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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99 장서형
1 . 문제제기
1) 2017.09.28. 청년의사, 이혜선 기자, 생리대 1차 조사결과 발표…식약처 “인체 위해하지 않다”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7224
2) 2017.12.28. 청년의사, 이혜선 기자, 식약처, 생리대 등 2차 조사 결과 발표…"인체위해 우려 없다“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0841
3) 2020.10.02. 아주경제, 강일용 기자, [2020 국정감사] 여성 생리대·팬티라이너 97%가 발암물질에 오
염... "식약처 뭐했나?“ https://www.ajunews.com/view/20201002153056834
4) 2020.09.24. KBS, 최유경 기자, ‘유해성 논란’ 릴리안 생리대 소비자들, 제조사 상대 손배소 패소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012081
책임을 눈감아 주고 피해 입증의 책임을 다시 여성들에게 떠넘겼다고 주장하였다 . 5 )6 ) 이는
여성용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권리와 비용에 대해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다 .
2 . 현장 연구 목적과 대상
3 . 현장 연구 내용
1) 생리대 안전성에 대한 의견
-안전하다고 보는 입장
알고 있다 . / 안다 .
-어떻게 알았는가 ?
-어떻게 생각하는가 ?
겪은 적은 없는 것 같다 . / 부작용 겪은 적 없다
종류는 다 알고 있다 . / 알고 있다 .
5 . 대안
1) 면생리대12 )
2) 탐폰
3) 생리컵13 )
11) 2019.07.26. 케미컬뉴스, 유민정 기자, [생리대 유해물질 파동 그 후] ①3년째 진행중인 논란과 노력
http://www.chemic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3
12) 2019.07.01. 헬스컨슈머, 이연우 기자, 생리를 피할 수 없다면, 방법을 바꿔라: ② 면 생리대
http://www.healthumer.com/news/articleView.html?idxno=1919
13) 2019.07.02. 헬스컨슈머, 이연우 기자, 생리를 피할 수 없다면, 방법을 바꿔라: ③ 생리컵
http://www.healthumer.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1
생리컵은 한국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여성 위생용품이다 . 2017년에 식약처에서 처음 국내
판매를 허가했고 그 이전에는 해외직구를 해야할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접근성이 떨어졌
다 . 그러나 현재 사용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 생리컵은 삽입형 위생용품으로 , 자궁 입
구에서 생리혈을 바로 받아낸다 . 생리컵의 재질은 의료용 실리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 현
재까지는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 여러 차례 사용할 수 있다 . 사용자들의 후
기에 따르면 , 생리컵은 착용감과 활동성이 좋고 , 생리혈이 빠져나올 확률이 적다고 한다 .
그리고 한번 구매하면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 또 3~6시간마다 교체하고
최대 12시간까지 착용할 수 있어서 시간 활용에서도 이점이 있다 . 착용시 조금 어려울 수
있고 , 교체할 때 잘 세척해야 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신체에 무해한 것이 입증되었고 시간 ·
비용적 측면에서 효용이 있는 만큼 좋은 대안으로 여겨진다 .
6 . 결론
생리대 발암물질에 관한 논란은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생리대에 분명히 유해한 물
질들이 많이 발견된 것은 사실이지만 , 이것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직접적인 결과는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 하지만 직접 생리대를 사용하는 여성에게는 매달 몸에 닿는 가까운 물건
이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 ‘ 발암성 1군 물질
이 들어있으며 생식 기능이나 태아 발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등의 기사를 접한 사람들
이면 말이다 . 무엇보다도 나의 몸과 너무 밀접하기 때문에 유해성을 무시하고 사용하는 것
은 불가능하다 . 또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수많은 여성들이 시위하고 고소하는 현 상황에서
정부는 아무리 무해하다는 결론을 내렸더라도 조취를 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그리고 여
성들은 이러한 논란이 종식될 때까지 자신의 몸에 어떠한 영향이 있을지 모름을 인식하고
각자의 선택에 따라 대체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 생리대 논란 이후 대체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지만 아직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다 . 우리나라에는 일회용생리대 외의 제품들이
널리 사용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인식 부족의 문제 또한 존재한다 . 조금 더 찾아보고 유해
할지 모르는 물건으로부터 조금만 더 안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변화를 시도해야 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