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국 신민화를 내세워 민족 말살 통치를 실시하다 <후방의 총력 체제를 선동하는 홍보 엽서의 그림>
1) 배경: (1)일제의 침략 전쟁 확대 2) 의도: (1)‘내선일체’, ‘일선동조론’을 앞세워 황국 신민화 정책 강요 → 한국인의 민족의식 말살(저항 억제), 침략 전쟁에 효율적으로 동원 3) 민족 말살 정책: (1)신사 참배, 황국 신민의 서사 암송 강요 (2)우리말 사용 금지, 조선어 수업 사실상 폐지 <신사 참배> (3)소학교 명칭을 국민학교로 전환, 일본식 성명 강요
2. 억압과 통제를 강화하다
1) 언론, 학술 단체 해산: (1)<조선일보>, <동아일보> 폐간 (2)조선어 학회 회원들을 치안 유지법 위반으로 구속(조선어 학회 사건, 1942) 2) 조선 사상범 예방 구금령 제정: (1)형기를 마친 독립운동가를 다시 구금할 수 있게 한 악법 → 독립운동 철저하게 탄압
<쌀 생산량과 공출량>
3. 군수 물자를 공급하는 병참 기지화 정책을 추진하다 1) 식민지 공업화: (1)대공황 이후 일본 독점 자본 대거 진출 → 값싼 노동력과 지하자원 수탈, 중화학 공업과 광업에 투자, 북부 지방 중심 대규모 공장 설립 <일본 미쓰비시 제철 회사가 세운 황해도 겸이포 제철소> 2) 남면북양 정책: (1)공업 원료 증산 → 일본 방직 자본가 보호 3) 병참 기지화 정책: (1)중일 전쟁 도발 이후 대륙 침략을 위한 군수 물자 보급 목적 → 경제 구조가 군수 산업 위주로 개편, 소비재 산업 위축
4. 전시 동원 체제 속에서 인력과 물자를 수탈당하다
1) 국가 총동원법 제정(1938): (1)직접적, 강제적 방식으로 인력, 물자 수탈 시작 2) 인력, 물자 수탈: (1)지원병제, 학도 지원병제, 징병제, 국민 징용령, 여자 정신 근로령, 근로 보국대 (2)미곡 공출과 양곡 배급제, 무기 제조에 필요한 금속 공출 3) 국민정신 총동원 운동: (1)전쟁에 필요한 인력과 물자의 효율적 동원 목적 → 지원병, 국방헌금 독려, 일본식 성명 등 강요, 전국적으로 반상회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