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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유럽·발칸문화의이해

▶ 김용덕 (9~16주 강의 담당)


▶ 교양(문예) Y21109101 2학점 목요일 5,6교시 원격강의
▶ 메일: kimyd@hufs.ac.kr (구내전화 031-330-4645)
▶ e-Class: http://eclass2.hufs.ac.kr:8181/ilos/pf/course/plan_form.acl
▶ webex: https://hufs.webex.com/meet/kimyd

■ 강의 계획서(2022년 1학기)
▶ 제9주: 강의 설명 및 시범 강의, 비세그라드 4개국 개관
▶ 제10주: 어린이날 (6월 9일 보강)
▶ 제11주: 동유럽 종교 문화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 제12주: 동유럽 음악 기행 – 쇼팽, 리스트, 스메타나, 드보르작
▶ 제13주: 동유럽 음식 문화 – 세계 4대 음식, 헝가리 맛 기행
▶ 제14주: 광기의 상흔, 야만의 기억 – 아우슈비츠 수용소
▶ 제15주: 동유럽 영화 감상 – 콜리야 (어린이날 보강)
▶ 제16주: 기말시험

■ 성적(50%): 출석 (10%) + 시험 (40%)


* 2명의 교수(백종필, 김용덕)가 각각 50%에 해당하는 점수를 부여한 뒤
합산하여 상대 평가로 결정

■ 성적 문의
▶기말고사와 성적 입력 후 성적에 관한 문의(채점 기준, 어느 곳에서 감점됐
는지, 등급 기준 등등)는 메일로 내용을 접수(문자, 카톡 등 금지)하며, 학교에
나오는 경우에 한해, 현장에서 직접 시험지와 보고서 및 출석표 등을 놓고 설
명해줍니다. 때문에 메일로 사전에 일자와 시간, 장소 등을 사전에 약속받고
나오기 바랍니다.

■ 기말시험 – 필기시험
▶단답형(20문제): 헝가리의 수도는?
▶그림 문제(10문제): 다음 사진이나 그림을 보고 답하시오. (문제은행 공지)
▶영화 감상문(10점): 영화 줄거리 +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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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용어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Cold War) 시기에 탄생한 용어(정치적 개념)


▶ 유럽 = 서구, 서유럽(민주주의, 시장 자본주의, 미국 블록) +
동구, 동유럽(사회주의, 중앙 계획 경제, 소련 블록)
▶ 1989년 사회주의 체제 붕괴 (베를린 장벽 붕괴, 동유럽 민주화) 이후 지리적 개념화
‘동유럽, 중동부유럽, 중부유럽, 중유럽’

동유럽 4개국 현황
국가 수도 면적(㎢) 인구(명)
폴란드 바르샤바 312,679 3,860만
체코 프라하 78,866 1,050만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49,036 540만
헝가리 부다페스트 93,030 980만
합계: 533,611㎢ / 6,430만 명 (한국: 100,363㎢ / 5천1백만 명)

■ 동유럽 특징
▶ 지리적 요인(유럽 - 동유럽 - 아시아) -> 고유 문화권 형성
▶ 강대국 사이에 놓인 지정학적 요인 -> 세력권 분할 분기점
▶ 서유럽보다 복잡한 종교와 문화
▶ 중세 이후 피지배 역사 -> 서유럽과 다른 민족, 문화 정체성

■ 동유럽 역사
▶ 고대: 아시아 유목 민족의 유럽 침공 / 서로마 제국 - 동로마 제국
▶ 중세: 신성 로마 제국 - 비잔틴 제국
▶ 근세: 독일 제국 - 러시아 제국 - 합스부르크 제국 - 오스만 제국
▶ 양차 대전 사이: 단기간에 걸친 독립된 민족 국가
▶ 2차대전 이후: 소련 블록 하의 공산주의 체제
▶ 1989년 이후: 체제 전환 -> 유럽 일원

■ 폴란드
면적: 312,683㎢(한반도 1.4배) / 인구: 3900만명 / 수도: 바르샤바 /
폴란드인(슬라브족) 단일 민족 (해외 동포 14~1700만명, 미국 천만 명) / 가톨릭 국가
평야 지대, 독일-러시아 강대국 사이 지정학적 위치
10세기: 가톨릭 도입과 중세 왕국 수립
16세기: 황금기 최전성기 - 코페르니쿠스
17세기: 선거왕제 - 왕권 약화
18세기: 프러시아, 오스트리아, 러시아 삼국 분할 - 123년 식민 지배
1918년: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
1939년: 제2차 세계대전 발발 - 아우슈비츠 수용소
1945년: 소련 강압의 사회주의 체제 - 자유 노조, 민주화 운동
1989년: 체제 전환
2004년: 유럽연합 가입
코페르니쿠스, 쇼팽, 퀴리 부인, 쿠오바디스, 바웬사, 요한 바오로 2세

■ 헝가리
면적: 93,031㎢(대한민국) / 인구: 1000만명 / 수도: 부다페스트 /
헝가리인(마자르족) 단일 민족 / 가톨릭 50, 개신교 25%
9세기: 아시아 유목 민족 마자르족 정착 (훈 Hun + 가리 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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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기: 가톨릭 도입, 왕국 건설
13세기: 몽골 침공, 왕국 내분
15세기: 최전성기
16세기: 오스만 침공, 합스부르크 지배
1867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이중 제국 (오-헝 제국)
제1차 세계대전: 패전, 영토 축소
제2차 세계대전: 패전, 소련 강압의 사회주의 체제
1956년: 부다페스트 혁명 - 소련군 진압
1989년: 체제 전환
2004년: 유럽연합 가입
리스트, 바르토크, 코다이

■ 체코
면적: 78,867㎢(한반도 1/3) / 인구: 1000만명 / 수도: 프라하 /
체코인(슬라브족) 단일 민족 / 무신론자 40, 가톨릭 40%
■ 슬로바키아
면적: 49,035㎢(전라도와 경상도 합친 크기) / 인구: 550만명 / 수도: 브라티슬라바 /
슬로바키아인(슬라브족) 86, 헝가리인 10% / 가톨릭 70, 개신교 10%
체코슬로바키아 = 보헤미아(프라하) + 모라비아(브루노, 슬로바키아)
9세기: 모라비아 왕국, 헝가리 침공으로 멸망, 슬로바키아 천년 간 헝가리 지배
10세기: 보헤미아 왕국
14세기: 최전성기, 카렐 4세 - 신성 로마 제국 황제, 프라하 - 신성 로마 제국의 수도
15세기: 후스 종교 개혁, 합스부르크 제국 지배
1918년: 제1차 세계대전 후 체코슬로바키아 독립
제2차 세계대전: 소련의 강압으로 사회주의 국가
1968년: 프라하의 봄 - 바르샤바 조약 기구 진압
1989년: 벨벳 혁명
1993년: 벨벳 이혼, 체코 - 슬로바키아 분리
2004년: 유럽연합 가입
2009년: 슬로바키아 유로존 가입
카렐 4세, 얀 후스, 드보르작, 스메타나, 카프카, 하세크, 차페크, 쿤데라

■ 1989년 체제 전환 이후 동유럽 특징
▶민족 분쟁 심화와 국가 분열
1993년 체코-슬로바키아 분리 독립 / 유고슬라비아 내전
▶NATO와 유럽연합 가입

■ 비셰그라드 그룹
Visegrad Group / V4

▶4개국 인구 6,400만 명 (독일 8300만, 프랑스 6700만, 영국 6600만)


▶4개국 경제력 - 유럽 내 5위, 전 세계 12위

보헤미아 얀 루쳄부르스키, 헝가리 카로이 1세, 폴란드 카지미에쉬 3세 – 1335년


체코슬로바키아 바츨라프 하벨, 헝가리 언털 요제프, 폴란드 레흐 바웬사 – 1991년

▶1989년 공산주의 붕괴 -> 민주주의, 시장 경제


▶1999년 (10년) NATO 가입 (슬로바키아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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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5년) EU 가입
▶안정적 정치 환경, 높은 교육 수준, EU 구조 기금 - 대대적 인프라 구축
▶4개국 인구 6,400만 명 - Big 3 (독일, 프랑스, 영국) 버금, 브렉시티 이후
(독일 8300만, 프랑스 6700만, 영국 6600만)
▶4개국 경제력 - 유럽 내 5위, 전 세계 12위
▶민족주의 정권 - 난민 반대, EU 내 독자 노선 추구

■ 유럽연합 <-> 비셰그라드 마찰


■ Poland, Warsaw - The leaders of the Visegrad Group, meeting in Warsaw on
March 28th 2017, denounced with one voice the European blackmail and diktat
over them regarding migration policy
■ EU 내부에서 서유럽 <-> 동유럽 진영 대결 구도마저 형성될 조짐
▶동유럽 집권당들: 유럽 회의주의(Euroskepticism) 포퓰리즘 정당
▶EU 존재 자체는 찬성하지만, EU가 한 나라처럼 행세할 정도로 회원국의 자율성 줄어드는
것 반대
▶동유럽 독자 행보는 서구를 뛰어넘는 높은 경제 성장 때문
동유럽 국가 국민들 반응: “과거보다 살기 좋아졌는데 어떤 정책을 펴든 상관없다”
오르반 총리: “동유럽권은 EU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2030년에는 비셰그라드 4국이 독일과 함께 EU의 핵심이 될 것”
▶중국의 일대일로: 중국과 동유럽 16개국 정상 회담 - 16+1 회담
오르반 총리 “서유럽이 투자하지 않는다면, 우린 중국으로 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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