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최종 상담 일지

1. 자율활동

遲醉客欺先醉客 半開花笑未開花 더디 취한 손은 먼저 취한 손을 놀리고, 반만 핀 꽃

구절 花有重開日이나 人無更少年이라 白日莫虛送하라 青春不再來니라 꽃은 다시 필
내가 백련초해를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은 취한청춘은
'더디말게
보내지 손은 먼저
다시취한
오지
백련초해를 읽다 이 구절을 읽은 순간 내가 평소에 마음 속에 담아두고 살아가는 나
삶을 살아가면서 겸손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은 완벽하지 않고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거나 대회에서 입상을 하는 등 자랑스러운 일이 생기면
그렇다. 그러나 여기서 입장을 바꿔 생각을 해보면 내 자랑을 들어주는 대상인 친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일 수도 있다. 만약 내가 친구의 기분을 알지 못한 채 친구에
백련초해 있다. 나는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중학교 때 나는 나의 친구들과는 달
시험을 보곤 했다. 그래서 시험을 보고난 후 한 두개씩 실수로 틀렸을 때면 하루종
않았기에 나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었고 겨우 한 두 문제 틀린 것 가지고 속상해하
내게 보이는 반응을 이해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중학교를 졸업하고
인상 깊은 이유 입장에서 나는 내가 친구들을 기만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었다는 것이었고 이 때문
사회 생활을 할 때 그 무엇보다 겸손을 1순위에 두고 항상 겸손한 태도로 모든 일에
생각이 들어 선택하게 된 것이다.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은 ' 꽃은 다시 필 날이 있지만 사람은 다시 소년
아니한다네.' 였다. 나는 이 구절을 '우리는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말고 최선을
항상 좋은 성과는 내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끝까지 가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가 때 TV에
결과를 기대하지나오는 뉴스를 보다
않았더라도 한국인을
결국엔 상대로얻게
좋은 결과를 해외에서
되는 것일어난
같다.인종차별 사건
그래서 나는
많을 우리계단을
뒤 점점 학교 친구들에게
올라가듯이한국인을
목표를 키워상대로 일어나고
나가는 있는
것 같다. 이인종차별
덕분에 나는사건들을
매사에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알려주고
되었다.싶어
이런나눔활동 글을
다짐을 하기
친구들에게
때문에 남에게여러
인정사례를 소개하기
받기 위해 위해 시간과
불필요한 CNN 등노력들을
해외 언론 기관에서하지만
들였었다. 한국인지금
인
영역 열풍으로 한국인에 대한 외국인들의 인식이
읽자마자 좋았으나
나의 가치관에 코로나
부합하는이후로 아시아인 생각
구절이라는 혐오
. 기사를 읽고 여러 사례를 수집한 후 간단히 정리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내가 이
활동 내용
아니었다. 우리는 비록 인종차별을 당하더라도 우리가 먼저 인종차별을 하지 않
인종차별을 줄여나가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인
생각해봤다. 깊은 고민 끝에 난 몇 가지 방안을 도출했다. 먼저 우리는 이러한 사회
챌린지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SNS를 사용하
나눔활동 민감한 젊은 이들이 많이 참여해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될 것이다. 다음으로 생각
상대로 선행을 베푸는 일을 하면 그 나라 사람들에 대한 우리나라 사

이번 나눔활동을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이러한 활동을 해보는 것은

많이 고민했던 것 같다. 그러나 깊게 생각해보지 않고 마음을 가다듬으며 주위 친
깨달은 점 내가 알고있는 무엇인가를 누군가에게 나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인 것 같다. 나눔
사람에게 나누는 것이 즐겁고 행복한 일인지를 몰라 의아해할 수 있다. 그러나 나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다른 이들에게 그 지식을 알려주는 것

주제 자살, 고독사에 관한 실태와

참고 자료 우리는 자살을 모른다(임

세계시민교육
자료를 준비하면서 자살과 고독사는 현대 사회로 갈수록 피할 수 없이 증가해간다
깨달은 점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를 위
생각하는 이타주의적 성향을 가져

2. 개별화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갈 때 코로나가 유행하기 시작했고 오랜시간 학교를 가지 못

계기 고민도 들기 시작했다. 내가 하고싶은 일,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고
교류하는걸 좋아한다는 걸 알았다. 또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싶었다.

진로 계획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먼저 내 꿈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할 필요를 느껴 진로
진로 계획 수행 노력 책을 읽고 궁금한 점이 생겨 학교에 외교관 시험에 합격하신 소효진 선배가 강연
해야하는지, 공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등 여러 궁금했던 점을

내 진로에 대해 알아보면서 예전에 내가 쉽게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걸

깨달은 점
생각이 들어 지금 하고있는 일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진로에
영역

예전부터 과거에 있었던 일을 배우는 과목인 역사에 관심이 많았었기 때문에 한국

깊이 있는 지적 역량을 쌓은 경험 마음으로 수업에 임했고 집중해서 수업을 들었다. 또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여가시간엔 수업 내용과 관련한 내용
지적 호기심

추가 독서 군함도 1,2(한수산, 창비), 소년이 온다(한강, 창비), 남한산

더 공부하고 싶은 나는 매일 전날에 다음날 공부할 내용을 플래너에 작성에 체계적으로 공부를 했다

자기주도학습
내용 노력했다. 수업시간에 받은 과제나 수행평가 같은 것들은 최대한 점심,저녁 시간

3. 공동체 의식

1학기 때는 학급의 총무로서 일을 다했다. 나의 역할은 과 잠바를 맞출 때 재정관

돈을 기간 안에 제출했으나 그 때 많은 친구들이 코로나에 걸렸을 시기라 기간 안에
학교에서 친구들과 의논한 내용을 전달해주고 그들의 정보를 대신 받아 기입해주
학급임원인 부반장을 맡아서 학급을 위해 일했다. 나는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공부
리더십 : 1인 1역할/ 학급임원
구급약품을 설치했다. 그 덕분에 비교적 먼 위치에 있는 보건실에 가지 않아도 될
학급 친구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기 위해 신문고를 설치했다. 반에는 다양한 친구
있는 친구들도 존재하는 반면, 소심한 성격 때문에 말하고 싶어도 자신의 의견을
친구들의 의견까지도 수렴하기 위해 익명으로 학급에 대한 자신

영역

나는 학급에서 수업 시간 전에 친구들에게 책 페이지를 알려주는 등 그날 배울 내

타인을 위해 노력한 경험
물어보는 친구들에게 항상 적극적으로 알려주었다. 그 중 내가 모르는 내용이

체육 수행 중에 모둠 평가가 있었는데 우리 팀의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 때 좋은

짜증을 냈다. 그러나 나는 그러지 않고 실력이 안 좋은 친구들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타인에게 긍정적 영향을 준 경험
응원으로 자칫하면 가라앉을 수 있는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렇게 노력하다보
실수를 해서 높은 성적을 받지 못했지만 서로 다독이고 격려하

4. 독서 상황
책제목 운을 부르는 외교관 책제목 인간실격
지은이 이원우 지은이 다자이 오사무

이 책은 처음에 진로동아리 때 발표할 책을 찾다가 발견하게 된 책인데 책을
읽기 전엔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드라마틱한 내용이 담겨있는 책인 줄 알았다.
그러나 첫 장을 넘겼을 때 그러한 생각들이 사라질 정도로 현실적인 내용을
담은 책이었다. 이 책의 작가는 31년간 외교관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썼는데 그 중 내가 가장 놀랐던 내용은 외규장각 도서 반환에 관한
기재 분야 내용이었다. 내가 알고있었던 내용이 이 책의 작가가 이행한 것이었다는걸 본 기재 분야
순간 깜짝 놀랐었다. 또 이 책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교섭이 필요한 순간에
이성적으로 교섭에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꼭 외교관이 꿈이 아닌
사람들이어도 읽으면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고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내 생각이 변하게 되었다.
그동안은 보고 싶은 면만 봤더라면 이젠 현실적인 면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어릴 때부터 인간들을 환멸했으며
이러한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익살이라는 행동을 하며
살아갔다. 나중엔 5차례나 자살 시도를 하고 마약에
중독되는 모습을 통해 인간이 어디까지 무너질 수
있는지를 표현했다. 난 이 책을 읽으며 매번 새로운
느낌을 받았었다. 서술 방식도 독특했고 책의 주인공이
항상 매사를 비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봐 여태까지 읽었던
다른 일반적인 책들과는 달랐기 때문이다. 또 책에서
주인공이 하숙집 여자애들에 관해 관찰한 결과를
서술하는 부분에선 요즘 여자아이들과 별반 다를 것
없는 모습에 익숙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이렇게 책으로
접하니 처음엔 주인공의 행동들이 기이하고 이상했지만
생각해보니 주인공의 행동들 중 대부분이 오늘날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하며 하는 행동들이라는 걸 깨닫고
소름이 끼쳤었다.

5. 선생님에게 하고 어필하고 싶은 것.

저는 학교 생활을 하며 늘 교실에 먼저 와서 앉아 있었고 기숙사 벌점을 한번도 받은 적이 없으며 우수 청결 호실로 상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수업 시간이나 면학 시간에 한번도
항상 적극적으로 답해주었고 교실이 너무 더러우면 쓰레기를 줍거나 청소를 했습니다. 또 친구들 간 다툼이 생기면 중재하는 역할을 해 갈등이 번지지 않
최종 상담 일지

開花笑未開花 더디 취한 손은 먼저 취한 손을 놀리고, 반만 핀 꽃 아직 못핀 꽃을 비웃는구나

人無更少年이라 白日莫虛送하라 青春不再來니라 꽃은 다시 필 날이 있지만 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 수 없도다. 젊은 날을 헛되이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은 취한청춘은
'더디말게
보내지 손은 먼저
다시취한
오지손을 놀리고, 반만 핀 꽃 아직 못핀 꽃을 비웃는구나.' 였다. 나는
아니한다네.
구절을 읽은 순간 내가 평소에 마음 속에 담아두고 살아가는 나의 가치관에 맞다는 생각이 들어 이 구절을 선택하게 되었다. 나는
겸손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은 완벽하지 않고 우리는 이 때문에 끊임없이 배워야한다.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성적을 받거나 대회에서 입상을 하는 등 자랑스러운 일이 생기면 남한테 자랑을 하고 칭찬이나 축하를 받고싶어 한다. 물론 나도
기서 입장을 바꿔 생각을 해보면 내 자랑을 들어주는 대상인 친구가 이번 시험이 망했다거나 대회에서 떨어지는 등 나와는 반대로
상태일 수도 있다. 만약 내가 친구의 기분을 알지 못한 채 친구에게 축하를 받고싶어 자랑을 한다면 그 친구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중학교 때 나는 나의 친구들과는 달리 공부를 열심히 했다. 그러므로 친구들보다 더 큰 기대를 갖고
그래서 시험을 보고난 후 한 두개씩 실수로 틀렸을 때면 하루종일 기분이 안 좋곤 했다. 그에 반해 내 친구들은 공부를 열심히 하지
낮은 점수를 받았었고 겨우 한 두 문제 틀린 것 가지고 속상해하는 나를 보고 항상 이상하다는 말을 했다. 그 때 당시에 나는 그들이
을 이해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중학교를 졸업하고 나니 친구들이 내게 보였던 반응들이 이해가기 시작했다. 친구들
친구들을 기만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었다는 것이었고 이 때문에 그들이 내게 그런 반응을 보였던 것이었다. 그 후로 나는 앞으로
그 무엇보다 겸손을 1순위에 두고 항상 겸손한 태도로 모든 일에 임하자고 다짐했는데 이 구절이 말하는게 딱 내 가치관과 맞다는
하게 된 것이다. 내가 추구를
상 깊었던 구절은 ' 꽃은 다시 필 날이 있지만 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 수 없도다. 젊은 날을 헛되이 보내지 말게 청춘은 다시 오지
나는 이 구절을 '우리는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야 한다.' 로 해석했다. 나는 어떠한 일을 시작할 때
내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끝까지 가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한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모든 일에 임하면 처음부터 좋은
는 뉴스를 보다
않았더라도 한국인을
결국엔 상대로얻게
좋은 결과를 해외에서
되는 것일어난
같다.인종차별 사건을
그래서 나는 접하게엄청난
처음부터 되었다. 이 뉴스를
기대를 가지고본 시작하기
후 나는 앞으로 해외에
보단 작은 나갈설정한
목표를 일이
구들에게 한국인을
올라가듯이 목표를 키워상대로 일어나고
나가는 있는
것 같다. 이인종차별
덕분에 나는사건들을
매사에소개해주어
최선을 다할 친구들에게 해외의
수 있게 됐다. 환상적인
매사에 최선을 면이 아닌 현실적인
다하다보니 면을
어딜 가도
받고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알려주고
되었다.싶어
이런나눔활동 글을전에는
다짐을 하기 쓰게 되었다.
나라는 사람의 능력을 증명해 내기가 쉽지 않았고 그랬기
러정사례를 소개하기
받기 위해 위해 시간과
불필요한 CNN 등노력들을
해외 언론 기관에서하지만
들였었다. 한국인지금은
인종차별에
상황이관한
바뀌게기사들을
되었다.수집하고 읽었다.
이러한 나의 가치관기사를 읽다이
때문에 보니 한류
굴=절을
대한 외국인들의 인식이
읽자마자 좋았으나
나의 가치관에 코로나
부합하는이후로 아시아인 생각이
구절이라는 혐오가 들어
증가하면서
이 구절을인종차별
선택하게사례가 더 늘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되었다.
러 사례를 수집한 후 간단히 정리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내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단순히 친구들에게 경각심을 안겨주려고 한 것은
는 비록 인종차별을 당하더라도 우리가 먼저 인종차별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하고 일상생활에서 간단한 것들을 실천하면서
여나가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인종차별을 줄여나가기 위해서 우리가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 끝에 난 몇 가지 방안을 도출했다. 먼저 우리는 이러한 사회적 시선을 바꾸기 위해 SNS를 이용해 세계적으로 인종차별 반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SNS를 사용하고 인플루언서와 같은 유명인들이 이 챌린지를 유행시키면 유행에
이 많이 참여해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될 것이다. 다음으로 생각해 낸 방법은 해외 봉사활동이다. 한국인들이 해외에서 외국인을
로 선행을 베푸는 일을 하면 그 나라 사람들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이 좋은 쪽으로 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이러한 활동을 해보는 것은 처음이어서 계획 당시에는 어떤 것을 친구들에게 알려줘야할까를
같다. 그러나 깊게 생각해보지 않고 마음을 가다듬으며 주위 친구들을 살펴보니 내가 무엇을 알려주고 싶은 것인지를 알게 되었다.
인가를 누군가에게 나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인 것 같다. 나눔을 경험해보지 않은 어떤 이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을 왜 다른
것이 즐겁고 행복한 일인지를 몰라 의아해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행복한 일이지만 내가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다른 이들에게 그 지식을 알려주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고 공부라고 생각이 들었다.

자살, 고독사에 관한 실태와 해결방안

우리는 자살을 모른다(임민경, 들녘)

자살과 고독사는 현대 사회로 갈수록 피할 수 없이 증가해간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이는 누구 하나가 떠맡아야 할 과제가 아닌

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를 위해서 현재 현대인이 갖고 있는 개인주의적 성향을 버리고 모두를
생각하는 이타주의적 성향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올라갈 때 코로나가 유행하기 시작했고 오랜시간 학교를 가지 못했다. 집에만 있다 보니 여러 생각이 들었는데 그 중에 진로 관련
했다. 내가 하고싶은 일,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고 결과 나는 언어를 좋아하고 해외 문화를 좋아하고 외국 사람들과
한다는 걸 알았다. 또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싶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찾은 직업이 외무영사직이었다.
해 먼저 내 꿈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할 필요를 느껴 진로와 관련된 책인 <운을 부르는 외교관> 과 <외교,외교관>을 읽었다.
점이 생겨 학교에 외교관 시험에 합격하신 소효진 선배가 강연을 하러 오셨을 때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외교관이 되려면 어떻게
야하는지, 공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등 여러 궁금했던 점을 물어봐서 내 진로에 대한 배경 지식을 키워나갔다.

아보면서 예전에 내가 쉽게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걸 깨달았다. 그렇기 때문에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겠다는
들어 지금 하고있는 일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목표를 세우는데 큰 기여를 한 것 같다.

었던 일을 배우는 과목인 역사에 관심이 많았었기 때문에 한국사라는 과목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항상 한국사 시간엔 기분 좋은
에 임했고 집중해서 수업을 들었다. 또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추가로 궁금해져서 그 내용과 관련된 책을 여러 권 읽었다. 또
여가시간엔 수업 내용과 관련한 내용의 영화도 많이 봤다.

군함도 1,2(한수산, 창비), 소년이 온다(한강, 창비), 남한산성(김훈,학고재), 혈의 누(이인직, 현대문학)

다음날 공부할 내용을 플래너에 작성에 체계적으로 공부를 했다. 그날그날의 과목별 목표를 세우고 이를 최대한 전부 실천하려고
간에 받은 과제나 수행평가 같은 것들은 최대한 점심,저녁 시간 등 여가시간에 끝내 온전히 내 면학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의 총무로서 일을 다했다. 나의 역할은 과 잠바를 맞출 때 재정관리를 하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옷을 맞추기 위한 정보와
출했으나 그 때 많은 친구들이 코로나에 걸렸을 시기라 기간 안에 제출하지 못한 친구들이 있었다. 나는 직접 그 친구들에게 연락해
과 의논한 내용을 전달해주고 그들의 정보를 대신 받아 기입해주었다. 2학기 때는
장을 맡아서 학급을 위해 일했다. 나는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공부 할 시간을 늘리고 학교 생활을 편하게 하게 하기위해 반에 작은
다. 그 덕분에 비교적 먼 위치에 있는 보건실에 가지 않아도 될 정도의 부상을 입은 친구들이 간단하게 처치할 수 있었다. 또 모든
견을 잘 수렴하기 위해 신문고를 설치했다. 반에는 다양한 친구들이 있고 그 중엔 적극적으로 남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존재하는 반면, 소심한 성격 때문에 말하고 싶어도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러한
친구들의 의견까지도 수렴하기 위해 익명으로 학급에 대한 자신의 건의사항을 말할 수 있는 신문고를 설치했다.

업 시간 전에 친구들에게 책 페이지를 알려주는 등 그날 배울 내용을 미리 알려주었다. 또한 내게 문제나 영단어 등 모르는 것을

들에게 항상 적극적으로 알려주었다. 그 중 내가 모르는 내용이 나오면 그 부분을 공부한 후 나중에라도 친구에게 설명해주었다.

모둠 평가가 있었는데 우리 팀의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 때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할 수도 있는 위기에 실력이 좋은 친구 중 몇몇이

나는 그러지 않고 실력이 안 좋은 친구들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들을 도와주었으며 그들을 격려해줬다. 또한 중간중간
면 가라앉을 수 있는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렇게 노력하다보니 연습에서 최종적으로 목표 개수를 달성했다. 그러나 평가 때는
실수를 해서 높은 성적을 받지 못했지만 서로 다독이고 격려하며 열심히 해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경험이 있다.

인간실격 책제목 외교,외교관(외교의 실재)

다자이 오사무 지은이 최병구
 의 주인공은 어릴 때부터 인간들을 환멸했으며
나는 외교관이 실제로 하는 일을 더 알고 싶어 책을 찾아보다가 외교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익살이라는 행동을 하며
,외교관이라는 책을 발견했다. 이 책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있고,
갔다. 나중엔 5차례나 자살 시도를 하고 마약에
또 대중매체에서 묘사하는 외교관의 모습과는 달리 실제 외교관들의
되는 모습을 통해 인간이 어디까지 무너질 수
외교를 설명하는 책이었다. 물론 난 꿈이 외무영사직이기에 외교관에
지를 표현했다. 난 이 책을 읽으며 매번 새로운
대해서는 다른 일반인들보다 잘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받았었다. 서술 방식도 독특했고 책의 주인공이
읽고 나조차도 편견처럼 갖고있던 잘못된 지식이 있어 놀랐다. 또
사를 비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봐 여태까지 읽었던
외교관이 알려주는 실제 외교관의 업무에 대한 책이 많이 없어 이
일반적인 책들과는 달랐기 때문이다. 또 책에서 기재 분야
책은 또한 내게 귀중한 경험을 제공해 주었다. 또한 작가는 국민들도
인공이 하숙집 여자애들에 관해 관찰한 결과를
외교에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필요성을 제기했는데 이 부분이 가장
하는 부분에선 요즘 여자아이들과 별반 다를 것
마음에 들었다. 책을 읽고나서 외교관에 대한 나의 지식이 조금 더
모습에 익숙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이렇게 책으로
체계적으로 정리된 것 같아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또 이 책은
처음엔 주인공의 행동들이 기이하고 이상했지만
진로와 관련한 책을 오랜시간 찾다 발견한 책이어서 더 뜻깊게
각해보니 주인공의 행동들 중 대부분이 오늘날
느껴졌던 것 같다. 내 진로에 관한 새로운 책을 발견한다면 꼭
이 사회생활을 하며 하는 행동들이라는 걸 깨닫고
읽어볼 것이다.
소름이 끼쳤었다.

로 상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수업 시간이나 면학 시간에 한번도 지각한 적이 없고 친구들이 모르는 문제나 수업 범위를 물어본다면
친구들 간 다툼이 생기면 중재하는 역할을 해 갈등이 번지지 않고 반 분위기가 화목해지도록 노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