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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경고등학교 학생회 백서

2023 메이드인 우리들의 이야기


발 행 2023 부경고등학교 학생회
발행일 2023년 11월 15일
발행처 2023 부경고등학교 학생회 백서 편집위원회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3동 망양로33번길 12
전화번호 : 051-600-8500
http://school.busanedu.net/saja-h/main.do
Contents
발간사 및 우리들 한마디 04

2022-23 회장단 11
2022-23 공약이행단 47

2022-23 생태부 55

2022-23 인권부 67

2022-23 자율부 75

2022-23 체육부 87

2022-23 학예부 97

2022-23 홍보부 103


발간사

‘부경, 우리들의 이야기’


전교회장 허다현

안녕하세요 2022-23 made in 학생회 회장 허다현입니다. 회장 임기 시작과 동시에 걱정과 기대를 안고


시작했던 활동인 백서 제작을 이렇게 마무리한다는 게 너무 뿌듯하고 학생회 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

2022-23 학생회는 많은 도전을 하며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도전들 중 하나로는 공약 이


행단의 첫 출범이 있겠네요. 이전 학생회에서는 회장단의 공약을 2학년 부회장이 맡아서 해왔기에 공약
을 실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공약 이행단이 생기며 회장단과 함께 마음을 맞춰
공약을 이행하니 공약 이행의 속도도 빨랐고, 이에 관한 부경고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또한 회
장단이 공약 이행이 아닌 다른 일에 더욱 신경을 쓸 수 있게 되어 훨씬 더 효율성 높게 회장단 일을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단단이들!! 너무너무 고마웠고, 여러분이 고생한 걸 우리 회장단은 그 누구보다
더 잘 알기 때문에 학생들이 몰라주더라도 너무 서운해 하지 말아요!! 단단이들 덕분에 임기를 잘 마무리
했어요!! ^_^

무엇보다 코로나19가 끝나고 몇 년 만에 하는 행사들이 많았기에 학생회 임원들이 해내기가 어려운 사업


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고 멋있게 해낸 모든 부서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학
교에 막 입학하고 적응도 못 했을 때 임시 부원을 지원하여 회장단과 함께 스승의 날을 준비해 준 1학년
임시 부원들, 작년 2학기부터 부원이 되어 여러 일을 해내고 있는 정식 부원들, 차장이 되고 쉴 새 없이 몰
아치는 일에도 포기하지 않고 항상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2학년 차장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3년이
라는 시간을 친구로서, 학생회 동료로서 같이 힘을 내준 우리 부장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있
어 학생회로서 새로웠던 이번 한 해를 잘 보낸 것 같아요!!

이 글을 읽고 있을 새로운 학생회 임원 여러분! 학생회 임원이라는 자리는 정말 많은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끼는 자리입니다. 특히나 전국적으로도 학생자치회로 유명한 부경고등학교에서는 더욱 그 감정들을
느낄 수 있겠죠. 하지만 그런 책임감과 부담감은 전혀 나쁜 것이 아니니 여러분의 능력껏 학생회 일을 즐
기면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학생회 일은 정말 생각보다 쉽지 않을 거예요. 그래서 즐기면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일인데 어떻게 즐기면서 하죠?”라는 의문점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
도 제 나름의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일을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단계별 퀘스트를 깨는 거라고 생각해
보세요! 학생회에서 하나의 사업을 완성하려면 그에 맞는 계획이 있을 겁니다. 그 계획을 최대한 세부화
해서 하나를 할 때마다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면 학생회 일도 정말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마음을 가지고 2, 3학년 학생회장 일을 끝까지 해왔어요:)

‘스포트라이트는 부경에게, 하이라이트는 우리가 만들게’ 2022-23 학생회 슬로건처럼, 부경고 학생 여러


분들이 항상 빛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학생회 여러분들도 부경고 학생들에게 늘 하이라이트 같은
순간들을 만들려고 노력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학교생활 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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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학생회’,
우리들의 이야기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2학년 3학년 부회장 신 건 우

‘학교는 어떤 곳인가요?’라고 질문을 던지면 많은 사람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답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곳입니다.” “다양한 만남과 관계가 형
성되며 사회생활을 배우는 곳입니다.”
‘그럼, 다행복학교는 어떤가요?’라고 질문을 바꾸면 사람들은 이렇게 답합니다.
“모두 행복한 학교?”,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아닐까요?”
그리곤 역으로 질문합니다.
“근데 다행복학교면 진짜 다 행복한 거예요?” “만약 제가 안 행복하면 어떡해요?”

부경고는 완벽한 행복이 있는 곳은 아닙니다. 다(All)행복할 수 있도록 부경고 구성원 모두가 서


로를 위해 배려하고 존중하고 노력하는 곳입니다. 다(多)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동아
리, 수업방식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까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곳입니다. 이렇게
다행복할 수 있도록 모두 애써왔고 앞으로도 애써 나갈 곳입니다. 부족함 속에서도 우리가 스스
로 행복을 그려나가는 곳, 이러한 과정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다행복한
부경고등학교입니다.

공동체 생활 협약, 휴대폰 공청회, 교육활동 제안 학급회 등 우리들의 손으로 부경고를 칠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학교의 한 주인으로 존중받고 있으며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합니다.
등교할 때는 거의 모든 학생들이 교복이나 체육복을 입으며 자부심을 배우고, 또 그걸 지켜나갑
니다. 또한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 관심 분야에 깊게 파고드는 LID 활동을 통
해 다행복학교라는 글자로 쉬지 않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손에 손잡고 함께 끊임없이 나아가는
우리가 바로 다행복학교, 부경고등학교의 주연입니다.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다행복한 부경고의 백서 속으로 떠나


봅시다.
여행준비물은 은은한 미소 하나면 충분합니다. 준비되셨나요? 지금 당신의 얼굴 속에 있는 그
미소가 항상 함께하길 바라며 지금부터 출발합니다. 슈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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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 우리들의 이야기’ 발간사

학생회의 한마디!!

◇◇◇◇◇◇◇◇◇◇◇ 부경고의 학생회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입학했던 3월 초, 당시만 해도 내가, 꿈꿔왔던 학생회의 일원이 되리라
1-2학년 부회장 고는, 그 중에서도 경험도 없는 회장단에 소속되어 MADE IN 학생회와 많은 교류를 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이은송
못했던 것 같아요. 중학교에서 반장 감투를 쓰고 몇몇 형식적인 활동을 진행한 ‘학생회’와는 다르게, 부경고에

서는 반장과 별개로 학생회를 꾸려 이뤄 나간 여러 활동들을 직접 몸으로 겪으며 든 가장 큰 생각은, ‘단순히 행

사 주최 측, 대입을 위한 발판 중 하나가 아니라, 학교의 방향성을 결정짓고 올바른 학생상을 추구하는, 부경고

다행복의 가장 큰 동력이 아닐까’라는 생각이었어요. 실제로 회장단의 공약 이행, 각 부서의 학교 사업 진행 대

부분이 학생의 주도로 계획하고 실행되었고, 그 과정에서 느꼈던 보람과 행복은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거쳐 함께 온 1년이자, 큰 추억과 경험으로 남겨질 1년이고, 학교에 등교하는

일상적인 일 하나를 많은 생각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일로 만들어준 소중한 1년입니다. 이 백서에 모든 이야기

를 담을 수는 없겠지만, 후에 백서를 읽을 후배분들께 저희 학생회의 땀방울과 미소가 전해지길 바라며, 2022-

23 MADE IN 학생회 정말 고맙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해요♥

◇◇◇◇◇◇◇◇◇◇◇ 공약이행단 1기 단장으로서 백서에 소감을 남길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공약이행단 단장 2022년에 처음 생긴 부서인 만큼 첫 발을 디딛는 것이 힘들어 부단장과 단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고, 아직
이연서
단단하게 다져지지 않은 팀임에도 다들 최선을 다해 회장, 부회장들의 공약을 열심히 실행해 나가주어서 많이

고마웠습니다.

아직 공약이행단이 해야할 일들이 많이 남았고, 앞으로 계속해서 할 일이 늘어날 텐데, 공약이행단은 대외적인

활동을 하는 부서가 아닌 뒤에서 주로 서포트를 하는 부서인 만큼 활동을 하며 여러가지 어려움을 많이 겪을 것

입니다. 하지만 눈에 띄지는 않더라도, 학생회의 다른 6개 부서처럼 부경고에 없어서는 안 될 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공약이행단 단장을 맡으며 책임감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에 단장으로

서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저는 공약이행단의 부단장을 하며 뿌듯한 감정을 굉장히 많이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학교에서 저와 단장


공약이행단 부단장 누나와 단원들이 하는 일들이 우리 학교의 친구들이 편하게 학교생활을 하게 돕는 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고,
조준영
잘 하면 본전이고 못 하면 그리 빛나지 못하는 역할이기에 알아주는 친구들이 별로 없어서 서운했지만 그래도

조용히 좋은 일을 하고 다니니 막상 일을 끝내고는 조금의 미소가 지어진 것이 기억이 납니다.

우리 공약이행단 안에서 하는 일이 아닌, 다른 회장단들과 상의해서 서로 합의하고 보완할 점과 추가해야할 점

을 의논하는 것도 재밌었고, 학교와 친구들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서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그


리고 생각보다 회장단이 힘들다는 것도 느꼈고, 공약이행단 활동을 하면서 의도치 않게 내 자신이 꼼꼼해지고

섬세해지는 경험을 해서, 학교를 떠나 나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이 신기하고, 예전의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

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저에게는 정말 뿌듯하고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습니다. 만약 신입생 분들이 공약이행
단을 하고 싶다 하면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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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학년 예비 소집일 날 따스하게 반겨주던 학생회 선배분들을 보고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학생회에 지
생태부 부장 하유빈 원하게 되었는데 벌써 끝이 다가왔네요ㅠ.. 임시 부원, 차장, 부장을 하면서 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지금 돌아보면 힘들었던 기억보다는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들이 가득한 거 같아요! 학생회를 하면서 느꼈던 감

정 전부가 너무 소중하고 벌써 끝이라는 게 너무 아쉬운 거 같아요..ㅠㅠ 너무나 부족하고 서툴렀던 저에게 준

모 선생님, 은희 선생님, 하경 선생님, 학생회 친구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특히 우리 3학년 부

장들이 옆에서 응원해 주고 믿어주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얘들아 수고 많았고 함께해

줘서 고마워 ♡♡) 부족한 부장 믿고 함께해 준 우리 생태부 친구들에게도 너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누구보

다 잘해주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아 속상하기도 하네요.. 이렇게 소감을 쓰고 있으니 여태 있었던 일들이

막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 이제 우리가 마지막이라는 사실이 더 와닿는 거 같아요 ㅠ 비록 우리의 고등학교 이야

기는 마무리가 되지만 우리의 인연은 끝까지 이어지길 바랄게요 ♡

◇◇◇◇◇◇◇◇◇◇◇◇◇ 2021년, 떨리는 마음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해 인권부 임시 부원에 지원하던 4월의 어느 봄날이 아직도 손에 잡
인권부 부장 설주원 힐 듯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찬 바람 불던 겨울방학에 시간을 쪼개어 학생회 임원들과 만나 백서라는 큰 퍼즐의

조각조각을 맞추어 나가던 날들도 모두 지나고 이제 드디어 백서가 완성되었네요! 길고 긴 원정을 끝낸 듯 후련

하기도 하고, 시원섭섭하기도 합니다. 학생회는 저에게 아주 높은 산 같았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지니고 수많

은 고개들을 견디며 넘어가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고개들을 학생회 임원들, 선생님들, 부경고 학생들과
함께하며 넘어내었고 이제는 높은 산 정상에 서서 우리가 함께 쌓아온 기록들을 한 페이지씩 넘겨볼 수 있게 되

어 벅차고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다행복 부경고에서는 ‘학생자치’라는 단어에 걸맞게 학생 모두가 직접

자신의 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기에 더욱 기억에 남고 소중하게 느껴지는가 봅니다. 그리고 그런 기회가 있었

기에 우리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른이 되기 위한 마지막 단계이자 가장 어려운 관문인


고등학교 생활을 서로를 지지하고 지지받을 수 있는 부경고와 함께여서 다행입니다. 임시 부원에서부터 차장,

부장까지 긴 시간을 부경고 학생회로서 활동할 수 있어 정말 즐겁고 행복한 순간들이었습니다. 우리가 우리 손

으로 직접 써 내려간 ‘백서’라는 작은 기록이 20대, 30대, 40대가 되어서도 가끔 꺼내볼 수 있는 큰 추억으로 남


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더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게, 더 용기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게 함께 도전하고 함께 달

려와 준 부경고 학생회와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부경고 파이팅! 언제나 꽃길만 가득할 수는 없지만 언제나 흙

길도 꽃길로 만들어 내는 사람으로 성장합시다♥

◇◇◇◇◇◇◇◇◇◇◇◇◇◇◇ 나의 고등학교 생활에서 학생회 이야기를 빼면 남는 게 거의 없을 정도로 학생회를 하는 동안 정말 많은 일을


자율부 부장 정견수 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활동을 하는 당시에는 일이 너무 많아서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지금 와

서 생각해 보니 다 소중하고 값진 경험들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생회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 모두

잊지 않겠습니다! 특히 처음 입학해서 홍보부 임시 부원 활동을 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고 지금까지도 정신

적 지주가 되어주는 전 홍보부 차장 조의정 선배님, 그저 겁만 많고 할 줄 아는 건 없는 말 하는 감자에서 할 줄

아는 거 많은 든든한 감자로 진화시켜 주신(?) 전 자율부 차, 부장 추은진 선배님께 정말 너무너무 고마웠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자랑스러운 부경고등학교 학생자치회 'Made In 학생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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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 우리들의 이야기’ 발간사

학생회의 한마디!!

◇◇◇◇◇◇◇◇◇◇◇◇◇◇◇ 체육부 임시 부원부터 차장 역을 하면서 거친 부장 선배님들을 보고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부장


체육부 부장 강은우 면접을 보았어요. 하지만 막상 부장이 되니 챙겨야 할 부원들도 있고 책임지고 기획해야 할 여러 행사들이 있어

서 부담되고 막막했지만, 그때마다 좋은 의견을 내주고 열심히 회의에 참여해 주는 차장과 부원들 때문에 힘을

낼 수 있었어요. 그리고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체육부원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고, 또 우리가 열심히

기획한 행사에 학교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많이 느꼈어요. 부장이 되기 전에는 내가

부장이 되면 차장도 잘 챙겨주고 부원들도 잘 챙겨주는 멋진 부장이 되어야지 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그러지 못

한 것이 너무 아쉽고 많이 부족한 부장이었는데 항상 옆에서 응원해 주고 믿어준 차장과, 부원들 그리고 다른

학생회 부장들과 항상 학생회 행사를 도와주시는 준모 선생님과 김기훈 선생님, 김태경 선생님, 이근표 선생님

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어요. 부경고를 다니는 3년 내내 체육부에 있어서 그런지 마지막이라고 하

니 뭔가 뿌듯하면서 아쉬워요. 앞으로의 체육부는 지금보다 더 멋진 부서가 되길 바라며 지금까지 체육부에 있

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ㅠㅠ >_<

◇◇◇◇◇◇◇◇◇◇◇◇◇◇◇ 끝까지 잘 마무리 하고픈 욕심 때문일까요. 머리를 가득 채우고도 남는 무수한 말들이 선뜻 적히지 않습니다.
학예부 부장 김도연 저는 부경고등학교가 너무 좋아서 학생회를 했어요. 학생이, 선생님이, 학교가 너무 좋았고 예뻤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힘든 고등학교에서의 시간을, 그 일부만이라도 즐겁게 만들어주고 싶었습니다.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었어요. 그렇게 서툴게 한발 한발 나아갔던 제가 이렇게 3학년 부장 자리를 마무리하며 백서에 이야기를 남

긴다는 것이 부끄러우면서도 실감이 안 납니다. 많이 아쉽고 미안한 마음도 있네요. 그래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맨날 툴툴거리지만 누구보다 부서를, 부원을, 부경을 사랑하는 부장 친구들, 차장이라는 이름이 부담스러울 법

도 한데 늘 옆에서 도와주고 응원 해주는 열정 가득한 2학년 차장님들, 항상 본인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귀

여운 부원들 그리고 이 자리에 있기까지 정말 많은 도움 주신 선생님들까지.. 돌아보니 좋은 추억은 오히려 제


가 가져가는 것 같네요. 여러분과 함께했던 모든 순간이 저에게 자부심이 되었습니다 부경고등학교! 많이 고맙

고 사랑합니다.

◇◇◇◇◇◇◇◇◇◇◇◇◇◇◇ 홍보부 임시부원에서 차장, 차장에서 부장까지 솔직히 할 줄도 몰랐으며 할 수 있을지도 몰랐습니다. 임시부원
홍보부 부장 고채운 때 한없이 높아 보였던 부장 선배의 자리를 현재 제가 맡고 있다니 참… 믿기지 않네요

홍보부를 처음부터 끝까지 맡으며 한 없이 부족했던 저였던 것 같습니다. 편집도 잘 못하고, 끼도 그렇게 많지

않은 딱딱한 사람이니까요,,, 그래도 끝까지 다른 부서가 아닌 꼭 홍보부에서 일하고 싶었어요. 부서에 오랫동안

있으니 정이 들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제가 한 번 맡은 일은 끝까지 제가 가지고 가고 싶었거든요 ㅎ 이 자리를

맡을 수 있었던 것 또한 저의 노력이 다가 아니죠.. 끝까지 믿고 함께 해주신 구준모 선생님, 우리 학생회 친구들

, 무엇보다도 너무 귀엽고 착한 우리 홍보부 부원들이 모두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부장 친구

들끼리 학생회 힘들다고 투덜대도 소중한 제 일부였다고 봅니다.. ㅎ ㅎ 다시 돌아보며 정리하니 꽤 많은 성장

통을 겪었던 것 같네요. 정말 힘들었던 적도 있지만 이야기의 끝은 무엇이든 여운이 남기 마련인가 봅니다. 끝

까지 홍보부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감사할 따름입니다. 단 1의 후회도 없다고 확신합니다.

모두들 너무 수고 많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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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학년 때 학생회 선배님들을 보고 정말 멋지다고 느껴 결국 그 자리에 지원하여 생태부 차장이 되었습니다. 학
생태부 차장 노아영 생으로서 행사에 참여할 때는 이 행사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몰랐는데 제가 학생회가 되고 행사를 직접 기획

하고 진행해 보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행사를 즐겨주는 것을 보니 뿌듯함도 컸던 것 같습니다.

학생회는 작은 씨앗이 자라나 피어나는 그 과정 속 성장에 도움을 주는 좋은 비료인 것 같습니다. 일반 학생이

었다면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 새롭게 사고하는 방식 그리고 좋은 인연 등 학생회는 저에게 너무 많은 것을 줬

네요! 학생회를 통해 알게 된 좋은 선배님들, 친구들 그리고 학생회를 도와주신 멋진 선생님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그리고 성장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 학생회 한 부서의 책임자 중 한 명으로서 인권부의 여러 활동들을 기획하고 그것을 실행해 나가며 부원들을 잘
인권부 차장 지부경 이끌어 나가야 하는 차장이라는 역할을 처음 맡다 보니 초반에는 조금 어설프고 엉성한 부분들이 있었지만, 인

권부 부장님과 학생자치회 담당 선생님이신 구준모 선생님의 참된 조언과 도움, 잘 따라와주고 옆에서 열심히

도와주었던 부원들, 그리고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저의 열정과 의지 덕분에 부족한 점들을 조금씩 보완해 나가

면서 지금의 “나”로 성장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부서 부, 차장들과 머리를 맞대어 학교 행사를 개

최하고, 부원들과 손발을 맞추어 다양한 인권부 활동을 준비했던 그 과정이 저에게는 정말 잊지 못할 즐겁고 뜻

깊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학생회 임원이 되어, 또 인권부 차장이 되어 다시는 경험해 볼 수 없는 10대 때의 예쁜

추억들을 가득 쌓을 수 있었습니다. 먼 훗날 제가 진정한 어른이 되었을 때도 학생회 활동을 통해 얻었던 지금

의 경험과 배움은 기억 속에 남아있을 듯하네요.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고, 영광이었습니다! 무수히 반짝

이는 별처럼 한없이 아름답게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노력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

다:)

◇◇◇◇◇◇◇◇◇◇◇◇◇◇◇ 긴장 반 설렘 반, 두근대는 마음으로 학생회 자율부 면접을 보았던 게 기억나네요. 말도 많이 더듬었지만 정말


자율부 차장 조성일 잘 말했다고 말씀해 주시던 현 자율부 정견수 부장님도요ㅎㅎ

사실 저는 중학교 3년 내내 선도부에 선도부장을 했었어요. 언뜻 비슷해 보일 수도 있지만, 선도부와 달리 자율

부는 '상벌점'과 '강압' 없이 "자부심"으로 교칙을 지킨다는 큰 차이가 있었죠.

몰론 쉽지만은 않았어요. 알록달록 수채화에 검은 물감이 튀기도 했죠. 하지만 우리 자율부, 선생님들, 그리고

학생회 임원 분들은 그 검은 물감을 대상을 더욱 빛내는 그림자로 만들었네요.

또 그림자처럼, 학생회 임원들의 수많은 노력들이 부경고 곳곳에 스며들어 있어요. 전 그런 학생회가 힘들고 지

치는 입시경쟁 사회 속에 학생들에게 그늘 같은 존재였을 거라 믿습니다. 저 또한 그런 학생회의 한 임원 중 한

명으로서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끼고요. 그리고 어느새, 장조와 단조, 음표와 쉼표가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 낸

우리의 아름다운 선율이 백서라는 앨범에 담기고 있네요. 지나간 시간들을 되돌릴 순 없겠지만, 백서를 통해 우

리들의 노래를 초콜릿처럼 꺼내 먹으며 추억할 순 있겠죠?

부경고 학생회 임원 분들과 선생님들과 함께한 건 행운이었고, 함께한 날들은 행복이었습니다. 부경고가 빛나

서 우리가 빛나는 게 아니라, 우리가 빛나서 부경고가 빛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모두의 앞날

이 더욱 밝게 빛나기를 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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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 우리들의 이야기’ 발간사

학생회의 한마디!!
◇◇◇◇◇◇◇◇◇◇◇◇◇◇◇ 처음에 차장이 되고 싶었던 순간은 체육대회 때 단상 위에 올라가서 선서를 외치며 학생들을 잠시나마 내가 전
체육부 차장 최준환 부 이끄는 게 멋있어 보여서 지원하게 되었던 기억이 엊그제 같다. 그러고 나서 나는 꼭 체육부 차장이 되어야

지 라고 임시부원 때부터 생각했던 것 같다. 처음 임시부원 지원했을 땐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하루 종일 들었지만 안 부딪혀 보고 어떻게 아냐 라는 식으로 그냥 무작정 지원했던 것 같다. 그러고 내가 합격

자 명단에 있었을 땐 그렇게 기분 좋았던 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차장이 되고 나서 목표가 한 번인 학창시절

에 잊지 않고 기억할 만한 체육대회나 다른 행사들을 내가 직접 만들어 가면서 만끽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던 마

음이 더 커서 지원했던 것 같다. 우리 체육부에서 가장 많이 차장을 지원했다고 하길래 조금 긴장되고 했지만

난 나를 믿었고 그 결과로 체육부 차장이 되었던 것 같다. 그만큼 친구들과 학생들, 선생님들도 모두 날 신뢰를

많이 하고 있는 게 느껴지고 그것을 난 이어받아서 내 할 일을 다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차장으로서 힘들었다

기보단 재밌었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남들에게 내가 체육부 차장으로써 어떤 이미지였는지

는 잘 모르겠으나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알아줬으면 좋겠다.

◇◇◇◇◇◇◇◇◇◇◇◇◇◇◇ 돌이켜보니,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멋진 선배님들과 차장, 부원 친구들과 함께 목표를 가지고 임하며 배운 것도


학예부 차장 배지강 많고 재밌었던 나날들이었습니다.

학예부는 학생들의 문화적, 예술적 소양을 신장시키고 학생들의 꿈과 가진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

질 수 있다는 점에서 차장으로서 역할을 이행하며 항상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위드 코로나 덕분에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서 라온제, 월간 부경, 학생회 일들을 배우고 경험

한 것이 잊지 못할 고등학교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학생회 모두가 자신의 부서에서 역할을 수행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힘들어도 끈기 있게 해내는 모습을 보

며 부경고의 학생회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를 성장시키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고마웠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 고등학교 원서를 쓸 때부터 부경고가 1지망이었고, 그 학교의 학생회, 그 중 홍보부에서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
홍보부 차장 김진서 각을 하곤 했습니다. 운 좋게도 부경고에 입학을 하고 홍보부에서 임시부원과 차장을 맡아 이렇게 홍보부를 이

끌고 있네요. 소심했던 제 성격 탓에 처음에는 잘 할 수 있을지 많은 걱정, 그리고 불안함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를 잘 이끌어준 임시부원을 함께 했던 친구들부터 지금의 정식부원 친구들, 학생회 타 부서 차장 친구들과 부

장 선배님들 그리고 특히 저의 홍보부 생활을 쭉 함께 하며 도와주신 우리 채운 선배님과 구준모 선생님 덕분에

저도 이렇게 변화할 수 있었다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라는 마라톤의 중반쯤 온 지금, 왔던 길

을 돌아보면 저는 학생회를 하며 정말 말 할 수 없이 행복했고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시험기간에 많은 일이 겹

쳤던 작년 11월을 생각하면 사실 아직도 머리가 지끈거리긴 하다만, 이런 추억이 하나하나 쌓여 저의 행복한 학

교생활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듯하여 뿌듯합니다. 백서를 쓰면서 우리가 했던 활동을 되돌아보니 정말 열심히

산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ㅎㅎ 그리고 앞서 말했듯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며 저를 변화시킬 수 있었던 것 같아

우리 ‘made in 학생회’에 더 많은 사랑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이렇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

람이 되고 싶었는데, 학생회를 통해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부장 선배님들, 그리고 차장 친구들 모두가 1년간 애

쓰고 수고한 날들이 미래에 더 행복할 나날들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1년 동안 다들 정말 진심으로 수고 많

으셨고, 미안했고, 감사했습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10
01
회장단 | 2019워크숍 이야기

2022-23
회장단
_ 22/23 정부회장 선거
_ 부산대/대천중/벡스코 학생자치연수
_ 학생자치회 부장/차장/부원 선발
_ 공약이행/학생자치회 워크샵
_ 스승의 날/학생의 날
_ 졸업식/신입생 OT/임시부원 선발
_ 제 1/2회 대의원회
_ 매년 백서 작성

11
회장단

학생자치회
정/부회장 선거
22.07.04~22.07.14
<학생자치회 정/부회장 선거>를 소개할게요!
2022년 2학기부터, 2023년 1학기까지 학교와 학생회를 이끌고,

책임질 회장단을 구성하는 행사입니다! 1학년/2학년 부회장,

2학년 회장 총 3명이 당선되고, 길었던 준비기간, 전교의 인력이

동원되는 만큼 큰 규모의 행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부회장_선거 #찬조_연설원 #선거_운동원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2.07.04 22.07.05 22.07.06 22.07.11 22.07.13 22.07.14

공약사항 검토 공식 선거 운동 선거 운동 정/부회장 선거 결과
With 회장단 선거물제작 시작 마지막 날 선거 공포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이전 년도 학생회장단이 선거관리위원회가 되어 운동기간 준비과정을
이끌어 나가고, 당선될 후보들은 꽤 빡빡한 기간에 많은 것들을 준비하며
예상하고 챙겨나가야 하기 때문에 정신 없고 바쁠거야. 특히나 이 때 세
우게 되는 공약을 다 지키는 것이 회장단의 의무이자 학생들을 향한 약속
이기 때문에, ‘당선되고 싶다’는 마음만으로 무리수를 던지지 않는 것도
중요하고, 욕심 때문에 다른 후보자들에게 상처를 주진 않나, 생각하지 않
고 행동하는 일들이 잦아지진 않나 고민해야하는 시기이기도 해. 또한 학
기 말이다보니 여러 행사들이 함께 겹치면서 혼란스러울 수도 있는데, 운
동원과 연설원 함께 잘 으쌰으쌰해서 좋은 결과 받았길 바라!

13
회장단

학생자치회
부/차장 선발
22.08.22~22.09.08
<학생자치회 부/차장 선발>을 소개할게요!
2022년 2학기부터, 내년 1학기까지 6개 부서의 부장, 차장으로서 학생자치회를 이끌고, 회장단과 협력할 학생들
을 선발합니다! 2학년 부장 1명과, 1학년 차장 1명을 선발하는데요, 부장 면접 후 차장 면접이 이루어지며, 결과는
함께 공지합니다. #부_차장 #회장단_면접관 #회장단_첫_사업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2.08.22 22.08.24 22.08.31 22.09.02 22.09.05 22.09.07 22.09.08

모집 인스타/게시판 부장 모집 부장 면접 차장 모집 차장 부/차장
포스터 제작 포스터 게시 마감 마감 면접 결과 공지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부경고의 회장/부회장으로써 맞이하는 첫 사업! 내가 회장/부회장이 된 것도 믿기지가 않는데, 한순간에 남을 평
가하고 누군가를 선발/탈락시키는 일을 하게 되니까 ‘내가 이럴 자격이 있나…?’라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던 것
같아. 특히나 1학년 부회장인 내가, 2학년 선배들을 부장으로 임명한다는 게 부담스럽기도 하고, 나랑 즐겁게 놀
았던 친구들을 면접관으로써 바라보게 되는 상황 사이의 간극이 확 다가오기도 했지.
그래서 2학년 회장이 템포가 밀리지 않게 잘 끌고 나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 우리가 회장/부회장이 되기까지 고
민하고 시간들이, 부장 차장에 도전하는 학생들의 몫일 테니까, 누구보다 지원자들을 잘 이해할 수 있고, 후보자
들 사이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 써줄 필요가 있어!

15
회장단

학생자치회
정식부원 모집
22.09.06~22

16
<학생자치회 정식부원 선발>을 소개할게요!
2022년 2학기부터, 2023년 1학기까지 6개 부서의 부장, 차장과 함께 부서별 사업, 행사를 이끌어 나갈 정식
부원들을 선발합니다! 이전과 다르게 면접은 부장과 차장이 보고, 면접을 진행하고 총괄하는 역할만 회장단
이 맡아요~ #임시부원 #회장단은_총괄하고 #부차장은_면접본다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2.09.05 22.09.06 22.09.14 22.09.14 22.09.22

모집 포스터 인스타/게시판 정식부원 정식부원 정식부원


제작 포스터 게시 접수 마감 면접 결과 공지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아무래도 부/차장 모집, 면접 과정을 거치고 난 후다보니
조금 수월하고, 면접을 안 본다는 차이점에서 부담감도
덜 해! 부원 선발은 부장 차장이 함께 논의해 결정하고,
우리 회장단은 모집 받고, 면접 장소랑 진행과정만 총괄
해주면 돼. 하지만 정식부원 선발이 차장 면접, 선발과 동
시에 이루어지다 보니 하나 놓치지 않게 신경 써줘야 한
다는 점이 있고, 이 사업을 지나면 시험 칠 때까지 꽤 여
유로우니까 공약사항 실천을 위해 준비하고 고민해보는
걸 추천해!
정식부원 선발이 끝나면 완전한 학생회 구성이 끝나. 부
서별로 어떤 분위기와 사업을 이끌어갈지 기대되는 시
기기도 해!

17
회장단

학생자치회
우리 이제 친해요!
22.10.22
<학생자치회 워크샵>을 소개할게요!
회장단, 공약이행단 단장 부단장, 각 부서 부차장이 참여하는 워
크샵으로 매년 가을 학생회 임원들이 모두 꾸려지면 1박 2일로 가
서 슬로건 제작, 연간계획 공유, 선후배간 친목 도모 등을 한다.
#1박2일 #학생회_공식_첫모임 #스포트라이트 #하이라이트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2.10.20 22.10.21 22.10.22

워크샵 미션 공유, 부서 연간 계획
기획, 일정 슬로건 수립 공유, 귀가
총정리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학생회 임원이 된 걸 축하해! 이렇게 1박 2일로 워크샵 가는 학
교 본 적 있어? 우리가 처음이지?ㅎㅎ 워크샵은 전적으로 회장
단이 담당하는 사업이야. 우리는 학생회 임원 친구들이 1박 2일
동안 마음 편하게 일하고, 놀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짜야해! 우선
워크샵 가기 전 동의서는 필수! 선생님께 동의서를 받아서 임원
들에게 배부해야해. 단 한 명의 동의서도 빠지면 안되니까 잘 받아와야 해!! 그리고 워크샵 계획은 어딘가 모르게
빠듯하고 알차게 하는 게 좋아. 바쁘게 움직이고 할 것도 많아야 우리끼리 더 빨리 친해질 수 있거든! 우리는 제
비뽑기로 부서 2개씩 팀을 나눴어. 한 팀에 1학년 2명, 2학년 2명이 있어서 선후배 간 친해지는 데 좋았던 것 같아.
사전에는 회장단과 선생님이 숙소는 어디로 할 지, 밥을 뭘 먹을 지, 어떤 미션을 줄 지를 계획했어. 우리는 금련
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하루를 묵었고, 그 근처인 광안리, 경성대, 남천동 일대에서 할 수 있는 미션을 계획했어.
미션에는 없었는데 친구들이 그새 친해져서 다들 인생네컷을 찍어왔더라고! 그리고 우리도 질 수 없기에 우리끼
리 인생네컷도 찍어줬지. 아 그리고 회장은 한 해 슬로건을 만들고 연간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 모두를 총괄해야
하니 전년도 학생회 사업을 꼼꼼하게 보고 가는 걸 추천해! 각 부서 하나하나 1:1 피드백이 필요하거든! 그리고 아
이디어를 요구하는 부서도 있으니 이것저것 따로 많이 준비해가는 게 좋을 거야 그럼 화이팅!

19
회장단

부경 사진전
22.10.23~22.11.05
<부경 사진전>을 소개할게요!
1학년 부회장의 선거 공약으로, 친목과 추억을 위한 사진전 행사에요.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주제에 맞는 사진을 찍으려는, 사제 간 학생 간 마음을 모으
려는 주도적인 마음이 필요합니다.
기준에 따라 사진을 심사하고, 우수작을 교내에 게시해 당사자들에게 상품을 수여하며 부경고의 친목을 다
지는 행사입니다.
#사진전 #회장단 #전학년 #사제간 #교우간

#1박2일 #학생회_공식_첫모임 #스포트라이트 #하이라이트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2.10.23 22.10.24 22.11.01 22.11.03 22.11.05

홍보 포스터 출품 사진 사진 심사 결과 공모 상품
제작과 게시 제출 마감 전교 공지 배부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부회장 개인의 공약이라서 다른 행사에 비해 독립적인 느낌이 강해. 누군가가 챙겨주는 것이 아니라, 전교생
에게 내건 공약을 스스로 챙겨서 지켜야 하는 점이 있다 보니, 행사가 너무 지연되고 미루어지지 않게 신경
써주면 좋을 것 같아!
특히나 홍보가 잘 되지 않으면, 학생과 교사의 참여가 없고, 참여 없이는 심사도 게시도 상품 배부도 할 수 없
기 때문에, 사전 홍보와 다같이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이 행사를 진행할 때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친구들에게 직접적으로 나가보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어!

21
회장단

점심시간의 꽃
부경학생의 식단
22.10.24~ 22.12.05
<점심시간의 꽃, 부경학생의견식단> 소개!
1학년 부회장의 선거 공약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와, 개인의 취향을 말하는 메뉴 선택을 통해,
학생은 소리를 내고 영양사 선생님들은 흔쾌히 반영해주시면서 부경고의 ‘학생 주체성’을 급식에도 적용할 수
있었던 행사입니다. #선호급식_추천 #불호급식_건의 #JMT #마라탕 #모구모구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2.10.24 22.10.25 22.10.27 22.11.03 22.11.26 22.11월 말 22.12.05

급식 설문 구글 폼 게시 설문 결과 설문 결과 설문 결과 12~2월 학생 의견
폼 제작 전교생 설문 분석 정리 전교 공지 영양사님께 급식표 배부 식단표 공지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사진전처럼, 학생과 교직원 분들의 관심이 절실한 활동이라서, 전교 대상 설문을 돌릴 때 각 반 반장이나 학년부
선생님께 미리 말씀 드려서 참여를 유도하는 게 효율적이고 확실해! 또, 폼부터 결과 공지까지 손이 많이 들어가
고, 영양사 선생님께서 급식표를 짜시는 기간이 한 달 이전인 것, 음식 배송 기간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 등등 여러
부분을 챙겨야 돼ㅠㅠ
하지만 몸이 힘든 만큼 선후배들이 맛있게 먹고, 선생님들이 변화를 알아보시는 시간이 아주 뿌듯해! 나는 사진
전이랑 급식 설문을 같이 진행해서 더욱 정신이 없었는데, 너는 잘 할 수 있을 거라 믿어♥

23
회장단

To. 학생들
From. 선생님
22.10.25~22.11.03

24
<To. 학생들, From. 선생님>을 소개할게요!
우리나라가 일제의 지배를 받고 있던 1929년 11월 3일, 학생들이 일제 식민지 정책에 항거한 날을 기념하여 제정
한 법정기념일, 부경고등학교에서는 매년 학생의 날에 학생들 아침 등교맞이를 하고, 소소한 선물을 나눠주며
우리만의 방식으로 학생의 날을 기억, 기념하고 있습니다.
#법정기념일 #학생의날_축하해 #from선생님 #등교맞이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2.10.25 22.10.26~31 22.10.28 22.11.03

회장단 학생회 부적 제작 등교맞이


담당 선생님 회의 무대 준비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학교에서 챙기는 건 ‘스승의 날’ 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학생의 날’이라니 조금 생소하지? 아마 1학년 친구들이라면 생
소할 거고, 2학년 친구들이라면 전년도에 한 번 겪어봤으니 이번엔 어떤 아침맞이가 있을지 기대되겠다. 그치?
전년도까진 등교 아침맞이와 다양한 선물을 나눠주는 것이 학생의 날의 핵심이었지만 이번 해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회의 깜짝 공연을 기획했어. 물론 국가 애도기간 (10.29 참사)으로 인하여 준비한 공연을 할 수 없었지만 항상 새롭
고 색다른 행사를 기획한다는 점에서 뜻깊었던 것 같아.
학생회 임원들은 학생의 날의 2주 전부터 공연 준비, 아침맞이 준비를 하기 시작했어. 학생회 내에서 팀을 꾸려서 밴드
공연, 댄스공연 등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어. 그리고 한 켠에선 학생들에게 나눠줄 행운 부적을 제작했어. 당시 학예
부 부장 친구가 식상한 부적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학생들을 위해서 직접 그림을 그리고 문구도 만들어서 우
리학교 학생들만 가질 수 있는 특별부적을 제작했어. 학생들의 반응은 말할 것도 없었고 선생님들도 너무 귀엽다고 칭
찬을 많이 해주셨던 기억이 나.
학생의 날은 선생님들께서 우리를 많이 챙겨주시기 때문에 너무 큰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됐어. 학생회 임원들에게 필요
했던 건 그저 아침에 등교하는 우리 학생들을 힘찬 박수와 “학생의 날 축하해~” 이 한 마디로 오고 싶은 학교, 부경고등
학교를 만드는 거였지😊😊 그래도 절대 소홀히 준비하면 안돼!! 알겠지~?

25
회장단

부산대학교
학생자치연수
22.11.04~22.11.07

26
<부산대학교 학생자치연수>를 소개할게요!
회장단의 일원이 되어 처음으로 가게 되었던 연수! 연수 요청이
들어오면 불시에 나가는 중학교, 고등학교와 다르게, 주기적으로
부산대학교 사범대학의 학생분들께 ‘학생자치’, ‘다행복’에 대해
연수를 진행합니다.
#부산대학교_사범대학 #PPT_대본_물병_필수 #학생자치연수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2.11.04 22.11.05 22.11.07

회장단 Ppt 제작 부산대학교 학생


일정 조율 대본 작성 등 자치연수
사전 준비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부산의 주요 대학인 부산대에, 고등학생 신분인 내가 대학생 예비 선생님들 앞에 서는 것 자체로 떨리는데, ‘우리 학교
는 이렇고, 이런 점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라고 전해드린다고 하니 정말 너무너무 떨렸던 것 같아!
회장, 2학년/1학년 부회장이 하루씩 맡아서 부산대학교에 가게 되는데, 보통은 본인과 함께 갈 파티원 1~3명 정도 모아
서 연수를 가는 편이야. 이번에 ppt는 1학년 부회장인 내가 만들었는데, 모든 부서의 행사와 그 의미를 모아서 정리하다
보니 시간이 꽤 많이 걸렸거든?ㅠㅠ 이번엔 누가 만들지, 만들긴 할지 모르겠지만, 만약 네가 ppt를 제작하게 된다면,
미리미리, 선배나 선생님의 도움을 충분히 받은 상태로 준비에 돌입해보는 걸 추천해! 대본도, 필수는 아니지만, 넘어
질 것 같을 때 지지할 수 있는 지팡이 역할이 꼭 필요하다면 준비해보는 걸 추천한다~
사실 부산대 뿐만 아니라 회장단이 가는 모든 학생자치연수는 학교 내에서 학생들에게 많이 알려진 사업이 아니기도
하고, 우리가 쌓아온 이야기를 제3자에게 들려주는 사업이다 보니 그만큼의 책임감이 느껴지기도 했어. 처음엔 많이
어렵고 떨리지만, 하다 보면 익숙해지고 그만큼의 경험치가 쌓여가고 있음을 많이 실감하게 되는 것 같아!

27
회장단

대천중학교
학생자치연수
22.11.24~22.11.25

28
<대천중학교 학생자치연수>를 소개할게요!
곧 고등학생이 될 중학교의 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학생자치 연수! 대천중학교의 반장/부반장 학생이 모두 모여
대규모로 진행한 만큼,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했던 연수이자,
대의원회나 공동체 생활 협약에서 진행하듯이, 강의자이자 퍼
실리테이터의 역할을 함께 해야 했던 연수입니다.
#대천중학교_학생회 #다행복_학교 #학생자치 #2_3시간_풀강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2.11.24 22.11.25

ppt제작, 대천중학교
대본 작성 등 학생 자치연수
사전 준비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나 그래도 부산대 다녀왔다! 하는 마음에서인지, 실제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준비한 연수를 끝마친 경험에서인지, 확실
히 긴장감도 덜하고 청자들의 반응이 눈에 많이 들어왔던 연수였어. 부산대학교 연수와 확실히 차이나는 점은, B4를
나누어 주고, ‘행복한 학교란 무엇인가요?’ 마인드맵과 같은 활동을 진행하며 이루어진 연수라는 점과, 청자의 나이대
(아무래도 중학생이다보니 느낌이 확 달랐어), 두세배에 가까운 연수 시간, 강의실 넓이(강당에서 진행했어)등등 이었
던 것 같아!
단순히 ppt와 대본만 있으면 진행 가능한 연수가 아니라, B4, 색연필, 상품, 무선마이크, 퍼실리테이터로서의 마음가짐
등등 미리 챙겨야 할 것 들이 많아서 정신도 없었고, 그렇게 오랜 시간 말하고 일어서있던 게 처음이라 차 타고 학교로
돌아가는 길에 다들 녹초가 되어 있었어.ㅠㅠ
운명팔찌 상품, B4, 필기구, 마이크, 포인터, 물병, 대본, 노트북 등등 챙겨야 할 것 들이 정말 많은데, 선생님도 가끔 깜빡
하실 때가 있으니까 우리가 먼저 챙겨봐드리는 것도 정말 좋아!

29
회장단

또 다른 시작
75회 졸업식
23.02.02~23.02.09

30
<또 다른 시작, 75회 졸업식>을 소개할게요!
2023년 2월 9일 제 75회 졸업식

#졸업_축하해 #또_다른_시작 #이제나도_20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3.02.02 23.02.06 23.02.07 23.02.08 23.02.09

담당 선생님 1학년 제출마감 최종 수정 졸업식


회장단 회의 반장, 차장 공지 1:1 피드백 인쇄, 배치 강당 입구
선배님 맞이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내가 회장을 맡았던 해인 2022-23학년도 코로나 19 이후 첫 대면 졸업식이었어. 그래
서 원래 사회를 회장과 2학년 부회장이 보는데, 올해는 담당 선생님이신 정경원 선
생님께서 사회를 보셨어. 아마도 너희가 맡는 졸업식은 회장과 3학년 부회장이 사회
를 하게 될 것 같네.
사실 졸업식 시기는 회장과 3학년 부회장에게는 고등학교의 마지막인 고3을 준비하
는 시간이라 시간을 따로 내기가 정말 어려웠어. 이때부터 학업과 학생회를 병행하
는 게 정말 어려웠던 것 같아. 졸업식 사업과 관련 없이 3학년 학생회 임원 친구들에
게 그 사이에서 중심을 잘 잡고 모두 해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어.
다시 졸업식 이야기로 돌아가서, 우리는 2학년 반장들, 차장들, 그리고 회장단까지!
이렇게 졸업식을 준비했어. 1학년 반장, 차장들은 졸업하는 3학년 선배들의 각 반 앞,
강당 입구에 배치할 배너를 제작했어. 그리고 회장은 배너 디자인이나 문구가 겹치
면 안되기 때문에 하나하나 다 봐주기 위해서 1:1 피드백을 진행했어. 나는 아무래도
이 과정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 제출 기한을 지키지 않는 친구도 있었고, 어딘가
성의가 없어보이는 결과물을 제출한 친구도 있었거든 ㅠㅠ 그치만 이런 건 어느 한
집단의 리더가 되었다면 모두 감내해야 할 것들이었기에 힘을 내서 1:1 피드백을 했
던 기억이 있어.
코로나 19 이후 첫 대면 졸업식을 맡았기 때문에, 더 우왕좌왕 정신 없이 졸업식을 준
비했지만, 너희는 우리보다는 훨씬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 또, 졸업식 당
일 SNS에 우리가 제작한 배너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뿌듯
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어! 선배들의 끝이자 시작을 축하해줄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기쁨이거든. 그러니 누군가를 축하해줄 수 있다는 기쁜 마음을 갖고 열심히 해주면
좋겠어!
31
회장단

부경고에 온 걸
환영해! 신입생 OT
23.02.06~23.02.21

32
<부경고에 온 걸 환영해!>를 소개할게요!
제 78회 입학식을 앞둔 겨울, 올해 1학년으로 배정된 신입생들이
학교에 미리 와서 부경고등학교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학생회 임원 모두가 참여하고 긴 시간동안 계획한 큰 행사
#입학_축하해 #부경고_환영해 #made_in_학생회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3.02.06 23.02.14 23.02.15 23.02.20 23.02.21

신입생 OT 학생회 학생회 계획 최종 신입생 OT


계획 및 면담 사전 모임 단톡 준비 공지 수정, 공지 10시 등교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혹시 네가 신입생일 때 OT 기억 나? 그때 정말 학생회 선배들이 멋있어 보였지 않아? 이번에 우리가 준비할 건 신입생 OT인
데, 코로나 19도 괜찮아졌겠다~ 학교 소개, 학생회 소개는 강당에서 진행했어. 코로나 19가 이제야 차츰 괜찮아져서 우리부터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일이 너무 많네 ㅠㅠ 너희는 우리보다 훨씬 잘 해낼 거야! 우린 처음이라 좀 주춤했다… ㅠㅠ
신입생 OT는 입학할 신입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첫인상을 만들어주는 활동이기 때문에 정말 많은 힘을 들여서 준비했어. ‘내
가 신입생이라면 어떤 프로그램이 좋을까?’ 하는 생각들을 바탕으로 계획했던 것 같아. 이 사업은 계획하는 시간도 정말 길
었지만, 방학 중에 진행하는 거라 임원들과 모두 만나는 게 정말 힘들었어. 그래서 회장단끼리 미리 계획을 해놓고 임원들과
일정 공유를 하는 방식으로 가는 게 가장 좋아.
부서별 부장들에게 강당에서 발표를 맡기고, 차장들에게 각 반을 맡기는 방식으로 했고, 회장단은 사전모임 전 모든 계획을
다 세워서 갔어. 회장단은 몇시에 어떤 걸 하는지 세세하게 계획하고, 누가 어떤 걸 할 지 하나하나 다 정해놔야해. 특히 회장!!
너무 시키는 것 같다는 생각 하지 말고 네가 머릿속에 꾸며 놓은 워크샵 이미지 그대로 친구들에게 잘 전달해야 해.
워크샵 당일엔 리허설 할 시간을 확보하는 게 정말 중요해! 우리는 리허설 없이 해서 어딘가 삐끗하는 부분이 있었거든 ㅠ
‘이렇게 빨리 온다고?’ 싶을 정도로 빨리 학교에 와서 준비를 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신입생들을 맞이하는 거야! 세상 사람
좋은 미소와 반듯한 자세, 그리고 단정한 교복까지! 우리는 부경의 얼굴이기 때문에 그 날만은 다른 거 다 잊고 학생회에 집
중해서 신입생들에게 멋있는 선배로 기억에 남자!!
33
회장단

‘학생회 해야지’
홍보영상 제작
23.03.05~23.03.20

34
<‘학생회 해야지’ 홍보영상 제작> 소개할게요!
‘임시부원’에 대해 정보와 관심이 부족한 1학년 신입생들을 위해, 각 부서의 부원/부장이 두 팔 걷고 나섰다!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를 오마주해, 홍보부와 연합해 홍보영상을 제작했어요.
#학생회_해야지 #6개_부서 #임시부원_절찬모집

23.03.05 23.03.10 23.03.12 23.03.16 23.03.20


어떻게
각 부서 방과후 각 부서 차장 각 부서 부원과 SNS 게시
진행되었나요?
노래 가사/콘티 단체 안무 촬영 노래 녹음 부서 영상 촬영
계획안 작성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사실 임시부원 홍보 영상 ‘파이팅 해야지’를 ‘학생회 해야지’로 개사해서 만들어보자는 의견은 차장들끼리 모여서
이야기하다가 가볍게 나온 얘기였는데, 마침 임시부원 홍보가 필요하고, 학생회 전체가 함께 하는 사업으로 ‘학생
회 해야지’ 영상을 제작하면 좋을 것 같다는 추진력을 받아서 엄청 급작스럽게 수용되었던 것 같아…ㅎㅎ
파트를 나누고, 파트마다 개사 하고, 단체 안무 습득과 촬영, 부서별 홍보 영상 촬영, 음원 편집, 컷 편집 등등 생각보
다 할 게 너무 많았고, 그만큼 홍보부 차장과 부회장이 피 땀 눈물을 갈아 넣었어. 차장 사이에서도 충분히 갈등이
생길 만했고, 뒤로 밀리지 않게 기간을 맞춰 음원/영상/개사 작업을 끝내는 과정에서도 살짝 멈칫했던 것 같아. 그
래도 결과가 좋았고, 호응도 좋아서 다들 뿌듯해 하더라구 ><
매 부원 모집 때마다 영상을 만들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부경고에 처음 입학해 학생회 체제를 잘 모를 신입생 1학
년을 위해서는 꼭 한 번 시도해볼 법한 사업인 것 같아! ‘임시부원’과 ‘정식부원’의 차이와, ‘활동 기간’등등을 꼭 명시
해주길 바라~
35
회장단

임시부원 선발
23.03.19~23.03.27

36
회장단 | 학생의 날 때 이야기

<임시부원 선발> 소개할게요!


미리 제작해둔 ‘파이팅 해야지’ 홍보영상
을 주축으로, 각 부서의 차장과 함께
1학기 간 학교를 위해 힘써줄 1학년
임시부원을 선발하는 사업입니다.
#학생회_해야지 #6개_부서

#임시부원_절찬모집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3.03.19 23.03.20 23.03.21 23.03.23 23.03.24 23.03.27

SNS 임시부원 교내 모집 자습시간 자원마감 면접, 임시부원 임시부원


모집 업로드 포스터 부착 각반 홍보 부서별 정리 선발 선발 공고 게시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작년에 진행한 부/차장 선발 사업을 회상해보는 게 도움이 돼! 부/차장과 비교하면 지원자 수도 훨씬 많고, 그만큼 면접에 들
어가는 시간도 길어서, 회장단 뿐만 아니라 각 부서의 면접관들이 수고하는 부분이 많지 ㅠㅠ 참고로 임시부원 면접에는 회
장단이 면접관이 아니라, 각 부서의 차장과, 부원 한 명이 면접관이 돼! 우리는 일명 카운터에서, 면접 장소와 입장을 안내해
주는 역할을 하면 돼.
이번에는 특별히, 아침 자습시간을 빌려서 각 반에 들어가 홍보 작업도 진행했어. 신입생 OT 때 맡았던 반에, 맡았던 부장이
들어가서, 함께 제작했던 ‘파이팅 해야지’ 홍보 영상을 틀어주고, 관련해 알려주고 싶은 내용, 알아야 하는 내용을 안내하고 나
왔는데, 이 과정에서 우리가 차장 학생들과 많은 소통을 해야하고, 안 그러겠지만, 인맥 같은 외부적인 요인으로 임시부원이
선발되지 않도록 미리 얘기해주는 것도 좋아. 37
회장단

제 1회, 제 2회
대의원회
23.04.01~23.04.05

38
<제 1, 2회 대의원회>를 소개할게요!
학생자치회와는 별개로, 각 반의 반장/부반장이 함께 모여 ‘학교’에 대해 이야기 하고, 학생회의 안내사항을 알려
주는 대의원회를 1학기에 두 번 진행했습니다. #대의원회 #반장_부반장 #2학년부회장_주축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3.04.01 23.04.02 23.04.03 23.04.05

Ppt 대본 제작 초대장 제작 공약 이행단과 초대장 이벤트


포장 회의 대의원회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대의원회는 아무래도, 학생자치회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사업이야! 2학년 부회장이 대의원회를 열고 진행하지만, 참여자는
학생회가 아니라, 각 반의 반장/부반장 학생들이거든. 매 대의원회는, 첫 시작을 중요하게 여기고, 첫 대의원회에서 학생들에
게 공을 많이 들여.
올해의 1회 대의원회는, ‘쿠키’, ‘진저 브레드’가 테마였어. 그래서 일부러 크리스마스 옷, 편지지로 준비하고, ppt 테마도 쿠키로
준비했지. 반장 부반장 학생들을 불러내서 노래와 대사로 맞이하는 과정이 조금 민망하고 낯부끄러웠지만, 그래서 학생들에
게 더 기억에 남았을 거고, 좋은 이미지로 각인됐을 거라고 믿어…. 믿어야만 해…. 또한 이 과정에서, 이행단의 도움을 많이 받
았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촉박해서 내가 다 짜고 알려주는 형식이었지만, 너는 이행단과 협업하게 된다면, 의견을 공유하며
준비하는 것도 추천해!
대의원회 진행은 대천중 연수 때랑 비슷하게, ‘행복한 학교’, ‘우리가 바라는 학교’에 대해 얘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어. 전지에
포스트잇을 이용해 각 모둠의 진저 브레드를 그리고, 발표했어. 준비물 잘 챙기는 거 잊지마!

39
회장단

To. 선생님,
From. 학생들
23.04.29~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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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선생님, From. 학생들>을 소개할게요!
우리나라의 법정기념일인 ‘스승의 날’에, 항상 선생님들께
받기만 하던 부경고 학생들이 일 년 중 하루,선생님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날! #스승의날 #감사 #사랑 #존경 #♥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3.04.29 23.05.07 23.05.09 23.05.11 23.05.15

학생회 이름표 문구 개인별 쪽지 쪽지 작성 아침 선물


단톡 공지 디자인 정리 디자인 작성 사탕 포장 배달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스승의 날이 어떤 날인지 다들 알고 있지? 부경고 MADE IN 학생회 에서는 매년 3학년 학생들을 주축으로 스승의 날을 준
비해왔어. 이번엔 2학년 수학여행과 스승의 날 준비 기간, 그리고 미뤄진 3학년 학평까지… 모든 게 겹쳐서 정말정말 힘들었
던 준비였지.
부경고에선 매년 스승의 날을 항상 다르게 챙겨왔어. 이번 해에는 ‘토끼’와 ‘정성’이 포인트였고, 그에 맞는 컨셉으로 모든 걸
준비했어. 선물로는 토끼 컵 뚜껑, 토끼가 들고 있는 막대 사탕, 홍삼, 비타민 등등을 귀여운 포장지에 넣어 토끼 스티커로 마
무리 했고, 토끼 편지지에 임시부원들이 편지를 써서 전달했어. 그리고 대망의 메인 이벤트! 개인별 맞춤 이름표와 선생님 한
분 한 분 신경 써서 작성한 짧은 쪽지! 이 이벤트가 가장 선생님들께서 많은 감동을 받으셨다고 하셨어. 모두 준비해낸 우리…
너무 기특해 //^^//
회장단은 선생님과 함께 어떤 선물을 어떻게 준비할 지 계획을 하고, 부장들에게 일정 공유를 제대로 해줘야 해. 아무래도 부
장들이 모두 3학년이다보니 학업에 더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일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 있거든.
이번 사업은 담당 선생님 없을 때 많은 진행을 해서 회장단이 알아서 할 일이 굉장히 많았어. 특히 회장… 제주도에 계신 선생
님과 연락 잘 하고, 사회교사실의 선생님들과 함께 힘을 합쳐서, 많은 호평을 받았던 스승의 날이었어. 선생님들의 기대는 계
속 높아진다는 거 명심하고~ 우리보다 더 멋진 스승의 날을 준비해줘!

41
회장단

회장단,
시작과 끝
23.07.03~23.07.12
2023년도 정부회장 선거

42
<회장단, 시작과 끝>을 소개할게요!
매년 여름방학 전, 2학기부터 다음 1학기까지 학생자치회를
이끌어 나갈 학생회장단을 선출하는 행사, 올해부터 강당에서
진행하였다. #회장단_세대교체 #마지막사업 #공정 #공평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3.07.03 23.07.06 23.07.07 23.07.10 23.07.12 23.07.14

후보자 / 선관위 찬조 연설 반별 연설 오프닝 영상 7반 연설 임명장 수여


첫모임 촬영 찬조 촬영 촬영 선거 당일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회장단 선거는 우리의 마지막 일이었어. 그만큼 더욱 애정을 갖고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아. 우선 학교에서 하는 회장단 선거
도 선거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공정한 게 가장 중요해! 3학년 임원들은 선거 관리 위원으로 선거가 보다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게 관리 감독을 했어.
회장과 3학년 부회장, 홍보부 부장은 후보자들을 가장 가까이서 백업하고 도와줬어. 회장은 여태껏 그래왔듯 모든 일정에 전
반적인 부분들을 다 케어했고, 부회장은 홍보물 관리, 홍보부 부장은 선거에 필요한 모든 영상물을 촬영하고 제작했어. 이 사
업은 홍보부 부장과의 합이 중요한 사업이야. 홍보부의 일이 정말 많고,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해나가기 때문에 많은 대화가
필요하거든.
후보자들과 회장단도 정말 많은 소통이 필요해. 어디까지 허용이 되고, 어디부턴 안 되는지 모든 심의를 회장단 즉, 선거관리
위원회가 정하게 되거든. 특히 회장은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정말 많은 결정권이 있고, 그만큼의 책임도 지게 돼. 그 부담이 클
수도 있지만 잘 이겨내고 모두가 불만 없는 선거를 만들도록 노력해봐!
선거 당일 마지막 순서로 이제 학생회를 떠나는 학생회장과 3학년 부회장의 한마디가 있었어. 마지막 말은 준비 안 하는 걸
추천해. 사실 나도 준비하려고 했는데 준비하게 되면 괜히 준비한 말을 하려고 애쓸 것 같아서 그냥 하고 싶은 말, 내가 듣고
싶은 말들을 내가 했던 것 같아. 정말 수고했고, 고마웠다고. (3학년 부회장은 준비해서 얘기했어!)
회장단 선거니까 백서에 마지막 부분에 실리겠지? 회장단 말고도 1년동안 학생회를 열심히 이끌어 온 우리 임원들 너무 수고
많았어. 학생회를 하면서 힘들었던 일이 없었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즐거운 일이 더 많았기를 바라고 이 경험들이 모두 헛된
경험은 아닐 거야. 어디서든 경험하지 못할 값진 경험을 한 거니까 다들 자부심을 가져! 정말 수고 많았어 *^^*
43
회장단

동구 다행복지구
학생자치연수
23.02.20~23.02.22

44
<동구다행복지구 학생자치연수>를 소개할게요!
동구 다행복학교 회장단에게 ‘같은 다행복학교인 부경고는 이
렇게 계획해서, 이렇게 활동했어요!’의 예시가 되어줬던 행사로,
1학년 부회장과 자율부 차장이 모둠활동과 연수를 진행했어요!.
#회장단_세대교체 #마지막사업 #공정 #공평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3.02.20 23.02.21 23.02.22

연수 내용 부회장과 차장 동구다행복지구
대략적 구상 의논, 연수 진행
ppt 대본제작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특정한 학교에 가서 연수를 하는 게 아니라, 다행복학교의 회장단이


모여학교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진행된 만큼 여러 변수가 있었지만, 너
무 신선하고 좋았던 기억으로 남았던 사업이야! 무엇보다 다수를 대상
으로 하다 보니 강의실이나 강당에서 진행되는 연수만 해오다가, 학급
하나 정도 크기의 장소에서, 다른 회장단을 가까이 마주하고 함께 소
통할 수 있어서 느낌이 색달랐던 것 같기도 해~

이때까지 해왔던 대로 연수를 진행하면 되는 거라 진행과정에서는 별


어려움이 없었는데, 준비과정에서 살짝 챙겨야 했던 점이 있다면, 방
학 기간에 따로 시간을 빼서 준비하는 만큼 연수 준비를 위해 차장과
소통하는 게 정말 중요했고, 신입생 오티랑 준비 기간이 겹쳐서, 정신
바짝 차리고 준비하느라 조금 바쁜 감도 있었어! 그냥 해오던 일 중 하
나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너무 긴장하지 말고, 어느 정도의 책임감은
가지면서 연수에 대한 마음가짐을 잘 잡고 가는 게 중요하는 것 같아 45
<별첨> 공간운영위원회 : 이태원 참사추모

46
2022-23
공약이행단
공약이행단 단장 이연서 공약이행단 부단장 조준영
공약이행단 단원 권예성
김단아
김지성
박영빈
이나경
이민성

47
공약
이행단

각 반에
구급상자 배치
22.12.22~ing

48
<각 반에 구급상자 배치>를 소개할게요!
이 활동은 3학년 부회장 신건우님의 공약을 실행하기 위해
같이 의논하고 결정했습니다. 구급상자 도우미는 교실에
구급상자를 가져다 놓고 구급상자 안에 약이나 밴드 같은
것이 다 떨어지지 않았는지 확인할 의무가 있습니다.
만약 약이나 밴드가 다 떨어진다면 단장이나
부단장에게 전달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언제_어디서든_안전이_최고! #교실의_작은_간호사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보건 선생님과 생활 부반장에게 생활 부반장이


구급상자와
구급상자 속 구급상자와 교탁 아래
물품 구매
물품 의논 주의사항 전달 구급상자 배치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안녕 꽃 같은 나이를 가진 1학년 친구야~! 이 역할을 맡은 너는


책임감을 가져야 해! 너가 정말 각 반의 간호사가 된다고 생각하고
반에 있는 구급상자를 잘 지키고 안에 다 사용한 것이나
불량인 것이 없는지 확인해줘야 해!
생각보다 많이 힘들 수도 안 힘들 수도 있지만
즐겁게 이 일을 해줬으면 좋겠어!

49
공약
이행단

화장실
시계 배치
22.12.26~ing

50
<화장실 시계 배치>를 소개할게요!
이 활동도 3학년 부회장 신건우님의 공약을 실행하기 위해 같
이 의논하고 결정했습니다. 화장실 시게 배치는 시계의 시간이
정확하고 시계의 배터리가 다 닳았는지, 혹시 고장이 나진 않았
는지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배터리가 떨어지거나 시계에 이
상이 생기면 역시 단장이나 부단장에게 전달해주시면 됩니다.
#수업늦을걱정_ㄴㄴ_! #시간은금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남, 여 화장실 담당 팀
시계와 걸이
화장실 층과 모아 시간설정,
선정후 구매
수를 파악 시계 배치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안녕 1학년 친구~! 이 역할은 생각보다 간단 할 수 있어. 우리 학교에 화장실 벽에 시계가 걸려있을 거야. 너는
그 시계를 위에 소개한 것처럼 활동해주면 되고 그냥 너가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갈 때 한 번씩 확인해주면 좋
겠어! 우리 학교 친구들이 수업시간에 1, 2분 지각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게 너에게 달려있어!

51
공약
이행단

화장실
휴지 교체
22.12.26~ing

52
<각 반에 구급상자 배치>를 소개할게요!

이 활동은 다른 회장이나 부회장들의 공약이 아닌 공약이행단이 실행한 학교의 필수적인 활동입니다. 화장실
휴지 교체하는 일은, 남자는 남자화장실을 여자는 여자화장실을 돌아다니면서 휴지를 다 사용했는지 보고 비누
도 다 사용하거나 양이 적으면 채워주는 역할입니다.
#휴지없어질걱정_ㄴㄴ_! #비누_채우기 #청결함_유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화장실 화장실 휴지 휴지
관리팀 위치와 교체 요일
개설 열쇠 관리 설명 안내와 교체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이 역할은 교실 구급상자 배치와 화장실 시계 배치의 역할을 합쳤다고 보면 돼. 화장실을 갈 때 휴지가 다 떨어졌
는지 확인하고, 다 떨어지면 보고를 해주는 역할이니까 다른 역할 보다는 좀 더 열심히 움직여야 하는 역할이면
서 청소 아주머니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거지! 무엇보다 열쇠 관리를 정말 잘해야 하고, 휴지가 없어서 곤란하지
않도록 잘 확인해줘야해! 그래서 다른 역할들에 비해 좀 더 바쁜 역할을 맡았으니 힘들건 알지만 좀만 견뎌줬으
면 좋겠어 ㅠㅠ.

53
<별첨> 공간운영위원회 : 연말홈페이스 개선

54
2022-23
생태부
생태부 부장 하유빈 생태부 차장 노아영
생태부 부원 김지현
박서영
박수홍

55
55
생태부

제 1회
어스아워
22.03.25

56
<제 1회, 어스아워>를 소개할게요!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저녁 8시 30
분부터 1시간 전등을 소등함으로써 위기에 처한 지
구를 위해 행동하는 상징적 자연보전 캠페인입니
다. 부경고에선 학생들에게 이런 날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여금 포스트잇에 지구에게
한마디를 적어 붙이는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어스아워 #소중한_지구를_위한_한_걸음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3.03.10- 23.03.21 22.03.22 22.03.24


22.03.15
행사 진행 행사 참여 행사 진행을 인스타그램
회의 상품 포장 알릴 포스터
포스터 제작 게시 및 부착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나는 ‘어스아워’라는 행사를 진행하며, ‘어떻게 해야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기울여 줄까?’에 대해 많이 고민했어.


우리 부서는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이 역할을 맡은 너도, 내가 했던
고민들에 관해 꼭 한 번 생각을 해주면 좋을 것 같아!
57
생태부

씨앗을 부탁해
22.05.11

58
<씨앗을 부탁해>를 소개할게요!
씨앗을 부탁해는 식물을 키움으로써 생명의 소중
함을 깨닫기 위해 기획을 하였습니다. 바질, 방울토
마토, 봉선화 세 종류의 씨앗을 구입하여 각 반에
배부하여 함께 씨앗을 길러보았습니다!
#씨앗을_부탁해 #생명_존중_교육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2.04.20 22.05.01 22.05.03 22.05.11 22.06.13

행사 행사 진행을 인스타 각반에 화분 분갈이


진행 계획 알릴 포스터 씨앗 배부 및 시행
포스터 제작 게시 및 부착 진행일정 알리기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행사를 진행하며 예상치 못했던 문제가 있었어. 그것은 학생들이 씨앗을 배부 받은 후 씨앗을 심지 않고 버리거
나 씨앗을 심기만 하고 방치한다는 것이었어. 이런 문제점 때문에 나는 마음이 아팠어. 하지만 너는 이러지 않았
으면 좋겠어!! 저런 학생들도 있지만 씨앗을 키울 수 있어서 좋았다는 학생들도 있었거든! 그렇기에 나는 네가 예
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너무 슬퍼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59
생태부

내 손으로 손手
만드는 손수건
22.11.10~23.11.11

60
<내 손으로 손手 만드는 손수건> 소개할게요!
손을 씻고 난 후 사용하는 휴지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환경오염
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습니다! 백지인 손수건에 물감을
활용하여 꾸며 예쁜 자신만의 손수건을 만들어서 사용하였습니
다! #내_손으로_손手_만드는_손수건 #환경오염예방 #제로웨이스트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2.10.26~22.11.02 22.10.31 22.11.04 22.11.10~23.11.11

행사 진행 회의 및 예행 연습 인스타에 점심시간
손수건 재질 확인 포스터 게시 청소시간
진행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홈베이스에서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물감을 사용했기에 신문지도 깔고 물통도 준비하고 팔레트를 준비하는 등
이것저것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았어. 그리고 행사를 끝낸 후 뒤처리도 많이 힘들었어. 이를 통해 깨달은 게
있어. 물감을 이용해 행사를 하는 것은 정말 힘들다는 점이었고 다음엔 물감을 이용하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하
게 되었어. 만약 물감을 이용하여 행사를 진행한다면 나는 말릴 거야!

61
생태부

제 2회
어스아워
23.03.04~23.03.17

62
<제 2회, 어스아워>를 소개할게요!
작년에 진행했던 어스아워 행사를 새로운 방식으로 진
행하여 보았습니다. 작년과 달리 학교 곳곳에 붙어져 있
는 환경 관련 내용들을 읽고 퀴즈를 풀어서 제출하면 선
물을 주는 형식으로 진행하여 환경에 대해 알려보았습
니다.
#제_2회_어스아워 #환경교육 #지구를_지키자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3.03.04-23.03.08 23.03.09-23.03.12 22.03.17 22.03.17

행사 진행 방식 회의 환경관련 포스터 아침에 모여 조례시간에 1,2학년


상품 구매 홍보 포스터 제작 상품 포장 각반에 들어가서
행사 홍보할 수
점심시간에 행사 진행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작년 학생으로 이 행사에 참여를 하고 난 뒤 내가 차장


이 되어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되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엄
청난 고민을 했어. 오랜 고민을 끝에 새로운 방식으로 행
사를 진행하였는데 나름 그 방식이 학생들의 관심을 끌
어 모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 네가 만약 내년에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면 그때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
면 좋을지 어떻게 해야 학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생
각해 봐!

63
생태부

흙이 꾸는 꿈 – 1
EM흙공 던지기
23.04.06~23.06.02

64
<흙이 꾸는 꿈 – 1. EM 흙공 던지기> 소개!
황율의 ‘흙이 꾸는 꿈’이라는 동화책을 읽고, ‘흙이
꾸는 꿈’이라는 행사 주제를 잡아 시행한 첫
번째 행사로 사상구청의 동의를 받아 학
장천에 하천을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하
는 EM흙공을 던져보았습니다.
#흙이_꾸는_꿈 #비점오염 #환경정화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3.04.06~ 23.05.02 23.05.02~23.05.03 23.05.24~23.06.01 23.05.31 23.06.02

행사 아이디어 내기 학장천 EM흙공을 행사 진행 방식 각반에 행사 진행


회의 및 홍보
& 최적의 행사 방법 사전 답사 만들어 홍보 & 신청서
포스터 만들기 및
생각하기 숙성 시키기 구글 게시
사상구청에 허가 구하기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원래 이 행사는 소소하게 진행될 예정이었는데 어쩌다 보


니 행사 규모가 대규모 행사가 되었어. 학교에서 벗어나 학
장천이라는 장소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서 사상구청에
허가 요청, 시간 분배 등 여러 가지 문제로 힘든 점이 많았
어. 하지만 이렇게 큰 규모의 행사를 잘 마치고 나니 정말
뿌듯했어. 너도 한 번 이런 대규모의 행사를 진행해 봐! 부
경고에선 다 할 수 있어! 너에게도 꼭 좋은 경험이 될 거야!
65
66
2022-23
인권부
인권부 부장 설주원 인권부 차장 지부경
인권부 부원 박수빈
박시온
이현주
조주현

67
인권부

따뜻한 응원과 위로
운명팔찌
22.11.10

68
<인권부 인기 활동, 운명팔찌>를 소개할게요!
아침 등교시간, 인권부 학생들에게 랜덤으로 받은 문구가 적
힌 종이 팔찌를 팔에 차고, 자신과 같은 문구가 적힌 짝을 찾
아 미리 안내한 장소에 찾아오면 소소한 상품을 드리는 활동
으로, 주로 위로의 날 함께 진행됩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도 있고, 사제 모두가 참여하는 활동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사랑받고 인기 많은 활동 중 하나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운명팔찌 #운명의_짝 #두근설렘 #destiny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2.10.30 22.11.09 22.11.10

위로와 응원에 팔찌 아침 위로 문구 받기
대한 주제 구상 포스터 제작 점심 운명팔찌 행사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각 학년마다 운명 팔찌의 색을 구분해서 만든 후, 실수 없이 제대로 나눠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해! 팔찌가 섞이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들에게 팔찌를 나눠주는 것에 신경 쓰도록. 또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기대하는 활
동인 만큼 매년 같은 문구나 상품을 나눠주기 보다는, 조금씩 다르게 (주제에 맞게) 해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매번 새로운 재미, 설렘,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어.
마지막으로, 운명팔찌는 거의 위로의 날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기에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오늘은 ‘운명팔
찌 하는 날’이라고 생각하며 마냥 즐기기 보다는,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위로의 날’로서 세월호 참사를 다시 한
번 기억하고 떠올릴 수 있도록 우리 인권부가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는 거 명심하기!
69
인권부

인권부 학생주도
프로젝트
22.04.04~23.03.10

70
<인권부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소개할게요!
친구나 선후배와 함께 팀을 구성해, 팀원들끼리 주제에 맞게 정해진 도서를 읽고 책의 내용을 토론하고, 주제에
대해 연구한 후 팀별로 자유롭게 결과물을 제작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다정함과 친근함이 만들어내는 평화’를 첫
주제로 선택했고,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라는 책을 선택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오직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계획을 짜고 실행해나가는 작업 과정에서, 서로 도움과 배움을 주고 받으면서 협동심, 배려심을 키울 수 있으며,
워크샵을 통해 자신들의 현재 기획과 목표 등을 다른 팀에게 발표하며 자신감과 용기를 기를 수 있는 좋은 경험
이 될 수 있습니다.
#협동심 #자기개발 #학생주도_프로젝트 #야너두할수있어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2.04.04-15 22.05.03 22.11.07-17 22.11.18-12.23 23.03.10

활동 참여 참여자와 참여팀 결과물 우다다 게시판 참여자


학생 모집 워크샵 진행 제출 검토 결과물 전시 선물 증정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이 프로젝트는 먼저 정해진 주제와 맞는 책을 한 권 골라 학생들이 그 책을 읽고 주제와 맞는 활동들을 직접 계


획한 뒤 실천하는 방식이야. 오직 학생들이 자신의 힘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해나가는 작업으로, 활동을 궁
리하고 기획하기 쉬우면서도 뜻 깊고 인권부와 연관이 되어 있는 주제로 해야 돼. 또 프로젝트 진행 초반에 참여
학생들에게 우리 인권부가 이 책을 선정한 이유, 간단한 책 소개, 책의 줄거리, 이 프로젝트의 의의나 목적 등을
확실히 알려주면서 이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 또 참여팀 결과물과 진행 과정 당
시의 사진들을 붙여놓는 우다다 공간(3층 정독실 앞)은 몇 달 동안 열심히 프로젝트 활동에 임해줬던 참여팀들
의 결과물들이 전시 되고 학생들 혹은 교직원 분들이 자주 지나가시는 곳이니까 더더욱 신경 써서 꾸며줬으면
좋겠어!
71
인권부

4월 16일
위로의 날
22.04.10~22.04.13

72
<4월 16일, 위로의 날>을 소개할게요!
부경고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4월 16일을 위로의 날로 지정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묵념하며, 고통속에
서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누군가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위로의 날에는, 이태원 참사, 코
로나 19,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을 주제로 해 이러한 안타까운 사건들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우리
의 마음을 포스트잇에 적거나, 평화를 상징하는 노란색 바람개비를 만들어 학교에 배치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
을 통해 학생과 선생님 모두가 자신의 마음을 공유하고 나눴습니다.
#4월_16일 #세월호_참사 #기억하겠습니다 #노란리본 #위로_격려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2.04.04 22.04.04-06 23.04.13

활동 계획 포스터 제작 위로의 날
회의 전시 행사 진행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위로의 날은 2014년 4월 16일에 일어났던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자 만들어진 날이기에,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부경고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해야 돼. 매년 진행되고 있는 위로의 날은 항상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그것에 맞는 활동들을 구상하고 준비하여 실행하고 있어. 그런데 주제를 선정할 때 세월호 참사가 주제
의 바탕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서 우리가 위로의 날을 만든 건데 정작
세월호 참사와 전혀 관련이 없는 주제로 위로의 날을 진행하는 건 우리의 본래 의미와 어긋나는 거니까! 사실 위
로의 날을 이끌어 개최하고 준비하는 것 자체가 조금 조심스럽고 무거운 일이기에 주제를 선정하는데 많은 고
민들과 어려움이 생기겠지만, 너라면 좋은 주제와 활동들을 생각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언제나 응원하고
있을게! 인권부를 잘 부탁해:)
73
74
2022-23
자율부
자율부 부장 정견수 자율부 차장 조성일
자율부 부원 이채민
정지현
차은재

75
자율부

2023
공동체 생활협약
개정토론회
23.03.18~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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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공동체 생활협약 개정 토론회>!
“공동체 생활협약 개정 토론회”는 2017년 400인 원탁토론을 통해 만들어진 우리 학교의 교칙, 공동체 생활협약
에 당시 없었던 1학년 신입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교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
유하고, 학년을 대표할 슬로건도 만들면서 학생들의 자부심을 만드는 부경고등학교의 상징적인 행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만드는교칙 #우리가지키는교칙 #학생자치 #자부심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3.03.18-04.16 23.03.31 23.04.06 23.04.07 23.05.17

슬로건 토론회 사전 설문 결과지 토론회 진행 토론회 결과


PPT 사전 홍보영상 부탁 및 학급회 및 행사 공지
대본 준비 제작 사전안내 사진, 영상 촬영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먼저 난 “공동체 생활협약”을 편하게 “공생”이라고 불러ㅎㅎ. 내가 자율부 차장이 되기 전만 해도 ‘자율부 = 공


생 개정 토론회’라는 인식이 대다수였을 정도로, 공생 개정 토론회는 자율부 활동의 중심축이자, 우리 학교의
상징적이고 본질적인 행사야. 그리고 난 손이 제일 많이 가는 것으로는 우리 학교 행사들 중 최강이라고 생각
해. 위에서는 나름 간략하게 썼지만, 당장 홍보 영상 1개 찍는 것만 해도 대본(스토리)과 준비물 준비, 편집이 필
요하고, 슬로건 선정, ppt 및 대본 제작, 사전 안내(각 반 정∙부급장, 자율부, 학생회 차장 대상) 등에 들어가는 시
간과 노력이 상당할 거야.
특히나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이후 첫 대면 토론회인지라 이전 비대면 시기와 조금씩 달라졌는데, 이전 대면
토론회 때 자료들도 없었고, 이번에 추가적으로 만든 자료도 있었어서 시간과 노력이 정말 많이 들었어. 물론,
이건 나 자랑하려는 게 아니라, 넌 나처럼 헤매고 몸 삭이지 않았으면 해서 여러 자료들을 취합해서 정리해놓
고, 세부적으로 안내하는 문서도 만들어 놓았으니 꼭 참고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토론회가 끝난다고 다 끝난 게 아니라, 토론회 홍보 영상 및 결과 공지 ppt 제작 등의 활동이 있고, 이
를 바탕으로 어떻게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공생’을 기억하고 지키게 할지를 계속 고민하고 활동을 벌여줘야 해.
그것이 바로 진정한 ‘학생이 만들고 지키는 교칙’, ‘공생’을 꿈꾸는 것이 아닐까?
77
자율부

자율부
인스타그램
23.02.19~ing

78
자율부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는 이유는?

자율부 인스타그램 계정은 공동체 생활협


약 정립 및 안내, 자율부 소개 및 자율부 활
동 기록, 학생들과 지속적인 소통 및 교류
를 위해 만들고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자율
부는 그 누구보다 학생들과 밀접하게 소통
해야 할 부서이지만, 자율부가 도대체 뭘
하는 부서인지 학생들이 잘 모르고, 이름에
서 주는 모호함도 있기 때문입니다.
#공생안내 #자율부소개 #활동기록 #친근감

#소통

23.02.07 23.02.19 23.02.19 23.02.21


어떻게 프로필 및 홍보부와 계정 개설, 안내 “교복을 입어야
진행되었나요? 세시물 구상 논의 준비 카드 뉴스 게시 하는 이유”
릴스 게시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자유와 율법, 학교와 학생을 조화를 꿈꾸다”. 내가 만들고 채택한 자율부 슬로건을 실현하는 중심적인 활동이
바로 이거야. 또한 공생이 보완해 나갈 점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장치들이 잘 마련
되지 못했다는 점이야.
단지 ‘홍보’가 아니라, 자율부의 정체성과 게시물의 의도를 정확히 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되어야 해. 로고와
교복 캠페인 영상(릴스)를 제작하면서 내가 제일 먼저 생각했던 부분은 이거야. ‘이 영상(사진)이 가지는 의미
와 (불특정 다수의) 시청자에게 줄 영향’. 이 계정을 개설한 주요 배경은 우리의 활동을 기록/정리하고, 교칙(공
생)을 정립해 명시적으로 보여주면서 토론회 이후에도 교칙에 대해 상기시켜 주는 것! 이 점을 꼭 생각하면서
자율부 인스타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이에 가장 민감할 홍보부와도 원만하게 합의를 보며 활동했으면 좋겠다! 예를 들자면 홍보부가 관리
하는 학생회 계정에도 자율부 활동을 홍보할지, 한다면 어떻게 할지 등에서 말이야. 아, 그리고 무례한 댓글 등
이 발견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기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율부는 학생들과 의견을 함께 공유하는
부서인 만큼 댓글에 가끔씩 답글도 달아줬으면 좋겠다...!)
79
자율부
x
체육부

학생 탈의실
완전 개방
23.02.21~ing

80
<학생 탈의실 완전 개방>을 소개할게요!
자율부는 교복 착용이 잘 안 이루어지는 이유를 알아
내고 개선하려 궁리하던 중, "현재 1학년 화장실의 공
간이 교복(+생활복)과 체육복을 갈아입기엔 협소하
다"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체육부, 담당 선생님과
함께 협의한 후 그동안 잠겨 있던 학생 탈의실을 개방
하고, 이용 규칙도 정해 포스터 및 교내 방송을 통해
알렸습니다. 또한 공약 이행단이 탈의실을 정리하였
고, 이후 체육부가 주관하여 탈의실을 관리하기로 결
정했습니다. 탈의실 사용은 허락을 맡고 사용하는 것
이 아니라, 언제든지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완전 개방’
을 유지합니다.
#학생탈의실 #교복 #체육복 #생활복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3.02.23 23.03.08 23.03.20 23.03.21

개방 건의, 탈의실 짐 정리 안내, 이용규칙 탈의실 개방


체육부 합의 및 청소 포스터 제작 교내 방송
및 포스터 홍보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결과적으로는 체육부가 탈의실 관리를 주관하게 됐지만, 그 시작을 자율부가 했다는 점에서 난 이 활동이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해. 학생들이 교내 공식 복장을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고민에서 비롯된 아이
디어였으니까. 자율부가 이용 규칙도 만들어 안내 및 홍보를 했다는 것도 의미가 있지. 또한 구상 과정뿐 아니
라 이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체육부와 학생부장과 협의를 거쳤고, 공약 이행단도 함께 협력적으로 도왔다
는 점도 정말 자율부와 부경고가 추구하는 방식이었던 것 같아.
현재 1학년 6반 옆의 남학생 탈의실, 1학년 4반 옆의 여학생 탈의실은 개별 피팅룸과 거울 등도 있어 시설도 좋
고 청결하다고 생각해. 그래도 이런 탈의실에 문제가 있진 않은지 잘 살펴보고, 우리가 주관하진 않지만 가끔
씩이라도 잘 감독해 주길 바랄게.
체육부 관리가 힘들 시엔 함께 관리하기로 했으니, 체육부에 다 맡기려 하지 말고...! 우리가 학생들을 위해 이
렇게까지 했다는 것을 뿌듯하게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 ㅎㅎ

81
자율부

2023 부경 교복
아나바다
23.03.06~05.26
<2023 부경 교복 아나바다>를 소개할게요!
2023 부경 교복 아나바다는 3월 초와 5월 말,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부경 교복 아나바다’는 교복
‘나눔’ 행사였고, 1차 아나바다에선 주로 동복과 춘추복을, 2차 아나바다에선 주로 하복을 나눔 하였습니다.
또한 ‘교내 공식 복장(포괄적 교복)’에 포함되는 체육복도 나눔 하였으며, 개인적으로 말해준 학생들에게는
아나바다 이후에도 교복을 나눔 해 주었습니다.
#교복나눔 #아나바다 #교내공식복장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3.03.06 23.03.07-9 23.03.22 23.05.24-26

교복 분류 및 행사 진행 및 교복 분류 및 행사 진행
정리, 포스터 명부 작성 정리, 포스터 및 명부 작성
제작, 부착 제작, 부착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이 활동은 사실 내 최애 자율부 활동이야ㅎㅎ 제일 준비하기도 수월하고, 옷을 분류하고 정리하는 것도 되


게 재밌거든. 의류 쪽에 관심이 전혀 없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사이즈, 성별, 옷 종류별로 딱 분류하고, 개어
놓고, 나눔 하고, 명부 작성하고. 뭔가 옷 가게 사장님이 된 느낌이거든ㅋ
그리고 교복 세탁은 하려고 했었는데, 예산 문제나 결제 방식 문제(카드가 잘 안 됨)가 있어서 취소되었어.
어찌저찌 다시 실시한 2차 교복 아나바다에선 준비한 하복 교복이 남학생 바지 2개를 제외하고 다 나눔 되
었고, 이로써 교복 하복이 ‘교복사’와 ‘자율부’ 모두 하복 교복 세트를 가지고 있지 않아. 이 부분들이 좀 아쉽
긴 하네. 왜냐면 교복 세탁을 해서 조금 더 좋은 상태의 교복으로 나눔을 하고 싶었고, 하복 교복도 참 이쁜데
단종이 되어서 말이지...
아무튼 이게 선배들이 입던 교복을 기증받아서 하는 건
데, 나도 기증받아서 ‘있는 옷’을 나눔만 한 거라 앞으로
어떻게 교복을 기증받고 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아무튼 내가 선정한 꼭 해봤으면 좋겠는 자율부 활동
1위!

83
자율부

2023
학폭예방

84
<또래상담사와 함께하는 캠페인>
을 소개할게요!
학교에 또래상담 동아리에서는 매년 1학기에 또래상
담 홍보 캠페인을 기획해요.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
터와 함께 여러 이벤트도 열고 또래상담에 대해 알립
니다. 이 행사에 자율부도 참여하는데요. 우리는 행사
기획이 아닌 행사 속 작은 활동을 진행합니다. 자율부
원이 일찍 나와 또래상담 홍보 캠페인을 지원하고 학
교폭력예방과 관련된 피켓팅을 하지요.
#또래상담 #학교폭력예방 #서구청소년상담센터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3.03.27 23.04.04

또래상담 아침 행사에
동아리에서 참여하여 행사속
협업 요청이 옴 작은 행사 운영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이 활동은 또래상담 동아리가 중심이 되는 활동이야. 그러니까 우리는 도움을 주는 입장이랄까... 아침 일찍 올
수 있도록 부원들에게 행사 내용과 과정을 잘 설명하는 것 정도가 중요하게 챙겨야할 일이야. 조금 더 마음을
낸다면 피켓팅에 사용할 피켓문구를 고민해보고 피켓을 만들어봐. 더 애쓰고 싶다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재
미있는 행사를 기획하면되겠지? 하지만 난 못했음.... ^^

85
86
2022-23
체육부
체육부 부장 강은우 체육부 차장 최준환
체육부 부원 강다혜
박채윤
조선재
지형은

87
체육부

첫번째 도전
2022 체육대회
22.07.12

88
<제 1회, 체육대회>를 소개합니다!
체육대회는 학생들에게 체육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을 대회로써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겪으면서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는 행사입니다. 이 체육대회 때는 강서체육관을 빌려서 했고, 종목은 태풍의 눈(공을 학생들 사이로
굴리기),봉 잡고 뛰기, 계주,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을 했으며, 간간한 이벤트도 준비를 해서 학생들에게 체육
대회가 뭔지 보여줬습니다. #체육대회 #협력 #재미 #체육대회란_이런_것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2.05.10-22.06.15 22.06.21 22.06.27 22.07.08 22.07.12

행사진행 반 티 정하기 종목 다시 강당에서 체육대회


회의 점검하기 간단한 본격 시작
리허설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나는 체육대회라는 행사를 진행하며 ‘어떻게 해야 학생들이 기억할 만한 행사가 될까’에 대해 몇 번이고 고민


했어. 우리 부서는 학생들이 꼭 기억해줬으면, 후회가 안 남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 행사를 준비하기 때문이
야. 이 역할을 맡은 너도 내가 했던 고민들에 관해 꼭 한 번 생각을 해주면 좋을 것 같아.

89
체육부

두번째 도전
배드민턴 대회
22.11.24

90
<배드민턴 대회>를 소개합니다!

저희 체육부는 학교 교내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거


나 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대회
라는 것을 열었습니다. 남녀 상관없이 함께 즐기면서
행복한 추억을 쌓았던
대회였습니다..
#배드민턴_대회 #협력

#재미 #상품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2.10.10 22.10.21 22.10.29 22.11.15-22 22.11.24

행사 진행 포스터 제작 인스타 게시 각반 베드민턴 대회


계획 및 부착 체육반장에게 신청
신청서 내기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이걸 진행하면서 난 힘들다는 생각은 커녕 오히려 너무 좋았던 경험이 되었어. 평소에 배드민턴을 좋아하던
학생이거나, 하고싶어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낸다는 것이 너무나도 의미있는 행사였
던 것 같거든.
우리는 체육시간에 배드민턴이 체육 수업 과정에 포함되어 있어서 더 수월 했던 것 같아. 다음에는 배드민턴
뿐만 아니라 한정적이지 않게 다른 종목도 학생들을 위해 대회를 추진 했으면 좋겠어!

91
체육부

세번째 도전
반 대항전
22.11.30~22.12.30
<세번째 도전, 반 대항전>을 소개합니다!
체육부의 반 대항전은, 학생들이 전부 다 즐겁고 재밌어 하던 행사입니다. 배구, 풋살, 배드민턴을 종목으로 채
택해 진행하였으며, 체육 담당 선생님과 상의해 각 학년마다 종목에 차이를 뒀습니다.
#반대항전 #열정 #써드_댄스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2.11.28 22.11.29 22.11.30 22.12.30

체육부 선생님과 반대항전 반대항전


종목 의논 대진표 작성 시작 결승 경기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반 대항전을 하면서, 학생들이 각자 학습하고 배우는 것 못지 않게, 타인과 경쟁하면서 배우는 것도 많다는 생
각이 들었고, 학년 상관없이 이 행사 자체를 엄청 재밌어 했던 거 같아.
실제로는 행사 중간에 배드민턴 대회도 겹쳤고, 시험도 임박해 있을 시기라, 다른 행사보다 기간이 오래 걸린
경향도 없지 않아 있지만, 오래 기다린 만큼 엄청나게 다들 열정적이었어.
이 행사도 전 행사처럼, 담엔 더 많은 종목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재밌게 즐겼으면 좋겠어!

93
체육부

네번째 도전
2023 체육대회
23.05.15

94
<네번째 도전, 2023 체육대회>를 소개합니다!
누구보다 학생의 기대가 제일 컸고, 하루하루 기다려오며 설레발을 치던 체육대회입니다. 종목은 ox퀴즈 / 이
어달리기 / 미션 이어달리기 / 줄다리기 / 4각 줄다리기 / 태풍의 눈 / 공 굴리기 / 신발 던지기 등 많은 종목을 채
택해 진행했습니다. #체육대회 #열정 #기대 #노력 #라스트 댄스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3.04.21 23.04.21 23.04.29 23.05.08-14 23.05.15

행사 진행 체육대회 추천 종목 체육부장과 체육대회


계획 종목 추천 정리 및 확인 소통 및 세팅 진행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안녕 넌 이제 이 일을 다하면 자유일 거야. 자유를 얻기까지는 상당히 힘들겠지만, 막상 너가 준비한 체육대회


를 애들이 재밌다 하고 잘 만들었다 하면 그만한 뿌듯함도 없을 걸?
내가 차장이 된 이유가 한 번 뿐인 학창시절에 ‘재밌었다’, ‘인상 깊었다’ 라는 체육대회를 내가 만들어 주고 싶
어서 차장을 지원했었어. 그 목표가 잘 이루어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난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해~ 너도 이걸
보고 나면 체육대회 만들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 하는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너가 더 자세하고 재밌
게 만들어야 돼~ 할 수 있지? 파이팅~
95
96
2022-23
학예부
학예부 부장 김도연 학예부 차장 배지강
생태부 부원 강민성
김태훈
박윤주
박채호
신우주
이선영
제은빈

97
학예부

라온제
2022.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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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제>를 소개합니다!
먼저, 라온제에서의 ‘라온’이란 '즐거운'이라는 순우리말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부경고의 상징인 라이온의 줄임
말 입니다. 부경고에서는 특별히 이틀 동안이나 학예제 공연과 동아리 발표회를 하는, 학년을 마무리하는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3학년에게는, 고등학생의 기억에 남을 마지막 행사이기에 재미가 풍부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 또한 많았습니다. 특히, 2022년의 라온제에서는 3년 만의 학예제였던 만큼 더 준비할 게 많았습니
다. 라온제의 홍보물이나 더 찾아봐야 할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부경고 인스타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라온제 #부경고의_꽃 #부경고의_하이라이트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2.10.25 22.11.01 22.11.11 22.12.20 22.12.26 22.12.27

선생님과 각반 홍보 개인 공연 상품확인 라온제 라온제


사전 희의 개인 공연 모집 오디션 Ppt와 리허설 진행
대본 제작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라온제는 부경고 학생과 선생님들께서 모두 참여하시는 2학기의 가장 큰 행사야! 코로나로 인해 몇 년 진행되지


못 했다가 위드코로나 덕분에 할 수 있게 되었어~ 이런 행사를 내가 맡게 되어서 기분이 엄청 좋았어 ㅎㅎ 홍보,
기획, 제작을 2학년 친구들이 담당하다보면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고 느낄 거야 특히 차장은 부장과도 소통이 꼭
필요하니 정말 바쁠텐데, 부원들과 얘기도 계속 하고, 격려하는 분위기가 필수적인 것 같아. 나는 라온제가 끝나
고 재밌었다는 반응이 제일 뿌듯했어! 멋진 라온제를 부탁해 파이팅!

99
학예부

원데이 클래스
23.06.13~23.07.13

100
<원데이 클래스>를 소개합니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속 하루라는 단기간동안 학생들이 모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시 창작, 시 창작에서 이어
진 인디밴드 음악 감상, 비즈 공예, 뜨개질, 오일파스텔 드로잉의 체험을 하는 활동입니다. 2023년 7월 4일 처음 개
설된 학예부 사업이고, 짧고 굵은 수업으로 학생들이 시간에 방해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행사입니다!
#바쁘다바빠현대사회 #일상_속_즐거움 #One_Day_Class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3.06.13 23.06.18 23.07.04 23.07.05 23.07.11,12,13

담당 선생님과 학예부 부원 홍보 방송 포엠 사전 준비와


회의 회의 사전 준비와 콘서트 진행
진행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2023년 1학기 말에 학생부 담당 선생님과 학예부의 사업을 생각해보다가 떠오른 아이디어로, 7월 방학을 앞두고
꽤나 급하게 준비된 행사였어~ 시 원데이 클래스를 제외하고는 전문강사님이 아닌 학교 선생님이신 정현경 선
생님, 이수정 선생님께서 취미를 재능기부 해주셨어! 총 6개의 클래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처음이다보니 어려
움이 있었지만, 학예부 부원 전체가 합심하면 간단하더라! 첫 진행을 맡았던 나의 생각은, 앞으로는 학교 선생님
이나 전문 강사님이 아닌 부경고 학생들이 자신의 취미나 꿈과 관련된 동아리에서 배운 것이 많을 테니 배운 내
용이나 자신의 재능을 소개하거나 알려주는 방식의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보면 어떨까 알려주고 싶었어!

101
2022-23
홍보부
홍보부 부장 고채운 홍보부 차장 김진서
홍보부 부원 김민서
박규민
박영신
이수아
조규진
천재영

103
홍보부

제 1회 부경뉴스
22.06.02~22.06.25

104
<제 1회, 부경뉴스>를 소개할게요!
부푼 마음을 안고 입학한 신입생들을 위해, 그리고 우리 부경고등학교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가 궁금한
재학생들을 위해 홍보부에서 부경뉴스 컨텐츠를 올해 처음 만들어 인스타그램에 게시했습니다. 뉴스를 만들기
까지 있었던 학교의 일들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인터뷰해 담아보았습니다.
#부경뉴스 #학교에서는_어떤_일이? #학교행사소개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2.06.02 22.06.11 22.06.15-22.06.18 22.06.21-22.06.23 22.06.25

컨텐츠 구성 대본 완성 영상 촬영 영상 편집 제1회 부경뉴스


역할 분배 회의 촬영 장소 섭외 인스타
업로드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홍보부는 은근 할 일이 없어 보이면서도 가장 할 일이 많은 부서라고 나는 생각해. 그래서 일에 있어서는 계획적


인 모습을 보여야 할 때가 많아!
부경뉴스를 만들 때에도 대본이 밀리니 촬영이 밀리고, 촬영이 밀리니 편집이 밀려서 결국 모두가 시험기간에
수고를 해줬어. 물론 첫 회라 당연히 겪을 시행착오였지만, 2회 때에는 조금 더 널널하게 모두가 마음 편하게 작
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길 바라.
부경뉴스는 우리 부서가 ‘너무 대외적인 홍보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던 게 아닐까?’ 라는 생각에서 학교 내의 일을
잘 홍보해 보자는 취지로 만들었어. 그 취지를 잘 살려서, 내년에도 잘 부탁해!

105
홍보부

공동체생활협약
개정토론회 영상편집
22.04~22.12

106
<공동체생활협약 개정토론회 영상편집> 소개!
자율부가 주도했던 공동체생활협약 개정토론회의 모습을 촬영하고 인터뷰한 영상을 홍보부에서 편집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우리는 교칙이 아닌 자부심을 지킨다.’ 라는 문구에 걸맞도록 학생들이 교칙을 개정해나
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공동체생활협약_개정토론회 #자율부X홍보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022.04 2022.07 2022.12

공동체 생활협약 영상 정리 및 공동체 생활협약


실시 편집 방향 의논 개정 토론회
영상 업로드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편집을 도와주는 위치에서 자율부가 원하는 방향과, 선생님께서 바라는 방향을 잘 조정하는 게 중요해! 자
율부가 담고자 하는 공동체 생활협약 내용과 방향성을 많은 얘기를 해보고 잘 받아들일 수 있는 모습이면
좋아~
이번 영상은 우리가 찍을 때부터 관여하지 않아서 몇몇 장면은 편집에 손대기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는데,
그 부분도 대화로 풀어나가면 좋을 거 같아!

107
홍보부

부경고
부이로그
22.10.22~23.02.21

108
<부경고 부이로그>를 소개할게요!
부경고의 대표 사업이던 부경고 홍보 뮤비에서 바턴을 넘겨받은 부경고 홍보부의 브이로그! 학교 등교부터, 수
업시간의 모습, 학교 풍경들을 잘 담아낸 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통해 부경고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부경고를
보다 잘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다같이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신나는 댄스영상까지! 부경고의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부경로그 #홍보로그 #흔한_K고딩의_일상 #새삥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2.10.22-22.11.03 22.11.04-22.11.06 22.11.07-22.11.15 22.11.10 22.11.20-23.02.

컨텐츠 회의 콘티 짜기 영상촬영 중간점검 영상 완성


방향성 확립 (홍보부 회의) 및 유뷰브
업로드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부경뉴스를 기획했던 것처럼 정말 계획적으로 움직여야 했던 활동이야. 브이로그 촬영은 어떤 내용을 담아서 전
달할 지까지 생각해야 해서 콘티를 짤 때 많은 아이디어를 내야 촬영할 때 정말 수월해 ㅠㅠ
그리고 부원 친구들과 일을 나눠서 각자의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봐주는 게 정말 필요해.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니까~
또,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서 찍을 수 없게 되는 장면이 있기도 하고, 우연히 찍을 수 있는 여러 모습들까지 있으니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면 좋아! 그리고 중간중간 재미요소까지!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함께 할 부원
들과 의기투합하여 잘 해내길 바랄게!
109
홍보부

연어프로젝트

22.10.22~22.12.02

110
<연어프로젝트>를 소개할게요!
홍보부의 대표 사업이라고 불리는 ‘연어프로젝트’는 연어가 산란기가 되면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올라가 알을
낳듯, 학생들이 각자 졸업한 중학교로 돌아가 부경고등학교를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우리 학교만의 특징을 담은
자료를 제작하고, 발표에 갈 학생들을 선별하고, 중학교와 일정을 조율하고 가서 발표하기까지! 부경고 학생이
라면 모두가 아는 그 사업!
#연어프로젝트 #학교소개 #졸업한_중학교로!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2.10.22-22.11.23 22.11.01 22.11.14-22.11.21 22.11.24 22.11.25-22.12.02

방향성 논의 중간점검 연어프로젝트 최종 점검 후 연어프로젝트


홍보 자료 제작 (홍보부 회의) 참가자 모집 참가자들에게
공지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이름만 들어도 어깨가 무거워지지 않니...? ㅠㅠ 홍보부의 대표 사업인 만큼 나에게는 내가 한 행동에 대한 나비


효과가 정말 컸던 사업이었어.
ppt 제작, 발표내용정리, 참가자 모집과 면접, 참여 학교 섭외와 일정 조율... 듣기만 해도 스케일이 엄청 커. 그리고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중간고사 끝나고 쉬지도 못하고 준비하다가 기말고사 2주 전까지 맞물릴 수 있어서 체계
적인 시스템과 역할 분배가 중요해!
딱딱 맞게 기한에 맞춰 돌아가야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건 각 학교 섭외를 부탁한 친구에게 답은 언제 오는지,
ppt를 만들어주는 친구가 어디까지 했는지 등을 체크해서 상황파악을 잘 하고 있어야 해! 그래도 다 끝나고 나면
정말 뿌듯한 활동이야~

111
홍보부

SNS 관리
22.12.~
<SNS 관리 (1) - 인스타그램 관리>소개!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쉽게 홍보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 공간을 활용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습니
다. 인스타그램은 학생 대부분이 사용하는 앱이라 짧은 시간 내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알리기 좋은 공간
입니다. 2020 회장단 선배분들이 만들어 놓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잘 활용하고 사용하였습니다.
#인스타그램 #bk._.2022_ #좋아요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2.03 22.04/22.05 22.06 22.08/22.09 22.10-22.12

동아리 사업, 부원 모집 타 부서 사업 학생부 타 부서 사업


홍보 게시물 게시물 부경뉴스 부/차장 라온제 안내
부원 모집 게시물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이 일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각 홍보물을 만들어야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홍보물과 홍보글은 전


달해주는 부서에서 만들어주기 때문에 그대로 올리기만 하면 되는 일이야. 앞서 소개한 일들보다 쉽지?
인스타그램 디엠으로 종종 질문이 오기도 하는데 그 때는 객관적으로 정확히 알려진 사실을 알려줘야 해~ 어
쩌다 잘못된 사실을 알려주게 되면 그 말이 일파만파 퍼져서 걷잡을 수 없는 가짜소문이 될 수도 있으니 그
만큼 조심, 또 조심!!

113
<SNS 관리 (2) – 익명에스크 관리> 소개!
많은 친구들에게 물어본 결과, 인스타그램 디엠이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진행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는 자신의 이름이 밝혀져 묻고 싶은 걸 쉽게 묻지 못했다는 의견이 많아 2023년에 부경고에 입학하게 될 신
입생들을 위해 익명 에스크를 열었습니다. 280개가 넘는 질문을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무엇이든_물어봐 #부경고에스크 #빠른답변슝슝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2.10.22-22.11.23 22.11.01 ~23.03.31

에스크 개설 연어프로젝트 에스크 운영


논의 시기에 맞춰 종료 및
에스크 개설 회장단 공약 이행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이 일은 내가 처음으로 하게 되었어. 내가 중3 때 물어보고 싶은 건 정말 많았는데, 인스타 디엠으로 물어보


기 좀 껄끄럽기도, 부끄럽기도 했던 기억이 남아있어서 익명 에스크를 사용해보면 어떨까? 하고 시작했는
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400여 개의 질문을 받았어!
만약 내년 고입 시기에도 에스크를 진행하게 된다면, 공정하고 객관성 있게 답변하는 게 정말 중요해. 불특
정 다수가 보는 공간이고, 익명으로 다가갈 수 있기 때문에 선 넘는 질문이 들어올 때도 있고,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모를 질문도 들어오는데 하나하나 반응을 다 할 수도 없고 그런 질문은 무시를 하는 기준도 잘 세우면
좋겠어. 나도 몇몇 질문에는 그렇게 대응하지 못했던 것 같아서 조금은 후회가 돼ㅠㅠ 그리고 또 중요한 건,
정확하게 모르는 내용에 대해서는 그걸 알 것 같은 사람이나 선생님께 여쭤보고 답을 해주면 좋겠어. 추측성
답 보다는 늦지만 정확한 답이 더 중요할 것 같아. 때로는 귀찮을 텐데 그래도 화이팅!

114
<SNS 관리 (3) – 유튜브 관리>를 소개할게요!
유튜브에 '부산 부경고등학교'라고 치면 여러 개의 유튜브 채널과 개인 채널에 영상이 나뉘어 올라가있는 걸
보고, 우리의 활동을 정리할 유튜브 계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유튜브 계정을 새로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제
75회 졸업식 영상을 시작으로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고, 브이로그도 업로드하고, 앞으로 남길 여러 활동을 올
리기 위한 기반을 다졌습니다.
#우리들의_영상저장소 #부경고유튜브 #부경아카이브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2.12 23.02.26 23.02.27

유튜브 개설 첫 영상인 두 번째 영상
논의 & 개설 졸업영상 부경고 브이로그
업로드 업로드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연말에 올해 부원 친구들이랑 나는 우리의 활동 정리에 힘을 쏟으려고 했던 것 같아. 그래서 유튜브라는 플


랫폼에 영상들을 올리기로 했어! 계정은 우리가 만들었으니 이제 관리만 잘 해주면 되겠지?!
영상 올리는건 힘들지 않을거라 믿어. 그리고 이렇게 하나하나 영상을 올리다 보면 우리가 해왔던 활동을 보
면서 뿌듯함도 느껴진단다~
너도 이런 감정을 느끼며 잘 관리해주면 좋겠어! 우리 학교가 어떤 활동을 하는 곳인지 보여주자!

115
홍보부

학교지도 만들기
23.04~ 23.07

116
<학교지도만들기>를 소개할게요!
올해 처음 시행한 학교 지도 만들기 활동은 신입생 분들이 에스크를 통해 교내 지도가 없어 어디에 무엇이 있
는지 잘 모르겠다는 건의사항이 많았고, 2학년 부회장의 공약 중 하나였던 건의함에도 이와 관련된 건의사항
이 들어와 추진하게 된 활동입니다. 홍보부 정식부원과 임시부원이 다함께 참여한 첫 번째 활동이며, 영상으
로 각 층에 무엇이 있는지 잘 보여준 활동입니다.
#학교지도만들기 #학교소개 #넓고넓은우리학교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3.04.07 23.04 23.05-23.06 23.06 23.12

첫 단체 회의 중간고사 교내 복도 영상 편집 완성본 업로드


(방향성 설정) 기간이라 영상 촬영 및
잠시 중단 지도 제작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아마 학교 지도는 올해 만들었기 때문에 내년에는 만들지 않아도 될거야. 하지만 보완점들이 생긴다면 꼼꼼
히 체크해주면 좋겠어!
홍보부가 정식부원도 많고 임시부원도 많았던지라 영상촬영에 있어서 어려움은 덜 했지만 그만큼 정신이 없
기도 했어. 앞에서도 여러 번 언급했으나 정말 역할 분배가 중요한 것 같아.
더군다나 이 회의를 하고 중간고사, 2학년 수학여행이 연속으로 이어지면서 거의 6주를 날려서 조금 빠듯하
기도 했어. 촬영은 얼마 걸리지 않지만 편집이 조금 걸리는 작업이기에 기간을 잘 생각하고 계획을 짜는 걸 추
천할게~

117
홍보부

부경 뮤비
23.04 ~ 23.08

118
<부경뮤비>를 소개할게요!
홍보부의 대표 사업이라고 불리는 부경 뮤비는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우리 학교를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2021년,
선배들이 작업해둔 뮤비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 그리고 우리가 학교에서 하는 활동을 위주로 개사하여 작업
하였습니다. 브이로그와는 다른 매력으로 부경고등학교를 홍보하고, 어필할 수 있는 영상이고 교내 생활모습이
많이 담겨있기도 해 외부 홍보에 쓰이기 좋은 영상입니다.
#ASAP을_이을 #부경고의_꽃! #꽃향기만_남기고_갔단다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23.04.07 23.05.05-23.05.19 -23.05.28 -23.06.30 23.07.03-23.07.13

첫 단계 회의 역할 노래 선정 개사 완료 콘티 완료 촬영 편집
(방향성 설정) 촬영 계획 완료 후
업로드 예정

역할을 맡게 된 너에게...

나도 정말 참여해보고 싶던 부경 뮤비야!! 우리 부장 선배가 말씀해주신걸로 듣기에도 빡빡했는데 1학기에 찍으


려니 정말 더 빡빡하더라.
개사, 노래, 춤, 콘티 등등 참여인원 구성이랑 학교 일 때문에 밀릴 수 있는 점을 감안해서 계획을 짜는 게 좋고, 노
래는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대중성있고 부르기 쉬운 노래가 좋아! 그리고 계속 영상은 올려두는 거니까 이전
뮤비나 다른 영상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이야기를 개사와 영상으로 풀어나가는 게 중요해!
막상 해놓으면 정말 뿌듯하고 재미있는 활동이니까 부원들과 으쌰으쌰 힘을 모아 잘 해보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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