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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지질학의 지속가능성

지구과학 Ⅰ 보고서_ (20220916)


주제 선정 이유: 과거의 지질과 현재의 지질에는 차이가 있기도 하지만 공통점 또한 존재한다. 고고학
과 같은 과거를 연구하는 것처럼 보이는 고고지질학이 지구과학에서도 존재한다는 것은 과거의
현상들과 사건이 현재에 영향을 미치고, 그에 대해서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것으로 보였다.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리고 고고지질학이 하는 더 많은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한 고찰을 하기
위해서 이러한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 고고학의 연구에서는 유물과 유적이 지구 구성 물질로
이루어짐에 따라 언제나 지질과 지구 구성 물질에 대한 연구가 동반될 수 밖에 없어서 실질적으로
고고학에서 고고지질학의 역할과 내용에 대해서 궁금해 조사를 진행하였다.

내용: 고고지질학은 포괄적으로 현재와 과거의 지형의 변화와 형성, 그것에 대한 비교, 대조, 그리고
분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서 지형의 행성과 변화를 해석한다. 또한 기후의 변화가 인간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는데 이것은 인간생활 즉, 지형, 토층 등의 지질학 적 내용을
포함한다. 유물의 생성과정과 퇴적 방법 그와 관련된 유물 연구 또한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퇴적학,
토양학, 층서학, 그리고 지형학으로 나누어지며, 뿐 아니라 인간활동에 의해서 변화된 토층과 지질의
특성 또한 연구 대상이다. 지형학은 지표의 기복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지구 표면의 자연환경에 대한
것들을 포괄적으로 연구한다. 퇴적학은 퇴적물의 형성과정, 그리고 그 성질들에 대해서 연구하는
분야이다. 토양학은 토양의 생성, 분류 분포와 토양 내에서의 현상 원리와 방법을 연구한다. 층서학은
암석의 계층과 성층을 연구하여 지층에 기록된 과거 정보들에 대해서 알아내는 연구를 진행한다.

과거의 지질 유물과 유적에 대한 연대는 매우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되어서 활발하게 연구가


이루어지는데, 보통 방사선 탄소 연대 측정법과 고지자기 등을 이용해서 유물과 유적, 그리고 지질에
대한 연대에 대해서 연구를 진행하고 확인한다. 유적의 분포는 전기 저항에 대한 측정, 지표
투과레이더, 지리 정보 시스템 등이 이를 확인하는데 활용된다. 또한 이러한 연구를 통해 과거,
현재의 지질에 대한 복원과 재현에 대해서 연구함으로써 인간의 삶에 터전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한다.

토론:

이러한 고고지질학의 미래의 역할과 인간생활에서 이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구과학 자체가 생소한 학문이고 진로로 택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고고지질학은 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고고지질학은 어떤 식으로 미래에
역할을 하게 되고, 인간생활에 있어서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다.

현재 지구는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의 현상으로 인해서 모두가 고통받고 있으며, 화석연료의 사용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대체 식품, 대체 연료
등 지구에 존재하던 것들을 대체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영화<마션>에서처럼
화성과 같이 지구 자체를 대체할 공간을 찾을 필요성 또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대체
공간을 찾을 때, 지구 지질에 대한 이해는 매우 필수적이다. 지구 지질의 구성과 변화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다른 행성, 공간의 변화와 구성, 가능성에 대해서 기준을 두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살아가는 터전으로 밝혀진 곳은 유일하게 지구밖에 없기 때문에 지구의 지질환경의
변화와 구성은 미래 인류에게 엄청난 단서로 작용할 수 있다.

인간생활에 있어서 지질학 자체는 접하기는 쉽지 않지만 그러한 지질에 대한 사실들을 어떻게
적용해야 될지가 막막한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고고지질학에서 얻은 정보들을 이용한다면
미래에 올 기상이변과 재해를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일 것이다. 실제로 지질은 오랜 시간동안
변화를 거쳐왔고, 지금도 변화를 거치고 있다. 이러한 것을 연구함으로써 인류에게 미칠 재해를
예방하거나, 이후 미래의 새로운 터전의 지층의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이유들로 보았을 때 고고지질학의 지속가능성과 지속해야 될 이유는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지질의 변화는 인간의 삶이 영위됨에 따라 이어지기에, 연구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문헌:

지질학 백과- 고고지질학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960682&cid=61234&categoryId=61234)

 Rapp, G., Hill, C., 2006, Geoarxhaeology. 2nd Ed., Yale University.
French, C., 2003, Geoarchaeology in action. Rout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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