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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F039 2014 v23n6 21
NRF039 2014 v23n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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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현**․최기홍***․윤성민****․김인신*****
Jung, Joohyun․Choi, Ki-Hong․Yoon, Seong-Min․Kim, Insin
Abstract
Tourism industry is continually growing in the midst of the global economic recession. There are enormous
economic factors that affect the tourism deman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influence(effect) of the
exchange rate on the inbound and outbound tourists in Korea. This study especially analyzed the effect between the
exchange rate and the inbound tourists from China, Japan, Taiwan, Thailand and Hongkong. Because these countries
have a good accessibility to Korea and the number of tourists from these countries takes up a great share in overall
foreign tourist market in Korea.
For the empirical analysis, the VAR model and VECM model from January 2003 to February 2014 were derived
and the authors tested the unit roots, causality, the Impulse Response Function and the variance decomposition.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empirical analysis, this study can be concluded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the casuality test, there is only unilateral casuality relation between outbound tourists and
exchange rate, and between inbound tourists from Japan and exchange rate. Second, as a the impulse response
equation and variance decomposition test, exchange rate shock has an influence on outbound tourists from Korea and
inbound tourists from Japan. As a result, outbound tourists from Korea were sensitive to the exchange rate. However,
inbound tourists from China, Hongkong, Taiwan and Thailand have no relationship between the exchange rate and
inbound tourists except Japan. In case of the tourists from Japan, the exchange rate influences on the tour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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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의 변동에 따른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관광수요 분석 -한국과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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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현 최기홍 윤성민 김인신 ․
[그림 1] 한국인의 해외출국자 수와 원․달러 환율추이 [그림 2] 일본의 관광입국자 수와 원․엔화 환율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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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의 변동에 따른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관광수요 분석 -한국과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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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현 최기홍 윤성민 김인신 ․
<표 3> 단위근 검정 결과
ADF PP
한국출국자 수준변수 -2.0166 -1.6919
차분변수 -10.8940*** -11.4063***
USD 수준변수 -2.3988 -2.0156
차분변수 -7.9021*** -7.6903***
일본관광객 수준변수 -3.2033* -2.2478
차분변수 -9.2241*** -12.5320***
JPY 수준변수 -1.4639 -1.3777
차분변수 -8.0445*** -8.0911***
중국관광객 수준변수 2.0293 -0.4906
차분변수 -5.3000*** -19.8666***
CNY 수준변수 -1.4407 -1.1593
차분변수 -4.0817*** -7.2757***
대만관광객 수준변수 -1.7568 -2.5028
차분변수 -10.2167*** -14.8788***
TWD 수준변수 -2.0714 -1.4479
차분변수 -4.3104*** -7.6764***
홍콩관광객 수준변수 0.7999 -2.4662
차분변수 -11.8378*** -34.7489***
HKD 수준변수 -2.4090 -2.0121
차분변수 -7.8402*** -7.6214***
태국관광객 수준변수 -1.4988 -1.0570
차분변수 -8.7089*** -49.2940***
THB 수준변수 -1.1090 -1.2739
차분변수 -8.3254*** -8.0415***
주: ***는 1% 유의수준에서 단위근이 존재한다는 귀무가설이 기각되는 것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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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의 변동에 따른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관광수요 분석 -한국과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3. 분석방법
수들이 전체변동에 기여한 부분의 상대적 크기를 의 수준변수이고, 는 차분변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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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의 변동에 따른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관광수요 분석 -한국과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으며, 국가는 한국의 관광산업 발전전략을 구축하 0.0875으로 유의한 음(-)의 변화를 보였지만, 대만은
여 추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 일본과 중국 0.2420, 태국은 0.4262, 중국은 0.4036으로 유의한 양
간의 항공편수의 증가로 접근성이 좋아짐으로 인해 (+)의 움직임을 보였다. 이것은 한국은 아웃바운드
서 입국자가 늘어났다. 대만, 홍콩, 태국도 접근성을 관광객 수가 장기 균형수준 보다 크면 다음 달에는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다. 작아지는 방향으로 변화한다. 그러나 인바운드 관
광객의 경우에는 양(+)의 값을 가짐으로써 관광객
2. VECM과 VAR 추정결과 입국자가 수가 장기 균형 수준보다 크면 다음 달에
는 확대되는 방향으로 변화한다. 추정계수를 보면,
<표 6>은 VECM 모형을 적용한 한국, 중국, 대만, 한국의 경우에는 1~3개월 (원 달러)환율 과거값까
태국의 추정결과와 VAR 모형을 적용한 일본, 홍콩 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4개
의 관광객 수에 대해 추정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월 전의 (원 위안화)환율 과거값이 통계적으로 유의
먼저 <표 6>의 Panel A는 VECM 모형의 결과를 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의 경우는
여주는데, 장기균형으로부터 변수들의 단기적 이탈 (원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1~3개월 후 아웃바
에 따른 오차수정계수(CointEq1) 경우 한국은 –
<표 6> VECM과 VAR의 추정결과
Panel A. VECM Panel B. VAR
한국 중국 대만 태국 일본 홍콩
CointEq1 -0.0133*** 0.4036*** 0.2420*** 0.4262***
(0.0033) (0.1235) (0.0557) (0.1135)
-0.4374** 0.3601 0.1415 -0.6698 0.2752 0.1934
(0.1912) (0.6696) (0.6778) (0.5493) (0.2192) (0.7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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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현 최기홍 윤성민 김인신 ․ ․
운드 관광객 수가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중 로 나타났다. 1개월 후에 관광객 수의 반응은 없지
국의 경우는 (원 위안화)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4개 만, 2개월 이후부터 반응이 -0.010%에서 계속해서
월 후 관광객 수가 감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증가하여 4개월 후에 –0.033% 정도로 나타났다.
Panel B는 VAR 결과를 제시하는데, 홍콩은 (원 다음으로, [그림 8]~[그림 12]에서 원화 대비 각국의
홍콩 달러)환율의 추정계수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 환율 충격에 의한 인바운드 관광객 수의 반응을 보
의하지 않아서, 원화 대비 환율 변화가 인바운드 관 면, 일본은 1개월 이후부터 양(+)의 영향을 미치는
광객 수에는 영향을 미치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것으로 나타났다. 2개월 이후의 관광객 수의 반응은
일본은 2개월 전의 (원 엔화)환율 과거값이 통계적 0.009% 이지만, 3개월 이후에 0.021%로 높은 반응
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 엔화) 환율 을 보이다가 그 이후는 관광객 수에는 영향을 미치
이 상승하게 되면 2개월 후 관광객 수가 증가한다 지 않는다. 중국의 경우는 1개월 이후 양(+)의 영향
는 것을 의미한다. 을 미치고, 4개월 이후 음(-)의 영향을 미치다가 다
결과를 종합해보면, 아웃바운드의 경우에는 (원 달 시 6개월 이후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
러)환율이 관광객 수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지 났다. 충격 크기를 보면 –0.0008% ~ 0.0282%의 폭
만, 인바운드 경우에는 일본을 제외하고 원화 대비 으로 변화한다. 홍콩은 시간에 따라 음(-)과 양(+)으
각국의 환율의 영향이 미비하거나 없다고 볼 수 있다. 로 방향으로 변화한다. 인바운드 관광객 수의 반응
은 –0.003% ~ 0.018%의 반응 폭이 크지 않다. 대
3. 충격반응 만의 경우에는 (원 대만 달러)환율의 충격에 대한
그림 7]~[그림 12]는 각 국가별로 적용된 VECM 반응이 –0.019% ~ 0.022%로 반응하는 것으로 나
[
모형과 VAR 모형의 추정치로 충격반응함수를 구한 타났다. 태국의 경우는 초기인 1~3개월에는 0.000%
것이다. 충격반응함수는 특정변수의 단위당 충격의 에서 0.004%로 적은 폭으로 반응하지만 5개월 이후
크기에 해당하는 충격을 그것이 자기변수 및 다른 양(+)의 반응을 보이며 상승하고 있다. 10개월에는
0.040%로 큰 폭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을 확인
변수에게 미치는 영향을 의미한다. 아웃바운드에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한국이 (원 달러)환율의 충
대한 충격반응함수는 [그림 7]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격에 지속적인 영향력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
그리고 인바운드에 대한 충격반응함수는 [그림 8]~ 었다. 또한, 일본도 1~3개월 사이에 영향력이 존재
[그림 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림 7]을 보면, 한
국의 (원 달러)환율의 충격에 의한 관광객 수의 반 하고, 태국도 5개월 이후부터 지속적인 반응을 보이
응을 보면 1개월 이후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 는 것으로 나타났다.
Response of KOREA to USD Response of JAPAN to J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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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의 변동에 따른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관광수요 분석 -한국과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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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1] 홍콩의 환율에 의한 관광객 수의 반응 [그림 12] 태국의 환율에 의한 관광객 수의 반응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의 예측오차 분산은 자신에 의해서 92~99% 정도 설
인과관계 검정 결과 국내 아웃바운드 관광객은 (원 명되고, 나머지 1~8% 정도는 환율에 의해서 설명이
달러)환율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기에 (원 달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바운드 관광객에 대한 나
러)환율이 아웃바운드 관광객 수에 영향을 미치는 머지 국가들의 경우 대체적으로 관광객 수의 예측
원인변수로 나타났다. 일본의 경우에도 같은 결과 오차분산은 자신에 의해서 95~100% 설명되고 있으
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른 국가들의 인바운드 관광 며, 0~5% 정도만이 환율에 의해서 설명이 되고 있
객들은 원화 대비 환율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다. 이는 일본의 경우 다른 국가들에 비하여 환율에
드러났다. 이 결과는 국내 아웃바운드 관광객과 일 의한 설명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관광객들은 원 달러환율, 원 엔화 환율 변동에 그리고 인바운드 국가들을 각 국가들의 환율제도
대하여 반응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이 된다. 이 별로 설명하면, 관리변동환율제의 중국, 대만, 홍콩,
에 반하여 다른 국가들의 인바운드 관광객들의 경 태국의 경우에는 인과관계, VECM과 VAR 추정결
우에는 원화와의 환율변동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 과, 충격반응함수, 분산분해 분석의 결과들을 모두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원화 대비 환율 변 고려해 본 결과 관광객 수에 대하여 환율의 영향이
화는 일본을 제외하고 인바운드 관광객들에게는 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율변동환율제의 일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본의 경우에는 인과관계 검증에서 인과관계가 있는
둘째, VECM과 VAR 추정결과에 따르면 한국, 일 것으로 나타났고, VECM 추정결과에서도 (원 엔화)
본, 중국은 원화 대비 환율 과거값이 관광객 수에 환율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충격반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홍콩, 대 함수, 분산분해 분석 결과들에서도 환율의 충격이
만, 태국은 원화 대비 환율의 과거값이 관광객 수에 관광객 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
는 영향을 미치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한 로 일본의 경우는 환율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판단
국, 일본, 중국의 환율 변화가 관광객 수를 선도한 을 할 수 있다. 즉, 각국의 통화제도 별로 환율이 인
다고 볼 수 있다. 바운드 관광객 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알 수
셋째, 충격반응함수 결과를 보면, 국내 아웃바운 가 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
드 관광객 수에 환율의 충격 반응을 보면 1개월 이 아 몇 개 국가들만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였기에 각
후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국의 국의 환율제도와 관광 수요와의 관계를 보기위해서
환율 충격에 인바운드 관광객 수에 반응을 보면, 일 는 아시아만이 아닌 환율제도별로 국가들을 구분하
본은 1개월 이후 양(+)의 영향을 미치고, 태국은 5 여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개월 이후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서 한국으로 많은 입국이 이루어
중국, 대만, 홍콩은 환율의 충격이 인바운드 관광객 지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중국, 대만, 홍콩
수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것을 나타났다. 등의 나라에서는 관리변동환율제를 실시하는 국가
넷째, 분산분해 결과, 대부분의 결과들이 주로 자 들로서 환율의 변동과 관광객 수에는 큰 영향관계
기 자신의 충격에 의해서 가장 많은 부분이 설명되 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보다는 국민들의 소득
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 1개월에서 10개월 수준 및 최근 아시아 국가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
에 이르기까지 관광객 수의 예측오차분산은 자신에 는 한류와 같은 사회· 문화적 요소의 영향관계를 살
의해서 56~100% 정도 설명되며, 나머지 0~44% 정 펴볼 필요성이 있다. 그러므로 중국, 대만, 홍콩, 태
도는 환율에 의해서 설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 국 등 이들 국가들의 인바운드 관광객들의 증가와
바운드 국가들 중에서 일본의 경우에는 관광객 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입국 절차의 간소화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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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현 최기홍 윤성민 김인신 ․ ․
은 관광정책의 변화 및 한국에 대한 관심을 더 증폭 『농촌관광연구』 18(2): 101-119.
이러한 결과들로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도출할 모수원(2004). 환율의 변동성과 한국인의 해외관광
수가 있다. 한국은 (원 달러)환율의 변화에 따라서 『
수요. 관광학연구 』 27(4): 147-162.
변수를 개발하여 분석에 포함시킨다면 향후에는 보 Engle, R. F. and Granger, C. W. J.(1987). Cointegration
김윤식·정규엽·임은순
Cointegration in Tourism Demand. Journal
(2012). 거시환경과 호텔기업
of Travel Research, 39, 398-405.
의 경영성과: 서울 특1급 호텔 객실부문 경영
성과를 중심으로. 『호텔경영학연구』 21(6):
23-37.
2014년 7월 10일 원고접수
김종구(2007). 환율의 변동성이 우리나라 여행지출 · 2014년 9월 2일 1차 수정본 접수
수입에 미치는 영향. 『경제연구』 25(1):
2014년 10월 15일 2차 수정본 접수
115-141. 2014년 11월 13일 최종 수정본 접수
김종섭(2011). 환율변동과 아웃바운드 및 인바운드 3인 익명심사 畢
관광객 수와의 관계에 대한 실증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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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의 변동에 따른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관광수요 분석
-한국과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xchange Rate and
정주현**․최기홍***․윤성민****․김인신*****
Jung, Joohyun․Choi, Ki-Hong․Yoon, Seong-Min․Kim, Insin
국문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환율변동에 따라 한국의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의 관광객 수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는 것이
다. 단기적인 관점에서 환율 변화가 관광객 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VAR 모형을 적용하여 인과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각 국의 환율제도가 관광객 수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살펴보았다.
분석자료는 2003년 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월별 관광객 수와 환율의 통계자료를 관광통계DB와 서울외환중개
및 연합 Informax를 통해 확보하여 사용하였다. 인바운드 관광 국가는 최근 한국으로의 관광객 수가 많은 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선정하였으며, 그 중 환율제도가 다른 일본, 중국, 대만, 홍콩, 그리고 태국을 대상으로 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변동환율제를 실시하는 한국과 일본은 환율에 의해 관광객 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충격반응함수에서 한국과 일본은 환율의 충격이 관광객 수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
로 나타났다. 셋째, 분산분해 결과 한국과 일본의 경우에서만 관광객 수가 환율에 의해서 설명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환율 변화에 비교적 영향이 적은 것으로 나타난 관리변동환율제의 국가들(중국, 대만,
홍콩, 태국)의 경우, 관광객 수의 증가를 위해 최근의 한류와 같은 사회·문화적 요소와 정책적 고려가 필요할 것으
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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