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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sound

학번 : 202415051
이름 : 문성현
지출일 : 2024년 03월 15일

참고자료

음향시스템 핸드북4 (장호준 지음)


정보통신기술용어해설 - Three Elements of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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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기술총론 (강성훈 지음)

○ 소리
소리는 물리적 현상으로, 진동으로 인해 발생한 에너지가 매체를 통해 사람의 청각에
전달되어 느끼게 되는 것.
소리는 반드시 매체를 통해서만 전달되며 우주공간 같은 매체(공기)가 없는 공간에서는
소리의 전달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물과 같이 공기가 없는 수중에서 소리가 전달되는 이유는 물이 소리를 전달하는
매체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체라 해서 반드시 공기라는 것은 아니다.)

또한 사람의 청각에 의해 느껴지는 것을 가청음파(= 소리)라 부르며 사람의 청각에 느껴


지지 않는 소리는 음파(Sound Wave)라 한다.

소리의 3요소
• 일반적으로 소리의 3요소는 심리량인 Loudness, Pitch, Timbre 이 3가지로
정의된다.

1. Loudness(라우드니스) - 소리의 크기

이 두 파형에서 소리의 크기를 비교하자면 위쪽 파형은 작은 소리이고 아래


쪽 파형은 큰 소리이다. 즉 음압[dB]이 크면 큰소리로 들리고, 음압이 작으
면 작은 소리로 들린다.
한번 소리의 크기를 재는 단위인 dB(데시벨)에 대해서도 얘기해 알아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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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은 출력에 관련되는 두 값 사이의 비율이다.
dB을 구하기 위해서는 로그(Logarithm, Log)를 다루어야 한다.
그 이유는 로그를 도입하면 방대한 숫자를 쉽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로 100,000,000,000는 로그값 11로 나타낼 수 있는 것 같이)

dB을 구하는 식을 바로 알아보자면

두 출력값을 P1, P2(단위 W[와트])라 둔다면 그 둘의 dB값은


dB = 10 X Log (P1 / P2)
이다.

그렇다면 출력 1000W에 대한 출력 10W의 dB 값을 알아보자면


dB = 10 X Log (1000 / 10)
= 10 X Log 100
= 10 X 2 = 20

즉 출력 10W 보다 출력 1000W가 20dB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평소에 쓰는 dB이라는 단위는 상대적인 값은 아닌 고정되어


있는 값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어 소음 측정기의 dB처럼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dB은 절대적인 값이다.
사실을 말하자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dB은 사실 자연음향에서 사용
하는 dB SPL이라는 단위를 사용한다. dB은 비율임으로 dB SPL은 대기압
이 기준이 되어 측정되는 단위이다.

조사하면서 안 사실로 0db SPL에서의 압력값이 땅위에서 느낄 수 있는 공


기의 압력의 백만분의 1이라는 것이다. 사람의 귀가 공기의 압력의 백만분의
1이라는 값의 변화를 느낄 만큼 민감하다는 것이 놀라운 사실이였다.

2. Pitch(음정, 음고, 피치) - 소리의 높낮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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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파형에서는 어떤 파형이 더 높은 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일까?
답을 알아보기 전에 물리 음향의 관점에서 음의 진동수, 주파수(Frequency)
알아야 한다.
주파수란 소리 파동이 단위 시간당 얼마나 많이 진동하는 지를 나타낸다.
단위는 헤르츠(Hz)이며 1Hz는 1초동안 한 번의 진동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또한 주파수가 높을수록 소리의 높낮이(pitch)가 높아지고, 주파수가 낮을수
록 소리의 높낮이가 낮아진다.
그렇다면 위에 두 파형에 단위 시간이 같다고 가정한다면 아래의 파형의 음이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에는 위 그래프로 주기에 대한 설명을 해보려고 한다. 주기는 파동의 최


고점에서 다음 최고점 까지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만약 파동에 최고점에서
최고점까지 걸린 시간이 100초라 하면 주기는 100초인 것이다.

그렇다면 한번 진동하는데 100초에 시간이 걸린 것임으로 1초에는 0.01번


진동하였기 때문에 주기가 100초인 파형은 0.01Hz임을 알 수 있다.
주기를 구하는 방법으로 인해 알 수 있는 점은 주기의 역수는 주파수라는 결론
도 내릴 수 있다.

주파수(f) = 1 / 주기(T)

3. Timbre(음색, 음질) - 소리의 감각


만약 소리의 크기와 음의 높이가 같은 서로 다른 악기를 구분한다면 어떤 방
식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

옆 그림은 같은 크기와 음을 내
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파형을
나타낸 것이다.
이 두개의 파형에서 확연히 보이
는 차이는 당연 파형의 모양일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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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뇌와 귀는 매우 민감하게 음색의 차이를
식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음색의 차
이를 만드는 것일까 그 이유는 여러 오버톤(배음
을 포함한 모든 음) 때문이다.

모든 소리는 기본 음높이를 규정한 주파수와 그


주파수의 정수배인 주파수(배음)가 합쳐진 복합음
이다.
(옆 자료를 참고하면 이해하기 편하다)

각 악기는 악기마다 가지고 있는 배음이 다르다,


즉 다른 악기가 같은 음의 소리를 내더라도 여
러 오버톤의 차이를 우리의 귀가 인지하기 때문
에 우리는 악기간의 소리 차이를 알아챌 수 있다.

소리의 3요소를 심리량과 물리량으로 나눈 것에서 서로의 상관정도를 너무


1 : 1로 대응되게 말한 거 같아 부연하자면 서로간의 복잡한 상관관계가
있으나 서로의 상관관계가 높은(예를 들자면 Pitch 와 Frequency) 것과
엮어서 이해하면 조금 더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엮어서 표현하였다.

요약
• Loudness: 소리의 크기이다. 에너지의 양과 관련이 있으며, 데시벨
(dB)로 측정된다.
• Pitch : 소리의 높낮이이다. 헤르츠(Hz) 단위로 측정되며, 인간은 대
략 20Hz에서 20,000Hz 사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 음색(Timbre): 같은 주파수와 진폭의 소리라도 다르게 들리게 하는 속
성이다. 악기나 음성을 구별하는 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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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phase)

위상은 주기적으로 변화하는 파동에서 특정 시점에


서의 파동의 상태를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각도(도 또는 라디안)로 표현되며, 파동
이 한 주기를 완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 대비 해당 시
점에서의 위치를 나타낸다.

다음으로 위상 상쇄와 위상 보강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 한다.

위상 상쇄(Phase Cancellation)와 위상 보강(Phase Reinforcement)은 두 개 이상


의 파동이 만났을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위상의 차이에 따라 소리의 강도가 약해지거
나 강해지는 효과를 나타낸다.
오른쪽 자료 처럼 위상이 180도 차이 나며 서로 정반대의 상태에 있는 두 파동이 만나
면, 서로를 상쇄하여 소리가 약해지거나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
반면, 왼쪽 자료처럼 위상이 동일하거나 매우 유사한 두 파동이 만나면 서로를 보강하
여 소리가 더욱 강해진다.

스피커 중에서 위상의 원리를 응용하여 만든 제품을 소개해보려 한다.

reProducer 사의 epic 55라는 스피커이다.


위에서 부터 우퍼 - 트위터 - 우퍼를 단 특이한 형태의 스피커이다. 스피커에
들어간 우퍼는 6인치 우퍼이지만 2개를 달아 주파수 대역별 위상을 가운데에
서 모아 마치 8인치의 우퍼로 듣는 거와 같은 효과를 내준다고 한다.

여기까지 소리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했습니다. 음향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Sound인


만큼 열심히 찾아보았고 또 이해하려 노력하였으나 아직은 위상에 대해선 정확하게
이해하기 힘든 거 같습니다. 교수님 수업 듣고 열심히 공부해 보겠습니다.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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