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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lf-regulation biew in writing-to-learn을 읽고
The self-regulation biew in writing-to-learn을 읽고
1. 이해 확인(monitoring of comprehension)
(1) 영어
먼저 무엇보다 가장 넓은 범위에서 이번 읽기 자료가 나에게 문제가 되었던 것은 영어였다.
글쓰기가 학습에 도움이 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작업 기억의 최적화다. 지식들을 겉으로
드러나도록 글로 정리하면 해당 내용을 기억하는 데 작업 기억의 부담이 줄어들고 여유가
생긴 작업기억을 해당 내용을 이해하고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영어로
써져 있는 글을 이해하는 것이 아직까지는 나에게 정확히 반대 효과를 준다고 느꼈다.
영어로 된 컨텐츠는 일단 모르는 단어를 찾는 빈도가 훨씬 높았고, 몇몇 문장은
통사적으로도 한번에 해석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또 해석이 잘 되는 문장이어도 훨씬
더 많은 작업기억이 내용이해가 아닌 문장 독해에 투입되고 있다고 느꼈다. 때로는 단어는
익숙하지만 Educational psychology 의 맥락에서 이 단어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지
헷갈리는 경우도 많았다. 이런 단어 중에는 논문에서 추가 설명이 나와 해결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 단어의 의미가 정확히 와 닿지 않으니, 후술되는 내용들이 제대로 이해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예를 들어 Romantic view 와 Classic view 라는 말이 처음 나왔을 때
무슨 말인지 몰랐지만 자세한 설명을 읽고 이해가 되었는데, learning strategy 라는 말은
학습 내용을 의미하는 지, 학습을 위한 전략을 의미하는 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정확히
무얼 의미하는 지 몰라서 추가적인 서칭 끝에야 이해할 수 있었는데, 한국어로 쓰인
글에서는 맥락을 활용해서 더 잘 추론할 수 있었을 단어들도 영어로 써져 있으니 이해가
어려웠고, 이는 아마 독해에 투입되는 작업기억량이 영어에서 훨씬 많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개선전략
개선전략
(3) 통계
개선전략
2. 내용 요약 및 가르치는 방법에 대한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