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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겨울밤의 꿈」정리본.hwp 학생용
김춘수, 「겨울밤의 꿈」정리본.hwp 학생용
김춘수, 「겨울밤의 꿈」
1. 본문 학습
저녁(해 질 무렵부터 밤이 오기까지의 사이. 배경①) 한동안(꽤 오랫동안. 한참) 가난한 시민들(인물, 시적 대상①)의
『쥐라기(Jura紀, 시조새, 중생대 중간기)의 지층으로 내려간다(하강적). 【그날 밤(해가 진 뒤부터 동 트기 전까지. 배경③)』
→
행간걸침 : 의미상 한 행으로 배열되어할 시 구절을 의도적으로 다음 행에 걸쳐 놓는 기법. 긴장감 유발.
독자가 시를 읽다가 시의 특정부분을 집중하게 하는 역할. 집중을 해서 시인의 특정한 의도를 파악해야하는 지점. 강조 효과
※ 지층(地層) : 건축물에서, 절반쯤이 지면 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층. 여러 층으로 된 건물 따위에서 다른 층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지하층, 물, 눈, 바람 등의 작용으로 자갈, 모래, 진흙, 화산회 등의 물질이 강이나 바다의 밑 또는 지표면에서 퇴적하여 이루어진 층
(2) 가난한 ( )
㉠꿈(가난한 시민들의 삶이 평온하길 바라는 화자의 상상)에 볼 것이다. 날개에 산호빛(색채어) 발톱을 달고
앞다리에 세 개나 새끼 공룡의 → 일부 과학자들이 시조새가 날개 달린 수각류 공룡이라고 함
순금의 손을 달고
서양 어느 학자가
Archaeopteryx(아르케옵테릭스, 시조새)라 불렀다는
쥐라기의 새와 같은(직유, 초월적 존재) 새가 한 마리
→ 시민들이 평온하길 바라는 화자의 심리가 투영된 대상, ( )
연탄가스에 그을린(연기를 오래 쬐어 검게 되는, 따뜻함을 색채어를 사용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함) 서울의 겨울의
제일 낮은 지붕 위(가장 가난한 사람의 꿈 속)에
내려와 앉는 것을(하강적),】 ⇒
※ 영국의 고생물학자이자 비교해부학자인 리처드 오웬(Richard Owen)은 표본을 보고 1863 년 Archaeopteryx macrura라는 학명을 부여함
Archaeopteryx 라는 명칭은 고대의 깃털, 혹은 날개라는 의미인데 국내에 번역될 때는 시조새라는 명칭으로 번역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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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 국어 TV
2. 핵심 정리
① 갈래 : 현대시, 자유시
② 제재 : 겨울밤의 꿈
③ 주제 :
④ 성격 : 신화적, 환상적, 소망적, 감각적
3. 표현상 특징
• 화자는 ‘연탄가스’에서 촉발된 상상력을 바탕으로, 연탄과 관련된 오래전 과거와 가난한 도시 사람들의 현재가 만나는 순간을 감각적
으로 그려 내어 ( )
• 가난한 시민들의 일상을 잔잔히 묘사하면서 그러한 일상을 지탱해 주는 “연탄”에 대한 몽상을 통해 가난한 일상에 평온함이 도래하기
를 바라는 축복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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