의 합성전·후 단면성질
변화를 고려한 해석
강합성단면의 합성전·후 단면성질의 변화를 고려하기 위해서는 합성전 모델과 합성후 모
On-line Manual의 “Load> 델에 대한 구조해석을 독립적으로 수행한 다음, 두 모델의 해석결과를 조합하여 설계에 적
Settlement/Misc.>
Etc>Load Cases for Pre- 용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midas Gen/Civil은 이와 같은 해석과정을 자동처리하는 기
Composite Section” 참조 능을 내장하고 있으며 해석 알고리즘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용자에 의해 사전에 구분 입력된 합성 전 단면성질과 해당조건을 고려하여 정적 해


석을 수행하고, 그 해석된 결과를 저장합니다.

2. 합성후 단면특성을 사용하여 합성 전 하중조건을 제외한 정적, 동적, 차량이동, 지점 침


하 하중조건 등에 대한 해석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저장합니다.

합성전 하중조건에 사용되는 것은 정적하중조건이어야 하고 하중조건의 개수는 15개 이하


로 제한됩니다.
Chapter 23 |최적화기법을 이용한 미지하중의 해 23-1

Chapter 23
최적화기법을 이용한 미지하중의 해

대공간 구조물의 설계과정에는 그림 23.1과 같이 주어진 설계조건을 만족하는데 필요한 미


midas Civil On-line 지의 하중조건을 구하는 문제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midas Gen/Civil에서는 이러한 문제
Manual의 “Results>
Bridge> Unknown Load 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적화기법을 도입하여 주어진 구속조건과 선택한 목적함수에 대하
Factor” 참조 여 최적의 변수값들을 산정해주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제한조건의 입력은 평형조건

midas Gen On-line (Equality Condition) 및 부등평형조건(Inequality Condition)에 대하여 가능하고, 목


Manual의 “Results> 적함수(Object Function)의 종류로는 변수의 절대값의 합(∑ |𝑋 |), 변수 제곱의 합
Misc.> Unknown Load
Factor” 참조
(∑ 𝑋 )이 있고 변수들의 절대값의 최대값(𝑀𝑎𝑥(|𝑋 |, |𝑋 |,… |𝑋 |)의 선택이 가능합니
다. 그림 23.1(a)는 장경간 보의 설계시 요구되는 모멘트의 분포를 인위적으로 만들거나 보
에 일정량의 초기변위를 부여하는데 필요한 Jack-up 하중을 구하는 문제입니다.

그림 23.1(b)는 장경간 구조물의 시공단계해석에서 구조물이 특정 변형형상을 가지도록 하


는데 필요한 leveling 하중을 구하는 문제입니다.

그림 23.1(c)는 사장교의 설계시 사하중 또는 활하중조건에 대해 주탑 상부의 횡변위의 크


기를 일정한 값 이하로 제한하고, B점과 C점에서의 수직변위가 양(+)의 값을 갖도록 제한하
는데 필요한 케이블의 인장력을 구하는 문제입니다.

위와 같은 문제들은 평형조건(Equality Condition)이나 부등평형조건(Inequality


Condition)을 만들게 되며 midas Gen/Civil에서는 최적화기법을 사용하여 해석을 수행
하게 됩니다.

다음은 그림 23.1(a)와 같은 구조물에서 평형조건(Equality Condition)을 사용하여 A점


과 B점에 Jack-up 하중을 구하는 문제의 해석절차입니다.
23-2 Analysis Reference

Chapter 23

1. 구하고자 하는 하중 대신 가상의 단위하중을 가하여 요구되는 미지하중의 개수만큼 단


위하중조건을 생성합니다.
그림 23.1(a)에서는 Jack-up 하중을 구하고자 하는 지점과 방향으로 단위하중을 가하
는 단위하중조건을 생성합니다.

2. 설계하중조건을 고려한 하중조건을 생성하고 해석을 수행합니다. 그림 23.1(a)의 경우


에는 설계하중인 균일분포하중을 가하는 하중조건을 생성하고 정적해석을 수행합니다.

3. 제한조건들을 사용하여 평형조건(Equality Condition)을 구성합니다. 그림 23.1(a)


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평형조건(Equality Condition)이 구성됩니다.

M A1 P1 + M A 2 P2 + M AD = M A

M B1 P1 + M B 2 P2 + M BD = M B

여기서
𝑀 : 𝑃 작용방향으로 단위하중을 가한 단위하중조건의 A점 모멘트
𝑀 : 𝑃 작용방향으로 단위하중을 가한 단위하중조건의 B점 모멘트
𝑀 : 설계하중조건의 A점 모멘트
𝑀 : 설계하중조건의 B점 모멘트
𝑀 : 설계하중조건과 미지하중 𝑃 𝑃 의 조합에서 가져야 하는 𝐴점 모멘트
𝑀 : 설계하중조건과 미지하중 𝑃 𝑃 의 조합에서 가져야 하는 𝐵점 모멘트

4. 모멘트 선형대수법을 사용하여 평형조건(Equality Condition)을 만족하는 해를 구합


니다. 평형조건(Equality Condition)에서 미지수의 개수와 조건식의 수가 같은 경우에
는 행렬식이나 선형대수법을 사용하여 쉽게 해를 구할 수 있습니다.

−1
 P1   M A1 M A2  M A − M AD 
 =   
 P2   M B1 M B 2   M B − M BD 
Chapter 23 |최적화기법을 이용한 미지하중의 해 23-3

Chapter 23
최적화기법을 이용한 미지하중의 해

다음은 그림 23.1(c)와 같은 구조물에서 부등평형조건(Inequality Condition)을 만족하는


케이블의 인장력을 구하는 문제에 대한 해석절차입니다.

1. 구하고자 하는 하중 대신 가상의 단위하중을 가하여 요구되는 미지하중의 개수만큼 단


위하중조건을 생성합니다. 그림 23.1(c)의 구조물에서는 인장력을 구하고자 하는 케이
블 부재에 단위크기의 Pre-Tension 하중을 도입하는 단위하중조건을 미지의 인장력
개수만큼 생성합니다.

2. 설계하중조건을 고려한 하중조건을 생성하고 해석을 수행합니다. 그림 23.1(c)의 경우


에는 설계하중인 균일분포하중을 가하는 하중조건을 생성하고 정적해석을 수행합니다.

3. 제한조건들을 사용하여 부등평형조건(Inequality Condition)을 구성합니다. 그림


23.1(c)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부등평형조건(Inequality Condition)이 구성됩니다.

δ A1T1 + δ A 2T2 + δ A 3T3 + δ AD ≤ δ A

δ B1T1 + δ B 2T2 + δ B 3T3 + δ BD ≥ 0


δ C 1T1 + δ C 2T2 + δ C 3T3 + δ CD ≥ 0

Ti ≥ 0 (i = 1, 2,3)

여기서

𝛿 : 𝑇 작용방향으로 Pre-Tension 을 도입한 단위하중조건의 𝐴점 수평변위

𝛿 : 𝑇 작용방향으로 Pre-Tension 을 도입한 단위하중조건의 𝐵점 수직변위

𝛿 : 𝑇 작용방향으로 Pre-Tension 을 도입한 단위하중조건의 𝐶점 수직변위

𝛿 : 설계하중조건의 𝐴점 수평변위

𝛿 : 설계하중조건의 𝐵점 수직변위

𝛿 : 설계하중조건의 𝐶점 수직변위

𝛿 : 설계하중조건과 케이블 인장력 하중의 조합조건에서 가져야되는 𝐴점 수평변위


23-4 Analysis Reference

Chapter 23

4. 최적화기법을 사용하여 부등평형조건(Inequality Condition)을 만족하는 해를 구합


니다. 조건에 따라 부등평형조건(Inequality Condition)을 만족하는 미지계수는 많은
해를 가질 수 있습니다. 많은 해들 중에서 필요로 하는 해를 선택해야 하는데 midas
Gen/Civil에서는 목적함수(Object Function)를 최소로 하는 변수를 부등평형조건
(Inequality Condition)의 해로 사용하게 됩니다. midas Gen/Civil에서의 목적함수
(Object Function)는 변수의 선형 합, 변수의 제곱의 합 그리고 변수들의 절대값의 최
대값 등 3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한 변수에 가중치를 입력하여 변수의
중요도를 조정할 수 있고 변수의 사용 가능한 범위를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최적화기법을 사용하여 필요로 하는 설계 변수들을 구하는 방법을 사용할 경


우에는 구조물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필요로 합니다. 평형조건(Equality Condition)이나 부
등평형조건(Inequality Condition)은 경우에 따라 해를 갖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설계조건의 입력 및 목적함수의 선택을 필요로 합니다.

Design Condition: 𝑀𝐴 = 𝑀1
𝑀𝐵 = 𝑀2 Design Load
Unknown Design Variables: 𝑃1, 𝑃2

Moment Diagram

(a) 주어진 하중조건에서 A점에서의 모멘트가 M1이 되고,


𝐵 점에서의 모멘트가 𝑀2가 되는 Jack-up 하중 𝑃1, 𝑃2 를 구하고자 할 경우
Chapter 23 |최적화기법을 이용한 미지하중의 해 23-5

Chapter 23
최적화기법을 이용한 미지하중의 해

Design Conditions : 𝛿𝐴𝑍 = 𝛿𝐷𝑍 = 𝛿𝐺𝑍


RB = RC = RE = RF

Unknown Design Variables: 𝑃1, 𝑃2 Design Load

(b) 주어진 하중조건에서 A, 𝐷, 𝐺 점의 수직변위가 같고,


𝐵, 𝐶, 𝐸, 𝐹에서의 반력이 같게 되는 Leveling 하중 𝑃1, 𝑃2 를 구하고자 할 경우

Design Conditions : 𝛿𝐴𝑋 ≤ 𝛿𝐴


𝛿𝐵𝑍 ≥ 0
𝛿𝐶𝑍 ≥ 0

Cable Unkown Design Variables: 𝑇1, 𝑇2 , 𝑇3

Design Load

(c) 주어진 하중조건에서 𝐴점의 횡력변위가 𝛿𝐴보다 작고, 𝐵, 𝐶점에서의


수직변위가 0보다 크게 되는 초기케이블인장력 𝑇1, 𝑇2, 𝑇3 을 구하고자 할 경우

그림 23.1 각종 설계조건을 만족하기 위한 미지의 하중조건을 구하는 문제에 대한 예


Chapter 24| Wave Load 하중 생성 24-1

Chapter 24
Wave Load 하중 생성

24-1 개요

midas Civil에서 제공하는 Wave Load는 해양 구조물에 작용하는 파력에 대해 입력한 파


랑정보를 통해 정적/동적해석을 위한 파랑하중을 생성하는 기능입니다. 일반적으로 해양구
조물의 부재에 걸리는 파력은 Morrison의 식을 이용하여 산정할 수 있습니다.

24-1-1 Wave Parameters의 용어정리

그림 24.1 Wave Parameters의 정의

(1) H = 파고

(2) C = L/T = 파속

(3) L = gT2/2π : 파장(천해 = T tanh , 심해 = tanh =1



(4) η = 파형 (η=0, 정수면), η x, t =

(5) h = 수심

(6) k = 파수 (Wave Number)


(7) σ = ⇒T=
24-2 Analysis Reference

Chapter 24

(8) σ = gk tanh kh : Dispersion Relationship, ⇒ C = = tanh gh


상대수심 h/L의 크기로 파의 종류를 분류할 수 있습니다.
(심해파: h/L>1/2, 천해파: 1/25<h/L≤1/2, 장파 혹은 극천해파: h/L≤1/25)

24-1-2 해양 구조물의 부재에 작용하는 파력

일반적으로 해양구조물의 부재에 걸리는 파력은 Morrison의 식을 이용하여 산정할 수


있습니다.

dF = dF + dF = 항력 + 질량력
dF = C D |u|, dF = C V

Total Force on a Vertical Pile

F= dF = C ρD u dz + C ρV dz

여기서,
F : Wave Force, 파력(t)
u : Water Particle Velocity, 수립자 속도(m/s)
ρ : Fluid Density, 해수밀도(w/g)
V : Volume of the Pile per Unit Length, 단위길이당 체적
D : Piling Diameter or Projected Area/Unit Elevation of the Cylinder,
부재의 외경 (m)
C : Drag Coefficient, 항력계수(0.6~2.0) - 파이프에 대해서 1.0
C : Inertia Coefficient, 질량력 계수(1.5~2.0) - 파이프에 대해서 2.0

C =1+ k =1+
Chapter 24| Wave Load 하중 생성 24-3

Chapter 24
Wave Load 하중 생성

dF = C F , F = ρV : Hydrostatic Buoyancy Force

즉, 해양구조물에 작용하는 파랑하중을 산정하는 것은 복잡한 해양환경을 모식화하여 임의


위치에서 수립자 속도와 가속도를 구하는 문제입니다.

24-1-3 해양파랑의 공학적 성질

(1) 수립자 운동

연직 및 수평방향 수립자 속도성분을 공간의 함수로 나타내 보면, 상호간 90˚의 위상차를 갖
습니다.

z Direction of progressive
wave propagation

x= L/2
x
x= L

그림 24.2 진행파의 수립자 속도


24-4 Analysis Reference

Chapter 24

(2) 수립자 궤적 : 타원 방정식

water particle of interest

2 2
ς  ξ 
  +  =1
 A  B 

그림 24.3 타원형 수립자의 궤적

천해역(상대수심 h/L<1/20)에서는 𝐴 = , 𝐵= (1 + ) 이고 𝐴는 𝑧의 함수가


아니므로 수평방향의 수립자 이동거리는 수심에 따라 모두 일정합니다.
심해역(상대수심 h/L>1/2)에서는 𝐴 = 𝑒 , 𝐵 = 𝐴이므로 원운동을 하며 수심에 따라
지수함수적으로 감소합니다.

𝜋 𝜋 𝜋 𝜋
𝑘ℎ < < 𝑘ℎ < 𝑘ℎ >
10 10 2 2
ℎ 1 1 ℎ 1 ℎ 1
( < ) ( < < ) ( > )
𝐿 20 20 𝐿 2 𝐿 2

그림 24.4 상대수심에 따른 진행파의 수립자 궤적


Chapter 24| Wave Load 하중 생성 24-5

Chapter 24
Wave Load 하중 생성

Morrison equation에서는 기본적으로 입사하는 Wave에 비해 Pile의 지름이 크지 않다


( < 0.2)고 가정하고 Diffraction을 고려하지 않으며, Member 간 Interaction 또한 고
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Diffraction 효과의 경우 Pile의 지름이 파장에 비해 커지게 되면
( > 0.2) Drag Force는 Inertia Force에 비해 무시할만하게 되고, 이 때는 Pile의 지름 효
과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 대해서는 MacCamy and Fuchs(1954)나, Mogridge
and Jamieson(1976) 등이 원형 실린더에 대해 해석해를 구한바 있으며 임의 단면에 대해
서는 수치해석이 요구된다. 이 결과들을 살펴보면 Morrison Equation에서 Inertia
Coefficient를 조정하고 Phase Lag를 줌으로써 보정을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앞서
주어진 Morrison eq.은 Member에 대해 Normal 방향 성분만을 나타내고 있는데,
Tangential 성분(대개 Inertia Term은 제외한 Drag Term만 사용)은 Normal 방향 성분
에 비해 그 크기가 작기 때문에 보통 Normal 방향 성분만 고려를 합니다.

24-2 파랑이론

파랑이론의 기본적인 가정은 비회전성, 비압축성 유체운동을 가정하므로 유체운동은 라플


∅ ∅ ∅
라스 방정식으로 𝛻 ∅ = + + 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비점성 비회전유체의 경계조건

(1) 운동학적 경계조건(Kinematic Boundary Condition, KBC)

: 수립자의 운동에 관한 조건, 어떤 경계면에서도 경계면을 통한 흐름은 있을 수 없습니다.

① 운동학적 자유수면 경계조건(KFSBC)

② 해저면 경계조건(KBBC)
24-6 Analysis Reference

Chapter 24

(2) 역학적 경계조건(Dynamic Boundary Condition, DBC)


: 대기와 해수면과의 경계면인 자유수면은 압력이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① 역학적 자유수면 경계조건(DFSBC) : 자유수면상의 압력은 파형을 따라 일정해야 합니다.

(3) 측면 경계조건(Lateral Boundary Condition, LBC)

24-2-1 Airy Wave Theory : 선형 파동이론

중력파(Gravity Wave) 이론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모델로서 Linear Wave 라고도 합니다.


해양파는 실제 불규칙한 운동을 하지만, 이 불규칙한 해양파는 Unidirectional,
Monochromatic 성질을 가지는 정현파(Regular Wave)의 중첩으로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이 정현파 모델을 통해서 파의 메커니즘을 논할 수가 있습니다.

중력파 모델의 유도는 몇 가지 기본적인 가정 (①Unidirectional, ②Monochromatic,


③Progressive, ④Infinitely even Bottom, ⑤Inviscid Fluid, ⑥Incompressible
Fluid, ⑦Surface Tension 무시, ⑧Irrotational Motion)을 통해 속도 포텐셜을
상정함으로써 2-D ‘Potential Boundary Value Problem’ 으로 정식화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지배방정식은 Laplace Equation (𝛻 Φ = 0) 으로 유도되고, Bottom Condition,
Radiation Condition, Free Surface Condition 을 만족하는 Potential 을 구하게 되면
유체 Particle 의 속도, 가속도 및 압력 등을 구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던 경계조건 중에서 Free Surface Condition이 Non-Linear로
주어지므로 Exact-Solution은 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Perturbation Method를 사용해
Approximated Solution을 구하게 되는데, 이 경계 조건 적용 과정에서 Linear Term
만을 고려함으로써 Airy Wave 모델이 유도가 됩니다. 따라서 Airy Wave Theory는
수심이나 파장에 비해 파고가 상대적으로 작을 때 적용 타당성을 가지게 됩니다. 최종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결과 중 뒤에서 Wave Force를 얻는데 필요한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Chapter 24| Wave Load 하중 생성 24-7

Chapter 24
Wave Load 하중 생성

- Wave Height: 𝐻

- Wave Length: 𝜆

- Wave Period: 𝑇 = (𝜔=Circular Frequency)

- Wave Number: 𝑘 =

- Water Depth: ℎ

Surface Wave Form 𝜍 = cos(𝑘𝑥 − 𝜔𝑡)

일반 Finite Depth 환경일 때

Dispersion Relation 𝜔 = 𝑔𝑘 tanh 𝑘ℎ

Particle Velocity

𝑢= cos(𝑘𝑥 − 𝜔𝑡) , 𝑣 = sin(𝑘𝑥 − 𝜔𝑡)

Particle Acceleration

𝑎 = sin(𝑘𝑥 − 𝜔𝑡) , 𝑎 = − cos(𝑘𝑥 − 𝜔𝑡)

Airy Wave Theory를 적용할 때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자유표면 경계 조건의 선형화 과


정에서 정수면에 대해 테일러 전개를 했기 때문에, 특정 깊이(𝑦)에서의 입자의 속도 및 가속
도를 구할 때 구하고자 하는 위치가 아니라 그때의 입자 궤적이 가지는 Mean Position 값
을 대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반 Finite Depth 환경에서 입자의 궤적은 속도 성분의 적
분을 통해 다음과 같이 타원 형태로 구해집니다. (무한수심일 경우 원 궤적을 가지게 됩니
다.)
24-8 Analysis Reference

Chapter 24

Particle Trajectory

2 2
   
 ξ   ζ 
 H cosh ky  +  H sinh ky  = 1
   
 2 sinh kh   2 sinh kh 
Chapter 24| Wave Load 하중 생성 24-9

Chapter 24
Wave Load 하중 생성

24-2-2 Stokes 5th Wave Theory: 비선형 파동이론


(5차항까지 Stokes 급수전개)

24-2-1 에서 살펴봤던 Linear Wave는 여러 면에서 아주 유용하지만 경계조건을 선형화 시


키기 위해 Small-Amplitude를 가정함으로써 실제 파형을 반영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습
니다. Linear Theory의 확장은 Stokes(2nd order)나 Hunt(3th order) 등이 해석해를
구한바 있고, Skjelbreia & Hendrickson (1961)이 5th order Theory를 정리했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선급 등이나 여러 협회에서 선박이나 해양구조물의 파랑하중 등을 구할
때는 5th order 모델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Linear Wave는 1st order Approximation을 함으로써 Sinusoidal 파형을 가지게 됩니


다. 반면 Higher-order Theory는 Finite-Amplitude Theory로서 좀 더 실제 파형에 가
까운 모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Higher-order 모델의 파형은
Linear에 비해 Crest가 좀 더 경사가 지는 반면, Trough는 좀 더 평평한 형태를 가지고 있
습니다.

steeper crest

linear theory flatter trough


higher-order theory
24-10 Analysis Reference

Chapter 24

Stokes 5th order Wave에서 구해지는 유체의 속도, 가속도 등은 다음과 같습니다.

Surface Wave Form


𝑘 = 𝛿 cos 𝜃 + 𝛿 𝐵 +𝛿 𝐵 cos 2𝜃 + 𝛿 𝐵 +𝛿 𝐵 cos 3𝜃 +
𝛿 𝐵 cos 4𝜃 + 𝛿 𝐵 cos 5𝜃

Dispersion Relation
𝜔 = 𝑔𝑘 tan 𝑘ℎ(1 + 𝛿 𝐶 + 𝛿 𝐶 )
O 𝜀 O 𝜀 O(𝜀 )

여기서 𝐵 , 𝐶 등은 Coefficient이고, 𝛿 = 𝑂(𝜀)는 Quantitative order를 나타내며 Wave


Number 𝑘의 함수입니다. 한편, Linear Wave에서는 파의 주기, 파고, 수심 등이 주어지면
Dispersion Relation으로부터 Wave Number가 바로 구해졌지만, 여기서는 Wave Form
식과 Dispersion Relation 식을 Iterative 하게 풀어야만 Wave Number 𝑘와 𝛿를 구할 수
있습니다.

Particle Velocity
u= = C δA + δA + δA cosh ky cos θ
+ 2(δ A + δ A ) cosh 2ky cos 2θ
+3 δ A +δ A cosh 3ky cos 3θ
+ 4δ A cosh 4ky cos 4θ
+ 5δ A cosh 5ky cos 5θ
Chapter 24| Wave Load 하중 생성 24-11

Chapter 24
Wave Load 하중 생성

Particle acceleration
= wC δA +δ A +δ A cosh ky cos θ

+ 4(δ A + δ A ) cosh 2ky sin 2θ

+9 δ A +δ A cosh 3ky sin 3θ

+ 16δ A cosh 4ky sin 4θ

+ 25δ A cosh 5ky sin 5θ

z방향 속도와 가속도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24-2-3 Stream Function : 흐름함수를 이용한 비선형 파동이론

앞서 24-2-2에서 살펴본 Higher-order Stokian Wave Theory(3rd, 5th order)는 유도


과정뿐만 아니라 식 자체도 상당히 복잡해서 그 이상의 Higher-order로 전개하는 것은 현
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Computer를 이용해 ‘어떤’ Order로도 전개
가 가능한 Wave Theory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처음으로 Chappelear(1961)가
Velocity Potential을 이용하여 만든 Theory가 나온 이후, Dean(1965)이 Stream
Function을 이용해 Chappelear의 이론 보다 계산이 간단한 Stream Function Wave
Theory를 발표했습니다. 이후에 Cokelet(1977)이 Breaking 직전의 Wave Height 범위
까지 아주 정확한 계산이 가능한 이론을 발표했지만, 현재 Design에는 적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서는 가장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Dean의 이론을 이용 했습니다.

Stream Function Theory는 앞서의 Wave Theory에서 기본적으로 가정했던 Velocity


Potential을 대신 Stream Function을 사용합니다. Stream Function을 이용해 x, y 방
향 Fluid Velocity 성분을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습니다.
24-12 Analysis Reference

Chapter 24

수립자 속도 : 𝑢 = ,𝑣 =

이 렇 게 정 의 된 Stream Function 은 앞 서 의 Velocity Potential 과 마 찬 가 지 로


지배방정식인 Laplace Equation을 만족하고, 이에 맞는 Stream Function 형태의 경계
조건들 역시 얻을 수 있습니다. 편의상 Wave Celerity C로 이동하는 좌표계를 잡으면
Water Wave의 Stream Function은 시간 Term이 사라진 x, z 만의 함수가 되며,
경계조건을 만족하는 Nth-order stream function은 다음과 같은 형태를 가지게 됩니다.

Ψ x, z = Cz + ∑ X(N) sinh nkz cos nkx

이 형태의 해는 한가지 경계조건-Dynamic Free Surface Condition-을 만족하지


못하는데, 이를 ‘Approximately’ 만족하도록 계수 X(n)을 정해야 하며, 이는 곧 X(n)에 대한
최적화 문제가 됩니다. 한편, Stream Function은 Current를 고려하여서도 계산이
가능한데, Current가 있을 때 Particle 속도에 Current 속도 보정만을 하는 다른
모델보다는 훨씬 정교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Chapter 24| Wave Load 하중 생성 24-13

Chapter 24
Wave Load 하중 생성

24-2-4 Cnoidal / Solitary wave : 천해역, 주기파


(자코비안 타원적분항으로 표현)

Shallow Water 환경이 되면 파 자체의 거동뿐만 아니라, 깊이에 따른 Pressure와


Velocity 변화도 상당히 복잡해집니다. 앞서 살펴본 Stokian Wave Profile들 같은 경우,
Shallow 환경을 가정하고 그에 맞게 전개를 하려면 짧은 파장이나 작은 파고를 가진다고
가정해야 하므로, Shallow 환경에서 깊이에 비해 긴 파장의 파(Long Wave)를
Modeling하기 위해서는 앞에서와는 다른 Perturbation 과정이 필요합니다.
Solitary Wave는 Cnoidal Wave의 아주 특수한 경우인데, 이론 자체는 Solitary가
1870년대에 먼저 발표되었습니다. Finite Amplitude가 형태적 변화 없이 그대로
Translation하는 Steady Wave 모델이 다른 선형화 과정 없이 얻어졌는데, 이 모델의
Solution이 Solitary Wave입니다. Solitary Wave는 Wave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곳의
물은 교란되지 않는다고 가정하여 이론적으로 무한 파장을 갖고 , 파의 위상이 (+)값만을
가집니다. (즉, 파고가 정수면 위에만 존재합니다.)

η
𝑎

3𝑎 𝑥
4ℎ ℎ

그림 24.5 Dimensionless free surface profile of a soilitary wave


24-14 Analysis Reference

Chapter 24

Conidal Theory는 처음에 Solitary와 같은 Approximation을 통해 얻어졌으나,


Solution의 형태가 Periodic으로 주어집니다. “Cnoidal”이라는 이름은 Surface
Elevation이 Jacobian Elliptic Function의 제곱에 비례하고, Sinusoidal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합성어 형태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Cnoidal Solution의 파 형태를
살펴보면, Shallow Water에서 실제 Wave의 특징인 길고 평평한 Trough와 좁은 Crest
형태를 잘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Cnoidal Wave에서 속도,
가속도, Wave Profile 등은 Jacobian Elliptic Function의 급수로 표현이 되는데, 이
함수의 Parameter 𝑚 (0≤𝑚≤1) 이 1이 되면 Solitary Wave가 됩니다.

24-2-5 Solitary Wave

The Solitary Wave 이론은 Cnoidal Theory의 제한된 경우에 해당됩니다.


0 ≤ 𝑚 ≤ 1 에서 𝑚 = 1 일 경우 Solitary Wave가 됩니다.
Chapter 24| Wave Load 하중 생성 24-15

Chapter 24
Wave Load 하중 생성

24-3 파랑이론의 적용한계

앞서 살펴본 Wave Theory들은 각각의 기본 가정에 바탕을 두고 있으므로 이 이론들을


모든 Wave Modeling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으며, 파장, 파고, 수심 등에 따라 타당성을
가지는 모델을 알맞게 적용해야 합니다. 다음 두 도표는 Wave Theory적용에 있어 각
이론이 타당성을 가지는 범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제 적용에서뿐만 아니라 검증을 위한 예제 환경 모델링 시에도 각 Wave 이론이 적용될
수 있는 타당한 파고, 파장, 수심 등을 가정하여 모델링해야 합니다.

그림 24.6 Dean Graph와 Le Mehaute Graph

참고문헌
[1] T. H. Dawson, Offshore Structural Engineering, Prentice-Hall, Inc., 1983.
[2] R. G. Dean and R. A. Dalrymple, Water Wave Mechanics for Engineers and Scientists, 2nd ver., World
Scientific, 1991.
[3] J. D. Fenton, The Cnoidal Theory of Water Waves, in Developments in Offshore Engineering, Gulf
Publishing Company, pp 55-100, 1999.
[4] J. D. Fenton, A high-order cnoidal wave theory, Journal of Fluid Mechanics, Vol. 94, pp. 129-161, 1979.
[5] W. H. Press, S. A. Teukolsky, W. T. Vetterling, B. P. Flannery, Numerical Recipes in C, 2nd edition,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2.
24-16 Analysis Reference

Chapter 24

24-4 Flow Chart

midas Civil에서 입력한 파랑정보를 통해 파랑하중을 생성하는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Main
- read element info.
Input file
- read wave info.
- read current info

phase(𝜔𝑡)
각 member에 대해 loop
specified

Get wave load of element


Get wave load - local coordinate전환
- wave load 계산 - wave load density를
각 member길이에 대해 적분 wave load
- current load
joint load로 변환 density
Loop for
phase( 𝜔𝑡 ) element Get wave load density
시간에 따라 information - wave elevation 계산
Wave load - wave force 계산
반복계산 (Morrison equation)

좌표 및
phase 𝑢, 𝑣, 𝑎𝑥, 𝑎𝑦
Get node load
- 각 joint에 걸리는
load summation 각 wave functions
(Airy, Stokes,…etc.)
- wave type에 따라
Get total load paricle (가)속도 계산
- sum of total
joint loads

Output
시간(phase)에 따른 total wave load변환(Dynamic)
원하는 시점(ex. Max base shear)에서 각 joint load(Sta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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