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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사이징, 2017
작아진다는 것, 구원
소인 수술을 받을 때 몸의 털을 밀고 금니를 빼는 것들은 어떻게 보면 에고를 내려 놓는 것에 비유 할
수도 있겠다
영화를 보기 전 평점을 보지 않은게 다행이다.
나는 보통 평점으로 영화를 평가하기 때문이다.
쿠미코, 더 트레져 헌터, 2014
빅쇼트, 2015
it ain't what you don't know that gets you into trouble. it's what you know for
sure that ain't so.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2019/10/3
허상
MICE Multilinguals 에서
일어날 수 있는 내가 두려워하는 일들
1.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오지 않고,
운영자에게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생긴다.
2.나를 아는 사람들은 그들 나름대로 모르는 사람들은 이 단톡방과 카페의 운영자가 추진력이 없고
실패자이며 무언가 대단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변덕이 심하고 금방 포기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딱히 의지할 수 있을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제 나는 두가지를 배웠다.
가치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는 기준
1. 영원히 지속 되는 것인가?
2. 누군가로부터 무언가를 뺏기로 결정하는 것인가?
오후/스타벅스
소책자 출판 어때?
50 페이지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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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으로 돌아갈 시간
내가 시골의 작은 꼬마였을때, 나는 동네 친구들과 노는게 너무 좋아 아침에 나가면 늦은 해질 무렵 집에
들어오곤 했다. 우리집은 산꼭대기에 있었고 마을의 광장은 산 맨 아래에 있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다보니, 벌써 하늘이 붉어지며 노을을 발하기 시작했고 나는 지금 집에 가야된다는 생각이 부쩍 들었다.
내가 빨리 집에 가야 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겠지만, 밤 늦게 집에가는 건 무섭기 때문이었다.
시골이었던 지라 풀 숲을 지나가야 했고, 더구나 중간즈음에 절묘하게 폐가가 한채 있었다. 재빨리
친구들에게 손을 흔들고 나는 집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폐가를 재빨리 지나 풀숲에 들어섰을때 나는
무언가를 직감했고 그 자리 멈춰섰다. 발등을 쳐다보았고 발등위로 뱀이 지나가는게 보였다.
네팔, 인도 여행을 간 적이 있다. 신을 찾는 여행을 하겠다는 숭고해 보이는 명분이었지만 마음이 심하게
지쳐 있었고 살짝만 찔러도 터질듯 했으며 내가 직면해야 될 것으로 부터 최대한 멀리 도피하고 있었다.
뭔가 확고한 것만 같았던 영적인 갈피를 잡을 수 없었고 심한 분리감을 느꼈다. 어느날 아침 포카라의
작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땅이 흔들리면서 내 안의 분리감이 순식간에 빠져나가는 걸 느꼈다.
그것은 진도 약 7.8 의 네팔대지진의 시작이었고, 이 지진으로 네팔인 8500 명이 사망하고 약 17000 명이
부상을 당했다. 그날 그 지역의 모든 사람들은 건물 바깥에서 잠을 청할 수 밖에 없었고 나는 호수변에
텐트를 쳤다. 무언가 뜻밖의 상황을 맞게 된 나는 얼얼한 기분으로 호숫가에 앉아 멍하니 어둠을 응시하고
있었고, 옆자리에 누군가가 앉아 한마디를 건넸다.
"이거 분명 지진 낸 놈이 있어"
우리는 우리가 보는 세상과 일어나는 일들이 우리의 의도와 관계없이 일어난다고 생각하지만 커다란
재난과 경사는 둘째치고 아주 사소한일도 우리의 의도대로 일어나지 않는 일은 없다. 말 그대로 이 세상은
우리가 지어내는 각본을 연출해낼 뿐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탄핵했던 기념비적인 사건 속의 우리가 손가락질 했던 악은 사실 우리의
무의식속에 감춰있는 은밀한 것들의 총합이 고름처럼 대두되어진 것일 지도 모른다.
3.나는 빛이다
진실을 해방할때 쏟아지는 세상에 없는 빛
4.나는 내가 보이지 않아
이처럼
5.서재에서의 일년
6.신을 믿으시나요?
나는 종종 기독교인들을 만날 때 "예수님 믿으세요?" 라는 질문을 종종 듣곤 하는데 무언가 어색함이
느껴진다.
칼융은 타계 전 마지막 인터뷰에서 "신을 믿으시나요" 라는 질문에 "신을 압니다" 라는 답변을 하였다.
2019/10/06
Whenever we're afraid, it's because we don't know enough. If we understood enough,
we would never be afraid.
Earl Nightingale
2019/10/07
2019/10/08
내 메일이 기분 나쁘게 하진 않을까 심히 염려 된다. 그러나 그녀가 기분이 나쁘다고 해서, 그녀가 나의
메일 실망한다고 해서 나의 정체성 훼손 되지는 않는다. 나의 완전함과 아름다움이 훼손 되지는 않는다.
빛은 사그러들지 않는다.
나는 그녀에게 어떻게 비춰지는 걸 두려워 하고 있는가? 배울 자세가 안되어 있는 사람? 겸손하지 않은
사람? 저항적인 사람? 뭔가 성격이 모난 사람? 이 중에 무엇이 나이며 이 중에 아무것도 내가 아니라면
나는 무엇을 두려워 하고 있는 것인가? 사람? 사람? 사람? 몸? 몸? 몸? 나의 염려는 여전히 나의 몸과
내가 만든 나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하기에 진실로 허상이다.
10/10
Speaking in tongues
Light Language
10/11
CICA - Interview
10/12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말하는 것은 교만이다.
진정한 겸손은 나의 진정한 정체성을 인식하는 것이다.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은 교만이다.
너는 부요하고 풍요롭고 부족함이 없다.
너를 물가로 인도하시는 분이 너와 함께 있다.
리에종 업무 전 체크
- 업무 범위가 역할에 맞지 않을 경우 담당자와 확실 조율해서 선 긋기
- 처음 일하는 업체일 경우
근로계약서 가급적 미리 작성
구두로라도 급여, 시간 기준 명시
- 업무 당일이나 하루 전 취소의 경우
굳이 이 업체랑 같이 할 필요 없음
- 업체 관계자의 기본적인 예의가 없을 시 분명한 언급필요
- 어차피 이쪽일은 차고 넘치고, 같은 행사라도 매년 입찰이 진행되기에 담당업체가 바뀔가능성이 높음.
분명하게 할말은 해야됨.
- 주휴수당 일주일에 15 시간 이상이면 일용인
상상마당-이진송-계간홀로
첫 결과물은 당연히 눈에 차지 않는다. 그러나 완벽하게 마음에 드는 결과물은 영원히 나오지 않는다.
모든 작업은 그저 다음에서 다음으로 나를 건너보내는 다리를 놓는 일, 그 여정은 얼마 간 남루하면서도
꽤 재미있다.
하루를 돌아
며칠 전에 캐서린 쿨만 영상을 보고나서 오늘 ACIM 교사인 Paul West 영상(ACIM ACIM - Live
Demonstration of Holy Spirit's Healing Power 18.04.16) 을 보는데 을 보는데 쿨만 영상이
나왔다.
19/10/14
- 폴
크리스와 10 층
신실
법이 없다면 죄는 없다
롬 7:8
옥중기
스튜디오/방음 소음 없는
차가 좋음
Near-Death Experiences(NDE)
번역 노트
Murder out
차량 등을 검은색으로 칠하다
wasted
술에 취한
take five
=숨좀 돌려, 잠깐 쉬어
I am sold on that(opinion)
그거 완전 공감! 그 의견 완전 좋아!
19/10/15
https://www.esquire.com/entertainment/tv/news/a26606/roger-ebert-final-moments/
19/10/27
19/10/29
영화
더 문
하트 앤 마인드(아카데미 최우수 다큐멘터리)
굿 바이 - 일본 (2008)
굿바이 칠드런 (1987)
타임 패러독스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과
내가 가장 미워했던 사람은
모두 나였다.
19/10/30
영화
데이비드 게일 (2003)
트라이앵글 (2009)
패스워드 (2001)
익스트랙티드 (2012)
19/10/31
양엄마 / 계모 호칭
사모님과 부인
19/11/1
레트로액티브 (1998)
19/11/2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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