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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보고서 - # 2 (타협의 거센 바람)

OT513 모세오경 / 최규남 교수


제출자 : M-Div 지혁종

저자 이재만은 창조과학을 도구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1. 타협의 깊은 뿌리:
타협의 배경이 된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하나님보다 이성이 더 중요해진 계몽주의, 지질
변화가 현재나 과거나 동일하다는 동일 과정설, 생물은 우연히 발생해 점진적으로 변화한다는
진화론이다. 타협의 기준이 된 것이 바로 지질시대표이다. 1830 년 라이렝의 지질학 원리,
1859 년 다윈의 종의 기원을 거쳐 라이엘의 지질시대표가 확산의 계기가 되었다. 지층과 화석에
허구적 역사를 부여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는 보편화되고 과학이란 이름으로 견고해졌고
교과서에도 실렸고 150 년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존재하지도 않는 지질표는 유럽에서
시작해서 미국에 건너가, 전세계에 전파되었다. 지질시대표가 존재하지 않음을 이해하는 것은
타협이론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타협이론의 탄생과 변천은 다음과 같다. 유신론적 진화론은 하나님이 진화의 과정을
사용하셨다는 것이다. 점진적 창조론은 하나님이 수십억년간 창조와 멸종을 반복하셨다는
점진적 창조론이다. 다중격변설은 창조와 멸종이 반복될 때마다 격변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간격이론은 창세기 1 장 1 절과 2 절 사이에 수십억 년이 흘렀다는 것이다. 이러한 타협이론이
진화론과 지질시대표등의 영향으로 교회에 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2.타협의 기준과 점검
타협이론은 거룩, 진실, 전지, 전능, 초월적인 하나님의 성품과 맞지 않다. 그리고 처음이
좋았던 창조와 첫사람 아담과 원죄를 부정하고 결국에는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도 부인하게
된다. 범죄로 인한 영향과 저주의 결과를 부인하고 천국의 소망까지 희미하게 한다. 타협이론을
받아들임으로 유럽교회는 쇠퇴의 길을 걷게 되었고, 또한 성경의 기초위에 세워진 미국과
미국교회들도 성경의 권위를 잃어 가고 있다.
3. 타협의 거센 바람-유신론적 진화론
유신론적 진화론을 주장하는 우종학 교수의 책을 기초로 설명한다. 그는 우리가 믿는 것은
성경을 우상시하는 성경교가 아니라 예수를 믿는 기독교라 주장은 성경의 무오성을 부인한다.
그리고 솔로몬 성전의 물통과 같은 예들을 성경이 사실을 적은 책이 아니라고 말한다. 첫 사람과
원죄를 부정하며 창세기가 육하원칙 없는 허술한 기록임을 주장한다. 하나님의 초월적인 능력을
진화과정속에 제한한다. 그리고 창세기가 사실을 적은 책이 아닌 문학적인 골격으로 해석한다.
그리고 진화론의 증거로, 전이화석, 인간과 침팬지의 유사한 유전자, 확률성과 대폭발이론을
제시한다.
4. 타협의 거센 바람-다중 격변설
2006 년 양승훈 교수의 창조와 격변을 통해 다중 격변설이 제기되었다. 수십억년의
지질시대를 사실로 고정하고 성경에 없는 격변을 끼워 넣은 과거 해석의 딜레마를 해결하려
했다. 그러나 이는 성경에 전혀 근거하지 않는 가설일 뿐이다. 또한 부정확한 방사성 동위원서
연대측정법을 지지하고 잘못된 증거들을 인용하여 격변을 주장한다.

얼마전 유명한 크리스쳔 방송에서 우종학 교수의 강의를 들었다. 빅뱅과 우주팽창과 늙은
지구이론을 통해 창조를 설명하고 있었고, 천문학과 물리학을 통해 재미있고 강의하고 있었다.
청중들 특히 학부모들이 참가해 흥미있게 고개를 끄덕이며 듣고 있었다. 그것이 유신론적
진화론이란 사실도 모른채! 저자의 말처럼 기독인에 있어 불신자의 진화론보다 유신론적
진화론등의 타협이론이 더 위험성이 크다는 것에 동의한다. 왜냐하면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
믿음의 토대인 성경에 대한 신뢰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그를 통해 기독교가 힘을 빛과 영향력을
잃고 다음세대는 떠나가게 될 것이다. 분쟁하진 않지만, 어둠속에 빛처럼 세상의 진화론과
타협이론으로 부터 더욱 정결한 모습으로 지켜가야 한다. 6 일 창조론, 젊은 지구론을 지지하며
성경의 무오성을 지켜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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