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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간 등 록 번 호

11-B551174-000387-01

2022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북미·중남미 4개국
미국 / 캐나다 / 칠레 / 페루
2022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북미·중남미
CONTENTS
북미·중남미 NORTH AMERICA·LATIN AMERICA

1 | 미국 5

2 | 캐나다 51

3 | 칠레 93

4 | 페루 131
2022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북미·중남미

1
미국
1 미국

 보건의료 현황

□ 인구통계

미국의 중위연령은 ’20년을 기준으로 38.3세이며,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16.6%임

- 미국의 도시화율은 82.664%로 세계평균인 56.156%보다 높음

<미국 주요 인구통계>

인구(천 명) 중위연령(세) 65세 이상 인구비율(%) 도시화(%)

331,003 38.3 16.6 82.664

자료: UN(United Nations), World Population Prospects 2021 Volume II: Demographic Profiles;
World Bank Open Data

미국의 ’20년과 ’50년 인구피라미드는 다음과 같음

자료: UN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Population Dynamics

북미·중남미 | 1. 미국 | 7
□ 건강상태

미국의 기대수명은 78.9세로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평균인 81세보다 낮으며, 출생아
천 명당 영아사망률은 5.7명으로 OECD 평균인 4.2명보다 높음

- 출생아 10만 명당 모성사망비는 19명으로 OECD 평균인 18명보다 높음

<미국 주요 건강상태>

지 표 OECD 평균 미국
기대수명(세) 81 78.9 (2019)
영아사망률(출생아 천 명당, 명) 4.2 5.7 (2018)
모성사망비(출생아 10만명당, 명) 18 19 (2017)
자료: OECD, Health at a glance 2021; World Bank Open Data

미국의 주요 사망원인은 허혈성 심장질환,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순이며, ’09년 대비 만성 신장 질환과
COPD, 경변증으로 인한 사망의 증가율이 높음

- 상위 10위 내 사망원인의 대부분은 비감염성질환으로 구성되어 있음

자료: 보건계측 및 평가연구소 (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 IHME)

8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 보건의료 자원

미국의 보건의료 인적자원에 있어서 인구 천 명당 임상 의사 수는 2.64명으로


OECD 평균 3.6명의 73.3% 수준이며, 간호 인력은 15.69명으로 OECD 평균
10.4명의 1.51배에 해당함

보건의료 물적자원에 있어서 인구 천 명당 병상 수는 2.83개로 OECD 평균인


4.4개와의 64.3% 수준임

- 주요 의료장비 보유에 있어서 인구 백만 명당 MRI 장비 대수는 40.44대로


OECD 평균인 16.9대의 2.39배이며, CT 장비 대수는 44.94대로 OECD 평균인
25.9대의 1.74배임

<미국 주요 보건의료 자원>

지 표 OECD 평균 미국

임상 의사 수(인구 천 명당, 명) 3.6 2.64 (2019)

간호사 및 조산사 수(인구 천 명당, 명) 10.4 15.69 (2018)

총 병원 병상 수(인구 천 명당, 개) 4.4 2.83 (2019)

주요 의료장비 보유 대수 MRI 장비 16.9 40.44 (2019)

(인구 백만 명당, 대) CT 스캐너 25.9 44.94 (2019)


자료: OECD, Health at a glance 2021; World Bank Open Data

□ 보건의료 이용

미국 국민 1인당 의사 외래 진료 횟수는 2.67회로 OECD 평균인 6.8회의


39.3% 수준임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 대비 경상의료비 비율은 16.77%로


OECD 평균 8.8%의 1.9배 수준이며, 구매력 기준 1인당 경상의료비 지출은
10,948.48달러로 OECD 평균인 4,087달러 대비 2.7배에 해당함

- 미국의 경상의료비 대비 가계직접부담 비중은 11.31%로 OECD 평균인


19.8%의 57.1% 수준으로 의료비에 대한 가계직접부담의 지출비중이 높지 않음

북미·중남미 | 1. 미국 | 9
<미국 주요 보건의료 이용>

지 표 OECD 평균 미국
1인당 외래 진료 횟수(회) 6.8 2.67 (2018)
GDP 대비 경상의료비(%) 8.8 16.77 (2019)
경상의료비 대비 가계직접부담 비중(%) 19.80 11.31 (2019)
국민 1인당 경상의료비(US$ PPP) 4,087 10,948.48 (2019)
자료: OECD, Health at a glance 2021; CDC(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1)

미국의 국민 1인당 의료비지출의 재원은 정부 의료 지출의 비중이 ’18년


50.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50년에는 43.6%로 비율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또한 본인부담의료비(Out-Of-Pocket payment, OOP) 지출의 비중은 ’18년


10.9%에서 ’50년 7.04%로 3.8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 반면 선불 개인 지출의 비중은 38.7%에서 49.4%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 IHME

1) https://www.cdc.gov/nchs/fastats/physician-visits.htm (검색일 2022.08.04.)

10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 보건의료 체계

□ 의료전달체계

미국의 의료전달체계는 관리의료(managed care)에 있으며, 병원은 지역병원


(Community Hospitals), 연방 정부 병원(Federal Government Hospitals),
비연방 정신병원(Nonfederal Psychiatric Hospitals), 기타 병원(Other
Hospitals)로 나누어짐2)

기타병원에는 비연방 장기요양병원(Non-federal long-term care hospitals)과


교도소병원 또는 학교 의무실과 같은 기관 내의 병원 단위가 포함됨

<미국 병원 수>

(단위: 개소)
구분 병원 수
미국 전체 병원 수 6,093
총 지역병원 수
5,139
(Number of U.S. Community Hospitals)
비정부 비영리 지역병원
2,960
( Nongovernment Not-for-Profit Community Hospitals)
투자자 소유(영리) 지역병원
1,228
(Investor-Owned (For-Profit) Community Hospitals)
주 및 지자체 병원
951
(State and Local Government Community Hospitals)
연방 정부 병원(Federal Government Hospitals) 207
비연방 정신병원(Nonfederal Psychiatric Hospitals) 635
기타 병원(Other Hospitals) 112
자료: American Hospital Association, Data & Insights, Statistics, Fast Facts on U.S. Hospitals,
2022. access data : 22. July. 2022

병상 수3)

- 미국 내 모든 병원의 총 병상 수는 920,531개이고, 지역병원의 병상 수는


789,354개이며 중환자실 병상 수는 112,359개임

- 기타 중환자실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 부상 또는 합병증이 있는 환자를 관찰


하고 치료하는 곳을 의미함

2) 최병호. (2016). 외국의 의료전달체계로부터의 시사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책동향 10권 2호. p.16
3) American Hospital Association, Data & Insights, Statistics, Fast Facts on U.S. Hospitals, 2022., access data : 22.
July. 2022

북미·중남미 | 1. 미국 | 11
<미국 병원 병상 수>
(단위: 개)
구분 병상 수
미국 전체 병원 총 병상 수
920,531
(Total Staffed Beds in All U.S. Hospitals)
지역병원 병상 수
789,354
(Staffed Beds in Community Hospitals)
중환자실 병상 수
112,359
(Intensive Care Beds in Community Hospitals)
의료-수술 집중치료 병상 수
(Medical-Surgical Intensive Care Beds in Community 59,281
Hospitals)
심장 집중치료 병상 수
15,778
(Cardiac Intensive Care Beds in Community Hospitals)
신생아 중환자실 병상 수
23,096
(Neonatal Intensive Care Beds in Community Hospitals)
소아 중환자실 병상 수
5,037
(Pediatric Intensive Care Beds in Community Hospital)
화상치료 병상 수
1,280
(Burn Care Beds in Community Hospitals)
기타 중환자실* 병상 수
7,887
(Other Intensive Care Beds in Community Hospitals)
*: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 부상, 또는 합병증이 있는 환자의 관찰 및 치료를 전담하는 곳
자료: American Hospital Association, Data & Insights, Statistics, Fast Facts on U.S. Hospitals,
2022. access data : 22. July. 2022

민간보험 유형별 서비스 조직은 아래와 같음4)

- HMO(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

- PPO(Preferred Provider Organization)

- POS(Point of Service)

HMO(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5)의 특징은 아래와 같음

- HMO는 주로 민간영리보험회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입자로부터 매월 일정액의


보험료를 징수하여 이를 의료공급자에게 사전에 인두제(Capitation)로 진료비를
지급하고, 의료공급자는 지급받은 진료비로 가입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함

4)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연구원, 주요국의 건강보장제도현황과 개혁동향, 2020.12.


5) HeatlhCare.gov, picking a plan, How to pick a health insurance plan, Health insurance plan & network
types: HMOs, PPOs, and more, access data: 23. July. 2022

12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 의료공급자는 환자가 건강할수록 의료 이용량이 감소함으로써 비용을 낮출 수
있으므로 의료공급자는 가입자의 건강을 향상시킬수록 더 많은 인센티브가 창출됨

PPO(Preferred Provider Organization)6)의 특징은 아래와 같음

- PPO는 HMO 이전의 전통적 건강보험의 변형된 형태로, 가입자는 계약된 의료


공급자 이외의 의료공급자를 이용할 수 있으며, 그러한 경우 계약된 공급자를
이용하는 것보다 추가적인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임

- PPO의 가장 큰 특징은 문지기 기능(gate keeping)이 없고, 환자가 의사를 스스로


선택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임

- PPO는 의료공급자조직에 행위별 수가제(FFS)로 지불하며, 네트워크 외 다른


공급자에게 의료서비스를 받아도 일부 본인부담금만 부담하면 된다는 유연성의
장점이 있음

POS(Point of Service)7)의 특징은 아래와 같음

- POS는 HMO와 PPO의 특징을 결합한 형태의 민간건강보험임

- POS는 HMO와 같이 일차 진료 의사가 문지기 기능(gate keeping)을 하면서


전문의 진료 의료를 포함한 진료 과정을 조정하는 역할을 함

- 그러나 POS는 HMO를 완화한 보험으로, PPO와 같이 추가적인 본인부담을


부담하면 원하는 전문의나 계약되지 않은 의료공급자에게도 행위별 수가제
(Fee-for Service, FFS)로 지불함으로써 진료를 받을 수 있음

<유형별 서비스 조직방식의 특성>


구분 HMO POS PPO
일차 진료의가 전문의에
의뢰함
일차 진료의가 전문
진료 의뢰 다만, 추가 부담을 하고 불필요
가에게 의뢰
원하는 전문의에게 진
료받을 수 있음
일차 진료 의사가 문
진료의 조정 지기 역할을 함 일차 진료의가 조정 환자 본인
(반드시 거쳐야 함)

6) Medicare.gov, Preffered Provider Organization(PPO), access data: 23. July. 2022


7) HeatlhCare.gov, choose a plan, How to pick a health insurance plan, Health insurance plan & network
types: HMOs, PPOs, and more, access data: 23. July. 2022

북미·중남미 | 1. 미국 | 13
구분 HMO POS PPO
계약된 제공자 추가 부담으로 원하는 추가 부담으로 원하는
이외의 진료 불가능 제공자, 네트워크를 외부 제공자에게 진료
가능 여부 벗어나 진료 가능 받을 수 있음
제공(본인 일부 부담), 제공(본인 일부 부담),
제공
계약된 제공자 외에는 계약된 제공자 외에는
예방 진료 (본인 일부 부담
일정액 전액 본인부담제 일정액 전액 본인부담제
있음)
적용 적용
자료: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연구원, 주요국의 건강보장제도현황과 개혁동향, 2020.12.

ACO(Accountable Care Organizations)8)

- ACO는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메디케어 환자 진료 시, 개업의사, 병원, 기타


의료공급자가 자발적으로 제휴·협력하여 진료함으로써 비용절감을 유도하고,
절약된 비용의 일부를 참여한 의료공급자들에게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임

- ACO는 기존의 개별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던 병원 및 의사들의 조직을


통해 더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함

- ACO와 HMO는 진료비 지불제도와 참여의사의 위험 책임정도에 차이가 있으며,


HMO는 주로 인두제지만 ACO는 주로 행위별 수가제+인센티브 형태(HMO
와 유사한 포괄수가도 있음)임

<HMO와 ACO 차이>


구분 HMO ACO
주치의 여부 강제 선택적
지불제도 인두제(Capitation) 행위별수가제+인센티브
보험회사와 의료기관과의 관계 수직적 수평적
진료비용에 대한 의사책임 높음 낮음
가입자 의료이용 제한 엄격 보통
자료: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연구원, 주요국의 건강보장제도현황과 개혁동향, 2020.12.

▷ 보건의료시스템 조직

미국 보건의료시스템은 정부, 보험자, 의료서비스 제공자, 공공 및 민간 규제


자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9)

8) CMS.gov, Medicare, Accountable Care Organizations(ACO), access data: 23. July. 2022

14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연방 정부의 역할

- 메디케어 &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enter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 CMS)를 통해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를 관리함

- 미국 보건의료 연구 및 질 관리 기구(Agency for Healthcare Research and


Quality, AHRQ),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 미국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미국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 등을 통해 각 보건의료의
영역을 관리함

주 정부의 역할

- 공공보건기관들에 대한 재정지원 및 관리를 하며, 메디케이드 재정의 일부를


부담함

민간 영역의 역할

- 주로 민간보험회사를 통해 의료서비스가 이루어지며, Blue Cross, Blue


Shield, HMO(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 PPO(Preferred Provider
Organization), POS(Point of Service), 오바마 정부 의료 개혁 이후
ACO(Accountable Care Organization)* 등으로 발전되어 왔음

* ACO(Accountable Care Organization): 공급자 간 협력증진, 연계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공$%&을 분담함으로써 기존 관리의료(managed care) 등6의 의료전달체계와는
차별화되는 특성을 보이며, 이를 통해 환자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의료비를 절감시킴

9)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연구원, 주요국의 건강보장제도현황과 개혁동향, 2020.12.

북미·중남미 | 1. 미국 | 15
<미국 의료보장체계>

자료: The Commonwealth Fund, International Health Care system Profile, United States, updated:
5 June, 2020

16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 건강보험체계

미국은 크게 공적 의료보장(메디케어, 메디케이드&CHIP 등)과 민간 의료보장


으로 나뉘어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음

미국의 의료보장체계는 민간 건강보험 시장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점차 공적


의료보장제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변화해 나가고 있음

<미국 의료보장체계>

자료: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연구원, 주요국의 건강보장제도현황과 개혁동향, 2020.12.

메디케어(Medicare)10)

- 메디케어는 65세 이상의 고령자, 65세 미만이나 일정한 장애가 있는 자, 말기


신장질환(End Stage Renal Disease, ESRD)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연방 정부의 건강보험 프로그램임

- 메디케어는 아래와 같이 4가지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음

(a) 파트 A(오리지널 메디케어-병원 보험) : 병원 내의 입원 환자 케어, 전문


간호 시설 치료, 호스피스 케어, 재택 건강 케어 지원

(b) 파트 B(오리지널 메디케어-건강보험) : 의사 및 기타 건강관리 제공자로부터


받는 서비스, 외래 환자 케어, 재택 건강 케어, 내구성 의료장비(Durable
Medical Equipment, DME)(휠체어, 보행기, 병실침대, 기타 장비 등), 다양한
예방 서비스(선별검사, 주사, 예방접종, 연간 “웰니스” 방문진료 등) 지원

10) Medicare.gov, Basics, Get started with Medicare, Medicare basics, updated: Ma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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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파트 C(메디케어 어드밴티지) : 오리지널 메디케어가 보장하지 않는 안과,
청각, 치과 서비스 등의 부가적 혜택 지원

(d) 파트 D(메디케어 약품보험) : 처방약(권고되는 주사 및 예방접종 포함) 비용지원

메디케이드(Medicaid&CHIP)11)

- 메디케이드는 저소득 노인(65세 이상), 저소득 임산부,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


위탁보호 중인 어린이, 장애인, 소득이 낮은 부모 또는 간병인을 대상으로 연방
정부와 주 정부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임

- 주 정부에서 제공하는 급여는 필수제공급여(mandatory benefits)와 선택제공


급여(optional benefits)로 나눠지며 급여 내용은 아래 표와 같음

- CHIP(Children’s Health Insurance Program)은 어린이용 건강보험프로그램


으로, 메디케이드 소득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가정의 어린이를 위한
저비용 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의미함12)

<주 정부 의무제공급여 및 선택제공급여(2022년)>


주 정부 의무제공급여 주 정부 선택제공급여
(mandatory benefits) (optional benefits)
입원 병원 서비스 처방약
외래 병원 서비스 의원 서비스
조기 진단, 검진, 치료 서비스
(EPSDT: Early, Periodic Screening, 물리치료
Diagnosis, Treatment)
간호시설 서비스 작업치료(사고 및 운동)
가정방문 건강 서비스 말하기, 듣기 및 언어 장애 서비스
진료 서비스 호흡기 치료 서비스
농촌 보건소 서비스 기타 진단, 검진, 예방 및 재활 서비스
연방 정부 공인 건강센터 서비스 발 치료 서비스
검사실 및 X-선 서비스 검안(시력) 서비스
가족계획 서비스 치과 서비스
조산간호사 서비스 의치
공인 소아과 및 가족 간호 의료인 서비스 보철(결손 또는 손상된 신체 부위 교체)
독립 출산센터 서비스 안경

11) Medicare.gov, Basics, Get started with Medicare, Medicare basics, data updated: May. 2021
12) UnitedHealthcare Community Plan, Resource Center, Benefits, What is Medicaid and what does it cover,
updated: April. 2021

18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주 정부 의무제공급여 주 정부 선택제공급여
(mandatory benefits) (optional benefits)
(주 정부가 허가하거나 달리 인정한 경우)
의료서비스 관련 교통편 척추교정 서비스
임산부 금연상담 기타 의료인 서비스
개인 간호 서비스
개인 케어
호스피스
사례관리(Case management)
정신병원에 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정신질환 기관(IMD) 서비스
정신지체자를 위한 중간치료 시설 서비스
자가지시 개인 지원 서비스
(Self-Directed Personal Assistance
Services)
지역사회 우선 선택 옵션
TB 관련 서비스
21세 이하 대상 심리상담 서비스
연방 보건복지부 장관이 승인한 기타
서비스
만성질환자를 위한 재가 건강서비스
자료: Medicaid.gov, Medicaid, Benefits, Mandatory&Optional Medicaid Benefits, data access:
16. July. 2022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의 가입인구는 ’19년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CHIP의 경우, ’19년에 비해 ’21년 가입인구는 소폭 감소하였음13)

<메디케어, 메디케이드&CHIP 가입인구>


(단위: 백만 명)
구분 2019 2020 2021
메디케어(월별 평균)
파트 A/B
61.5 62.8 63.8
(Parts A and/or B)
노인(Aged) 53.0 54.5 55.8
장애인(Disabled) 8.5 8.3 8.0
오리지널 메디케어 등록자
38.6 37.8 36.3
(Original Medicare Enrollment)

13) CMS.gov, Research, Statistics, Data & Systems, CMS Fast Facts, data access: 16. July. 2022

북미·중남미 | 1. 미국 | 19
MA(Medicare Advantage)와 다른
22.9 25.1 27.5
건강보험 등록자
MA 등록자 22.2 24.4 26.9
파트 D(MAPD(a)+PDPb(b)) 45.8 47.4 48.7
메디케이드(월별 평균)
전체 73.9 75.3 83.5
노인(Aged) 6.1 6.3 6.5
시각장애인/장애인
10.2 10.1 10.2
(Blind/Disabled)
어린이(Children) 28.9 29.1 33.5
성인(Adults) 15.2 15.4 17.0

확장성인(Expansion Adult) 12.1 12.8 15.0

CHIP(월별 평균)
전체 7.2 7.1 7.1
* (a): MAPD(Medicare Advantage Prescription Drug Plan)
* (b): PDP(Prescription Drug Plan)
* 반올림으로 인해 인구 총합이 맞지 않을 수 있음
자료: CMS.gov, Research, Statistics, Data & Systems, CMS Fast Facts, data access: 16. July.
2022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자격을 모두 갖춘 사람들을 “이중 수혜 자격자(dual


eligible)”라고 부르며, 이들은 모든 메디케이드의 혜택뿐만 아니라 병원, 의료
및 처방약 보장을 결합한 이중 건강보험 플랜(dual health plan)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음14)

14) United Healthcare, Medicare, Introduction to Medicare, Medicare, Medicaid and Dual Eligibility, data
access: 23. July. 2022

20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 수가제도

메디케어(Medicare)15)

- 외래 진료는 행위별 수가제(Fee-for Service, FFS)를 사용하며 입원진료는


포괄수가제(Diagnosis-related Group, DRG)를 사용함

- 처방약은 보조금(Subsidies for Premiums)을 지급하며, 장기요양보험과 홈


헬스에 대해서는 기간 한정 사전적 고정진료비 지불제도(PPS for limited
duration)를 사용함

- ’19년 기준, 메디케어의 수급자는 약 6,100만 명이며, 해당 프로그램에 약


8,000억 달러가 사용되고 있음16)

메디케이드(Medicaid&CHIP)17)

- 병원서비스에서는 주로 포괄수가제(DRG)와 입원 일당제(Per diem)와 비용


상환제(Cost Reimbursement, CR)를 사용함

- 외래 진료는 주(State)마다 차이가 있으나, 주로 행위별수가제(DRG)를 이용


하며, 인두제(Capitation)를 사용하기도 함

- 처방약에 대해서는 평균도매가격(Discounted Average Wholesale Price,


DAWP)을 사용하며, 장기요양과 홈헬스는 주로 사전적 고정진료비 지불제도
(Prospective Payment System, PPS)를 사용하고, 비용상환제(CR)를 쓰기도 함

민간건강보험18)

- 민간건강보험의 경우, 주로 병원과의 계약을 통해 매년 지불금액을 정함

- 병원서비스는 주로 행위별수가제(FFS), 입원일당제(Per diem)와 포괄수가제


(DRG)를 통해 지불함

- 많은 보험사에서 외래서비스 이용 시, 메디케어의 자원기준 상대가치(Resource


Based Relative Value Scale, RBRVS)를 바탕으로 이를 변형하여 사용하며,
병원을 소유한 보험사들은 봉급제(Salary)를 사용하기도 하고 인두제
(Capitation)를 사용하는 회사도 있음

15) CT.gov, Office of Health Strategy, OHCA Archive, Hospital Study, Hospital Health Care Payment
Mechanisms, data access: 24. July. 2022
16) Statista, Health, Pharma & Medtech, Health System, Medicare – Statistics & Facts, updated: Feb. 2022
17) MACPAC, Medicaid 101, Provider payment and delivery systems, data access: 24. July. 2022
18) American Hospital Association, Current & Emerging Payment Models, data access: 24. July. 2022

북미·중남미 | 1. 미국 | 21
- 처방약은 처방권장목록(Formularies)을 사용하며, 장기요양과 홈헬스는 기간
한정 입원일당제(Per diem for limited duration)를 실시함

<보건의료서비스 지불제도>
메디케이드/
서비스 메디케어 민간보험회사 보험가입자 무보험자
아동건강보험
포괄수가제
(DRG(a)), 행위별수가제 본인부담금
병원 포괄수가제 입원일당제 (FFS(b)), (co-payment), 직접지불
입원진료 (DRG(a)) (Per diem), 입원일당제 정률본인부담금 (Direct)
비용상환제 (Per diem) (co-insurance)
(CR(c))
행위별수가제
행위별수가제 (FFS(b)), 본인부담금
의사 행위별수가
(FFS(b)), 인두제 (co-payment), 직접지불
외래진료서 제
인두제 (Capitation), 정률본인부담금 (Direct)
비스 (FFS(b))
(Capitation) 봉급제 (co-insurance)
(Salary)
보험료보조금 본인부담금
(Subsidies 평균도매가격 처방권장목록 (co-payment), 직접지불
처방약
for (DAWP(d)) (Formularies) 정률본인부담금 (Direct)
premiums) (co-insurance)
기간한정
사전적
사전적 기간한정
고정진료비
고정진료비 입원일당제
장기요양보 지불제도 직접지불 직접지불
지불제도 (Per diem
험과 홈헬스 (PPS(e)), (Direct) (Direct)
(PPS(e) for for limited
비용상환제
limited duration)
(CR(c))
duration)
* (a) DRG: Diagnosis-related Group
* (b) FFS: Fee for Service
* (c) CR: Cost Reimbursement
* (d) DAWP: Discounted Average Wholesale Price
* (e) PPS: Prospective Payment System
자료: Thomas Rice, Pauline Rosenau, Lynn Y. Unruh, and Andrew J.Barnes. Health Systems
in Transition. 2nd ed., North American Observatory on Health Systems and Policies,
2020.

22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의료서비스 참고 수가

구분 내용
Ÿ 1882년 Tacoma의 첫 번째 병원이 설립된 이래로 워싱턴 주의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비영리 의료기관
11개의 병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직원, 의료제공자나 자원봉사자를 포
MultiCare
Ÿ
함한 20,000명 이상의 팀원
https://www.multicare.org/patient-resources/billing/tran
가격 투명성
sparency/
Ÿ 60년 이상 동안 UCLA Health는 로스앤젤레스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와 최신 의료 기술을 제공
Ÿ UCLA의 David Geffen 의과대학과 더불어 로널드 레이건 UCLA 메
디컬센터, UCLA 산타모니카 메디컬센터, UCLA 마텔 어린이병원,
UCLA
UCLA의 스튜어트와 린다레스닉 신경정신과 병원을 보유
Health
Ÿ 연간 670,000명 이상의 환자 진료, 36,000명 입원, 총 3,200명의 교수진,
32,000명의 직원
외래환자 https://www.uclahealth.org/patients-families/billing-ins
시술 urance/price-transparency/outpatient-procedures
Ÿ 1921년 다중 전문의 그룹 진료로 개원하여 임상 및 병원 치료와 연
구 및 교육을 통합하는 비영리 다중 전문 학술 의료 센터
Ÿ Cleveland Clinic 메인 캠퍼스에 약 1,300개의 병상이 있고 시스템 전
체에 약 6,500개의 병상이 있음
클리브랜드
43,000명 이상의 직원, 16개의 가족 건강 센터, 8개의 지역 사회 병
클리닉
Ÿ
원, 메인 캠퍼스 및 라스베가스, 플로리다, 캐나다 및 아부다비에 추
Cleveland
가 시설을 갖춘 통합 의료 시스템
Clinic
Ÿ Cleveland Clinic은 1999년부터 TOP 5 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1995
년부터 심장 및 심장외과 분야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음
환자 가격 https://my.clevelandclinic.org/patients/billing-finance/pa
정보 리스트 tient-price-lists
Ÿ 1889년 신시내티에서 비누사업으로 번창한 사업가 James Gamble이
선교사를 초대하여 설립
2022년 8월 홈페이지에서 소개에 따르면 6,500명의 직원, 1,200명의
그리스도
Ÿ
의사, 600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광범위한 네트워크로 광역 신시
병원
내티전 역의 100개 이상의 위치에서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TheChrist
음19)
Hospital
https://www.thechristhospital.com/Documents/Patient%2
수가 목록 0and%20Visitor%20Resources/Price%20Disclosure%20
01.01.2022.pdf

북미·중남미 | 1. 미국 | 23
UCSF Ÿ UCSF Medical Center와 UCSF Benioff Children's Hospital San
의료 센터 Francisco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에 속해 있으며 일차 진료
University 부터 장기 및 골수 이식, 신생아 집중 치료에 이르는 서비스를 제공
of Ÿ UCSF Health의 2021년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외래환자 방문이
California 2,517백만명이며, 입원환자는 40,761천명임20)
San
가격 투명성 https://www.ucsfhealth.org/about/pricing-transparency
Francisco
Ÿ 앨라배마주 모빌에 1973년 USA College of Medicine이 설립하며 시작
Ÿ 어린이와 여성의 건강관리에 전념하는 단 5개의 독립병원 중 하나인
USA Health University Hospital과 유명한 USA Health Children's&Women's
USA
병원에서 이 지역의 다양한 인구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Health
Ÿ 약 180명의 교수진을 포함하여 3,900명의 임상 및 비임상직원이 있음
미국 건강
https://www.usahealthsystem.com/price-index
물가 지수

19) The Christ Hospital Health Network, About The Christ Hospital Health Network
20) UCSF Health, 2021 Annual reports

24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3 시장 규모 및 산업별 동향

□ 보건의료 지출 동향

미국의 의료비 지출은 ’21년 4조 1,939억 달러, 1인당 의료비 지출은


12,597.4 달러임

- 의료비는 ’22년은 ’21년 대비 6.46% 성장해 4조 4,6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5.65% 성장해 5조 5,627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1인당 의료비 지출은 ’21년 대비 5.86% 성장해 ’22년 13,336.1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5.07% 성장해 ’26년
16,253.1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율은 ’21년 18.24%에서 ’26년 18.68%로 소폭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

- 총 의료비 대비 공공지출 비율은 ’21년 52.83%에서 ’26년 54.27%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따라 총 의료비 대비 민간지출비율은 ’21년 47.17%에서 ’26년 45.73%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미국 보건의료 지출 전망>


(단위: 달러, %)

구분 2020 2021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의료비(10억) 4,130.2 4,193.9 4,465.0 4,716.3 4,977.1 5,259.4 5,562.7
연간 성장률 10.47 1.54 6.46 5.63 5.53 5.67 5.77
1인당 의료비 12,477.8 12,597.4 13,336.1 14,008.2 14,701.5 15,450.8 16,253.1
GDP 대비
19.77 18.24 17.77 17.94 18.18 18.43 18.68
의료비 비율
총 의료비 중
54.91 52.83 53.43 53.67 53.89 54.09 54.27
공공지출 비율
총 의료비 중
45.09 47.17 46.57 46.33 46.11 45.91 45.73
민간 지출 비율
자료: Fitch Solutions – United States Pharmaceuticals & Healthcare Report | Q3 2022(f: 전망치)

북미·중남미 | 1. 미국 | 25
□ 의료서비스

미국병원협회(American Hospital Association)의 ‘2022 병원 통계’에 따르면


’20년 미국 병원의 총재정(비용)(Total Expenses for All U.S. Hospitals)은
1조 2,139억 달러였으며, 이 중 커뮤니티 병원이 1조 1,023억 달러로 90.8%의
비중을 차지함21)

- 미국의 총 입원은 33,356,853건으로 이 중 커뮤니티 병원에 31,393,318건으로


94.1%의 비중을 차지함

병원 총재정(비용)(Total Expenses for All U.S. Hospitals)은 ’15년부터 연


평균 4.9% 성장하였으며 ’20년에는 전년 대비 4.6% 증가하여 1조 2,139억
달러에 달하였음

<미국 병원 비용 동향>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병원총비용 955,976 1,012,752 1,060,933 1,112,207 1,161,032 1,213,881
연간성장률 5.3 5.9 4.8 4.8 4.4 4.6
자료: 미국병원협회(American Hospital Association) Data HUB22)

미국병원협회에 따르면 ’20년 미국에는 총 6.093개의 병원이 있으며 이중 커뮤니티


병원이 5,139개로 84%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미국 병원 현황>
비연방
구분 커뮤니티 병원 연방 병원 기타
정신병원
병원 수(개) 5,139 635 207 112
비중(%) 84 10 3 2
자료: 미국병원협회(American Hospital Association)23)

커뮤니티 병원을 소유 형태로 보면 비정부 비영리 병원 58% 및 연방 및 주 정부


병원 19% 등 비영리 병원의 비중이 높음

21) https://www.aha.org/statistics/fast-facts-us-hospitals (검색일 2002.08.04.)


22) https://guide.prod.iam.aha.org/stats/historical-trends-utilization (검색일 2002.08.04.)
23) https://www.aha.org/infographics/2020-07-24-fast-facts-infographics (검색일 2002.08.04.)

26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커뮤니티 병원 소유 형태>

구분 비정부 비영리 병원 민간 영리 병원 연방 및 주 정부 병원
병원 수(개) 2,960 1.228 951
비중(%) 58 24 19
자료: 미국병원협회(American Hospital Association)24)

Definitive Healthcare Hospital View에 따르면 미국 병원의 ’20년 평균 순


환자 수익(Net Patient Revenue, NPR)은 1억 9,280만 달러로 ’15년부터 매년
최소 4% 성장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년에는 전년 대비
1% 이상 하락하였음25)

’21년 미국 병원 수익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530억~1,220억 달러 부족할


것으로 보이며 병원의 39%가 여전히 적자 운영이 예상됨

- 특히 외래환자 수익의 감소로 시골 병원이 큰 타격이 입을 것으로 보임26)

미국은 통일된 의료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보편적인 의료보장을 제공


하지 않고 있음27)

- 미국 시민 대다수가 건강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나, 보험료 인상률이 높고 보험의


보장은 부족함

- 저소득 무보험자는 높은 의료비로 인해 의료서비스에 접근을 어렵게 하고 있음

- 의료비의 상승은 고가의 첨단 의료 기술과 처방약의 가격 인상, 비만 등의 만성


질환 증가의 영향임

미국의 높은 의료비 원인28)

- 복잡한 의료 시스템으로 인한 높은 관리비

- 약값에 대한 규제 미비로 OECD 국가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은 의약품 가격

- 의료진의 높은 인건비

24) https://www.aha.org/infographics/2020-07-24-fast-facts-infographics (검색일 2002.08.04.)


25) https://www.definitivehc.com/blog/revenue-trends-at-u.s.-hospitals (검색일 2002.08.05.)
26) The 2021 outlook for hospitals: Reviews are mixed despite the large number of people already vaccinated
in the United States (2021.06.01.)
27) Managed Healthcare Executive, The U.S. Healthcare System is Broken: A National Perspective
(2021.07.28.)
28) Investopedia, 6 Reasons Healthcare Is So Expensive in the U.S. (2022.01.31.)

북미·중남미 | 1. 미국 | 27
- 높은 병원 치료비: 국가 의료비의 31%를 병원 치료가 차지

- 소송 예방을 위한 과도한 검사

- 기준이 없는 다양한 가격

보건복지부 전략 계획(HHS Strategic Plan)29)


발표 2022년 3월
기간 2022년~2026년
<비전>
복잡하고 다면적이며 진화하는 건강 및 인적서비스 문제해결
<목표>
1. 고품질의 저렴한 의료에 대한 평등한 접근을 보호하고 강화
비전 및 목표
2. 국가 및 글로벌 건강상태와 결과 보호 및 개선
3. 사회복지, 형평성 및 경제적 탄력성 강화
4. 모두를 위한 과학 및 연구의 신뢰성 확보 및 발전 가속화
5. 신뢰, 투명성 및 책임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관리고도화
○ 의료비 절감,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 안전한 의료기기 및 약품에 대한
접근 보장과 함께 고품질 의료보장에 대한 선택권, 경제성 및 등록
증대
○ 미국 국내외재난, 공중보건 및 의료비상사태, 위협을 예측, 예방,
대비, 대응 및 복구하는 능력을 향상
○ 노인과 장애인, 그들의 간병인을 위한 고품질서비스와 자원에 대한
전략 및 주요 접근을 확대하여 독립성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
내용 ○ 질병, 건강관리, 공중보건 및 인간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넓혀 보다
효과적인 개입, 치료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혁신 개발에서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해 연구 기업과 과학 인력에 투자
○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인적 자원 관리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여
HHS 사명을 달성하기 위한 기술과 역량을 갖춘 참여적이고 다양한
인력을 확보하고 HHS 시설, 기술, 데이터 및 정보의 보안을 보장
하는 동시에 친환경적 관행을 발전

최근 발효된 인플레이션 감축법(The Inflation Reduction Act)에 따른 보건


분야 영향은 다음과 같음30)

- 처방약 비용 절감 : 메디케어 파트 D 가입자에게 약품 비용이 연간 2,000 달러로

29) https://www.hhs.gov/about/strategic-plan/2022-2026/message/index.html (2022.03.28.)


30) The White House, BY THE NUMBERS: The Inflation Reduction Act (2022.08.15.)

28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제한, 인슐린 비용 한 달 35달러로 제한, 인플레이션 리베이트를 도입하여 의
약품의 인플레이션보다 높은 가격 인상에 대해 차액 환급, 보험사와 제조업
체에 더 많은 재정적 책임 부과 등31)

- 의료비 절감: 1,300만 명이 건강 보험료 연간 평균 800 달러 절약, 300만 명이


법과 무관하게 보험 가입, 무보험 요율 사상 최저인 8% 등

□ 제약산업

미국의 제약시장 규모는 ’21년 3,973억 8천만 달러, 1인당 의약품비는


1,193.6 달러였음

- 제약시장 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4.6% 성장해 4,156억 7천만 달러로 예상


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3.01% 성장해 4,679억 9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1인당 의약품비는 ’21년 대비 4.01% 성장해 ’22년 1,241.5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2.44% 성장해 ’26년 1,367.4달러로 증가할 것
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약품 비율은 ’21년 1.73%에서 ’26년 1.57%로 지속적 하락할 것이


전망됨

- 총 의료비 대비 의약품 비율은 ’21년 9.5%에서 ’26년 8.4%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미국 제약시장 전망>
(단위: 달러, %)
구분 2020 2021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제약시장 규모
368.38 397.38 415.67 428.41 441.38 454.57 467.99
(10억)
연간성장률 2.61 7.87 4.60 3.06 3.03 2.99 2.95
1인당 의약품비 1,112.9 1,193.6 1,241.5 1,272.5 1,303.8 1,335.4 1,367.4
GDP 대비
1.76 1.73 1.65 1.63 1.61 1.59 1.57
의약품 비율
총 의료비 대비
8.9 9.5 9.3 9.1 8.9 8.6 8.4
의약품 비율
자료: Fitch Solutions – United States Pharmaceuticals & Healthcare Report | Q3 2022(f: 전망치)

31) https://www.democrats.senate.gov/inflation-reduction-act-of-2022 (검색일 2022.08.16.)

북미·중남미 | 1. 미국 | 29
’21년 기준으로 미국 제약시장은 처방의약품 시장규모는 3,770억 8천만 달러로
전체의 94.9%를 차지하는 반면, 일반의약품(Over The Counter, OTC)은
203억 달러로 5.1%를 차지함

- 처방의약품 중 특허의약품의 시장규모는 3,108억 5천만 달러로 전체 제약시장의


78.2%를 차지하고 있으며, 처방의약품 시장을 기준으로 82.4%를 차지함

- 제네릭 의약품의 시장규모는 647억 7천만 달러로 전체 제약시장의 16.3%이며,


처방의약품 시장을 기준으로 17.2%임

처방의약품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4.6% 성장한 3,946억 1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3.1% 성장해 4,450억 9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일반의약품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3.7% 성장한 210억 6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2.1% 성장해 229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처방의약품 중 특허의약품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5.3% 성장한


3,273억 1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3.2% 성장해 3,718억 6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제네릭 의약품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3.9% 성장한 673억 1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2.1% 성장해 732억 3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이를 요약하면, 처방의약품의 연평균성장률이 일반의약품의 성장률보다 높으며,


처방의약품 중 특허의약품의 성장률이 제네릭 의약품의 성장률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

<미국 제약시장 구성>


(단위: 십억 달러)

구분 2020 2021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특허 281.40 310.85 327.31 338.14 349.18 360.42 371.86
처방
제네릭 67.00 64.77 67.31 68.75 70.22 71.71 73.23
의약품
소계 348.40 377.08 394.61 406.89 419.40 432.13 445.09

30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일반의약품 19.98 20.30 21.06 21.52 21.98 22.44 22.90
합계 368.38 397.38 415.67 428.41 441.38 454.57 467.99
자료: Fitch Solutions – United States Pharmaceuticals & Healthcare Report | Q3 2022(f: 전망치)
자료 재구성

이에 따라 ’21년 94.9%를 차지한 처방의약품 시장비율은 ’26년 95.1%로 소폭


증가하며, 일반의약품의 시장비율은 ’21년 5.1%에서 4.9%로 소폭 감소할 것
으로 전망됨

- 전체 제약시장 대비 특허의약품의 시장규모는 ’21년 78.2%에서 ’26년


79.5%로 증가하고, 제네릭 의약품은 ’21년 16.3%에서 ’26년 15.6%로 감소
할 것으로 전망됨

<미국 제약시장 구성 비율 2021년 vs 2026년>

자료: Fitch Solutions – United States Pharmaceuticals & Healthcare Report | Q3 2022(f: 전망치)
자료 재구성

미국 제약산업은 ’20년에 4,250억 달러의 연간 매출을 올렸으며 미국은 전세계


의약품 시장의 48%를 점유하고 있음32)

- ’20년 미국 제약산업은 국내 매출 3,072억 달러 해외 매출 1,177억 달러를

32) https://www.zippia.com/advice/us-pharmaceutical-statistics/ (2022.02.09.)

북미·중남미 | 1. 미국 | 31
기록하였고 국내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해외 매출은 정체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

- ’21년 미국에서 조제된 처방은 약 46억 9천만 건임

- ’20년 기준으로 미국에는 세계 10대 제약회사 중 Johnson & Johnson,


Pfizer, Merck Co. 및 AbbVie 등 4개가 있으며 ’19년 Johnson & Johnson은
821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미국 또는 전 세계 제약회사 중 가장
큰 규모임

미국은 세계 제약시장의 약 45%, 세계 생산량의 22%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코로나19 예방접종과 필수 및 비필수 의료 치료에 대한 팬데믹으로
인한 보류 수요로 인해 ’22년에도 견조한 상태를 유지할 것이 예상됨33)

Fitch Solutions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의약품 수출 규모는 ’21년 기준으로


743억 1천만 달러이며, 의약품 수입 규모는 1,435억 4천만 달러로 의약품 무역
적자가 692억 3천만 달러였음

- ’22년 의약품 수출은 ’21년 대비 11.68% 성장한 829억 9천만 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12.32%의 성장을 보여 1,320억 7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22년 의약품 수입은 ’21년 대비 4.6% 성장한 1,501억 달러로 예상되며, ’22년
부터 ’26년까지 연평균 3.01%의 성장을 보여 1,690억 5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따라 미국의 무역적자는 ’22년 671억 5천만 달러에서 ’26년 369억 7천만


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미국 의약품 수출입 전망>


(단위: 억 달러, %)

구분 2020 2021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의약품수출 50.806 74.314 82.991 92.914 104.261 117.236 132.072
연간성장률 1.33 46.27 11.68 11.96 12.21 12.44 12.66
의약품수입 134,180 143,541 150,147 154,749 159,433 164,199 169,045
연간성장률 9.75 6.98 4.60 3.06 3.03 2.99 2.95
자료: Fitch Solutions – United States Pharmaceuticals & Healthcare Report | Q3 2022(f: 전망치)

33) Atradius Collections, 제약 산업 동향 미국 - 2022 (2022.03.15.)

32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미국의 한국에서의 의약품 수입은 ’21년 23억 9,855만 달러로 전년 대비
25.9% 증가하였고 ’19년과 ’20년 감소세를 보이다 다시 증가세를 보임

- 미국의 한국 의약품 무역수지는 ’16년부터 ’21년까지 적자를 기록함

<미국의 한국과의 의약품 교역(HS CODE: 30류>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의약품 수출 652.89 694.24 836.47 1,173.15 1,044.48 1,760.24
의약품 수입 2,415.50 1,514.58 2,720.97 2,134.19 1,905.62 2,398.55
자료: UN Comtrade Database34)

WTO-IMF에 따르면 미국은 ’22년 5월 31일까지 16억 980만 도즈를 공급하


였으며 이 중 9억 6,800만 도즈의 백신을 수출하였음35)

미국은 ’22년 8월 8일 기준 588,059,960도즈의 백신을 Gavi와의 협력 및 양자


협정을 통해 115개 이상의 국가에 기부하였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전 세계 국가와
12억 도즈 이상의 백신을 공유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36)

미국에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의 구매된 규모는 ’22년 7월 1일까지 노바백스


44억 9,053만 도즈, 모더나 22억 5,270만 도즈, 화이자 16억 7,370만 도즈,
얀센(J&J) 2억 2,080만 도즈 등임37)

Pfizer-BioNTech 코로나19 백신은 ’22년 1월 현재 미국, 독일, 벨기에, 아일


랜드, 크로아티아 등 5개국 11개 공장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20개 이상의 공급
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음38)

미국에서는 현재 18세 이상 성인에게는 화이자, 모더나, 얀센, 노바백스 4종의


백신이 접종되고 있으며 6개월 이상 17세 이하의 어린이나 청소년은 화이자,
모더나 2종의 백신 접종이 승인됨39)

34) https://comtrade.un.org/data (검색일 2022.08.08.)


35) https://www.wto.org/spanish/tratop_s/covid19_s/vaccine_trade_tracker_s.htm (검색일 2022.08.09.)
36) https://www.state.gov/covid-19-recovery/vaccine-deliveries/ (검색일 2022.08.10.)
37) https://launchandscalefaster.org/covid-19/vaccinemanufacturing (검색일 2022.08.09.)
38) https://www.pfizer.com/science/coronavirus/vaccine/manufacturing-and-distribution (검색일 2022.08.09.)
39) https://www.cdc.gov/coronavirus/2019-ncov/vaccines/stay-up-to-date.html#about-vaccines (2022.07.19.)

북미·중남미 | 1. 미국 | 33
<미국 코로나19 백신 공급 및 접종 현황>

백신 공급(IMF-WHO) 백신 접종(OWID)
2022년 8월 4일 기준 2022년 8월 9일 기준

공급 예측 실제 공급 100명당 1회이상
인구(백만 명) 접종완료 부분접종
(백만 도즈) (백만 도즈) 접종횟수 접종
332.92 1,323 1,323 182.57 67.30% 11.45% 78.9%
자료: IMF-WHO COVID-19 Vaccine Tracker40), Our World in Data41)

□ 의료기기

메디케어 지불 자문 위원회(Medicare Payment Advisory Commission,


MedPAC)에 따르면 미국에서 의료기기는 전체 의료 지출의 약 4~6%를 차지
하고 있음42)

- 미국은 의료기기의 가장 큰 단일 시장이며 전 세계 판매의 약 40%를 차지함

- 현지에는 약 5,300~5,600개의 의료기기 회사가 있으며 국내 생산량의 35~40%가


수출되고 있음

- 해외 자회사를 고려할 때 해외 판매는 미국 의료기기 회사의 전체 수익의


40~50%를 차지하고 있음

- 의료기기 산업의 상위 1% 기업이 전체 자산의 82%를 차지하며 소수의 대기업이


의료기기 산업의 전체 고용과 수익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조임

Fitch Solutions에 따르면 미국의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1년 1,908억 3천만


달러이며, 1인당 의료기기 지출규모는 ’21년 573달러로 추정됨

- 미국의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6.74% 성장한 2,036억 9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5.02% 성장해
2,477억 6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미국의 1인당 의료기기 지출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6.11% 성장한 608달러에

40) https://www.imf.org/external/NP/Res/GHP/tracker2.html (검색일 2022.08.10.)


41) https://ourworldindata.org/covid-vaccinations (검색일 2022.08.10.)
42) MEDPAC, An overview of the medical device industry (검색일 2022.08.09.)

34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4.46% 성장해 724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미국 의료기기 시장 전망_Fitch Solutions>


(단위: 달러)

구분 2021e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의료기기
190,832 203,694 214,144 224,753 235,823 247,758
시장규모(백만)
1인당 의료기기 573 608 636 664 693 724
자료: Fitch Solutions - United States Medical Devices Report | Q3 2022(e: 추정치, f: 전망치)

미국 의료기기 시장을 세분화하여 분석하면 ’21년 기준으로 의료기기 시장에서


기타의료기기와 영상진단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30.8%, 28.1%로 가장 높음

<미국 의료기기 세부 시장 전망>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20 2021e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의료소모품 20,586 22,195 24,215 25,400 26,579 27,809 29,112
영상진단 52,144 53,647 56,631 59,255 61,944 64,678 67,627
치과제품 11,935 13,998 15,122 16,057 17,007 18,007 19,088
정형외과 및 17,961 21,121 22,672 23,943 25,250 26,640 28,163
보철
환자보조기기 19,170 21,093 22,362 23,429 24,511 25,650 26,879
기타의료기기 53,852 58,778 62,692 66,060 69,462 73,041 76,888
합계 175,647 190,832 203,694 214,144 224,753 235,823 247,758
자료: Fitch Solutions - United States Medical Devices Report | Q3 2022(e: 추정치, f: 전망치)

- ’21년에서 ’26년 사이 치과제품(6.4%)의 연평균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영상진단의 연평균성장률은 4.7%로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됨

- 해당 기간 연평균성장률의 차이로 인해 ’26년 치과제품의 구성비율은 0.4%


증가한 7.7%인 반면, 영상진단은 0.8% 감소하여 27.3%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북미·중남미 | 1. 미국 | 35
<미국 의료기기 세부 시장 구성비율 변동>

자료: Fitch Solutions - United States Medical Devices Report | Q3 2022(e: 추정치, f: 전망치)
자료 재구성

UN Comtrade Database에 따르면 ’21년 수입은 573억 7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16.3% 증가함

- 팬데믹의 영향으로 의료기기 수출과 수입 모두 ’20년에는 감소하였으나 ’21년


에는 수출과 수입이 다시 증가함

<미국 의료기기 대외 교역 규모(HS CODE 9018-9022)>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수입액 40,070.96 42,825.45 47,195.45 50,938.64 49,309.72 57,366.78

수출액 41,672.66 42,188.66 44,878.21 46,690.51 43,614.81 48,243.78

자료: UN Comtrade Database43)

HS CODE 3006 등이 포함된 Fitch Solutions 보고서에 따른 미국의 의료기기


수입은 ’20년에 전년 대비 2.4% 감소한 542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출은
6.6% 감소한 462억 1천만 달러를 기록함

43) https://comtrade.un.org/data (검색일 2022.08.08.)

36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미국 의료기기 시장 수출입 현황>
(단위: 천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의료기기 수입 43,895,513 46,968,278 51,621,100 55,580,990 54,246,629
의료기기 수출 44,275,695 44,866,061 47,487,723 49,486,199 46,209,221
자료: Fitch Solutions - United States Medical Devices Report | Q3 2022

의료기기 수입을 세부 영역별로 보면 ’20년을 기준으로 기타의료기기 및 의료


소모품이 각각 29.0%, 18.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수입 총액의
절반 가까이 차지함

- 영상진단은 세 번째로 크고 환자보조기기, 정형외과 및 보철, 치과제품이 그


뒤를 이음

- ’20년에는 치과제품과 정형외과 및 보철이 큰 감소세를 보임

<미국 의료기기 시장 수입 세부 현황>


(단위: 천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의료소모품 7,825,893 8,252,571 8,878,298 10,176,595 10,063,378
영상진단 9,133,200 9,446,901 10,120,643 10,102,436 9,417,484
치과제품 2,102,943 2,182,541 2,315,759 2,405,326 1,922,973
정형외과 및 보철 7,084,575 8,067,607 8,880,742 9,287,528 8,013,981
환자보조기기 6,037,707 6,877,123 7,632,532 8,289,521 9,090,774
기타의료기기 11,711,195 12,141,535 13,793,126 15,319,584 15,738,039
합계 43,895,513 46,968,278 51,621,100 55,580,990 54,246,629
자료: Fitch Solutions - United States Medical Devices Report | Q3 2022

미국의 한국 의료기기 수입은 ’21년 기준 7억 7,598만 달러로 ’16년부터 연


평균 8.84% 성장하였으며 의료기구·검사기기의 비중이 가장 높음

- ’20년에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대부분 수입이 감소하였으나 치료기기·호흡기기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임

북미·중남미 | 1. 미국 | 37
<미국의 한국 의료기기 수입(HS CODE 9018-9022)>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9018
308.33 300.28 360.62 371.26 349.15 474.76
(의료기구·검사기기)
9019
22.35 23.91 19.60 18.58 49.79 49.74
(치료기기·호흡기기)
9020
2.33 3.33 2.82 3.39 7.15 4.04
(기타 호흡기기)
9021
52.62 50.35 54.66 60.16 56.94 57.47
(정형외과용)
9022
131.66 155.24 153.37 157.02 150.55 189.96
(영상진단)
합계 517.30 533.11 591.06 610.41 613.58 775.98
자료: UN Comtrade Database44)

미국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를 감지하기 위해 현재 278개의 분자진단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45), 51개의 항원 진단(In Vitro
Diagnostics EUAs - Antigen Diagnostic Tests for SARS-CoV-2)46), 85개의
항체검사47), 22개의 가정용 자가 진단검사(At-Home OTC COVID-19
Diagnostic Tests)48) 키트가 승인됨

미국에서는 많은 약국과 커뮤니티 센터에서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COVID-19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에서 1인당 매월 8회의 재택 테스트
(신속 항원 검사)의 비용을 제공하고 있음

- 보험과 상관없이 모든 가정에 8개의 재택 테스트를 무료로 배송해주고 있음49)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필요에 따라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10억 개의 재택


테스트를 구매하여 미국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려 하고 있음

- 5억 개의 테스트는 ’22년 1월 19일에 주문 가능하며, 또한 전국 학교에서는


테스트 수를 매월 1,000만 건까지 늘리도록 하고 있음50)

44) https://comtrade.un.org/data (검색일 2022.08.08.)


45) FDA, In Vitro Diagnostics EUAs - Antigen Diagnostic Tests for SARS-CoV-2 (2022.08.15.)
46) FDA, In Vitro Diagnostics EUAs - Antigen Diagnostic Tests for SARS-CoV-2 (2022.08.15.)
47) atradiuscollections, Pharmaceuticals Industry Trends United States – 2022 (2022.07.25.)
48) FDA, At-Home OTC COVID-19 Diagnostic Tests (2022.08.15.)
49) CDC, COVID-19 Testing: What You Need to Know (2022.08.11.)
50) The White House, Fact Sheet: The Biden Administration to Begin Distributing At-Home, Rapid

38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바이든 대통령의 5억 건의 무료 재택 테스트 제공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 DOD)는 보건복지부(Health and Human
Services, HHS)와 협력하여 Abbott Rapid Dx North America, iHealth Lab
Inc., Roche Diagnostics Corporation과 ’22년 1월에 총 3억 8천만 개의 재택
테스트의 구매 계약을 체결함51)

중국의 Andon Health Co Ltd.는 ’22년 1월 미 육군 계약 사령부와 12억 8천


만 달러 규모의 재택 테스트 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으며, 이 계
약으로 Andon Health의 사업부인 iHealth Labs Inc.는 2억 5천만 개의 재택
테스트를 제공하기로 하였음52)

한국의 셀트리온은 ’22년 2월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 USA를 통해 4,0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 신속 진단키트 공급을 체결함

- ’21년 9월 미 국방부 산하 조달청과 최대 7,382억 원대 규모의 신속 항원 진단


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은 두 번째 대규모 미국 현지 공급 계약임53)

바이든 대통령은 ’22년 3월 재택 테스트 4회분의 추가 무료 제공을 발표하였


으며, ’22년 1월 배송이 시작된 이후 3월까지 6,800만 패키지 2억 7,000만 개의
검사 키트가 전달되었음54)

미국의 많은 실험실에서는 자체 항원 또는 PCR 테스트를 사용하려 하고 있어


드라이브 스루 또는 실험실 등을 방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재택 테스트가 실용
적인 대안이 되고 있음55)

COVID-⁠19 Tests to Americans for Free (2022.01.14.)


51) U.S. DepartmentofDefense, DOD Awards Contracts to Purchase COVID-19 Antigen Over-the-Counter
Test Kits in Support of POTUS' 500 Million Free At-Home COVID-19 Tests (2022.01.13.)
52) Reuters, China's Andon Health to supply at-home COVID-19 tests to U.S. (2022.01.14.)
53) 청년의사, 셀트리온, 4천억 규모 코로나19 진단키트 美 추가 공급 (2022.02.04.)
54) NBC NEWS, People in the U.S. can now order 4 more free Covid tests online (2022.03.08.)
55) Alliance for American Manufacturing, Made in USA At-Home Testing Kits and Other American-Made
COVID Supplies (2022.01.05.)

북미·중남미 | 1. 미국 | 39
<미국 코로나19 진단검사 현황>
2022년 7월 18일 기준

총검사수 인구 1천 명당 인구 1천 명당
(2022년 8월 16일 기준) 누적 검사수 최근 7일간 평균 하루 검사수
938,034,509 2,708.53 1.41

자료: CDC COVID Data Tracker56), Our World in Data57), Google 코로나19 현황58)

미국의 진단키트 수입은 ’21년 417억 5천만 달러에 달하였으며 ’17년부터 연


평균 39.13% 성장하고 있음

- HS코드 300215(항원·항체) 키트가 수입 규모와 성장률에서 모두 HS코드


382200(PCR)보다 더욱 높은 수치를 보임

<미국 진단 키트 수입 규모>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300215
- 7,927.89 13,984.65 20,971.92 28,396.11 35,386.54
(항원·항체)
382200
2,772.35 3,386.55 3,882.16 3,999.22 5,360.96 6,362.89
(PCR)
합계 2,772.35 11,314.44 17,866.80 24,971.14 33,757.07 41,749.43

자료: UN Comtrade Database59)

□ 디지털 헬스케어

Statista에 따르면 미국의 디지털 건강 시장의 규모는 ’22년 294억 8천만 달러에
이를 것이 예상되며 ’27년까지 연평균 7.45% 성장하여 422억 2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60)

- 사용자당 매출은 96.65달러에 이를 것이 예상되며 시장에서 가장 큰 부문은


’22년에 총 매출 177억 1천만 달러인 디지털 피트니스 및 웰빙이 될 것으로 보임

56) CDC, United States COVID-19 Cases, Deaths, and Laboratory Testing (NAATs) by State, Territory, and
Jurisdiction (검색일 2022.08.16.)
57) https://ourworldindata.org/coronavirus-testing (검색일 2022.08.10.)
58) 구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검색일 2022.08.10.)
59) https://comtrade.un.org/data (검색일 2022.08.10.)
60) https://www.statista.com/outlook/dmo/digital-health/united-states (검색일 2022.08.12.)

40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20년 미국 의료서비스 제공업체 및 시설은 클라우드 기반 기술에 113억 6천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추정되며, ’19년보다 33.0% 증가한 수치임61)

- 미국 의료 시스템과 병원이 개선된 결과와 비용 상쇄를 위해 사용하는 도구


중 하나는 원격 환자 모니터링(Remote patient monitoring, RPM) 기술이며
의료기관의 입원 감소와 비용 절감 효과를 얻고 있음

- ’25년까지 7,060만 명의 미국 환자(인구의 26.2%)가 RPM 도구를 사용할 것


으로 추정됨62)

CivicScience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의 원격 의료 채택률은 약 11%에 불과했지만


’20년 8월까지 그 비율이 36%까지 증가하였으며, ’22년 원격 의료 사용자는
5,700만 명이 될 것이 예상됨63)

미국 병원 협회에 따르면 ’17년 기준 병원의 76%가 화상 및 기타 기술을 사용


하여 환자 및 상담사와 연결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주 Medicaid(건강보험)
프로그램에는 원격 의료서비스에 대한 일정 형태의 보장이 있음

- 개인 지불자는 많은 원격 의료서비스에 대한 보장을 수용하고 있음64)

- ’17년 기준 35개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는 원격 의료서비스와 대면 의료서비스를


동일한 방식으로 보장하도록 요구하는 "평등"법을 제정하였음

- 코로나19 이전에 미국 원격 의료 기업의 총 연간 수익은 약 30억 달러였으며


원격 의료의 소비자 및 공급자 채택이 가속화됨

- 가상 긴급 치료를 넘어 원격 의료가 확장됨에 따라 앞으로 미국 의료 지출의


최대 2,500억 달러가 잠재적으로 가상화될 수 있음65)

연방 정부는 코로나19 공중 보건 위기(Public Health Emergency, PHE) 동안


원격 의료에 대한 Medicare 보장을 확대하는 일련의 정책 변경 사항을 발표
하여 환자 또는 제공자에 대한 지리적 제한 없이 청구를 보장하는 원격 의료

61) Insider Intelligence, US Healthcare Industry in 2022: Analysis of the health sector, healthcare trends, &
future of digital health (2022.01.11.)
62) Insider Intelligence, The technology, devices, and benefits of remote patient monitoring in the healthcare
industry (2022.01.15.)
63) Insider Intelligence, The Digital Health Ecosystem 2022: How COVID changed the US healthcare system
(2022.02.02.)
64) AHA, Fact Sheet: Telehealth (검색일 2022.08.12.)
65) McKinsey & Company, Telehealth: A quarter-trillion-dollar post-COVID-19 reality? (2021.07.09.)

북미·중남미 | 1. 미국 | 41
유연성(flexibilities)을 적용함

- 공중 보건 위기(Public Health Emergency, PHE) 동안의 원격 의료 유연성


(flexibilities)는 ’22년 10월 13일까지만 유효하며 이후 151일의 보장된 연장
기간 후에는 만료됨66)

- 원격 의료 유연성이 만료된 이후에도 정신/행동 건강관리 원격 의료서비스, 그


리고 비상사태 연방정부 자격을 갖춘 보건 센터(Federally Qualified Health
Centers, FQHCs) 및 농촌 보건 클리닉(Rural Health Clinics, RHCs)에 대한
화상 정신 건강 진료에 대한 지속적인 보장이 영구적으로 기재되었음67)

모든 원격 의료서비스는 개인 건강 정보의 보호를 의무화하는 HIPAA( 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 of 1996)와 건강 정보의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을 규제하는 모든 주법을 준수해야 함68)

CDC(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EMR/EHR(Electronic Medical


Record/Electronic Health Records)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무실 기반(외래)
의사의 비율은 89.9%이며 인증된 EMR/EHR 시스템을 보유한 사무실 기반
의사의 비율 72.3%로 나타났음69)

- 보건복지부(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HHS)에 따르면


병원에서 사용되는 EMR/EHR 소프트웨어는 Epic이 34.1% 비중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Cerner 23.7%, MEDITECH 14.7%, Evident, a CPIS Company
8.0% 순임70)

디지털 건강 혁신 실행 계획
(DIGITAL HEALTH INNOVATION ACTION PLAN)71)72)
발표 2020년 3월 26일 / 파일럿 프로그램은 2017년 7월 28일

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디지털 건강 혁신 실행계획은 환자, 소비자 및 기타 건강 관리
비전 및 목표 고객을 포함한 모든 미국인이 고품질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디
지털 건강 제품에 적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66) TELEHEALTH.HHS.GOV, Medicare payment policies during COVID-19 (검색일 2022.08.15.)


67) TELEHEALTH.HHS.GOV, Telehealth policy changes after the COVID-19 public health emergency(검색일
2022.08.15.)
68) Rural Health Information Hub, Legal Considerations for Implementing a Telehealth Program (검색일 2022.08.15.)
69) CDC, Electronic Medical Records/Electronic Health Records (EMRs/EHRs) (검색일 2022.08.12.)
70) Office of Information Security, Electronic medical records in Healthcare (2022.02.17.)

42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FDA 접근 방식의 재구성
이 계획은 다음을 포함하여 공중 보건을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증진하는 동시에 디지털 건강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CDRH(장
치 및 방사선 건강 센터, Center for Devices and Radiological
Health)의 비전을 제시

Ÿ 21세기 치료법의 의료 소프트웨어 조항에 대한 명확성을


제공하기 위한 지침 발행
Ÿ 디지털 건강 기술 감독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개발하
기 위해 고객과 협력하는 혁신적인 파일럿 사전 인증 프로
그램 시작(FDA Pre-Cert for Software)
Ÿ CDRH의 디지털 건강 부서에서 FDA의 벤치 힘과 전문성
구축
<실행계획>
1. 법률 시행을 위한 새로운 지침 발표
A. 일반 21세기 치료법 시행 지침
B. 임상 의사 결정 지원 소프트웨어
C. 다기능
D. 기존 장치에 대한 소프트웨어 변경에 대한 510(k) 제출
시기 결정에 대한 지침을 마무리
E. SaMD를 임상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국제 의료기기
규제자 포럼(International Medical Device Regulators
Forum) 접근 방식을 마무리
2. 디지털 건강 제품 감독의 재구상
전략 및 주요내용
FDA는 디지털 건강 의료기기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정의하
고 있음
환자에게 시기적절한 접근을 보장하면서 고품질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디지털 건강 제품의 개발을 최적으로 촉진하기 위
한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함
3. 전문성 강화
추가 사용자 수수료 자금 지원으로 CDRH 내 디지털 건강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직원을 고용하여 FDA 내에서 디지
털 건강 전문 지식을 성장시킴
목표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의료기기 적용에 대한 깊은 이
해와 경험을 가진 전문가 간부를 구축하는 것임

71) MedSysCon Medizintechnik GmbH, FDA issues Digital Health Innovation Action Plan (검색일 2022.08.10.)

북미·중남미 | 1. 미국 | 43
□ 의료 관광

의료 관광 미디어인 Patient Beyond Borders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에도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치료비를 40~80% 절약하기 위해 다른 나라로 의료 관광을 함

- 멕시코와 코스타리카는 치과 진료, 성형 수술 및 처방 의약품의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가 되었으며 태국, 인도 및 한국은 정형외과, 심혈관, 암 및 불임 치료를
포함한 보다 복잡한 절차의 환자가 방문하고 있음73)

- 팬데믹으로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빈곤에 빠졌으며 일부 사람들에게는 큰 의료비에


대한 두려움이 전염에 대한 두려움보다 더 커서 해외에서 치료를 찾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음

미국의 의료 관광 수입

- 미국 내 의료 관광 수입액은 ’19년 12억 달러에서 ’20년 3억 달러로 급격히


감소함 74)

<미국의 의료관광 수입>


(단위: 십억 달러)

구분 2019 2020
건강 관련 여행 서비스 수출액 1.2 0.3

- 의료관광 대상국가 중 상위 5개 수입국은 멕시코, 콜롬비아 등이며, 미국인의


해외 의료 관련 지출의 50.6%를 차지함

<상위 5개 수출국 및 수입극>

상위 5개 수출국 상위 5개 수입국
국가 금액(십억) 비율 국가 금액(십억) 비율
중국 0.04 15.1% 멕시코 0.08 34.9%
캐나다 0.02 7.0% 콜롬비아 0.01 5.5%
멕시코 0.02 6.6% 코스타리카 0.01 3.8%
영국 0.01 4.8% 독일 0.01 3.4%

72) FDA, Digital Health Innovation Action Plan (검색일 2022.08.10.)


73) The New York Times, Why Medical Tourism Is Drawing Patients, Even in a Pandemic (2021.01.19.)
74) ITA, National Travel and Tourism Office: Components of International Travel Trade

44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상위 5개 수출국 상위 5개 수입국
국가 금액(십억) 비율 국가 금액(십억) 비율
호주 0.01 4.1% 캐나다 0.01 3.0%

자료: ITA, National Travel and Tourism Office: Components of International Travel Trade

미국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해외로 여행하는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음

- 의료비 절감 : 미국 의료비는 종종 해외여행 및 의료서비스를 받는 비용을 합친


것보다 높음

- 경미한 절차(수술이나 시술)의 경우 관광과 의료를 동시에 할 수 있음

- 보험 부족 : 미국의 무보험자 비율 조사에 따르면 15.8%가 여전히 무보험 상태임

한국을 방문한 미국 환자는 ’21년 실환자 기준 총 28,889명으로 전체 외국인


환자 145,842명 중 19.8%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환자가 방문한 국가였으며,
’09년 13,976명에서 연평균 6.2% 성장했음75)

- ’21년 기준으로 여성이 51.9%를 차지했으며, 외래비중이 91.6%임

- 주요 진료과목은 내과통합, 검진센터, 피부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순임

□ 화장품

미국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21년 148억 달러로 팬데믹으로 큰 폭으로 감소한 후


’19년의 170억 달러에 규모에는 아직 미치지는 못했지만 계속 성장하여 ’26년
219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됨76)

미국 화장품에서 가장 수익이 높은 부문은 눈 화장품으로 ’20년 약 19억 6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페이셜 화장품이 19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음77)

미국 뷰티 시장에서는 헤어케어가 2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스킨케어 23.7%, 화장품 14.6%, 향수 9.5% 등 순임78)

75)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1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보고서 (2022.06.24.)


76) https://www.statista.com/forecasts/1272319/united-states-revenue-cosmetics-market (검색일 2022.08.13.)
77) https://www.statista.com/topics/1008/cosmetics-industry/#dossierKeyfigures (2022.06.02.)

북미·중남미 | 1. 미국 | 45
- Statista에 따르면 미국의 뷰티 제품의 온라인 채널은 ’20년에 5.6% 성장한
반면 오프라인 채널은 1.2% 감소하였으며, 온라인 판매가 ’23년까지 전체의
48%를 차지할 것이 예상됨

미국 화장품 산업의 총매출액은 492억 달러이며 미국인 평균적으로 매달 화장품에


244~313달러를 지출하고 있음79)

- 미국의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시장은 약 840억 달러 규모로 미국은 세계 화장품


산업 가치의 22%를 차지함

미국의 화장품 수입은 ’21년 기준 약 113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16년


부터 연평균 6.3%의 성장세를 보여주었으며, 기초·색조와 향수·화장수의 비중이
높고 수출은 ’21년에 92억 7천만 달러로 ’16년부터 연평균 2.2% 성장하였음

< 미국 화장품 수입 동향 >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3303
2,099.55 2,369.67 2,523.58 2,473.17 2,139.56 3,091.97
(향수·화장수)
3304
4,598.48 4,915.12 5,380.42 5,120.68 4,488.31 5,557.87
(기초·색조)
3305
1,160.72 1,203.18 1,313.00 1,299.46 1,324.48 1,625.30
(두발용)
3307.10
58.33 58.26 56.11 65.61 58.56 64.54
(면도용)
3307.20
172.12 169.51 173.98 191.22 172.94 237.91
(데오드란트)
3307.30
78.15 109.79 173.59 115.53 79.76 103.68
(입욕제)
3401.30
404.04 412.00 451.13 475.67 824.46 628.23
(비누, 피부세척용)
합계 8,571.40 9,237.54 10,071.80 9,741.33 9,088.07 11,309.50
자료: UN Comtrade Database80)

78) Terakeet, Beauty Industry: Cosmetic Market Share, Trends, and Statistics (2021.07.15.)
79) ZIPPIA, 24 POWERFUL COSMETICS INDUSTRY STATISTICS [2022]: WHAT’S TRENDING IN THE
BEAUTY BUSINESS? (2022.08.09.)
80) https://comtrade.un.org/data (검색일 2022.08.10.)

46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미국의 한국으로부터의 화장품 수입 규모는 ’21년에 8억 421만 달러를 기록
했으며 기초·색조와 두발용 화장품이 높은 비중을 차지함

<미국의 한국 화장품 수입 동향>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3303
0.15 0.15 0.10 0.02 0.61 1.11
(향수·화장수)
3304
323.68 422.30 526.85 516.88 553.22 738.58
(기초·색조)
3305
19.30 19.45 23.03 25.50 32.71 45.72
(두발용)
3307.10
- - 0.01 0.19 0.43 0.03
(면도용)
3307.20
0.08 0.02 0.02 0.39 0.01 0.15
(데오드란트)
3307.30
0.54 0.68 0.76 1.46 1.27 1.00
(입욕제)
3401.30
1.30 2.77 8.17 7.09 22.95 17.61
(비누, 피부세척용)
합계 345.04 445.37 558.95 551.54 611.21 804.21
자료: UN Comtrade Database81)

81) https://comtrade.un.org/data (검색일 2022.08.10.)

북미·중남미 | 1. 미국 | 47

4 법제도

□ 의료법

명칭 구분 내용
더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건강 보험을 이용
2010년 환자 보호 및
Ÿ
주요 소득 기준으로 모든 성인에게 Medicaid
적정 의료법
Ÿ
내용 프로그램을 확장
(오바바케어)
Ÿ 의료비를 낮추도록 의료 제공 방법을 지원
Affordable Care Act
링크 https://www.hhs.gov/healthcare/about-the-aca/index.html
2009년 HITECH 법 HHS(보건복지부)에 전자 건강 기록을 포함한 건강
주요
(Health Information IT의 촉진을 통해 건강 관리의 질, 안전 및 효율성을
내용
Technology for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수립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
Economic and https://www.healthit.gov/topic/laws-regulation-and
링크
Clinical Health) -policy/health-it-legislation
1965년 7월 30일 존슨 대통령은 사회 보장법 수정
안의 일부로 메디케어 법에 서명
주요
65세 이상 미국인을 위한 건강 보험 프로그램인
내용
메디케어 및 Medicare와 저소득 미국인을 위한 건강 보험 프로
메디케이드법(1965) 그램인 Medicaid가 설립
https://www.govinfo.gov/features/medicare-law
링크 https://www.archives.gov/milestone-documents/me
dicare-and-medicaid-act
주요
의료 교육, 면허에 관한 법률
내용
캘리포니아
https://leginfo.legislature.ca.gov/faces/codes_displa
의료위원회법
링크 yexpandedbranch.xhtml?tocCode=HSC&division=2.
&title=&part=&chapter=&article=
주요
의료 면허, 의료 행위에 관한 법률
내용
캘리포니아
https://leginfo.legislature.ca.gov/faces/codes_displa
의료 행위법
링크 yexpandedbranch.xhtml?tocCode=BPC&division=2.
&title=&part=&chapter=5.&article=
주요
진료소, 보건시설, 의료서비스 면허에 관한 법률
내용
캘리포니아
https://leginfo.legislature.ca.gov/faces/codes_displa
의료 면허법
링크 yexpandedbranch.xhtml?tocCode=HSC&division=2.
&title=&part=&chapter=&article=
보건복지부 법률 및 https://www.hhs.gov/regulations/additional-regulati
링크
규정 ons/index.html

48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참고 미국 국가 개황

Ÿ 국명: 미합중국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Ÿ 수도: 워싱턴(Washington, D.C)
Ÿ 인구: 3억 3,100만 명 (’20)
Ÿ 면적: 983만㎢ (한반도의 약 45배)
일 반 Ÿ 인종: 백인(76.3%), 흑인(13.4%),
아시아계(5.9%), 원주민(1.5%),
기타(2.9%), *히스패닉(18.5%)
Ÿ 종교: 개신교(42%), 카톨릭(21%),
몰몬(2%), 유태교(1%),
이슬람(1%), 무교/기타(33%)
Ÿ 정부형태: 연방공화국(대통령 중심제)
Ÿ 의회구성: 상·하 양원제
­ 상원: 100석(임기 6년)
­ 하원: 435석(임기 2년)
정 치 Ÿ 주요 인사
­ 대 통 령: 조 바이든(Joe Biden)
­ 부 통 령: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 외교부장관: 토니 블링컨(Tony Blinken)
­ 보건복지부장관: 하비에르 베세라(Xavier Becerra)

경 제 GDP 1인당 GDP 교역규모 경제성장률(GDP)


(’20년 (수출) 1,428,798백만 달러
208,938억 달러 63,358 달러 -3.4%
기준) (수입) 2,350,824백만 달러
Ÿ 외교관계 수립: 1882.05.22. 조·미 우호통상항해조약 체결
1949.01.01. 미국, 대한민국 정부 공식 승인
Ÿ 공관장
우리나라 ­ 주미국대사: 조태용('22.06월)
와의 ­ 주한 미국대사: 필립 S.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22.05월)
관계 Ÿ 무역현황 및 주요품목(’20년)
­ 수출: 74,115,819천 달러(자동차, 반도체, 자동차부품)
­ 수입: 57,492,178천 달러(원유, 반도체 제조용 장비, 반도체)
Ÿ 투자현황(’21년 6월말 누계)

북미·중남미 | 1. 미국 | 49
­ 대미국 투자 : 146,952,985 천 달러
Ÿ 01.09월 9·11 테러 발생
Ÿ 01.09월 조지 W.부시 대통령 테러와의 전쟁 선포, 아프가니스탄 침공
Ÿ 03.03월 대량살상무기 사찰 방해 문제로 영국군과 합동으로 이라크 침공
Ÿ 08.11월 대통령 선거, 버락 오바마 당선
Ÿ 10.03월 오마바케어(환자보호 및 적정 의료법, Affordable Care Act) 서명
Ÿ 11.05월 9·11 테러 배후 빈 라덴 파키스탄에서 사살
Ÿ 11.12월 이라크에서 철군
Ÿ 12.11월 대통령 선거, 오바마 재선 성공
Ÿ 16.11월 대통령 선거, 도널드 트럼프 당선
주요 Ÿ 18.03월 트럼프 대통령 불공정 무역관행 문제로 중국에 철강·알루미늄
정세 관세 조치를 시작하면서 중국과의 무역 전쟁
Ÿ 18.11월 미국 선거, 공화당 상원 장악 및 민주당 하원에서 과반 확보
Ÿ 19.12월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 하원에서 통과되었으나
20년 상원에서 부결
Ÿ 20.11월 대통령 선거, 조 바이든 당선
Ÿ 21.01월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Ÿ 21.08월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
Ÿ 22.02월 러시아가 ‘특별 군사 작전’을 발표하며 우크라이나 침공
미국은 러시아에 경제 제재 및 우크라이나에는 인도적, 군사적 지원
Ÿ 22.08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대만 방문으로 중국과의 긴장 고조

주요 GDP 순위 부패인식지수 글로벌경쟁력지수 인간개발지수

순위 1/206 25/180 2/141 17/189


자료: 외교부 홈페이지 국가정보, 한국수출입은행 2022 세계국가편람

50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2022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북미·중남미

2
캐나다
2 캐나다

 보건의료 현황

□ 인구통계

캐나다의 중위연령은 ’20년을 기준으로 41.1세이며,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18.1%임

- 캐나다의 도시화율은 81.562%로 세계평균인 56.156%보다 높음

<캐나다 주요 인구통계>

인구(천 명) 중위연령(세) 65세 이상 인구비율(%) 도시화(%)

37,742 41.1 18.1 81.562

자료: UN(국제연합, United Nations), World Population Prospects 2021 Volume II: Demographic
Profiles; World Bank Open Data

캐나다의 ’20년과 ’50년 인구피라미드는 다음과 같음

자료: UN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Population Dynamics

북미·중남미 | 2. 캐나다 | 53
□ 건강상태

캐나다의 기대수명은 82.1세로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평균인 81세보다 높으며, 출생아 천
명당 영아사망률은 4.4명으로 OECD 평균인 4.2명보다 소폭 높음

- 출생아 10만 명당 모성사망비는 10명으로 OECD 평균인 18명보다 낮음

<캐나다 주요 건강상태>

지 표 OECD 평균 캐나다
기대수명(세) 81 82.1 (2019)
영아사망률(출생아 천 명당, 명) 4.2 4.4 (2019)
모성사망비(출생아 10만 명당, 명) 18 10 (2017)
자료: OECD, Health at a glance 2021; World Bank Open Data

캐나다의 주요 사망원인은 허혈성 심장질환, 폐암, 뇌졸증 순이며, ’09년 대비


알츠하이머병과 하기도감염,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증가율이 높음

- 상위 10위 내 사망원인의 대부분은 비감염성질환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감염성


질환과 외부요인이 높은 증가율을 나타냄

자료: IHME(보건계측·평가연구소, 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

54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 보건의료 자원

캐나다의 보건의료 인적자원에 있어서 인구 천 명당 임상 의사 수는 2.74명


으로 OECD 평균 3.6명의 76.1% 수준이며, 간호 인력은 11.81명으로 OECD
평균 10.4명의 1.13배에 해당함

보건의료 물적자원에 있어서 인구 천 명당 병상 수는 2.52개로 OECD 평균인


4.4개와의 57.3% 수준임

- 주요 의료장비 보유에 있어서 인구 백만 명당 MRI 장비 대수는 10.06대로


OECD 평균인 16.9대의 59.5% 수준이며, CT 장비 대수는 14.61대로 OECD
평균인 25.9대의 56.4%에 해당함

<캐나다 주요 보건의료 자원>

지 표 OECD 평균 캐나다

임상 의사 수(인구 천 명당, 명) 3.6 2.74 (2019)

간호사 및 조산사 수(인구 천 명당, 명) 10.4 11.81 (2019)

총 병원 병상 수(인구 천 명당, 개) 4.4 2.52 (2019)

주요 의료장비 보유 대수 MRI 장비 16.9 10.06 (2019)

(인구 백만 명당, 대) CT 스캐너 25.9 14.61 (2019)


자료: OECD, Health at a glance 2021; World Bank Open Data

□ 보건의료 이용

캐나다 국민 1인당 의사 외래 진료 횟수는 6.6회로 OECD 평균인 6.8회의


97.1% 수준임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 대비 경상의료비 비율은


11.56%로 OECD 평균 8.8%의 1.31배 수준이며, 구매력 기준 1인당 경상의료비
지출은 5,370.44달러로 OECD 평균인 4,087달러 대비 1.31배에 해당함

- 캐나다의 경상의료비 대비 가계직접부담 비중은 14.92%로 OECD 평균인


19.8%의 75.3% 수준으로 의료비에 대한 가계직접부담의 지출비중이 높지 않음

북미·중남미 | 2. 캐나다 | 55
<캐나다 주요 보건의료 이용>

지 표 OECD 평균 캐나다

1인당 외래 진료 횟수(회) 6.8 6.6 (2019)

GDP 대비 경상의료비(%) 8.8 11.56 (2019)

경상의료비 대비 가계직접부담 비중(%) 19.8 14.92 (2019)

국민 1인당 경상의료비(US$ PPP) 4,087 5,370.44 (2019)


자료: OECD, Health at a glance 2021; World Bank Open Data

캐나다의 국민 1인당 의료비지출의 재원은 정부 의료 지출의 비중이 ’18년


73.4%를 차지하고 있으며 ’50년에는 73.2%로 비율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본인부담의료비(Out-Of-Pocket payment, OOP)지출의 비중은 ’18년 14.8%


에서 ’50년 10.3%로 4.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 반면 선불 개인 지출의 비중은 11.8%에서 16.5%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 IHME

56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 보건의료 체계

□ 의료전달체계

캐나다의 보건의료시스템은 10개의 주와 3개의 지역 의료시스템을 연동하여


작동되며 의료서비스의 이용순서가 종류별로 구분되어 정해져 있음82)

1차 의료(primary health care)83)

- 의료시스템을 이용 시 환자가 가장 우선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이며, 더 전문적인


서비스 필요 시 2차 의료기관으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함

- 일차 의료는 매우 포괄적으로, 일반적인 질병에 대한 예방과 치료, 기본 응급


서비스, 정신건강 관리, 건강 증진, 일차 산모 관리, 재활 서비스 등 메디케어
필수 의료서비스로 규정된 병원서비스, 진단서비스, 외래진료비를 포함하며
이용 시 환자들의 본인부담금은 없으나 필수 의료서비스의 범위가 제한적임

2, 3차 의료(Secondary Services)84)

- 2, 3차 의료는 환자가 1차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은 후 더 전문적인 서비스가


필요할 때 찾는 병원, 장기요양시설 또는 지역사회에서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함

- 2차와 3차는 병상 수와 무관하며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종류에 따라 구분되는데,


3차 의료기관은 2차 의료기관보다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중증질환 입원 치료,
항암, 신생아 수술, 심장수술 등을 진행함

- 대부분의 경우 가정 돌봄 서비스나 지속 돌봄 서비스는 캐나다의 보건법


(Canada Health Act)의 적용을 받지 않지만, 모든 주(province)와 준주
(territories)에서 특정 가정 돌봄 및 지속적 돌봄 서비스에 대한 제공 및 비용은
지불함

추가(보조) 서비스(Supplementary Services)85)

- 주 및 준주지역은 특정 사람들(노인, 어린이 및 저소득층)에게 일반적으로

82) Canada.ca, Department and agencies, Health Canada, Services, Reports and Publications-Health Care System,
data access: 30. July. 2022
83) Canadian Institute for Health Information, Topics, Primary Care, data access: 30. July. 2022
84) The Commonwealth Fund. International Health Care System Profile. Canada. updated:5. June. 2020
85)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연구원, 주요국의 건강보장제도현황과 개혁동향, 2020.12.

북미·중남미 | 2. 캐나다 | 57
보장되지 않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함

- 추가(보조) 서비스의 보장 내용은 병원 밖의 처방약, 치과 진료, 시력 관리,


의료장비 및 기구(의자, 휠체어 등) 및 물리치료와 같은 다른 건강전문가의 서비스를
포함함

병원수86)

- ’21년 기준 캐나다의 총 병원의 수는 1,300개이며, 그중 온타리오주에 가장


많은 병원이 존재했음

<2021년 캐나다 병원 수>

(단위: 개소)
주(Province) 병원 수
Canada 1,300
Ontario 387
Quebec 225
Alberta 177
British Columbia 149
Manitoba 82
Saskatchewan 79
Nova Scotia 49
New Brunswick 44
Newfoundland and Labrador 30
Nunavut 28
Northwest Territories 22
Yukon 17
Prince Edward Island 11
자료: Statista, Health, Pharma&Medtech, Care&Support, Number of hospitals in Canada by
province 2021, updated: 14. June. 2022

86) Statista, Health, Pharma&Medtech, Care&Support, Number of hospitals in Canada by province 2021,
updated: 14. June. 2022

58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의료진 수87)

- ’20년 기준 캐나다 내 온타리오에 16,840명의 가장 많은 의료진이 존재하였


으며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 가장 적은 수의 의료진이 존재하였음

<2020년 캐나다 의료진(medical specialists) 수>


(단위: 명)

주(Province) 의료진 수
Ontario 16,840
Quebec 10,940
British Columbia 6,189
Alberta 5,701
Manitoba 1,493
Nova Scotia 1,354
Saskatchewan 1,128
New Brunswick 877
Newfoundland and Labrador 677
Prince Edward Island 147
자료: Statista, Health, Pharma&Medtech, Care&Support, Number of Canadian medical
specialists 2020, by province, updated: 26. April. 2022

병상 수88)

- 캐나다의 1,000명당 병상 수는 ’15년 2.62개에서 ’19년 2.52개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임

<캐나다 1,000명당 병상 수>


(단위: 개)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
병상 수 (1,000명당) 2.62 2.6 2.53 2.55 2.52
자료: The World Bank, Data, Hospital beds(per 1,000 people)-Canada, data access: 30. July. 2022

87) Statista, Health, Pharma&Medtech, Care&Support, Number of hospitals in Canada by province 2021,
updated: 14. June. 2022
88) The World Bank, Data, Hospital beds(per 1,000 people)-Canada, data access: 30. July. 2022

북미·중남미 | 2. 캐나다 | 59
□ 건강보험체계

연방 정부는 캐나다 보건법(Canada Health Act)에 근거하여 보건의료 재정의


분배와 자금 이전의 권한을 가짐89)

주 정부와 준주 정부는 보건 의료체계 운영, 조직 및 보험적용 건강서비스의


관리와 전달을 책임지며 보건의료서비스의 단일 보험자 역할을 함

<캐나다 의료보장체계>

자료: The Commonwealth Fund. International Health Care System Profile. Canada. updated:5.
June. 2020

캐나다는 보건의료개혁으로 병원, 의원, 약국, 재활센터, 요양원 등 의료시설의


전체 연계망을 구축함으로써 각종 의료정보를 공유하고 치료와 예방을 연계
하는 통합적 관리를 추진함90)

캐나다는 보건의료개혁으로 병원, 의원, 약국, 재활센터, 요양원 등 의료시설의

89) The Commonwealth Fund. International Health Care System Profile. Canada. updated:5. June. 2020
90) Canada Justice Laws Website, Consolidated Acts, Canada Health Act (R.S.C., 1985, c. C-6), data access: 2. August. 2022

60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전체 연계망을 구축함으로써 각종 의료정보를 공유하고 치료와 예방을 연계
하는 통합적 관리를 추진함91)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치료와 예방의


연계를 통해 상호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보건의료 개혁은 긍정
적으로 평가됨92)

보건의료서비스 보장 내용93)

- 공공서비스(메디케어)에는 병원, 수술, 진단 의료서비스가 포함되며, 모두 세금


으로 제공됨

- 처방약, 가정 돌봄서비스, 장기요양 서비스, 정신건강 서비스 는 공공 재원과


사적 재원이 혼합되어 제공되며 일부 본인부담금이 발생하기도 함

- 치과, 안과, 보약, 외래 물리치료 등은 대부분 사적 재원에 의해 제공되며 주로


일부의 세금과 함께 주로 민간보험 및 본인부담금으로 제공됨

<캐나다 보건의료서비스 보장 내용>

구분 Services Funding Administration Delivery


Private
Universal
professional
single-payer
Public Services Hospitals for-profit and
systems
(Medicare): all Physicians Public taxation not-for-profit
Private
public funding Diagnostics facilities, and
self-regulating
public arm’s
professions
length facilities
Prescription Private
Public taxation Public coverage
Mixed services: drugs professional
Private is targeted
combination of Home Care for-profit and
insurance Public regulation
public and Long-term care not-for-profit
Out-of-pocket of private
private funding Mental health facilities, and
payments services
care public arm’s

91) Canada Justice Laws Website, Consolidated Acts, Canada Health Act (R.S.C., 1985, c. C-6), data access: 2. August. 2022
92)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연구원, 주요국의 건강보장제도현황과 개혁동향, 2020.12.
93) Martin D, Miller AP, Quesnel-Vallée A, Caron NR, Vissandjée B, Marchildon GP. Canada's universal health-care
system: achieving its potential. Lancet. 2018 Apr 28;391(10131):1718-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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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Services Funding Administration Delivery

length facilities

Dental Care primarily private Private


Vision Care insurance, ownership Private
Private services:
Complementary out-of-pocket private professional
almost private
medicine payments, professions for-profit
funding
Outpatient with some Limited public facilities
physiotherapy public taxation regulation
자료: Martin D, Miller AP, Quesnel-Vallée A, Caron NR, Vissandjée B, Marchildon GP.
Canada's universal health-care system: achieving its potential. Lancet. 2018 Apr
28;391(10131):1718-1735

□ 수가제도

캐나다 보건의료서비스 재정 시스템은 법적 펀딩, 강제적 펀딩, 총 2가지의


적용 범위가 있음94)

- 첫 번째는 보편적 건강보험인 ‘메디케어’로, 의학적으로 필수적인 병원, 진단,


치과 서비스 등의 의료서비스가 무료로 제공 되는 것으로, 이에 대한 비용은
일반과세를 통해 선불로 지급되어 100% 급여를 보장 받음

- 두 번째는 비의료 재화와 서비스로, 확장 혜택이라고 불리며 지방정부에 의해


법제화되며, 적용 범위는 전국적으로 차이가 있음

94) European Observatory on Health Systems and Policies, Marchildon, Gregory P., Allin, Sara & Merkur, Sherry.
(2020). Canada: Health system review. Health Systems in Transition, 22 (3), World Health Organization.
Regional Office for Europe.

62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캐나다 보건의료서비스 재정 시스템>

자료: European Observatory on Health Systems and Policies, Marchildon, Gregory P., Allin, Sara
& Merkur, Sherry. (2020)‎. Canada: Health system review. Health Systems in Transition,
22 (3), World Health Organization. Regional Office for Europe.

캐나다의 수가 결정구조는 각 지역 및 주정부와 지역 의사협회(regional medical


associations) 간의 협상을 통해 수가를 조정함95)

- 대부분의 주에서 행위별 수가제(Fee-for-service, FFS)를 1차 의료의 수가


지불제도로 시행하며, 이 외에도 대안적 지불제도(APP)로 봉급제(Salary),
기간제(Sessional), 인두제(Capitation), 일괄예산집행방식(Block Funding),
응급예산집행방식(Emergency and on Call)등을 시행하기도 함

행위별 수가제(Fee-for-service, FFS)96)

- 지역 정부와 주 정부 및 지역 의사협회는 협상을 통해 의료수가를 조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행위별 수가제(FFS)를 1차 의료 수가지불제도로 시행함

95)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연구원, 주요국의 건강보장제도현황과 개혁동향, 2020.12.


96) Laberge, M., Wodchis, W. P., Barnsley, J., & Laporte, A. (2017). Costs of health care across primary
care models in Ontario. BMC health services research, 17(1), 1-9.

북미·중남미 | 2. 캐나다 | 63
- 대부분의 지역에 행위별 수가제(FFS) 예산에 상한선(budget ceiling)이 있음

인센티브 행위별 수가제(Enhanced fee-for service, Enhanced FFS)97)

- 일부 주에서는 일반 서비스별 요금 외에 보너스 및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도 함

- 예를 들어, 일부 주에서는 만성질환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만성질환모델


(Comprehensive Care Model, CCM), Family Health Group(FHG)과 같은
별도의 수가제를 운영하고 있기도 함

대안적 지불제도(Alternative Payment Plan, APP)98)

- 일부 주에서는 행위별 수가제 대신 의사 및 의사 단체와 지역 보건 당국 간의


상호 합의에 의해 결정되는 APP가 사용되기도 하며 ‘Alternative funding
plans’, ‘new payment models’로 불리기도 함

- APP는 가정의(family doctor) 또는 시골에서 매우 인기가 많으며, 그 이유는 시골과


같은 지역은 많은 수의 환자가 없으면 적절한 수입을 창출할 수가 없어 FFS가
비현실적이기 때문임

- APP는 소득 안정성뿐 아니라 보너스 및 인센티브를 통해 소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는 부분에서 매력적인 제도임

a) 봉급제(Salary)99)

· 봉급제는 시간제로 고정되어 지급되는 제도이며, 이 제도는 매우 소수에게


만 이용되는 제도임

· 봉급제는 기간별로 얼마를 벌 수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으며 변동이 없고


급여 연체를 걱정할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른 제도와 비교하였을 때
인센티브나 추가 보너스가 거의 없다는 것이 단점이 존재함

b) 인두제(Capitation)100)

· 3명 이상의 의사가 있는 FHN(Family Health Network)이나 FHO(Family Health


Organization)는 인두제(Capitation)와 행위별 수가제(FFS)를 모두 활용함

97) Ontario Ministry of Health, Primary Care Payment Models in Ontario, Health Care Professionals, data access: 2.
August. 2022
98) Mitra, G., Grudniewicz, A., Lavergne, M. R., Fernandez, R., & Scott, I. (2021). Alternative payment
models: A path forward. Canadian Family Physician, 67(11), 805.
99) Dr.Bill, Resource Centre, Blog Posts, Physician Payment Models, updated: 30. May. 2019
100) Ontario Ministry of Health, Primary Care Payment Models in Ontario, Health Care Professionals, data access: 2.
August. 2022

64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 의사는 환자들의 등록 수에 따라 보너스와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음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행위별 수가제외 성과보상방식을 혼합적으로 적용한 혼합지불


방식은 행위별 수가만 적용했을 때보다 의료 질 향상과 환자의 접근성 향상에 긍정
적인 영향을 미쳤음101)

최근 캐나다 수가제 이용 비율을 살펴보면 과거에 비해 행위별 수가제(FFS) 이용


비율은 감소하고 대안적 지불제도(APP) 이용 비율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임102)

Fiscal year Percentage FFS clinical payments Percentage APP clinical payments
1999-2000 89.4% 10.6%
2000-2001 87.1% 12.9%
2001-2002 83.9% 16.1%
2002-2003 83.2% 16.8%
2003-2004 80.6% 19.4%
2004-2005 79.7% 20.3%
2005-2006 79.0% 21.0%
2006-2007 77.4% 22.6%
2007-2008 74.7% 25.3%
2008-2009 72.1% 27.9%
2009-2010 72.6% 27.4%
2010-2011 71.8% 28.2%
2011-2012 71.2% 28.8%
2012-2013 70.6% 29.4%
2013-2014 71.2% 28.8%
2014-2015 71.7% 28.3%
2015-2016 72.1% 27.9%
2016-2017 72.5% 27.5%
2017-2018 72.5% 27.5%
2018-2019 72.6% 27.4%
Notes
FFS: Fee for service
APP: Alternative payment plan
Imaging and laboratory specialists are not included.
Excludes Nunavut. Nunavut does not report to the National Physician Database

자료: Canadian Institute for Health Information, Physicians in Canada, 2019. Ottawa, ON: CIHI; 2020.

101) 이근정, 서은원, 위세아, 신양준.(2020). 주요국의 지불제도 개편 동향 연구: 지속가능한 의료보장을 위한 지불
제도 개편을 중심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02) Canadian Institute for Health Information, Physicians in Canada, 2019. Ottawa, ON: CIHI; 2020.

북미·중남미 | 2. 캐나다 | 65
의료서비스 참고 수가

구분 내용

Ÿ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Vancouver Island, Salish Sea 및


Johnstone Strait의 섬에 의료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
Ÿ 27,000명 이상의 직원과 2,900명 이상의 의사 파트너, 1,000
명의 자원봉사자를 보유
Island Health 병원비 이해하기
병원비는 건강
https://www.islandhealth.ca/patients-visitors/
보험으로 대부분 보상
fees-payments/understanding-hospital-fees
비보험 서비스 대한
설명
Ÿ Brampton Civic Hospital, Etobicoke General Hospital 및
Peel Memorial Center for Integrated Health and Wellness로
William Osler 구성된 병원 시스템, 캐나다 병원이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Health System 평가인 Exemplary Standing의 인증
https://www.williamoslerhs.ca/en/visiting-us
병원 요금
/hospital-rates.aspx
Ÿ Queensway Carleton Hospital은 매년 약 500,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진료
Ÿ 2,700명이 넘는 의료전문가로 구성된 팀과 함께 355개 병상을 갖춘
Queensway Carleton Hospital은 오타와밸리의 2차 진료센터
Queensway Ÿ Newsweek 잡지에서 2021년 오타와 최고의 병원으로 선정
Carleton 캐나다 건강
Hospital 보험에 가입한 https://www.qch.on.ca/WithHealthInsuranceFees
환자의 병원비
캐나다 건강
보험이 없는 https://www.qch.on.ca/WithoutHealthInsuranceFees
환자의 병원비

Ÿ 1934년에 설립된 유태인 종합 병원(JGH)은 몬트리올, 퀘벡


유대인 종합 전역 및 그 외 지역에서 다양한 종교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병원 환자들에게 최첨단 치료와 자비로운 치료를 제공
JewishGeneralH Ÿ 637병상의 McGill University 교육 병원은 연간 기준으로 최소
ospital 300,000명의 외래 환자 방문, 67,000명의 응급 방문 및 4,000명
이상의 출생을 처리하면서 연간 23,000명 이상의 환자를 수용

66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https://www.jgh.ca/about-us/fees-for-medi
의료서비스 비용
cal-services/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주의 비거주자에 대한 병원 비용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주
https://www.princeedwardisland.ca/en/inform
정부 국제 환자를 위한
ation/health-pei/hospital-fees-for-internat
병원비
ional-patients-2022-2023
토론토에 위치하며 온타리오 중부 동부 지역의 지정 심장 센터
Scarborough 진단, 수술, 재활 및 노인치료, 고급출산센터, 전문정신건강, 암
Health 및 아동 치료
Network(SHN) https://www.shn.ca/patients-visitors/hospital
병원비
-fees/

북미·중남미 | 2. 캐나다 | 67

3 시장 규모 및 산업별 동향

□ 보건의료 지출 동향

캐나다의 의료비 지출은 ’21년 2,412억 1천만 달러, 1인당 의료비 지출은
6,336.4달러였음

- 의료비는 ’22년은 ’21년 대비 6.08% 성장해 2,558억 8천만 달러에 이를 것


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3.44% 성장해 2,928억 4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1인당 의료비 지출은 ’21년 대비 5.19% 성장해 ’22년 6,665.5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2.62% 성장해 ’26년 7,388.6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율은 ’21년 12.12%에서 ’26년 11.51%로 소폭 감소


할 것으로 예상됨

- 총 의료비 대비 공공지출 비율은 ’21년 75.34%에서 ’26년 72.44%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따라 총 의료비 대비 민간지출비율은 ’21년 24.66%에서 ’26년 27.56%


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캐나다 보건의료 지출 전망>


(단위: 달러, %)

구분 2020 2021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의료비(10억) 221.070 241.213 255.879 270.567 279.241 285.133 292.842
연간 성장률 12.9 9.11 6.08 5.74 3.21 2.11 2.70
1인당 의료비 5,857.4 6,336.4 6,665.5 6,990.6 7,156.9 7,250.3 7,388.6
GDP 대비 의료비
13.44 12.12 11.89 11.74 11.66 11.57 11.51
비율
총 의료비 중
76.12 75.34 74.65 74.10 73.55 72.99 72.44
공공 지출 비율
총 의료비 중
23.88 24.66 25.35 25.90 26.45 27.01 27.56
민간 지출 비율
자료: Fitch Solutions – Canada Pharmaceuticals & Healthcare Report | Q3 2022(f: 전망치)

68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 의료서비스

캐나다 산업 통계에 따르면 ’21년 캐나다에는 총 1,300개의 병원이 있고 이중


직원을 고용한 병원이 1,080개이며 직원의 없거나 불분명한 병원이 220개임103)

- 병원 고용 규모로 보면 5명 미만의 직원을 고용한 영세 병원이 14%로 비중이


가장 작으며, 100~499명을 고용한 중형 병원이 30.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하고 있음

<캐나다 병원 고용 규모별 비중>


(단위: %)
영세 소형 중형 대형
구분
1~4명 5~99명 100~499명 500명 이상
전체 비중 14.0 26.3 30.5 29.3
자료: 캐나다 산업 통계

캐나다의 소형 및 중형 병원의 ’20년 병원당 평균 매출 규모는 255,200 캐나다


달러(CAD)였으며 지출된 평균 비용은 76,900 캐나다 달러, 평균 수익은
178,300 캐나다 달러였음104)

- 소형 및 중형 병원 중 영리 병원은 97.2%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균


250,800 캐나다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64,900 캐나다 달러를 지출하고
185,800 캐나다 달러의 수익을 얻고 있음

<캐나다 영리 병원과 비영리 병원의 비중과 재무성과>


(단위: 천 캐나다 달러)

구분 영리 비영리

비중(%) 97.2 2.8

매출 250.8 406.0

비용 64.9 485.8

수익 185.8 -79.8

자료: 캐나다 산업 통계-소형 및 중형 병원

103) Businesses - Canadian Industry Statistics, Hospitals - 622 (검색일 2022.08.16.)


104) Financial performance - Canadian Industry Statistics, Hospitals - 622 (검색일 2022.08.16.)

북미·중남미 | 2. 캐나다 | 69
캐나다의 의료서비스는 13개 주와 준주에서 자금을 지원하고 관리하며 지역
별로 자체 건강 보험이 있으며 연방정부로부터 현금 지원을 받고 있음105)

- 모든 시민과 영주권자는 병원 및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나 외래


처방약 및 치과 치료 등은 제외된 서비스의 지불을 위해 캐나다인 약 3분의
2가 민간보험에 가입되어 있음

캐나다는 세금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보편적인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캐나다 시민 또는 영주권자가 공공 건강 보험 가입이 가능함106)

- 캐나다에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해당 주 또는 준주에서 의료 카드를 신청


해야 하며 발급에 최대 3개월이 기간이 필요할 수 있음

CIHI(캐나다 보건정보연구소, Canadian Institute for Health Information)에


따르면 캐나다 병원은 ’19~’20년에 551억 캐나다 달러(CAD)(미화 424억
달러) 이상을 지출하였으며 전년 대비 4.3% 증가하였음(퀘벡 및 누나부트
지역 제외)107)

<캐나다 병원 지출 동향>
(단위: 백만 캐나다 달러, %)

구분 14~15 15~16 16~17 17~18 18~19 19~20

병원 지출 47,312.6 48,504.6 49,450.4 51,197.2 52,839.9 55,117.6

연간 성장률 3.0 2.5 1.9 3.5 3.2 4.3


자료: CIHI(캐나다 보건정보연구소)

- 병원 지출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분야는 의료서비스 비용(64%)이었고,


그 다음으로 용품(11%), 잡화(6%)가 뒤를 이었음

- 캐나다의 1인당 병원 지출은 1,785 CAD(미화 1,374달러)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평균인 1,932 CAD(미화 1,487달러)보다 적으며, ’19~’20년 캐나다의
1인당 지출 내역은 정부 지출 1,615 CAD, 가계 지출의 경우 170 CAD임

105) Commonwealthfund, International Health Care System Profiles Canada (2020.06.05.)


106) Goverment of Canada, Health care in Canada: Access our universal health care system (검색일
2022.08.16.)
107) Canadian Institute for Health Information, Hospital spending (검색일 2022.08.16.)

70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21년 의료비 지출에서 병원(25%)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그다음으로
의약품(14%) 및 의사(13%)가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 예상됨108)

보건부 2022–23 부서별 계획(2022–23 Departmental Plan: Health Canada)109)

기간 2022년~2023년
Health Care Systems의 핵심 책임하에 Health Canada는 캐나다인이
비전 및 목표 적절하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지속 가능한 의료시스템을 육성하기 위한 국가적 리더십을 제공
○ 핵심 책임 1: 의료시스템
Ÿ PHAC, 연방 파트너 및 기타 이해 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하여
코로나19 전염병 및 그 진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해결
Ÿ 전염병 지원을 제공하고 메디케어를 강화하기 위해 주/준주와
계속 협력
Ÿ 정신건강 및 약물 남용 서비스 및 가정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
하기 위해 할당하기 위해 다음 5년 기간(2022-23~2026-27)
동안 새로운 계약을 협상
Ÿ 적절하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캐나다 보건부는 고품질의 접근 가능한 무료 정신건강 및
주요 계획 약물 남용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는 데 중점

○ 핵심 책임 2: 건강 보호 및 증진
Ÿ 처방 및 비처방 의약품, 생물 및 방사성 의약품, 자연 건강 제품,
의료기기를 포함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고품질의 건강 제품에
적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함
Ÿ 백신을 포함한 COVID-19 관련 건강 제품; 의약품 및 의료기기
부족 관리 및 모니터링 쉽게 구할 수 없는 약물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는 방식을 현대화
Ÿ 약물의 환경적 영향 완화; 소비자 제품 및 화장품의 안전 지원
캐나다인을 방사선으로부터 보호
Ÿ 식품에 대한 규제 감독 현대화

108) Canadian Institute for Health Information, National Health Expenditure Trends, 2021 — Snapshot (검색일
2022.08.16.)
109) Goverment of Canada, 2022–23 Departmental Plan: Health Canada (검색일 2022.08.17.)

북미·중남미 | 2. 캐나다 | 71
□ 제약산업

캐나다의 제약시장 규모는 ’21년 278억 3천만 달러, 1인당 의약품비는 731.2
달러였음

- 제약시장 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4.67% 역성장한 265억 4천만 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3.35% 성장해 302억 7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1인당 의약품비는 ’21년 대비 5.47% 역성장한 ’22년 691.2 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2.53% 성장해 ’26년 763.6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약품 비율은 ’21년 1.4%에서 ’26년 1.19%로 지속적 하락할 것이


전망됨

- 총 의료비 대비 의약품 비율은 ’21년 11.5%에서 ’26년 10.3%로 하락할 것으


로 전망됨

<캐나다 제약시장 전망>


(단위: 달러, %)

구분 2020 2021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제약시장 규모
22.503 27.834 26.535 27.867 28.769 29.448 30.265
(10억)
연간성장률 3.74 23.69 -4.67 5.02 3.24 2.36 2.77
1인당 의약품비 596.2 731.2 691.2 720.0 737.4 748.8 763.6
GDP 대비
1.37 1.40 1.23 1.21 1.20 1.19 1.19
의약품 비율
총 의료비 대비
10.2 11.5 10.4 10.3 10.3 10.3 10.3
의약품 비율
자료: Fitch Solutions – Canada Pharmaceuticals & Healthcare Report | Q3 2022(f: 전망치)

’21년 기준으로 캐나다 제약시장은 처방의약품 시장규모는 224억 5천만 달러로


전체의 80.7%를 차지하는 반면 일반의약품(Over The Counter, OTC)은 53억
8천만 달러로 19.3%를 차지함

- 처방의약품 중 특허의약품의 시장규모는 171억 1천만 달러로 전체 제약시장의


6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처방의약품 시장을 기준으로 76.2%를 차지함

72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 제네릭의약품의 시장규모는 53억 5천만 달러로 전체 제약시장의 19.2%이며,
처방의약품 시장을 기준으로 23.8%임

처방의약품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4.3% 역성장한 21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3.8% 성장해 249억 1천만 달러
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일반의약품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6.3% 역성장한 50억 4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1.5% 성장해 53억 5천
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처방의약품 중 특허의약품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3.9% 역성장한


164억 4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3.7% 성장해 189억 8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제네릭의약품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5.5% 역성장한 50억 5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4.1% 성장해 59억 3천
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이를 정리하면 처방의약품의 연평균성장률이 일반의약품의 성장률보다 높으며,


처방의약품 중 제네릭의약품의 성장률이 특허의약품의 성장률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

<캐나다 제약시장 구성>


(단위: 십억 달러)

구분 2020 2021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특허 13.730 17.107 16.443 17.339 17.961 18.432 18.982


처방
제네릭 4.349 5.347 5.052 5.326 5.533 5.713 5.932
의약품
소계 18.079 22.454 21.495 22.665 23.494 24.145 24.914

일반의약품 4.424 5.379 5.041 5.201 5.275 5.303 5.351

합계 22.503 27.834 26.535 27.867 28.769 29.448 30.265


자료: Fitch Solutions – Canada Pharmaceuticals & Healthcare Report | Q3 2022(f: 전망치) 자료
재구성

북미·중남미 | 2. 캐나다 | 73
이에 따라 ’21년 80.7%를 차지한 처방의약품 시장비율은 ’26년 82.3%로 증가
하며, 일반의약품의 시장비율은 ’21년 19.3%에서 17.7%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전체 제약시장 대비 특허의약품의 시장규모는 ’21년 61.5%에서 ’26년 62.7%로


소폭 증가하고 제네릭의약품은 ’21년 19.2%에서 ’26년 19.6%로 소폭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됨

<캐나다 제약시장 구성비율 2021년 vs 2026년>

자료: Fitch Solutions – Canada Pharmaceuticals & Healthcare Report | Q3 2022(f: 전망치) 자료
재구성

캐나다 정부의 제약산업 프로필에 따르면 캐나다의 의약품 판매는 세계 시장의


2.1%를 차지하며 9번째로 큰 규모의 시장임

- ’15년부터 연간 복합 성장률은 5.1%를 유지하고 있음110)

- 브랜드 제품은 가치 기준 캐나다 매출의 81.3%, 수량 기준 처방의 27.1%의


비중을 보이며 나머지는 제네릭의약품이 차지하고 있음

- ’20년 의약품의 제조 부문은 평균 약 31,500명을 고용했으며 지난 5년 동안


고용은 15.5% 증가했음

- ’11년부터 ’19년까지 캐나다의 총 의약품 판매 가치(특허가 없는 일반의약품


포함)는 35.3% 증가한 299억 달러로, 소매 약국에 86.7%, 병원에 13.3%가
판매되었으며, 정부는 약품 지출의 37.2%를 차지하고 민간 지불자는 나머지

110) Goverment of Canada, Pharmaceutical industry profile (검색일 2022.08.17.)

74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62.8%를 차지함

- 캐나다에서 판매되는 상위 10개 의약품은 ’20년 산업 매출의 16%를 차지하며,


주요 치료 범주에는 관절염, 안과 및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등이 포함됨

Fitch Solutions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의약품 수출 규모는 ’21년 기준


으로 93억 7천만 달러이며, 의약품 수입 규모는 178억 3천만 달러로 의약품
무역적자가 84억 6천만 달러였음

- ’22년 의약품 수출은 ’21년 대비 6.96% 성장한 100억 2천만 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5.99%의 성장을 보여 126억 4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22년 의약품 수입은 ’21년 대비 8.03% 성장한 192억 6천만 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5.85%의 성장을 보여 241억 7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따라 캐나다의 무역적자는 ’22년 92억 4천만 달러에서 ’26년 115억 3천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캐나다 의약품 수출입 전망>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20 2021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의약품수출 7,986.9 9,367.7 10,020.1 10,705.6 11,328.3 11,923.1 12,642.1

연간성장률 -2.57 17.29 6.96 6.84 5.82 5.25 6.03

의약품수입 13,650.5 17,825.9 19,258.1 20,686.7 21,915.3 23,002.4 24,169.7

연간성장률 3.51 30.59 8.03 7.42 5.94 4.96 5.07


자료: Fitch Solutions – Canada Pharmaceuticals & Healthcare Report | Q3 2022(f: 전망치)

캐나다의 한국에서의 의약품 수입은 ’21년 3억 4,472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7.5% 증가하였고 ’16년부터 지속적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음

- 캐나다의 한국 의약품 무역수지는 ’17년부터 ’21년까지 적자를 기록함

북미·중남미 | 2. 캐나다 | 75
<캐나다의 한국과의 의약품 교역(HS CODE: 30류>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의약품 수출 20.41 24.53 29.82 32.38 26.58 39.43

의약품 수입 17.61 43.00 48.07 60.24 145.14 344.72


자료: UN Comtrade Database111)

PSPC(Public Services and Procurement Canada)는 PHAC(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 및 캐나다 혁신 과학 경제
개발부(Innovation, Science and Economic Development Canada)와 협력하
여 백신 및 공급품을 조달하고 있음112)

- 캐나다 정부는 백신과 치료제를 조달하고 국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9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하였음

- 캐나다는 ’22년과 ’23년에 화이자와 모더나로부터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했으며


’24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음

- 모더나와 ’22년~’24년 매년 3,500만 도즈, 화이자와는 ’22년 6,500만, ’23년과


’24년 각각 6,000만 도즈로 공급 계약을 개정하였음

- 캐나다는 백신 공급업체와 협약을 맺고 도입 초기에 화이자 5,100만, 모더나


4,400만, 아스트라제네카 2,000만, 존슨앤존슨 3,800만, 메디카고 7,600만,
노바백스 7,600만 사노피 7,200만 등을 확보하였음

’21년 9월 캐나다는 백신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여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일시


중단하였음113)

- 1,870만 도즈의 비축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아직 사용되지 않은 지방으로


배송된 850만 도즈와 연방 비축 지역의 1,020만 도스가 포함됨

- 이미 접종대상자 80%가 접종을 완료하였고 7%는 1회 접종을 받아 12세 이상의


모든 사람에게 예방접종을 마치려면 1,100만 도즈만 필요함

캐나다는 ’22년 말까지 최소 2억 도즈에 해당하는 분량을 COVAX에 기부하기로

111) https://comtrade.un.org/data (검색일 2022.08.12.)


112) Goverment of Canada, Procuring vaccines for COVID-19 (검색일 2022.08.19.)
113) CTV News, Canada paused COVID-19 vaccine deliveries as supply far exceeds demand (2021.09.23.)

76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약속했으며, 지금까지 1억 3,700만 도즈에 해당하는 분량을 기부함

- 여기에는 캐나다 자체 공급에서 잉여분인 5,000만 도즈와 COVAX에 대한 재정적


기여로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에 8,700만 도즈가 포함됨114)

’22년 7월 캐나다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약 1,360만 도즈를 국내


또는 해외에서 수용자를 찾지 못해 폐기할 예정임115)

<캐나다 코로나19 백신 공급 및 접종 현황>

백신 공급(IMF-WHO) 백신 접종(OWID)
2022년 8월 4일 기준 2022년 8월 18일 기준
공급 예측 실제 공급 100명당 1회이상
인구(백만 명) 접종완료 부분접종
(백만 도즈) (백만 도즈) 접종횟수 접종

38.07 317 317 231.17 82.64% 3.65% 86.3%

자료: IMF-WHO COVID-19 Vaccine Tracker116), Our World in Data117)

□ 의료기기

캐나다 정부 산업 프로필에 따르면 캐나다 의료기기 시장(체외진단 제외)은


’20년에 75억 달러로 추정되며 세계 시장의 약 1.8%를 차지함

- 주요 사업 부문은 진단 영상(21%), 소모품(15%), 환자 보조 장치(16%), 정형


외과 및 보철(10%), 치과 제품(8%) 및 기타(30%) 등임118)

캐나다 의료기기 시장은 세계 9위에 해당하며 1,500개 이상의 의료기술회사가


캐나다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온타리오와 퀘벡에 가장 집중되어 있음119)

- 캐나다는 약 18억 달러의 의료 기술을 수출하고 70억 달러를 수입하고 있으며


가장 큰 수출 시장은 미국 유럽, 중동 남미 및 중국 등임

114) Goverment of Canada, Canada’s COVID-19 vaccine supply and donation strategy (검색일 2022.08.19.)
115) CBS NEWS, Canada to throw out 13.6 million doses of AstraZeneca COVID-19 vaccine (2022.07.06.)
116) IMF, IMF-WHO COVID-19 Vaccine Tracker (검색일 2022.08.19.)
117) https://ourworldindata.org/covid-vaccinations (검색일 2022.08.19.)
118) Goverment of Canada, Medical devices Industry Profile (검색일 2022.08.14.)
119) medtechcanada, CANADIAN MEDICAL TECHNOLOGY INDUSTRY (검색일 2022.08.16.)

북미·중남미 | 2. 캐나다 | 77
캐나다의 의료기기 산업은 매우 다양하고, 기업 대부분은 중소기업(Small
and medium enterprise, SME)으로 주요활동은 의료, 진단 및 치료 장치의
연구 개발과 이러한 장치의 제조 및 규제가 포함됨120)

- 수입 의료기기가 국내 수요의 약 70%를 충족하고 있음

Fitch Solutions에 따르면 캐나다의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1년 87억 4천만


달러이며, 1인당 의료기기 지출규모는 ’21년 229.6 달러로 추정됨

- 캐나다의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7.34% 성장한 93억 8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4.6% 성장해
112억 3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캐나다의 1인당 의료기기 지출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6.45% 성장한


244.4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3.76% 성장해
283.3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캐나다 의료기기 시장 전망_Fitch Solutions>


(단위: 달러)

구분 2021e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의료기기
8,739.4 9,381.0 9,858.0 10,350.5 10,806.6 11,228.3
시장규모(백만)
1인당 의료기기 229.6 244.4 254.7 265.3 274.8 283.3
자료: Fitch Solutions - Canada Medical Devices Report | Q3 2022(e: 추정치, f: 전망치)

캐나다 의료기기 시장을 세분화하여 분석하면 ’21년을 기준으로 의료기기 시장


에서 기타의료기기와 영상진단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29.2%, 20.4%로 가장
높음

<캐나다 의료기기 세부 시장 전망>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20 2021e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의료소모품 1,164 1,372 1,484 1,564 1,639 1,709 1,781

영상진단 1,584 1,787 1,872 1,932 2,011 2,075 2,122

120) https://www.trade.gov/country-commercial-guides/canada-medical-devices (검색일 2022.08.12.)

78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구분 2020 2021e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치과제품 594 721 786 835 881 925 970


정형외과 및 771 950 1,055 1,130 1,198 1,262 1,327
보철
환자보조기기 1,188 1,362 1,452 1,526 1,605 1,685 1,737

기타의료기기 2,212 2,548 2,732 2,872 3,015 3,151 3,290

합계 7,513 8,739 9,381 9,858 10,350 10,807 11,228

자료: Fitch Solutions - Canada Medical Devices Report | Q3 2022(e: 추정치, f: 전망치)

- ’21년에서 ’26년 사이 정형외과 및 보철(6.9%)의 연평균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영상진단의 연평균성장률은 3.5%로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됨

- 해당 기간 연평균성장률의 차이로 인해 ’26년 정형외과 및 보철의 구성비율은


0.9% 증가한 11.8%인 반면, 영상진단은 1.5% 감소하여 18.9%로 하락할 것
으로 전망됨

<캐나다 의료기기 세부 시장 구성비율 변동>

자료: Fitch Solutions - Canada Medical Devices Report | Q3 2022(e: 추정치, f: 전망치) 자료 재구성

UN Comtrade Database에 따르면 ’21년 수입은 62억 9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21% 증가하였음

- 팬데믹의 영향으로 의료기기 수출과 수입 모두 ’20년에는 감소하였으나 ’21년


에는 수출과 수입이 다시 증가하였음

북미·중남미 | 2. 캐나다 | 79
<캐나다 의료기기 대외 교역 규모(HS CODE 9018-9022)>
(단위: 천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수입액 4,534,458 4,798,669 5,062,841 5,236,058 5,194,511 6,285,215

수출액 1,508,069 1,614,255 1,678,117 1,804,902 1,661,118 2,018,755

자료: UN Comtrade Database121)

HS CODE 3006 등이 포함된 Fitch Solutions 보고서에 따른 캐나다의 의료


기기 수입은 ’20년에 전년 대비 1.0% 성장한 58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출은 5.0% 감소한 20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함

<캐나다 의료기기 시장 수출입 현황>


(단위: 천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의료기기 수입 5,070,337 5,381,843 5,655,952 5,783,026 5,838,037
의료기기 수출 1,858,330 1,969,160 2,078,886 2,143,930 2,035,856
자료: Fitch Solutions - Canada Medical Devices Report | Q3 2022

의료기기 수입을 세부영역별로 보면 ’20년을 기준으로 기타의료기기 및 의료


소모품이 각각 28.7%, 17.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수입 총액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음

- 영상진단은 세 번째로 크고 환자보조기기, 정형외과 및 보철, 치과제품이 그


뒤를 이었음

- ’20년에는 치과제품과 정형외과 및 보철이 큰 감소세를 보였음

121) https://comtrade.un.org/data (검색일 2022.08.16.)

80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캐나다 의료기기 시장 수입 세부 현황>
(단위: 천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의료소모품 958,704 988,985 1,022,267 1,035,696 1,027,618

영상진단 774,863 792,363 802,291 846,604 992,404

치과제품 429,680 474,668 464,364 599,331 507,242


정형외과 및
700,155 769,830 813,888 783,781 688,761
보철
환자보조기기 722,253 776,975 874,656 848,874 944,237

기타의료기기 1,484,682 1,579,022 1,678,486 1,668,740 1,677,775

합계 5,070,337 5,381,843 5,655,952 5,783,026 5,838,037


자료: Fitch Solutions - Canada Medical Devices Report | Q3 2022

캐나다의 한국 의료기기 수입은 ’21년 기준 5,922만 달러로 ’16년부터 연평균


18.0% 성장하였으며 의료기구·검사기기의 비중이 가장 높음

- ’21년에는 수입이 전년 대비 50.3% 증가하였으며 의료기구ㆍ검사기기 및 영상


진단이 큰 폭의 증가를 나타냄

<캐나다의 한국 의료기기 수입(HS CODE 9018-9022)>


(단위: 천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9018
15,404 19,498 24,376 26,034 27,189 41,624
(의료기구·검사기기)
9019
528 732 705 839 699 833
(치료기기·호흡기기)
9020
242 278 495 353 351 229
(기타 호흡기기)
9021
3,544 4,411 4,175 4,390 4,277 5,327
(정형외과용)
9022
7,474 6,741 7,017 6,688 6,879 11,212
(영상진단)
합계 27,192 31,660 36,769 38,303 39,394 59,223
자료: UN Comtrade Database122)

122) https://comtrade.un.org/data (검색일 2022.08.16.)

북미·중남미 | 2. 캐나다 | 81
캐나다 보건부는 최대 25억 달러(미화 19억 3천만 달러) 상당의 신속 검사를
구매하고 이를 배포할 수 있는 권한을 지방과 준주에 부여하였음123)

- 캐나다 공중보건청(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 PHAC)에 따르면 오타와


(연방정부)는 ’22년 말까지 지방 및 준주에 대한 COVID-19 신속 테스트 배
포를 종료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1억 개의 전략적 예비는 유지할 것
이며 5천만 개가 지방과 준주에 배정되고 나머지 5천만 개는 급증할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보유될 것임

- 많은 캐나다인에게 신속한 항원 검사가 대부분의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검사를 대체했으며, 오미크론 파동으로 검사 센터를 압도하는 테스트에
대한 높은 수요 이후 전국적으로 PCR 테스트를 받는 사람이 줄어들었음

앨버타 주정부는 PCR 검사를 가장 필요한 사람들이 이용하도록, 모든 앨버타


주민에게 가정용 무료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 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속
진단키트(5팩)는 주 전역의 참여 약국에서 제공되고 있음124)

캐나다에서는 현재 131종의 검사 키트가 승인되었으며 여기에는 현장 진료용


검사 39종, 가정용 자가진단 검사 24종, 항원 검사 50종, PCR 55종, 항체 검사
26종 등이 포함됨125)

캐나다 공공 서비스 및 조달청(Public Services and Procurement Canada,


PSPC)은 캐나다 공중 보건국을 대신하여 수백만 건의 현장 진료 및 항원 신속
테스트를 구매하였음

- PSPC는 총 46억 달러(미화 35억 4천만 달러)에 달하는 신속한 테스트 조달


계약을 체결했으며 총 703,384,488개의 테스트 규모임126)

123) CBC/Radio-Canada, Ottawa to stop distributing rapid tests to provinces, territories at end of 2022:
PHAC (2022.06.04.)
124) Alberta, Rapid testing at home (검색일 2022.08.19.)
125) Goverment of Canada, Authorized medical devices for uses related to COVID-19: List of authorized
testing devices (검색일 2022.08.19.)
126) Goverment of Canada, Canada’s procurement of COVID-19 rapid tests (검색일 2022.08.19.)

82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캐나다 코로나19 진단검사 현황>
2022년 6월 6일 기준

총검사수 인구 1천 명당 인구 1천 명당
(2022년 8월 19일 기준) 누적 검사수 최근 7일간 평균 하루 검사수
64,092,283 1,629.61 0.71

자료: Government of Canada127), Our World in Data128)

캐나다의 진단 키트 수입은 ’21년 55억 1천만 달러에 달하였으며 ’17년부터


연평균 59.4% 성장하고 있음

- HS코드 300215(항원·항체)키트가 수입 규모와 성장률에서 모두 HS코드


382200(PCR)보다 더욱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음

<캐나다 진단 키트 수입 규모>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300215
- 1,257.53 1,774.85 2,618.80 3,151.18 3,997.68
(항원·항체)
382200
704.13 712.66 736.53 731.86 1,081.83 1,514.15
(PCR)
합계 704.13 1,970.19 2,511.38 3,350.66 4,233.01 5,511.84

자료: UN Comtrade Database129)

□ 디지털 헬스케어

Statista에 따르면 캐나다의 디지털 건강 시장의 규모는 ’22년 25억 달러에


이를 것이 예상되며 ’27년까지 연평균 9.6% 성장하여 39억 6천만 달러에 달
할 것으로 전망됨130)

- 사용자당 매출은 83.83달러에 이를 것이 예상되며 시장에서 가장 큰 부문은


’22년에 총 매출 15억 9천만 달러인 eHealth(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기기,

127) Goverment of Canada, COVID-19 epidemiology update (검색일 2022.08.20.)


128) https://ourworldindata.org/coronavirus-testing (검색일 2022.08.20.)
129) https://comtrade.un.org/data (검색일 2022.08.20.)
130) https://www.statista.com/outlook/dmo/digital-health/canada (검색일 2022.08.19.)

북미·중남미 | 2. 캐나다 | 83
앱, 의약품 및 온라인 의사 상담)가 될 것으로 보임

캐나다에서의 원격진료는 주 및 준주마다 다른 라이센스 요구 사항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으며 환자가 위치한 관할 구역의 요구 사항을 준수해야 함131)

- 병원 및 기타 기관에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조직 및 규정, 의료전문가의


활동 감독은 지방 관할에 속하지만, 특정 문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연방 규정
이 적용되며 규칙의 일관성이 부족함132)

원격진료 및 가상 진료 지침은 주와 준주별로 별도로 존재하며 왕립 대학은


의사가 승인된 플랫폼에 대한 정보 및 지침에 대해 해당 지방/지역 당국을 참
조하도록 권장하고 있음133)

캐나다 정부가 투자한 비영리 법인인 Canada Health Infoway의 설문에 따르면
’21년 1월~3월 진료 중 33%가 원격진료임

- 90%의 환자가 경험에 만족하였으며 원격진료를 경험한 환자의 81%가 병원


에 직접 방문하는 것을 기피한다고 응답하였음134)

캐나다에서는 지역별로 별도의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보면 알버타 Tia Heath, 브리티시 컬럼비아 Tia Heath 및 CloudMD와
Vivacare, 매니토바 Health Links 및 MBTelehealth, 뉴펀들랜드 Telehealth
Newfoundland 811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음135)

캐나다에서 전자 건강 기록(Electronic Health Records、EHR)이라는 용어는


’01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Canada Health Infoway136)가 주도하는 국가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데 가장 자주 사용됨

- 개인 식별자, 혈액 검사 또는 기타 검사의 실험실 결과, 진단 영상 보고서, 약물


이력, 예방접종 기록 및 병원 입원의 퇴원 기록 등의 데이터가 포함됨137)

131) Borden Ladner Gervais, Cross-Canada virtual care licensure requirements and best practices
(2021.06.25.)
132) The Conversation, What the rise of telemedicine means for Canada’s legal system (2021.02.18.)
133) Royal College, Telemedicine and virtual care guidelines (and other clinical resources for COVID-19)
(검색일 2022.08.19.)
134) Goverment of Canada, Creating a more accessible and sustainable health system. (검색일 2022.08.19.)
135) BBD, Provincial Telehealth Resources: An Interactive Map of Canada (검색일 2022.08.19.)
136) Goverment of Canada, Working towards a more connected and collaborative health system. (검색일
2022.08.19.)
137) The Conversation, Your electronic health data: Understanding the different records, systems and how

84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 많은 병원이나 대형 치료 기관에는 해당 시스템 내의 모든 제공자를 연결하는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EMR) 포털이 있으며 University
Health Network에서 포털 myUHN은 최근 90,000명 이상의 환자가 등록하는
이정표를 세웠음

캐나다에서 병원에 EHR 시스템을 제공하는 상위 공급업체는 Meditech(334개),


Epic(232개), Cerner(102개), Allscripts(44개), Telus(33개) 순으로 미국의
상위 제공자가 Epic 28.5%, Cerner가 23.4% 등인 것과는 다르게 Meditech가
40%의 시장 점유율을 가짐138)

캐나다에서 가상 진료에 대한 공평한 접근 강화:


형평성에 대한 원칙 기반 권장 사항
(ENHANCING EQUITABLE ACCESS TO VIRTUAL CARE IN CANADA:
Principle-based Recommendations for Equity)139)

발표 2021년 6월 29일

기관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

<비전>
캐나다에서 양질의 가상 진료를 채택하기 위한 연방, 주정부
및 준주 협력 노력에 지침과 방향을 제공

<배경 및 목표>
COVID-19 대유행은 대면 의료서비스 제공에 심각한 차질을
비전 및 목표 일으켰고 우리가 진료를 제공하는 방식을 재고
팬데믹은 캐나다인이 필요한 치료에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
도록 가상 서비스의 신속한 배포를 가속화하는 촉매 역할을 함
우리는 가상 진료가 보다 접근 가능하고 통합적이며 편리한 환
자 진료를 약속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형평성을 강화하고 모든
캐나다인이 이 진료방식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설계되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Ÿ 디지털 건강 형평성에 대한 범 캐나다 공통의 비전
전략 및 주요 내용 Ÿ 캐나다의 모든 거주자는 환자 및 간병인 중심의 가상 치료
설계의 혜택을 받을 것임

they connect (2019.11.21.)


138) Definitive Healthcare, Top 10 Largest Canadian Hospitals & EHR Vendors (검색일 2022.08.20.)

북미·중남미 | 2. 캐나다 | 85
Ÿ 의료 제공자는 평등한 가상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임
Ÿ 지원 인프라 및 가상 의료 기술은 디지털 의료 형평성을 촉
진할 것임
Ÿ 디지털 건강 형평성을 위한 가상 치료를 모니터링하고 평가
하기 위한 데이터 수집 및 공유

□ 의료 관광

캐나다인이 의료 관광을 선택하는 이유는 보편적인 의료서비스의 특성으로


인한 의료 절차의 긴 대기 시간과 주정부 의료 플랜에서 보장되지 않는 치과,
선택 수술, 미용 수술 또는 성형 수술 등의 의료를 저렴하게 받기 위함임140)

- 추가로 의료 절차에서 회복하면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음

’20년 캐나다 환자의 평균 1.2%가 해외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정형외과 수술과


비뇨기과가 캐나다 이외의 지역에서 가장 많이 찾는 치료였음141)

의료관광협회(Medical Tourism Association)에 따르면 태국은 12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의료관광 1위 국가로 그들 대부분은 캐나다인과 미국인임142)

치료를 목적으로 캐나다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미국에서 왔으며, 미국의


의료비는 캐나다 비용의 거의 두 배이므로 캐나다는 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의료 관광 목적지임143)

139) Health Canada, ENHANCING EQUITABLE ACCESS TO VIRTUAL CARE IN CANADA: Principle-based
Recommendations for Equity (검색일 2022.08.20.)
140) Global Protective Solutions, Medical Tourism Facts: Canada (2020.11.15.)
141)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654694/patients-receiving-treatment-outside-canada/ (2021.01.07.)
142) CMQ Hospital, MEDICAL TOURISM STATISTICS (검색일 2022.08.19.)
143) FindPrivateClinics, MEDICAL TOURISM IN CANADA; GUIDE TO MEDICAL TREATMENT IN
CANADA. (검색일 2022.08.19.)

86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캐나다 MEDICAL TOURISM INDEX 2020-2021144)

시설 및 서비스의
글로벌 랭킹 대상국 환경 의료 관광 산업
품질
1/46 1/46 7/46 4/46

한국을 방문한 캐나다 환자는 ’21년 실환자 기준 총 2,333명으로 전체 외국인


환자 145,842명 중 1.6%를 차지하며, ’09년 984명에서 연평균 7.5% 성장했음145)

- ’21년 기준으로 주요 진료과목은 검진센터임

□ 화장품

Statista에 따르면 캐나다 화장품 시장의 가치는 ’21년 약 157억 9천만 달러로
’15년의 약 115억 1천만 달러 이후 약 43억 달러가 증가하였음146)

- ’18년에 페이스 케어가 9억 3,000만 캐나다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핸드 및 바디 모이스처라이저(2억 8,200만 달러)와 선케어
제품(1억 9,600만 달러) 순임

Statista에 의하면 캐나다 화장품 시장의 매출은 ’21년에 약 12억 4,000만 달러


였으며 26년까지 약 18억 2천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147)

- ’21년 6월 현재 캐나다에는 2,000개 이상의 화장품, 미용 용품 및 향수 매장


이 있으며 ’12년부터 ’21년까지의 기간 중 눈 화장품 매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1년에는 약 4억 1,300만 달러에 이르렀음148)

캐나다 개인 관리 산업은 ’21년에 97억 달러(미화 75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


하였음149)

- 개인 관리에 대한 1인당 매출은 총 255.99달러(미화 198달러)였음

- 개인당 향수 부문의 매출은 ’21년에 27.83달러(미화 21.5달러)였음

144) https://www.medicaltourism.com/destinations/canada (검색일 2022.08.19.)


145)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1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보고서 (2022.06.24.)
146)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814648/cosmetics-market-value-canada/ (2022.02.02.)
147) https://www.statista.com/forecasts/1198947/canada-revenue-cosmetics-market (2022.01.07.)
148) https://www.statista.com/topics/2896/cosmetics-in-canada/ (2022.03.08.)
149) ReviewMoose, Beauty Industry Statistics in Canada to Make Your 2022 Glowy (2022.08.21.)

북미·중남미 | 2. 캐나다 | 87
- 스킨케어 제품의 ’15년~’19년 사이에 총 매출은 40억 달러(미화 31억 달러)에
이르렀음

- 캐나다 향수 시장의 현재 매출은 11억 달러(미화 8억 5천만 달러)였음

- ’20년 캐나다 화장품 부문의 수익은 약 4억 7,400만 달러(미화 3억 7천만 달러)


였음

- 캐나다의 천연 화장품 가치는 ’25년까지 1억 8,900만 달러(미화 1억 5천만


달러)에 이를 것 예상됨

- 캐나다 눈 화장품은 ’20년에 약 4억 9,100만 달러(미화 3억 8천만 달러)를


판매하였음

캐나다의 화장품 수입은 ’21년 기준 약 28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16년부터


연평균 2.7%의 성장세를 보여주었으며 기초·색조와 두발용 화장품의 비중이
높고 수출은 ’21년에 24억 달러로 ’16년부터 연평균 5.5% 성장하였음

<캐나다 화장품 수입 동향>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3303
221.49 236.24 253.88 254.49 196.21 282.25
(향수·화장수)
3304
1,438.61 1,587.18 1,681.02 1,665.73 1,408.22 1,575.15
(기초·색조)
3305
519.31 513.40 537.72 542.78 545.85 588.06
(두발용)
3307.10
36.50 35.18 34.48 31.45 33.57 30.04
(면도용)
3307.20
96.38 96.78 97.55 95.55 94.13 84.26
(데오드란트)
3307.30
19.77 23.95 32.80 28.57 22.55 27.24
(입욕제)
3401.30
203.69 216.26 226.60 241.30 305.27 282.11
(비누, 피부세척용)
합계 2,535.75 2,708.98 2,864.06 2,859.87 2,605.80 2,869.10
자료: UN Comtrade Database150)

150) https://comtrade.un.org/data (검색일 2022.08.10.)

88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캐나다의 한국으로부터의 화장품 수입 규모는 ’21년에 7,856만 달러를 기록
했으며 기초·색조와 두발용 화장품이 높은 비중을 차지함

<캐나다의 한국 화장품 수입 동향>


(단위: 천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3303
193.61 65.34 141.34 23.11 59.09 404.09
(향수·화장수)
3304
36,624.44 42,513.76 58,222.34 57,846.42 61,692.11 73,690.68
(기초·색조)
3305
1,344.38 1,614.65 2,121.44 2,949.71 3,793.34 3,162.48
(두발용)
3307.10
17.10 25.02 19.59 16.19 12.01 12.63
(면도용)
3307.20
0.19 2.12 1.04 46.20 9.72 50.56
(데오드란트)
3307.30
13.13 79.88 45.64 12.07 49.81 19.00
(입욕제)
3401.30
852.44 1,255.41 1,287.76 2,696.95 1,702.67 1,219.06
(비누, 피부세척용)
합계 39,045.29 45,556.16 61,839.15 63,590.65 67,318.77 78,558.50
자료: UN Comtrade Database151)

151) https://comtrade.un.org/data (검색일 2022.08.10.)

북미·중남미 | 2. 캐나다 | 89

4 법제도

□ 의료법

명칭 구분 내용

캐나다의 현금 출자와 보험에 가입된 의료서비스 및


주요
캐나다 보건법, RSC , 확장된 의료서비스에 관한 기준 및 조건과 관련된 법률
내용
1985, c. C-6 공적 자금을 지원하는 의료 보험에 대한 캐나다 연방법
링크 https://laws-lois.justice.gc.ca/eng/acts/c-6/

온타리오주 주요
의료 행위와 보건 전문직에 관해 규제하는 법률
의료법, 1991, SO 내용
1991, c. 30 링크 https://www.ontario.ca/laws/statute/91m30

온타리오주 주요 건강 보험의 계획과 관리 및 운영(보수 지급 등)에


건강 보험법, RSO 내용 관한 법률
1990, c. H.6 링크 https://www.ontario.ca/laws/statute/90h06

온타리오주 주요
공중 보건에 관해 규정하고 규제하는 법률
건강 보호 및 증진법, 내용
RSO 1990, c. H.7 링크 https://www.ontario.ca/laws/statute/90h07

온타리오주 주요
사립병원을 규정하고 운영 등을 규제하는 법률
사립 병원법, RSO 내용
1990, c. P.24 링크 https://www.ontario.ca/laws/statute/90p24

보건 전문직이 공익을 위해 규제 및 조정되고,


온타리오주 주요 적절한 관행 표준이 개발 및 유지되며, 개인이
규제 보건 직업법, 내용 자신이 선택한 보건 전문직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1991, SO 1991, c. 접근할 수 있도록 함
18 https://www.ontario.ca/laws/statute/91r18?search=
링크
Health+Professions+Act
캐나다 보건법 - https://www.canada.ca/en/health-canada/services/h
주정부 및 준주 ealth-care-system/canada-health-care-system-
링크
보건의료 웹 리소스에 medicare/provincial-territorial-health-care-resou
대한 링크 rces.html

90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참고 캐나다 국가 개황

Ÿ 국명: 캐나다 (Canada)


Ÿ 수도: 오타와(Ottawa)
Ÿ 인구: 3774만명 (’20)
Ÿ 면적: 998만㎢ (러시아에 이어 세계 2위
한반도의 약 45배)
일 반
Ÿ 인종: 영국계 21%, 불란서계 15.8%,
스코틀랜드계 15%, 아이리쉬계
13.9% 등 유럽계 백인 80% 내외,
여타 유색인종 이민계가 20%
Ÿ 종교: 카톨릭 38.7%, 개신교 28.5% 등
Ÿ 정부형태: 의원내각제 - 영국 여왕이 국가원수, 총독이 대리, 총리가
정부 수반의 역할 수행
Ÿ 의회구성: 상·하 양원제
­ 상원: 105석(정년: 75세까지)
­ 하원: 338석(임기 4년)
정 치
Ÿ 주요 인사
­ 총 독: Mary Simon
­ 총 리: Justin Trudeau
­ 외교부장관: Melanie Joly
­ 보건복지부장관: Jean-Yves Duclos

경 제 GDP 1인당 GDP 교역규모 경제성장률(GDP)


(’20년 (수출) 391,576백만 달러
16,440억 달러 43,295달러 -5.3%
기준) (수입) 419,500백만 달러
Ÿ 외교관계 수립: 1963.01.14. 수교
Ÿ 공관장
­ 주캐나다대사: 장경룡('20.06월)
우리나라 ­ 주한 캐나다대사: Mark Fletcher(’21.12월)
와의 Ÿ 무역현황 및 주요품목(’20년)
관계 ­ 수출: 5,463,996천 달러(자동차, 무선통신기기, 자동차부품)
­ 수입: 4,414,692천 달러(석탄, 동광, 철광)
Ÿ 투자현황(’21년 6월말 누계)
­ 대캐나다 투자 : 17,272,787천 달러

북미·중남미 | 2. 캐나다 | 91
Ÿ 01.10월 9.11테러에 대한 아프카니스탄 침공에 나토의 일원으로 파병 결정
이듬해 1월 첫 파병하여 임무 시작
Ÿ 14.13월 아프가니스탄에서 완전 철군, 파병 종료(누적 4만여 명을 파병했음)
Ÿ 15.10월 제42대 연방 선거, 트뤼도(Trudeau)가 이끄는 자유당이 과반(170)을
넘는 184석 확보
Ÿ 15.11월 트뤼도 총리 취임 및 내각 공식 출범
Ÿ 19.10월 제43대 연방 선거, 157석을 확보하여 과반수 달성 실패했으나
Trudeau총리의 자유당 2연속 집권
주요
21.08월 Trudeau총리의 요청으로 메리 사이먼 총독은 의회를 해산
정세
Ÿ
Ÿ 21.09월 제43대 연방 선거 조시 실시, 자유당(Liberals)이 과반수에 이르지
못했으나 최다 의석(160)을 확보, 단독 소수당 정부 구성
Ÿ 21.10월 Trudeau총리의 자유당 3기 내각 출범
Ÿ 21.11월 제44대 의회 개원
Ÿ 22.0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 동참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군사적 지원 지속
Ÿ 22.03월 Trudeau총리의 소수당 정부는 제3야당인 신민주당과 공식 정책합의
향후 3년간 집권을 위한 지지 의석 확보

주요 GDP 순위 부패인식지수 글로벌경쟁력지수 인간개발지수

순위 9/206 11/180 14/141 16/189

자료: 외교부 홈페이지 국가정보, 한국수출입은행 2022 세계국가편람

92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2022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북미·중남미

3
칠레
3 칠레

 보건의료 현황

□ 인구통계

칠레의 중위연령은 ’20년을 기준으로 35.3세이며,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12.2%임

- 칠레의 도시화율은 87.727%로 세계평균인 56.156%보다 높음

<칠레 주요 인구통계>

인구(천 명) 중위연령(세) 65세 이상 인구비율(%) 도시화(%)

19,116 35.3 12.2 87.727

자료: UN(국제연합, United Nations), World Population Prospects 2021 Volume II: Demographic
Profiles; World Bank Open Data

칠레의 ’20년과 ’50년 인구피라미드는 다음과 같음

자료: UN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Population Dynamics

북미·중남미 | 3. 칠레 | 95
□ 건강상태

칠레의 기대수명은 80.6세로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평균인 81세과 유사하며, 출생아
천 명당 영아사망률은 6.5명으로 OECD 평균인 4.2명의 1.55배임

- 출생아 10만 명당 모성사망비는 13명으로 OECD 평균인 18명의 72% 수준임

<칠레 주요 건강상태>

지 표 OECD 평균 칠레

기대수명(세) 81 80.6 (2019)

영아사망률(출생아 천 명당, 명) 4.2 6.5 (2019)

모성사망비(출생아 10만명당, 명) 18 13.0 (2017)


자료: OECD, Health at a glance 2021; World Bank Open Data

칠레의 주요 사망원인은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경변증 순이며, ’09년 대비


알츠하이머병과 만성 신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증가율이 높음

- 상위 10위 내 사망원인의 대부분은 비감염성질환과 외부 요인으로 구성됨

자료: IHME(보건계측·평가연구소, 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

96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 보건의료 자원

칠레의 보건의료 인적자원에 있어서 인구 천 명당 임상 의사 수는 5.18명으로


OECD 평균 3.6명의 1.44배이며, 간호 인력은 13.32명으로 OECD 평균 10.4
명의 1.281배 수준임

보건의료 물적자원에 있어서 인구 천 명당 병상 수는 2.03개로 OECD 평균인


4.4개의 45.5%임

- 주요 의료장비 보유에 있어서 인구 백만 명당 MRI 장비 대수는 12.27대로


OECD 평균인 16.9개의 68%이며, CT 장비 대수는 24.21대로 OECD 평균인
25.9개의 85.5%에 해당함

<칠레 주요 보건의료 자원>

지 표 OECD 평균 칠레
임상 의사 수(인구 천 명당, 명) 3.6 5.18 (2018)
간호사 및 조산사 수(인구 천 명당, 명) 10.4 13.32 (2018)
총 병원 병상 수(인구 천 명당, 개) 4.4 2.03 (2019)
주요 의료장비 보유 대수 MRI 장비 16.9 12.27 (2017)
(인구 백만 명당, 대) CT 스캐너 25.9 24.21 (2017)
자료: OECD, Health at a glance 2021; World Bank Open Data; Panorama de la Salud:
Latinoamérica y el Caribe 2020

□ 보건의료 이용

칠레 국민 1인당 의사 외래 진료 횟수는 2.9회로 OECD 평균인 6.8회의


42.6% 수준임

GDP 대비 경상의료비 비율은 9.3%로 OECD 평균 8.8%보다 높으며, 구매력


기준 1인당 경상의료비 지출은 2,291달러로 OECD 평균인 4,087달러 대비
56.1%에 해당함

- 칠레의 경상의료비 대비 가계직접부담 비중은 32.8%로 OECD 평균인


19.8%의 1.66배로 의료비에 대한 가계직접부담의 지출비중이 조금 높음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3. 칠레 ||9787
<칠레 주요 보건의료 이용>

지 표 OECD 평균 칠레

1인당 외래 진료 횟수(회) 6.8 2.90 (2019)

GDP 대비 경상의료비(%) 8.8 9.30 (2019)

경상의료비 대비 OOP비율(%) 19.80 32.80 (2019)

국민 1인당 경상의료비(US$ PPP) 4,087 2,291 (2019)


자료: OECD, Health at a glance 2021; World Bank Open Dataa; Panorama de la Salud:
Latinoamérica y el Caribe 2020

칠레의 국민 1인당 의료비지출의 재원은 정부 의료 지출의 비중이 ’18년


50.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50년에는 58.4%로 비율이 증가할 것
으로 전망됨

- 선불 개인 지출의 비중은 16.0%에서 20.9%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반면 본인부담의료비(Out-Of-Pocket payment, OOP)지출의 비중은 ’18년


33.1%에서 ’50년 20.7%로 12.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 IHME

98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 보건의료 체계

□ 의료전달체계

칠레의 의료체계는 크게 공공과 민간 부문으로 이원화되어 있음152)

- 칠레는 행정구역 상 15개의 행정 주로 나누어져 있으며 총 29개의 주도가 있고,


29개 주도를 의료서비스 지역으로 관리함

공공 의료서비스는 1, 2, 3차 의료로 구분되어 1차(보건소)는 시정부에서 관리


하고 2, 3차는 주에서 관리함

- 1차 의료의 약 88%가 시정부의 예산으로 운영됨153)

1차 의료

- 칠레 농촌지역은 농촌 보건지소(Posta de Salud Rulrales, PSR)를 두어 농촌


지역의 인구를 담당하며, 하나의 농촌 보건지소는 약 2,000명~5,000명의 인구를
담당함154)

- ’21년도 칠레 보건부에 등록된 1차 의료 및 보건 기관 수는 총 2,560개로 공공


부문 2,521개소, 민간부문 32개, 군인 의료기관 2개 등을 포함함155)

<1차 의료기관 현황>

명칭 설립 수

총 공공부문 (Publico) 2,521


지역사회보건센터 (Centros Comunitarios de Salud Familiar
277
(CECOSF))
가족보건센터 (Centros de Salud Familiar (CESFAM)) 582
농촌보건지소 (Posta de Salud Rural (PSR)) 1,127
1차 응급 진료소 (Servicio de Atención Primaria de Urgencias
237
(SAPU))
고해상도 응급 서비스 (Servicio de Atención Primaria de Urgencias
75
de Alta Resolutividad (SAR))
기타 223

152) Superintendencia de Salud 홈페이지. Cómo funciona el Sistema de Salud en Chile . Santiago de Chile. S.D
153) El sistema de salud en Chile y la Atención Primaria de Salud municipal. Eduardo Goldstein .2018
154) 칠레 보건부 홈페이지. El hospital Rural ya suma 311 postas conectadas en todo el país
155) Establecimientos de salud del Nivel Primario. Fuente: Ministerio de Bienes Nacionales IDE Chile. 2021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3. 칠레 ||9989
총 민간부문 (Privado) 32
건강센터 (Centro de Salud) 21
기타 (예방접종, 치과) 11
자료: Establecimientos de salud del Nivel Primario. Fuente: Ministerio de Bienes Nacionales IDE
Chile. 2021

2차 의료

- 1차 의료에서 진단을 받고 전원된 환자와 또는 응급서비스를 받는 경우 이용


가능함

- 칠레의 2차 의료기관은 2차급 건강센터, 클리닉, 병원, 진단치료센터(CDT)


등임

- ’21년도 칠레 보건부에서 등록된 2차 의료 및 보건 기관 수는 187개로 공공


부문 155개, 민간부문 32개를 포함함156)

<2차 의료기관 현황>

명칭 설립 수

공공부문 (Publico) 155

지역사회정신건강센터 (Centro Comunitario de Salud Mental (COSAM)) 89

건강 전원 센터 (Centro de Referencia de Salud (CRS)) 12

진단 치료 센터 (Consultorio de Diagnóstico y Tratamiento (CDT)) 9

기타 45

민간부문 (Privado) 32

건강센터 (Centro de Salud) 22

클리닉 (Clinica) 2

기타 8

자료: Establecimientos de salud del Nivel Primario. Fuente: Ministerio de Bienes Nacionales IDE
Chile. 2021

156) Establecimientos de salud del Nivel Primario. Fuente: Ministerio de Bienes Nacionales IDE Chile. 2021

100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3차 의료

- 3차 의료기관은 병원, 전문 의료 병원 등으로 공공부문의 3차 의료기관은


104개, 민간의료기관은 63개, 기타 14개임

<3차 의료기관 현황>

명칭 설립 수

공공부문 (Publico) 104

병원 (Hospital) 90

전문 의료 병원 (Puesto de Atención Médica Especializado (PAME)) 3

보건 위기 대응 기관 (Dispositivo Incorporado por Crisis Sanitaria) 10

기타 1

민간부문 (Privado) 63

클리닉 (Clinica) 45

병원 (Hospital) 18

자료: Establecimientos de salud del Nivel Primario. Fuente: Ministerio de Bienes Nacionales IDE
Chile. 2021

병상 및 인프라, 인력

- 칠레의 1,000명당 병상 수는 2.1병상으로 OECD 36개 국가 중 36번째를 차지함157)

- ’19년도 기준 공공 의료기관과 민간 의료기관의 총 병상 수는 37,777병상이


었으나, ’20년도에는 총 41,706병상으로 늘어났으며, 그중 44%는 수도권 지역인
Metropolitana 지역에 분포함158)

157) Fundación Sol. Capacidad de camas en el sistema de salud – 36 países OCDE


158) Interferencia. Capacidad Instalada de Red de Salud en Chile [Internet]. 2019

북미·중남미 |Ⅳ.3. 중남미


칠레 | |
10191
<칠레 병상 현황>
2019 2020
인구
지역 공공 사립 추가
(2019) 총 병상 총 병상
부문 부문 병상

Arica 252.110 313 62 375 48 423

Tarapaca 382.773 440 84 524 66 590

Antofagasta 691.854 867 380 1.247 211 1.458

Atacama 314.709 554 60 614 34 648

Coquimbo 836.096 963 0 963 142 1.105

Valparaiso 1.960.170 2.994 915 3.909 359 4.268

Metropolitana 8.125.072 8.629 7.967 16.596 1.926 18.522

O’Higgins 991.063 1.159 359 1.518 0 1.518

Maule 1.131.939 1.681 92 1.773 150 1.923

Ñuble 511.551 819 123 942 68 1.010

Biobio 1.663.696 3.038 564 3.602 94 3.696

Araucania 1.014.343 1.947 255 2.202 469 2.671

Los Rios 405.835 914 240 1.154 89 1.243

Los Lagos 891.440 1.427 294 1.721 162 1.883

Aysen 107.297 235 0 235 0 235

Magallanes 178.362 402 0 402 111 513

Total 19.458.310 26.382 11.395 37.777 3.929 41.706

자료: Interferencia.cl

- 칠레 클리닉 협회 통계에 따르면, ’16년 기준 10병상 이상 규모의 사립 클리닉은


총 83개로 그중 40%가 수도권 지역에 분포하며, 사립 클리닉 병상은 총
6,914개임159)

102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 ’17년도 기준 칠레 보건부에 등록된 의료 인력은 총 506,105명이었으며 그중
총 45,451명이 의사이고, 이들 중 52%는 사립 의료기관에서만 근무하고 있
었음160)

□ 건강보험체계

칠레의 의료시스템은 크게 공공과 민간으로 이원화되어 있으며, 공공기관으로는


국민 건강 기금인 Fondo Nacional de Salud (FONASA)와 Las Instituciones
de Salud Previsional (ISAPRE)라는 민영 보험, 그리고 기타 (군인 의료시스템
등)로 구성된 혼합 의료시스템임

- FONASA와 ISAPRE를 모두 합쳐 전체 인구의 92%를 보장함161)

자료: Sistema de salud de Chile (2011)

- 칠레의 ’17년도 총 의료비 지출은 국내총생산(GDP)의 8.1%로 OECD평균


8.8%보다 낮으며, 공공 의료비 재원의 60.8%는 원천징수(소득의 7%)와 일반세

159) Aguilera, X, et al.,(2019). Estructura y funcionamiento del Sistema de Salud Chileno. Santiago de Chile.
Facultad de Medicina Clínica Alemana – Universidad del Desarrollo. Pags. 194.
160) Aguilera, X, et al.,(2019). Estructura y funcionamiento del Sistema de Salud Chileno. Santiago de Chile.
Facultad de Medicina Clínica Alemana – Universidad del Desarrollo. Pags. 194.
161) Superintendencia de Salud 홈페이지. Cómo funciona el Sistema de Salud en Chile . Santiago de Chile. S.D

북미·중남미 |Ⅳ.3. 중남미


칠레 | |
10393
로부터 활용함

- 해당 연도의 칠레 가계의 의료비 직접 본인 부담 비율은 32.6%임162)

공보험(국민건강기금, FONASA)

- 인구의 70% 보장하며, ’21년도 12월 기준 FONASA가입 인구는 총 15,233,814


명으로 주로 소득이 낮은 인구가 가입함163)

- 재원은 33%를 보험료(소득의 7% 원천징수)로 조달하며, 66%는 국세 및 지방세에


의존함

- 공공병원과 일부 계약된 민간병원에서 보험 적용 가능함164)

- 월 소득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본인부담금을 책정함

<공공보험 FONASA 소득 구간별 본인부담금 및 가입자 수>


구분 대상자 2019 2020 2021
기초생활수급자로 무상으로 공공 병원 3,272,101 3,108,099 2,999,241
A그룹
및 클리닉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함 (22.05%) (20.53%) (19.69%)
월 소득이 $276.000 이하인 기초 연금
5,261,606 5,921,159 6,001,917
B그룹 수령자로 공립 병원과 공립 진료소에서
(35.45%) (39.10%) (39.40%)
무료로 진료를 받음
월 소득이 $276.001 이상 $402.960일
경우 10%의 본인부담금을 납부함 2,408,784 2,490,305 2,370,547
C그룹
(단, 3인 이상의 가구일 경우 B그룹에 (16.23%) (16.45%) (15.56%)
해당됨)
월 소득이 $402.961 이상일 경우
3,899,086 3,622,956 3,862,109
D그룹 20%의 본인부담금을 납부함 (단, 3인
(26.27%) (23.93%) (25.35%)
이상의 가구일 경우 C그룹에 해당됨)
합계 14,841,577 15,142,528 15.233.814

자료: Tablero de Población Beneficiaria de Fonasa, Datos Abiertos Fonasa(Fonasa.cl)

민영보험(ISAPRE)

- ISAPRE는 여러 민간보험사의 연합기구임

162) Superintendencia de Salud 홈페이지. Cómo funciona el Sistema de Salud en Chile . Santiago de Chile. S.D
163) FONASA, Datos Abiertos, Tableros Estadísticos, Población Beneficiaria
164) Fundación Sol. Capacidad de camas en el sistema de salud – 36 países OCDE

104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 전체 인구의 17%를 보장하며, ’21년도 12월 기준 3,330,254명이 민영 보험
ISAPRE에 가입하였고, 주로 중산층 이상의 소득층 및 외국인 등이 가입함165)

- ISAPRE와 계약이 체결된 의료기관에서 의료이용 가능하며, 일부 공공병원도


이용 가능함

- ISAPRE의 주요 민영 보험회사로 Banmédica S.A(22%), Con Salud(21%),


Cruz Blanca S.A(20%), Colmena Golden Cross S.A(20%)가 있으며, 위 4개
사가 전체 가입자의 83%를 보장함166)

- ISAPRE 가입을 희망할 경우 소득의 7%를 원천 징수하여 보험료를 납부함

- 추가 보험료를 납부하는 경우 상위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ISAPRE


가입자들은 평균 소득의 3%를 추가로 납부하는 추세로, 총 10%를 ISAPRE에
납부하고 있음

□ 수가제도

공보험(국민건강기금, FONASA)

- 공공보험의 이용자들은 크게 기관 진료방식(Modalidad de Atención Institucional;


MAI)과 자유 선택 방식(Modalidad de Libre Elección; MLE)으로 의료시설을
이용 가능

1) 기관 진료방식(MAI)

- 등록된 해당 진료소 또는 1차 진료센터를 통해 진료를 받으며, 필요한 경우


진단 결과에 따라 해당 진료센터에서 상위의 진료센터로 환자를 전원함

- 소득과 관계없이 FONASA에서 보장하며 주로 일차 의료시설의 진료행위와


60세 이상의 고령자들에서 행해지는 중증 질병에 대한 진료행위가 포함됨

- 기관 진료방식의 수가제는 의료 형태에 따라 아래와 같이 나뉨

① 시 정부 1차 의료: 월별 인두제로 시에 등록된 인구수를 기준으로 보건부가


정한 가격을 가산하여 시정부에 지원함

② 서비스별 프로그램: 2, 3차 의료에 적용되는 부문으로, 개별 진료행위에

165) Estadística Mensual de Cartera de Beneficiarios del Sistema Isapre- Biblioteca digital. Superintendencia
de Salud. Gobierno de Chile. 2021
166) Estadística Mensual de Cartera de Beneficiarios del Sistema Isapre- Biblioteca digital. Superintendencia
de Salud. Gobierno de Chile. 2021

북미·중남미 |Ⅳ.3. 중남미


칠레 | |
10595
대한 보상이 이루어지며, 금액은 FONASA가 진료 과목 혹은 복잡성에 따
라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프로그램별 서비스 가격을 제안하여 보건부와 재
무부가 이를 승인하여 결정함

③ 기관별 프로그램: 2, 3차 의료 시 적용되는 부문으로, ①,②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각 기관이 보건부, FONASA가 진료행위와 건수를 명시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FONASA가 지불함

2) 자유 선택 방식(MLE)

- 자유 선택 방식은 공공보험과 민간 의료기관이 협정을 맺어 공공보험 가입자


B, C, D 그룹이 자유롭게 원하는 의료기관을 선택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음

- 위 진료방식은 행위별 수가제(Fee-for-service)로 FONASA에서 매년 서비스


가격을 제안하고 칠레의 보건부가 이를 승인하여 결정

민영 보험(ISAPRE)

- 보장 범위와 수가는 각 개인이 민영 보험회사와 체결하는 방법에 따라 매우


상이함167)

의료 서비스 참고 수가

구분 내용
칠레 대학교 Ÿ 1952년 호세 호아킨 아기레(José Joaquín Aguirre)박사가 설립
임상 Ÿ 고도로 복잡한 의학의 벤치마크이자 국가 및 라틴아메리카 수준의
병원(HCUCH) 교육센터로 두각을 나타낸 이래 전문가 및 건강전문가를 위한
Hospital Clínico 관련 교육센터, 임상 병원 대학인증 획득
Universidadde https://www.redclinica.cl/informacion-al-paci
수가 목록
Chile ente/aranceles-2022.aspx

1919년 개원하여 40~50건의 출산을 담당하기 시작


바로스 루코
Ÿ
개원 이래 30개의 병상을 갖춘 산부인과(1925년), 병원진료소
병원
Ÿ
(1935년), 응급실(1936년), 결핵환자를 위한 트뤼도병원(1947년) 등
Complejo
다양한 시설을 건설
Asistencial
2002년에 PAE(Specialty Attached Polyclinic)를 대체하여 진단
Barros Luco
Ÿ
및 치료 센터의 건설

167) Estructura y Funcionamiento del Sistema de Salud Chile, Serie de Salud Poblacional No.2, Centro de
Epidemiología y Política de Salud, Facultad de Medicina Clínica Alemana – Universidad del Desarrollo.
2019

106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구분 내용

http://www.hospitalbarrosluco.cl/atencion-al-
수가
usuario-2/aranceles/

영국 병원 그룹으로 190개 이상의 국가에서 70년간의 병원 운영 경험


보험분야에서 1,650만 명 이상의 고객, 190개 이상의 국가에서
Bupa 클리닉
1,060만 명의 의료서비스 사용자와 거의 80,000명의 직원
산티아고
https://www.clinicabupasantiago.cl/clinica_santi
수가
ago/nuestros-aranceles
Ÿ Pudahuel, Renca, Cerro Navia, Quinta Normal 및 Lo Prado
지역에서 환자를 받는 Western Metropolitan Health Network의
San Juan de 일원
Dios-CDT Ÿ 총 50,000㎡가 넘는 4개의 건물을 보유
병원 Ÿ 601개의 병상(그중 83개는 중환자용)과 병원 치료,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외래환자치료, 성인을 위한 응급치료를 제공
수가 http://www.hsjd.cl/web/aranceles/
Ÿ 산티아고 남동부 지역의 주요 민간 의료 센터로 최대 의료 네트워크
중 하나인 Grupo Empresas Banmédica의 일원
Clínica Ÿ 클리닉은 50개 이상의 의료전문 분야, 16개 의료영역 및 9개
Vespucio 비의료영역을 제공
Ÿ 110개 이상의 진료실과 185개의 병상
수가 https://www.clinicavespucio.cl/aranceles/
Ÿ 국민 건강 기금(Fonasa)에서 제공하는 의료기관의 치료 방식에
국민 건강 따른 2022 수수료
기금(Fonasa) https://www.fonasa.cl/sites/fonasa/prestadores
기관 치료 방식
/modalidad-atencion-institucional

북미·중남미 |Ⅳ.3. 중남미


칠레 | |
10797

3 시장 규모 및 산업별 동향

□ 보건의료 지출 동향

칠레의 의료비 지출은 ’21년 315억 6천만 달러, 1인당 의료비 지출은
1,642.6 달러였음

- 의료비는 ’22년은 ’21년 대비 2.95% 감소해 306억 3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11.0% 성장해 469억 8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1인당 의료비 지출은 ’21년 대비 3.14% 감소해 ’22년 1,591달러에 이를 것


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11.33% 성장해 ’26년 2,439.2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율은 ’21년 10.39%에서 ’26년 12.56%로 증가할 것


으로 예상됨

- 총 의료비 대비 공공지출 비율은 ’21년 64.17%에서 ’26년 66.37%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따라 총 의료비 대비 민간지출비율은 ’21년 35.83%에서 ’26년 33.63%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칠레 보건의료 지출 전망>


(단위: 달러, %)

구분 2020 2021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의료비(10억) 26.943 31.559 30.628 33.677 39.586 43.148 46.981

연간 성장률 3.33 17.13 -2.95 9.96 17.54 9.00 8.88

1인당 의료비 1,409.4 1,642.6 1,591.0 1,749.5 2,057.6 2,242.5 2,439.2


GDP 대비 의료비
10.65 10.39 10.57 11.05 11.59 12.09 12.56
비율
총 의료비 중
63.96 64.17 64.60 65.04 65.50 65.95 66.37
공공 지출 비율
총 의료비 중
36.04 35.83 35.40 34.96 34.50 34.05 33.63
민간 지출 비율
자료: Fitch Solutions – Chile Pharmaceuticals & Healthcare Report | Q4 2022(f: 전망치)

108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 의료서비스

칠레의 공공의료는 주로 1차 의료에 초점을 맞추어 건강증진, 예방적 치료를


하며, 민간의료는 전문화된 2차 서비스에 더 집중하며 심장 클리닉부터 피부과
진료까지 모든 것이 포함함168)

’21년에 칠레의 공공 의료비는 13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차 및


3차 의료에 대한 지출은 870만 달러로 추산됨169)

- 공공 건강보험(FONASA, Fondo Nacional de Salud)은 칠레 인구의 77%를 보장


하고 있으며, 16%는 민간보험(ISAPREs, Instituciones de Salud Previsional:
약 260만 명), 3%는 국방부의 보장을 받으며, 인구의 5%는 보험 미가입 상태임

- 공공·민간 의료기관의 수는 병원과 외래센터 포함해 3,814개에 이르며 민간


의료 센터의 병상이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Joint Commission
Accreditation을 받은 Clinica Alemana와 Clinica Las Condes 2개의 민간 의료
센터가 있음

칠레의 의료시설은 남미에서 매우 높은 수준으로, WHO에 따르면 칠레의 보건


시스템은 190개국 중 33위에 해당하며 호주와 덴마크와 비슷한 수준임170)

칠레에는 425개의 병원이 있고, 공립병원은 46%, 민간클리닉은 5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공립과 민간 의료기관 모두 고품질의 의료를 제공함171)

’22년 6월 칠레 가브리엘 보릭 대통령은 서비스에 대한 형평성을 더 높이고,


치료를 개선하며 시스템 자금 조달의 연대를 높이고 가계 지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유니버설 건강 기금”을 만들 법안이 제출될 것이라고 국회에서 발표함172)

- 공공건강보험인 FONASA의 섹션 C 및 D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공동 부담금이


없는 공중 보건 시스템이 설정되어 6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혜택을 제공
할 것임

- 진료 대기 문제의 해결 계획은 병원의 생산성 향상 및 민간 공급자 통합과 함께

168) Internationalinsurance.com, Chile’s Healthcare System (검색일 2022.08.24.)


169) https://www.trade.gov/country-commercial-guides/chile-healthcare (검색일 2022.08.24.)
170) Expat, Healthcare in Chile: an overview for expats moving to Chile(검색일 2022.08.24.)
171) Internationalinsurance.com, Hospitals in Chile (검색일 2022.08.24.)
172) Ministerio de Salud, Cuenta Pública 2022: Presidente Boric anuncia proyecto de ley para crear Fondo
Universal de Salud (2022.06.01.)

북미·중남미 |Ⅳ.3. 중남미


칠레 | |
10999
구현할 것임

칠레 공중 보건 부문 지원 프로젝트(P161018)173)
자금 지원 세계은행
사업 시행 칠레 보건부
사업 기간 2016년 11월∼2022년 12월 31일
사업 규모 8천만 달러
비전염성 질병 환자, 특히 공중 보건 서비스의 효율성과 품질을
사업 내용
향상하여 만성 질환에 대한 치료를 개선하여 조기 사망률을 감소

2030년까지의 건강 목표를 위한 국가 건강 전략
(ESTRATEGIA NACIONAL DE SALUD PARA LOS OBJETIVOS SANITARIOS
AL 2030)174)

발표 2022년 3월 9일

기간 2021년~2030년

<비전>
21년~30년 10년 동안 5단계의 세부 전략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 향상 및 국민 건강 복지 증진

비전 및 목표 <목표>
1. 국민의 건강과 웰빙을 지향하는 삶의 질 향상
2. 건강 복지에 대한 불평등 감소
3. 국민을 위한 의료서비스의 질 보장
4. 건강한 지역 사회 및 환경 구축

Ÿ 13개의 대기 오염 제거 계획
Ÿ 환경에 대한 법적 및 제도적 틀 구성
Ÿ 노동 활동 규제 및 근로자의 건강 보호하는 법률 규정
국가 자살 예방 전략, 국가 마약 전략 구성하고 약물 남용
주요 계획
Ÿ
예방 및 치료 등에 개입하는 "SENDA시스템" 구축
Ÿ 칠레 전 지역에서 AFD(전 생애 걸쳐 신체 및 스포츠
활동)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접근성, 제공 및 다양한
프로그램, 환경 제공

173) https://projects.worldbank.org/en/projects-operations/project-detail/P161018

110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Ÿ IVE 법(자발적 임신 중단)을 준수
Ÿ 예방접종 범위를 유지하거나 개선
Ÿ 전염병 가능성이 큰 매개체의 전파 위험을 감소하기 위해
축산 및 생산에서의 위생 조치 시행
Ÿ 특정 유형의 암에 대한 검진 증가
Ÿ 선별 검사(형장 크레아티닌 및 ACR)를 늘리고 위험 요소가
있는 사람들을 시기적절하게 진단

□ 제약산업

칠레의 제약시장 규모는 ’21년 37억 6천만 달러, 1인당 의약품비는 195.5 달러
였음

- 제약시장 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2.07% 감소한 36억 8천만 달러로 예상


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11.79% 성장해 57억 2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1인당 의약품비는 ’21년 대비 2.25% 감소한 ’22년 191.1 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11.77% 성장해 ’26년 296.8 달러로 증가할 것
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약품 비율은 ’21년 1.24%에서 ’26년 1.53%로 지속적 상승할 것이


전망됨

- 총 의료비 대비 의약품 비율은 ’21년 11.9%에서 ’26년 12.2%로 상승할 것으


로 전망됨

174) Ministerio de Salud, ESTRATEGIA NACIONAL DE SALUD PARA LOS OBJETIVOS SANITARIOS AL
2030 (검색일 2022.08.25.)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3. 칠레 ||111
101
<칠레 제약시장 전망>
(단위: 달러, %)

구분 2020 2021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제약시장 규모
2.629 3.756 3.678 3.831 4.588 5.113 5.716
(10억)
연간성장률 -0.71 42.86 -2.07 4.16 19.75 11.44 11.80
1인당 의약품비 137.5 195.5 191.1 199.0 238.5 265.7 296.8
GDP 대비
1.04 1.24 1.27 1.26 1.34 1.43 1.53
의약품 비율
총 의료비 대비
9.8 11.9 12.0 11.4 11.6 11.8 12.2
의약품 비율
자료: Fitch Solutions – Chile Pharmaceuticals & Healthcare Report | Q4 2022(f: 전망치)

’21년 기준으로 칠레 제약시장은 처방의약품 시장규모는 31억 2천만 달러로


전체의 83.2%를 차지하는 반면 일반의약품(Over The Counter, OTC)은 6억
3천만 달러로 16.8%를 차지함

- 처방의약품 중 특허의약품의 시장규모는 7억 2천만 달러로 전체 제약시장의


19.1%를 차지하고 있으며 처방의약품 시장을 기준으로 22.9%를 차지함

- 제네릭의약품의 시장규모는 24억 1천만 달러로 전체 제약시장의 64.1%이며,


처방의약품 시장을 기준으로 77.1%임

처방의약품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2.0% 감소한 30억 6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11.9% 성장해 47억 7천
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일반의약품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2.5% 감소한 6억 2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11.3% 성장해 9억 4천
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처방의약품 중 특허의약품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0.8% 감소한 7억


1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13.1% 성
장해 11억 6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제네릭의약품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2.3% 감소한 23억 5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11.5% 성장해 36억 2천
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112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이를 정리하면 처방의약품의 연평균성장률이 일반의약품의 성장률보다 높으며,
처방의약품 중 특허의약품의 성장률이 제네릭의약품의 성장률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

<칠레 제약시장 구성>


(단위: 십억 달러)

구분 2020 2021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특허 0.495 0.716 0.710 0.749 0.908 1.024 1.158


처방
제네릭 1.691 2.408 2.353 2.444 2.918 3.243 3.615
의약품
소계 2.185 3.124 3.062 3.192 3.825 4.266 4.774

일반의약품 0.444 0.632 0.616 0.639 0.762 0.846 0.942

합계 2.629 3.756 3.678 3.831 4.588 5.113 5.716


자료: Fitch Solutions – Chile Pharmaceuticals & Healthcare Report | Q4 2022(f: 전망치) 자료 재
구성

이에 따라 ’21년 83.2%를 차지한 처방의약품 시장비율은 ’26년 83.5%로 소폭


증가하며, 일반의약품의 시장비율은 ’21년 16.8%에서 16.5%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전체 제약시장 대비 특허의약품의 시장규모는 ’21년 19.1%에서 ’26년


20.3%로 증가하고 제네릭의약품은 ’21년 64.1%에서 ’26년 63.2%로 감소
할 것으로 전망됨

Ⅳ. 중남미 | 103
북미·중남미 | 3. 칠레 | 113
<칠레 제약시장 구성비율 2021년 vs 2026년>

자료: Fitch Solutions – Chile Pharmaceuticals & Healthcare Report | Q4 2022(f: 전망치) 자료 재구성

칠레의 제약산업은 약 18억 달러로 국가 GDP의 0.73%에 해당하며 연간


68,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음175)

- 칠레는 R&D 조세 인센티브법, 자본재 수입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고립 지


역에 관한 법률, 이중과세 방지를 목표로 하는 33개의 현행 협정 등 외국인
투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음

칠레 제약산업은 지난 10년 동안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


했으며 수출은 전체 제조업의 1.1%를 차지하고 있음176)

- ’17년 칠레가 의약품을 수입하는 주요 국가는 미국, 독일, 스위스, 프랑스, 인도,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영국 및 아일랜드 등임

- 칠레에는 총 180개의 기업이 있으며 약 2억 7천만 개의 제품을 수입, 생산,


유통하고 있으며 ’17년 16억 6,7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함

- 칠레의 의약품 유통채널은 Ahumada, Salcobrand, Cruz Verde 3개의 약국 체인이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하고 전국 약국의 51.2%를 소유하고 있어 큰 교섭력과

175) InvestChile, Chile’s pharmaceutical industry: A new hub for business opportunities (2022.04.20.)
176) Invest in Chile, The pharmaceutical industry in Chile; Very strong growth over the past decade (검색일
2022.08.25.)

114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가격에 대한 통제력이 있음

’20년 통과된 CENABAST(Central de Abastecimiento) 법과 Drugs 2 법안


으로 칠레 정부는 의약품 가격을 통제하고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적용 약국을 확대하고 있음177)

Fitch Solutions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칠레 의약품 수출 규모는 ’21년 기준으로


1억 7천만 달러이며, 의약품 수입 규모는 22억 8천만 달러로 의약품 무역적자가
21억 2천만 달러였음

- ’22년 의약품 수출은 ’21년 대비 7.79% 감소한 1억 5천만 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5.37%의 성장을 보여 1억 9천만 달러까지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됨

- ’22년 의약품 수입은 ’21년 대비 2.07% 감소한 22억 3천만 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11.79%의 성장을 보여 34억 7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따라 칠레의 무역적자는 ’22년 20억 8천만 달러에서 ’26년 32억 8천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칠레 의약품 수출입 전망>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20 2021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의약품수출 155.32 165.33 152.45 159.02 176.94 182.27 187.52

연간성장률 -7.57 6.45 -7.79 4.31 11.27 3.01 2.88

의약품수입 1,596.28 2,280.40 2,233.19 2,326.09 2,785.43 3,104.10 3,470.47

연간성장률 5.68 42.86 -2.07 4.16 19.75 11.44 11.80


자료: Fitch Solutions – Chile Pharmaceuticals & Healthcare Report | Q4 2022(f: 전망치)

칠레의 한국에서의 의약품 수입은 ’21년 2,015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0.1%


증가하였고 ’20년부터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음

- 칠레의 한국 의약품 무역수지는 ’16년부터 ’21년까지 적자를 기록함

177) Simon-Kucher & Partners, Chile: New Laws and Regulations Controlling Pharmaceutical Drug Prices
(2022.01.13.)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3. 칠레 ||115
105
<칠레의 한국과의 의약품 교역(HS CODE: 30류>
(단위: 천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의약품 수출 75 109 71 119 106 70

의약품 수입 5,119 6,901 7,770 6,832 8,756 20,150

자료: UN Comtrade Database178)

칠레는 현재까지 총 9,000만 도즈의 코로나19 백신 도입 계약을 완료하였으며


도입 내용은 시노백 6,000만, 화이자 1,000만, 아스트라제네카 400만, 존슨
앤존슨 400만, 모더나 200만 도즈임179)

칠레의 백신 도입은 영국, 캐나다, 미국 및 EU와 함께 다른 국가와의 코로나19


백신 확보 경쟁에서 승리하며 ’21년 2월까지 칠레는 9,000만 도즈에 가까운
백신을 주문함

- 이는 1,920만 명의 인구에게 두 번 백신을 완전 접종할 수 있는 양으로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시노백, 존슨앤존슨과 글로벌 백신 공급 프로그램인 Covax
로부터 백신을 공급받을 예정임180)

- 소득 불평등으로 ’19년 사회·정치적 위기에 빠졌으며 ’20년 코로나19 확산


후 이를 타개하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수의 백신을 확보하려 함

- 아스트라제네카 및 화이자와 같은 백신 선두주자뿐 아니라 개발에서 뒤처진


존슨앤존슨과 같은 제약 회사와 다른 국가보다 먼저 협상을 진행함

-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시험에 참여하여 협상 위치를 강화하였는데 아스트라


제네카, 존슨앤존슨, 시노백 및 캔시노의 3상 시험을 칠레 국내에서 수행함

’22년 1월 칠레는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200만 도즈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Maria Teresa Valenzuela 칠레 임시 보건 장관이 밝혔음181)

’22년 8월 칠레 공중 보건 연구소(Instituto de Salud Pública, ISP)은 중국


시노백사의 코로나 백신의 사용 연령을 생후 6개월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178) https://comtrade.un.org/data (검색일 2022.08.26.)
179) AS/COS, Timeline: Tracking Latin America's Road to Vaccination (검색일 2022.08.24.)
180) The Conversation, How Chile became an unlikely winner in the COVID-19 vaccine race (2021.02.10.)
181) Reuters, Chile to purchase 2 million Moderna COVID-19 vaccine doses (2022.01.25.)

116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승인함182)

칠레는 현재까지 COVAX를 통해 2,307,800도즈의 백신을 도입하였음183)

<칠레 코로나19 백신 공급 및 접종 현황>

백신 공급(IMF-WHO) 백신 접종(OWID)
2022년 8월 4일 기준 2022년 8월 21일 기준
공급 예측 실제 공급 100명당 1회이상
인구(백만 명) 접종완료 부분접종
(백만 도즈) (백만 도즈) 접종횟수 접종

19.21 87 87 244.30 83.18% 5.11% 88.3%

자료: IMF-WHO COVID-19 Vaccine Tracker184), Our World in Data185)

□ 의료기기

칠레의 의료기기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수입률이 95%로 주요 공급업체는


해외 기업이며 ’19년 의료기기 주요 공급국은 미국(33.3%), 독일(14.0%),
중국(10.5%) 순임186)

칠레는 대부분의 의료기기를 수입하며 칠레 의료기기 부문의 총 시장 규모는


약 17억 달러로 ’17년 이후 75%나 성장함

- 수입 기기의 20%를 차지하는 미국 의료기기는 칠레에서 명성을 얻고 있어


미국의 FDA 및 CE 마크 제품을 선호함187)

Fitch Solutions에 따르면 칠레의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1년 9억 7천만 달러


이며, 1인당 의료기기 지출규모는 ’21년 50.6 달러로 추정됨

- 칠레의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3.33% 성장한 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3.95% 성장해 11억 7천

182) SINOVAC, SINOVAC COVID-19 Vaccine Approved for Use in Children 6 Months and Older in Chile
(2022.08.25.)
183) UNICEF, COVID-19 Market Dashboard (검색일 2022.08.24.)
184) https://www.imf.org/external/NP/Res/GHP/tracker2.html (검색일 2022.08.21.)
185) https://ourworldindata.org/covid-vaccinations (검색일 2022.08.21.)
186) Switzerland Grobal Enterprise, SWISS MEDTECH IN CHILE: A local expert provides insights and
explains the opportunities for Swiss and Liechtenstein companies (2021.03.25.)
187) MED DEVICE ONLINE, Medtech In Chile: Currently Latin America's Easiest Market, But For How
Long? (2021.06.16.)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3. 칠레 ||117
107
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칠레의 1인당 의료기기 지출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3.16% 성장한 52.2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3.93% 성장해
60.9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칠레 의료기기 시장 전망_Fitch Solutions>


(단위: 달러)

구분 2021e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의료기기
972.2 1,004.6 1,042.2 1,078.6 1,117.4 1,172.70
시장규모(백만)
1인당 의료기기 50.6 52.2 54.1 56.1 58.1 60.9
자료: Fitch Solutions - Chile Medical Devices Report | Q4 2022(e: 추정치, f: 전망치)

칠레 의료기기 시장을 세분화하여 분석하면 ’21년을 기준으로 의료기기 시장에서


기타의료기기와 의료소모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29.7%, 21.5%로 가장 높음

<칠레 의료기기 세부 시장 전망>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20 2021e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의료소모품 205.7 208.8 219.4 224.4 229.8 239.4 251.0

영상진단 147.7 154.2 165.1 172.1 177.5 183.9 193.2

치과제품 45.8 61.0 67.1 69.6 72.1 73.5 77.2


정형외과 및 92.8 121.1 131.1 135.5 139.2 141.8 147.0
보철
환자보조기기 160.5 138.0 101.4 104.6 109.2 116.0 121.9

기타의료기기 262.8 289.1 320.6 336.1 350.8 362.8 382.4

합계 915.4 972.2 1,004.6 1,042.2 1,078.6 1,117.4 1,172.7


자료: Fitch Solutions - Chile Medical Devices Report | Q4 2022(e: 추정치, f: 전망치)

- ’21년에서 ’26년 사이 기타의료기기(5.79%)의 연평균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


으로 예상되며, 환자보조기기의 연평균성장률은 –1.53로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됨

- 해당 기간 연평균성장률의 차이로 인해 ’26년 기타의료기기의 구성비율은

118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2.9% 증가한 32.6%인 반면, 환자보조기기는 3.8% 감소하여 10.4%로 하락
할 것으로 전망됨

<칠레 의료기기 세부 시장 구성비율 변동>

자료: Fitch Solutions - Chile Medical Devices Report | Q4 2022(e: 추정치, f: 전망치) 자료 재구성

UN Comtrade Database에 따르면 ’21년 수입은 9억 5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23.4% 증가하였음

- 팬데믹의 영향으로 의료기기 수출은 ’20년에는 감소하였으나 ’21년에는 수출


다시 증가하였음

<칠레 의료기기 대외 교역 규모(HS CODE 9018-9022)>


(단위: 천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수입액 672,673 666,862 757,783 764,934 766,749 945,791

수출액 19,214 23,284 23,465 28,624 20,577 23,910

자료: UN Comtrade Database188)

HS CODE 3006 등이 포함된 Fitch Solutions 보고서에 따른 칠레의 의료기기


수입은 ’20년에 전년 대비 0.6% 감소한 8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출은

188) https://comtrade.un.org/data (검색일 2022.08.26.)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3. 칠레 ||119
109
31.7% 감소한 2천만 달러를 기록함

<칠레 의료기기 시장 수출입 현황>


(단위: 천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의료기기 수입 757,036 741,911 850,933 853,502 848,325
의료기기 수출 20,164 24,372 24,139 29,457 20,120
자료: Fitch Solutions - Canada Medical Devices Report | Q3 2022

의료기기 수입을 세부영역별로 보면 ’20년을 기준으로 기타의료기기 및 의료


소모품이 각각 28.5%, 23.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수입 총액의
절반이 넘는 비중 차지했음

- 환자보조기기·영상진단은 세 번째로 크고, 영상진단, 정형외과 및 보철, 치과


제품이 그 뒤를 이었음

- ’20년에는 치과제품과 정형외과 및 보철이 큰 감소세를 보였음

<칠레 의료기기 시장 수입 세부 현황>


(단위: 천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의료소모품 153,948 155,487 179,155 178,630 196,084

영상진단 136,813 130,359 125,455 139,394 137,019

치과제품 55,157 60,048 66,493 57,264 39,515


정형외과 및
84,094 92,552 107,387 114,298 89,725
보철
환자보조기기 66,859 66,838 76,876 82,757 144,472

기타의료기기 260,165 236,627 295,567 281,159 241,510

합계 757,036 741,911 850,933 853,502 848,325

자료: Fitch Solutions - Chile Medical Devices Report | Q4 2022

칠레의 한국 의료기기 수입은 ’21년 기준 2,827만 달러로 ’16년부터 연평균


21.4% 성장하였으며 의료기구·검사기기의 비중이 가장 높음

120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 ’21년에는 수입이 전년 대비 106.8% 증가하였으며 치료기기·호흡기기가 큰 폭의
증가를 나타냈으며 정형외과용과 의료기구·검사기기가 그 뒤이어 성장했음

<칠레의 한국 의료기기 수입(HS CODE 9018-9022)>


(단위: 천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9018
6,036.2 6,824.7 7,066.5 6,891.6 4,924.7 10,369.9
(의료기구·검사기기)
9019
902.2 417.7 865.4 580.4 1,952.1 8,991.5
(치료기기·호흡기기)
9020
499.0 306.4 5.3 7.7 0.1 21.8
(기타 호흡기기)
9021
2,598.6 3,107.9 4,619.1 4,450.3 2,856.1 5,370.4
(정형외과용)
9022
3,922.1 3,918.9 3,075.2 4,580.1 3,934.1 3,513.6
(영상진단)
합계 13,958.1 14,575.7 15,631.5 16,510.0 13,667.1 28,267.2

자료: UN Comtrade Database189)

칠레는 ’21년까지 196개의 실험실이 코로나19 진단 국가 네트워크에 포함되


었으며 공립 74개, 민간 110개, 대학 12개 실험실로 구성되어 있음190)

- ’21년 3월에는 일일 평균 33,000개 이상의 PCR 검사 용량에 도달했음

- 증상이 있는 사람들의 테스트는 Primary Care(1차 진료 기관)에서 수행하였으며


’21년에는 항원 검사를 도입하여 더욱 빠른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음

칠레에서는 ’21년 3월 신속 항원 검사를 도입하였으며191) 현재 5개들이 세트에


27.99달러에서 36.796달러에 판매되고 있음192)

FONASA(국민 건강 기금)는 ’21년 7월 신속 항원 검사를 건강 보험 보장에


포함하였으면 공중 보건 네트워크에서는 무료로 제공되고 사설 기관에서는
수수료 8달러와 공동부담금 4달러를 지급해야 함193)

189) https://comtrade.un.org/data (검색일 2022.08.26.)


190) Ministerio de Salud, PANDEMIA 2020-2022 (2022.03.03.)
191) Universidad de Chile, Test de antígeno para detectar el COVID-19: ¿qué es y en qué ayuda? (2021.06.14.)
192) Roche, Prueba Nasal de Antígeno de SARS-CoV-2 de autodiagnóstico (검색일 2022.08.26.)
193) Gob.cl, Fonasa informa cobertura de test rápido para detección de antígenos Covid-19 (2021.07.20.)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3. 칠레 ||121
111
칠레의 IntegraMédica에서는 VitaCovid-19(신속PCR) 테스트를 19~22달러에
PCR 테스트는 22달러에 검사를 제공하고 있음194)

’21년 8월까지 칠레에서는 총 20,145,566건의 테스트가 시행되었으며 PCR은


19,482,855건, 항원 검사는 662,711건이었으며 매일 보고하는 177개의 실험실의
결과임195)

<칠레 코로나19 진단검사 현황>


2022년 6월 22일 기준

총검사수 인구 1천명당 인구 1천명당


(2022년 7월 5일 기준) 누적 검사수 최근 7일간 평균 하루 검사수
40.715,467 2,040.37 3.46

자료: Statista196), Our World in Data197)

칠레의 진단 키트 수입은 ’21년 5억 6천만 달러에 달하였으며 ’17년부터 연


평균 24.1% 성장하고 있음

- HS코드 382200(PCR) 키트가 수입 규모와 성장률에서 모두 HS코드


300215(항원·항체)보다 더욱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음

<칠레 진단 키트 수입 규모>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300215
- 103.90 141.05 199.71 240.00 242.44
(항원·항체)
382200
121.95 133.58 153.90 156.13 243.25 317.73
(PCR)
합계 121.95 237.48 294.95 355.84 483.26 560.17

자료: UN Comtrade Database198)

194) IntegraMédica, Exámenespara detección de Covid-19 de IntegraMédica (검색일 2022.08.27.)


195) Ministerio de Salud, Chile supera los 20 millones de exámenes de diagnóstico de COVID-19 realizados
durante la pandemia (2021.08.28.)
196) https://es.statista.com/estadisticas/1110532/covid-19-numero-de-pruebas-en-paises-latinoamericanos/
(2022.07.20.)
197) https://ourworldindata.org/coronavirus-testing (검색일 2022.08.25.)
198) https://comtrade.un.org/data (검색일 2022.08.24.)

122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 디지털 헬스케어

Statista에 따르면 칠레의 디지털 건강 시장의 매출은 ’22년에 3억 2,08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7년까지 연평균 14.34% 성장하여 6억
2,7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199)

- 사용자당 매출은 24.24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가장 큰 부문은 ’22년에


매출 2억 800만 달러인 디지털 피트니스 및 웰빙이 될 것으로 예상됨

팬데믹 이후 ’21년 11월까지 원격의료는 노인과, 신장병, 당뇨병 및 구강 병리학


분야에서 92,280개 이상의 전문 진료를 제공했음200)

- 병원, SS(건강서비스, PHC에 기술 지원 및 감독) 및 PHC(1차 진료 기관)는


환자를 계속 진료하기 위해 원격의료를 통합했으며 플랫폼 생성 이후 누적
300만 명이 넘게 방문했으며 ’21년에는 11월 중순까지 이미 100만 명을 넘었음

칠레 상원은 ’21년 후반기에 원격진료 방식의 확장에 대한 법안을 발의했으며


’22월 1월 칠레 하원의 보건위원회에서 의료서비스 제공자가 원격진료를 수행
하도록 승인하는 법안을 통과했음201)

- 이 개정안은 법률 No. 20.584를 수정하는 것이며 진단, 치료, 재활, 질병 및


부상 예방, 연구, 평가 등을 위한 정보 교환을 촉진하는 내용임

칠레에서는 ’21년 11월에 라틴 아메리카 최초로 5G 네트워크 기반 유방암에


대한 원격의료 시연이 시작되었으며202), ’21년 1월에는 원격의료 회사인
Tyto Care가 San Bernardo의 소외된 지역 사회에 1차 진료를 제공하기 시작했음203)

칠레는 전자의료기록(EMR) 보급률이 74%로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가장


앞선 국가임204)

- GLOBAL DIGITAL HEALTH INDEX에 따르면 공공 의료 시설의 80% 이상


이 현재 일부 임상 및 행정에 전자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음205)
199) https://www.statista.com/outlook/dmo/digital-health/chile (검색일 2022.08.25.)
200) https://www.minsal.cl/wp-content/uploads/2022/03/2022.03.03_LIBRO-COVID-19-EN-CHILE-1-1.pdf
(2022.03.03.)
201) https://saluddigital.com/es/noticias/diputados-en-chile-aprueban-ley-para-la-autorizacion-de-la-atencion-por-telemedicina/
(검색일 2022.08.24.)
202) Allm Inc, The first 5G telemedicine demonstration using Join in Latin America started in Chile
(2021.11.26.)
203) Healthcare, How a telehealth company delivered vital care in rural Chile (2021.01.15.)
204) global health intelligence, Electronic Medical Records Growing in Latin America (2017.09.08.)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3. 칠레 ||123
113
원격의료를 진료는 팬데믹 이전 0.4%에 불과했으나 ’20년에는 약 25%로 급격히
증가함206)

’15년부터 건설 중인 가족보건센터(Centro de Salud Familiar, CESFAM)와


1차 진료응급소(SAR) 중 일부에서 원격의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주요 분야는
피부과, 방사선과(영상의학), 안과, 종양, 화상, 에이즈(HIV) 등임207)

칠레의 eHealth 전략
(La estrategia de Salud electrónica en Chile)208)

발표 2011년 11월

기간 2011년~2020년

<비전>
건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함으로써 국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품질을 보장하고 적절한 치료에 대한 접근을 확대

<목표>
1. e-Health 전략의 설치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유리한
환경 조성
비전 및 목표
2. 의료시설에서 환자에게 제공되는 치료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 시스템 구현
3. 절차와 역학 감시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 시스템의 구현
4. 공중 보건 시스템 내 사람들을 지원하는 정보 시스템 도구를
구현
5. 물리적, 재정적, 인적 자원 관리와 관련한 공중 보건 부문에
할당된 자원 관리를 개선할 수 있는 정보 시스템 구현
○ 목표 1의 세부 전략
Ÿ ICT를 위한 중앙 조직 정보기술위원회 구성
Ÿ ICT 정책 및 표준 개발
Ÿ 디지털 건강통신망 구축

○ 목표 2의 세부 전략
전략 및 주요 내용
Ÿ 병원 관리 시스템 (HIS) 구축
Ÿ 사무 자동화된 종합 1차 진료 시스템 확립
Ÿ 보증 관리 시스템 (AUGE) 계획

○ 목표 3의 세부 전략
Ÿ 공공 및 민간 의료 제공자의 승인 및 인증 프로세스를 위

205) http://index.digitalhealthindex.org/country_profile/CHL (검색일 2022.08.26.)


206) https://www.trade.gov/knowledge-product/chile-healthcare (검색일 2022.08.26.)
207) KOTRA, 칠레에 불어오는 4차 산업혁명 물결 (2017.06.27.)

124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한 지원 시스템 구현
Ÿ 질병 감시 시스템(SIVEP) 구축

○ 목표 4의 세부 전략
Ÿ 공중 보건 시스템 사용자를 위한 건강 콜센터 설립
Ÿ 다양한 불만 또는 정보 요청 소스를 통합하는 '디지털
OIRS29' 시스템 구현

○ 목표 5의 세부 전략
Ÿ 통합인적자원 시스템 구현
Ÿ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통합 공급 및 재고 시스템 확립

□ 의료 관광

칠레를 방문하는 의료관광객은 연간 5천 명 미만209)으로 비자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주로 미국에서 방문함

- 미국 환자 유치에 노력하고 있으며 50% 저렴한 비용을 장점으로 함210)

- 주요 진료 과목 : 성형외과, 줄기세포치료, 암치료, 비만수술, 치과 등임

해외로 나가는 칠레의 의료관광객 목적지는 주로 아르헨티나와 페루 등임211)

칠레인은 의료를 목적으로 페루 남부의 국경을 통과하여 국경과 가까운 페루 의료


기관에서 주로 치과, 안과, 심장내과, 일반의학과 등을 진료 받고 있음212)

- 칠레인들이 페루를 찾는 이유는 칠레의 긴 대기 시간, 칠레보다 저렴한 의료


비용 등임

208) https://repositorio.cepal.org/bitstream/handle/11362/3936/1/S2011106_es.pdf (검색일 2022.08.25.)


209) https://www.imtj.com/country/chile/ (검색일 2022.08.26.)
210) Medical Tourism Magazine, Beyond the Mountaintops ~ Chile as an Emerging Force for Medical
Tourism (검색일 2022.08.26.)
211) https://www.imtj.com/country/chile/ (검색일 2022.08.26.)
212) GESTION, Más de 100,000 chilenos han cruzado la frontera para atenderse en hospital de Tacna
(2014.10.19.)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3. 칠레 ||125
115
□ 화장품

Statista에 따르면 칠레 뷰티케어(메이크업 화장품, 향수)의 전자상거래 매출은


’22년 6,199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5년까지 연평균 17.23% 성장
하여 9,987만 달러에 이를 것이 전망됨213)

- 사용자 1인당 평균 매출은 18.11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칠레 화장품 매출은 ’21년 전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34.1% 성장하였으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카테고리는 향수(67% 이상), 스킨케어(54%), 메이크업
(38%), 헤어 제품(27%), 위생 및 화장실용품(15%) 순이었음214)

- 화장품 전체 매출에서의 비중은 위생 및 세면용품(34%), 헤어 제품(20%),


스킨케어(18%), 향수(17%), 메이크업(8%) 순이였음

칠레의 화장품 1인당 연간 소비량은 약 165~170달러이며 칠레는 라틴아메리카


에서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임215)

- ’17년에 4.5% 성장률을 보였으나 ’18년에는 0.6%로 감소하였으며 ‘19년에는


역성장으로 전환되었음

- 칠레의 화장품 산업의 큰 문제점은 밀수와 불법 시장으로 규모가 5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됨

칠레의 화장품 수입은 ’21년 기준 약 9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16년부터


연평균 12.6%의 성장세를 보여주었으며 향수·화장수와 기초·색조 화장품의
비중이 높음

- 수출은 ’21년에 5,661만 달러로 ’16년부터 연평균 0.01% 성장하였음

213) https://www.statista.com/outlook/dmo/ecommerce/beauty-health-personal-household-care/beauty-care/chile
(검색일 2022.08.26.)
214) biobiochile, Industria cosmética en Chile reporta recuperación de las ventas y detalla lo más vendido
(2021.08.11.)
215) DIARIO FINANCEIRO, La industria cosmética chilena no maquilla sus problemas: "El 2019 ha sido
desastroso" (2019.10.02.)

126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칠레 화장품 수입 동향>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3303
199.94 244.57 257.73 242.23 198.96 322.67
(향수·화장수)
3304
155.46 179.63 193.35 197.23 178.37 307.99
(기초·색조)
3305
139.47 144.11 158.20 153.71 144.56 216.83
(두발용)
3307.10
4.99 5.14 5.62 5.02 3.41 4.84
(면도용)
3307.20
71.78 64.54 66.56 65.07 68.99 81.48
(데오드란트)
3307.30
2.92 3.13 2.87 2.31 1.83 2.36
(입욕제)
3401.30
7.64 9.53 12.72 15.68 14.29 21.67
(비누, 피부세척용)
합계 582.21 650.66 697.06 681.25 610.40 957.84
자료: UN Comtrade Database216)

칠레의 한국으로부터의 화장품 수입 규모는 ’21년에 1,175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기초·색조 화장품이 높은 비중을 차지함

<칠레의 한국 화장품 수입 동향>


(단위: 천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3303
0.3 745.1 27.7 10.1 96.2 30.0
(향수·화장수)
3304
862.9 1,679.0 2,837.2 3,758.2 5,021.1 11,336.1
(기초·색조)
3305
14.2 11.3 32.2 43.3 104.2 310.6
(두발용)
3307.10
0.0 0.0 0.5 0.0 0.0 0.0
(면도용)
3307.20
0.0 0.0 0.0 3.2 0.3 2.6
(데오드란트)
3307.30
0.0 5.8 0.0 2.0 0.1 6.7
(입욕제)
3401.30
0.9 10.4 34.4 25.8 22.3 61.1
(비누, 피부세척용)
합계 878.3 2,451.5 2,931.9 3,842.4 5,244.1 11,747.1
자료: UN Comtrade Database217)

216) https://comtrade.un.org/data (검색일 2022.08.10.)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3. 칠레 ||127
117

4 법제도

□ 의료법

명칭 구분 내용

DFL 1
1979년 법령 법률 주요 건강의 증진, 보호, 회복 및 환자의 재활을 위한 조치에
번호 2,763 및 법률 내용 대한 자유롭고 평등한 접근 보장에 대한 국가의 책임
번호 18,933 및 번호
18,469의 통합, 조정
링크 https://www.bcn.cl/leychile/navegar?idNorma=249177
및 체계화
공공 및 민간 시스템의 모든 환자는 건강 관리와 관
주요
련된 조치와 관련하여 사람들이 갖는 권리와 의무를
내용
법률 20584 규정하는 법률

링크 https://www.bcn.cl/leychile/navegar?idNorma=1039348

법률 No. 18,469의 규정에 따라 해당 기관의 치료


주요 방식에 따라 판촉, 예방, 치료, 재활 및 완화적 성격
법률 19966
내용 의 혜택과 국민 건강 기금이 해당 수혜자에게 보장
건강 보장 제도를
해야 하는 프로그램을 설정
수립
링크 https://www.bcn.cl/leychile/navegar?idNorma=229834

주요 의료 면허의 올바른 사용을 보장하고 이에 대한 사


법률 20585
내용 기를 방지하기 위한 규정을 수립
의료 면허 부여 및
사용 정보 링크 https://www.bcn.cl/leychile/navegar?idNorma=1039952

217) https://comtrade.un.org/data (검색일 2022.08.26.)

128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참고 칠레 국가 개황

Ÿ 국명: 칠레공화국(República de Chile)


Ÿ 수도: 산티아고(Santiago, 7.9백만명)
Ÿ 인구: 1,945만명 (’20)
일 반 Ÿ 면적: 75만 6,102㎢ (한반도의 3.5배)
Ÿ 인종: 백인(89%), 마푸체족(9%)
Ÿ 종교: 가톨릭(67%), 복음주의 또는
개신교(16%)

Ÿ 정부형태: 대통령 중심제(임기 4년, 연임 불가, 중임 가능)


Ÿ 의회구성: 양원제(상원 43석, 하원 155석)

주요 인사
정 치
Ÿ
­ 대통령: Gabriel Boric(가브리엘 보리치, '22.03)
­ 외교부장관: Antonia Urrejola(안토니아 우레졸라, '22.03)
­ 보건복지부장관: María Begoña Yarza(마리아 베고냐 야르사, '22.03)

경 제 GDP 1인당 GDP 교역규모 경제성장률(GDP)


(’20년 (수출) 73,485백만 달러
2,528억 달러 12,993달러 -5.9%
기준) (수입) 55,116백만 달러
Ÿ 외교관계 수립: 1962.04.18. 수교
Ÿ 공관장
­ 주칠레대사: 장근호('20.06)
우리나라 ­ 주한 칠레대사: Gloria Cid Carreño(글로리아 시드 카레뇨, '20.07)
와의 Ÿ 무역현황 및 주요품목(’20년)
관계 ­ 수출: 866,536천 달러(자동차, 석유제품, 합성수지)
­ 수입: 3,543,256천 달러(동광, 동제품, 정밀화학원료)
Ÿ 투자현황(’21년 6월 말 누계)
­ 대칠레 투자 : 854,593천 달러
Ÿ 14.03월 바첼렛 대통령 취임
17.12월 대선 결선 투표에서 중도우파 야당연합 피녜라 후보 재선에 성공
주요
Ÿ
18.03월 피녜라 대통령 취임
정세
Ÿ
Ÿ 19.10월 지하철 요금 인상을 계기로 경제적 불평등에 대한 불만으로
대규모 시위 지속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3. 칠레 ||129
119
Ÿ 20.06월 코로나19 사망자 축소 논란에 하이메 마냘리치 보건부장관 사임
Ÿ 21.12월 보리치 대통령 당선, 35세의 세계 최연소 대통령
Ÿ 22.03월 보리치 대통령 취임
Ÿ 22.07월 신헌법안 공개 및 의회 해산
Ÿ 22.09월 신헌법 국민투표(권력 분산, 인권과 자연친화적 성격)

주요 GDP 순위 부패인식지수 글로벌경쟁력지수 인간개발지수

순위 44/206 25/180 33/141 43/189

자료: 외교부 홈페이지 국가정보, 한국수출입은행 2022 세계국가편람

130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2022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북미·중남미

4
페루
4 페루

 보건의료 현황

□ 인구통계

페루의 중위연령은 ’20년을 기준으로 31.0세이며,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8.7%임

- 페루의 도시화율은 78.297%로 세계평균인 56.156%보다 높음

<페루 주요 인구통계>

인구(천 명) 중위연령(세) 65세 이상 인구비율(%) 도시화(%)

32,972 31 8.7 78.297

자료: UN(국제연합, United Nations), World Population Prospects 2021 Volume II: Demographic
Profiles; World Bank Open Data

페루의 ’20년과 ’50년 인구피라미드는 다음과 같음

자료: UN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Population Dynamics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4. 페루 ||133
121
□ 건강상태

페루의 기대수명은 76.7세로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평균인 81세보다 낮으며, 출생아
천 명당 영아사망률은 10.3명으로 OECD 평균인 4.2명의 2.45배임

- 출생아 10만 명당 모성사망비는 88명으로 OECD 평균인 18명의 4.89배임

<페루 주요 건강상태>

지 표 OECD 평균 페루

기대수명(세) 81 76.7 (2019)

영아사망률(출생아 천 명당, 명) 4.2 10.3 (2019)

모성사망비(출생아 10만명당, 명) 18 88.0 (2017)

자료: OECD, Health at a glance 2021; World Bank Open Data

페루의 주요 사망원인은 하기도감염,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순이며, ’09년


대비 알츠하이머병과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의 증가율이 높음

- 상위 10위 내 사망원인의 대부분은 비감염성질환과 외부 요인으로 구성됨

자료: IHME(보건계측·평가연구소, 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

134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 보건의료 자원

페루의 보건의료 인적자원에 있어서 인구 천 명당 임상 의사 수는 1.3명으로


OECD 평균 3.6명의 36.2%이며, 간호 인력은 2.98명으로 OECD 평균 10.4명의
28.6% 수준임

보건의료 물적자원에 있어서 인구 천 명당 병상 수는 1.59개로 OECD 평균인


4.4개의 36.1%임

<페루 주요 보건의료 자원>

지 표 OECD 평균 페루

임상 의사 수(인구 천 명당, 명) 3.6 1.30 (2016)

간호사 및 조산사 수(인구 천 명당, 명) 10.4 2.98 (2018)

총 병원 병상 수(인구 천 명당, 개) 4.4 1.59 (2017)

주요 의료장비 보유 대수 MRI 장비 16.9 -

(인구 백만 명당, 대) CT 스캐너 25.9 -


자료: OECD, Health at a glance 2021; World Bank Open Data

□ 보건의료 이용

페루 국민 1인당 의사 외래 진료 횟수는 1.07회로 OECD 평균인 6.8회의


15.7% 수준임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 대비 경상의료비 비율은 5.24%로


OECD 평균 8.8%의 59.5%이며, 구매력 기준 1인당 경상의료비 지출은
766.64달러로 OECD 평균인 4,087달러 대비 18.8%에 해당함

- 페루의 경상의료비 대비 가계직접부담 비중은 29.15%로 OECD 평균인


19.8%의 1.47배로 의료비에 대한 가계직접부담의 지출비중이 조금 높음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4. 페루 ||135
123
<페루 주요 보건의료 이용>

지 표 OECD 평균 페루

1인당 외래 진료 횟수(회) 6.8 1.07 (2016)

GDP 대비 경상의료비(%) 8.8 5.24 (2018)

경상의료비 대비 가계직접부담 비중(%) 19.80 29.15 (2018)

국민 1인당 경상의료비(US$ PPP) 4,087 766.64 (2108)


자료: OECD, Health at a glance 2021; World Bank Open Data; 페루 국립질병예방통제센터218)

페루의 국민 1인당 의료비지출의 재원은 정부 의료 지출의 비중이 ’18년


63.1%를 차지하고 있으며, ’50년에는 64.8%로 비율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선불 개인 지출의 비중은 8.2%에서 12.6%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보건


의료 개발 지원(Development Assistance for Health, DAH)은 0.2%에서
0.9%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반면 본인부담의료비(Out-Of-Pocket payment, OOP)지출의 비중은 ’18년


28.6%에서 ’50년 21.8%로 6.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 IHME

218) https://www.dge.gob.pe/portalnuevo/publicaciones/analisis-de-situacion-de-salud-asis/

136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 보건의료 체계

□ 의료전달체계

페루의 의료체계는 크게 공공부문과 민간 부문으로 구분됨

- 공공의료 기능은 ’90년대까지 중앙정부로 집중되어 있었으나, ’02년과 ’09년에


법률 제정을 통해 공공의료의 기능이 중앙에서 25개의 지방정부로 이관됨219)

공공의료 서비스는 형태에 따라 통합건강보험(Seguro Intergral de Salud;


SIS), 사회 건강보험(EsSalud), 국군 보험, 경찰 건강보험, 민간보험 5가지의
시스템으로 구분됨

- 각 시스템의 운영 정부부처는 보건부, 노동부, 국방부, 내무부 등으로 각각


다르며, 보험 이용자는 해당 시스템의 산하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음

- 시스템 간 유기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분절화되어 운영되고 있음

<페루 보건의료체계>

자료 : Organización Internacional del Trabajo, 2013

219) EL SISTEMA DE SALUD DEL PERÚ: situación actual y estrategias para orientar la extensión de la
cobertura contributiva, Organización Internacional del Trabajo 2013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4. 페루 ||137
125
- 통합건강보험(SIS)는 국가, 지역, 지방의 세 단계로 나뉨220)

1) 국가단위: 페루 보건부(Ministerio de Salud, MINSA)가 담당

2) 지역단위: 지역보건국(Dirección Regionales de Salud, DIRESA)에서 담당

3) 지방단위: 각 지방 시청에서 예산 및 행정 담당

1~3차 의료(Primer Niver de Atención en Salud, PNAS)

- 페루의 의료기관은 병원의 크기, 시설, 상주 의사의 유무, 입원실의 유무 등에


따라서 구분

- 페루의 1차 의료는 가장 낮은 복잡성을 띠며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센터, 진료소


등을 포함

- 1차, 2차 의료기관을 거쳐 3차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전원(referral)하는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으나, 응급환자의 경우 3차 의료기관으로 바로 내원할 수 있음

<1, 2, 3차 의료시설 구분>

카테고리 내용

I–1 의사가 아닌 의료인력이 있는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


I–2 의사가 있는 보건소, 보건지소, 전문의 또는 일반의 진료소

입원 병상이 없는 보건센터, 의료 센터, 전문 의료원 및 다중


I–3
진료과목 병원

I–4 입원 병상이 있는 보건센터, 의료 센터


II–1 일반 병원 및 클리닉
II–2 전문 병원 및 클리닉
II–3 특수 병원 및 클리닉
III–1 광역을 담당하는 일반 병원 및 클리닉
III–2 광역을 담당하는 전문 병원 및 클리닉
III–3 광역을 담당하는 특수 병원 및 클리닉

자료: 페루 보건부 결의안, No.546-2011(Resolución Ministerial No. 546-2011)

220) EL SISTEMA DE SALUD DEL PERÚ: situación actual y estrategias para orientar la extensión de la
cobertura contributiva, Organización Internacional del Trabajo 2013

138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보건 인프라 및 인력

- ’18년 기준 등록된 의료기관 수는 21,998개이며, 이 중 58.8%가 민간 의료


기관이고 35.5%는 지역보건국 소속, 1.8%는 보건부 소속의 의료기관임221)

- 공공 일차 의료기관은 87.6%가 지방정부 소속이며, EsSalud의 1차 의료기관은


3.52%로 매우 적음

- 이에 EsSalud은 SIS 등과 제휴를 맺어 의료기관 선택의 폭을 넓히려는 노력을


진행 중222)

- 전체 인프라 중 71%가 1차 의료기관에 속하고, 2, 3차 의료시설은 총 549개로


집계되며, 그중 대다수가 2차 의료기관에 속함

- 고도화된 특수, 전문 병원 등은 상당 부분이 민간 부문에 속함223)

- ’17년도 기준 전체 의료인력(전문인력, 행정, 보조 인력 포함)은 265,460명


으로 집계되었고, 그중 70%가 보건부와 지역보건국의 인력이며 20%는
EsSalud, 8%는 기타 공공 의료 부문, 2%는 민간 부문에 종사하는 것으로 파악됨224)

- 페루 근로기준법에 의하면 의료진들의 법정 근무 시간은 주당 36시간이며,


EsSalud의 의료인력은 하루 6시간 근무가 원칙이지만, ’10년도 기준 57%의
의료인력들이 복수의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남225)

- 민간 의료 부문은 영리와 비영리로 나뉘며, 대부분이 수도권과 대도시 지역에


밀집함

<카테고리 및 기관별 의료시설 수>


(단위: 개소, %)

총합
기관/카테고리 Ⅰ-1 Ⅰ-2 Ⅰ-3 Ⅰ-4 Ⅱ-1 Ⅱ-2 Ⅱ-E Ⅲ-1 Ⅲ-2 Ⅲ-E s/c
개소 비중

보건부 5 158 173 32 2 3 1 10 8 2 5 399 1.87

지역 보건국 소속 4,353 1,883 1,039 279 95 31 11 9 3 2 61 7,766 35.3

ESSALUD 2 108 98 13 41 16 2 8 2 1 82 373 1.7

육군의료원 24 58 9 8 1 - 1 1 - - 11 113 0.5

공군의료원 5 11 5 3 - - 1 1 - - 2 28 0.1

221) ANÁLISIS DE SITUACIÓN DE SALUD DEL PERÚ 2019


222) DIAGNÓSTICO DE BRECHAS DE INFRAESTRUCTURA y EQUIPAMIENTO DEL SECTOR SALUD, 2021
223) ANÁLISIS DE SITUACIÓN DE SALUD DEL PERÚ 2019
224) ANÁLISIS DE SITUACIÓN DE SALUD DEL PERÚ 2019
225) EL SISTEMA DE SALUD DEL PERÚ: situación actual y estrategias para orientar la extensión de la
cobertura contributiva, Organización Internacional del Trabajo 2013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4. 페루 ||139
127
경찰병원 5 30 27 4 1 - 1 1 - - 15 84 0.4

해군의료원 13 20 4 2 - - - 1 - - 21 61 0.3

지역정부(Provincial) - 1 35 - - - 1 - - - 10 47 0.2

지방정부(Distrital) 2 11 13 - - - - - - - 11 37 0.2

INPE 11 23 8 - - - - - - - 7 49 0.2

민간 3,317 2,182 1,480 79 106 30 137 4 1 1 5,599 12,936 58.8

기타(NGO,대학 등) 18 29 37 3 1 1 2 - - - 14 105 0.5

개소 7,755 4,514 2,928 423 247 81 157 35 14 6 5,838 21,998 100.0


총합
비중 35.3 20.5 13.3 1.9 1.1 0.4 0.7 0.2 0.1 0.03 26.5 100.0

자료: 페루 보건부(2019)

병상 수

- ’19년도 페루의 인구 1,000명당 병상 수는 15.9 병상으로 타 남미 국가들에


비해 적은 편임

- ’19년 공공 의료부문의 병상 수는 51,781병상으로 ’09년부터 ’19년까지 연평


균 1.4% 증가하였으며, 그중 보건부 및 지역국 소속 의료기관 병상 수는 전
체의 56%를 차지함

<연도 및 기관별 병상 수>

인구
보건부 및 기타 공공 및
연도 EsSalud 총 병상 수 1,000명당
지방정부 사립 기관
병상 수
2009 25,607 7,036 11,975 44,618 15.3
2010 25,580 7,239 12,107 44,926 15.2
2011 25,969 7,607 12,006 45,582 15.3
2012 26,145 7,607 12,170 45,922 15.2
2013 26,700 7,611 12,263 46,574 15.3
2014 27,970 8,116 12,197 48,283 15.7
2015 28,012 8,398 13,072 49,482 15.9
2016 28,254 8,862 13,454 50,570 16.1
2017 27,619 9,652 13,391 50,662 15.9
2018 28,493 9,640 13,195 51,328 16.0
2019 29,141 9,083 13,557 51,781 15.9
자료: 페루 보건부 홈페이지

140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 건강보험체계

’09년 보편적 건강보장 법안 발의에 따라 모든 국민은 직장 혹은 지역 건강


보험에 가입하도록 규정됨

- ’20년도 보험 가입 인구는 77.2%로 ’10년도부터 연평균 1.4%씩 증가

<페루 건강보험 가입 비율>

구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전체 63.5 64.5 61.9 65.5 69.0 73.0 75.8 76.4 76.5 77.7 77.2
여성 65.6 66.6 63.8 67.5 71.3 75.5 78.4 78.9 78.9 80.1 79.6
남성 61.3 62.3 59.9 63.3 66.7 70.3 73.0 73.8 73.9 75.1 74.7
도심 59.0 59.6 58.5 62.3 66.2 70.3 73.5 74.2 74.0 75.1 74.5
농촌 75.9 78.4 71.8 75.1 77.7 81.6 83.4 84.0 85.3 87.0 87.5

자료: POBLACIÓN CON ACCESO A SEGURO DE SALUD, SEGÚN ÁMBITO GEOGRÁFICO,


2008-2020

페루의 건강보험은 공공부문이 55%, 민간부문이 4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페루 건강보험 구조>

자료: ANÁLISIS DE SITUACIÓN DE SALUD DEL PERÚ 2019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4. 페루 ||141
129
공공보험은 종합건강보험(SIS), 사회 건강보험(EsSalud), 국군보험, 경찰 건강
보험 등이 있으며, 소속에 따라 소속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음226)

- 종합건강보험(SIS)은 기여에 따라 두 부문으로 나뉨

1) 무료종합건강보험제도(SIS Gratuitu): 빈곤, 극빈곤층을 대상으로 보조금


으로 운영되며, 보장인구는 SIS의 73%로 23,704,349명임(’20년 12월
31일 기준)

2) 반기여보험 제도: 개인, 소기업 및 자영업자를 위한 종합건강보험제도가


있으며, 이는 0.5%로 118,230명을 보장함227)

- SIS의 재원으로 정부 보조금이 전체 예산의 94%를 차지하고, 지방정부 보조금,


개인보험료, 국제기구나 NGOs의 기부금 등으로 나머지 6%를 충당함228)

<종합보험 SIS 구성>

자료: Memoria Anual Del Seguro Integral de Salud – SIS, Ministerio de Salud

- 사회건강보험(EsSalud)는 노동부 산하 기관으로 공식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고로


인한 신체의 상해(사망, 질병 등) 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며, 예방, 증진,
재활, 경제적 사회보장 등 건강 보험 혜택을 제공함229)

- EsSalud에서 근로자는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고 고용주가 근로자 월 급여의


9%를 대신 납부하며, 연금 수급자는 수급액의 4%를 보험료로 납부함230)

- ’20년도 기준 EsSalud 보장인구는 11,971,163명으로 ’15년도 10,754,665명에

226) EL SISTEMA DE SALUD DEL PERÚ: situación actual y estrategias para orientar la extensión de la
cobertura contributiva, Organización Internacional del Trabajo 2013
227) Memoria Anual Del Seguro Integral de Salud – SIS, Ministerio de Salud
228) Memoria Anual Del Seguro Integral de Salud – SIS, Ministerio de Salud
229) Videnza Consultores. Financiamiento en el sector de salud [Internet]. 2020, access date: 30 JUL 2022.
230) Videnza Consultores. Financiamiento en el sector de salud [Internet]. 2020, access date: 30 JUL 2022.

142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비해 11% 늘어났으며, 국민의 약 30%가 가입함231)

- 반면, ’19년 기준 약 71.1%의 근로자가 비공식 근로자로 집계되어, 비공식


근로자들은 사회 건강보험제도에 가입하기 제한적인 환경임232)

- EsSalud 가입자는 무료로 산하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으나, EPS(Empresas


Prestadores de Salud)를 통해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할 시 본인부담금을 납부함

민간보험

- 민간보험은 영리와 비영리부문이 구별되며, 영리부문에서는 EPS, 민간보험사,


전문 클리닉, 의료센터 등이 있음

- 민간건강보험을 지불할 수 있는 인구는 제한적으로 인구의 6.4%인 2,290,290명이


민간보험에 가입하여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으로 집계됨233)

- EPS(Empresas Prestadores de Salud)는 사회 건강보험(EsSalud)에서 제공


하는 의료서비스를 보완할 수 있는 민간보험으로 근로자가 EPS에 가입을 희망할
경우 EsSalud 대신 민간보험에 가입할 수 있음

- ’20년도 기준 EPS에 가입한 인구는 총 850,891명으로 집계됨

□ 수가제도

각 보험자별로 의료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지불 방식이 다르고, 각 보험자가


별도로 재정관리를 수행함

- 종합건강보험(SIS)은 ’12년도부터 인두제를 적용하고 있으며, 전년도를 기준


으로 수가를 산정하는 형태임234)

- EsSalud는 전체 예산의 97% 이상을 보험료로 충당하며 산하 의료기관을 총액


예산제로 운영함

- 매해 필요한 예산을 한 번에 각 네트워크의 3차 병원에 지급하면, 이 3차 병원이


자신의 네트워크에 속한 1차, 2차 의료기관에 예산을 분배하는 형태로 운영됨

231) Informe de Evaluación del Plan Operativo Institucional Modificado II Al IV Trimestre Año 2020,
EsSalud, 2021
232) Videnza Consultores. Financiamiento en el sector de salud [Internet]. 2020, access date: 30 JUL 2022.
233) Videnza Consultores. Financiamiento en el sector de salud [Internet]. 2020, access date: 30 JUL 2022.
234) Evaluación del mecanismo de pago capitado en el Seguro Integral de Salud del Perú, Pedro
Grillo-Rojas1,a, Ana Vásquez2,b, Revista de la Facultad de Medicina Humana, 2019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4. 페루 ||143
131
- EsSalud 의사들은 모두 월급제의 적용을 받고 있어서 진료 횟수나 수술 횟수
등과 상관없이 동일한 급여를 받음235)

의료 서비스 참고 수가

구분 내용
Ÿ 1963년에 개원하였으며 MINSA - HRDT - National
University of Trujillo가 서명한 3자 협약으로 간호뿐만 아니라
행정 기술 문제에서도 고품질의 전문 진료를 보장
Ÿ 트루히요 국립대학교(UNT), Antenor Orrego 사립대학교(UPAO),
Trujillo 지역 Cesar Vallejo University(UCV) 및 기타대학 등과 다른 의과대학에
교육 병원 연결된 의료 및 준의료교육을 위한 대학센터
Ÿ 내과, 위장병학, 피부과, 일반외과, 성형외과, 소아과, 부인과-산부인과
및 치과의 국가를 대표하여 전문학위를 가진 대학원 학업 프로그램을 운영
https://www.hrdt.gob.pe/site/index.php/servicio
수가
s-linea/hospitalarios/tarifario-virtual
Ÿ Av. Miraflores의 공공지원으로 1945년 7월 리마에서 개원
Ÿ 1980년에 리마의 공공지원이 Av.파나마공화국, Miraflores와 합병
응급 병원 하여 응급병원"José Casimiro Ulloa"(HEJCU)로 운영 시작
JoséCasimiro Ÿ 고도로 전문화된 응급의료시설로 긴급 및 응급상황에서 지역 사회에
Ulloa 의료 및 외과 치료를 제공
https://www.hejcu.gob.pe/servicios/tarifario-in
수가
stitucional
Ÿ 1538년에 Nuestra Señora de la Concepción 병원이 설립
1891년 외래 진료, 1900년 최초의 임상실험실, 결핵치료제 도입,
Dos de Mayo
Ÿ
1913년 야간진료 개업
국립 병원
Ÿ 2020년 65,723건의 진료와 142,850건의 실험실 검사를 실시
수가 http://hdosdemayo.gob.pe/portal/tarifario/
Ÿ 바르톨로메 드 바딜로가 설립한 산 바르톨로메 병원은 흑인만을
대상으로 한 병원으로 설립
Ÿ 현재의 건물은 1756년 이후에 재건, 1958년 모자병원을 산 바르
San 톨로메병원 건물로 이전
Bartolomé Ÿ 여성의 성 및 재생산 건강에대한 고도로 전문화된 진료와 태아,
병원 신생아, 유아,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포괄적인 진료를 제공하는
국립의뢰병원
https://www.sanbartolome.gob.pe/index.php/pa
수가
ciente/tarifario

235) 김양희, 페루 사회건강보험(EsSalud)의 실험-보험자(IAFAS)와 의료서비스 제공자(IPRESS)의 분리-, 국회


입법조사처, 2018, 10(2), 379-400

144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3 시장 규모 및 산업별 동향

□ 보건의료 지출 동향

페루의 의료비 지출은 ’21년 131억 4천만 달러, 1인당 의료비 지출은 393.8
달러였음

- 의료비는 ’22년은 ’21년 대비 8.8% 성장해 142억 9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6.84% 성장해 186억 2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1인당 의료비 지출은 ’21년 대비 7.75% 성장해 ’22년 424.3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5.96% 성장해 ’26년 534.8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율은 ’21년 5.85%에서 ’26년 6.03%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총 의료비 대비 공공지출 비율은 ’21년 67.8%에서 ’26년 70.7%로 증가할 것


으로 전망됨

- 이에 따라 총 의료비 대비 민간지출비율은 ’21년 32.2%에서 ’26년 29.3%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페루 보건의료 지출 전망>


(단위: 달러, %)

구분 2020 2021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의료비(10억) 13.941 13.137 14.293 15.100 16.370 17.599 18.621
연간 성장률 8.74 -5.77 8.80 5.64 8.41 7.51 5.80
1인당 의료비 422.8 393.8 424.3 444.6 478.1 509.9 534.8
GDP 대비 의료비
6.79 5.85 5.69 5.72 5.81 5.93 6.03
비율
총 의료비 중
68.18 67.80 67.80 68.43 69.12 69.88 70.69
공공 지출 비율
총 의료비 중
31.82 32.20 32.20 31.57 30.88 30.12 29.31
민간 지출 비율
자료: Fitch Solutions – Peru Pharmaceuticals & Healthcare Report | Q3 2022(f: 전망치)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4. 페루 ||145
133
□ 의료서비스

페루의 의료시스템은 4개의 공공 부문과 1개의 민간 부문으로 구성됨

- 공공 부문은 인구의 60%가 대상인 보건부의 건강 통합 보험(Seguro


Integral de Salud, SIS)와 경제 활동에 종사하는 25%가 대상인노동부의 사회
보장 프로그램인 EsSalud, 10%의 국군 및 경찰 등이며, 민간 부문은 인구의
5% 미만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236)

’09년의 보편적 건강 보험법과 ’13년 개혁 패키지의 통과 이후 건강 보험에


가입한 페루인의 비율이 ’04년 37%에서 ’17년 83.2%로 증가하면서 보장 범위가
급격히 증가함

보편적 보장을 향한 페루 의료시스템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의사와 의료 전문가의 지속적인 부족으로 인한 긴 대기 시간임

- 페루의학연합(Federación Médica Peruana, FMP)에 따르면 페루의 공립병원


에는 진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15,000명의 추가 의료 전문가를 포함하여
최소 18,000명의 의사가 더 필요함

긴 대기 시간으로 인해 중산층은 의료서비스 제공자(Entidades Prestadoras


de Salud, EPS)로 알려진 민간 부문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를 보장하는 민간
보험의 가입도 증가하고 있음

팬데믹 이전에는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1,300만 건의 병원 방문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이 80% 감소하였음237)

’21년 현재 1차 의료 기관의 97.1%(8,783개 중 8,531개)가 시설이 부족하며,


병원도 247개 중 236개가 기반 시설이 부족한 상태임238)

’15년 페루의 의료서비스(병원) 시장 규모는 약 25억 달러였으며, 클리닉(사립


병원)과 공립병원이 각각 절반을 차지함

236) OXFORD BUSINESS GROUP, Peru's health sector benefits from rising public investment and innovative
treatment approaches (검색일 2022.08.21.)
237) FIFARMA, ¿Cómo ha cambiado la pandemia el sistema de salud peruano? (검색일 2022.08.21.)
238) COMEXPERU, EL 97% DE LOS ESTABLECIMIENTOS DE SALUD DEL PRIMER NIVEL DE ATENCIÓN
CUENTA CON CAPACIDAD INSTALADA INADECUADA (2021.02.25.)

146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 5개의 민간 기업(Sanna, San Pablo, Ricardo Palma, Limatambo, Auna)이 전국에
많은 클리닉을 소유하고 있음239)

페루의 Martin Vizcarra Cornejo 대통령의 현 행정부는 ’18년과 ’19년에 추가


민관협력 파트너십(Public Private Partnership, PPP)을 통해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을 발표함240)

페루는 ’20년을 의료서비스 보편화의 해로 지정하며 의료의 보편적인 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음241)

- 보건부(MINSA)에 따르면 페루인의 80%가 건강보험적용을 받고 있으며 ’20년


1월 기준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4백만 명의 페루인에 대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음242)

페루의 보건역량강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프로젝트가 수행 중에 있음

페루 통합 건강 네트워크 프로젝트(P163255)243)

자금 지원 세계은행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대출 (1억 2,500만 달러)

사업 시행 페루 보건부

사업 기간 2019년 1월∼2024년 1월 31일

사업 규모 총 1억 5,782만 달러

Ÿ 공공 1급 보건 서비스의 해결 능력과 품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


사업 내용 Ÿ 단일건강정보시스템과 공공부문의 의약품 및 의약품 공급시스템
역량을 강화

239) Flanders Investment and Trade, HEALTHCARE MARKET: PHARMACEUTICALS (검색일 2022.08.22.)
240) https://www.trade.gov/healthcare-resource-guide-peru (검색일 2022.08.20.)
241) KOTRA, 페루 의료기기 시장 동향 2020.09.16
242) Fitch Solutions – Peru Pharmaceuticals & Healthcare Report | Q1 2022
243) https://projects.worldbank.org/en/projects-operations/project-detail/P144893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4. 페루 ||147
135
페루 인적 자본 개발 정책 자금244)
자금 지원 세계은행 대출
사업 기간 2020년 3월부터
사업 규모 총 4억 달러(2020년 5천만 달러, 2021년 3억 5천만 달러)
Ÿ 인적 자본 축적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사회, 건강 및 교육 정책의
개발을 지원
사업 내용
Ÿ 유아 발달, 사회 보호, 기초 교육 및 건강 분야에서 고품질 서비스의
포괄적인 제공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지원

다년별 부문별 전략계획 2022-2030


(Plan Estratégico Sectorial Multianual 2022 - 2030 (Pesem 2022 – 2030))245)
발표 2020년 8월 24일
기간 2022년~2030년
<비전>
2030년까지 사회경제적 지위와 지리적 위치에 관계없이 국민들의
치료와 건강관리에 대한 접근을 보편화

비전 및 목표 <목표>
1. 국민들의 습관, 행동 및 건강한 생활 방식을 개선
2. 국민을 위한 양질의 시기적절한 종합 의료 서비스 접근을 보장
3. 건강을 위협하는 취약하고 위험한 국민의 기초 생활 조건 개선
○ 목표 1의 세부 전략
Ÿ 모든 조직에서 산업 보건 및 안전 조치, 조건에 대한 지식과
준수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 수행
Ÿ 가공 식품의 내용물, 표시 및 광고를 규제
Ÿ 적절한 모유 수유 늘리는 전략 실행

○ 목표 2의 세부 전략
전략 및 Ÿ 고립된 지역의 인구를 위한 원격의료 서비스 강화
주요내용 Ÿ 질병 부담 프로파일에 따라 기반 시설과 장비 조정
Ÿ 생애 주기별로 인구를 위한 포괄적인 건강 관리 모델 구현

○ 목표 3의 세부 전략
Ÿ 시민 안보 및 인구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조건 개선
Ÿ 수자원에서 환경 건강 감시 시스템 강화
Ÿ 고형 폐기물의 적절한 관리 보장
Ÿ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도로 안전 강화

244) World Bank, The World Bank Will Support Peru’s Efforts to Improve the Health, Education and Social
Protection of the Most Vulnerable Sectors

148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 제약산업

페루의 제약시장 규모는 ’21년 21억 8천만 달러, 1인당 의약품비는 65.2 달러였음

- 제약시장 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7.67% 성장한 23억 4천만 달러로 예상


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5.62% 성장해 28억 9천만 달러까지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됨

- 1인당 의약품비는 ’21년 대비 6.6% 성장한 ’22년 69.5 달러로 예상되며, ’22년
부터 ’26년까지 연평균 4.75% 성장해 ’26년 83.1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약품 비율은 ’21년 0.97%에서 ’26년 0.94%로 하락할 것이 전망됨

- 총 의료비 대비 의약품 비율은 ’21년 16.6%에서 ’26년 15.5%로 하락할 것으


로 전망됨

<페루 제약시장 전망>


(단위: 달러, %)

구분 2020 2021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제약시장 규모
1.700 2.175 2.341 2.230 2.454 2.684 2.894
(10억)
연간성장률 15.06 27.89 7.67 -4.77 10.07 9.36 7.83
1인당 의약품비 51.6 65.2 69.5 65.6 71.7 77.8 83.1
GDP 대비
0.83 0.97 0.93 0.84 0.87 0.90 0.94
의약품 비율
총 의료비 대비
12.2 16.6 16.4 14.8 15.0 15.3 15.5
의약품 비율
자료: Fitch Solutions – Peru Pharmaceuticals & Healthcare Report | Q3 2022(f: 전망치)

’21년 기준으로 페루 제약시장은 처방의약품 시장규모는 17억 4천만 달러로


전체의 80.1%를 차지하는 반면 일반의약품(Over The Counter, OTC)은 4억
3천만 달러로 19.9%를 차지함

- 처방의약품 중 특허의약품의 시장규모는 4억 달러로 전체 제약시장의 18.3%를


차지하고 있으며 처방의약품 시장을 기준으로 22.8%를 차지함

- 제네릭의약품의 시장규모는 13억 4천만 달러로 전체 제약시장의 61.8%이며,


처방의약품 시장을 기준으로 77.2%임

245) Ministerio de Salud, AGENDA DIGITAL DEL SECTOR SALUD 2020-2025 (검색일 2022.08.21.)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4. 페루 ||149
137
처방의약품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7.5% 성장한 18억 7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5.4% 성장해 23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일반의약품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8.6% 성장한 4억 7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6.5% 성장해 6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처방의약품 중 특허의약품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11.8% 성장한 4억


5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9.1% 성장해
6억 3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제네릭의약품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6.2% 성장한 14억 3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4.2% 성장해 16억 7천
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이를 정리하면 일반의약품의 연평균성장률이 처방의약품의 성장률보다 높으며,


처방의약품 중 특허의약품의 성장률이 제네릭의약품의 성장률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

<페루 제약시장 구성>


(단위: 십억 달러)

구분 2020 2021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특허 0.308 0.398 0.445 0.436 0.493 0.558 0.625
처방
제네릭 1.057 1.344 1.427 1.343 1.461 1.575 1.670
의약품
소계 1.365 1.742 1.872 1.779 1.955 2.133 2.296
일반의약품 0.335 0.432 0.469 0.450 0.500 0.551 0.599
합계 1.700 2.175 2.341 2.230 2.454 2.684 2.894
자료: Fitch Solutions – Peru Pharmaceuticals & Healthcare Report | Q3 2022(f: 전망치) 자료 재
구성

이에 따라 ’21년 80.1%를 차지한 처방의약품 시장비율은 ’26년 79.3%로 감소


하며, 일반의약품의 시장비율은 ’21년 19.9%에서 20.7%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전체 제약시장 대비 특허의약품의 시장규모는 ’21년 18.3%에서 ’26년


21.6%로 증가하고 제네릭의약품은 ’21년 61.8%에서 ’26년 57.7%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150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페루 제약시장 구성비율 2021년 vs 2026년>

자료: Fitch Solutions – Peru Pharmaceuticals & Healthcare Report | Q3 2022(f: 전망치) 자료 재
구성

페루 제약산업협회(Asociación de Industrias Farmacéuticas Nacionales,


Adifan)에 따르면 ’20년 의약품 판매 24억 800만 달러 중 66%인 16억 100
만 달러가 수입이었으며 현지 생산은 나머지 34%를 차지하여 8억 700만 달러에
달했음246)

Fitch Solutions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페루 의약품 수출 규모는 ’21년 기준으로


5천만 달러이며, 의약품 수입 규모는 13억 2천만 달러로 의약품 무역적자가
12억 7천만 달러였음

- ’22년 의약품 수출은 ’21년 대비 11.3% 성장한 5,592만 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7.13%의 성장을 보여 7,363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22년 의약품 수입은 ’21년 대비 7.67% 성장한 14억 2천만 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5.62%의 성장을 보여 17억 6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246) elcomercio, Adifan: productos farmacéuticos importados continúan ganando terreno a locales
(2021.04.09.)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4. 페루 ||151
139
- 이에 따라 페루의 무역적자는 ’22년 13억 7천만 달러에서 ’26년 16억 8천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페루 의약품 수출입 전망>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20 2021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의약품수출 51.63 50.25 55.92 59.35 64.54 69.53 73.63
연간성장률 3.32 -2.68 11.30 6.12 8.74 7.73 5.91

의약품수입 1,032.37 1,320.30 1,421.53 1,353.75 1,490.07 1,629.57 1,757.13

연간성장률 15.06 27.89 7.67 -4.77 10.07 9.36 7.83


자료: Fitch Solutions – Peru Pharmaceuticals & Healthcare Report | Q3 2022(f: 전망치)

페루의 한국에서의 의약품 수입은 ’20년 5,131만 달러로 전년 대비 23.1% 증가


하였고 ’17년부터 지속적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음

- 페루의 한국 의약품 무역수지는 ’15년부터 ’20년까지 적자를 기록함

<페루의 한국과의 의약품 교역(HS CODE: 30류>


(단위: 천 달러)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의약품 수출 24 31 35 15 75 69
의약품 수입 26,340 25,318 28,146 28,217 41,665 51,305
자료: UN Comtrade Database247)

페루에서는 ‘22년 기준 화이자(미국), 모더나(미국), 스푸트니크 V(러시아),


존슨앤존슨(영국), 아스트라제네카(영국), 시노팜(중국), 시노백(중국), 코박신
(인도), 코보백스(인도) 등의 코로나19 백신이 승인되었음248)

COVAX는 ’21년 페루에서 백신 추진 초기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후 페루에


820만 개 이상의 COVID-19 백신을 공급함

- 이에 따라7개월 만에 페루에서 2회 접종을 받은 성인의 비율이 25%에서 거


의 80%로 급증했음249)

247) https://comtrade.un.org/data (검색일 2022.08.22.)


248) https://www.gob.pe/11571-coronavirus-vacunas-contra-la-covid-19-en-el-peru (검색일 2022.08.22.)
249) UNICEF, From Bangladesh to Peru to Vietnam, COVID-19 Vaccination Rates Rise (2022.05.02.)

152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페루 정부는 ’22년까지 화이자 3,500만 도즈와 모더나 2,000만 도즈의 코로
나19 백신을 받기로 합의했다고 ’21년 9월 발표함250)

페루 정부는 ’22년 1월부터 5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에게 접종할 1,400만 회


이상의 소아용 용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1년 12월 발표함251)

페루가 현재까지 도입 계약을 완료한 코로나19 백신은 총 1억 7,100만 도즈


이며, 도입 내용은 화이자 6,750만 도즈, 스푸트니크 V 4,000만 도즈, 시노팜
2,450만 도즈, 모더나 2,000만 도즈, 아스트라제네카 1,400만 도즈, 존슨앤존슨
500만 도즈 등임252)

<페루 코로나19 백신 공급 및 접종 현황>

백신 공급(IMF-WHO) 백신 접종(OWID)
2022년 8월 4일 기준 2022년 8월 21일 기준
공급 예측 실제 공급 100명당 1회이상
인구(백만 명) 접종완료 부분접종
(백만 도즈) (백만 도즈) 접종횟수 접종

33.36 157 157 244.30 83.18% 5.11% 88.3%

자료: IMF-WHO COVID-19 Vaccine Tracker253), Our World in Data254)

250) swissinfo, Perú compra 55 millones de dosis de vacunas de Pfizer y Moderna para 2022 (2021.09.18.)
251) Congreso de la República, Castillo anuncia llegada de más de 14 millones de dosis pediátricas de
vacunas contra la covid-19 para garantizar la presencialidad escolar (2021.12.20.)
252) AS/COA Timeline: Tracking Latin America's Road to Vaccination (검색일 2022.08.22.)
253) https://www.imf.org/external/NP/Res/GHP/tracker2.html (검색일 2022.08.24.)
254) https://ourworldindata.org/covid-vaccinations (검색일 2022.08.24.)

Ⅳ. 중남미 | 141
북미·중남미 | 4. 페루 | 153
□ 의료기기

페루 의료기기 시장의 규모는 3억 9천만 달러이며 페루는 사용하는 의료기기의


97% 이상을 수입하고 있음255)

- 민간 의료 부문은 보험 보급률 증가에 힘입어 지난 5년 동안 상당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민간 투자는 약 1,100개의 원격 집중 치료실(ICU) 병상을 추가
하는 등 4억 달러에 도달했음

Fitch Solutions에 따르면 페루의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1년 5억 3천만 달러


이며, 1인당 의료기기 지출규모는 ’21년 15.9 달러로 추정됨

- 페루의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7.76% 성장한 5억 7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9.08% 성장해 8억
1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페루의 1인당 의료기기 지출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6.92% 성장한 17달


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8.21% 성장해
23.3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페루 의료기기 시장 전망_Fitch Solutions>


(단위: 달러)

구분 2021e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의료기기 시장규모
530.9 572.1 616.2 683.0 742.4 809.70
(백만)
1인당 의료기기 15.9 17 18.1 19.9 21.5 23.3
자료: Fitch Solutions - Peru Medical Devices Report | Q3 2022(e: 추정치, f: 전망치)

페루 의료기기 시장을 세분화하여 분석하면 ’21년을 기준으로 의료기기 시장


에서 기타의료기기와 영상진단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30%, 25.1%로 가장
높음

255) MED DEVICE ONLINE, Peru's Growing Medical Device Market In Latin America (2022.04.04.)

154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페루 의료기기 세부 시장 전망>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20 2021e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의료소모품 114.6 109.5 117.3 126.1 136.7 147.5 159.4

영상진단 124.0 133.5 143.4 152.9 172.9 187.4 204.9

치과제품 16.5 19.6 21.4 24.1 25.7 28.9 32.9


정형외과 및
21.9 26.2 29.1 32.9 35.9 40.7 46.4
보철
환자보조기기 94.5 83.0 89.6 95.6 108.9 117.6 126.9
기타의료기기 154.4 159.1 171.2 184.5 202.9 220.2 239.2
합계 525.9 530.9 572.1 616.2 683.0 742.4 809.7
자료: Fitch Solutions - Peru Medical Devices Report | Q3 2022(e: 추정치, f: 전망치)

- ’21년에서 ’26년 사이 정형외과 및 보철(12.1%)의 연평균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의료소모품의 연평균성장률은 7.8%로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됨

- 해당 기간 연평균성장률의 차이로 인해 ’26년 정형외과 및 보철의 구성비율은


0.8% 증가한 5.7%인 반면, 의료소모품은 0.9% 감소하여 19.7%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페루 의료기기 세부 시장 구성비율 변동>

자료: Fitch Solutions - Peru Medical Devices Report | Q3 2022(e: 추정치, f: 전망치) 자료 재구성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4. 페루 ||155
143
UN Comtrade Database에 따르면 ’20년 수입은 4억 3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20.3% 증가하였음

- 팬데믹의 영향으로 ’20년에는 의료기기 수입이 평년보다 증가하였음

<페루 의료기기 대외 교역 규모(HS CODE 9018-9022)>


(단위: 천 달러)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수입액 294,951 304,964 292,432 330,458 358,368 431,031

수출액 5,229 4,591 6,459 7,150 6,504 6,728

자료: UN Comtrade Database256)

HS CODE 3006 등이 포함된 Fitch Solutions 보고서에 따른 페루의 의료기기


수입은 ’20년에 전년 대비 18.3% 성장한 4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출은
8.7% 감소한 1,348만 달러를 기록함

<페루 의료기기 시장 수출입 현황>


(단위: 천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의료기기 수입 349,386 330,758 379,233 410,872 486,103
의료기기 수출 9,670 13,231 14,874 14,763 13,482
자료: Fitch Solutions - Peru Medical Devices Report | Q3 2022

의료기기 수입을 세부영역별로 보면 ’20년을 기준으로 기타의료기기 및 영상


진단이 각각 30.6%, 24.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수입 총액의
절반 넘게 차지했음

- 의료소모품은 세 번째로 크고 환자보조기기, 정형외과 및 보철, 치과제품이


그 뒤를 이었음

- ’20년에는 치과제품과 정형외과 및 보철이 큰 감소세를 보였음

256) https://comtrade.un.org/data (검색일 2022.08.16.)

156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페루 의료기기 시장 수입 세부 현황>
(단위: 천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의료소모품 78,894 79,742 92,759 102,571 107,173

영상진단 99,483 87,774 85,054 96,425 118,822

치과제품 22,175 20,744 25,706 24,888 16,309


정형외과 및
25,487 26,895 32,990 30,581 20,910
보철
환자보조기기 22,285 20,763 24,251 29,763 74,125

기타의료기기 101,062 94,840 118,473 126,644 148,764

합계 349,386 330,758 379,233 410,872 486,103


자료: Fitch Solutions - Peru Medical Devices Report | Q3 2022

페루의 한국 의료기기 수입은 ’20년 기준 1,479만 달러로 ’15년부터 연평균


1.31% 감소하였으며 의료기구·검사기기의 비중이 가장 높음

- ’20년에는 수입이 전년 대비 2.4% 증가하였으며 치료기기·호흡기기 및 영상진단이


높은 증가를 나타냄

<페루의 한국 의료기기 수입(HS CODE 9018-9022)>


(단위: 천 달러)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9018
6,216 9,604 7,977 8,002 8,899 8,734
(의료기구·검사기기)
9019
891 330 581 562 407 532
(치료기기·호흡기기)
9020
3,018 1,769 2,109 112 8 5
(기타 호흡기기)
9021
491 408 558 1,031 1,070 503
(정형외과용)
9022
5,524 5,028 3,018 3,876 4,070 5,020
(영상진단)
합계 16,140 17,138 14,243 13,584 14,454 14,795
자료: UN Comtrade Database257)

257) https://comtrade.un.org/data (검색일 2022.08.16.)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4. 페루 ||157
145
페루에서의 PCR 검사의 가격은 최근 하락했지만 ’22년 1월 현재 민간 실험실은
여전히 185솔(48달러)에서 500솔(129달러) 사이로 높으며 에콰도르와 칠레
와 같이 국가 규제에 따라 176솔(45.5달러)을 넘진 않는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임258)

- ’21년 보건부는 5,634만 솔(1,456만 달러)에 200만 개 이상의 PCR 테스트를


구입했으며 단위당 26솔(6.7달러)이였음

- ’21년 7월 보건부는 실험실 진단이 필요없는 항원 테스트를 남미상업수입업체


SAC로부터 3,407만 4천 솔(881만 달러)의 비용으로 300만 개를 구입하였음

- ’21년 11월 보건부는 전국 약국에서의 자가 항원 테스트의 판매를 허가하였


으며 5개 패키지에 평균 200솔(51.7달러)로 개당 가격은 40솔(10.3달러)임

Cevallos 보건부 장관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100만 개 이상의 PCR


테스트와 800만 개 이상의 항원 테스를을 보유하고 있으며 ’22년 1분기에
120만 개의 PCR 테스트를 추가로 구매할 예정임259)

페루에서는 127개의 실험실에서 코로나19 진단에 대한 국립 보건원(INSTITUTO


NACIONAL DE SALUD, INS)의 승인을 받음

- 총 허가 시설 수 중 47개는 공공, EsSalud(페루 사회 건강 보험) 12개, 62개는


민간 실험실, 6개는 대학에 있음

- 보건부의 코로나19 검사 지점에서는 무료로 검사를 제공함260)

<페루 코로나19 진단검사 현황>


2022년 4월 5일 기준

총검사수(PCR) 인구 1천명당 인구 1천명당


(2022년 8월 27일 기준) 누적 검사수 최근 7일간 평균 하루 검사수
8,173,293 859.28 1.46

자료: 페루 국립보건원(Instituto Nacional de Salud)261), Our World in Data262)

258) saludconlupa, El precio de los test PCR en servicios privados en Perú es uno de los más altos de la
región (2022.01.13.)
259) saludconlupa, No basta con más puntos de descarte para rastrear los casos covid-19 (2022.01.08.)
260) https://convoca.pe/convoca-a-tu-servicio/covid-19-lista-de-laboratorios-autorizados-para-pruebas-moleculares-sus (2022.08.12.)
261) https://web.ins.gob.pe/es/indicador/pruebas-moleculares-realizadas-para-el-diagnostico-de-covid-19 (검색일
2022.08.27.)
262) https://ourworldindata.org/coronavirus-testing (검색일 2022.08.23.)

158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페루의 진단 키트 수입은 ’20년 2억 5천만 달러에 달하였으며 ’17년부터 연
평균 42% 성장하고 있음

- HS코드 300215(항원·항체)키트가 수입 규모는 크나 성장률은 HS코드


382200(PCR)가 더욱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음

<페루 진단 키트 수입 규모>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300215
- - 56.60 82.70 78.13 134.07
(항원·항체)
382200
33.56 40.16 41.46 52.36 53.69 117.39
(PCR)
합계 33.56 40.16 98.06 135.06 131.82 251.46

자료: UN Comtrade Database263)

□ 디지털 헬스케어

Statista에 따르면 페루의 디지털 건강 시장 매출은 ’22년 3억 4,13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7년까지 연평균 15.32% 성장하여 6억 9,610만 달러에
달할 것이 전망됨264)

- 사용자당 매출은 23.34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 시장에서 가장 큰


부문은 2억 2,570만 달러인 디지털 피트니스 및 웰빙이 될 것으로 예상됨

보건부(MINSA)는 정보 기술의 사용을 통해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의 구현 및


개발을 계속하기 위해 법률 No. 30421, 입법령 No. 1490으로 수정된 원격
의료 기본법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그 범위를 강화하였음265)

- ’21년 1월 발표된 대법원령 No. 005-2021-SA의 규정에 따르면 서비스를


개발하는 의료 시설은 국립 보건 서비스 제공 기관 등록 기관(Renipress)에
등록되어야 함

263) https://comtrade.un.org/data (검색일 2022.08.22.)


264) https://www.statista.com/outlook/dmo/digital-health/peru (검색일 2022.08.22.)
265) Plataforma digital única del Estado Peruano, Minsa aprueba reglamento que fortalece los alcances de la
Telesalud (2021.01.25.)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4. 페루 ||159
147
- 국립 원격의료 네트워크(Red Nacional de Telesalud, RNT)가 보건부의 감독
하에 민간 및 혼합 네트워크를 통합함

국립 원격의료 네트워크에 따르면 ’20년에 2,300개 이상의 시설에서 1,400만 건


이상의 원격 의료 상담을 제공했음266)

’19년 보건부(MINSA)는 ICT를 통한 의료 혜택의 현대화를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원격 의료 프레임워크를 승인하였음267)

- 페루의 국립 원격 의료 네트워크에는 2,701개의 의료 시설이 통합되어 원격


의료 서비스, 원격 의료 관리, 원격 정보 보급, 교육 및 훈련을 제공하고 있음

’15년에 자체 국가 EMR(전자의료기록)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EMR 보급률은


36%로 지역 평균보다 약간 낮은 편임268)

팬데믹 시작 후 ’20년 4월 원격진료 웹사이트 “Teleatiendo”를 개설했으며 서비스


개시 후 첫 2주 동안 4,300건 이상의 상담 신청을 받음269)

- 의료진이 COVID-19 의심 사례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CoronaIsh" 앱을 페루의


여러 지역에 출시했으며 격리 기간 중 COVID-19 환자를 모니터링하는
Smart Doctor 등을 활용하고 있음

원격진료 앱 Smart Doctor는 ’20년 3월 출시 후 4만 명이 다운로드하고 1만


6천 명 이상의 환자가 의사와 연결이 됨270)

건강 부문의 디지털 의제 2020-2025


(Agenda Digital del Sector Salud 2020-2025)271)
발표 2020년 11월

기간 2020년~2025년

비전 및 목표 <비전>

266) https://saluddigital.com/en/comunidades-conectadas/servicios-de-telemedicina-en-peru-ofrecieron-mas-de-14-millones
-de-consultas-en-2020/ (검색일 2022.08.22.)
267) https://www.trade.gov/country-commercial-guides/peru-medical-devices (검색일 2022.08.22.)
268) global health intelligence, Electronic Medical Records Growing in Latin America (2017.09.08.)
269) American Journal of Tropical Medicine and Hygiene, Telemedicine in Peru as a Result of the COVID-19
Pandemic: Perspective from a Country with Limited Internet Access (검색일 2022.08.22.)
270) https://fifarma.org/en/the-digital-future-of-healthcare/ (검색일 2022.08.22.)

160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s Technology)의 집중적
사용을 통해 국민 건강 시스템의 명확화 및 관리의 현대화를
안내하는 기술을 구성하여 국민을 위한 의료 서비스의 품질과
접근성 개선

<목표>
1. 디지털 헬스 생태계 및 거버넌스 강화
2. 전자의무기록 및 원격의료를 국가 차원에서 시행
3. 의료 시스템의 다양한 수준에서 분석 및 의사 결정에 사용
하기 위한 정보의 신뢰성 및 가용성 향상
4. 건강의 성숙, 개발 및 기술 혁신 촉진
○ 목표 1의 세부 전략
Ÿ 건강의 개인 데이터에 대한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의 설계
및 구현
Ÿ 디지털 정보 보안 및 사이버 보안 관리 광화
Ÿ 디지털 기술의 통합을 통한 공공 관리 및 보건 서비스의
공공 관리 현대화의 일부

○목표 2의 세부전략
Ÿ 국가적 차원에서 전자 의료 기록 시스템의 구현
Ÿ 원격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 진료 및 관리
프로세스의 구현 및 표준화
Ÿ 전자 의료 기록 및 원격 의료 정보 시스템 인증을 위한
전략 및 주요내용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의 상호 운용성 추진 및 촉진

○목표 3의 세부전략
Ÿ 단일 건강 정보 저장소 강화
Ÿ 공공 지출의 효율성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을 위한 빅 데이터 및 인공 지능
시스템의 구현
Ÿ 정보 시스템의 디지털 보안 강화

○목표 4의 세부전략
Ÿ 디지털 건강을 위한 혁신 촉진 모델의 설계 및 구현
Ÿ 보건 부분을 위한 혁신적인 이니셔티브 및 기술 기반
벤처의 생성을 위한 촉진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4. 페루 ||161
149
Ÿ 공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의 구현
Ÿ 시민의 건강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촉진

□ 의료 관광

페루는 의료 관광으로 내국인 및 외국인 환자를 통해 ’18년에 연간 1억 2천만


달러를 창출하였으며 전국에 분포된 500개 이상의 온천은 웰빙 관광의 주요
자원임272)

약 25만 명의 의료관광객이 페루를 방문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의료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 5년 동안 큰 증가세를 보임273)

- 주요 진료과목은 성형외과, 치과, 안과, 건강검진, 위절제술 등임

의료관광을 위해 리마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최첨단 기술, 개인화된 서비스,


보다 저렴한 가격 때문임274)

- 대부분의 의사는 해외에서 학위를 수료하여 영어에 유창하며 리마의 진료소


에서는 일반적인 대기 시간은 10~15분을 넘지 않음

□ 화장품

페루 화장품 위생 위원회(Copecoh)에 따르면 ’21년에 화장품 시장 규모는


75억 3,900만 솔(19억 5천만 달러)로 1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음275)

- ’21년에 가장 많은 성장을 보인 부문은 모공, 페이셜 트리트먼트 및 바디 트리트


먼트로 각각의 점유율은 10%(16억 6,100만 솔), 16%(7억 4,400만 솔) 및
10%(7억 2,800만 솔)을 차지하며 각각 4%, 2%, 8% 증가하였으나 향수 메이크업

271) http://bvs.minsa.gob.pe/local/MINSA/5165.pdf (검색일 2022.08.21.)


272) INTUR-PERU, Turismo de salud en Perú genera $ 120 millones al año (2020.02.12.)
273) https://www.expatperu.com/medical-tourism-in-peru-cosmetic-surgery-other-procedures/ (2019.03.05.)
https://www.health-tourism.com/medical-tourism-peru/ (검색일 2022.08.24.)
274) https://www.surgeryinperu.com/es/tendencias-de-turismo-medico-en-lima-peru/ (검색일 2022.08.24.)
275) La Camara, Sector cosméticos e higiene personal crecería entre 3,3% y 7,5% el 2022 (2022.03.10.)

162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부문은 각각 –19%, -25%로 부진을 면치 못했음

- ’22년에는 ’21년 대비 3.3% 성장한 77억 9,200만 솔(20억 1천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낙관적 전망으로는 7.5% 성장하여 81억 3백만 솔
(20억 9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함

- ’19년의 시장 규모를 아직 회복하지 못하였으나 ’22년 가장 많이 성장할 카테


고리는 메이크업과 향수가 각각 11%와 9%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개인위생,
모발은 각각 2%, 1.5%의 성장이 전망됨

- 화장품 산업은 연간 650,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국가 경제에 기여


하고 세수의 1.4%를 기여함

리마 상공회의소 페루 화장품 위생 위원회(Copecoh)에 따르면 ’20년 화장품


매출은 67억 9,900만 솔(약 18억 4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 감소하였으며,
가장 많이 하락한 부문은 메이크업이 41%, 향수가 39%, 페이셜 트리트먼트가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276)

- ’20년 개인 위생 부문은 전체 화장품 및 미용 시장의 32%를 차지했으며 헤어


제품은 매출의 22%, 향수 부문은 16%, 메이크업과 바디 및 페이셜 트리트먼
트가 29%를 차지했음

- 페루의 화장품 산업은 팬데믹 이전 10년 동안 성장을 이어왔으며 ’19년 총


매출은 78억 9천만 솔(약 21억 3,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 성장하였음

페루의 화장품 수입은 ’20년 기준 3억 4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15년부터


연평균 0.07%의 감소세를 보여주었으며 두발용과 기초·색조 화장품의 비중이
높고 수출은 ’20년에 4,272만 달러로 ’15년부터 연평균 12% 감소하였음

<페루 화장품 수입 동향>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3303
62.92 46.67 52.43 49.99 56.23 38.71
(향수·화장수)
3304
88.13 86.20 99.59 103.64 123.63 93.62
(기초·색조)

276) FASHION NETWORK, El sector de la cosmética en Perú prevé un crecimiento de al menos un 7 % en


2021 (2021.03.08.)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4. 페루 ||163
151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3305
125.86 132.66 130.05 132.91 150.40 127.38
(두발용)
3307.10
2.25 1.85 1.69 1.66 1.83 1.42
(면도용)
3307.20
31.24 29.34 29.82 31.76 32.73 26.93
(데오드란트)
3307.30
0.36 0.30 0.34 0.48 0.81 1.05
(입욕제)
3401.30
4.51 5.69 7.18 8.90 9.96 14.91
(비누, 피부세척용)
합계 315.27 302.72 321.09 329.35 375.59 304.02
자료: UN Comtrade Database277)

페루의 한국으로부터의 화장품 수입 규모는 ’20년에 163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기초·색조와 두발용 화장품이 높은 비중을 차지함

<페루의 한국 화장품 수입 동향>


(단위: 천 달러)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3303
- - - - - 14.9
(향수·화장수)
3304
228.5 595.8 336.8 968.6 1,089.3 1,427.3
(기초·색조)
3305
6.6 6.5 5.0 12.9 140.4 170.4
(두발용)
3307.10
- - - 0.4 - -
(면도용)
3307.20
- - - - - -
(데오드란트)
3307.30
- - - - - -
(입욕제)
3401.30
- - 0.8 4.8 1.3 14.3
(비누, 피부세척용)
합계 235.2 602.2 342.6 986.8 1,231.0 1,626.8
자료: UN Comtrade Database278)

277) https://comtrade.un.org/data (검색일 2022.08.22.)


278) https://comtrade.un.org/data (검색일 2022.08.22.)

164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4 법제도

□ 의료법

명칭 구분 내용
주요 건강 보호를 규제, 모니터링 및 촉진하는 국가
일반 보건법 내용 책임에 대한 법률
법률 번호 26842 https://www.gob.pe/institucion/minsa/normas-legal
링크
es/256661-26842
보편적 건강 보험, 접근 및 보험의 규제, 자금 조달,
주요
보편적 건강 보험 제공 및 감독 기능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내용
기본법 설정하는 법률
법률 제29344호 https://www.gob.pe/institucion/congreso-de-la-re
링크
publica/normas-legales/229356-29344
서비스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의료 시설 및 의료
주요
지원 서비스의 운영 및 기능에 대한 요구 사항과
내용
조건을 설정
보건시설 및
https://www.gob.pe/institucion/minsa/informes-pub
의료지원업무에 관한
licaciones/321903-reglamento-de-establecimient
규정 : 대법원령
os-de-salud-y-servicios-medicos-de-apoyo-d
제013-2006-SA호 링크
ecreto-supremo-n-013-2006-sa
https://www.gob.pe/institucion/minsa/normas-legal
es/251365-013-2006-sa
정보 기술 및 통신의 사용을 통해 효율성과 품질을
주요 개선하고 적용 범위를 늘리기 위해 의료 서비스
원격의료 기본법 내용 제공을 위한 전략으로 원격 의료의 구현 및 개발에
법률 제30421호 대한 일반 지침을 설정
https://www.gob.pe/institucion/congreso-de-la-re
링크
publica/normas-legales/192482-30421
주요
전자 의료 기록의 국가 등록을 생성하는 법률
내용
법률 제30024호
https://www.gob.pe/institucion/minsa/normas-legal
링크
es/240527-30024
보건부 https://www.gob.pe/institucion/minsa/normas-legal
링크
규칙 및 법적 문서 es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4. 페루 ||165
153
참고 페루 국가 개황

Ÿ 국명: 페루공화국(República del Perú)


Ÿ 수도: 리마(Lima, 1,000만명)
Ÿ 인구: 3191만명 (’19)
일 반 Ÿ 면적: 128만㎢ (한반도의 약 6배)
Ÿ 인종: 메스티조(60%), 아메리칸
인디언(26%), 백인(6%)
Ÿ 종교: 가톨릭(60%), 기독교(15%)

Ÿ 정부형태: 대통령 중심제(임기 5년, 연임불가)


Ÿ 의회구성: 단원제(130석, 임기 5년)

Ÿ 주요 인사
정 치 ­ 대통령: José Pedro Castillo Terrones (호세 페드로 카스티요 테로네스, ’21.07)
­ 총 리: Aníbal Torres (아니발 토레스, ’22.02)
­ 외교부장관: Óscar Maúrtua de Romaña (오스카르 마우르투아 데 로마냐, ’21.08)
­ 보건부장관: Jose Antonio Lopez Peña (호세 안토니오 로페즈 페냐, ’22.04)

경 제 GDP 1인당 GDP 교역규모 경제성장률(GDP)


(’20년 (수출) 42,941백만 달러
2,055억 달러 6,134달러 -11.0%
기준) (수입) 34,709백만 달러

Ÿ 외교관계 수립: 1963.04.01. 수교


Ÿ 공관장
­ 주페루대사: 조영준('20.06월)
우리나라 ­ 주한 페루대사: Daúl Matute Mejía(다울 마투테 메히아, ’18.01)
와의 Ÿ 무역현황 및 주요품목(’20년)
관계 ­ 수출: 485,263천 달러(자동차, 합성수지, 농약 및 의약품)
­ 수입: 2,756,311천 달러(동광, 천연가스, 기타금속광물)
Ÿ 투자현황(’21년 6월말 누계)
­ 대페루 투자 : 3,165,203천 달러

Ÿ 20.11월 마르틴 비스카라 대통령 탄핵


20.11월 프란시스코 사가스티 세 번째 임시 대통령 취임
주요
Ÿ
21.02월 전 대통령 등 고위층 코로나 백신 새치기 접종 알려지며 파문
정세
Ÿ
Ÿ 21.07월 자유페루당 후보인 카스티요 대통령 당선 확정 취임
Ÿ 21.07월 아니발 토레스 총리 취임(전임 총리의 연이은 사임으로 4번째 총리)

166 |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Ÿ 22.08월 아니발 토레스 총리 사임하였으나 대통령이 사퇴 거부 후
장관 6명 교체
현재 카스티요 대통령 부패 혐의로 수사 중

주요 GDP 순위 부패인식지수 글로벌경쟁력지수 인간개발지수

순위 49/206 94/180 65/141 79/189

자료: 외교부 홈페이지 국가정보, 한국수출입은행 2022 세계국가편람

북미·중남미Ⅳ. 중남미
| 4. 페루 ||167
155
2022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북미·중남미

발행일 2022. 09
발행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 국제의료본부 국제의료전략단 국제의료시장분석팀
디자인 및 인쇄 (사) 한국장애인문화콘텐츠협회 (02-2279-6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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