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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와 직업 독서 30426 이혜지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책 소개

이 책은 제목과 같이 우리 도처에 깔려있는 다양한 화학 의 이용 사례들을 알려준다.


화장품, 태양 전지, 연료 전지, 식료품, 합성 수지 등 정말 넓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
는 화학의 사례와 원리 등을 알려준다.
이러한 이야기들을 통해서 우리의 삶과 화학이 얼마나 밀접하게 관련되어있는지 알
려준다.
인상 깊은 부분

화장품과 관련된 챕터와 나노 입자에 대해 다룬 부분이 인상깊다. 오늘날엔 태양 아래에서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를 즐기거나 여
가 시간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자외선은 피부에 화상을 입히고 세포 유전자를 손상시켜 피부암까지도 유발할 수 있으며 조기 노화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햇빛 아래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이유는 화학 제품, 선크림의 도움 덕분이라고
책에선 말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정말 성분 하나로도 효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였다.
그리고 나노 입자에 대해서 다룬 부분은 나노 steam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적이 있어서 더 인상 깊었던 것 같다. 그때는 나노 입
자보다는 나노 기술에 대해서 더 자세히 배웠는데 이 책을 통해서 나노 입자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기에 그때 배웠던 나노
기술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읽으면서 나노 구조 막이 쉽게 지워지거나 긁힐 수 있기에 나노 구조 매커니즘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 부분이 놀라웠다. 매우 작고 안정적이지 못한 나노 매커니즘을 가지고 정말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는 사실이 놀라웠다. 맨눈으로도 보이지 않는 입자들을 가지고 연구하고 개발한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두 부분을 읽고 이제는 화장품이 나노 단위에서 개발되고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전에 화장품 광고에서 나노 입자 크기의 물질이 우
리 피부에 깊이 스며들어 피부 장벽을 보완해준다는 것을 보았다. 이젠 많은 분야에서 보이지 않는 나노 단위로 생각을 하고 연구하며
개발하고 있기에 나도 나노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생긴 것 같다.
느낀점
교양 화학 입문서이기 때문에 화학에 대해 어렵다고 느끼는 친구들도 엄청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
다. 하루 24시간 동안 일어나는 화학적 사건들을 시간대 별로 추적하면서 책을 전개하기 때문에 화학이
얼마나 우리 삶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 느끼면서 화학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화학의 좋은
활용 사례들만 다룬 것이 아니라 단점이나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는 점이 좋았고 그림들
도 많아서 내용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2000년대 초반에 나온 책이라서 현재 주기율표는 천연 원
소 92개와 인공원소 26개지만 책에는 인공원소가 18개라고 나와있는 것처럼 현재 알려진 것과 다른
점들이 있다는 사실은 아쉬웠다. 그리고 읽으면서 물리나 화학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내
가 공부한 것들이 이렇게 활용되는구나‘ 하며 느낄 수 있었다. 항상 사용하는 물건들에도 내가 배운 원리들
이 이용된다는 사실이 흥미로웠기 때문에 나도 내가 배운 것들을 활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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