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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의 유전법칙

1. 우열의 법칙: 양친의 대립형질이 잡종 2 대에서 우성형질만 나타나고, 열성형질은 잠복하여 나타나지
않는현상

*앵거스 종에서 동형접합상태의 흑색개체와 적색개체를 교배시키면 흑색 송아지 태어남

단성 잡종은 1 개의 로커스(Locus) 에서 일어나며 양성잡종은 2 개 이상의 로커스에서 일어남.

*유전자 좌위(Locus): 유전자는 항상 지정 되어진 자리를 갖는다.

*대립관계: 같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유전자간의 관계를 대립관계라 한다. 좌위가 다르면


비대립관계이다.

형질고정 : 출현빈도가 어느 한쪽은 0, 다른 한쪽은 1 인 것을 의미한다.

표현형 : 유전자 작용의 결정결과가 외부로 나타나는 현상

유전자형 : 유전자들의 조합, 동형접합 (Homo)와 이형접합(Hetero)가 있다.

2. 분리의 법칙

*앵거스 종에서 동형접합상태의 흑색개체와 적색개체를 교배시키면 흑색송아지가 태어남, 이


흑색송아지끼리 교배하면 적색송아지가 4 분의 1 의 확률로 태어남.

*여기서 F2 의 유전자형, 표현형, 유전자형 빈도, 유전자 빈도를 이해한다.

*잡종 1 대에서는 우성형질에 가려져 표현되지 않았던 열성형질이 일정 비율로 표현된다.

예) BB:Bb:bb=1:2:1

여기서 B 의 유전자 빈도는 2 분의 1, 유전자형 BB 의 빈도는 4 분의 1 이다.

3. 독립의 법칙

*서로 다른 유전자 좌위에 있는 유전자는 서로 간섭하지 않음

*유전자 좌위가 서로 다른 유전자들은 다른 좌위에 있는 유전자들의 유전현상에 간섭하지 않는다.

*한 유전자 좌위에서 나타나는 분리현상 때문에 다른 좌위의 분리현상이 영향을 받지않는다.

돼지의 모색 패턴

- 햄프셔의 외모는 백대는 우성유전이다. 흑색 모색도 우성이다. 그러면 이들의 대립관계에 있는


열성유전자는?

Black Solid(BBww) X Red Belted(bbWW)를 교배하면 잡종 1 대의 유전자형과 표현형은

흑색의 백대이다. BbWw 형

잡종 1 대끼리 교배시켜 생산된 잡종 2 대의 표현형과 유전자형의 분리비는?

- - BW - Bw - bW - bW
- BW - BBWW - BBWw - BbWW - BbWw
- BW - BBWw - BBww - BbWw - Bbww
- bW - BbWW - BbWw - bbWW - bbWw
- bW - BbWw - Bbww - bbWw - bbww
- 표현형 분리비
흑/백 : 흑/단 : 적/백 : 적/단 = 9:3:3:1

흑색과 적색의 비 = 흑 3:적 1, 백대와 단색의 비 = 백 3:단 1

- 유전자형 분리비

BBWW : BBWw : BBww : BbWW : BbWw : Bbww : bbWW : bbWw : bbww


1 : 2 : 1 : 2 : 4 : 2 : 1 : 2 : 1

형질이란 : 어떤 생물체의 특성을 말한다. (털의색, 뿔의 유무, 키, 몸무게등)

한 유전자 좌위의 유전자형 분리비와 표현형 분리비는 다른 유전자 좌위의 유전자형 분리비와 표현형 분리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독립의 법칙 )

돼지의 모색 패턴에서 잡종 2 대에 나타나는 모색의 표현형 분리비와 유전자형 분리비는? 백대 존재 여부에 대한


표현형 분리비와 유전형 분리비는 얼마

표현형 분리비는 9:3:3:1, 유전자형 분리비는 1:2:1:2:4:2:1:2:1

복합형질: 모색 패턴은 모색 + 백대의 유무

도베르만의 색은 블랙와 블루 사이에 희석 유전자가 좌위가 포함되어 있다.

도베르만의 모색은 블랙과 레드가 원색이고 레드의 희석된 모색은 엷은 황색이다.

 카이자승 검정 ( 적합도, 독립성, 동질성, 검정 등이 있다.)

유전학 실험에서는 적합도 검정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실제 관측치와 이론치 간의 차이를 판단, 해석하는 통계수단이다.

필요 정보 : 카이자승 값, 자유도, 유의 확률 수준

2
2 ( 실측치−이론치 )
카이자승 값 : 공식에 따라 계산 카이자승 값 x =
이론치
자유도 : 적합도 검정의 경우 계급외 수 -1 즉 표현형의 종류수 -1 의 값이다.

유의 확률 수준: 통상적으로 0.05 와 0.01 을 적용한다.

0.05 보다 높은 확률의 값을 취할 때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유의수준에 해당하는 카이자승 값에 대조하여 차이가 있고 없음을 구분한다.

다음은 장미관 흑색인 함버그 종과 단판 백색인 레크혼 종간의 교잡시험에서 잡종 2 대 표현형 분리비
자료이다.

장미관 백색 87, 장미관 흑색 31, 단판 백색 30, 단판 흑색 12 (총 160)

이 결과 양성잡종의 잡종 2 대에서 표현형 분리비인 9:3:3:1 을 따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카이자승 값: 0.53, 자유도 3, P=0.90-0.95

결론은 분리비를 따른다. 즉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열성 유전과 검색 방법

퇴교배와 검정교배

혈통기록

퇴교배 1: 어떤 개체를 그 개체의 아비( 어떤 개체가 암컷일 경우) 또는 어미( 어떤 개체가 수컷일 경우) 와
교배하는 것 ( 근친 )

퇴교배 1 : 이형 접합체인 잡종 1 대를 양친중 어느 한쪽과 교배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퇴교배 11: 서로 다른 품종간 또는 계통간 교배로 태어난 잡종 1 대를 양친품종 (또는 계통)과 교배

검정교배 : 어떤 개체의 유전자형을 알기 위해 열성동형접합체와 교배시키는 것

앵거스 종에서

BB 와 bb 를 교배해서 태어난 잡종 1 대에 유전자형은 Bb 이고 표현형은 흑색이다. 이 잡종 1 대를 양친 중


어느 하나와 교배시킨다면 퇴교배이다.

Bb X bb, Bb X BB 이 중에서 Bb x bb 는 검정교배, 즉 퇴교배중 열성등형접합체와의 교배 경우는


검정교배이기도 하다. 그러나 모든 퇴교배가 검정교배는 아니다.

- 이 퇴교배 중에 한가지인 Bb X bb 의 교배로 태어나는 후손의 유전자형과 표현형은 어떻게 되는가?


유전자형 : Bb:bb=Bb,Bb,bb,bb 로 1:1 이다. 표현형도 1:1 이다

- 어떤 개체의 표현형이 흑색이다. 그러나 그 개체의 유전자형은 알 수가 없다. 그렇다면 그 개체의


유전자형을 알아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적색의 개체를 교배하여 본다.

- 만약 혈통이 기록되어 있어서 부모의 유전형이 나와 있다면 확정가능

혈통기록이 없는 경우 그 개체를 열성동형접합체인 bb 인 개체와 교배시켜 그 결과 생산되는 후손의


표현형을 보고 결론을 내야한다.

후대검정: 어느 개체의 유전적인 가치를 그 후손의 능력에 근거하여 판단하는 것

후대 검정을 암 가축이나 수 가축 모두에 적용 가능 수 가축에서 활용도가 더 높다. 이유는 수 가축은 짧은 시기에


많은 후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열성동형접합체를 구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 이형접합체를 이용하여 검정교배를 실시한다.

** 열성동형접합체가 치사하는 경우 ( 예: 소의 왜소증 )에는 어떻게 검정교배를 하나?

-동형접합체 대신 이형접합체를 이용하여 실시한다. 틀릴 확률이 4 분의 4 으로 변한다.

유전자 교차

교차가: 연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검정교배에서 생산된 잡종 2 대 중 교차형 후손의 백분율 ( 좀 더 엄밀한
의미로 검정교배에서 생산된 잡종 1 대의 후손이 생산하는 배우자 중 교차형 배우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로 표기한
교차형배우자
것) 교차가 = X 100 ( % )
전체배우자

교차가의 이론적 범위 : 0 ~ 50%


연관강도 : 교차가가 작을수록 연관강도는 강하다고 표현한다.

완전연관(연관불균형) : 교차가가 0 인 경우, 두 개의 형질이 하나의 유전자에 의해서 지배되는 것으로 보인다.

교차형 개체와 양친형 개체 : 검정교배에서 열성동형접합체의 배우자와 양친형 배우자의 결합으로 태어나는 접합체,
검정교배에서 열성동형접합체의 배우자와 교차형 배우자의 결합으로 태어나는 접합체.

염색체 지도 : 염색체 상에 있는 유전자들의 순서와 유전자들 간의 간격을 표시한 것.

연관지도: 염색체 지도의 하나. 염색체의 재조합에 의한(교차율)을 이용한 것.

물리지도: 재조합률에 근거하지 않고 특정 유전자나 DNA 가 어떤 염색체의 어떤 좌위에 위치하는가를 직접적으로


확인하는 것.

3 점 검정교배법 : 3 개의 유전자 간의 교차가를 각각 조사하여 유전자간의 거리와 순서를 정…(짤림ㅡㅡ)

이미 알고 있는 두 유전자간의 거리에 제 3 의 유전자의 거리를 중첩시켜 세유전자의 상대적 (짤림ㅡㅡ) 하는 방법


Imorgan : 교차가 일어날 확률이 1%인 경우

A,B,C 의 경우 A-B, A-C,B-C 의 교차가를 구한다. 교차가 가장 큰 두개를 좌우에 외곽에 놓고 나머지 좌위를 가운데에
위치한다.

다중교차현상: ( F-C 사이 교차가) < ( F-I 사이의 교차가) + ( I-C 사이의 교차가)

유전자 작용과 상호작용

-대립유전자 간의 상호작용에 따른 유전현상

대립관계란

완전우성: 이형접합체의 표현형이 우성동형접합체의 표현형과 같으며 그 발현도가 일치한다. (예: 앵커스 종의 모색)

불완전우성 : 이형접합체의 표현형이 우성동형접합체의 표현형과 같지만 그 발현 정도는 작다. (예: 쇼트혼종의
피모색, 조모색-> 적색과 백색)

공우성: 이형접합체에 두 가지 동형접합체의 표현형이 모두 발현하는 것 (예: 사람의 ABO 혈액형)

초우성: 이형접합체의 표현형이 두 동형접합체의 표현형 범위를 벗어난다. (예: 낫세포 빈형증)

불우성: 두 대립 유전자 간에 우열의 차이가 없다. 이형접합체의 표현형은 두 가지 동형접합체의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중간 값을 가지므로 제 3 의 표현형을 나타낸다.

** 공우성과 불우성은 멘델의 법칙에 성립되지 않는다.

복대립유전자 : 동일한 유전자 좌위를 갖는 유전자가 3 개 이상인 경우 (예: 토끼의 모색)

하나의 유전자 좌위를 J 라 할 때. 이 좌위에 한 쌍의 대립 유전자 J 와 j 가 있다고 가정하자.

이형접합체에서 제 3 의 표현형이 나타나는 경우 초우성,불완전우성,공우성,불우성의 경우이다. 이때는 표현형


분리비가 멘델의 유전법칙을 따르지 않게 된다. 즉 완전 우성의 경우에만 멘델의 법칙에 적용되는 것이다.

비대립 유전자간의 상호작용에 따른 유전현상


비대립관계란? 유전자 좌위가 다름을 의미한다.

보족(부족함을 보완함)유전자 작용: 유전자 좌위를 달리하는 2 종의 유전자가 각기 고유의 단백질을 만들지만 이들
단백질이 공동 작용을 함으로써 편이한 제 3 의 형질을 발현시키는 것을 말한다. ( 예: 닭의 볏에 관한 유전, 단관,
장미관,후두관,완두관,두관-> 장미관과 완두관의 교배시 표현형은 호두관이고 다시 호두관과 호두관의 교배시 호두관
9:장미관 3:완두관 3:단관 1 로 표현된다.)

상위 유전자작용

어느 한 유전자가 유전자 좌위가 다른 유전자들의 기능 발휘를 간섭하여 자신의 형질만 발현, 다른 유전자 형질
발현을 억제하는 것.( 예: 닭에서 우모색이 백색인 품종, 열성백색종-플리머스, 우성백색종-래그혼->우성인
유색유전자가 우성동형접합상태지만 유색인자의 작용을 억제하는 비대립유전자가 함께 존재한다.)

다인자 유전자 작용 : 2 쌍의 비대립 유전자들이 어느 형질의 표현에 동일방향으로 작용하는 경우를 말한다.

중복 유전자 작용 : 비상가적이다. 좌위를 달리하는 우성유전자들이 어떠한 형질에 같은 방향으로 작용을 하면서
그들의 작용효과가 누적되지 않아 그 형질에 관여한 유전자들이 모두 열성동형상태로 조합되지 않는 한 유전자형의
종류와 관계없이 표현형이 모두 동일한 경우 ( 예로 피부색 )

상가유전자 : 각 좌위의 역가가 누적됨. 어느 특정 형질 발현에 같은 방향으로 공동 참여하고 있는 2 쌍 이상의


대립인자들이 각각 고유의 작용 역가를 누적시킴으로 누적된 작용역가의 크기에 따라 형질의 표현정도가 달라진다.

중다유전자 : 각 좌위의 역가가 누적됨. 형질 발현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수가 무수히 많고 개별 유전자의 역가는 매우
적음. 따라서 개별 유전자의 작용효과를 뚜렷이 구분 할 수 없다. 즉 유전자 개개의 작용효과를 뚜렷이 식별할 수
없다는 것이 특색이다.

피부색(우성:검정, 열성:백색)

Aabbccdd=AABBCCDD -> 농도의 차이가 같다면 중복유전자 자굥이다. 갈수록 차이가 짙어진다면 상가적이다.

유전자의 특수작용 : 변경유전자작용, 유전자의 다면작용, 치사작용.

변경유전자 작용 : 주 유전자에 의해 발현되는 특정형질의 표현형을 양적 또는 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일군의 유전자를


의미한다.

다면유전자 작용 : 어떤 품종의 유산양에서 무각유전자는 뿔이 없도록 하는 동시에 동형접합체에서 번식장애를


유발한다. 무각의 표현형은 관리에는 유리하나 번식 및 집단 증식에는 해롭다. 즉 한 개의 유전가가 여러 형질을
지배하는 형상을 말한다.

치사작용 : 생물에 발육하는 시기 ( 배우자시기, 배자시기, 출생직후, 일정연령도달 시)에 형태적 또는 생리적 결함을
초래하여 그 개체를 사망하게 하는 작용

완전치사유전자 : 환경 여하에 관계없이 무조건 치사한다.

불완전치사유전자 : 환경 조건의 여하에 따라 유전자형은 치사하도록 되어있으나 개체가 생존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반치사유전자: 치사작용의 시기가 일정 시기에 이르면 환경 관계없이 치사하는 것을 의미.

우성치사유전자: 동형접합체일 때뿐만 아니라 이형접합체일 때도 치사가 일어남

열성치사유전자: 동형접합체일 떄 치사하고 이형접합체일 경우 치사하지 않는 유전자

반성치사유전자: 치사유전자가 성염색체 상에 있는 경우

비반성치사유전자 : 치사유전자가 상염색체 상에 있는 경우


말의 모색 : 백색유전자가 유색 인자에 비해 완전 우성이다. 백색끼리 번식이 계속되어도 백색 2: 유색 1 만을
유지한다. 자연계에 백색/백색의 형태는 존재하지 않는다. 백색/유색의 인자만 존재하기 떄문이다. 따라서 백색/
백색은 치사하고 백색/유색만 살아남아 존재한다.

반성유전 : 포유류의 X 유전자나 조류의 Z 염색체에 성 이외외 형질을 지배하는 유전자가 성( 짤림ㅡㅡ)는 형상을
말한다. 이 경우 표현형의 분리비가 암수에 따라 달라진다. 정역교배에 따라 그 결과 ( 짤림ㅡㅡ)

수컷 이형 반성유전 : 포유류, 수컷에서 성 염색체 조합이 이형이고 암컷은 동형이다. 수컷에서는 항상 (짤림ㅡㅡ)만
있다. ( 예: 사람 – 혈우병, 안구건조증, 거대각막증 등, 개- 크리스마스병,혈우병, 고양이-귀갑고양이 )

**귀갑고양이의 예**

수컷 암컷 후대 특징
흑색 흑색 모두 흑색
오렌지 색 오렌지 색 모두 오렌지 색
흑색 오렌지 색 암컷 : 귀갑형
수컷 : 오렌지
오렌지 색 흑색 암컷 : 귀갑형
수컷 : 흑색
흑색 귀갑형 암컷 : 흑색 또는 귀갑형 1:1
수컷 : 흑색 또는 오렌지색 1:1
오렌지 색 귀갑형 암컷 : 오렌지 또는 귀갑형 1:1
수컷 : 흑색 또는 오렌지 1:1

암컷 이형 반성유전 : 조류 암컷에서 성염색체 조합이 이형일 경우

횡반(B): 백색(b), 은색(S):금색(s), 만우성(K): 조우성(k)

수컷 ZZ 암컷 ZW 형태
횡반 동형접합 백색
횡반 이형접합 백색 수컷 : Z B Z b , Z b Z B
암컷 : Z B W ❑ , Z b W
백색 횡반 수컷 : Z B Z b
암컷 : Z b W

침투율, 표현도

침투율 : 유전적 조성으로 보아 당연히 발현되어져야 하는 형질이 표현형으로 발현되지 않는 경우 이때 사용하는


용어가 침투성이다.

불완전 침투율 : 유전적 조성으로 보아 당연히 발현되어져야 하는 표현형이 모든 해당 개체에서 발현되지 않는 경우

생쥐의 돈미 : 정상미에 대해 열성이다. 실제로는 침투율이 23.8%가 돈미를 갖는다.

표현도 : 유전적 조성으로 보아 당연히 발현되어야 할 형질이 발현은 되었으나 표현형에 변이가 있는 것을 의미한다.
( 예: 소의 단제, Mule-foot )

동물 육종이란? Animal breeding

동물육종의 두 가지 도구
- 선발, 교배 > 경제형질이 우수한 개체가 많아짐 ( 선발의 반대는 도태 )

- 형질 : 형태(사물의 생김새나 모양)와 성질(사물이나 현상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

- 경제 형질 : 가축의 형태나 성질 중에서 인간의 돈벌이에 도움이 되는 것들 < 우수한 개체를 씨받이로
선발 >

- 각종 경제 형질의 예 : 성장률, 유지율, 증체량, 산란수, 외모상의 특징(모색,뿔의 유무)기형 등

양적형질과 질적형질

양적형질

- 성장률,유지율,증체량,산란수 등

- 연속적 변이를 보인다. ( 그 형질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유전자 좌위가 많아서 )

- 가축에서 경제적으로 중요한 형질은 대부분의 경우 양적형질에 속한다.

- 일반적으로 많은 수의 유전자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

- 환경요인에 의해서도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

- 형질에 영향을 미치는 개별 유전자의 작용이나 특성을 규명하는 것이 질적 형질에서 보다 극히 곤란하다.

* 양적형질의 유전을 설명하는 두 가지 이론

- 동의 유전자,( 복사유전자,Multiple gene hypothesis )

- 중다 유전자 ( Polygene )

- 어느 특정형질발현에 같은 방향으로 공동 참여하고 있는 2 쌍 이상의 대립인자들이 각각 고유의


작용역가를 누적시킴으로서 누적된 작용역가의 크기에 따라 형질의 표현 정도가 달라지는 경우, 이들
유전자를 복다유전자(Multiple gene)라한다. 유전자들의 작용역가에 누적현상은 보통 가산적(additional)
이지만 상승적(Multiple)인 경우도 있고, 또 가산적이라 하더라도 유전자들의 역가가 서로 동일한 경우와
각각 상이한 경우가 있는데, 전자의 경우를 homomery 라 하고, 후자의 경우를 heteromery 라 한다.
Polygene 는 유전자들이 특정형질의 발현에 같은 방향으로 작용을 하되 각개의 작용역가가 누적된다는
점에서 앞에서 말한 복다유전자와 같다. 그러나 형질 발현에 관계된 유전자의 수가 대단히 많고, 또
유전자 개개의 작용역가는 극히 경미해 환경변이효과보다 적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즉 유전자 개개의
작용효고를 뚜렷이 식별할 수 없다는 것이 특색이다. 복다유전자와 중다유전자는 주로 양적형질의
유전에 관여하므로 이들을 ( 짤림ㅡㅡ) 한다.

질적형질

- 뿔의 유무,모색,기형등

- 불연속적인 변이를 보인다 (계급을 딱 나눌 수 있음)

- 형질 발현에 관여하는 유전자좌위나 유전자의 수가 작다.

- 환경요인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다.

- 형질에 영향을 미치는 개별 유전자와 작용이나 특성을 규명하는 것이 양적형질 보다 용이하다.

*질적 형질도 측정방법을 달리함으로써 연속적 변이를 보이게 할 수 있으며 양적형질처럼 취급할 수
있다.

*양적형질도 측정방법을 달리함으로써 불연속적 변이를 보이게 할 수 있으며


*양적형질의 유전을 연구하는데는 통계학을 이용하는 방법을 강력한 수단으로 쓰고 있다.

*어느 형질의 발현에 있어서 유전과 환경의 상대적 중요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그 형질의 전체 분산을
유전분산과 환경분산으로 구분한다.

*개체에 대한 형질을 측정하여 얻은 값을 그 개체의 표현형가라고 한다.

*개체에 대한 표현형가는 그 개체의 유전자형과 그 개체에 주어진 환경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가정한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관계가 성립한다.

표현형가 = 유전자형가+환경효과(또는 환경편차)

그리고 이 공식은 다음과 같이 확장된다.

표현형가= 육종가+우성효과+상위성효과+연구환경효과+일시환경효과

어는 개체의 육종가는 그 개체가 지니고 있는 유전자들의 평균효과의 총합이다. 만약 어느 개체의


육종가를 실제로 측정하려면 그 가축을 모집단에서 임의로 택한 여러 마리의 배우자에게 교배시켜야
한다. 이 교배에서 생긴 자손의 평균치에서 모집단의 평균치를 제하여 얻은 값을 2 배해 주면 그 개체의
육종가가 된다. 여기에서 차이를 2 배해주는 이유는 유전자의 반만이 그 개체로부터 왔고 나머지 반은 그
개체와 교배된 배우자로부터 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는 개체의 육종가는 그 개체와 교배되는 배우자가
어느 모집단으로부터 채택되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어떤 가축의 육종가는 그 가축의 종축으로서 가치를 나타낸다. 따라서 종축으로 사용할 가축의 육종가를
정확히 추정하는 것은 가축의 개량상 극히 중요하다.

우성효과는 대립유전자간의 상호작용에 의한 효과이며 상위성효과는 비대립유전자간의 상호작용에


의한 효과이다. 만약 어느 형질의 유전자에 단지 1 쌍의 대립유전자만이 관여한다면 이 형질에 있어서는
상위성효과가 있을 수 없고, 유전자형가는 육종가와 우성효과만으로 구성된다.

표현형 분산의 분할

형질의 변이를 측정하는 데는 일반적으로 분산을 이용한다.

측정치의 분산을 표현형분산 또는 전체분산이라고 하는데, 표현형 분산은 다음과 같이 유전자형분산과


환경분산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체분산(표현형분산)=유전자형분산+환경분산

그리고 위에 식도 다음과 같이 확장 될 수 있다.

전체분산(표현형분산)=상가적유전분산+우성분산+상위성분산+영구환경분산+일시환경분산

표현형분산을 유전분산과 환경분산으로 분할 했을 때 표현형 분산에 대한 유전분산의 비율을


유전력이라고 한다.

유전력 : 표현형분산을 유전분산과 환경분산으로 분할 했을 때 표현형 분산에 대한 유전자형 분산의


비율 = 전체분산 중에서 유전분산이 차지하는 비율

유전과 환경
유전과 환경과의 관계

- 가축의 형질은 유전과 환경의 공동작용에 의하여 나타난다.

- 형질에 따라 유전의 영향을 많이 받는 형질과 유전의 영향을 적게 받는 형질이 있다. ( 예 가축의 모색,
수태율 )

- 가축의 능력을 향상시키려면 환경조건(사료의 질과 양, 사양관리조건 등)을 좋게 해야하지만 아무리


환경조건이 좋다하더라도 그 개체가 태어날 때부터 가진 유전적 한계선을 초과하지는 못한다.

- 아무리 유전적으로 우수한 가축이라 하더라도 환경조건이 불량할 경우에는 그 유전적 소질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없다.

- 따라서 가축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가축의 유전적 소실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좋은
환경조건을 부여하는 것이다.

예) 굴토끼는 사료중의 황색소인 xanthophy Ⅱ 을 파괴시는 효소를 생산하는 유전자(Y)가 있다. Y locus
이 유전자형이 YY, Yy 인 개체는 황색소를 파괴시키는 효소를 생산하므로 피하지방이 백색이 된다 그러나
황색소를 파괴시키는 효소를 생산하지 못하는 yy 는 피하지방의 색이 어떻게 될까?

사료 내 xanthophy Ⅱ 가 없는 경우 = 백색

사료 내 xanthophy Ⅱ 가 있는 경우 = 황색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유전자형 사이의 차가 환경에 따라 달라질 때 이를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 또는


유전자형과 환경의 상호작용이라고한다.

가축에 있어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은 가축의 종류 또는 형질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다.

만약 유전과 환경이 상호작용이 가축의 경제형질 발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 그 지역의 생태적 조건에
따라 알맞은 품종이나 또는 계통을 선발하여 사육하는 것이 유익하다.

선발이란

- 다음세대의 가축을 생산하는데 쓰일 종축을 고르는 것을 선발 또는 선택이라고 한다.

- 선발은 우수한 가축을 종축으로 골라 번식에 이용하여 다음세대의 유전적 개량을 도모하는 것을
강조한다. 반면에 도태는 불량한 가축을 번식에 사용하지 않으므로 다음 세대가 퇴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 선발은 증식율의 차이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 선발은 인위적으로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자연적 원인에 의하여 이루어질 수도 있다.

- 선발은 가축의 일생 중 여러 시기에 걸쳐 실시할 수 있다.

- 선발은 품종개량과 신품종육성등에 널리 이용되어 왔다.

- 수가축은 암가축에 비하여 후손의 수가 많다. 즉 수가축은 암가축보다 다음세대에 더 많은 유전자를


전파할 수 있다.

- 우수한 수종축을 선발하여 번식에 널리 이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수가축의 중요성은 인공수정이 널리 보급됨에 따라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선발의 기능

- 선발의 중요한 기능은 유전자 빈도를 변화시키는데 있다.

- 유전자 빈도가 변화되면 유전자형 빈도도 동시에 변하게 된다.

- 따라서 선발을 통하여 인간의 목적에 알맞은 유전자 또는 유전자형의 빈도를 증가시키고 그렇지 않은
유전자 또는 유전자형의 빈도를 감소 또는 제거시킬 수 있다.

- 유전적으로 우수한 개체가 종축으로 선발되어 자손을 많이 남기면 그 개체가 가지고 있는 유전자를 다음
세대에 많이 남기게 되므로 다음 세대의 자손은 우수하게 된다.

- 선발은 새로운 유전자를 창조하지는 못한다. 그러므로 선발을 통하여 가축을 개량하려고 할 때에는 그
집단 내에 필요한 유전자가 이미 존재해야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선발의 목표

- 선발의 궁극적인 목표는 경제적으로 중요한 형질을 개량하는데 있다.

- 즉 선발의 목표는 다음과 같은 세부 사항을 포함한다

1. 가축의 두당 생산량을 늘린다.

2. 축산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생산한다.

3. 생산물의 품질을 인간의 요구에 알맞도록 개선한다.

- 가축의 경제형질

돼지 : 산자수, 생존율, 증체율, 사료 이용율, 도체의 품질 등

육우 : 비유량, 유지율, 유지생산량, 수태율 등

- 선발을 이용하여 가축 개량을 할 때 그 목표는 인간의 요구에 따라 변화 될 수 있다. (예, 돼지고기의 지방


함량)

- 선발의 목표는 자주 변화시키는 것보다 동일한 목표를 향하여 오랜 기간 동안 계속해야 개량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무작위 교배 : 어느 집단에서 각각의 개체가 그 집단 내 이성에 속하는 모든 개체와 교배될 수 있는 기회가 동일한
경우 이루어지는 교배

Hardy-Weinberg (하디-와인버그) 법칙, Castle 법칙, C-H-W 법칙

- 무작위 교배를 하는 큰 집단에서 돌연변이, 선발, 이주, 격리 및 유전적 부동과 같은 요인이 존재하지
않을 때, 유전자 빈도와 유전자형 빈도는 오랜 세대를 경과하여도 변화하지 않고 일정하게 유지된다.

- 어느 집단에서 1 회 무작위 교배가 이루어진 후, 다음 세대에서도 유전자 빈도와 유전자형 빈도는


변화하지 않고 일정한 비율이 성립되는데 이를 Hardy-Weinberg 평행상태 라고 한다.

유전력,유전상관 및 반복력

변이와 선발

- 집단이란 개체들의 집합이다.


- 품종이나 계통은 하나의 집단이다.

- 집단율 구성하는 개체 들 간의 차이를 변이라고 한다.

- 변이의 크기를 측정하는데는 보통 분산을 널리 이용하며 그외 표준편차, 범위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 분산은 다음과 같이 계산한다.

- 많은 수의 가축 중에서 소수의 종축을 선발 할 때 변이가 있어야만 우수한 종축을 고를 수 있다.

- 가축 형질의 변이는 공장에서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원료와 같다

- 가축 형질의 변이는 유전적 원인과 환경적 원인에 의해 나타나게 된다.

- 유전적 원인에 이한 변이만이 가축개량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고, 환경의 차이에 의한 변이는 가축
개량에 이용 될 수 없다.

유전력

- 전체 분산 중에서 유전분산이 차지하는 비율을 유전력이라고 한다.

- 유전력은 다시 좁은 의미의 유전력과 넓은 의미의 유전력으로 구분한다.

- 좁은 의미의 유전력은 전체 분산중에서 상가적 유전분산이 차지하는 비율이고

- 넓은 의미의 유전력은 상가적 유전분산 외의 우성분산과 상위성 유전분산을 포함시킨 유전자형 분산이
전체 분산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다.

- 유전력이 취하는 값의 범위는 0 부터 1 까지 ( 즉 0% 부터 100%) 까지이다.

- 유전분산과 환경분산은 모두 0 이상의 값을 갖는다.

- 유전분산이 0 이고 환경분산이 양(+)의 값을 가질 때 전체 분산은 모두 환경분산으로 이루어 지며


유전력은 0 이 된다.

- 환경분산이 0 이고 유전분산이 양(+)의 값을 가질 때 전체분산은 모두 유전분산으로 이루어지고


유전력은 1 이 된다.

- 일반적으로 유전력이 20% 이하인 떄를 저도의 유전력, 20~40% 이상인 때를 중도의 유전력, 그리고
40~50% 이상인 때를 고도의 유전력이라고 한다.

- 어느 형질에서 유전력이 낮다는 것은 그 형질에서 볼 수 있는 개체간의 차이가 대부분 환경요인의


차이에 의하여 나타났나든 것을 의미하고 어느 형질의 유전력이 높다고 하는 것은 그 형질에서 볼 수
있는 개체간의 차이가 대부분 개체가 지니고 있는 유전자의 차이에 의하여 나타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 유전력이 높은 형질 : 돼지의 등지방 두께

- 유전력이 낮은 형질 : 소의 수태율

- 유전력은 개개의 가축 형질에 대하여 개산한다.

- 유전력은 집단에 대한 개념이고 개체에 대한 개념이 아니다

- 유전력은 가축 개량의 효과적인 방법을 강구하는데 필요하다.

- 일반적으로 유전력이 높은 형질의 개량에는 개체 선발이 효과적이고 유전력이 낮은 형질에는


가계선발이나 후대검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전형매가계: 같은 양친에게서 나온 자손들을 의미함

반형매가계: 한 개체(일반적으로 수컷)에 다른 여러 개체(암컷)들을 통해 나온 자손들을 뜻함. 즉 양친 중 어느 한


부모만이 같은 형제를 의미한다.

자매검정(형매검정): 방계친적의 능력에 의한 선발법의 일종으로 개체의 종축으로서의 선발여부를 자매(형매)의


능력에 근거를 두고 판단하는 선발법이다. 어느 개체에 대한 자매검정은 그 개체의 부모에 대한 후대검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자매검정은 부모의 육종가 추정을 보다 정확하게 할 수 있으므로 부모의 선조에 대한 능력을 참고로 할
필요성을 감소시킨다.

유전상관

- 두 형질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데는 상관계수를 이용한다.

- 두 개의 서로 다른 형질의 표현형가 사이의 상관계수를 표현형 상관이라고 한다.

- 상관 계수가 취하는 값의 범위는 -1.0 부터 1.0 까지이다.

- 두 형질이 정비례 할 때 상관계수는 +의 값을 가지며 반비례할 때 –의 값을 가진다.

- 상관 계수가 0 에 가까우면 두 형질은 별로 관계가 없는 것으로 해석된다.

- 두 형질 간의 표현형 상관은 유전상관과 환경상관으로 구분 할 수 있다.

- 만약 두 형질의 유전력이 모두 낮으면 표현형 상관은 주로 유전상관에 의하여 결정된다.

- 두 형질의 유전력이 모두 낮으면 표현형 상관은 주로 환경상관에 의하여 결정된다.

- 유전상관은 두 형질의 육종가 사이의 상관을 말하며 유전상관은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 유전상관 = 두 형질의 유전 공분산/ 두 형질의 육종가의 표준편차 (상가적 유전분산의 평방근)곱

- 두 형질간의 유전상관을 갖게 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유전자의 다면작용과 연관현상이다.

- 환경상관은 환경편차의 상관이지만 여기서는 환경편차 이외의 우성효과와 상위성 효과의 상관도
포함시킨다.

- 표현형 상관은 유전상관과 환경상관으로 분할이 가능한 의미지만, 유전상관 + 환경상관 = 표현형
상관은 성립 되지 않는다.

반복력 (Repeatabillity)

- 돼지의 산자수나 면양의 산모량과 같은 형질은 1 마리의 가축에 대하여 두 차례 이상 측정 할 수 있다.

- 이와 같이 1 개체에 대하여 어느 형질이 반복하여 발현 될 수 있을 때 같은 개체에 대한 2 개의 다른 기록


사이의 상관계수를 반복력이라고 한다.

- 반복력이 취하는 값의 범위는 0 에서부터 1 까지 또는 0%에서부터 100% 까지 이다.

- 어느 형질의 반복력이 높으면 즉 1(100%)에 가까우면 첫 번째 기록이 좋은 개체는 다음 번에도 어느


정도 좋은 기록을 보일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 만약 반복력이 낮아 0 에 가까우면 첫 번째 기록으로써 그 개체의 다음 번 기록을 정확히 추정할 수 없다.

- 반복력은 종축의 선발에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어떤 형질의 반복력은 그 형질의 유전력의 상한으로 볼 수 있다.(유전력보다 반복력이 더 크다. 유전력이
아무리 큰 값이더라도 반복력을 초과할 수 없다.)

- 어떤 형질의 반복력은 그 형질의 유전력 크기를 간접적으로 나타내주기도 한다.

- 어떤 형질의 반복력은 그 형질의 분산을 개체간의 분산과 개체내의 기록간의 분산으로 분할한 다음
개체간 분산 성분과 개체 내 분산 성분을 계산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공식을 이용하여 계산한다.

선발의 효과

- 개체의 능력의 양부에 따른 그 개체를 종축으로 선발하거나 또는 도태하는 것을 개체 선발이라고 하며,


이것은 가장 흔히 이용되는 선발 방법이다.

- 우선 1 개의 형질에 대한 개체선발에서만 선발의 효과를 고찰해 보자

선발차

- 종축으로 선발된 개체의 평균과 그 개체가 속한 집단의 평균 간의 차이를 선발차라고 한다.

- 어느 돈군에서 암퇘지들의 첫배 평균 산자수가 8.6 두 였다. 산자수에 대해 선발한 암퇘지들의 첫배 평균


산자수는 9.5 두였다. 이런 경우 선발차는 0.9 두가 된다.

- 개량하려고 하는 형질에 대한 어느 일정한 값을 중심으로 그 이상의 개체는 전부 종축으로 선발하고 그


이 하의 개체는 전부 도태하는 방법의 선발을 절단형선발 이라고 한다.

- 선발차를 표현형표준편차로 나눈 값을 선발강도라고 한다 (단위를 이용하여 나타낸다는 뜻 선발차 비교


시 단위가 틀린 것을 각각의 표준편차로 나눠서 나타낼 수 있다.)

- 선발차는 형질을 측정하는데 쓰인 단위로 나타내기 때문에 측정단위가 다른 형질의 선발차를 비교할 수
없다.

- 선발강도는 측정단위와 관계가 없게 되므로 측정단위가 다른 형질이나 변이의 크기가 다른 집단의


선발차를 비교할 수 있다.

- 선발차를 표준환되 선발차라고도한다.

유전적 개량량

- 선발을 이용하여 가축을 개량하려고 할 때 선발의 효과는 집단의 평균에 선발에 의해 얼마나
변화되었는가를 측정함으로써 알 수 있다.

- 이것은 선발된 종축으로부터 생산된 자손의 평균과 종축이 속하는 모집단의 평균과의 차이로부터
계산할 수 있다.

- 1 개의 형질에 대하여 개체선발을 할 경우 한 세대의 선발에 의해 기대되는 유전적 개량량은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다.

세대당 유전력 개량량= 유전력 X 선발차

- 어느 돈군에서 돼지의 154 일령 체중에 대해 개체 선발을 하였다. 종축으로 선발된 암퇘지와 수퇘지의
선발 차가 각각 3kg 및 5kg 이었고, 154 일령 체중의 유전력이 20% 였다면 이에 의해 기대되는 유전적
개량량은 0.8kg 이 된다. 즉 선발차의 20% 만이 후손에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머지 80%는
환경요인이나 유전자의 상호작용등에 의해 나타난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 세대당 유전적 개량량을 세대간격으로 나누게 되면 면당 유전적 개량량이 된다.

- 선발차와 선발강도가 암컷과 수컷이 다를 경우에는 두 그룹의 평균값을 사용한다.


- 어느 한 쪽 성에 대해서만 선발을 실시했을 경우 유전적 개량량은 (유전력 X 선발차)X2 로 구한다.

- 선발의 효과를 크게하기 위해서는

1. 선발차를 크게하고

2. 유전력을 높이며

3. 서대간격을 단축시킨다.

선발 방법

- 개체 선발

 개체의 능력만을 기준으로 하여 그 개체의 종축으로서의 가치를 판단하여 선발하는 방법

 개체의 표현형에만 근거를 두고 그 개체의 육종가를 판단하는 방법

 실시하기가 용이하다

 유전력이 높은 형질의 개량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

 비유능력이나 산란능력과 같이 암가축에서만 발현되는 형질에서 수가축에 대한 개체선발은 할 수 없다

 도체에서 측정되어야만 하는 형질에 대해서도 실시할 수 없다.

 유전력이 낮은 형질의 개량에는 효과가 적다.

 개체 선발의 효과를 크게 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동일한 사양관리조건 하에서 사육된 가축들끼리 비교하여
그 중에서 우수한 개체를 골라 종축으로 이용한다.

능력검정: 가축의 능력을 측정한 다음 그 능력에 근거해서 종축을 선발하는 것

- 능력검정은 현장 검정(농가검정)과 검정소 검정이 있다.

- 검정소 검정은 환경 편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비용이 많이 든다.

- 환경 요인의 차이에서 오는 개체 간 능력의 차이는 경우에 따라서 통계적 보정을 실시하고 보정된
능력에 근거하여 선발하는 것이 좋다. (산자,출생시기,나이,두수)

추정 생산능력 : 비유량, 산모량,산자수와 같은 형질에 대해 개체의 일생에 걸친 생산기록의 평균을


근거로하여 추정 생산능력을 다음과 같이 계산 할 수 있다.

추정 생산능력=축군의 평균+(nr/(1+(n-1)r) (개체의 일생에 걸친 생산 기록의 평균치-축군의 평균치)

예) 어느 젖소에서 첫 번 비유의 결과 유지생산량이 230kg 이었고 이 젖소가 속산 우군의 유지생산량


평균치가 180kg, 그리고 유지생산량의 반복력이 40%였다면 이 젖소의 차기 생산능력의 추정치는 200kg
이다. 만약 이 젖소의 3 회 기록의 평균치가 230kg 이었다면 이 젖소의 차기 생산 능력 추정치는 214kg 이
된다.

- 추정 생산능력과 육종가의 차이점

추정생산능력: 해당 개체가 반복하여 형질을 발현 할 때 그 개체의 다음번 능력이 어떠할 것이가를 예측하는
것이다.

육종가 : 그 개체가 생산하는 자손의 능력이 어떨 것인가를 예측하는 것이다.


혈통선발

- 부모나 조부모와 같은 선조의 능력을 근거로 하여 종축의 가치를 판단하여 선발하는 것

- 정확하게 기록된 선조의 능력에 알맞은 정도의 중요성을 두고 선발에 이용하면 개체 선발에만 의존하는
것 보다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선조에 대한 능력이 이미 조사되어 있는 경우에는 자료 수집에 더 이상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 선조의 능력은 개체가 아직 출생하기 전이나 개체가 어리기 때문에 개체 선발을 실시할 수 없는
경우에도 혈통선발을 실시할 수 있다.

- 한쪽 성에만 발현되는 형질, 도살해야만 측정할 수 있는 형질, 가축의 수명과 같이 측정에 오랜 세월이
소요 되는 형질에도 이용할 수 있다.

방계 친척의 능력에 기준한 선발

- 방계 친척의 예로는 전자매,반자매,전형제,반형제,숙모,숙부 등을 들 수 있다.

- 방계 친척의 능력을 기준으로 한 선발법의 일종으로서 자매검정 또는 형매검정을 들 수 있다.

- 자매검정은 개체의 육종가(자손의 능력을 근거로 하여 선발)를 자매의 능력에 근거를 두고 측정하는
것이다.

- 자매검정은 가금의 개량에 많이 이용되는데 닭의 산란능력과 같이 한쪽 성에만 발현되는 형질,


도살해야만 측정할 수 있는 형질, 실무형질 등을 들 수 있다.

가계선발

- 가계 능력의 평균을 토대로 하여 가계 내의 개체를 전부 선발하거나 도태하는 것

- 가계 내 개체 간의 차이는 선발에 있어서 완전히 무시된다.

- 가계란 함은 전형매 가계, 반형매 가계와 같이 가계 내 개체들간에 상호 혈연관계가 있어서


유전적으로나 표현형에 있어서 서로 비슷한 경향이 있는 무리를 말한다.

- 자매검정도 개체의 육종가는 자매의 평균능력에 근거하여 추정되므로 가계의 능력을 기준으로 한 선발
방법이다. 그러나 검정되는 개체 자신의 능력이 그 개체의 가계 평균 능력을 계산하는 데 포함되지
않는다.

가계 내 선발

- 개체의 능력과 그 개체가 속해 있는 가계의 평균 능력과의 차이를 기준으로 한 선발방법

- 가계의 평균 능력은 전혀 무시하고 가계 내 개체들의 능력을 비교하여 선발한다.

- 어미의 비유량에 영향을 많이 받는 자돈의 이유 전 증체량과 같이 공통환경요인이 중요한 작용을 하는


형질에 대해서는 가계 내 선발이 비교적 효과가 크다.

- 매세대 한정된 수의 종축을 선발할 수 밖에 없을 경우에 가계 내 선발을 하면 가계 선발이나 개체 선발의


경우 보다 근교계수가 상승하는 속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

*가계 선발은 가계 전체를 선발한다는 의미이고 가계 내 선발은 가계에서 가장 우수한 개체를 가계별로 1 개
선발하는 것이다.
후대검정

후대검정의 의의

- 자손의 능력을 기준으로 하여 선발하는 방법

- 수가축은 암가축의 비해 더 많은 수의 자손을 남길 수 있으므로 수가축에 대한 후대검정이 암가축에


대한 후대검정 보다 용이하다.

- 암가축 보다 수가축의 선발에 더 많이 쓰인다.

- 한쪽 성에만 발현 되는 형질, 유전력이 낮아 개체 선발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없는 형질, 도살해야만


측정할 수 있는 형질을 개량하는 데 유익하다.

- 오랜 시일이 소요된다.(젖소는 65 개월, 육우는 52 개월)

- 종모우(씨수소),종빈우(씨암소),후보종모우,보증종모우

- 세대 간격을 길게 하여 단위시간당 개량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 그래서 교배는 5 월 6 월 또는 11 월 12 월에 교배를 시킴. 계절적 효과와 변이를 줄이기 위해서

- 후대검정의 상대적 정확도

가급적이면 많은 자손을 측정한다. 배우자의 유전능력이 랜덤해야 한다.환경조건이 일정해야한다.

후대검정의 정확도를 제한하는 요인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

- 자손의 표현형은 일반적으로 환경요인의 영향을 받으므로 그 유전자형을 정확하게 나타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환경요인이나 우성효과 또는 상위성효과는 여러 마리 자손의 기록을 평균하면
상쇄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검정하고자 하는 개체로부터 많은 수의 자손을 생산하여 조사하면 이것을
극복할 수 있다.

- 검정되는 수가축의 유전자 전부가 개개의 자손에 전달되는 것이 아니고 약 절반만이 전달되며, 자손이
받는 나머지 절반의 유전자는 검정가축의 배우자로부터 받는다. 따라서 배우자의 유전적 능력이 월등히
우수하거나 열등하면 자손의 능력도 영향을 받게 된다.(배우자의 유전적 소질 때문에 검정되는 개체의
육종가가 잘못 평가된다.) 검정 수 가축에 교배되는 암 가축은 임의로 배정해야 한다.

- 검정되는 개체의 자손이 전부 같은 때에 출생하여 비슷한 환경 하에서 자라게 되는 경우가 흔히 있다.


그러면 어느 개체의 자손은 모두 좋은 환경 하에서 평가되고 다른 개체의 자손은 모두 불량한 환경
하에서 평가될 수 있다. 이와 같이 검정 개체에 따라 자손의 환경조건이 서로 다르면 종축가치의 평가를
그르치게 된다. 그러므로 검정되는 가축의 자손들을 가능한 한 여러 곳에서 검정하여 환경요인의 영향이
균등하게 되도록 하던가, 아니면 후대 검정소를 설치하여 검정되는 가축 전부의 자손을 모두 균일한
사양관리조건 하에서 검정한다.

- 후대 검정을 할 때 검정되는 개체의 자손은 어떠한 의도 하에서 일부의 자손만을 선택하여 그 능력의
평균을 구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어떤 수가축의 자손 중에서 능력이 불량한 것을 제외하고 평가하면
종모축을 정확하게 비교할 수 없다.

종웅지수

- 수종축을 후대 검정하는 데에는 종웅지수를 산출하여 이용할 수 있는데, 이 종웅지수는 유우의


비유량이나 유지량과 같이 한쪽의 성에만 발현되는 형질의 개량에 주로 이용된다.

- 종웅지수 =2(딸의 평균)-어미의 평균=딸의 평균+(딸의 평균-어미의 평균)

- 종웅지수를 구하기 전에 유우의 연령, 1 일 착유횟수, 착유일 수 등의 환경요인이 비유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통계적으로 보정하여야 한다. (산유 능력에 대한 통계적인 보정에 대해 보강실시)

- 이 종웅지수는 부친의 유전자와 모친의 유전자가 각기 같은 정도로 딸에게 유전된다는 가정하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양친등가지수라고 한다.

- 양친등가지수는 수종축에 따라 그 크기에 차이가 심하여 수가축들 간에 차이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이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회귀지수가 제안되었다. 회귀지수=0.5X 양친등가지수+0.5X 품종의 평균

- 수종축에 대한 우열의 순위를 결정하는 경우 이들의 순위는 양친등가지수나 회귀지수 중 어느 것을


이용하든지 변화되지는 않는다.

- 종웅지수는 딸소의 능력과 어미소의 능력을 비교하여 그 딸소를 생산한 종모우의 능력을 평가하고자
하는 것이다.

- 그러나 딸소의 능력을 조사하는 시기와 어미소의 능력을 조사하는 시기가 다르므로 능력이 조사될 때의
환경이 달라지고 그러므로 종모우의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다.

질적 형질에 대한 후대 검정

- 열성 동형접합체와 교배시키는 방법(5-6 두 검정)

- 이형 접합체와 교배시키는 방법(11-16 두 검정)

- 검정 대상의 딸소와 교배시키는 방법(23-35 두 )

선발시험과 실현 유전력/실현 유전적 개량량/실현 유전력/무작위교배 대조집단과 단방향 선발/2 방향 선발/실현


유전력/선발 반응의 정체 현상

상관반응에 의한 간접 선발

- 어느 형질에 대해 선발하면 선발된 형질 뿐만 아니라 그 형질과 유전적으로 관계가 있는 다른 형질도


일반적으로 변화하게 된다. 이렇게 다른 형질에 나타나는 반응을 상관반응이라고 한다.

- X 라고 하는 형질을 개량하려고 할 때 X 대신 Y 라고 하는 형질에 대해 선발하여 X 형질에 상관반응이


나타나게 함으로써 X 형질을 개량하는 방법을 간접 선발이라고 한다.

- X 와 Y 형질간의 유전상관계수가 높아야하고, Y 형질의 유전력이 X 형질의 유전력보다 훨씬 높아야


간접선발이 직접선발보다 우수해질 수 있다.

- 개량하려고 하는 형질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곤란하여 그 형질의 유전력이 낮은 경우 또는 개량하려고


하는 형질이 한쪽 성에만 발현되어 다른 쪽 성의 개체에 대해서는 개체선발을 할 수 없는 경우등에
간접선발을 이용할 수 있다.

- 소는 도체중,등심단면적,마블링이 상관관계가 높고 등지방두께가 상관관계가 낮다.

다수형질의 선발

- 선발지수법: 여러 형질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하나의 점수로 산출한 다음 그 점수에 근거하여 선발하는
방법

- 순차적선발법: 우선 한 형질에 대해 선발하여 그 형질이 일정한 수준까지 개량되면 다음 형질에 대해


선발하는 식으로 한번에 한 형질씩 개량해 가는 방법

- 독립도태법: 각 형질에 대하여 동시에 그리고 독립적으로 선발하는 방법. 형질마다 일정한 수준을 정하여
어느 한 형질에서라도 그 수준 이하로 내려가는 개체는 다른 형질이 아무리 우수하더라도 도태하는 것

BLUP(best linear unbiased prediction)-최적 선형 불편증 예측 선발법

혈연계수와 근교계수

혈연관계란 두 개체 사이의 관계를 의미한다.

- 혈연관계가 있는 개체들은 혈연관계가 없는 개체보다 유사성이 더 높다.

- 근교계수는 부모혈연계수의 1/2 와 비례한다.

- 혈연계수를 구하는데 모든 공통선조로부터 전달받은 공유유전자의 비율을 합한다.

- 이와 같은 혈연계수를 상가적 혈연계수 또는 분자혈연계수 또는 상가적 분자혈연계수라고 한다.

- 상가적 혈연계수나 분자혈연계를 Weight 의 혈연계수로 바꾼다.

- 만약 두 개체가 근교되지 않았다면 분자자혈연계수와 Weight 의 혈연계수는 같은 값을 갖는다.

근교계수: 근교계수는 한 좌위의 유전자가 전수동일일 확률이다. 전수동일은 두 유전자가 선조가 가진 한 유전자의
복제본인 상태

동일전수유전자, 동일기능유전자

근교계수 = 한 좌위의 유전자가 전수동일일 확률

혈연계수 = 공통선조로부터 전달받은 공유유전자 비율

전수동일 : 두 유전자가 선조가 가진 한 유전자 복재인 상태

근친 교배: 전형매간교배,반형매간교배,부낭간교배,숙질간교배,사촌간교배,조손간 교배등 근교계수의 값의 범위: 0~1


또는 0~100%

근교계수가 0- 두 개체의 부모는 서로 혈연관계가 없음을 의미함

1. 혈연관계가 있는 개체들 간의 교배

2. 혈연관계가 비교적 가까운 개체들 간의 교배

Inbreeding depression(근교퇴화): 근친교배로 태어나는 후손의 능력은 양친의 평균능력에 비해 저하되는 경향을
보이는 현상. 특히 번식능력, 생존능력에 관계된 형질에서 능력의 저하현상이 더 크게 나타난다.

**원인: 동형접합체의 빈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열성 유전자이기 때문에 이형접합체 상태로 감춰져있던 해로운 유전자도 동형접합체가 되어 자신의 해로운 형질을
발현하게 된다.)

근친교배는 해로운 유전자를 만들어내지는 않는다. 만약 해로운 유전자가 그 집단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근교퇴화현상도 없다.

Inbreeding depression(근교퇴화),Hybrid vigor,Heterosis(잡종강세)

근친교배의 이용
1. 집단 내에서 해로운 유전자를 제거한다.

2. 근친교배로 육성된 근교계통들 간의 계통간 교잡을 통해 잡종강세를 극대화한다.

3. 집단 내 에서 바람직한 유전자를 고정한다.

교배방법의 분류

1. 인간의 개입 여부에 따라: 임의교배, 비임의 교배

2. 유사성에 의한 분류: 유사교배, 반유사교배(집단의 변이가 낮다.)

3. 혈연관계의 멀고 가까움에 따른 분류: 근친교배와 외교배(잡종강세도 외교배의 일종이다.)

근친교배의 이용방법

계통교배: 어느 특정한 개체의 능력이 우수하고 우수성이 유전적인 원인에 기인된다고 인정되면 그 개체의 유전자를
후세에 보다 많이 남기고, 또 그 개체와 혈연관계가 높은 자손을 만들기 위해 이용하는 교배방법

어느 특정 개체가 이미 죽었거나 또는 나이가 많아서 번식능력이 없을 경우도 이용이 가능하다. 근친교배의


일종이다. 근교계수가 향상되는 정도를 가능한 한 낮게 유지하도록한다. 과거 엥거스종, 헤어포드종,쇼트혼종,
산타거트루거스종과 같은 육우 품종에서 주로 이용되었다. 만약 특정개체의 우수성이 유전적인 원인에 기인되지
않고 환경의 영향에 의한 것이라면 이용하지 않는다.

순종교배: 같은 품종에 속하는 개체의 교배. 품종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축군의 능력을 향상. 순종교배는 무작위교배,
근친교배, 동일품종내 이계교배 등이 있다. 종축생산업자에 의해 널리 이용되는 교배법이다. 순종교배를 할 경우에도
우수한 가축을 종축으로 이용하여 선발에 의한 순종가축의 유전적 개량을 도모한다.

이계교배=잡종교배: 가장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이계교배는 잡종교배이다. 이계교배 대신 잡종교배라는 용어를


이용하도록한다.

잡종교배의 효과: 이형접합체의 빈도가 증가하고 동형접합체의 빈도는 감소한다. 단일유전자 좌위에서 서로 다른
품종 간에 진행되는 잡종교배가 이형접합체의 빈도를 증가시키는 현상을 이해.

교잡종 생산에 이용되는 부,모 품종의 유전적 거리가 멀수록 이형접합체 증가율도 높아진다.

잡종교배를 통해 이형접합체의 빈도가 높아지고 이형접합체의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잡종강세 현상이 일어남.

** 잡종교배를 실시하는 이유는 잡종강세의 이용 품종 보상성을 이용하기 위함이다.

종축업자는 순종교배를 주로하고, 실용축생산업자는 잡종교배를 많이한다.

** 잡종교배를 위해서는 순종이 꼭 필요하다.

잡종 강세 {(잡종후손평균-양친평균)/양친평균}*100=%로 나타낼 수 있다.

종료교배

- 2 원교잡 : 서로 다른 두 품종을 선택하여 교잡종 후손을 생산한 후 여기서 생산된 교잡종 후손을 모두
실용축으로 이용하는 것(개체잡종강세효과)

- 3 원교잡 : 서로 다른 두 품종을 선택하여 잡종 1 대 생산후 여기서 생산된 후손중 수컷은 실용축으로,


암컷은 잡종 2 대 생산의 종축으로 이용하는 것.(개체잡종강세효과,모계잡종강세효과)
- 4 원교잡 : 2 개의 품종을 선택하여 두 개의 품종간 교배를 통해 잡종 1 대를 생산하고 또 다른 두 개의
품종으로 잡종 1 대를 생산 후 두 개의 잡종 1 대를 이용하여 잡종 2 대를 실용축으로 생산하는 것. (개체,
모계,부계 잡종강세효과)

퇴교배

두 개 품종을 선택하여 잡종 1 대를 생산, 잡종 1 대중에 수컷은 실용축으로 이용하고, 암컷은 두개의 순종 품종


중에서 한 쪽 수컷을 선택하여 잡종 2 대를 생산하여 실용축으로 이용하는 것.

윤환교배,2 품종 윤환교배(상호역교배)

순종인 두 개의 품종을 선택해 잡종 1 대를 생산하여 정역교배를 실시한다. 태어난 잡종 1 대에서 수컷을 실용축으로
이용하고 암컷에는 A 의 수컷을 교배한다. 다음 세대 암컷에게는 당대에 교배에 이용하지 않았던 품종 또는 계통의
수컷을 교배한다. 품종 A 를 아비로 가진 암컷에는 품종 B 의 수컷을 교배하고, 품종 B 를 아비로 가진 암컷에게는
품종 A 수컷을 교배한다.

누진교배

바람직한 품종 계통을 재래품종 또는 그다지 능력이 우수하지 않은 집단에 수대에 걸쳐서 교배하는 것

윤환교배와 종료교배의 차이

종료교배는 많은 순종 암컷을 필요로함. 윤환교배는 처음 몇 세대만 순종 암컷이 필요함

종료교배는 생산되는 실용축의 능력이 비교적 균일하다.

윤환교배는 품종의 구성비율이 세대마다 달라지므로 실용축도 능력이 달라지는 경량이 있다.

종료교배에서는 잡종강세의 효과를 최대로 이용할 수 있으나 윤환교배에서는 잡종강세 현상을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종료윤환교배

종료교배와 윤환교배를 조합함. 종료교배의 단점인 윤환교배의 단점을 보완가능하다. 윤환교배로 생산되는 교잡중
암컷 중 일부는 계속 윤환교배를 실시하여 유지하고 나머지 종료웅측과 교잡으로 실용축을 생산하여 이들을 전부
출하한다. 품종보완효과나 잡종강세효과면에서 보면 종료교배보다 윤환교배에 가깝다.

조합능력과 상반순환선발법

잡종강세는 교배되는 두 품종의 어떤 것이 선택되어있는가에 따라 그 크기가 달라지므로 심지어는 전혀 잡종강세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즉 교배에 이용되는 두 품종의 궁합이 좋으면 그만큼 잡종 강세도 크게 나타나고 궁합이
나쁘면 그만큼 잡종강세의 크기도 작게 나타난다. 가축에서는 이러한 궁합을 조합능력(결합능력)이라고한다.

조합능력에는 General (GCA 일반결합능력와 Specific 결합능력(SCA 특정결합능력)가 있다. 어느 계통의 일반


조합능력은 그 계통을 여러 개의 다른 계통과의 교배로 생기는 잡종 1 세대의 능력의 평균을 말한다. 특정조합능력은
2 개의 특정한 계통 간 교배에 의해 생산된 잡종 1 대의 능력과 이들 두 계통의 일반조합능력에 의해 기대되는
특정조합능력의 차이는 주로 비상가적 유전분산에 기인하고, 일반종합능력의 차이는 주로 상가적 유전분산에
기인한다. 특정조합능력이 높은 근교계를 선발해 나가는 방법으로 상반반복선발법이 있다. 이 상밥반복선발법은 닭과
같이 세대 간격이 짧은 동물에서 유요하고 소와같이 세대 간격이 긴 동물에서는 그 효과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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